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2호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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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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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 AWD Bluetooth, Rearview camera Forward Collision Avoidance Lane Keep Ass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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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NEW TUCSON SE $7,000

AWD Bluetooth, Rearview camera Android auto/Apple Car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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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NEW SANTA FE 2.0T SEL AWD Leather, Panoramic Sunroof Android auto /Apple Carplay Push Button Start ,Smart Cr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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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대 할인 VIN #009944 #959655 #992798 #978805 #96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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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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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어는 매회차 인원별 차량이며 예약시기에 따라 전용차량 좌석은 매진될 수 있습니다.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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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주요 도시와 대자연을 모두 담은 일정!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샌프란시스코, LA,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게스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파크, 록키산맥, 자연의 다리, 에메랄드호수, 밴프, 밴프 곤돌라 전망대, 레이크 루이스, 보우 호수, 빅토리아 주의사당, 부차드 가든 등 캐나다 서부 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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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출발, 한정 좌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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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5박 6일 (항공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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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항공 7박 8일 (항공포함)

12/21, 12/23, 1/3 출발 FROM

버스 9박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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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목 출발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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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필수 여행지인 대자연의 록키와 또 다른 자연 의 신비 오로라 관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정!

신의 영혼 헤는 밤,풍광을 끝 마을에서 세상 세계에서 오로라의별환상적인 가장오로라와 잘볼수 여행~ 캠핑카 타고 꿈의 있는 오로라를! 함께 옐로나이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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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나타나기까지 오로라가세계 머무르며 곳에서 기존의 탁 트인 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명실상부 최고의 오로라 관측의 보이는 곳을 가장 잘 시티투어 투어가 아닌 오로라가 기다리는 수도인 옐로나이프에서 환상적인 오로라와 또는찾아다니는 자유시간 을 즐기세요! 헌팅 투어! 오로라

* Tax & 항공권 별도

* 항공권 별도

2020 크루즈 샌디에고 디즈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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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크루즈

4인1실

유럽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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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항공 2박3일 밴프, 레이크루이스 설퍼산, 미네완카 호수 카나나스키스, 캘거리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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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

빅토리아 전등축제 1박2일 엠프레스 호텔, 주의사당 이너 하버, 미니어쳐 월드 부차드 가든(전등축제) 나나이모, 벽화마을, 던칸

6인이상 수시출발

토 출발 (1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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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 * 항공권 별도

C$249

미국·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올랜도디즈니월드

뉴욕,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보스톤

호텔 + 항공 + 입장료 패키지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매주 화/금 출발 7박9일 FROM

9박11일 FROM

$700 $900

매주 4박5일 수 출발 FROM 매주 4박6일 FROM 화,금 출발 항공권 별도 매주 5박7일 화,금 출발 FROM

$579 $450 $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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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뷰잉 3회 기준

수시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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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15 * Tax & 숙박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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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헌팅.뷰잉 투어 4박 5일 아름다운 풍광을 볼 수 있는 최적의 관람지로 오로라를 직접 찾아다니는 특별한 경험까지! 수시 출발 ※오로라 헌팅 2회+ 뷰잉 2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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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 Tax & 숙박 & 항공권 별도

멕시코시티.칸쿤 4박5일 산미겔데아옌데 과나후아또, 멕시코시티 께레따로

매주 금 출발 FROM

$849


A5

2019년 12월 13일

최고의 고객 만족도! 캐나다 최대 업계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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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무휴 오전 9시 - 오후 9시ㅣTel 604.893.8687ㅣToll Free 1.877.556.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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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행사 유일! 7개지사(총3개지역)

40명 이상의 베테랑 가이드 자체 차량 최다 보유

40명 이상의 가이드 및 직원

캐나다 서부지역 80% 이상 점유율

타사

1 - 2개

타사 가이드 타사 차량 이용

거의 모든 업체가 5명 내외의 소규모

10 - 20% (나머지 업체 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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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호텔전세계에어텔 전세계 에어텔도 인터넷 보다 싼 오케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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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투어

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2,780.54

왕복 항공권 + 호텔: C$3,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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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크루즈

추운 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휴양지로 환상적인 휴가를 - 올인클루시브 스페셜로 즐겨보세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항해하며 호화롭게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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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놀롤루, 카훌루이, 힐로, 카일루아-코나, 나윌리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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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6박 7일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이태리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FROM

12/25 출발

$1000 * 항공권 별도

C$899

4인 1실

FROM

리스본, 파티마, 세고비아, 지브랄타, 론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코르도바, 마드리드, 똘레도, 바르셀로나

파리, 생말로, 디낭

FROM

12/19 출발

$1800 * 항공권 별도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웬헨, 짤스부르크, 체스키클룸루프, 프라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릿, 두브로부니크, 자다르, 포스토이나, 블레드, 비엔나 2인1실

FROM

* 항공권 별도

$2150 * 항공권 별도

2인1실

FROM

12/25 출발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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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상 수시출발

* 항공권 별도

빅토리아 휘슬러 BEST밴쿠버

월-토 월/수/토 수/일

C$100 C$50 C$80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600 $340 FROM $400 FROM

$220 $630 FROM $1190 FROM $1100 FROM $410 FROM $410 FROM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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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몬테카티니,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등 2인1실 FROM

12/20 출발

$2150 * 항공권 별도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 항공권 별도 FROM

* 항공권 별도

서유럽의 핵심 4개국만 콕콕!

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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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이용시, BEST 밴쿠버 시내 투어 무료 제공! 항공편이 포함된 투어 상품 이용시, 시애틀 쇼핑투어 or 휘슬러 당일투어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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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의 야경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유럽의 숨겨진 진주로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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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빅토리아 1박2일 일반 퀘벡·몬트리얼 2박3일 [프리미엄]퀘벡·몬트리얼 2박3일 [럭셔리]퀘벡·몬트리얼 2박3일 북극썸머어드벤처 6박7일 PEI 3박4일 캐나다 3대 캐년 3박4일 캠핑카 오로라 투어 3박4일

여행포털

포르투칼.모로코.스페인11박12일 크리스마스 파리특전 5박6일 서유럽 11박 12일

동유럽. 발칸 12박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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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칸쿤· 쿠바· 코스타리카 12박13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1990 $2790 FROM $1260 FROM $2230 FROM $1200 FROM $2750 FROM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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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7박8일 미니서유럽 7박8일 러시아·북유럽 13박14일 아프리카 14박 15일 성지순례-사도바울의전도여행12박14일 아이슬란드 4박5일 영국령·아이슬란드 15박16일 이집트 일주 9박10일 요르단·이스라엘 9박10일 동유럽·발칸 12박13일

$1250 $1550 FROM $4740 FROM $10000 FROM $3200 FROM $2090 FROM $4890 FROM $2490 FROM $2590 FROM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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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2019년 12월 13일


2019년 12월 13일

타코마교실(아태문화센터): 매주 화 6:00 - 8:00 4851 S. Tacoma Way Tacoma WA 98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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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류의 보험을 제공하는 원스탑 서비스 박정연보험, AIG에 이어 뉴욕라이프와 재계약 체결 박정연 대표,“더욱 폭넓은 보험 서비스 제공할 것” 어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오다 보니 감사하게도 이렇게 다양한 보험 상품 을 한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또 “사실 주택, 자동차, 커머셜과 생명보험은 상당히 유기적 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라면서 “차와 주택 혹은 나의 사업체에 대한 보험 은 우리의 실질적인 일상의 안전을 보 장을 해주는 등 매우 긴밀하게 영향을 주며 이를 통해 미래를 준비하는 앞을 내다보는 준비를 하게 해주는 것이 은

퇴 혹은 생명보험 상품들이기 때문”이 스를 제공해왔다”라면서 “사실 생명보 라고 언급했다. 험과 은퇴플랜에 최근 페더럴웨이와 타 박 대표는 이에 대해 “이번 뉴욕라이 코마 외에도 린우드나 벨뷰 지역에 사 프와 재계약은 사실상 은퇴를 계획하고 시는 많은 한인 분들이 문의하고 계신 있는 분들 외에도 젊은 세대까지 미래 데, 은퇴나 생명보험에 대해 궁금한 점 를 준비할 수 있는 폭넓은 저축형 상품 이 있다면 노스 지역까지 폭넓게 서비 들도 제공될 것”이라면서 “앞을 향해 열 스를 확대하고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해 정적으로 전진하는 20대와 30대에겐 재 주시면 된다”라고 당부했다. 테크 혹은 저축에 대한 플랜을, 안정적 ▶문의: 타코마점(253-228-5295), 인 가정의 재정보호 및 은퇴를 준비하 페더럴웨이점(253-335-3895) (방문 전 는 40대와 50대에겐 은퇴플랜을, 그리고 예약 필수) 자영업자에겐 절세혜택과 소셜시큐리 티까지 이 모든 세대를 위한 정보를 나 누어 드릴 수 있게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이어 “그간 모든 종류의 보험을 한 번 에 한 곳에서 문의하고 가 입할 수 있는 원스탑서비 박재영

박정연 대표가 손님들과 상담하고 있다.

타코마 박정연보험(대표 박정연)이 뉴욕라이프 재계약을 체결, 앞으로 보 다 폭넓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 라고 다짐을 밝혔다. 지난 10여 년간 자동차, 주택 및 커머 셜에서 생명보험까지 영역을 넓혀온 박 정연보험은 AIG, 노스아메리칸(North American) 등의 유수의 보험사들에 이

어 브로커 선정기준이 엄격하기로 소문 난 뉴욕라이프와의 재계약을 다시 체결 하는 기회를 얻었다. 박정연 대표는 먼저 “10년 가까이 메 디케어 상담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제 대로 준비가 안 된 상태로 은퇴를 맞이 하는 모습을 지켜봤다”라면서 “재정적 인 충분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힘들

스포츠서울의 정기구독을 원하시는 분 은 1년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 오 더, 또는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 Sports Seoul Seattle is published weekly for $100 per year by MS Media Group Corp. 33110 Pacific Hwy S #7/8 Federal Way, WA 98003. Periodical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additional mailing offices. POST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Sports Seoul Seattle 33110 Pacific Hwy

한양대학교 동문회, 신년 하례식 ԁᦉ 개최 ᪅۹᮹

70°/ 54°

71°/ 55°

68°/ 52°

: 67°페더럴웨이 해송에서 오는 1월 11일 High 오후 5시 Low : 53°

한양대학교 동문회(회장 정민희)가 오는 1월 11일(토) 오후 5시 페더럴웨 이 해송(32703 Pacific Hwy S Federal

Way, WA 98003)에서 ‘2020년 한양대 학교 동문 신년 하례식’을 개최한다. ▶ 문의: 253)224-1685, 253)632-1503

스 포 츠 서 울 U S A 광 고 문 의 253.838.1587

S. Federal Way, WA 98003

한양대학교 동문회 회장 정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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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미주한인호텔협회 총회 시애틀에서 열린다" 오는 12월 5일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에서…150명 참가 예정 미래에셋 · CDS · 뱅크오브호프 · 유니뱅크 등 20여개 업체 후원

미주한인호텔협회 김영호 회장(오른쪽)이 론 오 워싱턴주 호텔협회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제7회 미주한인호텔협회(KOAHA· 회장 김영호) 총회(Korean American Hotel Association 7th Annual Convention)가 시애틀에서 열린다.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 론 오 회장

과 강유진 재무는 지난 8일 “지난해 제 6차 덴버 총회에 이어 제7회 미주한인 호텔협회(KOAHA·회장 김영호) 총회 가 오는 12월 5일 오후 2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호텔(16500 Southcenter Pkwy

론 오 워싱턴주 호텔협회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Seattle, WA 98188)에서 열린다”고 밝 히고 “호텔을 운영하고 있거나 호텔운 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론 오 회장은 “지난 2009년 서브프라 임 대불황기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미주 한인호텔협회는 현재 워싱턴주와 오리 건주, 캘리포니아주, 콜로라도주, 애리 조나주, 조지아주 등 6개 주 300여 한인 호텔업주, 500여 호텔이 가입한 영향력 있는 단체로 성장했다”며 “지난 2007년 창립돼 미주한인호텔협회 창립의 초석 이 된 워싱턴주 한인호텔협회는 현재 70여 명의 회원에 100여개의 호텔이 가 입돼 있다”고 소개했다. 오 회장은 이어 “매년 워싱턴주 한 인호텔협회는 한인 2세들을 위한 기 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며 “이 사 업은 우리에게 굉장히 중요한 사업”이 라고 말했다.

미주한인호텔협회 김영호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 회장은 이어 “우리 협회는 호텔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규정이라든지 안전에 관련된 것이든지 여러 가지 어 려움을 각자의 경험을 통해 서로 공유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소개하고 “10개의 유닛이 있는 호텔이던 200여개 의 유닛을 보유한 큰 호텔이던 운영에 있어 어려운 것은 마찬가지”라며 “호 텔의 규모에 상관없이 회원가입이 가 능하므로 많은 분들이 회원으로 참여 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유진 재무도 “우리 협회는 호텔규 모는 물론, 호텔사업을 그만 둔 분이나 호텔업에 관심이 있는 분 누구나 가입 이 가능하며 회비도 없으므로 많은 분 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재무는 이어 “그러나 작은 규모의 호텔을 갖고 있는 한인들이 참석하길 꺼려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강 재무는 또 “과거에는 협회가 모 금한 기금을 연말에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왔으나 요즘에는 한 인 2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 의 문화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각 지역 한국학교를 지원하고 있다”고

이형종 총영사가 축사를 하고 있다.

앤디 황 페더럴웨이 경찰국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서북미 육군학사장교 동문회, 회장에 김영민씨 선임 명칭을 서북미 육군학사장교 동문회로 변경…동문 찾기 나서 출범 2년째를 맞는 서북미 육군학사 장교 동문회(회장 도병호)가 지난 7일 페더럴웨이 신성에서 정기총회 겸 송년 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에 김영민 전 워 싱턴주 한인세탁협회 회장을 선임했다. 김영민 신임회장은 대한민국 육군학 사장교 제4기로, 그동안 워싱턴주 한인

말했다. 또한 “매년 3회 정도 모임을 갖 고 세미나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호텔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친목 도 도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월 5일에 개최되는 미 주 총회는 20여 후원업체 관계자들을 포함 전국에서 모인 150명 정도의 인 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이형종 총영사 가 축사를 맡고 페더럴웨이 경찰국 앤 디 황 경찰국장이 키노트 스피커로 강 단에 설 예정이다. 또한 아이패드에어 와 에어팟 프로, 아마존 상품권, 시큐 리티 알람 패키지, 워키토키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경품추첨을 통해 참석 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7회 미주한인호텔협회 총회 스폰 서는 다음과 같다. ▲플래티넘: 미래에셋, CalKor ▲골 드: CDS, 뱅크오브호프, 초이스 호텔 스 인터내셔널, Big Sky Hospitality ▲실버: 유니뱅크, Construction Expeditors, 코스탈 뱅크, TSMS 그 룹, Washington Automated, Walter E Nelson, Best Western, Hospitality Design, Chami's Vendor, Wyndhamn ▲브론즈: Edward Jones, Hospitlaity 1, Acculock, GNG, Fii Design, RichardNicole Design, Oregon Mutual, Netstar 박재영 기자

세탁협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한인사 회를 위해 봉사해왔다. 대한민국 육군학사장교는 학사 혹은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소정의 시험을 거쳐 군사교육을 받은 뒤 장교로 임관 하는 양성 과정으로 1981년부터 2018 년까지 총 63개 기수 5만484명(여군학 사장교 48기 이후 임관자 1881명 포함) 의 정예 장교를 배출했다. 2018년 현재 1만 여명이 현역으로 복

무하고 있으며 의무복무를 마치고 사회 에 진출한 학사장교는 전문분야의 지식 과 군에서 체득한 장교가 지녀야 할 지 도력과 군인정신을 바탕으로 사회 각 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북미 육군학사장교 동문회는 동문회 명칭을 기존의 워싱턴주 육군 학사장교 동문회에서 서북미 육군학사 장교 동문회로 변경하고 지경을 넓혔 으며, 오리건주와 알래스카주 등 워싱 턴주는 물론 서북미에 거주하고 있는 육군학사장교 동문을 찾고 있다. ▶문 의: 206-743-6818(제46기 김필재 총무)

