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0.427.8667 DEC 4th Week 2022 / 177th Edition 연말 스페셜 1. 오즈저널 선정, 2022년 콜로라도 한인타운 뉴스 2. 한마음 데이케어, 200 여명 모여 성탄의 기쁨 나눠 303.635.6431 720.556.9447
오바마케어 / 메디케어 부동산은 곧 투자입니다.
한인타운 뉴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송년 연말잔치 성료
-한마음 데이케어, 200 여명 모여 성탄의 기쁨 나눠
-뉴욕 미주체전, 무료 셔틀버스 후원받는다
콜로라도 뉴스 -폴리스 주지사, 24명사면 -CO주, 트리플데믹 완화… 독감은 여전히 위험
연말 스페셜 -오즈저널 선정, 2022년 콜로라도 한인타운 뉴스
-잊을 수 없는 2022의 장면들 -2023년 달라지는 콜로라도 -2023년, 달라지는 한국 이모저모
김준홍의 언플러그드 -계곡의 기슭에서 만나는 새벽
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연말을 보내는 가난한 작 가의 말 CONTENTS DEC 4th Week 2022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720-427-8667 / Email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0 20-29 14 헤드라인 뉴스 6-7 16 12 36 34
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스승이신 농민들. 그리고 미카엘 농민(6) 펜데믹 뉴스 -미, 코로나 확진 1억건 넘 어…실제 감염자 2억명 이상 -중국인 세계 여행 재개… 코로나19 변이 확산 우려 심각
있습니다!
5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해당하는
주에서 눈폭풍과 북극한파를 겪으며, 60여명이 사망하고 200만가구가 단 전, 1만편 이상의 항공기가 결항해 최악의 성탄절을 겪었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은 뉴욕주 서북부 5대호 연안 지역인 버팔로 를 비롯한 에리 카운티로 최소 1피트, 최대 4피트 이상 쌓인 눈폭탄에 파묻혔으며, 37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왔다.
헤드라인뉴스 바이든, 1.7조달러 새해 예산안 서명 바이든대통령이 지난 29일 1조7000억달러 규모의 새해 연방정부 예산안에 서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명 이후 “(예산은) 의 료 연구, 재난 복구, 안전 등에 쓰일 것이며 우크라이나는 중대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2023년에 더 많은
지원, 긴급재난지원을 위한 380억달러도 명시했다. 더불어 연방 정부 내 틱톡 사용 금지와 선거인단개혁법
담겨
크리스마스의 악몽…눈폭풍 혹한에 60여명 사망, 200만 가구 단전 콜로라도를 비롯한 미국의 3분의
지역에 최저기온이 화씨 영하 45도(섭씨 영하 43도)까지 곤두박질한
한국산 전기차 구매시, 7500달러 세제혜택 연방재무부가 지난 29일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을 내년 3월까지 연기하면서, 한국산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 최대 7500달러씩 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7500달러의 세제 혜택을 중지시키려 시도하면서 동맹들로부터 거센 반발을 사왔고, 미국내 업계도 불합리한 조치라며 수정을 요구하면서 이에 대 한 대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 조치는 3월 이후 추가 연장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교통부, 항공대란 주범 사우스웨스트 조사 교통부가 지난 주 항공편의 무더기 결항의 주 원인으로 지목된 사우스웨스트항공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 25일에는 48%, 26일에는 70%, 27일에는 60%에 달하는 항공편을 취소했다. 지연된 항공편은 25일 48%, 26일
것이 기대된다” 고 밝혔다. 포괄 예산안에는 우크라이나 및 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에 대한 450억달러의 긴급
등이
있다.
2에
13개
또한 2000마일 이상의
북극한파에 시달렸다.
16%에 달했다. 사우 스웨스트항공은 폭설로 인해 직원들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지난 30일부터 정상 운행에 돌입했다. 다른 항공사들도 심 각한 결항을 겪었으나, 사우스웨스트항공만큼 심각하지 않았다.
한국 ‘만
나이’ 쓴다 … 내년 6월부터
한국이 행정기본법과 민법 개정으로 내년 6월 28일부터 사법·행정분야에서 나이를 따지는 방식을 ‘만 나이’로 통일한다. 지난 27일 법제처는 ‘만 나이 통일법’ 공포식을 열고, “지난 8일 국회를 통과한 민법 일부개정법률과 행정기본법 일부개정법률 등 ‘만 나이 통일법’이 공포됐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별도의 규정이 없는 한 법령이나 계약, 공문서에 표시하는 나이는 만 나이로 해석 한다. 현재 연도에서 출생년도를 뺀 뒤 한 살을 더하는 ‘한국식’ 연령산정방식은 사라지게 된다.
4800만명 전국민에 보상
4800만명 전체에게 이모 티콘, 쿠폰 지급을 통한 보상을 결정했다.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손실 규모액에 따라 최소 3만원 이상의 현금을 보 상한다. 이에 따라 일반 이용자들은 이모티콘 총 3종(영구 사용 1종, 90일 사용 2종)을 오는 1월 5일부터 제공받는다. 또한 일부 피해자들은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감사 쿠폰, ‘톡서랍 플러스’ 1개월 이용권도 제공된다.
뇌전증 병역비리, 운동선수 등 최소 70명 수사
지방검찰이 동시에 수사를 착수했다. 지난 11월 중 간선거를
뉴욕주 롱아일랜드와 뉴욕시 퀸스
연방 검찰, 학력·경력 위조 하원의원 당선인 조사 착수 공화당 소속으로 연방하원의원에 당선된 조지 산토스 당선인에 대해 연방검찰과
브라질 출신의 축구황제 펠레가 지난 29일 82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펠레는 1363경기에 출전해 1281골을 터트리며 축구 황제로 칭송을 받았다. 펠레는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A매치 91경기에 나서 77골을 기록했으며, 월드컵 14경기에서 12골을 몰아쳤고, 세 차례 월드컵(1958년·1962년·1970년) 우승을 이끈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그는 지난해 9월 결장암 제거 수술을 받 은 뒤 심부전증, 전신 부종에 이어 코로나19 감염 증상까지 치료를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황제' 펠레, 투병 끝 사망 한국 전국민의 앱으로 불리는 카카오가 지난 10월 발생한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무료 서비스 이용자
최근 ‘뇌전증(간질)’ 진단서를 발급받는 방식으로 병역 면제를 받도록 활동해온 병역비리 브로커가 구속되면서, 그동안 운동선수, 배우, 법조계 자녀 등이 이들을 통해 병역면제를 받았던 사실이 드러났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과거처럼 신체 부위를 손상시키는 대신 외부로 드러나지 않는 질병과 의료기술의 허점을 악용한 사례가 다수 포착된 것”이라고 말했다. 병역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남부지검은 수사 검사와 수사관을 2배로 늘리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카카오,
통해
일부가 포함된 제3선거구에서 당선된 올해 34세의 산토스 당선인인 브라질 이민 자 2세 출신이다. 산토스 당선인은 애초 공개한 내용과 달리 대학을 나오지 않았고, 대형 은행에서 일했다는 경력도 허위로 알려졌 다. 또한 공화당 소속 첫 동성애자 연방의원이기도 하다. .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송년 연말잔치 성료
남부콜로라도 한인회(회장:엘리
자베스 김)가 지난 12월 29일 콜
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한미연 합감리교회에서 2022년 결산과 정 기총회를 겸한 송년잔치를 열었다. 이 행사는 스프링스 지역의 많은 동포제현들을 비롯해 남부한인회 관련 단체장들과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가 지역 한
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 련하고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결
산하는 가운데, 많은 찬사와 격려
가 쏟아졌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는 지역간
담회, 종교단체와의 협력행사등
2022년 한해동안에도 이전과 같이
많은 한인들을 위한 행사와 지원을
잘 감당해 왔다.
꾸준히 지역사회와 동포들의 발
전을 위해 한인회가 해야 할 일들
을 챙기면서 남부콜로라도한인회
는 역대 최고의 모범적 운영을 이
어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송년잔치를 통해 남부콜로
라도 한인회는 무엇보다도 투명
한 결산 보고를 해 한인회가 사용
한 비용을 공개했다. 그리고 한해 동안 활동했던 사업보고들에 대 한 보고도 꼼꼼하게 하면서 제대 로 일하는 한인회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와 함께 콜로라도 스프링스와 푸에블로지역 장학생을 선발하여 지역정기 장학금도 수여했다. 이어서 이어진 푸짐한 오찬을 나 누며, 여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사은품과 간략한 문화행사도 곁들 여 동포들이 저물어가는 한해를 즐
뉴욕 미주체전, 무료 셔틀버스 후원받는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카운티 장이 지난 12일 뉴욕의 키스 프 로덕트(대표 장용진 회장)를 방 문하여 내년에 개최되는 제22회
뉴욕 전미주 한인체육대회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의 편의를 도모 하기 위해 숙소와 경기장을 잇 는 셔틀버스를 지원하겠다고 약
속했다.
이날 이루어진 블레이크먼 카운
티장을 비롯한 정치인들의 키스
프로덕트 방문은 김민선 낫소카
운티 인권국장의 주선으로 이루
어졌다.
