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4호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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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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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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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900

매주 4박5일 수 출발 FROM 매주 4박6일 FROM 화,금 출발 항공권 별도 매주 5박7일 화,금 출발 FROM

$579 $450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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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 동부 매주 화/금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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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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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어떻게 더 저렴할까? 캐나다 서부 -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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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2,780.54

왕복 항공권 + 호텔: C$3,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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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투어로 예약시 총액 C$243.66 저렴! + 호텔조식포함

캐나다 동부 - 퀘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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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인클루시브 스페셜

하와이 크루즈

추운 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휴양지로 환상적인 휴가를 - 올인클루시브 스페셜로 즐겨보세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항해하며 호화롭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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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루, 카훌루이, 힐로, 카일루아-코나, 나윌리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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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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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메테오라, 빌립보 (까발라), 아이발릭, 쿠사다시, 파묵칼레, 가파도키아, 이스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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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항공권 별도

동유럽. 발칸 12박13일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유럽의 숨겨진 진주로 떠나자!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웬헨, 짤스부르크, 체스키클룸루프, 프라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릿, 두브로부니크, 자다르, 포스토이나, 블레드,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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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

2인1실

FROM

* 항공권 별도

$2150 * 항공권 별도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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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3 출발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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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상 수시출발

* 항공권 별도

오케이당일투어 C$100 C$50 C$80

미서부 6박7일 미서부 3박4일 하와이 3박4일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600 $340 FROM $400 FROM FROM

$220 $630 FROM $1190 FROM $1100 FROM $410 FROM $410 FROM FROM

단독투어 상담 / 버스대여

Address :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1N3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서유럽의 핵심 4개국만 콕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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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출발

$2150 * 항공권 별도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 항공권 별도

C$249 C$369 FROM C$469 FROM C$629 FROM C$5280 FROM C$589 FROM $389 FROM $300

서유럽 11박 12일

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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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이용시, BEST 밴쿠버 시내 투어 무료 제공! 항공편이 포함된 투어 상품 이용시, 시애틀 쇼핑투어 or 휘슬러 당일투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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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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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1박2일 일반 퀘벡·몬트리얼 2박3일 [프리미엄]퀘벡·몬트리얼 2박3일 [럭셔리]퀘벡·몬트리얼 2박3일 북극썸머어드벤처 6박7일 PEI 3박4일 캐나다 3대 캐년 3박4일 캠핑카 오로라 투어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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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차량을 보유한 오케이투어만이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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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의 꽃 그리스와 터키. 왜 지중해의 꽃인지 궁금해? 궁금하면 U155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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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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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오케이투어!무료 투어 제공 이벤트!

포르투칼.모로코.스페인11박12일 터키 . 그리스10박11일

이태리 6박 7일 3/31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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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올드카들 쿠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껴보자 4인 이상 수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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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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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칸쿤· 쿠바· 코스타리카 12박13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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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스 참여로 우리 권리 우리가 지키자” 한인생활상담소 KACCC, 센서스2020 인구조사 참여방법 소개 내년 1월부터 한인지역 부스 설치 홍보활동 진행해 나갈 예정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 산하 센서스 한인 참여위원회(KACCC)가 내 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센서스 인구조사 참여방법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3월부터 시작되는 센서스 인 구조사는 우리 모두가 인구조사에 참 여함으로서 주민과 지역사회는 정부 자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이익을 대

변할 수 있다. 2020년 3월말부터 주민들은 온라인 혹은 전화상으로 설문조사에 응답할 수 있다. 각 세대는 해당 세대에 거주하는 모든 구성원을 포함하여 작성한 후 제 출하면 된다. 인구조사 참여 대상자는 국적과 나이 혹은 체류신분에 관계가 없다. 이 설문

조사는 참여자의 이름, 성별, 나이, 생 년월일 그리고 해당 작성자와 각 개인 의 관계, 인종 등을 묻는다. 김주미 소장은 “인구조사 참여자의 모든 응답 내용은 절대 비밀로 유지되 므로 안전하고, 참여자의 체류신분 혹 은 시민권 여부나 사회보장번호를 절 대 묻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구조사국

은 여러분의 개인정보를 이민국이나 대 중에게 결코 공유할 수 없도록 법적으 로 규정되어 있으므로 내용에 거짓 없 이 응답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소장은 이에 대해 “한두 가지 질 문에 응답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집 계 대상에 포함되나 최대한 여러분들 께서 모든 질문에 응답해주신다면 미 응답 항목에 대해 인구조사원이 누락 된 정보 수집을 위해 가정방문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한인 참여위원회(KACCC) 는 한인들의 활발한 인구조사 참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한인 밀집 지역 마 트나 지역 교회에 부스를 설치해 참여 방법에 대한 유인물 배포 등의 홍보활 동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전 화: 425)776-2400

유튜브 100배로 키운‘다섯 아이 슈퍼맘’ 2011년 7월 구글의 광고담당 수석부사 장이던 수잔 워치스키가 ‘혁신의 8가지 원칙’ 중 하나로 내세웠던 지침은 8년이 지난 지금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는 현 실이 됐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의 자회사인 유튜브(YouTube)는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구글에서 유튜브 최고경영자(CEO) 로 자리를 옮긴 수잔 워치스키(Susan Wojcicki·51)는 동영상이 넘쳐나고 플랫폼도 무수해진 시대에 유튜브를 독 보적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그가 걸어온 새로운 길은 많은 사람들 이 뒤따르는 이정표가 됐고, 그의 이름 은 신뢰의 상징이 됐다. ▶문과 출신 ‘구글의 어머니’=하버드 대에서 역사와 문학을 전공한 문과생 워 치스키는 우연한 계기로 구글과 인연을 맺었다. 1998년 캘리포니아 멘로 파크에 신혼집을 마련한 그는 주택담보대출 부 담을 덜기 위해 차고를 임대하기로 했 고, 인근 스탠퍼드대의 대학원생 2명이 월세 1700달러에 세입자로 들어왔다. 래 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란 이름의 이들은 그곳에서 인터넷 검색엔진 ‘구 글’을 탄생시켰다. 당시 대기업 인텔에 근무하던 워치스키는 구글을 자주 이 용하며 편리성에 매료됐다. 이에 인텔 이 제시한 고액 연봉을 뿌리치고 1999 년 신생 벤처기업인 구글의 16번째 직 원이자 첫 번째 여직원으로 입사했다. 아직 매출도 경비도 없는 구글에서 워치스키는 마케팅 팀장을 맡아 백방 으로 구글 검색엔진을 알렸다. 명절이 나 기념일에 맞춰 구글 로고 디자인을 바꾸는 ‘구글 두들’, 상업 사이트와 광 고를 연계한 ‘애드센스’, 사용자가 질문 을 올리면 전문가가 답을 해주는 ‘구글 앤서즈’ 등도 그의 작품이다. 이처럼 구글의 태동과 성장을 함께 한 워치스키는 ‘구글의 어머니’로 불 리고 있다. ▶유튜브 인수, 100배의 성장=워치 스키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구글 비 디오’도 운영했다. 이용자가 동영상을 직접 올리는 방식을 도입해 나름의 성 과를 거뒀다.

그런데 경쟁 플랫폼인 유튜브가 이 미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그는 페이지와 브린에게 유튜브 를 인수하자는 과감한 제안을 한다. 당 시 유튜브는 비영리 웹사이트로 적자를 내는 작은 업체였다. 이를 1조원이 넘는 가격에 인수하는 것은 큰 모험이었다. 하지만 워치스키는 유튜브의 성장 가 능성을 확신해 창업자들을 설득했다. 결국 구글은 2006년 16억5000만달러( 약 1조9000억원)에 유튜브를 인수했다. 인수 초기엔 주변에서 의구심도 제기 됐지만 유튜브는 스마트폰의 확산과 더 불어 빠르게 성장했다. 워치스키는 2014 년 유튜브 CEO로 취임한 후 모바일 동 영상 광고, 유료 채널 등을 도입하며 수 익성도 강화했다. 2015년엔 창사 이래 최 고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유튜브는 올해 2월 월간 사용자 19억 명을 돌파했으며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20억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상 조회수는 하루 평균 1억회, 사용 시 간은 일간 10억시간에 달한다. 모건스탠리는 지난해 유튜브의 기업 가치를 1600억달러(약 185조6000억원) 로 평가했다. 인수가 대비 100배 가까 이 성장한 셈이다. 워치스키는 “일반인도 전문 스튜디 오 없이 자신만의 영상 콘텐츠를 만드 는 세상이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 중 심에 유튜브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이 매 우 중요했다”며 “만일 전 세계 사람들이 유튜브에 자신의 동영상을 업로드한다 면, 이 플랫폼은 세계 최대의 빅데이터 회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고 인수 당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그의 예측은 적중했고 이제 유튜브는 전 세계 남녀노소가 즐기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유해 콘텐츠 비판에 ‘아동용 사이 트’ 결단=유튜브의 규모와 영향력이 커 지면서 비판과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유튜브에 유해 콘텐츠가 범람하고, 아 동 및 청소년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 적이 대표적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4월 유튜브 전· 현직 직원들을 인용, 워치스키 CEO를 비롯한 유튜브 경영진이 회사 내외의 경고를 무시한 채 유해 콘텐츠가 확산

되도록 방치했다고 보도했다. 허위 사실과 음모론, 극단적·선정적 동영상이 유튜브 플랫폼에 만연하고 어 린이에게까지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조회수, 시청 시간, 광고 수익 을 늘리기 위해 모른 체 했다는 것이다. 심지어 유튜브의 강력한 인공지능 (AI) 시스템을 통해 유해 콘텐츠가 더 욱 확산되도록 기여한 경우도 있다고 블 룸버그는 전했다. 이에 대해 유튜브 측 은 2017년부터 ‘책임’이라는 측정 도구 에 기반해 동영상 클립을 추천하는 등 유해 콘텐츠 문제 해결법을 찾는 데 집 중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이어 지난 8월에는 어린이 이용자 보 호를 위해 아동용 사이트를 별도로 개 설했다. 어린이 특화 앱 ‘유튜브 키즈’의 웹 버전을 따로 운영키로 한 것이다. 아 동 대상 콘텐츠가 유튜브의 주요 광고 수익원임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파격 적인 조치”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은 평가했다. 워치스키 CEO로서는 비판 을 잠재우기 위해 결단을 내린 셈이다. 그러면서도 워치스키는 유튜브의 개 방성과 자유는 최대한 지켜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그는 “유튜브의 본질은 개방형 플랫 폼”이라며 “다소 공격적이거나 논란이 많은 콘텐츠도 접할 수 있다는 것을 의 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범위 의 관점은 궁극적으로 사회를 더 강하 고 풍부하게 한다”며 “개방성을 유지하 는 것은 표현의 자유를 보호할 뿐 아니 라 책임 있는 공동체를 이루는 방법”이 라고 강조했다. ▶유리천장 깨는 ‘슈퍼맘’=워치스키 에게는 ‘슈퍼(super)’라는 수식어가 따 라다닌다. 남성 위주의 실리콘밸리에서 드물게 요직을 차지한 ‘슈퍼우먼’이자, 무려 다섯 아이를 키우며 일도 가정도 소홀히하지 않는 ‘슈퍼맘’으로 불린다. 미국 월간지 베니티 페어는 올해의 ‘ 선구자(New Establishment)’ 명단에 서 워치스키를 1위로 선정했다. 워치스키는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올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 는 여성(The World’s Most Powerful Women)’ 12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보기 술(IT) 업계로만 보면 버지니아 로메티

IBM CEO에 이어 두 번째다. 상을 바꿀 놀라운 힘이다. 그 힘이 여 미 경제전문지 포천 역시 워치스키 성의 20~30%에만 국한된다면 그것은 를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2위 문제”라고 말하는 워치스키는 실리콘밸 로 꼽았다. 리를 넘어 많은 기업과 사회에 울림을 자수성가한 여성의 대표주자로 이미 주고 있다. (헤럴드경제 특약) 남부럽지 않은 자리에 올랐지만 워치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키는 여전히 ‘유리천장’을 깨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는 베니티 페어 기 고문에서 “실리콘밸리의 ‘보이 클럽’을 깨뜨리기 박재영 위해 기업에서 더 많은 여성을 고용해야 한다” 며 “기업의 CEO들이 성 별 다양성을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구글 합류 당시 임신 4 개월이었으며 구글에서 육아휴직을 떠난 첫 번 째 직원이었던 워치스키 는 육아휴직을 적극 권장 하며 ‘워라밸(일과 삶의 스포츠서울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 균형)’을 강조한다. 은 1년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 오 워치스키는 WSJ 기고 더, 또는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를 통해 “유급 육아휴직 정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 은 기업에 긍정적”이라며 Sports Seoul Seattle is published 2007년 구글이 유급 육아 weekly for $100 per year by MS Media 휴직을 12주에서 18주로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7/8 확대한 후 출산으로 퇴사 Federal Way, WA 98003. Periodical 하는 여성 직원이 50% 감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addi소했다고 밝혔다. tional mailing offices. 유튜브의 여성 직원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비율은 그가 CEO를 맡 to Sports Seoul Seattle 33110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 은 2014년 24%에서 현재 30% 로 높아졌다. “기술은 우리가 예상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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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뉴욕·보스톤 버티고 있는‘죽음의 AL 동부’로 지난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 동산고 후배 최지만과 고교 선후배 투타 맞대결 진풍경 연출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이 '죽음 의 조' 아메리칸 리그 동부 지구에 새 둥지를 틀었다. 류현진은 22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 80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 메 디컬 테니스와 계약서 서명 등 행정절 차가 남아있지만 류현진이 25일 서울 을 떠나 토론토에 도착하는 것으로 전 해져 그가 토론토 유니폼을 입는 것은 기정 사실화했다. 아메리칸 리그 동부지구는 전통적인 죽음의 조다. 영원한 라이벌 뉴욕 양키스와 보스턴 레드삭스가 맹주로 버티고 있고 토론토 와 탬파베이 레이스 등 상대적으로 젊은 두 팀이 볼티모어와 함께 포진해 있다. 전통의 명문 구단과 같은 지구에 소 속돼 있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볼거리 를 제공한다는 의미다.

우선 한국인 투타 맞대결이 훨씬 증 가한다. 토론토와 탬파베이는 같은 지구라 정규시즌에만 19차례 맞대결을 한다. 탬파베이에는 올해 풀타임 빅리거로 가능성을 입증한 최지만(28)이 1루수로 활약한 팀이다. 최지만은 류현진의 인천 동산고 후배 이기도 하다. 류현진이 선발등판하는 날 최지만도 그라운드를 밟는다면 2004년 서재응-최희섭, 김병현-최희섭 이후 16 년 만에 고교 선후배가 빅리그에서 투 타 맞대결을 펼치는 진풍경을 연출한다. 당장 토론토는 2020시즌 4월 17일부 터 탬파베이에서 원정 3연전을 치른다. 한 시즌 6~7차례 맞대결을 하는 같은 리그의 텍사스 레인저스에도 '맏형' 추 신수(37)가 버티고 있다. 가뭄에 콩나듯 이뤄지던 류현진과 추신수의 투타 맞대

결은 내년부터 월례 행사처럼 펼쳐진다. 한일 자존심 대결도 풍성하다. 뉴욕 양키스에는 다나카 마사히로가 주축 투 수로 활약 중이다. 시대를 풍미한 한·일 에이스 투수가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장 면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막판까지 러브콜을 보낸 LA 에인절 스전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기다리고 있 다. 오타니를 팀메이트가 아닌 적으로 만나는데 타자 류현진이 투수 오타니를 상대하는 장면은 삭제됐다. 탬파베이에는 올겨울 포스팅 시스템 (비공개 경쟁입찰)으로 메이저리그 도 전장을 내민 쓰쓰고 요시모토도 있다. 쓰쓰고가 최지만과 포지션 경쟁 상대 로 지목된 터라 류현진과 맞대결 성적 이 중요해 보인다. 익숙한 장면도 있다. LA 다저스에 서 마에다 켄타와 팀내 한일 경쟁구도

지난 2018년 6월13일 LA 다저스와 텍사스의 경기에 앞서 다저스타디움에서 만난 류현진(오른쪽) 과 추신수. AP자료

를 경험했는데 토론토에는 야마구치 슌이 2년 600만 달러를 받고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경력으로는 비교가 불가능

한 수준이라 야마구치가 '선배' 류현진 에게 여러 조언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장강훈기자

KWA 피터 안사라 대표(왼쪽에서 5번째)와 김명숙 이사장(왼쪽에서 4번째), 설자 워닉 건축위원장(오른쪽에서 4번째) 및 건축위원회 이사들이 신청사 앞에 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피터 안사라 대표(왼쪽)와 김명숙 이사장(가운데), 설자워닉 건축위원장이 이번 신청사에 대한 소개 를 하고 있다.

