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말고 “재외동포처” … 이원욱 의원 법안 발의
재외동포청이 아닌 재외동포처
신설을 내용으로 한 법안이 발의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청으로는 범부처 정책인 재외동
포 정책을 총괄하기 힘들 것”이라 고 강조했다.
재외동포 전담기구 설립 법안이
연내 통과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재외동포청(廳)’
이 아닌 ‘재외동포처(處)’ 설립을
내용으로 한 법안이 국회에 상정 됐다.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경 기 화성을)은 체계적이고 종합적
인 재외동포 정책을 수행 및 시
행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의 ‘ 재외동포처’를 설치하는 ‘재외동 포처 설치법'(정부조직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법안 발의에는 강득구, 강훈 식, 고용진, 권인숙, 김병욱, 김영 배, 김영주, 김윤덕, 김철민, 김홍 걸, 문진석, 박광온, 백혜련, 송옥 주, 이소영, 이용빈, 한정애, 한준 호, 홍기원 의원이 공동으로 참여 했다. 재외동포청과 재외동포처의 차 이는 ‘정부조직법’에 근거를 둔다. 정부조직법 제1장 제7조 4항은
소속청의 중요정책 수립에 관하
여 행정기관의 장이 소속청의 장
을 직접 지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교부 산하의 재외동포청으로
는 청장이 재외동포 정책을 독립
적으로 집행할 수 없다는 의미다. 현재 재외동포 관련 예산은
3,000억원에 이른다. 그러나 관
련 정책이 외교부·통일부·법무부· 문화체육관광부·교육부·국방부( 병무청)·행정안전부·국세청·국가
보훈처 등 여러 부처에 분산돼 시
행되다보니 효율을 찾아보기 힘들
고, 정부 예산은 효과적으로 사용
되지 못하는 게 사실이다.
해당 업무를 담당하는 재외동포
재단은 외교부 산하 재단으로서
관계 부처들과의 협의를 관장하기
에 한계가 있다.
현재와 마찬가지로 외교부 산하
로 재외동포청이 설립된다면 재외
동포재단의 기능을 좀 더 강화하
는 수준에 그칠 뿐, 750만 재외동
포가 염원했던 재외동포정책의 전 문성과 효율성은 확보되지 못하게 된다. 국무총리 산하 ‘재외동포처’ 설립
이 대안인 것도 이 때문이다. ‘청’ 과는 달리 ‘처’는 소관사무의 독립 성이 확보된다. ‘재외동포처’ 설립을 위한 정부 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더 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재외 동포청은 외교부 산하기관으로 사실상 범부처정책인 재외동포정 책을 총괄하기는 힘들 것으로 재 외동포처를 신설해야 한다”고 밝 혔다. 이원욱 의원은 “대한민국 정부는 재외동포의 활약과 공로를 인정하 고 재외동포처 설치를 통해 제도 적 기반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며 “750만 재외동포의 위상 과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재외 동포 사회의 네트워크 형성 및 제 도적 지원 마련을 위해 관련 사무 를 책임지고 관장하는 정부조직을 신설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고 강조했다. 재외동포 전담기구 설립은 세계
한인 동포 모두가 갈망하는 숙원 이다. 지난 20년간 재외동포 전담 기구 설치는 대통령 후보를 포함 해 여야가 모두 공감하고 한 목소 리를 내는 ‘유일한 법안’이지만, 국 회에서 매번 버려지고 폐기되는 ‘ 이상한 법안’이었다. 이제 설립 가능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재외동포 전담기구가 만 들어지면 병역·국적·세금·출입국·
영사 민원·문화사업 지원 등의 재 외동포 관련 업무가 한 곳에서 해 결되는 길이 열린다. 하지만 현재 행정안전부가 발의 한 재외동포 전담기구 설립안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청이다.
이번에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 원이 국무총리 산하 ‘재외동포 처’ 설립법안을 발의하면서 정기 국회 종료일인 12월 9일 안에 재 외동포 전담기구 설치가 어떤 결 론을 맺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한인타운 소식
13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 ◉ ◉ ◉ 이한원 HAN LEE'S Taekwondo Academy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1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수있 는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채택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될 것입니다.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기준'등의
확정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확정하고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편찬
방침
타임테이블을
스케즐에
사가랴는 이어서, 태어난 자신의
아이에게 예언을 들려준다. 태아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아빠 음성을 많이 들려줘야한다는데, 사가랴는 그럴 수 없었다.
아이가 태어난 후 8일동안도 마찬 가지였다. 아기 요한이 들은 아빠의
첫마디는 하나님께서 아빠 사가랴 에게 위탁해놓으신 메시지였다. 사가랴는 아이의 삶의 사명을 잘 알고 있었다. 예언자로서, 주님의 길 을 예비하는 그 사명. 구약성서를 외 우다시피 꿰뚫고 있는 제사장 사가 랴는 시편 85:13과 이사야 40:3절 을 인용한다. 휘이, 물렀거라, 왕의 행차이시다. 길을 터라. 시편 85:13에 의하면, 주 님 앞에 앞서 가며 주님의 길을 닦 는 그것은 바로 "정의"이다. 요한은 의로운 자의 사명으로 그 길을 열
어나가는 삶을 살도록 생명을 부여 받았다.
나도 그 길을 닦아나가며 살아가
야할 터인데, 나의 의로움은 어디에
서 나오며 무엇을 바탕으로 하는가?
그것, 그 원천을 잊지 말자. 내가 정
의로와서 그 길을 닦는 것이 아니
라, 뒤에 오시는 왕의 빛이 너무나
찬란히도 내 등을 뒷받치고 내 앞
을 비추어서 그 빛의 광선이 앞에
놓인 길을 닦는 것이라고 이해하려
한다. "죄 사함을 받아서 구원을 얻는 지 식 (77절)"은 "회개"임을 누가복음 3
장에서는 밝힌다. 인간이 회개하고 죄 사함을 입고 구원을 얻는 것은 " 하나님의 자비로운 심정 (78절)"에 서 비롯된다. 그분의 본래 심성을 바탕으로 한 그분의 의지이다. 정의가 닦아놓은 길을 행차하는 왕은 해처럼 찬란한 빛(78절)이시
다. 이 빛은 요한복음 1:1-10에서도
다시 언급된다. 그는 그 빛을 응집해서 레이저로
목표물을 파괴시키는 것이 아니라
어둠과 죽음에 놓인 사람들에게 그
빛을 넓게 분산시켜서 비추신다(79 절). 그리고 그 사람들을 평화의 길
로 안내한다 (79절). 성경은 "사랑과
진실이 만나고, 정의는 평화와 서로 입을 맞춘다 (시편 85:10)"고 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진실이 모 조리 다 드러났을 때 서로 사랑하 기 힘들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정의는 화 목과 거리가 멀고, 사람 사이의 평 화는 용암이 언제든 내뿜을 준비가 되어있는 휴화산같다. 그러나 하나 님나라는 사랑과 진실이, 정의와 평 화가 서로 어우러지는 곳이다. 아이 요한은 굳세게 자란다. 성인 이 되어서는 광야에서 자연인 생활 을 한다. 엘리야도 인적없는 광야에 서 하나님을 찾았고, 예수님도 광야 에서 40일을 보내셨는데, 요한은 아 예 광야에서 살았다. 자신에게 주어진 이사야 40:3절의 말씀을 문자 그대로, 삶으로, 몸뚱 이로 체험하고 싶었나보다. 이사야 40:4절을 보면, 광야에 길 을 닦는다는 것은 단순히 길가에 널 부러진 돌멩이들을 치우는 수준이 아니다. "모든 계곡은 메우고, 산과 언덕 은 깎아 내리고, 거친 길은 평탄하 게 하고, 험한 곳은 평지로 만들어 라"라고 했으니, 서울에서 부산까
지 운하를 파는 것보다 더한 대 공 사이다.