서북미 육군학사장교 동문회 총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에서 2번째가 김영 민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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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고 있다. 항공기승무원협회(AFA)는 FAA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누 며 살지 못했다.’내가 사춘기 때 군님은 미국으로 나와 타코마에 송자늙어서 누나는 우리보다 3살 정 이르기까지 청년기에 솔직하 구에게나 죽기 전에 후회 부터 가 적극 관여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어느 카페에 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음 도 나이를 더 먹었는데 연세대 서 살았는데 나는 그분들을 2005 서 읽은 ‘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 을 고백한다. 이런 감정은 비단 나 사라 닐슨 AFA 회장은 "미국은 세계 만의 경우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섯 가지’를 소개하면서 년도에 만났다. 내가 그동안 괌 학에서 우리와 반성하는 한 반 학생으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우리는 죽 젊었을 적엔 유교적인 사회풍습이 에가 가장 안전한 항공시스템을 갖고 강했다. 이성교제나 친구와의 교제 하와이 등지에서 살 기 전에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사이판, 입학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과 있지만 미국인들은 지금과 같은 불확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 지금처럼 자유롭지 못했다. 여 A12 2019년 때 송자 누나는 임신 중이었다. 다가 왔기 늦게12월 만났다.13일 첫째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 성들과 말도 제대로 못하고 똑바로 때문에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안전에 대 예약하는 과정에서 200달러 이상을 추 실한 상황에서 리더십의 발휘를 원한 했다.’ 나 역시 내 자신에게 정직 쳐다보지도 못하고 청춘을 보냈다. 내가 연세대 동문회에도 모시 겉으로 얌전하고 별로 그런 습관 때문에 나는 지금도 여 하지 못했음을보기엔 고백한다. 남들에게 다"고 말했다. 한 우려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 가로 지불했다고 말했다. 는 정의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 자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 말이 없는 시골 색시 같은 분이 고 다녔고 새해가 되면 세배를 기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에게는 그 한다. 말하자면 이성에 대한 감정 한편 현재로서 항공기 운항중단 조치 는 여행객들이 항공사측에서 이의 환 그는 "불안해서 그 비행기를 탈 수 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인 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가장 잘 하 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송자누 드렸다. 금년 2월 6일에도 세배 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모든 생을 그렇게 허무하게 감정표현도 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분 가 없었다"면서 "아메리칸항공에 연락 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FAA는 12 살아온 것이다. 솔직한 교또에서 점심식사를 평가기준에서 내 자신은 제외했다. 를 드리고 나는 이미 결혼을 했고못해보고 남편은 말하자면 내 자신은 항상 잘 하고 감정표현은 우리 또래 여성들도 마 통을 터트리고 있다. 하니 이를 면제해주지 않고 바로 예약 일 오후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까 박남표 장군이었다. 당시 박 그것이 송자 누나를 것이다.대접했는데 오히려 남성들 있다고 생각했다. 늘 남에게 좋은그찬가지였을 KOMO-TV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변경 수수료를 물렸다. 솔직히 말해서 지 평가한바에 따르면 어떠한 시스템 성 말만 하고 남이 나를 칭찬하면 기 보다 더 감정을 감추고 살았을 것 마지막으로 보게 될 줄은 꿈에 장군은 21사단장으로 일선에 나 분이 좋고 어깨를 으쓱했다. 자신 이다. 넷째로 ‘친구들과 자주 연 미국 항공사들 가운데 아메리칸과 사 너무 공세적이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능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운항을 중단시킬 에게는 아무런 충고도 하지 않고 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세상을 가있었고 가끔 주말에 신촌 집 도 생각하지 못했다. 송자 누나 아무런 실수나 잘못도 없는 것처럼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들과 교제할 우스웨스트가 737 맥스-8 기종을 운 사우스웨스트항공 관계자는 예약 취 근거가 없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에 편지를 쓸 시 와서 공립학교 교사 살아왔다. 마치 성인군자처럼 말이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미국에 에 들렀다. 다. 사람은 죽기 전에 자신에게 정 간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수년 혹 항하고 있다. 소에 대해 환불은 해주지 않고 있지만 티오피아항공 추락사고 데이터 조사를 십여 년14 만에 친구를 만나면 서 못했던 것들을 모두 고백하 를 30여 년간 했다. 연금과 은퇴 우리 반은 남자 16명에은여자 평생연금* 은퇴계획 상속계획 직하지 고 용서를 받아야 편하게 웃으며 먹서먹해서 별로 말을 할 수가 없 로버트 바론이라는 여행객은 자신이 고객과 개별적으로 협의를 해서 다른 통해 어떠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적 금이커피집이 많아서 생활하는 데는 어 명이었는데 입 하고는 일단 악수를 눈을 감을 것이다. 남학생들은다.군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간병보험 공식 입장 예약한 아메리칸 항공편이 맥스-8 기종 항공기로 재예약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절한연금보험 둘째로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 나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는 생명보험 대하여 빈자리가 많았다. 그 당 려움이 없었다. 송자 누나는 지 요가 없었다.’ 이 말이 특별히 나 한 두 시간 만에 헤어진다. 그렇게 을 밝혔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른 비행기로 재 차액을 면제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세월이 흘러 다시 때쯤이 공감이 가는 말이다. 맡은 일입대하면 *Issued by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or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에겐 난만날 2월 26일에 갑자기 시엔 재학 중 군에 1(policies, offering contracts, etc.) for all심장마비 New a subsidiary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면 머리가 허옇게 세고 얼굴에 주 은 무조건 끝을The 내야만 직성이 풀documents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송 름이 가득하다. 그리고 얼마가 지 렸다. 직장에서도 유별나게 열심히 년 6개월만 근무하면 제대를 했 로 소천하셨다. 내 친누나도, 나면 친구들이 하나 둘 천국으로 일했다. 때로는English. 끼니도 거르면서까 In the event of a dispute,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The Million Dollar Round Table (MDRT), 자 누나도 하늘나라로 갔다. 다. 재학 중 군에 입대한 남학생 떠난다. 그렇게 뉴욕라이프 하염없이 한및 세상그 자회사들이 지 일했고 밤을and 새우면서 일을 했 will 제공하는 모든그 contracts prevail. The Premier Association of Financial 을 살고 간다.취급이 마치 나그네처럼… 다. 그런다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러고 보니 이제 나도 갈 준비를 들이 있어서 여학생 수가 더 많 자주 하면서 살걸… 아닌데… 진급을 더 빨리 하는 것각 연락이라도 Professionals, is recognized globally(벨뷰) as 증권과 계약서의 조항이 우선합니다. 도 아닌데… 하여간 일에 중독이 그러나 이미 친구는 가고 없다. 어 the standard of excellence for life 할 때가 되었다. 참으로 인생은 았다. 우리는 토요일이면 거의 된 사람처럼 일했다. 그래도 결국 느 목사님의 말대로 인생은 …껄, 풀타임 (한국어, 영어) insurance sales performance in the insurance SMRU1800505 …껄 몇 번 하다가 가는 것이다. 한 평생이 잠깐이라는 은 그 직장에서 때가 되면 밀려나 매번 송자 누나네 집에 쳐들어 허무하고 2018 마지막으로 ‘행복은 결국 내 야 하는데 말이다. 일을 너무 열심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선택이었다.’ 그걸 제때 히 하다 보니 직장해달라고 동료들에게 눈떼를 생각이 든다. 두 분 다 평생 동안 가서 밥을 썼다. 그런데 총을 받고 미움을 받기도 했다. 너 에 잡지 못하고 놓쳤다. 행복은 스 하나님을 몇 명이 떼를 지어 가서 밥을 해 같은 일벌레 때문에 우린 늘 상사 스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 믿고 의지했으니 우리 로부터 잔소리를 듣고 욕을 먹는 을 잡아야 하는 건데… 내가 선택 달라고 했는데 한 번도 화를하는낸건데…누나도, 송자 누나도 이제 주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 시 벨뷰도서관(Bellevue Library 최된다. ▶문의: 416seattle@gmail. 앞 뒤 재고 눈 다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 했어야 니 자연적으로 집에서도 환영을 치 보다가 가버린 행복! 위에 열거 곁에서 영생을 누리고 있을 것 적이 없었다. 물론 일하는 아주 민석 의원의 토크 콘서트(평화로 Meeting Room#1, 1111 110th Ave com 받을 수가 없었다. 집보다 회사 일 한 다섯 가지 후회를 하지 말고 지 2018년 1월 19일 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세상을 살 에 더 치중했으니 가족들이 좋아할 머니가 있었지만… 그 후 박 장 이다. 가는 길)가 3월 17일(일) 오후 5 NE Bellevue WA 98004)에서 개 리가 없다. 말하자면 집에서는 별 아보자.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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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척추 병원 안민석 의원의 토크 콘서트 개최

3월 17일 오후 5시 벨뷰도서관에서

로 인기가 없었고 가장으로서 별 로 한 일도 없다. 새벽별을 보면서 회사에 나갔다가 밤하늘에 별이 보 일 때에 집에 돌아왔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 덕에 회사에서 표창을 받고 진급도 좀 빨랐고 연말에 보 너스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내 개 인을 위해서는 시간을 낼 수가 없 었고 여가를 즐길 수도 없었다. 셋 째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

2017년 05월 2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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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우리 나이가 아직 중년층에 속 한다. 중년은 인생의 가장 활기찬 기간이다.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 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한 세상을 후 회 없이 멋있게 사느냐가 더욱 중 요하다. (칼럼니스트/소셜워커, davidbkchung@gmail.com)

※본 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 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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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손, 발 각질 말끔“신기한 로션” 가려운 몸도 해결해요!

정병국의 3분 칼럼

“선행을 하려면” 성경에 보면 좋은 일(선행)을 하려면 “오른 손이 하는 것을 왼 손이 모르게 하라”고 적혀 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행 을 하면서 자신의 선행을 만 천하 에 알리기에 급급하다. 특히 돈이 많은 사람이 희사를 하거나 구제 활동을 하면 신문과 방송에 대서 특별 기사가 실린다. 물론 이런 아름다운 일을 만 천하에 알리는 것도 나름대로 의미는 있다. 그러 나 그 보다는 남이 모르게 하는 선 행이 더 아름답고 멋있다. 나중에 그 선행을 알게 되면 그 선행의 효 과가 몇 배로 증가한다. 얼마 전 추수감사절 시즌(10월 26일)에 푸로 풋볼 시학스의 최고 수비수 인 바비 와그너(Bobby Wagner) 가 저소득층이 많이 사는 동네(웨 스트 시애틀) 세이프웨이 마켓에 서 선행을 베풀었다는 기사를 읽 었다. 그는 일부러 이 저소득층 이 많이 사는 매장(Safeway)을 찾아가서 그 당시 60여 명의 고 객들이 30분 간 구매한 그로서리 전액을 그가 지불했다. 세이프웨 이는 그 때 와그너가 지불한 금 액이 정확히 얼마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추수감사절을 맞이 하여 저소득층에게 깜짝 이벤트 를 베푼 것이다. 그는 평소 홈리 스 퇴치 운동에도 앞장서서 일하

고 있으며 그들을 위한 티이니홈 (작은 집)을 짓는 데도 많은 자금 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 대 부분의 기부활동은 언론사에 미 리 연락하고 특별기사를 내도록 하는데 와그너는 누구에게도 사 전에 연락하지 않았다. 자신의 선 행을 세상에 알리기 보다는 하나 님만 알면 된다는 생각이다. 와그 너는 풋볼을 좋아하는 어린이들 도 만나서 용기를 북돋아주며 풋 불 코치를 해주기도 한다. 시학스 의 쿼터백인 럿셀 윌슨도 시애틀 아동병원에 많은 돈을 희사한 것 으로 알고 있다. 돈은 벌기도 어 렵고 힘들지만 번 돈을 제대로 쓰 기는 더 어렵다. 많은 돈을 자식 들이나 가족에게 나눠주기 보다 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기 여하는 것이 폭 넓은 기부행위이 다. 미국의 부자들은 재산을 자식 들에게 증여하기 보다는 병원이 나 학교 건립에 투여한다. 미국의 유수한 명문대학들과 큰 병원들 은 대부분 이런 부자들의 기부금 으로 세워졌다. 한국의 부자들도 국가와 사회를 위해 이런 폭 넓은 기부를 해야 한다. 그렇게 함으로 서 자신의 부를 제대로 유지하게 되고 후세에까지 그 이름과 부가 전해지게 된다.

‘신기한 로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 는 제품이 있다. 거칠고, 건조하고, 가 렵기까지 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끈하 게 회복시켜주는 DK앨란 로션이 그 주인공이다. 화장품은 직접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제일 잘 알기 마련. "칙칙하고 건조하던 얼굴이 DK엘란 로션을 사용한 뒤 맑고 촉촉해졌다” “발뒤꿈치에 바르자 까칠 하던 부분이 며칠 만에 눈에 띄게 좋아 졌다.” “건조하고 거칠었던 손이 섬섬 옥수가 됐다” “피부가 악 건성 타입이라 여름에도 각질이 일어나고는 했는데 제 품사용 이틀 만에 피부가 촉촉해지고 각 질이 사라졌다“. 이처럼 거칠고 건조해

서 보기 흉하던 얼굴과 손, 발, 몸피부가 말끔해졌다는 체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DK앨란 연구실의 책임자는 ”피부건 조, 가려움, 각질, 주름 등으로 고생하 는 분들이 많고, 특히 가려운 노인 분 들이나 힘겹게 일하는 분들이 마땅한 방법이 없어 그냥 방치하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 여러 피부질환들은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면 크게 개선될 수 있 다는데 착안해 제품을 개발하게 됐다 고 설명한다. “DK엘란 로션의 비밀은 성분에 있 다”면서 스쿠알렌, 알로에, 비타민 E, 아보카도 조조바 등의 식물성 물질들을 합성시켜 보습효과를 극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피부 수분 밸런스를 극대화 시켜 손상된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 게 되돌려주는 DK엘란 로션은 핸드, 풋, 바디, 페이스로션으로 총 4가지로 구성되어있다. 스페셜 세일에서는 $15/개(핸드, 풋, 바디, 페이스로션) 인 것을 3개이상 구 매시 $12/개에 구매가 가능하다. 현재 미국 전역의 450여개 판매처 (아마존, 한인화장품점, 시세이도, 건강식품, 네 일살롱, 약국등)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또한 효도선물이나 귀국선물로도 강력 추천할 수 있다. ▲문의: (847)920-1449 ▲웹사이트: www.dkelan.com

'베스트 직장 100'에 든 시애틀 기업 4곳은? 글로벌 기업평가 사이트인 글래스도 어(Glassdoor)가 커리어 기회, 급여, 베 니핏, 문화, 가치관, 워라밸 등 다양한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미국 최고의 직 장 100곳을 선정, 발표했다. 직원수가 1천명이 넘고 온라인 리뷰 75건 이상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이 번 평가에서 시애틀의 간판기업 아마존 은 '톱100'에 들지 못했다. 세계를 쥐락

펴락하는 거대 기업으로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노동법 관련 논란과 함께 직원 들을 대하는 태도 등 좋지 않은 리뷰가 올라왔기 때문이다. 글래스도어의 '톱100'에 이름을 올린 시애틀 기업들과 랭킹은 다음과 같다. ▲21위 - 마이크로소프트 ▲55위 - 코스트코 ▲56위 - 슬라롬 컨설팅

▲63위 - T모빌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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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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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한인사회와 함께 걷겠다” 보니왓슨 장의사, 한인들 위한 50% 장례비 할인 행사 실시 스모크 회장,“한인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 준비하겠다” 워싱턴주에서 가장 오래된 장의사인 보니 왓슨이 한인사회를 위해 특별 진 행 중인 장례비용 50% 할인행사에 적 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보니 왓슨 카메론 스모크 회장은 먼 저 “보니 왓슨은 현재 워싱턴주에서 가 장 깊은 역사를 가진 장의사”라면서 “1868년에 다운타운 시애틀에서 시작 Special 해 지금까지 Pearl 커뮤니티와 함께 숨 쉬며 성장해온 전통 있는 가족 회사”라 Emerald 경영 Package 고 소개했다.Ruby Package 스모크 회장은 150년이라는 긴 역사 Steam Therapy 동안 이 지역 장의사업 선두두자로 성 (좌훈 요법) 공적인 경영을 이끌어온 비결에 대해 “ 아무래도 고객들만 가진 문화를 존중 하는 맞춤형 서비스가 비결”이라면서 “단순히 하나의 의식이나 종교적인 색 채를 고수하지 않고 각 고객과 가족들 의 바람에 맞춰 다양한 방식의 장례방