100년을 준비하는 새 터전이 될 것

지 건물을 재정비 할 수 있는 시공업 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내년 1월 까지 이에 관련된 예산과 앞으로 어떻 게 인테리어를 재구성해야 할 것이 좋 을 것인지에 대해 이사회와 논의해 나 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 는 이외에도 타코마 다운타운에 81세 대가 들어설 새로운 하우징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설자 워닉 건축위원회 위원장은 “그 간 KWA의 규모 및 프로그램이 점점 성장하고 확대되면서 더 큰 건물이 필 요한 시점이라 꾸준히 찾고 있었는데 이렇게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 무 척 기쁘다”라면서 “전년에 현 타코마 한인회에 몸담고 있는 제임스 양씨가

대한부인회, 신청사 언론사 기자간담회 실시 김명숙 이사장, "내년 4월쯤 이주할 계획" 워싱턴주 대한부인회(KWA, 이사 장 김명숙)가 지난 10월에 구입한 레이 크우드 소재 신청사를 소개하고 내년 4 월쯤 이전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신청사에서 진행된 한인 언론사 기자간담회를 통해 김명숙 이 사장은 먼저 “그간 꾸준히 발전해온 대

한부인회가 더 많은 프로그램과 서비스 를 운용하기 위한 건물을 찾던 중 좋은 기회가 생겨 신청사로 이주하게 됐다” 라면서 “지하부터 총 4층 규모의 이 신 청사는 대한부인회의 본사로 사용될 예 정이며 이제 막 클로징을 마친 터라 현 재 새 프로그램 개설 등에 대한 구체적

인 계획은 없으나 앞으로 새로운 건물 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할 수 있게 될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KWA CEO 피터 안사라 대표는 “이 번 신청사 구입은 단순히 사무실이 팽 창한다는 의미만 가지고 있지 않다”라 면서 “앞으로 KWA의 본사 역할을 해 나갈 이곳으로 이전하게 되면서 앞으 로 더 많은 프로그램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안사라 대표는 또 “건물 내부에 새로 운 인테리어가 필요한 터라 오는 1월까

소개했으며 건축위원회 임원들과 함께 와서 둘러본 후 일사천리로 구입을 결 정하게 됐다”라고 언급했다. 워닉 위원장은 또 “워싱턴주 지역 14 곳의 카운티를 대표하는 KWA 본사 로 사용되는 건물인 만큼, 1층과 2층 은 한인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는 공 간으로 활용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바 람을 전했다. 한편, 레이크우드에 위치한 KWA 신청사는 총 4층의 1만 6000스퀘어피 트 규모로 지난 10월 1450만 달러에 구 입했으며 앞으로 간병인 서비스 및 요 리강좌 등 다양한 지역 프로그램과 서 비스를 위해 운용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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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 항공기승무원협회(AFA)는 FAA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누 며 살지 못했다.’내가 사춘기 때 군님은 미국으로 나와 타코마에 송자늙어서 누나는 우리보다 3살 정 이르기까지 청년기에 솔직하 구에게나 죽기 전에 후회 부터 가 적극 관여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어느 카페에 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음 도 나이를 더 먹었는데 연세대 서 살았는데 나는 그분들을 2005 서 읽은 ‘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 을 고백한다. 이런 감정은 비단 나 사라 닐슨 AFA 회장은 "미국은 세계 만의 경우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섯 가지’를 소개하면서 년도에 만났다. 내가 그동안 괌 학에서 우리와 반성하는 한 반 학생으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우리는 죽 젊었을 적엔 유교적인 사회풍습이 에가 가장 안전한 항공시스템을 갖고 강했다. 이성교제나 친구와의 교제 하와이 등지에서 살 기 전에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사이판, 입학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과 있지만 미국인들은 지금과 같은 불확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 지금처럼 자유롭지 못했다. 여 A12 2019년 때 송자 누나는 임신 중이었다. 다가 왔기 늦게12월 만났다.27일 첫째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 성들과 말도 제대로 못하고 똑바로 때문에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안전에 대 예약하는 과정에서 200달러 이상을 추 실한 상황에서 리더십의 발휘를 원한 했다.’ 나 역시 내 자신에게 정직 쳐다보지도 못하고 청춘을 보냈다. 내가 연세대 동문회에도 모시 겉으로 얌전하고 별로 그런 습관 때문에 나는 지금도 여 하지 못했음을보기엔 고백한다. 남들에게 다"고 말했다. 한 우려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 가로 지불했다고 말했다. 는 정의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 자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 말이 없는 시골 색시 같은 분이 고 다녔고 새해가 되면 세배를 기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에게는 그 한다. 말하자면 이성에 대한 감정 한편 현재로서 항공기 운항중단 조치 는 여행객들이 항공사측에서 이의 환 그는 "불안해서 그 비행기를 탈 수 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인 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가장 잘 하 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송자누 드렸다. 금년 2월 6일에도 세배 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모든 생을 그렇게 허무하게 감정표현도 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분 가 없었다"면서 "아메리칸항공에 연락 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FAA는 12 살아온 것이다. 솔직한 교또에서 점심식사를 평가기준에서 내 자신은 제외했다. 를 드리고 나는 이미 결혼을 했고못해보고 남편은 말하자면 내 자신은 항상 잘 하고 감정표현은 우리 또래 여성들도 마 통을 터트리고 있다. 하니 이를 면제해주지 않고 바로 예약 일 오후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까 박남표 장군이었다. 당시 박 그것이 송자 누나를 것이다.대접했는데 오히려 남성들 있다고 생각했다. 늘 남에게 좋은그찬가지였을 KOMO-TV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변경 수수료를 물렸다. 솔직히 말해서 지 평가한바에 따르면 어떠한 시스템 성 말만 하고 남이 나를 칭찬하면 기 보다 더 감정을 감추고 살았을 것 마지막으로 보게 될 줄은 꿈에 장군은 21사단장으로 일선에 나 분이 좋고 어깨를 으쓱했다. 자신 이다. 넷째로 ‘친구들과 자주 연 미국 항공사들 가운데 아메리칸과 사 너무 공세적이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능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운항을 중단시킬 에게는 아무런 충고도 하지 않고 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세상을 가있었고 가끔 주말에 신촌 집 도 생각하지 못했다. 송자 누나 아무런 실수나 잘못도 없는 것처럼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들과 교제할 우스웨스트가 737 맥스-8 기종을 운 사우스웨스트항공 관계자는 예약 취 근거가 없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에 편지를 쓸 시 와서 공립학교 교사 살아왔다. 마치 성인군자처럼 말이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미국에 에 들렀다. 다. 사람은 죽기 전에 자신에게 정 간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수년 혹 항하고 있다. 소에 대해 환불은 해주지 않고 있지만 티오피아항공 추락사고 데이터 조사를 십여 년14 만에 친구를 만나면 서 못했던 것들을 모두 고백하 를 30여 년간 했다. 연금과 은퇴 우리 반은 남자 16명에은여자 평생연금* 은퇴계획 상속계획 직하지 고 용서를 받아야 편하게 웃으며 먹서먹해서 별로 말을 할 수가 없 로버트 바론이라는 여행객은 자신이 고객과 개별적으로 협의를 해서 다른 통해 어떠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적 금이커피집이 많아서 생활하는 데는 어 명이었는데 입 하고는 일단 악수를 눈을 감을 것이다. 남학생들은다.군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간병보험 공식 입장 예약한 아메리칸 항공편이 맥스-8 기종 항공기로 재예약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절한연금보험 둘째로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 나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는 생명보험 대하여 빈자리가 많았다. 그 당 려움이 없었다. 송자 누나는 지 요가 없었다.’ 이 말이 특별히 나 한 두 시간 만에 헤어진다. 그렇게 을 밝혔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른 비행기로 재 차액을 면제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세월이 흘러 다시 때쯤이 공감이 가는 말이다. 맡은 일입대하면 *Issued by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or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에겐 난만날 2월 26일에 갑자기 시엔 재학 중 군에 1(policies, offering contracts, etc.) for all심장마비 New a subsidiary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면 머리가 허옇게 세고 얼굴에 주 은 무조건 끝을The 내야만 직성이 풀documents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송 름이 가득하다. 그리고 얼마가 지 렸다. 직장에서도 유별나게 열심히 년 6개월만 근무하면 제대를 했 로 소천하셨다. 내 친누나도, 나면 친구들이 하나 둘 천국으로 일했다. 때로는English. 끼니도 거르면서까 In the event of a dispute,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The Million Dollar Round Table (MDRT), 자 누나도 하늘나라로 갔다. 다. 재학 중 군에 입대한 남학생 떠난다. 그렇게 뉴욕라이프 하염없이 한및 세상그 자회사들이 지 일했고 밤을and 새우면서 일을 했 will 제공하는 모든그 contracts prevail. The Premier Association of Financial 을 살고 간다.취급이 마치 나그네처럼… 다. 그런다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러고 보니 이제 나도 갈 준비를 들이 있어서 여학생 수가 더 많 자주 하면서 살걸… 아닌데… 진급을 더 빨리 하는 것각 연락이라도 Professionals, is recognized globally(벨뷰) as 증권과 계약서의 조항이 우선합니다. 도 아닌데… 하여간 일에 중독이 그러나 이미 친구는 가고 없다. 어 the standard of excellence for life 할 때가 되었다. 참으로 인생은 았다. 우리는 토요일이면 거의 된 사람처럼 일했다. 그래도 결국 느 목사님의 말대로 인생은 …껄, 풀타임 (한국어, 영어) insurance sales performance in the insurance SMRU1800505 …껄 몇 번 하다가 가는 것이다. 한 평생이 잠깐이라는 은 그 직장에서 때가 되면 밀려나 매번 송자 누나네 집에 쳐들어 허무하고 2018 마지막으로 ‘행복은 결국 내 야 하는데 말이다. 일을 너무 열심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선택이었다.’ 그걸 제때 히 하다 보니 직장해달라고 동료들에게 눈떼를 생각이 든다. 두 분 다 평생 동안 가서 밥을 썼다. 그런데 총을 받고 미움을 받기도 했다. 너 에 잡지 못하고 놓쳤다. 행복은 스 하나님을 몇 명이 떼를 지어 가서 밥을 해 같은 일벌레 때문에 우린 늘 상사 스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 믿고 의지했으니 우리 로부터 잔소리를 듣고 욕을 먹는 을 잡아야 하는 건데… 내가 선택 달라고 했는데 한 번도 화를하는낸건데…누나도, 송자 누나도 이제 주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 시 벨뷰도서관(Bellevue Library 최된다. ▶문의: 416seattle@gmail. 앞 뒤 재고 눈 다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 했어야 니 자연적으로 집에서도 환영을 치 보다가 가버린 행복! 위에 열거 곁에서 영생을 누리고 있을 것 적이 없었다. 물론 일하는 아주 민석 의원의 토크 콘서트(평화로 Meeting Room#1, 1111 110th Ave com 받을 수가 없었다. 집보다 회사 일 한 다섯 가지 후회를 하지 말고 지 2018년 1월 19일 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세상을 살 에 더 치중했으니 가족들이 좋아할 머니가 있었지만… 그 후 박 장 이다. 가는 길)가 3월 17일(일) 오후 5 NE Bellevue WA 98004)에서 개 리가 없다. 말하자면 집에서는 별 아보자.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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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우리 나이가 아직 중년층에 속 한다. 중년은 인생의 가장 활기찬 기간이다.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 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한 세상을 후 회 없이 멋있게 사느냐가 더욱 중 요하다. (칼럼니스트/소셜워커, davidbkchung@gmail.com)

※본 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 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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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A13

정병국의 3분 칼럼

한진그룹, 가족간 경영권 분쟁 시작

“또 한 해를 보내면서” 2019년 새해를 맞이한 것이 엊 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가 다 지 나갔다. 참으로 세월이 빠르다. 김동길 교수님은 “70대는 70마 일로. 80대는 80마일로, 90대는 90 마일로 세월이 지나간다”고 이야 기를 하신 적이 있다. 정말 그런 것 같다. 나이를 거듭할수록 세월 이 빠르게 지나간다. 어렸을 적에 나 젊었을 때에는 세월이 지겹게 도 느리더니 나이를 먹을수록 나 이에 정비례하여 세월이 빠르게 지나간다. 오늘 나는 또 한 해를 보내면서 일본인들이 우리네 삶을 이야기 한 일곱 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1)이 세상에서 가잘 즐겁고 훌륭 한 것은 한 평생 걸려할만한 일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2)이 세상에 서 가장 비참한 것은 인간으로서 교양이 없는 것이다. 3)세상에서 가장 처량한 일은 할 일이 없는 것 이다. 할 일은 만들어서 얼마든지 할 수 있다. 4)세상에서 가장 추악 한 것은 남의 살림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것이다. 5)세상에서 가 장 존중해야 할 일은 남을 위해 봉 사하고 결코 은혜를 끼쳤다고 생 각하지 않는 것이다. 6)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모든 것에 애 정을 품는 것이다. 7)세상에서 가

장 슬픈 것은 거짓말을 하는 것이 다. 위 7가지는 오늘의 일본을 만 든 후쿠자와 유기치(일본 게이오 대학 창립자)의 말이다. 하늘은 사람 위에 사람을 만들지 않고 사 람 밑에 사람을 만들지 않는다. 우리의 옛말에도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아래 사람 없다”는 말 이 있다. 하나님은 사람을 평등하 게 창조하셨고 평등하게 살도록 하셨다. 다만 인간 자신이 게으 르거나 평등하지 않다고 생각을 한다. 성경에 “일하기 싫으면 먹 지도 말라”고 했다. 지나간 1년을 소홀하고 게으르게 보냈다면 이 제 새해부터는 위에 소개한 7가 지를 염두에 두고 열심히 성심껏 2020년 한 해를 살아야 한다. 그래 서 내년 말에는 많은 소득이 있고 보람 있는 한해를 살았다고 자부 하며 감사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 원한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똑같은 시간과 각기 다른 재능을 주셨다. 주신 재능을 잘 발휘하고 부지런히 일해서 후회 없는 새해, 보람찬 한 해가 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열심히 일한 개미는 먹 을 것이 많지만 그늘에서 노래만 부르던 매미는 배고픔을 면할 수 가 없다. 어느 쪽을 택할 것인가!

봉합된 것으로 알려졌던 한진그룹 형 제간 갈등이 현실화 됐다. 조현아 전 대 한항공 부사장이 동생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경영방향이 고(故) 조양호 회장 의 유훈인 형제간 공동경영과는 거리가 멀다며 반기를 들었다. 조 전 부사장이 공개적으로 그룹 경 영의 문제를 제기한 만큼 향후 한진그 룹 남매간 경영권 갈등은 심화될 가능 성이 높아졌다. 23일 조 전 부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원은 ‘한진그룹의 현 상황에 대한 조현아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자 료를 내고 “조원태 대표이사는 선대 회 장의 공동 경영의 유훈과 달리 한진그 룹을 운영해 왔고, 지금도 가족간의 협 의에 무성의와 지연으로 일관하고 있 다”고 밝혔다. 이어 “조 전 부사장은 그동안의 개인 적 불찰과 미흡한 점에 대해 깊은 사과 의 말을 전해왔다”며 “한진칼과 그 계열 사(이하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 상황과 관련해 불가피하게 법률대리인을 통해 입장을 밝히게 됐다”고 전했다. 법무법인 원은 “조 전 부사장은 작 고한 고 조양호 회장의 상속인 중 1인 이자 한진그룹의 주주로서, 선대 회장 의 유지에 따라 한진그룹을 지속적으로 성장·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를 가지

한진그룹 형제간 갈등이 현실화 됐다. 사진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왼쪽)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고 있고, 이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끼 고 있다”며 “선대 회장은 생전에 가족 이 협력해 공동으로 한진그룹을 운영 해 나가라고 말씀하시는 등 가족에게 화합을 통한 공동 경영의 유지를 전했 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대 회장은 임종 직전에도 3 명의 형제가 함께 잘해 나가라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히기도 했다”며 “조 전 부 사장은 선대 회장의 유훈에 따라 가족 간에 화합해 한진그룹을 경영해 나가 야 한다는 생각으로 동생인 조원태 한 진칼 대표이사는 물론 다른 가족들과도 공동 경영 방안에 대해 성실히 협의해 왔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원은 “상속인간의 실질적 인 합의나 충분한 논의 없이 공정거래

라임 공유자전거, 이달말 시애틀서 철수 시애틀 지역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녹 색 공유자전거 라임바이크가 이달말 시 애틀에서 완전 철수한다. 라임측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시애 틀 길가에 세워놓은 렌탈 바이크를 모 두 치울 것이라고 밝혔다. 시애틀에서

바이크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퍼밋이 올해말 종료되기 때문이다. 자전거 이용이 뜸한 겨울철을 맞아 투 입한 자전거 숫자를 축소한 라임은 시 애틀시와 협의를 거쳐 내년 봄에 스쿠 터를 포함하는 보다 개선된 바이크 옵