이 자리에는 아서 월시 수석 부
카운티장, 패트릭 라이더 낫소
카운티경찰국(NCPD) 국장, 달
시 벨레야 낫소카운티공원국 국
장 등 낫소카운티 정부 인사들
이 함께 해 이같은 약정에 신뢰
를 더했다고 뉴욕지역 언론이 보
도했다. 브루스 블레이크먼 낫소카운티
장은 공화당 소속이며, 키스 프
로덕트는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에 위치한 글로벌 뷰티 전문기업
이다. 블레이크먼 카운티장은 이날 뉴
욕 미주체전 타이틀 스폰서 업체
를 맡고 있는 키스 프로덕트의 장
용진 회장 등으로부터 미주체전
개최 관련 교통문제에 대한 애로
사항을 전해듣고 셔틀버스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낫소카운티 일대에서 뉴욕 미주체전이 개최된 것에 대해 기 쁘게 생각한다”면서 “낫소카운티 정부도 뉴욕 미주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의 편의를 위해 선수단 숙 소 또는 호텔과 경기장을 잇는 셔 틀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장용진 회장은 이에 대해 “뉴욕 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블레이크먼 카운티장에 깊 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한인 기 업들의 활동과 커뮤니티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감사 의 뜻을 표했다. 낫소카운티 정부가 이처럼 적극
거운 가운데 마무리할 수 있었다. 남부한인회는 앨리자베스 김 회 장이 일년동안 첫 임기를 맡은 원 년이기도 하다. 엘리자베스 김 회 장은 주류사회와도 활발히 소통하 고, 타 단체들과 일체의 분쟁을 일 으키지 않으며 원만히 한인회를 이 끌었다. 이러한 실적과 활동들을 바탕으 로 엘리자베스 김 회장에 대해 2 년차 임기도 모범적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적인 지원 약속에 나서면서 내년 에 열릴 뉴욕 미주체전 준비도 미 전역에서 더욱 활기를 띠는 모양 새다.
콜로라도 이한원 체육회장은 "전 미국 이민사회의 최고의 제전인 미주체전에 이같은 지원이 계속되 고, 2세를 비롯한 다음세대 한인 들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행사를 준비하기 위 해 우리 체육회도 노력하겠다"라 고 밝혔다.
한편 콜로라도 체육회도 연말 안
에 정기이사회를 열어 2022년 결
산과 내년 미주체전 준비 및 장학
금 수여 등의 일정을 논의할 것으 로 알려졌다.
8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9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한마음 데이케어, 크리스마스 행사 열어.
200여명 모여 뜻깊은 시간 보내
지난 23일 한마음 데이케어에서
성탄을 맞이해 크리스마스 행사 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데이케어 회원들과
주변 이웃과 친구들을 초대해 올 한 해 동안의 감사함을 전하는 시
간을 가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에는 12월
한 달 간 데이케어 회원들이 소그
룹 활동을 통해 새롭게 배운 것들
을 종합하고, 회원들과 함께 나누 기도 했다.
한마음 데이케어는 일주일에 두
번씩 미술반, 영어반, 당구반, 스
마트폰 반, 안무 창작반으로 나뉘
어 회원들이 평소에 배우고 관심
이 있던 그룹 활동을 활발히 펼치
고 있다.
이런 활동의 결과물들을 소그룹 활동을 주도했던 직원들이 각자
발표회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
여러 매체를 통해 발표하며, 지 난 활동을 되돌아보고, 함께 추
억을 나누었다. 또 참여해 주신
모든 회원들께 크고 작은 선물을
나누며 앞으로의 활동 참여를 독
려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마음 데이케어
에서 직접 준비한 팟 로스트, 그레
이비 소스를 곁들인 매쉬드 포테
이토, 크랜베리 젤리 샐러드, 그린
샐러드, 등 크리스마스 대표 음식
들을 나누어 먹었다. 또, 후식으로는 애플 사이다 와 각종 과일들을 준비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식사를 함 께 했다. 모두가 함께 점심을 나눈 뒤에 는, 전체 직원들이 한 해 동안 회 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춤 과 노래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 졌다. '당신이 좋아', '사랑의 트위스트', '얼쑤', '밤이면 밤마다' 등 신나는 춤과 노래를 함께하며 데이케어 회원 및 초대 손님들은 연말의 흥 을 돋우었다.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
무리하며, 데이케어 회원들 과 초대 손님들, 직원들은 모 두 한마음으로 크리스마스 및 새해 인사를 나누며 서로 정을 나누었다. 따뜻한 행사 이후 한마음 데이케 어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 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을 한 분 한 분께 마음을 담은 카드와 함께 전달하며 한 해 동안 감사했음을 표현했다. 한마음 데이케어 측은 "한 마음 으로 함께하는 한 해를 마무리하 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 해주신 모든 분들과 따뜻함을 함 께 했다"고 전했다.
1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11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폴리스 주지사, 24명 사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29일 총 24명의 범죄자들을 감형
하는 행정명령에 사인했다.
이 행정명령을 통해서 2017년
추방 위기에 놓였던 쿠바 이민자, 1998년 무장강도 혐의로 유죄판 결을 받은 르네 리마 마린과 마
이클 클리프톤 등을 가석방하게 된다.
리마마린의 경우 2008년 감옥
에서 풀려났고 결혼해 가정을 꾸
리며 살다가 6년 후 정부의 착오 였음이 밝혀지면서 다시 감옥으 로 보내졌다.
또 지난 해 주 의사당 근처에
서 길을 건너던 운전자에게 소리 를 지르고 총을 겨눈 혐의로 체 포되, 경범죄로 유죄를 선고받은
제이 헴필의 1년 집행유예도 사
면되었다. 폴리스 주지사는 이들 감형 대상
자들에 대해 자신의 과거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새로운 삶을 살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석방을 한
다고 밝혔다. 헴필에 대해서는 다섯 명의 주지
사 밑에서 근무하며 의사당 보안
CO주,
트리플데믹이 콜 로라도주에서 다소 완화하고 있다고 덴버 포스트가 보도했다. 덴버포스트에 의하면 현재 코로나19와 RSV 감염으로 인한 입원은 감소추세이며, 독감으로 인한 입원 사례는 아직 확실한 감 소 추세에 들어서지는 않았다. 지난 27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입원 환자는 306명으로 이전 주의 339 명보다 33명이 줄었으며, 3주 연속 수치가 줄어들고 있다.
출처 : CPR
을 맡은 주 순찰대의 일원으로써 2007년 빌 리터 주지사를 총격의 위기에서 구했다고 폴리스 주지 사는 설명했다. 이어서 주지사는 헴필로 인해 그 누구도 신체적 피 해를 입지 않았고, 주 순찰대의 규 율에 따라 사건을 제대로 보고했 었던 사실도 사면의 이유라면서, 총격에서 주지사를 보호했던 영
웅적 행위가 훼손되어서는 안된
다고 덧붙였다.
2007년 주지사실에 침입했던 에 런 스나이더는 자신이 국가의 황 제이며, 그래서 주지사 사무실을 계승할 것이라며 소동을 벌였었 다. 헴필은 스나이더에게 총격을 가해 빌 리터 주지사를 구했으나 스나이더는 사망했다.
또한 엑스터시를 판매한 혐의로 64년 형을 선고받은 존스턴은 수 감 중 매우 모범적인 행위로 존경
을 받고 있으며, 개 조련사가 되었 다고 CPR이 보도했다.
이외에 이번 사면으로 감형되는
이들은 절도, 마약 소지 등 비폭 력 범죄를 저질렀으나 대부분 젊 은 나이로 알려졌다.
RSV도 지난 11월 어린이 질병 급증을 일
으키기 시작한 이후 지난 5주동안 입원율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하지만, 독감의 경유 지난 4주동안 입원율
이 콜로라도 주의 10만명당 5.6명에서 6.9명
사이를 오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의하면 지난 12월 현
재 콜로라도에서 독감과 유사한 질병 비율
이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이다.
콜로라도 공중보건대학의 존 새멧 학장은
독감으로 인한 입원이 계속 급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지금 상태가 정점인지 다시 증
가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새멧 학장은 “코로나19 감여이 감소 하고 있지만, 연말 시즌 여행과 모임이 늘 어나면서 다시 증가할 수도 있다”라고 말 했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으로 간주되 는 카운티는 알라모사, 벤트, 콘요스, 코스 틸라, 미네랄, 리오그란데, 사구아체 등 7개 로 늘었다.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이들 카운티에 대해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1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뉴스
코로나19, 독감,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 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리플데믹 완화 … 독감은 여전히 위험
13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미, 코로나 확진 1억건 넘어 … 실제 감염자 2억명 이상
미국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 건수가 2020년 3월 팬더믹 이후 지난 27일까지 공식
적으로 1억 건을 넘었다고 것이라 고 CDC가 발표했다. 그러나 실제 로 감염된 국민들은 그의 2배인 2
억명 이상이 될 것이라고 CDC가 추산했다.
CDC는 지난 3월까지 바이러스
에 감염된 미국인들이 1억 8700
만명으로 추산했고 그후 12월까 지 2100만명이 추가돼 올연말 현
재 2억 800만명으로 계산되고 있
다. 이들 가운데 목숨을 잃은 미국
의 코로나 사망자들은 109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CDC의 감염 통계와 추산치가 2
배 이상 차이나는 것은 이 통계에
여러 번 감염된 중복감염은 포함
된 반면 무증상자나 미검사자, 가
정에서 약식 검사했지만 결과를
당국에 통보하지 않은 경우 등은
제외돼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 평균 지난해 1월 3000명에
달해 정점을 찍었다가 올연말 현
재 400 명대로 90%이상 급감했다. 중증입원환자들도 올 1월 하루 2 만 1000명까지 급등했다가 현재 는 5000명 수준으로 77% 감소 했다.
