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Korea Times
필라델피아*Philadelphia 제1115호 koreatimesphila.com 2024년 3월 6일 수요일 A
The Korea Times Phila,Inc. 7827 Old York Rd #202, Elkins Park. PA 19027 대표전화 : 267-446-3356 제보 및 문의 이메일;ktimesedit@gmail.com
완화
없으면 하루 격리” / CDC “백신 계속 맞아야”
연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에게 권고 하던 5일간의 격리 지침을 공식 완화 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 난 1일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자 에 대해 5일간 격리를 권장하는 지침 을 수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미국에서 확진자 들은 증상이 경미하거나 호전되고, 열이 나지 않은 지 24시간이 지났다 면 출근을 하는 등 일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이미 캘리포니아와 오리 건주에서는 이와 유사한 기준을 적
용 중이다.
CDC는 코로나19의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확진자는 일상생활 중 타
인과의 거리를 유지하는 등 추가적인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다며 또 업데이트 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계속 맞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자들은 현 장에서 이미 코로나19를 독감을 비롯 한 호흡기 질환과 동일한 수준으로 취 급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별도의 추가 예방 조처를 하는 방향 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입장을 CDC 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사 고 >
서머타임 실시

오는 10일(일)부터 올해 일광절 약시간제(서머타임)가 실시된다.
이에 따라 10일 새벽 2시를 3시 로 1시간 더 앞당겨야 한다.
2024 주현미 콘서트 동포위문공연

◐일시: 4월 14일(일) 오후 5시
4월 14일(일) 오후 5시, 몽코 커뮤니티칼리지
‘신사동 그 사람’ 국민가수 주현미가 필라델피아를 찾아 단독 콘서트를 엽니다. 1985년 ‘비 내리는 영동교”로 데뷔, ‘울면서 후회 하네’ ‘신사동 그 사람’ ‘추억으로 가는 당신’ ‘짝사랑’ 등 수많은 히 트곡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아온 가수 주현미.
우아하게,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청중을 매료시키는 시대를 아우 르는 진정한 트로트의 여신!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는 명품 히트곡과 더욱 짙어진 감성,섬세함 으로 우리의 가슴을 울리는 주현미의 목소리!
주현미가 선사하는 선물같은 콘서트가 열리는 4월14일(일)은 사 랑하는 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부모님에게는 소중한 추억을, 소중 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주현미 콘서트는 한국일보 특별기획, 필라델피아한인회 주최로 열립니다.
◐장소: 몽고메리카운티 커뮤니티칼리지 사이언스 센터 극장(MCCC Science Center Theater)
340 Dekalb Pike, Blue Bell.PA 19422
-티켓문의: 267-446-3356, 267-808-6240,267-984-1468 -인터넷 예매: www.universe.com/joohyunmiPA2024

◐티켓 구입처 -첼튼햄 지역: H 마트 입구 아모레 화장품(267-475-0909) -몽고메리카운티: 아씨플라자 입구 샤프여행사/윤미라 보 험(267-261-1277) / 남부뉴저지: 티나 성 보험(856-3133232) / 델라웨어: 영스마켓(302-994-4664) / 중앙펜실베 니아: 최태석 한인회장(717-462-5999)

















