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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ian Contemporary Lifestyle Destination THE SHILLA

No133


pre 1397년 이탈리아 중부의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에서 시작되는 메디치 가문의 찬란한 역사와 함께 메디치식 사고방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요즘. 인문학 박사 김상근이 이야기하는 시대 정신(<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350년 동안 세상을 지배한 메디치 이야기 >, 21세기북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노블리안에게 가장 필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들은 다양한 생각과 서로 다른 분야가 만나서 충돌을 일으키도록 유도함으로써 새로운 시대의 리더십을 보여줍니다. 동서 사상의 빅뱅을 이끌어 찬란한 예술 문화의 시대인 르네상스를 열게 하고, 우리에게 가장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갖게 했습니다. 그들은 동질적인 것에는 희망이 없다고 확신하고, 전혀 다른 것과 생소한 것에서 희망을 찾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이 만나 이루어지는 순간의 빅뱅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함께 풍성한 결실을 얻게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탄생한 크리에이티브는 우리의 삶을 보다 여유롭고 풍족하게 하죠. 지금도 수많은 예술가와 발명가, 디자이너는 빅뱅의 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 역시 생각의 빅뱅으로 탄생한 모든 것은 우리를 즐겁게 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작열하는 태양 아래서도 머릿속엔 청량한 가을 하늘을 떠오르게 하는 F/W 시즌 뉴 아이템이 바로 그것입니다. 패션 월드에서는 이번 가을 여성들에게 다양한 ‘시간 여행’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30, 40, 60, 80년대에서 영감을 받은 스타일이 동시에 쏟아져 나왔기 때문이죠. 길고 가느다란 실루엣만 고집해온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의 유려한 라인으로 대표되는 30년대. 40년대 스타일의 팬임을 자신해온 랑방의 알버 엘바즈는 한결 발랄하고 고혹적인 실루엣. 마크 제이콥스가 세퀸과 도트 장식으로 선보인 미래 지향적인 60년대 룩과 영국 클래식의 새로운 변주를 선보인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마시밀리아 조네티의 손에서 탄생한 80년대는 그 어느 시기보다 농염하면서도 넘치는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화려하고 풍성한 패션에 비해 뷰티 월드는 한결 차분하고 정돈된 느낌입니다. 페라가모, 샤넬, 에르메스 등의 여인들은 남성과 여성, 소년과 소녀의 경계쯤에 자리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매니시한 업타운 레이디의 얼굴을 깨끗하게

Ample season

표현한 페라가모. 블러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깨끗한 얼굴을 선보인 샤넬 레이디. 노마드적 무드의 그레이・브라운・세피아 톤의 풍성한 룩으로 채운 에르메스 컬렉션에서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지닌 어린 소년의 얼굴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컬러 팔레트는 한결 생동감 넘치는 모습입니다. 질 샌더는 중세 시대 쿠튀르를 참조한 의상을 모던하고 절제된 느낌으로 재해석했는데, 특히 그 텍스처와 패턴이 오묘한 컬러의 조합을 여실히 드러내며 블루와 오렌지 레드의 화려함을 자랑합니다. 그 어느 시즌보다 풍성함으로 가득한 빅뱅의 시대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패션과 뷰티 월드의 넘쳐나는 자유로움을 마음껏 향유할 생각의 여유로움만 간직한다면, 이 모든 풍족함은 고스란히 노블리안 여러분의 것이 될 것입니다. EDITOR IN CHIEF CHOI SUNAH


cover  %0:$FWLYH+\EULG 액티브하이브리드 7은 BMW 그룹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적용되어, 연료와 CO2 배출량을 절감하면서도 진정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최고의 프리미엄 세단이다. 고정밀 직분사 방식이 적용된 신형 8기통 트윈파워 터보 엔진, 기존 배터리 장치의 성능을 크게 능가하는 리튬 이온 배터리가 장착되어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선보인다. 연소 엔진만으로 주행하는 동종 차량에 비해 연비와 배출가스를 15%까지 절감시킨다. 8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한 BMW 액티브하이브리드7은 드라이브트레인 기술에서 BMW의 리더십을 뽐내고 있다.  3DVVLRQRI)DVKLRQ 이번 시즌 패션 월드는 말 그대로 풍성한 컬러의 향연이다. 키 컬러로 등극한 레드는 오렌지빛을 머금은 컬러부터 딥 브라운 레드까지 비비드하고 스트롱해졌다. 옐로 컬러는 레드와 그린의 영향으로 클래식 옐로를 강조하기보다는 다른 컬러군의 브릿지 역할을 하는 것에 만족한다. 역시 보조적인 컬러로 빼 놓을 수 없는 그린에 반해 블루는 퍼플의 영향을 받아 좀더 개성 있는 색감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핑크의 영향을 받은 강렬한 마젠타 컬러 셰이드와 블루의 영향을 받은 페르시안, 라일락 컬러는 지난 시즌에 이어 지속적인 강세를 보인다. 계절감을 반영한 딥 앤 리치 컬러과 비비드 앤 스트롱 컬러의 공식을 기억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보자. Exotic mood dress by BALENCIAGA


culture Exhibition

The ultimate British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SUNGNAMARTCENTER(031-783-8143)

영국 현대 미술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는

그리고 전후 영국 조각을 대표하는 존

반가운 소식. 7월 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카로 등 뛰어난 졸업생들을 지속적으로

성남아트센터 큐브 미술관에서 열리는

배출해왔다. 영국로열아카데미를

<영국로열아카데미 대표작가전>은 영국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 중 중요한 것은

왕립미술원 회원 중 회화・조각・건축

척박하던 영국 미술계의 미래를

3개 부문의 대표 작가 13명의 작품 50여

도모하기 위해 영어권에서는 최초로

점을 통해 영국 현대 미술의 진수를

미술에 관한 ‘전시와 교육’을 함께

보여준다.

제공하는 기관으로 출범했다는 점이다.

영국로열아카데미는 우리나라에는

1769년 설립된 이래 아직까지 한 해도

왕립미술학교로 잘 알려진 곳이다.

거른 적 없이 매년 여름 전시가 열리고

1768년 설립된 이래 250년에 가까운

있다. 이처럼 역사적인 로열아카데미

전통을 자랑하며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회원들이 올여름 드디어 자신들의

로열아카데미는 ‘RA(Royal

작품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Academian)’라 불리는 회원 80명으로

참여 작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회화

운영된다. 회화와 조각, 판화, 건축

부문에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예술가로

크리스토퍼 르 브룬, 리사 말로이, 스티브

구성되는 RA는 영국 작가들에게는

파딩, 이안 맥키버, 테스 제레이,

최고의 영예로 꼽히고 있다. 시와

데이비드 마크가 있다.

회화에서 낭만주의의 시초로 평가받는

마이클 크레이그 마틴은 영국 개념

윌리엄 블레이크, 19세기 전반 영국

미술의 1세대 작가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미술계에서 풍경화의 위상을 역사화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수 있는 소재를

맞먹는 수준으로 끌어올린 윌리엄 터너,

사용하면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안토니 곰리는 자신의 몸을 직접

British Royal Academy exhibition From Michael CraigMatin to Lisa Milroy to Antony Gormley, Britain’s best artists from the British Royal Academy, are brought together at an exhibition, to present the charms of British fine art.

캐스팅해 만든 인물상으로 유명한 작가다. ‘Antony Gormley Work’

024 Noblian


culture Exhibition

The ultimate British



것들이 유사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면이

인기를 모으는 작가다. 영국 미술계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변기나 안경, 전구

아웃사이더로 불리는 그녀는 자신의

같은 평범한 사물을 검은 윤곽선과

불행한 과거와 은밀한 개인의 흔적을

선명한 원색으로 단순화해 팝 아트

회화, 드로잉, 콜라주, 퍼포먼스, 사진,

느낌의 이미지를 만들었다. 1994년부터

영화, 미디어 설치 작업 등 다양한

2000년까지 영국 런던 골드스미스 대학

장르의 작품으로 펼쳐 보인다. RA의

교수로 재임하면서 데미언 허스트 등

특징 중 하나는 조각과 회화, 판화 같은

영국의 젊은 예술가 그룹을 길러냈으며,

순수 미술가 외에 건축가를 받아들이고

영국 현대 미술 발전의 공로를 인정받아

있다는 점이다. 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영국 왕실로부터 커맨더 훈장을 받았다.

파리의 퐁피두 센터를 설계한 리처드

조각 및 설치 부문에선 안토니 곰리와

로저스가 참여한다. 하이테크 건축의

트레이시 에민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개척자로 불린 로저스는 2007년

안토니 곰리는 자신의 몸을 석고로 떠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주물로 만드는 인체 작업을 최초로 행한

프리커츠상을 수상한 거장이다.

작가다. 그는 몸을 바깥세상과 소통할 수

지난해 역시 같은 전시관에서 열린

있는 유일한 도구라 여기고 자신을

<영국현대회화전>이 존 무어 회화상

둘러싼 공간과 자신과의 관계를

수상작 등의 그림을 중심으로 영국 현대

끊임없이 탐구하고 실험했다. 그의 작품

미술을 소개했다면, 이번 전시는 장르를

‘북쪽의 천사’는 영국 최고의 공공 미술

확대해 영국 현대 미술 전반을 폭넓게

작품으로 꼽히며, 해마다 이 작품을 보기

살필 수 있는 자리일 뿐 아니라, 영국

위해 15만 명이 게이츠헤드를 찾는다.

미술이 국제적인 명성을 얻게 된 이유와 힘을 반추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n

트레이시 에민은 독특한 작품 세계로





존 무어 수상전에서 8번이나 수상한 작가 스티브

2007년 영국왕립건축가협회 스텔링상을 수상한

파딩의 작품

데이비드 치퍼필드의 건물



026 Noblian


culture Stage

They’re back!

EDITOR KIM HYEYOON, YEO HAYEON

COOPERATION Southern Star Entertainment(3143-5155) Privatecurve(536-0595)

시대를 풍미한 팝발라드의

모인 5인조 그룹이었다. 이후 멤버의

아이콘

탈퇴와 영입을 반복한 끝에, 러셀

호주 출신의 소프트 록 밴드,

히치콕과 그레이엄 러셀이 남아

에어서플라이Air Supply가 8월 16일,

지금까지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국내 팬들을

에어서플라이의 음악이 1970~80년대

만난다. 7년 만의 방문이라

큰 사랑을 받은 이유는 틈새를 공략했기

에어서플라이의 내한을 오랫동안

때문이다. 뉴에이지, 디스코에 싫증이 난

기다려온 국내 팬들의 관심이 대단하다.

대중에게 그들의 곡은 신선한 충격 그

소프트 록 밴드답게 유려한 멜로디를

자체였다. 이 신선함이 지금은 추억의 한

투명한 음색으로 입히는 에어서플라이.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다. 에어서플라이의

여성 소프라노를 방불케 하는 목소리의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후배 뮤지션들의

러셀 히치콕Russell Hitchcock과

활동도 눈길을 끈다.

천재적인 작곡 실력과 더불어 매력적인

아일랜드 출신의 보컬 그룹, 웨스트

허스키 보이스를 자랑하는 그레이엄

라이프West life의 ‘All out of love’,

러셀Graham Cyrill Russell의 조화는

스웨덴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완벽’이란 말이 아깝지 않을 정도다.

제시카Jessica의 ‘Good bye’ 등

이들이 처음부터 듀오로 활동한 것은

에어서플라이의 음악은 세대를 아우르며

아니다. 1976년 그룹 결성 당시, 전자

사랑을 받는다. 올해로 데뷔한 지

키보드를 맡은 프랭크

36주년이 되었지만 전성기 못지않은

이슬러-스미스Frank Esler-Smith,

감성을 간직한 그들. 7년 만에 돌아온

기타의 데이비드 모이세David Moyse,

에어서플라이가 공급해줄 ‘신선한 공기’

드러머인 랄프 쿠퍼Ralph Cooper가

가득한 음악 안에서 숨 쉬어보자.

머리가 희끗해진 그들의 모습에서

Air Supply and Eric Benet are going to perform in Seoul. Let’s get face to face with these great musicians.

세월이 느껴지지만 눈빛과 목소리에서는 여전히 열정이 묻어난다

028 Noblian


culture Stage R&B 황제의 귀환

They’re back!

미국 최고의 음악상인 그래미 어워드에

미국 R&B 소울 신을 대표하는 최고의

수차례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천재적인

보컬리스트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송라이팅 실력과 보컬리스트로서의

어반 소울계의 슈퍼스타, R&B의 황제,

천부적인 재능을 인정받은 그는 작년 말

R&B의 음유 시인 등 다양한 수식어를

다섯 번째 정규 음반 <LOST IN TIME>을

지칭되는 에릭 베네. 현존하는 최고의

발매, 자국인 미국을 비롯해 국내에서도

보컬리스트이자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전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다. 첫 번째 싱글

세계 아티스트 지망생들이 보컬

‘Sometimes I Cry’는 음반 발매 전

트레이닝의 교과서로 삼는 진정한 R&B

공개되면서, 작년 말 가장 빠르게 전미

소울 아티스트 에릭 베네가 내한 공연을

AC 라디오 차트 정상에 오른 곡 중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일본

하나로 선정되는가 하면, 빌보드 어반

대지진의 여파로 부득이하게 연기될

어덜트 컨템퍼러리 차트 1위를 차지하는

수밖에 없었던 그의 세 번째 내한 공연을

등 싱글 공개 직후 미국 내에서 엄청난

빠른 시일 내에 재확정한 것으로 한국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 음반 <LOST IT

관객에 대한 그의 특별한 애정을 다시 한

TIME>과 첫 싱글 ‘Sometimes I Cry’는

번 확인해준다. 그는 한국 관객에 대해

국내의 R&B 소울 마니아에게 많은

“음악을 즐기고 사랑할 뿐 아니라 음악이

사랑을 받으며, 국내 온・오프라인

가지고 있는 창의적인 힘에 대해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진심으로 이해할 수 있는 사람들이고,

인간의 목소리가 줄 수 있는 가장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티스트를 진정으로

극적인 보컬의 극치를 만나볼 수 있는

이해할 수 있는 곳이 바로 한국이다”라며

에릭 베네의 공연은 9월 22일 악스코리아에서 열린다. n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적이 있다.

에릭 베네는 보컬리스트를 꿈꾸는 전세계 아티스트 지망생들의 보컬 트레이닝의 교과서이다.

030 Noblian


culture Classic

Refreshing rendezvous with the Nature and music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Great Mountains Music Festival & School(725-3394)

10년의 기다림 끝에 드디어 평창이

심정으로, 희망과 믿음을 작품에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녹여냈기 때문이다. 정명화 예술감독은

선정되었다. 그 감격의 순간을

음악제 주제를 선정하는 데에서의

강원도에서 쭉 이어가고 싶다면, ‘제8회

소중한 의미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찾아가보자.

“얼마 남지 않은 생의 압박, 전쟁의 위협,

올해부터 정경화・정명화 자매가

질병으로 인한 제약은 우리 모두와

예술감독으로 선정되어 더 완성도 높은

마찬가지로 위대한 작곡가에게도 강력한

무대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7월

영향을 끼치게 마련이다. 인생의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Illumination(빛이

희로애락을 경험하고, 이를 작품으로

되어)’이라는 주제로 강원도 대관령 정상,

승화한 그들의 선택은 우리의 감각과

도내 시・군에서 진행할

영혼에 결코 사라지지 않을 빛을 비추며

‘대관령국제음악제’. 한여름의 무더위를

오랫동안 깊은 영감을 안겨줄 것이다.”

우아하게 식혀줄 클래식 음악의 장이다. 이번 ‘대관령국제음악제’는 거장들의

Daegwallyu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s set in the beauty of greens. What is keeping you now? Just go straight to the festival for a feast of rich classical music in the heart of mountains.

클래식과 모던의 조화로운 선율

원숙미가 담긴 후기 작품을 집중적으로

세기에 남는 고전 작품뿐 아니라 현재

소개한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이나

손꼽히는 현대 작품도 연주한다.

멘델스존의 ‘현악 오중주 2번’ 같은

주목할 만한 작곡가는 유럽에서 ‘제2의

걸작을 비롯해, 슈베르트가 자신의 삶

윤이상’으로 불리는 현대 작곡가

끝자락에서 작곡한 ‘C장조 오중주’가

박영희다. 우리의 소리와 정서를 표현한

그것들이다. 이런 작품들은 음악제의

‘타령’과 ‘만남’이 이번

주제를 잘 드러낸다. 음악가들이 어두운

‘대관령국제음악제’에 신선한 바람을

터널 끝을 밝히는 빛을 바라보는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그중 ‘타령’은

이번 대관령국제음악제를 직접 찾아가,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평창에 축하 박수를 보내는건 어떨까?

032 Noblian


culture Classic

Refreshing rendezvous with the Nature and music

아시아에서 첫 번째로 관객 앞에 서기

매진되어 올해부터 한 회를 늘려 9회

때문에 관객의 기대는 극에 달한다.

공연으로 진행한다. 예술계 리더들이

박영희를 비롯해 음악제에 참여하는

시사와 음악에 관해 진솔한 이야기를

여러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간과할 수

들려주는 ‘음악가와의 대화’도 빼놓을 수

없다.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없다. 유수의 음악가와 전문가의 생각을

예술감독이자 6년 만에 국내 실내악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무대에 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와

소통이 가능하다. 올해의 음악가는

세계적 클라리넷 연주자 리처드

커티스 음악원 총장인 로베르토

스톨츠먼Richard Stoltzman,

디아즈Roberto Diaz다. 강원도 내,

바이올리니스트 토드 필립스Todd

시・군, 구석구석에서 펼쳐질 ‘찾아가는

Phillips, 피아니스트 세실 리카드Cecile

음악회’, 수준 높은 음악 학교 출신의

Licard와 케빈 커너Kevin Kenner 등이

우수한 학생들이 이끌어갈 ‘학생 음악회’

그들이다. 피아니스트 김태형, 첼리스트

등 ‘대관령국제음악제’ 기간에는 지루할

고봉인 등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뽐낸

틈이 없다. 세계로 뻗어나갈 음악도를

신예들의 힘찬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양성하기 위해 운영하는 음악 학교는

최고의 아티스트와 작품이 함께하는

음악제의 정점이다. 14~19개국 출신의

‘대관령국제음악제’는 총 55여 회의

160여 학생이 참가해 14일간 집중 교육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중에게

받는다.

끊임없는 찬사를 받는 음악가들의

이처럼 여러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연주를 볼 수 있는 ‘저명 연주자

선보일 ‘대관령국제음악제’. 산과 바다가

시리즈’는 음악제의 하이라이트다. 매년 음악제가 시작되기 몇 주 전부터 티켓이

탁 트인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클래식을 향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n





올해부터 새롭게 예술감독을 맡은

자연이라는 선물에 아름다운 클래식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선율이 더해져 더욱 큰 감동을 줄

첼리스트 정명화 자매

제8회 대관령국제음악제





034 Noblian


culture Musical

Jack, the Ripper, comes back in musical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MMUSICAL COMPANY(764-7858)

스케일이 크고 화려한 뮤지컬을

기자 ‘먼로’는 코카인 중독자인 앤더슨의

좋아하는 사람들은 라이선스 뮤지컬을,

약점을 노린다. 결국 앤더슨은 먼로에게

아기자기하고 국내 정서에 맞는

특종 기사를 제공하고, 한 사건 기사당

뮤지컬을 좋아한다면 창작 뮤지컬을

1천 파운드를 받는 거래를 하게 된다.

찾는다. 화려한 스케일은 마음에 들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네 번째 살인이

대형 영미권 뮤지컬이 우리 정서와는

일어나고 자신의 무능함에 화가 치민

어딘지 맞지 않아 어색했던 사람들에게

앤더슨 앞에 범인을 알고 있다는 제보자,

<잭 더 리퍼>는 안성맞춤인 뮤지컬이라

외과 의사 다니엘이 나타난다. 앤더슨과

할 만하다. 창작에 준하는 대대적인

먼로는 다니엘의 제보 내용을 듣게 되고,

수정을 통해 국내 관객의 입맛에 맞는

얼마 후 <런던타임스>에는 예고 살인

작품으로 재구성하면서 업그레이드했기

기사가 실리는 등 사건은 점점 미궁으로

때문이다. 실제 미해결 살인 사건을

빠져든다.

모티브로 한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Musical Jack the Ripper entangles two stories of the legendary murder Jack and of a human hunt in the contemporary Edinburgh for autopsy. The outcome is an ultimate romance that goes beyond death. This musical knocks at your heart this summer.

뮤지컬 <잭 더 리퍼>는 1888년 런던에서

웅장하면서 서정적인 음악으로 관객과

일어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살인마

평단의 호평을 받은 뮤지컬 <잭 더

‘잭 더 리퍼’와 같은 시기 에든버러에서

리퍼>가 올여름 다시 막을 올린다.

벌어진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해 죽음을

1888년 영국 런던, 강력계 수사관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를 무대화한

앤더슨은 화이트채플 지역에서 일어난

작품으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연쇄 살인으로 유명해진 ‘잭 더 리퍼’를

관객들이 한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수사 중이다. 매춘부만 노린 잔인한 살인

없게 한다. 극의 구성은

수법 때문에 언론에 공개하지 않고

수미쌍관首尾雙關식 구조를 취함과

조용히 수사하려 하지만 <런던타임스>

동시에 전개는 액자식 구성으로

‘살인마 잭’이라는 제목으로 2009년 초연 이후 2010년 원제인 ‘잭 더 리퍼’로 이름을 바꾸면서 상당 부분을 수정했다

036 Noblian


culture Musical

Jack, the Ripper, comes back in musical

이루어져 있다. 관객은 사건의 고리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스릴러의 치밀하고

풀어헤치면서 퍼즐 놀이와도 같은

계산적인 공식에 힘을 더한다. 또

게임에 빠진다. 극의 또 하나의 재미라고

배우들의 대사는 오페라에 쓰이는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로맨스. 장기 이식

창법인 레치타티보(대사를 말하듯이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온

노래하는 형식)로 표현된다. 다양한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창녀

장르를 넘나들며, 20인조가 넘는

‘글로리아’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오케스트라는 화려한 음색으로 관객들의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가장

시작한다. 극의 클라이맥스에 도달하는

눈에 띄는 것은 초호화 캐스팅이다.

순간,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 객석은

주인공 다니엘 역에는 원조 한류 스타

탄성과 함께 카타르시스를 만끽한다.

안재욱과 무대와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심금을

활발한 활동을 하는 엄기준, 가수에서

울리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배우로의 변신에 성공한 이지훈, 실력파

관객을 무대와 하나가 되게 한다. 19세기

뮤지컬돌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초 런던의 한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캐스팅되었다. 잔혹한 살인마 잭 역에는

듯한 회전 무대는 전체 공연의 30여

원조 꽃미남 로커 신성우와 뮤지컬 스타

장면을 연출할 수 있을 정도로 디테일이

이건명이, 염세주의 수사관 앤더슨 역은

뛰어나다.

유준상과 뮤지컬 스타 민영기, 뮤지컬

이와 더불어 뮤지컬 넘버는 곡과 곡의

<지킬 앤 하이드>의 히어로 김준현이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며 유기적으로

출연한다. 뮤지컬 <잭 더 리퍼>는 8월

구성되었고, 20곡이 넘는 뮤지컬 넘버는

14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n

캐릭터와 장면 장면의 연결 고리 역할을

치밀하게 짜인 구성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038 Noblian


culture Concert

Let’s play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SHOWNOTE(3485-8700)

김광민, 이병우, 윤상이 공연 ‘플레이

다르다. 김광민의 키워드는 ‘피아노’다.

위드 어스Play with us’로 다시 뭉쳤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로 잘 알려졌지만,

지난해 처음 열린 공연의 감동을 잊지

사실 그의 피아노 연주는 한 장르에

못한 관객의 재공연 요청 때문이다. ‘너무

국한되지 않는다. 재즈, 클래식 그리고

행복해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더

대중가요와 팝 등 기존의 곡이 그의

이상 더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완벽한

터치와 만나면 서정적인 정서로

하모니’ 등의 반응이 당시의 감격을

재탄생한다. 피아노 선율과 제목의

짐작하게 한다. 1인 독주, 2인 협주, 3인

완벽한 조화는 김광민 음악의 특징이다.

협주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각 뮤지션의

‘지금은 우리가 멀리 있을지라도’를

매력을 드러낼 ‘플레이 위드 어스’. 삼촌

듣노라면 꼭 누군가 그리워해야만 할 것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는 아이유와

같은 애잔함이 느껴진다. 피아노 건반

제3세계 악기의 얼리어답터, 하림이

소리가 마치 마음속 이야기를 읊조리는

함께해 연주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듯한 ‘독백’도 빼놓을 수 없다. 그의 이런

있다. 공연은 8월 5일과 6일의 이틀간

피아노 연주가 앙드레 가뇽, 유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구라모토 등 해외 유명 피아니스트의 열풍 속에서도 굳건히 정상을 지키는

최고의 트리오가 만드는 차원이 다른

원동력이다. 3집 <보내지 못한 편지>가

감동

우리나라 역사상 많이 팔린 연주 음반 중

무대를 이끌어갈 김광민, 이병우, 윤상의

하나라는 사실이 위의 내용을 증명한다.

공통점은 조곤조곤한 선율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점은 음악 전문 프로그램, MBC

차분한 감성을 표현한다는 것이다.

<수요예술무대>를 10년 넘게 이끈

하지만 대중을 사로잡는 키워드는 각자

장본인이라는 것. 유수의 출연진을 직접

이번에 두 번째를 맞는 ‘플레이 위드 어스’

“Play With Us,” the performance, brings audience and performers under the same boundary of the word, ‘play.’ When the musicians start to play, the audience plays to their music.

공연의 세 번째 무대가 벌써부터 기대된다

오드뮤직

ZIN EONDEUK

040 Noblian


culture Concert

Let’s play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지만, 무심한

부르는 윤상은 ‘일렉트로닉’이라는

말투 속에 툭툭 던지는 듯한 그의 개그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다. 윤상에 대한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였다.

기억이 1990년대에 멈춘 이들은 윤상과

미소보다 함박웃음을 자주 보이는

‘일렉트로닉’을 매치한다는 것이

기타리스트 이병우의 키워드는 ‘기타’와

생경하게 느껴질 것이다. 담담하게

‘영화’다. 1980년대 조동익과 꾸린

내뱉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녀들을

프로젝트 그룹 ‘어떤 날’로 데뷔한

사로잡은 원조 아이돌이기 때문이다.

이병우. 그는 기타로 표현할 수 있는

하지만 그는 버클리 음대에서

모든 음악을 자신의 색을 입혀 연주하는

뮤직신서시스학과, 뉴욕대 대학원에서

국내 유일의 멀티 기타 플레이어다.

뮤직테크놀로지학을 전공하며 대중에게

클래식을 바탕으로 어쿠스틱, 일렉트로닉

‘일렉트로닉’이라는 신선한 장르를

기타의 연주뿐 아니라 록, 발라드, 재즈,

소개했다. 그뿐만 아니라 제3세계 음악을

팝, 블루스 등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든다.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런 음악에

또 흥행에 성공한 국내 영화음악의

대한 끝없는 탐구로 윤상은 음악성과

작곡가이기도 하다. 이러한 그의 음악은

대중성을 함께 갖춘 뮤지션으로

영상이 슬프거나 기쁘거나 또는 무서울

평가받는다.

때, 영화에 더욱 잘 몰입할 수 있는

존재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뮤지션들과

촉진제 역할을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함께하는 공연, ‘플레이 위드 어스’.

