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 브리핑 6-8
뉴스 브리핑 6-8
SEP 24 2023 / 212th Edition
덴버교차로는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18-20
콜로라도 뉴스
-카이저 퍼머넌트 파업 예고…
10월 4일 시작되나
26-32
교차로 라이프
-단풍을 만끽한다…
콜로라도 로드트립 여행지
14
한인타운 뉴스
-한국 건보, 해외 체류자 귀국 즉시 혜택 지원
-제21기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 부의장, “차세대,여성 육성 총력”
-내년도 세금 환급, 예년보다 적어지나
-올 가을 천연 가스 요금, 지난 해 비해 35% 감소 예상
-콜로라도 스프링스서
어린이 2명 실종
-고현정 "난 2등이다"
-빵보다 술이 먼저
언플러그드
발행인의 편지 ‘비인지적인것에 대한 긍정의 열정’ 평신도 칼럼
‘‘비인지적인것에 대한 긍정의 열정’ “
-누가복음 3:3-6
유엔군 62만 9천 330명, 한국군 109만 911명, 전사
18만 9천 명, 부상 82만 6천 명, 실종 13만 6천 명…
콜로라도 3만 동포의 고국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위하
여 참혹했던 한국전쟁에서 목숨 바치고, 피 흘리고, 땀
흘린 참전용사 및 종사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토록
기리고 감사하기 위하여 콜로라도 3만 동포의 이름으로
한국전쟁 기념비를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의 아름다
운 제너럴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우고자 합니다.
고국 강산의 곳곳에 심어진 참전용사들과 종사자들의
값진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기에 오늘의 우리가 여기
에 있고 우리의 후세가 번영을 누릴 것입니다.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빚입니다. 덕분에 오늘 우리는
모두 여기 콜로라도에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요하지 않아도 갚아야만 할 마음의 빚이 있습니다.
깊이 새겨야 할 감사가 있습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
이 남겨야 할 역사적 책임이 있습니다. 한국전쟁에 바
쳐진 숭고한 희생은 한강의 기적을 있게 해 주었습니다.
우리는 한강의 기적이 가능하도록 해준 그 희생에 꼭 갚아야 할 빚이 있습니다.
참혹한 전쟁이 불러 온 역사적 진상을 가슴 깊이 새겨 야 합니다. 후세의 교훈으로 길이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힘만으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교회대로, 단체는 단체대로, 업체는 업체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친목회는 친목회대로 모두 떨치고 일 어나 대화합, 대통합, 대단결의 투지로 3만 동포, 우리 의 공원 한국전쟁 기념비 건립에 기꺼이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념비 설립 예산은 부지를 포함하여 약 105만 불 입 니다. 오로라시는 약 53만 불에 해당하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만 불에 해당되 는 공원 부지를 기증하였습니다. 3만 동포의 몫은 약 52 만 불입니다.
【성금을 보낼 수 있는 방법】
▶웹사이트 WWW.HONORKWVETS.ORG에서
Paypal 결재로 기부하실 수 있습니다.
▶은행송금( Bank Wire, Second Money)
First Bank Colorado RT No. # 107005047 (Acct N0. 3811259398)
▶개인수표(Personal Check)보내실 수 있습니다.
*수취인(pay to the order):
UN Heritage for Korean War
*Address: 10555 E Dartmouth Ave #250
Aurora, CO 80014 USA
*Tel 303 870 1290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건립재단
(UN Heritage for Korean War 은 연방정부에 비영리재단등록(501c(3))과 콜로라도 주에 등록되어 있습니다.
산안을 승인하지 못하면 새 회계연도가 시
작되는 10월 1일 새벽 0시부터 연방정부
의 셧다운, 부분폐쇄가 벌어지게 된다.
공화당 하원에서는 10월 31일까지 한달
간 쓸수 있는 지속지출 결의안에 현수준
러나 연방정부 업무재개시 밀린 봉급을 모
두 받는다.
연방정부 셧다운, 부분폐쇄가 5년만에 재
발할 위기를 맞고 있다
새로운 2024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
1일 이전에 12개 연방예산안이 확정되어
야 하는데 그 가능성이 희박하고, 한달짜
리 임시예산 마련도 난항을 겪고 있기 때
문이다. 만약 9월 30일 자정 안에 임시예
보다 전체로는 1%, 손대지 않을 국방비와 재향군인 예산을 제외하고 일반 부처 예 산은 8% 삭감하는 임시예산안을 마련 하 고 있으나 일부 보수강경파들이 국경장벽 예산 등을 추가로 요구하고 있어 내홍을 겪고 있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5년만에 재발될 경우 연방공무원 200만명 가운데 비필수 요원 최대 80만명은 강제 휴가를 가게 된다. 그
미국 3% 고물가, 5% 고금리 1년 이상 지속
연방준비제도가 9월 경제전망을 수정해
발표했는데 성장률은 2배 올려 잡은 반
면 서민들에게 생활고를 안겨주고 있는 고
물가와 고금리는 내년말까지 오래갈 것으 로 경고했다.
첫째 미국경제의 국내총생산(GDP) 성장
률은 올해 2.1%로 6월의 1.0% 보다 두 배 올려 잡아 불경기가 없을 것으로 확 신했다.
2024년 성장률도 당초 1.1%에서 이번에 1.5%로 올렸으며 2025년에는 같은 1.8% 로 예상했다.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2% 안팎
의 성장률을 달성하면 당연히 미국경제가
불경기 없이 물가를 잡게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둘째 실업률도 고용시장이 예상보다 잘
하지만 국립공원들, 여권사무소, 이민국, IRS 국세청, 국립보건원 연구소, 공무원 신규채용 등은 일시 문을 닫거나 중단된 다.
반면 우정공사의 우편배달, 사회보장국
의 소셜 연금 업무, 메디케어와 메디케이
드의 의료서비스, 복지제공, 공항에서 검
색을 맡고 있는 TSA 항공안전청, 항공관
제사 등의 업무는 중단되지 않는다
현역 미군들과 사법당국 요원들도 필수
근무자로서 중단없이 업무를 지속해야 하
지만 봉급지급은 미뤄지게 된다.
버티고 있는 덕분에 우려보다는 덜 악화될
것으로 연준은 내다봤다.
미국 실업률은 올연말 현재와 같은 3.8%
에 머물러 6월의 4.1% 보다 내려 잡았고
내년과 후년은 각 4.1%로 당초의 4.5%
까지 올라갈 것이라는 예상보다 크게 낮 췄다.
셋째 반면에 물가잡기에는 시간이 더 걸
릴 것으로 연준은 시인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PCE 개인소비지출 물가
로 올연말에는 3.3%가 될 것으로 내다봐 6
월의 3.2% 보다 약간 올려 잡았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22일 총기 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기구 설치를 공식 발표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백악
관에 역사상 처음으로 총기 폭력 대응
을 위한 사무실을 설치하게 된 것을 발
표하게 돼 자랑스럽다"면서 "비극을 막
고 남겨진 생존자들과 유가족들의 상처
를 치유하기 위해 무엇이라도 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행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총기 규제 방안을 발표했다"며 "총은
미국에서 자동차 사고는 물론이고 암 등
질병을 제치고 어린이 사망률 1위의 사회 문제"라고 지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사실을 기억 하자"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의회
는 새로 뽑혀야 한다. 그것이 민주
당이든 공화당이든 상관없다"고 말 했다.
한편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는 '묻지
마 총격'으로 외아들을 잃은 루시 맥배
스 연방 하원의원이 연단에 나와 바이
든 대통령의 총기 규제 노력에 지지를 호소했다.