“3.1절 105주년… 대한독립만세”
필라노인회 주최 / 에버그린센터서 ‘만세삼창’ 재현

▲ 105주년 삼일절 행사 후 행사에 참여한 한국학교학생들과 필라한인동포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역사의식을 바로 갖고 자 하는 희망찬 미래의 한국을 외치고 있다.
3.1절 10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일 펜아시안 에버그린센터서 열려 일제의 강점에 맞서 대한독립을 외쳤 던 선조들의 함성을 재현했다.
필라델피아 노인회(회장: 송재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필라델피아 지역 한인동포 130여명이 모여 역사 적인 순간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시 간을 보냈다.
이번 삼일절은 재미동중부한국학 교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미래를 향 한 희망과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 리였다.
샤론황 전 필라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돼 국민의례와 필라교협회장인
임수병 목사의 개회기도, 필라노인회 송재현 회장 부부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 있었다.
필라델피아 출장소 조범근 영사가
윤석열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고, 필라한인회 제임스 김 회장의 기념 사, 필라재향군인회 전영현 회장, 최
정수 서재필기념재단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제임스 김 필라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3.1절을 맞아 대한민국의 독립 운동가들이 헌신한 과거를 회복하고 그들의 희생과 투쟁을 기억한다. 그 들은 일본의 강점에 맞서서 자주와 독 립을 위해 피를 흘리고 희생하였다”
며 “3.1절을 맞이하여 우리는 자유와 독립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 하고 우리가 가진 지혜와 책임을 인식 하며 더 나은 세상을 위해 한인 사회 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철 필라노인회 이사의 선창으 로 모든 참석자들이 힘과 마음을 합 쳐 태극기를 들고 함께 만세삼창을 외 쳤고, 한국학교팀과 소프라노 조아 다씨, 펜아시안 오카리나팀 등의 105 주년 삼일절 기념 공연도 있었다. 한편 이날 필라노인회는 행사와 관 련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봉사에 대한 증명서도 발급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 다.
올 재외선거 유권자 ‘역대 최저’
전 세계 15만여 명 집계 / 지난 총선 대비 15% ↓
오는 4월10일 한국에서 실시되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이하 총선) 재 외선거를 위한 유권자 등록이 지난 10 일 마감된 가운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국외부재자 및 재외선거인 신청자 수가 2016년 이래 최저 수준 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 한 전 세계 재외선거 등록자수는 총
15만701명으로 팬데믹 기간에 치러진 21대 총선(17만7,348명)에
비해서도 15%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2016년 20대 총선 당시 등 록자 수 15만9,636명과 비교해도 5.6% 줄어든 수치다. 또 가장 재외선거 신 청자가 많았던 2017년 19대 대선(30 만197명)에 비해서는 무려 49.8% 급 감했다.
국가별로는 미국 3만4,490명, 일본 2만5,230명, 중국 1만7,152명으로 3 개국 신청자 수가 전체의 51%를 차지 했다. 남가주와 네바다, 애리조나, 뉴
멕시코 등 LA총영사관 관할지역의 신청자 수는 6,903명으로 21대 총선 과 비교해 24.3% 줄어들어 감소폭이 전 세계(15.0%) 보다도 더 컸다.
한편 이번 재외선거를 위한 재외 선 거인 명부는 21일부터 3월1일까지 10 일간 작성된 후 열람 및 이의 신청 기 간을 거쳐 3월11일 확정된다.

필라민주동포모임, 우희종 교수 초청 시국간담회 개최

필라민주동포모임은 지난 3일 랜 즈데일 소재 코리식당서 미래정책행 동 대표 및 촛불행동 공동대표 우희 종 교수를 초청해 시국 간담회를 가 졌다. 우 교수는 여산생명재단 이사 장, 서울대 명예교수, 민교협 상임의 장, 전 더불어시민당 대표, 서울대 수 의과 대학 학장 등을 역임했다.

필라지역 게시판
한국일보 게시판은 무료로 제공됩니다. 각종 공지사항 및 행사 안내를 원하시면 ktimesedit@gmail.com 또는 전화 267-446-3356
▶필라군선교회 파송예배 기도회
4월 6일 논산 진중세례식을 위한 파송예배 및 기도회
*일시 : 2024년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몽고메리교회
3260 Morris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총무 박정호 목사(267-515-1109)
▶동중부협의회 한국학교 후원의 밤 갈라 재미한국교 동중부지역협의회 후원을 위한 밤 콘서트 *일시 : 2024년 3월 10일(주일) 오후 5시
*장소 : 케네시스 이스라엘 회당
8339 Old York Rd. Elkins Park, PA 19027 *문의 : 지선영(215-966-7084)
▶서재필 필라델피아 라이프 아카데미 <필라지역> 영어 교실: 화, 목 10-12(Zoom) 라인 댄스: 수, 9-10(서재필센터 강당) 노래 교실: 수, 10-11(서재필센터 강당)
<랜스데일지역>
월요일 : 수채화교실, 라인댄스,영어교실, 코바늘 화요일 : 수채화교실, 컴퓨터 교실
수.금요일 : 사회복지 업무, 오솔길걷기 목요일 : Tai Chi(태극권), 노래교실, 시니어수학, 마음챙김 *장소: 1290 Allentown Rd, Lansdale PA 19446 *문의 : 267-638-9500, 215-224-9528
▶낙원장로교회 지휘자 청빙 낙원장로교회(최형관 목사)에서는 지휘자를 청빙한다. 세례 교인 이상, 찬양대와 예배의 지휘를 할 수 있으면 된다. 관심있는 분은 아래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이력서 보낼 곳 : Nakwonhkc@hotmail.com
▶필라등산동호회 산행 안내 산행 일시: 매월 첫째,셋째 일요일 산행지 : 포코노 지역, 뉴욕, 뉴저지 일대 애팔래치안 트레일 (산행지는 산행 예정일 일주일전에 공지합니다) 집결지: 첼튼햄 하이스쿨 주차장으로 오전 7시까지 500 Rice Mills Rd, Wyncote. PA 19095
*문의: 부회장 610-803-4242
▶해피라이프 클럽 시간표 한국무용 & 장구: 화 1:00 / 봉술: 월,수,금 2:00 스마트폰교실: 화 3:30 / 그림교실: 수 3:30 색소폰 교실: 수 4:30 / 라인댄스: 목 2:00
영어교실: 목 3:30 / 칼림바교실: 금 1:00
독서교실: 금 3:00 *장소: 피크센터(606 E Main St., Lansdale, PA 19446) *주최: 한인회, 몽고메리 노인회 *문의: 그레이스 정( 215-362-7432, ext.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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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행 인 조 인 영 대 표 민 준 편집국장 차 문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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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방위기 한인‘13년래 최저’
■ 전국 이민재판 계류 현황
2월말 542명… 10.4% ↓
단순 이민법 위반 81.3%
형사법 위반 8.7% 47명
이민 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기에 몰린 한인 이민자수가 급감하면서 지난 13년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시라큐스대학 사법정보센터 (TRAC)가 최근 공개한 연방 이민
법원 추방소송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말 현재 미 전역 이민법 원에 회부돼 계류 중인 한인 추방 소송 건수는 모두 542건으로 집계 됐다.
이는 2023년 605건에 비해
10.4% 이상 줄어든 것이며 2022년
866건과 비교해서는 37.4% 감소한
수치이다. 회계연도 상으로 보면 지
난 2012년 1,333건을 기록한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연도별 한인 추방재판 계류 추이

