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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공급 19만호 누락’오류, 반년간 몰랐다

국토부, DB체계 개편 중 통계 오류

7~12월 준공 물량 12만호 적게 발표

당분간 수기 대조, 내달 정상 DB 작동

“건설경기 침체 분명, 정책은 옳았다”

국토부 해명했지만 통계 신뢰 훼손

정부가 지난해 주택 공급량을 실

제보다 19만3,000호 호나 적게 발표

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준

공 물량만 12만 호 적게 집계했다. 민

간이 건설경기를 판단할 때 참고하는

기초 자료를 엉터리로 제공한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주택 공급 데

이터베이스(DB) 체계를 자체 점검하

다가 이러한 오류를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국토부가 지난해 발표한 주택

공급량이 상당 기간 틀린 것이다. 오

류가 발생한 통계는 7월부터 12월까

지다. 주택 인허가와 착공, 준공 물량

모두 실제보다 적게 집계했다. 지난해

주택 준공 물량은 43만6,000호를 31

만6,000호로, 인허가는 42만9,000호

를 38만9,000호로, 착공은 24만2,000

호를 20만9,000호로 잘못 발표했다.

사무총장 아들을 ‘세자’로 부른 선관위

감사원‘채용비리’27명 수사 요청

경기선관위선 예비 사위까지 챙겨

감사원이 3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관위) 자녀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

해 전·현직 선관위 직원 27명에 대한

수사를 검찰에 요청했다.

감사원 조사에서 세습 채용 의혹이

불거진 김세환 전 사무총장 아들에 대

해 선관위 직원들은‘세자’로 부르면서 “자식사랑이 과도하다”고까지 했지만, 특혜 사실을 묵인한 정황도 드러났다.

원인은 국토부가 DB 체계를 재편하 는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다. 주택 공

급량은 지방자치단체가 자료를 입력 하는 세움터(건축행정정보시스템)와

국토부가 주로 이용하는 HIS(Housing Information System)를 거쳐 집계된다.

과거에는 인허가 등 정보가 세움터에

서 HIS로 직접 넘어갔는데 2021년 6

월 전자정부법이 개정돼 2021년 말에

두 체계가 국가기준데이터관리시스템

을 경유해 연결되도록 DB 개편 작업

이 이뤄졌다.

첫 오류는 세움터에서 HIS로 넘어

가는 정보와 관련해 정비사업 코드

가 누락되며 발생했다. 그 결과 HIS에

착공과 인허가 물량이 제대로 기록되

지 않았다. 두 번째 오류는 지난해 9

월 HIS 기능을 개선하는 과정에서 사

업자 등 사업 정보가 변경된 사례는

HIS에 기록되지 않는 프로그램 버그

(오류)가 발생했다. 두 오류가 겹치며

준공 물량 집계가 대폭 누락됐다. 구

체적으로는 지난해 하반기에 인허가

와 착공을 받은 300호 이상 주상복합

건설과 재개발, 재건축의 자료가 통계

에서 빠졌다.

두 원인 외에 상시적으로 발생한 오

류도 있었다. 정부가 매달 주택 통계

들 외에도 박찬진 전 사무총장 등 22 명에 대한 수사참고자료도 검찰에 송

부했다. 수사참고자료는 범죄 혐의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쓰인다.

경찰이 2022년 12월 무혐의 종결

처리한 김 전 총장 아들 김모씨 사건

이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 감사원 조

사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청에 재직

중이던 김씨는 2020년 1월 인천시 선

관위로 이직했다. 정원이 꽉 차 있었

지만 인천 선관위는 김씨가 지원한 뒤

경력 채용(경채) 인원을 늘렸다. 뿐만

아니라 김씨 결혼식에 축의금을 접수

했던 선관위 직원이 면접에 투입돼 만

점을 줬고, 이 과정에서 선관위 직원 들이 김씨를‘세자’라고 부른 사실이 드러났다. 송 전 사무차장의 경우, 충

작성을 마감한 후에 사업 현황이 변 경돼도 주택 통계에 반영되지 않는

사례다. 이번에 정정된 물량의 10% 정

도는 이 때문에 발생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말부터 주택 공급량이 지나치 게 적게 집계된다는 이상 신호를 감

