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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대통합ㆍ정치교체 이루겠다” 사실상 대권도전 선언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반기 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국민대 통합과 정치교체를 기치로 내 걸고 12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 해 귀국했다. 2007년 유엔 수장에 오른 이 래 10년 만의 자연인 신분 귀 향이지만 귀국 전부터 사실상 대선 도전 의사를 밝혀 앞으로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뛰어들 전망이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제3지 대에 머물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의 귀국은 여야를 불문하고 정당 간 합종연횡 등 정계개편 의 촉발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 이 높다. 또 각종 여론조사에서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한 대선 지형 에 변화를 불러올지 주목된다. 실제로 그의 귀국 기자회견은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고, 반 전 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은 물 론 친박(친박근혜), 친문(친문재 인) 진영과 확연히 선을 그으며 여야를 넘나드는 제3지대를 중 심으로 새로운 정치지형 구축을 시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반 전 총장은 인천공항 도착 직후 귀국 기자회견을 열고 “ 저는 분명히 제 한 몸을 불사를 각오가 돼 있다고 이미 말씀드 렸고 그 마음에 변함없다”고 대선 출마를 강하게 시사했다. 그는 현재 한국 상황을 총체 적 난관이라고 규정한 뒤 “국 민 대통합을 반드시 이뤄야 한 다”며 “패권과 기득권은 더 이상 안된다”고 친박(친박근 혜), 친문(친문재인)계를 정면 으로 겨냥했다. 그는 “남을 헐뜯고 소위 무 슨 수를 써서라도 권력을 쟁 취하겠다, 그런 것이 권력의지 라면 저는 권력의지가 없다” 며 “오로지 국민과 국가를 위 해 몸을 불사를 의지가 있느냐,

▲ 손들어 인사하는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입국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그런 의지라면 얼마든지 저는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호 소했다. 반 전 총장은 ‘정치교체’를 키워드로 기성정치권에 대한 강 한 불신감을 표시했다. 그는 “이제 우리 정치 지도 자들도 우리 사회의 분열을 어 떻게 치유할 것인지에 대해서 그 해법을 같이 찾아야 한다” 며 “정권을 누가 잡느냐, 그것 이 무엇이 그렇게 중요한가”라

교체가 이뤄져야 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박근혜 대통령 탄핵 촉구 촛불시위를 의식한 듯 “ 역사는 2016년을 기억할 것이 다. 광장의 민심이 만들어낸 기 적,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 하나가 됐던 것을 기억할 것” 이라며 “광장에서 표출된 국 민의 여망을 결코 잊으면 안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사무총장 재직 때 ‘이런

국후 국민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기회를 갖겠다고 늘 말씀드려왔다. 내일부터 그 기회를 갖겠다”며 “겸허한 마 음으로 제가 사심없는 결정을 하겠다. 그 결정은 오래 걸리 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 전 총장은 귀국 후 공항 철도로 서울역까지 이동해 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을 만난 뒤 승용차 편으로 사당동 자택으 로 향했다.

“패권과 기득권 안된다”… 朴 대통령·친박·친문과 선긋기 ‘정치교체’ 카드로 정계개편 시도 가능성…‘광장 민심’도 거론 내일부터 민심청취 행보… 설연휴 前 대선출마 공식화할 듯 고 반문했다. 이어 “정쟁으로 나라와 사회 가 더 분열되는 것은 민족적 재 앙이다. 우리에게는 더이상 시 간을 낭비할 때가 아니다”라 며 “정권교체가 아니라 정치

건 잘하고 있지 않냐’고 (촛 불집회 문화를) 은연중 자랑스 럽게 얘기했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과도 확연히 선 을 긋는 모습이었다. 그는 향후 행보에 대해 “귀

▲ 귀국인사하는 반기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인사말을 하고 있다

그는 13일 오전 국립현충원에 서 역대 대통령의 묘역을 모두 참배하고 사당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 신고를 할 예정이다. 또 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 로 충북 음성의 선영을 둘러보 고 충북 청주의 모친 자택을 방 문한 뒤 전국을 순회하는 ‘민 심청취’ 행보를 본격화할 계 획이다. 반 전 총장은 당분간 ‘국민 대통합’ 행보에 치중한 뒤 설 전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정 치권과의 접촉에도 본격적으 로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지 배적이다. 한편 반 전 총장은 지난 1일 새해 인사를 겸해 이명박 전 대 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덕담을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통령이 최근 새누리당을 탈당한데다 이 전 대통령측 일 부 인사들이 반 전 총장을 돕 고 있다는 얘기가 있어 모종의 얘기가 오간 것 아니냐는 관측 도 있다.

與·바른정당 돌아온 반기문에 ‘칭찬 경쟁’ 새누리당과 바른정당은 12일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 의 귀국을 앞다퉈 환영했다. 사실상의 대선 출마 선언으 로 여겨지는 이 날 귀국 회견 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기존 정치권에 대한 비판적 메시지가 뚜렷함에도 구 체적인 평가를 자제하며 말을 아끼는 모습에서 반 전 총장의 ‘선택’을 기다리는 두 정당 의 초조함이 읽힌다. 새누리당 정용기 수석원내대 변인은 구두논평에서 “패권과 기득권을 타파하자는 것은 새 누리당이 과거의 패권·계파 정 치를 타파하고 새롭게 변하고자 하는 것과 궤를 같이한다고 받 아들여진다”고 강조하면서 “ 실의에 빠진 국민께 희망의 지 도자의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 다”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12일 귀 국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에 대해 “진정 나라 위해 몸 을 불사르겠다면 철저한 국민 검증에 임해야 한다”며 대대적 검증 공세를 예고했다. 윤관석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 회 브리핑에서 “반 전 총장이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속에 오늘 귀국했다”며 “유엔 사 무총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 을 높은 반 전 총장의 귀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윤 수석대변인은 반 전 총장 의 귀국 기자회견에 대해 “귀 국선언을 넘어 대선 출마선언 을 방불케 했으며, 강한 권력의 지마저 느껴졌다”며 “그러나 자신에 대한 많은 궁금증과 의 혹들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입장 을 밝히는 대신 ‘진정성을 짓 밟는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 며 강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고 지적했다. 이어 “반 전 총장이 만약 대 선 출마하겠다면 국민이 가장 궁금해할 것은 대통령 후보로 서의 철학, 자질, 능력, 도덕성 이 될 것”이라며 “그렇다면 전직 유엔 사무총장의 명성과 경험에만 의존하기보다는 당당 하게 국민 검증대에 오르길 촉 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헌정유린을 보며 이 번만큼은 제대로 된 후보를 확 실히 검증해 선출해야 한다는 국민 요구가 높다”며 “그런 점에서 반 전 총장이 보여줘야 할 건 이미지 만들기, 민생 행 보가 아니라 국민의 의혹을 해 결하기 위한 검증대라는 점을 분명히 밝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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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캘리포니아 주, 트럼프 행정부와‘전면전’예고 미국 캘리포니아 주가 오는 20일(현 지시간)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 부에 맞서 ‘전면전’을 각오하고 있다. 민주당이 장악한 주 정부와 의회가 기후변화를 비롯한 환경문제와 이민, 여성·인권, 선거권에 이르기까지 각 종 정책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드 라이브에 맞서 독자 행보에 나설 채비 를 갖추고 있다. 이를 놓고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연 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분쟁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가 4일 트럼프 행정 부와의 법률적 다툼에 대비해 버락 오 바마행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에릭 홀더를 법률 고문으로 영입한 것 이 대표적 사례다. 주의회 케빈 드레옹 상원의장 직무대 행과 앤서니 렌던 하원의장은 “캘리포 니아 주가 지금껏 추진해온 각종 정책 을 뒤바꾸려는 시도에 맞서기 위해 홀 더 전 법무장관을 법률 고문으로 위촉 했다”고 밝혔다.

▲ 에릭 홀더 전 법무, 캘리포니아 주의회 법률 고문 위촉

가장 첨예하게 부딪칠 지점은 기후변 화 정책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트럼프 당선인의 환경정책에 대척점에 서 있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기간에 파리기

▲ 캘리포니아 주의회

후협약 탈퇴를 공언하면서 화석에너지 개발·사용을 활성화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는 이를 수용하지 않겠다고 벼르고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주는 지난 60여 년 동안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정책을 시행해왔다. 게다가 전 세계 33개 국가 의 160개 지방정부가 참여한 탄소배출 감축 기구인 ‘Under 2 MOU 이니셔 티브’를 주도하고 있다. 제리 브라운 주지사는 최근 “(트럼프 행정부가) 기후변화를 거부하는 방향으 로 움직인다면 우리는 모든 조치를 취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이민 문제에서도 트럼프 행정부와 마 찰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캘리포니아 주 의회는 지난달 5일 트럼프 행정부 출 범을 앞두고 불법 이민자 보호 법안을 발의했다. 추방에 직면한 불법 이민자 에 대한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이 핵 심 내용이다.