그동안 한인 이민자들의 추방
소송 계류건수 추이를 보면 2012 년 1,333건, 2013년 976건, 2014년 875건, 2015년 819건, 2016년 666 건 등으로 감소세를 이어오다 2017
년 672명으로 증가세로 돌아선 후
2021년(1,057건)까지 5년 연속 오름 세를 지속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가 불어 닥친 2020년 20.8% 폭증
한 이후 2021년까지 3% 추가 증가 한 바 있다.
이같은 현상 때문에 일각으로부 터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불법 이 민자들에 대한 이민당국의 단속이 지속적으로 강화해왔다는 의심을 사기도 했다.
추방재판에 계류 중인 한인 이 민자들을 주별로 보면 캘리포니 아가 138명으로 가장 많고, 뉴욕 과 뉴저지는 각각 100명과 84명 으로 2번째와 3번째로 많았다.
이어 조지아 48명, 버지니아 40 명, 텍사스 34명, 일리노이 22명, 메릴랜드 13명, 플로리다 11명 등 의 순이었다.
재판에 넘겨진 혐의별로 보면 체 류시한 위반 등 단순 이민법 위반
이 81.3%에 달하는 441명이었다. 이
에 반해 형사법 위반 등 범죄 전과 로 인해 회부된 한인은 8.7%에 해 당하는 47명이었다. 이와 함께 추방 재판에 넘겨진 한인들이 계류돼 있
는 기간은 평균 1,190일이 걸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지훈 기자>
가주 국경으로 몰려드는 중국 등 아시아 출신 난민들