지했지만 기계적 문제를 의심하지는 못했다. 국토부와 지자체가 각각 다른 체계를 주로 활용하는 점도 오류 발견 이 늦은 이유였다. 국토부는 당분간 수기로 대조하는 작업을 거쳐 주택 통계를 발표하고 6 월부터는 국가기준데이터관리시스템 을 경유하는 정상 DB 체계를 작동할 방침이다. 또 주택

과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與“미래세대 부담 野“공론조사 존중을” 尹“22대 국회 논의”영수회담 발언 악재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의 공론조사 결과

발표 후 첫 만남을 가진 여야는 국민

대표단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더 내

고 더 받는’ 연금 개혁안을 두고 팽팽

하게 맞섰다.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은“국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된

절차”라며 환영했지만 국민의힘은“미

30일 국회 연금특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공론화위와 보건복지부로부터 각각 공론화 결과와 대안 재정추계 를 보고받았다. 김상균 공론화위원장 은 성별·연령·지역 비율에 따라 선정 된 492명의 시민대표단이 보험료율을 9%에서 13%로 높이고, 소득대체율 을 현행 40%에서 50%로 늘려‘더 내 고 더 받는’,‘소득보장안’을 가장 선호 (56%)했다고 보고했다. 이에 대해 복지 부는“재정을 더 어렵게 하고 미래세 대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며 사실상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질의 과정에선

갑자기 자료집에서 제외되는 등 불합 리한 정황이 존재하며 당초 연금개혁 의 큰 취지인 기금 고갈을 막고‘지속 가능성’을 키우자는 목표에 맞지 않다 는 등의 이유를 들어 부정적 입장을 견지했다. 반면 야당 의원들은

B11 Wednesday, May 1, 2024 B 9 2024년 5월 1일 수요일 한국판
‘빅5’ 병원 중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을 시작한 30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 란스병원 교수들이 이날 휴진과 의대 정원 증원 반대 이유를 알리는 피켓을 들고 있다. 이날 크게 우려 했던 ‘의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의료공백 장기화에 따른 환자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이한호 기자
통계가 발표된 후 에도 사업 상황이 갱신되는 체계를
‘오류를 정정해도 건 설 경기가 침체한 상황’이라며‘주택 공급 확대 정책은 옳았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민호 기자 ‘빅5’교수들 휴진 돌입
처리 더 멀어져
구축했다. 다만
연금특위, 더 벌어진 여야$ 21대 국회
그대로 받는)’을 선호한 시민들도‘소득보장안’으로 생각을 바 꾸는 등 공론화 과정이 내실 있게 진 행됐고 시민들이 연금제도에서 기금 의 지속가능성 만큼이나 중요한‘실 질적 노후보장’을 고려한 결과로 해석 할 수 있으며 구조개혁 논의가 미진했
당초‘재정안 정안(더 내고
공론조사 ‘소득보장안 3시간 격론
전화기로 앱 다운받고 청취하세요 전화기로 앱 다운받고 청취하세요 You The Korea Times 필라델피아*Philadelphia koreatimesphila.com 2024년 5월 3일 금요일 B <본국판> 사고를 당하셨습니까? 장애가 생겼습니까? 20년 이상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한 자부심으로 변호 하겠습니다!! (215) 869-4524 StevenSul@verizon.net Steven 856-507-3960 What Can We Help you with Today? Our ASTT Cerrified technician areon standby and ready to serve you! KitchenExhausHoodCleaning

미주법인

사단법인 이스라엘포럼과 미국 연방• 주정부 비영리법인

Israel Forum Int1 & America가

말씀과 기도로 이스라엘의 샬롬을 위한 하나님의 선한 국제적 도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바냐 3:20> ‘이스라엘 포럼’은 유대인들의 구원사역을 위하여 일하고 있습니다.

이무상 디렉터 (215) 620-1616. 데보라 김 디렉터 (609) 969-8656

사도행전에는 오만하고 비판적인 마음으로 성경에 접근하는 자들을 위해 성령께서 장치해 두신 10개 정도의 “덫”(Trap)이 나온다.

1. 사도행전 1:6 – 그러므로 그들이 함께 모여 있을 때에, 주께 물어 말씀 드리기를 “주여 이때에 이스라엘에 그 왕국을 다시 회복하시겠나이까? 하니, 이 구절은 구약의 약 1/8의 성취를 다루는, 주의해야 할 구절

2. 사도행전 2:16 – 요엘서의 인용. 그 즉시의 상황에 적용되지 않음에도 증거구절로 인용됨.