신규 감염자들은 올 1월 하루 100만명을 넘었으나 현재는 6만 내지 7만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미국은 10월부터 현재 코로 나 19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RSV 호흡기 융합 바이러스가 함 께 덮친 트리플데믹을 겪고 있다. CNBC에 의하면 트리플데믹에서 독감바이러스가 가장 많은 환자들 을 속출시키는 반면 사망자는 아 직도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플데믹이 기승을 부리기 시 작한 10월부터 12월 초까지 독감 으로 인한 사망자는 1만 2000명,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들은 2만 7000명으로 집계되었다.
중국인 세계 여행 재개 … 코로나19 변이 확산 우려 심각
현재 중국에서 유행 중인 신종 코
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5가 이전
의 BA.1 하위변이보다 뇌에 심각 한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호주와 프랑스 연구팀이 최근 배
양된 인간의 뇌 조직과 실험쥐의 뇌에 BA.5와 BA.1을 투여한 실험 에서 실험쥐의 경우 BA.5가 BA.1 보다 더 급격한 체중감소와 더 높 은 뇌감염 및 뇌염 발생률, 사망률 을 보였다고 지난 29일 홍콩 사우 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 도했다. 연구팀은 인간 뇌 조직도 더 심각한 감염 손상을 초래했다 고 발표했다.
(金冬雁) 홍콩대 교수는 SCMP에
“BA.5가 다른 오미크론 하위변이 체보다 인간 뇌에 더 많은 이상을 일으키지 않는다고 널리 받아들여
지고 있으며, 세계보건기구(WHO) 도 오미크론 변이체의 병원성이 증
가하지 않은 것으로 밝혔다”고 언 급했다.
이런 가운데 중국 최대 명절인 춘 제(春節·설) 연휴를 앞두고 중국인
여행객이 대거 해외에 나가면 코 로나19가 세계 각국으로 재확산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국에서도 중국이 외국 입국자
의 격리조치 의무화를 다음 달 8
일부터 폐지키로 하면서 중국인들
이 대거 해외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뇌 손상 가능성에 대한 반
론도 있다. 바이러스학자인 진둥옌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외국 입국
자 규제 완화 발표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셰청(携程)의 춘제 연휴(내년 1월 21∼27일) 해외 호 텔 예약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가량 급증했다. 호텔 예약 상위 도시는 방콕, 도 쿄, 오사카, 쿠알라룸푸르, 싱가포 르, 서울, 두바이 등으로 아시아에 집중됐다. 예약자가 몰리면서 중국 인들이 선호하는 일부 해외 호텔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40% 올랐 으며, 몰디브의 한 고급 호텔 하루 숙박비는 3만위안(약 544만원)을 넘기도 했다. 해외여행 예약자들이 많은 중국 내 도시는 상하이(上海), 베이징, 광저우(廣州) 등으로 코로나19 확 산 정점이 지나 감염 후 회복된 사 람이 많은 곳이라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사흘간 공휴일인 위안단( 元旦·1월 1일) 연휴의 해외 호텔 예
약량도 전년 대비 2.5배 늘었으며 가격은 작년보다 30% 올랐다. 미국의 경우 다음 달 5일부터 중 국 본토와 특별행정구인 홍콩과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모든 여행 객에게 비행기 탑승 전 48시간 이 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음성 확 인서 또는 코로나19를 앓았다가 회복했다는 증빙서류를 요구하기 로 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8일(현지시간) “중국으로부터 역 학 또는 바이러스 유전체 데이터 가 충분하고 투명하게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 미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시행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은 중국에서 입국하는 여행 객들을 대상으로 PCR 검사 음성 확인서를 의무화하는 방침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펜데믹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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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보내는 가난한 작가의 말
연말을 보내며 또 한번 우리에 게 부여된 시간이 "잘 지나갔다" 는 생각보다는 "이 아까운 시간이 허비되었다"라는 생각이 더 짙게 드리운다. 한해를 마감하며 나의 펜 끝이 겨누었던 것이 진리와 겸손보다 는 욕망과 야욕이 더 많았을 수도 있다라는 반성에 소스라치게 된 다. 겨울 날씨가 더 차갑게 다가 오는 듯하다. 이땅의 가장 가난한 글쟁이는 돈이나 명예가 없는 것이 아닌 진리나 진실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다.
‘理'에 대한 갈망에 다이내믹하
면서도 투쟁적인 知의 최전선.
남을 위한 세상의 정점..알투리
즘altruism이 작렬하는 그곳엔
늘 ‘나’의 존재는 없다.
기성종교는 거의 구조적으로 위
선자들, 즉 순결하고 착한 것처럼 보이거나 적어도 다른 사람들보
다 나은 것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만들어낸다.
우리들 중에 그처럼 보이기를 원
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을까?
이처럼 위선을 보이는 경향은 주
로 구조적인 문제로서, 이상적이
며 영적인 집단에서, 즉 우리가 선
하게 보이고, 도덕적으로 높은 수 준에 도달하려 하고, 우리들 자신
의 눈 속에서 "대들보"를 보지는 못하고 대신에 다른 사람들의 눈 속에서 "티끌"을 보도록 무의식적
으로 훈련받은 사람들의 집단에
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우리들 자신의 그림자인 자기와
매우 분명하게 대결하지 않고, 또
한 우리의 불완전함에 대해 겸손
하고 정직하게 고백하지 않고는
우리들 가운데 아무도 자신의 위
선을 직시할 수 없다. 자기 자신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이며 계속적인 싸움을 해
야 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 일투리즘의 해석에 1000퍼센트 동감한다. 물론 그의
말 속에 나도 종교인으로 자유할 수가 없다. 아프고 듣기싫다. 내 위선을 가 리고 싶고 보고 싶지 않다. 오늘날 종교..특히 기독교의 딜 레마이다. 여전히 떠들썩한 예배를 원하고 예배의 본질이 그 예배를 통해서 되돌려놓으려 했던 모습들을 가 리운 채 또 집중을 흐리고 시끄럽 게 한해를 마감하려 든다. 내가 뭘하는 지도 모르고서 말 이다. 타인이지만 나와 분리할 수 없는 그 하나됨의 관계를 고백하는 것 을 필자는 그게 예배의 의식이 추 구하는 최종 형태의 성경적 해석 의 일부분으로 본다. 우리는 그런 사랑의 삶에 대한 관계를 맺는 삶을 살도록 부름을 받았고 그 삶이 바로 궁극적 예배 의 모습인 것이다. 이제 그분이 계절의 정점인 구원 자에게 들려오는 예배라는 말.. 그
경배라는 말.. 그말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날 이 되었으면 좋겠다.
크리스마스가 지나 연말이 되면
반짝이는 성탄 트리보다도 시끄 러운 캐롤보다도 산타 클로스의 선물보다도 중요한 현실의 경배 가 무엇인지를 알려 주시는 그날 을 꿈꾼다. 지금도 무언가에 눈이 먼 욕망이 라는 이름의 야속한 세월은 위선 이라는 천형을 앓으면서도 그것 보다 더 기승을 부리고만 있다. 이 황량한 연말, 누군가에게는 희망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절 망이 되는 그시간에 다만 한가
지 가난한 자들에게 따뜻한 마
음이라도 부여되는 아직도 먼 봄 날같은 시간이 오기만을 기다려 본다.
콜로라도의 봄은 다른 곳보다 늦
지만 더 멀게만 느껴지는 올해 마
지막 소고를 글에 담는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1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17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HAN LEE'S Taekwondo Academy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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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2022 ~ 오즈저널 선정,
오즈저널이 2022년도를 마감하며 한해동안 취재하고 보도했던 사건사고들을 중심으로 한
인타운 20대 뉴스를 선정했다. 사건사고 하나씩 돌아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기약해 본다.
1. '통합 미주총연' 출범 합의...
국승구·김병직 공동회장 체제로 두 개로 나뉘었던 미주한인회총연합회와 3 년 전 분리독립했던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의 3개 단체가 2월 11일 전격 통합을 발표했다. 지난 해 12월 취임식을 치렀던 김병직 미주 총연 회장과 국승구 총회장 당선자, 별도 단체 로 활동했던 미주한인회장총연합회 서정일 총 회장은 2월 10일과 11일 릴레이 회동을 갖고, 대통합에 합의했다. 신임 공동회장은 2월 19일 콜로라도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사망에 이른 Emmalyn Nguyen 사망 관련 책
임을 물어 검찰은 해당 성형외과원장 제프리
김(Geoffrey Kim) 씨를 체포했다.
고인이 된 Emmalyn Nguyen은 혼수상태에 서 14개월 간 투병을 하던 중 심장마비를 일으 켜 사망했다.
3.노인회 소송판결
콜로라도 주 한국 노인회가 소모적인 진통을
겪으며 소송을 벌인 결과 두가지 결론이 내려
졌다.
