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JAN 1st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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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27.8667 JAN 1st Week 2023/ 178th Edition 문화 스페셜 1. 2023 박물관 무료 개방일은 언제? 2. 한국식 핫도그 '명랑핫도그' 오로라 상륙 303.635.6431 720.556.9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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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한인타운 뉴스

-한국식 핫도그 '명랑핫도그', 오로라 상륙

-연방정부, 리얼아이디 시행 2년 늦춰

-아이폰 접는폰, 삼성보다 나을까?

콜로라도 뉴스 -CO주정부, 주택가격 안정화 최우선 과제로 선택 -CDPHE, 코로나19 지역 검사소 폐쇄 -폴리스 주지사, 이민자들 뉴욕 등 최종 목적지로 이송 -계란파동 장기화, 얼마나 지속되나?

연말 스페셜 -스키장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도구는?

- 2023 박물관 무료 개방일은 언제? -최신 한국 영화 6선, 온라인 영화제서 즐긴다 -꼭 방문해야 할 한국관광지 100선

펜데믹 뉴스 -최악 변이, 백신 뚫고 순식간에 퍼져 -WHO “중국, 코로나 사망자 수치 등 축소

발행인의 편지 -근하신년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세월은 선택과 기다림을 품고..

4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CONTENTS
JAN 1st Week 2023
8-14 24-29 22 헤드라인 뉴스 6-7 16 18-20 36
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열쇠를 쥔 공화당에서 반란표가 계속 나오면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

않아 의장 선출에 성과를 내지 못했다. 특히 투표가 반복되며 164년만에 처음으로 10차 이상 투표가 진행되는 기록까지 세웠 으나 공화당 내 이탈표가 줄지 않으면서 하원 공전 사태가 장기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결국 공화당은 트럼프

헤드라인뉴스 백악관, “2023년 불경기 피할 수 있다” 백악관의 경제 책임자인 재러드 번스타인 경제자문위원장이 최근 야후 파이넨스와 가진 2023년 새해 미국경제전망에서 “미국 의 불경기가 불가피한 것은 아니다”라며 불경기를 피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백악관은 그 근거로
연방하원, 의장선출 불발 … 164년만 최다 투표 연방
개원
전 대통령을 하원의장 후보로 지목하는 좌충수까지 두었다. 연방법무부, “낙태약 우편배송 법적 문제 없다” 연방법무부가 USPS가 낙태를 금지한 주에 낙태약을 배송해도 문제가 없다는 법적 의견을 냈다. 연방법무부는 임신중절약인 미 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을 낙태를 금지한 주에 배송해도 우체국 직원에게 그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법리 검토 결과를 지난 3일 공개했다. 식품의약국이 2021년 관련 규정을 완화해 약을 우편으로 받는 게 가능하지만, 낙태법의 경우 주마다 달라 USPS 는 배송을 주저하는 상황이다. 다만, 낙태가 금지된 주에서
바이든 정부, 불법입국자 즉각 추방정책 확대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5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명분으로 불법이민자를 즉각 추방하도록 허용한 정책인 '타이틀 42'의 확대하고, 대신 최근 불법입국 시도가 늘어난 중남미 4개국 국민의 합법적
미국경제가 현재 보여주고 있는 플러스 성장과 강한 고용유지, 물가진정세를 일일히 꼽으면서 불경기를 잘하면 피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민간 경 제분석가들은 2023년 불경기 가능성을 65내지 70%로 보고 있다.
하원이
3일째를 맞는동안 다수당으로 의장 선출의
낙태약을 복용한 사람을 법적으로 보호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연방법 무부는 설명했다.
이민을 위해 매월 3만명씩 수용하겠다고 발표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재선 도전을 앞두고 취임 이후 최대 정치적 약점으로 지목된 이민자 문제에 체계적 해법을 적용하면서도 불법 이민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 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외신들은 평가했다.

합동참모본부, “북

무인기 비행금지구역 진입 가능”

지난 달 26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서울 남쪽으로 남하했던 북한 무인기 1대가 비행금지구역 안쪽 서울 도심까지 진입했다고 합동 참모본부가 확인했다. 서울 비행금지구역(P-73)은 용산 대통령실을 중심으로 반경 3.7km의 원 형태의 구역으로 서울 시청, 을지 로 일대 등 서울 도심 일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북한 무인기 침범 후속 조치로 경기 파주와 강원 양구, 충남 대천 등 지에서 실사격이 포함된 합동방공훈련을 벌였다.

현대·기아, 지난 해 미국 시장서 판매 하락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 장례 미사 봉헌 지난달 31일 95세로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 미사가 현지시간 5일 오전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거행됐다. 베네 딕토 16세는 즉위 8년 만인 2013년 건강 문제를 이유로 가톨릭 역사상 598년 만에 교황직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베네딕토 16세 는 생전에 간소한 장레식을 원한다고 밝혔으나, 교황청은 현직 교황의 장례 미사와 거의 동일한 절차로 진행하며 전임 교황을 예 우했으며, 추기경 125명, 주교 200명, 성직자 3700명 및 5만 여명의 신자들이 운집했다.

이번 폭풍우 영향으로 캘리포니아 내 17만4000여가구와 업소에 정전이 발생하 고, 폭풍우로 인한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또한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수십편이 취소됐으며, 교외 지역 학교들의 전면 휴교와 함께 해안가 위험 지역 및 북부 전역의 주민들은 도로로 나오지 말 것을 경고했다.

서부, 폭탄 사이클론에 정전·침수 피해 잇따라 지난 4일 캘리포니아주에서 강한 바람과 대량의 비를 머금은 일명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정전과 도로 침수 피해가 잇따르면 서 캘리포니아주가 전역에 비상상태를 선포했다.
델타항공이 오는 2월 1일부터 국내선 항공기 대다수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지난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국내 선 항공기 약 500대 이상에서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지원되며, 무료 회원가입 프로그램인 스카이마일스(SkyMiles)에 회원 가입 한 승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에드 바스티안(Ed Bastian) 델타항공 CEO는 “델타항공은 지난 몇 년 동안 와이파이 기술에 1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해왔다”고 설명했다. 델타, 2월부터 기내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실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이 지난 4일 홈페이지에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72만4265대를 팔았다고 밝혔다. 이는 2021년 판매량 73 만8081대보다 2% 하락한 수치이나, 지난 해 자동차 업계의 전체
판매량이 8.4% 감소했던 것으로 추정되면서 결과적으로 판 매 예상치를 앞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의 전용 전기차인 아이오닉은 11월 1천193대에서 12월 1천720대로 늘면서 한 달만에 44%가 증가했다. 기아의 지난해 판매량은 전년 대비 1% 감소한 69만3549대였다.

