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6(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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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출$ 김성원^송언석^이헌승

모양새가 됐다.

것으로 점쳐지던 영남권 표를 분산시

수도권^TK^PK 의원, 지역색 뚜렷

수도권^TK^PK 의원, 지역색 뚜렷

영남권 표분산^계파 대결 등 관측

영남권 표분산^계파 대결 등 관측

중도파 설득 관건$ 토론 후 선거

중도파 설득 관건$ 토론 후 선거

국민의힘이 16일 새 원내사령탑을

선출한다. 김성원(3선·경기 동두천연

천양주을^왼쪽 사진), 송언석(3선·경북

김천^가운데), 이헌승(4선·부산 부산진

을^오른쪽) 의원의 3자 대결로 치러진

다. △대선 패배 수습 △당내 통합 △

슈퍼 여당에 맞선 투쟁과 협상을 주

도하는 자리다. 구주류와 대구·경북

(TK)의 지지를 등에 업은 송 의원이

앞서가는 것으로 평가받는 가운데, 수

도권 기반의 김 의원이 친한동훈계

지지에 더해 얼마나 중도표를 끌어모

을지에 승패가 달렸다.

당초 이번 선거는 송 의원과 김 의

원의 양자대결로 예상됐다. 하지만 이

의원이 14일‘깜짝’ 출마를 선언하면

서 구도가 달라졌다. 세 후보가 각각

수도권(김 의원), TK(송 의원), 부산·

울산·경남(PK·이 의원)을 대표하는

일단 송 의원이 유리해 보

인다. 국민의힘 전체 의석수

의 4분의 1 가까이 차지하

는 TK(25석)를 기반으로 한

다. 여기에 친윤석열계로 불

렸던 구주류도 지지하고 있

다. 국민의힘 한 초선의원은 15일“영

남을 빼고 나면 우리가‘껍데기 당’

이 되는 건 사실”이라며“영남에서 시

작해 전국으로 확장해나가는 재건 작

하정우, 네이버 AI 혁신센터장 경력

업의 적임자는 송 의원이라는 평가가

킬 수 있다. 이른바‘계파 대리전’에

부정적인 중립 성향 의원들이 비교적

계파색이 옅은 이 의원을 돌아설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다만 이 의원

이 부산 지역구 의원들과 충분한 상

의 없이 갑작스레 출마한 것으로 비

치는 만큼, 파괴력이 어느 정도일지는

미지수다.“지역 구도보다 후보 개인

의 비전이 더 중요할 것”(영남권 중

진 의원)이란 지적도 나온다.

관전 포인트는 김 의원이 얼마나 선

의원은“김 의원은 친한계란 인식이 많지만, 중립·중도 성향 의원들이 당 의 미래를 위해 수도권 출신 김

하정우, 네이버 AI 혁신센터장 경력 ‘AI 3대 강국’ 공약 실현 적임자로

김현종, 文정부 때 국방개혁비서관

안보실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외교관 출신 기용$ 통상·외교 초점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대통령실 정

책실장 산하에 신설되는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

라우드 AI혁신센터장을 임명했다. 국

가안보실 1·2·3차장에는 김현종(60)

전 청와대 국방개혁비서관, 임웅순

국가안보실2차장

(61) 주캐나다 대사, 오현주(57) 외교

부 주교황청대한민국대사관 특명전권

대사가 임명됐다.

많다”고 전했다.

‘AI 3대 강국’ 공약

실현 적임자로

다만 변수가 많아 결과를 장담하긴

전할지다. 20여 명 남짓한 친한계 의

원의 지원사격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어렵다. 부산지역 4선 중진인 이 의원

김현종, 文정부 때 국방개혁비서관

안보실 2차장 임웅순, 3차장 오현주

의‘막판 출사표’가 송 의원에 쏠릴

‘부동층’으로 통하는 중립 지대 의원 들의 지지가 필수적이다. 영남권 재선

하는 임웅순 2차장은 대전 출신으로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해 외무고시

22회로 외교 공무원을 시작했다. 외교

부 기획조정실 인사기획관, 주미한국

대사관 공사, 주뉴욕한국총영사관 부

문진석 운영수석, 허영 정책수석

소통수석^민생부대표 신설 선임

여야정 협의 매끄러운 조율 기대

최우선 과제 추경$ 野 설득 관건

논란 적은 상법개정안부터 처리

형소법 선거법개정안 등 미룰 듯

김병기 원내대표 중심의 더불어민

주당 원내 지도부가 15일 꾸려졌다.