1천100만 명에 달하는 불법 이민자들 을 추방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 에 맞선 ‘방어막’인 셈이다. 여성·인권 문제에서도 캘리포니아 주 는 트럼프 행정부와 반대 노선을 걷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는 50개 주 가운데 인종 다양성과 성 소수자(LGTB) 정책 에서 가장 선진적이다. 이 같은 캘리포니아 주의 행보는 대 선부터 이미 예견돼왔다. 캘리포니아 주 는 민주당의 흔들리지 않은 ‘아성’이 다. 대선에서 힐러리 클린턴 민주당 후 보의 지지율은 61.6%지만 트럼프 당선 인은 고작 31.8%에 불과했다. 심지어 대선 이후 연방으로부터의 분 리독립, 이른바 ‘칼렉시트’(Calexit) 움직임이 재점화하기도 했다. ‘칼렉시 트’는 ‘캘리포니아’(California)와 ‘탈퇴’(Exit)를 합친 말로, 캘리포니 아 분리독립을 뜻한다. 캘리포니아 주의 독자 행보는 자칫 거 센 역풍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보조금 지원액을 대폭 삭감할 공산이 높기 때문이다. 게다가 기업들이 연방정부와의 갈등 을 빚는 캘리포니아 주를 빠져나갈 가 능성도 있다. 하지만 캘리포니아 주도 믿는 구석이 없지는 않다. 캘리포니아 주의 2015년 GDP(국내총생산)는 2조4천590억 달러 (약 2천930조 원)다. 유럽의 경제 대국 인 프랑스와 아시아의 신흥 강호로 떠 오른 인도를 제치고 세계 6위의 규모다. 또 캘리포니아 주는 인구가 4천만 명 에 달해 미국에서 가장 많고 , 페이스 북·구글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본사 가 있어 트럼프 행정부가 쉽게 여기지 는 못할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다고 미 국 언론들은 전했다. <연합뉴스>

美 대선 패배 두달 클린턴, 11월 뉴욕시장 출마설‘모락모락’

▲ “클린턴 부부,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혈투’ 끝에 패배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 장관 부부가 오는 20일 의회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할 것이라고 클린턴측 관계자가 3일 밝혔다. 사진은 힐러리(왼쪽)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지난 11월 뉴욕주 차파콰에서 지지 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

대선에서 패배한 지 두 달도 되지않 은 힐러리 클린턴 미국 전 국무장관이 오는 11월 뉴욕시장 선거에 출마하라 는 권유를 받고 있다고 인터넷매체인 뉴스맥스가 5일 복수의 소식통들을 인

용해 보도했다. 뉴스맥스는 “클린턴이 민주당의 주 요 후원자들과 수뇌부로부터 뉴욕시장 에 도전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다”며 “ 클린턴이 이 일에 관해 언급하고 있으

며, 그녀의 이너서클 안에서도 이러한 구상을 굳이 부인하지 않고 있다”고 뉴욕시 민주당 측 한 관계자가 전했다. 다른 소식통은 “빌 드 블라지오 뉴 욕시장의 시장직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 들이 클린턴의 출마를 압박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도 “만약 클린턴이 출 마한다면 승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 선인이 첫 4년간의 임기에서 완전히 부 서질 것인 만큼 클린턴이 2020년 3번 째 백악관 도전을 위해서라도 뉴욕시장 이 돼 대비할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에서 활동 중인 베테랑 민주당 컨 설턴트인 행크 샤인코프는 뉴스맥스에 “클린턴이 훌륭한 시장 후보”라며 “ 뉴요커 사이에서 그녀는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만약 그녀가 출마 의사를 표명한다면 지금의 시장은 그날 당일 사표를 내야 할 정도”라고 주장했다. 클린턴과 빌 드 블라지오 시장은 과 거 관계가 좋았으나 지금은 소원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전 장관이 뉴욕 연방 상원의 원에 처음 도전했던 2000년 빌 드 블 라지오 시장이 선대본부장을 맡을 정도

로 막역했지만, 클린턴이 그의 ‘공격 적 진보주의’에 실망하면서 관계가 멀 어졌다는 것이다. 특히 빌 드 블라지오 시장이 이번 대 선에서 ‘아웃사이더’ 대선 후보인 버 니 샌더스에게 기운듯한 행태를 보이 고 클린턴에 대한 지지를 뒤늦게 선언 한 것도 양측에 앙금을 남겼다고 한다. 뉴욕 정가에서는 만약 클린턴이 출마 하면 꽤 승산이 있다고 본다고 뉴스맥 스는 전했다. 뉴욕이 2차례 상원의원을 안겨준 데 다가 이번 대선에서도 79%의 몰표를 준 그녀의 정치적 텃밭이기 때문이다. 빌 드 블라지오 시장의 인기가 바닥 을 치고 있는 것도 그녀에게는 유리 한 요소다. 다만 일각에서는 퍼스트레이디와 국 무장관, 상원의원, 대선후보를 지낸 정 치 거물이 뉴욕시장을 노리는 게 적절 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클린턴 전 장관이 트럼프 정권 의 ‘폭주’ 맞서 민주당의 이슈와 가 치를 지키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도 뉴 욕을 발판으로 삼을 필요가 있다는 주 장도 제기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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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朴대통령 뇌물죄로‘직행’… 최순실과‘공생관계’주목 ‘박근혜-최순실 게이 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 대통령 과 ‘비선 실세’ 최순 실(61·구속기소)씨에게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져 향후 수사 방향에 관심이 쏠린다. 10일 사정당국에 따르 면 특검은 최씨 측이 삼 성그룹으로부터 직접 자 금을 지원받은 부분에 대 해 제3자 뇌물죄가 아닌 뇌물죄 적용을 염두에 두 고 법리를 살펴보는 것으 로 전해졌다. 박 대통령이 삼성그룹 의 합병과 관련한 ‘부 정한 청탁’을 받고 이 를 봐준 뒤 삼성에게는 제3자인 최씨 측에 금품을 주도록 했다 는 논리에서 벗어나 박 대통령 스스로 가 대가성 금품의 수혜자가 아닌지 적 극적으로 들여다본다는 의미다. 사건을 바라보는 특검의 시각이 바뀌 었다는 점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형법이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제3 자 뇌물과 뇌물 수수죄는 형량이 같다. 형법상으로는 5년 이하 징역 또는 10 년 이하의 자격정지, 특가법으로는 수 뢰액에 따라 최소 5년에서 무기징역까

관계를 고려해 ‘고마움의 표시’로 재 산상 혜택을 챙겨준 게 아닌지 의심했다. 이런 상황에서 특검이 박 대통령의 뇌 물 혐의를 검토한다는 것은 사건의 전 체적인 골격과 맥락을 전면 재검토한다 는 뜻으로 해석된다. 뇌물죄를 적용하려면 박 대통령과 최 씨가 재산상 이익을 공유하는, 이해관계 를 같이 하는 ‘경제적 공동체’라는 점 을 입증해야 한다. 제3자 뇌물죄와 달리 공여자의 ‘부정한 청탁’과 관계없이

대기업 출연금 역시 박 대통령과 최씨 의 경제적 관계에 따라 뇌물죄를 검토 할 수 있는 사안으로 꼽힌다. 최씨 공소장에는 박 대통령이 재단 설립 아이디어를 내고 인사, 모금 등 을 세세히 지시하거나 관여한 정황이 드러나 있다. 박 대통령이 노후 관리 등 개인적인 이유로 최씨와 공모해 대기업들로부터 774억원이라는 거액의 출연금을 끌어 모았다면 수뢰 혐의 적용이 가능하다는 게 법조계 관측이다. 최씨와 박 대통령이 사실상 ‘경제 공동체’라거나 최씨가 박 대통령의 재 산을 관리했다는 의혹은 여러 차례 제 기된 바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한 뒤 들어선 전두환 신군부가 청와대 금고에서 발견 한 6억원을 박근혜 큰영애에게 전달했 는데 이를 최씨가 넘겨받아 관리했다는 설이 대표적이다. 박 대통령이 1998년 보궐선거나 2000 년 총선 등 주요 선거에 나설 때마다 최씨가 거액의 선거자금을 지원했는데 이 돈이 사실은 박 대통령 재산의 일부

라는 얘기마저 떠돈다. 재경지법의 한 판사는 “박 대통령이 최씨의 이 권 챙기기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정황이 속속 드 러나는 상황에서 박 대 통령과 최씨가 조금이 라도 경제적 의존 관계 에 있다는 점이 확인된 다면 뇌물죄 적용 가능 성이 커진다고 볼 수 있 다”고 짚었다. 법조계 다른 관계자는 “특검이 박 대통령을 정 면으로 겨냥해 뇌물죄 적 용을 검토하는 것은 우회 로가 필요 없다는 자신 감의 발로일 수 있다” 고 분석했다. 제3자 뇌물죄 적용에 필요한 ‘부정한 청탁’ 입증이 쉽지 않다는 판단 아래 뇌물죄로 방향을 튼 게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삼성 측은 박 대통령의 강압에 못 이 겨 어쩔 수 없이 최씨를 지원했다는 ‘ 강요·공갈 피해자’ 프레임을 짜는 것 으로 알려졌다. 공무원이 직무집행의 의사 없이 또는 직무 처리와 대가적 관계없이 타인을 공 갈해 재물을 주도록 한 경우에는 공갈 죄만 성립하며, 재물을 준 쪽에는 뇌물 공여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판례가 있다. 박 대통령과 최씨가 자금의 대가성 을 전면 부인하는 상황에서 삼성의 부 정한 청탁이 있었다는 진술을 받아내 고 이를 입증하기는 쉽지 않다고 판단 했을 수 있다. 판사 출신 한 변호사는 “공직자 비리 에서 뇌물죄는 당사자가 부인해도 직무 연관성 등을 따져 포괄적 대가성을 인 정받는 경우가 있지만 제3자 뇌물은 공 여자 측의 부정한 청탁을 입증해야 해 유죄를 받기가 까다롭다”며 “특검이 이를 고려해 뇌물죄로 선회했을 가능성 이 있다”고 분석했다. <연합뉴스>

▲ 뇌물죄 덫에 걸린 삼성…피해자서 피의자로?