법을 수용해오며 필요할 때마다 새로운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이들 교통사고 보험 적용 / L&I 보험 적용 것에 투자해온 것이 가장 큰 성공의 요 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문 마사지 테라피스트가 치료 소인 것 같다”라고 언급했다. 스모크 회장은 또 “가격 면에서도 보 스모크 회장은 이어 “지역사회에 대 다 강한 경쟁력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한 공헌도가 또 다른 성공요소”라면서 “단순히 전통적인 장례식을 고수하면 리치 스나이더 이사, 카메론 스모크 회장, 마이클 리 한인담당 매니저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순히 지역사회 행사에 금전적인 지 서 높은 비용의 장례비를 요구하는 것 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만 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커 이 아니라 가족 배경과 손님이 원하는 스나이더 이사는 이에 대해 “최근 더 한인 담당 마이클 리 매니저는 “다 뮤니티와 비영리 단체에 참여해서 함께 방향으로 최대한 경비와 의식을 맞춰주 $98 60분 많은 한인 손님들이 찾고 있다”면서 “ 시없는 기회이므로 한인 손님들이 이 고민하고 참여해오면서 그들 또한 우리 는 것이 우리의 강점이자 앞으로 우리 50분 $60 # 주류사회 뿐만Shiatsu 아니 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면서 “언 를 기억하고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 가 꾸준히 고민해야할 부분이라 생각하 75분 $115 $50 행사가 시작된 후Swedish 스페셜 60분 현재 $70진행#중인 프 라 많은 소수 민족 사회에서도 예상보 제든지 장례절차나 을 찾아온 성공적인 경영의 밑거 고 있으므로 이 또한 간소화된 장례절 90분 것이 $135 Deep Tissue $99 다 많은 손님들이 방문해 다양한 할인 로모션 행사에 궁금한 것이 름”이라고 덧붙였다. 차에 맞춘 비용도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 있다 90분대해 $105 $30 혜택을 받으셨다”고 언급했다. 면 주저 없이 연락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마이클 리 매니저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스모크 회장은 한인사회에 ▶터킬라 보니왓슨 장의사 주 와 리치 스나이더 이사가 한인사회와 스모크 회장은 이번 장례비용 할인 “지난 시간동안 한인사회는 우리에게 입장료 소: 16445 International Boulevard 굉장히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 행사에 관련해 “그간 우리를 믿고 맡겨 #사우나 $10 * 사우나 입장료 포함 가장 좋은 친구이자 파트너였다”면서 SeaTac, WA 98188 어 무척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이들 주신 한인고개들을 위한 파격적인 할인 “그간 마음으로, 또한 사업적으로 다양 ▶마이클 리 매니저(한국어 서비스): 을 통해 한인사회에 어떤 지원과 도움 행사”라면서 “30여 년간 이이 곳에 몸담 한 방면에서 우리에게 큰 도움을 준 한 206-818-5773 김용석 기자 이 필요한지 함께 배우고 일해 오면서 은 시간 동안에도 이처럼 파격적인 할 2017년 11월 17일 2018년 1월 12일 인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 다양한 행사 및 사업을 한인들과 진행 인은 없었으며 많은 한인들이 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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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의 한방치료 천진 한의원 칼럼 노인층의 인구가 증가하고, 앉아서 생 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과도한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현재 전립선염으로 고 통 받고 있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 다. 전립선은 여성의 자궁처럼 남자에게 만 있는 조직으로 방광 바로 밑에 있는 4×3×3cm의 약 20g정도 되는 밤톨모양의 부드러운 조직이며, 전립선의 중심을 정 낭과 정관에 연결되는 사정관과 요도가 관통하고 있어 사정 시 정액을 사출시킨 다. 또한 정액의 액체성분을 만들어서 우 리가 보는 정액의 3분의 1은 이곳에서 나 온 것이다. 그 가운데는 구멍이 뚫려 있 어 이 길로 오줌길이 지나간다. 따라서 전 립선이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면 자 연히 오줌줄기에 이상이 나타나며, 또한 직간접적으로 성기능에 장애가 올 수도 있다. 전립선염은 초기에는 비교적 치료가 쉬 운 질병에 속하지만 만성화되면 심한 경 우 증상을 가라앉히는 치료 밖에 없는, 치 료가 매우 어려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전립선 질환과 달리 전립선염의 원 인은 명확히 밝혀져 있지 않다. 세균성 전 립선염은 대개 대장균이 요도로부터 상 행감염(하부기관으로부터 상부기관으로 의 감염)을 일으키거나 전립선으로 역류 할 때 발생한다.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원 인균이 검출되지 않을 때 내릴 수 있는 진

단명이지만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완전 히 배제할 수 없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비 세균성 전립선염의 경우 기능성 혹은 해 부학적 배뇨장애가 원인이 될 수 있다. 그 외에 신경근 혹은 신경학적 이상, 골반부 위 손상, 자가 면역 질환, 스트레스 등도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고, 이상의 원인들 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전립선염의 증상은 제1군인 급성 세균 성 전립선염은 오한, 허리의 통증, 회음부 및 직장의 통증, 강하고 갑작스런 요의를 느끼면서 소변이 마려우면 참을 수 없는 요절박, 하루 8회 이상 소변을 보는 빈뇨, 배뇨곤란, 갑자기 소변이 막히는 급성요 폐 등의 증상이 발생하며 권태감, 근육통, 관절통 같은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 다. 제2군인 만성 세균성 전립선염의 증 상은 배뇨곤란, 요절박, 빈뇨, 야간 수면 시간에 배뇨를 자주 하는 야간뇨, 회음부 통증 혹은 불편감, 하부 허리통증 등이 발 생한다.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과 증상이 유사하므로 감별을 위한 검사 가 필요하다. 제3군인 만성 비세균성 전 립선염의 증상은 통증 혹은 불편감이다. 동통은 주로 골반부위, 즉 회음부나 성기 윗부분인 치골상부에서 발생하며, 허리, 성기 바깥 부분에 나타나거나 사정 시 통 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제4군인 무 증상성 염증성 전립선염은 말 그대로 증 상이 없는 경우이다.

한의학에서는 전립선염을 산병(疝病), 고병(蠱病), 임병(淋病), 뇨탁(尿濁) 등의 범주에 포함시켜 치료한다. 인체의 하복 부와 회음부 쪽에 기(氣)가 순행하지 못 하고 적체되어 통증이 생기는 질병을 산 병(疝病)이라 하고, 고병(蠱病)은 벌레가 나무를 갉아먹듯 생식기의 기능을 점차 적으로 저하시키는 의미이며, 임병(淋病) 은 수풀 속의 나무에서 이슬이 맺혀 물이 한 방울씩 떨어지는 상태를 묘사한 질병 이며, 뇨탁(尿濁)은 소변이 맑지 못하고 혼탁함을 뜻하는 것이다. 한의학적으로 전립선염의 발생 기전은 첫째, 부적절한 생활습관과 과도한 음주 및 자극적이고,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섭 취하여 비위(脾胃)의 기능이 약해져서 발 생하고 둘째, 습열(濕熱)과 열독(熱毒)이 신(腎), 방광(膀胱)의 기능에 영향을 미쳐 발생하기도 하고 셋째, 정신적 스트레스 가 간(肝에) 부담을 주어 간(肝의) 기운이 잘 소통이 되지 않아 발생하거나 넷째, 선 천적으로 허약하거나 후천적으로 과도한 성생활로 인하여 신(腎)의 기능이 약해져 서 발생하기도 한다. 한의학적인 치료는 전립선염이 발생하 는 네 가지 기전과 개인의 체질에 따라 처 방을 달리하여 천연약물인 한약을 투약 하며, 침, 뜸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치료 한다. 보통 만성전립선염의 치료 기간은 2~3개월 정도가 일반적이지만, 심한 경

우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비록 완만하지 만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증상이 완화되 는 것을 느낄 수 있으며 전립선의 근본적 인 환경 회복을 통해 완쾌될 수 있으므로 희망을 갖고 꾸준히 치료받는 것이 중요 하다. 또한 전립선염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 수면을 규칙적이고 충분히 취 하여 면역력을 증강시키고, 규칙적인 운 동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스는 면역력 을 감소시키므로 피해야 하며,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좋지 않다. 전립선을 압박 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도 좋지 않다. 평 소에 온수 좌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규칙적인 부부생활로 전립선액을 배출하 는 것도 좋다. 커피 등의 카페인이 함유 되어 있는 음료나 탄산음료의 섭취를 제 한해야 한다. 자극적인 음식도 피하는 것 이 좋다. 술, 담배는 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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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L 법률팀은 탄탄한 경험으로 각 분야에서 인정받는 변호사들로 구성되어 워싱턴주 외 여러 지역에 (해외/국내) 계신 의로인들의 성공을 목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의뢰인들의 계약법, 이민 또는 세금에 대한 법률 자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저희 CCL 법률사무소를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기술자산이 번화하는 글로벌 환경에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성공적인 수익을 창출하실 수 있도록 힘껏 도와드리겠습니다.

전문분야 상업법 (Business Law)

민사 소송 계약법 기업법 부동산법 투자/구매 관련 거래 노동법 신재생 에너지

지적 재산법 (Intellectual Property)

세금법 (Tax Law)

이민법 (Immigration Law)

특허 허가/신청 인금차압 방어 취업 비자/이민 특허 소송 조세채무 협의 투자 비자/이민 IP 법률검토 세무감사 방어 가족 초청/이민 IP 기술거래 Tax Lien/Bank Levy 해지 시민권 시험 상표특허(Trademark) 급여세 (Payroll Tax) 비자거절 (항소) 기업비밀(Trade Secret) 소비세(Sales Tax) 추방명 방어 가산세 합의 그 외 여러 비자 취득 (Tax interest/penalty)

법률 무료상담 문의 206-588-0463 info@ccl.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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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CCL 법률칼럼

특허법(1) 최 캐피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최보윤

이번호는 특허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 습니다. 미국에서 특허(patent)란 발명 가에게 새로운 기술을 발명하고 공공 사 회에 새로운 발명을 전수하는 대가로 미 국 정부 기관(USPTO)이 발명가에게 20 년간의 특허(patent) 독점권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단, 이미 공공사회에 알려진 선행기술(prior art)에 대한 특허는 부여 치 않는바, 미국 특허를 받기 위해서는 실 사조사 및 정확한 특허신청 지식이 필요 합니다. 새로운 특허를 통해 성공적인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각 특허에 맞는 사업

전략이 필요합니다. 수익성 있는 특허 전 략중 대부분 특허 허가권(licensing) 구 조가 있습니다. 특허 허가권(licensing) 이란, 특허를 활용하여 특허 기술에 대 한 로열티(loyalty)를 받는 특허 수익 창 출 방안으로 특허권자는 여러 특허 허 가권(licensing)을 추진할 수 있습니다. 즉, 특허권자는 특허기술 생산이 없이도 큰 수익을 특허 허가권(licensing)을 통 해 남길 수 있습니다. 이에, 특허 하가권 (licensing)을 통한 특허 수익 전략에 대 한 권장 사항-별도의 수익원을 만들기 위 한 지적 재산(Intellectual Property)의 특허 허가권(licensing) 측면에 대한 권 장 사항을 아래와 같이 소개하겠습니다. I. 특허 허가권(licensing) 유형 대부분, (1)특허권자(예: 개인 또는 회 사 발명가)의 일정 제품(소프트웨어, 하 드웨어 또는 서비스)에 대한 특허 허가권 (licensing) 또는 (2)특허권자의 특허 포

트폴리오(IP Portfolio)에 대한 특허 허가 권(licensing)으로, 이와 같이 두가지 특 허 허가권(licensing) 유형이 있습니다. 특허 허가권(licensing) 과정에서 이 두 가지 유형은 잘 구분되어야 합니다. 이유 는, 특허의 범위는 일정 제품의 범위보다 더 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특허 범 위가 특허권자의 제품에 적용되는 것보 다 훨씬 넓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1. 제품(소프트웨어) 특허 허가권 (licensing)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특허 허가권 (licensing)은 제품 본연의 목적(제품용 도)을 위해 소프트웨어를 독점(exclusive)으로 사용하는 것을 포함할 수도 있 으나 특허권자가 소유하고 있는 특허기 술을 비독점적 제한(non-exclusive)으 로 사용하는 것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특허 허가권(licensing)은 소프 트웨어 제품 상용으로만 국한되며 특허

포트폴리오에서 다루는 다른 용도에 대 한 권한을 부여되지 않습니다. 즉, 소프 트웨어 또한 특허 허가권(licensing) 소 지자는 오로지 소프트웨어 기술 외 다른 목적으로 면허된 특허를 사용하거나 적 용할 수 없습니다. 2. 특허 포트폴리오(IP Portfolio) 특허 허가권(licensing) 반면에 특허 포트폴리오 특허 허가권 (licensing)은 더 광범위한바 특허허가 (licensing) 범위에 제한되지 않는 한 면 허된 특허기술을 어떤 목적으로든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즉, 허가된 특허의 소지 자는 특허 받은 제품(예: 소프트웨어)에 해당되지 않는 용도로도 또는 그 이상의 용도로도 특허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예 를 들어, 특허 허가권(licensing) 하나로 도 다른 여러 소프트웨어 디자인 또는 소 프트위어 제품을 제한 없이 발명할 수 있 습니다. <다음 호에 계속>

워싱턴주/오레곤주

한양공업고등학교

송년모임

워싱턴주, 오레곤주 한양공업고등학교 송년 모임을 다음과 같이 개최합니다.

일시: 2019년 12월14일 토요일 5시 장소: 미락

Pacific Hwy S #1 식당 31260 Federal Way, WA 98003 한양공업고등학교 동문회

워싱턴: (206) 229-6229 / 오레곤: (503) 780-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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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워싱턴주 대한축구협회 www.ksawa.org

회장: 유호승 206)334-8938 명예 회장: 백현국 253)929-9856 수석 부회장: 강승일 253)948-8055 페더럴웨이 회장 편은장 206-375-5235

벨뷰회장 김재웅 425)691-9950

쟈슈아 회장 송진의 박정일 253-961-3378 253)275-8991

김현진 425)582-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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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13일

사실 때도 파실 때도

최선을 다해 함께하는 부동산

스트립 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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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매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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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만 월매상 $30,000 렌트 $3,650 매매가: $32만 월매상 $28,000 현주인 26년 운영  NEW NEW

$80만 일매상:$6,000 side인컴 $2,500 $48만 월매상:10만 렌트 $4,800 $32만 월매상:10만 렌트 $2,800(살림집 있음) $20만 월매상: $6만 렌트 $2,400(3N포함) $77만(건물 포함) 월매상: $6만 $48만 월매상 $130,000, 렌트 $5,300(3N포함) $32만(건물 포함)  매매가: $35만(건물 포함)

P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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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21년 만에 경영 손 떼는 구글 창업자 공동설립자 래리·세르게이 알파벳 CEO·사장 자리 물러나 이사회에 남아 의사결정력 행사

구글의 공동창업자인 래리 페이지 와 세르게이 브린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1998년 구글 설립이후 21 년 만에 시가총액 9000억 달러 규모 의 그룹을 만든 이들은 21년만에 자 신이 키운 조직에서 손을 떼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구글의 모기업 인 알파벳의 최고경영자(CEO) 자리 와 사장직을 내려놓고 구글 CEO인 순다르 피차이에게 알파벳의 CEO 직을 넘기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은 퇴진 후에도 알파 벳의 이사회에 남아 의결권의 과반 을 확보하고 회사의 의사결정에 영 향력을 행사하게 된다. 이들은 이날 자사인 구글 블로그 에 '래리와 세르게이의 편지'라는 제 목의 글을 올리고 "알파벳이 제대로

구축되고 구글과 다른 자회사는 독 립 기업으로서 효과적으로 운영되 는 지금이 경영구조를 단순화할 때" 라며 "알파벳과 구글엔 두명의 CEO 와 한명의 사장이 필요하지 않다"고 적었다. 이들은 또 "이제 조언과 사랑 을 주지만 잔소리는 매일 하지 않고 자식을 자랑스러워하는 부모의 역할 을 맡을 때가 왔다고 생각 한다"고 덧 붙였다. WSJ는 이들이 피차이에게 경영권 을 넘기려는 움직임에 대해 어느 누 구도 예상치 못했지만 올해 유난히 심한 압박을 받고 있는 구글에 새로 운 전환이 찾아왔다고 평했다. 미 연방정부는 올 초부터 구글 및 페이스북, 아마존 등 거대 정보기술 (IT) 기업을 대상으로 반독점 여부 를 조사중이다.