맥배스 의원의 아들 조던 데이비스는 2012년 플로리다주 잭슨빌의 한 주유소에 서 총격범의 무차별 총격에 17살 나이에 목숨을 잃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3∼9일 일주일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만 500명이라고 발표
했다. 이는 전주보다는 8%, 두 달 전인 지난 7월보다는 3
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조지워싱턴대 의학·외과 교수인 조
나단 라이너 CNN 의학 분석가는 "몇 달간 이런 상황
을 보지 못했는데, 사람들이 위독한 상태로 입원하는 것
을 보기 시작했다"며 "사망자가 늘고 입원도 늘고 있다"
고 말했다.
코로나19 신규 입원 환자의 절반 이상이 70세 이상이고, 3분의 2 이상이 60세 이상인 등 고령자의 비율이 여전히
높았으며, 어린이 입원 환자도 빠르게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아과학회 분석에 따르면 지난 3∼9일 어린 이 입원 환자는 1천200명으로 전체 입원 환자의 약 6% 를 차지했다.
일주일에 1천00명이 입원하던 지난 겨울이나 6500명의
어린이가 병원을 찾았던 오미크론 변이 확산 시기보다는
증가세가 낮지만, 어린이 입원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는
양상이다. 소아과학회는 전체 어린이 코로나19 입원 환
자의 약 절반이 5세 미만으로, 이들 어린이가 가장 큰 위
험에 처해 있다고 우려했다.
CDC에 따르면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종료된 지난 5월 오
미크론 하위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량된 '2가 백신' 접종
률은 5세 미만이 1%, 5∼17세 어린이는 10% 미만에 그 쳤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21일 "1990
년부터 2019년 사이 혈압이 수축기
140mmHg·이완기 90mmHg 이상이거나
약을 복용하는 고혈압 환자의 수는 6억5
천만명에서 13억명으로 2배 늘었다"고 밝
혔다.
보고서는 "현재 고혈압은 전 세계 성인의
3명 중 1명꼴로 발생하며 뇌졸중과 심장마
비, 심부전, 신장 손상 등 여러 가지 건강 문
제를 유발하는 '흔하면서 치명적인' 질환"
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에 의하면 고혈압 환자의 4
분의 3 이상은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
에 거주하고 있으며 전 세계 환자의 절반
가량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
지 못하고
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고혈압 치료 프
로그램을 제공하면 큰 개선을 불러올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짚었다.
이어서 보고서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치
료받는 환자 수가 선진국 수준으로 증가할
경우, 지금부터 2050년 사이에 발생할 수 있
는 사망 7600만명, 뇌졸중 1억 2천만명, 심
장마비 7900만명, 심부전 1700만명을 발병 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악관이 ‘미국기후군단’을 신설해 청년
들을 중심으로 수만명에게 기후변화 대처
에 종사할 직업훈련 을 실시하는 프로그램
을 가동하기로 했다.
미국기후군단에 선발되면 태양열과 풍력 등
그린 에너지 기술, 산불예방을 비롯한 재
난대비, 그리고 광범위한 지구온난화와의
투쟁을 벌이는 직종에 종사하도록 훈련받
게 된다. 노동부, 내무부, 농무부, 에너지부
가 합동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예산을 각출 해 운용할 예정이다.
미국기후군단은 태양열과 풍력 등 에너지
전환 기술, 산불예방을 포함한 재난대비, 토지보존, 그리고 지구온난화와의 투쟁에 종사할 청년 인력들을 양성한다. 백악관은
기후군단에서는 시행 첫해에 주로 청년 2만 명을 모집해 유상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기후변화에 대처하는 직종에서 종사한다.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청년들을 주로 선발하
게 되지만 일부 직종에선 나이제한을 두지
않을 것으로 백악관은 밝혔다. 미국기후군
단에 선발되면 최소 시간당 15달러의 급료
를 받고 직업기술 교육과 훈련을 받은 다음
관련 업종에서 우선 취업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시행계획은 곧 발표되고 올해안
에 전담 웹사이트를 개설하고 기후군단 희
망자들을 모집한다.
전 세계 대표 요리와 식당 등 미식 여행을
다루는 ‘테이스트 아틀라스 (Taste Atlas)’
가 선정한 ‘세계 최고의 볶음 요리 50순위’
에서 닭갈비가 4.7점으로 2위에 올랐다.
테이스트 아틀라스는 닭갈비에 대해 ‘커
다란 주철 프라이팬에 닭고기와 양배추, 떡, 당근, 고구마 등을 넣어 함께 먹는 음식
으로 춘천을 중심으로 한국 전역으로 확산
됐다’고 설명하며 ‘닭갈비를 다 먹은 후 남
은 양념으로 밥을 볶아 먹는 게 전통’이라
고 전했다.
닭갈비와 함께 50 순위권에 든 한국 요 리로는 잡채, 낙지볶음, 닭볶음탕으로 각각
18위, 30위, 37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전통 요리인 팟 카프라오로
5점 만점에 4.8점을 받았고, 3위는 에티 오피아 요리 팁스, 4위는 페루의 로모 살
타도, 5위에는 중국 광둥요리 비프 차우 펀이다.
미국 음식으로는 39위 비프 앤 브로콜리,
35위 캐슈 치킨이 선정됐다. 또 다진 고기
와 야채를 볶아 밥과 함께 먹는 중국식 미
국 요리 촙 수이 (Chop Suey)가 50위를 기
록했다.
해당 매체는 “로봇이나 현지 애국심 평가
를 배제하고 실제 사용자 평가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13일까지 ‘세계 최고
볶음요리 10’에 등록된 맛 평가 3057건 가
운데 합당한 2398건을 기초로 순위를 선
정했다”고 설명했다.
건물 포함 가격 $700,000 세탁소
건물을 다른 용도로 사용하실 경우 건물만 $55만
세탁소 2개+군부대 계약된
픽업스테이션 2개
2층 가정집+1층 세탁소
매니토우 스프링스 관광지에 위치한 2층건물
1층 세탁소,2층 가정집포함
매상 $1.4 million
건물 가격 $795,000
새건물,좋은동네 새로 셋업된 깔끔한 일식당 매상 1.4million
쇼핑몰 $2.5million 12 유닛, 벽돌건물
한인 �세인 리아는 정직하며
주택을 사고 팔 때 고객의
이익을 위해 일합니다.
친절하고 부드러운 유머가 있는
리아에게 문의하세요!
엘리자벳
콜로라도에서 ��여 년의 부동산
경력을 가진 엘리자벳은 최고의
부동산 브로커 중 한 명입니다.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평소에는 봉사하는 것을 즐기며, 크고 작은 일 모두 최선을 다합니다
마블의 엔드게임에서 등장인물
타노스의 강력한 힘에 의해 인류
의 반이 사라진 사건과 어벤져스
의 활약으로 다시 돌아온 인류를
일컬어 ‘블립’이라고 불렀다.
엔터테인먼트로의 시각에서가
아닌 이 블립의 세계관에 대해
향후 마블의 후속작들은 현실
의 문제를 담아내는 데 주력하
고 있다.
인류의 반은 아니지만 우리는
지난 몇 년 전 꿈에도 생각하기
싫을 몇 백 만이 목숨을 잃고 많
은 분야에서 삶의 퇴보를 겪었던
팬데믹의 시기를 지나쳐 왔다. ‘
지구촌’이라는 말은 지난 코비드
19으로 인한 팬데믹 사태 이후 가
장 빠르게 사라진 개념 중 하나
이다.
나라와 나라 사이의 이념과 이
권과 전체적 인본주의나 정치적
이기심이 팽배해져 더욱 심화되
고 냉전보다 더한 인류 최대의
정신적 폐해도 극심해져만 가고
있다.
특별히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일
컬어지던 미국 사회의 이민자로
서의 삶을 살면서 더 깊이 다가오
는 괴리가 과연 실망감이나 절망 감 뿐일까?
미국에 오던 첫해에 필자는 허 리케인 카트리나와 리타를 경험 했다.
산 하나 없는 텍사스 평지에 상
륙한 허리케인은 한국의 태풍과 는 그 규모에서부터 차원이 달 랐다.