위원회에서 대규모 기업집단의 동일인( 총수)이 지정됐고 조 전 부사장의 복귀 등에 대해 조 전 부사장과의 사이에 어 떠한 합의도 없었음에도 대외적으로는 합의가 있었던 것처럼 공표됐다”고 지 적했다. 이어 “조 전 부사장과 법률대 리인의 거듭된 요청에도 최소한의 사 전 협의도 하지 않고 경영상의 중요 사 항이 결정되고 발표됐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법무법인 원은 “조 전 부 사장은 한진그룹의 주주 및 선대 회장의 상속인으로서 선대 회장의 유훈에 따라 한진그룹의 발전을 적극적으로 모색하 기 위해 향후 다양한 주주의 의견을 듣 고 협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설 명했다. (기사=아시아투데이)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1분기 시의 감사결과에 따르면 일부 지역의 라임과 점프 바이크가 보 행인들에게 불편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불편을 줬다 는 지적이다. 이같은 상황은 3분기에는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미국 장애인법 (ADA) 기준에는 미달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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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만 렌트 $55,000 렌트 $100만 렌트 $100만 렌트 $80,000 렌트 $1,600 렌트 $25,000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500 $4,500 $4,900 $5,200 $4,500 $4,000 $3,300 $3,000 $8,400 $4,600

햄버거 NEW 1. 매매가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CED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2. 매매가 REDU

일본라멘 1. 매매가 $30만 월매상 $60,000 King County 식당+부동산 1. 매매가 $37만 건평 2,000sf Snohomish 2. 매매가 $32만 건평 3,000sf Pierce Co 3. 매매가 $99만 건평 7,000sf Snohomish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40,000 $20,000 $50,000 $60,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500 $2,800 $4,900 $4,800

델리 1.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주인은퇴 급매 NEW 2. 매매가 $29만5천 렌트 $5,000 월매상 $5만8천 ING $3만5천 렌트 $2,000 3. 매매가 시애틀 대학가 PEND

식당렌트 1. 건평 NEW 2,500sf 렌트 $7,200 식당 시애틀 캐피탈힐 2. 건평 NEW 1,200sf 렌트 $3,200 마켓 시설 킹카운티 3. 건평 NEW 600sf 렌트 $4,200 식당 시애틀 다운타운

주택/콘도 1. 매매가 2. 매매가 3. 매매가 ING 4. 매매가 PEND 5. 매매가 SOLD

$19만 $45만 $15만 $18만 $34만

콘도 주택 콘도 주택 콘도

방2+화1 방5+화2.75 방3+화2.5 방3+화1 방3+화2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훼더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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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는 2019년 시애틀 시에서 실시하는 최저임금 및 유급휴가에 관한 시행안을 실시함에 따라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교욱을 한다. 스몰비즈니스도 위반사항이 있으면 조사하기 때문에 한인상공인들이 시행령을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세미나 및 개개인의 매장방문등을 통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회장 김행숙 206-778-9071 haengkim@gmail.com 부회장 쥬디문 425-503-1570, 이정섭 206-859-1919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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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Support for a Green Lifestyle 개, 고양이 등 동물 냄새, 각종사업용 식당, 사무실, 가정 등 냄새 제거에 꼭 필요한 필터 교체가 필요 없는 기계!! Smoke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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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두드러기의 한방치료 천진 한의원 칼럼

두드러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살펴보면 약물(페니실린 및 유도체, 아스피린, 코 데인, 몰핀, 비타민, 인슐린, 예방주사, 수 혈, 포르말린), 식품(달걀, 콩, 새우, 가제, 게, 딸기, 토마토, 등푸른 생선, 방부제, 황 색호 색소), 환경(꽃가루, 곰팡이, 동물의 털), 감염증(간염, 충치, 편도선염, 축농 증, 중이염, 요도염, 담낭염, 기생총), 질 병(교원병, 갑상선 기능장애), 기타(접촉 물질, 곤충) 등이 있습니다. 현대의학에 서는 이런 모든 두드러기는 면역 글로불 린 E와 연관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6주 이상 계속될 때 만성두드러기라 하 는데 항히스타민제 또는 항알레르기제를 치료약으로 사용하게 됩니다. 다만 이런 약은 일시적으로 부드럽게 가라앉힐 수 는 있으나 근본적인 치료는 될 수 없다고 현대의학에서도 밝히고 있습니다. 문제 는 체질을 개선해야 하는 것입니다. 동물

성 단백질의 과다섭취는 증세를 악화 시 키고 또한 문어, 게, 새우, 오징어를 비롯 한 어패류, 찹쌀, 산나물, 초콜릿, 코코아, 커피, 알코올은 반드시 피하면서 채식을 해야 체질이 개선되고 또한 꾸준하게 현 미식으로 해야 바꿀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두드러기를 은진(은疹) 이라 합니다. 은진을 다른 말로 풍진괴라 고도 합니다. 풍진괴(風疹塊)라는 말에 귀를 귀 기울일 필요가 있겠어요. 즉 바 람이 경락에 침투해서 생기는 뜻입니다. 특히 바람은 냉기를 만들기 때문에 두 가 지 형태로 나타는데 붉은 두드러기가 날 때는 적진이라 하여 바람의 냉기가 침투 하여 몸에 열이 날 때 생기는 것이고 반 대로 흰 두드러기를 백진이라 하여 한기 가 침투하여 생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 다. 바람에 의한 기운과 한기가 피부에 엉 기어 생기는 게 두드러기로 한의학에서 는 보는 것입니다. 또한 두드러기는 비장

의 기능이 허약할 때 나타난다고도 보고 있습니다. 만약 붉은 두드러기가 날 때는 몸을 차 게 하면 사라지고, 흰 두드러기가 날 때 는 몸을 따듯하게 해주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증세만 가라앉힐 뿐 근본 치료는 되지 못하겠지요. 이런 경우에는 원인을 제거하는 게 우선입니다. 가령 붉 은 두드러기가 생길 때는 냉기를 제거해 서 열이 나지 않도록 해야 하고, 흰 두드 러기 날 때는 한기를 제거해서 몸을 따뜻 하게 해야 치료가 됩니다. 특히 만성두드 러기는 오히려 한약으로 치료를 하는 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약의 성질도 다양 한데 다양한 성질을 이용하여 몸속에 엉 긴 기를 소통시키고 또한 냉기나 한기를 제거하는 약재를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몸속의 나 쁜 기운을 몰아냄과 동시에 체질개선에 힘써야 합니다. 두드러기가 있는 사람들

대부분 양기가 부족하고 음기가 넘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양기가 부족하면 저항 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저항력이 떨어지 면 자연스럽게 피부의 저항력도 떨어집 니다. 결국 만성적으로 변했다는 것은 약 으로 다스리기 힘들다는 징후입니다. 따 라서 이참에 몸 전체를 개혁해야 할 것입 니다. 개혁을 하기 위해선 동시에 현미식 으로 하면서 한약재로 몸속의 사기를 제 거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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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소 송 전 문 최 캐피탈 법률사무소 귀사의 성공 목표를 위해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자문을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Lori Kim Tonnes, Es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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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CCL 법률칼럼

특허법(3) - 특허권 소진 최 캐피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최보윤

<지난 호에 이어> 2. 특허 포트폴리오 특허 소진 원칙(Exhaustion of Patent Rights)은 회사의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 한 라이선스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특허 소진 방어에 관한 원칙으로 인해 특

허 침해를 방어할 수 없는 것은 특허 포 트폴리오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이 전 호에 설명한 소프트웨어만 판매하는 것과 달리, 회사의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 한 특허 소진 원칙의 적용은 간단하지 않 으며 예제를 통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바 다음의 가상 시나리오를 살펴보십시오. 회사 A는 회사 A의 기술을 라이선스 계 약아래(Licensing Agreement) 회사 B 의 Printing Software Suite에 통합하여 사용자가 통합 기술로 3D 디자인을 디자 인하고 인쇄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회 사 B는 회사 A와의 통합 기술을 회사 C

의 컴퓨터에서 설치할 수 있도록 판매하 고 이후, 회사 C는 회사 B로부터 구매한 통합기술을 설치한 컴퓨터를 다른 사용 자에게 판매 또는 허가를 제공합니다. 이 경우, 만약 확실한 라이선스가 없다면, 회 사 A 는 회사 C또는 다른 제3자 사용자 에게 특허침해에 대한 주장 및 집행을 하 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이유는 회사 C또 는 다른 사용자들은 특허소진(Exhaustion of Patent Rights) 원칙을 방어로 주 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 시나리오에서, 회사 A와 회사 B간의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상 회사 A로부터 회사 B에게 이전된 회사 A의 특허 폴트

폴리오의 기술이 계약상 명확히 정의되 지 않을 경우 회사 A의 전체 특허 포트폴 리오 및 그 외 포트폴리오에 첨부된 회사 A 의 여러 다른 기술도 특허보호를 받지 못할 위험이 있게 됩니다. 특허 소진 원칙(Exhaustion of Patent Rights)은 계약 권리를 무효하거나 막지 않습니다. 하지만, 위 시나리오의 경우 회사 A는 회사 C 또는 다른 사용자와의 별도 라이선스 계약이 없는바 회사 A의 특허를 제 3자의 무단 사용으로부터 막 기 위해서는 각 해당되는 라이선싱 계약 을 꼭 필수적으로 체결하는 것이 중요합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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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재미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 www.ksawa.org

회장: 유호승 206)334-8938 명예 회장: 백현국 253)929-9856 수석 부회장: 강승일 253)948-8055 페더럴웨이 회장 편은장 206-375-5235

벨뷰회장 김재웅 425)691-9950

쟈슈아 회장 송진의 박정일 253-961-3378 253)275-8991

김현진 425)58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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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7일

사실 때도 파실 때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부동산

함께 하신, 함께 하실 모든 고객분들께 감사드립니다.

019 Top Selling 2Agent

스트립 몰

Motel

 매매가: $350만 유닛: 11, CAP 6.6%, 100% 어큐펀시

NEW

NEW NEW NEW

 매매가: $285만 유닛: 2, CAP 6%, 100% 어큐펀시  매매가: $670만 유닛: 11, CAP 7% 벽돌로 잘 지어진 새건물, 교통의 중심지 NEW  매매가: $425만 유닛: 4, CAP 6.03% NEW  매매가: $280만 유닛: 4, CAP 7.67%  매매가: $130만 유닛: 4, CAP 7%  매매가 :$130만 그로서리 & 주유소 + 4 Units(모든 테넌트 재계약 완료)  매매가: $230만 유닛: 9, Hwy 99 선상  매매가: $255만 유닛: 90, 3층 건물 NEW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Hotel

NEW

 매매가 :$230만 8 Units

 매매가: $170만 유닛: 3, CAP 7%

 매매가: $120만 9 Units, CAP 7%

햄버거 NEW  매매가:

$23만 매매가: $38만 매매가: $25만  매매가 :$33만 NEW 매매가: $45만 NEW

일매상 $1,600 일매상 $2,200 일매상 $1,500 SOLD $1,850 일매상 일매상 $2,500

렌트 $3,300(3N포함) 렌트 $5,000 렌트 $4,500(3N포함) 렌트 $3,900

델리 & 미국식당 NEW  매매가:

$45만 NEW  매매가: $15만  매매가: $39만  매매가: $16만

매매가: $1100만 유닛: 122, 컨퍼런스룸, 완벽한식당 매매가: $950만 유닛: 92

식당

매매가: $210만 월매상: $10만, 건물포함 매매가: $100만 월매상: $18만~20만, 렌트 $5,999 매매가: $70만 월매상: $11만, 렌트 $5,500

테리야끼  매매가: NEW  매매가: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Pending 매매가: Pending 매매가: NEW

듀플렉스

일매상 $2,400 렌트 $3,800 일매상 $1,600 일매상 SOLD $2,000 렌트 $3,700 일매상 $1,300 렌트 $3,000+3N, 2,000SQ

스시  매매가: $45만 일매상: $3,000 렌트 $5,600  매매가: $13만 일매상: $1,000 렌트 $3,030고정, 2,500sq

Pending

현재 오픈 오후4시~10시, 점심테리야끼 추가하면 매상증가 확실

NEW  매매가:

$38만 월매상 $30,000 렌트 $3,650 매매가: $32만 월매상 $28,000 현주인 26년 운영  NEW NEW

 매매가:  매매가: 매매가: SOLD NEW  매매가: NEW  매매가: SOLD  매매가: SOLD  매매가: NEW

NEW  매매가:

90% 단골, 새 장비, 새 기계, 쾌적한 인테리어

$20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22만+인벤토리 $17만+인벤토리

NEW

월매상: 9만, 렌트 $4,200 일매:$2,500 렌트 $1,800+ 3N(경쟁없는 지역) 일매상: $2,500, 렌트 $1,800+3N 일매상: $1,700, 렌트 $1,700+3N

 스트릿몰: $270만

UP 1,740Sf Retail $2,200 +3N

Pho 테리야끼 & 쌀국수

단골손님 고정매상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 매매가:

$80만 일매상:$6,000 side인컴 $2,500 $50만 월매상:10만 렌트 $5,000 $32만 월매상:10만 렌트 $2,800(살림집 있음) $20만 월매상: $6만 렌트 $2,400(3N포함) $77만(건물 포함) 월매상: $6만 $48만 월매상 $130,000, 렌트 $5,300(3N포함) $32만(건물 포함)  매매가: $35만(건물 포함)

$4만5천 일매상: $400  SOLD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렌트 3,200  매매가: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SOLD

 매매가: $27만 월매상 $20,000 현주인 11년 운영

스모크 샵

$23만 일매상: $1,800 렌트 $3,700(3N포함) $52만 일매상: $2,900 렌트 $4,078(3N포함) SOLD $2,800 렌트 $5,030(3N포함) $50만 일매상: $62만 일매상: $3,500 렌트 $5,300(3N포함) SOLD $1,800 렌트 $2,900(3N포함) $23만 일매상: $230만(건물포함) 일매상: $5,300 $35만 일매상 $2,000 렌트 $3,200 SOLD $3,000 $42만 일매상: $38만 일매상: $2,000 렌트 $3,700 $15만 일매상: $1,500 $32만 일매상: $1,900 렌트 $3,500(3N포함) $22만 일매상: $1,500 렌트 $2,890(3N포함) $15만 일매상: $1,350 렌트 $3,425(5yr 고정) $26만 일매상: $1,700 렌트 $5,400

그로서리

 매매가: $40만 일매상: $2,500 (완벽한 실내장식, 쇼핑의 중심지에 위치)

세탁소

$630만 Unit 109개, 연매상 180만 $500만 Unit 55개, 연매상 120만 $420만 Unit 60개, 연매상 90만 $240만 Unit 21개, 연매상 50만 $2.6밀리언 룸 55개 $47만 유닛 13

 매매가: $15만 일매상: $1,200  매매가: $22만 일매상: $1,500 렌트 $4,080

모빌홈 NEW

 매매가: $480만 35Units(포텐셜 많음), 1999년생, water&sewer  매매가: $112만5천 3.55에이커 인컴 $9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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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국: 425)551-1200

청솔 솥뚜껑 차량등록: 425)775-7515 청솔 솥뚜껑

보건소: 425)744-7153

법원: 425)670-5529

경찰국: 425)407-3999

운전면허국: 425)672-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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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 425)67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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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4일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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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 / 롤 / 일식 / 튀김전문

진 스시 Jin Sushi

A28 2019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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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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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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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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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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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정집 크리스마스 트리에 날아든 '야생 부엉이' "신비하고 놀라운 경험 선사해준 부엉이에 고맙다" 미국의 한 가정집 거실의 크리스마 스트리에서 야생 부엉이가 발견되며 놀라움을 전했다. 미국 CNN 등은 미국 조지아의 한 가정집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거 실에 세워둔 크리스마스트리에서 야 생 부엉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부엉이를 처음 발견한 것은 10세 소 녀 인디아 뉴먼이었다. 인디아는 거실에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뭔가 이상한 부엉이 장식품

을 발견했다. 마치 살아있는 듯한 부 엉이 장식을 확인하기 위해 다가간 인디아는 자신을 향해 고개를 돌린 부엉이와 눈이 마주쳤다. 놀란 인디아는 부엌에 있는 엄마에 게 달려가 “저 장식은 떼어주세요. 너 무 무서워요”라며 눈물을 터뜨렸다. 평소 부엉이를 좋아하는 인디아의 엄 마 케이트는 "그저 장식품일 뿐"이라 며 놀란 딸을 안심시켜주기 위해 거 실로 향했다.

