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 Magazine Colorado APR 1st Week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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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 2023 / 191th Edition 1.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미주 체전조직위와 MOU 체결 2. 점점 부담스러운 팁 문화, 팁플레이션, 누가 더 이익일까? [라이프 스페셜] 홈케어 / 데이케어 메디컬 서플라이 / 병원라이드 한인최대 종합케어 센터 한마음 시니어 720.300.1852 종합 보험 303.770.4170 시니어 종합케어센터 720.487.4455 깨끗한 물 All You Can Eat 303.353.4192 콜로라도의 품격, 주간오즈저널 JOURNAL Tel 720-427-8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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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 1 2023 / 191th Edition

주간오즈저널( Oz Magazine, Inc) '콜로라도의 품격' 을 지향하는 오즈저널은 동포 여러분들의 제보에 귀를 열어놓고 있습니다! 720-427-8667 / ozmagazinedenverco@gmail.com

8-10

한인타운 뉴스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미주 체전조직위와 MOU 체결

-이민사회 셀프 광고의 아이콘

‘교차로’의 작은반란

-텍사스서 한인간 총격 발생

한인 여성 사망

-제22회 미주체전 준비현황

12-13

핫뉴스

-이낙연 전 총리 미주동포

대담현장 종합

-이낙연 전 총리, 장인 별세로

급 귀국… 덴버 한인행사

잠정 연기

16-17

발행인의 편지

-노인회관 매각 공청회 촉구

18-20

콜로라도 뉴스

-덴버 시장 선거 결선, 존스톤 vs 브로 대결

-콜로라도 센츄라 병원 3곳, 랜섬웨어 공격,환자 정보 유출

-FBI 덴버, 무료 휴대폰 충전소

사용 경고

-오로라서 총격전 벌어져, 최초 용의자 사망

24-32

라이프 스페셜

-미국 여권 발급 지연, 이렇게 하면 빠르게 받는다

-점점 부담스러운 팁 문화, 팁플레이션, 누가 더 이익일까?

-봄에 즐기는 고향의 맛

36 언플럭드 -사랑.. 그렇게 보내네

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2023
APR
CONTENTS
헤드라인 뉴스 6-7
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5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헤드라인뉴스

올 1분기 27만명 해고 … 전년보다 4배 급증

2023년 1분기동안 미국내 회사들이 발표한 감원 규모는 27만명에 달한다고 CBS가 지난 6일 보도했다. 1년 전 동기 대비 4배나

급증한 수치로, 물가급등 및 금리인상, 불경기 등의 악재들이 겹치면서 회사들이 몸집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대량 해

고에 나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테크업종에서 10만 2400명의 해고를 발표했고, 초대형 기업들도 1만명 이상 감원한 데 이어 헬스케어 업종에서 2만 3000명, 소매업종에서도 2만 1500명을 감원했다

오바마케어 프리미엄, 인플레이션으로 가격 인상

오바마케어 프리미엄 가격이 지난해 대비 3.4% 상승하면서, 40살 비흡연자 기준 전국 평균 오바마케어 프리미엄이 지난해 438

달러에서 올해 453달러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오바마케어 프리미엄 인상은 2019년 이래 처음이다. 인상 원인은 인플레이션

으로 인한 것으로, 인건비 상승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엄 가격은 지역 별로 차이를 보이는데, 5개 이상의 보험사가 있는

대도시 지역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 오바마케어에는 1천 600만명이 가입해 있다.

FBI, 사이버 해킹 범죄 시장 ‘제네시스 마켓’ 봉쇄

FBI가 15개국 사법당국과 공조를 벌이며 초대형 사이버 해킹 범죄 시장 ‘제네시스 마켓’을 봉쇄했다. 제네시스 마켓은 컴퓨터 해킹으로

빼낸 은행계좌 로그인 정보 등 8천만 건에 달하는 신상정보를 거래하고 2차 범죄에 악용하도록 넘겨왔다.

FBI는 이번에 포착된 제네시스 마켓에서 거래된 각종 신상정보들은 8천만 건에 달하며 전세계 곳곳에 위치한 150만 대에 달하는 컴퓨

터에서 빼낸 것이며, 이번 작전에서 120명에 달하는 사이버 범죄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연방하원, ‘김치의 날’ 제정 통해 동맹70주년 기념 재발의

영 김 하원 의원이 지난 6일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하자는 내용의 결의안을 연방 하원에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에 다시 발의된 결의안은 다수당인 공화당의 영 김 의원이 주도했고, 한국계인 앤디 김과 미셸 박 스틸, 매릴린 스트리클런드 의원 은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올해가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사실과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이라는 점이 명시됐다. 한국에서는 한국김치협회가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선포한 데 이어 2020년부터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었다.

윤석열 대통령, 이달 말 방미 … 상하원 합동연설 예정

윤석열 대통령이 이달 말 예정된 미국 국빈방문 중 27일에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할 것으로 전해졌다. 윤 대통령은 이번 의회 연설

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 연대를 강조할 전망이다.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과 국빈 만찬은 26일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윤 대통령은 미 의회단에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 세부 규정에 따라 한

국 기업이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 것을 환영하며 대미 투자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월마트,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수천 개 확충 예고

월마트가 2030년까지 전국 월마트와 샘스클럽 매장에 전기차 충전소 수천 개를 확충할 예정이라고 지난 6일 발표했다. 비샬 카파디아 월마트 에너지 전환부 부회장은 “월마트는 미국인 90%에게 10마일 내 위치한다”며 “주민 거주지와 상관없이 편리 한 충전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항공편 이용객, 팬데믹 이전 수준 74% 회복

지난해 세계 여행객 수가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73.8%, 탑승객 규모 '톱10'에 든 공항만 따지면 85.9%까지 회복됐다고 국제 공항협의회가 발표했다. 지난 해 전 세계 항공편 이용객 수는 70억 명에 달하며, 세계적으로 탑승객 수가 가장 많았던 공항은 조

지아주 애틀랜타의 '하츠필드 잭슨 국제공항'(총 9369만9630명이 이용), 2위는 텍사스주 댈러스 포트워스 국제공항, 3위 콜로라

도주 덴버 국제공항, 4위 일리노이주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 5위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 국제공항 순이었다.

미시간주, 92년 전 제정한 낙태금지법 폐지

지난 5일 그레첸 휘트머 미시간 주지사가 92년 전에 제정한 낙태 금지법을 공식 폐지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민주당이 다수인 미

시간 주 하원과 상원은 낙태 금지법 폐지안을 차례로 승인해 주지사실에 이관했다. 1931년 9월 발효된 미시간주 낙태 금지법은 인

공 유산을 목적으로 임신한 여성에게 약물을 투여하거나 도구를 이용한 이에게 중범죄 혐의를 부과해 최대 징역 4년형의 처벌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 4일 캐시 앱(Cash App) 창업자 보브 리(Bob Lee)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샌프란시스코 경찰 협회 회장 맥크레이는 감시

카메라 영상에 보브 리가 린콘 힐 거리에서 비틀거리며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이 담겼으며, “안타깝게도 아무도 리를 도와주지 않

았다. 주변에 탑승자가 있는 차가 있었고 리는 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무시하고 떠났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지난 4일 새벽

2시 30분쯤

세계
엠바카데로 해안가 근처 400블락 메인 스트릿에서 리를 발견했고 즉시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캐시 앱’ 창업자 보브 리, 흉기에 찔려 사망
2023년 현재 월마트는 전국 1천3백여 개 전기차 충전소를 갖추고 있다. 전기차 판매는 날로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충전소는 업계의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제22회 미주체전 준비현황

현재 체육회이사중에 음악을 전공하고 악

기활동을 한 전문가 출신들이 밴드를 결성

‘KASAC Band’라는 이름으로 공연이 기획

되어 있으며 음악감독과 편곡은 CCM 음반

기획자 출신인 김준홍 이사가 맡았다.

김준홍이사는 싱어 송 라이터로 총 4집의

개인앨범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타리스트로는 금요셉 이사가 맡았으며

수준급 실력으로 텍사스 라디오 공개방송

에서도 연주자로 참여한 바 있는 수준급 연

주자이다.

또 찬양인도자 출신으로 신양수 이사가 서

브기타와 보컬을 맡았으며, 정주석 이사가 베이스기타 보컬로 참여한다.

또 아빠밴드에서 건반주자로 활약 중인 콜

로라도타임즈 이현진 대표가 건반을 맡았

고, 현승철 이사가 고교와 대학에서 방송반

으로 활약하며 갈고닦은 숨은 보컬실력을 발휘한다.

공연의 전체 음향은 테드 한 씨가 발런티어 로 참여하며 수준급 행사 음향의 전문인력

으로서의 실력으로 전체 공연을 조율한다.

또 조직위원회는 5월21일 미주체전 후원

의 밤 겸 선수단 출정식이 개최하며 이자

리에는 재미체육회 회장단도 참여할 것으

로 알려졌다.

매주 수요일에 조직위원회가 열린 지 5차

모임까지 진행하고 후원모금과 행사기획 선

수단 확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정이고, 현재 수영, 펜싱, 족구, 테니 스, 태권도, 씨름, 마라톤, 볼링, 사격 등이다.

현재 미주체전을 위한 모금은 20.000불이

돌파되었으며 약 50.000불의 소요예산을 책

정하고 후원의 밤과 일일찻집 등으로 펀드

레이징을 위해 체육회 전 조직이 주력하고

있다.

또 곽우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29일 콜로

라도를 방문 콜로라도체육회 뉴욕미주체전

조직위(엄찬용위원장)과 회동을 갖고,‘2023

뉴욕 미주체전’에 협조를 당부했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뉴욕 미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

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곽우천 뉴욕체전 조직위원장은 뉴욕체전 의 성공적개최를 위해 각 지역체육회에 격 려를 아끼지않았다.