계곡이 메워지고 산이 깎이는 것 을 마리아의 기도중 "제왕들을 왕
좌에서 끌어내리고 비천한 사람을 높이고, 주린 사람들을 좋은 것으로 배부르게 하시고, 부한 사람들을 빈 손으로 떠나보내게 하는 것"과 연 결시켜 생각한다면 너무나 위험하
1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Optometrist(검안의)/UCBerkeley신경 생물학과졸업/SouthCaliforniaCollege Optometry 대학원 졸/미 공군장교 복무 김명중 평신도 칼럼 사가랴의 노래 Part 2 누가복음 1:76-80 '허락없이 읽어버린 루카의 편지' 사가랴와 세례자 요한: 중세 그레고리안 벽화 예루살렘 십자가 수도원 (the Monastery of the Cross)
고 과격한 사상일까?
17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bstrates and Coatings Manufactured In-House for lenses, windows, mirrors, filters, beamsplitters, waveplates, polarizers, prisms, coating services, and more. 문의: (303)371-3000 / 한국어:(720)473-8869 RMI 와 Rainbow optics 가 만들어갑니다. 106 Laser Dr. Lafayette, CO 80026(North) 6803 S. Dawson Circle, Centennial, CO 80112 (Arapahoe & Jordan)
사인 & 컨스트럭션 크리에이트 TeL (303)789.7566 투명하고 정확한견적 / 정확한 공사기간 전문 디자이너 디자인 / 깔끔한 일처리 UL certified / After Service(1년 무상보증기간) Create Construction and Signs 크리에이트 * 콜로라도에서만 18년째 영업중입니다*
팔팔핫도그 . . . . . 닭발 / 골뱅이무침 / 복음밥(치킨 or 비프 or 쉬림프) / 양념게장 / 닭도리탕 / 돈까스 / 김밥 / 갈비탕 / 보쌈 프랜차이즈 업주를모집합니다. Tel:720-808-8946 온 가족이 즐기는 88핫도그와 생과일주스, 비빔밥과 갈비탕 등 다양한 한식까지 한 곳에서! Tel:303.337.1921 피오리아&아일리프 2225 S. Peoria St. Aurora, CO 80014 Now Hiring 한국에서 인기몰이한 생과일 전문점 '쥬시' YES, WE ARE OPEN
노인회관매각 진상규명 공청회 언제?
노인회관이 지난 8월에 매각된지 4개월이 되어가고 있다.
콜로라도의 한인사회 흐름상 현 노인회임원이자 매각당사자들은 ‘ 어사무사’하고 안일하게 현사태를
늘어뜨리고 있다. 과연 그들이 호언장담한 동포사 회 공청회는 어떤 명목으로 얼마
나 정확하게 진행될지가 주목되 고 있다. 과연 한인단체에 신물이 날대로 난 공포사회에 어떤사람들이 이 공청회에 참석할 것이며 무슨목적 으로 이 공청회가 진행될것인가?
노인회관 급매로 시세보다 10만 불상당이나 싸게 처분한 사람들 이 왜 공청회는 이렇게 늑장을 부 리고 있는가? 이 공청회는 모든 한인동포사회 가 참여하여 유투브 등 현장매체 를 통한 정확한 기록이 생명일 것 이다. 과연 6만 8천여 불의 소송비용 은 어떻게 지출이 되었으며 이 소
송비용이 노인회관 매각대금으
로 쓰여야 했는지를 법적인 근거
와 함께 정확하게 밝히지 않으 면 이 급매각과 헐값처분에 대 한 공청회가 아닌 눈가리고 아
웅하는 작태에 불과할 것이 분명 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공공건물은 노인회 이사들의 것이 아니다. 그들이 관리책임에 대한 권한 이 있지만 그들의 소유가 아니기 에 납득할만한 근거에 의한 처 분과정과 쓰여진 지출을 당연히 공공에게 투명하게 밝혀야 할 것
이다. 공공건물을 팔아먹고도 유야무 야 짓뭉개다가 근거도 없는 헛소 리를 늘어놓는 것이 공청회라고 생각한다면 상당한 오산이다. 이 매각에 대한 분명한 원인과 그 간 있어왔던 소송과 부합되어 공
적기금과 면세지위 노인회가 했어
야 할 운영 등의 전반 책임을 낱
낱히 공청회로 준비하여야 할 것
이다. 그렇지 않다면 이제부터는 콜로 라도 한인공공건물은 맘대로 팔 고 그 매각대금을 맘대로 써도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될 바로미 터가 될 것이기에 이 매각에 대 한 투명한 현안 발표는 매우 중 요하다. 노인회를 맘대로 팔고 개인소송 에 이름을 넣어 그 대금을 매각대 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면 이제부 터는 춘추전국시대가 될 것이다. 우리 콜로라도에는 공공단체 자 산, 기금 등이 많다. 한인회야 하는 일없이 이름만 걸 어놓고 광복절, 삼일절에 애국가 부르는 것 외에 존속의 의미가 없 다지만, 지금도 공공시설을 위해 모금하는 비영리단체가 있고, 동 포유관단체로 한국으로부터 지원 받는 단체도 즐비하다. 앞으로 이 노인회 매각사안에 대한 깔끔한 정리가 없다면 어 느누가 비영리단체에 기부할 것
이며 기부된 자산과 기금을 맘대 로 처분하고 써도 된다는 이야기 가 된다. 모쪼록 ‘공청회’를 공시한 만큼 이 사안을 엄중히 여기고 정확한 결산과 매각처분에 대한 증명 사 실관계를 집단지성이 또한 콜로라 도의 동포한인사회가 납득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어떤 말이든 우길 수있지만 돈은 분명히 쓴 곳이 있고 쓴 이유가 있 는 것이다. 이것은 기록이 남고 모 두다 증명이 될 것이다. 아무리 가리고 포장해도 조석산 이 노인회 자금을 블랙학 카지노 에서 18번이나 아무도 모르게 쓴 돈이 영원히 감춰지지 않았던 것
처럼 말이다. 현 한국노인회 김숙영회장은 “회
비를 내는 사람들은 없지만 전기
세, 수도세 등은 계속 지불을 해
야 한다. 들어오는 돈은 없는데, 나 가는 돈은 있으니 그 돈을 누군가
는 지불해야 했었다. 여기에다 법
2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발행인의 편지
정 소송에서 이기기는 했지만, 남
은 것은 막대한 변호사비 뿐이었
다. 변호사가 조금 사정을 봐주고
했으면 좋았겠지만, 자기가 받아
야 할 돈은 받아야 한다며 회관
에 린을 걸어놓고 1.5%의 이자까
지 매달 청구했다. 돈을 내지 않
으면 강제집행을 통해 매각을 할
수도 있다고 했다. 그것도 두려웠
지만 상대측에서 또 회관에 장난
을 치면 더 이상 회복이 불가능할 것 같았다. 당시 상태로는 도저히 노인회관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판
단해 매각을 결정했다. 그 점 매 우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주간포
커스에 인터뷰했다. 그동안 노인회는 회관을 불법증
축하여 방을 만들고 그 렌트를 받 아 운영했지만 가장 큰 지출은 불
법증축 사실이 오로라시 빌딩 디 파트먼트에 적발되면서 사람이 드 나들 수 있는 공공회관에 안전조 치를 시로부터 명령을 받아 해야 만 했던 지출이다.