미국 국경에서 난민 신청을 위해 몰려드는 이민자들이 급증하면서 이른바 국경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남부 국경에는 중남미 뿐 아니라 중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서 오는 난민 희망 이민자들도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국경에서 샌디 에고로 이송된 아시안 난민 신청자들이 버스에서 내려 대기하고 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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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데일 지역에 일주일내내 오픈하는 한인탁구장!
월 - 토 : 오후 4시∼오후 9시
일요일 : 오후 4시∼오후 8시
▶문의 : 267-709-1392
■ 이민법 칼럼
노동부의 H-2B 추가서류 요청
미국 내 고용주가 단기간 비전문직 분야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필요 할 때가 있다. 이렇게 단기 외국인 근로자 고용은 일회성, 계절적 요 인, 일시적인 인력 수요, 그리고 간헐적인 필요에 의해 발생하게 된 다. 이때 신청하는 비자가 H-2B다. 2024 회계연도 하반기(2024년 4 월 1일부터 2024년 9월 30일까지)의 H-2B 비자 쿼타는 33,000개 인데 조만간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노동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이민국에 청원서를 제출한 케이스도 많지만, 노동부로부터 추 가서류 요청을 받은 경우도 많다. 추가서류 요청을 받았을때 어떤 서류를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다.
-노동부는 왜 추가서류를 요
청하나
▲H-2B로 단기 외국인 근로
자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노동부로부터 특정 직책에 대
한 평균임금을 책정받는다. 그
리고 해당 직책에 필요한 직원
수, 고용 조건, 임금 지불방식,
단기고용 사유 등을 명확히 소
명하여 1차 서류(ETA 9142B)
를 제출하게 된다. 이때 노동부
는 신청서를 검토하여 부족한
정보나 서류가 있을때 추가 서
류 요청을 하게 된다. -추가서류 요청에서 어떤 사
항을 확인하나 ▲추가서류에서 요청하는 정
보와 자료는 케이스에 따라 상
이하다. 가장 핵심적으로 요청
하는 사안은 단기 외국인 근로
자가 필요한 사유와 고용기간이
다. 단순히 많은 인력이 필요해
서 H-2B 비자로 외국인 근로자
를 고용한다고 하면 단기 고용
조건인 일회성, 계절적 요인, 일
시적인 인력 수요, 또는 간헐적
인 필요로 간주되지 않고 단순
인력부족으로 여겨져서 거절될
수 있다. 따라서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해야 하는 사유를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 또한 고용될 외
국인 근로자들에게는 현지 채용
인들과 동일한 고용 조건과 혜택
을 제공해야 한다. 근로 조건 및
복지 혜택은 기본적으로 주정부
에서 요구하는 규정을 준수해 야 한다. 이 규정들을 준수하는
지 여부가 추가서류로 요청될 수
있다. 이때에는 수주한 계약서와


무료상담 *사전예약
급여 기록 등을 제출하여 회사 의 성격이나 현재 고용의 필요 성을 설명할 수 있다.
-추가서류 심사는 얼마나 걸리나 ▲노동부의 추가서류 요청에 대한 답변이 접수되면 대부분 한달 내로 심사 결과를 받게 된 다. 단기 외국인 근로자의 인원 수와 신청 사유가 충족되어 승 인서가 발급되면 14일 내로 모 집과정을 시작해야 한다. 이때 사내 공고를 업무일 기준으로 15일 동안 해야 한다. 그리고 노동부는 필요시 추가 모집절차를 요구할 수 있다. 이렇 게 적법한 채용 공고를 통해 현 지 고용을 시도해야 하며, 고용 보고서를 작성하여 노동부의 최 종 승인(Certification)을 받게 된 다. 이 과정에서 어떠한 이유로 도 현지 지원자를 부당하게 채 용 거절할 수 없다. 이렇게 추가 서류 요청이 나올 경우 노동부 승인서를 먼저 받은 케이스에 비 해 쿼타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추가서류 요청을 피할 수 있나 ▲노동부의 추가서류 요청 은 자주 나온다. 따라서 추가서 류 요청에 대비하여 부족한 부 분은 사전에 보완 서류를 준비 해 두어야 한다. 그런데 미리 노 동부에 H-2B 등록을 하여 단기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필요성 을 사전에 승인받을 수 있다. 이 H-2B 등록이 승인되면 추후 진 행될 노동부 단계 신청시 해당 정보를 연동할 수 있다. 이경희 변호사 (213)385-4646 imin@iminusa.net
“엄마손은 약손의 추억을 되살리는 병원”
























'광야의 신학'> / 인생론-5
하나님 떠난 인생은 한줌 흙에 불과합니다
나는 여호와 너희의 거룩한 자요
이스라엘의 창조자요 너희 왕이니라.
<사 43:15>
세상 모든 만물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세상 모든 만물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뜻에 의하여
운영되어지고 있으며
모든 만물의 끝은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가리켜
알파(처음)와
오메가(나중)라 부르기도 합니다
사람도 하나님이 지으셨습니다
아메바 미생물이
원숭이가 우리 조상이 아니라
사람을 지으시고 호흡을 주신
생명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은
< 시; 詩 >
마치 가지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감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죽은 가지입니다
인생, 그 혼자서는
흙으로 만들어진 조각품일 뿐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이
함께 하실 때에만이
비로소 살아있는 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인생이야말로
참 인생입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아무 것도 아닌 흙덩어리에 불과할 뿐입니다
인생의 주인되시고
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을 모셔들이고
하나님과 함께 동거하십시오
하나님은 지금도
문 열어놓으시고
여러분들이 하나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겨울은 봄을 데리고 옵니까
한겨울 강물은
제 그림자를 꺼내어 몸을 덮는다
추우면 추울수록 두꺼워지는 그리움들
차가운 바람이 지나갈 때까지
고요히 몸을 숨긴다
남자가 차가운 눈빛으로
뾰족한 언어들을 쏟아내면 여자는
깊이 넣어두었던 제 그림자를 꺼낸다
가슴이 시릴수록 그림자안으로 멀리 흘러간다
강물의 그림자가
강바닥 깊숙이 제자리를 찾아가면
남자의 시린 눈가에도 따스한 바람이 불겠지
사랑하는 이의 이름을 부르던
따스한 입술이 휘~ 휘~ 휘파람을 불면
연분홍 꽃잎이 여자의 얼굴을 간질이겠지
강가 버드나무엔
소곤거리며 걸어 나온 연둣빛 꿈들이
강물에 제 모습을 비추이겠지