한국식

케이푸드로 미 전역을 강타한 것 은 물론 유럽인의 입맛까지도 사로 잡은 지 오래인 '명랑핫도그'가 오 로라에도 찾아왔다! 파커와 하바나가 만나는, 오로라 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로 꼽히는 위치에서 명랑핫도그의 문성원, 장 윤재, 장민재 공동대표가 이 바람을 일으키는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 세 청년 사장의 손맛은 이미 튀 김요리나 보바티에 익숙한 젊은 층 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K-Pop Dog, K-pop Cheese dog, K pop Monster dog으로 명명되어진 한 국식 핫도그 메뉴는 에피타이저 형식의 분식으로 볼 수 있다 K-Food의 단일 메뉴로 승부하기 에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 이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딱이다! 명랑핫도그가 준비한 핫도그 메뉴 들의 다양한 맛은 기호에 따라 새로 운 맛을 하나씩 즐길 수도 있다. 특 히 오리지날 핫도그는 반죽과 소시 지의 퀄리티로 무장을 하여 적절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또, 모짜렐라 치즈만 들어있는 통 모짜렐라 핫도그, 치즈와 소시지 가 반반씩 들어있는 통모짜&소시

지 핫도그 이렇게 세 가지가 기본 핫도그로 셋업이 되어 있다. 이 기본 핫도그에 매운 맛을 더하

핫도그 '명랑핫도그'오로라 상륙 주류 사회 입맛 사로잡고, 오로라점 오픈

또 기본 핫도그에 튀긴 감자를 붙 이는 '감자 핫도그', '감자 통모짜렐 라', '감자 통모짜&소시지'

핫도그가

통째로 들어있는 쫄깃함의 끝판왕

‘가래떡 핫도그’와 자연산 모짜렐라

치즈와 오징어 먹물이 곁들여진 ‘오

징어 먹물 핫도그’도 명랑핫도그의

궁극의 메뉴이다. 명랑핫도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 나는 소스이다. 기본 케찹 소스 외 에도 체다치즈, 겨자, 치즈머스타 드, 스윗칠리 등 여러 소스를 제공 하며 갓 튀겨낸 핫도그에 설탕과 파 마산 치즈를 얹어내기도 한다.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의 합자 회사로 유명한 명랑시대 쌀 핫도그 는 건강한 식자재 유통, 친환경 기 업으로 발전하는 유망 조합이다. 이

런 유형의 회사는 썬키스트나 에이 피통신 같은 통신 기업들에서도 볼 수 있다. 이제 친환경적인 우수한 식재를 바탕으로 젊 은패기와 열정으로 뭉 친 한큐 케이푸드의 산실 명랑핫도 그가 이 두 젊은 청년의 열정으로 오로라에서 한껏 날개를 달기 시작 했다. 명랑핫도그 덴버점은 2623 S Parker Rd, Aurora, CO 80014에 위치해 있다.

8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메뉴로
고구마도
공된다.
면 핫치토스가 붙어서 '핫치토 핫도 그', '핫치토 통모짜렐라 핫도그', '핫 치토 통모짜&소시지 핫도그' 등의 다양한 퓨전 메뉴가 완성된다. 있는
구비된다.
각 메뉴로 분할되어 제
치즈의 양이 두 배로 들어
'몬스터
더블핫도그', 쌀떡이
9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연방정부가 리얼ID법 시행을 또

다시 2년 늦춰 2025년 5월부터 적

용하기로 했다.

연방국토안보부는 지난 5일 2025년

5월 7일부터 리얼ID법을 시행한다 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예정이었던

2023년 5월에서 2년 더 늦춘 것이다.

이에 따라 2025년 5월 7일부터 미국내 공항이나 연방정부 관공

서 출입시 리얼 ID 또는 여권, 연 방정부가 공인하는 대체 신분증

연방정부, 리얼아이디 시행 2년 늦춰

등으로만 신분 증명이 가능해진

다. 지난 2005년 제정된 연방 리얼

ID법은 2001년 9·11 테러 이후 테

러리스트나 범죄자가 신분증을 위

조 또는 도용하지 못하도록 각 주정

부가 연방정부의 기준에 맞춰 운전

면허증 등 각종 신분증을 발급하도

록 하고 있다. 하지만 연방정부는 이 정책의 시 행 시기를 계속 늦추고 있다. 특 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각 주 교

통국에서 리얼ID 운전면허증 발급 차질 문제를 겪으면서 2년 더 연기 했다는 분석이다. 뉴욕주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뉴저지주는 지난 2019년 9월부터 리 얼ID 운전면허증을 발급하고 있다. 이민법개정 타결이 모호한 시점에 서 신분이 미비된 서류미비자들에 게 올해 5월부터 적용에정이었던 리얼ID법 시행이 2025년으로 미뤄 짐에 따라 국내 항공편 등 여러가지

제약에서 한시적으로 사용이 여전

히 자유하게 되었다. 전미여행자협회가 연방정부 자료

를 입수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올

해 5월 기준 미 전국적으로 발급된 리얼ID 운전면허증은 1억 3,700만

개로 이는 전체 신분증의 49%에 그

치는 수준이다. 자료에 따르면 전체

신분증 가운데 리얼ID 비율은 매달 약 0.5%포인트 정도만 증가하는 수 준으로 나타났다.

미국인 4명 중 3명, 소포 도난 당해

올 한 해동안 미국인 4명 중 3명은 집 앞에 배송된 물건을 도둑맞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도둑맞은 소포 갯 수만 2억 6천만개다. 집 앞으로 배달된 소포가 사라지 는 일은 아쉽게도 이제 흔한 풍경 이 됐다. 보안회사인 세이프와이즈(Safewise)가 최근 발표한 ‘2022 소포 도난 보고서(Package Theft for 2022)’에 따르면 올 한 해 동안 미국 인 4명 중 3명이 소포를 도난당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도둑 손에 넘어간 소포 갯수만 무 려 2억 6,000만개다. 2021년에 비해 5,000만개나 증가한 수치다.

손실액만 195억 달러다. 도난 당 한 소포의 가격은 50달러-100달

러가 40%로 가장 많았고, 50달러

이하가 32%, 101달러-200달러가 18%였다.

지난 12개월동안 소포를 도난당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79%나 된다. 소

포 도난 피해자 중 35%가 물건을 절

도당한 후 보안 카메라나 비디오 도

어벨 등 가정 보안 시스템을 설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이프와이즈가 발표한 이번 조사

에서 소포 도난이 많은 도시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San Francisco-Oakland-San Jose, CA / 2위 Seattle-Tacoma, WA / 3위 Austin, TX / 4위 Hartford & New Haven, CT / 5위 Sacramento-Stockton-Modesto, CA / 6위 Los Angeles, CA / 7위 Portland, OR / 8위 Fresno-Visalia, CA / 9

위 Milwaukee, WI / 10위 New Orleans, LA

내 집 앞에서 물건을 도둑맞는 사

례가 늦어남에도 불구하고 어스틴

을 비롯한 전국에서 온라인 주문은

줄어들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증가

추세에 있다. 소포 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 중 하나는 절도범에게 위험요 소가 적기 때문이다. 소포 절도는 적 발돼도 처벌이 미비하다. 때문에 소 포 절도범을 엄격히 다루는 지방 조 례와 주법 마련의 필요성이 전국적 으로 제기되고 있다. ◎ 소포 도난을 막기 위해선 어떻 게? 일단 집 앞에서 사라진 물건을 되 찾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 환불을 받거나 재배달을 받기 위해서 귀찮 고 번거로운 과정을 치러야만 한다. 눈 뜨고 코 베이듯 내 집 앞에서 내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으려면 조심

하는 방법밖에 없다는 의미다. 가장 기본적인 예방법은 집 앞에

배송된 물건을 오래 두지 않는 것이 다. 소포 배달 시간에 맞춰 집에 있 는 것이 안전하고, 만일 배송물품을 빨리 가져갈 수 없다면 이웃에게 도 움을 청하는 것도 방법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구매 물품을 집이 아닌 직장이나, 아마존 락 커, P.O.BOX 등으로 배송시키는 것이다.

일단 물품 구매가 완료되면 배송 경로 추적과 문자 알림 기능을 활 용해 주문한 물건이 어디에 와 있는

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 배송완

료가 확인되면 재빨리 물건을 픽업 하는 게 좋다.

고가의 물품일 경우 서명을 필수

옵션으로 요구해 집 안에 사람이 없

더라도 현관에 물건을 두고 가지 않 게 하는 게 안전하다

1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11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스마트 폴더블폰의 시장에서 애

플의 아이폰폴더블이 베일을 벗 는다.