美 3년 내 제조업 종사자 과반수이상 대졸 출신 전망 앞으로 3년 내 미국 제조업 종사자 들의 절반 이상이 대졸 출신자들이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 도했다. 이 신문은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침체가 끝난후 제조업 신규 채용자들 의 취업이 늘었으며 공장이 점차 자동 화되면서 제조업 근로자들의 학력도 높 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991년 22%였던 대졸 학위 소 지 미국 제조업 근로자가 현재 40% 이 상으로 조사됐다. 시카고대 경제학 교수 에릭 허스트 는 과거에 손으로 작업을 했으나 이제 는 기계를 사용할 줄 아는 근로자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저널은 시카고 인근 애디슨의 자동차 부품 업체 파이어니어 서비스의 제조 공 장의 경우 1990년대에 근로자들이 기름 이 묻은 작업복을 입고 작업했으나 지 금은 폴로 T셔츠와 청바지 차림의 고학 력자들이 제조용 로봇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다. 자동화 도입 전인 2010년 8.25 달러였던 시간당 최저임금수당은 현재 시간당 14달러로 시작해 경력자들의 경 우 27달러까지 상승했다. 이 업체는 새로운 기계와 소프트웨 어 도입에 6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 며 과거 부품 1개를 만드는데 소요되는 시간도 45분에서 6분으로 단축시켰지만

기술에 적응하지 못한 기존의 직원들 상 당수가 회사를 떠나야했다. 미국 전체 제조업 종사자가 자동화와 저임금 국가와의 경쟁에 밀려 감소하면 서 올해 현재까지 5만6000명이 채용됐 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24만4000명에 크게 감소한 것이다. 오토바이 제조업체 할리데이비슨은 지난해 정규직 고용 규모가 2014년에 비 해 400명 줄어든 2200명이었으며 건설 장비업체 캐터필라도 2017년의 1만5000 명에서 1만 명으로 감소했다. 허니웰 인터내셔널의 항공사업부의 올해 신규 채용자의 70%가 2년제 대학 이상 학력 소지자로 나타났다.

최근 캐터필라의 구인란을 보면 5명 중 4명은 대졸 학위나 특별한 기술을 요 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지와 브린은 스탠퍼드대 박 사과정을 밟던 1998년 실리콘밸리 의 친구집 차고에서 구글을 설립했 다. 이들은 2015년 구글을 지주회사 인 알파벳 체제로 전환하면서 현 직 위를 맡았다. 이후 두 사람은 무인자동차나 우 주여행, 미래도시 등 획기적이지만 당장 돈은 안 되는 '문샷' 아이디어 사업에 집중해왔다. 알파벳 CEO 직을 맡게된 피차이 는 이들의 퇴임 성명 직후 "래리, 세 르게이와 계속 협력하기를 기대한 다"며 "그들 덕분에 회사는 영원한 사명과 영구적 가치, 협업하고 탐험 하는 문화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피차이는 1972년생으로 인도 중산 층 가정에서 태어나 스탠포드대와 와튼스쿨을 나왔다. 맥킨지를 거쳐 2004년 구글에 합류했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fnnews.com

생산 자동화 투자가 늘면서 공장들 의 고용 규모는 줄고 구직자들도 대졸 이나 기술학교 출신이 점차 늘면서 고졸 이나 중퇴자들에게는 앞으로 기회가 줄 어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저널은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 준 기자 / ⓒfnnews.com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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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기능마비 초읽기?…美, 항소기구 무력화 실행 나설 듯 세계무역기구(WTO) 기능이 마비 위기에 몰렸다. 항소기구(AB)가 월 권을 한다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는 미국이 9~11일 WTO 일반총회에서 임기가 끝나는 항소기구 위원 2명을 대신하는 위원 임명에 거부권을 행사 하고, 예산배정도 차단해 기능을 정 지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WTO 분쟁패널에서 합의하지 않고 항소기구에 항소하는 사안은 해결이 불가능해져 WTO 중재 기능이 무력 화된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 이 이번 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 는 WTO 일반총회에서 분쟁조정기 구 무력화 위협을 실행에 나설 것으 로 보인다면서 규정에 기초한 국제 무역 질서가 심각한 손상을 입게 됐 다고 보도했다. ■美, 항소기구 무력화 실행 예고 미국은 가능한 방법들을 동원해 WTO 항소기구 무력화에 나설 것임 을 예고한 상태다. 우선 새로운 위원 임명을 막는 것이다. 이번에 임기가 끝나는 항소 위원 2명을 대신할 새로 운 위원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할 것 으로 보인다. 9~11일 제네바 WTO 사 무국에서 열리는 164개 회원국 대표 들이 참석하는 일반총회에서 미국은

그동안의 강경입장을 실행에 옮길 것이 확실시 된다. 미 무역정책을 총괄하는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 합 류하기 전 미 철강업계를 대변하는 변호사로 오랜 기간 WTO와 갈등 을 빚어왔다. 그는 항소기구가 월권 하고 있고, WTO 규정을 해석하기 보다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거듭 주장해왔다. 이는 그러 나 라이트하이저 개인의 의견은 아 니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 비해 초강경으 로 돌아선 것은 맞지만 WTO와 계 속해서 갈등을 빚어왔다. 민주당, 공 화당 정권 할 것 없이 WTO 항소기 구가 과도한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는 불만을 나타내왔다. 무엇보다 미 국은 항소기구가 미국의 반덤핑 판 정에 대해 WTO 규정 위반으로 결 론 내리는 사례가 잦아지면서 WTO 무력화까지 꾀하게 됐다. 미국의 강경입장은 6일 드니스 셰 어 WTO 주재 미 대사의 발언으로 도 다시 확인되고 있다. 셰어 대사는 다른 회원국들이 WTO 개선에 미 온적이라고 공격했다. 그는 미국은

오랫동안 항소기구의 기능에 대해 우려해왔지만 다른 회원국들로부터 같은 수준의 개선 노력은 아직 없다 면서 미국이 마침내 행동에 나설 것 임을 예고했다. 미국은 항소위원 임 명 거부권 행사 외에도 항소기구 예 산 배분을 차단해 기능을 마비시키 는 방안 역시 추진하고 있다. 미국의 주장에 따르면 항소기구는 항소법 원 같은 게 아니라 규정들을 다듬는 기술적 역할을 하는 기구로 원래의 창설 목표로 돌아가야 한다. ■ EU, 미 도발 무력화 장치 서둘 러 미국과 함께 WTO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유럽연합(EU)은 얼마나 큰 위력을 낼 지는 알 수 없지만 어 쨌건 미국의 도발을 무력화할 장치 마련을 서두르고 있다. FT에 따르 면 EU는 WTO 기능이 마비되더라 도 항소기구를 대신하는 임시 기구 를 구성하는 방안 마련에 나섰다. 또 항소기구 기능이 정지되더라도 규정 을 위반한 국가들에 무역제재를 가 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정 마련에 나 섰다. 일반총회가 끝나는 11일게 공 개될 것으로 보인다. 이 규정은 미국 을 지목하지는 않았지만 사실상 미

국을 겨냥했다. 이 규정이 적용되면 EU는 기능이 정지될 항소기구 상소 를 통해 WTO 기능마비를 노리는 국 가들에 보복관세를 물릴 수 있게 된 다. EU는 새 규정과 관련해 이미 노 르웨이와 캐나다를 설득해 지지를 이끌어냈고. 중국·러시아·브라질 등 경제규모가 큰 나라들이 동참하 기를 희망하고 있다. 미국이 항소기구 기능정지 실력행 사에 나서고 이를 대신할 임시기구마 저 만들어지지 않으면 1차 분쟁패널 에서 해결되지 못하는 무역 분쟁은 교착상태에 빠진다.

한편 항소기구는 1995년 WTO 출 범과 동시에 만들어졌다. 위원 7명 가운데 3명이 돌아가며 판정위원으 로 참가하게 되고 WTO 규정 위반 으로 결론이 나면 해당국 정부를 제 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 미국 과 EU간 보잉, 에어버스 항공기 보 조금 문제부터 중국의 기업 보조금 문제 등에 이르기까지 굵직한 사안 들이 항소기구를 거쳤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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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2020년부터 주택 매물 늘어난다

내년부터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 면서 주택 매물 기근이 풀리겠지만 그만한 수요가 없을 것이라는 전망 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내년부터 주택 시장에 베이비붐 세 대의 매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매 물 기근이 풀릴 것이라고 주택 시장 조사기관 메트로사이트의 이시 로멤 이코노미스트의 분석을 보도했다.

매물이 늘어나기 시작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은퇴 연령이 된 베이비붐 세대가 다운사이징을 시작하기 때문 이다. 대도시 지역을 분석하는 로멤 이코노미스트는 2027년까지 소유주 가 거주하는 주택 여덟 채 중 한 채 는 매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 국적으로는 900만 채에 달할 수 있다. 시니어들이 매물로 내놓을 주택은

2037년까지 전체 주택의 25%에 이를 수도 있다. 질로에 따르면 미국 주택 의 40%는 60세 이상이 소유하고 있 다. 연령대와 주택 소유를 근거로 볼 때 앞으로 20년에 걸쳐 주택의 4분 의 1이 시장에 매물로 나올 수 있다 는 분석이다. 주택 수로 보면 약 2100만 채에 이 른다. 전문가들은 지금은 주택 시장이 매물 기근에 시달리고 있지만 앞으 로 매물 쓰나미가 몰려올 수도 있다 고 분석한다. 그 규모는 2000년대 중반 부동산 거품 이후 볼 수 없었던 규모로 예상 하고 있다. 주택 거래가 활발했던 부 동산 거품 시기 연평균 거래된 신규 주택 수는 45만 채였다. 부동산 전문가들이 우려하는 것은 베이비붐 세대가 주로 내놓을 것으로 보이는 매물을 시장이 소화할 수 있 느냐다. 우선,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 들인 X세대만 해도 주택 구매력이

부모 세대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 가들의 분석이다. X세대는 베이비붐 세대보다 인구가 적고 경제적으로도 덜 안정됐으며 결정적으로 선호하는 주택이 다르다. X세대는 도보 거리에 가게와 식당 이 많은 도시나 대도시의 교외 지역 을 선호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가장 선호한 지역은 교외 지역이었다. 은퇴가 아니라 사망으로 매물이 나올 경우도 적정한 수요가 있을지 의문이다. 은퇴촌은 대체로 따뜻한 곳에 골프장과 커뮤니티 센터, 인공 호수를 갖추고 있는데 X세대는 이런 형태의 은퇴촌에 부모 세대만한 관심 이 없다. 이 때문에 주택 시장의 세대교체 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곳으로 플로 리다와 애리조나의 전통적인 은퇴 커 뮤니티가 꼽힌다. 전문가들은 영향 을 가장 덜 받을 지역으로 적정가격 주택이 많으면서 활력이 넘치는 댈러 스와 휴스턴, 애틀랜타를 꼽았다. 하

美 보복 경고에도… 구글세 도입 확산일로 '평평한 운동장' 필요 한목소리 한국 포함 27개국 확정·검토 중 국제 세제공조 실패로‘우후죽순’ 미국의 보복 경고에도 불구하고 디 지털서비스 세금, 일명 구글세를 도 입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미국의 보복은 두렵지만 '평평한 운동장'이 필요하다고 이들은 주장하고 있다. 미국이 구글세 도입을 이유로 프 랑스에 대규모 보복관세를 물리겠다 고 으름장을 놓고 있지만 이미 구글 세 도입방침을 확정했거나 도입을 검 토하고 있는 나라들은 한국까지 포 함, 모두 27개국에 이른다. 유럽연합 (EU),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차 원의 국제 세제공조가 미국의 보복 위협 앞에 실패할 가능성이 점점 높 아지면서 구글 등 미국 정보기술(IT) 업체들이 최악의 시나리오로 생각하 고 있는 국가별 우후죽순 구글세가 현실화하게 됐다.

■英·加·오스트리아·인도네시아 동참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프 랑스가 구글세로 24억달러 규모의 대 미 수출품에 대한 보복관세에 직면 하게 됐음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구 글세 도입 바람은 꺾일 기미가 보이 지 않고 있다. 3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 등이 영국 경제에 '더 공정한 기여'를 하기 를 희망한다면서 이들 IT공룡의 영 국 내 매출에 2% 세금을 매기겠다는 자신의 방침을 추진하겠다고 다짐 했고 인도네시아, 캐나다, 오스트리 아 등도 4일 잇따라 도입 방침을 확 인했다. 세계에서 가장 빨리 성장하는 온

라인 시장 가운데 하나인 인도네시 아의 수시위조노 무기하르소 재무장 관은 디지털세 도입은 "평평한 운동 장, 공정한 게임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재무부도 OECD 공조를 추진하는 한편 자체 디지털세를 도 입하겠다고 밝혔다. 재무부 대변인 은 OECD 공조 의지를 확인하면서 도 "동시에 다국적 IT거인들이 캐나 다에서 만들어내는 수입에 대해 법 인세를 내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 스트리아 재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보복관세 위협을 '심각하게' 받아들 이고 있다면 서도 내년 1월 1일 디지 털세가 "발효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대변인은 "디지털기업과 전통 미디 어기업들에 같은 수준의 과세가 이 뤄져 모든 기업에 평평한 운동장을 만드는 게 목표"라고 설명했다.

된 금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감 소 폭인 것으로 나타났다. VDA는 세 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의 경기 침체와 무역전쟁 여파로 매출이 급감 한 것으로 분석하고 향후 12개월 간 자동차 업계에서 더 많은 해고가 이 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VDA는 내 년에도 판매량이 감소해 올해보다

등 14개국이 이미 구글세를 시행하 고 있거나 시행을 확정했고 한국을 비롯해 영국·캐나다·러시아 등 13 개국이 구글세 도입을 논의 중이다. 영국은 존슨 총리의 의지가 강력 해 오는 12일 총선에서 승리하면 구 글세 도입이 거의 확정될 것으로 보 인다. 특히 영국의 도입 여부는 구글 세 확산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회 계컨설팅 업체 언스트앤드영(EY)의 채닝 플린은 영국이 디지털세를 발 효하면 다른 나라에서도 구글세 도 입이 봇물 터지듯 확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 경재 기자 / ⓒfnnews.com

■약발 안 먹히는 美 보복관세 위 협 미국은 가장 먼저 구글세를 도입 한 프랑스에 본때를 보이기 위해 프 랑스 치즈, 와인, 핸드백 등 농산품과

세계 자동차 시장, 금융위기 이후 11년 만에 최악의 불황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급격히 위 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이 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독일자동 차산업협회(VDA)는 이날 올해 세계 승용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400만대 감소한 8010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 했다. 이는 지난 2008년 미국 투자은 행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면서 촉발

명품 24억 달러어치에 100% 보복관 세를 물린다는 방침을 발표하며 구 글세 확산에 이미 경고장을 날린 상 태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국 무 역대표부(USTR) 대표는 유럽 국가 들이 '불공정하게 미국 기업을 겨누 는' 이 같은 '보호주의 확산'에 맞서 보복을 '검토'하고 있다고 위협한 바 있다. 그러나 보복관세 위협에도 불구하 고 구글세는 확산일로에 있다. 회계 법인 KPMG에 따르면 프랑스를 시 작으로 이탈리아·오스트리아·터키

버드대학의 주택연구센터 조사에 따 르면 50~64세 가장은 이전 세대보다 주택을 덜 소유하는 경향이 있다. 2000년 이후 소득 증가가 정체 현 상을 보이고 이전 세대보다 부채가 많기 때문이다. 더 젊은 세대는 X세대보다 주택 구매력이 더 떨어진다. 브루킹스 연 구소의 대도시 정책 프로그램의 윌 리엄 프레이 수석 연구원도 “경제가 노년 인구의 활발한 경제 활동에 의 존하는 경향이 높은 지역일수록 매 물이 나와도 금방 팔리지 않을 것”이 라고 예상했다. 물론 낙관적으로 보는 전문가들 도 있다. 이들은 주택 가격이 적정 수 준인 중서부에서는 밀레니얼 세대가 베이비붐 세대의 주택 매물을 충분 히 소화할 것으로 본다. 또 매물 쓰나미라는 표현이 매물 이 많이 나온다는 뜻이지 한순간 에 쏟아진다는 것은 아니며 실제로 는 천천히 지속적으로 나오기 때문 에 시장이 흡수할 수 있다고 주장한 다. 은퇴촌의 경우는 나이 제한을 없 애는 등 상황에 맞춰 변신하면 새로 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