원고측이었던 조석산·문홍석은 그들의 방만 한 운영과 임기 내에 비영리단체로서 노인회
에 대한 세금보고를 한번도 하지 않은 이유로
501c-3 세금공제 지위를 상실했다. 또한 카지노에서 노인회 공금 인출 등의 불법
적 행위가 적시되면서 재판부는 판결문에 ‘기
록에는 조석산이 노인회 계좌와 노인회 공금
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증거가 가득하다’고 명 시했다. 결과적으로 조석산·문홍석이 제기한 명에훼손 소송이 기각되었다. 하지만 임시금지가처분신청 소송은 이명진, 윤석훈 외 2명이 노인회 회원임을 입증하지 못
하면서 조석산 원고 측의 도덕적 해이로 인해 내려졌던 가처분 판결을 파기하고 원고 측에 게 노인회 운영권을 돌려주는 판결이 나왔다. 이명진, 윤석훈 등은 이 소송에서 변호사 없이 재판정에 섰다.
4. 콜로라도 주 공식 한인인구
33,249명
연방 인구센서스국은 2016~2020년 아메리 칸커뮤니티서베이(ACS)를 통해 2020년 기준 미 전역의 한인 인구가 혼혈을 포함해 총 192 만 6,508명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전체 한인 인구 대비 한국 출생자 비율은 54.4%로, 절반 에 가까운 46%가 미국에서 태어난 것으로 조 사됐다. 콜로라도주 한인인구는 전체 미국 한인인구 중 14위로 혼혈 포함 33,249명으로 집계되었 으며, 혼혈을 제외한 인구는 21,207명으로 확 인됐다. 5. 노우회재단 , 오로라시 시스터시 티 4번째 장학금 전달 지난 4월 24일 오로라시
칼린 숍 시 스터시티 쳅터 의장, 박준서 노우회재단 회장, 바비 킴 노우회재단 이사장, 제니퍼 킴 시스터 시티 쳅터 이사 및 오즈저널 등 언론사가 참 석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지급된 장학행사로 성남과 자매도시를 맺은 쳅터에게 관련 학생들의 교류증진을 위한 장
2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2. 한인성형외과 제프리 김 원장 과실치사 등 중범죄 혐의 체포영장 발부 지난 2020년 10월 4일 제프리 김 성형외과에 서 유방확대시술 중 코마 상태에 빠졌다 결국
실에서
마이크 코프만 시장
노우회재단이 2022년 시스터시티 장 학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코프만 오로라 시장,
2022년 콜로라도 한인타운
학금으로 지난 4년간 전달되어 왔다.
박준서 회장은 노우회 재단이 주류사회와 한
인사회의 가교역할을 함은 물론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한인사회의 역할론이 강 조된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박 회장은 칼린 의장에게 한국어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재단 측에서 의뢰할 계 획을 나누며, 한국어가 필요한 오로라 시민들 의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6. 주간포커스, ‘표지갈이’ 증거
조작 정황 포착 한인사회 언론사 중 하나인 주간포커스가 벌
였던 서명운동이 다른 내용으로 둔갑해 검찰
자료로 제공되며 일파만파 파장이 커졌다.
지난 2019년 한인신문 주간포커스에 게재된 서명운동이 광고와 다른 내용으로 둔갑되어 검찰청 고발장으로 접수되고 소송 중인 재판 의 증거 서류로 제출되었다는 제보가 들어왔 다. 서명운동에 동참했던 한인들은 본지와의 인 터뷰 맟 조사과정에서 본인들의 서명이 검찰 청 고발장에 들어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 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서명자 명부에는 교회 단체도 결부되어 있 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 주었다. 연명부 에 이름과 서명이 올라 있던 덴버한인 침례교 회와 영락교회의 성도들 대부분은 제보자 측 인 바비 킴 현 노우회 이사장이 서명 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관련 내용에 대해 전혀 모 른다는 답변을 했다. 덴버한인침례교회 신봉수씨는 당시 노인회장 문홍석 씨가 찾아와 노인들이 회관을 때 되찾
는 일에 중요한 도움이 된다는 서명을 요청하
여 서명운동에 동참하였다는 증언을 남겼다.
신봉수씨는 지금 제출된 서류와 당시 광고가
다름이 사실이라면 이것은 ‘표지갈이’라는 증
거조작의 상황이 된다고 개탄했다.
7. 덴버 한인 3명 마사지팔러 운영
중 인신매매 등 19개범죄 혐의로 적
발
콜로라도 덴버에서 성매매업소인 마사지 팔
러를 운영한 한인 3명이 검찰에 적발, 자그마
치 19개의 불법혐의로 기소되어 한인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이들은 덴버지역에서 4개의 마사지 팔러 업
소를 운영하며 불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들은 콜로라도 조직범죄통제법(Colorado
Organised Crime Control Act)에 따른 중범
죄 및 성노예를 위한 인신매매, 자금세탁 공모, 매춘 장소 유지 등 무려 19개 범죄혐의를 저지
른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의 한인사회에서 이렇게 많은 불법요소
로 적발된 사건은 전무후무하다. 죄질이 너무
나도 나빠서 법정 최고형으로 다뤄질 전망이
Park) 테니스 코트에서 전미한인체전 테니스 1차 선발전을 겸한 콜로라도 선수권을 개최 했다. 40여명의 성인들과 청소년 약간명이 참가 한 이번 선수권대회는 경기 당일 대진표 추 첨 후 대회 규칙 및 경기규칙을 공지하며 시 작되었다. 토너먼트를 펼치는 동안 동호회원들은 백중 세의 실력을 선보였으며, 본선에서는 매 경기 마다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이번 대회 종목은 USTA 레벨 4.0 미만의 남 자 복식 실버 그룹, USTA 레벨 4.0 이상의 남 자 복식 골드 그룹, 남자 단식, 그리고 남녀혼 합복식으로 이루어졌다.
대회 참가비는 인당 20달러였고, 우승자들에 게는 상금 및 미주 한인 체전 참가자격이 주어 졌으며, 청소년들의 경우에는 뉴욕행 항공권 이 지원되었다.
또한 이날 성실한 자세로 대회 지원에 임하고 봉사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봉사상이 수여되었다.
입상자 명단. 남자단식 우승 정배인, 준우승 김기형, 골드 복식 1등 박재현, 이웅희, 실버복 식 1등 박주현, 이정재, 남녀혼합복식 우승 이 은주, 김명철.
9. 미주 장애인 체전 성료 미주 한인 장애인들이 함께 하는 친선과 우 호의 스포츠 대축제가 6월 17일(금)과 18일( 토) 양일간 캔사스시티 뉴센츄리 필드하우스 에서 열렸다.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기록이나 실력 대결이
21 OZ MAGAZINE DEC 2022
품격]
[콜로라도의
뉴스
나왔었다. 지난
을 선고했던 콜로라도의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주목되고 있다. 8.콜로라도테니스협회(KTAC), 2022 콜로라도 선수권 성료 콜로라도 테니스협회(회장 정주형)는 지난 6 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로라 유타파크(Utah
2017년에는 아동성매매건으로 472년형
준엄한 법치가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매개로 장애를 뛰어넘어 함께 협력하고 같이 성장하 는 소통과 공감의 축제로서 올해 처음으로 실 시되었다. 이를 반영하듯 전미주 장애인체전은 △정식 종목 △시범종목 △가족종목으로 나뉘어 진 행되었다. 장애인체육회 지역관계자는 “참가하는 선수의 ‘주종목’이라는 게 없었다.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종목에 도전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끼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대회소감을 소회했다.
10. 더치넬슨 챕터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6.25 정전 69주년 행사마련
남부콜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베스 김)가
지난 7월 23일 메모리얼 파크에서 제69회 정
전기념행사를 열었다.
여느 해처럼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메모리얼
파크의 시계탑 앞에서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초청해, 얼마 전 별세했던 Lt. Col. Scott Leroy Defebaugh Ret.을 추모하는 행사도 함께 진 행되었다.
11. BBQ치킨, 덴버다운타운점
그랜드 오픈
지난 7월 27일 덴버 그랜트스트리트에 BBQ
치킨 덴버다운타운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다운타운 지점 책임자 이동우 사장은 오픈 3
일 전부터 시식회를 갖는 등 지난 수개월간 치
밀한 준비를 통해 지점을 오픈해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요즘 가장 핫한 한국형 치킨프랜차이즈의 레
이블 BBQ치킨은 미국, 일본 시장 공략을 가속 화하고 있다. 현재 북미와 일본에서 각각 250 여 개와 21개 매장을 열고, 전 세계에 5만개 가 맹점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 한미장학재단, MSRC 2022년 장학금 수여 한미장학재단이 Mountain State Regional Chapter(MSRC) 2022년 장학금을 수여했다. 올해는 대학생과 대학원생 26명에게 각 2,000달러씩 총 5만 2,000달러를, 고등학생 4 명에게 각각 500달러씩 총 2만 달러를 수여했 다. 이로써 수여된 총 장학금은 5만 4,000천 달러로 알려졌다. 지난 2019년 창립된 한미장학재단 마운틴스 테이트 쳅터는 올해까지 4년동안 75명에게 총 13만 6,5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수여식은 9월 17일 Denver Semi-
nary에서 열렸다.
13. 코리아 타운 오로라 브랜드 모금 골프대회 성료
오로라시 케이타운 건립을 위해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 ‘코리아 타운 오로라 브랜드 모 금 골프대회’가 지난 8월 25일 10300 E Golfers Way에 위치한 Common Ground Golf Course에서 개최됐다.
이날 티오프는 식전 행사 이후 8시에 시작 되어 오후 3시에 라운드를 종료했다. 진행방식 은 샷건방식이었으며 102명의 선수가 참가하 며 성황을 이뤘다.