하지만 직접 눈으로 부엉이를 확인 한 순간 케이트는 “세상에, 진짜 부엉 이잖아!”라며 화들짝 놀랐다. 케이트는 CNN을 통해 “추수감사 절 이후 잠시 마당에 나무를 내다놓 은 적이 있다. 그 때 부엉이가 날아와 앉아있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케이트는 부엉이를 내보내기 위해 문과 창문을 열어뒀지만 다음날에도 부엉이는 계속 나무 위에 앉아있었 다. 혹시 부엉이의 건강에 문제가 있

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 케이트 가족 은 인근 야생동물센터에 연락해 구 조를 요청했다. 센터 구조요원들이 확인한 결과 부엉이는 오랜 기간 음식을 섭취하 지 못해 영양실조였던 것으로 확인 됐다. 센터 측은 생닭 등 음식을 제 공하는 등 검사를 취한 뒤 부엉이를 다시 야생으로 돌려보냈다. 케이트는 SNS를 통해 “우리 가 족에게 신비하고 놀라운 경험을 안 겨준 부엉이에게 너무나 고맙다. 새 로운 집에서도 신의 가호가 함께 하 길 바란다.”라며 부엉이의 안녕을 빌 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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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할아버지, 좋은 아빠를 주세요".. 7살 꼬마 소원에 美 '눈물' 폭력을 일삼던 아빠를 피해 보호시 설에 거주하는 7살 꼬마의 진심어린 크리스마스 소원이 화제를 모았다. 미 CNN 등은 텍사스주 포트워스 의 한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에 거주 중인 7세 소년 블레이크(가명) 의 사연을 전했다. 블레이크는 엄마와 함께 이 시설에 서 임시로 거주 중이다. 블레이크의 엄마는 몇 주 전 아이의 가방에서 산 타할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 한 통을 발견했다. 블레이크는 "아빠가 화가 났기 때문에 우리는 집을 떠나야 했

어요"라며 "우리는 모든 집안일을 해 야 했고, 아빠는 원하는 것은 뭐든 차 지했어요"라고 적었다. 이후 블레이 크와 엄마는 집을 떠나 안전한 보호 소로 대피했다. 소년은 "나는 아직도 떨려요. 다른 아이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지 않아 요"라면서 "이번 크리스마스에 와주 실 거죠? 여기 우리 물건이 하나도 없 어요. 책과 사전과 나침반, 시계를 가 져다주세요"라고 간청했다. 블레이크는 "그리고 나는 정말 좋 은 아빠를 원해요. 그렇게 해줄 수 있

죠?"라며 편지를 마무리했다. 보호소는 아이가 삐뚤빼뚤한 글씨 로 정성스럽게 적은 편지를 페이스북 을 통해 공개했다. 편지에 감동받은 페이스북 이용자 들은 아이에게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 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들은 "멋진 크리스마스를 보내 길", "힘들지만 다 잘 될 거다. 우리가 기도할게"라며 블레이크 모자를 격 려하기도 했다.

서울에 메이플 시럽이 없다?.. 서울 묘사한 페북 광고 두고 '시끌'

로 표현했다. 우리에게 익숙한 모습 이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네티즌들은 "대형마트만 가도 시 럽 있는데 굳이 재래시장을?", "전형 적인 오리엔탈리즘(동양에 대한 서 구의 왜곡된 시선)이다", "80년대 인 줄"이라는 댓글을 달며 광고 내용을 비판했다. 지금까지 1만2000회 가량의 조회 수를 기록한 해당 광고의 좋아요 수 는 약 70회, 싫어요 수는 870회에 달 한다. '싫어요' 숫자가 '좋아요'의 12배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페이스북은 현재 이 광고의 댓글 창을 막아둔 상태다.

"대형마트 두고 굳이 재래시장을?", "오리엔탈리즘의 전형" 서울을 파이 재료도 쉽게 사기 어 려운 곳으로 그려낸 페이스북 광고가 논란이 됐다. 페이스북은 유튜브 채널에 'A Perfect Christmas-More Together' 라는 제목의 광고 영상을 게재했다. 이 광고는 한국에 거주하는 한 외 국인 남성이 페이스북 '한국의 모든 외국인' 그룹에 질문을 올리면서 시 작된다. 그는"서울에 처음 왔다. 피칸과 바 닐라, 메이플 시럽을 사려면 어디로 가야 하지?"라고 물었고, 그룹 친구

로부터 "봉천동의 시장으로 가라"라 는 답을 얻는다. 이 남성이 딸과 함께 찾아간 시장 은 어두컴컴하고 허름한 곳으로 그 려졌다. 시장 상인들은 피칸을 찾는 부녀 에게 엉뚱한 견과류를 내밀기도 했 다. 온종일 시장을 헤매던 남성은 그 룹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찾아간 가 게에서 메이플 시럽을 겨우 구해 집 으로 돌아간다. 미국의 텔레비전 방송에서 해당 광고를 접했다는 한 네티즌은 "아 침에 광고를 보고 놀랐다. 서울의 주 된 모습을 재래시장과 네온 세상으

"음주운전 절대하지 마세요"...WSP 집중단속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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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아 워싱턴주 순찰 대(WSP)가 I-5 등 주요 도로에서 대 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실시한다. 순찰대는 195번 도로에 '운전 중 급습을 당하지 말고 대리 운전 시 키세요(Don't drive Blitzen. Use a sober driver)'라는 새로운 사인판을 세우고 계몽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산타가 늘 지켜보고 있다며 음주운전을 하지 않으면 좋은 선물 을 줄 것이라는 성탄절에 맞는 메시 지도 전하고 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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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일본차 불매가 가장 매서웠다.. 수입량 작년보다 88%나 급감 日 찾은 한국인 관광객 65% 감소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가 지속 되면서 지난달 한국으로 수출된 일 본 자동차가 전년 동월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다. 일본을 찾은 한 국인도 전월과 비슷한 65%대 감소율 을 유지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11월 무역통 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이 한국과 의 전체 무역거래에서 거둔 흑자액( 수출액-수입액)은 1056억 엔으로 전 년 동월 대비 27.2% 축소됐다. 일본 의 대한국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한 3896억 엔(약 4조1426억 원)으로 집계됐다. 수출액 감소세는 10월(-23.1%) 대비 다소 둔화된 측면 은 있다. 승용차 수출액 감소 폭이 확 대된 반면 식료품 등 일부 품목에서 감소세가 주춤했기 때문이다. 품목별로는 자동차 수출액이 15억

6200만 엔(약 166억 원)을 기록하면 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8.5% 감 소, 직전 10월(-70.7%)보다 감소 폭 이 확대됐다. 자동차 품목 중에서 승용차가 무려 89.1% 급감했으며, 버스·트럭은 65.1% 줄었다. 반도체 등 제조장치, 비철금속, 유기화합물 등 대부분 품목에서 일제히 두 자릿 수 감소세가 지속됐다. 맥주가 포함 된 식료품 수출액은 29억800만 엔( 약 3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8.7% 감소했다. 식료품 수출 감소세는 10 월(-58.1%)보다는 둔화됐다. 이런 가운데 일본의 11월 전체 무 역수지는 821억엔 적자를 기록했다. 2개월 만에 적자 전환이다.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유 럽, 아시아 할 것 없이 주요 수출시 장에서 모두 부진했기 때문이다. 11

월 일본의 총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 비 7.9% 감소한 6조3822억 엔으로 12 개월 연속 전년 수준을 밑돌았고, 일 본의 제1 수출 상대국인 중국으로 는 수출액이 9개월 연속 감소세(11 월 5.4% 감소)를 기록했다. 미국에 선 12.9%나 줄었다. 유럽시장 역시 7%대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런 상 황에서 일본의 3번째 수출 상대국( 지난해 기준)이었던 한국으로 수출 액이 17%나 감소한 건 일본으로선 아쉬운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아사히 신문 등 일본 언론들은 대한국 수출 액 감소와 관련, "일본 제품 불매운 동이 크게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라 고 보도했다. 일본여행 안가기 운동 여파로 한 국인 관광객의 발길도 끊어지고 있 는 형국이다. 이날 일본 관광국이 발 표한 11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 면 한국인 방문객은 20만5000명으 로 전년 동월 대비 65.1% 감소했다.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수증기방출'로 가닥 후쿠시마 제1원전의 방사능 오염 수 처리 방법이 '해양방출', '수증기방 출', 이 두 가지를 '병행하는 안' 등 3가 지로 좁혀졌다. 어떤 경우로든 방사 능 성분을 밖으로 유출한다는 것으 로, 논란이 예상된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오염수처리대 책위원회 전문가 소위원회가 오염수 처분 방안으로 제시한 이들 3가지 안 을 공개했다.

전문가 소위(2016년 11월부터 가 동)는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의 방출 을 전제로 △물로 희석해 바다로 내 보내는 해양 방출 △수증기 방출, △ 두 가지를 병행하는 제3안을 함께 제 시했다. 그간 지층주입, 지하매설, 전 기분해 수소방출 방안도 검토돼 왔으 나, 결론적으로는 공기 중이나 바다 로 흘려보내는 방안으로 가닥이 잡 힌 것이다. 이중 해양방출은 해류 타

고 주변국 바다로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소위는 그러나 초안 보고서에서 해 양방출은 일본 내 원전에서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국가가 정 한 기준치 이하로 희석해 바다에 흘 리는 방법이라고 했다. 현재 해양방 출에 대한 일본 내 여론은 사실 '침 묵'에 가깝다. 환경단체나 후쿠마현 과 그 주변 지역의 어민들 정도가 반

10월(-65.5%)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관광업계에선 겨울방학과 설 명절 등을 맞아 12월부터는 감소세 가 둔화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 다. 이 때문에 10월이 바닥을 친 것 아니었느냐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나 오고 있다.

이날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 관은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일 간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언급하며 "현 안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출 관리 정책대화를 계속하기로 합의한 것은 잘된 것"이라고 말했다.

대 목소리를 내놓는 정도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에 대해 다핵 종제거설비(ALPS)로 불리는 정화 장치를 이용해 트리튬(삼중수소)을 제외한 방사성 물질(62종)의 대부분 을 처리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인 체에 치명적인 세슘-137, 스트론튬을 포함한 방사성물질이 완전히 제거되 지 않은 채 남아 있어 환경단체들은 방류해선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위는 방출 시기와 기간에 대해 서는 "일본 정부가 책임지고 결정해 야 한다."고만 언급했다.

후쿠시마 원전 부지에는 현재 1000 개 가까운 대형 탱크에 약 110만t의 오염수(처리수)가 저장돼 있으며, 하 루 평균 약 170t씩 매일 증가하고 있 다. 도쿄전력 측은 현재 배출 추이로 추산할 경우 2022년 말이 되면 더는 보관할 수 없게 된다며, 오염수 처리 대책을 서둘러 강구해야 한다는 입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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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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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애플·구글 등 IT공룡들, 스마트홈 표준규격 만든다 지그비연합, 통신기술 공동연구 IoT 제품간 호환성 높여‘편리’ 사물인터넷(IoT) 사업에서 경쟁하 고 있는 애플과 구글 등 주요 기업들 이 IoT 제품간 호환성을 높이기 위해 표준 규격을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 로써 가전제품을 비롯해 모든 IT기 기를 연결하는 스마트홈 제품을 사 용하는 소비자들은 제조사와 상관 없이 다양한 제품들을 동시에 사용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들에 따르면 IoT 통신 프로토콜 연합체인 지그비 연합은 18일 개방형 통신 기 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시 작한다고 밝혔다. 지그비 연합에는 애플과 구글, 아마존뿐만 아니라 컴

캐스트, 이케아, 한국의 삼성 등이 참 여하고 있다. 지그비 연합은 성명에서 "이번 사 업은 사용자들이 스마트홈 기기들을 안전하고 믿을만하며 매끄럽게 이용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공통의 견해를 중심으로 진행 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프로토콜(IP)을 이용 한 프로젝트 커넥티드 홈'으로 명명 됐으며, 관련 제조사들이 따로 사용 료를 내지 않아도 자사 제품과 타사 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끔 통일된 통 신 규격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IoT 기술을 이용한 스마트 홈 제품들은 제조사별로 호환이 되

지 않아 사용자들에게 불편을 안겼 다. 다국적 컨설팅업체 크리에이티 브 스트래티지의 카롤리나 밀라네 시 애널리스트는 "이번 연구는 어느 업체에도 해가 되지 않으며 사용자 들이 (스마트홈 기기를) 어떻게 작동 시켜야 하는지 고민하지 않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소비 자가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알렉 사와 연동되는 냉장고와 구글 서비 스에 호환되는 전자레인지를 동시에 산다면 냉장고와 전자레인지가 함께 통신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고 강 조했다. FT는 그동안 IoT 분야에서 치열 하게 경쟁하던 주요 기업들이 이처 럼 협력에 나선 상황이 매우 이례적 이라고 지적했다. 지그비 연합은 우선 화재 경보장 치나 일산화탄소 감지기, 스마트 도

어, 냉난방 공조장치 등 물리적 안 전과 연관된 스마트홈 기기 호환성 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후 다른 기기 등으로 표준 규격을 확대할 예정이 다. 규격 초안은 내년 말까지 완성

시애틀 고지대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이브에 워싱턴주 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지만 지대가 높은 곳은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대에 따르면 시애틀 등 대부분 의 지역에서는 구름이 잔뜩 낀 가운 데 낮 최고 기온이 43도 정도로 쌀쌀 한 날씨가 예상된다.

성탄절 아침에 해발 1천피트 이상 의 고지대에는 눈발이 날리지만 이날 오후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 속에 기 온은 40도 중반을 기록한 것으로 보 인다. 금요일부터 주말까지는 일기가 다 소 불규칙해 맑은 날씨를 보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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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 것으로 보인다. 다국적 시장조사 업체 IDC에 의하면 올해 전 세계에 출시된 스마트홈 제품은 지난해보다 23.5% 늘어난 8억1500만개였으며 앞 으로 매년 14.4%씩 늘어나 2023년에 는 13억9000만개에 이를 것으로 추정 된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 오후부터 월요일까지는 지 속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 비스트 모드' 마션 린치가 다시 뛰는 29일 시혹스 경기도 빗속에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스포츠서울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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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美 경제 3·4분기에 2.1% 성장, 둔화 우려 일축 미국 경제가 지난 3·4분기에 완만 한 2.1%를 성장함으로써 당초 우려 됐던 둔화를 일축하고 비교적 견고한 상태로 한해를 마칠 수 있게 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3·4분 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예비 치와 같은 2.1%를 나타냈으며 미 경 제활동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증가 율은 당초 발표됐던 2.9%에서 상향 된 3.2%를 나타냈다. 경제전문가들은 둔화 우려와 달리 이번 분기도 2%대 성장을 기록하고 내년 초에도 계속해서 현재 같은 완

만한 성장세를 유지 할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불과 수개월 전 미·중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가 우려된 것을 감안하면 미국 경제가 2%대 성장한 것은 생각보다 견고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은 올해 미 전체 GDP 성장률 은 2.3%, 내년에는 세금 감면 효과 감 소로 1.8%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미 경제는 최근 중국과 1단계 무 역협정 합의와 이에 따른 증시 호황, 3.5%로 지난 50년 중 최저 수준인 실 업률에서 보듯이 견고한 고용 시장에

美中 1단계 합의 "못믿겠다" 농산물·지재권 약속 애매모호 美 월가·농가, 비관적 시선 여전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협정에 합의 했지만 미 월가와 농가에서 여전히 비관 적인 시선을 보이고 있다고 미 언론이 전 했다. 두 나라 모두 구체적인 합의를 공 식 발표하지 않고 있는데다가 특히 중국 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 관련 약속을 꺼 리고 있어 뉴욕 월가에서는 의문을 제기 하고 있다고 경제전문방송 CNBC와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투자은행 코웬의 전략가 크리스 크 루거는 이번 합의는 협정보다는 휴전에 더 가까우며 정답보다 궁금증이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고 표현했다. 특히 중국의 지적재산권 보호 약속이 애매모호하다 고 덧붙였다. 지난주 1단계 무역합의 발 표 당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 표부(USTR) 대표는 중국이 2년에 걸쳐 농산물 400억 달러(약 47조원)를 사들일

것이라고 약속했다고 언급했다. 반면 중 국은 구체적인 규모는 밝히지 않은 채 미국으로부터 농산물 구매를 늘리겠다 고만 발표했다. 중국 외교부는 브리핑에서 농산물 구 매량을 비롯한 미중 1단계 무역 합의안 에 대한 질문을 계속해서 회피했으며 같 은 날 상무부가 발간한 내년도 경제 과제 에도 구체적인 합의 내용이 포함되지 않 았다. 저널은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을 2 년 동안 연 400억 달러에서 많게는 500 억 달러를 구매할지는 의문이라고 보도 했다. 우선 이 같은 중국이 수입해야할 규모가 무역전쟁 시작 이전에 비해 거의 2배가 많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필요 이 상이라며 중국이 세계무역기구(WTO) 가입 이후 이같이 수입을 크게 늘린 사 례가 없다고 지적했다.

美 트럼프 대통령, ‘주한미군 현 수준 유지’법안 서명 내년도 NDAA 약 879조원 규모.. 우주군 창설등 내용도 담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 미 군을 현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의 법안 에 서명했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 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앤 드루스 공군기지에서 2020년도 국방수 권법(NDAA)에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안에는 현재 약 2만 8500명 규모인 주한미군을 임의로 줄일 수 없도록 하 는 내용이 담겼다. 이는 올 NDAA에 규 정된 2만 2000명에 비해 6500명가량 증 가한 것이다. 아울러 내년도 NDAA의 규모는 약 7390억 달러(한화 약 879조원) 수준인 것

"세계 남성 흡연자 수, 사상 처음으로 감소" 2019년 사상 처음으로 남성 흡연자수 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 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성명을 발 표해 "전 세계 흡연자 중 약 80%가 남성 이다. 따라서 남성 흡연자 수 감소는 담 배와의 전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WHO는 담배와 시가, 씹는담배 등을 포함한 15살 이상 각국 흡연자 수 통계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하지만 이번 보고서에 전자담배는 흡 연으로 포함되지 않았다. WHO는 따라 서 전자담배 사용 인구 증가가 남성 흡연 자 수 감소에 영향을 주었는지 여부에 대 해 판단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남성과 여성 모 두 흡연율은 줄어들기 시작했지만 인 구 증가로 인해 흡연자 수 자체는 계속 증가해 왔다.

