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7호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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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3

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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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

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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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서부 주요 도시와 대자연을 모두 담은 일정!

유니버셜 스튜디오, 디즈니랜드, 샌프란시스코, LA, 할리우드, 라스베가스, 그랜드캐년

게스타운,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파크, 록키산맥, 자연의 다리, 에메랄드호수, 밴프, 밴프 곤돌라 전망대, 레이크 루이스, 보우 호수, 빅토리아 주의사당, 부차드 가든 등 캐나다 서부 A-Z!

항공 5박 6일 (항공별도)

12/23, 12/25 출발 FROM

버스+항공 7박 8일 (항공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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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9박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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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디즈니 크루즈 디즈니와 함께 꿈의 세계를 선상에서 체험 할 수 있는 크루즈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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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빅토리아 ·휘슬러 2박3일 캐나다플레이스, 게스 타운 스탠리 파크, 부차든 가든 섀넌 폭포, 휘슬러 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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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에드먼튼몰·록키 6박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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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필수 여행지인 대자연의 록키와 또 다른 자연 의 신비 오로라 관람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일정!

신의 영혼 헤는 밤,풍광을 끝 마을에서 세상 세계에서 오로라의별환상적인 가장오로라와 잘볼수 여행~ 캠핑카 타고 꿈의 있는 오로라를! 함께 옐로나이프에서

야생동물의 주요 서식처인 자스퍼 관광. 세계 최대의 오일샌드 생산지인 포트 맥머레이로 이동하여 오로라관측 사이트로 이동 대 파노라마의 오로라 댄싱 관람. 웨스트 에드먼튼 몰. 밴프 국립 공원. 레이크 루이스 등 록키 주요관광지 관광

지루하게 나타나기까지 오로라가세계 머무르며 곳에서 기존의 탁 트인 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어 명실상부 최고의 오로라 관측의 보이는 곳을 가장 잘 시티투어 투어가 아닌 오로라가 기다리는 수도인 옐로나이프에서 환상적인 오로라와 또는찾아다니는 자유시간 을 즐기세요! 헌팅 투어! 오로라

* Tax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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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크루즈 샌디에고 디즈니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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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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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 항공 2박3일 밴프, 레이크루이스 설퍼산, 미네완카 호수 카나나스키스, 캘거리

6인이상 수시출발 FROM

$450 * 항공권 별도

11/24,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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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전등축제 1박2일 엠프레스 호텔, 주의사당 이너 하버, 미니어쳐 월드 부차드 가든(전등축제) 나나이모, 벽화마을, 던칸

토 출발 (12/1~1/6) FROM

C$249

미국·캐나다 동부

미국 동부

올랜도디즈니월드

뉴욕, 워싱턴 D.C., 나이아가라 토론토, 몬트리올, 퀘벡

뉴욕, 뉴저지, 워싱턴 D.C 보스톤

호텔 + 항공 + 입장료 패키지 세계 최대의 테마파크

매주 화/금 출발 7박9일 FROM

9박11일 FROM

$780 $970

매주 4박5일 수 출발 FROM 매주 4박6일 FROM 화,금 출발 항공권 별도 매주 5박7일 화,금 출발 FROM

$579 $450 $540

Address :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1N3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2박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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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

LA디즈니랜드 패키지

실시간 가격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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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시즌: 11/10~4/30 마지막 출발일 : 4/27 수시출발

※오로라 뷰잉 3회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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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15 * Tax & 숙박 & 항공권 별도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2박 3일 시애틀, 타코마 아스토리아, 캐넌비치 우드번, 포틀랜드

매주 금 출발 FROM

$220

멕시코시티.칸쿤 4박5일 산미겔데아옌데 과나후아또, 멕시코시티 께레따로

매주 금 출발 FROM

$849


A5

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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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어떻게 더 저렴할까? 캐나다 서부 - 밴쿠버

*Coast Vancouver Airport Hotel *2019년 4월 11일-17일 (6박 7일) *인천–밴쿠버 왕복 (이코노미/직행) *2인 기준

오케이투어

여행포털

왕복 항공권 + 호텔: C$2,780.54

왕복 항공권 + 호텔: C$3,0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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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투어로 예약시 총액 C$243.66 저렴! + 호텔조식포함

캐나다 동부 - 퀘벡

*Hotel Le Concorde Quebec *2019년 2월 18일-21일 (3박 4일) *인천 - 퀘벡 왕복 (이코노미/1회경유) *2인 기준

올인클루시브 스페셜

하와이 크루즈

추운 겨울엔 따뜻한 곳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표 휴양지로 환상적인 휴가를 - 올인클루시브 스페셜로 즐겨보세요!

하와이의 아름다운 섬들을 항해하며 호화롭게 즐겨보세요!

칸쿤, 코즈멜, 로스카보스, 푸에르토 바야르타, 자메이카 도미니카 리퍼블릭, 쿠바 바라데로 등

호놀롤루, 카훌루이, 힐로, 카일루아-코나, 나윌리윌리

FROM

이태리 6박 7일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이태리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11/12, 12/25 출발

FROM

$1000 * 항공권 별도

C$899

4인 1실

FROM

반짝이는 에펠탑, 샹젤리제 거리의 야경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리스본, 파티마, 세고비아, 지브랄타, 론다, 알함브라 궁전 그라나다, 코르도바, 마드리드, 똘레도, 바르셀로나

파리, 생말로, 디낭

FROM

12/19 출발

$1800 * 항공권 별도

유럽의 숨겨진 진주로 떠나자!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웬헨, 짤스부르크, 체스키클룸루프, 프라하, 부다페스트, 자그레브, 플리트비체, 스플릿, 두브로부니크, 자다르, 포스토이나, 블레드, 비엔나 2인1실

FROM

* 항공권 별도

$2150 * 항공권 별도

2인1실

FROM

12/25 출발

2인1실

FROM

6명이상 수시출발

* 항공권 별도

오케이당일투어 빅토리아 월-토 휘슬러 월/수/토 BEST밴쿠버 수/일 위버크릭·오델로터널·헬스게이트

C$100 C$50 C$80 C$100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600 $340 FROM $400 FROM

$220 $630 FROM $1190 FROM $1100 FROM $410 FROM $410 FROM FROM

단독투어 상담 / 버스대여

Address : 9920 Lougheed Hwy, Burnaby, BC V3J1N3 ㅣ Website : www.oktour.ca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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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12/20 출발

$2150 * 항공권 별도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 항공권 별도 FROM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몬테카티니, 피렌체,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등 2인1실

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 항공권 별도

미서부 6박7일 미서부 3박4일 하와이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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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의 핵심 4개국만 콕콕!

쿠바 5박6일

중남미

C$249 C$369 FROM C$469 FROM C$629 FROM C$5280 FROM C$589 FROM $389 FROM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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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과 카리브해를 끼고 있는 풍요로운 해변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스타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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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크루즈 투어 이용시, BEST 밴쿠버 시내 투어 무료 제공! 항공편이 포함된 투어 상품 이용시, 시애틀 쇼핑투어 or 휘슬러 당일투어 무료 제공!

코스타리카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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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빅토리아 1박2일 일반 퀘벡·몬트리얼 2박3일 [프리미엄]퀘벡·몬트리얼 2박3일 [럭셔리]퀘벡·몬트리얼 2박3일 북극썸머어드벤처 6박7일 PEI 3박4일 캐나다 3대 캐년 3박4일 캠핑카 오로라 투어 3박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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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차량을 보유한 오케이투어만이 제공 할 수 있는 서비스!!

포르투칼.모로코.스페인11박12일 크리스마스 파리특전 5박6일 서유럽 11박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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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코스타리카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칸쿤· 쿠바· 코스타리카 12박13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1990 $2790 FROM $1260 FROM $2230 FROM $1200 FROM $2750 FROM F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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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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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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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시애틀 통합한국학교, 공개수업 및 학부모회의 개최 지난 2일 새로 이전한 구 엘더우드 중학교 건물에서 진행해 학생수 예년 평균보다 50% 증가 360명 기록…오는 7일 개강 시애틀 통합한국학교(교장 윤혜성) 가 지난 2일 학부모들을 초청, 공개수 업 및 학부모회의를 개최했다. 9월 7일 부터 새로 이전한 구 엘더우드 중학교 건물에서 공개수업 및 학부모회를 실시 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예년 평균보 다 50% 이상 증가한 360명이 등록했다. 공개수업은 오전 10시부터 24개 모 든 교실에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자 녀들이 공부하고 있는 교실에 직접 들

어가 교사의 수업을 참관하며 한글을 배우는 자녀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 내기도. 특히, 자녀들의 학교생활과 특 성, 건의 사항 등에 대해서도 담임교사 와 이야기를 나누며 한글교육이 가정 과 한국학교에서 동시에 이뤄져야 한 다는데 공감했다. 이어 200여명의 학부모들이 한자리 에 모여 진행된 학부모회의 시간에는 시애틀·벨뷰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의 정은구 이사 장, 변종혜, 박준림 이사들도 동참했다. 정은구 이사장은 통합한국학교 꿈나무 들의 한글 교육과 발전을 위해 부모님 들의 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윤혜성 교장은 “바쁘신 가운데 도 관심을 가지고 시간을 내서 학부모 회의에 참석해 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 드리며 환영한다”는 인사로 새롭게 편

성된 시애틀 통합한국학교의 2019-20 학년도 교육과정을 소개했다. 윤혜성 교장은 이어 “새롭게 수정 보 완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사들은 교 육내용을 구성하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 으며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한국어 수 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 별활동, 학교의 행사와 규칙 등을 소 개하며 1학기 마지막 날에 있을 장터 놀이에 많은 학부모들의 봉사와 참여 를 당부했다. 또한 “많은 문의가 들어오는 2학기 등 록은 2020년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말하고 “재학생과 신입생 등록 기간을 잘 확인하고 서둘러 등록을 진행해 달

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윤 교장은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2학기부터는 저소득층 자 녀들에게 등록금 혜택도 제공한다”며 9학년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 는 우수 조교 봉사상에 대해 소개하고 “조교 모집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 고 당부했다. 내년 2월에 시작하는 2학기 온라인 등록일정은 다음과 같다. ▲재학생: 1월 13일~1월 19일 ▲신 입생(입문 초급반은 제외한 중고급 레 벨만 등록가능): 1월 20일~1월 24일 ▲ 등록 웹사이트 주소: www.usbks.us ▲ 문의: seattle@usbks.org

매리스빌 여고생 심야에 120마일 광란질주 시애틀 북쪽 매리스빌에서 심야에 차 를 몰고 무려 120마일로 질주하던 여고 생이 경찰에 쫓기며 달아나다 결국 차 가 도랑에 처박히면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새벽 0시 30분경 I-5 북쪽 방향 2번 하이웨이 출구 부근

에서 17세 소녀가 운전한 자동차가 과 속 질주하며 위험하게 차선을 바꾸는 모습이 순찰차량에 적발됐다. 순찰차가 뒤따라가며 정지명령을 했 지만 문제의 차량은 북쪽 방향으로 계속 달리며 시속 120마일까지 속도를 냈다.