그동안은 많은 사람이 노인회관 에 세를 내고 살며 그렇게 받은 렌 트비는 다 뭘하였으며 얼마 나오 지도 않는 공과금으로 회관운영
이 어려웠다는 것은 노인회 운영 의 미숙과 국가에 공공적으로 보 고해야한 세금까지 누락 포탈해가
며 노인회관 비영리단체 세금공제
지위까지 날려먹은 자들의 궁색한
변명이다.
돈은 들어갔는데 장부는 없다.
중요한 것은 얼마안되는 공과금
이 아니라 불법을 자행해 써야했
던 무책임의 소치였다.
김숙영회장은 객관적인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다. 그 이유는 이
노인회관의 비리를 귀를 막고 모
른 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제로 떠오른 7만불에 가까운
지출은 소송비용이 가장 큰 관건
이다.
이들이 뭉뚱그려 어사무사하게
넘어가려는 소송비용은 노인회 영
구접근금지 가처분 소송과 명예훼
손 소송이고 가처분 소송은 노인
회의 자금으로 소송비를 써도 관 계없지만 개인의 명예훼손소송
에 노인회이름을 넣어 그 소송비
를 교묘히 공금으로 지출한 명백 한 증거이다. 가처분소송은 소송비가 얼마
들지 않는다. 그러나 이들이 진 행해왔던 소송비의 대부분은 명
예훼손에 관한 소송이었다. 가
처분소송만 해서 이름만 찾아 가면 될일을 우쭐거리며 조석
산이 자기의 직성을 풀고자 공 금을 사용하여 개인명예훼손소
송을 진행했던 것이 이들이 뭉
뚱그려 대충 넘어가려는 실제적
진실일 것이다. 늘 필자가 지적해왔던 콜로라도
노인회의 문제는 이미 심각한 비
리와 문제점 등 공금유용 사실이
드러났음에도 철저한 규명 및 책
임문책이 안 되었던 것이 큰 문제
였다. 이 한국노인회사태는 공공
단체를 운영하는 자들의 비도덕
성과 게으름, 무지함과 무책임등
을 흔히들 말하는 한인들의 나쁜
습관이라 할 수 있는 무관심으로
심각한 상황을 지나치듯 그냥 무
시하고 넘어가게 되었던 것에 있 음을 부정하지 못한다. 이태원참사처럼 책임은 정치적, 법적, 사회적 책임이 급선무이다. 판결문에까지 적시되었던 이들 운영자들의 판사의 중범죄적 소견 을 우리모두는 잘알고 있다.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는 커녕 결 국 자신들이 감당하지 못하는 빌 딩 디파트먼트 불법증축의 책임 과 개인소송비용을 당연한 지출 로 돌리며 회관매각을 어쩔 수없 는 당연한 조치로 미화하며 또 동 포들에게 말로 속이려는 짓을 하 고 있다. 정말 오랜기간 여러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영리단체로서의 책 임감과 옳고 투명한 방법에서 나 와야하는 필연적 결과에 대해 너무나 안타까운 시각들을 이들 은 무지함과 고집과 척, 체 하는 모습으로 동포재현들을 속여 온 것이다. 이 공청회도 아마 그런 수작을 부리고 있음이 자명한데도 본질 을 흐리고 뻔히 보이는 진실 앞에 손바닥으로 하늘만 가리는데 급 급하고 있는 것이다. 동포제현들에게 집단지성들에게 다시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불 법증축도 조석산이 했고, 소송도 조석산이 걸었으며 문제의 시작은 늘 이 둘과 그 추종자에게 있었다. 결국 그둘이 시작한 공적소송외 에 사적소송으로 책임도 못질 소 송비용을 공적기금으로 감당했다
는 데에 있다. 다시말하지만 노인회단체의 공
적 가처분소송은 노인회기금으로
써도 무방하지만 지금이라도 조석
산은 자신의 감정으로 소송을 걸
고 개인명예훼손 소송에 공공자 금을 쓴 것을 사과하고 모두 계산 해서 공적자금의 불법지출을 토해 놓고 다시는 얼굴을 들고 한인사 회에 감히 나오지말고 조용히 여 생을 보내면서 좋아하는 놀음이 나 즐기기를 권면한다.
앵무새처럼 조석산의 입장을 그 대로 대변하고 있는 김숙영회장도 그만하고 부끄러움을 안고 자숙하 기를 바라는 바이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지고 땅에 묻 혀지지 않는다.
그래도 된다면 노인회를 저렇게 함부로 처분하고 함부로 매각기금
을 써도 된다면 모든 공적자산을
소유하고 있는 단체들, 모든 공적 기금을 소유하고 있는 단체들도 일일히 열거하지 않겠지만 저들
의 작태가 거울이 되어 정말 그래 도 된다면 남아날 공적자산이 없 을 것이고, 이민역사의 퇴보를 그 대로 목도해도 우리는 더이상 할 말이 없을 것이다. 판례도 지난 판결의 거울이 되듯 이 행동 하나하나가 ‘그래도 된다’ 는 방관의 미필적고의가 될 수 있 음을 우리 모든 집단지성은 분명 하게 알고 있는 그것이 될 것이다. ’공청회‘는 이런 시각으로 기대해 보자. 저들의 소같은 귀에는 알아듣 지 못하는 경 읽기가 될테지만 말이다. 주간오즈저널 대표 김준홍
[콜로라도의 품격]
21 OZ MAGAZINE DEC 2022
발행인의 편지
평균수명이 길어지는만큼 은퇴 후 생활 준 비도 철저해야 한다. 하지만 자녀 교육과 생활 기반을 잡다 보 면 어느 새 노년을 바로 앞두고 절망스러운 상태가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최소한 50세에는 은퇴자금을 모으는 데 전략을 세우고 실행에 옮겨야 한 다고 충고한다. 65세에 은퇴한다는 가정을 세우면 최소한 15년은 노년에 필요한 준비를 어느 정도는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데이터에 의하면 2025년을 기준으로 미국의 은퇴 인구가 일일 1만1,000여명에 달하고, 총 6,600만명이 은퇴 상태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런데 투자 가능한 자산의 84%는 이미
은퇴를 했거나 은퇴를 앞둔 베이미부머 세
대(1946~1964년 출생)가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은퇴를 준비하는 이들 베이비부머
의 75%가 종합적인 은퇴계획 수립에 대해
매우 복잡하게 느끼고, 단 11%가 은퇴 후에
도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랜을 갖고 있는
2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라는
그렇다면
은퇴를
수 있을까? 50세부터 연령대별로 준비할 수 있는 것들을 알아보자. ▶ 50대 50세가 되면 개인 은퇴계좌인 IRA의 연간 납인 한도가 1,000달러가 더 늘어 난다. 49세까지는 매년 6,000달러를 IRA 계좌에 적립할 수 있지만, 50세부터는 7,000달러까 지 가능한 것이다. 이를 정리하면 직장인들을 위한 은퇴계 좌인 401(k)와 Simple IRA의 연간 불입 한도는 각각 2만7,000달러, 17,000달러가 된다. 비즈니스 스페셜 늦어도 50세부터는… 은퇴 후 어떻게 대비하나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 이들 중 13%만이 은퇴하기 전 6개월 이상의 준비를 한다고 답을 해 실상은 은퇴 준비가 제대로 되지 않은 인구가 대부분이
것이다.