현재까지 후원에 참여한 업체는 다음과 같다. -플래티넘($2000)

노우회재단, 유니버셜여행사 덴버지사, 세 컨홈커뮤니티센터, Mr.Kim 바베큐,한마음 데이케어센터,H mart

-골드($1000)

민주평통덴버협의회, M mart,뮤즈노래방, 앵그리치킨 오로라점,Suh Sushi, 남부콜로

라도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가 10위권 내 목표로 출전 준비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제22회 미주체전 출

전을 위한 콜로라도 체육인들의 준비가 한창이다.

조직위원회는 오늘 4월29일에 세컨홈 커뮤니티

센터에서 6시부터 ‘나도기부 일일찻집’ 기획을 발 표했다.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볼링협회·태권도협회·수영협회 등 10

-실버($500)

미주건설, 팔팔핫도그,앵그리치킨 스프링

스점,더 소망교회,이성선보험,박성재 부동

산 -브론즈($300)

소공동순두부,명랑핫도그

8
한인타운
소식
석, 뉴욕 미주체전 준비상황을
있다.
체육회는 뉴욕 미주체전에서 진 행되는 20개 경기 종목 중 10개 종목에 참
개 종목별 협의회장과 조직위원들 그리 고 원거리 줌미팅으로 부재대의원이 참
점검하고
콜로라도
가할
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데이케어/홈케어 세컨홈 2nd HOME COMMUNITY 고 / 객 / 만/ 족
3138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스타벅스�옆 센터�운영시간: 월~금 8AM-4PM(공휴일�제외)

이민사회 셀프 광고의 아이콘, ‘덴버교차로’의 작은 반란 덴버

모바일, PC에서 덴버 교차로 를 만나세요!

덴버교차로가 런칭한 지 3개월

만에 대한민국의 교민의 생활언

론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중고장터, 사람찾기, 구인구직, 생활 줄광고 등 미국 전지역을 한

동네처럼 아우르는 한민족 최대

의 생활정보 신문의 진가를 구현

하고 있다.

미국으로 이민온 교민사회에서

는 각지역에서 발행하는 주간지

가 교민사회 비즈니스의 생활정

보와 광고기법의 전부였다.

현재 전국에서 각 지역의 언론

은 이민사회의 로컬뉴스를 제외

하고는 새로운 소식을 전하기보

다 이미 외신과 인터넷에 보도

된 내용을 한발 늦게 전하는 것

에 그리고, 새로운 소식과 이슈

는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같은

포털뉴스와 SNS를 기반으로 하

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

터 등에서 전하는 뉴스가 훨씬

빠르다.

또한 접한 뉴스들을 곱씹는데 지

나지 않아 지역언론으로써의 기

능을 상실해 갔다.

그 대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

른 ‘생활정보' 영역은 직접 독자

들이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말

할 수 있는 자유게시판과 직접

포스팅할 수있는 줄광고, 구인구

직, 사고팔고 게시판 등 미 전지

역에서 독자들이 직접 만들어가

는 생활정보 포털이 대세로 접어 들었다.

한인 12만이나 밀집되어 있는

달라스의 경우에도 지역 매체가

10곳에 가까운데도 그들의 광고

매출이 달라스지역에서 탄생된

불세출의 생활정보포털 ‘달사람’

한 곳 광고 매출의 40%에도 미치

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 2023년 새해와 함

께 시작된 덴버교차로는 어느덧

하루 평균 방문자수가 3000명에

달한다.

휴스턴, 달라스, LA, 아틀란타, 시카고, 하와이, 뉴욕, 에드먼턴, 등 미국과 캐나다 캘거리까지 10

개 지역의 교차로신문이 통합 포

탈로 묶였다.

덴버교차로는 주간오즈저널과

MOU를 추진하고, 콜로라도에 교 차로를 상륙시켰다.

덴버교차로는 denverkyocharo.com에서 간단한 이메일로 로

그인하면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생활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지 역 뉴스 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다.

생활정보 종합 포털 게시판의 구

독수가 올려지는 글들은 단기간

덴버교차로

교차로 덴버 웹사이트(PC, 모바일)에 접속한 후

에 300명 이상의 클릭수를 기록

하고 있다.

즉, 이제 콜로라도에서 올라오는

광고와 구인, 사고팔고에 올라오

는 게시물들이 미 전역과 캐나다

로까지 퍼져나가는 것이다.

덴버교차로는 오즈저널과 제

그날그날 덴버교차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제 콜로라도 교민들이 수 많

은 정보와 생활의 직접적인 이야

기들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문의 719.800.2809 ozmagazinedenverco@gmail.com

휴 통합상품을 만들고 다른 지

역 언론보다 광고비를 3분의 1

로 줄였다.

물론 줄광고는 무료이다. 누구나

로그인만 하면 구독자를 양산해

내는 컨텐츠를 올릴 수 있으며 그

온라인 트래픽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다.

근간에는 여행사 팝업광고만으

로 70명 정도가 칸쿤여행 상품을

구매했다.

또 'All you can eat'으로 업종

을 바꾼 스시식당은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다가 덴버교차로에

직접 올린 광고가 미주 다른 지

역으로 확산된 덕에 두 명의 쉐 프를 타 주로부터 영입할 수 있 었다.

또한 빠르게 보도되는 내용들도

무엇보다도 덴버교차로는 언론 사의 일방적인 기사 푸쉬 서비스

가 아니라 독자들이 스스로 의견

을 개진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이 트의 기능까지 갖춘 양방향 미디 어이다.

생활정보시대에 자급자족의 어이콘인 교차로를 통하여 한

층 더 활발한 교민사회의 교통

과 정보교환, 컨텐츠의 공유가 계속 생겨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덴버교차로 관련 문의는 719800-2809이고, 구글검색에 한

글로 ‘덴버교차로’를 검색하거나

denverkyocharo.com로 접속하

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 버전과 PC버전 두

가지 중 용이한 버전을 선택하면 된다.

1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인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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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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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총리 미주동포 대담현장 종합

4월12일 콜로라도를 방문하기

로 했던 전 민주당 대선 공선후

보였던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가 족장례(장인)발생으로 급거 귀국 하는 바람에 일정이 잠정연기 되 었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미주지역

을 순방하며 지역교민들을 만나

대한민국의 미래와 정치상황, 대

북문제, 동포제현들의 이민생활

에 대한 간담회내용을 종합해보

았다.

“미주 동포는 인생의 3관왕, 보

편적가치를 지향하는 한국인”

이라는 위로의 메시지를 늘 동포

들 가슴에 남겨온 행보였다.

▶비핵화 협상 실패는 북한 실

상의 정확한 진단 부족

이 전 총리는 북한이 1993년

NTP(핵 확산 금지조약)에서 탈

퇴하고 2006년부터 본격적인 핵

실험을 하면서 한반도의 핵전쟁

위험수위가 높아졌다며 북한 비

핵화협상이 왜 실패를 했는지 또

한 우리는 실패를 통해 어떠한 교

훈을 얻었는지 5가지 문제를 지

적했다.

이 전 총리가 지적한 5가지 문제

점은 첫째, 미국이 북한의 생존 본

능욕구를 무시했기 때문이라며 “

인간의 생존욕구는 다른 어떤 욕

구보다 본질적이며 북한은 내가

잘사는 욕구보다 살고 싶다는 욕

구가 훨씬 크다는 것이다”라는 점

을 강조 했다.

이 총리는 “둘째, 북한의 붕괴론

을 너무 믿었다.

즉 1994년 김일성이 사망하

고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이 북

한에 경수로를 짓기 전에 북한

이 무너진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셋째, 하노이회담에서 트럼프 전

미국대통령은 동유럽과 소련의

무너짐에 북한도 무너질거라는

압도적인 생각에 회담이 결렬 됐

다는 것이다.

넷째, 북한에서 볼때 미국과 한

국의 정권에 따라 정책이 일관성

이 없다는 것이다.

즉 미국의 4년 대통령 임기와

한국의 5년 임기에 한반도 평화

기본 정책이 일관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섯째, 한번에 다 얻으려는 것

보다 작은 것부터 차근차근 했어

야 한다는 것이다.

즉 선제적 핵을 포기하라 하는

것 보다 미국수교를 하는 것이

훨씬 수월했고 접근성에 어려움

이 없다”고 분석했다.

-전 세계의 꿈 아메리칸 드림, 중국몽과 달라동포사회가 고민

하는 “아메리칸 드림” 주제에 대

한 강연도 이어갔다. 이 전 총리는 아메리칸 드림이 과연 어떤 의미

이 전 총리는 미국의 아메리

칸드림은 미국인들의 마음속에

나오는 것이고, 중국의 중국몽

은 시진핑이 국가 목표를 중국

몽으로 정한것이 다르다고 지적

했다.

이 전 총리는 “왜 아메리칸드림

이 전세계인들의 꿈이 되었는가

를 살펴 보면 첫째, 미국은 경제적

으로 성공할수 있는 기회가 공평

하고 많이 있다는 믿음과 둘째, 세

월이 지나면서 새로운 민주주의

를 시행하고 인권을 신장하는걸

보고 국가가 가야할 이상적인 방

향이 세계인들에게 꿈을꾸게 했

다는 것이다.

셋째, 인종, 종교, 피부색, 언어의

다름에 관계없이 다양성을 포용

하려는 미국사회의 노력이 세계

인들에게 감동을 주고 숙제를 주 고 깨우침을 주었다는 것이다.

넷째, 대중적인 정서에 맞는

보편적가치를 지향했기 때문

이다.

즉 보편적 가치가 미국영화와 대

중음악이 전세계 청춘들의 심금 을 울렸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이 중국의 치열한

관계, 러시아와의 관계, 국제기

구에서의 탈퇴 등의 문제점을 지 적하며 다시 국제협력을 통해 미 국이 주도권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주 동포는 인생의 3관왕이민 자의 삶을 살고 있는 동포간담회

참석자들에게 위대한 승리의 격 려도 잊지 않았다.