경찰의 추적이 10마일 가량 이어진 가운데 스모키 포인트 부근 531번 도로 출구 직전에 차가 중심을 잃고 도랑에 처박힌 후 멈춰섰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대한항공,‘땅콩회항’박창진 사무장에 거액 배상

6이른바 ‘땅콩 회항’ 사건의 피해자인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공 으로부터 7000만 원을 배상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8부(부장 박영재)는 5 일 박창진 전 대한항공 사무장이 대한항 공과 조현아 전 부사장을 상대로 손해

배상 및 부당 징계 무효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했다. 판결이 확정되면 대한항공은 박 전 사무장에 총 7000만원을, 조 전 부사장 은 30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 1심과 비 교했을 때 조 전 부사장의 배상액은 같

지만, 대한항공이 물어줘야 할 금액이 5000만원 늘었다. 조 전 부사장은 이미 1억 원을 공탁했기 때문에 별도의 금 액을 지급할 필요는 없다. 재판부는 “대한항공의 불법행위 내 용에 비추어서 (박 전 사무장에)지급한 위자료를 상향해 선고한다”며 “7000만 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밝혔 다. 이어 “제출된 증거를 종합하면 박 전 사무장에 대한 기내방송 자격 강화 조치가 부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 였다. 나머지 조 전 부사장에 대한 위 자료 청구 등은 1심과 마찬가지로 받 아들여지지 않았다. 조 전 부사장은 2014년 12월 5일 이 륙 준비 중이던 대한항공 기내에서 땅 콩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아 박 전 사 무장을 폭행하고 비행기에서 내리게

부인 목 부러뜨려 숨지게 한 시애틀 남성 결국 노스 시애틀 거주자인 60대 남성이 부인을 폭 행하고 목이 부러뜨려 결국 숨지게 한 혐의로 구 속 기소됐다. 검찰은 지난 9월 18일 발생한 로라 버그(55) 사

망 사건과 관련, 남편인 크리스토프 파비안(65) 을 살해 혐의로 정식 기소했다. 그에게는 2급 가 정폭력 혐의도 추가됐다. 검찰에 따르면 파비안은 2018년 9월 부부가 거

타코마 '그레이트 월' 뷔페식당 화재로 전소 6일 새벽 타코마 중식 뷔페식당 '그레이트 월 (Great Wall)'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이 전소됐다. 타코마소방국에 따르면 82가 부근 사우스 호 스머 스트릿에 소재한 뷔페식당에서 발생한 불 길이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지만 다행히 인

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수사관들은 날이 밝은 뒤 화재현장으로 돌 아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했다. 이 사건이 이른바 ‘땅콩회항’으 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도록 판결했 로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고, 조 전 부 다. 조 전 부사장에 대해서도 3000만원 사장은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년 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봤지만, 이 의 실형을 선고받았다가 항소심에서 징 미 납부한 1억원의 공탁금이 있으므로 역형 집행유예로 풀려났다. 박 전 사무장의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 박 전 사무장은 이 사건으로 업무상 았다. (헤럴드경제 특약) 재해를 인정받아 휴직했다. 2016년 5월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복직했지만 기내 상황을 총괄하는 라인 팀장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일반승무원으로 강등됐다. 박 전 사무장은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다 며 대한항공에 1억원, 조 전 부사장에 2억원을 청구 박재영 하고 부당한 징계가 무효 임을 확인해달라는 소송 을 냈다. 부당한 강등조 치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 었다며 1억원대 위자료로 청구했다. 1심은 대한항공이 박 전 사무장에게 2000만원

주하는 시애틀 메도우브룩의 방갈로에서 부인 버그의 목을 부러뜨린 후 끌고다니다 바닥에 팽 개쳐 5시간 동안 방치한 후에야 911에 도움을 요 청하기도 했다. 지난달 30일 시애틀경찰국에서 조사를 받던 중 구속 수감된 파비안에게는 200만달러의 보석 금이 책정됐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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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셉션 리스트 구함 (425-451-4465)

뉴스타 척추 병원 안민석 의원의 토크 콘서트 개최

3월 17일 오후 5시 벨뷰도서관에서

로 인기가 없었고 가장으로서 별 로 한 일도 없다. 새벽별을 보면서 회사에 나갔다가 밤하늘에 별이 보 일 때에 집에 돌아왔다. 왜 그렇게 열심히 일을 했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된다. 그 덕에 회사에서 표창을 받고 진급도 좀 빨랐고 연말에 보 너스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내 개 인을 위해서는 시간을 낼 수가 없 었고 여가를 즐길 수도 없었다. 셋 째로 ‘내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

2017년 05월 2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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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우리 나이가 아직 중년층에 속 한다. 중년은 인생의 가장 활기찬 기간이다.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 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한 세상을 후 회 없이 멋있게 사느냐가 더욱 중 요하다. (칼럼니스트/소셜워커, davidbkchung@gmail.com)

※본 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 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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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253-941-3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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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의 3분 칼럼

"U비자가 뭐길래"...강도 자작극으로 관심 집중

"끝까지" 인터넷에서 우연히 좋은 글을 발견하여 독자 여러분과 함께 나 누고자 한다. “끝까지 버리지 말 것 10가지”란 글인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끝까지 꿈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꿈이 없으면 살맛이 없고 마치 죽음만을 기다리는 것 과 같다. 젊었거나 늙었거나 사람 은 하루를 살아도 꿈이 있어야 한 다. 꿈이 없는 사람은 희망이 없 고 희망이 없으면 살맛이 없어진 다. 2)끝까지 사람을 미워하지 말 아야 한다. 남을 미워하면 내 마 음이 더 괴롭고 가슴이 답답하다. 그러므로 미운 마음을 버리고 털 어버려야 한다. 3)남에게 말로 상 처를 입히지 말아야 한다. 자신 은 아무 뜻 없이 한 말이 상대방 에게는 엄청난 상처로 남을 수도 있다. 4)끝까지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자신을 포기하는 것 은 곧 자신의 인생과 삶을 포기하 는 것이니까… 5)끝까지 죽는 소 리를 내지 말자. 사람은 쉽게 죽 지 않으니까… 6)끝까지 어두운 생각을 하지 말자. 어두운 생각 은 불 없이 캄캄한 밤길을 걷는 것과 같으니까… 7)끝까지 자신 의 마음을 닫지 말자. 마음을 닫 으면 보이는 것이 없으니까… 보

이는 것이 없으면 희망이 없다. 8)끝까지 일을 손에서 놓지 말자. 손이 한가하면 신체에 병이 생기 고 몸이 굳어지니까… 9)끝까지 남을 원망하지 말자. 남을 원망하 면 내 자신이 우울해지고 마음의 문이 닫히니까… 10)밤에 잠을 잘 때까지 고민이나 문제를 가지고 가지 말자. 잠을 설치게 되니까… 잠을 설치면 다음 날 일하는 데 지 장이 있다. 그런데 대체로 우리 인간은 위 의 10가지를 버리지 않고 끝까지 가지고 간다. 생각해 보면 참으 로 어리석은 일인데 보통 인간은 다 그렇게 죽을 때까지 버리지 않 고 가지고 간다. 대문을 열어놓고 있으면 도둑이 들어오지만 마음 을 열면 기회와 행복이 온다. 마 음을 닫고 있으면 인상이 펴지지 않는다. 아름다운 단풍을 봐도 그거 그 렇고 파아란 가을 하늘을 봐도 별 느낌이 없다. 아주 멋이 없고 맛 이 없는 인간이 된다. 인간은 “생 각하는 갈대”라고 일찍이 파스칼 이 말했다. 생각이 없는 인간은 죽은 갈대와 같다. 우리는 끝까 지 생각하고 일하고 사랑하며 살 자. 인생은 아주 짧은 나그네 길 이니까…

지난달 시택 한인 버거-테리아끼 식 당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이 자작극인 것 으로 밝혀진 가운데 범인들이 노린 U 비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단지 U비자를 취득하려는 목적으 로 이같이 엄청난 강도사건을 벌였다 는 사실에 한인커뮤니티는 물론 경찰 과 시택 커뮤니티가 큰 충격을 받았다. 당시에 남성 두명이 한인이 운영하 는 '밥스 버거 & 테리야끼'에 들어와 종업원과 고객 여러명을 묶은 후 현 금과 보석 등 소지품을 털고 종업원들 을 폭행했다. 하지만 사건조사를 일단락한 밋지 조 행크넥트 킹카운티 셰리프국장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는 U비자를 받

기 위해 저질러진 자작극이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수사관들은 이번 사건에 가담한 몇 몇은 추방을 면하고 심각한 범죄로 고 통받은 불체신분 피해자에게 주는 U비 자를 받으려 했다고 밝혔다. U비자를 받는 피해자들은 수사당국 에 협조해 범죄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 연방의회가 2000년 신설한 이 비자는 범죄 피해자들이 미국에 합 법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서북미 이민자권리프로젝트의 조지 바론 사무국장은 "U비자는 커뮤니티 거 주자들이 심각한 범죄상황에 처할 경우 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편" 이라면서 이는 공공안전을 위해서도 중

요한 제도라고 설명했다. 킹카운티 셰리프국은 이같은 자작극 은 처음 경험한다고 밝혔지만 바론 국 장은 미국 내 다른 도시에서 이런 사례 가 있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발급되는 U비자는 연간 1 만건으로 제한된다. 자격조건을 갖춘 나 머지 이민자들은 대기자명단에 올려 수 년을 기다리기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한인 테리야끼식당 강도사건과 관련 모두 10명이 조사를 받고 있다. 셰 리프국은 오는 8일 조사를 종료하고 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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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70,000 / 월매상: $46,000 (40%)

테리야끼 $220,000

4. $75,000 / 월매상: $38,000 (30%)

일매상: $1,500 / 주인 융자 가능함

테리야끼 $250,000

일매상: $2,000 / 주인 융자 가능함

테리야끼 $490,000 &Roll 일매상: $3,000 / 부부 환영 월매상: $70,000 주인 직접 운영시 매상 상승 가능

한국식당 $200,000

그 로 서 리 (부동산

/ 오너 캐리 가능

월매상: $45,000 BBQ 후드 10개 있음(고기부페 가능함)

햄버거 $720,000

부동산 포함

일매상: $1,250 / 유경험자 환영

Year Income

1. $540,000 2. $810,000 3. $4,750,000 4. $7,200,000 5. $10,000,000 6. $12,000,000

Room

$180,000 $270,000 $950,000 $1,600,000 $2,300,000 $3,000,000

24+M/G 26+M/G 86 Franchise 122 Franchise 120 Franchise 155 Franchise

상가건물

테리야끼

1. 2. 3. 4. 5.