삼성전자가 주도하는 세계 폴

더블폰 시장에 애플 아이폰이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어떤 경

쟁을 벌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그동안 업계에선 애플이 2025 년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 망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상당히 빨라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이미 폴더블폰이 휴대성의 간편 성 때문에 기성세대들에게 많은

어필을 하고 있으며, 덴버시장에

서도 시장점유율 3%이상을 기록

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꼽히는

콜로라도에서도 폴더블폰의 인기 가 높은 것이다.

IT 전문 애플인사이더는 지난 달 27일 애플이 출원한 특허 자료를 종합해 ‘아이폰 폴드’(가명)에 대 한 자사의 전망을 내놨다. 이와 함께 아이폰 폴드의 예상

이미지도 공개했다. 해당 매체는

“그동안 애플이 수년간 폴더블폰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다는 소문

만 무성했다”며 “아직도 개발 단 계인 것으로 보이며, 출시 여부나

시기를 특정할 수 없다”고 밝혔지 만 이미 수많은 매니아층에서 폴

더블폰이 IOS기반으로 제작된다

면 그 활용가치는 대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당 매체는 애플이 폴더블폰을

출시할 경우 새로운 힌지(접히는

부분) 디스플레이 기술과 구겨지

지 않는 하이브리드 유기발광다

이오드(OLED) 기술을 적용할 것

으로 예측했다.

실험적인 기능이나 디자인에 초 점을 맞추기보다, 단순히 화면을 접고 펼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될 가 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화면을 펼 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 한 크기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USB-C포트와 맥세이프 (자석 충전기)를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애플이 안면인식 서비스 인 페이스ID를 적용할지는 미지 수라고 전했다. 폴더블폰에 생체 인식 센서를 배 치하는 것이 복잡할 수 있기 때문 에 외부 전원 버튼에 터치 ID 기 능을 넣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해당 매체의 분석이다.

애플은 2019년 삼성전자가 ‘갤

럭시 폴드’를 출시하자 폴더블 디

스플레이 개발을 시작했다.

이후 기술 특허를 출원하며 폴더

블폰 개발을 서둘러 왔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구체적인 출

시 계획을 밝힐 수 없는 것은 이

미 삼성이 폴더블폰의 출시가 한

참을 앞서나간 상황에서 후발주

자인 애플이 아무리 IOS기반의 수요층이 확고하다고 하여도 그 품질 면에서는 삼성폰의 경험적 인 측면이 월등하여 시장경쟁 자 체의 규모를 따지기 어렵다고 관 측하였으며, 전문가들은 일단 애 플이 만족할만한 수준의 기술을 개발할 때까지 출시를 미루며 완 벽을 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마트폰기기 관련 시장조사를 전문으로 하는 유명 리서치 기관 들은 애플이 오는 2025년 이후 폴 더블폰을 출시할 것을 내다보고 있다. 핵심 기술의 확충 뿐만 아니라 대량 생산 문제 해결을 위해 애플 의 폴더블폰 출시가 2024년으로 미뤄질 것으로 관측했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보다 폴더블 아이패드가 먼저 출시될 것이란 전망도 유력하다. 시장조사업체들에 따르면 애플

전체 2% 점유율 중 덴버시장서는 3% 넘어 사진:지디넷코리아

이 폴더블 아이패드를 시범 유 통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폴더 블 아이폰을 내놓을 것을 시사 했다. 폴더블 아이폰이 기술적 문제 를 일으킨다면 통신상의 큰 문제 가 되기 때문에 아이패드에 먼저 기술을 적용할 것을 관측하는 것 이다.. 시장조사에 따르면 올해 3분기 폴더블폰 출하량은 약 608만대로

전년 동기 373만대보다 63% 성 장했다. 폴더블폰이 전체 스마트폰 시장

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 으로 2%를 돌파했다.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 침체 로 올해 스마트폰 출하량이 지 난해보다 11% 줄어든 12억 4000만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 망되면서 폴더블폰이 새로운 키맨으로 부상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1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아이폰 접는폰, 삼성보다 나을까?
13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bstrates and Coatings Manufactured In-House for lenses, windows, mirrors, filters, beamsplitters, waveplates, polarizers, prisms, coating services, and more. 문의: (303)371-3000 / 한국어:(720)473-8869 RMI 와 Rainbow optics 가 만들어갑니다. 106 Laser Dr. Lafayette, CO 80026(North) 6803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고국 방문여행 최고의 지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 하 문체부)가 한국관광공사(사

장 김장실, 이하 관광공사)와 함 께 대한민국 대표 관광명소로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을 선 정해 발표했다. ‘한국관광 100선’은 우리 국민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의 대표 관광지 를 2년에 한 번씩 선정해 홍보하는 사업으로써, 올해로 6회째를 맞이 했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으로는 유 적지, 건축물, 유원시설 등의 문화

관광자원 61개소, 숲, 바다, 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개소가 선정

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개소, 강원

권 10개소, 충청권 13개소, 전라

권 17개소, 경상권 28개소, 제주

권 6개소로 지역 간 고른 분포를

보였다

경북은 경주대릉원, 불국사&석

굴암, 울릉도&독도, 죽변 스카 이레일, 문경 단산 모노레일, 포 항 스페이스워크, 소수서원, 주왕 산&주산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부기사

1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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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하신년’

연말연시가 되면 주간지나 연하

장 등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근하신년'이다.

그런데 망년회나 신입생처럼 일

본문화에서 흘러들어온 일본식

표현이라는 것을 아는 이들은 많

지 않아 보인다.

이 문제를 두고 많은 학자들의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성종 실록을 근간으로 풀이하는 ‘근 하’라는 말은 두 글자로 조선 왕

조 때도 쓰던 말이고, ‘신년’이라 는 말은 새로운 해를 일컫는 낱 말인 것은 의당 아는 이야기지 만 중국식 4자성어가 마치 대단 한 어절의 유식한 표현 기조인 것처럼 등장하며 붙여져 쓰이기 시작한 것으로 언어학자들은 보 고 있다. "謹賀新年(きんがしんねん) : 新 年を祝って賀状などに書く挨拶の 語"

말을 번역하면, "새해를 축하하 기 위해 연하장 등에 쓰는 인사

말" 이라고 되어 있다. 새해 인사말을 적을 때 의례히 “근하신년”하고 시작하는 경우 가 많다. 특히 관공서 근무자 나 직장생활을 오래한 사람들

은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가 많다. 연하장을 사거나 이메일로 새 해 인사말을 보내려고 할 때는 처음부터 이 말이 쓰이는 근하 신년의 뜻이 무엇인데 자꾸 쓰 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근하신년" 은 일본 말에서 유래된 말이다. 위

에서 말한 바 같이 근하신년의 뜻 에는 문제가 없다.

이 말을 사용하게 되는 과정이

문제인 것이다.

마치 사자성어처럼 보이지만 원

래는 두자씩 따로 존재하였던 것

이었다. 앞서 말한 근하란 말을 사용한

시기는 성종실록 11년(서기 1480

년) 7월 28일자 성종의 탄일에 중

국 사신이 장사를 위해 데리고 온 상인을 시켜 금대구환(金帶句環) 등의 물건을 진상하면서 “삼가 성 수절을 축하합니다 謹賀聖壽節“ 라는 말에 근하가 등장했다. 이것 이 유일한 근대 한국사의 기록 속 에 존재한 흔적이다. 일본제국주의가 점령한 후 일 본식 한자인 근하신년이 인사 말로 자리 잡게 된 역사는 단 순한 연하장의 글귀 때문이었 던 것이다. 이 후 새해 인사말 '근하신년' 은 광범위하게 한국에서 지식 층 또는 상류층에서 관습처럼 사용하였고 마치 대단히 유식 한 고전 한지성어인것 처럼 쓰 여졌다. 막상 직역하면 제대로 뜻도 맞지 않는 유행성 붙임낱말일 뿐이었는데 해방이 되어도 친 일파들이 높은 자리 다 차지 해서 한국의 관공서에서 이 단 어가 사라질 이유가 없었던 것

이다. 근하신년이라는 단어는 조선 이 망했으니 무조건 일본식을

따른다는 사람들에 의해 들여 온 한자말이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앞서 말한 일본식 낱말 망년회( 忘年會, 보넨카이)‘도 ‘송년모임’ 으로 ‘신입생(新入生, 신뉴세이)’ 도 ‘새내기’라는 순 우리말로 바 뀐 것처럼 술자리의 ‘건배’도 '하 늘로 술을 든 자'라는 뜻의 일본 말 ‘간빠이’를 더 이상 쓰지 않고 ‘ 지화자’, ‘짠’ 등의 언어로 바꾼 것

처럼 새해 인사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럼에도 구태여 제국주의 풍습

을 따라하던 버릇이 고착화된 것

이니 이제는 바꿀가 필요는 있다

는 것이다.