3. 사도행전 3:19; 3:24 – 이스라엘의 문자적, 영적 회복을 믿지 않는 학자들은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함정

4. 사도행전 7:43 – “참으로 너희가 몰록의 장막과 ‘너희의 신’ 렘판의 별을 택하여 경배하고자 모형들을 만들었으니,

내가 너희를 바빌론 너머로 옮겨 버리리라”고 하였느니라.

오늘날 이스라엘의 국기로 사용되고 있는 그별(렘판의 별)이 그려진 국가 상징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그것을 마귀적이라 칭함.

5. 사도행전 13:48 – “이방인들이 이 말을 듣자 기뻐하며, 주의 말씀을 찬양하였고, 영원한 생명을 얻기로 정해진 자들은 다 믿더라” 극단적 칼빈주의자들이 “제한된 속죄”를 증명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 이 구절은 칼빈과 카이퍼와 벌콥과 A.W 핑크와 “분별력 없는 침례교도”들이 거짓교리를 가르치기 위해 사용해온 구절이다. 칼빈주의적 접근방식에 의하며,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예정”해 놓으신 사람은 그것을 얻고, 그것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세상의 기초가 놓이기 전에” 영생을 얻도록 예정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정하다”라는 단어(헬라어 “데타그메노이”)가 어떤 것을 절대적으로 고정시켜 놓았다는 뜻이 아니다. 이 헬라어 단어는 누가복음 7:8, 로마서 13:1, 사도행전28:23, 마태복음 28:16에서도 사용된다. 고린도전서 7:17에서 바울은 어떤 것들을 “정했는데” (ordained) 그 말은 그러한 일들이 일어나리라고 절대적으로

고정되었다라는 뜻으로 쓰이지 않았다. 로마서 13:1은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고 말씀한다

그러나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바에 따른 하나님의 직접적인 뜻을 말한다고 생각한다면, 그런 사람은 네로, 칼리쿨라, 교황레오 1세. 교황 레오 23세, 루크레시아 보르기아, 피의 메리, 스탈린, 징키스칸, 바이바르스, 한니발, 마호메트 그들의 생애가 어땠는지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본문의 정확한 의미는 로마서 2:7에서 찾을 수 있다.

“그분께서는 각사람의 행한대로(자유의지 작용) 갚아주시리니(로마서 2:6)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으로 하시고(로마서 2:7) 다투고 진리에 복종하지 아니하며, 불의에 복종하는 자들에게는 분개와 진노로 하시리라” 악을 행하는 각사람의 혼에게 환란과 곤고가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The Jew first)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사람에게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또한 이방인에게라”(로마서 2:10) 칼빈의 교리를 지지하는 것은, “신에게 버림 받은자들이” 창세기 1장 1절 이전에 지옥으로 갈것으로 정해졌음을 암시하고 있다. “영원한 생명을 얻기로 정해진” 자들은 로마서 2:7에 순종한 사람들이었다. 사람이 그의 양심을 따라 말씀을 기꺼이 듣기전까지(42, 48절) 하나님께서는 어떤 이방인도 영생을 얻도록 “정하시지” 않는다. 이 경우에는 <들음>(로마서 10:17)(이사야 53:1-3)이 곧 믿는 것이다.

6. 사도행전 14:13 - 우주에서 온 방문객들과 제사장들 사이의 유대를 암시.

7. 사도행전 15:16. (Replacement theology) - 구약에서 ISRAEL에게 한 약속들을 영적으로 해석하는 자를 위한 “죽음의 코너”

8. 사도행전 17:22 –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대학원생의 얼굴을 정면으로 겨누고 있는 2중으로 장전된 엽총.

10. 사도행전 20:28 - 하나님께서 “피”(The Blood)를 가지고 계시다는 명확한 진술.