이 전 총리는 참석자들에게 “한

1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인지 참석자들
모두에게 해당
수 있는 질문으로 참석자들을 집 중 시켰다.
핫뉴스

인간으로 태어나 누구나 균등한 기회가

주어지지만 여러분들은 인생의 3관왕이

다. 인생의 또 다른 도전을 위해 미국에서

삶의 터전을 잡은 것이 성공한 것이고, 당

당한 미국시민권자가 되어 미국시민으로

서 권리와 의무를 지키며 누구보다 조국

을 사랑하고 생각하는 여러분은 그야말로

인생의 3관왕이다”라고 말했다

-품격있는 정치인, 부끄럽지 않은 정치

정치인 이낙연은 자신의 정치 신념도 밝

혔다.

이 전 총리는 ‘정치는 품격이 있어야 한

다. 국민들은 항상 정치인의 뒷 모습을 본

다. 인간에게 가장 정직한 곳은 뒷모습이

다. 일본속담에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라는 속담이 있다. 정치인이

국민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않는 뒷모습을

어떻게 보여 드려야 할 것인가가 중요하

다. 그리고 부모들이 아이와 같이 정치뉴

스를 보아도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라고

말했다.

-통일은 대한민국의 숙명최장수 국무

총리 이낙연은 미국행정부를 바라보며

”’바이든 행정부는 북한과 조건없이 대

화할 용의가 있다라는 소리를 수십번

했다. 그런데 아무것도 하지 않는 쪽

을 쳐다보고 있는 현정권은 무엇인가?

한반도가 평화로 와서 이익을 볼 나라

가 한국이고 평화가 깨져서 손해 볼 나

라도 한국이다. 그렇다면 최혜국인 한

국이 역할을 해야 한다. 통일이 되어야

평화가 온다. 우리는 당장 통일이 어렵

다해도 그 꿈을 놓아서는 안된다”고 역 설했다.

특히, 이 전 총리는 “대한민국 헌법 3조

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 제4조에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

다라고 되어있다. 대통령의 책임으로 대

통령 선서문에도 평화통일의 단어가 들

어있다. 헌법에 통일이 들어간 이유는 국

민여론조사에 의해서 들어간 것이 아니라

그것이 우리의 숙명이며 역사적 과제이기

때문이다”라며 통일에 대한 책임론을 강

조했다.

-한류 열풍은 우리의 보편적 가치이

전 총리는 한류 열풍에 대해 “한류가 왜

인기가 있는가 하면 대한민국의 대중음

악은 보편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기 때

문이다. 서부영화가 전세계의 사람들에

게 사랑받았던 이유는 권선징악이라는

보편적가치를 추구했기 때문이고, 한국

의 대중음악이 보편적가치를 지향하다

보니 이미 한국을 뛰어넘어 세계 선진

대열에 진출한 것이다. 그리고 한국의

대중문화는 글로벌 공급망을 갖추고 기

술적발전이 뒷받침이 되었던 것이다”라

고 분석했다.

강연 맺음 메시지로 이 전 총리는 “전

세계에서 4대강국에 둘러싸인 나라는

한반도가 유일하다. 우리의 발을 현실

이라는 땅위에 단단히 붙여놓고 머리

는 하늘을 향해 가야하는 것처럼 민족

의 정기에서 출발하며 세계를 향해 보

편적가치를 지향하는 자세가 있어야

겠다 ”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이 전 총리는 CU 볼더캠퍼스강연과 동

포간담회에 이어 덴버 로타리클럽 크리

어레이크 캠퍼스, 세인트메리 대학에서

강연을 하고, 캘리포니아 UCLA 강연, 콜로라도 덴버대학에서 강연을 이어 갈 예정이었으나 장례일정으로 콜로라도 일정은 무기한 연기되고 장례일정이후

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 후 다시 미국 으로 입국할 예정을 시사했다.

이낙연 전 총리, 장인 별세로 급 귀국

덴버 한인행사 잠정 연기

"주위 한인 동포들에게

13일 행사 연기 소식 전달 되어야"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장인 김윤걸 전 교 수가 별세하면서, 워싱턴DC에 체류 중인 이 대표가 지난 6일 급히 한국으로 출국 했다.

한국의 관계자에 따르면 이낙연 전 총리 는 오는 8일(한국 시간) 새벽에 도착해 장 례식에 참석하고 10일 가량 한국에 머물며 가족들과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로 인해 다음 주에 예정되어 있던 덴버 방 문 일정이 모두 잠정 연기되었다.

이낙연 전 총리는 오는 12일 덴버에 도착 해, 같은 날 콜로라도 주립대학 덴버 캠퍼 스에서, 13일 낮에는 덴버 로터리 클럽을 대상으로, 저녁에는 세컨홈 커뮤니티에서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14일에는 콜로라 도 주립대학 볼더 캠퍼스에서 특별강연 및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모두 잠정 연 기되었다.

이낙연 전 총리의 덴버 방문을 추진 중이던 한 관계자는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추후 일 정은 논의가 되는대로 알려드리겠으나 지금 으로서는 시점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라 면서 “우선 13일 한인행사에 소식을 모르고 참여하시는 분들이 계시지 않도록 행사 연기 소식을 주위에 많이 알려주시기 부탁드립니 다”라고 전했다.

이낙연 전 총리의 장인 김윤 걸 교수의 빈 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고, 발인은 10일 이다. 조문은 토요일인 8일 오후 7시부터 받 는다.

13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한인타운 소식

남부콜로라도 한인회, 미주 체전조직위와 MOU 체결

콜로라도 한인회 단체 가운데 모

범적인 운영을 하고 있는 남부콜

로라도 한인회(회장 엘리자베스

김)가 제22회 전미한인체전 선수

단을 조직하는 콜로라도 미주 체

전조직위원회와 한시적인 MOU를

체결하고 전폭적인 지원행보에 들

어갔다.

엘리자베스 김 한인회장은 이번

콜로라도 선수단 지원단장을 맡아

뉴욕까지 동행해 선수단을 이끌고

함께 활동하겠다고 MOU를 통해

약정했다.

이로써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서 모범적으로 꼽히는 두 단체가

MOU를 통해 이민사회 최대의 행 사인 미주체전에 함께 힘을 실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체전선수단장을 맡은 김준

홍 체육회경기이사와의 회동에서

엘리자베스 김 회장은 1000달러

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이후 스

프링스지역에서 계속적으로 체전

지원금을 모금해 체전을 지원하기

로 뜻을 모았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이로써 콜로

라도 내에 세금면제지위(501c)가

살아있는 정식비영리단체를 운영

하는 유일한 한인회와 체전을 연

합해 치르게 됐다.

엘리자벳 김 한인회장은 "꿈나무

를 육성하고 동포들의 건강 증진

과 생활체육을 활성화하면서 콜

로라도 최초로 대통령봉사상 인

준 자격까지 갖춘 모범적인 단체

와 너무나 소중한 행사를 함께 치

르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피력했다.

아울러 콜로라도 체육회는 이번

체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콜로라

도 스프링스 지역에도 많은 체육

꿈나무들을 육성하는 데 지원할 것을 요청했다.

엄찬용 미주 체전 조직위원장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의 이번 지

원 결정을 뜻깊게 받아드리고 남

주한인회의 임원진에게 감사하다"

라고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한원 체육회장은 "동포간의 분

열로 점철된 그간의 동포사회에서

이렇게 단체간의 화합으로 큰 힘

이 되고 새로운 물결이 체전준비

를 통해 하나가 되고 있음이 고무

적"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이번 체전 후원행사들로 4

월 29일 ‘나도 기부 일일찻집’과 5

월 21일 ‘22회 전미한인체전 후원

의밤 및 출정식’이 준비되고 있다.

텍사스서 한인간 총격 발생 ... 한인 여성 사망

한인들 간에 벌어진 말다툼 끝에 남성이 총

을 쏴 여성을 살해한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텍사스 주 달라스에서 벌어진 이 사건은 한

인 이민 역사상 한인이 한인에게 총격을 가해

사망케 한 사건이 되었다.

지난 3일 저녁 9시 40분경 달라스의 로얄레

인 한인타운에 위치한 주점 해피데이에서 총

격사건이 벌어졌고, 이 사건으로 강 모 씨(53 세. 영어명 Chong Sun Wargny)가 숨졌다.

가해자는 62세의 한인 남성 완 조(Wan Cho) 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강 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밖으로 나간 조 씨가 총을 가지고

들어와 총을 쏘았다. 조 씨는 목격자를 향해

서도 총격을 가했지만 다행히 부상자는 없 었다.

이후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하고, 경찰이 올 때까지 조 씨를 잡아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피해자 강 씨는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사망했다.

현재 조 씨는 살인과 가중폭행협의로 기소돼 달라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되었다.

14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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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노인회관 매각 관련 공청회 무산 이후

확실한 결산보고와 관련 서류를 공개를 위해

추후 일정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던 노인회

가 교민들의 궁금증과 의혹이 계속해서 커지

는 가운데에도 어물쩡 넘어가려는 듯한 모습

을 보이고 있다.

노인회관은 이미 지난 8월에 매각된 이후

공공건물에 대한 결산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노인회관 관련자들이

공적 자산을 사유화했을 뿐만 아니라 매각

대금에 대한 지출과 공시해야 할 ‘공금’이

계속적으로 유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

는 합리적인 의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상

태가 되었다.

매각 후 8개월이 지나고 있는 시점에 간단한

결산자료 하나를 공개 못한다는 것은 이치에

벗어나도 한참 벗어난 것이다.

공금에 대한 사회단체의 책임은 가장 기본

적으로 자금에 대한 공시에 있다. 건물의 소

유주가 노인회가 아닌 이상 공적건물의 매각

대금의 투명한 결산이 이뤄져야 하는 것은 당 연하다.

공공건물이 매각되어 공공자금이 유출된 사 안에

한다. 이에 한가지 제안을 교민사회에 하고자 한 다. 공정하게 주류사회 인사들이 이 공청회에

참석하게 하는 것이다.

