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동(金光洞), 구체적으로 학습공동체 활동을 하고 있는 동네는 금광1동이다. 금광동은 경기도 성남시의 서북부에 위치한 동이다. 조선 시대 광주부 세촌면 단대리의 일부이다. 자연마을 금광리(金 光里)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고려 말 불사이군(不事二君)의 절개 를 지킨 두문동 72현의 한 사람 김약시(金若時, 1335~1406)가 이 곳에 은거하여 살았으며 그 자손들이 집성촌을 이루며 살았다는 유 래가 있다. 지조와 절개의 정신이 깃들어 있는 마을이다. 금광동은 면적 1.71㎢이며 인구는 5만여 명(2008)이다. 검단산 남 쪽 줄기의 비탈면을 차지하고 있어 지대가 높고 지형의 기복이 심 하다. 조선시대에는 광주군 세촌면 단대동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은행정이 논골, 금광리를 병합해 단대리로 하여 중부면 에 편입하였다. 1971년 경기도 성남출장소에 편입되어 1973년 단대 동으로 되었다가 1989년 금광1동과 2동으로 성남시 중원구에 편 입되었다. 금광동은 서민 주택 밀집지역으로 성남 원도심의 전형적인 주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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