지 처해진다. 하지만 제3자 뇌물죄와 달리 수뢰죄는 공직자가 그 직무에 관해 뇌물을 받은 것으로서 더 직접적인 행위다. 공직자의 직무 처리나 집행과 관련된 다는 점에서 직위를 활용한 것으로 인 식돼 사회적 비난 가능성은 물론 법정에 서도 제3자 뇌물죄보다 중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게 법조계 중론이다. 박 대통령-삼성- 최씨 ‘삼자간 거래’정황 특검이 눈여겨보는 것은 박 대통령삼성-최씨 측으로 이어지는 ‘삼자간 거래’ 정황이다. 박 대통령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의 경영권 승계 문제가 원만히 해결되 도록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을 측면 지원하고 그 대가로 최씨 측에 거액을 몰아주도록 했다는 구도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물론 특검도 애 초 제3자 뇌물 혐의를 염두에 두고 수 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통령이 40 여년간 뒷바라지를 한 최씨와의 특수한

직무와 관련한 것이면 적용이 가능하다. 판례를 보면 공직자가 직접 금품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주도록 했더 라도 ▲ 사회 통념상 타인이 받은 것을 자신이 받은 것과 같이 평가할 수 있는 관계가 있는 경우 ▲ 뇌물을 받은 사람 과 공직자가 경제적·실질적 이해관계 를 같이 하는 것으로 평가되는 경우 ▲ 공무원 자신이 ‘실질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회사 등에 돈이 들어간 경우 등 에는 뇌물죄가 인정됐다. 특검이 최씨 일가의 재산 형성 과정을 파헤치는 것도 박 대통령에게 뇌물죄를 적용하기 위한 수순일 수 있다. 단순히 최씨 일가의 부정축재 문제를 수사하는 차원을 넘어 최씨와 박 대통 령이 어떤 경제적 관계를 맺고 있는지 를 파악하려는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특검이 최씨 부친인 최태민씨가 활동 하던 40여년 전 재산 축적 과정부터 훑 어보고 있다는 점도 이러한 시각을 뒷 받침한다. 마찬가지로 최씨가 배후에 있는 것으 로 알려진 미르·K스포츠재단에 대한

▲ 최지성 부회장 특검 출석 최지성 삼성 부회장(미래전략실장)이 9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에 출 석하고 있다. 최 부회장 등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수뇌부는 삼성전자가 정유라씨의 승마 훈련과 장시호(38·구속 기소)씨가 운영했던 동계스포츠영재센터를 지원하는 과정에 깊숙이 개입했다 는 의혹을 받아왔다. 특검팀은 이들을 상대로 최순실(61·구속 기소)씨 측에 대한 삼성전자의 두 가지 자금 지원이 2015년 7월과 지난해 2월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49) 부회장의 독대 이 후에 집중된 경위를 추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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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민주의원들 향해 “트럼프에 도전하되 가로막진 마라”

▲ 버니 샌더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섰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버몬트)이 동료 민 주당 의원들에게 트럼프 행정부에 대응

하기 위한 ‘전술’을 조언했다. 트럼프 측과 분명히 선을 긋되, 공화 당이 오바마 정부에 그랬던 것처럼 ‘

반대를 위한 반대’는 하지 말라고 충 고한 것이다. 샌더스 의원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서 CNN이 주관한 타운홀 미팅에 나와 “ 진보진영이 얼마나 어렵게 결정을 내리는 지 보여줘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상원 민주당 지도자들이 도널 드 트럼프 당선인의 대법관 지명에 단호 하게 반대할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샌더스 의원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지명한 메릭 갈랜드 대법관에 대해 공 화당이 인준을 거부한 것을 두고는 “추 잡하고 난폭하게 행동한 것”이라고 싸 잡아 비난했다. 그러면서도 ‘오바마 케어’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트럼프 진영과는 뚜렷한 선을 그었다. 샌더스 의원은 “이걸 말해주고 싶다. 그(트럼프)는 매우 편견이 심한 캠페인 을 했다. 성차별, 인종차별, 외국인 혐오 같은 것이다. 나는 절대 타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트럼프의 구상 가운데 상식이 통하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와 협 력할 수 있고, 또 그래야 한다고 샌더스 의원은 강조했다. 트럼프와 협업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 로는 ‘통상’을 꼽았다. 샌더스 의원은 “우리는 새로운 통상 정책을 필요로 한다. 기업의 탐욕이 아 니라 공평함에 기반을 둔 정책을 고안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와 샌더스는 북미자유무역협 정(NAFTA),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에 반대한다는 점에서는 견해를

같이한다. 샌더스 의원은 민주당이 근로계층 유권 자들의 지지를 잃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근로자 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어젠다를 내놓는 것”이라고 제언했다. 샌더스 의원은 트럼프 내각 인선과 관 련해서는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 지명 자, 스콧 프루이트 환경보호청장 내정자 등 2명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 다고 밝혔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미팅에서 트럼프 를 지지하는 중소기업 대표와 날 선 언 쟁을 벌이기도 했다. 이 사업가가‘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며 오바마 정부의 규제를 조목조목 지적 하자 샌더스 의원은 “모든 것을 오바 마 탓으로 돌려 비난하기는 쉽다. 하지 만 나는 공기와 물을 오염시킬 자유까 지 원하는 류의 규제철폐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수했다. 샌더스 의원은 오는 2020년 대선에 다 시 도전할지에 대해서는 즉답을 피했다. 앞서 샌더스 의원은 CNN 기고문에서 “언론이 정치를 야구경기나 드라마처럼 다루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들이고 있 다”며 “여론조사 결과나 말실수가 아 니라 심각한 이슈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는“한 줌도 안 되는 억만장자들에 의해 미국의 정치·경제가 휘둘리는 상 황을 멈추게 해야 한다”면서 “부자는 점점 더 부유해지는 반면 근로자는 과연 최저 시급 7.25달러(8천720원)로 생존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연합뉴스>

케리 美국무의 마지막 경고…“북핵, 가장 중대한 위협중 하나”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차기 정부가 직면할 심각 한 위협 중 하나로 북핵 문제를 꼽았다. 케리 장관은 이날 내각과 직원들에게 보낸 ‘고별 메모’를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오늘날 미국이 직면한 ‘가장 중대한’(the gravest) 위협에 속해 있 다”면서 “미국은 북한의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고 앞으로도 절대 인정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북한의 도발적이고 역내 불 안정을 야기하는 행위는 북한을 더욱 고 립시키고 주민들을 피폐하게 만들고 있 다”면서 “북한은 계속해서 유엔 안보 리 결의를 노골적으로 위반하고 있다” 고 비판했다. 이어 “안보리를 통한 노력 덕분에 우 리는 북핵 위협 해결에 필수적인 강력한 대북압박 강화 조치의 기반을 차기 행 정부에 넘겨주게 됐다”면서 “안보리는 북한의 노선 변경을 끌어내고자 올해에 만 두 번이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제재 안을 통과시켰다”고 자평했다. 케리 장관은 “북한이 진지한 비핵화 협상의 테이블로 돌아오고 국제적 의무 를 준수하는 전략적 결정을 내릴 때까지 도발의 대가를 더욱 증가시키는 지속적 이고 종합적이며 가차없는 캠페인을 구 축하기 위해 (북핵 대책 3원칙인) 외교, 억지, 압박(작전)을 확고히 유지해야 한

다”고 촉구했다. 케리 장관은 북핵과 함께 ‘이슬람국 가’(IS) 위협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울 렸다. 그는 “IS, 그리고 폭력적 극단주의와 의 싸움은 하루아침에 승리할 수 없는 세대적 도전 과제”라면서 “지금, 그 리고 앞으로도 오랫동안 전장과 온라인 공간에서의 (격퇴) 노력이 함께 필요하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맹들과 협력해 궁 극적으로 IS와의 싸움에 이기고 그들을 격퇴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백악관 “美·동맹국 방어능력 확고 필요시 사용할 준비돼” 미국 백악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이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을 언제 어디 서든 발사하겠다고 위협한 것과 관련해 미국의 상당한 방어능력을 지니고 있고 필요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도발적 인 발언에 대해 국제사회가 진지하게 받 아들이고 있으며, 또한 우려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니스트 대변인은 “미국은 미국과 동맹국을 방어하는데 있어 상당 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필요할 때 사용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 존 케리 美국무장관

그는 또 미국이 그동안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제재에 앞장선 것은 북한의 이런 도발적인 발언과 행동들 때 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백악관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원하는 것은 북한의 도발과 이에 따른 미국의 군사적 대응이 아니라는 점을 분 명히 했다. 어니스트 대변인은 “우리가 선호하는 것은 한반도 비핵화와 긴장 완화, 그리 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되돌아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북한이 핵무기 프로그 램에 대한 국제적 의무 준수를 거부하 기 때문에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도 더 고립되고 더 배제돼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애슈턴 카터 미 국방부 장관은 전 날 미 NBC방송의 ‘밋더프레스’ 인터 뷰에서 “국방부의 임무는 북한보다 한 발 앞서 있는 것”이라며 “만약 그것 (ICBM)이 우리를 위협한다면, 또 우리 동맹이나 친구 중 하나를 위협한다면 우 리는 격추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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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들 트럼프에 몸낮췄다… 마지못해 미국투자 잇단 발표 글로벌 자동차 제작사들이 차기 미 국 대통령이 될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엄포에 미국 투자 계획을 잇달아 발표 하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멕시코 자동차 공장 에서 생산된 차량에 대해 35%의 고관 세를 물리겠다고 위협하자 포드와 피아 트크라이슬러(FCA)에 이어 일본 도요 타까지 납작 엎드렸다. 대부분 업체들은 멕시코에 대규모 공 장을 운영하면서 미국 등에 자동차를 수출해왔다. 한국의 기아자동차도 멕시 코에 공장이 있다. 도요타는 앞으로 5년간 미국에 100 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이 회사 북 미법인장 짐 렌츠가 9일(현지시간) 디 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밝혔다. 도요타가 멕시코에 공장을 건설하려 한다면서 미 국에 공장을 짓든지 아니면 막대한 “ 국경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트럼프가 압박한 지 나흘 만이다. 포드는 이날 오토쇼에서 새 레인저 픽업트럭과 브롱코 스포츠유틸리티차 량(SUV)을 출시한다면서 이들 차종이 미국 미시간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밝혔다. 포드는 지난 3일 멕시코에 16 억 달러를 들여 공장을 짓겠다는 계획 을 철회하고 미시간공장에 7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FCA는 미국 미시간과 오하이오에 있

는 2개 공장을 현대화하는데 10억 달 러를 투자하고 2천명의 일자리를 만들 겠다고 발표했다. FCA는 또 관세의 불 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멕시코 공장의 소형차 생산 파트너를 찾는 계획을 미 루기로 했다. 이 회사의 세르조 마르키온네 최고경 영자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미국의 수입 관세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면 “멕시코 생산이 경제적 타당성이 없 어지고 그러면 철수해야 할 것”이라 는 말까지 했다. 트럼프는 FCA와 포드의 미국 투자 계획을 언급하면서 “포드 & 피아트C 에 고맙다!”고 트위터에 썼다. 트럼프 는 대통령 선거 때부터 자동차 회사들 을 공격해왔다. 이런 불투명한 상황은 미국에서 열리 고 있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의 첫 이틀 간 화제가 됐다고 뉴욕타임스는 전했다. FCA와 포드, 도요타 외에도 자동차 제작사들은 앞다퉈 미국 투자 계획을 부각하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의 모기업 다임러도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SUV 생산을 확대하는데 13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혼다는 새 하이브리드 모델이 2018년 부터 미국 내의 기존 공장에서 생산될 것이라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