으로 파악됐다. 우주군 창설, 군 급여 인상, 복지 혜택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 은 서명 전 “오늘은 미군에 역사적인 날이 다. 몇 분 안에 나는 사상 최대 규모의 투 자에 서명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e콘텐츠부 / ⓒfnnews.com

여성 흡연자 수는 2000년 이후 감소 한 반면, 남성 흡연자 수는 계속 증가 해 지난해 전 세계 흡연자 수는 13억 명 을 넘어섰다. 이 가운데 남성 흡연자가 10억9300만 명, 여성 흡연자는 2억3600만 명이었다. 그러나 WHO는 전 세계 흡연자 수가 지난해 최고를 기록한 이후 올해부터는 감소하기 시작해 2020년 흡연자 수가 100 만 명 넘게 줄어들고 2025년까지는 500만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com 윤 홍집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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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고 있다. 또 연방준비제도(연 준)의 금리 3회 인하와 최근 통과된 예산안에 따라 국방 등 정부 지출이 앞으로 늘면서 성장을 뒷받침해줄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남은 중국과의 불확실 한 무역 협상과 보잉 737맥스기 생산 중단, 내년 대선을 앞두고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후보들 간 정 책 차이는 경제에 역풍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AP는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이 신문은 USTR이 다른 육류와 해 산물, 쌀, 축산제품, 분유와 애완동물용 사료의 대중국 수출을 늘린다는 계획이 나 이것으로도 연 500억 달러까지 수출 을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합의안이 정식 문서화되지 않 은 것도 중국의 구매 의지에 대한 의문 을 커지게 만들고 있다. 라이트하이저 대 표는 두 나라가 합의안을 번역하는 작업 을 진행 중으로 1월초에 서명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바 있다. 홍콩 일간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는 번역과 교정, 정리 등 무역 합의 과정이 복잡할 수 있어 시간이 예 상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미 중 1단계 무역합의안은 서명을 거쳐 내 용이 공개된 후에야 시행에 들어갈 수 있 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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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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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유럽과 무역전쟁" 본격 선전포고 알린 미국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對 EU무역 최소 150억弗 적자 불공정한 상태 지속할 수 없어" 미국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내년부터 는 유럽과 본격적인 무역전쟁을 벌이겠 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달 중국과 미주 3국 무역협상을 일 단락한 트럼프 정부 는 유럽과 무역이 매우 기울어져있다 며 세계 무역에서 미국의 적자를 줄이 려면 반드시 유럽을 짚고 넘어가야 한 다고 강조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 (USTR) 대표)는 폭스비즈니스 방송에 출연해 유럽연합(EU)과 무역 문제를 꺼 냈다. 그는 향후 트럼프 정부가 EU와 무 역에서 어떤 정책을 취할 것이냐는 질 문에 "세계무역기구(WTO)는 보잉·에 어버스 사건에 대해 미국의 손을 들어 줬다. 우리는 EU산 수입품 75억 달러( 약 8조7450억 원)어치에 보복관세를 물

렸고 해당 문제를 주시하고 있다"고 말 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우리는 관 세를 올릴 수 있고 협상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다"라며 "그러나 우리는 유럽 과 무역에서 매우 불균형한 상태에 놓 여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EU와 무역에서) 150 억~180억 달러 규모의 적자를 보고 있 고 이런 상태를 지속할 수는 없다"고 설 명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EU와 무 역에 "많은 벽이 있고 우리가 다뤄야할 문제가 많다. 유럽 문제를 처리하는 것 은 매우 중요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 또한 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그는 "우리는 다양한 제품에 관세 를 붙이고 있고 계속해서 이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며 "해당 사안은 대통령이

신경 쓰는 부분이다. (미국의) 세계 무 역적자는 유럽과 무역에서 생기는 적 자를 낮추지 않고서는 줄일 수 없다" 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임 직후 EU가 불공정 무역을 하고 있다고 비 난하며 지난해 EU산 철강 및 알루미 늄에 보복관세를 매겼다. 그는 이후 유 럽산 자동차에도 보복관세를 매길 준 비를 했지만 지난해 7월 장 클로드 융 커 전 EU 집행위원장과 만난 이후 일 단 무역전쟁 휴전에 들어갔다. 미국은 올해 4월부터 범유럽 항공기 제작사인 에어버스가 EU로부터 부당한 정부 보 조금을 받아 미 기업이 피해를 봤으므 로 보복하겠다고 선언했고 지난 10월 에 75억달러 규모의 수입품에 보복관 세를 매겼다. WTO는 이달 2일에 미국 의 조치가 온당하다고 판단했으며 EU 는 미국 보잉도 불법 보조금을 받았다 고 WTO에 제소했다. 이와 별개로 미 국은 지난 2일에 프랑스 등 유럽 각국 의 디지털세 도입을 비난하며 미 IT 기 업들을 차별하는 디지털세 부과국에게

보복하겠다고 못을 박았다. 파이낸셜타임스(FT)를 비롯한 외신 들은 트럼프 정부가 기존 무역전쟁을 정리한 뒤 유럽과 싸울 채비를 하고 있 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발표에서 중국 과 '1단계 무역 합의'에 성공했다고 밝혔 고 이달 합의된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 (USMCA) 수정안은 미 하원 세입위원 회를 통과해 하원 표결만 기다리고 있다.

한편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EU 탈퇴 (브렉시트) 이후 영국과 무역협정에 대 해서는 가능한 빨리 시작한다고 밝혔지 만 구체적인 일정을 언급하지 않았다. 그 는 "영국 상황 때문에 협정이 발효될 때 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 고 덧붙였다.

미국 FCA·프랑스 PSA 합병… 세계 4위 자동차기업 탄생

협상에서 특히 미국 규제당국인 외 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의 승인을 받기 위해 중국 둥펑자동차는 보유 하고 있는 PSA의 지분 12.2% 중 일 부를 PSA에 매각해야하며 비율이 4.5%로 줄어들게 되면서 이사회에서 도 제외될 것으로 보도했다. 지난달 미국 백악관 경제 고문인 래리 커들로는 둥펑의 PSA 지분 보 유를 이유로 트럼프 행정부가 PSA 와 FCA의 합병 계획을 검토할 것이 라고 밝힌바 있어서 특히 중국의 지 적재산권 침해에 민감하게 반응해 온 미 정부의 까다로운 조사가 예상 된다. 이밖에 두 기업은 FCA의 계열사 로 기업가치가 약 2억5000만유로인 자동차 제작용 로봇 기술업체 코마 우를 일단 거느리되 매각할 경우 양 사 주주들이 모두 이득을 볼 수 있도 록 합의했다.

연간 생산량 870만대 규모 경영은 PSA 이사회는 FCA

미국의 완성차업체 피아트크라이 슬러(FCA)와 푸조를 제조하는 프랑 스의 PSA그룹이 합병을 발표했다.

이로서 세계 4위 규모의 자동차 기업 이 탄생했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양사

는 이날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카를 로스 타바레스가 PSA 최고경영자 (CEO)가 합병 기업을 이끌고 FCA 의 존 엘칸 회장이 이사회 의장을 맡 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합병 기업 명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이번 합병으로 도요타와 폭스바겐, 르노 닛산 연합을 잇는 세 계 4위 자동차 기업이 탄생했다. 합 병 기업의 생산량은 연간 870만대에 이른다. 양사는 합병으로 매년 37억 유로(약 4조 8105억 원)를 절감해 새 로운 투자에 쓰겠다며 자동차 플랫 폼뿐만 아니라 신기술 등을 공유하 겠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세계 자동차 업계는 전 기차를 비롯한 신기술에 투자하는 비용이 점차 증가하는 반면 승용차 와 트럭 판매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 는 변화의 시기를 맞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PSA는 북미 시장

진출을, 피아트는 매연감축 기술 개 발에 힘을 얻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CA는 닷지와 램, 지프, 알파로메 오를, PSA는 푸조와 시트로앵, 오펠, 복스홀 같은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 다. 새로 탄생할 거대 기업은 유럽에 서 폭스바겐과 맞먹는 차량을 생산 할 뿐만 아니라 미국과 남미 시장도 확대하게 된다. 하지만 프리미엄 브랜드가 여전 히 부족하고 중국 시장에서의 위상 도 계속 약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시 각도 나오고 있다. 합병안은 두 기업의 주주들의 승 인을 거쳐야 하며 내년 가을에 예상 되고 있다. 또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 국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금융당국 의 승인을 받은 후 내년 안에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저널은 지난 수주 간 진행된 합병

포드, 美 미시간주에 14억5000만$ 투자, 3000명 신규 채용 미국 포드자동차가 미시간주 공 장 두 곳에서 3000명을 채용하고 신 종 차량과 전기차, 자율주행차 개발 을 위해 14억5000만 달러(약 1조7000 억 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포드는 미시간주의 웨인에 있는 공 장에서 레인저 중형 픽업트럭 생산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차종 브 롱코의 부활을 위해 이곳에 7억5000

만 달러를 투자하고 2700명을 고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곳에서는 2021년 포드의 첫 자 율주행차도 생산될 예정이다. 포드는 또 같은 미시간주의 디어 본의 픽업트럭 조립 공장인 '루지 (Rouge)'에 7억 달러를 투자하고 300 명을 추가 고용해 인기 픽업 차종인 F-150의 하이브리드 및 완전 전기 차 버전을 수 년내 생산한다는 계획

이다. 존 하인릭스 포드 자동차 사장은 포드는 강점인 픽업트럭과 SUV에 계속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또 동 시에 전기와 자율주행차에서의 선두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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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경찰이 쫓아온다." 음주운전하며 추격전 촬영한 英여성 체포 SNS 영상 위해 달리는 차 보닛 위에 올라탄 10대 소년 등도 재판 넘겨져 음주운전 후 본인을 쫓아오는 경 찰과의 추격전을 SNS로 공유한 영 국 여성이 체포됐다. 영국 래드바이블은 서구권의 인 기 SNS 중 하나인 ‘스냅챗’을 통해 본인의 추격전을 공유한 소피 로 스(23)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 했다. 소피가 촬영한 영상은 급속도로 확산되며 수만건의 조회수를 기록 하고 있다. 영상 속 소피는 술 기운에 취한 와중에도 휴대전화를 통해 영상

을 촬영했다. 영상에는 경찰차의 사 이렌 불빛이 번쩍거리며 소피의 차 를 추격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울러 소피는 “경찰들이 쫓아 오고 있다. 저것들 좀 봐라”, “경찰 을 누가 신경이나 쓰겠느냐. 정신이 나간 것이냐”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국 노스엄브리아 경찰은 “해 당 여성은 음주운전, 무보험, 무면 허 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라 고 밝혔다.

스위스의 다국적 식품제조업체 네슬레가 미국 아이스크림 사업 부를 40억 달러에 매각한다고 발 표했다. USA투데이와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들은 네슬레가 아이스크림 사 업권을 합작 벤처인 프로네리에 넘 기면서 세계 최대 시장을 형성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네슬레는 지난 2016년 PAI파트 너스와 유럽 30개국의 아이스크림 사업 관리를 위해 합작벤처업체 프 로네리를 세웠다. 그동안 네슬레는 미국 시장에서 드럼스틱과 하겐다스 같은 브랜드 를 거느려왔다. 네슬레는 이번 매각으로 벤앤제 리스를 거느리고 있는 글로벌 아이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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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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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美 아이스크림 사업 40억 달러에 매각 스크림 시장 1위인 유니레버와 한 판 붙겠다는 자세다. 이번 매각에도 네슬레는 라틴아 메리카와 캐나다, 아시아의 아이 스크림 사업은 그대로 이어간다 는 계획이다. 네슬레 최고경영자(CEO) 마크 슈나이더는 미국 식품 시장 중 성 장이 더딘 부문을 정리하고 커피 와 생수, 반려동물 사료에 집중해 왔다. 그는 보도 자료에서 프로네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미국 시장으로 확대될 것으로 확신한 다며 글로벌 아이스크림 선두 주 자 목표에 몇걸음 더 접근하고 있 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영국 등지에서는 자신 의 SNS에 게재하기 위한 목적으로 자극적인 영상을 촬영하는 도중 범 법 행위가 다수 일어나는 것으로 전 해졌다. 최근 영국의 한 십대 소년은 달리 는 자동차의 보닛 위에 올라탄 채 로 눈이 쌓인 도로를 질주하는 영 상을 게시했다가 재판에 넘겨졌다. 아울러 운전석 밖으로 몸을 전부 내민 채 운전하는 영상을 촬영한 남성도 경찰에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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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19/ Issue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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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ỳ lân Mỹ tìm kiếm danh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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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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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후' 내다보는 월가… "파월부터 내쫓을 것"

Những con kỳ lân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1 tỷ đô la, dự kiến sẽ được niêm yết tiếp theo, trong khi công ty chia sẻ phương tiện này đã thu được 2,34 tỷ đô la thông qua IPO và ra mắt thành công Nasdaq. Theo Tạp chí Phố Wall (WSJ). Tờ báo cho biết sau khi tự mình phân tích 8 công ty biểu tượng, hội chợ đám mây là 미국 월스트리트가 벌써부터 도 nguồn thu duy nhất.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를 Uber, một công ty chia sẻ xe 대비하고 있다고 CNBC가 보도했 đối민주당의 thủ dự트럼프 kiến 대통령 sẽ trở탄핵이 thành 다. IPO 표결을 tiếp theo, đã있지만 lỗ 800 triệu 하원 앞두고 하원과 USD mỗi quý, Trong số 불가능 những 상원을 통과하기란 사실상 하다는 판단에hỏi. 따른 것이다. 시장 người được 에서는 결국 내년 3일 치러지 Công ty chia 11월 sẻ văn phòng 는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승리lỗ Wewalk đã công bố khoản 할 것을 가정하고 이에 따른 후속조 ròng 1,8 tỷ đô la vào năm ngoái 처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và lỗ ròng 1,9 tỷ đô la vào năm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하면 의회 ngoái, nhưng nó đã được chỉ ra 비준을 위해 민주당까지 만족할만 rằng sẽ niêm yết mà không 한 강도nó 높은 보호무역과 이에따른 có thời gian. Ngoài ra, các또 công 긴장고조가 뒤따를 전망이다. 미 국이 민주, 공화 할 것 없이 불만을 ty cung cấp thực phẩm, đã thu 갖고 hút 있는 hàng세계무역기구(WTO)의 tỷ đô la tiền, cũng 기능에도 대대적인 변화가 뒤따를 것으로 시장에서는 보고 있다. 미국 은 WTO가 국가간 분쟁을 판정하 는 기구가 아니라 기업간 다국적 사 안에 관한 분쟁을 조정하는 수준에 머물러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와함 께 중국이 독식하고 있다고 미국이 판단하는 세계은행(WB) 개발금융 도 막힐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중 산층 감세 등 추가 감세, 이른바 '감 세 2.0'이 트럼프 재선과 함께 추진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런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

đang chịu tổn thất lớn do cạnh tranh thị phần khốc liệt. Trong trường hợp của pintrests, IPO đã thành công trong việc giảm tổn thất xuống còn 63 triệu đô la vào năm ngoái, xuống một nửa mức của năm trước. Palantier Technologies dự kiến thặng dư trong vòng hai năm. Jerry Litter, giáo sư tài chính 장은 2022년말 임기가 끝나면 연임 tại Đại học Florida, nói rằng 은 불가능할 것으로 시장에서는 기 gần một nửa trong số 63 công 정사실화 하고 있다. ty công nghệ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20트럼프? tỷ đô la trong ■고삐 풀리는 hai thập kỷ qua ghi nhận 미 금융서비스 업체đã 코웬의 정책 애널리스트 크리스bốn 크루거는 트럼 thặng dư trong quý trước 프가 내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 khi IPO. 면 트럼프는 무소불위의 막강한 권 Mặt khác, Google, Facebook 력을 손아귀에 쥘 것이라면서 민주, và Apple đều được liệt kê trong 공화 세력균형이 팽팽한 의회의 견 thặng dư. 제가 있기는 하겠지만 행정명령 등 Mặc dù thâm 취할 hụt, 수 các công 행정부가 독단으로 있는 영 ty sẽ được kê 확대할 trong 것으 năm 역을 계속 넓혀liệt 권한을 nay dự kiến sẽ발판으로 lớn hơn트럼프 nhiều 로 전망했다. 이를 가 대규모 재정지출에 나서고, 경제 so với trước đây. 성장을 방해한다고 믿는 인 Trong khảo sát자신이 của Del Log물은 누구든지 '분노의 트윗'을 통 해 공격하게 될 것으로 그는 예상 했다. 크루거는 "트럼프가 내년 재 선에 성공하면 완전히 고삐 풀린 트 럼프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민주, 공화로 양분된 하원과 상원이 내년에 누가 대통령이 되든 권력을 견제하게 될 것만은 틀림없 어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대통령 권 한을 크게 강화하기는 하겠지만 극 단적인 정책을 펴는데는 한계가 있 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 도박사이트 프리딕트잇에 따르면 내년 대선과

