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April 21, 2018
<제3955호> www.newyorkilbo.com
THE KOREAN NEW YORK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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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21일 토요일
北, 핵실험장 폐기·ICBM 발사 중지에 경제 총력 노선 선언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서…“경제건설 총력집중이 새 전략적 노선”
북한이 이제까지 총 6차례 핵실험을 진행했던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하고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한다는 새로운 ‘전략적 노선’ 을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채택했다. 북한은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 에 20일 개최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7 기 제3차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정서를 채택했다고 조선중앙 통신이 21일 보도했다. 통신은 만장일치로 채택된‘경제 건 설과 핵무력 건설 병진노선의 위대한 승 리를 선포함에 대하여’라는 결정서에 “주체107(2018)년 4월 21일부터 핵시험 과 대륙간탄도로켓(ICBM) 시험발사를 중지할 것”이라는 내용이 명시됐다고 밝혔다. 결정서는 이어“핵시험 중지를 투명성있게 담보하기 위하여 공화국 북 부 핵시험장을 폐기할 것이다”라고도 밝혔다. 북한이 언급한‘북부 핵시험장’ 은함 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있는 핵실험장 으로, 이곳에서 2006년 10월 9일 1차 핵 실험을 시작으로 2009년 5월 25일, 2013 년 2월 12일, 2016년 1월 6일과 9월 9일, 2017년 9월 3일 등 총 6차례의 핵실험이 이뤄졌다. 결정서는“핵시험 중지는 세계적인 핵군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며 우리 공 화국은 핵시험의 전면 중지를 위한 국제
핵무기와 핵기술을 이전하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사회주의 경제 건 설을 위한 유리한 국제적 환경을 마련하 며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 호하기 위하여 주변국들과 국제사회와 의 긴밀한 연계와 대화를 적극화해 나갈 것” 이라고 천명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보고에서‘조선반 도(한반도)와 지역에서 긴장완화와 평 화에로 향한 새로운 기류’ 가 형성되고 ‘국제정치 구도에서 극적인 변화’ 가일 북한 김정은 핵실험장 폐쇄·ICBM 발사 중지, 경제건설 총력 채택 어나고 있는 데 대해 통보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핵개발의 전 공정 이 과학적으로, 순차적으로 다 진행되었 고 운반 타격 수단들의 개발사업 역시 과학적으로 진행되어 핵무기 병기화 완 결이 검증된 조건에서 이제는 우리에게 그 어떤 핵시험과 중장거리, 대륙간탄도 로켓 시험발사도 필요없게 되었으며 이 에 따라 북부 핵시험장도 자기의 사명을 끝마쳤다” 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핵무 기 없는 세계 건설에 적극 이바지” 하려 는 것이 당의 평화 애호적 입장이라는 언급도 했다. 그는 2013년 3월 당 전원회의에서 채 북한이 지난 20일 평양에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주재하에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했다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1일 보도했다. 택됐던 핵무력과 경제 건설의‘병진노 선’ 과 관련해“역사적 과업들이 빛나게 적인 지향과 노력에 합세할 것” 이라고 이나 핵도발이 없는 한 핵무기를 절대로 관철되었다” 고 선언하고, 경제건설 총력 도 밝혔다. 또“우리 국가에 대한 핵위협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그 어떤 경우에도 집중이새로운 전략적 노선이라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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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그는“우리 공화국이 세계적인 정 치사상 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선 현 단계에서 전당, 전국이 사회 주의 경제 건설에 총력을 집중하는 것, 이것이 우리 당의 전략적 노선” 이라고 천명했다. 핵·경제 병진노선을 마무리 하고 이를 대체하는‘경제건설 총력 집 중’ 을 새 노선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와 관련, 전원회의에서는“당과 국 가의 전반사업을 사회주의경제건설에 지향시키고 모든 힘을 총집중할 것” 이 라는 내용의 결정서인‘혁명발전의 새 로운 높은 단계의 요구에 맞게 사회주의 경제건설에 총력을 집중할데 대하여’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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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됐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인사관련 사항 인‘조직문제’ 도 다뤄졌다고 통신은 밝 혔다. 김정각 신임 군 총정치국장이 당 정 치국 위원에 보선됐고 당 서기실장으로 서 김정은 일가를 밀착 보좌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당 중앙위 위원에 올 랐다. 아울러 최근 남북간 논의 과정에서 중추적 역할을 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 위원회 위원장과 평창동계올림픽 때 방 남했던 김일국 체육상이 당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으로 보선됐다.
‘유권자등록-투표 참여’ 는 한인사회 힘 한인권익신장위원회, 24년 활동‘감사의 밤’
한인사회에서 1995년부터 줄기차게 한인 유권자등록 운동과 투표 참여 운동을 벌여온 한인권익신장위원회는 20일 오후 7시 30분 플러싱 소재 리셉션하우 스에서‘감사의 밤’행사를 가졌다.
한인사회에서 1995년부터 줄기차게 한인 유권자등록 운동과 투표 참여 운동 을 벌여온 한인권익신장위원회(회장 박 윤용)는 20일 오후 7시 30분 플러싱 소재 리셉션하우스에서‘감사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박윤용 회장은“한인정치 력 신장과 유권자등록운동 캠 페인은 1995년 제가 중부퀸즈 한인회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부터 시작하여 한인권익신장 위원회를 거쳐 2018년 지난 주까지 24년 동안 줄기차게 실시해 왔다. 그동안 많은 한 인들이 유권자등록을 위해 일
요일에 봉사를 했다. 그 결과 한인사회 전반에 정치력과 권익이 많이 신장 되었 습니다. 또 한인 정치인 론 김주하원이 배출 되기도 했다” 며“1995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수고하신 분 한분한분께 감사 하는 마음을 전하려고 이 자리를 마련했
다” 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토비 앤 스타비스키 뉴 욕주 상원의원, 론 김 뉴욕주 하원의원, 에드워드 브라운스틴 뉴욕주 하원의원, 피터구 뉴욕시의원 등 지역 정치인들과 약 40여명의 회원과 한인 들이 함께하여 한인 정치력 신장과 권익 신장에 더 한 층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안지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