오로라시의 시장과 시의원들, 그리고 오로라 경찰서의 사법경찰관, 검찰관 등을 공공건물

매각과 관련한 공청회에 초대하고, 통역으로

실시간 공청회를 열어 유투브와 페이스북에

실시간 방영하는 것이다.

관련 소요 예산은 본지에서 감당할 수 있다.

우리가 사는 사회에 가장 큰 도덕적이고 법

적인 공적인 문제를 두고 공정하게 평가를 받

음으로써, 이 공적인 사안을 해결하는 것이 중 요하다.

공적자산이 그 관리자에 의해서 부당하게 사

용되었거나 결산이 이뤄지지 않았거나 공공

에게 알리지 않고 책임을 어사무사하기 뭉개

는 것은 참담한 현실이며 반드시 해결되어야 하는 문제이다.

게 투명한 증명을 해야 한다. 특히 그 이슈가 ’ 공금‘일 경우에는 더더욱 그렇다.

공공회관을 관리하는 계좌를 18차례나 카지

노에서 유출하고, 법정에서 둘러대며, 지금 하 고 있는 작태를 19번째 인출 쯤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모를 일이다.

‘그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 에 안위하며 이 엄청난 일이 공공의 뇌리 속에서 잊혀질 거라고 착각하는 것은 아 닌가. 공공은 이 자산의 주인이며, 기억력 이 좋다.

개개인의 머리가 잘려도 집단 지성은 잊지 않는다. 분명히 매각된 회관이 누구에 의 해, 왜, 어떻게 없어져버렸는지에 대해 증 명되지 않는다면 이 막방의 수치는 우리 교 민의 몫이다.

변호사비의 내역과 더불어 지금 현재의 잔고 증명과 공적 자산이 팔려진 가치의 행방을 공 공이 서둘러 찾지 않아도 아주 당연하게 공개

되야 마땅할 것이다.

이 심각한 부조리는 무지의 소치로만 끝나지

않는다. 청지기가 지켜야 할 것을 못지키면 그

책임을 통감하고 물러났어야 함이 옳다.

어느 세상에 노인들이 드나드는 회관에 방이

1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공청회외 결산은 반드시 이뤄져야
대한
다시한번 말하지만 관리자는 관리자일 뿐이 다. 관리자는 마음대로 공공자산인 회관을 매 각하고 어떤 증빙도 하지
채,
보 내고 있을 권리가 없다. 관리자의 책임은 공공자산의 주인인 공공에
않은
시간만
발행인의 편지
‘노인회관 매각 공청회 촉구’

나 만들어 세를 놓아 먹으려고 무허가로 난립

공사를 해서 불법을 저질렀으며, 멀쩡한 세금공

제 지위를 날려 버리고 합법적으로 후원을 받

을 수 있는 자격이 없는 데도 후원을 받고, 개인

명예 훼손 비용을 갚지 못해 노인회관 매각 대

금이 가압류되게 만들고, 그 남은 공공자금까지

모르쇠로 일관하며 공공에게 “알 자격이 없다”

고 말하는 후안무치의 머릿속에는 도대체 무엇

으로 채워져 있는 것일까.

일견 말을 한다 해도 온통 불법투성이인 일리

걸의 향연이 21세기 첨단의 사회에 언제까지

무식한 고집으로 지속될 수 있을까?

공금 유용 행태는 개개인의 방만한 윤리의식

이 문제지만 보다 근본적인 원인은 공금이 지

니고 있는 성격에 기인한다.

공금은 개인 소유가 아닌 공적인 돈이며 공

공이 소유주이다. 이 성질에 대해 엄밀하게 말

해 주인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주인이 너무 많

다. 그래서 사회구조가 주인이 없는 것처럼 만

들 수 있다.

마치 ‘임자 없는 돈’이 되고 관리와 감독이 허

술하다 싶으면 마구 써대고 싶은 유혹이 일어

나게 되는 것이 공감이 거진 함정이다.

그래서 이 공적자산을 관리하는 사람은 청렴

해야 하고 그 성향이 투명한 사람이 되어야 하 는 것이다.

필자는 이 노인회관과 관련한 한 인물에 의한

지속적인 공금유용의 행태를 보며 경제학에서

얘기하는 ‘공금의 비극’이 우리 콜로라도 교민 사회에도 현실로 다가왔다고 본다.

경제학원론에 나오는 ’The Tragedy of Public Assets(공적자산의 비극)‘울 풀이 해놓은 재미

있는 예시를 소개해 본다.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마을의 저수지와 공동

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장을 생각해보면 이 재

산은 마을 사람 전부가 주인이 된다.

그러나 소유관계가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관

계로 이런 공유재산은 기필코 비극의 길을

게 된다. 누군가 물고기를 마구 잡고 목장에서

자기 가축들을 먹인다면, 공유재산이었던 물고

기는 곧 고갈되고 결국 모두에게 피해가 돌아

가게 되는 것이다.

비슷한 원리로 공원의 화장실이 깨끗할 수 없

는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책은 말한다.

공금의 비극은 인간의 본성에서 비롯되는 만

큼 이를 뿌리 뽑기란 쉽지 않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이 가장 바람직한 처방이 겠지만 이상론일 뿐이다.

사적 이익을 위한 남용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고 그에 따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하는 것 이 그나마 현실적이라고 다소 공격적으로 필자 는 생각하는 것이다.

이제 콜로라도 노인회관 매각사태를 보며 이 어이없는 방관과 경제학에 회의를 느껴 본다.

오즈저널은 그간의 조사와 증거자료를 종합 한 바, 일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 사태를 보도 하며 공적피해를 무방비로 얻어맞은 이 사회

의 부도리를 보며 반드시 해결되지 않는다면

이 파급은 우리들이 목숨처럼 아끼는 후대에

게 고스란히 전달되는 끔찍한 결과를 보게 될 것이다.

공공재산의 비극은 우리가 살고 있는 독립

채산 경제체제에서 더 땀 흘리고 자기 재산

을 알뜰히 지킬만한 동기를 전혀 부여하지 못한다.

공적인 재산이 함께 불려가야 할, 그리고 아

껴야 할 인센티브를 전혀 주지 못하기 때문

이다.

과연 이런 경제학의 원론을 탓하며 끝내야만

할 것인가?

이 권선징악의 현실적이지 않은 일면의 시간

속에 머물 것이 아니라 분명히 이 결과는 우리

가 끝까지 책임을 가리고 후대에 물리지 말아

야 할 사회적 의무라는 생각이 영영 떠나지 않

을 것이다.

17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덴버 시장 선거가 결선 투표를 치르게 되 었다. 1차 선거 결과 마이크 존스톤(Mike Johnston)이 24.4%를 득표하며 16명의 후 보 중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켈리 브 로(Kelly Brough)가 20%를 득표하며 2위 를 차지했다.

현재 선거법상 50% 이상의 득표를 해야 당 선될 수 있기 때문에 존스톤과 브로가 결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주 상원의원이자 주지사 후보였던 존스톤은

선거위원회가 발표한 집계에서 총 4만 2205

표를 얻었고, 덴버 메트로 상공회의소 회장이

자 존 히켄루퍼 시장의 비서실장 출신인 브로

는 3만 4593표를 얻었다.

1차 투표 결과는 이달 20일 인증을 통해 공

식화되고, 이어서 치러지는 결선 투표는 오는 6월 6일 종료된다.

콜로라도에 있는 세 곳의 센츄라 헬스(Centura Health)가 대

규모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부 환자 정보가 유출되었다.

센츄라 헬스의 대변인 린제이 래드포드는 이번 사고로 인해 콜

로라도 남부에 있는 세 곳의 500명 가량의 환자 정보가 유출되

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정보가 유출된 환자 중 상당수는 5년 이상 전에 마지막으로 진

료를 받았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센츄라 파트너십에 속한 가톨릭 병원을 소유한 커먼스피릿 헬 스(CommonSpirit Health)에 따르면 랜섬웨어 공격은 지난 해 9월 16일부터 10월 3일 사이에 발생했다.

커먼스피릿은 해커가 어떤 정보에 액세스했는지 정확히 확인 하는 과정이 지난 2월 21일까지 이어졌고, 지난 6일부터 정보가 노출된 환자들에게 편지를 보내기 시작했다고 보고했다.

유출된 정보에는 이름, 생년월일, 환자가 받은 진단 및 치료, 환 자가 서비스를 받은 날짜와 서비스를 제공한 의료진, 건강 보험 정보, 연락처 정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환자들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중 일부가 도난당했을 가 능성이 있다.

커먼스피릿은 조직 내에서 환자 정보가 오용되었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지만, 만일을 대비해 피해자들에게 청구서를 주의

게 읽어볼 것을 촉구했다.

정보가

품격] 오즈저널

18 [콜로라도의
APR 2023
콜로라도 뉴스
덴버 시장 선거 결선, 존스톤 vs 브로 대결
노출된 경우 866-869-0312로 문의할 수 있다. 콜로라도
센츄라 병원 3곳, 랜섬웨어 공격 …
환자 정보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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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FBI 덴버, 무료 휴대폰 충전소 사용 경고

FBI 덴버 사무소가 무료 휴대폰 충전소 사용을 피하라고 지난 6일 경고했다.

FBI 덴버에 따르면 여행자나 쇼 핑객들이 종종 사용하는 무료 휴 대폰 충전소에 일부 범죄자들이 컴퓨터가 휴대폰에 멀웨어와 추

적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일명 ‘

쥬스 재킹(juice-jacking)’을 시 도한다.

FBI 관계자는 트윗을 통해 "악의

적 행위자들이 공용 USB 포트를

사용하여 디바이스에 멀웨어와 모

니터링 소프트웨어를 도입하는 방

법을 알아냈다"라면서 "개인 충전

기와 USB 코드를 휴대해 전기 콘

센트를 사용하라"고 조언했다.

무료 휴대폰 충전소는 최근 몇

년 동안 덴버 국제공항을 비롯한

공항 운영자가 점점 더 많은 환승

객을 수용하기 위해 서비스를 늘

리면서 그 수가 증가했다.