Israel Forum Int’l & America 400 N. Bethlehem Pike, Ambler, PA 19002 TEL +1 (610) 707-1004. FAX +1 (571) 601-6035 Email: ifia@d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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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도행전 19:35 – 우주에서 온
갖게 될 것이다(창세기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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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프로그램 7월 1일- 8월 2일 (5주 프로그램) 2024

반복적으로 모의고사를 푸는 것은 학생들이 시험 공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시험 시간, 내용 및 질문 유형에 익숙해지도록 완전히 준비시킵니다

저희 포괄적인 여름 프로그램은 매주 ACT/SAT 모의고사를 실시하며, 개인별 소규모 수업과 추가적인 복습을 통해 각 학생의 최대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시간표: 월-목: 오전 8:30 - 오후 12:00(임시: 일정)

시간

8:309:00

9:0010:00

10:0011:00

11:0012:00

월요일 영어시험

수학시험

독해시험

수요일 ACT/SAT 독해/테스트 리뷰

비평적 독해 소규모 수업 ACT 과학/테스트 리뷰 ACT 소규모 수업

목요일 리뷰 및 평가 수학/과학 리뷰 및 평가 독해/문법 리뷰 및 평가 어휘/소규모 수업 리뷰 및 평가 어휘/소규모 수업

4 종류의 문장

동사/명사/형용사

부사/전치사/접속사

소유격/복수형/축약형

인용부호/동명사

필수/비필수 절

편집/주어와 동사의 일치

쉼표 사용/구두점

대문자 규칙

창의적 글쓰기/일일 일지 글쓰기 프롬프트

글쓰기 과정(5 단계)

장르별 글쓰기 TDA글쓰기/연구/설명적

설득적/단계별 지시 글쓰기

PSSA글쓰기/독후감/ 비평적 글쓰기편집/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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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낯 드러난 K팝 산업 내부통제 없는 곳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하이브

와 자회사 어도어 간 경영권 갈등

이 불거지면서 공룡 덩치에 어울리

지 않는 K팝 기업의 구태의연한 경

영 방식과 취약한 거버넌스가 도마

에 올랐다. 문화계에서는 이번 사태

가 하이브 등 기업뿐 아니라 팬덤

과 아티스트의 활동에도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는 분석이 지

배적이다. 급성장을 이룬 K팝 산업

이 또 한번의 퀀텀 점프를 이룰지, 아니면 전성기 시절 스캔들로 얼룩

진 채 글로벌 무대에서 영향력을

잃어버린 J팝의 뒤를 따를지 시험

대에 올랐다는 진단이 나온다.

이달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

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발표한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

면 한류에 대한 부정적 의견의 이유 중 22%가‘획일적이고 식상함’으로

꼽혔다. 지금까지‘K팝의 성공 방정

식’으로 여겨져왔던 K팝 시스템이 성장의 발목을 잡은 요인으로 지목 된 것이다. 이 같은 획일성을 해소하

기 위해 하이브 등 메이저에 도입된

획일성 해소 위해 자회사 꾸렸지만

K팝 한계에 본사 영향력 커

SM 거버넌스 논란 1년만에 반복

대형사조차 주먹구구식 경영

세계 3대 음반사인 유니버설뮤직 그룹(UMG),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 워너뮤직그룹은 수많은 자회사를

두고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며

다채로운 음악을 양산해내고 있다.

또 경영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고 실

적 변동성을 줄일 수 있기도 하다.

글로벌 음악 기업으로의 성장을

추구하는 하이브 역시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올 2월 지난해 4

분기 실적 발표에서 박지원 하이브

대표는“하이브의 멀티레이블 시스

템은 특정 아티스트와 레이블의 의

존도를 줄이고 레이블 간 경쟁과

협력이 이뤄지도록 설계됐다”고 밝 혔다.

멀티레이블 체제는 하이브의 성

장과 실적을 견인했고 그룹 방탄소

년단(BTS)의 공백도 훌륭히 채웠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하이브의 멀 티레이블 체제가‘속 빈 강정’에 가

자회사가 존재하지만 결국 본사의

지시와 계획에 따를 수밖에 없는 것

이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5일 기 자회견에서“하이브에서 데뷔 순서

도 뒤바꾸고 말 바꾸기를 했다”며

“하이브가 홍보조차 못 하게 했다”

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실제로 하

이브의 아티스트 홍보의 경우 본사

가 주도한다.

업계 전문가들은 “엔터 업계는 겉만 번지르르하다”며“내부 시스템

은 아마추어 수준”이라고 이야기한

다. 한 업계 고위 관계자는“내부 경

영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경

우가 많다”며“내부통제가 전혀 되

지 않는 곳이 부지기수”라고 한탄했

영이나 재무 등에 관한 전문성이 현

저하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게 K팝

업계의 현실이다.