탄핵 사실상 불가능 판단 "재선 땐 완전히 고삐 풀려" 재정확대·중산층 추가감세 추진 中견제 위한 WB 지원 막을 듯

함께 치러지는 상하원 동시 선거에 서 공화당이 상원 다수당을 차지할 확률은 66%, 민주당이 하원 다수 당이 될 확률은 75%로 예상된다. WTO에 대한 트럼프의 불만은 극에 달하고 있다. 미국은 WTO가 중국의 시장왜곡 자본주의를 해소 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하기 전에는 기능마비를 고수하겠다는 입장이 다. 아울러 미국은 WTO 기능을 대폭 축소해 국가 무역 분쟁 중재 가 아닌 기업간 국제 분쟁을 조정 하는 역할에 머물러야 한다고 주 장하고 있다. ■세계은행, 中 대출 끊어지나 미국은 비록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에 이르기는 했지만 중국 견제 를 지속할 전망이다. 트럼프가 재 선되면 특히 세계은행이 더 이상 중국에 자금을 지원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될 가능성이 높 ic, hàng trăm công ty huy 아지고 있다. 트럼프는 이 đã 점에서 động được 108 tỷ등에 đô 업게 la vào 는 의회의 지지까지 될 năm 1999 khi sự 2017년 bùng nổ 전망이다. 트럼프는 11월của 미 국이 금융위기에서 벗어나는데 1 dot-com đang bùng nổ, nhưng 등공신 역할을 한 ở재닛 các ngân hàng Phố옐런을 Wall 연 hy 임시키지 않고, 파월을 지명하면 서 그를 '독립적 인 중앙은행'을 이끌어갈 인물 이라고 추켜세 웠다. 그러나 이 후 심각한 갈등 을 빚으며 '파면' 얘기까지 거론할 정도로 그와 담 을 쌓아왔다. 시 장에서는 2022 년 말 파월의 임

日, 美 국채 보유량 늘려, 중국과 격차 커져 일본이 보유하고 있는 미국 국채 규모가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 보유국 중국과의 격차도 벌어졌다고 블룸버그통신 이 보도했다.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일본이 지난 10월 보유하고 있는 미국 단기와 중기, 그리고 장 기채권이 1조1700억 달러로 전월의 1조1500 억 달러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지난 6월 2017년 5월 이후 처음으 로 다시 중국을 제치고 미 국채 최대 보유 국이 됐다. 10월 현재 중국의 미 국채 보유량은 2017 년 4월 이후 가장 작은 1조1000억달러로 나 타났다. 전세계적으로 국채 마이너스 수익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의 미 국채 보유량은 지난 1년간 커지면서 10월말 13조달러를 초 과했다. 지난 8월의 17조 달러에 비해서는 감소한 규모로 선진국 시장에서의 높은 수익률로 해외 투자자들에게 매력을 끌어왔다.

16일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1.88% 로 지난 2년 중 가장 낮은 수준에서 반등 했다. 미 재무부는 전체 외국의 국채 보유량 은 지난 9월 2017년 이후 가장 큰 월간 감소 폭을 보인 후 큰 변동이 없었으며 10월 6조 7800억달러로 집계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세 2.0'이라는 이름으로 추가 감세 에 관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 트럼프 경제참모인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 원장이 최근 밝혔듯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만드는 단계는 아니지만 중 산층에 가장 큰 감세 혜택이 돌아가 vọng sẽ có ít công ty thu hút năm nay cao so với구상되고 những 도록 하는 추가hơn 감세안이 ■ 대규모 재정확대+'감세 2.0' được nhiều vốn또 hơn trong năm gần đây, phản ánh 중산 sự 있다. 트럼프 핵심 보좌진들은 월스트리트는 2기 트럼프 행 năm 층 납세율을 15%까지 nay. 정부가 대규모 재정확대와 함께 추 quan tâm nóng bỏng끌어내리는 của các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Các 감세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tạp chí cho rằng, chào nhà đầu tư. 있다.công khai trung bình trong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bán 이미 트럼프 행정부 내에서는 '감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기가 끝나면 연임은 불가능할 것으 로 보고 있다. 트럼프가 재선되면 새 인물을 앉힐 것이 확실하고, 민 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돼도 민 주당이 새 인물을 내세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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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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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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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마트 성탄카드 열자 "中 교도소서 강제노역, 도와주세요." 영국의 유통업체 테스코가 중국에서 생산된 크리스마스카드 판매를 중단하 기로 결정했다. 카드 내부에 누군가가 남겨둔 메시지 때문이다. 영 BBC 등에 따르면 런던에 거주하 는 6세 소녀 플로렌스 위디콤은 최근 테 스코에서 구매한 크리스마스카드를 열 었다가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 카드에는 "우리는 중국 상하이 칭 푸 교도소의 외국인 수감자이며, 우리 의 의지에 반하는 일에 강제로 동원되 고 있다. 인권단체에 알려 우리를 도와 달라"라고 적혀있었다. 이들은 피터 험프리라는 사람에게 연 락할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영국 기자 출신인 험프리는 중국에 서 한 기업을 조사하던 중 붙잡혀 약 2 년간 상하이 교도소에 감금된 바 있다. 메시지를 본 위디콤의 아버지가 험프 리에게 연락을 취했고, 험프리는 언론 에 이 사실을 알렸다. 험프리는 "아마 여전히 그곳에 있는 교도소 동료들이 쓴 것 같다. 집단으로 쓰여진 것이 분명하다"면서 "어떤 사람 의 필체인지 알 것 같지만 절대 말하지 는 않겠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교도소의 외 국인 수용 구역에는 250여명이 수감돼 있으며, 이들은 겨울에는 극도로 춥고 여름에는 매우 더운 환경에서 생활한다.

험프리는 "내가 수감됐을 때는 돈을 벌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노 동을 했지만 지금은 의무화됐다"면서 " 그곳에서 알게 된 사람들 모두가 석연치 않은 이유로 수감됐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를 알게 된 테스코 측은 성명 을 통해 "우리는 이번 일로 충격 받았다. 카드가 만들어지는 공장의 생산을 즉시 중단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 혔다. 이어 "우리는 교도소 강제노역을 반대하며, 교도소 인력을 투입하는 공 장을 공급업체로 허용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제 노동력을 이용하 지 않기 위해 종합적인 감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해당 업체는 지난 11

월 감사를 받았고, 당시 규정을 위반한 정황이 발견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엄마 앞에서 납치된 美 16세 소녀, 알고보니 자작극.. 왜? 미국 뉴욕의 한 거리에서 16세 소 녀가 괴한에게 납치되는 사건이 발 생했다. 이후 이 사건은 소녀가 벌 인 자작극임이 드러났다. CBS뉴욕 등에 따르면 사건은 지 난 16일 밤 11시20분경 뉴욕 브롱크 스의 이글 애비뉴에서 발생했다. 당시 어머니와 함께 인도를 걷고 있던 캐롤 산체스(16) 옆으로 차량 한대가 접근했다. 차에서 내린 두 명의 남성은 산 체스를 붙잡아 차량으로 끌고 들어 갔다. 이들은 딸을 구하기 위해 달려드 는 산체스의 어머니를 내동댕이친

후 곧장 차량을 몰고 달아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 전역에 앰 버 경고를 발령하고 수사에 착수했 다. 실종을 알리는 포스터가 거리 곳곳에 붙었다. 산체스는 이날 오후 2시30분경 거리에서 발견됐다. 다친 곳 없이 무사했다. 이후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가 족과 재회한 산체스가 모든 것은 자 신이 꾸민 자작극이었다고 자백한 것이다. CBS뉴욕은 소식통을 인용해 " 가족 문제로 행복하지 않았던 산체 스가 4명의 공범과 함께 사건을 꾸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 혜진 기자 / ⓒfnnews.com

민 것을 시인했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의 설명 따르면 산체 스는 고향인 온두라스로 이주하려 는 어머니의 계획에 화가 난 상태 였다. 그는 "어머니는 온두라스로 다 시 돌아가는 것을 원했지만, 산체 스는 이 계획을 강력하게 반대했 다"고 말했다. 산체스는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 에 대해 '과잉보호'라는 표현을 사 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에 가담한 4명의 남 성을 추적 중이며 추후 기소 여부 를 결정할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美, 존슨 英 정부와 FTA 조속히 추진키로 커들로 백악관 경제고문, 내년 초 방영 트럼프-존슨 통화에서‘야심찬’자유무역협정 협상하기로 새 북미자유무역협정인 USMCA 와 중국과 1단계 무역합의안을 얻어 낸 미국이 빠른 시일 안에 영국과 자 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작업 에 들어갈 것이라고 래리 커들로 백 악관 수석 경제고문이 말했다. 폭스비즈니스와 블룸버그 등 외신 들은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인 커들로가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보 리스 존슨 영국 총리 정부와 무역 협 정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는 아마 빠른 시일 안에 협상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초

래리 커들로 백악관 수석 경제고문

에 매튜 포틴저 국가안보 부고문과 같이 영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 존슨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은 지난 12일 실시된 조기 총선에서 큰 승리 를 거두면서 추진해온 브렉시트(유럽 연합(EU) 탈퇴) 계획에 힘을 얻게 됐 으며 성탄절 이전에 의회로부터 탈퇴 합의안 계획을 승인받아 예정대로 1 월31일 EU를 떠나겠다는 방침이다. 보수당 승리 소식에 도널드 트럼 프 미 대통령은 브렉시트 이후 영국 과 대규모 자유무역협정을 맺는 것을

희망한다고 밝혀왔다. 이날 영국과 미국 정상들은 전화 통화를 가졌다. 다우닝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존슨 총리에게 총 선 승리 축하와 함께 두 나라가 안보 와 무역 같은 이슈를 갖고 계속 긴밀 한 협력을 하기로 했으며 야심찬 자 유무역협정을 위한 협상 또한 합의했 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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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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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中 "3년내 외국산 컴퓨터·SW 퇴출" 엄포 올초 공공기관 대상 비밀리 지시 美제재로 국산화 압박 더 커진듯 업계선 "실현가능성 희박" 반응 중국이 미국과 무역전쟁 와중에 외국산 컴퓨터 및 소프트웨어를 3 년안에 퇴출시킬 예정이라는 주장 이 나왔다. 정부 측에서는 자국 기 술로 해외 의존을 줄이겠다는 의도 인데 업계에서는 실현되기 어렵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현지 보 안업체 2곳의 관계자들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올해 초에 모든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비밀 리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고 전했 다. 지시는 올해 초 공산당 중앙위 원회에서 나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17년 통과된 사이버보안법 에 바탕을 두고 있다. 해당 법에는 정부 기관과 핵심 사회기반시설에 서 "안전하고 통제가능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중국 금융사인 중국증권의 전문 가들은 이번 조치로 중국내 2000 만~3000만대의 컴퓨터 장비가 교 체될 예정이라고 관측했다. 교체 는 각각 내년에 전체 30%, 2021년 50%, 2022년 20%씩 이뤄질 것으로 추정되며 업계에서는 이러한 정책 을 "3·5·2" 정책이라고 부르고 있 다. 미 컨설팅업체 유라시아그룹의 폴 트리올로 연구원은 국산화 압박 이 이전에도 있었지만 최근 미국의 제재 때문에 더욱 급해졌다고 지적 했다. 그는 "3·5·2 정책은 중국이 꺼낸 새로운 공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목표는 매우 분명 한데 지금 ZTE나 화웨이, 메그비, 수곤같은 기업들이 처한 위협을 피

할만한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미 정부는 지난해 8월부터 화웨 이와 ZTE가 기술을 무단으로 유출 하는 등 국가 안보에 악영향을 미친 다며 공공기관 거래를 금지했으며 화웨이의 경우 지난 5월에 미국 민 간기업과 거래마저 막았다. 미국은 6월에 슈퍼컴퓨터 업체 수곤 역시 수출 통제기업 명단에 올렸고, 지난

달에는 안면기술 관련 업체인 메그 비가 신장웨이우얼 자치구 인권 침 해에 협조했다고 보고 거래 금지 명 단에 추가했다. FT는 이번 지시가 미국의 제재 조치에 따른 중국의 답변이자 토종 기술을 키우려는 목적이라고 분석 했다. 이어 이 같은 조치로 국제 공 급사슬면에서 중국이 미국과 다른 길을 간다는 우려가 커진다고 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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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다. 문제는 실행 가능성이다. 중국 정 부는 마이크로소프트(MS)나 애플 의 운영체제(OS)를 대신할 국산 OS 를 찾아야 하나 화웨이에서 독자 개 발한 '기린 OS'의 경우 미국산에 비 해 호환성이 크게 미흡하다. 중국측 은 일단 하드웨어에서 레노버같은 중국기업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지 만 레노버 컴퓨터의 핵심 부품은 사 실상 미국이나 한국산이다. 이번 조치가 어느 정도 파장을 가 져올 지는 아직 알 수 없다. 미 투자은행 제프리스에 따르면 미 IT 기업들은 해마다 중국에서 약 1500억달러(약 178조원)의 매출 을 벌어들이고 있으나 대부분이 민 간 영역에서 나오는 매출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일단 3·5·2 정책 자체 가 민간 조달 시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기에 그 여파를 무시할 수는 없 다고 보고 있다. 익명의 보안 전문가 는 FT를 통해 "시장에서는 민간에 도 비슷한 지시가 나올 때 우선 지 켜볼 것"이라며 "기업들이 그간 투 자한 부분이 많아 먼저 나서지는 않 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세계은행, 대중국 대출 줄이기로 결정 세계은행(WB)이 앞으로 중국에 제공하던 대출 규모를 줄일 것이라 고 발표했다. 독일 매체 도이체벨레(DW)는 세계은행이 성명에서 중국에 대한 대출을 줄이고 있으며 앞으로 더 축소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세 계은행은 “중국에 대한 대출 규모 가 급격히 줄었으며 미국을 비롯한 주주들과의 합의에 따라 앞으로 더 축소시킬 것”이라며 “부유해지는 국가에 대한 대출을 중단할 것”이 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지난 5일 오는 2025 년까지 중국에 매년 10억~15억달러 를 저금리로 대출하는 계획을 채택

했으며 여기에 발끈한 도널드 트럼 프 미국 대통령은 다음날 트위터를 통해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은행 대출 수혜는 빈곤 국가들이어야 한다며 중국은 이미 부유해졌다고 지적했 다. 세계은행 산하 세계부흥은행 (IBRD)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퇴 치와 투자 지속을 돕기 위한 대출 을 제공해왔다. 중국은 지난 6월에 끝난 2019회 계연도에 세계은행으로부터 13억 달러를 제공받았으며 이것은 지난 2017회계연도의 24억 달러에 비해 감소한 규모이나 미국 트럼프 행정

부는 중국이 국제 원조를 받기에 너무 부유해졌다고 비판했다. 올해 세계은행 총재에 취임한 데 이비드 맬패스는 이 문제를 가장 먼저 개혁하는 것을 추진해왔으 며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 도 중국이 세계은행 대출 제공 수 혜 대상국에서 제외돼야 한다고 주 장했다. 므누신 장관은 지난 5일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소속인 앤서니 곤살레스 의원(공화·오하이오)과 만난 자리에서 세계은행의 중저소 득 국가 정부 재정 지원 대상에서 중국이 "졸업"해야 한다고 밝혔다. 곤살레스 의원은 중국이 지난

2016년 IBRD 대출 수혜 기준인 1인 당 국민소득 6975달러를 넘었다며 “ 이러한 것이 지속되도록 미국 납세 자들이 보조금을 제공해야하는 것 은 말도 안된다”라고 말했다. 또 전 백악관 경제고문을 지낸 클 리트 윌럼스는 미국을 비롯한 국가 들이 사실상 중국의 지정학적 야심 을 위한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간접