호텔과 쇼핑 센터들도 충전 포털

설치가 늘고 있으며, FBI 관계자

는 이에 대해서도 컴퓨터와 스마

트폰에 원치 않는 감시 소프트웨

어와 멀웨어가 설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덴버 국제공항 관계자는 ‘주스

재킹’으로 알려진 범죄를 대비하

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한 반면, 공

항 대변인 애슐리 포레스트는 덴 버 국제공항에서 문제가 발생했

다는 보고는 아직까지 없었다고 말했다.

덴버 국제공항은 "공용 충전 포 트가 변조되었는지 여부를 판단

하는 방법과 변조된 포트를 서

비스에서 제외할 수 있는 기능 을 갖추고 있다"고 포레스트는 설명했다.

하지만, 공용 휴대폰 충전 포트

에 대한 범죄 가능성에 대한 최선 의 방어를 위해 사용자들에게 위

험성을 경고하고 있으며, 사용자 들은 스마트폰 소프트웨어를 업

데이트해야 한다고 덴버 국제공항 측은 전했다.

오로라서 총격전 벌어져, 최초 용의자 사망

지난 5일 밤 오로라시의 사우스

하바나 스트리트 1600 블록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남성 한명이 사

망했다.

오로라 경찰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 식료품 점 앞에 정차해 있던 기

아 포르테 차량 안에 남성 두명과

여성 한명이 탑승해 있었고, 그 앞

에 쉐보레 임팔라 차량이 멈춘 뒤

포르테 차량을 향해 소총을 발사 했다.

이 총격으로 포르테 앞 좌석에

타고 있던 남성이 총에 맞았다.

이어 포르테 운전자와 다른 남성

이 차에서 내려 임팔라 운전자에

게 반격을 가했고, 포르테 뒷좌석

에 타고 있던 여성은 식품점으로

뛰어 들어갔다.

피해자들의 총격으로 다리를 다

친 임팔라 운전자는 자신의 차량

으로 돌아와 병원으로 향했지만

사망했다.

이틀 뒤인 7일 아라파호 카운

티 검시관은 임팔라 운전자가

21세의 트레이 본 디온 카트렌

이며, 사망 방식은 살인이라고

밝혔다.

사고 당시 포르테의 운전자와 남

성 동승자는 여성 동승자를 식품

점에 남겨두고 현장을 떠났으며,

몇 분 후 피오리아 스트리트와 델

마르 파크웨이 교차로 근처에서

기아 쏘울 차량과 충돌했다.

이 사고로 포르테에 타고 있던

두 남성은 차에서 튕겨져 나오면

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기아 쏘울 차량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으나 생명의 지장은 없는 것

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사건을 수사 중

이며, 임팔라 차량에 탑승하고

있던 신원 미상의 승객을 찾고

있다.

사건에 대한 제보는 메트로 덴

버 범죄 신고 센터에 720-9137867(STOP)로 전화하면 된다.

20 [콜로라도의
APR 2023
품격] 오즈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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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832.661.4800 $1,599+tax (항공포함) $1,399+tax $1,099+tax

이한원 태권도 아카데미

HAN LEE'S Taekwondo Academy

미국 여권 발급 지연, 이렇게 하면 빠르게 받는다

미국 여권 신청과 갱신 신청서들이 쇄

도하면서 지연사태가 빚어지면서 급하

게 여행을 해야 하는 사람들이 곤혹을

치르고 있다.

미국 여권 신청서들이 한 주동안에만

도 50만 건이 넘게 쇄도하면서 발급 또

는 연장받는 시간이 지연되면서, 여행

계획에 큰 차질을 빚는 경우가 발생하

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여권 발급 권한과 관리

를 맡고 있는 미 국무부가 크게 세가지

경우 미국 여권을 보다 빨리 받을 수 있

다고 웹사이트인 travel.state.gov의 US

패스포트 란에 소개했다.

웹사이트를 통해 국무부는 생사가 걸

린 문제로 72시간 안에 외국에 나가야

할 때, 14일 안에 긴급 방문이 필요할

때, 그리고 보통 보다는 급행수속을 신

청할 때로 나누어서 신청 방법을 설명

하고 있다.

첫째는 이머전시 트래블의 경우, 여권

을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

사람의 생사가 걸린 문제로 인해 72시

간 안에 외국에 가야 해서 미국 여권이

필요할 때는 이머전시 트래블로 여권

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1-877-487-2778번으로

전화를 걸어 여권사무소에 직접 나갈 날짜를 예약해야 한다.

전화로 예약할 때는 5일 내 여행인지, 혹은 6일부터 14일 내 여행인지를 묻 는다.

여권 발급을 위해 예약 날짜가 잡히면

거주지와 가까운 곳의 우체국이나 도

서관, 로컬정부에 설치된 여권사무소

를 직접 방문해 여권 신청서를 제출하

면 된다.

이 경우에는 비상사태로 인해 긴급으

로 여권을 발급받으려면 생사가 걸린

문제가 발생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하

기 때문에 사망 진단서나 생명이 위독

하다는 진단서 등과 함께 항공 티켓을

같이 제출해야 한다.

두번째는 이머전시 트래블보다 덜

하지만 긴급하게 14일 이내 여행을

가야 하는 경우로써, 어전트 절차를

밟아 신청하면 빨리 여권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에도 첫번째 경우와 마찬가지

로 1-877-487-2778 번으로 전화를 걸

품격] 오즈저널

어 14일 이내 여행을 선택하고, 방문하 려는 여권 사무소와 날짜를 예약하면 된다.

어전트의 경우에는 예약한 시간에 여 권사무소에 나갈 때에 항공기 티겟을 제출하는 것으로 필요한 서류가 입증 된다.

세번째는 엑스퍼다이트라고 불리는 일종의 급행으로 여권 발급을 신청하 는 방법이다.

이 경우에는 별도의 예약이 필요없고 거주지의 우체국 등 가까운 곳에 설치 된 여권신청소에 직접 나가서 급행으로 여권 발급 수속과 신속 배달을 신청하 면 된다.

급행 수속의 경우에는 신청 후 발급까 지 7주에서 9주가 걸린다.

일반 수속이 보통 10주 내지 13주가 걸리는데, 최근 여권신청이 쇄도하면서 평소보다 더 오래 걸리는 상황에서 급

행 수속과 신속 배달을 선택할 경우 좀

더 빠르게 여권을 받게 된다. 다만 수수

료가 더 발생한다.

24 [콜로라도의
APR 2023
라이프 스페셜

다른 단체와 개인에 일정 펀드 및 장학금을 보조하는 재무단체이며, 일부 장학금은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체육회, 콜로라도 스프링스

회장님들의 추천을 받아 선발 시행하고 있으며, 그 외 타 주류 단체에도

장학금을 전달하며, 비영리 단체 여러 곳에 본 재단의 예산에 맞게 매년

도움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본 재단은 이사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사 자격은 지역에 상관없이

뜻있는 분들을, 이사장 또는 이사분들이 추천하여 이사회에서 이사장이

인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25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노우회 재단 회장 (303)669-8949 DBA
콜로라도주 한인회 15대 회장 역임
IRS주정부에등록된
비영리단체
바비킴
2022년 3월 24일 시장사부실

다른 나라에서는 별로 고민할 일 없는

팁 문화를 두고 미국에서는 갑론을박이

한창입니다. 이른바 ‘팁플레이션(Tipflation)’이 미국에서 불편한 문화의 하

나로 떠오르고 있다.

팁에 인플레이션이 더해진 현상인 팁

플레이션은 식당에서 식사를 할 때 뿐

아니라 드라이브 스루로 주문을 할 때

도 요구되는 수준이 되었다.

여기에 손님이 팁 액수를 결정하는 것

이 아니라 20%가 기본이라는 문화까지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미국의 팁 문화에 대한 기술적, 경제적, 심리적 분석이 나왔다.

본래 팁은 식당이나 술집 등에서 서

비스에 대한 댓가로 주는 것으로 여겨

졌다.

그러나 최근에는 자동세차장, 스무디

카페 등 거의 모든 서비스 업종에서 요

구하기 시작했다.

이런 변화의 가장 결정적인 이유로 ‘

태블릿 결제’ 시스템의 확산이 꼽히고

있다.

이전에는 팁을 식사 뒤 테이블에 현금

으로 남기거나, 결제할 때 ‘Tips’이라고

쓰인 유리병에 돈을 넣거나, 신용카드

결제 시에는 영수증에 팁 금액을 써넣 었다.

그런데 최근에는 터치스크린 형태의

단말기나 휴대용 태블릿으로 결제를 하

는 곳이 늘어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대면 접촉을

장에서 스퀘어(Square) 또는 토스트

(Toast) 같은 기업이 제공하는 POS(Point of Sale) 시스템을 이용하기 시

작한 것이다.

그런데 이들 단말기들은 고객이 팁 금

액을 선택하는 것을 방해한다. ‘토스트’

사의 포스 단말기는 왼쪽부터 팁 없음, 15%, 20%, 25%라고 적힌 버튼을 제시

하는데, 이 단계를 입력해야 결제가 완 료된다.

또 다른 레스토랑 결재 시스템은 일반

적으로 팁을 18%, 20%에서 시작해서

30%까지 제시하기도 한다. 10% 이하

로 팁을 내고 싶은 경우에는 입력창이 없거나 버튼을 찾기 어렵게 되어 있다.

이러한 디지털 결제 시스템으로 인해

팁을 주는 비율이 은근슬쩍 높아진 것 이다.

그런데 문제는 팁 금액 뿐 아니라 팁

을 요구하는 매장들이 점점 더 많아진

다는 것이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테이크아웃이

주를 이루는 커피숍이나 샌드위치 가

게들도 팁 요구 대열에 들어서고 있다.

물론 ‘팁 없음’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단말기를 들고 있는 직원 앞에서 노 팁

을 선택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또 서비스 금액이 낮은 매장들은 퍼센

트가 아니라 일정 금액을 팁 선택지로 제시한다.