어떻게
계획하고 준비할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IRS주정부에등록된비영리단체 바비킴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50세부터는 이 추가 납입 한도를 모두 채울 수 있도록 플랜을 짜는 것이 필 요하다. 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IRA와 401(k) 계좌는 납입금에 대한 세금 공 제와 적립금에 대한 과세 유예 혜택이 주어진다. 50대에는 조기 은퇴를 하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계획에 의한 것일 수도 있지 만 예기치 않았던 일로 조기 은퇴를 할 수 도 있다. 이럴 때 55세가 지났다면 벌금없이 은퇴 계좌에 적립된 돈을 미리 찾아도 된다. 55세 이전에 은퇴계좌에서 돈을 인출하 면 10%의 벌금을 물어야 한다.
하지만 유의할 점은 은퇴계좌에서 인출
한 돈은 소득으로 간주되어 소득세를 내 야 한다.
▶ 60대
62세가 되면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수령 할 수 있는 자격이 생긴다.
하지만 만기 은퇴연령인 65세에 받을 수
있는 금액의 70~75%를 받는다. 그 어느 누구도 정확한 수명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가급적 연금을 일찍부터 받 기 시작해서 총 수령 기간을 늘리는 방법 도 전체 금액에서 차이가 없다는 견해들 도 있다. 한살이라도 더 젊을 때 연금을 수령해서 여유있게 사는 방식도 고려해 볼만하다. 65세는 미국에서 중요한 연령대이다. 연방 정부가 제공하는 시니어 건강보험
인 메디케어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
이다.
메디케어는 반드시 65세 생일이 있는 달
을 기준으로 3개월 전부터, 3개월 후 사이
에 신청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병원보험인 파트A 가
입이 늦어지는 만큼 지연된 기간의 2배에
대해 월 10%의 벌금을 내야 한다.
또 진료보험인 파트B를 늦게 신청하면
연 10%의 패널티가 부과된다.
처방약 보험인 파트D 가입이 늦어지면
그 기간만큼 월 1%의 페널티가 평생 부 과된다. 만기 은퇴연령(full retirement age)
인 66세가 되면 소셜 연금을 100% 받
을 수 있다. 다만 올해 대상자부터 태어
난 해마다 연금 지급 시기가 2개월씩 늦
어진다. 1956년 출생자는 66세4개월, 1957년 생은 66세6개월, 1958년생은 66세8개월, 1959년생은 66세10개월의 방식으로 적용
된다. 그 다음으로 1960년 이후 출생자들은 67 세에 소셜 연금을 100% 받을 수 있다.
▶ 70대
70세는 소셜 연금을 연기할 수 있는 마
지막 연령이다. 70세까지 연금 수령을 미루게 되면 만기 은퇴연령 시점부터 매 년 8%씩 수령액이 늘어나서 67세 은퇴
자에 비해 24%가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62세와 70세의 수령액
이 54%까지 차이가 나기도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각자의 건강상태와 재정상태를 고려해 시기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한다. 72세는 세금공제와 과세유예 혜택을 받 은 은퇴 저축계좌에서 IRS가 정한 최소 금 액을 의무적으로 인출해야 하는 RMD(required minimum distribution)가 적용되 는 나이이다. 늦어도 만 72세가 된 다음 해 4월 1일부
터는 최소 인출을 시작해야 한다. 이 때 까지 돈을 인출하지 않으면 RMD 금액의
50%를 벌금으로 내야 한다.
만약 은퇴자금이 넉넉한 경우라면 은퇴 계좌에 쌓여 있는 돈의 25% 혹은 13만 5,000달러 중 적은 금액을 적격장수연금 (QLAC)으로 이체해 RMD금액을 줄일 수 있다.
▶ 80대
81세가 되면 장수연금을 개시할 수 있다. 장수연금(Longevity annuity)은 초고령
화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연금이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사망 전에 노후자 산이 고갈되는 경우를 대비해 자산의 수명과 실제 수명을 맞추는 방법인 것 이다. 소셜 시큐리티 연금을 종신형 연금으로 볼 수 있지만 소셜 연금만으로는 늘어나 는 의료비와 인플레이션을 충분히 대비하 기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장수연금 들이 있고, 대개 2년 이상 보험료를 거 치하고 80세 이후에 연금을 개시할 수 있다. 생명보험 마케팅조사협회(LIMRA)에 의하면 적격장수연금은 평균 70세에 가 입하고 81세에 연금을 개시할 수 있고, 일반 연금에 비해 보험료가 40% 정도 저 렴하다. 또한 인플레이션 상황에서 일정한 생 활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연금이 변 동되는 생활비 조정연금(Cost-of Living Adjustment)도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상품들을 통해 일명 ‘장수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다. 주간오즈저널 편집부
24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보어 아웃(bore out)’ 신드롬.
새로운 개념이지만, 직장인들이라면 무슨 말 인지 바로 이해할 수 있다. '번 아웃'에 대해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는 데 비해 ‘보어 아웃’은 최근에 들어서야 사람들 이 주목을 하기 시작한 현상이다.
산업혁명 이후 장시간의 노동으로 인해 일과 생활의 균형을 잃어버리고, 과로를 당연시하고 열정으로 느끼는 사회 문화로 인해 ‘번 아웃’을
앓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로 인해 사회적으로
도 ‘번 아웃’에 대한 대비책이나 치료 방법들 을 알려왔다.
이에 비해 ‘보어 아웃’은 덜 심각해 보인다. 하 고 있는 일에 의미를 못 찾고 지루함을 느낄 때 생겨나고, 증상도 그리 심하지 않아 그동안 문 제로 인식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 현상이 산업 곳곳에서 번아웃 못지않게 영향을 끼친다고 말한다. 회 사는 보어 아웃된 직원들로 인해 생산성이 떨 어지고 이직률까지 높아질 수 있다.
즉, 보어 아웃을 제대로 대처해야 직원이나 회
사 모두 효율적일 수 있다.
대처법을 찾을 수 있다. 노동자의 복지를 우선 하는 새로운 노동문화 속에서, 전문가들은 보
어아웃도 다른 직장 문제 못지 않게 관심을 가 져야 한다고 말한다. 수년 동안 보어 아웃을 연구해 온 로타 하르
주 프랑스 EM 리옹 경영대학원 조직 행동학 과 교수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보어아웃은 말 그대로 지루하고 무력감을 느끼는 것"이라 고 말했다. 단조로운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장기간 일을
하게 되면 열정을 잃게 되고, 도전 의식도 사 라지고 대신 만성적 무력감이 일어난다.
여기에 근본적으로 하는 일에 대한 의미를 찾 지 못하고, 목적이 없다 느껴질 때도 보어 아 웃을 겪게 된다.
보어 아웃 현상은 특정 직종에만 해당되는 것 이 아니다.
연구에 의하면 택시 기사도, 편의점 직원도, 실리콘 밸리의 IT 종사자들도 겪는다.
루스 스톡-홈버그 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 학 경영학과 교수 팀은 보어 아웃의 주요 현상 을 엄청난 무력감, 성장의 위기, 직업과 삶에 대한 의미에 대한 위기를 겪는다고
2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즉,
직장에서의 만성적인
감이 나타나면, 직원들이 인터넷
간을 때우거나 업무
설명한다.