장원의 / 시인

변성도칼럼
미국의 새 사회 보장제도 (Social Secu rity Income)의 변화에 대한 이해

변성도
미 행정부에서 법 률로 제정한 초당적 예산법”(Bipartisan Budget Act of 2015)
에는 퇴직 및 배우자 혜택에 대한 사회보
장 (Social Security)
법률을 일부 변경했 다. 현재 은퇴를 고 려하거나 수년 내에
정년 은퇴연령에 도달하는 개인이나 부부는
이 새 법안에 대한 이해를 하고 은퇴계획을 세 워야 된다. 새 법에 따른 사회보장 혜택에 대한 두가지 주요 핵심변경 사항은 다음과 같다.
첫번째는 “제한적 신청”(Restricted Application)
으로 본인과 배우자 연금 가운데 선택할 수 있
는 사람이 정년 퇴직연령 (Full Retirement Age)이 됐을 때 우선, 배우자 연금을 선택해
서 배우자 연금 액수의 50%를 수령하다가 70
세가 됐을때 그동안 수령액이 연간 8% 늘어난
본인의 연금으로 전환해서 더 많은 수령액을
받는 방법이 있었는데 새 법률은 1953년 이후
에 출생한 사람들에게는 이 옵션이 더 이상 존 재하지 않게 된다. 다시 쉽게 정리하면, 새 법은 부부 중 한명이 배우자의 크레딧으로 50% 소설 연금을 수령 하다가 70세가 되서 수령액이 더 많은 본인 연 금으로 다시 갈아 탈 수 없게 된다.
두번째 변화는 “신청 후 일시정지”(File and Suspend) 전략을 사용하던 사람들이 영향
을 받게 되는데 즉, 그동안은 정년 은퇴 연령이 된 수혜자가 자신의 연금을 배우자가 50%를 수령할 수 있게 신청 한 수 본인이 직접 수령하
는 시기는 최대 지연 연령인 70세가 될 때까지 미룸으로써 소 셜연금 수령액 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예를 들어서
66세의 정년 은 퇴연령의 고소 득자로써 당장 소셜 연금이 필 요치 않을 경우 70세로 미룸으 로써 연간 8%씩 증가해 최대 32% 증가할 액수를 남은 평생 받을 수 있었는데 새 법안은 본인이 수령 시기를 미 루면서 배우자
가 50%를 받을 수 없게 된다. 즉 1954년 1월 이 후 출생자들은 본인이 은퇴해서 소셜연금을 수령해야만 배우자도 50% 받을 수가 있고 본 인이 중단하면 배우자의 연금도 동시에 중단 이 된다. 다시 쉽게 정리하면, 새 법안은 정년은퇴 연 령이 되서 본인 연금의 50%를 배우자가 수령 할 수 있게 소셜 연금을 신청만 하고 본인 연금 은 70세까지 미루었다가 수령 할 수 없게 된다. 본인이 수령을 해야만 배우자도 수령할 수 있 다. 현재 66세 이상으로써 이미 위의 두가지 배 우자 혜택을 받고 있는 사람이나 이혼한 배우 자의 연금은 이번에 개정된 법에 적용되지 않 고 이전 법대로 기존의 혜택을 지속적으로 받 을 수 있다. <아래 도표 참조>
결론적으로 이 두 가지 사회 보장법이 수정 되므로써 은퇴를 앞둔 부부에게는 소셜 연금 수령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게 되므로 써 연금 수입이 줄어지게 되고 미 연방 정부는 개인에게 지불되는 사회 보장 연금을 수만불 씩 예산 삭감시킬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경제 둔화로 인한 장기 적인 사회보장 시스템의 추가 변경은 2023년 이후로도 서서히 올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 고 직장의 401K나 IRA 등 개인연금 (Private Pension)도 따로 충분히 마련하는 것이 안전 한 노후 대책임을 강조한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 신청: 1-800-772-1212
Web: www.socialsecurity.gov
변성도 보험
Tel: 215.517.6871
E-mail: alexpyun@yah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