3, 4달러 하는 빵 하나에 팁은 ‘1달러, 2달러, 3달러’ 등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또 디지털 결제 방식에 익숙치 않은 소

비자들은 당황스러워서 가장 눈에 잘 보이는 팁 메뉴를 선택하는 경우도 나 온다.

이로 인해 ‘팁 피로’라는 개념까지 등 장했다. 지나치게 강요되는 팁으로 인 해 고객들이 피로감을 느끼고, 이로 인 해 팁을 적게 주거나 완전히 주지 않는 부작용도 나온다는 것이다.

미국의 팁 문화는 17세기에 유럽 상 류층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들어왔고, 남북전쟁 이후에는 노예였던 흑인들이 해방된 후 서비스업에 종사하면서 팁 문화가 확산되었다.

낮은 임금을 주는 대신 팁에 의존하게 만든 것이었다.

이후 미국 법은 연방최저임금과 각 주 별 최저임금 중 더 높은 것을 적용하게 되어 있는데, 현재 연방최저임금은 시 간당 7.25달러이다.

하지만 팁을 받는 근로자의 연방최저 임금은 시간당 2.13달러에 머물러 있다.

고용주가 줄 임금 중 상당 부분을 손님 들의 팁으로 메우는 것을 인정하는 것 이다.

즉, 팁플레이션은 고용주 입장에서는 직원들의 임금 인상 부분을 팁으로 메 꾸면서 자신들의 손해를 피하는 것이 다.

이런 과도한 팁 문화에서 반대의 사례 가 나오기도 했다.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스루 매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새로 도입된 신용카드

팁 시스템이 고객에게 대놓고 팁을 요

2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위한 방법으로 대부분의 매
줄이기
라이프 스페셜
점점
부담스러운 팁 문화 ... 팁플레이션, 누가 더 이익일까?

구하는 게 부끄럽다면서 내놓은 영상에는 창

문 아래 숨어서 손님 대신 ‘노 팁’ 버튼을 누

르고 있다.

실제로 스타벅스가 카드 결제 방식에 팁 메

뉴를 도입한 이후 구매의 절반에서 팁이 포함

되었다는 데이터도 있다.

팁을 많이 받게 하는 것은 임금을 적게 주어

도 되는 고용주와 실질 소득이 늘어나는 직원

에게 모두 윈윈으로 보인다.

그러나 미국의 진보적 싱크탱크인 경제정책

연구소(Institute for Policy) 연구 결과에 따

르면 팁을 받는 근로자는 여러 어려움에 처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팁을 받지 않는 근로자와 비교할 때 소득 변

동성이 더 크고, 팁을 포함해도 평균적으로 더

적은 임금을 받고, 성별과 인종에 따라 팁에서

도 차별을 받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는 팁에 의존하지 않고도

안정적인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저임금을

인상하라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2019년에는 팁 받는 근로자도 똑 같은 최저

임금을 받게 하는 내용이 포함된 ‘임금인상법

(the Raise the Wage Act)’이 미국 하원을 통 과했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에서 부결된

일도 있다.

인건비 부담이 커진다는 이유가 부결의 가 장 큰 이유였다.

즉, 소상공인 폐업이나 일자리 감소, 근로시 간 감축 등의 현상들이 도미노처럼 일어날 것 이라는 예측이다.

여기에 더해 팁 문화가 일종의 미국 전통이 니까 지켜야 한다는 시각에서 팁을 받는 근로 자에 최저임금을 낮게 유지해야 팁 문화가 활 성화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소비자들은 사상 최고의 인플레이션을 맞은 시기에 덩달아 치솟은 팁이 부담스러워서 식 당에서 식사를 하지 않고, 가급적 음식을 투고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다.

팁플레이션은 눈 앞에서는 이익으로 보이지 만 한발만 빼고 본다면 오히려 잃는 것이 더 많을 수도 있어 보인다.

라이프 스페셜

콜로라도 한인역사 60년, 사편(역사편찬)프로젝트

▣ 위원 공모절차: 사편에 관심이 있거나 함께 하고 싶은 인사를 모집합니다.

▣ 총 100-120페이지로 제작되는 사편은 범동포적 프로젝트입니다.

▣ 후원자 모집: 사편에 들어갈 광고주를 모집합니다.

▣ https://coloradokoreanhistory.com/home/

정보로 공개될 예정이며 사편은 로컬에 배포될 뿐 아니라 전자북으로 언제나 검

색될 수 있는 증거로 남게됩니다.

내용 검토는 사편 내부에 있는 시대별 관련 인사로 이뤄진 영역별로 특화된 편찬위

원이 담당하고, 공신력있는 역사 편집 부서가 내용을 감수한다. 국립국어원의 표기 와 표현을 살피게 됩니다.

사편은 회의를 통해 각자 맡을 분야와 분량을 정하고 편찬 기준에 준거해 집필 활

동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사편은 집필 작업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하고, 완성된 글을 취합해 정리하는 방식이

채택 될 것입니다.

집필진 조직에 대해서도 대표 집필자가 감독만 하는 것은 아니고, 함께 필자로 나

서면서 모든 작업을 총괄한다.대표 집필자는 집필 활동에 할애하고, 나머지 기간은

28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수있 는
이 웹싸이트는 SEO(검색최적화)시스템을 통하여 콜로라도 역사를 가장 잘 알
사편 위원들이 원고를 나눠서 돌려보면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을 가질 것으로 보 고있습니다. 추후일정 -제보자 공개 공모 절차에 돌입(오즈매거진에 광고) 1.공모 절차 및 인터뷰 진행 공고문

2. 자료를 취합하기 위해 역사적인 인물들을 선정 인터뷰한다.

3. 인터뷰 관련한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

4. 광고에서 모집된 제보자들을 취합분류

-집필진 확정 후 편찬 작업 진행

1. 집필진과 디자인팀 감수팀을 고용

2. 주필은 인터뷰를 진행하고 역사적인 제보자를 직접 만나고 스토리 라인을 진행

-사편 공모와 초빙(위원회와 상의)

1. 인물,단체, 교회, 송사, 업적, 기업 등 6개 분야의 집필소스자 료 최종

2. 사편 개발 일정 확정: 타임테이블을 확정하고 스케즐에 맞춰 진행

3. 집필과 검토, 감수가 완료 후 인쇄와 배포 계획 기록

4. 사편 개발일정

1) 리서취 - 자료취합

2) 취재 - 인터뷰 인물탐방 절차 3) 집필 - 초고 편집 및 공모된 원고 취합 편집

4) 삽화 - 사진 스캔 및 삽화 자료 확정 5) 레이아웃 편집 디자인 - 폰트 확정

6) 감수교정 7) 인쇄 배포

콜로라도 역사편찬 위원회(사편)

동포제현들의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

29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기준'등의 방침 확정
확정하고, 서술 기준과 원칙을 정리한 '편찬
편찬책임 총괄: 김준홍대표(OZ Magazine, Inc.) Tel: 720.427.8667

콜로라도의 동장군 기운이 쉽게

물러나지 않지만, 한발한발 다가

오는 봄기운이 어느새 물오른 나

무들이 움을 틔우고 있다.

눈이 부신 봄 날씨에는 야외 활

동도 많아진다.

겨울내내 움츠려 들었던 몸이

기지개를 활짝 켜면서 운동량이

늘어나는 만큼 영양이 풍부한 제

철 음식이 필요하다.

기왕이면 고향에서 먹던 맛을

기억할 수 있는 음식으로 입맛

을 돋게 하고, 영양도 섭취해

보자.

주꾸미~

한국에서는 매년 3~4월 주꾸미

축제가 열릴 정도로 주꾸미의 식

감과 감칠맛이 배가 된다.

주꾸미에는 타우린 함량이 100g

당 1305mg 정도로 매우 풍부한

데, 타우린은 체내 당 분해를 촉

진해 에너지를 채워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무엇보다도 주꾸미는 100g

당 칼로리가 47kcal로 낮으

면서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음식으로 꼽

힌다.

여기에 DHA등의 불포화 지방산

이 많이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

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

적이다.

그래서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

은 돼지고기와 함께 쭈꾸미를 먹

으면 음식 궁합도 좋아진다.

두릅~

두릅은 향과 씹는 맛이 좋은 대

표적인 봄 채소다.

두릅은 단백질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A, C, 칼슘과 섬

유소질, 항산화 성분인 셀레늄

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노화 방

지에 좋다.

보통 4월 말에서 5월 초에 나는

어린순을 먹는데, 두릅순이 연하

고 굵은 것, 잎이 피지 않는 것, 껍

질이 지나치게 마르지 않는 것, 향

기가 강한 것이 좋다.

두릅은 데쳐서 물에 담가 쓴

맛과 떫은맛을 제거한 후에 초

고추장에 찍어 먹는 것을 추천 한다.

달래·냉이~

쌉쌀하면서도 향긋한 맛이 일품

인 봄나물, 달래와 냉이도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달래는 비타민C와 칼슘이 풍부

해 봄철 춘곤증과 식욕 부진을 예

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철분이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빈혈을 예방한다.

달래 속 영양소는 가열하면 쉽

게 파괴돼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냉이 또한 단백질 함량이 많고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해 봄

철 피로 회복에 좋다.

특히 소화기관이 약하고 몸이

허약한 사람, 생리불순이 있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냉이는 살

짝 데쳐 먹어야 소화, 흡수가 잘 된다.

참치~

참다랑어라고도 불리는 참치는

DHA, EPA가 풍부해 혈중 콜레

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동맥경

화 등 혈관계 질환 예방에 효과 적이다.

참치는 칼로리도 낮아 비만인 사

람,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사람에 게도 좋다.

참치는 육질이 곱고 붉은색을 띠 는 것, 눌러 봤을 때 단단하고 탄 력 있는 것이 좋다.

참치를 회로 먹을 때는 살균 작 용이 있는 생강과 함께 먹으면 궁 합이 좋다.