보어아웃이나
무력
서핑으로 시
기강이 해이해지고 직업 '보어 아웃’ 신드롬, 혹시 당신도?
에 대한 불만족과 정신적 피해가 생겨날 수 있
는 것이다.
업무에 지루함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
이지만 만약 같은 현상이 며칠씩 혹은 그 이상
으로 계속될 때는 해결이 필요하다.
2014년 핀란드의 87개 회사에 근무하는 직원
1만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에서 만
성적인 무력감은 이직과 조기 퇴직으로 이어지 고, 개인의 건강 악화를 비롯한 각종 스트레스 반응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터키에서 186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도 보어 아웃에 시달린 이들이 우 울증, 스트레스, 불안 수치가 높게 나타났다. 보어 아웃으로 우울증이 생긴 노동자들은 퇴 근 후에도 두통과 불면증 같은 질환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았다.
일견 심각하지 않게 느껴질 수 있는 보어 아웃
문제지만 해결은 쉽지 않다. 보어 아웃 상태를 인식할 때는 대개의 경우 이 미 만성화로 접어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무력감에 빠진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힘들지 만 신체적인 문제가 없기 때문에 출퇴근을 정 상적으로 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보어 아웃 상태라는 것을 스스로 인 식하기 쉽지 않다. 또한 자신의 상태를 알더라 도 심각한 문제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 고, 따라서 매니저나 인사부에 알릴 생각도 못 한다. 사회적으로도 보어 아웃에 대해 제대로 알려지지 않아서 개인이 일에 대한 관심과 동 기 부족 정도로 평가하고 만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지금까지 주어진 방책은 더 흥미를 느끼는 업 무를 하는 것이다.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일에서 목적이나 영감 을 찾을 필요가 있고, 대개는 새로운 환경에서 일에 대한 열정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 문이다.
보어 아웃에 빠진 경우 사무실에서 일을 하 는 대신 온라인 쇼핑이나 온라인 게임, 채팅, 업
무 외의 다른 일에 대한 계획 등으로 시간을 보
내곤 한다.
이러한 행동은 게으름 때문이 아니라 보어 아
웃에 대한 대응 메커니즘이라는 설명이다.
최신 연구들은 보어 아웃에 대해 조직 차원에
서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일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직원들만의 몫이
아니며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일을 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조직 문화 창출은 경영진의 몫이
라는 것이다.
따라서 조직이 보어 아웃에 대해 이해를 해야 하고, 이에 대처하기 위한 자원을 투입해야 한
다는 것이다.
즉, 직장에서 인간 관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나 성과에 대한 인정 지루함을 피
할 수 있는 보상 제도를 도입한다면 좀더 도움
이 될 수 있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을 의미 있게 느끼고 정
서적으로도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방법이라면
직원들이 보어 아웃 상태에 빠지지 않거나 해소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Y IMAGES
BBC는 관련 기사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여러 이유로 사람들이 자신의 일을 재평가하고
있으며, 보어아웃에 주목하는 게 필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설명한다다.
물론 지루함 때문에 이직을 생각하는 것은 산 업화 이후 줄기차게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현 대 사회는 일에 만족하고 흥미를 느껴야 한다
는 문화적 규범이 보다 강력해졌다. 존재한다
고 말했다.
많은 기업들이 이미 번 아웃, 일과 삶의 균형, 재택 근무, 직장 내 불평등에 대한 대처를 마련 하고 있는 것처럼 이제는 보어 아웃을 하나의 복지나 인사 정책으로 도입해야 한다.
지속가능한 인적 자원에 대한 철학을 마련하 고 정책을 세울 필요가 있는 것이다.
물론, 개인적으로 자신의 상태를 인식하고 깨
닫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시된다.
▶휴대용 통역기 (Muama Enence)
Muama Enence는 36개가 넘는 언
어를 통역하는 휴대용 통역기이다.
비즈니스 미팅이나 여행 중 간편하
게 사용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도 간
단해서 버튼을 클릭하고 말을 하면
선택한 언어로 동시 통역을 하는 수
준으로 번역된다.
스마트 폰 앱보다 훨씬 사용이 간 편하다.
열 기술을 사용하여 전력을 적게 사
용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난방 보조
기이다. 단 몇 분 만에 방을 데울 수
있고, 전기 요금도 절약할 수 있다.
당연히 안전 기능이 내장되어 있어 서 너무 가열되거나 기기가 넘어지 면 자동으로 꺼진다. 아이나 반려동 물을 키울 때 좀더 안심하고 사용할
또 최대 100미터까지 볼 수 있는 정 밀 조명에 강력한 사이드 빔을 포함 해 5가지 조명 모드를 선택할 수 있 다. 무엇보다도 무게가 가벼워서 집안 이나 자동차 등 어두운 곳에서 작업 을 하는 경우를 비롯해, 캠핑, 사이클 링, 달리기 등 스포츠와 액티비티를 즐길 때도 유용하다.
▶모기 퇴치 (Buzz B-Gone)
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이런 환경에서 Ion Pure가 도움이 된다. 창문을 열어 환기하지 않고 실 내 공기를 정화시킨다.
따라서 에너지 효율도 높일 수 있 다. 특히 새로 지은 건물이나 새 가 구에서 나오는 유해한 화학 물질을 밖으로 방출한다. 한 연구에서는 실외보다 실내에서
▶안경 렌즈 클리너 (Peeps)
안경 렌즈 클러너인 Peeps는
NASA의 청소 기술을 이용해 개발 되었다.
보통의 안경 렌즈 클리너들은 안경 테 근처에 먼지를 닦아내기가 쉽지 않고, 완벽하게 제거하려다 안경 렌 즈에 긁힘이 생기기도 한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eeps는 2단 계 세척 프로세스를 적용해 미세먼 지 수준까지 닦아낸다.
않을 수 있고, 앞과 옆에 있
것들을 비출 수 있어서 시야도 넓
UV 주파수를 방출하는 Buzz B-Gone는 모기가 많은 계절에 제대 로 한몫 한다. 특히 캠핑이나 야외에 서 시간을 보낼 때 모기와 싸울 이 유가 없다. 다른 모기 퇴치제들은 독성 화학 물질이나 알레르겐 등을 사용하지 만 Buzz B-Gone는 전원만 연결하 면 모기들이 좋아하는 UV 주파수를 방출해 모기들이 Buzz B-Gone 주 위로 몰려든다. 한번 충전하면 14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 리튬 배터리가 함께 제공되 서 간편하다.
200~500%에 달하는 더 많은 오염 물질이 공기 중에 떠다닌다고 한다. 호흡을 할수록 먼지, 박테리아는 물론, 화학물질과 오염입자들을 같
이 들이마시는데 Ion Pure를 사용하 면 이런 부분에서 자유로워진다.
음이온을 발생시키는 Ion Pure는 특히 필터가 필요없고, 30여 분만에 오염 물질 입자를 97%까지 제거한
다. 밤에 코막힘이 심해 잠을 설치는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28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비즈니스 스페셜
보조기
▶ 난방
(Heat Space) Heat Space는 PTC 대류 세라믹 가
꼽기만
간편하다. ▶
두르고
되어
의
기존의
고,
무
수 있다. 사이즈가 손바닥 안에 들어갈 정도 여서 휴대가 간편하다. 또 콘센트에
하면 설치가 끝나서 사용이
핸즈프리 손전등 (Everlyte) Everlyte는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이다. 손전등을 손이 아니라 머리에
사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발
손전등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
편의성을 높였다.