전봇대가 뽑혀서 미사일처럼 날
아다녔고, 지붕이 날아가고 천정
이 무너져 내렸다.
허리케인 “아이크”가 찾아왔을
때는 도시 전체가 전기가 나가고
몇 주 동안 통행금지를 경험했지
만 물과 생필품을 공급하는 미국
사회의 선진국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이라는 거대한 나라가 국
지적 재난에는 휴머니티와 박
애정신이 살아있는 민주주의의
표상으로 실현되는 모습을 보
였지만, 이번 팬데믹 사태에 전
세계가 바이러스에 속수무책 당
할 때는 중앙정부의 무책임 속
에 미국의 민낯이 드러나기 시 작했다.
선진국이라고 믿었던 방역의 실
태와 의료체계는 여느 아프리카
의 부족만도 못했고, 사재기에 생
필품이 동이나는 세계 초강대국
의 면모를 잃은 나약하고 초라한
모습에 집단이기주의에 쇼비니
즘, 레이시즘이 난무하는 무법천
지로 변했다.
아직도 인종혐오 범죄가 난무하
고 정신이상자들이 총을 뽑아 미
래의 새싹과 같은 힘없는 아이들
이 속절없이 목숨을 빼앗기는 시
대가 되었다.
이제 점차적으로 재난의 익숙함
으로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하지
만 아직도 정부의 구제정책들의
무분별함이 재난이 몇 년 지난 지
금 시점에 엄청난 후폭풍으로 다
가오고, 오히려 어떤 사람들은 더
일을 하지 않고 국가에서 지원되
는 돈으로 생계를 이어가는 괴현
상과 무능하고 저능한 후진국으
로 미국은 각종 침체에 시달리면
서도 제살을 깍아 먹듯 유지해 온
부유함을 빠르게 게으름으로 탕
진하고 있다.
지금 미국이 쓰고 있는 돈이 연
준에서 정상적으로 유통되는 자
산이 아니라 한시적으로 찍어내
고 있는 돈이고, 강제적으로 억제
하는 인플레이션속에 거짓 풍요
와 안정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
수 있는 그것이다.
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되돌려
지고 있는 이때에 마치 자 마블
의 ‘블립’처럼 세계관의 괴리로까
지 이어진 이 시대에 과연 얼마나
많은 책임으로 남은 과제를 해결
할 것이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
는 세상에는 어떤 것을 남겨 놓을
지가 걱정된다.
이런 시대에 제도를 믿을 것인
가? 저축을 믿을 것인가? 가진 돈
을? 지위를? 명예를 믿을 것인가?
그토록 믿어왔던 경기부양책을
영원히 기대고 갈 것인가?
한인사회나 이민단체들의 상황
도 다르지 않다.
비영리단체법인으로 501C세금
혜택을 누리는 것은 봉사단체로
서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는 말 그대로이다.
그렇게 발생된 이윤으로 무엇을 하고자 하는가?
팔아서 조성된 자금이 많던 적
던 비영리단체는 그것을 이윤으
로 남기고 동포들을 위해 쓰지 않
으면 안 될 것이다.
비영리단체는 결산을 의무로 해
야 하고 누구나 열람할 수 있어야 한다.
벌써 타 도시는 단체장의 임기 가 바뀔 때마다 외부감사제를 도
입해 철저히 감사하고 책임을 진
다. 오늘은 이런 얘기를 하고자 함
이 아니다.
이민사회에 단체들이 생겨난 이
유가 무엇인가?
그들이 모여 끈 떨어진 연같은
이민사회에 동포들을 위해 재능
을 모으고 십시일반의 개념으로
삶을 나누어 함께 이겨 나려는 목 적이었다.
단합이란 애초의 목적처럼 연약
한 부분을 메워내고 가진 것을 나
누며 한 방울 땀이라도 하나의 정
성이라도 더 나누려 하는 모습에 서 비롯된다.
믿음은 그렇게 생겨날 것이다.
과연 우리가 사는 이민사회에 어
떠한 정신으로 무장을 하고 무엇
으로 가족과 재산과 후손들을 지
켜낼 것이며 그 꾸어 왔던 꿈들을
지켜낼 것인가 말이다.
뉴노멀이라고 하는 시대를 살
며 언제부터인가 움찔움찔 무서
워지는 것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수많은 감정과 한과 상처들이 있
지만 행위가 고쳐져야지 그 존재
가 없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 않은가?
어느 순간에 이런 생각들이 우리
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를 사로잡
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다 소중하고 모두가 다
살아야만 하고 모두가 다 행복해
야 한다.
이제 무엇을 ‘탓’하며 시간을 낭
비하지 않는다. 뉴노멀이라고 일
컬어지는 새로운 시대는 자기 연
민에 빠져 시간을 흘려 보내지 않
으며 삶이 항상 공정하지 않다는
것을 이해하고 대비한다.
또한 스스로 ‘독립성’을 유지한
다. 남에게 휘둘리지도 남을 휘두
르지도 않는다. “저 사람이 나를
짜증 나게 해”라고 말을 하지도
않는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에서는 감정과 상황을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제 새로운 일상에서는 ‘변
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
미 재난에서 바뀔대로 바뀐 세
상이다.
변화를 거부하기보다 유연함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야만
한다. 변화는 불가피하며 이에 적
응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
는다.
이제 뉴노멀을 사는 우리에게는
쓸데없는 일에 에너지를 낭비할
수가 없다.
교통체증, 이미 잃어버린 수하물
등 이미 어찌할 수 없는 상황 때문
에 열 받지 않는다.
그보다는 내 힘으로 바꿀 수 있
는 일이나 상황에 집중한다.
모두의 마음에 들려고 노력하지 않는다. 이 정신무장이 참 중요해
보인다.
상황이 고르지 않을 때에는 가진
바 여건때문에 정상적인 판단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도 생겨나고, 이전만큼의 노력과 공을 들여도
만족하지 않을 수 있다.
때때로 ‘절대 안 돼’라고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
너무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가?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예측 가능한 리스크는 두
려워하지 않는다.
단 리스크가 현실로 닥쳤을 때
어떤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지 철
저히 평가한 뒤 감당할 수 있다
고 판단되면 행동으로 옮긴다.
뉴노멀을 사는 사람들은 과거
에 연연하지 않아야 한다.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혹은 ‘아 옛날
이여’라며 과거에 얽매여 있지
않는다. 과거로부터 배웠다고 여
기고 현재와 미래에 집중해야만
한다.
이제 뉴노멀에서는 똑같은 실수
는 두 번 반복하지 않는다. 자신의
선택과 행동에 반드시 책임을 진
다. 따라서 같은 실수는 반복하지
않으려 해야 한다.
더불어 타인의 성공을 시기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성공을 축하
하고 인정할 줄 알며 질투하지 않
는다. 대신 자신의 성공을 위해 묵
묵히 일한다.
이제는 잘되야 한다. 먼저 잘되
는 사람을 축복하는 정신무장이
뉴노멀을 사는 우리들이 가져야
할 큰 덕목이 된다.
또한 한 두 번의 실패로 포기하
지 않는다. 실패는 성장을 위한 기
회로 이용하며 제대로 해낼 때까
지 시도한다.
혼자 있는 시간을 낭비하지 않
으며 혼자 있는 시간과 침묵을 두
려워하지 않는다. 홀로 보내는 시
간도 재미있고 행복하게 보내야 한다.
어떤 때는 힘이 되는 친구들을
만날 수 없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
들만 만날 수 없다.
그리고 또한 세상이 자신에게 무
언가 해 주길 바라지 않는다.
자신의 장점을 바탕으로 성공할
기회를 노릴 뿐이다.
뉴노멀은 이제 더더욱 즉각적인
결과를 주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그런 즉각적인 결과를 바라지 않
는다.
변화에는 일정한 시간이 필요하
다는 것을 이해한다.