1% 감소한 7890만대가 될 것이라고 예측하며 자동차 시장이 3년 연속 위 축세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내년에 중국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 를 보이더라도 유럽연합(EU)에서 자 동차 이산화탄소 배출 허용량 규제를 강화되고 또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 차 등 차세대 기술에 대한 투자가 확

도 대되면서 매출 감소는 불가피할 것 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업계의 불황이 장기화 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업계의 감원 한 파도 예고되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 브랜드로 유명 한 독일의 다임러사는 2022년까지 1 만 명 이상을 감원할 계획이다. 폭스 바겐 그룹 산하 아우디는 2025년까 지 전체 직원의 약 1%인 9500명을 해 고할 계획이다. 컨티넨탈과 보쉬 등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들도 일자리 수천 개를 줄일 방침이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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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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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월가에도‘칼바람’ … 모건스탠리 1500명 감원 유럽 은행가에 이어 미국 월가에도 해고 칼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모건스탠리가 내년에 닥칠 전 세계 경 제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로 직원 1500 명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블룸버그통신과 CNBC 등 외신 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이날 전세계 지 점의 직원 6만532명 중 2.5% 정도에 달하 는 인력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모건스탠리는 감원의 사유로 미국 트 럼프 행정부의 무역전쟁과 내년에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 영국의 브렉시트 등 이 자사의 실적에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판단, 이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원을 통해 모건스탠리는 퇴직 금 지급으로만 1억5000만 달러(약 1790 억 원)에서 2억 달러(약 2390억 원) 정

도를 지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원과 관련해 익명의 관계자는 "보통 연말에 실시하는 은행들의 구조조 정에 비해 이번 구조조정은 이례적으로 큰 규모"라며 "내년 경제전망이 불확실 하다는 것을 반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두가 내년에 경기가 훨씬 나 빠질 것이라고 큰 소리로 외치고 있 진 않지만 지금보다 나아지진 않을 것 을 대비해 조심스럽게 움직이고 있다" 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감원은 기술과 영업 부문 에서 주로 진행되며 트레이딩 및 리서 치 부문의 임원들도 감원 대상인 것으 로 알려졌다. 앞서 모건스탠리는 지난 2015년 채 권트레이딩 부문에서 1200명을 감원

한 바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감원은 모건스 탠리가 지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올 린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며 그만큼 월가 가 내년의 경제전망에 대한 우려가 높 은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지난 7월부터 구조조정으로 수 백 명을 감원한 씨티그룹을 비롯해 다 른 월가의 주요 은행들도 비용 절감을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뱅크오브아메리카 (BoA)와 웰스파고, JP모건체이스 등 월 가의 주요 은행들이 투자자들의 요구에 따라 수일 내로 모건스탠리와 비슷한 비 용 절감 조치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 세계 투자은행들 은 향후 인력을 적게 필요로 하는 전자

플랫폼으로 옮겨갈 계획 하에 직원을 감 축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 현 기자 / ⓒfnnews.com

도요타 등 日기업 "우리 회사 안올건가요" 내정사퇴율 계산했다가 '철퇴' '뽑아놨더니 다른 회사로 갈 확률은?' 구인난에 시달리는 일본 기업들이 입사 지원자의 동의없이, 최종 입사 여부를 수치로 도출한 이른바 '내정 사퇴율'을 산출했다가 개인정보침해 로 당국으로부터 철퇴를 맞았다. 도 요타·미츠비시 등 유수의 대기업들 도 채용사이트를 통해 이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드러나 일본의 채용시 장이 여전히 구직자 우위에 있음을 체감케 하는 사건으로 볼만하다. 일 본 현지에선 이 사건을 놓고, '데이터 경제'가 가속화될수록 개인정보 침 해가 심화될 수 있다는 데 우려의 시 선을 보내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리쿠나비라 는 채용정보사이트를 통해 취업 준 비생의 내정사퇴율 서비스를 이용해 온 도요타 등 37개사가 일본 정부 기 관인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행 정지도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리쿠나비라는 업체는 구직자가 어

떤 회사의 채용 정보를 열람했는지 등의 정보를 분석해 기업들에게 해 당 지원자의 최종 입사 확률을 제공 해왔다. 기업들 역시 지원자의 정보 를 무단으로 이 업체에 제공, "이 사 람의 내정 사퇴율이 얼마나 되느냐" 라고 의뢰했다. 이런 식으로 지난해 부터 8월까지 무단으로 산출된 내정 사퇴율은 약 9만5000건에 달한다. 도 요타 측은 "사퇴율을 채용의 합격 기 준으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항변하 고 있으나 일본 개인정보보호위 측 의 입장은 단호하다. 기업이 이를 합 격의 기준으로 사용했는 지와 상관 없이, 이 자체가 취업 준비생들에겐 불리하게 작용할 뿐만 아니라 지원 자 모르게 채용 서비스 업체와 개인 의 데이터를 주고 받았다는 것 자체 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가 있 다고 봤다. 보호위 측은 "(구직자)자 신에게 불이익이 되는 데이터가 산

출되는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했다" 며 이번 사건을 "악의적 행위"로 규 정했다. 보호위 측이 행정지도 대상 을 공표하는 건 드문 일이나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 '제재' 차원에서 37개 기업명을 일일이 공개했다. 여기엔 도요타를 비롯, 미츠비시,

교세라, NTT컴웨어, 다이와종합연 구소, 덴소, 혼다기술연구소,리소나 은행 등이 포함됐다. 구인난에 시달 린 일본의 대기업들이 극도의 효율 성만 추구한 나머지 빅데이터 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잘못 연 것이다. 니 혼게이자이신문은 "방대한 정보를

조은효 기자 / ⓒfnnews.com

는 반드시 촛불을 꺼야 한다."고 덧 붙였다.

이혜진 기자 / ⓒfnnews.com

경제 활동에 활용하려는 '데이터 이 코노미'가 확대될수록 데이터를 사 용하는 기업의 책임도 증가하고 있 다"고 지적했다. <파이낸셜뉴스> ehcho@fnnews.com

5초 만에 '화르르'.. 크리스마스트리 화재 주의보 20초 만에 거실 전체 집어삼켜 건조한 상태의 크리스마스트리가 약 20초 만에 거실 전체를 불태우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 더선 등은 지난 11월 22일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CPSC)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가정집 거실로 꾸며진 실험실과 각종 장식이 달려 있는 크

리스마스트리의 모습이 촬영됐다. 트리에서 발생한 불꽃은 5초도 되 지 않아 천장으로 옮겨 붙었다. 바닥에 놓인 선물로 번진 불은 불 과 20초 만에 거실 전체를 집어삼켰 다. CPSC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까지 크리스마스트리로 인한 화재가 100여건, 촛불로 인한 화재가 1100여

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모두 10명이 숨지고 150명이 다쳤다"면서 "또, 매 년 5천만 달러(약 597억)의 재산 피해 가 발생했다"고 강조했다. 안전 전문가는 매체를 통해 "크리 스마스트리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인공 나무를 구 입할 경우 '내화성' 라벨이 붙어 있 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는 "눈에 잘 띄는 곳에 촛불을 두고, 커튼과 같은 가연성 물질로부 터 떨어뜨려야 한다. 외출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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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무색케하는 美 경제, 11월 신규 고용 1월 이후 최고치 실업률도 50년래 최저치인 3.5%로 더 낮아져 미국의 11월 고용 규모가 지난 1 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해 기업들이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제 둔화를 우 려하지 않고 있음을 보여줬다. 여기 에 실업률은 더 떨어지고 임금도 기 대치 이상으로 상승하는 등 경제가 견고함을 보여줬다. AP통신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신 규 고용 규모가 일자리 26만6000개 로 블룸버그의 전문가 설문조사에 서 예상됐던 18만개를 크게 상회했 다. 11월 제너럴모터스(GM)가 40일 간 파업을 마치면서 4만1300개 일 자리를 추가시켰으며 민간 기업들

의 신규 일자리만 25만4000개가 늘 었다. 고용은 헬스케어와 요식업계, 수송 부문에서 강세를 나타냈다. 실업률도 지난 1969년에 기록한 최저치와 같은 3.5%를 나타냈으며 임금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하 면서 이것 또한 기대치를 상회했다. 노동부는 10월 미 신규 고용 일자 리 규모도 18만개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수치를 볼때 노동시장이 견 고하면서 소비와 경제 성장을 뒷받 쳐줄 것이라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 시각에 힘을 실어줘 다음 주 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 서 금리를 동결시킬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

임금 상승으로 인해 연말 성수 기 소비가 힘을 얻으면서 경제 둔 화에 대한 우려도 완화시켜줄 것으 로 보인다. 앰허스트 피어먼트의 수석 이코 노미스트 스티븐 스탠리는 블룸버 그와 인터뷰에서 경제전문가들이 고용 시장 악화로 임금 상승도 더 딜 것으로 예상하던 터라 이번 수 치는 매우 놀랍다며 미국 경제는 다시 안정된 성장 추세로 돌아왔다 고 설명했다.

Asian Community Economic Weekly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美 철강사 AK 스틸 헐값에 팔렸다 트럼프의 철강관세도‘역부족’ 미국 주요 철강사인 AK 스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당시 시 가총액의 절반 값에 매각됐다. 트럼 프 대통령이 철강 관세를 통해 미 철강 산업을 되살리겠다고 호언장 담했지만 AK 스틸은 고전 끝에 이 전에 비하면 헐값에 매각되는 처지 가 됐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미주요 철강업체인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둔 AK 스틸이 이날 오하이오주의

광산업체인 클리블랜드-클리프스 에 팔렸다. 매각 대금은 최근 AK 스틸 주가에 웃돈이 얹어졌음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취임 당시와 비교 하면 헐값인 10억 달러 수준이다. AK 스틸 주가는 트럼프 취임 이 후 높은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내리 막 길을 걸어왔다. 현재 시가총액은 2017년 1월 트럼프 취임 당시에 비 해서는 3분의1, 트럼프가 철강과 알 루미늄에 관세를 물리겠다고 선언

한 2018년 초에 비해서는 반 토막 이 났다. 특히 AK 스틸 매각은 트 럼프가 '환율조작'을 이유로 브라 질과 아르헨티나 산 철강·알루미 늄에 보복관세를 물리겠다고 선언 한 이튿날 결정됐다. 트럼프가 관세를 동원해 미 철 강 산업을 부활시키고, 쇠락하는 '러스트 벨트' 지역을 되살리겠다 고 다짐했지만 시장 흐름을 되돌 리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보인 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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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19/ Issue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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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ỳ lân Mỹ tìm kiếm danh sá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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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美, 중동에 최대 1만4000명 추가 파병 검토 Những con kỳ lân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1 tỷ đô la, dự kiến sẽ được niêm yết tiếp theo, trong khi công ty chia sẻ phương tiện này đã thu được 2,34 tỷ đô la thông qua IPO 이후 thành 파병 규모를 và출범 ra mắt công 줄이려고 Nasdaq. 애쓰던 미국 트럼프 정부가 중동에 Theo Tạp chí Phố Wall (WSJ). 대규모 파병을 검토 중이라는 주장 Tờ báo cho biết sau khi tự 이 나왔다. 이란의 위협에 대처할 억 mình phân tích 8 công ty biểu 제 수단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오히 tượng, hội chợ đám mây là 려 파병 확대가 새로운 충돌의 기폭 nguồn thu duy nhất. 제가 될수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Uber, một công ty chia xe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sẻ 정부 đối thủ 인용해 dự kiến sẽ trở thành 관계자를 트럼프 정부가 중 동 지역에 1만4000명의 IPO tiếp 최대 theo, đã lỗ 800미군을 triệu 추가 파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USD mỗi quý, Trong số những 은 지난 được 5월 호르무즈해협 유조선 피 người hỏi. 습사건과 다음 달 발생한 무인정찰 Công ty chia sẻ văn phòng 기 격추 사건 등을 거치면서 항공모 Wewalk đã công bố khoản lỗ 함 전단을 파견하는 등 중동 내 미군 ròng 1,8 tỷ đô늘려왔다. la vào năm ngoái 숫자를 꾸준히 WSJ에 의 và lỗ ròng 1,9 tỷ đô la vào năm ngoái, nhưng nó đã được chỉ ra rằng nó sẽ niêm yết mà không có thời gian. Ngoài ra, các công ty cung cấp thực phẩm, đã thu hút hàng tỷ đô la tiền, cũng

đang chịu tổn thất lớn do cạnh tranh thị phần khốc liệt. Trong trường hợp của pintrests, IPO đã thành công trong việc giảm tổn thất xuống còn 63 triệu đô la vào năm ngoái, 하면 5월 một 이후 중동으로 미군 xuống nửa mức증파된 của năm 숫자는 약 1만4000명이다. 미군 관계 trước. Palantier Technologies 자는 현재 해군 병력과 지상군 vòng 등을 dự kiến thặng dư trong 고려했을 때 중동과 아프가니스탄에 hai năm. 배치된 미군 숫자가 약 6만~8만 명 수 Jerry Litter, giáo sư tài chính 준이라고 설명했다. tại다른 Đại관계자는 học Florida, nói아니라 rằng 인력뿐만 gần một nửa trong số 63 công 함선과 장비들도 추가될 수 있다며 ty công nghệ미có대통령이 giá trị 빠르면 doanh 도널드 트럼프 이달 안으로 여부를 결정 nghiệp hơn추가 20파병 tỷ đô la trong 한다고 설명했다. hai thập kỷ qua đã ghi nhận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trước 이후 thặng dư trong 2017년 bốn quý 미국이 세계의 경찰이 아니라며 해 khi IPO. 외 군사 분쟁에서 발을 빼고 파병된 Mặt khác, Google, Facebook 미군 병력을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 và Apple được liệt kê trong 그는 지난해đều 시리아에서 2000명의 병 thặng dư. Mặc dù thâm hụt, các công ty sẽ được liệt kê trong năm nay dự kiến sẽ lớn hơn nhiều so với trước đây. Trong khảo sát của Del Log-

이란 위협에 대처 억제 수단 필요 새로운 충돌 기폭제 작용 우려도

력을 빼내려다 힘의 공백을 우려한 나라 안팎의 우려 때문에 절반만 철 수시켰고 올해 들어 남은 절반도 빼 내겠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의하면 트럼프 정부와 미군 내에서는 이 같 은 조치로 이란의 도발을 효과적으 로 억제할 수단이 사라진다는 걱정 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부적인 우려 와 동시에 이란과 원수지간이자 자 신의 강력한 지지 세력인 이스라엘 의 요구를 감안해 방침을 바꾼 것으 로 추정된다. 존 루드 미 국방부 정책 담당 차관은 4일 기자들과 만나 상 황이 유동적이라며 "억제수단은 역 동적이고 우리의 대응 또한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부 관계자들은 이란에 대 한 경제제재를 앞세우고 있는 현 정 부가 군사적 압박을 함께 동원할 경 우 이란이 추가로 도발하거나 중동

의 긴장이 심각해 질 수 있다고 본다. 공화당의 조시 홀리 상원의원(미 주리주)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국방부가 올해 중동에 1만4000명을 보냈으면서 또 같은 숫자를 보내려 한다며 "국방부는 지상전이라도 준

ic, hàng trăm công ty đã huy động được 108 tỷ đô la vào năm 1999 khi sự bùng nổ của dot-com đang bùng nổ, nhưng 의 안전을 "배려와 các ngân 위한 hàng조치"라며 ở Phố Wall hy

vọng sẽ có말했다. ít công ty thu hút 들어낸다"고 được nhiều hơn trong 한편, 지난 vốn 2018년 12월 미국năm 콜로 nay. 라도주 세브런스는 약 100년간 이어 져온 금지cho 법령'을 개정해 눈 Các'눈싸움 tạp chí rằng, chào 덩이를 던질khai 수 있도록 bán công trung했다. bình trong

'눈덩이 던지기' 금지한 美 도시.. 대체 왜?

