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노인회 회원들이 선거 등록 마감 시간 후, 단독 출마한 김한나 회원을 제46대 회장으로 선출하고 함께 기념하는 모습이다. 이번 회장 선출은 회원들의 신뢰와 지지가 모여 이루어진 것으로, 새로운 회장단 출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우측 사진은 회장에 선출된 김한나 신 임회장.
리얼 ID 미소지 2월부터 45달러 수수료 부과
검색을 통과할 수 있게 된다. 교 통안전청(TSA)은 1일 발표를 통해 “대체 신원 확인 절차인 Confirm. ID 운영에 필요한 비용 증가로 인해 새로운 수수료를 도입한다”고 밝혔 다.
REAL ID는 9·11 테러 이후 강화 된 연방 신분 요건을 충족하는 면허 증 또는 신분증으로, 올해 5월부터

<리얼 ID 의무화 안내판>
국내선 이용 시 반드시 필요하다.
지금까지는 미소지자도 경고와 추
가 심사를 거쳐 공항 검색대를 통과
할 수 있었지만, 2월 1일부터는 REAL
ID나 여권 같은 승인 신분증이 전
혀 없을 경 우 환불 불 가 수수료 45달러를 지불하고 Confirm. ID 심사를 받아야 한 다.
TSA는 “수수료 납
부가 신원 확인 승인을 의미하지 않
는다”고 강조했다. 신원 확인이 불
가능한 경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
며, 승인될 경우 10일 동안 유효한
여행 확인 절차가 진행된다.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지만 최대 30분이 소
한인 초등생‘성적 괴롭힘’징계 논란
학부모, 교육구 상대 소송
“증거 없이 부당한 징계”
한인 학부모가 9세 아들이 학교
로부터 부당한 징계를 당했다며 교
육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뉴저지주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이번 소송은 지난 9월27일 연방법
원 뉴저지 지법에 제기됐다.
소송을 제기한 한인 학부모는 지
난해 5월 학교에서 점심시간에 일
어났던 일로 인해 학교 당국이 자신
의 아들에게 잘못된 혐의를 적용해
부당하게 징계했다고 주장하고 있
다. 소장에 따르면 이 한인 남학생
은 교직원으로부터 한 여학생의 엉
덩이를 찌르고 부적절한 노래를 불
렀다는 혐의를 받았다.
학교 측은 해당 남학생의 어머니
에게 통보하고 알파인 경찰에 해당
남학생이 다른 학생에 대해 성적 괴
롭힘 등을 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감시카메라

요될 수 있다.
TSA는 당초 18달러 부과를 검토 했으나, 실제 운영 비용이 예상을 넘
어선 것으로 나타나 금액을 상향 조 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REAL ID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분증으로는 여권, 군인 신 분증, 영주권 카드, 연방 정부가 인 정하는 부족 구역 신분증 등이 있으 며, 미국 내 250개 이상의 공항에서 는 Apple Wallet, Google Wallet, Samsung Wallet을 통한 디지털 신분증도 허용된다.
< 한국일보필라(ktimesedit@ gmail.com)>
영상을 확인한 결과 학교 측의 성적
괴롭힘 혐의에 동의하지 않고, “호 기심에 의한 것”이라고 결론 내렸
다. 그럼에도 학교 당국은 이 남학
생이 한국에서 일명 ‘똥침’으로 알
려진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판단, 징계조치를 했다. 학부모는 소장에
서 “괴롭힘 의도가 전혀 없었고 물
리적 증거 역시 없었음에도 징계가 내려졌다”고 주장했다.
<서한서 기자>

시상식서 김은국·김은주
작가상은 고광이 작가에게 돌아갔 다. 또한 정찬열 작가는 특별상을, 안영옥·김거리 문학상, 강수·이만 영 창작기금 등 다양한 부문 수상 자들이 발표되며 문학의 폭넓은 저 력을 보여줬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조직위원회 는 “동주문학상과 시산맥기후환경 문학상이 새로운 문학적 가치를 발 굴하고,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문인 들에게 지속적인 창작의 동력이 되 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필라에서 활동하는 김은국 시인 의 수상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