따라서 이루고자 하는 일에 최선
을 다 할 뿐 조급해 하지 않는다.
숨막히게 나열한 이런 말들이
천편일률화된 이야기로 치부될
수 있지만 “정신일도 하사불성”
이라는 말이 이 시대에 가장 필 요한 정신력을 고취시키는 일이
될 것이다.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새로운 시대 속에서 새로운 일상속에서
더이상 소중한 것을 잃지 않을 수
있다.
이미 우리는 많은 소중한 것을 잃어버린 시대에 살고 있다. 아끼 는 누가 이세상에서 없어져도 덤 덤해질 뿐이다.
그런 마음 아픔을 다시 올 세상 에서 좋은 결과로 승화시키기 위 해 단련하고 노력해야 하는 것이
남겨진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 될 것 같다.
모두의 꿈이 지켜지는 ‘블립’이 되기를 바라며... <덴버교차로
대표 김준홍>
해외에 체류했다가 한국에 귀국할 경우 건
강보험 혜택을 되살리는 절차가 간편해진다.
한국 직장에 고용돼 건강보험에 가입돼 있
지만 해외에 장기 체류하는 주재원, 한국에
등록된 주소를 기준으로 한국 귀국시 건강
보험 지역가입자 혜택을 받는 유학생·취업
비자 취득자·영주권자 등이 이번 절차 변경 에 해당한다.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입국 당 일 진료를 원하는 경우 ‘The 건강보험’ 앱 또 는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 별도 서류 없이 신고하면 된다.
이전에는 국민건강보험법 제54조(급여의
정지)에 따라 보험급여가 정지된 국외 체류
자들이 한국에 귀국하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는 있지만, 입국 당일에 건보 혜택을 받기
는 어려운 구조였다.
통상 보험급여가 정지된 국외 체류자들이
한국에 귀국하면, 입국 다음날부터 법무부
출입국 자료를 통해 건보공단이 자동으로 급
여정지를 해제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입국하자마자 건보 혜택을 받아 진료하
려면 여권과 비행기표, 출입국사실증명원
등 서류를 건보공단에 제출하고 방문하거 나 유선전화로 급여정지 해제를 신고해야
했다.
제 21 기 민주평화통일위원회 강일한 미
주 부의장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포부를 밝 혔다.
민주평통 강일한 미주 부의장은 지난 20일
라디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제 21기 미주
지역 민주평통의 발전은 한인사회의 성장과
궤를 함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 사회 출발은 미미했지만 현재는
미주 지역 정치, 경제, 과학 등 모든 분야에서
차세대 한인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을 정도
로 주류 사회 내에서 한인 사회가 큰 성장을
이뤄냈다고 짚었다.
앞선 배경은 소수계라는 설움을 이겨내며 전
진해 온 한인 1세들이 이룩한 유산이라고 강
일한 회장은 강조했다.
한인사회 성장과 더불어 유능한 인재들이 대 폭 늘어났음을 짚은 것이다.
이에 따라 강일한 미주 부의장은 해외 인
적 자원 발굴을 주요 사안 가운데 하나로 삼
은 윤석열 대통령과 제21기 민주평통의 기
조에 따라 차세대 한인과 여성의 참여를 높
일 수 있는 계획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일환으로 오는 11월 3 - 5일까지 밴쿠버
에서 전세계 민주평통 소속 100여명을 초청
하는 청년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차세대와
여성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창구를 확대할 계획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평화 통일 슬로건을 1 세, 차세대 등 연령과 성별을 아우르는 민 주평통이 공유하고
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겠다 는 것이다. 강일한 회장은 앞선 계획은 기존 민주평통에 더해 차세대와 여성 등의 활발한 참여가 뒷받 침 되어야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우수한
통일의 중요
3천여 명의 콜로라도 주의 카이
저 퍼머넌트 근로자들이 10월 4일
부터 파업에 돌입할 가능성이 열 렸다.
노조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요구
가 수용되지 않고 협상이 타결되
지 않을 경우 직장을 떠날 것이라
고 지난 22일 발표했다.
카이저 퍼머넌트 사측과 카이저
퍼머넌트의 간호사, 실험실 종사
자, 콜센터 직원 등 3,000여 명
의 직원을 대신하는 노조 대표가
지난 21일 캘리포니아에서 회의
를 가졌으나 협상에 별다른 진전
을 가져오지 못했다. 현재 계약이
9월 30일에 만료되기 전에 노조
와 사측이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
면 파업이 시작된다.
노조 측은 이미 이달 초 투표를
통해 파업에 합의한 바 있다. 노
조 관계자인 스테파니 펠릭스-소
위는 “노조원들이 파업을 원하지
않지만 우리는 벼랑 끝에 내몰렸
다”라고 발언했다.
교섭의 주요 쟁점은 임금 인상, 고용 관행, 보너스 정책 변경 등이
다. 노조는 많은 부서에서 인력 부
족이 위기 수준에 이르렀다고 말
하며, 카이저 사측이 회의에 불참
하고 협상 내내 재무 정보를 보류
하는 등 부당 노동행위를 저질렀
다고 비난했다.
반면 카이저는 법을 위반한 사실
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교착 상태가 지속될 경우 미국 역
사상 최대 규모의 의료 종사자 파
업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이다.
잠재적 파업의 타임라인은 유동적
인데 콜로라도의 카이저 직원들이
직장을 떠날 수 있는 첫 날은 10월
1일이다. 하지만 의료 노동 행동에
관한 법률에 따라 노조는 파업을
시작하기 전에 연방 규제 당국에
10일 전에 통지해야 한다.
노조는 아직 통지를 하지 않았으
며, 카이저 관계자는 이달 말 이
전에 합의에 도달하기로 결정했다
고 밝혔다.
파업은 3,000명의 콜로라도 카이
저 근로자가 직장을 떠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콜로라도주의 카이
저 가입자는 50만 명에 달하며 이
들의 위한 일상적인 업무와 진료
예약을 유지하기가 어려워질 것으
로 예상되고 있다.
환자들은 진료 예약을 위해 몇
달을 기다려야 하며, 이는 파업 기
간 동안 계속될 수 있다.
카이저는 성명에서 진료 중단
가능성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면서 "올해 말 파업이 발생하더라
도 필요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 속적인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포
괄적인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면
서 "우리는 직원들에게 파업에 이
르지 않도록 촉구할 것”이라고 밝 혔다.
파업이 시작될 경우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는 불분명하다. 보스턴의
경우 2021년 간호사들이 9개월동
안 파업을 벌였고, 뉴욕시의 간호
사들은 3일간 파업한 바 있다.
콜로라도의 내년도 세금 환급금이 예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콜로라도 선이 보도했다.
그 이유로 2022년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하는
사람들의 수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납세자 권
리 장전 환급 금액이 부분적으로 약간 낮아질
것이라는 주 경제학자들의 추정이다.
정확한 금액은 유권자들이 11월 투표에서 10
년 재산세 경감 계획을 승인하는지 여부에 따
라 결정될 예정이다.
투표 법안인 발의안 HH가 통과되지 않을 경
우, 납세자의 권리 장전 환급 금액은 단일 납세
자이고 소득이 최대 5만 달러인 경우 최소 587
달러 또는 예상보다 40달러가 줄어든다.
소득이 27만 8,001달러 이상인 경우 세금 환
급은 예상보다 150달러가 적은 1,854달러가
된다.
발의안 HH가 통과되면 TABOR 환불 수표는
정액 요금이 적용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
되지 않는다.
지난 20일 주 의회에 제출된 수정된 데이터에
따르면 단일 세금 신고자의 수표는 예상 898
달러에서 832달러로 줄어들게 된다.
두 경우 모두, 공동 세금 신고자의 환급 금액
은 두 배가 된다.
환급금은 2023년 세금 신고서를 제출한 후 내년에 발송될 예정이다.