정보기술(IT) 업계 출신 인사들을

영입하며 회사의 구실을 나름 갖췄

다고 평가받는 하이브에서조차 이

런 일이 생길 정도니 다른 곳은 더

말할 필요도 없다는 지적이다. 지난

해 하이브·카카오 간 SM엔터 경영

권 분쟁에서도 가장 중요했던 부분

이 지배구조(거버넌스)였다.

이수만 전 SM엔터 총괄프로듀서 의 1인 체제로 운영되던 SM엔터는 글로벌 스탠더드와 전혀 부합하지 않는 지배구조로 비판받아 행동주 의 펀드로부터 공격을 받은 게 사건

락되며 업계의 거버넌스가 개선될 것으로 보였으나 1년 뒤 똑같은 일 이 벌어진 것이다. 업계에서는 하이브의

측은“일본 시장에서 의 K팝 존재감이 2026년에는 현재 의 2배인 14%에 달할 것”이라며“K 팝은 계속해서 우상향의 성장 곡선 을 그릴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사태가 하이브에 줄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로는 6월 일본 공연이 지목된다. 다음 달 뉴진스가 컴백 후 활동을 무사히 이어가고 6월 예정된 도쿄돔 팬미팅을 차질 없이 마쳐 일본 내에서의 영향력 확장이 지속된다면 이번 사태의 파장은 제한 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최성욱·정혜진 기자>

B7 2024년 5월 3일 금요일
멀티레이블 체제는 진정한 멀티레이블 체제로 볼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멀티 레이블 체제를 안착시킨 해외 대형 레이블의 사례를 살펴보면 각 레이 블별 정체성이 확고하고 겹치는 영 역이 없다. 반면 하이브의 멀티레이블은 세 부적으로는 다르지만 K팝이라는 장 르 안에서 벗어나지 못해 카니벌라 이제이션(기업 내 레이블 간 잠식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다. 또 한 의장 체제로 경영 책임을 지지 않으면서 강압적인 지시만 하는 것 이 어떻게 멀티레이블이겠느냐는 비 판도 나온다. 고정민 홍익대 문화예술경영대학 원 교수는“예전에는 마음 맞는 사람 끼리 모여서 사업을 했지만 지금의 K팝은 국가에 대한 책임감까지 가져 야 한다”며“관리·조정 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엔터 업계는 지금까지 금전적 인센 티브보다는 명예와 위신이 중요했던 것 같다”며“이제는 자본과 재무적 보상에 대한 고려를 해야 한다”고 덧 붙였다. <서울경제=한순천 기자> 최대 137%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골드만삭스가 언급한 K팝 성장의 핵심 요소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과 다. 골드만삭스
Wednesday, May 1, 2024 B 6 경제 포커스
부지기수…“재정비 시급” 경제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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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 본부

말이나 소 모든 들 영혼이 다 사 만이 영혼이

인간 창조 나님 영의 아버 나님 아버 부 다

나 로 태 나게 분 나의 아버 부 다 나님 모 는 사 내 아버 모 것과 같다 그래 나님 아버 공경 고 나의 아버 공경 는 것 천명이요 천 이다

사 사 답게 살아야 다

모든 나님 모 다

모든 효 이 다

모든 앙이 다

모든 이성과 양 이 다 사 이 과 다 것 다섯가 알고 있기 때 에 사 이다 예수님 마리 양 고 마리 잃 양 찾 러 다니 다고 셨다 이 세상에 효자는 많고 많다 그러나 잃 양 마리 양이 제다 자 의 아버 머니 이고 버린다 보 금 타기 아버 머니 이는 대다 천인공노 대다 누 가는 과 소금의 역 고 효 가야 않겠는가 저 상우 장로는 충효본부 부회장과 대회장 수 면 충효의 날 경로잔 에 매년 여명이 버이날에 모일 때 나님께 거룩 예 이 공자 맹자 삼강 오륜등 적 탕에 사가 때에 저는 사가 덕적 리적 로는 휼 나 공자는 인간 사후 제 못 고 인간의 생사화복 관 못 니다 이 갈 것 이 가 나님 로 사가 야 다고 저는 생각 니다 나님만이 생사화복 관 며 일 면 상 고 악 일 면 벌 며 또 여기에는 생명이 있 니다 그러 로 먼저 나님께 거룩 예 드리고 사가 야 다고 생각 왔 니다 회 부흥회나 복 화 때에는 로 인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러나 충효 경로잔 에는 나님 않는 분들이 많이 옵니다 그런 기회에 먼저 나님께 경건 예 드림 로 나님의 이름 높이고 복 전파에 절호의 기회 고 생각 니다

오는 6월 8일(토) 경천효도본부 경로대잔치 행사를 1000명을 목표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기독교 신자는 15%도 안된다. 나머지는 85%는 비신자다.