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중국이 글로벌 경제에서 미국과 동 등한 지위를 요구하고 있는 이상 더 이상 개도국으로 인정돼서는 안된 다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美 당국, 해군기지 총격 테러 관련 수사중 총격 용의자 사우디 국적의 항공 교육생으로 밝혀져, 현장서 사망 미국 플로리다주 펜서콜라에 위 치한 해군비행장(NAS)에서 발생 한 총격 사건을 수사 중인 현지 당 국이 범행 동기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테러 관련 여부에 주 목하고 있다고 미 언론들이 보도했 다. USA투데이를 비롯한 미 언론들 은 용의자인 사우디아라비아인을 포함해 4명이 총격으로 사망했으 며 8명이 총상으로 치료 중이라고 보도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는 총격 용의자가 기지 내 항공 훈련 을 받고 있던 사우디 시민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우디 정부의 해 명을 요구했다. AP통신은 용의자가 모하메드 사 이드 알샴라니 소위로 외국에서 온 다른 교육생 수백명과 함께 조종 훈련을 받는 중이었다고 보도했다. 그는 이날 아침 기지 내 강의실에 서 발포했으며 현장에서 사살됐다. 그는 지난 2017년 8월부터 이곳 에서 비행 훈련과 기초 항법, 영어 교육을 받아왔으며 내년 8월에 수 료할 예정이었다. 미 국방부는 외국인 교육생들은 마약 사용과 테러 단체 지원, 부정, 범죄행위와 관련됐는지 조회를 거

친 후 선발된다고 밝혔다. 당국은 당시 이 용의자가 권총을 사용했으며 기지 내 보안관계자외 에는 무기 휴대가 금지돼있다고 밝 혔다. 미국 언론들은 이번 총격이 테러와 연계돼있는지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러 나 폭스뉴스는 총격 당시 기지 안 에 있던 다른 사우디인 3명이 총격 을 촬영하다가 구속됐다며 테러 가 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NAS 펜서콜라는 미 공군과 해 병, 해안경비대 소속의 차기 항공기 조종사들이 교육을 받는 곳으로 미 해군 비행단인 블루에인절스도 이

곳에 본부를 두고 있다. 또 사우디를 비롯해 미국 우방국 들에서도 교육생들이 항공 훈련을 받아왔다. 사우디 국방차관인 칼리드 빈 살 만도 이곳에서 비행 훈련을 받았다. 그는 트위터로 많은 사우디의 장병

들이 미국에서 훈련을 받은 후 미 군과 함께 테러를 비롯한 위협에 같 이 싸웠다며 “사우디아라비아는 오 늘 참사를 강력히 규탄 한다”라고 적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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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업계, 자율주행·전기차 투자 제휴‘붐’ 신기술 개발 경쟁업체와 손잡아 GM·LG화학, 배터리 합작 생산 자율주행 제휴 543건 122% ↑

세계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자율 주행과 전기차 시대에 대비해 신기 술 기업에 대한 투자 제휴를 크게

늘리고 있다. 비용 절감을 위해, 그 리고 예상보다 힘든 기술 개발에 고전하면서 경쟁업체들과도 손을

잡고 있다. 경제전문방송 CNBC는 제너럴 모터스(GM)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 생산 계획을 사례로 들 며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주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중 하나인 GM은 한국의 LG화학과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위한 23 억 달러 규모의 합작 법인 설립을 발표했다. 컨설팅업체 앨릭스 파트너스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자동차 업체들 의 제휴 건수는 543건으로, 전년에 비해 43% 늘어났으며 특히 자율주 행차 관련 제휴는 122% 증가한 난 543건을 기록했다. 앨릭스 파트너스는 오는 2023년 까지 자동차 업계의 자율주행 및 전기차 개발 관련 연간 투자 규모 가 22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내 다봤다. 이 업체에 따르면 전세계 자동차 업체들이 매년 전기차 개 발에 쏟는 비용이 나머지 연구개발 (R&D)을 포함한 자본 투자 규모와

맞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GM을 비롯한 세계 자동차 업체 들은 신기술 시장 선점을 위해 매년 수십억달러씩 투자해왔지만 아직까 지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다. 앨릭스 파트너스의 이사 마크 웨이크필드는 전기차와 CASE(연결성, 자율주행, 공유와 서비스, 전동화) 시대에 대비 한 차량 개발을 위해서는 막대한 규 모가 투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동차 업체들이 신기술 기 업과 제휴를 늘리고 있는 것은 기존 의 자동차 사업도 수익성을 동시에 유지해야 하는 과제 때문이라며 투 자가 수익으로 이어지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며 앞으로 10년 뒤에도 살아남기 위해서는 제휴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자동차 업체들은 비용 절감을 위 해 신기술 기업뿐만 아니라 경쟁 완 성차 업체들과도 손을 잡고 있다. 합 병을 협상중인 피아트크라이슬러와 PSA그룹이 대표적인 사례다. 이밖 에 합병까지는 아니어도 현대차와

자율주행차 기술업체 앱티브의 4 억 달러 규모 합작 벤처, 폭스바겐 이 포드가 지원하는 자율주행차 스 타트업 아르고AI에 대한 26억 달러 투자가 있으며 전기차 스타트업인 리비안은 포드, 아마존로부터 자금 을 끌어모으고 있다. 또 올해들어 도요타가 스즈키와 스바루의 지분 보유량을 늘렸으며 포드와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 와 2억7500만 달러 합작 벤처, 혼다 와 히타치의 170억 달러 규모의 자 동차 부품 제휴가 성사됐다. 컨설팅업체 내비건트의 연구 애 널리스트 샘 애뷰얼새미드는 완성 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기술 개발 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깨 닫고 있는데다가 비용 절감과 기술 공유를 위해 제휴를 하고 있다고 밝 혔다. 그는 자동차 업체들이 경쟁 문제 뿐만 아니라 규제로 인해 전기차를 출시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수익을 아직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큰 고 민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미래 항암제 시장 잡아라"… 글로벌 제약사 인수합병‘바람’ 美머크·佛사노피 잇단 M&A 성사 시장규모 5년후 2배 성장‘장밋빛’ 특허 상당수 만료 임박‘우위’경쟁 중소 개발 제약사 몸값‘천정부지’ 세계 최대 제약사 2곳인 미국 머 크와 프랑스 사노피가 9일 각각 항 암 제약사 인수합병(M&A)을 성사 시켰다. 5년 뒤 시장 규모가 2배로 커 질 것으로 예상되는 항암제 시장에 서 우위를 다지기 위한 전략이다. 제 약 특허 상당수가 만료를 앞둔 가운 데 대형 제약사들 간에 항암제 시장 우위 확보를 위한 경쟁이 치열해지 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머크와 사노피는 경쟁이 격화하는 항암제 시장에서 제품군 강화를 위 해 이날 대규모 인수합병을 발표했 다. 머크는 미 중소 제약사 아큘을 주 당 107% 웃돈을 얹어 27억 달러에 인 수하기로 했고, 사노피는 역시 미 제 약사인 신톡스를 172% 프리미엄이 붙은 25억 달러에 사들이기로 했다.

머크가 인수하기로 한 매사추세 츠주에 있는 아큘은 ARQ531로 부 르는 혈액암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머크는 자사의 항암제 키트루다 의 존도가 지나치다는 일부 투자자들 과 애널리스트들의 경고 속에 항암 제 제품군 다양화를 서두르고 있다. 키트루다의 지난해 전 세계 매출 규모는 72억 달러에 이른다. 연초 머 크는 역시 암 치료법을 개발하고 있 는 틸로스 쎄라퓨틱스, 펠로톤 쎄라 퓨틱스 2곳을 사들인 바 있다. 머크 의 인수합병은 이제 시작이라는 분 석도 나온다. 씨티그룹은 머크의 아큘 인수는 " 이같은 인수합병의 끝이라기보다 시 작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사노피 는 지난 9월 폴 허드슨이 최고경영자 (CEO)로 들어선 뒤 첫 행보로 신톡

스 인수에 나섬에 따라 앞으로 항암 제가 사노피의 우선 과제 가운데 하 나가 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대형 제약사들의 항암제 제품군 확 보를 위한 인수합병은 새로운 흐름으 로 자리잡고 있다. 브리스톨-마이어 스 스큅이 최근 항암제 제품군 강화 를 위해 경쟁사인 셀진을 740억달러 에 인수했고, 화이자는 올 여름 어레 이 바이오파마를 106억달러에 사들 였다. 또 엘라이릴리는 연초 약 80억 달러에 항암제를 만드는 록소온콜로 지를 매수했다. 항암제 시장의 장밋빛 전망이 제약 사간 인수합병 바람을 부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이밸류에이트파마에 따르면 현재 1230억 달러 수준인 전

필리핀 민속주 '코코넛와인' 마시고 11명 사망…300여명 치료 필리핀에서 유명한 민속주인 코코 넛와인을 마신 주민들이 중독돼 11명 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병원에서 치 료를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로이터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필 리핀 북부 라구나주(州) 리살 타운 에서 생일잔치와 크리스마스 파티에 참석해 람바녹을 마신 주민 11명이

사망했다. 또 300명이 복통 등을 호소하며 병 원으로 이송됐고, 이 가운데 7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알려졌다. 같은 날 케손주 칸델라리아 타운 에서도 람바녹을 마신 주민 1명이 숨 지고 두 명이 혼수상태에 빠졌다. 다른 4명도 입원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피해자들이 마신 술에 대 한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이 술을 판 상점의 영업을 중단시켰다.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피해자들 이 마신 술이 메탄올을 넣은 저렴한 가짜 술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

com 윤홍집 기자 / ⓒfnnews.com

세계 항암제 시장 규모는 앞으로 5년 뒤인 2024년에는 배 가까이 커지게 된 다. 제약사들은 게다가 기존 제약 특 허가 서서히 끝나고 있어 안정적인 주 수입원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다. 또 미 식품의약청(FDA)의 항암제 신약허가 기준 완화도 항암제를 개발 중인 중소제약사 인수합병 바람에 한 몫하고 있다. FDA는 규모가 더 작고, 시험 기간도 짧으며, 비용이 적게드는 임상시험 자료만으로도 항암제 신약 허가를 내주기 시작했다. 아울러 보 험사들이 연간 10만달러까지 들 수 있 는 항암치료 승인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도 제약사들의 항암제 확보 바람을 부추기고 있다. 덕분에 항암제를 개발하는 중소

제약사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다. 에버코어 ISI 분석에 따르면 중소 제약사 인수를 위해 대형제약사들이 지불하는 웃돈이 지난 5년 평균 67% 에서 올해에는 114%로 배 가까이 폭 등했다. WSJ은 항암제 시장의 경쟁 이 격화하고 있어 제약사들은 개별 시 장에서 1, 2위 경쟁을 치르고 있다면 서 2위 밖으로 밀려나면 큰 이윤이 보 장된 항암제 시장을 포기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제약사들이 항암제 시장에 서 몸집 불리기를 멈추지 못하고 있다 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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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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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美‘노동감독관 파견’철회… USMCA 다시 본궤도 멕시코 강력 반발에 요구 거둬 19일 전체 하원 표결 진행 예정 미국의 노동감독관 파견 요구로 막판 파행 위기에 빠졌던 미국·멕시 코·캐나다협정(USMCA)이 미 정부 의 요구 철회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올 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 론에 따르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멕시 코 외교부의 헤수스 세아데 북미담 당 차관에게 서한을 보내 노동감독 관을 보내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USMCA 이 행안에 따라 미국이 멕시코에 파견

하는 인력은 "노동감독관이 아니며 모든 멕시코의 관련법을 준수할 예 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파견 인 력은 멕시코의 노동 개혁을 이행하 기 위해 멕시코의 파트너, 노동자, 시 민 사회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노 동 개혁 이행에는 기술 지원, 역량 강 화 자금 등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지난 2017 년부터 기존의 북미자유무역협정(나 프타)을 대체하는 새로운 협정을 맺 기 위해 협상을 시작했고 지난해 10 월 합의에 성공했다.

그러나 미 의회는 미 노동자들의 경쟁력 확보가 중요하다며 수정을 요 구했고 3국 대표들은 이달 10일에 수 정안애 합의했다. 13일 미 의회에 제 출된 수정안에는 멕시코 노동개혁을 감시하기 위해 최대 5명의 감독관을 파견한다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세아데 차관은 해당 내용이 주권 침해이며 협상에 없었다고 강력 반 발했고 15일 워싱턴DC로 향했다. 그 는 라이트하이저 대표를 만난 뒤 파 견 인력이 노동감독관이 아니라는 USTR의 확언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 혔다. 세아데 차관은 앞서 노동감독관 파견이 멕시코에 대한 기습 공격이라 고 반발했지만 미국의 해명에 태도를 누그러뜨렸다.

한편 미 하원 세입위원회는 17일 USMCA 청문회를 연다. 전체 하원 표결은 19일 진행될 예정이다.

美 대기업들, 트럼프 감세 덕분에 법인세 부담 반토막

지난해 미국 대기업들이 실제로 부담한 법인세율이 도널드 트럼프 정 부의 감세 정책에 힘입어 11.3%에 불 과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문 가들은 기업들이 각종 공제 및 감세 조치를 이용해 법정세율의 절반 수

준만 냈고 결과적으로 연방정부 적 자가 심각해졌다고 진단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현지 좌파 계열 싱크탱크인 조세경제정책연구 원(ITEP)의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해 미 대기업 약 400곳이 낸 법인세

의 실질세율이 평균 11.3%였다고 보 도했다. 이는 ITEP가 관련 조사를 시작한 1984년 이래로 가장 낮은 숫 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말에 세제개혁을 단행했고 동 시에 법인세율을 35%에서 21%로 깎 았다. ITEP는 기업들이 각종 공제와 세금 우대 혜택 등을 이용해 세금 부 담을 줄였다며 그 결과 실질세율이 법정세율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고 설명했다. ITEP 자료에 의하면 기업들의 실 질세율은 2008~2015년까지 평균 21% 였다. 아울러 ITEP는 포천지가 선정 한 500대 가업 가운데 91곳은 이러한 공제와 환급을 이용해 지난해 단 한 푼의 법인세도 내지 않았다고 설명했 다. 온라인 유통사인 아마존의 경우 지난해 108억 달러의 이익을 내고 1억

2900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았다. 유명 게임제작사인 액티비전블리자 드의 경우 4억4700만 달러의 이익을 달성했지만 2억4300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얻어내 실질 법인세율이 마 이너스(-)54.4%였다. 결과적으로 미 정부의 법인세 수 입은 2017년 3000억 달러에서 2018년 에 2040억 달러(약 238조원)로 급감 했다. 법인세가 정부 재정에서 차지 하는 비율은 세제 개혁 이전 4%에서 1%로 줄었다. 1980년 이후 법인세 비 율이 이정도로 줄어든 경우는 2009 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지난해가 처음이다. 미 재무부는 지난 10월 발표에서 미 정부 적자가 지난 1년 사이 2050 억달러, 26% 가까이 증가했다고 밝 혔다. ITEP는 포천 500대 기업 가운 데 379곳이 법정 세율대로 21%의 법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인세를 낸다면 739억 달러의 세금을 더 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여야는 이러한 상황을 두고 의견 이 엇갈린다. 지난 2017년에 세법개 혁 법안을 작성했던 공화당의 케빈 브래디 하원의원(텍사스주)은 WP 를 통해 감세 때문에 경제가 살아났 다고 주장했다. 그는 "세계 경제가 침체되고 있지 만 미국 노동시장은 어느 때보다 강 하다"라며 "노동자들의 월급이 오르 고 일자리가 구직자보다 많다"고 강 조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측은 기업 들이 세제혜택을 투자에 쓰지 않고 주가 부양을 위해 자사주 매입에 열 중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ITEP 는 이번 보고서와 관련해 현 상황을 바꾸려면 최저 법인세율이나 기업 임원의 스톡옵션을 비용처리하지 못 하게 막는 장치 등이 필요하다고 지 적했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종원 기자 / ⓒfnnews.com

美, 이란 해운 및 항공사 추가 제재...최대 압박 강조 이달 이란과 인질을 교환했던 미국 이 이란의 항공 및 해운사를 추가 제 재하며 압박 강도를 높였다. 미국 측 은 이와 동시에 이란이 추가 인질 석 방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이 란 최대 국영 해운사인 '이란해운 (IRISL)'과 중국에 본부를 둔 이란 해운 계열사인 이세일(E-Sail) 해운, 이란 항공사 마한항공 및 휘하 영업 소 3곳을 제재한다고 밝혔다. 마한항공의 경우 이미 2011년부터 미 재무부 제재를 받았으나 이번 조 치로 국무부 차원의 제재까지 받게 됐다. 폼페이오 장관은 해운사의 경

우 이란에 인도주의적 구호물자를 공 급하는 단체들이 다른 선사를 찾을 시간을 주기 위해 내년 6월 8일까지 제재 시행을 연기한다면서, 대신 항 공사 제재는 즉각 발효된다고 말했 다. 그는 "이들 기업들과 거래하는 세 계 어느 곳의 개인이나 단체 모두 제 재 위험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제재 명단에 오 른 기업들이 이란의 대량살상무기 (WMD) 확산에 기여하고 미국이 테 러단체로 지정한 이란 정치군대인 이 란혁명수비대(IRGC) 병력을 지원했 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과 이란은 지난 7일 발표

에 각각 자국에 억류 중이던 이란인 마수드 솔레이마니와 중국계 미국인 왕시웨를 스위스에서 맞교환했다고 밝혔다. 당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매우 공정한 협상에 대해 이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11일 기자회견에 서 인질 교환이 보다 폭넓은 논의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란에는 여전 히 억류된 미국인이 있다"고 강조했 다. 그는 "이번 교환이 (억류자 송환 을 위한) 좋은 전조가 되길 바란다" 면서도 "이를 과장하고 싶진 않다. 나는 그릇된 낙관론을 제시하고 싶지 않다"고 지적했다. 동시에 폼페

이오 장관은 "우리는 (이란에 대한) 정책을 바꾸지 않는다"며 "최대 압 박 정책을 계속할 것이다. 하지만 사 람들을 미국으로, 그들 가족의 품으 로 되돌려줄 물꼬를 열 수 있다면 우

광고문의 : SungGongWeekly@gmail.com

리는 반드시 그렇게 할 것"이라고 설 명했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B21

美한살배기, 마약 '과다복용'으로 숨져.. 어떻게 된 일? 손자가 마약 캡슐 먹었는데.. "마약 더 사와라" 요구 미국에서 9개월 된 아이가 마약 과 다복용으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 다. 미 NBC뉴스 등은 메릴랜드주 볼 티모어의 로리 앤 테일러(43)와 알렉 서스 로레인 테일러(17) 모녀가 과실 치사 및 아동학대 혐의로 지난 5일 체 포됐다고 보도했다. 지난 7월 27일, 볼티모어 경찰은 알 렉서스의 9개월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테일러 모녀의 집으로 출동했다.