▲9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2018년형 캠리를 소개하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

폴크스바겐은 미국에서 2015∼2019 년 70억 달러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트럼프의 위협에도 기존 계획을 고수할 것이라는 기업들도 여럿 있다. 멕시코에서 차를 만든다고 트럼프로 부터 비판받았던 GM의 메리 바라 최 고경영자는 회사가 트럼프에 대응해 기 존 계획을 바꿀 일은 없다고 말했다. 그 는 차량을 어디에서 생산할지는 2∼4년 전에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국이 멕시코에서 자동차를 수

입하지 않으면 미국의 대 멕시코 무역적 자가 사라지지만 보호무역은 장기적으로 해로울 것이라고 CNN머니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건스탠리 보고서를 인용 해 트럼프가 20∼45%의 관세를 부과 하면 미국 경제는 단기 성장에 탄력을 받지만 고통이 뒤따를 것이라고 했다. 모건스탠리 이코노미스트들은 무역장 벽 때문에 소비자 물가는 상승하고 기 업들은 투자를 줄여 장기적으로는 성 장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합뉴스>

트럼프 효과에 코카콜라 울고 닥터페퍼 웃는다 골드만삭스가 코카콜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매도’로 내렸지만 음료 닥터 페퍼로 유명한 닥터페퍼 스내플은 ‘중 립’으로 올렸다. 골드만삭스는 9일(현지시간) 보고서 에서 2017년 다국적기업보다 미국 중 심 기업들에 유리한 바람이 불 것이라 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 가 보도했다. 코카콜라 같은 다국적기업에 주된 맞 바람은 도널드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이후 1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오른 강 달러 현상이다.

달러의 지속적인 강세로 해외, 특히 남미나 중국 같은 핵심 신흥시장의 매 출 비중이 상당한 미국 기업들은 환율 면에서 손해를 본다. 코카콜라 같은 다국적기업들은 또한 트럼프가 약속한 법인세율 인하의 혜택 도 적게 볼 전망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별도의 보고서에 서 같은 요인을 들어 또 다른 다국적기 업인 프록터&갬블(P&G)의 투자의견도 ‘매도’로 낮췄다. 다만 다국적기업들은 트럼프 정부가 해외 이익을 미국으로 들여올 때 세율

을 낮춰주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 로 기대됐다. 코카콜라는 지난 12개월간 주가가 0.5% 하락했다. 골드만삭스는 코카콜 라가 과감한 구조 개혁을 추진할 필요 가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북미시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 근 칼로리가 낮은 음료에 특화한 바이 (Bai)를 인수한 닥터페퍼 스내플은 앞으 로 2년간 매출이 2배로 급증할 것이라고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들은 전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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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박·최’의 영어표기를 외국인이 읽는다면?

띠별로 보는 주간운세

AP“박은 Park보다 Bahk, 최는 Choi보다 Chwey’ 가 실제 발음에 가깝다”

“한국인의 이름은 언제나 발 음하기가 헷갈린다고요? 그건 당 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AP 통신이 최근 한국 고유명 사의 영어표기에 관한 문제 제기 에 나섰다. 실제 발음과 동떨어진 표기법 이 굳어져 영어 사용자들을 혼란 에 빠지게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국 국회가 탄핵한 박근혜 대통령의 성인 ‘박’의 영어표기는 현행 ‘Park’ 보다 는 ‘Bahk’에 가깝다고 이 통 신은 지적했다. 또 국정농단의 주역으로 기소된 최순실의 성 ‘최’ 역시 지금의 ‘Choi’ 보다는 ‘Chwey’에, 삼성 이건희 회장의 성 ‘이’도 ‘Lee’ 보다는 ‘Yi’나 ‘Ii’ 에 가깝다고 했다. 피겨 스케이팅 선수인 김연아 와 북한 김정은 노동위원장의 성 ‘김’도 ‘Kim’ 보다는 ‘Ghim’이라고 표기해야 미국 인이 더욱 정확하게 읽을 수 있 다고 AP는 전했다. AP는 2012년 세계를 휩쓴 가 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의 ‘ 강남’은 ‘Gangnam’으로 표 기하지만 자칫 ‘갱스터’를 연상 시킬 수 있어 ‘Gahngnam’이 낫다고 했고, 순창 고추장으로 유 명한 ‘순창’도 ‘Sunchang’ 으로 적으면 ‘순’을 태양을 뜻 하는 ‘선’으로 읽을 수 있다며 ‘soonchahng’으로 적어야 한 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도 한국 고유명사의 영어표기가 현실과 동떨어졌음 을 오랫동안 지적해왔다. 2000년 7월 국어 로마자표기법 이 16년 만에 개정돼 길거리 표 지판과 인터넷 도메인명, 사람의 성 등을 실제 발음에 가깝게 적 도록 권장하기도 했다. 이 표기법에 따르면‘Lee’(이) ‘I’,‘Kim’(김)은 ‘Gim’, ‘Park’(박)은‘Bak’, ‘Choi’(최)는‘Choe’가 돼 야 한다. 하지만 큰 호응을 얻지 못했다. 2015년 한 조사에 따르면 김 씨 성을 가진 이들의 99.5%가 ‘Kim’을, 이씨의 98.5%가 ‘Lee’를 선호하는 등 이미 표 기법이 굳어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일제 식민지배 이 후 한국을 통치한 미군정의 영향 과 한국의 복잡한 역사, 군중심 리, 개인 성향 등이 표기법에 작 용했다고 지적한다. 이름의 표기법을 개인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점도 오랜 관행을 바꾸기 힘든 요인으로 꼽혔다. AP통신은 외국인 여행자나 기 업인들을 위해 현재의 표기법을 완전히 재정비하라는 요청도 있 지만 당장 각종 표지판과 정부 출 판물 등을 바꾸는데도 3천억 원 이 소요되는 등 비용부담이 너 무 크며 어떤 방식도 완벽한 표 기법을 구현할 수는 없을 것이라 고 전했다. <연합뉴스>

1월 8일 - 1월 14일

자료제공:지윤철학원(www.askjiyun.com)213-739-2877 묵묵히 의연하게 운수; 수양산 그늘이 강동 팔십 리를 간다는 말처럼 지금 내가 베풀면 그 덕을 여러 사람이 보게 됩니다. 금전: 묵묵히 의연하게 자신의 자리에서 맡은 일을 해온 사람에게는 보상받는 것 같은 일이 생깁니다. 금전적으로 들어오는 것이 있겠습니다. 애정: 어디 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상대가 드디어 내 인생의 무대에 등장합니다. 84, 72, 60, 48, 36년생은 9, 14일 길일. 8, 10일 주의. 가속도가 붙는 운수; 간절하게 원하는 길이 열린다는 믿음을 가져보세요. 점차적으로 희망적인 상황으로 바뀔 것 입니다. 금전: 그동안 해오던 일에 가속도가 붙는 운세입니다. 더 이상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속 도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애정: 다른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치명적인 매력이 내 눈에는 보이 기 시작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사랑에 빠져들어 갑니다. 85, 73, 61, 49, 37년생은 12, 13일 길일. 8, 11일 주의. 마음을 강하게 먹으면 운수; 철저한 준비와 대비가 필요합니다. 작은 일이든 큰일이든 항상 설마하면서 방심하다가 이런 저런 일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금전: 여러모로 불리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정신을 가다듬고 마음을 강하게 먹으면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애정: 누군가 한 사람이 꺾어야 끝이 나는 싸움을 서로가 고 집을 세우니 쉽게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86, 74, 62, 50, 38년생은 11, 13일 길일. 9, 10일 주의. 꼼꼼하게 체크하고 운수; 다소 귀찮은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문제점이 있 는 것도 모르고 그냥 지나칠 수 있습니다. 금전: 자금회전이 잘 되지 않아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 게 되겠습니다. 가능한 한 현금을 준비해두세요. 애정: 내가 건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누구에게는 큰 용기를 내어 뭔가 할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87, 75, 63, 51, 39, 27년생은 8, 12일 길일. 10, 13일 주의. 멈추지 말고 움직여야 운수; 늦춰서 좋을 일이 있고 미루고 늦추다가는 낭패를 겪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멈추지 말 고 움직여야 합니다. 금전: 외모만 보고 사람을 쉽게 판단하지 않도록 하세요. 특히 일과 관련해서 잘못 판단하면 손해로 연결됩니다. 애정: 상처를 주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빨리 치료되지 않 고 흉터로 남아 오랜 시간 영향을 주는 상처도 있는 것입니다. 88, 76, 64, 52, 40, 28년생은 9, 13일 길일. 11, 14일 주의. 생기가 도는 운수; 생기가 도는 것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아프던 사람은 점차 몸이 나아집니다. 금전: 평 소 때보다 머리가 맑아지니 판단력도 상승합니다. 금전관리에 있어서 뛰어난 능력발휘를 할 수 있 을 것입니다. 애정: 조금만 달리 생각하면 내 주변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 을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이 클수록 행복도 커집니다. 89, 77, 65, 53, 41, 29년생은 10, 14일 길일. 9, 12일 주의. 되돌리고 싶은 운수; 그 어떤 일도 지나고 나면 허무한 꿈에 불과하니 당장 생긴 그 상황만 보고 너무 속을 끊

“큰길 가까이 사는 임신여성, 자간전증 위험↑”

이지 마세요. 귀한 내 몸만 상합니다. 금전: 돈이 빠져나가는 운세입니다. 꼭 필요하지도 않은 곳에 돈을 쓰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한 번 더 생각하세요. 애정: 나중에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되돌릴 수 만 있으면 되돌리고 싶은 행동을 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교통량이 많은 도로 가까이 사 는 임신여성은 임신중독증인 자 간전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간전증은 임신 후반기에 갑 자기 혈압이 오르고 소변에 지나 치게 많은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가 나타나면서 손, 다리, 얼굴이 부어오르는 증상으로 대 표적인 임신 합병증의 하나이다. 이로 인해 모체는 신장, 간, 뇌 가 손상될 수 있고 태아는 조산, 사산 등의 위험이 커진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 공중보 건연구소의 마리 페데르센 박사 연구팀이 임신여성 7만2천745 명이 거주하는 주소지의 교통소