헤드램프의 단점을 개선하
디자인도 새롭게 바꾸었다. 너
앞으로 튀어나오거나 사물에 부 딪치지
는
혔다.
▶공기 정화 시스템 (Ion Pure)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 실 내 공기가 오염되고, 이로 인해 몸에 병이 날 수도 있다. 특히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은 실내 공기를 자주 정
▶ 온 가족이 즐기는 게임 (Cosmic Globe)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건전한 게임을 찾고 있다면 Cosmic Globe 가 권장된다. 하이테크
명령에 따라 공중으로
가장
스피너인 Cosmic Globe는
뜨 고, 날고, 부메랑처럼 다시 돌아온 다. 놀이가 쉬우면서도 흥미진진 2022년
Hot한 신개발품 트렌드 (2)
하다. RGB LED 조명이 장착되어
있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다.
경사를 비스듬히 던지는 트릭을
쓰면 게임이 더욱 흥미진진해져
자녀들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 길 수 있다.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어 야외 활
동이 줄어드는 겨울철에도 지루하 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세제 없이 빨래하는 Laundry
Masher
파인애플 모양의 Laundry Masher
안에는 작은 세라믹 알갱이들이 들
어 있어 빨래를 더욱 깨끗하게 빨아
준다.
세제 대신 Laundry Masher를 추
가하면 다른 세제나 표백제, 얼룩 제
거제 등을 사용할 필요 없이 깨끗하
게 옷을 빨 수 있다.
따라서 화학 성분의 세제들을 피할
수 있어서 알러지나 민감성 피부를
지닌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애벌빨래를 할 필요도 없고, 수건 이나 아이들의 땀냄새가 밴 옷들도
을 퇴치하기가 쉽지 않고, 이들을 잡
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성분의 스프
레이 약들은 인체에도 좋지 않다. 또 반려 동물을 키우고 있다면 쥐나 벌 레를 쫓기 위한 방법들이 반려동물 들에게 해가 되기도 한다.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는 전혀 해롭지 않다.
에서 바로 사용하기 복잡하다는 단
점을 개선한 Original Defense Siren
은 옷이나 가방 등 키체인에 간단히
걸고 다니닐 수 있어서 언제 어디서
든 필요할 때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만의 하나 치한을 만난 경우에는 핀
을 뽑기만 하면 알람과 함께 빛이 빛
▶호흡 보조기구 (AirPhysio)
AirPhysio는 여러 질병으로 인해
호흡이 어려울 때 도움을 준다.
병원에서 치료 도구로 사용하기 위 해 의사가 개발한 AirPhysio는 호흡
기의 점액들을 제거하고 폐를 확장 해 호흡이 쉬워지도록 돕는다.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폐활량도 증가 시켜 운동선수들도 이용한다. 약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 호 흡이 쉬워지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 없이도 사용할 수 있다. 천식, 기관 지 확장증, COPD 또는 심한 감기나 흡연으로 인해 호흡할 때 쌕쌕 소리 를 내는 낭포성 섬유증 등의 폐질환 에 도움이 된다.
아무런 냄새가 남지 않는다.
Laundry Masher는 세탁기에서 나 는 냄새까지 잡는다. 다만, 반려 동물
용 이불이나 걸레 등을 빨 때만 약간
의 세제를 추가할 필요가 있다. 추가적으로 세제를 필요하지 않 고, Laundry Masher 한 개당 최대 200번의 세탁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연히 돈도 절약이 된다. Laundry Masher는 모든 형태의 세탁기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찬물이나 더운물 모두에서 작동한다.
Pest Defence는 무엇보다도 쥐나 벌레들을 죽이지 않고 쫓아내기 때 문에 쥐나 해충들의 사체를 치울 필 요가 없다. 간단히 플러그를 꼽기만 하면 작동 이 되서 설치 비용도 없고, 유지 관리 비용도 없다. 전기차 엔지니어들이 모여 개발한 이 장치는 다른 해충 퇴치제보다 3 배 정도 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집안에 있는 모든 해충을 제거하기 까지는 대략 3주가 소요된다고 말 한다. Pest Defence 한 개당 대략 800평 방 피트를 커버한다. 공기 정화 기능도 있고, 소음이 없 어서 수면도 방해하지 않는다. 집의 외부는 물론, 침실, 부엌 등 집안 어 느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이 번져 나가서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다.
Original Defense Siren은 130 데
시벨의 알람을 울려서 멀리 떨어진 곳까지 소리가 퍼져나간다. 크기도 손가락 정도이고 무게도 가벼워 남 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두통 완화 모자 (TheraICE Headache Relief Hat) 만성적으로 두통이나 편두통을 앓 는 경우 삶의 질이 낮아진다. TheraICE Headache Relief Hat는 두통 을 느끼는 경우 머리에 쓰는 것만으 로 몇 분 만에 극심한 두통에서 벗어 날 수 있다. 온찜질과 냉찜질이 가능하고, 독자 개발한 3중 통증 완화 방법으로 약 물 없이 두통을 완화시킨다. 그래서 일명 ‘스파 트리트먼트’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모자 형태의 디자인은 성인과 어린 이 모두가 사용 가능하고, 직접 피부 위에 착용해도 문제가 없다.
▶벌레 퇴치기 (Pest Defence)
전자기 및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집에 들어오는 설치류, 바퀴벌레, 모 기, 개미를 비롯한 벌레와 곤충들을 제거할 수 있다. 집안에
▶신용 사이렌
(Original Defense Siren)
Defense Siren는 각종 범
급증하면서 점점
29 OZ MAGAZINE DEC 2022
비즈니스 스페셜
[콜로라도의 품격]
들어오는 쥐나 각종 벌레들
Original
죄가
더 많은 이들 이 구매하고 있고, 경찰 등 호신 전문 가들도 권장한다. 대부분의 호신용품들이 위기 상황
나의 스승이신 농민들. 그리고 미카엘 농민(4)
소똥은 집집마다 있는 퇴비장에서 삭혀 땅을 기름지게 만들어 작물을 키우는 자 연스러운 유기 순환방식 농사가 되는 것 이다. 그 밭과 논에서 나오는 농산물을 성당 신자들은 직거래로 건강한 먹을거리를 값싸게 얻는다. 봄이면 유기농 양파와 감자 나눔을 하느 라 성당마다 분주하다. 엄청난 양의 농산 물이 운송료만 포함한 투명하고 솔직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중간 업자가 없으므로 농민은 제 값으로 즉시 현금을 지급받을 수 있으며 무엇보 다 판로 걱정이 없으니 안심하고 지속적 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다. 소비자가 내 먹을거리를 생산한 농민의 이름과 얼굴을 아는 것은 참으로 행운된 일이다. 암소는 두 배의 송아지를 출산 후 법정 연령이 되면 도축하여 명절 때 성당 으로 올라와 고기로 나눔을 한다. 건강한 여물을 먹고 큰 소의 고기도 건 강한 먹을거리가 되어 준다. 농가와 소비 자를 살리는 일은 이런 형태의 직거래가
답이라는 것을 확신한다. 농가도 성당도 쉽지 만은 않은 일이었 지만 이해와 사랑으로 서로 섬기며 지속 성장시켰다. 무지막지하게 먹어대는 소 의 여물을 감당하기 어려운 점, 옛날방식
의 축사(畜舍)를 갖추기 어려운 점, 농가
마다 퇴비장을 마련하는 일 등 난제가 많
았다. 도시 성당에서는 농가에 암송아지
입식이라는 문제에 대한 인식에 다각적
시간과 노력도 필요했다. 대화와 교육과
공감을 위한 만남을 이어갔다. 생태환경
을 품은 지속적인 사람들의 이해와 사랑
은 신앙이라는 공통점이 있었기에 가능
했던 것 같다.