자신의 대표 영화음악을 새롭게

일렉트로닉 뮤직과 어쿠스틱 기타,

재구성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그리고 피아노가 어떻게 어우러질지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궁금하다면, 공연장에서 연주자들과 직접 ‘플레이’해보자. n

마지막으로, 3명 중 유일하게 노래를

감성을 든든하게 뒷받침해주는 그들이 있기에 맘껏 울고 웃을 수 있다

ZIN EONDEUK

오드뮤직

042 Noblian


EDITOR YEO HAYEON

culture Zoom in

PHOTOGRAPHER SOO JIN

An excuse for a city “Seoul Is Not a City,” claims Professor Lee Kyoung Hoon of architecture in Kookmin University. Either you love or hate the city, the title is catching enough, and it’s not surprising that the book made it to the bestseller list within a week of hitting bookstores. Why does he claim that Seoul is not a city?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다분히 도발적인 제목의 책. 서울을 좋아하든 싫어하든 서울 안에 사는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호기심을 끌 만한 제목이 아닐 수 없다. 출간한 지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아 주간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을 쓴, 주인공은 바로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이경훈 교수. 그는 어째서 서울을 도시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걸까. 그 이유 는 마음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없는 곳이라는 데서 찾을 수 있다.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전 세계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가 뭔지 아세요? 이 드라마는 뉴욕에 대한 애정과 찬사를 드러낸 드라마예요. 도시에서 만 가능한 전형적인 삶을 포착하고 스타일을 찾아냈어요.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등 장한 교통수단이라곤 택시와 두 발로 걷는 것뿐이었어요. 걸으면서 수다를 떨고 데이 트를 하죠. 거리를 걷는 일이야말로 도시 생활의 필수 요소이자 기쁨인 거죠. 그런데 서울은 어떤가요. 서울에서 걷기란 고행에 가까워요. 인도가 없는 좁은 이면 도로에 서는 차에 길을 내주고 눈치를 보며 걸어야 해요. 인도가 비교적 넓은 큰길에서도 상 황은 다르지 않아요. 자동차가 인도로 올라와 주차하려고 해서 차를 피해 조심히 걸 어 다녀야 하죠. 짧은 거리도 ���용차나 택시 아니면 마을버스라도 타야 할 만큼 서울 에서 걷기는 힘들고 불편한 일이죠.” 이책을 쓰게 된 계기는 2009년 ‘한국 건축의 위기’ 시리즈 강연회 때문이다. “건축을 잘 하고 싶은데 서울이 도시가 아니라서 못해먹겠다”고 했더니 다들 당황했다. 솔직 히 이런 주장은 건축가들을 위한 변명이기도 하다. 건축가의 한 사람으로 현장에 나 가보면 ‘녹지를 끌어들인 남향’이라는 조건이 늘 따라다닌다. ‘자연은 무조건 좋은 것 이고, 인공적인 것은 나쁜 것이다’는 오해가 서울을 도시답지 못하게 만들었다. “자연과 문화는 우열 관계라기보다 동등하고 상호 보완적인 개념으로 봐야 해요. 도 시는 문화의 산물이에요. 이성적 계획과 그 결과로 나타나는 도시적 풍경은 자연의 풍광만큼이나 가치가 있어요. 자연은 자연답고, 도시는 도시다워야 해요.” 거리는 삶이고, 문화다 이경훈 교수는 ‘길’과 ‘거리’를 구분해서 설명한다. 길은 한 점과 다른 점을 연결하는 통로를 의미하고, 거리는 길의 한 범주에 속하는 개념으로, 즉 구경거리가 있는 길로 서 양쪽에 늘어선 구경거리가 만들어내는 수동적 통로인 것이다. 그래서 거리는 연결 보다 그것이 이루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경험의 배경과 공간적 장치로서 더 의미가 있다. ‘다르다’를 ‘틀리다’로 잘못 쓰는 것처럼, 길과 거리에 대한 혼용은 거

050 Noblian


051 August 2011


리에 대한 오해의 증표이며, 나아가 도시에 대한 몰이해를 나타내는 방증이다.

352),/(

“서울에는 서울시청에서 선정한 ‘걷고 싶은 거리’가 9군데 있고, 구청별로 정한 곳도

1963년 경기도 백령도의

따로 있으니 다 합치면 100군데 정도 되지만, 문제는 그곳들이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섬마을에서 태어났다. 스물넷에

않았다는 데 있죠. 그 이유는 ‘걷고 싶은 거리’의 의미가 애매하기 때문이에요. 남산의

뉴욕으로 건너가 프랫

소파길도 서울시에서 지정한 ‘걷고 싶은 거리’지만 거리라기보단 산에 난 길에 가까

인스티튜트Pratt Institute에서

워요. 나무 잔뜩 심고 꼬불꼬불 만들어둔 ‘걷고 싶은 길’은 길 외에는 아무것도 볼 게

건축을 공부했다. 졸업 후 ‘미국과 한국에서

없어서 막상 걷는 사람도 거의 없어요.”

건축사자격증을 취득,

그렇다면 그가 생각하는 서울에서 가장 걷기 좋은 거리는 어디일까? “신사동 가로수

미국건축가협회(AIA) 정회원이

길은 도시의 거리가 지닌 기본적인 역할을 다한다고 할 수 있어요. 가로수길에는 쾌

되었다. 2003년부터

적한 공원이 없고, 인도에 올라온 자동차가 없어요. 그 대신 구경거리가 있죠. 신상품

국민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옷과 구두가 있어요. 커피숍에 앉아 있는 멋진 여성들을 볼 수 있고, 쇼윈도에 목을 빼고 구경하는 청춘이 있고, 모두가 배우이자 관객이 되는 도시의 거리죠.” 유모차를 밀며 거리에서 아이쇼핑을 할 수 있는 거리, 거리에는 사람이 있고, 문화가 있고, 도시의 활기가 있다. 도시에서의 아름다움이란 녹지나 공원의 아름다움을 말하 는 것이 아니라 거리가 아름답다는 뜻이다. 도시에 대한 오해가 도시를 망친다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는 건축 이론서나 학술서가 아니다. 어려운 건축 용어도 없고, 건축에 문외한이 읽더라도 술술 읽히고 쉽게 공감할 수 있다. 이 책은 서울이라는 상 징적 공간을 통해 한국인의 삶의 양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도시 인문 교양서에 가깝 다. 서울이 왜 이렇게 삭막하고 살벌한가, 그 기저에는 우리에게 뿌리 깊이 박혀 있는 사고방식이 한몫한다. ‘자동차가 경제력을 나타내는 중요한 척도’이고, ‘아파트는 무 조건 남향’이 좋고, ‘노래방, 룸살롱 등 폐쇄적인 방 문화’를 좋아하는 습성이 기형적 인 도시의 형태를 만들어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의 근원적이고 말초적인 부분을 건드린다. 그중 하나가 바로 ‘아파트’에 대한 부분이다. 그는 아파트가 서울에서는 오히려 도시를 해치는 주 범이 되었다고 주장한다. 모든 세대가 남향일 것을 요구하고, 울창한 자연에 둘러싸 여 있기를 원하며, 방음벽으로 도로와 차단돼 고요한 환경이기를 원하는 아파트는 도 시의 문화적・경제적 혜택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도시의 번잡함은 멀리하겠다는 이 중적인 태도가 주거와 도시를 모두 망치고 있다는 것이다. “프랑스는 큰길을 중심으 로 아파트를 길쭉하고 좁게 지어요. 아파트가 햇볕, 베란다, 광장, 놀이터를 포기하고 그것을 큰길에 내주는 거죠. 그 공간에는 자연스럽게 지역 공동체가 만들어지고요. 책을 기획하면서 주변에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아파트는 빼란 말이었어요. 도시 문 제에는 공감하지만, 아파트는 비난의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이유에서였어요.” 모든 자동차를 지하에 넣은 다음 공원처럼 꾸민 아파트, 아파트 지하에서 자동차를 타고 대형 마트에서 장 보는 생활 패턴을 도시적인 삶으로 오해한다. 도시에서는 거 의 불가능한 전원적인 쾌적함에 사로잡혀 방음벽을 높이 세우고, 스스로 도시와 분리 되는 삶. “우리나라 사람들은 충과 효만 강조했지, 나라와 가정의 중간인 도시 공동체 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 것 같아요. 이웃, 린隣을 생각하지 않는 거죠.” 혹자는 ‘이 책대로라면 서울의 모든 거리가 가로수길처럼 되어야 한다는 말이냐?’, ‘우리의 도시를 서구의 그것에 맞출 필요가 있겠느냐’는 등의 비판을 한다. 그러나 ‘건 축’과 ‘도시’의 개념을 재정립해준다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는 충분하다. 서울을 우린 얼마나 오해하고 있는가. “읍사무소가 있고 동사무소가 있으면 건축이 달라야 하는데 그 구분이 잘 안 돼요. 우리나라의 미술과 건축의 최대 취약점은 개념과 결과가 따로 논다는 것이죠. 외국 책에서 공부한 것을 토대로 토론하고서 동사무소를 지어야 하는데 읍사무소를 내놓 는 것인 거죠. 도시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다시 한 번 생각해본 것만으로도 의의가 있다고 생각해요.” 자, 당신에게 서울은 어떤 도시인가. 머무르고 싶은가. 떠나고 싶은가. 도시를 만드는 것은 사람이고, 문화이고, 결과가 아닌 과정이다. 도시를 도시답게 만드는 것은 이웃 과 함께 우리가 살아가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n

052 Noblian


053 August 2011


culture People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SPA Entertainment(597-9870)

352),/(

5명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 스페인을 대표하며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특별 앵콜 공연을 하고, 아카펠라 페스티벌 ‘Harmony Sweepstakes New York Comepetiton’에서 우승해 실력이 입증된 그룹이다

054 Noblian


Five voices complete a perfect harmony

Spanish a cappella group, b-VOCAL, brings one beautiful voice based on five singers of different charms. on August 25, at the Seoul Arts Center, this group greets Korean audience with the ultimate harmony.

스페인을 대표하는 아카펠라 그룹, 비보컬b-VOCAL이 오는 8

받았으니까요.” 이렇게 대중과의 호흡을 중요시하는 비보컬은

월 2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지난

도쿄의 클럽, 상하이의 전시회, 스페인 국왕 국제언론어워드 프

해 권위 있는 아카펠라 페스티벌, ‘A Cappella Competition of

레젠테이션 등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노래한다.

Harmony Sweepstakes in New York’ 최종 결선에서 우승해

빡빡한 스케줄 속에 찾아오는 슬럼프 대처법을 물었다. “컨디

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비보컬. 2006년 전설적인 록스타 보니

션 조절 때문에 짬이 날 때는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하지만

타일러Bonnie Tyler와의 합동 공연에서 10만 관객을 동원하고,

멤버 모두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을 즐겁게 소화해서 슬럼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이룬 전석 매진 기록은 대중을 매혹하는

프를 겪을 시간이 없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래서 저희가 은퇴하

그들의 능력을 보여준다. 공연에 앞서, 한국 관객을 만날 생각

는 날이 슬럼프의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한다. 이 대답에

에 가슴 두근거리는 날을 보내고 있다는 비보컬의 리더 아우구

서 슬럼프를 인지할 수 없을 정도로 무대를 즐기는 비보컬의

스토 곤잘레스Augusto Gonzalez와 대화를 나눴다.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또 함께할 때 가장 빛을 발하는 아카펠

국내에 생소한 그룹이라 멤버 소개부터 부탁했다. “저는 비보

라 그룹이기에 멤버 중 어느 누구도 솔로로 전향할 마음이 절

컬의 싱어송라이터로 솔로와 코러스, 편곡 등을 담당하고 있습

대 없다고 한다. 하지만 샤워하면서 노래할 때만은 모두 솔로라

니다. 알베르트 마르코Alberto Marco는 카운트테너로 랩, 헤비

면서 미소를 지어 보였다.

메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아카펠라로 표현하는 보컬

“목소리는 가장 다루기 힘든 악기지만, 듣기에 가장 아름다운

이죠. 목소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인간 비트박스로 불리는 카를

악기”라고 말하는 곤잘레스는 연습을 절대 게을리 하지 않는다

로스 마르코Carlos Marco, 오페라 음악의 전문가 후안 루이 가

고 한다. 악기 없이 목소리만으로 곡의 모든 부분을 표현해야

르시아Juan Luis Garcia, 물리학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의 페르

하고, 완성도 높은 구성과 작업을 하기 위함이다. 마지막 질문

민 폴로Fermin Polo, 이렇게 5명이 비보컬의 멤버입니다.” 이들

으로,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공연에 유머를 더한다

모두는 피아노, 합창 지휘, 성악 등 음악을 전공했고, 보컬을 전

는 이야기가 생각나서 미리 에피소드를 들려달라고 했다. 하지

문적으로 공부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만 그는 공연에서 보고, 듣고, 느껴볼 것을 권유하며, 최고의 만

비보컬이 처음 대중 앞에 선 것은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 트리트Sesame Streets>를 통해서다. 바로 이때 어린이 교육용

족감을 선물할 것을 약속했다. 세계 무대에서 받은 관객의 뜨거 운 사랑에 대한 보답은 감동으로 온전히 전해질 것이다.

알파벳송에서 알파벳 ‘b’를 선택해 팀명 이름을 지었다. 단순한 이름이지만 그 안에는 ‘to be vocal’, 즉 진정성을 가진 목소리 로 세상을 감동시키는 보컬이 되고자 하는 포부가 담겨 있다. 이런 포부는 관객에 대한 애정으로 이어진다. “비단 우리뿐 아 니라 모든 프로 음악가에게 상보다 더 중요한 것은 대중의 사 랑이 아닐까요? 그래서 ‘A Cappella Competition of Harmony Sweepstakes in New York’에서의 우승도 기쁘지만, ‘청중상’ 을 수상한 것은 더욱 의미 있죠. 관객에게 음악가로서 인정을

055 August 2011


culture People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KIM HYUN HEE

352),/(

고려제일 신경정신과 원장. <심리학 초콜릿>, <스타트 신드롬>, <애티튜드> 등의 책을 썼으며, <레이디 경향>에 ‘김진세의 인터뷰, 긍정의 힘’과 포커스 신문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056 Noblian


In pursuit of happiness

Dr. Kim jin se is a psychiatrist who knows how to read women’s mind. Dr. Kim’s mission has been fixing the stereotypes and misunderstanding about psychiatrists and lowering the threshold to a wider range of public. Now, he is ready to go out of the threshold, to be a mentor for happiness. Ready for his prescription for happiness?

우리나라는 초고속으로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와

명한 ‘긍정 심리학’을 접하고부터는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연구

함께 초고속으로 자살률 1위에 등극한 나라다. 몇 달 전 아나운

하기 시작했어요.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하게 살까. 웰빙을 할까.

서 송지선과 SG워너비 채동화의 자살, 카이스트 대학생들의 자

사랑을 할까. 긍정 심리학은 어떻게 보면 ‘성격 강점’과 매우 유

살 소식은 또다시 우리나라가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스러운 사

사하죠. 누구나 갖고 있을 강점을 발견하고 강화해서 행복으로

실을 떠올리게 했다. 자살 소식에 이어 뉴스에서는 일제히 이들

다가서는 것이 성격 강점이라면 애티튜드는 자신의 것뿐만 아

이 우울증을 앓았다는 기사를 덧붙인다. 미디어와 사람들은 우

니라 다른 사람의 것도 함께 받아들여 학습을 통해 변화한다는

울증이란 마음의 병을 앓게 된 원인을 아주 간단하게 정의 내

것이 다를 뿐이죠.”

린다. 왜 이들이 그렇게 극단적인 결단을 내렸는가에 대한 본질 적인 원인은 회피한 채 말이다. 백년지대계라는 교육 제도도 매년 바뀌고 엄마들도 아이들도 적응하기 힘들다. 과도한 경쟁은 과도한 변화를 요구한다. 빨리

꼼꼼해서 소심한 사람은 그것을 감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적 극적으로 드러내서 섬세함의 애티튜드를 어필하라는 것. 어느 한 가지라도 장점이 있다면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바뀌지 않으면 뒤처진다. 못 산다는 인식은 불행해지는 원인이

“불행해지기 쉬운 방법은 바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행복은 경

된다. 구조적이고 본질적인 문제니 어쩔 수 없다고 자포자기할

쟁이 아니에요. BMK가 <나는 가수다>에서 탈락하고서 ‘최선을

순 없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려 하지 말고, 평소 ‘행복’에 대한

다한 나에게 박수를 쳐주고 싶었다”고 말했을 때 그녀에게서

생각과 행복해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럴 때 떠오

긍정의 에너지를 느꼈습니다. 행복은 결과가 아니라 그것에 이

른 사람이 바로 김진세 신경정신과 전문의다. 글 쓰는 정신과

르기까지의 긴 과정을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요.”

의사, <심리학 초콜릿>과 <스타트 신드롬>을 쓴 베스트셀러 저

그는 1998년부터 우울증이 심해 병원을 찾아왔다는 자체를 불

자이며, 여자보다 더 여자 마음을 잘 아는 정신과 의사로 알려

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우울증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갖고

진 김진세 박사. 2009년부터 <레이디 경향>에 ‘김진세의 인터

있는 사람들에게 정신과의 문턱을 조금이라도 낮춰주기 위해

뷰, 긍정의 힘’을 연재하며 인터뷰어로도 활약하고 있다. 소설

목소리를 냈다. 지금은 과거보다 문턱이 많이 낮아졌다. 남자친

가 이외수, 시골 의사 박경철, 프랑스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

구와 싸우거나, 남편과 싸우고 상담차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있

르 등 쉽게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사람들에게서 긍정의 에너지

으니 말이다. 이제 그는 문턱을 더 낮추고, 직접 그 문 밖으로

를 끌어내서 전파시키니, 그야말로 해피 멘토라고 할 만하다.

나가고자 한다. ‘행복 연구소 소감’을 통해 행복을 찾기 위한 연

최근에는 <애티튜드>란 신간을 펴냈다. ‘애티튜드’를 굳이 우리

구, 상담, 스쿨 등 여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복해지는

말로 옮기면 ‘마음과 몸의 가짐’이다. 책 전반에 걸쳐 있는 애티

것은 본능입니다. 스스로 믿는 대로 주변과 비교하지 않고, 행

튜드는 대부분 긍정의 이야기, 더불어 사는 이야기다.

복해지려고 억지로 노력하지 않고서도 자연스럽게 행복해질 수

“20세기 동안 정신의학자나 심리학자들은 불행, 우울함 등 마

있도록 바뀌어야겠죠.”

음의 부정적인 면에만 몰입하는 경향이 있었어요. 반면 마음의 밝은 면을 규명해서 북돋우려고 한 심리학의 새로운 분야가 바 로 긍정 심리학이에요. 미국의 심리학자인 마틴 셀리그먼이 명

057 August 2011


culture People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BOOK SCAN(3289-4774)

352),/(

WEST 어드밴스드 서티피케이트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하고, 레콜 뒤 뱅 드 보르도 마스터 코스를 수료했다. <중앙일보 중앙 선데이>에서는 <신의 물방울> 작가 아기 다다시와 와인 칼럼을 공동 연재했고,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서는 파워 블로거 ‘와인 마시는 아톰’으로 활동하고 있다

058 Noblian


Wine and people

The right choice of wine is important, but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people.” To make the most of your time with wine, sommelier Lee Jun Hyuk shares the secret of wine and people.

와인과 함께한 시간 속에는 늘 사람이 함께한다. 1982년 샤토

서 1961 샤토 탈보를 마시고 사랑에 빠진 첼리스트 정명화 부부

무통 로칠드라 할지라도 불편한 자리에서 마셨다면 마음 맞는

의 이야기, 셀러에 들어가지 않는 와인 3천 병을 위해 아파트를

편한 사람과 마신 싸구려 와인보다 못할 수도 있는 법. 와인은

따로 빌리고, 그 아파트의 적정 온도를 유지하느라 한 달에 전

어떤 와인을 마시느냐보다 누구와 함께 마시느냐가 중요하다.

기료만 약 8만 엔을 쓴다는 아기 다다시 남매의 사연 등 개개인

소믈리에 이준혁이 배우 배용준, 임수정, 최강희와 가수 김현

의 와인에 얽힌 스토리에 미소가 절로 머금어진다.

중, 발레리나 김주원, 영화감독 이준익, <신의 물방울> 남매 작

그렇다면 소믈리에 이준혁에게 와인과 함께한 최고의 순간은

가 아기 다다시 등 15명을 만나서 나눈 와인과 사람의 이야기가

언제일까. 아내와의 첫 데이트 때 자주 가는 한식당에서 처음

담긴 책 <와인과 사람>은 여느 와인 책과 차별화된 구성이 눈에

마시고 그로부터 1년 후에 같은 날 프러포즈하기 위해 준비해간

띈다. 와인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를 담은 실용서가 아닌 저자가

‘샤토 르 팽’. 책에서 소개된 와인들은 고가의 와인들로 누구나

인터뷰어로 나서 인터뷰이의 인생과 가장 닮은 와인을 선택해

쉽게 마실 수 있는 와인은 아니다. 그래서 뒤에는 저렴하면서도

함께 마시면서 와인뿐만 아니라 그들의 일과 사랑과 성공, 실패

그와 비슷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으면서 퍼포먼스가 뛰어난 와

에 대한 인생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형식의 에세이인 것. 배우

인과 와인을 마시는 법과 고르는 법 등의 팁을 알려주었다.

배용준이 기획한 두 번째 책이기에 더 호기심이 간다.

“와인 전문가들에게 어떤 빈티지가 가장 좋으냐고 물으면 똑

“책을 낸다는 것이 솔직히 낯설고 두려웠어요. 그러다가 다시

같은 대답을 해요. ‘그 질문은 어떤 자식에게 가장 정이 가느냐

생각을 고쳐먹었죠. 와인이란 특별하고 다소 낯선 길을 남보다

고 묻는 것과 마찬가지다. 모든 빈티지마다 특성이 있고, 어려

조금 먼저 걸어간 사람으로서 와인에서 비롯된 해피 바이러스

운 해일수록 신경을 써서 만들기 때문에 정이 갈 때도 있다.’ 어

를 더 많이 전파하고 싶은 마음에서였죠. 그리고 인세 수익금

떤 자리든 그 자리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있어요. 빈티지가 좋은

전액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환경운동연합에 기부한다니 좋

2000년산 와인보다 1994년산 와인, 즉 빈티지가 좋지 않지만

은 일도 할 수 있고요.”

15년 정도 숙성된 와인이 더 먹기 좋을 수도 있죠.”

소믈리에 이준혁은 그 사람과 잘 어울리는 와인을 매치하면서

와인과 사람은 여러모로 닮았다. 보관을 잘하고, 셀러에서 오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이끌어간다. 사진작가 배병우를 만나 여

기간 숙성하면 좋은 와인이 되듯 사람도 오랜 시간 자기 관리

수에서 공수해온 삼치로 초밥을 만들어 ‘2004 가야 소리 산 로

를 잘하고 성숙하면 좋은 향과 맛을 지닌 사람이 된다.

렌조’를 마시고, 임수정과는 바닷가재 요리와 ‘1990 볼랭저

아름다운 사람들과 삶의 한순간을 향기로 물들여주는 와인. 당

Bollinger R.D.’를, 김현중과는 신세계 와인 ‘1998년 펜폴즈 그랜

신은 지금 어떤 사람과 함께 어떤 와인을 즐기고 있는가. 소믈

지’를 마신다. 배용준과는 와인의 황제로 불리는 ‘2005 도멘 드

리에 이준혁은 이렇게 말하며 내게 와인을 권했다.

라 로마네 콩티 로마네 콩티’의 코르크를 땄다. 명사들의 와인에 대한 추억은 그들 인생의 단면을 엿볼 수 있

“아무리 근사한 와인일지라도 그것을 함께 나눌 따뜻한 친구 가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어 더욱 흥미를 끈다. 1981 샤토 무통 로칠드를 처음 맛본 후 그 것밖에 아는 와인이 없어서 일본 프로듀서와의 인터뷰에서도 당당히 그 와인을 주문했다는 김현중의 에피소드, 첫 데이트에

059 August 2011


issue Fashion/ample

Fur to love Sabatier presented its ambitious 2011 F/W collection.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sabatier(3444-1708)

19세기 파리의 뮤즈, 마담 사바티에

와일드 퍼는 그 속에 감춘 신비한 여신의

지난 6월 28일, 우리나라 최초의 소시얼

모습을 잘 살렸고, 톤 다운 컬러는 세련되고

베뉴 ‘더 라움The Raum’에서 사바티에

고상한 취향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시즌

VIP 고객을 위한 2011/12 컬렉션 패션쇼가

트렌드인 ‘퍼 패치워크’ 기법으로

열렸다.

핸드메이드의 고급스러움과 캐주얼한

이번 시즌 사바티에 컬렉션은 ‘19세기

매력을 극대화했다.

파리의 뮤즈, 마담 사바티에’를 콘셉트로, 유럽 사교계에서 파리 남성들을 매료시킨

진취적이고 도도한 현대 여성

만인의 연인 아폴로니 사바티에를 뮤즈로

사바티에의 브랜드명은 프랑스 시인

내세웠다.

보들레르의 뮤즈이자 프랑스 사교계의

문학과 예술에 조예가 깊었던 아폴로니

꽃이던 마담 사바티에의 이름에서

사바티에는 ‘사랑의 여신’이라고도 불린

유래했다.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였던

인물. 보들레르의 시 ‘악의 꽃’의

그녀는 시대를 앞서가는 리더이자 현대적인

주인공으로도 유명하며, 19세기 파리 살롱

여성이었다. 마담 사바티에의 지적이며

문화의 지평을 열었다. 그녀는 보들레르

진취적인 도도한 아름다움이 바로 브랜드

외에도 플로베르, 뒤마 등 많은 예술가의

사바티에가 추구하는 이상적 여인상인

뮤즈가 되었다.

것이다.

사바티에의 2011/12 시즌 컬렉션은

모피 편집매장 형식인 사바티에는 2002년

브랜드가 추구하는 진취적인 현대 여성상에

청담동 로드숍 론칭을 시작으로 현재

우아한 여성미를 더해 여신의 이미지를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점, 롯데백화점

표현했다. 유럽 바로크 시대의 문양과

명품관 에비뉴엘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예술적 영감을 여성의 아름다움으로

등 11개 매장에 입점해 있다. 사바티에의 퍼

승화하기 위해 아폴로니 사바티에를 뮤즈로

아이템은 이탈리아, 캐나다, 미국, 유럽에서

내세우고 고전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직수입한 제품과 홍콩에서 OEM 방식으로

쇼를 선보였다. 몸매의 선을 따라 부드럽게

생산한 제품들로 구성된다. ‘퍼 전문 편집

흘러내리는 화이트 드레이핑 드레스에

숍’이라는 처음의 취지를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의 퍼Fur 아이템을 매치한 이번

제품의 질과 다양성을 우선시하는

컬렉션은 우아함과 강렬함이 조화롭게

사바티에는 매년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공존한다. 소재의 질감을 강조한 풍성한

패션 피플 사이에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060 Nobl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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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Beauty/ample

Rich fragrance A collection of new fragrances presents a multiple layers of notes from top to middle to base.

EDITOR PARK SUMIN

COOPERATION AMOREPACIFIC Lolita Lempicka(080-023-5454) CLARINS FRAGRANCE GROUP(423-3203) CEO INTERNATIONAL INC.(3443-1805)

피부에 좋은 보디 향수, 롤리타 렘피카

알려졌다. 그리고 19세기 초 나폴레옹은

매혹적인 향기와 식물 성분이 전달하는

쾰른을 점령했을 때 엄청난 인기를 끌고

보디 케어를 함께 누려보자. 롤리타

있던 이 신비의 물에 대한 처방을 공개할

렘피카의 오리지널 향수인 ‘첫 번째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당시 물을 제조하던

향수The First Fragrance’의 매력을 그대로

빌헬름 뮐헨스는 그만의 신비한 포뮬러를

담아낸 보디 향수 ‘오드보떼Eau de

비밀로 남기고자 ‘4711 오리지날 오 드

Beaute’라면 가능하다. 오드보떼는 ‘첫 번째

콜로뉴’라는 이름으로 향수를 만들기

향수’의 ‘퍼퓸드 바디 모이스쳐라이징

시작했다. 1875년, ‘4711’이 상표로 정식

스플래쉬Perfumed Body Moisturizing

등록된 후 오늘날에까지 이른 것이다.

Splash’ 버전으로 가벼운 향수로 사용해도

오 데 코롱의 시초라 할 수 있는 4711

좋지만, 온몸에 뿌린 후 피부를 부드럽게

오리지날 오 드 콜로뉴의 감귤, 베르가모트,

마사지해줘도 훌륭하다.

레몬, 오렌지 등의 생기 넘치는 향기에 흠뻑

라임・제비꽃・버베나 등의 식물 성분을

취해보자.

함유, 피부 보습과 부스팅 효과를 주기 때문. 그 특유의 싱그러운 향은 심신에 활력

빛의 향기, 티에리 뮈글러

또한 부여한다.

태양의 여신 ‘에일리언’이 발산하는 찬란한 빛. 이는 티에리 뮈글러의 ‘에일리언

오 데 코롱의 정수를 만나다, 4711 오리지날

선에센스Alien Sunessence’ 리미티드

오 드 콜로뉴

에디션의 이미지다. 키위의 상쾌함으로

향수 마니아에게 반가운 소식 하나. 1792년

시작해 바닐라 노트의 부드럽고 풍부한

탄생 후 200여 년의 긴 역사를 자랑하는 오

느낌을 전달하고 마지막엔 화이트 앰버와

데 코롱이 우리나라를 찾았다. 씨이오

캐시멜란 우드 향의 따뜻함을 선사하는

인터내셔널이 전개하는 ‘4711 오리지날 오

에일리언 선에센스. 향수는 글래머러스한

드 콜로뉴Original Eau De Cologne’가

향만큼이나 보틀 또한 매력적이다.

그것. 원래 ‘오 드 콜로뉴’는 ‘쾰른의

골드에서 퍼플로 그러데이션된

..

물Water of Kolon’이라는 뜻. 16세기

유리 보틀은 향수가 에일리언의 빛을 받아

사람들은 독특한 냄새가 나는 독일 쾰른의

점점 금으로 변하는 모습을 나타낸 것.

물이 기분을 상쾌하게 해준다고 믿었고,

정교하고 고급스러운 향수는 꼭 한 번쯤

18세기에 이르러 이는 ‘신비의 물’로 널리

소유하고 싶다.

062 Noblian


issue Health/ample

Full energy Good bye, summer! Now is time to fill your body with energy, and here we have ultimate items filled with nutritions, which are what you need for the coming fall season.