1. $180,000 / 일매상: $1,300 2. $250,000 / 일매상: $1,600 3. $280,000 / 일매상: $1,800

일본식당 $255,000

Asking Price

1. $580,000 (살림집 포함) 월매상: $65,000 (35%) 2. $295,000 월매상: $45,000 (25%)

포함)

$320만 $210만 $136만 $111만 $250만

NOI: NOI: NOI: NOI: NOI:

$225,000 $147,000 $95,000 $77,900 $190,000

주 유 소 (부동산

CAP: CAP: CAP: CAP: CAP:

7% 7% 7% 7% 7.5%

포함)

1. $220만 / IN: $70,000 Gas:$47,000 / 다른 인컴 $5,400 2. $300만 / IN: $140,000 Gas:$30,000 / 다른 인컴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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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매매가 CED 매매가 REDU NEW 매매가 NEW 매매가 매매가 NEW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CED 매매가 REDU ING 매매가 PEND 매매가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SOLD 매매가

$85만 $48만 $12만 $7만 $6만 $12만 $16만 $9만 $19만 $12만 $20만 $40만 $25만 $23만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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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일매상

$4,200 $3,000 $1,000 $1,100 $800 $1,350 $1,500 $650 $1,650 $1,200 $1,700 $2,500 $1,800 $1,800 $2,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450 $3,400 $5,500 $2,450 $3,200 $2,450 $2,250 $3,300 $2,300 $3,600 $3,700 $3,400 $6,000 $3,450 $4,600

일식당 1. 매매가 $20만 월매상 $40,000 렌트 $2,400 NEW G N I D 2. 매매가 $12만 월매상 $45,000 렌트 $3,200 PEN 3. 매매가 $16만 월매상 $40,000 렌트 $3,200

D DUCE

1. 매매가 RE 2. 매매가 3. 매매가 CED 4. 매매가 REDU 5. 매매가 6. 매매가 7. 매매가 8. 매매가 SOLD ING 9. 매매가 PEND SOLD 10. 매매가

$28만 $26만 $15만 $60만 $85만 $18만 $58만 $5만 $95만 $75만

월남식당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년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년매상

$80,000 렌트 $55,000 렌트 $45,000 렌트 $100만 렌트 $160만 렌트 $1,600 렌트 $100만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100 $4,500 $6,000 $5,200 $4,500 $4,000 $4,900 $3,000 $8,400 $4,600

햄버거 CED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1. 매매가 REDU NEW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2. 매매가

아시안 식당 1. 매매가 $35만 건평 3,800sf 렌트 $9,000 벨뷰 2. 매매가 $35만 건평 3,000sf 렌트 $12,000 벨뷰

투자용 주택 1. 매매가 $40만 6유닛 2,120sf 월인컴 $2,200 NEW 2. 매매가 $97만 4유닛 5,800sf 월인컴 $5,600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40,000 $20,000 $50,000 $60,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500 $2,800 $4,900 $4,800

델리 1. 매매가 $10만 일매상 $1,000 주인은퇴 급매 NEW ING $3만5천 렌트 $2,000 D 2. 매매가 N 시애틀 대학가 PE 3. 매매가 $29만5천 렌트 $5,000 월매상 $5만8천

식당렌트 1. 건평 NEW 2,600sf 렌트 $3,000 식당 시설 단독건물 2. 건평 NEW 1,200sf 렌트 $3,200 마켓 시설 킹카운티 3. 건평 1,100sf 렌트 $2,700 식당 시설 제공

주택/콘도 1. 매매가 NEW 2. 매매가 3. 매매가 4. 매매가 ING 5. 매매가 PEND

$20만 $45만 $19만 $15만 $1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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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골신경통 천진 한의원 칼럼

좌골신경은 허리에 있는 척추 옆에서 시 작하여 앉을 때 닿는 뼈라 하여 좌골(坐 骨)이라 이름 붙여 진 좌골결절 옆으로 하 여 다리 뒤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입니다. 좌골신경통은 바로 이 신경이 눌러서, 이 신경 따라 다리 뒤쪽으로 저리거나 당기 는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엉치부터 시작해서 허벅지 뒤쪽과 종아 리 뒤쪽으로 통증이 나타나서 심할 때는 걸어 다니기 힘들고, 앉아 있기 힘들 수도 있으며, 누워서 다리를 똑바로 들어올리 기가 힘들 수도 있습니다. 좌골신경통의 증상은 한 가지지만 원인 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정확한 진단을 하고 치료를 받으셔야만 좋아질 수 있습 니다. 발생원인 좌골신경통은 크게 허리에서 발생하는 좌골신경통과 골반에서 발생하는 좌골신 경통이 있습니다. 좌골신경 자체가 허리의 요추 4번 5번 신경이 만나서 이루어지는 신경이다 보 니 요추4-5번 사이 디스크나 요추 5번 천 추 1번 사이의 디스크가 튀어나와서 신경 을 누르면 이로 인해 좌골신경 따라서 통

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디스크로 인한 좌골신경통이며, 일반적으로 좌골신경통하면 이런 경우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디스크보다 더 많 이 발생하는 것이 골반이 틀어지면서 발 생하는 좌골신경통입니다. 천장관절이 약해지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게 되면 엉덩이 쪽에 있는 근육들이 긴장되어 그 밑으로 지나 가는 좌골신경이 눌리고 이로 인해 좌골 신경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좌골신경통의 증상은 좌골신경 따라서 나타나는 통증입니다. 좌골신경은 엉치의 좌골공을 통과해 좌 골 결절 옆으로 해서 허벅지와 종아리 뒤 쪽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다 보니 통증은 엉치 쪽에서 다리 뒤쪽으로 쭉 당기듯이, 또는 저린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허리 디스크로 인한 경우는 허리를 숙일 때나 좌우로 틀 때 통증이 더 심하게 나타 나며, 항상 그렇지는 않지만 허리 신경을 따라서 다리 바깥쪽으로 통증이 나타나 기도 합니다. 골반이 원인인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골

반의 통증이 더 심하기도 하며, 오래 앉아 있으면 엉치 쪽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 니다. 또한 엉덩이 근육들이 신경을 누르 고 있다 보니 다리를 꼬고 앉거나, 계단을 오를 때처럼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동 작을 취한 후 통증이 더 심해지게 됩니다. 치료법 추나요법 허리가 문제인 경우는 허리의 척추를, 골반이 문제인 경우에는 골반을 바로잡 아 주어 신경이 덜 눌리도록 해 주어야 합 니다. 허리 디스크가 원인인 경우에는 틀어진 허리 쪽 척추를 잡아주고, 구조적인 결함 을 보정하여 디스크가 튀어나오도록 누 르는 힘 자체를 줄여주어야 신경에 대한 압박도 감소하게 됩니다. 골반으로 인한 좌골신경통인 경우에는 비뚤어져 있는 골반을 바로잡아 주면서, 필요 이상으로 긴장이 되어 있는 엉덩이 쪽 근육들을 풀어주어 좌골신경이 덜 눌 릴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한약요법 허리나 골반이 틀어져 있고 교정만으로 틀어진 것이 잘 유지되지 않는 경우에는 요추와 골반의 인대를 튼튼하게 해 주어

다시 틀어지지 않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디스크가 튀어나와 염증으로 인해 좌골신경이 자극 받고 있는 경우에는 활 락지통(活絡止痛)시키는 처방들을 통해 해당 부위의 염증을 가라앉혀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침구요법 침치료는 통증이 있는 부위에 뭉쳐있는 기를 순환시키고 어혈을 풀어줍니다. 이를 통해 해당 신경의 자극 증상이 덜 해지도록 해 줍니다. 봉독치료의 경우 허약해진 근육을 활성 화시키고 신경 주변 염증에 탁월한 효력 이 있어 좌골신경통과 같은 통증 질환에 효과가 좋습니다. 또한 한약만으로 인대 가 잘 아물지 않는 경우에는 국소적으로 약해져 있는 인대들이 튼튼해지도록 해 주면 치료가 더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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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이 칼럼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맞이하자!!!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저는 늘 “시작은 어떻게 하든지 간에 끝 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을 하며 살아왔 습니다. 인생의 끝은 더욱이나 그렇습니 다. 사람은 끝이 가까워질수록 흐트러지 기 쉽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독립하여 집 을 떠나고, 건강을 잃고, 체력을 잃고, 직 장을 잃고, 영양력을 잃고, 미모를 잃고, 정신력과 영적인 힘마저 잃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무너진 집이 추하기는 하지만 무너진 인간처럼 처참한 모습은 없습니 다. 누구나 다 경험하게 되는 노년기를 어 떻게 의미 있게 대처하고 어떻게 마무리 를 잘 할 수 있을지 이것은 미리 생각하고 미리 계획하고 미리 준비하지 않고는 이 루기 힘든 일입니다. 인생을 살고 있는 사 람이라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삶을 계 획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맞이한다는 중대한 목표에 대해 상기해 보는 것보다 더 좋은 시간은 없습니다. 인생의 마지막 을 아름답게 맞이하는 문제는 젊은 사람 이나 나이든 사람에게 다 해당되는 일입 니다. 삶의 마지막은 미처 예기치 못한 채 로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변화중 하나 는 배우자와의 사별입니다. 이는 우리가 젊었을 때 일어날 수도 있지만 늙었을 때 일어날 가능성이 더 큽니다. 배우자와 사 별하기 전 배우자와 미리 대화하고, 의논 하고, 준비 해야만 되겠습니다. “배우자와 사별 전” 부부 중 한 쪽이 다른 쪽보다 먼저 세상 을 떠난다는 것은 모든 부부들이 직면해 야 하는 사실입니다. 떠나보내는 쪽이 다 루어야 할 현실적인 문제를 논의 하면서 부부는 이 문제에 대비해야 합니다.

장례절차에 대해서, 매장을 아니면 화장을 원 하는지 대해 필히 의논하고 결정을 하셔서 사전 계획 서를 작성하고, 모든 절차를 미리 계획하 고 준비 해 놓으시면 혼자 남게 될 배우자 에게 심적, 경제적으로(할부제로 구입 하 실 수 있고 현시 가격으로 구입 하시기 때 문에 가격 인상에 구애 받지 않으셔도 됩 니다)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은 자 식들에게 짐을 덜어주는아름다운 마지막 이 될 것입니다. 치료에 대해서, 생명유지 장치를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서, (이 장치가 단지 배우자의 죽음을 지 연시키는데 지나지 않는 경우) 사전에 의견의 일치를 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혼자 남게 될 배우자는 양로 원으로 이사를 갈 것인지 부부가 함께 살 던 집에 계속 살 것인지 결정을 해야 합니 다. 미리 이 문제를 서로 철저하게 의논했

다면 혼자 남은 쪽은 생명유지 장치를 사 용하지 않는 선택에 대해 죄의식을 덜 느 끼게 됩니다. 이 실질적인 문제에 대해 솔 직하게 말함으로써 혼자 남은 배우자는 앞으로 남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준비가 더 잘 될 것입니다. 바니왓슨(BONNEY-WATSON)에서 는 여러분들에 선택을 존중하며 최선의 방법으로 도움을 드립니다! 지금 바로 마이클 이에게 전화 하셔서 상담 약속을 하십시오! (206)818-5773 Michael Yi Community Counselor 보니 왓슨 마이클 이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206)818-5773

CCL 법률칼럼

미국으로 오는 길: 미래를 위한 비즈니스 이민 전략 수립 최 캐피탈 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 최보윤

이번 호에는 비즈니스(사업, 투자 또는 취업 관련) 이민에서 가장 일반적인 미 국 비자의 유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비즈니스 이민의 경우, 흔히 알고 있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다. 지원자에 대한 평가는 일반적으로 미국 에서 제안된 사업 활동의 성격뿐만 아니 라 학력, 시민권 국가, 장기 목표 등으로 부터 시작된다. 미국 영주권을 목표하든, 비이민자 지위 를 추구하든, 본인의 장기 비자목표를 일 찍 정할수 있다면 신청하고 싶은 비자 유 형을 효과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사업비자 및 취 업비자 유형 중 L-1A 비자가 있다. L-1A 비자는 다국적 경영자와 임원을 대상으로 발행되는 비자로, 이 비자 카 테고리는 1년에 6만5000명으로 제한된

H-1B 비자에 비해 훨씬 쉽게 접근할 수 있다. L-1A 지위는 미국에 있는 자국회사의 모회사, 지점, 계열사 또는 자회사에서 1 년 동안 지속적으로 고용된 외국인에게 부여된다. L-1A 비자 경우, 미국에 입국 뒤 약 1년 후 영주권 신청이 가능함으로, 만약 미국 영주권을 되도록 빨리 얻고자 한다면 해당될 수 있는 한 이 비자는 좋은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 성공적인 이민 전략에 있어 미리 사업 이민 계획에 대한 초기 개요를 갖는 것 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또 다른 사업 비 자 범주인 E-2 비자 같은 경우 외국 기 업가들이 미국에 새로운 사업을 설립하 여 사업 투자를 통해 비자를 받아 미국에 서 거주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단, E-2 비자 같은 경우 직접 영주권으로 이어지 지는 않는바, 장기간 미국에서 거주하려 면 무기한으로 매 2년에 한 번씩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투자자 비 자로 알려진 EB-5 비자 범주가 있다. 외국인의 직접투자를 통해 미국의 일자 리 창출을 촉진하는 유공자 중심의 이민