최종 경기 결과 제이크 윌리엄스(총 70타 5개 의 버디와 11파)1언더파의 성적으로 타이 브레 이크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총 5만불의 후원금 모금을 목표로 했던 이 행사는 이후 모든 결산 자료를 공개하겠다 고 밝힌 바 있다.
14. 한스시니어센터, 한마음 시니 어 종합케어센터로 재탄생 오로라의 한스 종합케어센터가 '한마음 시니 어 종합케어센터'로 상호를 변경하고 시니어종 합케어센터로서의 확장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 었다. 한스시니어센터는 한인이 직접 운영하며 지 속적으로 확장세를
2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15. 노인회관 매각... 현찰 285,000달러 헐값에 팔아 한국노인회(KSA, 회장 김숙영)가 노인회관을 매각했다. 지난 8월 현지시가가 37만 달러에 달하던 노 인회관을 현금 28만 5,000달러에 매각한 사실 이 드러나며 한인사회에 충격을 안겼다. 지난 5월24일 노인회관이 리스펜던스오더(차 압)를 법원으로부터 당한 후 3개월만에 이같 연말 스페셜
이어가고 있다.
은 일이 벌어졌다.
한인사회 공공건물이 기다렸다는 듯이 일사
천리로 빠른 시간에 팔려나간 이유에 대해 교
민들은 황당함과 충격을 감추지 못했으며, 노
인회는 이러한 매각 행위에 대한 사전 공지나
사후 해명이 없어 한인들의 공분을 샀다.
리스펜던스 오더로 조석산이 지불하지 못한 변호사 비용은 최우선적으로 변호사에게 지 불되었을 가능성이 높고 본지는 이와 관련 로 버트 피틀러 변호사 로펌에 정확한 차압금액 의 세부내역을 공개요청한 바 있으나 지금까지 답을 받지 못했다.
16. 월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대성황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렸던 월 드옥타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시애틀 통 합교육이 대성황을 이루었다. 이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OKTA)가 주 최하고 시애틀지회(박재영) 주관, 한국의 산 업통산자원부와 코트라(KOTRA)가 공동 후 원했으며, 4개국(미국, 캐나다, 일본, 네팔 등) 11개 지회에서 100여명의 교육생들이 참석 했다. 17. 울산전국체전 재미선수단 종합 우승’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린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울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서 총 49개 종목에 총2만 8,791
명(임원 9,633명, 선수 1만 9,158명)이 참가했
으며, 이가운데에는 미국·일본·인도네시아 등
18개 국에서 1,333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
가했다.
재미동포 선수단은 해외동포부문 종합우
승을 차지하며, 2019년 우승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를 이루었다.미국에서는 정주현 재
미대한체육회장을 필두로, 선수 및 재미대한
체육회 임원, 경기 참관인 등 총 171명이 참
여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이번 울산전국체전에 선수단
을 파견하지는 못했다.
18. 무봉리 순대국
지난 11월 11일 '전통의 국물'을 선보이는 ‘무
봉리 순대국’이 한아름마트가 위치한 몰의 퍼
니플러스 옆에 오픈했다.
캘리포니아에서 4개의 식당을 운영하던 제프
리(Jeff Lee) 대표가 덴버에 캘리포니아와 달
라스 등에도 무봉리순대국 체인을 오픈한 것 이다.
'무봉리 순대국'은 ‘20년간 우린 깊은 맛’을 캐
치프레이즈로 내걸고, 미주를 공략하고 있는 만큼, 콜로라도에서도 많은 한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19. 2022 콜로라도 한인 볼링리그
킥오프
콜로라도 체육회 산하 콜로라도 볼링협회( 현승철 협회장)가 지난 12월 1 일 Bowlero 볼링장에서 ‘콜로라도 한인볼링리그’를 개최 했다.
이날 대회에는 24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 뤘다.
현승철 볼링협회장은 늘 염원해오던 볼링 리그가 시작됨에 감격하며 준비해 온 임원 진과 함께 힘써 온 동호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장도 축사를 통해 " 콜로라도의 생활체육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다 함께 내년 뉴욕체전에 모두 함께 가자"고 발 언하며 축하했다.
한인볼링리그는 매주 목요일 8시에 개최된다.
제 103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지난
연말 스페셜
2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그 어느 해와 마찬가지로 다사다난했던 2022년이 저물어가고 있다. 며칠이면
라이나
국가인
열린
역사에
선정한 사진들 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앤데믹으 로 ... 백신 반대 여론도 커져 2월 캐나다에 오타와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반대 시위가 전국적으로 확 산했다. ▶ 베이징 동계 올림픽 개최 2월 베이징은 2022 동계올림픽을 개최 하면서 여름·겨울올림픽을 전부 개최한 첫 번 째 도시가 됐다. ▶ 아카데미 시상식서 윌 스미스 폭행장면 전세계 생중계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배우 윌 스미스 가 시상식 도중 시상자로 참석한 크리스 록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러, 우크라이나 침공…푸틴, 전 세계 핵전쟁 공포 몰아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전쟁 은 초반 러시아의 공세로 균형이 무너지는 듯 했으나 우크라이나가 거센 저항으로 수도 키 이우 방어에 성공하면서 다른 양상으로 전개 되기 시작했다. ▶ 송강호, 칸 국제영화제 한국 최 초 남우주연상 수상 박찬욱 감독(왼쪽)과 배우 송강호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 참석해 트로피와 함 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강호는 한국 배우 최초로 칸국제영화제에 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박찬욱은 한국 감독 으로는 두 번째로 감독상을 받았다. ▶ 미 연방대법원, 낙태 위헌 판결 … 주별로 위헌 소송 이어져 미국 연방대법원이 지난 6월 24일 낙태를 헌법상의 권리로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 결을 뒤집으면서 미 각 주에서 소송이 잇따 랐다. ▶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거 … 찰스 왕세자 즉위 96세를 일기로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잊을 수 없는 2022의 장면들 연말 스페셜
끝날 것으로 보였던 러시아의 우크
공격부터 시작해, 최초로 중동의 아랍
카타르에서
월드컵까지
남을 장면들을 BBC코리아가
돌아본다.
25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여성이 히잡을 제대 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도덕 경찰에 끌려간 뒤 의문사하면서 촉발된 이란 ‘히잡 시위’가 25일(현지시간)로 100일이 됐다. 이번 시위는 1979년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 에서 가장 오래 지속된 반정부 시위로 기록 되었다. ▶ 브라질 대선 … 좌파 성향 대통 령 탄생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좌파 성향의 루이 스 이나시우
전 대통령이 극 우
누
▶ 아베 신조
30분쯤 아베 전 총리는 나라 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중 뒤쪽에서 두 차례 총격을 받고 쓰러졌다. 현지 언론은 용의자로 추정되는 41세 전 직 해상자위대원 야마가미 데쓰야를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보 도했다. ▶ 이태원 참사 … 할로윈 축제 즐 기다 150명 사상 10월29일 밤 서울 이태원에 할로윈을 앞두 고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150명 이상이 사망 하는 참사가 발생했다. ▶ 달 무인 비행 ‘오리온’ 캡슐 무사귀환 50년 만에 유인 달 착륙에 도전하는 미국 항 공우주국(NASA)의 우주 캡슐 '오리온'이 약 26일간의 달 궤도 선회 임무를 치고 지난 12 월 11일 지구로 무사히 귀환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아르헨티나 우승 12월 18일(현지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 (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프랑스를 상대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한 아르헨티나 의 리오넬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연말 스페셜
여왕의 장례식이 지난 9월 국장으로 엄 수됐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거행된 장례식 직후 여왕의 관은 윈저성 내 세인트조지 예배당으 로 옮겨져 하관식이 거행됐다. ▶ 이란 ‘히잡 시위’ 100일째 “억압과 탄압에도 멈출 수 없다” 지난 9월 이란에서 22세
'룰라' 다 시우바
성향의 자이르 보우소나루 현 대통령을
르고 승리했다.
전 일본 총리, 총격으 로 사망 7월 8일 일본의 아베 신조 전 총리가 유세 중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이날 오전 11시
2023년 달라지는 콜로라도
새해가 되면서 콜로라도 주민들의
일상이 달라지게 된다.
일상생활과 관련된 새로운 법과 규
정들이 시행되면서 당장 콜로라도인
들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
이다. 일부 새 법과 규정들은 생활에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어, 미리 알고
준비가 필요하다.
▶최저임금인상
오는 1월 1일을 기점으로 주 전역
에서 시간당 최저인금이 인상된다.
정규 직원의 경우 시간당 최저임
금은 13.65달러를 받게 된다. 팁을 받는 직종은 10.63달러로
1.09달러가 인상된다.
콜로라도 주에서 유일하게 자체 최저임금을 책정하는 덴버시는 정 규 최저임금이 시간당 17.29달러로 인상된다.
콜로라도의 최저임금은 한 해 물 가상승률을 기준으로 매년 초에 바뀐다. 2022년도 콜로라도 주 전 체의 물가는 거의 9퍼센트의 인상 률을 기록했다.
▶ 봉투 수수료 부과
1월 1일부터 주 전역의 모든 상
점들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모든
봉투에 대해 10센트를 부과하게
된다.
여기에는 비닐봉지는 물론 종이봉
투까지 포함된다.