EDITOR PARK SUMIN

COOPERATION diptyque(514-5167) L’OCCITANE(3014-2965) KENZO(080-344-9500)

자연이 전하는 활력, 딥티크

칵테일에 딸기 과일산 성분까지 더해

산뜻한 샤워젤로 온몸에 에너지를

머리카락의 섬유질과 큐티클을 복원해

부여하자. 딥티크에서 무더위에 지친

차분하고 매끄러운 머릿결로 만들어주는

심신을 위해 헤어와 보디에 모두 사용

것. 샴푸 후 머리를 말리기 전이나 드라이

가능한 ‘리바이탈라이징 샤워젤Revitalizing

후에 발라주면 탄력 넘치고 윤기 있는

Shower Gel’을 제안한다. 산뜻한 시트러스

머릿결을 가꿀 수 있다.

향을 자랑하는 리바이탈라이징 샤워젤은 딥티크의 ‘아트 오브 바디케어’ 라인의

시원하게 감각을 일깨우다, 겐조키

새로운 아이템. 주요 성분인 베르가모트를

대나무가 선사하는 생기와 에너지를

비롯한 플로럴 페퍼민트 워터, 아몬드

온몸으로 느껴보자. 겐조키에서 보디

추출물, 밀 올리고펩티드 등 천연 원료를

모이스처라이저, ‘프레시 프로스티

가득 담았다. 모발과 피부에 쌓인

뱀부Fresh Frosty Bamboo’를 추천한다.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완화해주는

얼음 같은 시원함과 벨벳의 부드러움을

리바이탈라이징 샤워젤로 상쾌하고 활기

동시에 선사하는 제품은 보디 피부에 깜짝

넘치는 기분을 만끽해볼 것.

놀랄 만한 청량함을 제공한다. 프레시 프로스티 뱀부 속 비스나가 베라 추출물은

아로마로 다스리는 모발 건강, 록시땅

온몸의 순환을 돕고 바오밥나무 추출물은

5가지 아로마 에센셜 오일을 배합해

피부 자체가 지닌 보습 능력을 이끌어준다.

건조하고 손상된 헤어를 케어하는 데

그리고 제품의 핵심 성분인 대나무 플랜트

톡톡한 효과를 발휘하는 록시땅의 ‘아로마

워터는 보디 피부에 풍부한 영양과

리페어 라인’. 이 컬렉션에 든든한 지원군이

미네랄을 공급해준다. 한마디로 프레시

등장했다. ‘아로마 리페어 스무딩

프로스티 뱀부를 전신에 부드럽게

글로스Aroma Repair Smoothing Gloss’

마사지하면서 발라주면 보습과 토닝,

헤어 에센스가 그 주인공이다. 제품은 특히

아로마테라피 효과를 모두 챙길 수 있는 것.

여름철 뜨거운 태양과 바닷물 등에

찌는 듯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날

손상되고 푸석푸석해진 헤어, 펌이나

아침 프레시 프로스티 뱀부의 실력을

염색으로 상처받은 머릿결에 효과적이다.

확인해보자. 차가운 리프레싱 효과와

안젤리카, 라벤더, 제라늄, 일랑일랑,

은은한 향기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하루를

스위트오렌지에서 나온 아로마 에센셜 오일

열 수 있다.

063 August 2011


issue Guy/ample

Welcoming the new New collections from CANALI to KENZO HOMME to COMME des GARÇONS HOMME PLUS for F/W seasons are here finally!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CANALI(3444-6646) KENZO HOMME(3218-5932) COMME des GARÇONS(749-1153)

화려한 컬러와 감각적인 믹스 매치

분위기가 어우러진 룩을 믹스해 다양한

스타일링, 까날리

스타일을 제시했다. 이번 컬렉션의 핵심

최고의 퀄리티와 디자인으로 전 세계

아이템인 구조적이고 해체적인 디자인의

셀러브리티를 사로잡은 이탈리아 럭셔리

재킷은 완벽한 테일러링과 수작업 커팅

남성 브랜드 까날리의 2011 F/W 컬렉션이

방식으로 만들어져서 장인 정신에 깊이를

열렸다. 까날리는 이탈리아 전통 테일러링

더했다는 평을 받았다. 데님, 레더, 벨벳 등

속에서 개인의 취향에 따라 스타일링하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소재를 믹스하고,

방법을 제시해,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다양한 프린팅을 사용해 컨템퍼러리한

표현된 컬렉션을 연출했다. 자수정 컬러,

컬렉션을 완성했다.

사파이어 컬러, 아쿠아 마린 에메랄드 쿨 그레이 톤과 블루 톤 등 과감하고 세련된

전위적이고 진취적인 디자인 감성,

컬러를 벨벳 슈트, 캐시미어 셔틀랜드

꼼데가르송 옴므 플러스

스타일 재킷에 입혀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레이 가와쿠보Rei Kawakubo의 실험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 특히 새로운 믹스

정신과 디자인 감성이 깃든 꼼데가르송

매치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캐시미어

옴므 플러스에서 2011 F/W 컬렉션을

터틀넥 니트, 스포티 재킷, 컬러풀한 재킷,

진행했다. 이번 컬렉션은 아이로니컬한

정교한 벨벳 슈트, 헨리 셔츠 등 클래식

시대를 부정하고 인위적인 창조에서

룩과 레저 룩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아름다움을 탐미한 19세기 말 데카당스

아이템을 소개했다.

운동을 테마로 기존의 고정 관념을 깨는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이 돋보이는 이브닝

다채로운 소재와 정교한 무늬, 겐조 옴므

웨어를 제안했다. 캐주얼 소재인 데님을

패셔너블한 스타일과 품격을 겸비한 세계적

활용해 대표적 이브닝 웨어인 벨벳 숄 칼라

남성 브랜드 겐조 옴므에서 디자이너

재킷에 변화를 주고, 와이드 핏의 데님 소재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의 철학을

팬츠를 매치해 독특한 실루엣을 연출했다는

바탕으로 캐주얼과 포멀함이 믹스된 2011

평을 받았다. 특히 과장된 이브닝 웨어의

F/W 컬렉션을 선보였다. 영국의 탐정

느낌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릴 타이를

소설에서 영감을 받은 마라스는 브랜드의

매치했으며, 펑키한 스타일의 가발을

시그너처 스타일인 창의적이고 편안한

사용해 19세기의 퇴폐적이고 혼란스러운

매스큘린 룩에 에드워디언 시대의 댄디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064 Noblian


issue Car/ample

A new PORSCHE PORSCHE presents a charming new collection, armed with advanced design and powerful drive.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PORSCHE(1544-9117)

더욱 스포티해진 911의 새로운 라인업,

서스펜션과 함께 선택 사양으로 제공되는

911 카레라 GTS

적응형 에어 서스펜션은 높낮이를 조절할

포르쉐는 911 카레라 시리즈의 절정인 ‘911

수 있어 세단의 안락한 느낌부터

카레라Carrera GTS’를 선보인다. 블랙

스포츠카의 다이내믹한 느낌까지 다양한

포인트의 립 스포일러를 적용한 스포티한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디자인은 낮고 넓은

전면 범퍼와 스페셜 블랙 사이드 스커트를

차체, 날렵한 루프라인, 실루엣 등 포르쉐의

추가하고 양쪽 도어 하단에는 카레라 GTS

전형적인 특징을 그대로 살렸고, 인테리어

로고를 새겼다. 이번 모델은 자연흡기 3.8

역시 스포티하고 고급스럽다.

수평대향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408마력, 최대토크 42.8kg・m의 강력한

미래의 기술을 담은 918대 한정판,

출력을 발휘한다. 수동변속기 모델은

918 스파이더

최고속도가 305km/h에 달하고, PDK와

포르쉐는 혁신적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를 장착한 모델은

구동계를 실현한 슈퍼 스포츠카 ‘918

스포츠 플러스 모드에서 제로백

스파이더Spyder’를 소개했다. 이번 모델은

0~100km/h이 카레라S(PDK)보다 0.1초

500마력의 출력을 내는 4.0L 사이즈의

향상된 4.2초를 기록한다. 특히 높아진

고회전 8기통 미드십 엔진과 함께

출력에도 카레라S의 연비와 같은

218마력(160kW)을 발생시키는 전기 모터

9.8km/L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개를 탑재했다. 충전은 기존의 전기 소켓을

240g/km에 불과하다.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수랭식 리튬 이온 배터리가 담당하고, 한 번 충전으로 25km를

탁월한 성능과 효율적인 연비, 파나메라 4

달릴 수 있다. 충전 시간은 230V로 할 경우

포르쉐는 스포츠카의 탁월한 성능과 세단의

3시간 정도 걸린다. 연비는 33.3km/L

편안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효율적인

이상이며, CO₂ 배출량은 70g/km로

연비로 월등한 경제성을 갖춘 6기통 모델

억제했다. 918 스파이더는

‘파나메라Panamera 4’를 출시했다.

하이브리드카임에도 포르쉐만의 고성능을

이번 모델에는 3.6L 6기통 직분사 엔진을

그대로 간직해 100km/h에 이르는 데 3.2초,

탑재해, 최대 300마력에 최대토크

최고시속은 320km에 달한다. 포르쉐는 918

40.8kg・m/3,750rpm의 동급 최강 성능을

스파이더의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발휘한다. 특히 차량에 기본 장착된 스틸

918대만 한정 생산하기로 했다.

065 August 2011


issue Grooming/ample

His perfect summer A hot summer can wear out men’s sensitive skin, but, with these beauty items for men, you can have young and glossy skin.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KERASTASE(080-099-5000) CLINIQUE(3440-2773) LAB SERIES(3440-2774)

혁신적인 남성 데일리 헤어 트리트먼트,

추출물이 함유된 아이 에센스는 다크서클을

캐피탈 포스

완화하고 눈 주위 피부를 진정시켜 생기

프리미엄 헤어 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는

있는 눈가를 가꿔준다. 특히 스틸 롤러볼

남성의 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해줄

마사지는 눈가의 피로와 부기를 완화해주고

‘캐피탈 포스’ 라인을 선보인다. 로레알

미세 순환을 촉진해 불필요한 체액의

어드밴스드 리서치팀이 자체 개발한

감소를 돕는다. 리퀴드 젤 타입이라

‘시스템 타우린’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이번

위생적이며 사용하기 쉽고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은 남성 호르몬 변화로 인한 탈모를

안티-퍼티그 쿨링 아이 젤은 당신의 눈가를

방지하고 모근과 모발 섬유에 영양을 집중

화사하게 해줄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될 것.

공급한다. 사용 후 두피의 과잉 피지 분비가 줄고 모발이 가늘어지는 걸 방지하며,

산뜻한 피부를 위한 컨트롤, 오일 컨트롤

비듬을 관리할 수 있다. 모근을 강화하는

시리즈

타우린과 디-비오틴, 모발을 강화하는

오직 남성을 위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세라마이드와 아르기닌 등의 성분이

바탕으로 개발된 랩 시리즈는 여름철을

함유됐다. 지성 두피용 ‘캐피탈 포스

맞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덴시파잉’, 비듬 두피용 ‘캐피탈 포스 안티

산뜻한 피부로 가꿔주는 오일 컨트롤

덴드로프’, 가는 모발용 ‘캐피탈 포스

시리즈를 제안한다. 고농축 폼 타입의 ‘오일

덴시파잉’의 3가지로 나뉘어 두피와 모발

컨트롤 훼이스 워시’는 피부 트러블의

상태에 맞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원인이 되는 먼지, 오염물, 과도한 피지를 제거해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며,

남성 눈가를 위한 에센스 마사지,

사용감이 가벼운 ‘오일 컨트롤 데일리

안티-퍼티그 쿨링 아이 젤

하이드레이터’는 피부의 번들거림을

피부과 전문의가 만든 최초의 더마 브랜드

잡아주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로

클리니크는 바쁜 업무로 인한 수면 부족과

가꿔준다. 휴대성이 좋은 클렌징 티슈

스트레스로 눈가 피부가 예민해진 남성을

타입의 ‘오일 컨트롤 타월렛’은 모공을 막고

위해 전용 아이 에센스 ‘스킨 서플라이즈 포

있는 피지와 과다한 기름기를 닦아내어

맨 안티-퍼티그 쿨링 아이 젤’을 출시한다.

피부에 활기를 주고, 피부 톤을 바꿔주며

로즈메리 추출물과 석류즙 등의 항산화

모공을 조여주고 피부의 번들거림을

성분, 효모 추출물, 아멘토플라본과 홉

없애준다.

066 Noblian


issue Tech/ample

Most wanted tech items We are already living in a flood of revolutionary tech items, but, if you haven’t heard of these items, you don’t know all about it!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ASUS(702-5168) LG Electronics(1544-7777) Electrolux(1566-1238)

캔디 컬러 노트북

예열 없이 클릭만 하면 바로 문서를 출력할

혁신적 기술로 전 세계 노트북 및 PC 부품

수 있다. 갓 출력이 끝난 후, 잘못 만져서

시장을 선도하는 아수스ASUS에서 5가지

잉크가 번질 위험도 덜어준다. 미세 잉크

비비드 컬러의 노트북을 국내에 출시했다.

분사 방식을 통해 급속 건조가 가능하기

눈에 띄는 색감으로 무장한 K53SJ는 멀티

때문이다. 속도가 빨라진 데 비해 출력과

컬러 시리즈 기준으로 출시된 다크 브라운

유지 비용은 기존 제품 대비 70%까지

색상에 블루・레드・핑크・그린・골드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다. 또 전력

추가해 총 6가지 색상을 입었다. 13”

소비량이 줄어들어 탄소 발생량을 낮추는

디스플레이의 K53SJ는 최신 2세대 샌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브리지 인텔 듀어코어 프로세서 i5 2410CPU로 멀티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에

주변 청소? 이제 한 손으로 한다

최적화했다. 지포스 GT 520M 그래픽과

이에 글로벌 리빙 가전 그룹 일렉트로룩스

96개의 CUDA 코어로 노트북에서도 3D

코리아에서 기존의 높은 흡입력과 청소

게임, 영상 편집 및 감상을 할 수 있어

성능을 더한 코드리스 핸디 청소기

데스크톱 PC를 완벽히 대체한다. 아수스의

‘라피도’를 제안한다. 고급스러운 그래닛

특허 설계 기술인 아이스쿨로 발열과 소음

그레이Granite Gray 컬러의 몸체와 선명한

없이 오랜 시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색감의 먼지통을 대비해 세련된 디자인이 눈에 띈다. 세계 최초로 전면에 바퀴를

마하의 속도로 프린팅하다

장착한 라피도는 손목과 팔에 부담감을

LG프린터 마하젯이 놀라운 기술력으로

덜어줘 가볍고 편안하게 청소할 수 있다.

출시하자마자 프린터 시장에 돌풍을

또 청소하는 동안 흡입구의 마찰로 인해

일으키고 있다. 마하젯이라는 이름답게

마룻바닥이나 가구 표면에 흠집을 낼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하는 것이

우려가 적어 안심이다. 사이클론 방식과 2종

큰 특징. 레이저와 잉크젯 프린터의

필터 구조를 적용해, 미세한 먼지까지

장점만을 더한 PSA 헤드 직렬 배열 방식

흡착해 입자 크기별로 분리함으로써 필터가

기술을 채택했기 때문이다. A4 용지

막힐 일이 적다. 간편하고 위생적인 퀵 필터

기준으로 컬러와 흑백 구분 없이 초당 1장

클린 솔루션 기능은 필터에 장착된 스프링

출력이 가능하다. 사진이나 이미지도

고리를 가볍게 잡아당기면 먼지를 날리지

마찬가지다. 또 ‘직접 문서 방식’을 사용해

않고 깔끔하게 필터를 청소할 수 있다.

067 August 2011


issue Living/ample

What’s new Pay attention to the bedding set for your nighty dreams, cutting board for your perfect kitchen life and air fryer, a new concept of frying skillet.

EDITOR KIM HYEYOON

편리한 사용으로 안전한 조리를!

COOPERATION Neoflam(080-512-7000) theplace(080-0011-223) Philips Electronics(709-1200)

굴곡이다. 이 굴곡이 몸에 닿는 면적을 적게

네오플램Neoflam이 항균물질을 함유해

해 땀이 덜 나고 여름밤에 알맞은 포근함을

건강까지 생각한 기능성 도마,

느낄 수 있다. 또 ‘피오레 리플 베딩’의

‘마니코Manico’와 ‘콤비Combi’를 제안한다.

‘듀벳Duvet’은 두 겹으로 이루어져 계절에

‘마니코’는 기존에 선보인 항균 도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스탠딩 손잡이를 추가했다. 핸들 구조의 이

겹이불로 사용하면 되고, 봄과 가을

손잡이는 음식물을 그릇이나 조리 기구에

시즌에는 커버에 솜을 넣어 따뜻한

손쉽게 옮길 수 있다. ‘콤비’는 도마와

잠자리를 가질 수 있다. 컬러는 시원한

칼갈이 부분을 일체형으로 디자인한

블루와 깔끔한 베이지를 믹스했다.

제품이다. 두 종류의 샤프너가 효과적인 칼갈이를 가능하게 한다. 사용법은 손상된

기름 없이 건강하게 튀기는, 신개념 튀김기

칼날을 바깥쪽 칼갈이로 간 후 안쪽

웰빙 부문을 선도하는 필립스 전자Philips

칼갈이로 부드럽게 마무리하면 된다.

Electronics에서 기름 없이 튀김 요리를

네오플램 제품 개발 담당자는 “네오플램의

만들 수 있는 에어프라이를 선보인다. 눈에

기능성 도마는 편리하고, 간편한 조리를

띄는 점은 특허를 받은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이 자부심을

‘고속공기순환기술Rapid Aur

드러냈다. 미국 마이크로밴사의 항균 물질

Technology’이다. 이 기술을 통해 원재료의

‘마이크로밴’ 성분을 포함해 미생물 번식을

지방 성분만을 이용해, 추가로 기름을

차단하고 항균 효과가 오래도록 지속된다.

사용할 필요가 없다. 따라서 지방 함량을 최대 80%를 줄여 건강한 튀김 요리를 즐길

무더운 여름밤의 구원 투수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놓칠 수

낮인지 밤인지 구분할 수 없는 열대야의

없다. 주방의 공기를 신선하고 쾌적하게

잠자리는 늘 골칫거리다. 이러한 고민을

유지하는 ‘내장 에어필터Intergrate Air

토털 리빙 브랜드, 더플레이스the place의

Filter’, 200℃까지 원하는 온도를 사전에

‘피오레 리플 베딩 세트’로 날려보자. 이

조절할 수 있는 ‘온도 조절 기능Adjustable

베딩 세트는 까슬까슬한 터치감과 통기성

Temperature Control’이 그것들이다.

덕분에 더운 여름철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서랍형 용기라서 탈착이 쉽고, 특수

리플 소재로 이루어져 있다. 리플 소재의

코팅되어 있어 식기세척기 사용이 가능해

특징은 섬유를 늘여서 만든 올록볼록한

간편하게 뒤처리할 수 있다.

068 Noblian


issue Taste/ample

Summer special Get a taste of the charcoal-grilled eels with the special secret sauce.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ARIAKE(2230-3356)

더위에 지친 입맛에 활력을 불어넣다

선보이는 여름 특선 요리에 바로 이

장마가 끝나고 찾아온 찜통더위에 빼앗긴

갯벌장어가 주재료로 선택됐다.

기력을 회복하는 데는 보양식만 한 게 없다.

아리아께는 신선한 강화산 갯벌장어를

입맛마저 달아나게 만든 더위에 어떤

일본 도쿄의 218년 전통의 장어 요릿집

음식으로 원기를 보충할까를 고민하고

‘쥬바코(重箱)’에서 전수받은 특제 소스를

있다면 보양식의 왕으로 손꼽히는 장어를

발라 참숯 그릴에 구워 낸다. 8대째 직계

추천한다.

가족으로 이어진 쥬바코의 소스는 장어

장어는 일본에서 유래했다. 사무라이들이

본연의 맛을 가리지 않으면서도 풍미를

샛강에서 장어를 잡아 기력 회복을 위해

돋보이게 하는데, 이 소스를 그대로

먹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그 때문에

전수받아 아리아께 스타일의 격格이 다른

도쿄에서는 2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장어 요리가 탄생했다.

장어 요릿집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아리아께의 갯벌장어 특선 요리에는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은 장어는

강화산 갯벌장어 구이 외에도 ‘장어의

육류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많이

황제’라 불리는 갯장어와 붕장어 등 3가지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과 칼슘 등 각종

장어로 만든 다양한 요리 및 제주산 솔치를

영양소가 풍부해 기력 회복에 탁월한

비롯한 제철 식재료 요리가 포함된 알찬

효과가 있다.

코스 요리가 제공된다.

자연산과 양식의 장점만 모아 선보이는

아리아께의 오감 만족 스타일

강화산 갯벌장어

우리나라의 감성과 일본의 전통적인

부드러운 육질과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아름다움을 조화시킨 감각적인 푸드

두루 갖춰 여름 장어 중 가장 맛이 좋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서울신라호텔

갯벌장어는 자연산과 양식의 장점만을

아리아께는 오감을 만족시키는

모았다. 우선 뱀장어를 1년간 양식한 다음

아리아께만의 새로운 일식 스타일을

75일 동안 강화도 앞바다 갯벌에

창조하는 국내 최고의 일식당이다. 청정해

풀어놓는다. 갯벌에서 놀면서 운동량이

완도의 엄선된 해산물과 자연산 최고급

늘어난 장어가 1kg에서 800g으로 살이 쏙

식재료를 직접 운송,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빠지고 지방은 근육으로 변하게 되는 것.

조리하기 때문에 맛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서울신라호텔 일식당 아리아께에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069 August 2011


issue Entertainment/ample

Summer Holiday Summer holiday package is here in the heart of city with romance.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2230-3310)

도심에서 즐기는 한여름 밤의 낭만

깔려있는 레드 카펫 때문에 실제 상황이

무더위를 피해 산으로 바다로 휴가 계획을

아닌지 의아해하지 말 것. 이는 세계 3대

세웠다면 다음 사항을 고려해 다시 한 번

영화제를 콘셉트로 한 로맨틱한 와이너리

신중히 생각해볼 것을 권한다. 어김없이

투어기 때문이다. 레드 카펫을 밟고 입장해

주차장이 되어버리는 고속도로와 어린이날

포토월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조각공원을

놀이공원 풍경처럼 어딜 가나 붐비는 피서

거닐면서 세계 3대 영화제(칸, 베니스,

인파, ‘성수기’라는 명분으로 치솟는 각종

베를린)가 열리는 프랑스, 이탈리아,

부대 비용, 그리고 높아져만 가는

독일에서 생산한 와인 20여 종을 무제한

불쾌지수까지. 상쾌한 자연 속에서 제대로

시음할 수 있다. 특히 1990년 칸 국제영화제

휴양하고 싶다면 되도록 성수기는 피해

공식 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20년째 칸의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상책이다.

사랑을 받고 있는 ‘무통 카데’를 만날 수

그렇다면 성수기 휴가를 똑똑하게 즐길 수

있어 영화제에 온 듯한 기분을 한층 돋워줄

있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쾌적한

것이다.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색다른 경험까지 할 수 있는 도심 속 호텔 패키지를

로망이 실현되는 문라이트 스위밍

추천한다.

와이너리 투어에 이은 영화 속 주인공

서울신라호텔의 ‘문라이트

되어보기 시리즈 2탄은 바로 ‘문라이트

시네마Moonlight Cinema’는 야외 수영장

스위밍’이다.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달밤의

이용과 영화제 콘셉트의 와인 시음

수영이 현실로 이루어진다. 올해부터

이벤트가 포함된 서머 패키지다. 뜨거운

주말(금・토요일)마다 밤 10시까지 야외

한낮에는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문라이트 스위밍’

물놀이를, 저녁에는 은은한 달빛 아래서

서비스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쾌적하게

로맨틱한 와이너리 투어를 떠나는 문라이트

열대야를 즐겨보자.

시네마 패키지는 8월 31일까지 계속된다.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에는 와이너리 투어와 문라이트 스위밍 서비스와 디럭스룸

레드 카펫의 주인공처럼, 칸의 와인을

1박,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2병, 피트니스

맛보다

무료, 발레파킹 1회 무료가 포함된다. 도심

이번 여름 서울신라호텔의 야외 조각공원이

속 쾌적한 여름휴가를 즐기고 싶다면

영화제 시상식장으로 변신한다. 우아하게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070 Noblian


issue Ceremony/ample

Love story in wine THE SHILLA SEOUL chose two kinds of wine with special meanings for wedding, and starts an exclusive sales.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THE SHILLA SEOUL(2230-3321)

생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위해

이끄는 서울신라호텔에서 이를 놓치지 않고

가장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요소에는

결혼식에 어울리는 웨딩 와인을 선보이게

어떤 것들이 있을까. 은은한 조명과

된 것이다.

나지막한 음악 선율, 사랑하는 이와 함께 나누는 와인 한 잔이 우선 떠오른다. 특별한

달콤한 러브 스토리가 담긴 웨딩 와인

날 함께 마신 와인을 잊지 않기 위해 코르크

오직 서울신라호텔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마개에 날짜와 추억을 적어 모아보자.

특별한 웨딩 와인은 ‘A to Z’와 ‘Decoy’이다.

하나씩 모인 코르크로 커플의 소중한

미국오리건 와인 특유의 섬세한 스타일을

추억이 담긴 액자를 만들 수 있다.

가장 잘 표현하는 A to Z 워크Works사의 ‘A

사랑하는 이와 인생의 2막을 시작하는

to Z'는 상류층 웨딩 고객을 위한 귀족적인

가장 로맨틱한 순간, 결혼식. 인생에서 그

와인이다. ‘A To Z’의 의미는 ‘처음부터

로맨틱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달콤한

끝까지’로, 죽음이 갈라놓을 때까지

러브 스토리가 담긴 웨딩 와인을 추천한다.

함께한다는 뜻이다. 이런 의미 있는 이름

새로운 하이엔드 웨딩의 산실이자 국내

덕분에 이미 미국에서는 웨딩 와인으로

명품 웨딩의 선두 주자,

인기가 높다. 와인의 맛도 결혼식에 가장 잘

서울신라호텔에서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어울리는데, 부드러운 촉감과 타닌이 체리

웨딩 콘셉트인 ‘갈라 웨딩’을 선보이며

향, 커런트, 향신료 향과 어우러지며

결혼의 특별한 의미가 담긴 웨딩 와인

입안에서 응축된 느낌의 강한 여운을

2종을 선정해 독점 판매하고 있다. 고객을

남긴다.

위한 하이엔드 웨딩 디자인을 완성하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고급 와이너리,

서울신라호텔은 공간 데커레이션에서부터

덕혼 빈야드에서 생산하는 ‘Decoy'는

예식의 구성(리셉션, 본식, 애프터 파티

라벨에 그려진 원앙 덕분에 금실 좋은

등)은 물론 웨딩 메뉴 구성까지, 모든 것이

부부가 되기를 축복하는 의미로 많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철저한 맞춤식으로

선택된다. 웨딩 와인으로도 명성이 높지만,

구성되기 때문에 높은 만족도를 자랑한다.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과 여러

특히 최근 호텔을 찾는 웨딩 고객은

공식 행사에서도 서빙되어 유명한

일찌감치 와인을 접해서인지 메뉴를

와인이기도 하다. 오직 서울신라호텔에서만

선정하는 데에서 와인 선택에 매우

맛볼 수 있는 ‘A to Z’와 ‘Decoy’로 로맨틱한

까다롭고 신중한 편. 업계의 트렌드를

한여름 밤의 커플이 되어보자.

071 August 2011






issue Trend Fashion/ample

Time Travel Ladies this coming F/W season will enjoy a time travel experience, with styles and designs inspired by the 1930s, 1940s, 1960s and 1980s. Get a grip of four hottest trends this season.

EDITOR AIDEN










30s

뒤틀리고 늘어뜨린 디테일들 가운데서도 이 유려한 라인은 돋보였다.

플래퍼 룩이 1920년대, 모래시계 실루엣의 50년대 등에 비해 그 임팩트가 약한

드리스 반 노튼의 고급스러운 실크 프린트 드레스들과 발렌시아가의 무릎을 살짝

30년대 스타일.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30년대 스타일이 70년대 스타일로 그대로

넘는 스커트도 30년대 세련된 파리지엔을 연상케 했다.

되살아났고, 지난 몇 시즌간 계속된 70년대 스타일의 인기는 어느새 30년대 스타일을 떠올리게 했다. 예를 들어 올봄 쭉쭉 뻗은 실루엣의 와이드 팬츠나 지금

40s

서울 거리를 휩쓸고 있는 길고 가느다란 롱스커트도 알고 보면 모두 30년대에서

패션계 최고의 이야기꾼이자,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중 한 명인 미국

영감을 받은 스타일인 것.

<보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그레이스 코딩턴은 올가을 컬렉션을 지켜보면서

잠시 30년대로 거슬러 올라가볼까? 당대 최고의 디자이너는 다름 아닌 마담 비오네.

하나의 영화를 떠올렸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의 1970년 작 <순응자>가 바로 그것.

비오네 하우스가 선보인 혁명적인(!) 바이어스 컷은 자연스럽게 여성의 몸을 타고

40년대 스타일 이야기를 꺼내면서 왜 70년대 이야기를 하느냐고? 이 영화가

흐르는 롱 실크 드레스를 선보였다. 경쾌하던 20년대 스타일과 상반되는 우아한

만들어진 건 70년대였지만, 영화 속 이야기는 4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

30년대 스타일이 완성되는 순간! 경제 공황 탓에 곤궁하던 30년대 여성들이

때문. 결국 코딩턴은 40년대 필름 누아르에 등장할 법한 스타일과 스토리로 멋진

20년대에 입었던 플래퍼 드레스에 밑단을 더해 유행을 좇기 위해 몸부림쳤을 정도로

40년대 스타일을 완성하는 화보를 선보였다.