카테고리다. 투자기여금은 지역 센터, 즉 외국인 투 자에 대해 미국 정부가 승인한 프로젝트 들을 통해 신청자와 신청자의 직계 가족 들이 영주권을 받을수 있는 대가로 이 루어진다. 그러나 2019년 11월 21일부터 USCIS는 EB-5에 해당되는 외국인 투자 자본금액을 상당히 늘릴 계획으로, 지역 센터를 통해 투자하는 투자자들의 경우, 기존의 최소 50만 달러 투자금액이 90만 달러로 높아진다. 또한 사업에 직접 투자 하는 경우, 기존의 100만 달러 투자금액 이 180만 달러로 증가할 계획이다.   최종 규정은 2019년 11월 21일부터 시행 되기 때문에 기존의 투자금액으로 신청 하고 싶다면 그 전에 신청하는 게 좋다. 또 다른 예로, 만약 예술, 과학, 교육, 사 업 또는 운동 분야에서 비상한 능력을 가 진 외국인이라면 O-1 신청서를 제출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 비자 카테고리는 미국 정부가 비자 발급을 위해 고려하는 8개 능력 카테고 리 중 적어도 3개 항목에서 지원자의 특 별한 능력이 충분이 증거되어야 한다. 이 비자를 신청하기 위해 증거되어야 하

는 능력 카테고리 중 국가/국제상, 전문 또는 유명 무역 출판물에 특화된 작품을 출품하거나 각 분야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 과학/비즈니스/학술적 기여도가 높 고, 고도로 인정받는 조직에서 선도적 또 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사람이라는 능 력이 증거되어야 한다. 비즈니스 이민 옵션은 기업가들에게 가 장 중요한 옵션이며, 다른 비자 카테고리 에 비해 필수적이며 배타적이지 않은 옵 션이다. 때문에, 이민 목표를 위해 필요 한 여러 선택들을 검토하여 장기적인 사 업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 는 비즈니스 이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 는 것이 가장 좋다. 다른 이민과 관련된 법률 상담은 저희 CCL(Choi Capital Law)로 주시길 바랍 니다. 저희 로펌은 기업 이민의 모든 측 면, 모든 청원서 작성 및 검토, 관련 규 제 서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합니다. 또한 USCIS 이전의 대표성 서비스, 각종 연락 서비스, 그리고 청원에 대한 모든 법적 지 원을 제공합니다.  ▶무료 상담: info@ccl.law, 206-5880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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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뷰회장 김재웅 425)691-9950

쟈슈아 회장 송진의 박정일 253-961-3378 253)275-8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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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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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플렉스

햄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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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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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4일

2019년 1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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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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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IS 수괴 잡은 군견 사진 공개.. "훌륭한 개“ 자살조끼 입은 알 바그다디 동굴까지 쫓아.. 부상 입고 회복 중 자신의 트위터에 "IS 수괴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를 죽이는데 위대한 일을 한 훌륭한 개의 사 진을 기밀 해제했다"며 군견의 사 진을 게시했다 다만 군견의 이름은 공개하 지 않았다. 미국의 군견은 군 체계 내에서 상당한 대우를 받는다. 일반적으로 군견을 다루는 군 인의 직급보다 한 단계 높으며, 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 상 부사관 직급을 받는다. 슬람국가(IS) 수괴 추적에 공을 세 트럼프 대통령은 바그다디의 운 군견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망을 발표하며 "아름다운 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시간) "재능 있는 개"라며 해당 군견을

치켜세웠다. 이 군견은 자살조끼를 입은 바 그다디를 동굴까지 쫓았으며, 그 의 자폭 과정에서 부상을 입고 회 복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1년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 사살 작전에도 벨 기에 말리노이즈 종의 '카이로'라 는 군견이 투입됐다. 버락 오바마 당시 대통령은 이 군견을 직접 만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美캘리포니아 산불서 레이건 도서관 구한 것은 염소떼? 500여 마리의 염소 떼가 덤 불을 뜯어먹은 덕에 캘리포니아 산불로부터 레이건 도서관을 지 킬 수 있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시미밸리 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근 주택 가에 대피령이 내려진 가운데, 한 무리의 염소 떼가 로널드 레이 건 대통령 도서관을 산불로부터 구하는 역할을 했다고 미 CNN 이 보도했다. 멜리사 길러 레이건 도서관 대 변인은 "소방관 중 한명이 염소들 이 만든 소방라인(덤불을 먹어 깨 끗해진 구역)이 화재 진압에 도

움이 됐다고 말했다"면서 "염소 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유용한지 증명했다"고 밝혔다. 지난 봄, 약 500마리의 굶주린 염소 떼가 도서관이 위치한 언덕 인근의 덤불을 모조리 먹어치운 덕에 불길을 잡기 수월했던 것으 로 전해졌다. 이 도서관에는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기록은 물론 대통령 부부의 개인 소장품 등 이 보관돼 있다. 주변 거주자들에게는 대피령 이 내려졌지만 도서관장을 비롯 한 보안요원, 시설관리자 등은 내

부 시설과 자료 보호를 위해 도 서관에 남아있었다고. 존 휴부쉬 도서관 이사는 "도 서관을 지키는 수많은 영웅들과 소방차들이 있다"면서 "영웅적 인 일을 하고 있다"고 감사의 뜻 을 전했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건조한 바 람으로 인해 시작된 이번 산불은 5.26㎢(1300ac)의 면적을 태우고 인근 6500여 가구를 위협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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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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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폭스바겐, 대중적 전기차 본격 생산 시작

스타벅스, 지난 분기 매출 7% 증가

폭스바겐이 보급용 전기차를 본격 생 산하기 시작했다. CNBC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독일 동 부 츠비카우의 공장에서 헤르베르트 디 스 최고경영자(CEO)와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생산 개시 행사를 가졌다. 디스 CEO는 이날부터 생산되기 시 작한 차종인 ID.3가 전기차량의 돌파 구 마련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이며 수 백만 명에게 깨끗한 이동 수단을 제공 하고 2050년까지 목표인 기후 중립의 이정표를 달성시켜줄 것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홈페이지에서 “전기 공세” 에 속도가 붙고 있다며 이 차종이 내년 여름 유럽 시장에 거의 동시 다발적으 로 출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유럽 출 시 가격은 독일에 비해 저렴한 3만유로 (3만3487달러·약 3870만원) 이하에 판 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타벅스의 회계연도 4·4분기(7~9 월) 순익과 매출이 모두 전년 동기에 비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가 공개한 순익은 8억290 만 달러(주당 67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억5580만 달러(주당 56센트) 에 비해 늘었다. 매출도 67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 기 63억 달러에 비해 7% 증가했으며 팩트셋트의 기대치 66억8000만 달러 를 상회했다.

폭스바겐의 츠비카우 공장은 기존의 내연기관차를 생산하던 곳으로 전기차 조립 시설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다. 이 를 폭스바겐은 위해 12억 유로를 투자했 으며 2021년이면 연간 전기차 33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폭스바겐은 2028년까지 전기차 70개

차종 가까이 출시한다는 목표 아래 2023 년까지 우선 30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 준 기자 / ⓒfnnews.com

탐방

특히 글로벌 동일 매장 매출이 5% 증가했으며 여기에는 올 여름에 출시 한 제품인 나이트로 콜드 브루 판매 와 미국과 중국 시장에서의 선전 때문 인 것으로 분석됐다. 스타벅스 주가는 주당 84.19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장외거래에서 2.8% 상승했다. 스타벅스 주가는 올해에만 31% 상승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 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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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파리협약 공식 탈퇴 통보.. 야권 비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015년 파리에서 체결된 '기후 변화에 관한 유엔 기본 협약'에서 탈퇴하겠다고 국제연합(UN)에 공식 통보했다. 세계의 온실가스를 두 번째로 많이 배출하는 미 국의 탈퇴로 파리 기후 변화 협약이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유 엔에 성명을 보내 파리협약의 탈퇴를 공 식 통보했다. 탈퇴 통보 이후 후속 절차 는 1년에 걸쳐 진행되며 공식 탈퇴일은 내년 11월 4일로 미국 대통령 선거 날짜 인 11월 3일 직후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자신의 트위 터를 통해 "파리협약은 미국의 노동자 와 기업, 납세자 등 경제에 견딜 수 없 는 부담을 줄 것"이라며 탈퇴를 통보하 게 된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어 그는 " 미국은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모델을 계

속 제안하고 화석 연료와 원자력 에너 지, 재생 에너지 등 모든 에너지원과 기 술을 깨끗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것" 이라며 "기후변화의 영향에 대한 복원 력을 높이고 자연재해에 대비, 대처하기 위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지속적으로 협 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 스를 26%에서 28%까지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파리협약에 가입했다. 2015년 12월 체결된 파리협약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전 세계 189개국이 온실가스 감축을 이행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 다. 당초 2020년 만료예정이었던 교토 의정서를 대체해 오는 2021년 1월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파리협약이 미국의 석유, 천연가스, 석탄 사업을 옥 죄고 있다며 2016년 대선 당시 주요 공

약으로 협약 탈퇴를 내걸었다. 그는 대 통령 취임 직후인 2017년 파리협약 비구 속 조항의 이행을 중단하고 탈퇴를 추 진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하지만 협약 이 발효된 2016년 11월 4일 이후 가입국 은 3년 동안 탈퇴를 할 수 없어 결국 그 수속을 밟을 수 있게 되는 첫날인 지난 4일 이를 유엔에 정식 통보한 것이다. 외교가와 정치권에서는 기후 과학에 대해 불신하며 조롱을 일삼아 왔던 트 럼프 대통령의 계획이 실현됐다고 우려 의 목소리를 높였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은 "파 리 협약을 포기하는 것은 환경을 지키 려는 미국민들에 대한 리더십을 포기하 는 것"이라고 비판하며 "미국 행정부가 협약을 탈퇴해도 미국의 주와 도시들은 파리협약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 기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YT는 기후협약 탈퇴 효력이

발생하는 내년 11월 4일이 미 대선 다음 날인 것에 주목, 만일 민주당 후보가 대 선에 당선된다면 미국이 협약에 다시 동 참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 할 경우 다른 나라들도 미국을 따라 협 약에서 이탈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 히 미국과 함께 양대 온실가스 배출국 으로 꼽히는 중국 또한 협약에서 탈퇴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美뉴욕 2022년부터 푸아그라 퇴출…위반 시 벌금 230만원 푸아그라 판매업자 등 크게 반발 '음식 선택권 제한돼’ 2022년부터 미국 뉴욕시에서 푸아그 라를 먹을 수 없게 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뉴욕타임스 (NYT) 등에 따르면 뉴욕시의회는 이 날 찬성 42표 반대 6표로 오는 2022년 부터 푸아그라 판매를 금지하는 법안 을 통과시켰다. 푸아그라는 거위나 오리의 살찐 간으 로 만든 음식이다. 생산업자들은 푸아그 라를 얻기 위해 거위 등의 부리에 튜브 를 끼운 뒤 먹이를 강제로 급여, 간 크

기를 정상의 약 10배로 만들어 도살하 는 가바주(gavage)란 방식을 사용한다. 이 때문에 동물단체들은 동물학대라 고 비판해왔다. 법안은 강제 급여 방법으로 만든 푸 아그라 판매를 금지하며 위반 시엔 최 대 2000달러 벌금을 부과한다. 모든 푸 아그라가 강제 급여 방식으로 만들어지 진 않는다. 다만 이를 문서를 통해 증명 하지 않으면 전부 불법으로 간주된다. 칼리나 리비에라 민주당 시의원은 "

이 법안은 좀 더 인간적인 도시로 나아 가려는 노력"이라며 생산업자들은 강제 급여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푸아그라를 만드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요 푸아그라 생산업자와 고급 레스토랑, 소매업자 등은 반발하 고 있다. 금지 법안이 뉴욕 시민들의 음식 선 택권을 제한하고 400개 이상 일자리를 없앨 수 있다는 것이다. 이들은 판매 금지 결정을 뒤집기 위해

법적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캘리포니아주는 지난 2012 년부터 푸아그라 생산 및 판매 금지법 을 시행하고 있다.