미국의 한 도시가 눈덩이를 던지는 것을 금지해 화제가 됐다. 미 뉴욕포스트 등은 위스콘신주 워소가 "손이나 다른 도구를 이용해 건물, 거리, 공원 등 공공장소에 물건 이나 화살, 눈덩어리를 던질 수 없다" 라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했다고 보 도했다.

조례안은 눈덩이를 '무기'로 규정 했으며 이에 따라 건물, 거리, 공원, 놀이터 등 도시 내 공공 장소에서 눈 덩이를 던지는 것이 금지된다. 마당 등 사유지에서 눈덩이를 던 지는 것은 규제하지 않는 것으로 알 려졌다. 로버트 B. 밀케 워소 시장은 "공공

상식의 영역이다. 사람한테 물건을 던지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라 고 말했다. 그는 "몇 년 전 시내 공공시설에 물건을 던져 문 제를 일으킨 사람 들 때문에 도입된 것"이라고 설명했 다. 일부 주민들은 해당 조례 도입에 당혹감을 표했다. 초등학교 4학 년에 재학 중인 한 소년은 "조금 이상한 법이다. 약간 아수라장이 되긴 하지만 눈싸 움은 우정을 만

밤늦게 몰래 귀가하던 10대 소녀, '굴뚝' 갇혀 SOS 잠긴 집에 몰래 들어가려던 10대 소녀가 굴 뚝에 갇히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미 폭스뉴스 등은 27일 저녁 애리조나주 피 닉스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일에 관해 전 했다. 이날 친구 A양과 함께 놀던 야스민(17)은 밤늦게 서야 집으로 돌아왔다. 조용히 집으로 들어가려던 이들의 계획은 잠긴 현관문 때문에 수포로 돌아갔다. 그러던 중 A양이 갑자기 지붕 위로 올라 갔다. 굴뚝을 타고 집 안으로 들어갈 생각이 었다. 하지만 굴뚝의 바닥은 막혀 있었고, A양은 굴뚝 안에 갇혀 옴짝달싹 하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구조대원들은 그을음으로 뒤덮인 A양을 무사히 구조했다. 야스민은 "친구가 굴뚝을 타고 내려갈 생 각을 했다. 바닥이 막혔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는 지 갑자기 기겁을 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한편, 자신들의 집에서 이런 소동이 벌어 진 사실을 알게 된 야스민의 부모님은 단단 히 화가 났다고. 야스민은 "그들은 정말로 화가 났다. 머리 끝까지 화가 난 것 같았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이는 9세 소년이 "낡은 법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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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는 건가?"라고 지적했다. 다른 소식통은 지금 미국이 당장 파견 가 능한 항공모함 전단이 전체 11개 가 운데 5개에 불과하다며 이런 상황에 서 러시아와 중국, 중동의 위협을 동 시에 대처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고 내다봤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năm nay 하게 cao hơn so với지역 những 눈싸움을 해달라"며 주민 năm đây,설득한 phản끝에 ánh sự 들과 시gần 의원을 이뤄진 quan 일이다.tâm nóng bỏng của các nhà đầu tư.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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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SCATTERDAY Special

50% off Select cremation property Excludes E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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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中무역협상 승부처는‘경제력’.."美 유리한 위치" 희비 엇갈려… "美 유리한 위치" 中 생산·소비 하락…美 고용 호황 미중간 무역협상 최대 승부처는 양 국의 경제체력에서 갈릴 전망이다. 미중 1단계 무역협상을 둘러싼 양 국간 힘겨루기가 진행되는 가운데 양국의 주요 경제지표들이 희비쌍 곡선을 그리고 있다. 중국의 주요 생 산·소비 지표들이 하락세를 면치 못 한 반면 미국의 고용률 지표는 호황 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력에 따라 협 상의 양보 수위와 최종 타결 여부가 좌우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11월 생 산자물가지수(PPI)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하락했다. 이로써 중 국의 월간 PPI 상승률은 다섯 달 연 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제조업 등 분야의 활력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 지표 중 하나인 PPI 상승률이 마이

너스를 나타내는 것은 통상 디플레 이션의 전조로 해석된다. 경기가 전 반적으로 식으면서 생산 감소와 실업 증가라는 악순환을 낳게 된다. 중국 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 지 54개월 연속 PPI가 마이너스를 기 록한 바 있다. 반면 소비자물가지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소비자물가지수 (CPI)는 지난해 같은 기긴보다 4.5% 상승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3% 를 소폭 웃돈 것으로 2012년 1월 이후 약 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소 비항목들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나 타냈지만 서민 생활과 밀접한 식품류 가격이 무려 19.1% 급등한 게 CPI 상 승을 이끌었다. 중국 경제의 주요 기둥인 생산과

소비 지표가 악화된 가운데 중국의 수출입 동향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해관총서에 따르면 11월 중국의 수출은 전년 대비 1.1% 하락했다. 이 로써 중국이 수출은 4개월 연속 하락 세를 이어갔다. 물가는 높아지고 생산동력을 떨어 지면서 물가관리와 경기 부양간 엇박 자 현상이 심화되는 모양새다. 이에 중국 정부가 1단계 무역협상에 적극 나서 경기침체의 돌파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반면, 중국과의 무역관세 탓에 부 메랑을 맞을 것으로 관측됐던 미국 의 주요 경제지표는 순항중이다. 대 표적으로 최근 미국 고용지표가 깜짝 수치를 기록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11월 비농업 일자리는 26만6000개 증가했다. 지난 10월(15만6천개)보다 압도적으로 늘 어난 데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8만 7000개)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고용 훈풍이 불면서 11월 실업률은 3.5%

로 전달(3.6%)보다 0.1%포인트 떨어 졌다. 이는 1969년 이후 50년 만에 가 장 낮은 수준이다. 미국에서 3%대의 실업률은 사실 상 완전고용 상태로 평가된다. 미국은 이 같은 경제지표를 바탕 으로 중국과 무역협상에서 다소 유 리한 위치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중국산 제품 1560억 달러(180조원) 에 대한 15%의 추가관세 카드를 쥐 고 오는 15일까지 강온 양면 전략을 구사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 ⓒfnnews.com

세계증시 '美 10년 천하' 막내리고 韓·日 '새로운 10년' 온다 CNBC "내년 신흥국 증시 기대" 뉴욕증시 10년간 상승세 '고평가' 월스트리트 일부 투자자금 이동 중 미·중 무역 전쟁이 변수 될 듯 디스카운트될 만큼이나 되는가"라 고 반문한 뒤 "간극이 충분하다 싶 을 정도로 벌어지는 어떤 시점이 되 면 세계 주식시장이 제 목소리를 내 기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내년 세계 증시는 미국의 '10년 천 하'가 막을 내리고 한국, 일본, 독일, 중국 등의 새로운 '10년 천하'가 시작 되는 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 다. 월스트리트 일부 전략가와 투자 자들은 이미 뉴욕증시에서 돈을 빼 신흥시장 등으로 자금을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여기에는 뉴 욕증시가 10년 상승세로 고평가된 반 면 미국을 제외한 세계 증시는 저평 가된 데다 세계 경제가 내년부터는 회복세에 시동을 걸 것이란 낙관적 전망이 바탕에 깔려 있다. 물론 세계 경제회복 전망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심화하지 않는다는 전제를 기 반으로 한 것이다. CNBC는 월스트리트 투자자들과 전략가들이 내년 이후 미국을 제외 한 세계 증시 상승세를 기대하고 있 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2010년 이후 세계 증시는 단 2차례만 뉴욕증시

를 앞질렀을 뿐 지난 10년 대부분을 뉴욕증시 상승세에 짓눌려왔다. 뉴 욕증시 시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스 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2010년 이후 180% 넘게 폭등한 반 면 MSCI ACWI(전 세계증시) 가 운데 미국을 제외한 상장지수펀드 (ACWX)는 상승폭이 그 10분의 1 수준인 18%에 불과했다. 특히 신흥 시장 주식시장은 실적이 더 형편없었 다. 아이셰어즈 MSCI 신흥시장지수 는 고작 4% 오르는 데 그쳤다. 그러 나 내년 이후에 상황은 반전될 것이 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저평가된 세계 증시 BCA 리서치의 글로벌 전략 책임 자인 피터 베레진은 "10년 넘게 낮은 실적을 보이고 있는 미국 이외 주식 은 이제 미국 주식 실적을 웃돌 채비 를 하고 있다"면서 "세계 경제성장세

가 다시 탄력을 받고, 미국 달러가 약 세를 보이며, 매력적 밸류에이션이 투자자들을 끌어당기면서 내년에 는 세계주식 시장이 미국을 압도하 게 될 것"이라고 분석노트에서 말했 다. 밸류에이션의 대표적 잣대 가운 데 하나인 주가수익배율(PER)은 뉴 욕증시에 비해 세계증시가 크게 저 평가돼 있음을 잘 보여준다. S&P500 지수의 PER은 2018년 8월 이후 가장 높아 20배를 웃돌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기업실적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찍는 등 상승세가 지속된 데 따른 것이다. 반면 전 세계 증시인 ACWI는 14.7 배에 그치고 있다. 톱다운차트의 리 서치 책임자인 캘럼 토머스는 미국과 세계증시 간에 '50% 밸류에이션 간 극'이 있다고 보고 있다. 토머스는 분 석노트에서 "물론 미국 이외 주식시 장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맞지만 50%

■"한국·일본 주식 사라" 미국 증시와 세계 증시 간 양극화 는 미국의 '나 홀로 성장'과 세계 경제 둔화가 겹친 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각국 중앙은행이 경기둔화에 맞서 통화완화를 동원하고 있는 데다 여 전히 살얼음판을 걷고는 있지만 미· 중이 '1단계 무역합의'에 접근해가면 서 경기전망은 나아지고 있다. BCA 의 베레진은 미·중의 무역전쟁 완화 노력이 내년 세계 경제회복세를 자 극할 것이라면서 미국 증시에 비해 경기방어주보다 경기순환주 비중이 높은 세계 증시가 더 큰 혜택을 볼 것 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시나리오는 이미 세계 주 식시장에 반영되고 있다는 신호도 포착된다. 모간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전략가인 마이크 윌슨은 "시장 은 이미 (세계 경제) 성장 전환 신 호를 보내고 있고, 가격에도 반영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윌슨은 내년 에 일본과 한국 주식을 사라고 투자

자들에게 권고했다. 그 대신 내년에 는 미국 주식 비중을 축소하라고 주 문했다. 도쿄증시의 닛케이 225지수 는 올 들어 16.4% 올랐고, 아이셰어 즈 MSCI 일본 ETF(EWJ)는 18% 넘게 뛰었다. 한국 증시는 반면 코 스피 지수가 올해 소폭 상승하는 데 그쳤고, 아이셰어즈 MSCI 한국 ETF(EWY)는 2% 넘게 하락했다. 독일과 중국 주식 매수 권고도 나 왔다. 뉴빈 수석 투자전략가인 바리언 닉은 독일과 중국 경제는 밀접히 연 관돼 있다면서 내년에 중국 경제가 좀 더 안정을 찾게 되면 독일을 비롯 한 경제개방도가 높은 국가들이 좋 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봤다. 한편 아스토리아 포트폴리오 어 드바이저스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존 데이비는 내년부터 10년 동안은 세계 증시가 미국 증시를 압도할 것 으로 예상했다. 데이비는 "지난 10년 은 미국이 전 세계 다른 나라들을 놀 라울 만큼 압도해왔지만 향후 10년 은 흐름이 바뀔 것"이라면서 내년부 터 세계증시의 10년 천하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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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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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감산 못하면 유가 30% 급락 이라크·나이지리아, 감산 안 지켜 내년 美 등 석유 공급과잉에 40달러대 초반 무너 질수도

국제유가가 내년에 지금보다 30% 폭락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공급과잉이 예상되는 가운

데 각료회의를 여는 석유수출국기 구(OPEC)와 러시아 등 비OPEC 감 산 참여국들이 추가 감산에 합의하

지 않으면 배럴당 40달러대 초반으 로 무너질 수 있다는 것이다. OPEC 종주국인 사우디아라비

아는 추가 감산 합의에 노력하고 있 지만 이라크, 나이지리아 등 OPEC 내부의 '부정생산'이 지속되면 사우 디로서도 추가 감산은 어려울 전망 이다. 그러나 이렇게 되면 사우디는 유가 붕괴를 각오해야 한다. 재정수 지 균형에 배럴당 84달러 유가가 필 요한 것으로 추정되는 사우디로서 는 진퇴양난에 맞닥뜨린 것으로 보 인다. CNN비즈니스, CNBC 등 외신 에 따르면 5~6일 이틀 동안 열리 는 OPEC과 러시아 등이 포함된 OPEC+ 각료회의에서는 감산 3개 월 연장이 유력하지만 추가 감산이 없을 경우 유가가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 고 있다. 5일 OPEC 각료회의, 이튿날인 6 일 OPEC+ 각료회의에서는 내년 3 월말로 끝나는 하루 120만배럴 감 산합의를 6월말로 3개월 연장하는 데 합의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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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추가 감산 여부다. 에너지 컨설팅업체인 리스태드 에너지는 3 일 고객들에게 보낸 분석보고서에 서 단순히 하루 120만 배럴 감산을 연장한다면 내년 미국 셰일석유 등 의 공급확대 속에 석유 공급과잉이 현실화하면서 유가가 폭락할 것으 로 예상했다. 리스태드 에너지는 국제유가 기 준물인 브렌트유가 일시적으로 배 럴당 40달러대 초반으로 급락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배럴당 63달 러 수준에서 30% 가까이 폭락하는 셈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미국을 중 심으로 한 비OPEC 산유국들의 석 유생산 증가규모는 사상 최대 수준 인 하루 230만 배럴에 이를 전망이 다. 미국이 셰일혁명을 바탕으로 하루 110만 배럴을 증산하고, 노르 웨이와 브라질 역시 산유량이 늘 어 두 나라의 증산 규모 합계가 하 루 100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 상됐다. 여기에 캐나다와 남미 가 이아나까지 증산 대열에 합류할 전 망이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10만회 운행 돌파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부인 웨 이모가 지금까지 10만회 이상의 자 율주행 택시 운행을 했다고 블룸 버그통신이 보도했다. 1년 미국 애리조나주 챈들러에 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웨 이모의 ‘로보택시는 10만회 운행을 돌파했으며 이날 iOS 애플리케이 션으로 차량을 요청하는 서비스도 시작한다고 바표했다. 10년 전 무인차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한 웨이모는 현재 매달 1500명

이 로보택시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 해 1월 이후 이용자가 3배 늘었다 고 밝혔다. 또 지난여름 이후 일부 대상자들 에게 보조 운전자가 없는 완전 무 인차 운행도 늘려오고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주로 초저녁 무렵 퇴근이나 데이트를 즐기는데 많이 이용되고 있다고 댄 추 최고 제품개발자가 밝혔다. 로보택시는 그동안 안드로이드 폰 이용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됐

으나 앞으로는 애플 아이폰 소지자 들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0월 웨이모 최고경영자 (CEO) 존 크래프칙은 상업용 로 보택시 서비스가 언제 출범될지 알 수 없다고 밝힌바 있다. 그는 매우 힘든 일로 자신도 불확실성을 갖고 있지만 언젠가는 모든게 준비될 것 으로 확신한다고 낙관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사랑 찾아, 먹이 찾아' 1300km 여행한 印 호랑이 인도호랑이 'C1', 단일 호랑이 기준 최장거리 여행 기록 세워 인도호랑이의 ‘역대급’ 모험이 위치추적기를 통해 포착됐다. 영국 BBC는 인도 야생에서 서식 중인 생후 2년 6개월 된 호랑이 C1 이 1300km가 넘는 여행을 마쳤다 고 전했다. 이는 단일 호랑이가 이 동한 최장 거리 기록이다. C1의 모험은 지난 6월, 인도 마하 라슈트라 주 서부지역에서 시작됐 다. 지난 2월부터 인근 숲속을 거닐 던 C1은 고향을 떠나 인근 지역을 누비기 시작했다.