이 실루엣의 파급력은 대단했다. 그리고 올가을 이 길고 가느다란 실루엣은 여전히 인기를 끌 예정이다. 선두에 선

그럼 40년대 스타일을 결정할 만한 특징은 무엇일까. 먼저 넓은 어깨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화려하진 않지만 기품이 흐르는 스타일. 30년대가 70년대에 새로이 환생한

디자이너는? 물론 수년간 이 실루엣만을 고집해온 디자이너, 하이더 아커만이다. 전

스타일이라면, 40년대는 80년대 파워 숄더를 통해 새로이 환생하기도 했다.

세계 패션 프레스들이 가장 눈여겨보는 디자이너에 이름을 올린 이번 시즌은 감싸고

전후 세계의 어두운 기운을 담고 있으면서도 여성적인 실루엣이 바로 40년대








스타일의 정수인 것.



파코 라반, 쿠레주가 선동했던 미래주의를 새롭게 해석했다면,

만약 이번 컬렉션에서 40년대 스타일을 가장 잘 표현한 디자이너를 꼽으라면 단연코

버버리의 크리스토퍼 베일리는 당장이라도 60년대 런던 데이비드 베일리의

미우치아 프라다. 밀라노의 프라다 컬렉션에서 멋지게 60년대 모즈 룩을 재현한 그녀는

스튜디오에서 걸어 나온 듯한 모델들을 연상케 했다. 또 질 샌더의 라프 시몬스는

파리의 미우미우 쇼에서는 40년대를 완벽하게 되살려냈다. 할머니의 다락방에서

60년대 미국 <보그>의 사진 속 스키 리조트에서 휴양을 즐기던 여성의 룩에서

찾아낸 듯한 빈티지풍의 드레스들은 제2차 세계대전이 막 끝난 시기의 제복을

영감을 얻은 컬렉션을 선보였다. 짧고 벙벙한 실루엣의 재킷부터 일명 ‘아프레 스키’,

떠올리게도 했지만, 은근한 관능미가 더해져 있었다. 과장된 어깨는 오히려 허리와 몸이

해석하자면 스키를 즐긴 후 입을 만한 스웨터와 고리 팬츠 등 당시의 캐주얼 룩을

더욱 가늘어 보이게 해주었고, 어깨와 허리를 감싼 모피 장식은 예전 멋쟁이 여인들이

전혀 다른 그리고 동시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냈다. 잭슨 폴록의 그림처럼 보이는

즐기던 스타일링 비법 그대로. 언제나 40년대 스타일의 팬임을 자신해온 랑방의 알버

프린트로 컬렉션을 장식한 보테가 베네타의 토머스 마이어는 최고 인기

엘바즈는 한결 발랄하고 고혹적인 40년대 실루엣(과장된 어깨와 짧은 스커트 길이,

‘미드’, <매드 멘>의 여자 주인공들이 입을 법한 정숙한 60년대 스타일을 선보였다.

케이프와 챙이 넓은 모자)을 선보였고, 지안프랑코 페레의 로베르토 리몬디와 토마조

하지만 미래주의와 모즈 룩을 해석한 미우치아 프라다야말로 최근 컬렉션 중

아퀼라노 듀오(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페레 하우스를 떠나야 했지만)는 매혹적인

60년대 트렌드를 점령한 주인공. 발렌시아가의 그것을 떠올리게 하는

슬리브리스 블랙 울 코트로 자신만의 40년대를 해석해냈다.

오버코트(그녀는 뱀피 프린트로 해석했다), 몬드리안의 그림을 해석한 듯한 미니드레스(이브 생 로랑의 그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또 파이에트와 같은 소재로

60s

미래 지향적인 느낌을 완성한 코트와 드레스까지. 그녀로서는 지난 시즌

이번 시즌 새로이 해석된 60년대 스타일도 그 디자이너의 수만큼이나 다양하다. 마크

스트라이프에 이어 이번 시즌 60년대까지 두 시즌 연속 메인 트렌드의 정곡을

제이콥스가 세퀸과 도트 장식으로 미래 지향적인 60년대 룩을, 즉 피에르 가르댕이나

찌르는 컬렉션을 선보인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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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청 워싱’의 스키니 진으로 80년대의 끔찍한 기억은 지워버리고 싶다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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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시도를 화이트 시리즈로 해석하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테일러링 실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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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를 떠올리게 한 베르사체도 더 이상 세련될 수 없는 80년대를 선보였다.

80년대 스타일은 2008년쯤 이미 다 지나간 것 아니냐고? 발맹의 탁구공 어깨와 마시라. 올가을 우리가 돌아봐야 할 80년대 스타일은 캐주얼과는 거리가 멀다. 예를



들면 영화 <워킹 우먼> 속 멜라니 그리피스가 입었던 오피스 레이디 룩에 가깝다. 첫째도 테일러링, 둘째도 테일러링, 셋째도 테일러링을 외친 지금의 80년대 스타일은 그 어느 때보다 세련되어 보인다. 하운드투스 체크의 끝을 보여주고자 작정한 듯 이 클래식한 영국 클래식의 변주를 선보인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마시밀리아 조네티의 손에서 탄생한 80년대는 그 어느 시기보다 농염하면서도 넘치는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었다. 같이 체크에 손을 댄 이브 생 로랑의 스테파노 필라티 역시 트위드 체크뿐만 아니라 예전 생 로랑 특유의 자랑했다. 핀 스트라이프를 적절히 사용한 장 폴 고티에, 지아니 베르사체의 그리고 만약 80년대를 이제껏 잊고만 싶은 패션의 암흑기라고 여겼다면 이제 그 생각을 바꿀 때가 되었음을 이들이 증명해주었다. n








issue Trend Beauty/ample

Variety palette This coming fall and winter are expected to be richer than ever. Get the multi-colored beauty trend, which hit the stage of the 2011 F/W fashion collections.

EDITOR PARK SUMIN










2011 F/W 컬렉션은 한마디로 풍성했다. 노마드적인 분위기가 흐르고 전통 문양에서

한 루이비통 쇼 역시 룩과는 반대로 얌전한 소녀와 같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영감을 받은 다양한 패턴도 속속들이 등장했다. 남성과 여성의 모습을 절묘하게

적당한 두께의 아이브로, 한층 다운된 누드 립 컬러는 창백하리만치 클린하게 표현된

버무려낸 매니시 룩이 눈길을 사로잡는가 하면 강렬하고 관능적인 여성성의

피부 위에 얌전히 자리했다.

판타지가 펼쳐지기도 했다. 지난 시즌의 영향 때문인지 가을・겨울 시즌답지 않은 풍부한 컬러감 역시 엿볼 수 있었다. 이처럼 차고 넘치는, 복잡다단한 시즌 트렌드에 비해 컬렉션 속 뷰티 세계는 차분해진 모습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바로 단 한 가지의 악센트. 깨끗한 피부 표현, 딥한 립, 볼드한 눈썹, 화려한 눈매 등 한 가지 포인트만 주고 다른 부분에서는

살바토레 페라가모 역시 매니시한 업타운 레이디들의 얼굴을 정말 깨끗하게 표현했다. 샤넬 레이디들의 얼굴에선 블러셔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 노마드적 무드의 그레이・브라운・세피아 톤의 풍성한 룩으로 채운 에르메스 컬렉션에서도 보송보송한 피부를 지닌 어린 소년의 얼굴이 엿보였다. 이번 시즌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파우더리한 베이비 페이스 스킨 톤을 위해서라면

완전히 힘을 뺀 완벽하게 정돈된 느낌이다. 각 컬렉션 위를 걸어 나온 레이디들의

지금부터 스킨케어에 공을 들여야 할 듯. 이번 시즌엔 최소한의 베이스 메이크업으로

다채로운 메이크업을 통해 올 가을・겨울 메이크업 룩에 대한 팁을 미리 살펴보자.

가벼운 스킨 톤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소량의 파운데이션만 바르고 파우더로 정돈해 이런 피부를 완성하려면 촉촉하고 매끄러운 스킨 톤이 가장 기본이 돼야 하니

소녀, 소년과 만나다

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주는 글로우 디테일을 놓칠 수

매니시 룩 또는 남성복 디테일을 가미한 룩을 선보인 페라가모, 샤넬, 에르메스 등의

없다면, 이마와 광대 부분에 조심스럽게 그 흔적만을 남겨주자.

여인들은 남성과 여성, 소년과 소녀의 경계쯤에 자리한 모습이다. 특히 이들의

얼굴의 중심을 잡아주는 아이브로 역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 컬렉션 위 여성들의

피부는 말 그대로 무결점 피부. 어린 소년이나 소녀와 같은 파우더리한 페이스는 단

얼굴엔 중성적인 느낌을 반영한 듯 적당한 두께감의 매력적인 아이브로가 자리했다.

한 점의 티끌도 용납하지 않는다. 도발적인 페티시 룩으로 패션 피플을 깜짝 놀라게

한 가지 팁은, 두툼한 두께감의 아이브로를 표현하되, 컬러가 절대 진해져서는 안










된다. 정말 남성적인 매력을 풍기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눈썹에 두께감을 주되 초콜릿

같은 피부 위에서 더욱 빛났다. 이처럼 관능적이고 화려한 아이 메이크업에 도전하고

브라운 등의 컬러로 표현하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싶다면 샤넬처럼 립 컬러는 오렌지나 핑크 중 다소 매트하고 완전히 톤 다운된 것을 선택하자.

눈 위에 은하수를 수놓다 존 키츠의 시 속, 영국 시골에 낀 안개 속에서 나타나는 소녀의 모습. 디올이 이번 시즌

강렬한 카리스마

제안한 여성의 모습은 다른 컬렉션보다 인상적이다. 우울함이 깃든 수수께끼 같은

가을・겨울 시즌의 특권은 딥한 레드 컬러 립스틱과 파워풀한 메이크업을 만끽할 수

눈매와 붉은 입술로 물든 디올 레이디의 모습은 꽤 매력적이다. 특히 19세기 영국 상류

있다는 것. 영화 속 여주인공과 같은 매혹적인 룩을 원하는 여성에겐 구찌의

사회에서 최고의 아름다움으로 여긴 결점 없는 피부를 표현했고, 그 위에 은은하게 퍼진

컬렉션이 답이 되겠다. 프리다 지아니니가 표현하고자 한 세련되면서도 단호한

드라마틱한 아이 컬러, 빅토리언 무드의 짙고 강렬한 눈썹은 어딘지 모르게

여성의 모습 그대로 구찌의 여인들은 매혹적인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특히 와인빛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소녀들의 판타지를 펼쳐내기에 충분했다.

레드뿐만 아니라 코럴빛이 도는 밝은 톤의 레드 립 역시 찾아볼 수 있었던 이번

디올 컬렉션에서 눈에 띄는 메이크업 팁은 바로 섀딩. 리얼 웨이에서 활용하면 좋을 조각한 듯한 섀딩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런웨이의 모델처럼 너무 걸리시하지

컬렉션은 ‘겨울=레드 립’이라는 공식을 다채롭게 풀어냈다. 반면 로에베는 더욱 창조적인 메이크업을 소개했다. 소재 본연의 모습에 집중한

않으면서도 얼굴에 적당한 입체감을 불어넣고 싶다면 볼 아랫부분에 매트 브라운

로에베의 컬렉션은 브라운 톤 컬러가 주를 이뤘는데, 이는 메이크업에도 자연스럽게

블러셔를 살짝 칠해준 뒤 화사한 핑크 하이라이터로 볼의 두드러진 부위를 발라줄 것.

반영됐다. 크림, 캐러멜, 진저, 초콜릿 같은 내추럴 브라운 스펙트럼처럼 로에베

이번 시즌 가장 두드러진 아이 메이크업은 샤넬 컬렉션 위에서 펼쳐졌다. 너무 진하지 않은 메탈릭 섀도를 눈두덩 전체에 펴 바른 샤넬 여인들의 아이 메이크업은 도자기

여인들의 얼굴 위에도 브라운 컬러 팔레트가 펼쳐진 것. 로에베의 매력적인 룩을 활용하고 싶다면 라이트 베이지 톤 눈두덩에 짙은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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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라인으로 아이 메이크업에 힘을 실어주고, 초콜릿 브라운에 가까운 립 컬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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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있다. 이땐 톤을 조금 높여 누드 베이지 톤의 립 컬러로 대체해보자. 이번 시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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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면 된다. 딥 브라운 립 컬러를 리얼웨이에서 시도하는 게 다소 부담스러울 키 컬러를 반영한 세련된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컬러 팔레트 지난 시즌의 영향 때문인지 이번 가을・겨울 컬렉션의 컬러는 더욱 밝고 생기 있는 모습이다. 해마다 찾아오는 가을・겨울 시즌 특유의 톤 다운된 컬러가 지루하게 느껴진다면 질 샌더 컬렉션의 메이크업 룩을 눈여겨보자. 질 샌더는 중세의 쿠튀르를 참조한 의상을 모던하고 절제된 느낌으로 재해석했는데, 특히 그 텍스처와 패턴이 오묘한 컬러의 조합을 여실히 드러냈다. 강한 컬러의 니트 등과 조화를 이룬 메이크업은 블루 톤 아이와 오렌지에 가까운 레드 립으로 대표된다. 이는 지난 시즌의 애시드 컬러보다 한 톤 다운된 정도. 현재 메이크업 트렌드에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면서 올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에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블루 톤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하려면 질 샌더식 메이크업 룩을 참고해보자. n






issue Attraction/ample

Power of laser CLINIQUE EDITOR PARK SUMIN

Three drops a day of CLINIQUE’s ‘Repairwear Laser Focus Wrinkle & Photo Damage Corrector’ in the morning and in the evening will bring a whole new life to your skin.

COOPERATION CLINIQUE (3440-2773, www.cliniquekorea.co.kr)


피부 노화에 맞서는 것은 마치 숙명처럼

의해 피부 속에서 일어나는 손상에

천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기존

느껴진다. 젊고 화사한 피부를 유지하고자

집중했다. 피부 건강 유지와 노화를 늦추는

콜라겐의 손실까지 줄여주는 ‘폴리펩티드

들이는 노력은 영원한 진행형이다. 레이저

중요한 열쇠, 즉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

에센스’다. 얼굴, 목, 민감한 눈가에

시술, 피부과 치료, 안티에이징 코스메틱에

부위를 회복해 젊은 피부로 되돌리는

사용해도 좋을 만큼 안전한 폴리펩티드

들이는 비용과 시간 또한 어마어마하다.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가 탄생한

에센스는 주름이 시작되는 지점부터 피부

이에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그리고

것이다.

세포가 차오르게 해준다.

첫 번째 솔루션, 솔라 스카로 인한 노화

세 번째 솔루션, 활성 산소를 물리치는

합리적인 가격의 피부 케어를 향한 욕구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징후를 복구해주는 엔자임 에센스

항산화 에센스

에센스 한 병에 담긴 토털 솔루션

크리니크의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의 첫

몸속의 활성 산소는 자외선만큼이나 피부에

시간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뤄지는

번째 핵심은 ‘엔자임Enzyme 에센스’다.

직격탄을 날리는 공공의 적이다. 활성

신체 노화를 막을 순 없는 법. 하지만 분명

엔자임 에센스는 3가지의 강력한 효소

산소의 공격을 받은 세포의 손상은 다른

피부 노화의 속도를 늦추고 여러 노화

복합체로 이뤄졌다. 피부 스스로의

건강한 세포에까지 악영향을 미친다. 그

증상을 완화할 수는 있다. 그 중심엔

회복력을 높여주는 효소, 해양

때문에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는 활성

크리니크의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

플랑크톤에서 추출한 세포 재생 효소,

산소를 물리치는 ‘항산화 에센스’를 한 번

링클 & 포토 데미지 코렉터Repairwear

겨자나무에서 온 세포 보호 효소가

더 담아냈다. 석류에서 추출한

Laser Focus Wrinkle & Photo Damage

그것이다. 이는 UV 광선에 피부가

엘라직산Ellagic Acid 농축액, 아미노산,

Corrector’가 자리한다. 이 에센스 한 병에는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발생하는 피부

비타민 C&E 등이 배합된 항산화 성분은

칙칙한 피부 톤, 거친 피붓결, 굵은 주름과

손상인 ‘솔라 스카Sola Scar’를 효과적으로

피부를 지속적으로 복구해줌과 동시에

잔주름 등 모든 피부 노화 징후에 대비하는

케어해준다. 피부 속 세포와 붕괴된

미래에 생성될 수 있는 피부 손상에까지

농축 에센스가 3가지가 담겨 있다. 매일

콜라겐층을 복구하는 것. 이는 탄력 넘치고

효과적인 방패막이 돼준다.

아침저녁으로 단 몇 방울만으로 자외선,

생기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매우 중요하다.

유해 환경, 스트레스 등 피부 노화의 주범에

리페어웨어 레이저 포커스는 4~8주간의 사용만으로도 놀랍도록 건강한 피부를

대한 간편하고도 총체적인 해결을

두 번째 솔루션, 콜라겐을 다져주는

선사한다. 안과 테스트와 알레르기

제시해주는 것.

폴리텝티드 에센스

테스트를 거친 오일프리 에센스는 향료

콜라겐은 피부 세포를 탱탱하고 탄력 있게

등을 일절 첨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연구소는 10여 년간 연구한 결과 노화가

만들어주는 하나의 구조물이다. 다시 말해

피부 타입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실제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더 급격하게

튼튼한 콜라겐이 있어야만 피부가 탱탱하게

장점 또한 지닌다. 레이저 시술 효과를

일어날 수 있음을 알아냈다. 그리고 눈에

유지될 수 있다는 것. 리페어웨어 레이저

띄는 노화의 징후뿐만 아니라 자외선에

포커스의 두 번째 주자는 이러한 피부 속

뛰어넘는 이 에센스 한 병으로 디-에이징 스킨케어의 파워를 경험해보자. n

톰 마몬 박사가 이끄는 크리니크 생물학


issue Style/ample EDITOR PARK SHINHYUN COOPERATION SALVATORE FERRAGAMO (2140-9642)

Elegant & Sensual Salvatore Ferragamo responds to all the needs of the contemporary woman, focused on her career, but not forgetting her sexy, feminine side.

082 Noblian


PAGE LEFT SALVATORE FERRAGAMO

PAGE RIGHT SALVATORE FERRAGAMO

매스큘린과 페미닌, 느슨함과

올가을과 겨울, 페라가모의 여성은

엄격함, 마이크로와 매크로를

지적인 섹시미를 대변한다.

넘나드는 매혹적인 여성이 올 시즌

직사각형의 하운즈투스 체크로

키워드다. 한층 성숙되고

귀족적이고 우아한 매력을 더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클러치.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싶다면 차분한 블랙 앤 화이트

재킷과 섹시한 펌프스가 함께

컬러의 하운즈투스 패턴을

연상된다. 이브닝 룩에 매치해도

선택하자.

훌륭하다.

083 August 2011


lifestyle Design

EDITOR KIM HYEYOON

The finest choice for comfort 

COOPERATION Flexform(512-2300)

Flexform, the sofa brand representing Italy, shares its story about precision and perfection in all of its manufacture stages.

플렉스폼Flexform은 최상의 소재와 숙련된 기술로 고품격 제품을 완성하는 이탈리아 대표, 소파 브랜드다. 현대적인 스타일을 가미한 클래식한 제품과 창의적인 신제품이 플렉스폼의 자랑이다. 주목할 점은 ‘앉기’에 대한 모든 분야를 철저하게 연구한다는 것이다. 이 연구를 통해 완성도 높은 소파가 탄생한다. 전통에 뿌리를 두고, 감각적인 우아함을 덧대는 플렉스폼의 디자인 철칙은 ‘프로페셔널Professional’이다. 이 모든 것을 지휘하는 인물은 세계적인 건축가이자 세계 3대 가구 디자이너 중 한 명인 안토 니오 치테리오Antonio Citterio. 그는 30여 년 전부터 플렉스폼의 수석 디자이너로���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디자인에 대한 재능이 남다른 치테리오는 여러 디 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으며, 스틸과 유리 등 독특한 소재를 사용해 미래 지향 적 디자이너로 각광받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람 중심’의 기능 을 실현한다. 이런 그의 독보적인 창의력은 최근 디자인 경향과 향후 디자인에 이르 기까지 트렌드의 중심이 된다. ‘편안함’, ‘견고함’, ‘정직함’이라는 품질 경영 마인드는 플렉스폼의 핵심이다. 또 회사 창업에서부터 현재까지 항상 최고급 재료만 선택해 사용자의 ‘더 나은 생활Better 086 Noblian




Life’을 돕는다. 제품 내부에 보이지 않는 세부적인 부분도 대충 마무리하는 법이 없

‘그랜드 마레Grande Mare’는

다. 질 좋은 재료와 제작 노하우, 창의적인 고유 디자인, 완벽한 속 마무리, 한 치의

사용자를 생각한 명품 현대 가구다

오차도 없는 컴퓨터 재단과 설계로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약속한다. 소파를 이루는



겉과 속 모두를 꼼꼼하게 신경 쓴다. 내부의 목재는 가장 좋은 포플러와 비치우드를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선보인

쓰고, 언더 시트에 들어가는 바는 촘촘하게 구성한다. 앉거나 누웠을 때 완전한 안락

신제품 ‘소프트 드림Soft Dream’

함을 제공하기 위해 프레임을 완벽하게 폼 작업하고, 모든 방향에서 균형을 지키기 위해서는 최적의 코너 지지대를 적용한다. 듀퐁사 최고의 다크론과 순도 높은 스틸과 아크릴은 저렴한 소재와 확실한 차별성을 둔다. 게다가 환경 친화적 재료를 사용해 본드 냄새가 나지 않고 오염 물질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실제로 이탈리아의 공 장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고 작업을 한다니,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 인 예다. 소파를 덮는 패브릭도 보풀이나 먼지가 일어나지 않는 특별한 패브릭이며, 특수 코팅해 오염에 대한 걱정을 덜어준다. 현재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품질과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플렉스폼. 대중에게 조금 더 강한 인상을 심어주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는다. 두드러지는 움직임 중 하



나는 2005년 10월 말, 이탈리아 밀라노에 560m²(약 170평) 면적의 대규모 전시장을 오픈한 것이다. 또 이탈리아의 불가리 호텔에, 안토니오 치테리오의 철학이 담긴 가 구를 로비의 메인 이미지로 이용해 전시장 이외의 장소에서도 플렉스폼의 가구를 만 날 수 있다. 결정적 아이템 모듈형 소파인 ‘그랜드 마 레Grande Mare’의 기본 프레임은 에폭시와 에나멜 소재다. 가죽으로 덮은 우든 플랫 폼으로, 팔걸이와 허리 방향 부분은 폴리우레탄, 다크론 금속을 사용했고, 좌석 부분 은 폴리우레탄 깃털 쿠션으로 처리했다. 기존 라인에서도 볼 수 있듯 제품을 구성하 는 모든 소재의 조화는 소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했다. ‘소프트 드림Soft Dream’은 안토니오 치테리오가 내놓은 신제품이다. 가죽으로 덮인 시트 프레임과 ‘소프트 드림’ 만의 경쾌하고 임팩트 있는 비주얼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신선한 미니멀리즘의 정수 를 느낄 수 있다. 골격이 튼튼한 메탈 다리 장착이 가능하며, 사이즈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달콤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단연 ‘소프트 드림’이다.

087 August 2011


lifestyle Art

EDITOR PARK SHINHYUN

The most revolutionary bank

COOPERATION CREA INTERNATIONAL (www.creainternational.com)

CREA International created Barwa Bank, the most progressive and revolutionary Islam bank, shares its story of special design.



은행에서 최상의 럭셔리를 경험하다 빌딩 숲을 거닐다 보면 한 건물 건너 하나꼴로 쉽게 눈에 띄는 것이 바로 은행이다. 인터넷 뱅킹이나 곳곳에 설치된 ATM 기기 덕분에 은행 창구에 갈 일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은행만큼 정형화된 인테리어 공간도 없기에 찾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적은 거의 없 을 것이다. 다분히 실용적인 공간으로만 인식되어오던 은행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 는 새로운 서비스 모델로 변신한다면 어떻게 될까. 혁신성과 투명성을 모토로 설계된 카타르의 바르와 뱅크Barwa Bank가 의문의 해답이 되어줄 것이다. 국제적인 명성의 디자인 그룹, 크레아 인터내셔널Crea International에서 디자인한 바르와 뱅크는 기존 은행에 대한 고정 관념을 뒤엎는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 탄 생한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존이다. 진보적이며 미래 지향적인 이슬람 은행을 디자인하기 위해 설계 감독, 리베로 루틸 로Libero Rutilo는 혁신적인 기술과 친숙한 고객 응대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 을 제안했다. 목표는 최상의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예술적인 공간으로서의 은행. 기존의 은행에 대한 관념을 무참히 깨버리는 것이 바르와 뱅크 프로젝트의 시작이었 088 Noblian


다. 마치 미래에서 온 듯한 환상의 은행을 만들기 위해 우선 카타르의 역사와 전통에 대한 탐구가 이루어졌다. 기본 디자인은 카타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었다. 귀하디 귀한 보 물 상자와도 같은 바르와 뱅크의 점포 중앙에는 사막의 꽃들로 가득하다. 카타르의 색을 담아낸 자개의 광채는 공간 전체에 화사한 옷을 입히고 벽을 따라 이어진 이슬 람 아라베스크 상감 무늬는 전통의 색채를 더한다. 새로운 개념의 미래형 은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디자인으로 대변되는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변화를 모색해야 했다. 이에 바르와 뱅크가 주창하는 가치와 사 명을 철저히 분석하고 서양과 중동 국가들의 은행 모델을 검토한 결과, 현재 은행 모 델들과 비교해 현실적인 특수성을 보장하고 가장 혁신적인 은행을 설계하기 위해서 는 새로운 서비스 기준을 정립해야 했다. 바르와 뱅크는 먼저 은행원이 고객과 함께 터치스크린 테이블을 통해 업무를 수행하는 워크 스테이션을 만들었다. 서류가 필요 없이 은행의 기능을 처음부터 끝까지 고객이 보는 앞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투명성이 보장되고 고객으로부터 신뢰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완전히 투명한 프런트도 바르



 혁신적인 설계와 디자인으로 탄생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존, 바르와 뱅크

 카타르의 아름다운 풍경과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인테리어

와 뱅크의 특징이다. 그 어떤 포스터나 진열대도 없는 미니멀한 디자인은 바르와 뱅 크의 투명성을 더 돋보이게 한다. 은행에 들어선 고객들은 차례가 올 때까지 대기석 에 앉아 기다릴 필요 없이 점포 안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은행의 모든 상품에 대한 정보는 입구에 위치한 전자 장치와 인터랙티브 테이블에서 얻을 수 있다. 또 바 르와 뱅크의 혁신성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ATM 기기와 모바일 지점은 동일하게 디 자인되어 카타르 전역을 통해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바르와 뱅크를 위해 개발된 서비스 모델 혁신은 기존 은행 모형의 규칙을 깨고 있다. 자주 찾고 싶은 은행,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 존으로서 의 럭셔리를 경험하게 해줄 새로운 은행의 탄생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국제적인 명성의 디자인 그룹, 크레아 인 터내셔널 크레아 인터내셔널Crea International은 세계 유수 브랜드의 숍 인테리어와 건축 설계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02년 밀라노에서 창립한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크레아 인터내셔널은 로마와 레바논, 그리스에 지사를 두고 있다.

089 August 2011


lifestyle Heritage

EDITOR KIM HYEYOON

Culture sponsorship, art reward

COOPERATION MONTBLANC(3485-6618)

Find all about MONTBLANC Culture Art Sponsorship Award, which are the right road blocks for art that represents the contemporary times.