안동의 암송아지 입식은 농촌을 살리는
참 좋은 사례로 기록되었다. 시작부터 함 께 참여했던 자신도 대견스럽다. 『사람들은 사랑을 감정의 일종으로 오
해하곤 합니다. 사실 그것은 앎의 한 상태요, 세상에서
존재하는 하나의 방식이며.
스스로와 타인을 보는 하나의 방식입니
다. 』어느 영성가의 말을 되새겨 본다.
충북 음성 농민 부자(父子)의
사는 이야기
최재근 미카엘 농민은 나를 동생이라 여
기신다. 나는 미카엘 농민을 스승이라 여 긴다.
지난 7월 10일 날 수박을 가지러 음성
댁에 내려갔을 때 가지, 오이, 빨간 고추, 녹색고추, 호박들을 따서 봉투마다 담아 밭에서 돌아오셨다. 뭐라도 손에 들려 보
내고 싶으신 마음이다. 그리고 나는 일 년에 두어 번 함께 소 주를 마시는 것으로 이분께 효도의 마음 을 표한다. 이 만남은 이 분이 귀히 여기는 시간이 기도 하다. 언제부터는 그 아들 야고보와 셋이서 소주를 마신다. 대부분은 올해의 농사 작황 이야기를 듣 게 되고,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이야기 나 눈다. 술이 몇 순배 돌면 자연스럽게 예전 한창이던 시절 – 가톨릭농민회 회원으 로서의 농민의 삶을 나누게 된다. 호기롭게 주장하시던 삶의 원칙과 그리 스도인으로서의 농민의 철학들이 묵은 무협지를 읽듯 그렇게 추억을 소환하시 곤 한다. 적당한 키에 몸무게 45킬로그램의 아주 왜소해 보이는 이분의 모습은 볼 때마다 염려스럽다. 본래의 체격이 그리 건장하 지는 못하셨을 듯 하지만 수시로 안부를 살펴야 할 듯 보인다. 어느 날은 “내가 그리 오래 살지 못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시기도 한다. 이 몸으 로 어찌 평생 농사일을 하셨을 까 싶은 의 문이 든다. 언제부터 몸이 어렵기 시작했 을까. <다음호에 계속>
<순곳간지기 이순일 > 전 생명지기활동가, 현 밥하는 순일언니
30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1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DR . VABISHCHEVICH DR . CARPENTER 10700 E BETHANY DR UNIT 210 AURORA , CO 80014 303 . 745 . 8828 ( 한국어 서비스 ) 엘리트 치과 ELITE DENTAL GROUP "과잉 치료 없이 꼼꼼하고 편안하게" 병 원 내 자 체 크 라 운 , 틀 니 기 공 소 보 유 당 일 틀 니 수 리 디 지 털 스 캐 너 와 C T 로 정 확 한 진 단 3 D 프 린 터 로 맞 춤 형 치 아 DR . BENDER DR . NIQUETTE DENTURE SPECIALIST KEVIN PARK ( 틀니전문 ) 1200 S WADSWORTH BLVD LAKEWOOD , CO 80232 303 . 733 . 7533 ELITEDENTALCO.COM
32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2022년 콜로라도 한인 볼링리그 회원모집 콜로라도 볼링협회 가 12월 1 일 부터 Illiff 와 Peoria 에 위치한 Bowlero 볼링장에서 매주 목요일에 볼링을 좋아 하시는 분들, 볼링을 배우고 싶으신 분들과 한인 리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남녀노소, 실력에 관계없이 생활에 활력소가 될 이번 리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립니다. ◉ 일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 기간: 12 주 ◉ 장소: Bowelro 볼링장 2200 S Peoria St, Aurora, CO 80014 ◉ 신청:(303)564-4724 (303)625-3214 ◉ 방식: 3인 1조 (혼성가능) ◉ 핸디캡 적용 (90% of 에버리지 210) ◉ Benefits: 2 free games per week ◉ 최종 순위별 상금시상
Lead Vocal, Guitar. 신양수 집사, Sop. 박시연 Sub vocal. 유종철, 유재은, 이유진
Pf. 윤주희, Vn. 김예림
Bass. Tae Cho, Drum. Dutch Seyfarth
거룩한 밤
오리온 쵸코파이 ‘정’은 필자가 군대시절 엄청 난 영향력을 경험했다.
情은 '뜻 정'이라는 한자로, '뜻', '감정(感情)', ' 형편' 등을 뜻한다.
초코파이 하나가 종교를 좌지우지했다면 독
자들은 믿을것인가?
한국에서 군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이 말에
100%공감하는 웃픈 이야기이다. “사랑이나 친근감을 느끼는 마음”을 우리 국 어사전에서는 정(情)의 한 측면으로 정의하고 있다. 사람이 사는 곳에서 서로를 사랑하고 친 근감을 느끼며 그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 곳 은 없다.
유독 한국인은 ‘정’을 강조하고, 정에 울고, 정 에 목숨을 내거는 민족임에는 분명하다.
‘정(情) - 생명의 교류’
함께하면서 생겨난 감정(affection)이나 애착 (attachment), 혹은 감정의 연대(emotional bonding) 같은 것을 의미로 말하는 것이다. 한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는 성서의 구절을
필자는 참 귀히 여긴다.
아이가 태어났을 때 혼자있는 게 무서워했던
아내는 혼자서 ‘전설의 고향‘도 못 보던 사람
이었다. 아이가 태어나며 그 조그만게 곁에 있
으니 무서움이 덜해졌다고 했다.
나도 딸아이만 생각하면 세상에 무서운 게 없
다. 필자는 어느순간 이 딸아이가 자신을 위해 죽어달라면 망설이지 않을것이다. 죽음이 무서워지지 않을 정도로 강한 가치가
생성되는 것이다. 생명은 그렇게 무서운것이다. 생명으로 생명을 지키는 것이고, 피로써 피를 갚는것이 기독교의 교리다. 필자는 지난 주 1.83킬로그램의 강아지 한 마
리를 집에 들였다.
작은 생명하나라도 그 존재감은 온집안을 따
뜻하게 바꾼다.
적막한 내 삶에 그 존재감은 내가 고수하던
습관들을 송두리째 바꾸기에 충분한 그것이
었다. 생명은 교감이 된다.
작은 강아지가 뭘 원하는지 알게되고 이 강아
지도 말은 못하지만 내가 뭘 원하는지 눈치 로 알게된다. 서로 싫어하는 것을 하지 않으려하고, 좋아하 는 것을 서로해주며 칭찬 받기를 원하고 지켜 주기를 원하게 된다. 작은 몸체지만 안고있으면 마음으로 생명을 느끼게 된다. 다시말하지만 생명은 이렇게 교감이 된다. 그것을 옛성현들은 일컬어 ‘정’이라 하였다. 정이 새록새록 들면 말하지 않아도 눈빛과 몸 짓만 봐도 이 생명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 수 있다. 사람의 번아웃은 과로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실망해서 온다고 했다. 정을 나누고 생명을 교감하던 것에 실망을 하 면 깊은 슬픔의 나락에 빠진다.
이것이 생명간의 소통에 무서움이다.