미더덕~

보통 국물의 깊은 맛을 내기 위해 넣는 미더덕도 봄이 되면 살이 오르고 영양 성분이 많아 진다.

미더덕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풍부한데, EPA는 동맥경화와 고혈압, 뇌출혈 예방 에 효과적이며 DHA는 혈중 콜레 스테롤 함량 저하, 노화 억제 등에 도움이 된다.

미더덕은 붉은빛을 띠고, 몸통이 통통하며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이 좋다.

미더덕을 손질할 때는 입안을 데 지 않도록 속에 든 물을 빼낸 뒤에 소금물에 여러 번 깨끗하게 씻은 후 건져내면 된다.

반면 봄철 운동을 하기 전에 피 해야 하는 음식들도 있다.

고구마~ 고구마로 식사를 대신하게 되면 고구마의 섬유질로 인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역류성 식도염에 걸

30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라이프 스페셜
봄에 즐기는 고향의 맛
31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콜로라도체육회 K O R E A N AMERICANSPORTS ASSOCIATIONOFCO L O R A D O Tel:720-487-4455 12203 E. Iliff AVE SUITE K AURORA CO 80014 남자의 힘을위해 한알의 힘 몸애정 기력충전 건강한 생활 한달만 먹어보면 느낌이 딱! 자연에서 찾은 귀한 재료만을 담았습니다

릴 위험이 높아진다.

운동 전에는 고구마보다 감자가 더 적당하다.

감자는 고구마보다 수분 함량이

훨씬 높고 소화해야 할 탄수화물 양은 적어 부담이 덜하다.

우유~

우유는 지방 함량이 높아서 소화

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우유 단백질의 80%를 이루는 카

제인이라는 단백질의 독특한 성

질 때문이다.

카제인은 산과 만나면 응집되는

특성이 있어 위산을 만나면 소화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된다. 따라

서 우유보다는 두유가 부담이 덜 하다.

현미밥~

현미밥은 흰쌀밥보다 혈당지수

가 훨씬 낮다.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하기 때

문에 그만큼 다이어트에도 도움

이 되고 당뇨, 고지혈증 관리에

도 좋다.

그만큼 탄수화물이 분해돼 포도

당이 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

기 때문에 운동 전 먹기에 적합하

지 않다.

운동하기 2∼4시간 전에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현미밥이 괜찮지만, 그보다 더 촉박하게 1시간 이내

에 식사를 한다면 간단한 죽이나

미숫가루를 먹는 것이 좋다.

샐러드~

샐러드는 섬유질이 풍부한 데다

익히지 않은 날 음식이라 소화가 굉장히 더디다.

또한 샐러드는 차게 먹는 데다

차가운 성질의 채소들이 많아서

소화를 시키기 위해 위장이 냉해 지기 쉽다.

여기에 운동을 하느라 혈류가 근육으로 가버리면 소화가 더 어려워지고 배탈이 나는 경우 도 있다.

운동 전에는 오히려 채소를 살짝 쪄서 갈아 만든 채소주스에 꿀을 넣어서 먹는 것이 좋다.

2023년 더소망교회

더소망교회 주일예배

32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라이프 스페셜 담임목사 윤혁: (303)319.3901 매주(주일) 11시에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예배드릴 수 있습니다. 유튜브에서"더소망교회 주일예배"를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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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이름 하

나만으로도 마음이 아려와 아주 멀리 가

버릴줄왜몰랐을까사랑그렇게보내네..

이유 없이 퉁명스럽던 그때를 때론 모

질고 소홀한 그 순간들을 미안하단 말도

아직 하지 못한 채 사랑 그렇게 보내네..

하루라도다시만날수있다면오래오래

그대 앞에 울고 싶은데 바람소리 마저 너

무 조용한 하늘사랑 그렇게 보내네..

괜찮을거라고내마음을알아줄거라고

스스로를 타일러봐도 잊을 수도 없고 잊

혀지지 않는 추억이 뒤늦게 후회로 밀려

와바라고바라다다시한번만날수있게

되면 그땐 고맙다고 늦지 않게 말하리 사

랑 그렇게 보내네..

작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박

혜영 작가가 대본을 쓴 ’나의해방일

지‘에서 OST로 선정되어 주인공 3

남매의 어머니가 돌연사를 하던 시

간에 흘러나온 이문세의 원작인 노

래의 가사이다. 피아니스트 김광민

의 담담한 연주에 중년의 절절함을

담은 이문세의 음성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적시기에 충분했다.

사실 이 곡은 2022년도에 드라

마 삽입곡으로 잘알려졌지만, 필자

가 처음 접한 때는 슈스케 2016에

서 김영근, 이지은이 불러서 화제가

된 때였다.

이 노래의 가사를 들으면 준비되

지 못한 채로 가족을 떠나 보내야

하는 사람의 감정을 풀어낸 노래라 고 말할 수 있다. 벌써 9년 전이 된

2014년 4월 16일 오전 8시 50분 경 대한민국 전라남도 진도군 조도면

부근 해상에서 여객선 세월호가 전

복되어 침몰했다.

4·16 세월호 참사(April 16th Sewol-Ferry sinking accident, 四一 六世越號慘事) 혹은 세월호 참사( 世越號慘事)로도 불리는 이 비극은 안산시의 단원고등학교 학생이 주

요 구성원을 이루는 탑승인원 476

명을 수용한 청해진 해운 소속의 인

천발 제주행 연안 여객선으로 4월

16일 오전 8시 58분에 병풍도 북쪽

20km 인근에서 조난 신호를 보내

는 것으로 시작됐다.

2014년 4월 18일 세월호는 완전

히 침몰하였고, 이 사고로 시신 미

수습자 5명을 포함한 304명이 사

망한 침몰 사고 였다. 생존자 172

명 중 절반 이상은 해양경찰보다

약 40분 늦게 도착한 어선 등 민

간 선박에 의해 구조되었으며 사

건발생 후 3년 동안 인양을 미뤄오

다가 2017년 3월 10일 제18대 대

통령 박근혜가 파면되고 12일 후

인 2017년 3월 22일부터 인양을

시작했다.2 017년 3월 28일 국회

에서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선출안

이 의결되고, 총 476명의 승선 인

원 중 172명이 구조되어 36.1%의

생존율이 기록되었다.

가수 이문세가 2015년 당시 앨범

대해 "세월호를 의식하고 만든 곡

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그

런 의미도 일부 포함 됐음을 밝

혔다.

이문세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백암아트홀에서 정규 15집 '

뉴 디렉션(New Direction)'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에서 이 같이 밝

힌바 있으나 세월호에 대한 노래로

많이 불리워졌던것이 사실이다.

필자가 노래를 들으며 감정이 이

입되는 것은 세월호 참사 당시 많

은 희생을 당하였던 아이들이 필자

의 외동딸과 같은 나이의 아이들이

었다.

이별의 순간이 가장 잔인하다고

생각될 무렵,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이별은 늘 다가오는 것 같다.

어떤 상황이 되었든 준비되지 않

음은 연산의 곱하기와 같다.

아무리 때가와도 내게 준비된 것

이 ‘0’이면 곱하기 ‘0’이 되는 것이

고 아무것도 남지않는 결과를 맞이

한다.

다시 돌아오길 바랬던 아빠의 마

음에 매일 집에오던 아이가 돌아

오지 않았을 때의 공허함은 사람

이 사는 세상의 말로는 능히 표현

해낼 길이 없을 것이고, 있다하여도

늘 부족했을 것이다.

아이의 빈자리가 세상보다 클줄은

미처 몰랐는데 준비도 없이 맞이한

시간이 되었다.

아이가 태어나서 우리에게 찾아

와 처음 웃던 날처럼 한 번만 그 웃

음을 더 보여주길 바라는 마음들 의 그 공허함은 필자는 상상도 해 낼 수 없다.

고생하던 젊은나날 아무리 힘들어 도 보기만 하면 웃음과 행복을 주 었던 어느 것으로도 바꿀 수 없었 던 존재..

어떤시간이 흘러도 영원히 기억하 고 싶은 모습이었을 것이다.

준비없이 이 잔인한 연산을 맞이 해야했던 그 시간들은 이땅에 같이 아이를 키워냈던 부모의 마음으로

이해하려고 했던 시간들이 아직도 하염없이 지속되고 있다.

슬픔마저도 세월은 잊혀짐을 준 다. 그 잊혀짐이 더 마음아픈 시간 을 9년이 지난 지금에도 그들의 마 음은 잔인한 세월을 살아내고 있을 것이다.

준비하고 준비해도 사랑하는 사람 과의 남은 시간을 계산해야만할 때 가 오고있다.