"천만다행" 美 가정집 마당에 추락한 삼성 위성 장비 삼성 "부상자 발생하지 않았으며 장비 회수.. 불편 드려 죄송" “방금 하늘에서 뭔가가 추락해 마당 나무에 걸렸다. 말들이 밖에 없었던 게 천만다행이다.” 미국 미시건주 근교에 삼성 ‘스페이 스 셀피’ 장비가 추락했다는 소식이 전 해졌다. 미국 ABC뉴스는 지난 26일 미국 미시 건주 메릴의 한 가정집 앞마당에 삼성의 우주 위성 장비가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다행히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농장을 경영하 고 있는 집 주인 낸시는 이날 오전 마구 간을 둘러볼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집 앞마당에는 ‘쿵’하는 괴성이 들렸다.

마당에는 알루미늄 포일로 쌓여진 상자와 태양열 패널이 추락의 충격에 부숴져 있었다. ‘스페이스 셀피’(Space selfie)라고 적힌 상자 안에는 두 대의 큰 카메라와 삼성의 스마트폰 한 대가 들어있었다. 낸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믿을 수 없다”라며 “하늘에서 방금 뭐가 떨어졌 는지 봐야 한다. 911도 당황했다”라며 당 시 상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사람 일은 한 치 앞도 모르 는 것 같다. 말들이 밖에 없었던 것이 천 만 다행”이라고 부연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변 고등

미국의 비영리 기후환경 단체인 '환경 보호 기금(EDF)'의 나다니엘 코헤인 부 총재는 "파리협약은 미국의 참여를 통 해 가능해졌지만 미국은 기후 변화와의 전쟁에서 가장 먼저 철수함으로서 동맹 국을 져버렸다"고 비난했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 현 기자 / ⓒfnnews.com

그러나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는 푸 아그라 판매 금지를 결정했다가, 거센 반대 여론에 밀려 2년 만에 이를 폐지 하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com 윤 홍집 기자 / ⓒfnnews.com

학교에서 쏘아올린 과학 과제 아니냐", "지붕에 떨어지지 않은 것이 천만 다행 이다", "당장 NASA에 전화해야 한다." 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페이스 셀피’는 삼성이 지난 16일부터 추진한 홍보 마케팅의 일환이 다. 삼성은 헬륨 초압기구에 갤럭시 S10 5G 모델을 담아 우주로 발사해 우주를 배경으로 셀피를 찍을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을 진행했다. 해당 이벤트에는 22개국의 소비자들 을 대상으로 참여자를 응모 받았으며 손 흥민 등도 참여했다. 삼성 측은 “기상 조건이 충족될 경우 기기는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있게 설 계됐었다”라면서도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장치는 회수 했다. 불편을 드 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파이낸셜뉴스> hoxin@fnnews.com 정호 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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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美, 북한 3년째 테러지원국 지정 미국이 3년째 북한을 테러지원국으 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2018년 국가별 테러 보고서(Country Reports on Terrorism 2018)'를 발표하고 북한을 테러지원국 명 단에 올렸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북 한을 테러지원국에서 해제한지 9년만인

2017년 11월 다시 테러지원국으로 지정 한 후 3년째 이어가고 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북한은 지난 2008년 테러지원국 명단에서 해제된 후 해외에서 발생한 암살사건에 개입하는 등 국제 테러 행위를 반복적으로 지원 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이번에 이란, 수단, 시리

아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국무부는 테러지원국 지정 국가 에 대해 무기 수출과 판매 금지, 경제적 지원 금지와 각종 금융 거래 제한 조치 등 제재를 부가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lkbms@fnnews.com 임광 복 기자/ ⓒfnnews.com

맥도날드 CEO, 직원과 부적절 관계로 해임 맥도날드가 직원과 부적절한 관계 를 가진 스티브 이스터브룩 최고경영자 (CEO)를 해임됐다고 발표했다. CNBC와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언론들은 맥도날드 이사회가 지난 1일 이스터브룩을 회사 정책 위반으로 해임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맥도날드는 성명에서 이스터브룩이 부적절한 관계로 부족한 판단을 내렸다 고 했을 뿐 자세한 것은 밝히지 않았다. 이스터브룩의 후임으로 크리스 캠프 친스키 맥도날드 미국법인 사장이 바 로 내정됐다.

이스터브룩을 직원들에게 e메일로 보 낸 서한에서 실수였음을 인정하면서 이 사회의 해임 조치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영국 왓포드 출신으로 호주 출신의 찰리 벨에 이어 두 번째로 외국인 CEO 가 된 이스터브룩은 맥도날드의 영국 및 북유럽 이사를 지내다가 2015년부터 CEO를 맡아오면서 주가를 96% 끌어올 리는데 기여했다. 그는 매장에 셀프 주문 키오스크오 디지털 메뉴판을 도입했다. 캠프친스키 신임 CEO는 당분간은 맥도날드의 전략에 큰 변화는 없을 것

이라고 시사했다. 그는 투자자들이 믿 음을 가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자신은 고객들의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 재준 기자

"국수 네 그릇 값이 1억6000만원".. 어떻게 된 일? 모바일 결제 중 오류.. 식당 직원들 덕에 돈 돌려받아 중국의 한 남성이 결제 오류로 국수 네 그릇에 무려 1억6000만원을 지불하 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지 난 20일 중국 저장성 주지의 한 국수가 게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날 40대 남성 A씨는 친구 3명과 함 께 이 가게를 방문해 식사를 했다. 4명이 먹은 음식 가격은 총 85위안(약

1만4000원)이었고, A씨는 모바일 결제 를 이용해 100위안짜리 선불카드를 구 입한 후 이를 지불했다. 다음날, 손님들의 결제 내역을 확인 하던 식당 매니저 첸씨는 두 눈을 의심 하고 말았다. A씨가 지불한 금액이 총 100만1264 위안(약 1억6500만원)이었기 때문이다. 첸씨는 "말도 안 되게 긴 숫자가 나

美, 10월고용 GM 파업 불구 기대 이상 선전 미국의 10월 노동시장이 제너럴모 터스(GM)의 파업을 견뎌내면서 신규 고용 규모가 기대 이상을 나타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미 노동부의 통 계를 분석, 보도했다. 미 노동부는 10월 신규 비농업 부 문 일자리 창출 규모가 12만8000개라 고 발표했다. 실업률은 9월의 3.5%에 서 3.6%로 소폭 높아졌으나 여전히 크 게 낮은 수준이다. 무역전쟁과 글로벌 경제 둔화에도 이같이 양호한 신규 고용을 볼 때 연 방준비제도(연준)가 추가로 금리 인하 를 단행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 올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규 고용 소식에 다우존스지 수는 1일 오전에 230포인트 상승했다. GM 파업으로 인해 조립과 기타 자 동차 관련 직종에서 4만1600명이 감원 됐으나 노사 합의로 수개월내 이들의 일자리 복귀가 예상되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미 경제는 월 평균 16만7000개 일자리 추가를 보이며 지 난해 월평균인 22만3000개에는 못 미 치고 있다. 8월 신규 고용 규모도 당초 16만 8000개 일자리에서 21만9000개, 9월 도 13만6000개에서 18만개로 상향 제 조정 됐다. 지난달 가장 고용 부문이 많았던 부 문은 요식업계로 4만8000개 일자리가 와 아연실색했다. 세어보니 1,001,264위 안 이었다"라고 말했다. 사건이 벌어진 당일은 이 식당의 개 업일이었는데, 직원들이 바빴던 탓에 결 제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미처 알아채지 못했던 것이다. 직원들은 선불카드를 발행한 회사에 연락해 결제 오류를 확인한 후 A씨에 게 지불 대금을 돌려줬다.

추가됐다. 또 전문직 2만2000개, 보건 부문에서 1만5000개 일자리가 늘었다. 제조업은 GM 파업으로 3만6000 개가 감소했으며 미 연방정부의 인구 조사를 위해 임시 고용됐던 2만 명도 업무가 종료되면서 일자리를 떠났다. 이번 통계에서 흑인 실업률도 5.4% 로 다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당 평균 임금도 0.1% 상승하 며 올해 현재까지 기대치인 3%를 유 지하고 있다. 이번 수치로 미국 경제가 침체로 가 고 있다는 우려를 줄이게 됐다. 또 미 국 경제 상태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 는 연준에게도 정확한 평가를 하게끔 해줄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 환경 이 크게 변하지 않는 한 추가 금리 인 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시사했다. CUNA뮤추얼그룹의 수석 이코노 미스트 스티브 릭은 이번 고용 규모 에 대해 미국 경제가 아직 견고한 것 을 나타내는 신호로 최근의 여러 낙 관적인 전망을 보여주는 수치 중 하 나라고 밝혔다. 그는 견고한 노동시 장과 3·4분기 국내총생산(GDP), 긍 정적인 주택 시장과 함께 반가운 소 식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 재준 기자 / ⓒfnnews.com

한편, A씨는 식당으로부터 소식을 전해듣기 전까지 자신의 통장에서 거 액이 빠져나갔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첸씨는 "A씨가 '이게 대체 어떻게 가 능한 일이냐'고 물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 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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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美 캘리포니아주 산불 확산, 스타들도 대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불 빠르게 확산 되면서 인기 스타를 비롯한 주민 수만 명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산불은 샌프란시스코 북부의 소노마 카운티와 로스앤젤레스(LA) 서부에서 확산되고 있으며 고압선이 화재를 일 으킨 것으로 의심됨에 따라 단전 조치 로 주민 약 2만2000여명이 전기 공급을 받지 못하면서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전력회사인 PG&E는 100만여 가구에 공급되는 전기를 복구 중이나 추가 화재 발생을 막기 위해 30일까지 50만 가구에 추가 단전도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 다른 전력회사인 서든캘리포니아 에디슨도 강한 바람이 계속 이어지면 고 압선으로 인해 산림 화재가 발생하는 것 을 막기 위해 35만 명에 공급되는 전기 를 차단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앞으로 피해가 더 커질 것으로 우려 되는 가운데 에릭 가세티 LA 시장은

주택 8채가 손실됐으며 5채가 파괴됐 다고 밝혔다. 28일 새벽에 시작된 불이 정오까지 27ha로 확산됐으며 LA 소방당국은 시 내 서부의 부촌인 브렌트우드를 비롯해 1만여 가구와 업소들에 대피 명령을 내 렸다. 이곳에 거주하는 농구스타 르브 론 제임스와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낸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도 대피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AP통신은 불안을 느 낀 주민들이 대피하면서 테슬라와 마 제라티 등 고급 차량의 행렬이 이어졌 다고 보도했다. 강한 바람이 불면서 브렌트우드의 J. 폴 게티 박물관 인근 야산에서 불이 빠 른 속도로 확산됐으나 박물관 내부는 첨단 소방장치를 갖춰 피해가 없는 것 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부촌인 서부 해안의 퍼시픽팰 리세이즈로 대피령이 확대돼 경찰이 주 민들에게 즉시 떠날 것을 요구하면서 이