새해 인사말이 굳이 “근하신년”

“Happy New Year” 같은 외국어

이어야 할 이유가 없다.

1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정말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해의 기쁨 을 나누는 것이라면 정감 있고 진실이 우 러나는 말이야 말로 새해인사가 되지 않 을까 한다. 모 언론사의 '편집실 낙서(編輯室 落書)'라 는 제목의 정초 풍경 기사에 "謹賀新年"이 가장 먼저 등장한다. 이렇듯 많이 배운 기자 나 이른바 지식인들이 앞 다투어 "근하신년" 을 쓰다 보니 그 말이 새해에 꼭 써야 품위 가 나는 말인줄 알고 너도 나도 쓰게 된 것 이 오늘날 한국사회의 "謹賀新年"이 되었다 는 말이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낱말 하나에도 우리의 얼 과 정서가 깃들어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 이라 는 말에 동의한다면 나의 이런 주장에 국수주 의니, 어휘력이 줄어든다느니, 이따의 표현 하 나에 뭘 그리 예민하냐는식의 딴지는 걸지 않 을 것이다. 물론 알기 쉽고 아름다운 우리 말글을 살려 쓰는 일이 당장 하루 아침에 이뤄지는 것은 아 니다. 또 많은 낱말은 우리말로 고쳐 쓰기가 쉽지 않은 점을 알고 있다. 말의 어휘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얼과 정

서가 되살아나는 것'의 측면의 중요함을 느껴

보는 것이다.

이처럼 새해를 시작하며 바뀌어야 할 것이

먼저 들어온다. 새해와 묵은 해는 변화를 암

시하는 중요한 키워드다.

뭔가 새로움에로의 동경.. 이것은 우리의 생

동감을 부추긴다.

뭔가 지난 해에 할 수 없던 것을 바꾸고 싶고

올해에는 나쁜 습관을 버리고 싶어진다.

단순하게 인삿말부터 지난해에 정말 한스럽

게 남은 후회들을 떨치고 새로움으로 나아가

는 변화가 그 목적으로 이끌어갈 전초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새해에는 우리가 사는 콜로라도 교민들과

한인사회가 묵은 것을 털어버리는 새로운 행

복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

작은 변화의 몸부림을 시작하고 싶다.

우물에 빠진 쓸모없는 당나귀가 모래를 털

고, 몸부림으로 흙이 떨어져 발밑으로 쌓여

우물을 빠져나올 수 있는 작은 생명의 회생의

움직임이 되었던 것처럼 정말 우리 모두가 그

랬으면 좋겠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17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동안 주택 가격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 택했다고 지난 5일 한 입법 정책 조찬 행 사에서 발언했다. 폴리스 주지사는 구체적인 방법으로 저 렴하고 환경친화적인 주택을 건설함으로 써 주택 가격이 안정이 되고, 이를 통해 콜로라도 주가 성장하는 모델이라고 밝

“우리는 점점 더 도심에서 멀리 나가고 있 고, 그럼으로써 도로에 더 많은 자동차들 이 운행하고, 출퇴근 시간이 더 늘어나고, 이로써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하게 되고, 결 국 모든 이들의 삶의 질이 낮아지게 된다” 라고 폴리스 주지사는 이러한 정책의 배경 을 설명했다.

폴리스는 주택과 교통은 개별 커뮤니티 단위를 초월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프론트 레인지의 커뮤니티들은 주택 비 용 상승과 장시간의 통근 시간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으며, 이로 인해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 라는 해설이다. 이에 대해 “우리는 보다 사려 깊고, 현명 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이어감으로써 더 나은 방식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더 나은 대중 교통 서비스를 제 공해야 한다”라고 폴리스 주지사는 설명 했다. 주지사의 이런 발언은 지난해 선거 캠페 인에서 주정부가 지방 정부의 토지 사용 결정에 더 큰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발언했 던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언론들은 평가 한다.

검사도구를 무료로 우송하고 있다. 보험 회사들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매월 8회

코로나19 감염 증상을 느낄 경우 검사 를 받아야 하며, 양성 판정을 받았을 경우 의료 제공자를 통해 적합한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 콜로라도 주는 2020년 3월 미국에서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장을 열었고, 이후 콜로라 도 전역에 150개 이상의 지역 검사소를 운영 하며, 수백만 건의 검사를 제공했다. 현재는 20개의 지역 검사소가 운영되고 있 으며, 폐쇄 일은 검사소마다 다를 수 있다.

콜로라도 뉴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DPHE)가 오는 15일에 20개의 COVID-19 커뮤니티 검사소 를 폐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DPHE는 점차 재택 검사를 이용 늘어나는 대신 지역 검사소를 이용하는 수요가 지난
의 무료 비처방 재택 테스트를 보장해야 하 고, 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ICATT(Increment Community Access to Testing)에 참여하는 약국에서 무료
검사를 실시하고 있
CO주정부, 주택가격 안정화 최우선 과제로 선택 CDPHE, 코로나19 지역 검사소 폐쇄 출처 : CPR
몇 개월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지난 해 11월 이후에는 지역 검사소의 이용 수준이 전체 가용 능력의 3~6% 수준으로 떨어졌다 고 설명했다. CDPHE는 지역 검사소를 폐쇄하는 대신
존 의료 시설을 비롯한 의료 제공자를 통하거 나, 소매 약국을 통해 집에서 테스트를 이어 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방 정부는 집에서 코로나 테스트를 할 수 있도록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현재 약국에서는 약국에서는 신속 항원 검 사 및 실험실 기반 PCR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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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스 주지사, 이민자들 뉴욕 등 최종 목적지로 이송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발표했다.

현재 폴리스 주정부는 덴버 공무원 및 비

영리 단체와 협력해 이민자들이 선호하는

최종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비난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뉴욕시와 시카

고 등 대도시로 이민자들을 이송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성명서를 통해 폴리스 주지사 는 “현재 덴버에 있는 이민자의 약 70% 가 콜로라도의 수도인 덴버에 머물 계획

을 갖고 있지 않다”면서 “그러나 날씨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교통 문제가 발생해 개인적으로 최종 목적지까지 이동하지

출처 : 폴리티코 조류독감과 콜로라도주의 양계농장 관련 신규 법안이 발동되면서 식품점들마다 계란 진열대가 텅텅비어 있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또한 이런 계란 부족 상태가 기약없이 장기 화 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주지사 폴리스는 "우리는 단순히 모

든 인간을 존엄과 존중으로 대하는 우

리의 가치를 수행하고 있다"라면서 “

이민자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들

을 통해 이들이 가슴 아픈 일을 겪고

있으며, 우리는 각 개인들이 길고 힘든

여정을 마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

고 설명했다.