아티스트가 창작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예술 후원자는 작품의 숨은 주역이다. 몽블랑MONTBLANC은 이러한 예술 후원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1992 년부터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Montblanc de la Culture Arts Patronage Award을 진행해오고 있다. 스페인의 소피아 왕비, 영국의 찰스 황태자뿐 아니라 록펠러 재단 과 라일라 월러스-리더스 다이제스트 기금The Lila Wallace-Reader’s Digest Fund 같은 단체 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아 상의 권위를 더한다. 이 상의 부상은 1만5천 유로 의 문화 후원금과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이다. 올해의 문화예술 후원자상 펜은 ‘메세 나 에디션Maecenas Edition’이다. 문화예술 후원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제작했다. 로마 초대 황제인 가이우스 메세나Gaius Maecenas의 이름을 딴 이 펜은 소유하는 것 자체가 명예롭다. 가이우스 메세나는 일찍이 당대 시인들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그들에게 재정적 지원 을 아끼지 않은 인물이다. 이런 이유로 ‘메세나’는 문화예술에 관대한 후원 혹은 후원 자를 의미하는 용어가 되었다. 고대 로마 시대, 웅대한 사원의 기둥을 표현한 펜의 몸 체와 로마 검을 모티브로 만든 클립의 조화가 위엄 있다. 캡 상단의 링에는 월계수 화 090 Noblian


환이, 하단의 링에는 메세나의 이름을 새겨 영광과 존경의 의미를 담고 있다. ‘888’,



‘4810’의 2가지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올해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한 크라운-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

예술을 사랑하는 영광의 얼굴들 지난 7월 4일, 신라호텔에서 개최한 제20회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 시상식에서는 크라운-



해태제과의 윤영달 회장이 상을 받았다. 예술과 문화를 사랑하는 경영인으로 알려진

부상으로 주어진 펜, ‘메세나 에디션Maecenas Edition'

윤영달 회장은 국악을 후원하고 있다. 2007년 민간 기업 최초로 전통 국악단인 ‘락음 국악단’을 창단했고, ‘국악 꿈나무 경연대회’를 열기도 했다. 이를 통해 국악의 아름다 움을 알림과 동시에 국악을 이끌어갈 젊은 국악인을 찾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락음 국악단’은 매년 전통 국악 명인으로 구성한 ‘대보름명인전’과 전통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우러진 대규모 퓨전 음악제인 ‘창신제’를 진행하고 있다. 창신제는 국악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업 주관으로 열리는 종 합국악음악제다. 윤 회장은 문화 후원금을 국내 대표 명인들로 구성된 ‘양주풍류악회’ 에 전달할 예정이라 상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한다. 또 2007년부터 경기도 장흥 일대



기업 연수원 부지에 복합 문화 공간, ‘송추 아트밸리’를 조성 중이다.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에서 많은 이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 기 위해서다. 또 젊은 예술인들이 ‘송추 아트밸리’에 입주해 안정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틀리에를 운영한다. 현재 미술인 13명이 입주했다. 몽블랑 문화예술 후원자상을 수상한 국내외 유명인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설치 예술가, 오노 요코는 자신의 고향인 일본뿐 아니라 전 세계 예술 관련 프로젝트에 지 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녀가 후원하는 드림 파워 재단은 여러 분야의 예술 형 태를 뒷받침하고 있어 문화 후원의 좋은 본보기다. 홍콩뿐 아니라 할리우드에서도 활 약하는 영화배우 성룡은 배우 생활을 하면서 모은 재산을 홍콩 대부분의 초등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신창재 이사장(대산문화재단 이사장, 교보생명 회장), 이운형 회장(국 립오페라단 초대 이사장, 세아제강 회장), 이세웅 이사장(신일문화재단・예술의전당・ 신일학원 이사장), 김영호 이사장(일신문화재단 이사장, 일신방직 회장), 박영주 이사 장(이건문화재단 이사장, 이건산업 회장), 故 박성용 이사장(금호문화재단・금호그룹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후원자상 수상자다.

091 August 2011


lifestyle Pet

EDITOR PARK SUMIN WRITING BARBIE RANG

Ultimate choice, Sleepypod 

Sleek, durable and incredibly well designed, the Sleepypod is built to be the ultimate in comfort and security for your feline on any trip or outing, unifying pet bed and pet carrier all at once.

애완동물을 위한 멀티 플레이스, 슬리피 팟 ‘팟pod’은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사용 해봤을 법한 애플의 ‘아이팟iPod’ 등 각종 제품이나 서비스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낱말이다. 애플사의 직원들조차도 제품 이름에 사용된 그 뜻을 명확히 알 수 없다는 ‘팟’은 무엇을 뜻할까? 혹자는 컴퓨터를 이용해 고객이 원하는 대로 주문을 받아 서 비스를 제공하는 ‘POD’, 즉 ‘Publish on Demand’의 의미를 적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공감 가는 해석은 사전적 의미인 ‘몰아서 한데 모아놓는다’란 것이다. 이런 ‘팟’의 의미를 십분 발휘하는 애완동물 아이템이 눈에 띈다. 언뜻 보기엔 둥그 런 캐리어 같기도 하고, 뚜껑을 열면 침대처럼 보이는 만능 공간 ‘슬리피팟 Sleepypod’이 그 주인공이다. 슬리피팟은 ‘슬립Sleep, 플레이Play, 고Go’라는 슬로건 대로 애완동물이 잠잘 수 있는 베드로, 놀이를 위한 플레이그라운드로, 외출할 때는 간편한 캐리어로 다양하게 변신한다. 지난해 ‘<도그 매거진Dog Magazine>의 에디터 의 선택Editor’s Choice’과 ‘펫 비즈니스 어워드Pet Business Award’ 등 많은 상을 휩 쓸 만큼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아이템이다.

092 Noblian


베드, 캐리어, 카시트 등의 기능을 한번에

 애완동물의 베드, 놀이터, 캐리어, 카시트 등으로 변신하는 멀티 공간, ‘슬리피팟’

슬리피팟은 이것저것 필요한 아이템을 매번 쇼핑하러 가기 힘든 바쁜 현대인과 그들 의 애완동물을 위해 많은 아이디어를 집약시켰다. 우선 슬리피팟의 가장 큰 자랑은 비행기의 1등석보다 편안하다는 침대 기능. 3.4kg의 무게까지 견딜 수 있는 슬리피팟



의 베드는 방탄 나일론 겉감과 안감의 탈착이 용이해 세탁하기 편리하다는 실용성을

다채로운 기능이 돋보이는

더했다.

슬리피팟의 최대 장점은 편안함과 안락함이다

베드는 캐리어의 외관이 되는 베이스, 내부를 둘러싼 폼 베드, 그리고 내부에 한 번 더 덧댄 ‘울트라 풀러시 베딩’의 3중으로 구성됐다. 추운 날씨에 전기장판 격인 ‘워머 키트’를 침대 안감이나 포켓 속에 설치하면 애완동물에게 더 없는 안락함을 안겨준 다. 워머 키트 등의 다양한 액세서리는 따로 판매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그리고 필 요에 따라 슬리피팟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슬리피팟의 돔 모양 뚜껑 위에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두툼하고 가벼운 줄을 달면 바로 외출용 캐리어가 완성된다. 통풍이 뛰어난 메시Mesh 소재의 돔은 슬리피팟 공 간의 지붕 역할을 하는 데다가 애완동물이 바깥을 볼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이는 메



시 돔의 또 다른 장점으로, 애완동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애완동물은 시 야가 제한된 플라스틱 캐리어에 들어가는 순간 병원이나 훈련소 등의 부정적인 경험 을 떠올린다고 한다. 반면 바깥을 살필 수 있는 슬리피팟은 애완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준다. 또 언제나 푹신한 베드 위에 앉아 있을 수 있으니 더 없이 포근하게 느 껴질 것. 이는 슬리피팟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언제 어디서나 애완동물이 내 집 같은 편안함과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노력이 곳곳에서 느껴지는 대 목이다. 슬리피팟의 뚜껑과 몸통은 지퍼로 떼었다 붙일 수 있어 훌륭한 카시트로도 변신한 다. 차에 슬리피팟을 놓은 후 메시 돔을 빼고 안전벨트를 둘러주면 된다. 일반형과 미 니 사이즈로 만나볼 수 있는 슬리피팟은 제트 블랙, 스트로베리 레드, 스카이 블루 등 6가지의 알록달록한 색상도 매력적이다. 출장이 잦은 애완동물 애호가를 위해 항공기 좌석 밑에 넣을 수 있는 규격으로 만들 어 더욱 실속 있는 슬리피팟은 언제 어디서나 애완동물의 안전과 편안함을 보장하는 머스트해브 아이템이 아닐 수 없다.

093 August 2011


lifestyle Drink

EDITOR KIM HYEYOON

Drinks perfect for August 

COOPERATION Dom Perignon(6911-0787) Pernod Ricard Korea(3466-5700) Les Vins de Maeil(3497-6888)

Suffering sleepless tropical nights? Here we have cocktails, created in a collaboration with designers, to bring the right refreshment you need.



8월, 한여름 밤을 더욱 즐겁게 해줄 저알코올・저칼로리 웰빙 와인 칵테일, ‘벨리니 Belini’와 쿠바의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쿠엘보 모히토Cuervo Mojito’를 소개한 다.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내용물뿐 아니라 겉모습까지 신경 쓴 ‘돔 페리뇽 Dom Perignon’과 ‘페리에 주에Perrier-Jouet’도 함께. 칵테일, 오감으로 만족하다 베니스의 한 바텐더가 개발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칵테일로 발돋움한 벨리니. 카넬라Canella 소 유의 복숭아밭에서 재배한 ‘마리아 비앙카Maria Bianca’ 품종을 일일이 손으로 수확 해 갈아서 만든다. 소녀의 볼처럼 연한 핑크빛이 도는 색과 달콤한 복숭아 맛이 매력 적이다. 벨리니의 장점은 이탈리아산 프로세스 스파클링 와인에 100% 천연 과일이 주재료라는 것이다. 카넬라의 프로세코 스파클링 와인은 모두 자체 소유의 밭에서 수 확한 프로세코Prosecco 품종을 사용해 품질을 의심할 필요가 없다. 비타민이 풍부하 고, 설탕이나 기타 화학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아 칼로리가 낮고 깔끔하다. 또 유명 와인 전문지나 소믈리에들에게서 호평을 받아 더 믿음이 간다. 침전물은 천연 과일 094 Noblian


 바 이외에 커피 전문점, 심지어 담배에도 등장한 모히토의 무궁무진한 매력!

압착 과정에서 생긴 것이니 잘 흔들어 마실 것. 민트 향이 일품인 쿠바 전통 칵테일 ‘모히토’도 여름밤에 빠질 수 없다. 청량감 넘치 는 짜릿함 때문에 바 이외의 커피 전문점에도 등장하고 있다. 톡톡 튀는 맛으로 대중 을 사로잡는 ‘모히토’의 짝궁은 테킬라다. 그중 전 세계 테킬라 판매 시장의 82%를 차



지하는 호세 쿠엘보가 제격이다. 호세 쿠엘보를 넣어 만든 ‘쿠엘보 모히토’의 맛과 향

벨리니는 색, 향 그리고 맛이

은 감미롭고 상쾌하다. 테킬라의 달콤한 바닐라 향과 그윽한 오크 향이 톡 쏘는 민트

완벽한 삼박자를 이루는 와인 칵테일이다

향과 만나 최고의 하모니를 이루기 때문. 만드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먼저 락 글라스 에 설탕과 함께 으깬 민트 잎을 넣는다. 다음에는 글라스의 반 정도까지 얼음을 채우



고 호세 쿠엘보를 넣는다. 마지막으로 잔 윗부분까지 스파클링 워터를 붓고 잘 저으

호주에서 태어나 도쿄와 파리,

면 끝이다. 시대의 문호 헤밍웨이도 즐겨 마셨다는 ‘모히토’로 카리브 해를 느껴보자.

런던을 오가며 활동하는 디자이너 마크 뉴슨이 디자인한 돔 페리뇽의

예술로 감싼 보틀 프랑스 명품 샴페인 돔

보틀

페리뇽은 해외 유명 디자이너와 아티스트가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는 것으 

로 유명하다. 빨강・파랑・노랑의 3가지 색이 한 세트인 패키지는 자타 공인 돔 페리

‘페리에 주에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의 외관은 아름다운 가치 그 이상을 나타낸다





뇽의 컬렉터, 앤디 워홀Andy Warhol의 작품이다. 이 패키지를 통해 대담한 색채와 실크 스크린을 즐겨 활용한 그의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신비하고 우연적인 사 랑이란 주제로 파리에서 활동 중인 영화감독 조 카사베테스Zoe Cassaveetes도 돔 페리뇽 보틀에 자신의 개성을 담았다. 첫 번째 글라스에 ‘LO’, 두 번째 글라스에는 ‘VE’라고 새겨 넣어 두 잔이 모이면, 단어 ‘LOVE’를 만들어낸다. 진정한 사랑의 의미 를 표현하고자 한 그의 아이디어다. 디자이너 마크 뉴슨Mark Newson의 돔 페리뇽 블랙박스는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느낌을 콘셉트로 돔 페리뇽의 럭셔리함을 젊은 감 각으로 재해석했다. 고급스러운 품격이 담긴 샴페인 페리에 주에는 설립 200주년을 맞아 신진 아티스트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 ‘페리에 주에 20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2개의 케이스가 한 쌍을 이루는 조각품이다. 페리에 주에의 상 징인 아네모네를 입체적으로 디자인해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따라서 마시고 버리 는 보틀이 아닌,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가진다. 페리에 주에 벨레포크 1998 빈티 지(매그넘)로 이루어진 이 에디션은 전 세계에 1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095 August 2011


lifestyle Gourmet

EDITOR PARK SUMIN

Summer breeze

WRITING BARBIE RANG(NEWYORK) SIM(PARIS) CHO MEEHEE(MILAN) CARRIE KIM(FRANKFURT)

World’s best restaurants are here to beat latesummer lethargy with mindblowing taste of great food and beautiful ambience. NEW YORK Café Boulud 20 East 76th St.(Madison and 5th Ave.), New York, NY +1 212 772 2600

다니엘 불뤼Daniel Boulud. 16세라는 어 린 나이에 프랑스에서 뉴욕으로 건너온 후 현재 런던, 베이징, 밴쿠버는 물론 뉴욕에 만 식당 6곳을 운영 중인 그는 뉴요커가 사랑해 마지않는 스타 셰프다. 그의 라스트 네임을 단 레스토랑 중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1개를 받은 ‘카페 불뤼 ´ Boulud’는 다니엘 불뤼의 철학이 가장 잘 드러난 레스토랑으로 저렴하면서도 Cafe

격조 높은, 모던하면서도 가볍지 않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센트럴파크를 가 로질러 5번가의 부티크 호텔인 ‘The Surrey’ 1층에 자리 잡은 카페 불뤼는 아름답게 차려입고 저녁 데이트를 하기에 손색없는 곳이다. 그러나 무엇보다 5번가에 있는 메 트로폴리탄 미술관,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오전을 보내거나 센트럴파크를 산책하며 계절의 변화를 느낀 후 들러서 여유로운 점심을 만끽해보기를 추천한다. 카페 불뤼는 애피타이저, 앙트레, 디저트로 이뤄진 런치 픽스 메뉴를 35달러라는 합 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식전 메뉴인 호박씨, 건포도가 송송 박힌 빵과 고소한 버 터부터 군침이 돈다. 블뤼가 가장 잘 만든다는 거위 간과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카폰 테린Capon Terrine, 사계절 내내 남녀노소에게 인기 높은 로브스터 비스킷 수프, 블 루 치즈와 잣을 넣은 월도프 샐러드Waldorf Salad는 선택의 고민을 안겨준다. 메인  뉴욕의 스타 셰프 다니엘 불뤼의 철학이 그대로 묻어나는 캐주얼 다이닝, ‘카페 불뤼’

메뉴는 타이 국수와 파스타, 가자미 구이 등으로 다채롭지만, 단연 리코타 치즈를 곁 들인 그로치Grocchi와 밤, 셀러리 그리고 블랙 트러플을 속에 넣은 라비올리가 손꼽 힌다. 카페 불뤼의 디저트는 식사를 마무리하는 메뉴지만 식욕을 멈출 수 없게 하는

 카페 불뤼는 다니엘 불뤼만의 스페셜 메뉴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맛을 선사한다

매력을 지녔다. 갓 구워 낸 수플레와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환상적인 조합인 그랜드 마니에르Grand Marnier, 초콜릿 케이크, 애플 타르트 등은 한 번 맛보면 절대 멈출 수 없다. 096 Noblian


프랑스인 대부분이 럭셔리 휴가지 모리스

 모리스 섬으로 여행을 떠난 듯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레스토랑, ‘샤마레 몽마르트르’

섬으로의 여행을 꿈꾼다. 그래서 파리에는 모리스 섬 여행에서의 추억을 잊지 못하는 이들, 아직 그곳에 가본 적이 없는 이들을 위한 레스토랑이 자리하고 있다. 마치 모리



스로 떠난 듯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몽마르트르의 레스토랑, ‘샤마레 몽마르트르

샤마레 몽마르트르는 전통 프랑스 스타일과 모리스

´ Montmartre’가 그 주인공이다. Chamarre

섬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메뉴를 소개한다

샤마레 몽마르트르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파리의 여름철 저녁을 즐기기에 안성맞춤 이다. 몽마르트르의 상징인 계단을 바라볼 수 있는 테라스에서 맛보는 이색적이고 신 선한 디시는 반하지 않고는 못 배긴다. 비교적 아담한 규모의 세련된 다이닝룸에서는 셰프가 요리하는 주방의 모습도 지켜볼 수 있고, 솔솔 풍기는 음식 냄새는 식욕을 잔 뜩 돋워준다. 레스토랑의 주인이자 셰프인 앙투안 히라Antoine Heerah는 고급 레스토랑이 즐비 한 파리 8지구, 에펠탑의 레스토랑 보빌리에Beauvilliers에서 활약한 적이 있는 스타 셰프로, 몇 년 전 샤마레 몽마르트르를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이는 몽마르트르 를 찾는 모든 이들은 물론 셰프 앙투안에게도 색다르고 설레는 출발이 되었다. 모리스 섬 출신인 셰프는 감각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맛을 소개한다. 샤마레 몽마르 트르는 훈제 요리, 다양한 소스, 햄・소시지 등의 돼지고기를 응용해 만든 요리법과 요리 철학에서 전통 프랑스식과 모리스 섬 스타일을 절묘하게 조화시킨 것. 신선한 상자크(가리비) 카파치오와 달콤한 밀크 캐러멜 소스의 돼지고기, 매콤한 맛이 매력 적인 돼지 코와 귀로 만든 부당(순대), 태국 바질릭 야채 오크 등 군침 돌게 하는 메뉴 들은 가격 또한 착하다. 몽마르트르의 낭만과 모리스 섬의 맛을 그대로 전하는 곳, 레 스토랑 샤마레 몽마르트르는 꼭 한 번 들러봐야 할 파리의 명소가 아닐 수 없다.

PARIS Chamarré Montmartre Rue Lamarck, 75018, Paris Montmartre +33 01 42 55 05 42

097 August 2011


lifestyle Gourmet

Summer breeze

MILAN Pandeus via Tadino. 15, Milano +39 02 29528016

어떤 수식어를 붙여야 할지 고민되는 곳 이 바로 ‘판데우스Pandeus’다. 이곳은 오전부터 자정 무렵까지 시간대에 따라 맛볼 수 있는 음식과 음료의 종류가 모두 다른 데다가, 베이커리 바와 레스토랑, 퍼브Pub 의 형태를 넘나드는 다양한 모습으로 인해 콕 집어 장소를 정의하기 힘들다. 달콤한 브리오슈와 커피 향기로 하루를 여는 판데우스는 직접 굽는 빵 외에도 유리 항아리에 산처럼 쌓아놓은 과일들을 바로바로 블렌더에 갈아주는 스프레무타 Spremuta로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판데우스는 오전 중에는 이렇게 바의 형태를 띠 다가 정오쯤에는 레스토랑으로 변신하는데, 당일마다 올라오는 ‘오늘의 수프’와 샐러 드, 닭볶음, 야채볶음 등이 먹음직하게 올려진 쿠스쿠스 등이 런치 메뉴다. 고소하게 녹아내린 치즈와 그릴에 살짝 구워 낸 페퍼로니, 가지, 호박 등을 올린 포카챠 알레 베르두레, 짭조름한 크루아상에 프로슈토를 듬뿍 말아 넣어 보는 것만으로도 포만감 을 주는 샌드위치 등. 점심시간이 지나 저녁까지 판매되는 음식들은 언제든 걱정 없 이 배를 채울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 한편 오후에는 각종 피아디나와 파니니는 물론 차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케이크가 판데우스의 쇼케이스를 빼곡히 채운다. 판데우스의 자랑인 ‘토르타 알 초콜라토 에  베이커리 바와 레스토랑, 퍼브 등으로 변신하는 플레이스, ‘판데우스’

판나Torta Al Chocolato e Panna’는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크림 향기가 가게 주변 의 골목까지 풍겨 많은 이들을 유혹한다. 판데우스는 저녁 6시부터 다시 아페리티프 형태의 스탠딩 바로 또 한 번 탈바꿈한다. 여러 가지 핑거 푸드부터 대파와 고르곤졸

 판데우스에서는 시간대에 따라 다채로운 음식을 선보인다

라로 맛을 낸 브루스케타, 케이퍼와 짭짤한 안초비를 올린 로마나 피자까지. 뷔페처 럼 원하는 만큼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는 언제나 인기가 높다. 언제 누구와 함께 찾아가도 만족스럽고 행복한 공간, 판데우스를 꼭 기억하도록. 098 Noblian


영국만큼은 아니지만 독일의 날씨도 변덕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 큰 규모의 레스토랑, ‘데포트 1899’

스러운 편이다. 그래도 8월은 여러 날 동안 맑은 날씨가 계속되긴 하는데, 바로 ‘무더 위’다. 그래서 뜨거운 프랑크푸르트의 여름날엔 가벼운 옷차림만큼이나 음식도 무겁



지 않은 것, 모험을 불러일으키는 요리보다 간편한 먹을거리를 찾게 된다. 그중 독일

데포트 1899에서는 더운 여름날 가볍게 즐길 수

식 피자 플람쿠헨Flammkuchen은 꼭 한 번 맛봐야 할 음식이다. ‘불에 구운 케이크’

있는 독일식 피자인 플람쿠헨을 선보인다

라는 의미의 플람쿠헨은 독일과 프랑스의 경계인 알자스 지역의 전통 음식인데 프랑 스어로 ‘플람베Flambe´e’라고도 한다. 플람쿠헨이 보통의 피자보다 입맛을 당기는 이 유는 도우를 만드는 밀가루 반죽을 발효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생도우 위에 토마 토・양파・베이컨 등의 토핑을 얹어 바로 불에 굽기 때문에 빵이 부풀지 않아 가볍고 담백하게 즐기기 제격이다. 플람쿠헨을 경험할 수 있는 ‘데포트Depot 1899’. 프랑크푸르트에서 소위 ‘잘나가는’ 곳, 독일의 젊은이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 모여드는 작센하우젠Sachsenhausen에 자리한 레스토랑이다. 높은 천장과 라운지, 이벤트 홀까지 갖춘 레스토랑은 프랑크푸 르트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재미있는 사실 한 가지는 레스토랑의 자리가 그 이름처 럼 실제 프랑크푸르트 트램의 ‘차고Depot’였다는 점이다. 지난 2009년 차고의 원형 을 간직한 채 실내를 개조해 트렌디한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이 바로 데포트 1899인 것. 이곳은 점심시간에는 독일식 뷔페 메뉴를, 저녁에는 플람쿠헨을 비롯한 독일식 전통 요리와 퓨전 요리를 선보인다. ���리고 레스토랑에서 직접 만든 흑맥주 데포트비어 둥켈Depot-Bier Dunkel 역시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데포트 1899의 맛있는 음 식과 시원한 맥주, 저녁 시간이면 어김없이 들려오는 라이브 밴드의 음악과 함께라면 프랑크푸르트의 여름밤이 그리 덥지만은 않게 느껴질 것이다.

FRANKFURT Depot 1899 Textorstraße 33, 60594, Frankfurt am Main Germany +49 069 60504799

099 August 2011


lifestyle Economic

EDITOR KIM HYEYOON

PHOTOGRAPHER ZIN EONDEUK

WRITING THAK HYUN SIM

COOPERATION SNI HOTEL SHILLA / SAMSUNG SECURITIES(2250-7976)

Being both an investor and salary earner 

Feeling the glass ceiling in your life as a salary earner? This column gives you an answer. You’ll find pleasure in looking at your bank books, filled with stability from monthly wages together with lucrative investment.

요즘은 선뜻 투자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투자 시장에 ‘바로 이거다!’ 싶은 종목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향후 시장의 사정도 마찬가지다. 저금리, 고물가, 과거에 경험하 지 못한 2,100을 넘는 지수대, 부동산 침체로 대변되는 고민스러운 상황 등이 나아질 조짐이 보이지 않는다. 최근 일어난 몇몇 현상을 살펴보자. 글로벌 증시는 8월로 다 가온 국채 만기에 따른 미국의 부채 한도 증액이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로 불거지며 PIGS 국가들의 채무 위기가 다시 시장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이러한 대외 여건들이 해결되는 데는 오랜 인내의 시간을 필요로 한다. 또 글로벌 경제의 양대 축이라 할 수 있는 미국과 중국의 경제 지표도 아직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지 않는다. 부동산 시장 여건이 매력적인 것도 아니다. ‘부동산 불패 신화’는 옛말이 된 지 오래다. ‘가계 부채’ 와 ‘부동산 시장 부양’이라는 2마리 토끼를 잡느라 갈팡질팡하는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 대세는 월 이자 지급식 상품 위에서 알아 본 투자 환경에도 불구하고 요사이 떠오르는 투자 트렌드가 있다. 바로 월 이자 지급

100 Noblian


352),/(

글을 쓴 탁현심 부장은 2004년부터 2011년 초까지

식 상품이다. 매월 일정액을 받을 수 있는 이 상품은 일반적으로 예금・채권・보험같 이 안정적인 금리형 상품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고금리의 이자를 받을 수 있 는 투자형 월 이자 지급식 상품들이 속속 시장에 등장하고 있다. 최근 월 이자 지급식

신한PB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상품들이 국내 채권, 해외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펀드, 랩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

근무했다. 지난 3월부터는

되고 있다. 이로써 투자자는 자신의 포트폴리오나 투자 성향에 맞게 상품을 선택할

삼성증권 SNI 호텔신라

수 있게 되었다. 매월 월급처럼 일정액을 받을 수 있는 월 이자 지급식 상품의 특징은

프라이빗 뱅커Private Banker로 재직 중이며, 스페셜한 럭셔리 파이낸스의 솔루션을 제안한다

은퇴 후에도 일정한 현금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게다가 ELS, 펀드, 랩 등 다양한 투자형 상품들이 출시되면서 매월 받는 고금리 이자가 재투 자 수익을 추구하거나 투자할 때 리스크를 줄이는 투자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위 와 같은 상품은 투자 시 매월 지급받을 수 있는 이자가 금융 회사나 상품에 따라 다 르다. 일반적으로 1억원 투자 시 예금・채권・보험은 매월 30만원대(연 4~5%), 브라 질 국채(해외 채권)는 매월 70만원대(연 8~9%), 그리고 ELS나 펀드, 랩의 경우 매월 1백만원대(매월1%, 연 12%)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ELS, 펀드, 랩 등 투자형 월 이 자 지급식 상품은 매월 받은 고금리 이자를 재투자함으로써 재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안전하면서 수익 좋은 상품’이 투자자의 로망이지만, 위험과 수익은 양날의 칼과 같기 때문에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

있다. 만약의 경우에는 원금 손실 범위를 줄여주는 안전판 역할까지 한다. 펀드나 랩 등에 일반적인 투자의 경우, 투자 기간 중에는 수익이 발생하다가 시장이 다시 하락하면 아무런 수익을 취할 수 없다. 하지만 월 이자 지급식 상품을 이용한 투 자는 매월 이자를 지급받음으로써 수익이 났을 때 미리 챙겨놓는 효과를 거둘 수 있 다. 그렇다고 월 이자 지급식 투자에서 지급되는 이자는 수익 발생 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이자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므로 수익이 발생하는 경우에만 수익에서 지급하는 조건인지 또는 수익 발생 여부에 상관없이 매월 일정률을 지급(수익 발생이 없을 때는 원금에서 지급)하는 조건인지를 면밀히 따져봐야 한다. 이렇게 월 이자 지급식 상품은 국내 채권, 해외 채권, ELS, 펀드, 랩 등 투자 대상이 다양하다. 명심해야 할 것은 투자 대상의 본질이 채권, ELS, 주식이라는 것이다. 어떤 상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위험성과 수익성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하나의 상 품에만 투자하지 않도록 한다. 먼저, 기준에 맞게 감내해야 하는 위험과 받을 수 있는 수익을 고려하고, 적절한 비율로 배분해 분산 투자를 하면 통장이 두둑해질 수 있는 것이다.