현지 야생동물 당국 관계자는 “C1은 직선적으로 움직이지 않았 다. 먹이와 짝짓기 상대를 구할 수 있는 자신만의 영역을 탐색하기 위 해 여행을 떠난 것으로 보인다.”라 고 설명했다. C1이 낮에 휴식을 취하고 밤에 이동하며 모험을 이어간 덕분에 사 람과의 접촉은 최대한 피할 수 있 었다. 한 관계자는 “C1은 가정집 뒷 마당을 통과해 지나가기도 했다. 사 람들은 이를 알아차리지 못했다”라

고 설명했다. 5개월 뒤 C1은 마하라슈트라 주 의 7개 구역을 거쳐 인근 텔랑가나 주에 도착해서야 멈췄다. 다만 전문 가들은 ‘불상사를 피하기 위해’ 호 랑이를 포획해 다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인도에는 전 세계 호랑이 의 70% 가량이 서식하고 있다. 다 만 호랑이의 개체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반면 호랑이가 살 수 있는 공간과 먹이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현지 전문가는 “호랑이 한 마리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호랑이의 서식 지역 내에 최소한 500마리의 동물

이 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e콘텐츠부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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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코, 아시아 시장 철수 검토 영국의 최대 유통업체인 테스코 가 아시아 시장에서 완전 철수를 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스코는 이날 태국 및 말레 이시아에서의 슈퍼마켓 체인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FT는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 용해 "아직 어떤 결정도 내려지지 않았고 아직은 초기 단계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1998년 태국에 진출한 테스 코는 현지에 1967개의 점포망을 갖

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말레 이시아에서는 74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이 두 국가에서의 매출은 테스코 전체 그룹 매출의 10%를 차지했으며 영업 마진율은 6%대 로 영국가 아일랜드 매장의 약 2배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 만 태국 정부의 규제가 심해지면서 올해 매출이 전년 대비 6.2% 줄어 들자 매각을 고려하기 시작한 것으 로 알려졌다. 테스코는 지난 2015년에도 한국 사업 부문을 MBK파트너스 컨소

시엄에 매각하고 2016년 터키 사업 부문도 현지 슈퍼마켓 체인에 팔아 넘기는 등 아시아 지역의 사업 망을 축소 시켜왔다. 이번에 태국과 말레이시아에서 도 철수하게 되면 테스코는 아일랜 드와 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 키아 등 유럽 지역 내에서만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14년 회계 스캔들 등 으로 위기에 처한 테스코의 구조조 정을 진두지휘해 온 현 최고경영자 (CEO) 데이브 루이스는 내년 중 물

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 려졌다. 후임에는 세계 최대 규모 약국 체 인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의 최 고소비자책임자(CCO) 등을 맡았던

켄 머피가 내정됐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fnnews.com

"살려주세요" 영하 30도 혹한에 동생 업고 나타난 5세.. 무슨일? 알래스카에서 동생을 업은 5세 아 이가 영하 30도의 강추위를 뚫고 이 웃에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일어났 다. 미 뉴욕타임스 등은 지난 3일 알래 스카주 베네티에서 얇은 옷과 양말만 을 신은 5세 아이와 그의 동생이 발견 됐다고 전했다. 이날 아이들은 보호자 없이 집에 방치돼 있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전 까지 발생했다. 5세 아이는 어린 동생을 업고 약

1km를 걸어가 이웃집에 도움을 요 청했다. 당시 바깥 온도는 영하 31도에 달 했다. 하지만 동생과 함께 나타난 아이는 얇은 옷가지를 걸친 채 양말만을 신 고 있는 상태였다. 극심한 추위에 그대로 노출된 아이 들은 동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인구 170여명 이 거주하는 외딴 마을에 출동하기 위해 비행기를 동원해야 했다.

10년 전 외운 '비밀번호'로 도둑질한 男.. 덜미 잡힌 이유는? 중국에서 10년 전에 일하던 가게의 금고를 턴 '기억력 좋은' 도둑이 경찰 에 덜미를 잡혔다. 중국 글로벌타임스는 헤이룽장성 자무쓰의 과일 가게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난 A씨가 지난 17일 경찰에 체포 됐다고 전했다. A씨는 10년 전 가게에 근무할 당시 외워둔 비밀번호를 이용해 금고를 열 어 10만 위안(약 1670만원)을 훔쳤다.

머리에 총알 16개 박힌 오랑우탄 구조돼.. "밀렵꾼 소행 추측" 보호단체 "실명됐지만 건강에는 이상 없어.." 머리에 총알 16개, 몸에 8개가 박 힌 채 발견된 오랑우탄이 구조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지난 주 인도 네시아 아체 지역에서 머리와 몸 등 에 총 24발의 공기총을 맞은 것으로 추측되는 오랑우탄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구조인력들은 이를 밀렵꾼의 소행으로 추측하고 있다. 부상을 입은 수컷 오랑우탄은 수 마트라 섬 내의 오랑우탄 서식지역 내에서 발견됐다. 발견됐을 당시 오 랑우탄은 정신을 잃은 상태였으며 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뒤 확인한 오랑

우탄의 상태는 충격적이었다. 머리 에는 총알 16발이 박혀있었으며 중 상당수는 너무 깊이 박혀 제거 수술 도 제한됐다. 아울러 팔과 다리에 4 발, 골반에 3발, 가슴에 1발 등도 추 가로 발견됐다. 현지 오랑우탄 보호단체에 따르면 수의사들은 머리에 박힌 총알 중 3 발만을 제거해냈다. 다른 총알들은 너무 깊이 박혀 수술 과정에서 생명 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 문이다. 다만 현재 오랑우탄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보호

단체 측은 “현재 오랑우탄은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을 되찾았 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밀렵꾼들은 5년 이하의 징역 과 약 8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 됨에도 불구하고 암암리에 오랑우탄 사냥을 계속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암컷 오랑우탄이 몸에 76발의 총알 이 박힌 채로 발견되기도 했다. 오랑우탄 보호단체 등은 현재 오 랑우탄에 대한 밀렵 제한 정책이 효 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며 공기총에 대한 보다 강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 ⓒfnnews.com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범행 이 발각됐다. 쇼핑몰에 설치된 CCTV에는 상점 에 침입한 A씨의 모습이 포착됐으며, 그가 곧장 ATM 기계로 향하는 모습 또한 찍혔다. 경찰은 "그가 ATM에 거액의 돈을 입금한 것이 첫 번째 실수였다"고 전 했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온라인 방송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는 데는 약 15시간이 소요됐다. 다행히도 이웃 주민들이 아이들 을 정성껏 돌봤다고. 경찰은 "아이들이 얼마나 오래 바 깥을 헤맸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치료를 받은 아이들은 건강을 회복 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아이들을 방치한 혐의로 37세 여성을 체포해 조사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BJ들에게 3만 위안(약 500만원) 이 상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만약 A씨가 돈을 마구 뿌 리지 않았다면 완전 범죄가 될 뻔 했 다"고 말했다. A씨를 체포한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기억력이 좋은 똑똑한 놈이다", "재 능을 잘못 활용했다", "대체 왜 10년 을 기다린 거지"와 같은 반응을 보였 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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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생리 중인 여성은 배지 달아라' 日 백화점 '사생활 침해' 논란 일본 한 패션 브랜드가 생리 중인 직원에게 '배지'를 달게 해 논란이 일 고 있다. 아사히 등 일본 언론들은 '미치카 케'의 생리배지에 대한 논란을 보도 했다. 미치카케는 생리를 비롯해 여 성의 고유의 생체리듬에 맞춘 의류나 잡화, 영양 보조식품, 생리대 등을 판 매하는 브랜드다. 이 브랜드는 지난 22일 다이마루백화점 우메다점에 처 음으로 개점했다.

미치카케는 '여성의 생리를 부끄 러운 것이라 여기며 숨기고 쉬쉬하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겠다'는 취지로 생리배지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문제의 생리배지는 앞면에 브랜드 로고가 있고 뒷면에는 ‘생리 짱(生理 ちゃん)’이라는 캐릭터가 그러져 있 다. 평소에는 로고가 보이게 사용하 다가 생리 중일 때는 이를 뒤집어 붙 이는 방식인 것. 미치카케의 생리배지는 일본 한 영

화의 영향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일본에서는 영화 '생리 짱'이 흥행 중이다. 생리 짱은 만화 원작 영 화로, 여성들이 생리로 인해 겪는 다 양한 경험과 고충을 담았다. 이에 대해 일본 네티즌들은 "직원 의 생리를 고객에게 알릴 필요가 있 나" "사생활 침해다" "성희롱이다" 등 비판을 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

com 윤홍집 기자 / ⓒfnnewss.com

실수로 총격 가한 후 친구 시신 유기한 10세 소년 집에 방치된 총 갖고 놀던 중 사고 발생 미국에서 10세 소년이 실수로 친구 에게 총을 발사해 숨지게 하는 사건 이 발생했다. 미 뉴욕포스트 등은 사우스캐롤 라이나주 랭커스터의 한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딜런 트위티(10)가 지난 15 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후 스쿨버스에서 내리던 학생들이 소년의 시신을 발견, 경찰 에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트위티는 방

과 후 친구 A(10)군의 집에 놀러갔다. 트위티와 친구는 거실에서 놀던 중 A군의 부모님이 매트리스 밑에 숨겨둔 권총을 발견했다. 두 소년은 총을 갖고 놀기 시작했 으며, 이 과정에서 실수로 총이 발사 된 것이다. 트위티의 시신을 집 밖으로 끌고 나온 A군은 이를 스쿨버스 정류장 근처에 유기했다. A군의 부모는 아이를 불법적으로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경찰에 따르면 사법 당국은 A군 에게도 혐의를 적용할 것인지를 논 의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아기 상어' 인형, 총격전서 3세 소녀 목숨 구해.. 어떻게? '아기 상어' 봉제인형이 미국의 한 마을에서 벌어진 총격전서 3세 아동 의 목숨을 구했다. 미 폭스뉴스 등은 위스콘신주 매 디슨의 한 주택가에서 벌어진 총격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은 총격이 벌어진 주택가에서 수십 발의 탄피와 파손된 차량 등을 발견 했다.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당시 발사 된 총알 중 하나가 3세 소녀를 거의 죽일 뻔한 사실을 알아냈다. 물받이를 맞고 튀어나온 총알이 가 정집의 벽을 관통했고, 잠든 아이의 머리맡까지 날아간 것이다.

총알을 막은 것은 다름 아닌 '아기 상어' 인형이었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사진 속 인형의 오른쪽 지느러미 부근에는 선명한 총 알 자국이 남아있다. 경찰은 "인형이 아이의 머리에서 20cm 정도 떨어져 있었다. 만약 총 알이 조금만 더 날아왔더라면 아이 는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설명 했다. 총격으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 지 않았으며 경찰은 사건 관련자들 을 추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아이폰 갖고 싶어서" 2살 조카 팔고 실종 신고한 베트남 여성

베트남 여성이 아이폰11을 갖기 위 해 2세 조카를 팔아넘긴 사건이 일

어났다. 베트남 현지 언론 페트로타임즈에 따르면 지난 23일 타이 티 비치 한(42) 은 조카를 고아라고 속인 뒤 지인에 게 아이폰 11과 현금 약 7만5000원을 받고 팔아넘겨 경찰에 체포됐다. 매체에 따르면 베트남 안장성 지역 에 거주하는 한은 지난달 31일 두 살 배기 조카를 돌봐준다고 친척 부부 를 속인 뒤, SNS를 통해 알게 된 지인 에게 아이를 팔았다. 조카를 종종 돌봐주던 한은 지인 에게 영상 통화로 조카의 모습을 보

아파트 방치된 어린 자매.. 배고픔에 '스티로폼'까지 뜯어먹어

여줬다. 지인이 아이를 몹시 귀여워하자 " 이 아이는 아버지에게 버려졌다. 어 머니는 도박과 마약에 중독돼 집을 떠났다. 나중에 아이를 고아원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거짓말을 했다. 지인이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고 밝 히자 한은 "아이폰 11과 약간의 수고 비만 준다면 내가 직접 아이를 집까 지 데려다주겠다"고 말했다. 지인은 이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 한은 조카를 넘겨줬고 약 속대로 아이폰 11과 택시비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한 아파트에서 보호자의 돌봄을 받지 못해 굶주 림에 시달리던 어린 자매가 구조 됐다. 영 더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 나 드니프로의 한 아파트에 방치 돼 있던 다이아나(5)와 안야(1) 자 매가 지난 21일 경찰에 의해 구조 됐다.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 에 출동한 경찰은 아파트 내부의 상태를 보고 충격을 금치 못했다. 경찰은 "화장실이 고장나 욕조 를 대신사용하고 있었다. 욕조는 두꺼운 흙으로 덮여 있었고 벌레 가 들끓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매는 더러운 이불 속에

서 잠을 청했고 씻지 않은 식기로 밥을 먹었다. 방 안의 악취가 끔 찍해 숨쉬기 힘들 지경 이었다"고 전했다. 굶주림에 시달리던 자매는 스 티로폼, 벽지 등을 뜯어먹으며 지 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 이웃 주민은 "아이들의 엄 마와 그의 남자친구는 자주 싸웠 다"면서 "이들은 아이들에게 끊 임없이 소리를 지르며 돌보지 않 았다. 아이들은 더러운 상태로 방 치됐다"고 말했다. 다이아나와 안야 자매는 현재 어머니로부터 격리돼 병원에 입 원한 상태다. 이들은 영양실조 진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복지 당국 에 신고했으며, 당국은 부모의 권 리를 박탈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시애틀 시내 제한속도 25마일로↓ 앞으로 시애틀 도로에 진입하 면 속도를 줄이고 천천히 운행해 야 한다. 제니 더칸 시애틀 시장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030년까 지 교통사고 사망자나 부상자가 전무한 '비전 제로(Vision Zero)'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 환으로 관내 도로 80%의 제한속

150만동(약 7만5000원)을 받았다. 집으로 돌아온 한은 가족들에게 조카가 실종됐다고 설명한 뒤 경찰 에 신고했다. 경찰은 사라진 아이를 추적하며 한을 조사했다. 한의 진술에서 허점 을 발견한 경찰은 그를 추궁했다. 한 은 "아이폰 11을 갖고 싶어서 조카를 팔았다" 범행을 인정했다. 경찰은 지난 3일 지인의 집으로 가

도를 시속 25마일로 낮춘다고 발 표했다. 따라서 시 관내의 모든 간선도 로(arterials)의 제한속도를 시속 30마일에서 25마일로 낮춘 안내 판을 세우는 작업을 진행한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아이를 구했다. 한은 긴급 체포됐으 며 지인도 구속됐다. 현지 경찰은 성명을 통해 “피해 아 동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온 상태”라 며 “한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

com 윤홍집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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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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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독립성은 필요없다"… 파월에 정면 도전한 셸턴 트럼프가 직접 연준이사로 지명 "의회·백악관과 협력해야" 주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 방준비제도(연준) 이사로 지명키 로 한 쥬디 셸턴 유럽부흥개발은행 (EBRD) 미국측 집행이사가 중앙 은행 독립성은 불필요하다고 주장 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016 년 트럼프 선거캠프의 경제자문 위원 으로 활동한 셸턴은 최근 잇단 인터 뷰에서 미 법률에 연준의 독립성을 요구하는 대목은 없다면서 되레 연 준은 의회, 백악관과 협력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10월 워싱턴에서 열 린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주 변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연준의

역할을 규정한 법률 어디에서도 (중 앙은행의) 독립성에 관한 구절은 찾 지 못했다"고 말했다. 셸턴은 이후 투자은행 UBS와 인 터뷰에서도 이 같은 입장을 재확인 했다. 그는 UBS 거시전략가인 비 트 시겐탈러와 UBS 지식네트워크 (KN) 인터뷰를 통해 "(법률은 되레) 연준이 의회, 대통령과 협력해 탄탄 하고 안정적이자 질서잡힌 국제 통화 시스템을 추구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셸턴은 이어 "모든 미국 인들에게 혜택을 주게될 목표 달성 을 위한 상호합의를 촉구하는 것이 부적절하지는 않다고 생각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연준에 완전고용 과 균형성장 의무를 지운 1978년 험 프리-호킨스 법에 대해서도 이 법이 연준과 의회, 대통령간에 국가 경제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 개선'을 요구 하고 있다고 말했다. 셸턴의 이 같은 주장은 역시 트럼 프가 2017년 연준 의장에 꽂은 제롬 파월의 생각과 정면충돌한다. 파월 의장은 미 기준금리도 제로 수준으 로 낮추거나 아예 유럽처럼 마이너 스(-)로 떨어뜨리라는 트럼프의 거 센 요구를 줄기차게 거부하며 '중앙 은행의 독립성'을 강조하고 있다. 트 럼프로부터 심지어 '멍청이' 미국의 ' 적'이라는 소리까지 듣고 있지만 파 월은 통화정책에 정치적 고려는 없 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 18일에는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 과 함께 예정에도 없던 백악관 숙소 회동에 끌려 나간 자리에서도 자신