세금 환급 상한선은 연간 인구 증가율과 인플 레이션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세수 한도를 초과한 세금은 유권자가 승인한
1992년 헌법 개정안인 TABOR에 따라 환불되
어야 한다.
한편, 주 계획예산국의 장기 계획 및 재정 탄
력성 관리자 알렉스 칼슨은 내년 경기 침체 위
험을 45%에서 33%로 낮췄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서면 성명에서 “콜로
방식에 따라 약간 달라질 수 있다.
스 비용을 포함한 연료 비용은 인상 없이 고객에게 직접 전달
된다.
엑셀 에너지는 에너지 가격이 저
렴할 때 에너지를 구매하고 저장
하여 고객에게 최적의 가격을 제
공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옵션을
사용한다.
또한 가능한한 최저 가격을 고정
함으로써 소비자를 보호한다.
지난 2월, 민주당 소속의 제러드
고 보고하면서, 콜로라도주는
204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중단하고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할 것을 준비 중이라고 발 표했다.
지난 해 여름 이후 소비자 천연 가스 요금은 15%, 기업 요금은 약 16.7% 인상되었다. 천연가스 의 높은 도매 가격과 계절에 맞
엑셀 에너지가 천연가스 도매 가
격 하락으로 인해 가을과 초겨울
난방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
다고 지난 주 발표했다.
해당 발표에 의하면 4분기 주거
용 평균 천연가스 요금은 월 약
85.62달러로 작년 4분기 월 평균
요금인 130.90달러보다 35% 감 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소기업 고객의 월 평균 청
구액은 4분기 동안 356.60달러
로 2022년 평균인 564.57달러
보다 37% 감소할 것으로 예상 된다.
관련 보도자료에 따르면 엑셀
에너지는 분기별 연료 가격 조
정안을 콜로라도 공공요금위원
회에 제출했으며, 도매 천연가
폴리스 주지사는 공공요금위원회
와 콜로라도 에너지 사무소에 콜
로라도 주민의 높은 천연가스 및
에너지 비용을 해결하기 위한 즉
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폴리스 주지사는 2021년 겨
울에 비해 2022년 겨울 소비
자 가스 요금이 75% 증가했다
콜로라도 수사국(CBI)이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거주하는 넬슨 프란체스키(13세)와 라엘리시아 프란체스키(10세)에 대해 지난 22일 실종 경보를 발령했다.
넬슨과 라엘리시아는 남매 사이이며 함께 있을 것이라고 CBI가 말했다. 넬슨은 5피트의 키에 100파운드 정도의 체중이 나가고,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됩니다.
라엘리시아의 키는 4피트 5인치, 약 85파운드의 체중에 갈색 머리와 갈색 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안경을 착용하고 있다.
CBI는 관련 정보가 있는 경우 911 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경찰
719-444-7000로 제보할 것을 당부했다.
지 않게 추운 기온, 혹독한 겨울 폭풍이 결합되어 2022년 콜로라 도 소비자들의 난방비가 매우 높 아졌다.
반면, 올 겨울 천연가스 요금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엑셀
에너지는 항상 고객에게 에너지
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에너지 요금에 도움이 필 요한 경우 연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단풍놀이 시즌이 돌아왔다. 올해
도 예년처럼 황금빛과 붉은 단풍
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다. 주말동안 혹은 단 몇시간 만
이라도 단풍놀이를 즐겨보자.
오레이
미국의 스위스로 불리는 오레이
(Ouray). 웨스턴 슬로프에 위치한
이 고풍스러운 마을과 우뚝 솟은
봉우리들 덕분에 알프스 산맥의
경치에 견주는 곳이다.
박스 캐년 폭포 공원에서 하이킹
을 시작하는 것이 추천된다.
벌새와 다람쥐 같은 야생동물도
만날 수 있고, 초보자들도 즐길 수
있는 코스이다. 공원 입장료는 1
인당 5~7달러이다.
하이킹에 익숙한 경우는 캐스케
이드 폭포 공원까지 올라간 뒤에
6마일에 해당하는 마을 전체를 돌
아볼 수도 있다.
이 코스는 암벽, 우거진 숲, 마을
을 가로지르는 강이 단풍과 어우
러져 환상적인 코스로 꼽힌다.
웨스턴 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스위스 요리 퐁듀와 스테이크를
즐길 수 있다.
금요일 밤에는 트럼펫 라이브 연
주를 들을 수도 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찾는다면
메인 스트리트에 있는 오레이
브루어리(Ouray Brewery)에서
버거와 맥주를 즐기는 것도 추
천된다.
크레스티드 버트
크레스티드 버트(Crested Butte) 서쪽의 케블러 패스(Kebler Pass)는 세계에서 가장 큰 아
스펜 숲으로 유명하다.
가을에는 당연히 최고의 단풍놀
이 명소로 꼽힌다.
다만 바람이 많이 불고, 비포장 도로라 다소 운전이 힘들 수 있 다. 이른 아침에 출발한다면 교
통체증을 피해 단풍을 감상할 수 있다.
유명한 식당들로는 엘크 애비
뉴에 있는 몬타냐 디스틸러스
(Montanya Distillers)에서 4가
지의 럼주와 칵테일을 비롯한 따 뜻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 브레더리(The Breadery)에
서는 샤워도우 크러스트로 시작
하는 다양한 피자, 샐러드, 토스
트 등의 저녁식사 메뉴가 유명 하다.
디저트는 틴 컵 아이스크림 & 디 저트(313 3rd St.)에서 마무리할 수 있다.
크레스티드 버트는 숲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캠핑장으로도 꼽힌
저희가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콜로라도에 거주하시는데 최근 우박 폭풍으로 지붕이나 태양열 패널이 손상되었을 수 있다면, 에너지 어드밴티지 루핑 & 솔라가 도와드리겠습니다! 지붕 또는 태양열
다. 하룻밤을 묵을 계획이라면 크
레스티드 버트 산 북쪽의 317번
도로를 따라 고딕 방향으로 가거
나 811번 도로를 따라 서쪽으로
가면 자리를 찾을 수 있다.
그랜드 메사 국유림
그랜드 정션 동쪽에 위치한 그
랜드 메사 국유림은 웨스턴 슬로
프에서 가장 접근하기 쉬운 야생
지대 중 하나이며, 인파로 몰리지
않는 숨겨진 보석 같은 곳으로 꼽
힌다.
팰리세이드에서 주유를 하고, 식
사를 한 뒤 여행을 시작하는 방법
이 추천된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은 클루지 애
비뉴에 있는 피치 스트리트 디스
틸러스, 피델스 코코나 앤 바가
꼽힌다.
페쉐(Pêche)는 셰프가 직접 만
드는 메뉴와 친근한 분위기로 명
성이 자자하다.
또 오디너리 펠로우(The Ordi-
nary Fellow), 소바지 스펙트럼 (Sauvage Spectrum) 등의 와이
너리에 들러 와인을 체험한다면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무엇보다도 그랜드 메사는 낚시, 하이킹, 가을 단풍 구경으로 인기
있는 수십 개의 호수가 있어서 각
자의 일정과 정도에 맞는 하이킹
코스를 고를 수 있다.
최고의 하이킹은 소나무와 아스
펜 숲을 지나 청록색의 아름다운
로스트 레이크까지 2마일을 오르
는 코스이다.
그랜드 메사 방문자 센터 근처
에도 다양한 트레일이 있다. 상급
하이커라면 해발 1,000피트 이상
을 오르며 메사, 수많은 호수, 주
변 산맥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10.3마일 길이의 크랙 크
레스트 레크리에이션 트레일이 선호된다.
네더랜드에서 브레이너드 호
수까지
센트럴시티와 에스테스파크 사
이의 55마일에 달하는 피크 투 피
크 하이웨이는 콜로라도에서 가
장 오래된 경치 좋은 샛길로 꼽 힌다.