먼저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거룩한 예배를 드림으로서 주의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다. 필라 모든 교회가 경천효도본부의 경로대잔치 행사를 지원해 주시기 당부한다.

우리 모두가 천국영토 묶은 땅을 개간해 가야 한다.

인간의 내면에는 상 나님이 계셔 기에 처 때 자기 모 게 “오 나님” 며 나님 찾고 부릅니다

사 들 “오 마이 갓 ”이 고 외 니다 그러 로 경천 효 사 때에 먼저 나님께 예 드리면 그곳에 모인 모든 사 들이 참 게 것입니다 효 는 고금 막론 고 의 별이 니다 나님께 우리에게 계명 제 계명이 “네 부모 공경 그리 면 네가 땅에 잘 고 네 생명이 길리 ”입니다 효는 천륜이며 나님의 명령입니다 제 부모 이고 내다 버리고 대 며 보 금 타기 체까 팔아먹는 천인공노 패륜 대에 늘 려워 는 자는 불효 수 니다 불효 는 면 사 벌 못 나 드 늘이 인다고 공자가 말 니다

부모 공경 는 효 과 나님 경외 고 섬기는 것이 나로 연결 있는 것입니다 보이는 부모 섬기기 않는 자가 보이 않는 나님 섬길 수가 다는 것입니다 내 부모에게 효 는 자는 다 들 공경 것이며 들 공경 는 아름다운 사회 이루게 것입니다 저는 나님께 만 가 고 인 로 나님께 갚는 정

가 여러 이사님들과 께 나님의 이름 높이고 예수님의 복

B10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전면광고 사단법인 선사인 동심회
敬 天
경천
영과 이
있다 따
것이 사 이다
나아가야
정복 던 그 정 로 우리 사인 회 회원 모
전파와 께 이 패역 세대에 효 사상 우리의 사명 다 고자 니다 경천효 사로 버이날 경로잔 와 효자상 효녀상 효부상 전 상 봉사상 등의 상 거 며 악과 놀이 등 흥겨운 잔 로 사가 니다 있는 분들의 참여와 후원 부탁드립니다 상우 장로 경 천 애 부 모 천 부 생 부 나다 몸이다 네 부모 공경 그리 면 네 나님 여호와가 네게 땅에 네 생명이 길리
로 경천효 운 다 작 니다 팔 이 넘 나이에 내가 겠는가 며 포기 고 저앉고 생각이 왜 겠 니까 그러나 이 경천효 운 에 인류가 생존 는 후대에 후대로 이
기에 나이에 관계 이 펼쳐 나아가야 사명입니다 갈렙 장 이 세에 론 산
| 연락처: 회장 한상우(610-800-1764)

효도 본부

효의 근본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 부모공경 사랑실천은 하나님의

이행사의 목적은 복음 전파에 있다!!!

경천효 도 본부는 하나님의 십계명 중 5계명인 “ 네 부모를 공경하라 . 그리하면 네가 땅에서 잘되고 네 생명이 길리라!” 는

말씀에 근거해 2 0 2 4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합니다 .

어버이날 경로잔치는 장수상 , 효자 , 효 부 , 효녀 , 전도 , 봉사상등 (상패와 상금 각 5 0 0불 지급) 시상식을 거행하며 국악과 풍물놀이 등 흥겨운 잔치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 특히 필라 출신 이무송과 노사연 가수를 초청해 동포위문콘서트 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회장 : 한상우 회장단 : 부회장(오충환 , 최충명) , 본부장(민준) , 기획부장(설인숙) , 사무총장(이무상)