아이는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 판정을 받았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헤로인' 및 마약성 진통제의 일종인 '펜타닐' 중 독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들 의 거주지에서 마약 복용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캡슐 100여개를 발 견했다. 캡슐에서는 헤로인과 펜타닐 성분이 검출됐으며, 집안 곳곳은 물 론 아이의 기저귀 가방 안에서도 마 약 캡슐이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로리는 손자의 사망 전날 두 딸과 함 께 마약 캡슐을 구매했다. 집에 돌아와 캡슐 하나가 없어진 것을 알게 된 그는 손자가 이를 먹었 을 것이라 추정,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심지어는 사라진 마약을 보충 하기 위해 딸 알렉서스에게 마약 캡 슐을 더 사오도록 했다. 해당 사건에 대한 조사를 벌이던 경찰은 지난 5일 테일러 모녀를 체포 했다. 이들에게는 아동학대, 아동학

대치사, 과실치사 등의 혐의가 적용 됐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美 유명 비건 "고기만 한 달 먹었더니 정신 말끔해져" 4년 반 동안 비건으로 살아온 엘리스 파커, 한 달 간 육식 다이어트 과정 전해 4년 반 동안 비건(채식주의)을 고 집해오던 미국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한 달 간의 고기 다이어트 이후 생긴 변화를 전했다.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유튜버 겸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엘리 스 파커가 30일 간 매 끼니를 육류로 만 먹은 이후 더욱 건강해졌다고 밝 혔다. 엘리스는 “거의 5년 동안 비건 으로 살아오면서 육류를 전혀 입에 대지 않았다. 내 식단을 바꾸는 것은 내 스스로의 생활 영역을 벗어나는 도전이었다.”라고 전했다. 최근 미국 등지에서는 식단에서 채 소류를 배제한 채 육류만 섭취하는 육식 다이어트(Carnivore diet)가 유

행하고 있다. 육식 위주의 식단은 단 백질과 지방을 다수 섭취하되 탄수 화물류는 제한하기 때문에 보다 체 중 감량 등에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엘리스는 “처음 지인으로부터 육 식 다이어트를 제안 받았을 때는 말 도 안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면 서도 “다른 채식주의자 친구들이 육 식을 시도한 이후 매우 건강해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라 고 설명했다. 이후 엘리스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을 통해 30일 간의 육식 다이어트 과 정을 전했다. 그는 직접 고기를 굽는 모습을 비롯해 저렴한 가격에 고기를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사이트 정보

등도 공유했다. 그는 “비건으로 지내온 지난 몇 년 에 비해 훨씬 정신적으로 말끔해졌으 며 집중력도 좋아졌다. 건강도 훨씬 좋아졌으며 변비도 사라졌다”라며 “ 비건으로 살아온 나의 정체성은 완 전히 부숴졌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 같은 충격 고백에 엘리스 의 팬들의 의견도 반으로 갈렸다. 일 부 팬들은 엘리스의 새로운 선택을 지지한 반면 실망을 감추지 않는 팬 들도 있었다. 엘리스를 응원하는 이들은 “무엇 보다 건강이 우선이다. 더욱 건강하 길 바란다”,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 지 말고 본인답게 살았으면 한다.”, “

계속해서 도전하는 모습이 멋있다” 라는 등의 의견을 전했다. 반면 “육식은 학살이다. 비건이었다는 말을 안 했으면 한 다.”, “너무나 실망 스럽다. 팔로우를 끊겠다.”라는 등의 실망 섞인 목소리 를 전한 팬들도 있었다.

한편 엘리스 파커는 미국 코네티 컷 출신의 인플루언서로 약 72만 명 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콘텐츠부 / ⓒfnnews.com

기침에 약 대신 '마사지' 처방했다가.. 4개월 아기 사망 중국에서 기침약 대신 마사지 치료 처방을 받은 4개월 아이가 숨지는 일 이 일어났다. 온라인미디어 월드오브버즈 등에 따르면 중국 산시선 시안의 양모씨는 지난 11월 30일 기침에 시달리는 딸을 데리고 지역 보건소를 찾았다. 아이의 상태를 살피던 의사는 "아 직 4개월 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약을 먹거나 주사를 맞을 필요가 없 다"고 말했다.

의사는 대신 중국 전통의학 부서 에서 마사지 치료를 받도록 권고했 다. 양씨의 딸은 20여 분간 마사지 치 료를 받은 뒤 귀가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양씨는 딸 의 상태가 이상하다는 것을 눈치챘 다. 코에서는 분홍색 거품과 피가 나 왔으며, 기절한 것처럼 눈도 뜨지 못 했다.

아이는 인근 대형 병원으로 옮겨졌 으나 결국 사망했다. 사망 진단서에 따르면 양씨의 딸은 복합장기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확인 됐다. 보건소 측은 "모든 의료진은 자격 을 갖췄으며, 치료 후 아이의 상태가 양호했다"며 "당국의 조사에 적극적 으로 협조 하겠다"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강아지 구하려고.. 불난 집 뛰어든 23개월 아기 숨져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불 붙은 집 으로 되돌아간 두 살배기 아이가 숨 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미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11월 30 일 아칸소주 젠트리의 한 가정집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에 대해 보도했다. 이날 저녁, 갑자기 발생한 화재로 커티스 샤프의 가족들은 불길을 피 해 집 밖으로 대피해 있었다. 어른들이 불을 끄기 위해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던 사이 23개월 된 아

들 로키가 불타는 집으로 되돌아갔 다. 미처 집을 빠져나오지 못한 반려견 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안타깝게도 로키와 강아지 모두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베스터 크립스 젠트리 소방서장은 "가족들은 로키가 집으로 돌아간 사 실을 알지 못했다"라며 "아이가 강아 지를 구하기 위해 돌아간 것으로 보 인다."라고 설명했다.

샤프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가 곁에 있는 것을 당연히 여기지 마라. 그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을 항상 소 중히 여겨달라"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매우 용감한 소년", "작은 영웅에게 경의 를 표한다.", "가슴 아프다. 가족을 위해 기도 하겠다"라며 아 이의 죽음을 애도했다. 샤프 가족을 돕기 위해 마련된 기 부 페이지에도 온정이 쏟아졌다.

경찰은 화재의 원인을 전기 과부하 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건 경 위를 조사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B22

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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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B23

얼굴 위에서 잠든 고양이 때문에.. 9개월 아기 질식사 얼굴 위에서 잠든 반려묘 때문에 아기가 질식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 가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 데일리메일은 우 크라이나 빈니차의 한 가정집에서 스 네자나(22)의 9개월 된 딸 알렉산드 라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스네자나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알렉산드라는 뒷마당의 유모차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아이가 잘 자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유모차를 찾은 스네자나는 깜

짝 놀라고 말았다. 집에서 키우는 고양이 한마리가 알렉산드라의 얼굴 위에 누워 자고 있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 것을 알아 챈 스네자나는 응급구조대에 이 사 실을 알렸다.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이 30~40분 동안 아이를 살리려고 노력 했으나 소용없었다. 한 구조대원은 "우리가 도착했을 때 아이의 몸은 따뜻했고, 우유 냄새

가 났다. 고양이가 몸을 데우기 위해 유모 차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 다. 부검 결과 알렉산드라의 사망 원 인은 질식으로 판명됐다. 경찰은 아이의 죽음을 단순 사고 사로 보고 있으며, 스네자나에게 법 적 책임을 묻지 않을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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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9층서 추락한 소녀와 고양이, 극적 생존.. 어떻게? 고양이의 목숨은 9개? 아파트 9층에서 떨어진 소녀와 고 양이가 바닥에 쌓인 눈 덕에 기적적 으로 목숨을 건졌다. 영 데일리메일 등은 최근 러시아 야멜로네네츠 자치구에 위치한 노 비우렌고이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전했다. 이 아파트에 9층에 거주하는 A(7) 양은 사고 당시 엄마의 퇴근을 기다 리고 있었다. 소녀는 겨울 점퍼를 입고 가방 안

에 고양이를 넣은 뒤 창문 밖을 내 려다봤다. 그러던 중 고양이가 가방 밖으로 나오기 위해 발버둥치기 시작했다. A양은 자신의 등으로 기어오르려 는 고양이를 저지하던 중 균형을 잃 고 창밖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30m 아래로 추락한 소녀와 고양 이는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바 닥에 쌓인 눈 더미 덕분이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 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A양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A양이 두꺼운 점퍼와

눈 더미 덕분에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소녀는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었 지만, 부상 상태는 심하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고양이 또한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다. 한 SNS 이용자는 "고양이가 9개 의 목숨 중 하나를 소녀에게 줬다"고 말하기도 했다. 서양에는 '고양이는 9개의 목숨을 갖고 있다'라는 속설이 전해진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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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男, 330kg 감량.. "혼자 걸을 수 있어요" 가장 뚱뚱한 남자로 기네스북 등재되기도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기네스북에 올랐던 멕시코 남성이 극적인 체중 감량에 성공하며 새로 운 삶을 맞이하게 됐다. 영 데일리메일은 멕시코 아과스 칼리엔테스에 거주하는 후안 페드 로 프랑코(35)가 지난 3년간 330kg 의 체중을 감량했다는 소식을 전했 다.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프랑코의 체중 은 590kg에 달했다. 그는 17살 무렵 당한 교통사고로 1년 반 가량을 병상에 누워 지냈다.

이미 과체중 상태였던 그의 몸무 게는 걷잡을 수 없이 불어났고, 10 년 가까이 침대에 누워 생활을 해 야 했다. 프랑코는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합병증에 시달렸다. 혼자 걷는 것은 그의 평생소원이었다. 프랑코의 삶은 지난 2016년 전환 점을 맞게 됐다. 자택에서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 진이 공개되며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게 된 것이다. 이후 그는 목숨을 건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3번의 위 축소 수술을 받은 프랑 코는 식이요법과 운동 등을 통해 몸 무게의 절반 이상을 감량하는데 성 공했다. 이제는 다른 사람들의 도움 없이 도 움직일 수 있으며, 취재진 앞에 서 지팡이를 짚고 걷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 했다. 프랑코는 "매일 아침 스스로 일어 나 물을 한잔 마시고 화장실에 갈 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진다" 며 "더 많이 움직이고 혼자서 무언 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환상적인 일 이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반려견 구하려고.. 맨손으로 '퓨마' 공격한 美여성 미국의 한 여성이 반려견을 구하 기 위해 맨손으로 퓨마에게 덤비는 일이 일어났다. 미 폭스뉴스 등은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겪은 일을 전했다. A씨는 이날 새벽 2시30분경 미니 어처 슈나우저 '품바'를 데리고 집 밖으로 나갔다. 잠자리에 들기 전 품바가 용변을 해결하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문을 열고 집을 나서던 도중 A씨 의 시야에 퓨마가 들어왔다.

품바가 먼저 퓨마를 공격했고, 성 난 퓨마는 몸집이 작은 품바를 그 대로 물었다. A씨는 망설임 없이 퓨마에게 달 려들었다. 그는 퓨마 위로 올라타 퓨마를 주먹으로 때리고 손으로 턱 을 벌리는 등 품바를 빼내려고 애 썼다. 그의 가족은 "A씨가 품바를 구하 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했다. 하지만 퓨마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 다"면서 "자식 같은 반려견이 눈 앞 에서 죽어갔지만 더 이상 할 수 있

는 것이 없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주인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 하고 품바는 결국 세상을 떠났다. 맨손으로 퓨마와 싸운 A씨는 가벼 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품바를 공격한 퓨마는 전날 저녁에도 다른 개를 공격해 부상을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저녁 인근 주택가에서 산책 을 하던 '새미'라는 이름의 강아지 가 퓨마의 공격을 받았다. 새미의 주인은 퓨마의 머리 위에 옷을 던진 뒤 주먹으로 그를 때려

반려견을 놓아주도록 만들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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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좌석 업그레이드 해줘".. 승객 꾀병 때문에 항공기 회항 소동 넓은 좌석 달라는 요구 거절당한 후 아프기 시작 기내에서 좋은 좌석을 얻기 위해 꾀병을 부린 승객 때문에 항공기가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미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1월 29 일 플로리다주 펜사콜라에서 마이애 미로 향하던 아메리칸 이글 항공기가 기내 응급환자 발생으로 이륙 1시간 만에 회항했다. 하지만 응급환자로 알려진 이 승객 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상태였던 것 으로 드러났다.

좋은 좌석으로 업그레이드를 받기 위해 꾀병을 부린 것이다. 마이클 우드 경찰 대변인은 "이륙 직후 한 여성 승객이 더 넓은 좌석 을 요구했다. 승무원이 요구를 들어 주지 않자 그는 아프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승객이 계속 아프다고 주장하자 조종사는 긴급 회항을 결정했다. 항공기는 이륙 1시간만에 다시 펜 사콜라 공항으로 돌아왔다.

공항으로 돌아온 후에야 승무원 들은 해당 승객이 꾀병을 부렸음을 알게 됐다. 그는 비행기에서 내리라는 요청을 거부했고, 결국 출동한 경찰에게 붙 잡혔다. 한바탕 소동이 끝난 후 항공기는 무사히 펜사콜라 공항을 떠났다. 플로리다주에서는 '베이커 법'에 따라 정신질환자를 구금할 수 있도 록 허용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경찰은 이 법을 적용해 문제의 승 객을 정신 건강 센터에 구금했다.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지에 대한 조사를 이어나갈 계획이 다.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죽은 향유고래 뱃속에서 쓰레기 100kg 쏟아져.. '충격' 그물, 밧줄, 비닐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 발견 스코틀랜드 해안에서 숨진 채 발 견된 향유고래 뱃속에서 무려 100kg 에 달하는 해양 쓰레기가 발견돼 충 격을 줬다. 미 폭스뉴스 등은 지난 28일 스코 틀랜드 해리스섬의 러스켄타이어 해 변에서 무게 20t의 향유고래 한마리 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검시를 위해 사체를 살펴보던 스코 틀랜드 해양 동물 구조대(SMASS)

소속 연구원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고래 뱃속에서 무려 100kg에 달하 는 해양 쓰레기가 쏟아져 나온 것이 다. 뱃속에는 그물, 밧줄, 일회용 컵, 비 닐 등 다양한 해양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다. 고래가 쓰레기들로 인해 죽음에 이르렀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SMASS는 "고래의 건강 상태가

아주 나쁘지는 않았다. 뱃속 쓰레기 들이 소화기관을 막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라면서도 "정말 끔찍한 양의 쓰레기가 들어 있었다. 아마 소화가 잘 되지 않았을 것"이 라고 설명했다. 이어 "쓰레기가 해양 생물에게 미 칠 수 있는 위험을 단적으로 보여주 는 예가 됐다"면서 "인간 활동으로 인한 해양 오염은 세계적인 문제다" 라고 경고했다. SMASS는 고래가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양의 쓰레기를 삼키게 된 것인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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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27, 2019 / Issue No.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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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93 / Dec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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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폐기능, 자궁경부세포, 암표지자검사 외 다수 전립선, 갑상선, 유방, 골반, 상복부, 심장 • CT 뇌MRI, 뇌+경부MRA(조영제 사용) • 내시경 골밀도, 동맥경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 외

복부조영, 저선량 폐 위/대장 수면내시경

2 10대암 정밀검진 (1인 165만원 → 116만원) : 주요 10대암 조기발견을 위한 종합검진 (위, 대장, 폐, 간, 유방, 전립선 외) 1. 종합검사 혈액검사, 안과검사, 심전도, 폐기능, 자궁경부세포, 암표지자검사 외 다수 2. 특수검사 • CT • 초음파 전립선, 갑상선, 유방, 골반, 상복부 복부조영, 저선량 폐 • 내시경 위/대장 수면내시경 골밀도, 인유두종바이러스(HPV) 외 • 기타

나와 가족을 위해, 내일은 자신감 있는 건강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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