대부분의 코스가 자동차로 단
풍 구경하기에 좋지만, 네더랜드
와 브레이너드 레이크 분기점 사
이의 콜로라도 72번 도로에는 자
전거를 타고 즐기기에 좋은 구간 이다.
네더랜드에서 북쪽으로 약 12마
일 떨어진 도로에서 좌회전하여
브레이너드 호수 도로로 들어갈 수 있다.
이 호수는 서쪽으로 약 4.5마일
떨어진 곳에 있으며, 도로를 따
라 아스펜이 숲을 이룬다. 마을에
서 호수까지의 거리는 약 16.5마
일이며, 2,000피트의 고도가 상승 한다.
해발 1만 400피트에 가까운
브레이너드 호수는 1만 3,000
피트 봉우리 기슭에 자리 잡
고 있으며 프런트 레인지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소 중 하나
이다.
호수에 도착하면 자전거를 타고
공원 내 1마일 루프를 돌아 네더
랜드로 돌아갈 수 있다.
네더랜드에서 가장 좋은 주차장
은 마을 로터리에서 서쪽으로 두
블록 떨어진 곳에 있는 RTD 파크
앤 라이드이다.
네더랜드에서 음식과 음료를 즐
기기에 좋은 곳으로는 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노티드 루트 브루잉 컴
퍼니와 맥주와
조지
과넬라 패스 도로는 프런트 레인
지에서 단풍을 감상하기 가장 좋
은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로 잘 알 려져 있다.
또한 산속에서 자전거를 타기 에 가장 좋은 도로 중 하나이기 도 하다.
콜로라도의 공식 경치 좋은 샛길 중 하나에서 느린 속도로 자전거 를 타며 아스펜을 감상하면 모든 풍경을 음미할 수 있는 시간을 가 질 수 있다.
조지타운 호수의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12마일을 달려야 하
며 고도가 3,200피트까지 상승 한다.
특히 마을 바로 남쪽에 있는 스
위치백은 1마일 남짓한 거리에서
500피트를 오르는 까다로운 구간
으로 꼽히지만 나머지 구간은 꽤 완만하게 오를 수 있고, 고개에서
마을로 돌아오는 구간은 모두 내 리막길이다.
아스펜과 다른 화려한 단풍의 멋진 전망 외에도 에반스 산의 험준한 뒷면이 동쪽으로 솟아 있다.
에반스 남쪽에는 패스 정상에 서 동쪽으로 불과 몇 마일 떨어 진 곳에 이웃한 비어슈타트 산 이 있다.
특히 빠른 속도로 내려갈 때는 꽤 쌀쌀할 수 있으므로 라이더는 충분한 수분과 재킷을 준비해야 한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
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
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
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무실
2023년 장학금 전달식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을 시작
한 '마스크걸'의 주인공 김모미를
연기한 고현정을 뉴시스가 인터
뷰했다.
"글쎄요…저는 제가 완전히 주
연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을 해
본 적이 있나 싶어요. 운이 좋았
던 거죠."
이 말을 한 배우가 고현정(52)이
라고 하면 납득이 될까. 고개를 갸
우뚱 하자 그가 덧붙였다.
"'모래시계' 때 저는 태수와 우석
사이에 있는 곁다리였잖아요.(웃
음) '선덕여왕'은 선덕여왕이 주
인공이죠. 전 미실이었고요. 원
래 25회만 출연하려고 했는데, 우
연찮게 분량이 늘어난 거예요. '
대물'에서 대물은 사실 권상우씨
가 연기한 '하도야'죠. 그런데 어
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된 거예
요." 고현정은 반복해서 "운이 좋
은 상황이었다"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때도 전 2등
이었요."
그렇다면 고현정이 2등과 운을
언급하며 부러 자신을 낮추는 것
과 그가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
걸'(8월18일 공개)을 선택한 것도
관련이 있어 보였다.
이 작품에 고현정이 나온다고 하
면 당연히 그가 타이틀 롤인 마
스크걸일 거라고 생각할 것이다.
맞다. 그는 '마스크걸'에서 마스
크걸이다.
그런데 고현정만 마스크걸인 건
아니다. 배우 이한별과 나나가 같
은 캐릭터를 나눠 연기했다.
말하자면 3인 1역. 7부작인 이
드라마에서 고현정이 등장하는
건 6회 중반부터. 그러니까 고현
정의 분량은 3분의1일이 채 되지 않는다.
고현정은 주인공이지만 주인공
이 아니기도 하다. 그의 말처럼 이
번에도 "완전히 주연이라고 할 수
있는 작품"이 아니다.
"올 게 왔구나, 싶었죠. 그동안
저한테 들어오는 작품들이 대체
로 비슷했어요. 제가 개인적인 생활을 전혀 드러내지 않으니까, 작품에서 이미지가 고정돼 있는 것인지 몰라도 항상 비슷한 역할 만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다가 이 런 장르물이 들어온 거예요. 게 다가 작품도 좋더라고요. 무조건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전 항 상 저 혼자 이고 지고 가는 역할 만 했잖아요.(웃음) 그게 아니라 서 좋았어요. 여러 배우들과 협
력해야 하고, 심지어 하나의 캐
릭터를 세 사람이 같이 연기해야 하니까…이런 게 제가 원하던 거 였습니다."
세 건의 살인을 저지르고 감옥
에 간 마스크걸 김모미의 일대
기를 그린 이 작품에서 고현정
은 김모미가 감옥에 간 뒤 10년
이 흐른 시점의 그를 연기했다.
숏커트 한 머리, 필요할 때 외엔
꾹 다물고 있는 입, 비쩍 마른 몸, 관리 안 된 피부, 초점이 사라진
듯한 눈. 그간 숱한 영화·드라마
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온 고
현정이지만, 이런 모습은 또 처음
이다. "처음엔 머리를 그렇게 짧
게 자르진 않았어요. 좀 겁이 났거
고현정 "난 2등이다"
교차로 라이프
든요. 그랬더니 감독님이 곤란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짧게 잘
랐어요. 그제서야 감독님이 아주
만족하더라고요.(웃음) 그동안 제
가 보여준 적 없는 모습을 저한테 서 꼭 찾고 싶으셨던 것 같아요."
고현정은 김모미를 감옥에서 10
년 보낸 사람이라는 점에 중점을
둬 그려나갔다고 했다.
그는 "김모미의 현 상태에 집중
했다"며 "김모미의 오늘, 현재만
을 생각했고 당장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것처럼 연기하
려 했다"고 말했다.
이한별의 김모미가 괴상하고 서
글프다면, 나나의 김모미의 울적 하고 파워풀하다.
그리고 고현정의 김모미는 외
動)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캐릭터
다. 고현정은 자신의 김모미를 "
깊은 강 바닥 같은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평소에는 아주 낮은 텐션을 유
지하죠. 하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
에요. 깊은 강 바닥 같은 인물이
면서 동시에 한 번 움직이면 크게
움직이죠. 일단 에너지를 쓰기 시
작하면 폭발적으로 쓰는 겁니다."
감옥에서 침잠해 있던 김모미를
움직이는 건 딸이다.
갓난아기 때 엄마에게 맡겨 놨
고, 이제 중학생이 된 딸 김미모.
김모미를 원수로 여기는 김경자
는 김미모를 사실상 인질로 잡고
김모미를 겁박한다. '너도 똑같이
당해봐.' 그래서 김모미는 탈옥을
김모미의 행동은 모성애(母性
愛)로 해석될 수 있지만, '마스
크걸'엔 흔한 영화·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구구절절한 감상 따
윈 없다.
김모미는 역시나 말없이 최선을
다해 딸을 지킨다.
역동적이지만 역시나 건조하다.