101 August 2011


lifestyle Clinic

EDITOR PARK SUMIN

A healthy start over, La Clinique de Paris 

COOPERATION La Clinique de Paris at THE SHILLA SEOUL(2230-3395)

The best starting point for a healthy, beautiful and long life is to find a healthy lifestyle. And La Clinique de Paris has the secret recipe for healthy lifestyle for worldwide anti-aging technology.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에 대한 열망은 생명 연장의 기술과 노화 방지에 관한 다양한 비법을 탄생시키고 있다. 그중에서도 전문가의 연구 결과에 따른 효과적인 방법을 아 주 쉽고 간단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다면 그것이 바로 최고의 비법인 셈이다. 유럽노화방지협회를 설립한 노화 방지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 클로드 쇼사르 박사 Dr. Claude Chauchard는 이미 국내에서도 잘 알려진 인물. 그는 식습관의 관리만으 로도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말한다. 타임리 뉴트리션Timely Nutrition은 하루 동안 우 리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시간대별로 섭취하는 것. 클로드 쇼사르 박사는 쉽고 간단한 방법을 시작으로 ‘건강한 삶’으로의 접근을 유도 한다. 그리고 그는 자신만의 30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더욱 구체적인 생명 연장의 의학적 노하우를, 노화 방지 연구 센터인 라 끄리닉 드 파리La Clinic de Paris를 통해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전 세계 11개국의 클리닉 17곳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하고 세계적인 노화 방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라 끄리닉 드 파리는 노화 방지를 통 해 신체 기능을 향상시켜 건강하게 장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라 끄리닉 드 파리 서울신라호텔점에서 쇼사르 박사의 특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102 Noblian


간단한 혈액 검사만으로 나의 평생 건강 을 보장받는다 라 끄리닉 드 파리에서 선보이는 노화 방지 프로그램은 혈액 검사로 시작된다. 간단한 검사로 채취된 혈액은 프랑스 본사와 미국의 실험실Lab로 보내지 며, 이곳에서 총 900여 가지에 이르는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환자의 개인별 상태를 완벽하게 분석해낸다. 세포와 세포막의 손상, 호르몬 균형 및 노화를 예방하는 미네 랄 부족 여부, 항산화 물질 분포도 및 신체 기관별 기능의 활성화 정도, 질병 발생률 이나 독성 물질의 농도 등을 알 수 있다. 이 검사는 세포 수준 단위의 손상까지 정확 히 측정하는 초정밀 검사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질병의 확인은 물론, 발병 가능한 질 병까지 확인할 수 있다. 흥미로운 점은 혈액 검사만으로도 뇌세포의 상태를 측정해 현재의 상태를 파악하고 긍정적 마인드의 정도는 물론, 업무 능력에 대한 적극성 등 도 확인된다. 또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관심이 높아진 방사능 물질 감염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맥 주사와 항산화제 등의 영양소를 개인별로 맞춤 처방을 받아 완벽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얻게 하는 것. 특히 누구보다 많은 에너지와 업무 수



 노화 방지에 관한 특별한 노하우를 간직한 라 끄리닉 드 파리 서울신라호텔점

 안티에이징의 시작은 건강한 나를 만드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행 능력을 필요로 하는 CEO에게 인기 있는 뇌 기능 강화 프로그램은 정맥 주사를 통 해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집중력 향상은 물론 적극적인 업 무 진행에 도움을 받는 CEO가 늘어나는 추세다. 라 끄리닉 드 파리만의 노화 방지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철저한 개인별 맞춤 건강 관리로 이루어진다. 한편, 라 끄리닉 드 파리 서울신라호텔점 김명신 원장은 최근 특별한 척추 건강 프로 그램을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는 독일의 재활의학과 와 정형외과 의사 한스 루돌프 바이스Hans Rudolf Weiss 박사만의 노하우를 바탕으 로 한 스페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 바이스 박사는 체계적인 슈로트법Schroth Method으로 척추측만증의 놀라운 치료 결과를 얻게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척추가 바로 서야 건강이 바로 선다’는 말처럼 척추 건강의 중요성 또한 강조되고 있는 지금, 라 끄리닉 드 파리 서울신라호텔점만의 섬세한 진단 과정과 개인별 맞춤 처방 프로그 램을 통해 내면과 외면의 완벽한 건강을 되찾게 된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매력적인 나’. 진정한 안티에이징으로 향하는 웰빙 라이프의 가 장 확실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103 August 2011


lifestyle Leports

EDITOR WON JONGMYUNG

A whole new concept of sports - CrossFit

COOPERATION Reebok CrossFit Seoul Box(2052-0096)

CrossFit is a sport for any contingencies in all human life, by building a perfect body.



완벽한 신체를 위한 스포츠, 크로스핏 영화 <300>에서 제라드 버틀러Gerard Butler의 우람한 근육과 <닌자 어쌔신>의 주연 을 맡았던 우리나라 대표 스타 정지훈의 완벽한 보디라인을 완성시킨 스포츠가 뭔지 알고 있는가? 인간이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갑작스러움에 대비할 수 있는 스포츠 인 크로스핏CrossFit은 지구상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체력과 근력을 올려주는 프로그 램 중 하나다. 이를테면 크로스핏을 정식 훈련 방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소방관에게는 응급 상황에서 구조된 사람을 업어야 하는 체력이 요구되고, 파이터에게는 극한의 지 구력과 근력이 필요하다. 물론 크로스핏이 신체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목적인 운동 선수나 특수한 능력을 필요로 하는 전문직 종사자만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아 니다. 현재는 어린이도 할 수 있는 크로스핏 키즈와 본 스포츠의 최대 장점인 스케일 링(비례 축소)을 통해 임산부, 노인, 그리고 장애우까지 크로스핏을 하고 있다. 크로스핏의 창시자 그레그 글래스먼Greg Glassman은 피트니스 현장에서의 오랜 관찰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WOD(Workout of the Day)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 로그램은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총체적인 체력을 기르기 위해 사람의 신체 능력을 104 Noblian




심폐 지구력Cardiovascular and respiratory endurance, 정확성Accuracy, 협응력

인간이 부딪칠 수 있는 다양한

Coordination, 균형성Balance, 민첩성Agility, 스피드Speed, 파워Power, 유연성

갑작스러움에 대비할 수 있는 스포츠, 크로스핏은 완벽한 신체를 만들 수 있는 운동이다

Flexibility, 스태미나Stamina, 힘Strength 등 10개의 항목으로 나누고 이를 골고루 발 달시키는 것. 즉 크로스핏은 매일 주어지는 ‘그날의 운동(WOD)’을 가능한 한 빨리 수 행해 스스로 기록을 단축하는 스포츠다.

 리복 크로스핏 서울 박스는 리복만의 혁신적인 운동 장비를

크로스핏의 가장 큰 특징은 많은 사람과 커뮤니티를 이루어 WOD를 진행한다는 것 이다. 커뮤니티의 기능은 동료와 함께 해내겠다는 협동 정신을 유발해 정신적・육체

사용해 크로스핏을 체험할 수 있는

적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한다. 한편으로는 서로 간의 경쟁심을

피트니스 클럽이다

고취시켜 목표 달성의 촉진제 역할을 하는데, 이러한 자신감과 경쟁심은 더욱 효율적 으로 자신이 목표로 하는 체력을 만들어줄 것이다. 인간의 다양한 기본 동작에 기초해 실용적이고 실질적인 신체 능력의 극대화를 추구 하며, 특정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보다 인간의 신체 전반에 걸쳐 우수함을 갖추길 원하는 스포츠인 크로스핏으로 인간이 부딪칠 수 있는 갑작스러움에 대비할 수 있기 를 바란다.



리복과 크로스핏이 만나다, 리복 크로스 핏 서울 박스 1895년 설립된 이후 다양한 스포츠와 연계하며 브랜드 파워를 강화해 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크로스핏 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개념 전문 피트니스 프로그램인 ‘리복 크로스핏Reebok CrossFit’을 전격 론칭했다. 리복은 올해 전 세계에 리복 크로스핏 박스Reebok CrossFit Box를 오픈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크로스핏 게임을 후원하고, 크로스 핏 전문 트레이너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한편, 지난 6월 13일 리복 크로스핏 서울 박스Reebok CrossFit Seoul Box를 오픈해 기존 크로스핏 마니아는 물론 휴가철을 앞두고 체력과 몸매 관리에 열중하는 젊은 층 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리복 크로스핏 서울 박스는 리복과 크로스핏의 전략적 제 휴 이후 세계 최초로 오픈한 크로스핏 전용 센터로, 크로스핏 저변 확대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o.1 피트니스 브랜드 리복과 완벽한 신체를 위한 스포츠 크로 스핏의 만남으로 개인에 국한되던 피트니스가 여럿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종목 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105 August 2011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CLUB THOMAS(722-7590)

Romance on the sea - cruise on the Mediterranean 106 Noblian


Get a perfect wake-up call in the morning as the boat gets to the shore of city. At night, you have the quality performance and the finest entertainment before your eyes. Welcome to romantic Mediterranean cruise, on the luxury hotel on the sea.

107 August 2011


108 Noblian


인생에 단 한 번, 최고의 호사를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여행 패키지를 누군가 나에게 선물해준다면, 어떤 여행을 하고 싶다고 답할 까. 우선 장소를 정한다면 쉽게 갈 수 없는 가능한 한 멀리 떨어진 곳, 이국적인 풍광과 경치, 현재와 과거의 문화가 공존하는 곳 이면 좋겠다. 머릿속에는 여러 장소와 풍경이 지나가겠지만 그곳에는 반드시 바다, 그중에서도 코발트빛 지중해를 끼고 있는 도 시��� 더욱 좋겠다. 여행을 떠올릴 때 우린 대부분 여행의 목적지만 떠올린다. 그리스 산토리니에 간다 면, 산토리니에서의 꿈같은 시간만을 떠올리지 비행기를 몇 번 갈아타고, 산토리니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과 시간은 그리 중요 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산토리니에 갈 수도 있다. 인천에서 베니스까지 비행기를 타고 간 후 초호화 크루즈에 승선, 동지중해 연안의 도시를 돌다가 산토리니에 도착한다. 아마 혈기왕성한 20대라면 크루즈 안에서의 시간을 어떻 게 보내야 할지 난감해할지도 모르겠지만, 느긋하게 특별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크루즈 여행은 인생의 둘도 없는 최고의 추 억을 선사할 것이다. 부드러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피트니스 트랙을 따라 조깅을 하고, 테니스를 한 후 세 계 각국의 진미가 차려진 뷔페로 아침을 먹고, 수영장에서 수영을 즐기고, 선탠을 한다. 저녁에는 스파에 들러 피로를 풀고, 극장 에서 화려한 쇼를 감상하며 칵테일 한 잔을 마신다. 초호화 일등급 호텔에서나 가능한 일이라고? 이 모든 것이 럭셔리 크루즈에 서는 가능하다. 영화 <타이타닉>에서 사람들이 즐기던 무도회, 흥미진진한 이벤트, 우아한 정찬, 낭만적인 로맨스도 바다 위의 호 텔로 불리는 럭셔리 크루즈에서는 가능할지 모른다. 타이타닉호를 능가하는 초호화 선상에서 각종 엔터테인먼트와 휴식을 즐기 고 객실에서 편안한 수면을 취하는 동안 크루즈 선박은 다음 여행지로 나아간다. 항해 중에는 지상의 호텔 못지않은 엔터테인먼 트와 액티비티를 경험할 수 있고 기항지에서는 관광을 즐긴다. 낭만과 문화를 즐기는 지중해 크루즈 크루즈 여행을 할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코스를 정하는 것. 크루즈 여행은 일단 배에 오르면 여정을 자기 맘대로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어떤 코스로 어떤 유람선을 택할지 신중히 생각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호화 유람선에서 수영을 하고, 발코니에서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독서와 일광욕을 하고, 저녁에는 멋진 이브닝드레스를 입고 파티와 만찬을 즐길 것인가. 아니면 갑판 위에서 대자연과 하나 되어 사색의 시간을 가질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각종 레포츠와 공연을 관람하는 등의 액티비티를 즐길 것인가. 각자의 취향에 따라 코스와 크루즈를 선택해야 한다. 지중해 크루즈는 카리브 해 항해와 더불어 인기 있는 코스 중 하나다. 베니스에서 출발해 바리, 카타콜론, 올림피아, 산토리니, 로도스, 두브로브니크에서 다시 베니스로 돌아오는 코스타 크루즈Costa Cruise에서 운항하는 동지중해 크루즈는 지나는 길목마다 매혹적인 신화와 전설, 문화와 풍물이 널려 있어 휴양과 관광의 목적을 동시에 이 뤄주는 최상의 코스다. 카니발 코퍼레이션 그룹의 멤버인 코스타 크루즈는 유럽 최대의 크루즈 선사이자 전 세계적으로 5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형 선사로, 이탈리아 마켓의 79%, 전 유럽 마켓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코스타 크루즈는 화려한 이탤리언 스타일의 크루즈를 콘셉트로 각 선박마다 현대적 감각의 심플한 실내 인테리어와 즐거운 선상 테마 이벤트 및 파티, 여러 연령층에 어울리는 선상 프로그램, 다양한 음식 등을 선보인다. 동지중해로 이끌 코스타 포츄나호Costa Fortuna호는 2004년 건조된 선박으로 10만5,000톤의 크기에, 승객 3,470명, 승무원 1,068명이 승선하는 코스타의 대표적인 메세 크루즈다. 지중해를 운항하는 대표적인 선사의 선박으로, 많은 허니무너의 사랑을 받아온 선박이기도 하다. 물의 도시 베니스에서 승선하면 우선 포츄나호의 엄청난 규모에 놀라게 될 것이다. 선실은 여느 배와 마찬가지로 인사이드 객실부터 오션 뷰, 발코니, 스위트 등 여러 등급으로 나누어져 있다. 포츄나호는 60% 이 상이 발코니 객실을 보유하고 있어 넓고 탁 트인 전망을 보며 크루즈를 즐길 수 있다. 레스토랑은 이탤리언 크루즈답게 미식가

Romance on the sea - cruise on the Mediterranean 109 August 2011


Romance on the sea - cruise on the Mediterranean

를 위한 훌륭한 메뉴를 제공한다. 미켈란젤로 1965 레스토랑, 라파엘로 1965에서 정찬을 즐길 수 있으며, 그 외에 클럽 콩테 그 란데 1927, 크리스포로 콜롬보 1954, 삼사라 레스토랑에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다. 정찬의 경우 1st와 2nd로 식사 시간이 나누어져 있으며, 최고급 호텔에서 정찬을 즐기는 것처럼 웨이터들의 극진한 서비스를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크리스포로 콜롬보 1954 에서는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바닷가나 호텔 수영장에서 즐기는 수영보다 더 짜릿한 경험은 바닷가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선상에서 즐기는 수영이다. 야외 데크에 있는 메인 수영장은 여느 특급 호텔의 수영장 못지않은 규모와 시설을 자랑한다. 그 옆에는 2개의 자쿠지 월풀이 있어 수영을 못하는 사람도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선베드에 누워 망중한에 빠지면 영화 <리플리> 의 마지(기네스 팰트로 분)가 부럽지 않다 크루즈의 묘미 중 하나는 바로 흥미진진한 나이트 라이프. 렉스 1932 극장에서는 매일 밤 멋진 공연이 펼쳐지는데, 승객들이 직 접 참여하는 탤런트 쇼 등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카지노인 카지노 넵투니아Casino Neptunia 1932는 항해 중일 때만 이용 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카지노 하면 뭔가 한탕 노리고 도박을 즐기러 온 이미지가 강하지만 포츄나호는 연인, 가족 등의 여행 객이 대부분이라 거액을 노리고 온 사람보다는 슬롯머신 앞에서 웃고 떠들며 구경하는 등 가볍게 즐기러 온 사람이 더 많다. 쇼핑의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다. 선박 면세점에서는 작지만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재미있는 것은 항구에 도착할 즈음이면 그 나라의 특산품을 판다는 것이다. 바리 베니스에서 출발해 처음 도착한 도시는 이탈리아 항구 도시 바리, 브린디시 북서쪽 에 위치한 아드리아 해로 통하는 항구로 그리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 로마 시대에는 바리움이라 불렸고, 기원전 180년경에 주요 항구가 되었다. 건축 양식도 그리스의 영향을 받아 지은 하얀 회벽으로 된 낡은 건물이 눈에 많이 띈다. 버섯돌이처럼 동그란 지 붕을 얹은 독특한 양식의 집들은 귀여운 느낌을 자아낸다. 이 외에도 도시에 있는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성당, 프리드리히 2 세가 재건한 후 중축된 노르만 성, 바리의 수호성인 성 니콜라우스의 유골을 보관하기 위해 1087년에 건립한 산니콜라 바실리카 등 볼거리도 풍부하다. 카타콜론, 올림피아 두 번째로 도착한 도시는 그리스의 카타콜론. 이곳은 고대 올림픽이 열린 올림피아와 연계되는 항구다. 올림피아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 북서부에 있는 도시로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제우스에게 제사를 지낸 곳 이기도 하다. 크로노스 언덕의 기슭에 있고 신역은 헤라클레스가 만들었다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다. 그 속에는 제우스 신전을 비 롯해 제우스 제단, 헤라 신전, 펠롭스 신전 등이 있고, 북쪽에는 그리스의 여러 도시 국가에서 헌납한 보물고 11개가 늘어서 있다. 산토리니 모 이온 음료의 광고 촬영지로 유명한 곳, 미코노스와 함께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섬으 로 하얀 집과 파란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이 그림엽서처럼 아름답다. 화산이 폭발해 절벽이 된 가파른 땅에 하얀 집 수백 개가 다 닥다닥 붙어 있고, 파란 대문의 집들은 미로 같은 골목을 만들고, 파란 지붕의 교회당이 중간 중간 꽃잎처럼 마을을 수놓는다. 피 론 항구에서 티라 마을까지 580계단은 보통 나귀를 타고 가며, 마을의 좁은 골목에는 기념품점, 레스토랑, 호텔 등이 몰려 있다. 로프웨이 승강장 부근에 박물관이 있는데 고대 티라 마을에서 출토된 토기와 조각이 많고 사자상이 눈에 띈다. 섬 북쪽 끝에는 이아 마을과 고대 티라, 아크로티리 유적과 페리사 해변, 카마리 해변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아랫집 지붕은 윗집의 테라스가 되고 사람들은 테라스에 누워 여유를 만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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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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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on the sea - cruise on the Mediterranean

로도스 로도스는 고대와 중세 문화의 중심지이며, 많은 예술가에게 영감을 준 아름다운 항 구 도시로 여전히 인기 있는 휴양지 중 한 곳이다. 에게 해 남동쪽 해상 로도스 섬 북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원전 407년 도 시 국가 로도스의 수도로 건설되어, 지중해 무역의 중심지로 번영했다. 기원전 285년 항구 어귀에 높이 30m에 이르는 아폴로상 이 세워져서 로도스의 거상으로 알려졌으나, 기원전 2세기경부터는 로마의 발전과 더불어 점차 쇠퇴했다. 십자군 시절 로도스 기사단의 본거지가 된 곳으로 중세 도시의 모습을 아직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의 시는 키프로스에서 이주해온 사람들이 건설했다. 도시 앞쪽에 있는 만드라키 온은 부불리 반도 때문에 무역항과 분리된 소형 선박용 항구다. 주변 지역에서는 잎담배, 과실, 곡물 등의 농산물과 브랜디, 비누 등을 산출하며 제분・조선 공업도 행해지고 있다. 로도스는 성벽으로 둘러싸인 구시가와 그 바깥쪽에 항구와 상가, 주택가로 이 루어진 신시가로 나뉜다. 성 요한 기사단의 성채인 바실리카가 볼만하다. 두브로브니크 크루즈 여행의 마지막 도시는 두브로브니크. 크로아티아 최남단에 위치한 ‘아드리아 해의 진주’라 불리는 해안 도시로 크로아티아 최대의 휴양지다. 1999년부터 도시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성채, 왕궁, 수도원, 교회 등 역사적인 기념물 가운데 크게 손상된 것들이 복원되었다. 유럽 문명의 상징이며 진정한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두브로브 니크는 구시가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시가지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박물관처럼 시간의 흐름을 아름답게 드러낸다. 구시가의 건축물은 고딕 양식, 르네상스 양식, 바로크 양식 등 아름다운 건축물이 보존되어 있는 건축 박물관을 연상케 한다. 유럽 고성들 안의 대부분이 오래된 유적들로 채워진 것과 달리 두브로브니크 성의 구시가에는 일상의 삶이 배어 있다. 둘레가 2km 정도의 성 안에선 4천여 명이 살고 있다. 천년 세월을 거쳐온 고성은 그냥 보기 위한 성이 아니라 사람들의 생활 터전인 셈이다. 성 안에는 메인 거리인 스트라둔을 중심으로 상점, 미용실, 레스토랑, 카페 등이 자리 잡고 있다. 한때 운하였다가 매립된 중앙로의 석회암 바닥은 여행자의 발길로 반질반질해졌다. 더 없이 아름다운 곳이지만 두브로브니크 집들의 지붕이 붉은색인 것은 1991년 세르비아 침공으로 파편을 맞지 않은 집이 없어 새로 보수 공사를 했기 때문 이라는 아픈 사연이 담겨 있다. MORE INFORMATION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짧은 기간에 여러 나라와 도시를 여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짐 을 싸고, 호텔을 옮기고, 비행기나 기차를 타지 않고, 배에 한번 오르면 잠든 사이 다른 도시에 도착하고, 배가 정박하는 동안 기 항지를 둘러보다가 다시 배에 타면 되는 시스템이다. 요금이 다소 비싸지만 초호화 선상에서 누리는 엔터테인먼트, 품격 있는 서 비스와 다양한 부대시설 등을 생각한다면 결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게 될 것이다. 코스타 포츄나호에는 도서관, 쇼핑몰, 레스토 랑, 사우나, 수영장, 조깅 트랙, 피트니스 센터 등의 모든 부대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매일 다양한 이벤트 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카지노, 뮤지컬, 코미디쇼, 가라오케는 물론 바커스 퍼레이드, 가면무도회 등 다양한 테마 파티가 준비되 어 있으며 선상에서 펼쳐지는 각종 선발대회 등에 출전해 멋진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일반 여행과 크게 다를 것은 없지만, 꼭 하 나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의상이다. 정찬 디너나 파티 등에서 입을 정장이나 칵테일 드레스는 미리 2벌 정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크루즈에서의 숙박과 식사는 패키지 요금에 포함되어 있고, 배 안에서는 현금을 사용할 수 없으며(카지노 제외), 기항지에 서의 관광 요금은 전체 요금에 포함되지 않는다. 베니스에서 출발하는 동지중해 코스타 크루즈는 10일 일정으로 매주 일요일 출 발(2011년 9월 4일~10월 9일)하며 요금은 479만원부터(조기 예약, 동반자는 최대 60만원까지 할인). 크루즈는 한두 달 전에 예 약해도 늦는다. 미리 예약할수록 할인율이 크다. 문의 722-7590 n

113 August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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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WON JONGMYUNG PHOTOGRAPHER KIM SANGMIN COOPERATION HUBLOT(3438-6031)

Watch of Kings conquers the light

HUBLOT presents a timepiece collection with its original material and design, together with revolutionary techniques.


Classic Fusion Chronograph King Gold (Page Left) BIG BANG Evolution Gold Ceramic(Top) Classic Fusion Gold Opalin(Bottom) (Page Right)


F1â&#x201E;˘ KING POWER Ceramic (Page Left) AERO BANG All Black II Bracelet(Left) BIG BANG Steel CeramicBracelet(Right) (Page Right)


BIG BANG Leopard (Page Left) BIG BANG Red Gold-Black Ceramic(Top) BIG BANG Steel Ceramic(Left) BIG BANG Steel White Diamonds(Right) (Page Right)


Feeling the spirit of craftsmanship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HERITAGE(3479-1979)

HERITAGE Collection presents a custom-made shoes only for one, with the craftsmanship of shoemakers with more than 20 years of experiences.

NAME HT BLACK 9007CR31 LEATHER BURGUNDY SETA CALF


NAME HT BLACK 9008CR31 LEATHER REDDISH BROWN SETA CALF

NAME HT BLACK 9008CR32 LEATHER CHOCO BROWN SETA CALF


NAME HT BLACK 9001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6CR31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2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BLACK 9005CR41 LEATHER BROWN CALF


NAME HT SEVEN 7001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SEVEN 7002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SEVEN 7007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SEVEN 7003CR12 LEATHER BLACK CALF


NAME HT BLACK 9001CR31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5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BLACK 9006SS11 LEATHER BLACK SUEDE

NAME HT BLACK 9002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3CR31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4CR31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3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BLACK 9004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BLACK 9006SS31 LEATHER BROWN SUEDE


NAME HT SEVEN 7007CR12 LEATHER BLACK CALF

NAME HT SEVEN 7005CC41 LEATHER WINE CALF

NAME HT SEVEN 7001CR31 LEATHER BROWN CALF

NAME HT SEVEN 7004CR32 LEATHER BROWN CALF

NAME HT SEVEN 7006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SEVEN 7003CS32 LEATHER BROWN SUEDE

NAME HT SEVEN 7002CR11 LEATHER BLACK CALF

NAME HT SEVEN 7004CR12 LEATHER BLACK CALF

NAME HT SEVEN 7006CR31 LEATHER TAN CALF


EDITOR WON JONGMYUNG ARTWORK TAE1 COOPERATION BREITLING(3448-1230)

Lu on x wr ur ist y

d h an c t a w t n air the fines a r o n. h, df ndar s strengt perfectio a t s t e et th h, with i aesthetic s s a h tc ING raph wa logy and L T I o BRE chronog tec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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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f/w makeup collection ‘Novadiva’ by shu uemura Gold detailed silver jumpsuit by DVF Gold detailed big bangle by Brioni EDITOR PARK SUMIN PHOTOGRAPHER KIM TAEHWAN MAKE-UP WON YOUNGMI HAIR KIM SEUNGWON MODEL ALINKA ASSISTANT YANG HOJUNG COOPERATION Brioni(540-4723) clé de peau beauté(3446-4058) CHANEL(080-332-2700) Chopard(2118-6085) DVF(3444-1708) GIORGIO ARMANI(3497-9811) Lie sang bong(553-3380) MAC(3440-2762) PANDORA(548-9517) roberto cavalli(6911-0786) shu uemura(3497-9811) SWAROVSKI(543-7685) Salvatore Ferragamo(2140-9642)

Midnight Glam A new makeup collection brings deep glamor to your makeup palette.


2011 fall makeup collection ‘Semi Precious’ by MAC Leopard printed dress by roberto cavalli Sky blue coloured crystal earrings & a bold crystal ring by SWAROVSKI Layered necklaces & rings by PANDORA (Page left) 2011 fall makeup collection ‘Illusions D’ombres’ by CHANEL Beads detailed black dress by Lie sang bong Crystal earrings by SWAROVSKI (Page right)


2011 f/w makeup collection by clé de peau beauté Spangle detailed top by Brioni Brown coloured crystal earrings & a gold bangle by SWAROVSKI (Page left) 2011 fall makeup collection ‘Jacquard’ by GIORGIO ARMANI Little black dress by roberto cavalli Earrings and a necklace of Chopardissimo collection by Chopard (Page right)


shu uemura ‘Novadiva’ collection Cream cheek & cream shimmer highlighter Prima palette limited edition Rouge unlimited supreme matte

MAC ‘Semi Precious’ collection Mineralize eye shadow Mineralize skinfinish Lipstick

CHANEL ‘Illusions D’ombres’ collection Les 4 ombres eye shadow, Frelude Long wear luminous eyeshadow Rouge coco lipstick


GIORGIO ARMANI ‘Jacquard’ collection Jacquard quatuor eye palette Rouge d’Armani

cle de peau beaute 2011 F/W Collection Rouge a levres Ombre couleur creme limited edition


So you had fun under the summer sunshine? Now is time for the right treatment for sun-baked skin. Pay attention to the items that soothe the skin and fill it with energy with natural ingredients.

After Summer EDITOR PARK SUMIN PHOTOGRAPHER JANG JUNKI COOPERATION CLINIQUE(3440-2773) ESTEE LAUDER(3440-2772) DARPHIN(3440-2706) LA MER(3440-2775) AVEDA(3440-2905)


Aloe vera gel element works to soothe agitated skin attacked by ultraviolet rays and provides the skin with moisture. ‘After Sun Rescue Balm with Aloe’ Gel-type oil-free moisturizing cream that provides the dry skin with moisture for 24 hours regardless of the change in temperature and humidity. ‘Moisture Surge Extended Thirst Relief’ CLINIQUE


Forget dark circle and swelling with this illuminator, which also gives cooling effect with its particular ceramic applicator. ‘Idearlist Cooling Eye Illuminator’ This gel mask instantly works to moisturize the sun-dried skin. ‘Hydra Complete Multi-Level Moisture Gel Mask’ An oil-free serum with the natural light with the instant brightening effect. ‘Idealist Even Skintone Illuminator’ ESTEE LAUDER


This serum works to soothe down agitated, troubled and sensitive skin. ‘Intral Redness Relief Soothing Serum’ With the enriched Extreme Hydration Complex ingredient, this serum fast rejuvenates the skin’s moisture storage. ‘Hydraskin Intensive Skin-Hydrating Serum’ DARPHIN


Creme De La Mer, created with the fermentation method, comes in lighter texture in a gel type moisturizing gel cream. ‘Gel De La Mer’ This mist provides new energy and comfort from botanical extracts and marine plants ingredients. ‘Brume De La Mer’ Creme De La Mer contains enriched Miracle Broth, the core ingredient, and works perfect to revitalize the skin. ‘Concentre De La Mer’ LA MER


This mask effectively soothes down agitated skin with its aloe, marine plants and lavender. ‘Intensive Hydrating Masque’ This mist instantly works to provide skin with moisture, vitality and energy. ‘Toning Mist’ This cream protects skin with botanical extracts, marine elements and various mineral items. ‘Tourmaline Charged Hydrating Creme’ AVEDA


COOPERATION GALLERY HYUNDAI(2287-3500)

EDITOR KIM HYEYOON

GALLERY HYUNDAI presents in its new building an exhibition “靑-Beyond the Blue.” Feel the blue vibe to break free from heat of August under the blue sky.