들은 간단한 소지품과 애완동물을 챙긴 채 인근 레크리에이션 센터로 대피했다. 지금까지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곳은 주민 18만5000여명이 대피한 소노마 카 운티로 샌프란시스코시의 두 배와 맞먹 는 면적이 불에 타면서 건물 96채와 와 인 저장고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캘리포니아 화재로 소노마 카운 티에서 소방관 1명이 큰 부상을 입었으 며 그외 아직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 으로 보도되고 있다. 연기가 확산되면서 LA의 마운트 세 인트 메리 대학교에서 학생 450명이 대 피했으며 UCLA는 위협은 없지만 혼 잡에 수업이 취소됐다. 또 UC버클리대도 단전으로 인해 불 가피하게 휴강 조치됐다. 현재 당국에서 이번 화재 원인을 조 사하고 있는 가운데 가세티 LA 시장은 과거에 대형 화재를 촉발시킨 노숙자 수 용 시설에서 시작됐을 가능성은 배제됐 다고 말했다. 미국 기상 당국은 28일 바람이 주춤 했으나 29일부터 31일까지 다시 강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으며 옥스너드의 기상관계자는 습한 바람이 잠시 불면서 화재 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보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 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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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학대해 극단적 선택 내몬 한국인 여성 …美검찰에 기소

미국에서 20대 한국인 여성이 남 자친구에게 '극단적 선택'을 강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BBC와 미 CBS 등의 보도에 따르 면 미 매사추세츠주 서퍽 카운티 검 찰은 대배심이 과실치사 혐의로 보 스턴대 학생이던 A씨(21)를 기소하 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한국인 A씨는 18 개월 동안 남자친구 관계인 대학생 B씨(22)에게 신체·언어·정신적으 로 학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는 불과 두 달 동안 B씨에게 4만7000 통이 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 중에는 '죽어버려' '자살하라'등 내용 이 다수 담겼다. B씨는 결국 지난 5월 20일 보스턴

한 주차장에서 스스로 극단적인 선 택을 했다. 검찰은 B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당일에도 A씨는 B씨의 위치를 추적했고, 현장에 함께 있었다고 설 명했다. 서퍽 카운티의 레이철 롤린스 검 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A씨는 계속 B씨에게 극단적 선택을 종용하는 방 법으로 그의 의지와 정신에 '완전한 공격을 가했다'고 표현했다. 이어 A 씨가 현재 한국에 머물고 있다며, 미 국으로 자발적 입국을 기대하고 있 다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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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미래 주택 가치 매물 선정부터 결정 된다 ■ ‘속이 멀쩡’한 매물 선정 플리핑 투자 목적의 매물을 선정 할 때 수리 규모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매물을 찾는 작업이 성공을 위한 첫 번째 과정이다. 전문 투자자 들은 겉보기에 흉해 보여도 내부 구 조물의 상태가 양호하다고 판단되는 매물을 선정한다. 구조가 양호한 매물은 외관과 관 련된 리모델링과 일부 시설만 새것으 로 교체하는 작업만으로 되팔 수 있 다. 반대로 건물 구조상의 결함이나 지반 결함이 발견된 매물은 투자자들 이 멀리하는 매물이다. 공사비 규모 가 크기 때문에 집을 팔아도 수익이 낮아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 페인트 작업 간단한 새 페인트 작업만으로 흉 한 매물을 새 매물처럼 바꿀 수 있다. 플리핑 투자자들의 리모델링 작업에 서 페인트 작업이 빠지지 않는 이유 다. 실내 벽뿐만 아니라 주방 캐비닛, 각 침실 문 등을 대상으로 페인트 작

업을 실시한다. 건물 외벽이 지저분하 다고 판단되면 역시 페인트 작업으로 깔끔한 ‘커브 어필’을 강조할 수 있다. 큰 비용이 들지 않는 페인트 작업으 로 바이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효 과를 기대할 수 있다. ■ 카펫 교체 페인트 작업만큼이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리모델링 작업이 바로 카 펫 교체 작업이다. 새 카펫 설치 작 업은 나무 마루 바닥재나 기타 바닥 재에 비해 비용이 매우 저렴한 반면 동일한 리모델링 효과를 내는 작업 이다. 최근 즉시 입주가 가능한 매물 을 선호하는 바이어가 많은데 새 카 펫이 설치된 매물이 좋은 반응을 유 도할 수 있다. ■ ‘물광’ 청소 돈 안 들이고 주택 가치를 높이는 방법도 있다. 지저분한 집을 좋아할 바이어가 없는 만큼 청소만 잘 실시 해도 제값을 받고 매물을 팔 수 있다.

하지만 평상시에 하는 그런 청소만으 로는 매물 가치가 올라가기를 기대할 수 없다. 집 안 곳곳에서 광이 나도록 이른바 ‘물광 청소’를 매물이 팔릴 때 까지 매주 실시해야 한다. 평상시 잘 청소하지 않는 장소를 집중적으로 청 소해야 효과가 기대된다. 실내 바닥과 벽이 만나는 모서리 에 설치되는 마감재 ‘베이스 보드’가 좋은 예다. 베이스 보드는 진공청소 기를 사용해 청소할 때 자주 부딪혀 얼룩이 발생하기 쉽다. 베이스 보드 의 얼룩만 깔끔하게 지워도 마치 새 집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창문에 낀 먼지나 손자국 등도 깔끔하게 없애야 실내가 밝아지는 효과가 기대된다. ■ 앞마당 조경 관리 집을 팔 때 첫인상만큼 중요한 것 이 없다. 첫인상이 매력적이지 않은 매물은 좋은 오퍼를 기대하기 어렵 다. 주택의 외관을 뜻하는 ‘커브 어 필’(Curb Appeal)은 앞마당 조경 관리에서부터 시작된다. 잔디와 ‘관

‘아이폰 부진’애플, 웨어러블 기기로 돌파하나 ‘에어팟 프로’출시 매출증대 기대 성공땐 애플워치 등도‘프로’도입 애플이 웨어러블 기기를 발판으로 아이폰 매출 부진을 극복하려는 의 지를 보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보도했다. 통신사들이 전통적으로 써먹는 수 법인 주변기기 가격 인상을 통한 매

출 증대 전략이다. 애플은 자사가 출 시한 가장 성공적인 신제품 가운데 하나인 무선 이어폰 에어팟에 웨어 러블 기기 가운데 최초로 고급 사양 이 장착된 '프로' 제품을 출시해 매출 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에어팟은 애

플이 아이폰 부진 속에서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거둘 수 있게 해 준 효 자상품이다. 번스타인 리서치에 따르면 애플은 6월 마감한 2019회계연도 3·4분기에 만 에어팟 매출이 70% 폭증하는 특 수를 누렸다. 에어팟 매출이 20억달 러에 육박하면서 아이폰 매출 부진 이 일부 상쇄됐고 분기 실적 성장세 도 지속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에어 팟 프로는 주변 소음을 낮춰주는 기

GM, 파업여파 3조 원대 타격… "올 실적전망 하향" 글로벌 자동차 회사 제너럴 모터스 (GM)이 올해 실적전망을 하향 조정 했다. 지난달 중순부터 지난주까지 6 주 가까이 이어졌던 파업의 여파 때 문이다. 다만 장기 파업에도 불구하 고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보다 웃 돌았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GM은 이날 3분기 실적을 발 표하면서 파업으로 인한 손실액이 올 해 30억 달러(약 3조5000억 원)에 달 할 것으로 전망했다. GM의 최고재무책임자(CFO)인 디비아 수리아데버러는 이날 실적 발

표에서 "파업기간 동안 자동차 30만 대 생산에 차질을 빚었다"며 "미국 9 개주에 걸쳐 31개 공장과 21개 부품 창고가 문을 닫았고 캐나다, 멕시코 까지 직접적인 영향이 미쳤다"고 밝 혔다. 이에 따라 GM은 올해 세전순 이익 전망치를 주당 6.5~7달러에서

목’(Shrub)이 항상 깔끔한 상태를 유 지하도록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 다. 제철 꽃이나 관목을 심으면 커브 어필을 살리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집 앞에 우편함이 있다면 새 우편함 으로 교체하는 것만으로도 주택 가 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주방 캐비닛 페인트 ‘주방이 집을 판다’라는 말이 있 다. 그만큼 주방 시설을 눈여겨보는 바이어가 많다. 주방 리모델링하면 비용이 많이 들 것으로 생각되지만 반드시 그렇지 않다. 주방 캐비닛을 새로 페인트 하는 작업은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높은 리모델링 효과를 낼 수 있는 작 업이다. 새로 페인트 한 캐비닛에 손 잡이를 새것으로 교체하면 큰 비용 과 필요한 캐비닛 교체 작업만큼의 효과가 기대된다. 싱크대의 수도꼭 지와 주변은 시간이 지날수록 물때 가 탄다. 수도꼭지를 새 것으로 교체 하면서 주변을 말끔히 청소하면 깔 능과 애플의 설명대로라면 소비자 개인의 특성에 맞춰 귀에 잘 들어맞 는 실리콘 재질의 새로운 디자인으 로 무장했다. 대신 2016년 출시된 에어팟이 159 달러인데 반해 에어팟 프로는 249 달러로 값이 매겨졌다. 덕분에 전체 에어팟 평균 판매가격은 이전보다 27% 뛴 202달러로 오르게 됐다. 부 가기능이 단순한 대신 저가인 에어 팟과, 부가기능을 더해 값을 크게 뻥 튀기 한 에어팟 프로로 제품군을 차 별화한 덕분이다. 에어팟 프로는 애플 웨어러블 기 4.5~4.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한편 이번 장기 파업에도 GM의 3 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였던 주당 1.31달러 웃도는 1.72달러를 기록했 다. 이에 이날 GM의 주가는 5% 가까 이 상승했다. 3분기 순익은 8% 감소한 23억 달 러, 매출은 1% 줄어든 355억 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3분기 픽업트럭과 스

IS 알바그다디 사망 확인…"트럼프 미친 늙은이 보복할 것" 극단주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 (IS)가 지도자 아부 바크로 알바그다 디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IS의 입장을 대변하는 아마크통신 은 음성 성명을 통해 알바그다디가 ' 순교'했다며 조직의 지도부 격인 슈 라위원회와 원로들이 그의 사망 소 식이 사실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다. 또 새로운 칼리프(이슬람 공동체

의 신정일치 지도자)로 아부 이브라 힘 알하셰미 알쿠라이시를 선출한다 고 발표했다. 알쿠라이스는 그간 신상과 IS 내 역할이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들은 또 이 조직의 대변인으로 알려진 아부 알하산 알무하지르도 사망했다고 확인했다 IS는 '개처럼 죽었다' '마지막 순간

끔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매매 시기 조절로 양도 소득세 줄이기 매물 구입 뒤 빨리 팔아서 높은 수익을 챙기면 좋지만 너무 단기간 에 팔게 되면 높은 양도 소득세가 부 과된다. 따라서 판매시기를 리모델 링 공사 일정에 맞춰 적절히 조절하 면 양도 소득세는 낮추고 투자 수익 은 높일 수 있다. 예를 들어 리모델 링 공사에 약 9개월이 소요됐다면 굳 이 빨리 팔려고 하지 말고 구입 후 1 년이 되는 3개월만 더 기다렸다가 팔 면 낮은 양도 소득세율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최소 가구는 남겨야 리모델링 공사 뒤 빈 집으로 내놓 는 것보다 가구를 일부 채워서 내놓 을 때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다. 판매 목적으로 실내를 꾸며주는 홈 스테이징 업체의 도움 을 받을 수 있는데 비용은 만만치 않 은 편이다. 가구 판매점으로부터 일 부 가구를 단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도 홈 스테이징을 대체할 수 있다.