반면 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은 이러한 폴

리스 주정부의 방침을 “비인간적”이라고

아담스 시장은 현재 이민자들로 인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행정이 “하루하 루 체스 조각을 맞추는 것 같다”면서 이 주민 보호와 관련된 정책과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새로운 구호 센터에 대한 요청을 발표했다. 현재 뉴욕시는 이러한 폴리스 주정부의 방침을 위기로 인식하고, 60개 이상의 호 텔을 새로 도착하는 사람들을 위한 비상 대피소로 전환했다. 한편, 폴리스 주지사와 아담스 뉴욕 시장 모두 연방 정부가 개입하여 주 및 지역 지 도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데 같 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계란파동 장기화, 얼마나 지속되나?

야 한다. 현재 식품점들의 계란 진열대는 비어 있거 나 재고가 있는 경우에도 평소 가격의 두세

배에 달하는 값을 매겨 놓았고, 그마저도 구

이런 계란 부족 사태는 일차적으로 전염성 이 강한 조류 독감으로 인해 비롯되었다.

지난 2월부터 퍼지기 시작한 조류독감으로 거의 4천만 마리에 해당하는 암탉이 콜로라도 주를 비롯한 46개 중에서 죽거나 안락사를 당 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콜로라도의 양계장들 은 더 이상 우리에 가두어서 닭을 키울 수 없는 법이 지난 1일 발효되었다. 이로써 양 계장들은 닭장이 없는 계란만 생산 판매해

매할 수 있는 수량을 제한하고 있다. City Farm LLC의 소유주인 Scott Scarborough는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지 금과 같은 계란 부족 상태가 내년까지 지속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시 평소와 같은 생

산량을 회복하기까지는 대략 40주가 소요될

것으로 Scarborough는 예측한다.

콜로라도주는 조류독감으로 가장 큰 타격

을 받은 주로 꼽힌다. 지난 해 600만 마리

의 닭들이 조류독감의 영향을 받았고, 이로

써 지난 12월에 130만 개의 계란 생산에 영

향을 끼쳤다. 덴버 소재의 달걀 공급사업자인 Snooze는 닭장 없는 양계장이 생산한 계란만 공급하 기 위해 10개 중에 걸쳐 공급망을 갖춘 것 으로 알려졌다. Snooze 측은 공개된 시장 가격보다 125% 더 높은 비용으로 케이지 없는 달걀을 보관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중이며, 힘겨운 노력 이라고 설명했다.

덴버 포스트에 의하면 1월 4일 현재 세이프 웨이, 킹수퍼스, 월마트가 계란 공급망에 타 격을 입고, 간헐적으로 계란을 판매하고 있 다. 오즈저널의 취재에 의하면 12월 말과 1 월 초 내츄럴그로스, 홀푸즈 등의 계란 진열 대는 완전히 비어 있었다.

20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21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최악 변이, 백신 뚫고 순식간에 퍼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달 31일 기준 XBB.1.5 변이가 전

체 코로나19 감염에서 40.5%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기준 21.7%에 서 일주일 만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XBB.1.5 변이는 '스텔스 오미크 론'으로 불린 BA.2에서 파생된

XBB의 하위 변이다.

XBB는 지난해 8월 인도에서 처

음 확인된 뒤 싱가포르의 재확산 을 이끌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가을 여러 오

미크론 하위 변이들이 동시에 확

인돼 '우세종 경쟁'을 벌이다가

XBB.1.5가 다른 변이들을 제치고

빠르게 번지고 있다. 뉴잉글랜드·뉴저지·뉴욕 등 미

북동부 지역에선 XBB.1.5의 검출

률이 전체 감염의 75%에 달한다.

CDC의 바바라 마혼 박사는 CBS

에 "우린 XBB.1.5가 전국 모든 지

역에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 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건

XBB.1.5의 강한 면역 회피력이다.

XBB는 면역 회피력 면에서 '현존

최악의 코로나19 변이'로 꼽혀 왔 는데, XBB.1.5가 이를 능가한다는 분석이다. 컬럼비아대 연구진은 지난 달 연

구 논문에서 XBB 하위 변이는 오 미크론용 백신 부스터샷에 강한 저항력까지 갖춰 위협적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뉴욕타임스는 지난 1일 기 준 미국의 최근 7일 평균 코로나 19 하루 입원 환자는 4만4243명

으로 2주 전보다 7% 증가했으며, 중환자실 입원 환자도 같은 기 간 평균 5303명으로 2주 전보다 11% 증가했다. 다만 아직까지 XBB.1.5가 직접 적으로 더욱 심각한 증상을 유발 한다는 점이 입증되진 않았다.

WHO 비상대응국장은 지 난 4일 언론브리핑에서 현재 중국이 공개 하는 수치는 병원 입원, 중환자실 환자, “특 히 사망자 수를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말 했다. 중국은 코로나로 인한 일일 사망자가 한 자리 수라고 발표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병원 입원 환자와 사망자 수에 관한 좀더 신속하고 정기적인 자료를 중국

측에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한

확진자는 일일 5000명대이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더 많은, 약 100만 건에 가깝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또한 중국 전역

의 주요 도시 내 병원들이 포화 상태에 이 르렀으며, 시민들은 기초 의약품 확보에 어 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가 여행을 허가하 면서 전세계로 중국인들이 퍼져나가는 가

운데 각국 정부가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 황이다.

중국발 항공편의 승객 절반이 코로나19 검사 양성 결과가 나오고 있으며, 한국에

서는 중국인 감염자가 격리 시설을 벗어 나 자취를 감추다 검거되는 사태까지 벌 어졌다.

미국은 중국, 홍콩, 마카오에서 출발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탑승 48시간 이내 시행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 음성 결과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는 제3국을 경유해 미국에 도착한 승객 과 미국을 경유해 최종적으로 다른 목적지 로 향하는 승객들에게도 적용된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잠재적인 새 변이 바이러스를 식별하고 이해하고자 노 력하는 동안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고자" 이러한 조치를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펜데믹 뉴스
중국 정부가 최근 국경을 다시 개방한 것 과 함께 최근 세계보건기구(WHO)는 중국 이 공개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실제보다 적은 것으로 평가 했다. 마이크 라이언
WHO “중국, 코로나 사망자 수치 등 축소
HAN LEE'S Taekwondo Academy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스키장 갈 때 꼭 챙겨야 할 필수 도구는?

스키 애호가들을 위한 모바일 앱 들이 편리함을 더해주고 있다.

리프트 티켓, 리프트 라인 대기 시간, 트레일 지도, 최고 스키 속 도, 슬로프 정보, 도로 상태 등 꼼 꼼하게 챙겨야 하는 것들이 이제

디지털화 되어 모바일 안에 들어 왔다.

이제 스키 전용 앱은 스키 장비 와 함께 필수도구가 되었다.

어떤 앱들이 있는지 덴버 포스트 가 소개하는 앱들을 살펴보자.

▶ 스키장 모니터링에 적 합한 앱

Team Epic이든, Team Ikon이든, 개인이 소유한 스키장의 시즌 패 스가 있든 상관없이 스키를 타는 곳이면 어디든지 사용할 수 있는 앱들이다. 어느 곳으로 가든 무조건 다운받 는 게 편리하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두 가지 앱은 EpicMix와 Ikon Pass이다. 구 글 플레이와 iOS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 앱들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어서 부담도 없으면서 특전은 충분하다. 예를 들어 Epic Pass 소지자를

위한 EpicMix를 사용하면 사용자 가 선호하는 리조트를 대시보드 로 선별하여 얼마나 많은 리프트 와 트레일이 열려 있는지, 일기 예 보, 스키 순찰대 연락처 정보, 체 어리프트 대기 시간까지 확인할 수 있다.

Ikon Pass 앱에는 트레일 지도, 리프트 및 활주로 수에 대한 정 보, 웹캠 피드가 포함되어 스키어 가 실시간으로 산의 상태까지 볼 수 있다.