의 주장을 굽히지 않았다. 셸턴은 그러나 의회나 대통령이 연준의 정책 방향에 제안을 하는 것 은 부적절한 것이 아니라면서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트럼 프 주장처럼 미 금리가 유럽이나 일

본보다 높고, 이는 지속적인 달러 강 세를 부를 수 있어 미 기업에 불이익 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파월에 맞 섰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中, 美에 마지못해 무역협상 손 내밀어...둘 다 시큰둥 중국이 이달 서명 직전에 다시 표 류하게 된 무역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미국 고위급 협상단을 중국으 로 초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미 국 측은 중국이 태도를 바꾸지 않으 면 굳이 태평양을 건널 필요가 없다 고 보고 있으며 중국은 미국의 '홍콩 인권법' 처리 경과에 따라 협상 태도 를 정할 전망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관계자 를 인용해 중국 협상단을 이끌고 있 는 류허 부총리가 지난 16일 전화통 화에서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 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 누신 미 재무장관에게 중국에서 협 상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당시 전화 통화는 미국 측에서 먼저 요청한 것 으로 구체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되

지 않았다. 관계자는 미국 협상대표들이 중국 과 대화할 용의는 있지만 상대가 핵 심 쟁점에서 분명한 결단을 내리지 않으면 중국에 가길 꺼려할 것이라 고 설명했다. 양측은 무역전쟁을 진 행하며 꾸준히 양국에 고위급 대표 를 보내 협상을 진행했으며 지난 10 월 11일 워싱턴DC에서 열린 13차 고 위급 무역협상을 통해 '1단계 무역 협 상'을 타결했다. 미·중 정상은 당초 이달 중순에 칠레 아시아태평양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서명 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칠레가 행사를 취소하고 양측의 이견이 다시 떠오르 면서 서명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다. 현재 두 국가는 미국의 보복관세 철 회와 중국의 지적재산권 강탈 등 무

트럼프 "애플 中産제품 면제 검토" 텍사스주 맥프로 조립공장 방문 "삼성 제품은 관세 없어 불공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플 제품을 생산하는 미 텍사스주 공장 을 방문, 이 회사의 중국산 제품에 대 한 관세 면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 혔다. 블룸버그통신과 CNBC, 현지 일 간지 오스틴 아메리칸 스테이츠먼 등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주 오스틴 북서부에 위치한 맥프로 조 립 공장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삼성전자 제품은 관세 없이 수입되 지만 애플에는 부과되는 것이 공정 하지 못하다며 면제 검토를 시사했

다. 그는 "삼성은 훌륭한 기업이지만 애플의 경쟁자"라며 "애플도 어떻게 하든지 삼성과 동등하게 대우해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시찰에는 팀 쿡 애플 최고경 영자(CEO)와 스티븐 므누신 미 재 무장관, 트럼프 대통령 장녀 이방카 도 동행했으며 이들이 약 한시간반 동안 공장 시설들을 둘러봤다고 스 테이츠먼은 전했다. 오스틴 공장은 애플의 쿠퍼티노 본사 다음으로 미국내에서 가장 큰 시설이며 애플은 이 부근에 10억 달

역관행 개혁 문제에서 첨예하게 대립 하고 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이 추 수감사절 휴일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달 28일 이전에 만나길 원하고 있지 만 미국 대표단은 정확한 날짜를 약 속하지 않았다. 이미 중국산 수입품 3620억 달러(약 426조원) 규모에 보 복관세를 붙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무역협상이 무산될 경 우 다음달 15일에 1880억 달러 규모 의 보복관세를 추가할 예정이다. 만약 미국이 협상 제안에 응하더 라도 중국 정부가 순순히 요구를 들 어줄지는 알 수 없다. 홍콩 영자지 사 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1 일 보도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미국의 홍콩인권법을 주시

하고 있다며 해당 법안이 무역협상 에 장애물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미 상원은 지난 20일 만장일치로 홍콩 민주화 시위를 억압하는 세력 을 제재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으며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 또한 유력하 다. 익명의 관계자는 "홍콩 문제는 무

역협상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지 니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경우 중국은 반드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러를 투자해 1만5000명이 근무할 수 있는 새 사무용 단지 건설도 들어갔 다. 트럼프 대통령과 쿡 CEO는 지난 2 년 동안 두 차례 대통령 소유 뉴저지 주 골프클럽에서 식사를 하는 등 긴 밀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특히 지난 8 월 만남 당시 쿡 CEO가 중국에서 생 산되는 애플과 달리 삼성 제품이 관 세 없이 수입되는 것을 예를 들며 트 럼프 대통령에게 관세 면제 예외를 위 한 설득을 시도했다. 맥프로가 중국에서 조립될 것이라 는 보도도 있었지만 지난 9월 중국산 부품 10가지에 대한 관세 면제를 얻어 낸 애플은 신제품을 오스틴 공장에 서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애플은 애플워치와 아이맥, 아이폰용을 비롯한 중국산 부품에 대한 관세 제외 요청 11건을 트럼프 행정부에 제출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는 다음달 15일 나머

지 중국산 제품 1560억 달러어치에도 15% 관세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으 며 여기에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노 트북 등 애플의 주요 제품들이 포함 돼있다. 따라서 애플에게는 중국산

자사 제품에 대한 관세 면제가 시급 해진 상황이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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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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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삼성중공업, 美서 뇌물혐의 7500만 달러 벌금 삼성중공업이 시추선 수주 관련 뇌물 혐의로 7500만 달러(약 883억 5000만 원)의 벌금을 물기로 했다. AP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버지 니아 동부 연방지방법원에서 뇌물 혐 의에 대해 이 같은 내용의 기소유예 약정을 맺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심 리에서 삼성중공업 관계자들이 선박 계약을 위해 뇌물 공여를 모의, 해외 부패방지법(Foreign Corrupt Practices Act)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브라질 국영 석유기업 페트로브라스로부터 미국

과 영국에서 손해배상소송을 당했 다. 페트로브라스의 미국법인 '페트 로브라스 아메리카'는 삼성중공업이 시추선 인도계약의 중개료를 부정 하게 사용한 결과, 페트로브라스가 비싼 값에 용선계약을 체결하게 됐 다고 주장하며 법원에 손해배상 청 구소송을 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2007년 미국 선사 프라이드(현 엔스코)와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해 2011년 인도했 으며, 페트로브라스는 엔스코와 해 당 선박에 대한 5년 용선계약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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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했었다. 페트로브라스는 이후 지 난 2016년 삼성중공업이 건조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중개인에게 지급 한 중개수수료 일부가 부정 사용됐 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회사는 엔스코 측이 이를 인지 했다며 용선계약을 취소했고, 엔스 코는 이 책임을 삼성중공업에 물어 중재를 신청했었다. 영국 중재법원 은 지난 5월 삼성중공업에 엔스코 상 대 1억8000만달러 손해배상금 지급 을 명령했다. 이날 삼성중공업이 제 기하기로 한 벌금 중 반액은 미 재무 부에 지급되며, 나머지 절반은 삼성 중공업과 자체 협상 중인 브라질로 보내질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 ⓒfnnews.com

자동차 의존 중·동유럽‘경제난’ .."탄소저감 등 새 먹거리 갈아타야" 20년간 생산량 4배 늘었지만 작년부터 수요 둔화로‘고전’ GDP성장률 전망도 하향조정 이민 행렬 증가세 재현 우려에 "숙련기술 바탕 신산업 전환을" 자동차 산업 의존도가 심한 중부 와 동부 유럽이 시장 둔화 등으로 심 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탄탄한 기술 을 바탕으로 탄소저감 기술 등 신산 업 전환을 통해 살 길을 찾아야 한다 는 지적들이 나오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베를린 장벽 붕괴 뒤 서유럽의 적극적인 지 원으로 자동차 산업을 통한 성장에 나섰던 동부, 중부 유럽 각국이 지난 해 중반 이후 자동차 수요 둔화에 따 른 직격탄을 맞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추산 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중부와 동부 유럽 자동차 생산은 4배 급증했지만 지난해부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 다. EBRD는 1991년부터 이 지역의 구 공산권 국가들이 시장경제 국가 로 전환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중반 이후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이 둔화를 겪으면서 지난해 중·

동 유럽의 자동차 생산이 감소세를 기록했고, 올해나 내년 중 회복될 기 미는 없다. 이 지역 경제에서 자동차 가 차지하는 높은 비중 때문에 이 같 은 자동차 산업 둔화는 곧바로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 전망 하향조정 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달 초 EBRD는 슬로바키아 의 성장률 전망치를 올해 3.6%에서 2.5%, 내년 3.3%에서 2.5%로 각각 하 향조정했다. 슬로바키아는 인구 비율 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자동차 를 생산하는 나라다. 30년 전 공산체 제가 붕괴한 뒤 자동차 산업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켜왔다. EBRD는 자동차 수요 감소가 이 지역 성장률과 일자리 창출, 수출을 모두 둔화시킬 것으로 우려하고 있 다. 비아타 자보르직 EBRD 수석 이 코노미스트는 "중·동유럽 국가들 은 자동차 산업을 유치하는데 놀라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김 전 회장이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부터 건강이 나빠져 입원과 통원 치료를 반복하 다 최근 입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급 격히 성장하며 재계 2위를 기록했

운 성공을 거뒀다"면서 "(그러나) 세 계적인 흐름으로 볼 때 이 같은 확장 은 이제 끝물인 것으로 보인다."고 비 관했다. 이 지역 자동차 산업은 1989년 11 월 베를린 장벽 붕괴와 함께 성장하 기 시작했다. 동·중 유럽 국가들은 오랜 제조업 역사를 바탕으로 한 탄 탄한 기술력과 서유럽에 비해 훨씬 낮은 임금을 바탕으로 서구 자동차 업체들을 끌어들였다. 서유럽 국가 들은 이 지역 자동차 산업을 육성해 소득을 끌어올리고, 이를 통해 서유 럽으로 이민을 줄이는 동시에 아시 아와 자동차 경쟁에서 우위를 다진 다는 목표로 이들 국가를 지원했다. 독일 폭스바겐이 1895년 체코에서 설립된 유서 깊은 스코다 자동차를 인수했고,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는 헝가리에 자동차 공장을 직접 세 웠다. 인구 비율로 세계 최대 자동차 생 산국인 슬로바키아는 덕분에 인구 1000명당 자동차 200대를 생산해 인 구 비율로 독일의 2배, 미국의 5배 를 웃도는 막강한 생산력을 자랑하 게 됐다. 또 자동차는 이 지역 수출 의 25%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수출 산업이 됐다. 일례로 헝가리 기요르 에 있는 아우디 공장은 헝가리 전체 수출의 9%를 담당한다. 자동차 산업이 몰고 온 비교적 높

으나 1999년 부도로 해체됐다. 김 전 회장이 공개 석상에 모습 을 드러냈던 것은 2017년 3월 열린 대우 창업 50주년 기념행사가 마지 막이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유 족은 부인 정희자 전 힐튼호텔 회 장, 장남 김선협 ㈜아도니스 부회 장, 차남 김선용 ㈜벤티지홀딩스 대 표, 장녀 김선정 (재)광주비엔날레

은 임금의 일자리는 이 지역이 2004 년 유럽연합(EU)에 통합된 뒤 서유 럽으로 쏟아져 들어가는 이민 행렬 을 줄여주는 효자역할을 했다. 그러나 자동차 산업이 어려움을 겪으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경제분석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스코다' 브랜드로 유명한 체코에서 는 지난달 제조업 일자리 감원규모 가 10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IHS 마킷 이코노미스트 샨 존스는 "(설문 에 답한) 업체들이 자동차 산업이 맞 닥뜨린 힘든 환경을 강조했다"고 전 했다. 아직 중·동유럽의 소득은 서유럽 을 따라잡기에 갈 길이 멀기 때문에 경제성장 둔화에 따른 이민 행렬 증 가세가 재개될 위험도 높아지게 됐 다. 자동차 산업 부활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표이사, 사위 김상범 이수그룹 회 장 등이 있다.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 실에 마련됐고 조문은 10일 오전 10 시부터 가능하다. 영결식은 12일 오 전 8시 아주대병원 별관 대강당에 서 거행된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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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대통령이 유럽산 수입 자동차 관 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고, 자동 차 업체들은 동·중 유럽보다 임금이 더 낮은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아예 임금이 필요없는 로봇으로 노동자 들을 대체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 기 때문이다. EBRD의 자보르직 수석 이코노미 스트는 이제 대안을 찾을 때라고 강 조했다. 그는 "이들 국가는 새로운 성 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면서 숙련 기 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먹거리로 갈 아타야 한다고 권고했다. 일부 이코노미스트는 그 방편 가 운데 하나로 탄소 배출 저감 기술 등 친환경 기술에서 기회를 찾아야 한 다는 지적도 내놓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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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美 탄핵 청문회서 '대가성' 폭탄 증언, 트럼프는 즉각 부인

미국 하원에서 진행된 대통령 탄 핵 청문회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 통령이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할 목적으로 군사 원조를 중단했다는 명확한 증언이 나왔다. 다만 증인은 대통령이 직접 지시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으며 여당 측은 대통령이 부적 절한 행위를 했다한들 탄핵까지 당

할 문제는 아니라고 주장했다. 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고 든 선들랜드 유럽연합(EU) 주재 미 국 대사는 하원 정보위원회에서 열 린 탄핵 청문회에 출석해 트럼프 대 통령과 그의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 가 우크라 정부를 향해 대가를 바라 는 압박을 했다고 말했다. 선들랜드

대사는 청문회에서 군사 원조 중단 에 대가성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백 악관 전화와 회의를 감안 했을때 내 대답은 '그렇다'이다"고 답했다. 탄핵의 불씨가 된 '우크리아나 스 캔들'은 내년 대선에서 유력한 민주 당 후보로 떠오른 조 바이든 전 부 통령이 자신의 아들이 연루된 우크 라 검찰의 부패 수사를 방해했다는 의혹과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7월 25 일 전화 통화에서 해당 의혹을 수사 하라고 우크라 정상에게 압박했다는 내용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통 화 녹취록을 공개하며 압박이 없었 다고 주장했다. 지난 9월부터 탄핵 조 사를 시작한 민주당은 대통령이 당시 우크라를 압박하기 위해 4억 달러(약 4713억 원) 규모의 군사 원조를 보류 했고, 원조의 대가로 바이든 부자 수 사를 요구한 것은 뇌물죄라고 보고 있다. 선들랜드 대사는 대통령이 직접

자신에게 우크라이나를 압박하라고 지시하지는 않았지만 우크라 문제를 다루면서 줄리아니와 함께 일하라는 지시는 분명히 받았다고 설명했다. 선들랜드 대사는 릭 페리 에너지 장 관과 커트 볼커 전 국무부 우크라 협 상 대표와 함께 줄리아니와 일했다 며 "우리는 줄리아니와 함께 일하고 싶지 않았지만 대통령의 명령에 따랐 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을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에게도 설명했다며 "모 두가 엮여 있었고 비밀이 아니었다" 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날 청문회에 출석한 로 라 쿠퍼 국방부 부차관보는 7월 25일 에 우크라 대사관에서 군사 원조가 왜 오지 않는지 묻는 e메일을 받았다 고 증언했다. 이는 우크라측이 군사 원조 보류를 몰랐기에 대가성이 없다 는 공화당의 주장을 무너뜨리는 증 언이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

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나는 아무것 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대가를 바라 지 않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 크라 대통령에게 옳은 일을 하라고 말하라. 이게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의 마지막 말이다"라고 주장하고 자 리를 떴다. 상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공 화당측은 이날 증언에도 불구하고 탄핵에 반대한다는 기존 입장을 유 지했다. 공화당의 마이크 브라운 상 원의원(인디애나주)은 대통령의 행 실이 "부적절했을 수도 있지만 이 문 제가 탄핵까지 가야하는 지는 완전 히 다른 문제다"라고 말했다. 그는 " 상원의 내 동료 대부분이 이런 생각 을 하고 있고 인디애나와 미 중부 유 권자 대부분도 비슷한 생각을 할 것 이라고 확신 한다"고 주장했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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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13, 2019 / Issue No.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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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91 / December. 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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