▶ 자문위원장 : 박상익 , 유택상 , 양권식

▶ 경천본부목사 : 강학구 , 권단열 , 김인환 , 이찬우 , 임재영 , 전영현 , 정승환 , 최해근

▶ 고문단장 : 김덕수 , 홍용천 , 김대현

▶ 이사회 : 김남용 , 김대현 , 김덕수 , 김용식 , 김종환 , 도혜복 , 데보라김 , 서장석 , 송석현 , 스티브유 , 오충환 , 이무상 , 이영호 , 장문부 , 정원수 , 조기선 , 채왕규 , 최준율 , 최충명 , 최경희 , 한피터 , 홍성우 , 홍용천

장수,효자,효부,효녀,전도,봉사 후보자 추천 의뢰 敬 天

▶ 장수상 : 1 0 0세 이상 고령자로서 남녀 노인 .

▶ 효자/효녀/효부상 : 하나님의 계명에 따라 부모를 지극정성 보살피고 효 도하는 사람 .

▶ 전도상 : 하나님만이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며 거기에 생명이 있음을 믿고 복음을 전도하는 사람 .

▶ 봉사상 : 한인동포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온 사람으 로 한인사회에 모범적 활동이 인정되는 사람 .

제출서류 : 한인사회 각 기관장 , 교회담임목사 , 개인추천 가능 (공적 내용서 1 통 - 입증 서류 첨부 가능)

시상 :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후 선별 개인통지 , 언론을 통해 발표

제출기간 : 2 0 2 4년 5월 2 0일까지 마감

문의 : 민준 본부장 2 6 7 - 8 0 8 - 6 2 4 0

이무상 사무총장 [이메일 : l e

후원을 기다립니다

B11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전면광고
경천
사단법인 선사인 동심회
계명!!
e m o o s a n g@ g m a i l . c o m]
2 1 5
전화
- 6 2 0 - 1 6 1 6
5 0 1 M a r yl a n d R d . , # B 6 , W i l l o w G r o v e , P A 1 9 0 9 0 P a y a b l e t o S u n s h i n e D o n g s h i m , I n c)
후원방법 - 체크 (보내실곳 2
임원 敬 天

500 Rices Mill Road, Wyncote, PA 19095

한국일보, Case Bank, The Bank of Princeton, H-Mart, 아씨 플라자, 인터넷복음방송, 필라기독교방송, 미주중앙방송, 주간필라, 우리아메리카은행, 리하이 한인회, 뚜레쥬르, 파리바케트, 서라벌식당, 몽고메리노인회, 필라한인노인회, 서제필기념재단, 펜아시안노인복지원, 이북5도민연합회, 영남향우회, 우리센터, 이승만기념사업회, 필라한인상공회의소, 펜주뷰티서플라이협회, 필라월남전우회, 필라평통, 필라기독교교회협의회, 가연떡집, 두부식당, 용화루, 본가, 필라세탁인협회, 미주전통문화연구원, 대남부뉴저지한인회, 중앙펜실베니아한인회, 델라웨어한인회, 귀니드양로원, 로렐브룩한인양로원, 오로라홈케어, 그레이스데이케어, 알버트데이케어, 필라보험협회, 김카이로프렉틱, 재향군인회, 필라흥사단, 파리제과, 모아샤핑센터, 아쌉 매니지먼트, 정관장, 기쁨한의원, 비비안리보험, 신승묵카이로, 편한세상통증병원, 푸른약국, 팔마트로피,

B12 2024년 5월 3일 금요일 전면광고 경로대잔치
이무송 · 노사연과 함께하는
첼튼햄 고등학교 오디토리움(Auditorium)
사단법인 선사인 동심회 경천 효도 본부 敬 天 대필라델피아한인회 주최 티켓 특별 가격 : $50 (80세 이상 무료-신분증 지참) 사단법인 선사인 동심회 경천 효도 본부 敬 天
6월 8일(토) 오전 11시
BBQ
| 후원 단체 티켓구입문의 267-808-6240 215-620-1616 TICKET 판매처 | 첼튼햄 지역 : 첼튼햄 H마트 입구 아모레 화장품 (267-475-0909) | 몽고메리카운티 : 아씨플라자 입구 샤프여행사/윤미라보험 (267-261-1277) | 남부뉴저지 : 체리힐 H마트 내 빵집 Queen Anne Bakery (201-744-6652) | 델라웨어 : 영스마켓 (302-994-4664) | 중앙펜실베니아 최태석 한인회장 (717-462-5999)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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