어제죽은이들이 그렇게 기다리던

내일.. 보장된 것 같지만 세월은 다

가오고 예전같지 않은 몸을 일으켜

야만 하는 중년의 삶에도 하루만

36 [콜로라도의 품격] 오즈저널 APR 2023 38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의 수록곡 '사랑 그렇게 보내네'에
더 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세월호와 이태원참사로 준비하고 준비해도 모자름만 있었을 부모님 들을 떠난 세상에 다시없을 고귀한 생명들을 추모하며..
‘’사랑 ... 그렇게 보내네‘’
39 OZ MAGAZINE March 2022 [콜로라도의 품격] )

킴스 오토 리페어 & 바디 303-364-6270

현대자동차 303-577-2258

스프링스 A1 타이어 719-473-7662

스프링스 김스오토텍 719-392-7785

주류 도매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880-0985

아시안 베버리지 303-792-3222

주얼리/사진

마크 다이아몬드 877-766-2757

조이 스튜디오 303-257-4992

성로렌스천주교 303-617-74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562-315-3674

시온장로교회 720-859-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장로교회 303-364-1621

우리교회 720-838-3352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참빛교회 720-509-9112

콜로라도 장로회 303-204-8819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교회 720-324-3797

한인기독교회 303-777-6566

홍해선교교회 303-766-5371

택시/관광/여행

뉴욕 제과 303-74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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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 교육

총기교육원 303-517-8819

종교/기독교/천주교/불교

갈보리교회 720-323-1615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라이프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침례교회 303-754-6363

덴버둘로스교회 720-988-7161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제일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71

드림교회 720-336-9251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말씀제일교회 719-248-4647

미주에즈라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교회 303-423-1392

삼성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섬김의 교회 720-296-3053

성김대건 한인천주교 719-638-0100

가족 여행사 303-332-2312

덴버 시티투어 720-217-1799

롯데관광/서울택시 303-434-3588

오로라 택시 303-453-9966

코리아나 택시 303-646-7769

한의원

보령 한의원 303-755-1516

아우라 한의원 303-369-2882

효 병원 303-770-4170

양 한의원 303-758-1078

월오 한의원 719-271-6592

홍익미술학원 303-995-8216

덴버아카데미 303-667-2778

홈케어

넘버 투 홈케어 720-300-1852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720-990-0922

에이펙스 홈케어 720-990-0276

은혜양로보건센터 303-750-0036

콜로라도 사회복지관 720-648-4771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303-210-2082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720-641-5430

미도파 기프트 303-752-1033

아리따움 (아모레) 303-743-8809

케이타운 생활용품 백화점 303-752-1033

더페이스샵 720-255-2422

소희패션 719-650-7731

SC Cosmetics 720-485-7745

텍맥스 303-337-6244

강정화 화실 720-448-4615

기타레슨 720-427-8667

굿모닝학원 720-689-0740

뉴라이프 한국학교 720-341-4301

덴버 제자 한국학교 720-234-8923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방과후 엘리트교실 303-400-7122

볼더한국학교 720-663-1784

새문 한국학교 720-252-3295

성로렌스 한국학교 720-271-5344

세실 피아노 학원 720-308-2185

스카이 뮤직 스테이션 303-750-0284

엑셀 러닝 센터 303-627-0130

예다움 종합 음악학원 720-207-1945

예스클래스 303-800-2108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 719-306-1053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720-900-5526

포트콜린스 한국학교 618-559-0531

하모니 음악원 303-264-5233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720-771-6494

김권태 CPA 303-337-7724

김강혁 합동공인회계사 303-949-0097

박준상 CPA 720-215-1884

유태길 CPA 303-338-0269

윤찬기 CPA 303-755-1124

이경준 CPA 303-337-0442

이승우 CPA 720-592-0651

지철 공인 회계사 303-819-7763

최덕상 CPA 720-771-2464

CAA 회계 720-337-0075

K2 김진국 CPA 303-632-7589

MK TAX SERVICE 720-982-6316

789 7566

제과점/떡집
학원/학교
화장품/생활용품
컴퓨터
회계
구인광고 간판회사 디자이너 구함. 일러 가능하신분 우대. 풀타임, 파트타임 가능. 303
한인업소록

공공기관/단체

노우회 303-523-7776

대한민국 대사관 202-939-5600

대한민국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415-921-2251

덴버지역 교역자회 720-529-5757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719-217-8000

세탁협회 720-371-1500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720-341-9168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303-759-2280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지협 720-252-3295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 노인회 (상록수회)

719-380-1052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회 719-229-1234

콜로라도 요식협회 303-888-2162

콜로라도 주 한인회 303-667-2605

콜로라도 체육회 303-814-9300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720-496-9939

콜로라도 한인 주류협회 720-300-8657

콜로라도 한인노인회 720-490-2386

한인 호텔협회 303-903-5970

호남 향우회 303-667-2605

가정폭력 신고전화 800-799-7233

화재/범죄/병원 응급전화 911

건축/핸디맨/전기/냉장/냉동

건우 종합 건축 303-332-3907

마이다스 핸디맨 303-726-2367

미주건설 720-260-2859

쌍둥이 건축 720-318-3407

씨제이 건축 720-220-5194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720-404-2992

엔도 전기/건축 303-766-6982

영스 루핑 720-224-6597

키 건축 720-203-1936

탑건축 303-731-7306

핸디맨 303-913-5871

CT 건축 303-906-3861

Hyun’s 냉동 냉장 303-669-6055

SML 건축 720-255-9260

YJ 페인팅 720-434-4230

YK 종합건축 720-224-6597

마트/식품

M 마트 303-695-4676

서울 마켓 719-570-9999

스프링스 한국 마켓 719-597-8000

썬 마트 719-638-7111

아시아나 마켓 719-570-9732

태평양 마트 720-394-5668

H마트 (오로라 점) 303-745-4592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720-287-5340

#앱스토어링크 https://apple.co/3709Uva또는https://apps.apple.com/us/app/오즈업소록/ id145851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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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스킨케어

김건임 미용실 720-318-3408

데이톤 미용실 720-252-8584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303-859-2536

경희대 건공과 78학번모임 720-532-3896

고려대학교 교우회 303-997-2462

낚시동호회 720-345-7119

대광고등학교 동문회 720-937-7298

덴버한인테니스 동호회 303-827-5839

바둑동호회 720-975-4120

사진동호회(이형철) 720-608-8660

서울대학교 동문회 719-321-9989

스프링스 골프동호회 719-231-3012

스프링스 낚시동호회 719-339-3333

스프링스 볼링클럽 719-231-3012

스프링스 탁구동호회 719-351-3818

스프링스 한미축구회 719-332-0372

야구동호회 303-261-7716

영월엄씨 종친회 303-489-6275

육군3사관동문회 303-618-5255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303-779-4631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720-232-5880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303-324-7783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720-202-1332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303-257-8065

클럽 70’s 골프 303-726-2367

킥커스 축구동호회 720-227-4241

탁구동호회 303-960-8158

탁구사랑동호회 215-470-2664

한인 덴버 축구클럽 720-933-0610

ROTC 문무회 303-667-0990

콜로라도 한인 볼링협회 303-625-3214

IT 개발자 모임 https://open.kakao.com/o/gVOdfeA

볼더 실내 축구 kicolorado@hotmail.com

스키,보드 동호회 reup-snow.com

콜로라도 문인협회/시인협회 720-278-9021

러블리 스킨케어 303-913-3432

레이디스 미용실 719-392-8429

매직터치 미용실 719-637-0080

맥스 미용대학 303-671-6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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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테 피부미용 213-760-9596

영스 헤어비즈 스킨케어 303-337-6222

오 헤어 미용실 720-427-9358

인터네셔널 미용실 303-755-6205

지오 미용실 303-942-0882

컨스티투션 헤어 케어 719-591-5263

티파니 헤어 303-344-3199

포시즌 머리방 719-573-0073

피부사랑 스킨 케어 303-755-0064

헤어&나우 미용실 (디자이너 보라) 720-278-9426

휴스칼프 듀피케어 덴버 719-650-7731

휴스칼프 듀피케어 스프링스 719-331-5706

A Plus hair art 719-235-2988

Hair Gallery 719-574-2233

J Beauty Studio 206-883-3408

Sun’s Beauty 719-390-9459

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리,마이어스&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릿다 루이스 이민전문로펌 720-998-3885

맥디빗 로펌 303-396-6472

송선경 변호사 303-596-7259

이상훈 변호사 303-340-0733

칼 림 변호사 720-535-4051

콜코 법률사무소 303-371-1822

크리스틴 한 변호사 303-872-3851

동호회
콜로라도 코리아타운
한인업소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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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렛 마이어 변호사 303-908-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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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클리닉

고길산 외과 (볼더) 303-443-1008

고길산 외과 (오로라) 303-443-1008

김성열 에스크 치과 303-758-9511

똘튼 패밀리 치과 303-450-3199

박치과 303-366-1592

손석기 척추 오로라 303-695-4760

오로라 패밀리 치과 303-229-2499

우리 병원 스프링스 719-550-4613

우리 병원 오로라 303-341-2277

우리 치과 303-756-3289

이계원 치과 303-337-5385

이승헌 종합 치과 이재용 내과 303-341-2875

인애통증클리닉 스프링스점 719-638-4199

인애통증클리닉 오로라점 303-862-8853

정유미 안과 720-507-7004

정은주 병원 303-755-8100

제프리김 성형외과 303-741-3131

조은 병원 720-859-9105

주성준 치과 303-671-0305

최성희 교정전문치과 720-851-6577

햄든치과 교정 303-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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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한승치과 303-755-1168

부동산

강종원 부동산 720-933-8214

고명혜 부동산 719-822-6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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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재 부동산 720-333-5168

김정미 부동산 970-402-3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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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박 부동산 720-434-7725

박성재 부동산 303-779-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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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돈 부동산 720-298-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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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라 이 부동산 303-549-7655

에이스 부동산 719-761-8876

오금석 부동산 303-521-5420

유미순 부동산 720-252-3295

윤창현 부동산 303-478-2964

이 엘리자벳 부동산 719-963-1616

임수연 부동산 720-233-1149

정선화 부동산 719-726-3031

정성기 부동산 720-999-4295

제이 킴 부동산 303-949-2812

찰스 가드너 부동산 303-974-8698

최원호 부동산 303-880-1809

최준경 부동산 720-206-8303

추경남 부동산 719-650-9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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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넌트 부동산 720-323-5461

콜로라도 부동산 303-808-4668

킹 마운틴 부동산 719-229-8283

타미 윤 부동산 720-979-5486

헬렌 부동산 720-810-9294

Soo Choi 부동산 720-771-7500

보험

박재경 보험 303-726-2786

김영훈 보험 303-283-0009

뉴욕 라이프 (애나 임 보험) 303-359-3103

샘김 보험 720-364-3442

허진옥 보험 303-801-0357

에스더 리 종합보험 303-755-7099

유어가디언 종합보험 303-353-2710

이동석 보험 720-322-6768

이미옥 종합보험 303-790-1779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303-306-7555

이승우 보험 303-870-1290

크리스송 종합보험 덴버 720-748-3898

크리스송 종합보험 스프링스 719-637-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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