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ian 2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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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Taste/ample

Summer special Get a taste of the charcoal-grilled eels with the special secret sauce.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ARIAKE(2230-3356)

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다

선보이는 여름 특선 요리에 바로 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찜통더위에 빼앗긴

갯벌장어가 주재료로 선택됐다.

기력을 회복하는 데는 보양식만 한 게 없다.

아리아께는 신선한 강화산 갯벌장어를

입맛마저 달아나게 만든 더위에 어떤

일본 도쿄의 218년 전통의 장어 요릿집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할까를 고민하고

‘쥬바코(重箱)’에서 전수받은 특제 소스를

있다면 보양식의 왕으로 손꼽히는 장어를

발라 참숯 그릴에 구워 낸다. 8대째 직계

추천한다.

가족으로 이어진 쥬바코의 소스는 장어

장어는 일본에서 유래했다. 사무라이들이

본연의 맛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풍미를

샛강에서 장어를 잡아 기력 회복을 위해

돋보이게 하는데, 이 소스를 그대로

먹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그 때문에

전수받아 아리아께 스타일의 격格이 다른

도쿄에서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어 요리가 탄생했다.

장어 요릿집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아리아께의 갯벌장어 특선 요리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장어는

강화산 갯벌장어 구이 외에도 ‘장어의

육류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황제’라 불리는 갯장어와 붕장어 등 3가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칼슘 등 각종

장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 및 제주산 솔치를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탁월한

비롯한 제철 식재료 요리가 포함된 알찬

효과가 있다.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자연산과 양식의 장점만 모아 선보이는

아리아께의 오감 만족 스타일

강화산 갯벌장어

우리나라의 감성과 일본의 전통적인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푸드

두루 갖춰 여름 장어 중 가장 맛이 좋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서울신라호텔

갯벌장어는 자연산과 양식의 장점만을

아리아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모았다. 우선 뱀장어를 1년간 양식한 다음

아리아께만의 새로운 일식 스타일을

75일 동안 강화도 앞바다 갯벌에

창조하는 국내 최고의 일식당이다. 청정해

풀어놓는다. 갯벌에서 놀면서 운동량이

완도의 엄선된 해산물과 자연산 최고급

늘어난 장어가 1kg에서 800g으로 살이 쏙

식재료를 직접 운송,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빠지고 지방은 근육으로 변하게 되는 것.

조리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069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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