집권여당으로 달라진 위상에 맞춰 상

법 개정안을 비롯한 민생 법안 처리

와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완수를 전폭

적으로 지원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는 문진석(재 선) 의원이 임명됐다. 문 의원은 이재

명 대통령의 대선 도전 때부터 도운 원조 친명(친이재명) 그룹‘7인회’ 일 원이다.‘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전략 기획위원장과 수석사무부총장을 지 냈다.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비교적

받을 이자 175만원 채권자 추정

받을 이자 175만원 채권자 추정

여러 차례 나눠 수백만원 후원금

여러 차례 나눠 수백만원 후원금

“빌려준 돈 안 받으려 했나” 의문

“빌려준 돈 안 받으려 했나” 의문

野 “총리 후보서 물러나야” 비판

野 “총리 후보서 물러나야” 비판

김민석(사진) 국무총리 후보자에게

1,000만 원을 빌려준 채권자 일부가

김 후보자에게 고액의 정치자금을 후

원한 것으로 추정되는 정황이 나왔다.

김 후보자로부터 받아야 할 이자보다

훨씬 큰 돈을 후원한 셈이다. 국민의힘

은“처음부터 채무를 변제할 의도가

김병기(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5일 국회에서 원내대표단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금주·김현정 대변인, 허영 정책수석, 문진 석 운영수석, 김 원내대표, 박상혁 소통수석, 이기헌 비서실장, 김남근 민생부대표, 백승아 대변인. 박시몬 기자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 허영 (재선) 의원이 맡았다.

인선을 통해‘소통’에 방점을 찍었

다. 170여 명의 당 의원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신설한 소통수석에는 박

상혁(재선) 의원이 선임됐다. 원내대변

인은 초선인 김현정·문금주·백승아

의원,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이기헌(초 선) 의원이 맡는다. 김 원내대표는 선

거과정에서 약속한 민생부대표도 신

없었던 것 아니냐”고

주장했다.

15일 한국일보 취

재를 종합하면, 김 후

보자는 2018년 4월 더불어민주당 지역위

원장 출신 강신성(68)씨 등 11명으로

부터 1억4,000만 원을 빌렸다. 이 가

운데 A씨는 같은 달 5일 김 후보자에

게 1,000만 원을 연 2.5% 이자로 빌

려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국회의

원후원회 연간 300만 원 초과 기부자

명단엔 A씨와 성명, 생년월일이 같은

설해 김남근(초선) 의원을 지명했다.

민생연석회의 공동의장, 참여연대 집

행위원장 등을 거친 김 의원은 정부,

대통령실과의 협의과정에서 민생 현 안 관련 소통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

다.

새 원내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는

추경 처리다. 특히 정책수석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인 허 의원

을 발탁해 야당과 매끄러운 조율을

맡겼다. 허 의원은 지난해 12월 감액

예산안 처리, 올 5월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등을 포함한 13조8,000억

규모의 경북 지역 추경안 통과에 앞

장선 경험이 있다. 계엄 이후에는 민

생경제회복단 단장도 맡았다. 박찬대 전 원내대표가 검찰개혁을 상징하는

인물인 김용민 의원을 정책수석으로

앉혔다면 이번에는 민생 정책에 정통 한 인사를 기용한 것이다.

입법의 경우 논란이 적은 것부터 우선 처리할 전망이다. 우선 상법 개 정안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 원내대표는“코스피 5,000으로 가는 데 있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며 “민생 법안 중 상법을 가장

각하고

밝혔다.