음·공기 오염 모델 수치와 자간 전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 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영 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7 일 보도했다. 차량 교통소음이 10㏈ 올라갈 때마다 임신여성의 자간전증 위험 은 10%씩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 났다고 페데르센 박사는 밝혔다. 또 자동차 배기가스에 섞인 이 산화질소의 공기 1ℓ 중 수치가 0.01㎍ 늘어날 때마다 자간전증 위험은 7%씩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자간전증은 대개 임신 후반기 에 발생하는데 그 이전에 나타 나는 자간전증이 교통소음·공 기 오염과의 연관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임신 전 고혈압, 당뇨 병, 자간전증 가족력 등 다른 자 간전증 위험요인들을 모두 고려 했지만 이러한 연관성에는 변함 이 없었다. 얼마 전에는 차량 왕래가 잦은 도로 가까이 사는 노인은 치매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발표 된 일이 있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의학전 문지 ‘역학’(Epidemiology) 최신호에 실렸다. <연합뉴스>

90, 78, 66, 54, 42, 30년생은 8, 11일 길일. 10, 13일 주의. 즐겁게 하다보면 운수; 내려놓기 전에는 큰 일이 날 것 같아도 막상 손에서 내려놓으면 아무 일도 아니고 더 나아 가서 평화가 찾아옵니다. 금전: 돈벌이로 하는 일이라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하는 일을 즐겁게 하다 보면 돈이 저절로 따라줄 것입니다. 애정: 잘 할 것이라 믿고 기다려주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믿어 주는 만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입니다. 91, 79, 67, 55, 43, 31년생은 9, 12일 길일. 11, 14일 주의. 더 멀리 뛸 준비를 운수; 개구리도 뛰기 전에 움츠려야 더 멀리 뜁니다. 잠시 숨고르기를 하면서 더 멀리 뛸 준비를 하세요. 금전: 당장 어떤 이득을 보려고 하지 말고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선택하세요. 장기적으 로는 이것이 이득이 될 것입니다. 애정: 힐링이 필요한 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재미있는 시 간을 보내는 것이 정신건강에 유익할 것입니다. 92, 80, 68, 56, 44, 32년생은 11, 13일 길일. 10, 12일 주의. 발등에 불이 운수; 발등에 불이 떨어집니다. 지금까지 미뤄왔던 일을 더 이상은 미루기가 힘들 것입니다. 금전: 피해를 줄이려면 미리 대비책을 세워두는 것 밖에 없습니다. 미리 철저히 대비한 사람과 손 놓고 있 다가 당하는 사람과 다가오는 결과의 차이는 엄청난 것입니다. 애정: 소개받는 것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마세요. 생각했던 이미지와 다를 수 있습니다. 93, 81. 69, 57, 45, 33년생은 9, 14일 길일. 10, 13일 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운수; 갈수록 더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기운이 빠질 수 있습니 다. 이럴 때일수록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구상을 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금전: 막연한 기대감으로 기다리지 말고 현실화될 가능성이 몇 %인지 수치로 확인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애정: 보는 것이 편 하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하는 자리에 있더라도 표정관리를 잘하세요. 94, 82, 70, 58, 46, 34년생은 9, 11일 길일. 8, 14일 주의. 귀한 정보를 얻는 운수;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는 말이 있듯이 주변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을 주저하지 마세요. 귀 한 정보를 얻게 될 것입니다. 금전: 이미 가진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그 순간부터 마음 만은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애정: 처음에는 이견이 좁혀지지 않아서 힘들겠지만 인내심을 가지세 요. 대화를 나누다보면 좋은 해결책이 나올 것입니다. 95, 83, 71, 59, 47, 35년생은 8, 13일 길일. 9, 10일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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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주 의

또 한 해를 열며

포토광장 유스코러스의 신년하례회 1월 7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한인회관에서 열린 유스코러스의 신년하례 회. 유스코러스(이사장 조명희)는 매년 첫 연습을 마치고 부모님들이 준비한 음식과 함께 교육진과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 주 신 이사진, 교육진, 부모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세배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유년 새해아침. 2017년. 우리가 축복된 한 해 동안 부자로 살아가길 바란다면 먼저 자신의 삶을 뒤돌아 볼 수 있는 조그마한 여유라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여유란? 인생의 여정을 말한다. 인생이란 길이가 아니라 의미로 재는 것이기에 엄격한 자기의 잣대가 필요하다. 의미로만 잰다면 하루가 평생을 결정지어지고 좌지우지 할 수도 있고, 어쩌면 평생이 하루만도 못할 수도 있다. 아무리 길게 살아도 별의미가 없다면 껍데기 인생에 불과하다. ▲지난 한 해 동안 수고해 준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하는 유스코러스

그러므로 인생의 여정에서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단순히 자신의 이익 때문에 스스로를 해치지 않고, 자득할 줄 아는 사람은 이익을 잃어도 두렵지 않고, 마음을 수양한 사람은 지위가 없어도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옛사람들은 말해왔다. 우리의 마음속에는 어떤 음악이 들어 있는가. 그대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음악이란 세상의 소음을 천상의 화음으로 바꿔놓을 수도 있다. 변함없는 세상에도 즐거움이란 늘 새롭다. 달은 옛 달이어도 달빛은 늘 새로운 것처럼 우리들 가슴에 젖어들어 온다.

▲ 학년별로 단원들의 자기 소개

급하고 조급하게 생각지 말자. 좀 더 멀리, 좀 더 길게 바라보면 낙망할 일도 좌절할 일도 없을 것이다. 백년 후의 관점에서 지금을 바라본다면 아무리 큰 문제도 대수롭지가 않게 볼 수 있는 적잖은 여유를 가질 수 있다.

▲박정란 주휴스턴 교육원장도 유스코 러스를 찾아 단원 들을 격려했다.

지금 그대의 인생이 밤이라고 통곡하며 좌절하고 절망할 것도 없다. 잠시 뒤에는 다시 밝은 낮이 반드시 찾아올 것이다. 지금 그대의 삶이 남루하다고 낙담할 것도 없다. 조금 더 가면 화려한 비상이 눈앞에 나를 반기며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청상 최영기 ▲ 이사진을 대표해서 조명희 이사장에게 세배를 하는 한종훈 음악감독 과 케이틀린 플로이드 지휘자, 단원들

▲ 세배돈은 필수

▲올해 여름 방문하게될 연주 여행 장소를 설명중인 한종훈 음악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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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L 휴스턴·시애틀, 디비저널 PO 진출

▲ 휴스턴과 오클랜드의 경기

미국프로풋볼(NFL) 휴스턴 텍산스가 오클랜드 레이더스 를 잡고 디비저널 플레이오 프 티켓을 따냈다. 휴스턴은 8일(한국시간) 미 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오클랜 드와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 (AFC)와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 27-14로 승리했다. 1쿼터는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닉 노박의 50야드 필드골로 먼저 3점을 낸 휴 스턴은 라마 밀러가 터치다 운에 성공하며 10-0으로 달 아났다. 그러자 오클랜드는 종료 1 분 1초를 남겨두고 마찬가지 로 터치다운에 성공해 7점

PGA·LPGA 투어, 남녀 공동 이벤트 대회 추진

▲ 제이 모나한 PGA 투어 커미셔너 세계 남녀 정상급 골프 선수들이 한 대회에 출전하는 모습이 곧 현실화될 전망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이 모나한 커미셔너는 9일(한국시간) 미국 골프 전 문 매체인 골프채널과 인터뷰에서 “미 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마이크 완 커미셔너와 함께 조인트 이벤트를 성사 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PGA 커미셔너로 선임된 모 나한 커미셔너는 “새해 첫 대회를 남 녀가 함께 열어 우승자들끼리의 이벤트

로 진행하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PGA 투어의 2017년 첫 대회로 9일 막을 내린 SBS 챔피언스 토너먼트처럼 지 난해 우승자들을 한 자리에 모아 치르는 대회를 LPGA 투어와 공동으로 개최할 수 있다는 의미다. 구체적인 대회 개최 시기 나 방법, 장소 등은 아직 나 오지 않았지만 모나한 커미 셔너는 “스폰서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 다”고 대회 성사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지난해 3월 PGA 투어와 LPGA 투어 는 대회 일정 조율 및 이벤트 대회 개 최 등 공동 마케팅 활동 등에 대한 협 약을 맺은 바 있다. 모나한 커미셔너는 “우리는 LPGA 투어와 오랜 협력 관계”라며 “골프가 다른 종목에 비해 남녀가 함께 경기하 기에 수월한 면이 있기 때문에 골프 종 목의 발전을 위해서도 검토할 만한 사 <연합뉴스> 안”이라고 덧붙였다.