All about blue


Oil on Canvas, 259x194cm

Self-Portrait, 2011,

강형구

gallery 01


Oil on Canvas, 120.7x97cm

Marilyn Monroe(John F. Kenedy), 2009,

김동유

gallery 02


Mixed Media with Korean Mulberry Paper, 81x201cm

Aggregation10-NV044 BLUE, 2010,

전광영

gallery 03


150x330cm

나무 위에 못과 아크릴릭,

F20090202, 2009,

유봉상

gallery 04


Acrylic and Oil on Linen, 162x130cm

회귀 SH07010, 2007,

김창열

gallery 05


Mixed Media with Korean Hanji Paper on Canvas, 40x54cm

Ecriture(描法) 060220, 2006,

박서보

gallery 06


Acrylic on Canvas, 131x162cm

Becoming 08138, 2008,

이강소

gallery 07


비즈니스와 레저를 모두 충족시키는 새로운 세그먼트의 BMW 그란투리스모.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쿠페 형태의 외관 디자인, 1등석 수준의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인테리어와 앞뒤 좌석의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 등 우아함과 세련됨, 그리고 공간과 기능성의 절묘한 조화

터보차저 기술과 고정밀 직분사 방식, 가변식 밸브트로닉 시스템을 모두 결합시킨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 3L 트윈파워 엔진은 5,800rpm에서 최고출력 306마력, 1,200~5,000rpm에서 최대토크 40.9kg .m로 높은 성능을 자랑하며, 0~100km를 6.3초 만에 돌파하는 등 스포티한 주행 능력 발휘

그란투리스모 익스클루시브 다이내믹 드라이브Dynamic Drive는 컴포트, 노멀, 스포츠, 스포츠+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PDC, 어댑티브 드라이브,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차선 이탈 경고, 서라운드 뷰 시스템 등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시스템 장착


BMW New 6 Series Convertible BMW New 6 Series Convertibleis a premium luxury convertible model, presenting the joy of driving with its aesthetic design and upgraded engine function.

미학적인 디자인, 더욱 안락해진 인테리어 공간, 업그레이드된 엔진 성능, 혁신적인 장비 등을 통해 다이내믹하면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BMW 6 series convertible

루프 핀 구조의 소프트톱과 개폐식 글라스 리어윈도 덕택에 프리미엄 컨버터블 카가 전하는 특별한 드라이빙의 즐거운 경험 선사


드라이브 다이내믹 컨트롤은 운전자가 센터 콘솔의 버튼을 사용해 노멀Normal, 스포트Sport, 스포트+ 모드 중에서 서스펜션 설정을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어댑티브 드라이브 옵션을 장착한 경우에는 컴포트Comfort 설정 사용 가능

8단 스포츠 자동변속기는 스포티함, 편안한 변속, 동급 최고의 효율성이 결합. 최소화된 변환기 슬립과 빠르고 정확한 기어 변환으로 다른 변속기와 차별화

뉴 BMW 650i 컨버터블에 장착된 4.4L 8기통 엔진은 5,500~6,400rpm에서 300kW/407 마력의 최고출력과 1,750~4,500rpm에서 61.2kg.m의 최대토크 자랑


최고출력 465마력, 최대토크 71.4kg .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함과 동시에 우수한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랑. 연소 엔진만으로 주행하는 동종 차량에 비해 연비와 배출가스 15% 절감

전기 에너지의 생성, 저장, 사용에 지능형 콘셉트가 적용되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을 실현. 전기모터는 추가 구동력으로 최고 27마력을 생성하며, 최대 21.4kg.m의 토크 성능 발휘

V8 가솔린 엔진, 8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를 결합해 역동성과 효율성의 절묘한 조화를 이뤄낸 마일드 하이브리드 콘셉트 적용 모델이며, 전기 에너지의 생성, 저장, 사용에 지능형 콘셉트가 적용되면서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효율성 실현


Contemporary l i f e s t y l e destination, THE SHILLA


The Shilla Flash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THE SHILLA (2230-3369, www.shilla.net)

Elegant repose

THE SHILLA SEOULâ&#x20AC;&#x2122;s Continental presents quality French feasts in the Seoul panoramic view. It is one of the finest French restaurants in town, for its elegant interior design, gentle lighting and sophisticated waiting service.

170 Noblian


영화처럼 우아한 여유가 시작된다, 콘티넨탈

최근 콘티넨탈에서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브런치 메뉴

디저트 뷔페는 패스트리 부티크의 베스트셀러 케이크

우아하고 화려한 분위기에서 즐기는 음식과 와인은 소

를 선보인다. 이곳의 브런치는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녹차 초콜릿 케이크, 블루

중한 사람과의 만남을 더 특별하게 해준다. 양질의 프

디저트 메뉴가 놓인 뷔페 테이블을 마음껏 이용할 수

베리 치즈 케이크, 쇼콜라 후람보아즈, 타트 카페, 타트

렌치 정찬을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서울의 파노라믹

있는 것은 물론 고객의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해

플레니 튜드, 카르멘 쇼콜라, 클레져 수크레, 바닐라 밀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티넨탈Continental’. 우아

고객 테이블로 서빙되는 요리로 유명한데, 메뉴를 5가

푀유, 사틴, 자허 토르테 등 케이크와 다쿠아즈, 마카

한 실내 장식과 부드러운 조명, 세심한 직원 서비스로

지 코스로 대폭 늘렸다. 기존에는 쇠고기, 닭고기(또는

롱, 마들렌, 고급 쿠키, 에클레어, 커피 블랑망제 등 달

국내 최고의 프렌치 레스토랑 반열에 오른 이곳은 세

오리고기), 생선으로 구성한 ‘메인 디시 모둠’만 제공됐

콤한 메뉴로 구성된다. 참고로 모든 고객에게는 프리

계적인 미식 가이드 <자갓 서베이Zagat Survey>의 대

지만, 현재 전채 요리인 ‘부르고뉴 스타일의 달팽이 요

미엄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

한민국 양식당 부문에서 국내 유수의 레스토랑을 제치

리’를 시작으로, 오늘의 수프를 제공한 뒤 생선 요리,

주말의 브런치를 더욱 느긋하고 여유롭게 즐기고자

고 훌륭한 평점으로 당당히 ‘Z마크’를 받아냈다. 서울

닭고기나 오리고기, 스테이크(쇠고기 안심・등심이나

하는 고객을 위해 ‘폴 로저Pol Roger NV Brut’ 샴페인

신라호텔 23층에 자리한 콘티넨탈은 서울에서도 손꼽

양갈비) 등의 3가지 메인 디시를 선보인다. 모든 요리

무한 제공 서비스도 진행한다. 폴 로저는 지난 4월 영

히는 스카이라운지다. 한쪽으로는 계절별로 곱게 단장

가 각자의 주재료를 살려 코스마다의 간결미가 돋보이

국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이 런던 웨스트민스터

한 남산의 자태를, 다른 한쪽으로는 화려하게 펼쳐진

는 최정상 프렌치 요리 트렌드가 반영된 콘티넨탈의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자리에 공식 웨딩 와인으로

도심의 경관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천장과 벽면을 화

특제 메인 디시다. 뷔페 방식이 대부분인 여타 브런치

선정된 샴페인이라 더욱 의미가 있다. 샴페인 무한 제

이트 컬러로 통일한 별실 안에 오크 소재의 가구와 앤

레스토랑과 차별화된 점으로 조용하고 한가로운 브런

공 서비스는 1인당 3만원만 추가하면 된다.

티크 조각품이 어우러져 프랑스 로코코 시대의 미적

치를 찾는 고객이 선호한다.

감동을 재현해놓은 듯한 인상을 준다.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의 브런치는 토요

특히 애피타이저와 디저트는 기존과 동일하게 뷔페

일・일요일・공휴일 11~15시에 성인 7만원, 어린이

테이블로 운영한다. 이번에 새롭게 변경된 애피타이저

(3~7세) 4만5천원의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세금 및

테이블에는 트러플, 푸아그라, 캐비어, 바닷가재, 전복,

봉사료 별도).

게살 등 세계 3대 진미를 비롯한 최고급 식재료를 이

문의 및 예약 2230-3369, www.shilla.net/seoul

용한 애피타이저로 제공된다. 세부 메뉴로는 청가재와 엔다이브가 들어간 사과 샐러드, 연어 그라블락스, 구 운 아스파라거스 샐러드, 푸아그라 테린, 무화과 참치 샐러드, 트러플 프리타타, 바닷가재 샐러드, 토마토 염 소치즈 타르트 등 신선한 제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애피타이저 메뉴로, 여느 브런치에서는 볼 수 없는 독 특하고 고급스러운 구성이 돋보인다. 또 바로 구워 낸 와플,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신선하게 만든 크루아상이 나 데니시 등 모둠빵 등이 추가된다.

171 August 2011


The Shilla Arcade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THE SHILLA Arcade(2233-3131)

The finest elegance

If you are looking for a special gift for a lovely beloved of yours, THE SHILLA Arcade has an answer, from seductive dress to Techno Leather Bag to Shopper Bag to Hair Treatment Collection, everything is there at THE SHILLA Arcade.

172 Noblian


세계적 명품 드레스 브랜드, 암살라

며 수십 년간 세계적인 명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산뜻한 여름을 위한 데일리 트리트먼트, 산타 마리아

할리우드 셀러브리티의 웨딩드레스와 레드 카펫 의상

있다. 발렉스트라는 2011 서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

노벨라

으로 이미 세계적인 명성을 입증한 명품 드레스 그룹

타일의 가죽 소재, 테크노 레더Techno Leather 가방을

400년 전통의 피렌체 뷰티 브랜드 산타 마리아 노벨라

암살라Amsale가 지난 6월 17일 서울신라호텔 아케이

선보인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에 폴리우레탄을 특수

Santa Maria Novella는 여름철 손상된 모발을 위한 집

드에 입점했다. 전 세계 15개국에서 80여 매장을 운영

가공한 가방은 탁월한 방오・방수 기능으로 한여름 장

중 헤어트리트먼트 컬렉션 발사모 페르 까펠리

중인 암살라 디자인 그룹은 세련된 암살라 고유의 시

마철에도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마찰

BALSAMO PER CAPELLI와 크레마 알 미엘레 리스트

그너처 스타일에 날아갈 듯 가벼운 느낌을 선보인다.

과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으로 어떤 날씨와 장소에도

루뚜란떼 페르 까펠리C R E M A A L M I E L E

어느 시즌보다 모던하고 볼드함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실용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가죽 리터치의 멋스러움

RISTRUTTURANTE PER CAPELLI를 소개한다. 발사모

이번 시즌의 드레스는 암살라와 쿠튀르 드레스의 에센

과 현대적 감각의 믹스 매치가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

페르 까펠리는 식물성 성분이 외부 자극으로 손상된

스를 가진 현대적 낭만과 여성스러움의 전형적인 스타

할 수 있으며, 실용성까지 업그레이드된 테크노 레더

모발을 재생해주는 컨디셔너로, 푸석푸석한 모발 끝을

일로 섬세한 레이스, 비치는 원단, 부드러운 촉감의 비

는 보스턴, 쇼퍼, 아이패드 커버 등 다양한 제품으로

윤기 있게 만들어주며, 매혹적인 멜로그라노 향이 기

딩 등 소중한 가보로 간직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변함

출시된다. 문의 2232-1937

분까지 상쾌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모든 타입의 모발

없는 아름다움을 간직한 웨딩드레스를 만들고자 하는

에 사용 가능하며, 매일 쓰면 건강한 모발을 가꿀 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한 암살라 웨딩 컬렉션은 새

정교하고 세심한 장인의 손길, 콜롬보

있다. 천연 벌꿀이 함유된 리치한 타입의 트리트먼트

로운 영역의 모티브가 되어 시크하고 우아한 애프터

오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콜롬보 비아 델라 스피가

크림인 크레마 알 미엘레 리스트루뚜란떼 페르 까펠리

파티 드레스와 암살라 이브닝 오트 쿠튀르 라인까지

COLOMBO via della spiga에서 시원한 여름을 위한

는 건조한 모발, 햇빛에 의한 탈색, 끝이 갈라지고 손

확장, 선보인다. 문의 3452-1192

심플한 디자인의 쇼퍼SHOPPER 백을 선보인다. 밝고

상된 모발에 보습과 탄력, 영양을 공급해준다. 주 3회,

선명한 컬러감을 자랑하는 리자드Lizard 소재를 사용

발사모 페르 까펠리와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가 있

타임리스 스타일의 절정, 발렉스트라

해 경쾌함을 더한 쇼퍼백은 올여름 어떤 룩에도 매치

다. 자연에서 얻은 천연 성분으로 만든 산타 마리아 노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면서 내재된 아름다움을 지닌 마

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쇼퍼백은 콜롬보 고유의 특수

벨라의 헤어트리트먼트 컬렉션으로 손상된 모발을 건

스터피스의 매력, 발렉스트라Valextra는 일부러 제품

한 천연 염색 기법을 통한 컬러감으로 2011 S/S의 트

강하게 만들어보자. 문의 2233-1612

에 로고를 드러내지 않고서도 브랜드의 가치를 발견할

렌드 컬러인 오렌지 컬러, 포인트 컬러인 블러디 레드,

수 있게 하는 오라를 가지고 있다. 발렉스트라는 모든

어디에나 무난하게 착장할 수 있는 브라운 등 3가지

제품이 전문 장인에 의해 100% 수작업하는 전문 브랜

컬러로 선보이며, 사이즈는 미디엄Medium과 빅Big 2

드이며, 디테일은 최소화하지만 여러 번의 제작 단계

가지로 구성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쇼퍼백 내부

를 거쳐 최상의 품질과 디자인을 제공한다. 특히 브랜

에는 미니 파우치가 내장되어 수납공간까지 고려한 실

드 고유의 날카로운 마무리가 빛을 발하는 에지 있는

용성 높은 제품이다. 올여름, 콜롬보가 제안하는 쇼퍼

디자인과 세련된 취향, 이탈리아 고유의 창의성으로

백은 시크한 서머 룩을 완성해주는 머스트해브 아이템

유명세를 더했다. 단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품을

이다. 문의 2230-6567

만들기보다는 완벽을 추구하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실용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힘쓰고 있는 발 렉스트라. 브랜드의 대표 모델인 가방을 비롯해 지 갑・벨트・다이어리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생산하

173 August 2011


The Shilla Hot

EDITOR WON JONGMYUNG

COOPERATION THE SHILLA(2233-3131)

A very special summer vacation

THE SHILLA presents a special summer package for you. A perfect summer vacation awaits you with the haute cuisine at The Parkview of THE SHILLA SEOUL and luxury summer package at THE SHILLA JEJU with a camping experience. 174 Noblian


오트 뷔페 트렌드를 주도하다, 더 파크뷰

안녕바다의 공연과 함께 마지막 4주 차에는 라스베이

럭셔리한 휴식과 캠핑을 동시에

최고급 뷔페 트렌드를 선도해온 서울신라호텔의 다이

거스에서 비틀스 이미테이션 공연으로 유명한 패브 포

제주신라호텔은 작년 11월 국내 호텔 중 최초로 호텔

닝 레스토랑 ‘더 파크뷰The Parkview’는 다른 뷔페에

레버Fab Forever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풀사이드

정원에 캠핑 존과 바비큐 존을 오픈했다. 기존의 캠핑

선 볼 수 없는 최고급 식재료를 보강해 새로운 ‘오트

바에서는 세계 7개국의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

개념과 달리 럭셔리하고 편안한 캠핑 분위기를 느낄

뷔페Haute Buffet’를 선보인다. 기존 가격을 유지하는

는 탭비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독일의 에딩거, 아일랜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 것이다. 자연에서 직접 바비큐

베스트셀러 메뉴에 오트 퀴진을 추가한 컬렉션은 통

드의 기네스, 네덜란드의 하이네켄, 일본의 아사히, 벨

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의 분위기를 만끽하고 잠은 편

바닷가재 구이를 비롯해,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

기에의 호가든, 미국의 밀러, 우리나라의 레드락 총 7

안하게 호텔 객실을 이용하는 콘셉트가 바로 그것. 캠

아그라 구이, VVIP의 최고급 중식으로 유명한 팔선의

종의 탭비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해피 아워 시

핑 존은 안전과 위생은 물론 이동식 에어컨과 수증기

비법으로 만든 해삼, 소프트 셸 크랩 등 해산물 요리와

간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1인당 3만2천원만 내면

가 발사되는 최첨단 쿨링 시스템이 설치된 텐트, 야외

이탈리아 현지 주방장을 초빙해 만든 수제 라비올리,

7가지 탭비어를 무제한 즐길 수 있다.

테이블, 그릴, 파라솔 등 모든 캠핑 도구에 바비큐 재

중국 본토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레스토랑 전취덕 출신

제주신라호텔은 올여름 ‘고객이 머무는 해변이 곧 호

료까지 캠핑에 필요한 물품은 모두 준비돼 있다. 또 가

조리사가 라이브 키친 안 화덕에서 사흘 동안 구워 낸

텔’이라는 ‘비치 컨시어지Beach Concierge’를 콘셉트

족 단위 고객을 위해 캠핑 존 가운데에 어린이 놀이 시

베이징덕, 홍콩 딤섬 전문가가 즉석에서 빚어 굽거나

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에 오후 6시까지만

설과 바닥 분수를 마련했다. 캠핑 존에 마련된 바닥 분

찐 7가지 딤섬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최고급 오트 퀴

운영하던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7월 5일부터 8월

수는 안개 연출과 함께 100여 가지 모양의 물줄기가

진인 통 바닷가재 구이를 6월 1일부터 매일 점심과 저

24일 밤 10시까지 오픈한다. 고객의 안전을 위해 호텔

연출된다. 어린아이들이 바닥 분수 안에 들어가는 것

녁 뷔페에 제공한다. 캐나다 청정 해역에서 끌어올린

직원들이 항상 상주하고 있는 비치 하우스에는 식수와

을 감안해 특수 오존 장치를 설치해 위생에도 신경을

신선한 바닷가재를 즉석에서 통째로 그릴에 구워 고객

타월, 선크림, 손 소독제, 개인 사물함, 야외 샤워 시설

썼다. 또 동물 콘셉트의 놀이터는 어린이 안전을 위해

의 테이블로 직접 서빙한다. 특별한 당신을 위한 오트

등이 무료로 제공된다. 또 수박화채를 무료로 나눠주

탄성 시트 소재의 바닥을 구성해 안전에 만전을 기했

퀴진 뷔페의 가격은, 브런치 및 저녁 7만5천원(어린이

며, 빙고 게임, 타투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

다. 특히 뒤틀림과 변형이 없는 스웨덴 북쪽 지방 소나

4만5천원)의 기존과 같은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세

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해변 놀이를 즐길

무 소재로 만든 놀이 기구로 구성된 어린이 놀이터로,

금 및 봉사료 별도).

수 있도록 어린이 모래 놀이 세트, 캐치볼, 원반, 배구

어린이들에게 멋진 추억을 선사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문의 2230-3374

공도 무료로 대여한다.

캠핑 메뉴는 바비큐 디너 메뉴로 흑오겹살, LA 갈비,

특히 올해는 서귀포시에서 처음으로 7월 20일부터 8

꽃등심, 전복, 새우, 조개, 전복 등으로 구성된 모둠 세

제주신라호텔 럭셔리 서머 패키지

월 20일까지 한 달간 중문 비치의 야간 개장을 진행할

트를 성인 1인 기준 7만5천원(세금 별도), 바비큐 런치

야외 수영장에서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을 마시며 라이

예정이라서 ‘2011 중문색달해변축제’가 계획된 중문 해

메뉴는 흑오겹살, LA 갈비, 바닷가재, 전복 등으로 구

브 음악에 흠뻑 취하는 장면은 더 이상 영화 속 장면이

변 밤의 열기는 더욱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성되면 7만원(세금 별도), 어린이 캠핑 세트 메뉴는 훈

아니다.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여름밤에 야외 수영장에

제주신라호텔의 럭셔리 서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제 닭다리 구이, 떡갈비 모차렐라 치즈구이, 밤베이컨

서 펼쳐지는 제주신라호텔의 ‘서머 뮤직 페스티벌’이

에게 문라이트 스위밍, 프라이빗 비치 하우스를 무료

말이,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린이 1인 3만원

바로 그것. 야자수와 열대 식물로 우거진 제주신라호

로 제공하며, 서머 시네마 와이너리 쿠폰 2매도 증정한

(세금 별도)에 선보인다. 매일 점심은 오전 11시부터 오

텔의 야외 수영장은 제주의 달빛과 아름다운 조명이

다. 럭셔리 서머 패키지 요금은 37만~41만원이다(2인

후 3시, 저녁은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2시까지 진행된

어우러져 동남아의 어느 휴양지에 온 듯한 착각을 불

조식 포함,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산전망 슈페리어 기

다. 특별한 준비 없이 럭셔리한 휴식과 캠핑 분위기를

러일으킨다. 또 8월 1일부터 4주간 매일 밤 9시에는 감

준). 예약 및 문의 1588-1141

만끽할 수 있는 캠핑 존과 바비큐 존은 제주신라호텔

미롭고 로맨틱한 라이브 재즈와 록 발라드 라이브 공

투숙객만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연이 펼쳐진다. <슈퍼스타 K>의 김지수를 비롯해 타루,

문의 1588-1142

175 August 2011


The Ultimate Shopping at THE SHILLA DUTY

FREE


duty free Flash

EDITOR PARK SUMIN COOPERATION THE SHILLA DUTY FREE (1688-1110, www.dfsshilla.com)

THE SHILLA DUTY FREE stores are the heart of the duty free shopping. There would be possibly no place better than THE SHILLA for an ideal duty free shopping.

Exclusively special, offered by THE SHILLA DUTY FREE stores 178 Noblian


바야흐로 바캉스의 계절이다. 아름다운 휴양지를 찾아,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서 놓칠 수 없는 매력은 바로

그리고 추억을 만들고자 떠나는 이들을 위해 신라면세

편리하고 색다른 분위기. ‘여행의 시작My Journey

여름 휴가시즌을 맞이해 신라면세점에서 ‘여름 정기 사

점에서 신나는 소식을 한가득 준비했다. 여행의 기쁨을

Begins’이라는 콘셉트를 담은 매장 공간은 여행에 대한

은행사’를 펼친다. 신라면세점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

더욱 배가해줄 신라면세점의 풍부한 이벤트를 눈여겨

특별한 기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몄으며,

으로 $300/500/1,000/1,500/2,000 구매금액별로

볼 것. 신라면세점 전 점에서 OK캐쉬백 포인트 사용과

쇼핑 시 조금의 불편함도 없도록 동선을 구성해 높은

3/5/10/15/20만원권 선불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다.

적립 모두 가능하니 여행은 더 더욱 즐거워진다.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한 특별한 이벤

또한 삼성카드와 BC글로벌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트도 풍성하게 준비돼 있는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을

는 $300/500/1,000/1,500/2,000 구매금액별로

절대 지나칠 수 없을 것.

1/2/4/6/8만원 선불카드를 추가로 증정한다.

했다. 김포공항에서 유일하게 화장품과 향수를 만나볼

김포공항점 그랜드 오픈 축하 코스메틱 페어

서울점 국내 최다 브랜드, 단독 브랜드 매장 오픈

수 있는 면세점이기 때문에 이번 오픈이 더욱 반갑게만

신라면세점 서울점・인천공항점・김포공항점・인터넷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 1층이 국내 최다 브랜드, 그리

느껴진다.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에서 코스메틱 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신라면

고 단독 브랜드 매장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특히 이번

브랜드는 에스티 로더를 비롯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부

세점 김포공항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

에 새롭게 선보일 선글라스 매장은 국내 최다 브랜드

터 설화수・후 등의 국내 명품 브랜드, 그리고 불가

로, 8월 2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라면세점에서 가

입점 매장으로서, 51개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 선

리・아르마니 등의 시그너처 향수 브랜드들. 다채로운

장 사랑받은 코스메틱 아이템 7개 후보 중 하나의 아이

택의 폭이 넓다. 이번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특가

코스메틱 쇼핑이 가능한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은 김

템을 선정, 응모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베스트 아이템

행사 또한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신라면세점 서울점

포공항에서 꼭 들러봐야 할 잇-플레이스로 많은 고객

경품을 받게 된다. 이번 축제 기간 중 코스메틱 구매 고

단독으로 케이트 스페이드, 슈콤마보니, 핏플랍, 토이

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객에게는 각 브랜드별로 다채로운 선물 세트도 증정한

와치 등의 다양한 슈즈 및 핸드백 브랜드를 만날 수 있

다니 기억해둘 것.

어 신라면세점에서의 쇼핑은 더 더욱 즐거워질 전망이

김포공항점 그랜드 오픈

여름 정기 사은행사

드디어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이 그랜드 오픈을 맞이

신라면세점 김포공항점에는 비즈니스 이용객이 많은 김포공항의 특성을 반영, 넥타이와 펜 등을 소개하는

다. 그리고 김남주, 김연아 등 유명인들이 좋아하는 브

편집매장인 남성 존Zone 역시 준비해놓았다. 선글라스

8월 바캉스 프로모션

랜드, 쿠론Couronne 역시 전개되고 있다. 시내 면세쇼

등 패션 액세서리와 소품, 정관장 등 우리 전통 제품까

여름 시즌을 맞아 휴가를 떠나는 이들을 위해 신라면세

핑을 즐기는 고객에게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지하1층은

지 폭넓은 면세 쇼핑이 가능한 곳 또한 신라면세점 김

점 서울점・인천공항점에서 특별한 선물을 마련했다.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핫-플레이스가 아닐 수 없다.

포공항점이다.

바로 ‘2011 S/S 시즌 오픈 세일’이 그것이다. 살바토레 페라가모, 클로에, 구찌, 보테가 베네타, 발리 등의 톱 브랜드뿐만 아니라 국내 면세점 중 유일하게 신라면세 점 서울점에만 입점된 지미��� 역시 시즌 오픈 세일을 펼친다니 신라면세점으로 발걸음을 서둘러야겠다. 시 즌 오픈 세일의 기간 및 할인율은 브랜드마다 다르니 꼼꼼히 확인해본 후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자.

179 August 2011


duty free Hot

EDITOR PARK SUMIN COOPERATION THE SHILLA DUTY FREE (1688-1110, www.dfsshilla.com)

The best cosmetic selection is what you need to shine in summer resorts, and THE SHILLA DUTY FREE stores have everything you need.

The best service at THE SHILLA DUTY FREE 180 Noblian


바캉스에서 누구보다 돋보이는 당신, 여름의 태양보다

10 데이즈 네일 에나멜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매력은

더욱 환하게 빛나는 당신을 만들어줄 신라면세점의 얼

우아하고 클래식한 룩부터 화려하고 강렬한 분위기까

뷰티 마니아라면 면세점에 들러 꼭 찾는 브랜드가 있

티밋 뷰티 셀렉션을 지금부터 만나보자.

지 연출할 수 있는 12가지 컬러. 브러시 역시 주목할 만

다. 국내에서는 면세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명품 코

한 특징으로 탄력 넘치는 사각 브러시는 단 한 번의 터

스메틱 ‘퍼퓸 지방시PARFUMS GIVENCHY’다. 다양한

컬러풀 서머 데이즈, 부르조아BOURJOIS

치로도 깔끔한 컬러링을 완성해준다. 인체 공학적으로

컬러와 포뮬러 등의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퍼퓸 지방

1863년, 연극 무대와 공연 예술을 위해 탄생한 뷰티 브

설계된 브러시는 네일 컬러링에 서툰 사람들도 쉽고 유

시의 메이크업과 향수 제품은 누구나 한 번쯤 사용해보

랜드 ‘부르조아BOURJOIS’. 배우들을 위한 색조 화장품

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더 더욱 좋다. 올여름, 부르조아

았을 것.

과 향수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온

의 10 데이즈 네일 에나멜을 통해 어디서나 생동감 넘

부르조아는 끊임없는 창조력, 세련되면서도 편리한 디

치는 컬러를 만끽해보도록.

과학과 스킨케어의 만남, 퍼퓸 지방시

메이크업과 향수 컬렉션으로 이미 정평이 난 퍼퓸 지 방시에서 이번엔 최첨단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스킨케

자인, 뛰어난 제품력으로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

어를 야심차게 내놓았다. 바로 백신 효과를 통해 피부

고 있다.

를 트레이닝하는 스킨케어, ‘백신 세럼Vax’In Serum’이

대담하면서도 개성적인 컬러를 소개하는 데 일가견이

다. 세계적인 생물학자이자 노화 전문가인 수레쉬 라탄

있는 부르조아가 또 한 번 여심을 흔드는 컬러 팔레트

Suresh Rattan 박사와 퍼퓸 지방시가 함께 개발한 백

를 펼쳐낸다. 그 주인공은 바로 ‘10 데이즈 네일 에나멜

신 세럼. 그 핵심은 바로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한 ‘항체’

Days Nail Enamel’. 그 이름처럼 10일 동안 컬러가 지

다. 백신 세럼은 피부에 미세한 자극을 발생시켜 피부

속되는 네일 컬렉션이다. 10 데이즈 네일 에나멜이 이

진피와 표피 세포의 활동 능력을 끌어올려준다. 이는

토록 오랫동안 색을 지속시킬 수 있는 비밀은 바로 한

주름, 피부 탄력 저하, 칙칙한 피부 톤 등의 피부 손상

층 강화된 실리콘 포뮬러 덕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닳

에 맞서 싸우는 피부 스스로의 힘을 길러주는 것. 안티

고 갈라지기 쉬운 네일 컬러를 처음 발랐던 색 그대로

에이징 스킨케어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퍼퓸 지

지속시켜준다.