재사용이 가능한 가방을 소지하지
않은 쇼핑객들이 매장에서 제공하
는 봉투를 이용하게 되면 수수료를
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주정부가 정한
봉투당 10센트보다 더 높게 수수
료를 책정할 수 있다.
봉투 수수료를 통해 발생한 수익
금은 매장과 지방자치단체가 4대 6
으로 나누고, 재활용과 관련된 활
동에 사용된다. 이에 따라 봉투 가격이 10센트일 경우, 이 가운데 4센트는 상점들이, 6센터는 지방정부가 갖는다. 2023년 이같은 봉투 수수료 시행
을 거친 뒤 2024년에는 주 전역에 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 된다. 한편, 일회용 스티로폼 식품 용기 사용도 내년부터 금지된다.
▶ 유급 가족 휴가 공제
시작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콜로라도
주정부가 새로운 유급 휴가 프로 그램에 대한 수수료를 공제하기 시
작한다.
유급가족 휴가는 근로자 자신, 자 녀 출산 및 병을 앓고 있는 가족들
을 돌보기 위해 근로자들이 휴가 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급가족휴가를 위해 원천징수되 는 금액은 임금 1,000달러당 최대
콜로라도로 이주한 지 90일이 지나 도록 차량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추 가 벌금을 내야 한다. 이 법은 다른 주에서 임시 등록 허가를 받은 차량 소유자들이 교 통국에 차량을 등록하면서 연체료 를 지불하던 제도의 허점을 다듬은 것이다. 2021년 콜로라도 주 재정분석에 따르면 임시 등록 허가가 만료된 차 량은 대략 50만 대에 달한다. 새로운 법에 따라 늦게 등록하는 차량 소유자들은 세금과 추가 위약 금을 내야 한다. 이 법의 시행으로 인해 다음 회계 연도에 약 760만 달러의 세수가 늘 어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음주운전자, 음주측정 기 착용 의무화 음주운전이나 마약 복용 후 운전 을 하다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음 주측정기를 착용해야 한다. 범안 SB22-055에 따르면 음주 또는 마약 운전 범죄로 집행유예 를 선고받은 사람은 누구나 음주 여부를 감지할 수 있는 장치를 착 용해야 한다. 해당자들은 "지속적인 알코올 모니터링(continuous alcohol monitoring)"라고 불리는 음주 측정기를 최소 90일 동안 착용해 야 한다. 이 법안은 음주 운전자가 충돌 사 고를 일으켜 심각한 부상이나 사망
사고를 일으켰을 때 또는 음주운
전으로 인한 다수의 유죄 판결을
받은 경우에 적용된다.
이 음주운전 모니터 제조업체 스 크램 시스템즈에 따르면, 콜로라도 주의 판사들이 해당 장치 착용 케
이스를 선택할 수 있다.
만약 그 장치를 통해 누군가가 술
을 마시고 운전한다는 사실이 감지 되면, 보호 관찰이 취소되고 투옥 될 수 있다.
이 장치를 사용하도록 판결받는 이들은 경제적으로 비용을 감당할 능력이 안되는 경우를 제외하고, 하루에 8달러에서 10달러의 비용 을 지불해야 한다.
음주운전 감지 시스템을 자동 차에 장착할 경우 ‘interlock-restricted license’를 신청할 수 있 고, 이 면허증을 통해 운전 금지 기 간이 단축된다.
콜로라도 주는 미국 최초로 이러 한 음주운전 차단 기술 사용을 의 무화한다. 콜로라도 주 분석가들은 매년 900여 명의 사람들이 이 법 에 따라 음주운전 모니터링 장치 를 착용해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케이지 프리’ 계란 의 무화 콜로라도 주는 닭장에서 사육된 암탉이 낳은 계란 공급을 중단한다. 이로써 양계업자들은 모든 암탉들 을 우리 밖으로 나오게 된다.
2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차량등록 연장 기간 위 반시 추가 위약금
4달러 50센트이다.
연말 스페셜
2023년 1월
1일부터는 각각의 닭
들은 바닥 면적이 최소 1평방
피트가 되는 공간으로 옮겨져
야 한다.
2025년 초까지는 닭장이 완전히
금지되고, 모든 닭들이 열린 공간에
서 사육되어야 한다.
이 법안의 지지자들은 닭을 작
은 우리에 가두는 방식은 닭들이
홰를 치고 먼지를 씻는 등의 자
연적 행동을 방해하는 행위라면
서, 새로운 법안 도입을 환영하고
있다.
하지만 이 새 법안은 계란 가격을
인상시킬 수 있다는 문제점도 안고
있다. 현재 월마트에서 판매중인 가
장 저렴한 케이지 프리 계란은 닭장
에 가둬 기르는 닭이 낳는 계란값의 두배 이상이다.
▶ 펜타닐 사용자 치료
확대
콜로라도 주 의회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마약인 펜타닐에 대한 형사처 벌과 치료 옵션에 대한 새로운 법안 을 통과시켰다.
이 법안에 의하면 1그램 이상만 펜 타닐을 소지해도 중범죄에 처한다. 이 법안은 이미 2022년 7월 1일자 로 시행되었다.
2023년 1월 1일부터는 특정마약범
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은 약
물 사용 평가를 받아야 하고, 주거
시설에 머무르며 치료 명령을 따라 야 한다.
또 주 정부 지원금을 받는 특정 카
운티 교도소들은 1월 1일까지 수감
수들은 물론이고 출옥한 이들을 대
상으로 약물 치료와 함께 약물치료
서비스들을 시행해야 한다.
콜로라도 주 행동보건 시스템을
감ㄷ고하는 조직은 약물 지원 치료
를 포함한 단기 거주 치료를 제공하
는 계약을 수립해야 한다.
주정부는 또한 콜로라도 전역에서
과다 복용되고 있는 펜타닐에 대해
중독 실시간 지도를 만드는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 대체 교통수단에 대한
세액 공제
기업들이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
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새
로운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새로운 법인 HB22-1026은 기업
들에게 더 유익하고 사용하기 쉽
도록 만들어졌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직원들에게 차량 공유, 자전거, 바이크, 스쿠 터 등을 대여하거나 기타 옵션을 제공하면 발생 비용의 최대 절반 을 충당할 수 있는 세액을 공제받 는다. 기업은 이러한 운송 옵션을 사용 하여 직원당 최대 2,000달러, 최대 25만 달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혜 택은 비영리 단체, 지방 정부 및 민 간 부문 기업에 제공된다. 세액공제는 환급이 가능해 납세 의무가 없는 기업도 대신 현금으 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 분석가들은 콜로라도 임직원
의 약 1%, 즉 약 3만 8,000명이
2023년에 이러한 혜택을 받을 것
이라고 추정했다.
분석가들은 그들의 고용주들
이 다음 회계연도에 새로운 법
에 따라 약 2,350만 달러의 주
세금 감면을 받을 것이라고 예 측했다.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판 매자 대상의 새로운 규칙 이베이와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 와 같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의 빈 번한 사용자들은 1월 1일부터 회사 와 그들의 고객들에게 특정한 식별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해당 규칙인 HB22-1099에 따른 새로운 요건은 연간 수익이 2만 달 러 이상인 "대량" 판매자에게만 적 용되며, 운영자는 은행 계좌 번호, 연락처, 그리고 세금 식별 번호 같 은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또 대량 판매자로부터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판매자의 전 체 이름, 실제 주소, 연락처 정보 와 함께 판매를 이행할 수 있는 다른 회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 는다. 마지막으로, 시장은 대량 판매 자의 의심스러운 활동을 보고할 수 있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이 법안은 원래 대량의 도난 소매 품을 판매하는 범죄 조직을 폐쇄 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으나 위 조 장난감 판매자들 단속에도 활 용될 예정이다. 비영리 소비자 옹호 단체인 CoPIRG의 책임자인 대니 캐츠 는 "기본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는 기업들이 아이들과 다른 소 비자들을 잠재적으로 위험에 빠 뜨리기 위해 온라인 마켓플레이 스를 이용하는 것은 너무 쉽다" 고 말했다.
▶ 전동 휠체어 수리 권리
이 법안 역시 미국에서 가장 처
음으로 통과되었는데, 휠체어 소유
자들이 부품, 소프트웨어, 설명서
등에 접근을 허용하는 내용을 담 고 있다.
이 법은 휠체어 사용자들이 제조업 체에만 의존해 도움을 받는 제약을 풀어, 독립 수리점을 통해 수리를 받
을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메디케어가 부품과 인건비를 지불 하는데, 기술자가 이동하는 데 드는 시간당 비용과 정비에 드는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일부 휠체어 사용자들은 일상적 인 유지보수를 할 수 없으며, 휠체 어가 완전히 작동을 멈추어야 수 리비를 보존받을 수 있어서 이동
성이 제한될 수 있다는 약점을 담 고 있다.
지지자들은 새로운 법안으로 인해 휠체어를 전문적으로 다루지 않는 정비사들을 통해서 간단한 수리를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후방 수색 및 구조 작업 을 위한 추가 자금 지원 2023년도 부터 스노모빌과 오프 로드 차량 면허증에 대한 추가 요금 인상이 실시되며, 이로 인해 후방 수 색 구조 장비와 훈련을 위한 더 많 은 예산이 지원된다.
이 자금은 콜로라도 파크 앤 와일 드라이프 부서가 감독하며, 수색 구
조 활동 자금에 지원하고, 수색 구 조활동에서 사망한 사람들의 피부
양자들을 대상으로 대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데도 쓰인다.