을 따라간 채 1쿼터를 마쳤다. 휴스턴은 2쿼터에 점수 차를 벌리며 기세를 올렸다. 노박이 다시 필드골에 성 공해 3점을 보탰고, 터치다운으로 20-7 로 점수를 벌렸다. 3쿼터는 양 팀이 점수를 더하지 못한 채 조용히 지나갔고, 4쿼터 한 차례씩 터치다운을 주고받았지만, 경기 결과에 는 영향을 주지 못했다.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디비저널 플레 이오프에 올라간 휴스턴의 상대는 AFC 의 다른 와일드카드 경기인 마이애미 돌 핀스-피츠버그 스틸러스전 결과에 따 라 결정된다. 휴스턴은 피츠버그가 승리하면 1번 시 드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마이애미 가 승리하면 2번 시드인 캔자스시티 치 프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만난다. 이어 열린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와일드카드 라운드 경기에서는 시애틀 시호크스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를 꺾 었다. 시애틀은 워싱턴주 시애틀의 센 추리링크 필드에서 디트로이트를 맞아 26-6으로 완승했다. 피츠버그, 마이애미 누르고 디비저널라운드 진출 피츠버그 스틸러스가 마이애미 돌핀 스를 누르고 미국프로풋볼(NFL) 아메 리칸풋볼콘퍼런스(AFC) 디비저널 라운 드에 진출했다. AFC 우승팀으로 3번 시드를 받고 플레이오프를 시작한 피츠버그(정규시 즌 11승 5패)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 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하인츠필 드에서 열린 NFL AFC 와일드카드 라 운드에서 6번 시드로 플레이오프행 막 차를 탄 마이애미 돌핀스(10승 6패)를 30-12로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16일 2번 시드 캔자스시 티 치프스(12승 4패)와 AFC 디비저널 라운드를 치른다. <연합뉴스>

미국 여대농구 경기 도중 집단 난투극… 8명 퇴장 미국 여자대학 농구 경기 도중 난투극이 벌어져 8명이 퇴장당하 는 불상사가 벌 어졌다. AP통신은 “8 일(한국시간) 미 국 네바다주 라스 베이거스에서 열 린 미국대학스포 ▲ 8일 열린 UNLV와 유타주립대의 여자농구 경기 모습 츠(NCAA) 여자 농구 네바다대 라스베이거스(UNLV) 움이 커졌다. 와 유타주립대 경기 3쿼터 도중 난투 파월은 라스베이거스 지역 신문과 극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인터뷰에서 “로빈슨이 경기 내내 더 UNLV의 브룩 존슨이 골밑 돌파를 티한 플레이를 펼쳤다”며 “넘어진 시도하다가 반칙을 당해 경기가 중단 존슨을 일으켜주기 위해 골밑으로 가 된 상황에서 UNLV 케이티 파월과 는데 로빈슨이 또 나를 밀쳤다”고 유타주립대 안토니아 로빈슨 사이에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시비가 붙었다. 양 팀에서 4명씩 총 8명이 퇴장당하 둘은 이내 주먹을 교환하며 격하게 고서야 경기가 재개돼 연장 접전 끝에 싸우기 시작했고 벤치에 있던 선수들 UNLV가 55-53으로 이겼다. <연합뉴스> 까지 일제히 코트로 몰려나오면서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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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vs서현, 나란히 17일 솔로 출격 JYP vs SM‘대결’ 미쓰에이 멤버 수지와 소녀시대 멤 버 서현이 나란히 솔로 여가수로 맞대 결을 펼친다. 수지와 서현은 오는 17일 0시 주요 온 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각각 솔로 앨 범을 발표한다. 수지는 ‘YES?NO?’ 라는 타이틀로, 서현은 ‘Don’t Say No’라는 타이틀로 팬들 앞에 선다. 이 들 모두 가요계 데뷔 이후 처음 발표 하는 솔로 앨범이라는 점에서 매력 대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수지와 서현이 각각 음원 발표 에 앞서 공개한 티저는 그간 쉽 게 볼 수 없었던 두 사람의 새로 운 매력이 담기며 기대감을 더 욱 높이고 있다. 수지는 지난 9일 JYP 공식 SNS를 통해 원피스만 걸친 채 내 추럴한 상태로 방 안과 창문 주위를 배회하는 모습으로 몽환적인 섹 시미를 자아냈다. 또한 서현은 깊이 파 인 블랙 원피스와 짙 은 화장으로 완성된 매혹적인 표정, 블 링블링한 컬러의 의 상이 돋보이는 모습 등으로 기존의 단아 한 매력에서 탈피 한 과감한 섹시미 로 대중을 사로잡 겠다는 포부를 담 아내고 있다. 수지와 서현은 각각 미쓰에이와

소녀시대의 주축 멤버로 활동하며 배 우, CF 등 여러 분야도 섭렵, 가수로서 행보 이외에도 연예계를 대표하는 20 대 여성 스타로서 입지를 점차 넓혀갔 다. 수지가 KBS 2TV ‘함부로 애틋 하게’, 서현이 SBS ‘달의 연인-보 보경심 려’를 통해 TV 드라마에서 활동했다는 점 역시 비슷하다. 오랜만에 본업으로, 그것도 솔로로 가요계에 복귀하게 된 수지와 서현의 신곡 발표가 1월 가요계 대전을 더욱 뜨겁게 달굴 빅매치로서 많은 화 제를 모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 께 JYP와 SM의 솔로 여가수 자존 심 대결 역시 기대를 모을 것 같다.

‘무한도전’12년 만에 첫 휴식.. 단비 같은‘2주 결방’ 쉼 없이 달려온 MBC 대표 예능프 로그램 ‘무한도전’이 7~8주간 휴식 기를 갖는다. 11일 MBC 측에 따르면 ‘무한도전’ 은 설날인 오는 28일부터 7~8주간 결 방된다. 초반 3~4주는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사십춘기’가, 이후 3~4주 는 ‘무한도전’ 인기 에피소드를 추린 레전드 편이 방송된다. 관계자는 “정규 방송이 나가지 않는 동안에도 회의·준비·촬영·편집 등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방 송을 정상화하기 위해 재정비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전했다. ‘무한도전’의 메인 연출을 맡고 있 는 김태호 PD는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매주 새로운 내용으로 방송을 꾸

리는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김태호 PD는 “열심히 고민해도 시 간을 빚진 것 같고 쫓기는 것처럼 가슴 두근거린다. 택시 할증 시간 끝날 때 상 쾌하지 못한 마음으로 (회의실을 나서) 퇴근하는 길”이라면서 “이번 크리스 마스에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준다면 한 달의 점검기간과 두 달의 준비기간을 줬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2005년 4월 ‘토요일’의 한 코너 ‘ 무(모)한 도전’으로 시작해 2006년 5 월 단일 프로그램으로 독립한 ‘무한도 전’은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예 능으로 군림하고 있다. 여러 차례 멤버 교체를 거쳐 현재 유재석 박명수 정준 하 하하 황광희 양세형 등 6인 체제가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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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8! 엄정화-비-이효리 전설들의 동시 귀환! 2008년 이후 다시 한 번 가요계 전 설들이 뭉친다. 엄정화가 정규 10집 앨범 ‘더 클라 우드 드림 오브 더 나인’(The Cloud Dream of the Nine, 구운몽)으로 먼 저 신호탄을 쐈다. 긴 공백을 깨고 연 말 시상식을 통해 화려한 복귀를 선언 한 엄정화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비 역시 몸풀기에 들어갔다. 각종 예 능 프로그램을 통해 반가운 인사를 전 하고 있는 비의 새 앨범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2014년 발매된 정규 6 집 ‘레인 이펙트’(RAIN EFFECT) 이후 3년 만이다. 이효리는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앨범

‘음주운전’호란 2년간 면허취득 불가 음주운전 혐의로 검찰에 벌금 700만 원에 약식기소된 가수 호란이 현재 자택 에서 자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란은 지난해 9월 라디오 생방송 을 가던 중 음주상태로 접촉사고를 일 으켜 경찰조사를 받았다. 조사 당시 호 란의 혈중알콜농도는 0.106%였으며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는 전치 2주의 부 상을 당했다. 이후 모든 방송활동을 중단한 호란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자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호란은 지난 2004년과 2007년에 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을 선고받은데 이 어 지난해까지 총 3번 음주운전에 적발돼 향후 2년간 운전면허 취득이 불가능하다. 한편, 플럭서스뮤직 측은 “호란이 벌 금형을 받았다는 사실을 기사를 보고 접 했다. 멤버들이 클래지콰이 활동을 할 때 만 매니지먼트 지원을 했다. 각자 활동

은 개별 소속사가 있어서 알아서 처리 한 것으로 안다”라고 전했다.

을 준비 중이다. 최근 엄정화의 새 앨 범과 이승환이 프로듀싱한 국민 위로곡 ‘길가에 버려지다’에 참여했던 이효 리는 자신의 새 앨범 전곡의 작사를 맡 아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젝스키스, S.E.S., 신화 등 반가운 1 세대 아이돌들이 가요계에 속속 컴백 하고 있는 가운데 솔로가수로서 독보 적 영역을 구축한 엄정화, 비, 이효리를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들은 2017년 이전에도 2008년 각각 ‘디스코(D.I.S.C.O), ‘레이니즘 (Rainism)’, ‘유고걸(U-Go-Gril)’ 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풍성하게 만든 전력이 있다.

김현중, 진흙탕 법정공방 2R“임신 거짓말vs낙태 종용” 김현중과 그의 전 연인 A 씨가 또 다시 법정에서 맞 섰다. 11일 서울고등법원 민사 32부는 김현중의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 변론기일을 진 행했다. 이날 재판에서 김현중 측 은 “A씨는 당시 임신한 사 실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 신이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다”며 “ 김현중은 이러한 A씨의 거짓말에 속 았음에도 당시 A씨를 믿었다”고 피 해 사실을 강조했다. 더불어 “A씨 가 마치 김현중의 폭행에 의해 유산 이 됐고 임신 중절 관련 자료를 제출 하면서 결국 강력 대응할 수밖에 없 었다”고 밝혔다. 반면 A씨 측은 “원고(A씨)가 2014 년 8월 김현중을 폭행 혐의 등으로 고 소한 이후 두 사람은 다시 교제를 시 작했지만 김현중의 여성 편력 등으로

2014년 12월 다시 관계는 소원해졌 다”고 말했다. 이후 “김현중 측 부 모가 낙태를 종용하는 등 A씨에게 정 신적 손해를 입게 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1심에서 재판부는 김현중과 A 씨의 임신 및 폭행, 폭행에 따른 유 산, 유산 강요에 대해 김현중 측 손을 들어줬다. 이후 A씨는 1심 판결에 불 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2015년 5월 입대한 김현중은 오는 2월11일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 기 제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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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커플을 어찌할꼬’김민희·홍상수, 팬들까지 딜레마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영화 촬영을 진행중인 장면이 포착되면서 팬들에 대한 관심 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김민희와 홍 감독이 함께 새 영화를 촬영중이라는 사실은 영 화인들 사이에서는 공공연한 비 밀이었다. 이들은 ‘지금은 맞 고 그때는 틀리다’와 ‘밤의 해변에서 혼자’, 이자벨 위페 르와 칸에서 촬영한 영화에 이 어 네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은 이미 이 들의 불륜 보도가 나온 이후 진 행되는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 만 하다. 두 사람 모두 두문불 출하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공 식적인 활동을 시작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행보는 윤리적인 입장 에서 충분히 비난받을만 하다. 이혼 소송이 진행중이기는 하지 만 홍 감독은 아직 유부남인 상 태이고 김민희와의 불륜은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한 영화 관계 자는 “이들이 서울 강북의 모 처에 함께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김민희는 활동을 본 격적으로 시작했다기 보다는 홍