Telluride Ski Resort 및 Powderhorn과 같은 스키장에는 트레 일 지도, 날씨 정보, 음식 및 음료

가이드가 포함된 자체 앱이 있다. ▶ 기록에 가장 적합한 앱 스키나 스노보드로 얼마나 빨 리 그리고 얼마나 멀리 이동했는 지에 대한 세부 정보를 찾고 있

을 때 도움되는 앱, Slopes가 추 천된다.

Slopes에 자신의 기록을 작성 할 수 있고, 스키를 타기 전에 Slopes 앱의 ‘기록’을 누르기만 하면 앱이 달리기와 체어리프트

에 소비한 시간, 속도 및 마일리 지를 추적해준다. 또한 이 데이터는 하루의 기록까

2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문화 스페셜

지 통계를 낼 수도 있다.

대부분의 기능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만

약 경기를 하려는 경우에는 통계를 비교하기

위해 프리미엄 구독(연간 $29.99)으로 업그레

이드할 수 있다.

구글이나 애플 지도와 유사한 스키장 지 형과 길을 안내하는 앱인 Snonav도 도움 이 된다.

Snonav는 특히 방향에 어려움이 있거나 새 로운 리조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을 위한 또 다

른 옵션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Strava는 알파인 스키 활동 데이터 도 기록할 수 있어서 선호된다.

Slopes 및 Snonav 모두 iOS 및 구글 플레이 에서 사용할 수 있다.

▶ 겨울 날씨 추적에 가장 적합한 앱

스키를 타기 전에 눈과 바람 등의 기상 상태 를 확인하거나, 어느 정도로 옷을 입어야 할지 등에 대한 날씨 정보가 필요할 때는 OpenSnow 앱이 필수적이다.

OpenSnow 앱은 기상학자들의 일기 예보 및 분석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어서 사용자는 스키를 타는 날짜와 시간을 결정하는 데 도움 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키어는 대시보드를 이용해서 선호하 는 리조트를 선택해서 일일 총 적설량을 확인 하고 쉽게 액세스할 수 있는 트레일 지도를 계 정에 추가할 수 있다. 앱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특 수 기능은 개인당 연간 29.99달러 또는 최대 4명의 사용자에 대해 연간 39.99달러를 지불 해야 한다. OpenSnow의 자매 앱인 OpenSummit는 미 전역 스키장의 바람, 날씨 및 대기 질 상태에 대해 더 자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눈이 많지 않 은 날 스키 계획을 세울 때 산 정상 상태를 알 수 있다.

▶ 도로 상태 정보 제공 앱

사륜구동 차량을 타고 있을 때는 도로 상황

에 대해 그다지 걱정할 필요가 없을 수 있지만, 교통 체증 상태와 그 원인, 제설기 위치, 고속

도로 위의 눈과 결빙 상태 등을 확인하는 것은

안전운전에 크게 도움이 된다.

이런 도로 상태를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앱은 CDOT이다.

CDOT는 콜로라도 교통부의 모든 데이터를

비롯한 그 외의 정보들을 수집해 사용자 친화

적인 방식으로 제공한다.

이 앱은 CDOT에서 직접 생성하거나 관리하

지 않지만 교통 사고, 건설 및 도로 상태에 대

한 최신 정보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는 선호하는 경로에 대한 CDOT 카메라 이미지와 라이브 비디오 스트림을 사

용자 지정하여 고속도로를 실시간으로 볼 수 도 있다. 2021년 말 에이전시 CDOT는 COtrip Planner라는 자체 앱을 선보였다. COtrip Planner에는 다른 사용자 인터페이 스와 유사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으며 목적지 까지 길 찾기를 매핑할 수 있는 기능이 포함 되어 있다. CDOT는 iOS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연 2.99달러의 사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COtrip Planner는 무료이며 iOS와 구글 플레이 모두 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비제휴 CDOT 앱보다 등급이 낮다.

트레일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가이드를 담 고 있다.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스포츠 종목별로 트레일을 검색하고 트레일 길이를 확

인할 수 있고, 트레일 헤드 좌표를 다른 매핑 앱에 복사할 수도 있다. 하이킹, 산악자전거, OHV 라이딩 등을 위한 경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년 내내 사용 이 가능하다.

COTrex와 유사한 AllTrails는 사용자가 발견 하지 못한 트레일이 포함되어 있고, 휴대폰 서 비스가 없는 경우에도 GPS 기능이 무료로 작 동하기 때문에 유용하다.

COTrex는 무료 앱이고, iOS, 구글 플레 이 및 온라인 브라우저에서 사용이 가능 하다.

토지 관리자가 제공한 지도 작성 데이터를 통합하여 뉴욕주에서

2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 종목별 트레일 정보 제공 앱 콜로라도 트레일 익스플로러인 COTrex는 노 르딕
스노모빌을 즐길 수 있 는 핫스팟을 안내한다. 콜로라도 주 공원 및 야생동물부(Department of Parks and Wildlife)가 만든 COTrex는 230명의
스키, 스노우슈잉,
문화 스페셜 출처 : 덴버 포스트

2023 박물관 무료 개방일은 언제?

올해도 콜로라도주의 주요 박 물관들이 무료 개방일을 발표 했다.

덴버 미술관과 식물원, 동물원 등 규모가 큰 박물관들은 SCFD 문화세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으 며, 이런 후원을 통해 주요 박물 관들은 연중 무료 개방일을 마련 한다.

주요 박물관 별 무료 개방일을 알아보자.

▶ 덴버 미술관

[무료 개방일]

*1월 10일, 28일 *2월 14일

*3월 14일 *4월 11일, 30일

*5월 9일, 14일 *6월 13일

*7월 11일, 30일 *9월 9일, 12일

*10월 10일 *11월 4일, 14일

*12월 12일

일반 전시장은 18세 이하 어린 이와 청소년의 경우 연중 무료 이다.

자세한 안내는 덴버미술관 전화 720-865-5000 또는 홈페이지 denverartmuseum.org를 참조하 면 된다.

▶ 덴버 동물원

덴버 동물원의 무료 개방일은 많 은 수요로 인해 당일 현장에서 무 료 입장이 불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경우는 덴버 동

물원 웹사이트에서 신청을 하고, 덴버 동물원 측은 무작위로 당

첨자를 선발한다. 무료 입장에 당첨된 사람은 최대

5개의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추첨에 참여하라면 무료 개방일

2주 전까지 온라인에서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덴버 동물원 전 화 720-337-1400

ish"와 "Hotter Than Egypt" 두 공연의 티켓을 10달러에 판 매한다.

또한 3월 13일 "The Color Purple"과 "The 39 Steps" 두 공 연도 10달러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Denver Center Theatre Company에 ID가 있다면 학생 은 10달러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고, 군인의 경우는 20~50%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303-8934100 또는 denvercenter.org를 참조하면 된다. ▶ 덴버 자연 과학 박물관

일부 무료 개방일은 오후 5시부 터 밤 10시까지만 무료인 경우가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IMAX 극장과 천문관은 무 료 입장에 포함되지 않는다. [무료 개방일]

*1월 9일, 29일 *2월 6일, 26일 *4월 30일 *6월 28일(오후 5시부터 10시까 지만 무료) *8월 16일(오후 5시부터 10시까 지만 무료) *9월 6일 및 18일(6일은 오후 5 시부터 10시까지만 무료) *10월 15일 *12월 4일 자세한 내용은 전화 303-3706000 또는 웹사이트 dmns.org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2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denverzoo.org/free-days를
하면
[무료 개방일] *1월 6일, 21일 *2월 5일 *4월 9일 *10월 7일 *11월 7일, 12일 ▶ 덴버
공연예술센터 덴버 공연예술센터(Denver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는 일부
하는 형태로
또는 홈페이지
참조
된다.
식물원 덴버 도심 식물원 및 챗필드 [무료 개방일] *1월 16일 *2월 16일 *3월 15일 *4월 22일 *6월 6일 *7월 5일 *8월 15일 *11월 24일 ▶ 덴버
공연에 한해 저렴 하게 티켓을 판매하거나 대폭 할 인을
서비스를 제 공한다. 1월 17일에 "Laughs in Span-
문화 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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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문화원이 2022년도 한국영 화 온라인 상영회의 마지막으로

연말과 새해맞이 특별전 “Celebrate the Holidays with New Release Films”를 개최한다.