송법, 공직선거법 등‘이 대통령 방탄’ 이라는 지적을 자초할 만한 법안들은 일단 뒤로 미룰 전망이다. 김 원내대 표는“민생이 시급하기 때문에 민생 법안과 추경, 개혁 입법을 균형 있게 짜맞추면서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 만남도 정례화해 입장차를 줄여 나갈 방침이다. 다만 언제든 강공 모드로 돌아설 가능성은 남아 있다. 김

사람이 2020년 1월과 4월 각각 100

만 원, 3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후

원한 것으로 확인된다. 마찬가지로 같

은 날 김 후보자에게 같은 금액을 같

은 조건으로 빌려준 김모(66)씨와 성, 생년월일이 금전소비대차 계약서(차

용증)에 기재된 것과 같은 사람 또한

2024년 3월 500만 원을 후원했다. 두

사람이 김 후보자로부터 받을 이자만

연간 25만 원씩 현재까지 7년간 175 만 원이다. 채권자와 고액 후원자가 동

일인이라면, 돌려받을 이자보다 훨씬

큰 금액을 김 후보자에게 후원한 셈이

다. 율사 출신 국민의힘 의원은“돈을

빌려준 사람이면 돈을 받으려고 해야 하는데, 오히려 후원을 했다는 건 받

을 생각이 없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2009년 김 후보자의 정치자 금법 위반 사건 당시 재판부는 차용

증을 썼다는 점을 인정했지만,“반환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인식했으 면서도 금원을 피고인(김 후보자)에게

송금해 준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며 정치자금 기부 행위로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다.

김 후보자에게 4,000만 원을 빌려 준 강씨가“김 후보자의 정치자금 저

수지가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국

무총리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주

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차 용증에 등장하는 이모씨와 강씨 회사 ‘신성이엔티’의 감사 이모씨의 생년월 일과 주소지가 같다고 올렸다. 주 의원 은“이씨는 전북 정읍에서 직장 생활 을 하는 70대”라며“하필 김민석의 스 폰서 강씨와 일을 한다. 수상하지 않은 가”라고 지적했다. 이어“실질적인 채 권자를 감췄다면, 우선 공직자윤리법 을 위반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실상 강씨가 자신의 회사 감사인 이씨를 통 해 김 후보자에게 돈을 준 것 아니냐 는 주장이다. 강씨는 김 후보자의 불 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당시 돈을 건 넨 세 명 가운데 한 명이다. 김도형^강지수 기자

US스틸 품었지만… 일본제철‘황금주

75주년 6.25

제 75주년 6.25

제75주년 6.25한국전쟁 기념행사에

아래와 같이 초대하오니 모든 회원님들은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시기 바랍니다.

| 일시: 2025년 6월 25일 11시

| 장소: 팬스랜딩한국전쟁기념공원

|

주소: 109 Spruce St, Philadelphia, PA 19106

(GPS- Korean War Memorial 치시면 됩니다)

재향군인회 미북중부지회

회장 전영현 부회장 신청기

사무처장 한제민

| 협찬 필라 영사관 / 필라 한인회 / 남부뉴저지한인회 / 델라웨어한인회 / 민주평통 필라협의회 / 한국일보 통일국립교육원 필라협의회 / 필라노인회 / 몽코노인회

2025년도 재향군인회 미북중부필라지회

조직

고문단: 이오영, 박희중, 장영록, 강인수A 자문단: 이건상, 지흥민, 엄종열, 손태수 회장: 전영현 사무처장: 최보국

각 군 단 체 명 / 역 원 성 명 임 원 성 명

총괄 부회장 김원섭 행정부회장 신청기

공군 부회장 대외협력부장 황준석 해병대 부회장 마영열

조직부장 이만수 6 .25 참전유공자 홍보부장 김한규/전혜영

육군 부회장 장귀영 사무처장 한제민 해군 부회장 이유환 서장석 신언태 운영부장 서광덕

월남참전유공자 남성복/김성웅 감사 김영두 R O TC 문무회 회장 황준호 향목 조병우 고문변호사 김경택 여성회 장문부/김한나 자문세무사 배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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