고현정은 "모성이라는 건 다 다
른 것이기 때문에 표현하려고 하
면 할수록 다른 작품들이 보여준
것과 비슷한 게 나올 것 같았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뻔한 모성으로 표현
하면 클리셰 같고, 구차할 것 같고
지루할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
모성이 항상 뜨겁고 아름답게 그
려지잖아요. 너무 드라마틱 해요.
사실 그렇지 않잖아요. 전 모성을
그런 식으로 느끼지 못했어요. 김
모미에게 모성이 있는지도 모르
겠고요. 그래서 감독님과 상의해
서 모성을 드러내는 부분을 최대
한 생략했어요. 그렇게 표현된 모 성이 '마스크걸'의 모성이라면 모 성이에요."
고현정은 '마스크걸'의 결말을 해방으로 표현했다.
"결국 인간 개인의 해방감을 맛 보는 거죠." 김모미가 자신을 속 박했던 것들에서 완전히 해방되
는 것. 그의 말을 듣고 나니 '마스 크걸'은 고현정을 고정된 이미지 에서 해방해주는 작품일지도 모 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전 많이 쓰이고 싶어요. 어떤 역 할이든 상관 없어요. 작은 역할도 좋아요."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제가 없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
중 2016년 개봉된 ‘너의 이름은’이라는 작품 이 있다.
산속 깊은 시골에 사는 무녀 가문의 장손 녀인 여자 주인공과 도쿄에 사는 평범한 소 년의 몸이 뒤바뀌며 일어나는 이야기가 중 심이다.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이 쌀밥을 씹어 술을 만 드는 장면이 있다. ‘구작주’(口爵酒)로 불리는 ‘ 쿠치카미자케’(口噛み酒)다.
일본에선 3000년 전의 조몬시대 후기부터 이 러한 방법으로 술을 만들기 시작한 것으로 보 인다.
고고학적 증거로 보면 인류가 최초로 술을 양
조한 시기는 9000년 전이지만, 인류 유전자의
알코올 분해효소를 보면 더 일찍 술을 마셨다.
처음엔 자연적으로 발효된 과일에서 우연히
알코올을 섭취했다.
그보다 더 일찍 술을 양조했을 가능성도 크
다. 술의 원료는 벌꿀이다.
수만년 전 아프리카 초원의 원시인은 바오밥
나무와 미옴보 나무의 썩은 구멍에 만들어진
벌집에 비가 차서 만들어진 술을 마신 후 직접
벌꿀주를 만들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벌꿀 자체로는 당분의 농도가 너무 높아 술이
되기 어렵지만, 꿀과 물을 7:3 정도로 희석하면
과일보다 쉽게 발효가 된다.
프랑스 로셀 지역에서 발견된 2만년 전 암각
화에도 여성이 뿔잔으로 벌꿀주를 마시는 듯
한 모습이 담겨있다. 9000년 전 중국 지아후
유적의 술에도 벌꿀이 섞였다.
지금도 에티오피아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
리카 지역에서는 벌꿀주를 만드는 전통이 남
아 있다.
8000년 전 크레타 섬, 5000년 전 고대 인도,
3800~4800년 전 스코틀랜드에서도 벌꿀주를 양조했다. 플라톤은 그의 책에서 그리스 사람 들이 벌꿀주를 잘 만든다고 했다. 플라톤이 살았던 2500년 전 그리스에는 와인
이 이미 일상화 돼 있었다.
‘허니문’(honeymoon)이라는 말은 16세기 중
반 결혼 생활이 꿀처럼 달콤하길 기원하는 뜻
에서 결혼 후 한달간 벌꿀주를 마셨던 스칸디
나비아 지역의 전통에서 유래했다.
꿀은 달지만 발효된 벌꿀주는 달지 않다. 우리
네 결혼 생활도 종종 이와 비슷하다.
벌꿀이나 포도는 단당류로 별도의 당화과정
이 필요 없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쉽게 술을 만
들 수 있다. 하지만 곡류를 사용할 때는 당화과 정이 필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대인들은 곡물을 씹었 다. 곡물을 씹어 술을 양조하는 전통은 안데스 지역(치차(Chicha) 술), 아마존 부족, 대만, 일 본 오키나와, 동남아시아 일부 지역 등에 오늘
날까지 남아 있다.
오키나와와 함께 아이누족에 아직 전통이 남 아있다. 구작주는 7~8세기 간행된 일본의 ‘만 엽집’(萬葉集)에도 그 제조법이 나온다. 영화의 주제도 만엽집에 나오는 시구를 모티브로 했 다. 주로 젊은 처녀가 만든다고 하여 ‘미인주’( 美人酒)로도 불렸다.
이수광(李睟光, 1563~1629)이 지은 ‘지봉유 설’에도 미인주로 나온다. 삼국지 위서와 북서( 北書)의 물길전에는 한때 고구려에 속했던 말 갈족이 구작주를 빚었다는 기록이 있다. 말갈 족은 와인도 양조했다.
아메리카 대륙에서 8000년 전 옥수수를 처 음 재배한 것도 식용이 아니라 양조용이라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인류가 누룩과 맥아를 사용하면서 입 으로 씹어 술을 만들던 방식은 점차 사라졌다.
중국에서 기록상 누룩과 맥아가 양조에 처음 사용된 때는 4000년 전 하나라 때이다.
이후 중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맥아와 누룩 의 사용법이 분리돼 누룩은 술의 양조에, 맥아 는 단술이나 엿을 만드는데 사용했다.
<다음 호에 계속>
‘Grit’(비인지적인 것에 대한 긍정의 열정)
이 내 삶에서 한장 씩 넘어가고 있다.
목표들에 대한 체계적 breakdown..!!
관념의 스트레치가 지금 실패하고 있는 저
마다의 Gap을 줄여낼 수 있을까?
기대가 가득히.. 얼마가 남았을지도 모를
내 인생의 다음 장으로.. 또 다른 지평을 열
어가는 것은 삶을 유지하는 방법이 아닐까..
세상이 좀 나아지는 게 내 관점이 바뀌는 것
일 테니.. ”열정은 계시”처럼 오지 않는다는
안젤라 다크워스의 말에 동의하며 삶 속으
로 조금 더 들어가자.!
몇년 전이지만 미국 전역에 동물 보호
캠페인이 번지고 있고 각 주에 지방 정
부마다 주법에 상아(Ivory)나 거북이 등
껍질(Tortoise)로 만든 모든 제품 불매
방침이 확정 되자 그 동안 콧배기도 보
이지 않았던 예전 Vintage들이 심심치
않게 보이고 ...많게는 1930년대 산부터
1970년대 후반 80년대 모델까지 텍사
스에 많이 보이고 있는데 텍사스는 그
런 동물학대 법안에도 꿈쩍하지 않고 자
기 길을 가련다 하고 있고 당시 나로선
휴스턴에 있던 빈티지 악기에 씨를 말려
볼 생각이었으니 호재중에 호재가 아닐
수 없었다.
돈은 고사하고 보이지도 않던 희귀 노병둘
이 그 자태를 들어내는 순간 나에겐 어느덧
지름(?)의 일상은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당연한 듯 보였다.
작금의 현실이 이러한 때..
일본에서 60년에서 부터 80년대 초까
지 깁슨이나 마틴을 카피하던 흉내내기
전문 원숭이같은 불세출에 카피 브랜드
가 하나 있었으니 그가 니뽄가끼(Nippon gakki-야마하 전신)을 위협하던 Ventura사 이다.
한때는 야마하 70년산 오렌지 라벨 합판
기타를 그렇게 갖고 싶었고 시장에 나오면
반나절도 안되 간발에 차이로 놓치던 일상
가운데..
요즘같은 진짜 빈티지 천국에 구석에 처
박힌 저놈을 쳐다도 안보고 멸시와 천대를
주는 때에 나는 저녀석을 발견하고 나즈막
히 탄성을 질렀다.