2022년도 미국에서 개봉된 한국

영화 가운데 6편을 선정하여 무

료 상영하는 이번 특별전은 지난

달 23일부터 시작해 이달 31일까

지 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개최 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이상한 나라

의 수학자> <킹메이커> <경관

의 피> <불도저에 탄 소녀> <비 상선언> <리멤버>가 라인업 되 어 있다.

첫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는 배우 최민식·김동휘 주연을 맡

고, 박동훈 감독이 연출했다.

신분을 감추고 고등학교 경비원

으로 일하는 탈북 천재 수학자가

수학을 포기한 학생을 만나며 벌

어지는 감동 드라마이다.

두 번째 영화는 배우 설경구·이

선균 주연, 변성현 감독의 <킹메

이커>다.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

전하는 정치인과 그를 돕는 숨은

선거 전략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어 펼치는 드라마를 그린 작품이다. 세 번째 영화는 이규만 감독의 < 경관의 피>. 위법 수사도 개의치 않는 광역수사대 에이스와 그를 감시하게 된 언더커버 신입경찰

의 위험한 추적을 그린 범죄 수사 극으로, 배우 조진웅·최우식 등이 주연을 맡아 열연한다. 다음은 박이웅 감독의 <불도저 에 탄 소녀>가 상영된다. 거짓과 부당함으로 가득찬 세상 을 향해 폭주하는 소녀가장을 그 린 영화로, 주연배우 김혜윤이 뉴 욕아시아영화제에서 라이징 스타 상을 수상했다. 배우 송강호·이병헌·전도연 등 이 주연한 사상초유의 항공테러 를 다룬 재난영화 <비상선언>도 눈길을 끈다. ‘비상선언’은 재난 상황에 직면 한 항공기가 더 이상 정상적인 운 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

륙을 요청하는 비상사태를 뜻하 는 항공 용어이다.

영화 <비상선언>은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는 비행기 테 러 예고 영상 제보를 받고 사건

을 수사하던 중 용의자가 실제로 KI501 항공편에 타고 있음을 파 악한다.

또한 딸의 치료를 위해 비행 공 포증임에도 불구하고 하와이로

떠나기로 한 재혁(이병헌)은 주변

을 맴돌며 위협적인 말을 하는 낯 선 이로부터 불편을 느낀다.

스토리가 전개되면서 인천에서 하와이로 이륙한 KI501 항공편에 서 원인불명의 사망자가 나오고, 비행기 안은 물론 지상까지 혼란

28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2022년 개봉작, 31일까지 무료 상영 문화 스페셜
최신 한국 영화 6선, 온라인 영화제서 즐긴다

과 두려움의 현장으로 뒤바뀐다. 이 소식을 들은 국토부 장관 숙희 (전도연)는 대테러센터를 구성하고

비행기를 착륙시킬 방법을 찾기 위 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게 된다. 무엇보다 <비상선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세 배우가 다 함께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작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롭다.

송강호는 이병헌, 전도연에 대해 “존경하는 배우들인

동시에 오랫동안 함께 해 온 허물없

는 사이의 동료들과 작업해 행복했

다”라며 애정과 존경을 표했다. 이병헌 역시 송강호와 전도연에 대

해 “두 배우와 함께 한다는 것은 굉

장히 든든한 일이었다”라며 신뢰감 을 전했다.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를 통

해 첫 선을 보인 <비상선언>은 영화

가 끝난 후 엔딩 크레딧이 올라가자 마자 환호와 함께 약 10분간의 기립 박수를 받으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영화임을 입증했다. “완벽한 장르 영화의 탄생“이라는 극찬을 보낸 바 있는 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상영 이 끝나고 “놀랄 만큼 훌륭하다! 경 탄스럽다”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 냈었다. 마지막으로 <리멤버>는 80대 알츠 하이머 환자가 60여년을 미뤄왔던 복수를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최근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 서 연기력으로 주목을 끈 이성민, 그리고 남주혁이 주연을 맡아 열연 했다. 80대 노인으로 뇌종양과 알츠하이 머를 앓고 있는 주인공 한필주는 일

제강점기 때 친일파들에게 가족을 모

두 잃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나고나자 60년동

안 계획해온 복수를 감행하려, 아르

바이트를 하는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절친이 된 20대 알바생 인규에게 일

주일만 운전을 도와달라 부탁을 하

고 두 사람은 복수를 위한 동행을 시

작한다.

필주의 복수 대상은 일제 강점기

때 일본군 위관장교 등으로 복무했

고, 전직 국방부장관이었던 김치덕, 또 순사들에게 필주의 아버지를 좌

익이라고 허위신고해 고문을 받게 했

던 정백진, 필주의 형을 속여 강제징

용으로 끌고 가게 만들고 끝내 형이 사망에 이르게 한 양성익, 전직 일본

자위대 헌병대장인 토조 히사시 등

이다. 주인공 한필주 역은 노년기는 이성 민이 맡았고, 청년기는 윤우, 아동기 는 한희수가 맡아 3명이 한 인물을 연기한다. <리멤버>는 주연 배우 이성민과 남 주혁의 연기합이 대단했다는 평을 받 았다. 또한 복수극이지만 잔혹하기만 한 게 아니라 감동적인 스토리로 마무리 되면서 결말에 대한 평가도 좋았다.

다만 개봉관 수 부족 등으로 흥행 성 적은 부진했다.

그러나 최근 이성민의 연기력이

크게 인정을 받으면서 그의 연기

를 보기 위한 팬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온라인 한국 영화 상영회의 모든 영

화는 영어자막이 제공되며 문화원 홈페이지 www.koreanculture.org

에서 관람할 수 있다.

29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3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색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31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타임테이블을
32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1년 내내 두고 묵혀 두고 먹을 수 있는 청경채 묵은지

만드는법

❶ 청경채를 다듬고 물에 씻은 뒤에 소금을 뿌려

서 2시간 정도 절입니다.

청경채는 오래 절이면 질겨지니 시간을 잘 지키

는 게 중요합니다.

❷ 고추씨, 마늘, 액젓을 넣고 믹서에 갈아줍니 다. 액젓을 좀 많이 넣어서 짠맛이 있어야 오래

두어도 무르지 않습니다.

6개월 이상 오랫동안 숙성되어서 푹 익은 김치

인 묵은지는 신김치와 그 깊은 맛이 확연히 차

이가 나지요. 그래서 묵은지는 주로 찌개, 찜으로 해 먹으면 더 깊은 정성이 들어간 듯 밥 한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요리가 되지요. 1년 내내 두고 먹을 수 있도록 간단하게 청경채 로 묵은지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감자탕, 고등어조림, 된장 자글이 등등 다양한 요리가 될 수 있어요.