방시의 백신 세럼을 눈여겨보자.

181 August 2011


what’s up Aigner_Vintage Bag 독일 지성인의 지적 감성과 최고의 품질로 다수의 브랜드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는 아이그너Aigner에서 ‘빈티지 백VINTAGE Bag’을 선보인다. 우아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굴곡이 매력적인 ‘빈티지 백’은 어깨에 멜 수 있는 스트랩이 있는 미니 숄더백이다. 최고급 송아지 가죽의 부드럽고 견고한 매력이 아이그너만의 변하지 않는 클래식함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블랙, 코냑Cognac과 키안티Chianti 컬러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또 정장이나 캐주얼 룩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완성해줄 것이다. 고급스러운 감성이 돋보이는 ‘빈티지 백’으로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보자. 문의 3218-5931

ESCADA_2011 F/W Press Presentation 럭셔리한 품질과 완벽한 피팅감으로 시간과 유행에 구애받지 않는 우아한 여성상을 표현하는 브랜드 에스카다ESCADA. 지난 6월 22일, 2011 F/W 컬렉션을 프레스에게 미리 선보이는 프레젠테이션을 열었다. 에스카다 코리아 쇼룸에서 진행된 이번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모던 댄디Modern Dandy’를 주제로 한 에스카다 컬렉션과 ‘프로즌 테일Frozen Tales’이라는 주제의 에스카다 스포트ESCADA SPORT 컬렉션을 함께 만나볼 수 있었다. 에스카다의 컬렉션은 보 브루멜Beau Brummell이나 발자크Honore de Balzac 등 18~19세기에 활동한 댄디즘의 선구자들에게서 영감을 받은 클래식하고 남성적인 라인의 의상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문의 3442-5760

PIAGET_Limelight Garden Party 피아제PIAGET에서 호화로운 정원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라임라이트 가든파티Limelight Garden Party 컬렉션을 선보였다. 담쟁이넝쿨, 장미 화관, 조명, 즐겁게 지저귀는 새 등의 모티브로 진행된 하이 주얼리 컬렉션. 테마를 강조하기 위해 피아제는 7월 5일, 신사동에 자리한 라 까사La Casa 호텔 6층 루프톱 테라스를 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 나무와 꽃으로 가득 꾸민 피아제 정원 중앙에는 라임라이트 가든파티 시계의 다이얼 디자인을 반영한 분수가 돋보였다. 분수 주위로 세워진 4개의 쇼케이스 안에는 창의적이면서도 대담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라임라이트 가든파티 컬렉션 세트들이 빛을 머금은 채 전시되었다. 또 유려한 곡선이 돋보이는 다이아몬드 가드니아 모티브 세트Diamond Gardenia Motive Set도 볼 수 있었다. 문의 540-2297

Brioni_Selected as The best menswear brand 미국의 명품 브랜드 전문 조사 기관인 럭셔리 인스티튜트사Luxury Institue가 2011 ‘럭셔리 브랜드 순위 지수(Luxury Brand Status Index, LBSI)’ 조사에서 브리오니Brioni를 남성 의류 부문 최고의 럭셔리 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번 LBSI 조사는 미국의 남녀 부유층 소비자(평균 연소득 27만1천 달러, 평균 순자산 2,400만 달러)의 명품 패션 브랜드에 대한 구매 방식과 호감도 등을 분석한 것으로, 이들은 남성 패션 의류 브랜드 중 브리오니를 최고의 브랜드로 꼽았다.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이래, 최고급 맞춤 슈트의 대명사로 인정받아온 브리오니. 최근 품격 있는 스타일에 트렌디한 개성을 가미한 디자인을 선보이며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문의 3274-6483

John Galliano_Eyewear Collection 다양한 소스에서 영감을 받아, 완전히 새로운 룩을 만들어내는 능력자,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그의 자유분방하고 과감하면서도 위트 있는 작품 세계는 디자인계의 혁신을 불러일으킨다. 존 갈리아노만의 색깔이 확연히 묻어나는 아이웨어 컬렉션Eyewear Collection 역시 유니크한 감성과 모던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아이웨어계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세련되고 트렌디한 스타일에 고급스러운 가치를 더한 존 갈리아노 아이웨어 컬렉션. 정교한 디테일과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특히 ‘JG28’ 모델은 심플한 웨이페어러Wayfarer 스타일에 꽃과 나비가 그려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컬러로 브랜드 특유의 예술성을 엿볼 수 있다. 문의 513-2389


what’s up TIFFANY&Co._Diamonds By the Yard 다이아몬드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티파니&코TIFFANY&Co.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룩을 완성해주는 디자이너, 엘사 페레티Elsa Peretti의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Diamonds By the Yard, DBY)’를 선보인다.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는 30여 년 전 고가의 주얼리라 꿈만 꿔오던 다이아몬드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처음 선보였다. 기존 다이아몬드의 역할을 완전히 바꿔버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여성과 셀러브리티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움직임에 따라 자유롭고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이 특징인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 언제 어디서나 모던하고 세련된 감각을 선사한다. 엘사 페레티의 ‘다이아몬드 바이 더 야드’ 컬렉션은 티파니 한국어 홈페이지(tiffany.kr)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 547-9488

Salvatore Ferragamo_2011 F/W Collection 7월 8일,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의 2011 F/W 컬렉션을 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이 청담동 페라가모 본사에서 열렸다. 짙고 우아한 컬러 팔레트에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더한 2011 F/W 컬렉션은 느슨함과 엄격함, 편안함과 호화로움, 전통과 새로움을 넘나드는 대비가 콘셉트다. 페라가모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시밀리아노 조레티Massimiliano Gioretti 특유의 우아한 테일러링이 돋보이는 여성 컬렉션은 여자의 로망을 대변한다. ‘페라가모의 남성 라인은 엘레강스의 진수를 보여준다. 묘하게 다른 두 톤의 컬러가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 은은한 크림색, 섬세한 파스텔 톤의 상아색, 녹슨 것 같은 구릿빛, 깊은 코코아색 등의 따스하고 안락한 내추럴 컬러에 그린, 라이트 블루, 에메랄드 등의 블루 컬러의 조화가 신선하다. 문의 2140-9642

KENZO_Macaroon Project 매 시즌 재치 있는 아이디어가 담긴 리미티드 아이템을 선보이는 겐조KENZO에서 2011 S/S 시즌을 맞아 ‘마카롱Macaroon’을 모티브로 한 비주얼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전 세계 겐조 매장에 전시된 ‘기쁨의 나무Tree of Delights’ 조형물과 함께 전시된 ‘마카롱 백’은 국내에도 스페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겐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안토니오 마라스Antonio Marras가 디자인한 ‘마카롱 백’은 겐조만의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와 파리지엔이 사랑하는 마카롱 모양에 위트를 더했다. 지난 6월 24일부터 현대백화점 목동점을 시작으로 전시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장에서 추첨을 통해 마카롱 백을 증정하는 ‘DELIGHT LUCKY DRAW’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2163-1239

LONGCHAMP_Balzane Line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에서 지난 6월 29일,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2011 F/W 프레젠테이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즌 롱샴의 메인 콘셉트는 ‘모던 아마존Modern Amazon’의 생동감을 담은 동시에 ‘승마’에서도 영감을 받아 강인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시즌 대표 라인으로 선보인 ‘발잔BALZANE’ 라인은 승마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안장 모양을 그대로 덧대어 만든 듯 입체적인 프런트 커버와 말고삐 모양의 스트랩, 두툼한 메탈 버클 장식으로 내추럴함과 모던함이 적절하게 믹스되어 선보였다. 부드러운 황소 가죽과 부드러운 벨벳과도 같은 누벅을 소재로 해 다양한 컬러로 선보인다. 문의 543-7685

PAUL&JOE_2011 F/W COLLECTION 프렌치 시크 특유의 자연스러움과 발랄한 감성을 지닌 폴앤조PAUL&JOE에서 브랜드의 향수가 느껴지는 2011 F/W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의 창시자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피 알부Sophie Albou가 만든 아이템은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패턴 점프슈트, 플라워 프린트 블라우스, 컬러감 있는 코트 등에 러블리한 브랜드의 감성과 1970년대 느낌을 더한 스타일이 매력적이기 때문. 앤티크 로즈, 머스터드, 아니스 그린, 플란넬 그레이 등 로맨틱한 컬러가 가을의 분위기를 더한다. 또 코르크 소재의 플랫폼 부츠와 오버사이즈 클러치, 부드러운 가죽 숄더백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도시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패셔너블한 파리지엔의 감성으로 가득한 폴앤조의 2011 F/W 컬렉션은 지루할 틈이 없다. 문의 3218-5932


wellness DARPHIN_Arovita C Line 고급 식물 추출물과 아로마 성분에서 탄생한 프랑스 귀족 맞춤형 스킨케어 브랜드 달팡DARPHIN. 피부 노화 초기 단계를 경험하 고 있는 이들을 위해 아로비타 C 라인Arovita C Line을 제안한다. 게다가 지치기 쉬운 여름철 피부에도 알맞은 에너자이징 솔루 션이다. 휴가철이 지나면 많은 여성이 강한 자외선 노출에 대한 피부 손상과 급격히 진행되는 노화를 고민하게 마련. 바로 이때, 아로비타 C의 에너자이징 포뮬러의 기능이 빛을 발한다. 피부 방어 기능을 회복해 눈에 띄는 노화 증상을 완화해주어 피부를 활 기차고 젊게 가꿔주기 때문. 제품은 리스펀스 퍼밍 세럼, 플루이드&크림, 아로비타 C 라인 에너제틱 퍼밍 크림과 탠저리 아로마 틱 케어로 구성했다. 달팡의 아로비타 C 라인으로 피부를 생기 있게 가꿔보자. 문의 3440-2786

Natura Bissé_Diamond Drops ´에서 다이아몬드 드롭스Diamond Drop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피부 안티에이징 전문 스키케어 브랜드, 네츄라비세Natura Bisse

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화이버Fiber인 ‘Marine DNA’의 섬세한 섬유 조직을 유지하기 위한 다이아몬드 라인 중 하나다. 기계 공정이 아닌,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최상의 수분 피니싱 세럼이라는 특징을 가진다. 우리 피부보다 1만 배나 더 많은 수분 을 함유하고 있는 ‘DNA Shield’는 수분을 결집해 담고 있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로 인해 하루 종일 수분을 유지할 수 있게 돕고, 피부의 자연 방어 시스템을 강화한다. 고농축 에센셜 오일의 상쾌한 향 또한 다이아몬드 드롭스의 장점이다. 문의 508-4021

VIDI VICI by lee kyung min_Bold Auto Liner 프리스티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브랜드 비디비치by이경민VIDI VICI by lee kyung min에서 샤프너가 내장된 오토 타입의 볼드 오 토라이너Bold Auto Liner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으로 정교한 아이라인으로 완성해주며, 수정할 때도 번 지지 않고 섬세한 라인을 표현한다. 특히 비타민 E와 비타민 C 팔미테이트 성분, 알로에 파우더 성분이 함유되어 눈가를 항상 촉 촉하게 유지한다. 유・수분에 강한 코팅막을 형성해 하루 종일 또렷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볼드 오토라이너 ‘#10 스파클링 모 쓰’는 골드 스파클이 함유된 딥 카키 브라운 색상으로, 언더라인에 사용하면 눈이 맑아 보이는 효과와 함께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딥 퍼플(#11퍼플 에스프레소)과 딥 그린(#12 로얄그린) 컬러를 추가로 출시해 컬러를 확장할 예정이다. 문의 3473-1519

KOLON SPORT_Art Stick 자연을 만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코오롱 스포츠KOLON SPORT. 일상에서 자연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아트 스 틱Art-Stick을 선보인다. 코오롱 스포츠의 아트 스틱은 ‘훵케스트라’, ‘PencilⅠ’��� 유명한 홍경택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기획 되었다. 코오롱 스포츠의 슬로건인 ‘Your best way to nature’에서 영감을 얻어 자연과 인공이라는 2가지 테마로 작업했다. 연필 이 수천 개 모여 거대한 폭발을 만들어내는 현상과 연약하지만 생명력 있는 매화, 나비 같은 소재가 한 화면에서 공존하고 있다. 이는 이질적인 요소들이 조화와 충돌을 거듭하는 작가의 하이브리드적인 세계관을 보여주고 역동적인 자연의 생명력을 느끼게 한다. 문의 1588-7667

Rolf Benz_ DONO 프랑스의 현대 건축가 장 누벨Jean Nouvel이 설계한 갤러리아 포레Galleria Foret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7월 15일 이 후부터 전 세계 소파 브랜드 Top 3에 속하는 롤프 벤츠Rolf Benz의 샘플하우스를 진행하기 때문이다. 샘플하우스에서 가장 돋보 이는 점은 전 세계 베스트셀러인 롤프 벤츠의 도노DONO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티안 베르너Christian Werner가 2004년에 디자인한 DONO는 아름다움, 간결함, 순수한 조형미를 상징하는 아이콘이다. 독일 공장이 자랑하는 최고의 전통적인 업홀스터리Upholstery 기술과 현대적인 작업 공정의 조화로 최고의 품질을 보장한다. 문의 547-7850


hotstuff FREDERIQUE CONSTANT_Maxim Manufacture Collection 105년 전통을 자랑하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정확한 시각을 알려주는 스위스 시계, 프레드릭 콘스탄트FREDERIQUE CONSTANT. 이번에 선보인 맥심 매뉴팩처 컬렉션Maxim Manufacure Collection은 자사 무브먼트인 칼리버 700 무브먼트를 탑재했다. 지름 42mm로 빅 사이즈의 라운드형 다이얼 안에 사각 패턴을 규칙적으로 새겨 넣은 장식은 길로셰Guilloche로 처리했고, 6시 방향 서 브 다이얼은 날짜 표시창으로 구성되어 있다. 42시간의 파워리저브의 기능을 가진 오토매틱 워치로 기존의 프레드릭 콘스탄트가 보여주던 클래식함에 견고함과 섬세함을 담았다. 또 빅 사이즈의 라운드형 케이스가 보여주는 볼륨감 넘치는 디자인은 현대적인 감각에 고급스러움까지 담아냈다. 문의 2235-7848

Harry Winston_Midnight Collection 100년이 넘는 세월에 걸쳐 윈스턴Winston 가문의 3세대가 이루어낸 프레스티지 브랜드 해리 윈스턴Harry Winston. 2011 바젤 월 드에서 선보인 미드나잇 컬렉션Midnight Collection이 눈에 띈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우아함을 표현한 이 컬렉션은 심플하 면서도 해리 윈스턴만의 우아함을 잘 나타냈다. 시와 분만 표시하는 심플한 시계로 32mm, 39mm 사이즈 모두 페어로 착용 가능 하다. 쿼츠 무브먼트Quartz Movement를 탑재했고, 로즈 골드 케이스와 화이트 골드 케이스의 고급스러움도 큰 매력이다. 3시, 6 시, 9시, 12시 방향에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3개를 세팅한 바형 인덱스를 두었다. 베젤에 0.94캐럿 다이아몬드 103개를 세팅 한 버전도 있다. 문의 540-1356

Chopard_Mille Miglia Chronograph 밀레 밀리아Mille Miglia는 클래식 자동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축제다. 쇼파드Chopard는 1998년부터 이 행사의 공식 스폰서이자 ‘타임키퍼Time keeper’로 해마다 새로운 밀레 밀리아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험난한 카레이싱을 견뎌낼 정도의 견고한 무브먼트 와 외장, 그리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핵심 콘셉트로, 1960년대 유행한 던롭Dunlop 경주 타이어 디자인을 모티브로 한 러버Rubber 밴드가 특징이다. 여기에 대회의 깃발을 상징하는 레드 컬러의 화살 모양 초침은 밀레 밀리아 대회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이르렀다. 밀레 밀리아 크로노그래프는 42mm의 실버 컬러 케이스와 블랙 다이얼로 고급스러운 마감을 선보인다. 다른 밀레 밀리 아 컬렉션 제품보다 조금 작은 사이즈로 제작해 빈티지하면서도 스포티한 특징을 살려냈다. 문의 2118-6085

Breguet_Heritage Tourbillon 5497PT 브레게Breguet에서 뜻깊은 워치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헤리티지 뚜르비옹Heritage Tourbillons 5497PT가 그것. 양 끝을 라운딩 처리한 독특한 토너 셰이프와 함께 웅장하면서도 외관이 아름답다. 뚜르비옹 기능을 갖춘 핸드 와인딩 무브먼트를 장착했으며, 실버 골드 다이얼에 새긴 길로셰 패턴과 블루 스틸로 제작된 브레게 핸즈를 통해 브레게의 뛰어난 창의성과 기술력 을 느낄 수 있다. 6시 방향의 ‘뚜르비옹 바레뜨’는 숫자 6을 받치는 모양으로 고안되었다. 뚜르비옹 캐리지 위의 스몰 세컨드를 통 해 브레게 장인들의 섬세함과 핸드메이드 워치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개별 시리얼 넘버와 브레게의 로고를 새긴 무브먼트는 주얼리 21개와 함께 구성되었다. 문의 6905-3571

Bell&Ross_BRS- STEEL 시계 전문가와 기술자들, 그리고 디자이너, 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들이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모아 탄생시킨 밸앤로스 Bell&Ross. 이번 바젤Basel에서 선보인 BR-S 라인은 벨앤로스 아이코닉인 ‘BR01 컬렉션’의 도시적인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For Smaller, Sleeker and Smarter’를 모토로, 엘레강스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39mm의 슬림한 사이즈에 최적화하도록 BR-S는 ‘쿼츠Quartz’로 제작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케이스는 새틴-피니시Satin-finish로 부드럽게 표현되었고, 블랙 다이얼 위로 는 포토루미네선트Photoluminescent가 코팅된 화이트 핸즈로 정확한 시안성을 제공한다. 6시 방향에 ‘초’를 나타내는 세컨드 창 이 있으며, 실용적인 39mm의 사이즈로 남성뿐 아니라 여성도 다양한 스타일로 표현 가능한 모델이다. 문의 3284-1332


An excuse for a city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SOO JIN

â&#x20AC;&#x153;Seoul Is Not a City,â&#x20AC;? claims Professor Lee Kyoung Hoon of architecture in Kookmin University. Either you love or hate the city, the title is catching enough, and itâ&#x20AC;&#x2122;s not surprising that the book made it to the bestseller list within a week of hitting bookstores. Why does he claim that Seoul is not a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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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ve voices complete a perfect harmony

EDITOR KIM HYEYOON COOPERATION SPA Entertainment(597-9870)

Spanish a cappella group, b-VOCAL, brings one beautiful voice based on five singers of different charms. on August 25, at the Seoul Arts Center, this group greets Korean audience with the ultimate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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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August 2011


In pursuit of happiness

EDITOR YEO HAYEON PHOTOGRAPHER KIM HYUN HEE

Dr. Kim jin se is a psychiatrist who knows how to read women’s mind. Dr. Kim’s mission has been fixing the stereotypes and misunderstanding about psychiatrists and lowering the threshold to a wider range of public. Now, he is ready to go out of the threshold, to be a mentor for happiness. Ready for his prescription for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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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 choice of wine is important, but the most important factor is “people.” To make the most of your time with wine, sommelier Lee Jun Hyuk shares the secret of wine and people.

Wine and people

EDITOR YEO HAYEON COOPERATION BOOK SCAN(3289-4774)

1RPDWWHUKRZJUHDWDERWWOHRI&KkWHDX0RXWRQ5RWKVFKLOG 9LQWDJHZRXOGEHLWFRXOGEHOHVVPHPRUDEOHLI\RXVLSSHG LWZLWKDQXQFRPIRUWDEOHFRPSDQ\WKDQDPRUHDIIRUGDEOHZLQH ZLWKDJUHDWFRPSDQ\7KLVLVZK\LWLVPRUHLPSRUWDQWWRZKRPWR GULQNWKHZLQHZLWKWKDQZKLFKERWWOHWRGULQNIURP $QGWKDWLVZK\/HH-XQK\XNWKHZLQHVRPPHOLHUKDGWKHEHVW ZLQHHYHU\WLPHZLWKJUHDWFHOHEULW\IULHQGVOLNHWKHDFWRU%DH <RQJMRRQVLQJHU.LP+\XQMXQJDFWUHVV,P6XMHRQJEDOOHULQD .LP-XZRQILOPPDNHU/HH-XQLNDQG7DGDVKL$JLDXWKRURI ´'URSVRIWKH*RGµ7KHZLQHVZLWKWKHPZHUHVRPHPRUDEOHWKDW 0U/HHGHFLGHGWRSXWWKHVWRULHVRQSULQWLQDERRNDSWO\WLWOHG ´:LQHDQG3HRSOHµ,WҋVQRWMXVWDERRNDERXWOLWWOHWLSVRQKRZWR HQMR\ZLQH,WҋVVRPHWKLQJPRUHWKDQWKDWEHFDXVH0U/HH EHFRPHVWKHDXWKRUKLPVHOIWRWHOOWKHVWRULHVDERXWKLV LQWHUYLHZHHVҋFDUHHUORYHVXFFHVVIDLOXUHDQGOLIH´,ZDVDIUDLG RIZULWLQJDQGSXEOLVKLQJDERRN7KHQ,PDGHXSP\PLQG$VD SHUVRQZKRLVDQHDUO\DGRSWHURIWKLVSURIHVVLRQLQ.RUHD, ZDQWHGWRVSUHDGWKHKDSS\YLUXVIURPZLQHWRDODUJHUDXGLHQFH ,DPDOUHDG\FRPPXQLFDWLQJZLWKDVPDOOHUDXGLHQFHWKURXJKP\ EORJEXWDERRNFRXOGJLYHPHDELJJHUSODWIRUP3OXV,FRXOGGR VRPHWKLQJJRRGEHFDXVHDOOWKHSURILWVIURPWKHERRNZLOOEH GRQDWHGWR81,&().RUHDDQGDQHQYLURQPHQWDOJURXSµ /HHKDVDPDJLFDOWRXFKLQFKRRVLQJWKHULJKWZLQHIRUWKHULJKW FRPSDQ\ZLWKWKHULJKWPDULDJHZLWKIRRG:LWKWKHSKRWRJUDSKHU %DH%\RXQJZRR/HHVHUYHVVXVKLVSHFLDOO\PDGHZLWKD 6SDQLVKPDFNHUHOIURP<HRVXSRUW:LWKWKHDFWUHVV,P6XMHRQJ KHFKRVH%ROOLQJHU5'ZLWKJHQWOH\HWWKULOOLQJIODYRU:LWK WKHDFWRU%DHKHVHUYHG'RPDLQHGHOD5RPDQpH&RQWL %DHZDVWKHPRGHOIRU7DGDVKL$JLҋVFUHDWLRQRIWKHFKDUDFWHUIRU WKHKLWFRPLFERRNRQZLQH´'URSVRIWKH*RG´DQGWKHORYHIRU WKHZLQHDOOEHJDQZLWKDWDVWHRI'RPDLQHGHOD5RPDQpH &RQWL*UDQGV(FKH]HDX[ :KDWDGGVPRUHVSLFHWRWKHERRNLVDQHFGRWHVRIFHOHEULWLHV )RUH[DPSOHWKHVLQJHU.LPVKDUHGWKHVWRU\DERXWZK\KH RUGHUHG&KkWHDX0RXWRQ5RWKVFKLOGLQDPHHWLQJZLWKD -DSDQHVHSURGXFHU,WҋVQRWWKDWKHZDVEHLQJSUHWHQWLRXVEXWLW ZDVWKHRQO\ZLQHWKDWKHNQHZKHVDLG7KHUHҋVDOVRDORYHVWRU\ RIWKHFHOOLVW&KXQJ0\XQJZKDZKRIHOOLQORYHDIWHUWDVWLQJ &KkWHDX7DOERW0HDQZKLOH7DGDVKL$JLVKDUHGWKHVWRU\DERXW UHQWLQJDQDSDUWPHQWWRVWRUHVRPHERWWOHVRIZLQHDQG VSHQGLQJPRUHWKDQ\HQDPRQWKRQO\IRUHOHFWULFLW\ELOOV 7KHQZKDWLV/HHҋVEHVWPRPHQWZLWKZLQH"+HVDLGWKDWDERWWOH WKDWKHVKDUHGZLWKKLVZLIHZKHQKHSURSRVHGWRKHURQWKHILUVW \HDUDQQLYHUVDU\RIGDWLQJ /HHDOVRVDLGWKDWDQH[SHQVLYHZLQHGRHVQRWQHFHVVDULO\PHDQ EHWWHU6RKHDGYLVHVUHDGHUVWRDFFXPXODWHDWDVWHRIKLVKHU RZQILUVWUDWKHUWKDQJRLQJDIWHUH[SHQVLYHODEHOV $ERWWOHRIZLQHLVOLNHDPDQ$ERWWOHLVDVHFUHWWRWKH ZLQHPDNHUҋVSKLORVRSK\DQGDWWLWXGHDQGDVLWJURZVORQJHULQ JRRGVWRUDJHFRQGLWLRQLWJHWVEHWWHUDQGEHWWHU,WҋVWKHVDPHZLWK KXPDQEHLQJVDIWHUDOO :KDWNLQGRIZLQHGR\RXZDQWWRKDYHIRUWRQLJKW" 191 August 2011


horoscope

Aquarius

Taurus

Leo

Scorpio

1.20~2.18

4.20~5.20

7.23~8.22

10.24~11.22

물병자리

황소자리

사자자리

전갈자리

나의 능력이 크게 인정받는 시기다. 적이

예상치 못한 곳에서 기다리던 소식을

인기가 많고 장점이 부각되는 달이니

단점도 장점으로 승화되는 달이니 내가

되었던 사람도 도움을 주며 돌아오니

접한다. 근심이 있다면 해결을

모든 것이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보여주는 모든 것의 결과가 좋다. 이루지

매사가 나를 중심으로 도는 듯하다.

볼 것이고, 인연을 이루고자 한다면

가급적 주도적으로 많은 일을 처리하려

못할 것이 없으니 주저 없이 앞으로 나설

겸손함을 갖추면 크게 얻을 것이 있으니

만날 것이다. 나만의 장점이 크게

노력하고 항상 자신의 판단을 믿고

것.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내 장점이

주변이 날 바라보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되는 시기니 모두 나를 따르고

실행에 옮기도록. 어려움이 닥쳐도 본인이

부각되니 어떤 일을 진행해도 주축이

잊지 말것.

좋아하게 될 것.

나서면 해결책이 보인다.

되려고 노력하라.

Pisces

Gemini

Virgo

Sagittarius

2.19~3.20

5.21~6.22

8.23~9.22

11.23~12.21

물고기자리

쌍둥이자리

처녀자리

사수자리

근심을 뒤로하고 앞서갈 것을

평소에 없던 냉철함도 생기는 달이니

인연과 대인 관계가 좋은 달이니

나가는 것이 있으면 그 이상이 들어오는

고민해야 하는 시기니 준비하던 일이

모든 결정은 본인이 직접 하고

나를 돕고자 하는 사람이 많다. 평소에

시기니 욕심을 버리면 수익에 대한

있으면 바로 시작하라. 어려움이 생겨도

추진하는 일의 중심에 본인이 있어야

공덕을 쌓은 일이 있다면 이번 달에

기회가 반드시 온다. 좋은 인연이 있으니

본인이 나서서 진행하면 해결될 것.

한다. 능력을 크게 발휘할 수 있는

좋은 소식을 기다려도 좋다. 애정운

주변을 통해 얻을 것이 있다. 조금만

조만간 평생의 인연이 될 사람이

시기니 일을 뒤로 미루지 말고 자신

역시 좋으니 평소 관심 있는 상대방과의

노력해도 크게 보상받으니 게으름을

눈앞에 나타난다.

있게 처리할 것.

만남을 추진할 것.

피우면 나중에 크게 후회하게 될 것이다.

Aries

Cancer

Libra

Capricorn

3.21~4.19

6.23~7.22

9.23~10.23

12.22~1.19

양자리

게자리

천칭자리

염소자리

나의 뛰어난 능력이 만천하에 드러나는

일한 만큼 보상이 따르는 달이니

오래된 근심이 좋은 결말을 보게 되고

하나가 열이 되어 돌아오는 달이니

시기다. 매사에 큰 욕심을 부리지

부지런히 움직이면 많은 것을 얻을 수

움직인 것만큼 보상이 따르니 이달은

자신의 장점을 잘 활용해 매사에 앞서

않는다면 최고의 수확물을 취할 수 있을

있다. 이성 및 대인 관계가 좋으니 원하는

중요한 일에 대해 결정을 내리는 시기로

나갈 것. 조금만 행동해도 결과가 좋고

것. 곧 새로운 일이 주어져 처음엔 복잡한

만남을 이룰 수 있다. 자신감을 가져도

삼을 것. 애정운이 충만하니 이성을

내가 노력한 것이 크게 보이는 시기임을

듯 보이나 결국 좋은 기회라고 깨닫는다.

부족함이 없는 달이니 공연한 우려로

만나면 사랑이 가득하고 가정도

잊지 마라. 애정운 역시 좋으니 파티나

위축되지 말고 매사에 정진할 것.

편안해진다.

모임에 참석할 것.


noblian 2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