기의 '프로' 도입 마중물로 보인다. 에어팟 프로가 성공적이라고 판단 이 되면 애플 워치 등 다른 웨어러블 기기에도 '프로' 모델을 도입할 가능 성이 높아졌다. 애플은 아이폰, 아이 패드, 맥 컴퓨터 등 웨어러블 기기를 제외한 자사의 전 제품군에 '프로'를 도입했고, 이를 통해 가격을 큰 폭으 로 끌어올린 전력이 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판매 호 조로 매출이 6% 상승했다. 수리아데 버러 CFO는 "이번 파업은 일회성 충 격일 뿐"이라고 강조하면서 "3분기 기본적인 사업 실적은 강세를 보였 다"고 평가했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 ⓒfnnews.com

에 훌쩍였다'는 식으로 지도자의 죽 음을 비하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 령을 '미친 늙은이'라고 부르며 "우리 의 지지자들이 칼리프의 죽음을 보 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미국은 우리 지도부의 죽음 을 즐거워하지 말라"라며 "우리는 중 동에 한정된 조직이 아니며 동서에 걸쳐 건재하고, 우리의 사명을 계속 수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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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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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핏빗 인수…웨어러블 사업 강화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 업체 핏빗을 21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스마트 워치,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 사 업군을 강화하기 위한 포석이다. 인터 넷 검색, 광고에서 각국의 규제가 강화 되는 가운데 구글이 하드웨어 부문 투 자를 확대하고 있다. 핏빗 인수로 구글 은 또 실리콘밸리 경쟁사인 애플과 다 시 각축전을 벌이게 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 르면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은 이날 핏 빗과 인수합병(M&A)에 합의했다. 지난 달 28일 양사간 M&A 소식이 흘러나온 지 1주일 만에 인수가 성사됐다. 알파벳 은 핏빗의 10월 31일 종가에 19% 웃돈을 얹은 주당 7.35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지난달 28일 인수 소식이 첫 보도된 때 를 기준으로 하면 70%가 넘는 프리미 엄을 얹은 가격이다. 업계 전문지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페이스북도 핏빗 인수를 타진했지만 2 배 가격을 제시한 구글에 무릎을 꿇었 다. 페이스북은 앞서 9월 23일 뉴욕의 스타트업 업체로 사람이 뇌를 통해 직

접 컴퓨터를 통제하는 도구를 개발하는 CRTL-랩스 인수를 발표하면서 웨어러 블 진출을 본격화한 바 있다. 알파벳으 로서는 그러나 큰 무리는 아니다. 인수 금액 210억 달러는 보유현금 1210억 달 러에 비하면 푼 돈 수준이다. 인수합의 소식이 전해진 뒤 핏빗 주 가는 15% 넘게 뛴 7.14달러에 마감했고, 알파벳 주가도 소폭 올랐다. 2007년 설 립된 핏빗은 심박수 같은 핵심 건강지 표를 측정하는 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 웨어러블 기기를 만드는 업체다. 핏 빗에 따르면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 세 계적으로 1억대 이상을 팔았고, 사용자 수는 2800만 명을 넘는다. 핏빗 공동창업자로 하버드대 컴퓨터 과학과 중퇴자인 한국계 제임스 박은 " 구글의 자원과 글로벌 플랫폼을 활용하 면 핏빗이 웨어러블 기기 품목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더 빨리 측정하며, 모든 이 들을 더 쉽게 건강해지도록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글의 핏빗 인수 는 구글에는 하드웨어 부문 강화를 통 한 새로운 먹을거리 확보를, 최근 고전

하던 핏빗에는 든든한 후원자를 바탕 으로 한 경쟁력 강화 달성을 위한 전략 이다. 핏빗은 2015년 상장(IPO) 당시만 해도 주당 45달러에 거래됐지만 지난 수 년간 애플 등에 시장점유율을 빼앗기면 서 주가가 폭락했다. 구글은 애플의 웨어러블 기기 성공 사례에 고무돼 핏빗 인수에 나선 것으 로 보인다. 애플은 지난주 초 3·4분기 아이폰 매출 부진에도 불구하고 애플 워치, 무선 이어폰 에어팟 등 웨어러블 기기 매출이 54% 급증한 덕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공개한 바 있다. 노트북 컴퓨터 크롬북, 스마트폰 픽셀 등 하드 웨어에서 별다른 재미를 보지 못하고 있 는 구글이 핏빗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로 하드웨어 실적을 만회할 계획을 세 운 것이 당연해 보인다. 구글은 2016년 모토롤라 사장 출신인 릭 오스텔로를 하드웨어 부문 책임자로 영입하면서 하 드웨어 강화를 꾀하고 있다. 이듬해인 2017년 대만 HTC로부터 스마트폰 사업 부문을 인수했고, 가정 용 하드웨어 업체 네스트도 사들였다.

수십억달러를 인수자금으로 쏟아부었지 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는 못하고 있다. 오스텔로는 구글의 하드웨어 부문이 그룹 내 '스타트업'이라면서 "결국에는 매우 거대하고 중요한 사업부문으로 자 리 잡을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지만 일 부에서는 비판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다.

지를 낭비하는) 또 다른 사례"라면서 " 구글은 소비자 제품에서는 일관되게 형 편없다"고 지적했다. 웨드부시는 이어 " 구글은 마치 웨드부시의 이 같은 관점 이 잘못됐다는 것을 입증하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다 쏟아붓겠다는 듯이 행동하 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웨드부시 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에 서 "이번 (핏빗) 인수는 구글이 풍차에 돌진하는(가상의 적을 공격하느라 에너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

국제금융센터 "글로벌 채권펀드 자금 43주 연속 순유입"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채권펀드 자 금이 43주 연속 유입된 것으로 나타 났다.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10월 24일 부터 10월 30일까지 채권펀드 자금은 전주대비 26억 달러가 유출되며 40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유럽지역이 전주대비 4억 달러가 유출되며 10억

달러 순유출을 보였고 북미의 경우 48억 달러가 순유입 됐지만 전주대 비 36억 달러가 유출되며 유입 규모 가 축소됐다. 같은 기간 신흥국은 전 주대비 11억 달러가 유입되며 1억 달 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 (MMF) 자금은 전주대비 52억 달러 가 유입되며 264억 달러 순유입을 나

타냈다. 이용찬·신술위 국제금융센터 연 구원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에서 정책금리를 0.25%포인 트 인하하고 당분간 동결을 시사했 다"면서 "UBS 등 해외 기관들은 정 책금리 인하는 예상과 일치하지만 정 책방향 관련 문구의 수정은 매파 적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 8년 임기 마치고 퇴장 지난 2011년 취임 이후 8년간 유럽 중앙은행(ECB)을 이끌어 온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가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다. 그는 퇴임식을 찾은 유럽 정상들에게 통화 정책만으로는 경기 부양을 이루기 어려워졌다며 각국 정 부가 재정 지출을 늘리고 유로존(유 로 사용 19개국) 공동 예산을 마련해 야 한다고 촉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드라기 총재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 트의 ECB 본부에서 열린 퇴임식 연 설에서 "우리 모두 우리의 의무에 대 한 같은 헌신과 유럽을 향한 같은 열 정을 공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는 "유럽과 세계화된 국제사회를 위 해, 사람들의 안보와 번영을 이뤄주 는 진정한 주권은 함께 협력할 때 이 뤄진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발한 지 약 2 년이 지난 2010년 유럽에서는 그리스 의 구제금융 신청을 시작으로 재정상 황이 열악한 남서부 유로존 회원국들 이 연이어 부도 위기에 몰리는 재정 위기가 시작됐다. 2011년에 취임한 드라기 총재는 적 극적인 자산매입을 통한 돈풀기 전 략(양적완화)와 저금리 정책을 도입 해 경기 부양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목표 달성을 선언하지는 못했다. 그

는 지난해 말에 양적완화를 종료했 으나 지난달 다시 자산매입에 나선다 고 밝혀 독일 등 재정이 건전한 유로 존 회원국의 비난을 받았다. 드라기 총재는 이달 24일 마지막 통화정책회 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앞으로 도 통화 완화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 조했다. 그는 퇴임식 연설에서 "요즘에는 예전보다 금리 인하에 따른 경기 부 양 효과 예전보다 못한데 이는 금리 인하에 따른 투자 확대 효과가 줄었 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전 히 통화 정책으로 경기부양정책을 이 룰 수는 있지만 더 빨리, 더 적은 부

으로 평가하며 당분간 금리 동결을 예상했다"고 말했다. DZ 방크는 "영국은 12월 총선을 앞둔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시기가 중요할 뿐 노딜 브렉시 트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 했다. 바클레이즈는 "신흥국은 높은 명 목금리를 바탕으로 선진국보다 공 격적인 금리인하를 진행할 전망"이 라고 분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 주식펀드 자금 은 전주대비 58억 달러 증가하며 7 억 달러 순유입을 기록했다. 선진국의 경우 북미지역이 22억 달러 순유출을 나타내며 8억 달러 순유출을 보였다. 신흥국은 전주보다 38억 달러가 더 유입되며 15억 달러 순유입을 나

작용으로 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 회원국의) 재정 정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드라기 총재는 아울러 "우 리는 유로존을 안정시킬 만큼 크고 과도한 도덕적 해이를 초래하지 않 게끔 설계된 적절한 규모와 구조의 유로존 단위 재정 능력을 갖춰야 한 다"고 덧붙였다. 유로존 재무장관들 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의 적극적인 공동 재정 설립 요구와 드라기 총재의 노력으로 이달 겨우 공동 예산 설립에 합의했다. 그러나 공동 예산은 규모가 너무 작을 뿐만 아니라 조성 방식 면에서 유로존에 서 재정이 가장 건전한 독일의 맹렬 한 반대에 부딪쳐 있다. 한편 이날 퇴임식에는 마크롱 대 통령과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세

경재 기자 / ⓒfnnews.com

타냈다. JP모간은 "글로벌 모멘텀은 소폭 둔화 지속 후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 화될 경우 2020년에 회복될 것"이라 면서 "통상마찰이 완화된 점을 감안 하면 S&P500 주가는 기존 2020년 중 반 목표인 3200을 2019년 말~2020년 초에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 망했다. 반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S&P 주 가의 최고치 경신은 주로 경기방어 주에 집중돼 있고 성장 및 경기민감 주는 약세를 보여 경기반등의 신호 로 연결하는 것은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바클레이즈는 "유로존의 3·4분기 성장률은 프랑스와 스페인 의 견고한 대내 수요에 힘입어 예상 치를 상회했지만 서비스업 구매자관 리지수(PMI)는 둔화돼 주의할 필요 가 있다"고 내다봤다. <파이낸셜뉴스>

kim091@fnnews.

com 김영권 기자 / ⓒfnnews.com

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까지 참석했다. 이날 메르켈 총리는 "스스 로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국가들 을 위해 ECB가 숙제를 해줄 수는 없 다"며 공동예산 문제에 신중한 반응 을 보였다. 드라기 총재의 뒤를 잇는 크리스틴 라가르드는 오는 11월 1일 공식 취임한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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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경기둔화·무역전쟁 돌파구 찾던 中, 결국 '외국자본에 러브콜’ 시진핑 "중국 개방 갈수록 확대" 리커창은 삼성반도체 공장 시찰 현대차에 지분 100% 보유 제안 사드이후 韓中관계 화해 제스처 해외자본 탈 중국행 방지 신호탄