연말 스페셜
한국도 2023년부터 국민들의 일 상이 바뀔만한 새로운 변화들이 도입된다.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한 살 씩 젊어져 … ‘만 나이’로 통일 더 이상 한국인들만의 셈법을 적 용했던 '한국 나이'를 없애고 '만 나이'로 통일한다. 2023년 6월 28일부터 나이에 관 한 별도 규정이 없는 경우, 법·계 약·공문서 등에 표시된 나이는 만 나이로 해석해야 한다. 지금까지 태아일 때부터 나이를
세는 방식이던 '한국 나이'는 이로
써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다만, 병역이나 청소년 담배 및
주류 구매 등 또래 집단에 법을 일괄적으로 적용할 필요성이 있 는 경우 각 법령에 '연 나이'를 기 준으로 한다는 규정이 마련돼 있 어 만 나이가 적용되지 않는다. 하지만, 한국 정부가 상반기에 진행할 개별 법령 정비 결과에 따 라 나이 기준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 개정 후 행정기본법 제7조의2( 행정에 관한 나이의 계산 및 표 시)에 따르면 행정에 관한 나이는 다른 법령 등에 특별한 규정이 있 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출생일을
산입하여 만 나이로 계산하고, 연 수로 표시한다. 단, 1세가 되기 전에는 개월 수로 표시할 수 있다.
최저시급, 9620원으로 인상 2023년부터 최저시급이 460원 오른 9620원으로 책정된다. 최저시급 9620원은 2022년보 다 5% 인상이며, 업종별 구분 없 이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 된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주 40시 간 근무 기준으로 주휴수당을 포 함해 201만580원이다. 월 환산액이 200만원을 넘은 건 처음이며, 연봉으로는 2412만 6960원에 해당한다.
주휴수당이란 일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할 경우 추가 지급되는 하 루 치 일당이다.
주휴수당을 빼고 계산한 최저임
금은 월 167만3880원이다.
윤석열 정부가 노동개혁을 중점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최 근 미래노동시장연구회는 노동시
장 개혁 권고안을 통해 주휴수당 제 개선과 주 52시간제 개편, 직 무·성과급제 확대 등을 권고했다.
부모급여, 최초 지급
28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2023년 1월 1일부터 만 0세 아 동이 있는 가정에 월 70만원, 만 1 세 아동 가정에 월 35만원이 현금 으로 지급된다. 이외에도 어린이집을 이용할 경우 만 0세 아동 가정은 보육료 50만원을 뺀 현금 20만원을 받 게 되며, 만 1세 가정에는 지금 까지처럼 보육료 월 50만원이 지 연말 스페셜 2023년, 달라지는 한국 이모저모
급된다.
부모급여는 월 30만원 수준의 기존 영아수당을 확대·개편한 제도다.
현 정부는 2024년에 만 0세 아동과 만 1세 아동 가정 부모 급여를 현금 기준 각각 월 100 만원, 월 50만원까지 인상하겠 다는 계획이다.
모든 출생 아동을 대상으로 하 는 200만원 '첫만남 이용권' 바 우처, 만 0~8세 아동을 대상으 로 하는 아동수당도 이전과 마 찬가지로 지급된다. 정부는 저출생·고령화 문제
를 극복하기 위해 육아 지원책 을 확대하고 있다. 한국의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유통기한’ 가고, ‘소비기한’ 온다 2023년도부터는 식품을 구매
할 때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 한'을 확인하게 된다. 1985년에 도입되었던 '유통기 한'이 38년 만에 '소비기한'으로 바뀌는 것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유통기한은 '제품의 제조일로부 터 소비자에게 판매가 허용되는 기한'이고 소비기한은 '식품 등 에 표시된 보관 방법을 준수할 경우 섭취해도 안전에 이상이 없는 기한'을 뜻한다. 정부는 소비기한을 도입해 비 용 낭비와 환경오염을 줄이겠다 는 목적이다.
이미 미국·유럽연합(EU)·캐나
다·일본 등 많은 국가에서 소비
기한을 채택하고 있다.
유통기한이 소비기간으로 바
뀌면 표기 기간이 약 17%에서
많게는 80%까지 늘어난다. 예를 들어 두부 유통기한은 17일이지만 소비기한은 23일 이다. 햄은 38일에서 57일, 과자는 45일에서 81일로 늘어난다. 다만 소비기한 이내더라도 식 품에 표시된 보관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냉장보관 제품의 경우 0~10도, 냉동보관 제품은 영하 18도 이 하를 유지해야 한다.
또 유통기한과 달리 소비기한 이 지난 음식은 절대 먹으면 안 된다. 대학 입학금 전면 폐지 대학 입학 시 납부하던 입학금 이 전면 폐지된다. 대학 입학금은 한때 대학 등 록금의 약 10% 수준에서
29 OZ MAGAZINE DEC 2022
연말 스페셜
[콜로라도의 품격]
책정 됐으나, 등록금과 달리 입학 금의 책정 근거 및 사용 목적 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제기 됐다. 2019년 고등교육법 일부 개 정법률안이 통과되면서 국공 립 대학교는 입학금을 폐지했 지만, 일부 사립대는 입학금 을 유지해왔다. 2022년 1학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1인당 평 균 입학금은 7만2000원, 전문대 133개교의 평균 입학금은 21만 5200원이다. 출처 : 뉴스1 출처 : BBC 코리아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3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색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31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기준'등의 방침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3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미국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
나의 스승이신 농민들 그리고 미카엘 농민(6)
어른인 것이 부끄럽고 노란색 얼굴을 한 세
상이 견디기 힘들 때가 많다.
1950년 충청도 음성 최씨(崔氏) 성 집성촌
어느 댁의 장남으로 태어난 미카엘 농민은 초
등학교 6학년 무렵 어머니를 여의고 새 어머
니를 맞았는데 새어머니를 들이는 아버지에
맞서다가 집을 나와 서울로 홀로 올라왔다.
중학교를 보내지 않으려는 아버지에 반항하
여 서울에 와서 학교를 가기위해 공장을 다
니고, 허드렛일을 하며 상업학교를 다니게 되 었다.
뛰어나게 공부를 잘 하여 일찍이 어느 회사
사무실에서 회계 일을 맡아 하며 자립에 성 공했다.
당시 종로의 학원을 다니며 만난 여학생이 빌려 준 등록금 덕분에 위기를 면하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었고, 취직한 사무실 사람들에게 받은 여러 배려 덕분에 배를 덜 곯았다. 걷기
를 밥 먹듯 하면서도 공부에 매진했다.
어느 날 농민은 긴 한 숨을 쉬며 내게 나직한 목소리로 말씀하신다.
“그런데, 그 빌린 등록금을 아직 못 갚았어.”
당신의 삶이 참으로 퍽퍽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것이었다고 한다.
갚아야 할 돈을 다 모으기도 전에 그 여학생
은 말도 없이 학원을 나오지 않았고 그 뒤로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한다.
통신사정이 변변치 않던 시절 그 여학생의
소식을 듣지 못한 채 세월이 그리 흘렀다.
그리움으로 사무친 세월을 농민은 온 몸으로
내내 받아내며 살았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뼈와 혼이 비를 맞듯이 그렇게 살아냈다. 흔히들 말하는 첫사랑이기
도 하고 세상에 둘도 없는 은인이 되어 주었
던 그 여학생을 그렇게 잃고 말았다. ‘심장에
남을 사람’ 이라는 북한의 유행가 가사를 들
어 본 적이 있다. 혹시 그 여학생이 농민의 심
장에 박힌 존재는 아닐까 하고 내 생각이 널
뛰기 한다.
그래도 장남의 짐을 벗어버릴 수는 없었기
에……. 세월이 데려다 놓은 어느 시간에 아버
지께서 서울로 보내셨다는 뜬금없는 그 여인
과 혼인했다. 그 여인은 2남 1녀의 자손은 두 고 사는 동안 남편의 살 가운 사랑에 목말라
농사로 굵어진 손가락 마디처럼 마음 속 깊게 굳은살이 박혀버린 모습이다.
두 분 모두 땅에 엎디어 땅만 보고 사셨다. 동 트기 전부터 해가 져 내 주먹이 보이지 않을
시간까지 땅에 엎디어 풀을 매고 가꾸어 먹을
거리를 생산해 내셨다. 늘 최상의 농산물을 내
주시는 그 댁의 농산물은 남는 적이 없다. 아
직도 내게는 그 댁 형님이 길러주신 검은 콩
이 한 줌 남아있다.
어느 재벌가에서 그들의 밥상에 올릴 채소
를 길러달라는 부탁에 아이들 학비가 급해 잠
시 응했던 적이 있단다. 이들의 요구를 듣다
보니 농사가 라면을 찍어내는 일과 비슷하다
여기는 듯 했단다. 돈을 심으면 돈이 땅콩 열
리듯 하다는 듯한 생각이 차라리 귀여웠다고
회상하신다.