감독의 영화니까 출연한 것”이 라며 “몇몇 시나리오를 보긴 했지만 아직 김민희가 다른 작 품에도 출연할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고 귀띔했다. 이들이 아직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은 팬들에 게는 충분히 비난 받을 소지가

있다. 함께 영화 촬영을 한 사 실이 알려지자 몇몇 네티즌들 은 “김민희씨 안쓰럽습니다. 사랑이 뭐라고 꽃길 다 놔두고 그 어려운 길을 가는지.사랑보 다 더 중요한게 세상에 많은데 말이죠”라는 조언부터 “조강 지처를 젊은 XX 만난답시고

류수영♥박하선 2년반 교제 끝에 1월 22일 결혼

배우 류수영(38·어남선)과 박하선 (30)이 1월 22일 결혼한다. 류수영과 박하선 소속사 플라이업엔 터테인먼트·에스엘이엔티는 “두 사 람은 2년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 온 가 운데 바쁜 연예 활동 속에서도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해주며 사랑을 이어왔다. 그리고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 탕으로 1월 22일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양가 상견례를 마 치고 오는 3월 정도로 결혼을 염두해 뒀지만 류수영이 KBS 2TV 새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하면서 시 기를 조정했다. 주말극은 50회로 꽤 긴

호흡, 가을까지 결혼을 미뤄야 할 수 있어 미리하기로 한 것이다. 예식은 양 가 가족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조용 히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하선은 결혼 사실이 알려진 후 SNS 에 ‘일도 소중하고 이제 다시 시작이 라고 생각하지만 좋은 인연도 놓칠 수 없어 고심 끝에 또 어려운 시기라 조용 히 천천히 준비 중이다. 좋은 배우 좋 은 사람 좋은 부부로 더 열심히 노력하 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3년 방송된 MBC ‘투윅스’에서 호흡을 맞추며 2014년 10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이들은 함께는 아니지만 MBC ‘진짜사나이’에 나란히 출연했다.

헌신짝처럼 버리고선 참 낯짝 도 두껍다”라는 폭력에 가까 운 댓글까지 이들의 윤리의식 부재를 질타하고 있다. 하지만 윤리적인 문제와는 별 개로 김민희와 홍 감독은 자신 의 분야에서는 인정받고 있는 분위기다. 김민희는 지난 해 대

한민국 최고 권위의 ‘청룡영 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 하며 연기인생에서 가장 뜻깊 은 한 해를 보냈다. 홍 감독 역 시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 이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에 서 감독상 격인 은조개상을 수 상하고 각종 국제 영화제에 초 청을 받는 등 작품성으로는 인 정받고 있다. 또 ‘밤의 해변에 서 혼자’는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게다가 법적이 아닌, 단지 윤 리적인 문제로 배우의 연기생 활, 감독의 연출생활까지 문제 삼을 것인지, 아니면 사생활과 일을 분리해서 볼 것인지를 판 단하는 것은 가벼운 문제가 아 니다. 해외 영화제에서 홍 감독 의 작품들이 줄줄이 초청되고 수상까지 하는 것을 보면 해외 의 잣대에서는 사생활이 큰 문 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인해 팬들조차 의견이 나 뉘어 논쟁을 벌이고 있는 형편 이다. 어찌됐든 김민희와 홍상 수, 팬들까지 딜레마에 빠뜨린 이들 커플의 문제가 사상 초유 의 핫이슈임은 분명하다.

DJ컬투, 청취율 1위 아니면 관둔다? ‘컬투쇼’는 계속된다

그룹 컬투(정찬우 김태균)가 청취율 1 위가 아니면 그만하겠다는 말로 ‘두시 탈출 컬투쇼’가 계속될 것임을 알렸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기자간담회가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열렸다. 현장에 는 컬투 정찬우, 김태균, 제작진이 참 석했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지난 2006년 5월 1일 첫 방송된 뒤 10년째 방송 중 이다. 컬투의 입담과 방청객이 있는 독 특한 스타일로 SBS의 대표적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사랑받고 있다. 이날 정찬우는 “10년 된 것 같지 않다. 어떻게 하다 보니 10년이 흘렀 던 것 같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사 실 좀 지겹다. 10년간 계속 온다는 게 지겹다. 지겹고 힘들지만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신다. 너무 사랑 해주셔서 지금은 관둘 수가 없다. 앞 으로 1등 할 때까지 하겠다”라고 포 부를 드러냈다. 컬투는‘두시탈출 컬투쇼’를 듣고 자살을 하려다 마음을 다잡은 청취자

의 사연을 소개하며 남다른 감회를 드 러내기도 했다. 컬투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10 년 넘게 진행되고 있지만 조금씩 변 화하고 있다고 말했다.‘두시탈출 컬 투쇼’만의 색을 지켜가겠다는 각오 가 엿보였다. 김태균은 “‘컬투쇼’가 달라지고 있다. 처음엔 새로운 시도가 많았지 만 조심스럽게 바뀌어 가고 있다. 처 음 방송과 지금 방송을 들어보면 다 른 걸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설 명했다. 형식 변화에 대한 계획은 없 다고 부연했다. 컬투는 ‘두시탈출 컬투쇼’ 전부터 그룹 활동을 통해 20년 넘게 호흡을 맞추고 있다. 정찬우는 “부부보다 같 이 하는 시간이 많아 덤덤하다. 같이 해주는 게 고맙다”라고 털어놨다. 김 태균 역시 정찬우와 감정이 좋지 않더 라고 조절하는 노하우가 생겼다는 말 로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정찬우는 ‘두시탈출 컬투쇼’가 청 취율 1위에서 내려온다면 DJ를 그만 두겠다고 거듭 밝혔다. 정찬우는 “늘 이 자리에서 욕심내 고 싶지도 않고 내가 하던 거 하고 솔 직하게 있는 그대로 방송하다가 언젠 가 마무리가 될 거라는 마음으로 임 하겠다. 지금은 라디오가 일상이 되고 직장이 됐는데 1등에서 내려오게 되 면 그때 그만두겠다”라고 덧붙였다. 10년 넘게 변함없는 입담으로 청 취자들과 소통하는 컬투가 있기에 ‘ 두시탈출 컬투쇼’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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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 “우리 음악 정의는 솔직함, 순수함으로 대변되는‘사춘기스러움’” 음원 차트 역주행의 주인공, 이름만 들어도 간질거리는 ‘볼빨간사춘기’와 bnt가 만났다. 어색한 첫 만남이 어디로 갔는지 모 르게 사춘기 소녀처럼 장난기, 웃음기가 가득했던 화보 촬영 현장. 하지만 연이 은 인터뷰에서 음악 이야기를 할 때만 큼은 반짝이는 진지한 눈으로 이야기를 이어 나가던 그 눈빛과 진심만큼은 누 구에게 지지 않을 만큼 진지했다. 멋 모르는 고등학생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이 만들어 준 기적 같은 음악. 가 장 사춘기다운 그들의 모습이 언제까 지 이어질 지 기대가 되는 만남이었다. 볼빨간사춘기와 bnt가 함께 한 이번 화보는 총 세 가지의 콘셉트로 진행됐 다. 첫 번째 콘셉트는 내추럴한 무드의 의상을 통해 두 멤버의 자연스러운 분 위기를 끌어냈으며 두 번째 콘셉트는 볼빨간 사춘기가 가진 소녀다운 감성을 보여줬다. 마지막 콘셉트는 패셔너블한 의상을 통해 각자 지금껏 보여주지 않 았던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을 마치고 이어진 인터뷰에 서 볼빨간사춘기는 정규 앨범 발매를 준 비하며 콘서트를 하게 될 줄은 생각했지 만 이렇게 빨리 하게 될 줄을 몰랐다며 여전히 떨리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지금은 음원 차트 역주행의 신화를 보 여주고 있지만 사실 데뷔 준비하며 생 각한 음원 차트 1위의 다짐은 발매 후 100위권에도 못 들어 사그라졌다고. 음 원 순위 역주행에 대해 묻는 질문에는 너무 신기했고 SNS 통해 영상이 많이

돌아다녀 한편으론 무섭기도 했다는 얼 떨떨한 소감을 밝히기도 한 것. 특히 음원 역주행 바람을 타고 ‘2016 멜론 뮤직 어워드’ 인디 부문을 수상한 볼 빨간사춘기는 첫 시상식이기에 더욱 떨 렸다는데 특히 폭죽이 터질 때 마다 너 무 놀라 인터넷에 그 사진이 찍혀 올라 왔을까 걱정 아닌 걱정도 했다 답했다. 그들의 선전에 가족들도 행복해 하 고 있지 않냐는 질문에 안지영은 어머 니가 서울에 올라오실 때마다 CD를 샀 다며 사인을 꼭 받아가신다고 답하기

도 했다. 우지윤과 함께 늘 10장씩 사 인을 한다고. 안지영과 우지윤이 함께 데뷔를 하게 될 줄은 두 사람 스스로도 상상도 못해 본 일이라 했는데 고등학생 당시의 추 억으로 남을 줄 알았다는 이야기처럼 학교 축제 가요제에 함께 나가기 위해 우지윤이 안지영에게 합주를 하고 있는 팀에 보컬이 비니 오기만 하면 된다고 했다니 당시까지만 해도 두 사람이 한 팀으로서 가수 데뷔를 할 줄은 전혀 몰 랐다는 것이 느껴지기도 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라는 질풍노도의 시 기에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낸 두 사람. 그 후 ‘슈스케 6’에 출전하기 까지는 많은 탈락과 도전이 있었다고. 특히 서 울과 영주를 오가며 오디션을 준비했던 안지영은 우지윤에게 이번에도 떨어지 면 각자의 음악을 하자고 다짐 아닌 다 짐을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 행히도 두 사람은 ‘슈스케 6’에 출 전하게 되었다. 겉모습부터 성격, 좋아하는 스타일까 지 모두 다른 두 사람. 둘은 서로 다르 기에 음악에도 다양성이 존재함을 알고 특히 음악을 만들 때는 서로 터치 하지 않는다고. 또한 늘 붙어 있는 일이 많 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존중하는 편 이라고도 답했다. 오랜 시간을 보낸 친 구인 만큼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기에 보여질 수 있는 모습이 아닐지.