재료 : 청경채, 소금, 고추씨(피자에 뿌리는 고추

씨 사용 가능), 마늘, 액젓

❸ 1에 절여둔 청경채에 양념을 버무려줍니다. ❹ 잘 버무린 다음에는 공기가 안통하게 비닐봉 지에 넣어서 잘 묶어줍니다. ❺밀폐된 통에 담아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1 년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묵은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❻먹을 때는 물에 씻은 뒤에 이틀 정도 물에 담 그어 짠기와 군내를 빼면 됩니다. 처음 묵은지를 담글 때 20일 정도 익혀서 냉장 보관하면 군내는 나지 않습니다. ❼온르은 묵은지와 잘 어울리는 고등어 조림을 만들어 봅니다. 묵은지에 고추가루, 마늘, 된장을 조금 넣고 양념 해서 고등어와 함께 지집니다. 고등어 드시면 생 목 올라오는 분들은 고등어 껍질을 벗겨내고 요 리하면 생목이 올라오지 않습니다.

엄마 손은 금손
35 OZ MAGAZINE JAN 2023 [콜로라도의 품격] DR . VABISHCHEVICH DR . CARPENTER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 CO 80014 303 . 745 . 8828 ( 한국어 서비스 )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병 원 내 자 체 크 라 운 , 틀 니 기 공 소 보 유 당 일 틀 니 수 리 디 지 털 스 캐 너 와 C T 로 정 확 한 진 단 3 D 프 린 터 로 맞 춤 형 치 아 DR . BENDER DR .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 틀니전문 )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 CO 80232 303 . 733 . 7533 ELITEDENTALCO.COM

‘세월은 선택과 기다림을 품고'

“내쉬빌의 공주도 가끔은 뉴욕에

서 살고 싶다”이 문구를 어느 잡

지에서 읽은 바 있다.

필자가 생각하는 기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여성 아티스트중 한 명

은 테일러 스위프트이다.

필자는 테일러의 온전한 컨트리

넘버를 사랑하고 밥 딜런으로부

터 이어지는 흠 없는 컨트리 뮤직 을 기뻐해왔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무결한 컨트 리는 깨진지 오래이지만 정규 5 집부터의 앨범은 온전히 팝이었 다. 북미에서만 인기 있는 컨트리

때문에 더 넓은 지역을 무대로 삼 고자 했던 테일러 스위프트는 다

른 장르로의 전환이 필요했다.

굿바이 컨트리.. 그녀의 음악 인생

에 기분좋은 결별이 될 수 있지만

필자는 그녀의 컨트리를 영원히

사랑할 것만 같다.

밥 딜런같은 적절한 구어적 표현

과 감각적인 묘사로 통속적인 이 별의 아픔들을 노래하고 좋은 프 로듀싱을 선보이며 자신의 경험

을 기반으로 그녀의 작사는 10대, 20대 초반의 여성들에게 같은 마 음을 느끼게 하면서도 때론 워너

비로서 마음을 움직인다. 그녀의 음악의 감성은 늘 그러하다. 어쿠스틱 기타 위에 수놓는 감성 은 사라졌지만 인기 비결을 그대 로 옮겨와 여전히 테일러 스위프 트의 음악처럼 느껴지는 이유는 물리적으로 들리는 연주의 몰입 을 벗어나 음악을 문학처럼 사용 하는 경지에 이른 것으로 사료되 는 것이다. 재작년 올해의 앨범(앨범 오브 더 이어)의 영예는 테일러 스위프트 의 '포크로어'(Folklore)에게로 돌 아갔다. 그녀는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 의 앨범 상을 3번이나 받은 첫 여 성 아티스트가 되며 역사를 썼 다. 테일러 스위프트 외 이 상을 3번이나 수상한 아티스트는 모 두 남자인 프랭크 시나트라, 폴 사이몬, 그리고 스티비 원더가 유일했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이 앨범을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비드19) 격리 기간에 만들었다며"저와 같 이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격리 기간에 이 앨범을 만들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밝힌 적이 있다.

세월은 참 빨리 오래 흘러 적절하 고 위대한 완성품을 만들기 위해 그토록 기다렸나보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예전 음악과

근래의 음악을 들으며 변화는 예 술의 가치임을 알게한다. 그녀는 참 오랜기간 노력한 뮤지 션이다.

떳떳함이 없으면 자괴감이 든다 공연의 밀도를 채우려면 능숙한 스킬과 숙달을 위한 노력이 필요 하다.

세월의 다른말은 기다림’이다..

지겹도록 지겹도록 기다리는 것

이 세월의 다른말 같다.

Queen의 39’이 생각난다..

백년의 여행..

브라이언 메이의 12줄 오베이션

의 선율에 묻어나는 방랑자의 그

그리움 얽힌 기다림처럼..

먼 시간 돌아가는 39번 게이트에

하염없이 앉아있다..

이 기다림은 분명 무엇의 채움과

3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채움으로의 과정을 반드시 대변

할 것이다.

순간의 선택이 10년을 좌우합니

다”라는 LG그룹의 전신 금성의

이코노 텔레비젼 광고 문구가 수

년간 광고 분야에서 칭송을 받았

다. 매일의 삶에서 우리의 일생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모든 결정에

는 참으로 많은 희생도 동반된다.

함께해준 시간들이 경황 없지만

지혜롭게 올해에도 내곁에 있어

줄까..?

올 한해 새해벽두에도 수 많은 선

택과 시작이 꿈을 품고 이루어져

간다.

이 시작도 역사가 될것임이다.

역사는 어떤 사람의 삶의 평가보

땅에서의 개척의 삶으로지금의

시대가 있었다는 것이다.

작년을 살며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에서 살며 국지적 재난에는

휴머니티와 박애정신이 살아있

는 민주주의의 표상으로 실현되

는 모습을 보였지만, 지난 펜데

믹 사태에 전 세계가 바이러스

에 속수무책 당할 때는 중앙정

부의 무책임 속에 미국의 민낯

울 보였다.

선진국이라고 믿었던 방역의 실

태와 의료체계는 여느 아프리카

의 부족만도 못했고, 사재기에 생

필품이 동이나는 세계 초강대국

의 면모를 잃은 나약하고 초라한

모습에 집단이기주의에 쇼비니

즘, 레이시즘이 난무하는 무법천

지로 변했다.

점차적으로 재난의 익숙함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하나 정부

의 구제정책들로 오히려 어떤 사 람들은 더 일을 하지 않고 국가에 서 지원되는 돈으로 생계를 이어 가는 괴현상도 생겨났다. 지금 미국이 쓰고있는 돈이 연준 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자산 이 아니라 한시적으로 찍어내고 있는 돈이고, 강제적으로 억제하 는 인플레이션 속에 거짓 풍요와 안정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수 있는 그것이다. 언젠가 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 돌려자는 날 과연 얼마나 많은 책 임으로 남은 과제를 해결할 것이 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

에는 어떤 것을 남겨놓을지가

정이 되는 한해를 다시 시작하며

변화의 세월 앞에 또 초라한 모습

으로 섰다.

무엇을 기다리며 올 한 해는 어찌

변해갈 것인가?

그것이 꼭.. 채워짐으로의 시간이

되기를 필자가 좋아하는 한 여성 뮤지션의 선율 속에서 그렇게 담

대하게 느낌을 가져본다. 올 한해도 그렇게 지난 한 해 보다 남지않은 두루마리 화장 지처럼 더 빨리 돌아갈 것을 잘 알고 있지만 그 채워짐의 기다 림이 희망이라는 이름으로 분 명히 자리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37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제과점/떡집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미용실/스킨케어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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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오토 모티브 303-993-8880

케이에스 자동차 정비&바디 303-745-0012

한인업소록
편리한 장터, 한인 비즈니스의 총람 문화 스페셜 JAN 1st Week 2023 / 177h Edition 1. 2023 박물관 무료 개방일은 언제? 2. 계란파동 장기화, 얼마나 지속되나? 팔팔핫도그 303.337.1921 생과일전문점'쥬시'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홈케어 / 데이케어 / 메디컬 서플라이/ 병원라이드 한인최대종합케어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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