최근 어느 날 십 대 청년의 가슴을 마냥 설
레게 했고 가슴을 미어지게도 했던 그 여학생
의 소식을 들었다. 사정을 아는 주변의 지인
이 서울에서 김 서방 찾듯하여 정말로 찾아
냈다고 한다. 흐릿한 기억을 더듬어 수소문하여 제주도에
살고 있다는 여학생을 찾아 전화 통화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는 더도 덜도 아닌 빌렸던 등록
금을 현금으로 준비하여 제주도엘 갔다. 그 여학생은 어느 듯 중년의 모습으로 제주 도를 수소문 해준 후배와 농민에게 후한 손님 대접을 했다. 어느 의사의 부인으로 살고 있다 는 여학생은 예전의 모습이 얼굴에 그대로 남 아 있었다. 어제 만났던 사람처럼 편안하고 친절하게 담 소를 나누었다. 제주도 이야기와 음성 농사 이 야기들이 너무도 자연스럽다. 그리고 봉투를 건네며 “너무 늦어져 몹시 미안하다” 했더니 흔쾌히 받으며 미소로 답했다. 이 봉투 두께의 몇 백배 마음 무겁게 살았을 농민의 마음을 헤 아려 봉투를 선뜻 받았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농민의 마음 속 깊게 박혀 있던 고마움과 그리 움이 얼굴에 가득했을 것 같다. 고흐는 자화상을 그릴 때마다 표정이 다르기 로 유명하다. 수 천 개의 감정 덩어리를 얼굴 에 담고 살게 되는 인간의 자화상은 늘 순간 이 진실일 것이다. 그리고 헤어지며 다시 연락하지 말자는 당부 의 말을 들었다. 그 해 겨울 김장 준비를 위해 농민 댁에 절 임배추를 가지러 갔다. 느닷없이 한 박스를 더 얹어주신다. “제주도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보 내려 했는데 연락이 없어. 마리아가 대신 먹 어.” 제주도와 전화 연결이 된 날부터 형님의 거친 욕설이 담을 넘었다 하며 아들 야고버 가 웃는다. 그리고는 자리하고 누웠다. 심장에 박혀있는 철심이 말썽이나 입원하셨다 한다. 마음이 짜 안하다. 그리고 남편과 친분이 있는 주변인들 을 모두 불편해 하신다. <순곳간지기 이순일 > 전 생명지기활동가, 현 밥하는 순일언니
3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칼럼
35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DR . VABISHCHEVICH DR . CARPENTER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 CO 80014 303 . 745 . 8828 ( 한국어 서비스 )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병 원 내 자 체 크 라 운 , 틀 니 기 공 소 보 유 당 일 틀 니 수 리 디 지 털 스 캐 너 와 C T 로 정 확 한 진 단 3 D 프 린 터 로 맞 춤 형 치 아 DR . BENDER DR .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 틀니전문 )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 CO 80232 303 . 733 . 7533 ELITEDENTALCO.COM
인간의 탐욕에는 끝이 없다. 금(金)을 향한 인 류의 욕망은 역사를 지배해 왔다. 대항해 시대 에 목숨을 걸고 신대륙 탐험에 나선 항해자들 은 마르코 폴로(Marco Polo)가 언급한 금이 나오는 땅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마르코 폴로는 동방견문록에서 “어디서나 금 이 넘쳐나고 고갈되지 않는 섬나라가 있다. 몽 골의 쿠빌라이 칸이 두 번이나 그 섬을 침략하 려다 실패했다.”고 썼다. 크리스토퍼 콜럼버스는 카리브해 히스피니올 라(Hispaniola) 섬에서 “많은 향신료와 측량 할 수 없는 큰 황금이 있다”고 기대했다. 하 지만 그 섬에는 그가 기대하는 금은 없었다. 그의 후계자들은 이스피니올라 섬에서 금을 찾아 냈다. 인디언들에게 중노동을 부과해 강
을 이 잡듯 뒤져 금을 채취했다. 금 생산량은 늘었지만 가혹한 노동에 원주민
사망률이 높자 인근 섬에 쳐들어가 인간사냥
을 했다. 쿠바와 자메이카, 푸에리토리코가 스 페인의 식민지가 되었다.
카리브해 섬에서 채취하는 금은 스페인 식민
자들의 성에 차지 않았다. 그들은 대륙으로 진 출했다.
콜로라도는 스펜인말로 빨간색이라는 뜻이
‘계곡의
기슭에서 만나는 새벽’
다. 철분이 많은 산으로 유명해서일 수 있지만 혹자는 탐욕에 눈이 먼 피의 댓가로 얻어진 이
름이라고도 했다. 어쨌든 그런 산에 우리는 또 겨울의 혹독한 올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다.
여한이 없다는 말이 세밑의 마지막 한 해의 남 은 날들 보내며 사무치게 다가오는 이유는 무 엇일까? 여한이 없다는 말은 남은 ‘한’이 없다 는 말이다. 한은 죽음이 되고.. 켜켜히 쌓인 한은 세월이 지나고.. 죽음으로도 풀어지지 않는다. 삶이 한으로 남을지 누구도 몰랐다. 이 사무치는 한이 저주가 되어 그 태 의 열매와 머리로 돌아갈 것이다. 또 새해가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지만 무엇이 아쉬운지 난 아직도 살아있다. 오늘은 어제 죽은 이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내
일이었단다.
그렇게 기다리지 않은 내일이 또 오고 있는 사
람도 있을것이다.
관념에 매여 기뻐하지만 말자.
다가오는 새해가 희망인 사람이 있지만 절망
인 사람도 있겠지.
원래 에덴에는 예배가 없었다. 예배행위가 없
었고 예배행위를 통한 예배라는 형식이 만들 어 놓고자 했던 궁극의 삶이 에덴에는 있었다. 그것은 존재의 이름을 짓고 파악하며 그 존재 에 집중하고 그와 소통했다. 그분의 명령에 순종하며 많은 존재들의 이름 을 붙여주고 그들을 주목하며 다른 존재의 고 유함을 발견하고 그것과 릴레이션을 형성하 는 일에 주목했다. 다른 사람이지만 나와같은 몸이라는 고백으 로 ‘나의 살중에 살이요 뼈중에 뼈로다’ 라는 말이 그 증거가 되는 것 처럼 말이다. 타인이지만 나와 분리할 수 없는 그 하나됨의 관계를 고백하는 것을 필자는 그게 예배의 의 식이 추구하는 최종 형태의 성경적 해석의 일 부분으로 본다. 우리는 그런 사랑의 삶에대한 관계를 맺는 삶 을 살도록 부름을 받았고 그 삶이 바로 궁극적 예배의 모습인 것이다. 친구가 운영하는 치킨 집이 있는 다운타운앞 주청사의 건물에 콜로라도 골드러시때 다 모 아 논 금으로 청사 원형탑을 만들은 것으로 유 명하다. 고작 그정도가 콜로라도 전체에서 나 온 금이라고 한다. 드라이크릭을 타고 올라가는 사금챙취 현장
3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생생하다.
주청사 지붕을 그때나온 금으로 덮었는지
모른다.
해전 겨울에 기록적인 한파를 기록한 어느
교회들 조차도 문을 꽁꽁 잠그고 추위에 떨 던 어느날, 시카고트리뷴지에 대단한 휴머니 티가 감동으로 실린바 있다. 이날 시카고 노숙자들은 영하 20도를 밑도는 추위 속에서 위험하게도 프로판 탱크를 이용 해 체온을 유지하고 있을 정도로 극심한 맹추 위에 말그대로 게오르게 25시같은 절망적인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다 프로판 탱크 중 하나가 폭발하는 사고 가 발생했고, 현지 소방당국은 추가 폭발 위 험을 이유로 노숙자들로부터 모든 프로판 탱
엎친데 덮친격으로 폭발로 죽지않으면 얼어
죽는 상황에 놓인 이런 상황을 우리는 상상
도 못할 것이다.
사실 알고보면 우리가 겪지않아서 그렇지 얼
마나 많은 어려움에 놓여 사는가.
싸우고 있다. 늘 어려움 앞에서는 문제 앞에서
는 말이 많다. 탱크를 철거해야한다.. 말아야
한다.. 폭발이 더 위험하다.. 법이 어떻다 등등
이런 시끄러운 때에노숙자 70명이 단 하루만
이라도 머물 수 있는 호텔비를 누군가 지원해
서 화제가 됐다.
“다 시끄럽고 이게 먼저야!!” 라면서 말이다.
이 년쯤 전에 시카고에서 실제 일어난 일이다.
재클린 라체프 구세군 대변인은 “또다시 추위
에 떨게 된 노숙자들을 위해 임시 보호소를 설
치할 준비를 하고 있었지만, 그때 시(市)로부
터 익명의 기부자가 노숙자들의 호텔 숙박비
를 지원했다는 소식을 통보받았다”고 말했다.
이게 당시 뉴스였다.
이렇게 지난 역사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대
변하고 있다.
새날이 밝았다. 새하늘과 새땅의 염원이 녹녹 하지는 않지만 이 땅에 엉킨 매듭이 풀어지고 무의미한 츌혈이 멈춰지는 한 해가 되기를 기 대해 본다.
잘못한 것은 안정하고 사과하며 억지부려서 는 법치에서 통하지 않는 냉엄한 현실을 경험 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법은 진실을 밝히는 도구이고, 설사 법으로 밝 혀내지 못한 진실애는 양심의 가책이 따라지 는 양심이 살아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 는것이다
법은 테크닉이 아니라 진실에 입각해서 내려 지는 결정으로 순진하게 믿고 싶은 바보스러 움은 필자만의 희망일까?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37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금에
에 그렇게도
눈이 먼 인디안 살육이 아 직도
그 휴머니즘의 부재를 기억하고자 콜로라도 는
도
몇
날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제과점/떡집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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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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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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