첫 단독 콘서트를 마친 그들에게 소 감을 묻자 안지영은 ‘우주를 줄게’를 부르며 너무 울어서 관객들이 1절을 모 두 불러줬다고. 하지만 그간 철저히 준 비했기 때문에 감정을 추스르고 다시 노래를 불렀다며 당시의 떨리는 마음 을 그대로 전하기도 했다. 무대에서 너 무 울었다는 안지영과는 다르게 우지윤 은 침착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는데 무대 위에서 울지 않은 우지윤에게 팬 들이 ‘강철 심장’이라는 별명을 붙여 주기도 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타칭 ‘ 강철 심장’인 우지윤도 볼빨간사춘기 의 곡 전반이 자작곡이기 때문에 팬들 이 그 마음을 알아주면 뭉클하기도 하 다고 답했다. 볼빨간사춘기 음악의 정의에 대한 질 문에는 솔직함과 순수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사춘기스러움’이라 답했는데 그렇다고 언제나 사춘기 감성만을 보여 주진 않을 것이라 덧붙이기도 했다. ‘ 나만 안 되는 연애’ 같은 발라드나 ‘ 반지’ 같은 블루스 풍처럼 다양한 장 르를 할 것이라고. 볼빨간사춘기가 가진 그들만의 자랑은 무엇일까. 두 사람은 늘 밝고 상큼하다 는 것을 들었는데 우중충하지 않은 것이 매력이라고 자신 있게 대답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노래 에 대해서는 쌀쌀한 계절에 딱인 ‘나 만 안 되는 연애’를 꼽기도 했는데 위 로와 공감이 되는 음악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하기도 했다. 볼빨간사춘기는 ‘시크릿 음감회’를 통해 팬들이 선택한 곡을 타이틀 곡으 로 정하기도 했는데 ‘우주를 줄게’가 타이틀이 될 거라 예상했다고. 신인상 욕심은 없냐는 질문에는 워 낙 쟁쟁한 후보들이 많을 것이기 때문 에 본인들은 전혀 욕심이 없다고 답하 기도 했다. 또한 앞으로의 음악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상업적으로 곡을 쓰기 보다는 감성을 담아 곡을 쓰고 싶다고. 또한 안지영은 누가 들어도 ‘볼빨간사 춘기 느낌’이라 부를 수 있는 곡들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둘 만의 감성과 사춘기 소녀의 솔직 함까지 담은 볼빨간사춘기의 음악. 그 들의 시작이 이리도 놀라울 줄 누가 알 았을까. 될 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 아본다고 하는데 이 두 명의 싱그러운 떡잎 같은 소녀들이 앞으로 어떤 음악 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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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C라인’되찾자.. 뻣뻣하고 무거운 목 관리법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이 일상화 된 현대인들에게 ‘목 통증’은 고질병과 도 같다. 더구나 요즘같이 추운 겨울 날 씨엔 몸이 움추러 들고 근육이 긴장돼 목이 더욱 무겁고 뻣뻣하게 느껴진다. 굳어진 목 근육을 그냥 방치하면 C자 형 커브의 경추가 일자로 펴지거나 역 C자형으로 굽어 통증을 유발하고 아름 다운 몸매를 망칠 수 있다. 심하면 목디 스크로 진행될 우려가 있어 세심한 관리 가 필요하다. 내 몸의 아름다운 C라인 을 되 찾는 ‘목 운동법’을 소개한다.

▲ TV조선 ‘광화문의 아침’ 방송화면

▲ sky drama ‘인앤아웃’ 방송화면사진

목이 부드러워지는 스트레칭 딱딱하게 굳은 목 근육을 풀면 몸의 유연성이 높아지고 통증 완화에 도움

이 된다. 사무실에서도 쉽고 간편한 방 법으로 목 근육을 스트레칭할 수 있다. 먼저 목 앞쪽에 있는 ‘목빗근’(흉 쇄유돌근)을 풀어준다. 쇄골과 흉골 사 이를 지긋이 누른다. 내쉬는 호흡에 고 개를 뒤로 젖혀 목 앞쪽 근육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한다. 이 자세를 약 3초 유 지 후 제자리로 돌아온다. 같은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수건을 활용하면 목 뒤쪽 근육을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풀기 좋다. 바른 자세 로 앉아 목에 수건을 두른다. 이때 수건 한쪽은 어깨에 걸치고, 다른 쪽 수건은 반대편 머리에 위치시킨다. 수건을 위 아래 반대 방향으로 당겨 스트레칭한다. 집에서 편안한 자세로 할 수 있는 동 작도 있다.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후두 부(머리의 뒷부분)를 바닥으로 밀어낸 다. 수건을 목 뒤에 감은 뒤 위로 쭉 당기면 된다. 이 동작은 목 뒤 근육을 풀어줘 뻐근한 느낌을 해소하는 데 도 움이 된다. 목 통증을 없애는 ‘폼롤러’운동 원통형 모양의 스트레칭 도 구 ‘폼롤러’를 사용하면 목 근육의 이완을 도와 통증을 완화하고, 목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우선 폼롤러를 가로 방향으 로 목에 대고 바르게 눕는다. 고개를 양 옆으로 돌려 근육 을 스트레칭한다. 폼롤러가 근 육을 밀어 지압 효과도 함께 느낄 수 있다. 폼롤러를 세로로 등에 두고 윗 목을 걸치면 목 디스크 예 방에 탁월하다. 그 상태로 누 워 있는 것만으로도 후두신경 이 지나가는‘후두하근’을 자극해 뭉쳐 있던 목 근육이 가뿐해진다. 또한 척추를 곧게 펴 바른

자세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근육을 이완하는 따뜻한 찜질 뻣뻣하게 굳은 목에 온찜질을 하면 혈

▲ TV조선‘살림 9단의 만물상’방송화면

겨울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식품 7 겨울철에는 피부에 항상 관심을 기울 여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피부의 건조함과 자외선으로 인한 손상 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주름을 덜 생기게 할 수도 있고, 피부의 매끄러움을 향상시켜주기도 한다. 미국의 생활잡지 이팅웰이 겨울에 피부 를 더욱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꿔줄 수 있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액순환을 촉진해 뭉친 근육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이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 는 성질이 있는 생강을 활용하면 찜질 효과가 더욱 좋다.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생강은 먹거나 찜질 재료로 사용하면 통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생강은 혈액순환 촉진 효과 가 있어 목 근육을 부드럽게 만들고, 진통 효과가 있어 목 의 통증을 없앤다. 먼저 생강 150g에 물 1리 터를 넣고 약불로 30분 이 상 잘 끓인다. 충분히 우려 낸 생강물에 수건을 적신다. 이때 온찜질 온도는 36.5~37.5도 정도가 적당하 며, 찜질 온도가 50도 이상 이 넘지 않도록 주의한다. 목 과 어깨 사이에 얹어 10분 정도 온찜질을 한다. 이때 피부가 예민한 사람 은 10분 이내로 찜질하는 것 을 추천한다.

◆당근=당근에는 베타카로틴과 라이코 펜 색소가 있는데 둘 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막아준다. 한 연구에 따르 면 자외선에 노출된 참가자들이 10~12 주 동안 정상적인 식사와 함께 매일 당 근 주스 1과 3분의 2컵이나, 토마토 페 이스트를 2와 2분의 1 큰 스푼씩 먹었 을 때, 피부의 붉은 기운이 50%까지 줄 어들었다. ◆참치=참치를 비 롯한 오메가-3 지방 산이 풍부한 다른 생 선들은 피부를 젊게 보이게 하고 피부암 을 예방한다. 에이코 사펜타에노산(EPA) 은 생선 기름에 있 는 오메가-3 지방의 한 종류로 피부를 팽 팽하게 지켜주는 섬 유상 단백질인 콜라 겐을 보존하는 역할

을 한다. 미국 베일러 의과대학 명예교수인 호 머 블랙 박사는 EPA가 다른 오메가-3 인 도코사헥사에노산(DHA)과 함께 종양 성장을 촉진시키는 염증성 화합물을 줄 임으로써 피부암을 예방해 준다고 설명 한다. 일주일에 2번 생선을 먹으면 피부 뿐 아니라 심장 건강에도 좋다. ◆브로콜리=미국 임상 영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브로콜리같이 비타 민C가 많은 음식은 주름과 나이 들면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비타 민C는 자외선 때문에 생긴 유해산소를 소탕함으로써 피부를 매끄럽게 만들어 주고, 콜라겐을 합성하기도 한다. ◆자몽=자몽의 분홍색은 피부를 매끄 럽게 해주는 색소인 라이코펜에서 나오 는 것이다. 유럽 약학과 생물약제학 저 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0명을 대상으 로 한 연구에서 피부의 라이코펜 농도가 높은 사람들이 더 매끄러운 피부를 가진 사실을 발견했다. 라이코펜은 토마토, 당

근, 수박, 피망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풋콩=풋콩(에다마메)에는 이소플라 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항산화제 역할을 하는데, 태양광선 노출로 발생한 유해산소를 없애준다. 또한 20대부터 줄 어들기 시작하는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 는 콜라겐을 보존해준다. ◆시금치=시금치에는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색소인 루테인이 풍부 하다. 시금치를 살 때는 밝은 곳에 둔 것을 사도록 한다. 농업식품화학저널에 실린 최근 논문에 따르면 시금치를 계속 해서 최소 사흘간 빛 아래 보관하면 비 타민C가 최고로 많아지고, 비타민 K, E, 엽산, 루테인 색소와 제아잔틴(색소 알코 올의 일종)도 보존된다고 한다. ◆코코아=코코아를 비롯해 차에는 에 피카테친이라는 플라보노이드가 들어있 다. 영양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24명의 여성에게 12주 동안 에피카테친 이 풍부한 코코아 음료를 제공한 결과 피부 결이 뚜렷하게 좋아졌다. 이는 에 피카테친이 영양분과 산소의 원활한 공 급을 도와 피부로 피가 더 많이 흘러가 게끔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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