성(性)과 정(情)은 에토스와 파토스, 감정과 이성으로 이해할 수있다. 성정은 ‘타고난 성질과 성품으로, 인간이 태어 나면서부터 지니고 있는 본성’을 말한다.” 그 러나 성(性)과 정(情)은 엄연히 다른 개념이 다. 그러면서도 묘하게 연결이 된다. 필자는 성서를 사랑한다. 성서 야고보서 5:17~18에서는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性情)이 같은 사람(호
36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거하시는 생령의 사람이 범죄 하여
육체의 사람이 된 데에서 주님의 십자가 대속
의 피 공로로 다시 하나님이 거하시는 생령 의 사람이 된 것을 가리켜서 새 사람이라 하 는 구절이다.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 여기서 우리는 삼위일체의 절대자를 의미한 다. 생명이 공유되고 능력이 증거되는 구절 이다. 필자는 컬럼에서 종교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
그러나 이 생명의 교감은 결국 능력이나 확정
적인 힘을 구체적으로 구현하게 된다.
동서양의 모든 생명의 교감은 ‘정’으로 정의
할 수있다.
그동안 간과해왔던 생명의 존재가치는 이렇
게 힘으로 증명된다.
생명이 교감되지 않으면 내가 가진 생명만이
생명이 되고, 학대, 차별, 인종갈등, 레이시즘, 쇼비니즘(국수주의), 우월주의(페미니즘, 마 초이즘)같은 어그러진 생명의 정의가 탄생한 다. 동물학대도 여기서 나오는 것이고, 전쟁으로
인한 재난, 강도, 범죄, 이기주의 등도 이것에 해당되는것이다.
생명이 교류함으로 그 존재가치를 인정하면
새로운 가치가 창조되고 우리가 몰랐던 힘과
능함이 생명의 교류에서 나오는 이 당연함을 간과하며 반쪽뿐인 생명만을 생명으로 착각
하게 되는 것이다.
지금도 전쟁중인 나라와 인종차별, 카스트, 종 교분쟁 등에서 나오는 몸살을 앓고있는 지구
촌이 아직 많다. 생명의 교류와 정이 나눠지면 두려움을 이겨 낸다. 생명이 비로소 생명다워지는 것도 이 정 을 나누며 다른 생명의 존재가치를 극대화 시 킬 때이다. 월드컵이 경쟁이지만 인류가 하나의 경기로 교감하며 하나가 되기를 위해 시작된 파티 이다.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경기가 끝나면 서로 를 위로하는 모습이 제일 멋진 모습이 된다. 우리는 그런 성정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의 모든 생명이 그렇게 소중하다는 것이 다시 느껴지는 시간이 된다. 그래서 생명은 그렇게 하나가 되어간다. 주간오즈저널 김준홍 대표
37 OZ MAGAZINE DEC 2022 [콜로라도의 품격] 모이오파데스)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년 육
기도한즉 삼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 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라는 구절이 있다. 성령과 성자의 피와 성부의 말씀으로 거듭난 사람이 새 사람이다. 하나님이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41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직접 따서 말린 5 lbs 푸에블로 고추가루 판매합니다.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제과점/떡집
뉴욕 제과 303-743-0001
다원 떡집 303-369-7890
얌얌 베이커리 303-353-8266
오복 떡집 303-369-3333
킹스 베이커리 303-476-8617
허니 베이커리 303-755-0407
Mr. 베이커리 303-755-2070
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학원/학교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화장품/생활용품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컴퓨터
텍맥스 303-337-6244
회계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789 7566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플레이스토어링크 https://bit.ly/3oAwJeY 또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goodbarber.ozmagazine
미용실/스킨케어
동호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쉬어 미용실 303-523-9779
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 업데이트가 필요하신 업소는 ozmagazinedenverco@gmail.com 으로 언제든지 연락 바랍니다. 한인업소록
오즈모바일
무료로 업소
등록하세요!
'
업소록'에
정보
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이승우 변호사 720-982-6316
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엘리트 치과 303-745-8828
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공상현 부동산 303-731-7306
김복근 부동산 720-376-9179
김복심 부동산 719-291-5572
김상훈 부동산 720-935-9386
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노정아 부동산 720-234-2424
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박써니 부동산 720-512-8523
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박정희 부동산 303-808-4668
빅터킴 부동산 720-935-9386
사이먼 김 부동산 720-266-8308
샘 엄 부동산 720-635-6001
세븐스타 부동산 720-808-3770
송보경 부동산 303-829-8051
신양수 부동산 303-903-5389
안드라스 부동산 303-801-8112
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캘리킴 부동산 303-332-5910
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표영숙 보험 303-755-1168
하청수 종합보험 303-495-5313
CAA 보험 720-328-8496
Impact Liability Insurance 303-810-5114
Sue Kim 종합보험 303-369-5588
식당/캐더링/노래방
강남식당 719-591-7764
나라스시 719-375-3186
대박 720-328-9328
돼지식당 303-873-6800
디엠지 303-955-2273
땡술포차 720-485-3682
맛나 식당 303-755-1887
뮤즈 노래방 720-389-7807
미스터김 바베큐 303-367-4444
본스치킨 720-845-2784
산장 719-598-1707
서울 바비큐 & 스시 303-280-3888
서울 바비큐 & 핫팟 303-632-7576
서스시 970-232-9435
성순대 도/소매 720-982-6316
소공동 뚝배기 집 303-751-2840
수라 719-434-7801
스시 가츠 아라파호 303-790-8822
스시 가프 오로라 303-368-8778
스시쇼 720-935-6559
신라식당 303-338-5070
신명관 303-751-7787
신사동 719-638-2695
신토불이 303-337-6889
쌀쌀맞은 치킨 303-353-2680
앵그리치킨(스프링스)719-896-9985
용궁 720-748-3003
우리반찬 303-974-5425
진흥각 303-369-7147
통통 719-591-8585
패밀리 노래방 303-755-5658
퍼니플러스 303-745-3477
해피타임 719-282-2110
히로뷔페 303-873-9999
Korean Garden 719-900-7858
SNOWL 720-542-9902
Ichiban 303-799-9888
Sukiya Ramen 720-398-9324
언론사
오즈매거진 720-427-8667
빛과 소금 뉴스 303-667-2778
콜로라도 타임즈 303-588-4718
융자/은행
급한융자 866-611-8710
덴버 파이낸셜 303-955-3000
션심 융자 303-621-4919
심소연 융자 720-508-0064
우리은행 720-398-9590
이성선 융자 303-306-7555
타미윤 융자 720-979-5486
프로액티브 파이낸셜 303-953-1371
BANK OF HOPE 213-637-9639
CAA 융자 720-771-2464
CBB 은행 303-520-7867
OPEN BANK 720-936-4492
Pacific City Bank 303-905-1181
Promise One Bank 720-236-5424
United Fidelity Bank – Aurora 303-343-8888
자동차 수리/판매
케디엠 오토 모티브 303-993-8880
케이에스 자동차 정비&바디 303-745-0012
한인업소록
편리한 장터, 한인 비즈니스의 총람 비즈니스 스페셜 DEC 2nd Week 2022 / 175th Edition 1. 늦어도 50세부터는… 은퇴 후 어떻게 대비하나 3. K-Pop스타 출신 백예린 12월9일 덴버콘서트 성료 팔팔핫도그 303.337.1921 생과일전문점'쥬시'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홈케어 / 데이케어 / 메디컬 서플라이/ 병원라이드 한인최대종합케어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