내색하지 않으며 모델넘버AO80 미국 브
루노사가 처음 제휴해서 벤츄라를 미국으
로 끌어들인 봄날에 야심차게 마틴을 카피
했던 '마틴 아닌 마틴같은 진짜보다 더 그
럴싸한.. 저놈'
분명 68년작임을 직감한 난..주인에게 멸
시천대받는 저놈을 나에게 넘기라했더니
값을 얘기하는데 마침 오늘 기타 한 대를
거래하던차라 끼워달라고 졸라대고 종당에
는 80불을 부르더이다.
불루북에도 575에 올라가 있는 놈을.. 더
달라고 해도 가져갈 놈을.. 얼른 마지못해
‘‘비인지적인 것에 대한 긍정의 열정’’
연기하며 20불짜리 넉 장을 론 허든슨(지금
은 고인이 되신 메모리얼 뮤직의 대표)의 반
짝이는 이마에 꽃아주고 최대한 정중하게
모셔왔지.
시리얼 확인.. 나보다 2년 형님 맞고 소리
도 50년 가까운 바짝 마른 먼지 털리는 합
판소리가 귓가에 오지게 감기며 눈물 나
는 날에 이 만만한 듯 만만하지 않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싼티와 카피와 오랜 세월
의 빈티지가 어우러진 엄청난 톤을 만끽하
리라. 없는 며느리가 와도(난 어차피 아들
이 없기 때문에) 그 어느 누가 갖은 착살
을 다 떨어도 뺏기지 않으리라 다짐해본 시절이었다.
이렇게 아는 것이 현실이될 때도 있지만
인지적이지 않은 것에도 열정을 가지면 희
망이 된다.
‘비인지적인 것에 대한 긍정적인 열정’ 이
른바 Grit은 남은 삶의 희망적인 에티튜드
일것이다.
세상이 암울해도 역사의 흐름은 늘 한곳을
향해왔 듯이 수많은 사연과 이슈 속에 장담
하지 못할 시간들이 남았을지 모른다는 불
안감도 이 ‘Grit’에 집중하게 한다.
나이가 먹을 수록 할 수 있는 일들과 기회
는 없어지지만 집중도와 슥련도는 배가됨 을 느낀다.
이별의 순간이 가장 잔인하다고 생각될 무
렵,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이별은 늘 다가 오는 것 같다.
어떤상황이 되었든 준비되지 않음은 연산 의 곱하기와 같다.
아무리 때가와도 내게 준비된 것이 ‘0’이면 곱하기 ‘0’이 되는 것이고 아무것도 남지않 는 결과를 맞이한다.
그것은 청년의 때, 중년, 노년의 때에도 예
외는없다.
세상을 알아갈수록 암담에져가는 현실 앞
에 ‘비인지적인 것에 대한 열정’은 마음의 자 세이지 ‘파랑새 증후군’처럼 내 미래는 밑도 끝도없이 아름다울 것이라는 정신병과는 배
치됨을 말하고 싶다.
사람들의 꿈과 희망도 중요하지만 실질적 으로 구현해내고 사는 삶의 진실이다. 그것
이 아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곳에 매일 감정 을 실으면서 안타까워하며 고민하고 사는 것이다. 아침 바람이 서늘해졌다. 시간은 또 그렇게 간다.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줄을 서시오:
요한은 스스로 이사야 40:3에
나오는 “광야에서 외치는 이”가
되어 메시아의 길을 예비하는 사
역을 한다. 너 대체 누구니? 하
는 물음에 스스로 ‘나는 이사야
서 40장에 나오는 “광야에서 외
치는 이” 바로 그 사람이야’라고
대답하는 장면이 요한복음 1:23
에도 나온다.
갈릴리호수와 사해를 잇는 길다
란 요단 강 주변을 오르락 내리락
돌아다니며, 세례자 요한은 선포 한다. “회개하라”가 그의 메시지 이다.
마가복음에서도 “죄를 용서받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선포하였다
(1:4)”라고 했고, 마태복음에서는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 (3:1)"라고 했다.
회개하러 나오는 사람들에게 세
례를 주자니, 요단강 근처가 사역
하기에 알맞다. 마치 이 메시지를 사람들이 기다렸다는듯이, “그래
서 온 유대 지방 사람들과 온 예
루살렘 주민들이 그에게로 나아가
서, 자기들의 죄를 고백하며, 요단
강에서 그에게 세례를 받았다(마
가복음 1:5).” 하나님의 때를 기다
려 사업(?)을 벌이니, 때에 맞춰 일
감(?)이 족족 밀려 들어온다.
도대체 뭘 그리 잘못했다고:
회개하면 용서받는다라는 메시
지는 매혹적이다. 수오지심을 알
고, 죄책감에 시달리는 사람들에
게 희소식이다. 일단 그 시대 사
람들은 창조주의 존재와 권위를
인정하니, 믿음직한 선지자가 ‘
회개하면 용서하신다’라고 외치
는 메시지가 크게 마음을 두드
반면에, 다르게보면 가스라이팅
중에 이런 가스라이팅이 또 없다.
취조관이 옅은 백열등 불빛 아래
에서 ‘너 잘못했지? 잘못했잖아~
조사하면 다 나와, 얼른 불어.’하
김명중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는 느낌도 없지 않다. 내가 뭘 그
리 잘못했다고, 내가 무슨 <죄인 >이냐고 항변하고싶은 마음이 들
기도 하다.
사실 내게 죄과가 있다고 인정하
는 것도, 그 시작점은 매우 희미하
게 자신의 죄성을 수박 겉핥듯 겨
우 감지하는 수준일뿐이다.
우리가 무엇을 그리 잘못했길래, 요한이 저러고 날뛰는 것일까? 절
대자 하나님 정도 되면 미약한 인
간이 저지르는 잘못 정도는 아무
렇지도 않아야되는 것 아니야?
내가, 우리가 무슨 잘못을 한 것
일까. 여러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지만, 오늘 문득 떠오르는 말씀
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여기
이 사람들 가운데서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사람 하나에게 하지 않은
것이 곧 내게 하지 않은 것이다”
였다.
쉣. 이젠 평소에 잘 하지 않는 욕
설이 자조적인 한숨으로 내뱉어진
다. 하나님은 저 높은 곳에 따로
혼자 앉아서 아랫것들이 얼마나
굽신거리며 조공을 바쳐대는지, 거들먹거리며 검사하는 분이 아니 시다.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
님은 호위무사의 비호 아래 양반 옷으로 미복잠행하는 국왕의 수
준이 아니라 아예 소돼지 피묻은
누더기를 걸친 백정과 자신을 동
일시하시기도 하는 분이다. Joan Osborne의 “One of Us”의 가사가 생각났다. 게다가 예수님의 산상 수훈은 또 어떤가? 그리스도인 전 체와 비그리스도인 대다수가 존경
해 마지않는 그분의 요구는 엄청 나다.
구구단 외우고 이제 좀 놀아도 되
겠다 했는데 수능 시험 범위를 알 려주는 담임 선생님 말씀격이다 .
그럼에도 하나님은 죄사함과 구
원을 위해 우리를 기다리신다.
3절의 ‘죄사함’은 단지 ‘함께해서
더러웠다, 안 갚아도 되니까 다시
는 만나지 말자’의 수준에서 그치
지 않는다,
6절의 ‘구원'은 물에 빠진 사람
건져서 인공호흡하고 숨쉬는 것
확인한 뒤 그냥 떠나버리는 쿨
한 나그네의 수준에서 그치지 않 는다. 하나님은 용서와 화해의 테이블 에 먼저 와 앉아계신다. 거기에는 왕의 만찬이 준비되어있다.
3:3-6Joan Osborne’s “One of Us” album cover, 1996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교육원 303-517-8819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am 냉동/냉장/히터 720-633-1533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오즈모바일 업소록'에 무료로 업소 정보 등록하세요!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303-993-8880
케이에스
303-745-0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