중국이 외국기업에 대한 문호개방 을 통해 '죽의 장막'을 걷어내려는 신 호를 잇 따라 보내고 있다. 미국 테슬라의 중국법인과 현대차 계열 중국법인의 지분 100% 확보를 허용하는 조치를 잇 따라 내놓은 데 이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리커 창 총리도 자국 시장 대외개방을 강 조하고 나섰다. 이런 조치는 미·중 무 역협상의 최대 협상의제인 문호 개방 에 의지를 보여줘 2단계 무역협상 타 결까지 시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특히 중국 경제성장 둔화와 외국기업 에 불리한 제도 탓에 외국기업의 탈 중국행이 잇따르자 문호 개방을 통 해 서둘러 외국자본을 끌어들이겠다 는 포석도 깔렸다. ■외국자본에 잇단 '러브콜' 일단 중국 지도부가 최근 자국 시

장의 대외개방을 부쩍 강조하고 있는 대목이 주목을 끈다. 시진핑 주석은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1회 다국 적 기업 고위급 정상회의'에 축하서한 을 통해 "중국의 개방 문호는 갈수록 확대될 것이며 사업 환경도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면서 글로벌 기업들 의 중국 내 투자와 창업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리 총리는 베이징에서 BMW, 에어버스 등 다국적 기업 임 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세금인하와 시장진입 규제 완화, 지식재산권 보 호 등으로 선진 제조업 발전에 좋은 환경을 마련했다"면서 "전 세계 제조 업체들이 중국의 개방 확대를 활용 해 중국과 협력하고 시장을 개척하며 호혜 상생하는 것을 환영 한다"고 말 했다. 특히 한국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 의 각별한 관심도 최근 집중적으로

조명 받고 있다. 중국 공산당 공식 기 관지인 인민일보는 지난 16일 리 총 리의 시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시 찰을 1면에 이례적으로 비중 있게 다 뤘다. 이어 관영 환구시보는 '삼성이 품위 있게 중국에서 폐업했다'고 칭 찬 하는등 연일 삼성 띄우기에 나섰 다. 연이어 중국 당국은 한국의 대표 기업인 삼성 띄우기에 이어 현대자 동차에 중국 진출 법인이 100% 지분 을 보유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무역전쟁 장기화 대비 포석 이런 노력을 두고 각종 해석이 제 기된다. 우선 미·중 무역협상에서 유리한 명분을 쌓겠다는 의도로 보 인다. 중국에서 외국기업의 지분제 한 정책은 경영간섭과 기술이전 강 요의 주된 수단으로 비난을 받아 왔다. 미국과 1단계 협상이 탄력을 받은 가운데 기술이전 요구와 산업 보조금 지급 등 핵심 의제를 다룰 2단계 협상을 앞두고 시장개방 의 지를 보여주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아울러 외국기업의 지분제한 완 화 움직임은 미·중 무역전쟁 장기 화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해석도 나 온다. 미국이 중국기업에 대한 첨 단기술 수출을 규제할 태세다. 이 에 중국에 진출하려는 외국 기업 에 적극 문호를 열어 미국의 압박 에 대비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미 국을 대체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난 한국, 일본, 독일, 이스라엘 기업들 을 우군으로 확보하기 위해 당근책 을 내놓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특히 중국이 사드(고고도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이후 한국 기업에 각종 보복을 가한 뒤 서먹해진 한·

중 관계 복원에 나섰다는 분석도 나 온다. 대중국 투자 비중이 높고 기술 력이 높은 한국 기업들을 우군으로 확보해 미·중 무역전쟁 장기화에 대 비하겠다는 차원으로 보인다. 갈수 록 심화되는 외국기업들의 탈 중국 행이 외국기업에 대한 러브콜로 이 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중국 연간 경제성장률이 6%대 초반을 기 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성장속도 가 둔화되는 데다 미·중 무역 전쟁 이 장기화될 경우 해외자본 이탈은 중국 경제에 치명적이다. 영국의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삼 성전자가 중국에서 휴대폰 공장을

완전히 철수한 것은 그동안 세계 제 조업 센터였던 중국이 몰락하는 것 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 보도했다. 거대한 시장과 저렴한 비용이라는 중국 시장의 매력도가 사라지고 있 다는 것이다. 그러나 외국기업에 대 한 중국의 유화적 제스처를 확대해 석해선 안 된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 국과의 2단계 무역협상에서 불공정 한 규제관행들을 전면 개편하는 '그 랜드 딜'이 성사돼야 중국의 실질적 인 문호개방 의지를 가늠할 수 있다 는 얘기다. <파이낸셜뉴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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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19/ Issue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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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ỳ lân Mỹ tìm kiếm danh sách "맹목적 불매운동 타깃 될라"… 중국내 美기업들‘노심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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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Những con kỳ lân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1 tỷ đô la, dự kiến sẽ được niêm yết tiếp theo, trong khi công ty chia sẻ phương tiện này đã thu được 2,34 tỷ đô la thông qua IPO và ra mắt thành công Nasdaq. Theo Tạp chí Phố Wall (WSJ). Tờ báo cho biết sau khi tự mình phân tích 8 công ty biểu tượng, hội chợ đám mây là 중국에서 결합한 국가 nguồn thu브랜드와 duy nhất. 주의가 널리 퍼지면서 Uber, một công ty중국에서 chia sẻ 사 xe 업하는 서방 기업들의 공포가 커지 đối thủ dự kiến sẽ trở thành 고 있다. 맹목적인 불매운동의 표적 IPO tiếp theo, đã lỗ 800 triệu 이 되면 큰 타격을 입기 때문인데 특 USD quý, Trong số 등으로 những 히 미국mỗi 기업들은 무역 전쟁 người골이 được깊어진 hỏi. 상황에서 2016년 감정의 Công ty chia sẻ văn phòng 중국 내 한국기업들처럼 풍파를 맞 을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Wewalk đã công bố khoản lỗ 블룸버그통신은 보도에서 ròng 1,8 tỷ đô la vào năm애국주 ngoái 의에 편승해 성장하는 중국 브랜드 và lỗ ròng 1,9 tỷ đô la vào năm 와 해외 브랜드를 향한 불매운동 위 ngoái, nhưng nó đã được chỉ ra 험이 내년도 중국 내 미국 기업들에 rằng nó sẽ niêm yết mà không 게 주요 위험요소로 떠올랐다고 주 có thời제너럴모터스(GM)의 gian. Ngoài ra, các công 장했다. 매트 ty중국 cung cấp thực phẩm, đã thu 첸 대표는 중국에서 "확실히 소 hút 심리에 hàng 주시해야 tỷ đô la한다."고 tiền, cũng 비자 설명

đang chịu tổn thất lớn do cạnh tranh thị phần khốc liệt. Trong trường hợp của pintrests, IPO đã thành công trong việc giảm tổn thất xuống còn 63 triệu đô la vào năm ngoái, xuống một nửa mức của năm trước. Palantier Technologies dự kiến thặng dư trong vòng hai năm. Jerry Litter, giáo sư tài chính 펴보면 1위와 모두 중국 tại Đại học2위Florida, nói기업인 rằng 알리페이와 화웨이가 차지했다. 상 gần một nửa trong số 63 công 위 50위권 내 중국 브랜드는 2016년 ty công nghệ có giá trị doanh 에 18개였지만 올해는 25개로 증가했 nghiệp hơn 20 tỷ đô la trong 다. 반면 2017년에 상위 10위권의 절 hai 차지했던 thập kỷ미국 qua브랜드는 đã ghi올해는 nhận 반을 thặng줄었다. dư trong bốn quý trước 2개로 khi IPO. 블룸버그는 중국 내 화웨이 스마 트폰 점유율이 37%로 1위까지 Mặt khác, 이미 Google, Facebook 올랐다며 중국인들이 애국심에 따 và Apple đều được liệt kê trong 라 외산 dư. 브랜드보다 중국산 브랜드 thặng 를 선호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토종 Mặc dù thâm hụt, các công 브랜드 매출은 이달 국경절을 전후해 ty sẽ được liệt kê trong năm 크게 뛰었고 현지 당국은 지난해 톈 nay 광장이나 dự kiến 군사박물관 sẽ lớn hơn등nhiều 안먼 애국 so với trước đây. 심을 고취시키는 관광지에 5억 명이 Trong khảo sát của Del Log방문했다고 집계했다.

했다. 우선 눈에 띄는 변화는 중국 토종 브랜드의 성장이다. 미 컨설팅업체 프로펫이 지난 19일 발표한 2019 중 국 소비자 브랜드 선호도 조사를 살

이러한 애국심은 항상 외부의 적과 맞물려 움직인다. 캐나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캐나다구스는 지난해 12월 캐나다 정부가 멍완저우 화웨이 부화 장을 체포하자 매출에 큰 타격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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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와 결합한 애국주의 확산 알리페이 등 토종 브랜드 급성장 화웨이 스마트폰 37% 점유‘1위’ 美기업들 무역전쟁‘후폭풍’우려 "中소비자 심리 확실히 주시해야"

었다. 반대로 동종업계의 중국 라이 벌인 보시뎅의 주가는 지난해만 2배 가 뛰었다. 미 시장조사업체 IDC에 의하면 2012년에 11%였던 애플 아이 폰의 시장 점유율은 미·중 무역전쟁 에 따른 반미감정 고조 등의 여파로 올해 7%까지 내려갔다. 글로벌 브랜드들은 여기에 중국 인들의 불매운동까지 겹치면서 더 ic, hàng trăm công ty đã huy 욱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탈 động được 108 tỷ đô la vào 리아 베르사체는 지난 8월에 홍콩 năm 1999 khi sự 분리해서 bùng nổ표기 của 과 마카오를 중국과 dot-com nổ, nhưng 한 티셔츠 đang 때문에bùng 불매운동이 진행 các ngân hàng ở Phố Wall hy 되자 즉각 사과했다. 지방시와 구찌 또한 홍콩 표기 문제로 불매운동 표 적이 됐고 미국 프로농구(NBA) 는 이달 초 대릴 모레이 휴스턴로

로스 美 상무장관, EU와 무역 협상 추진 시사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자동차 수입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유럽연합(EU)과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 가능하 다고 시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보 도된 인터뷰에서 로스 장관은 수입차의 미국 국가 안보 위협 여부 결과를 앞두고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이 EU와 “모 종의 협상”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EU산 자동차 및 부 품에 대한 관세 위협은 대서양 을 사이에 두고 양측 간 관계 에 큰 부담이 됐을 뿐만 아니 라 글로벌 경제 전망에까지 불 안감을 키워왔다. 일부 미국 공 화당 의원들도 유럽산 자동차 에 대한 관세 부과에 반대를 나 타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캐

나다, 멕시코, 일본과 협상을 갖고 타결한 반면 EU에는 자 동차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 고 위협해왔다. 미국은 지난 5 월 6개월 동안 EU산 자동차 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했으 며 다음 달 중순에 매길지 여 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백악관 각료 회의 를 마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로 스 장관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 지 않는 것과 일부 또는 모든 EU산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 하는 것, 그리고 어떠한 형식의 협상 등 3가지가 현재 가능하 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 위협으 로 미국에서 자동차를 생산하 기 위한 글로벌 업체들의 신규 투자가 증가한 점을 강조하며 “ 어쨌든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 고 설명했다.

미국과 EU간 무역 분쟁은 계속 이어져왔다. 세계무역기 구(WTO)는 유럽 항공기 제작 업체 에어버스가 보조금을 지 급 받았다며 미국이 EU산 제 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승인했다. 이에 미국은 이달 들 어 프랑스산 와인과 이탈리아 산 치즈, 스페인산 올리브유 등 EU 제품 75억 달러 어치에 관 세를 매기기 시작했다. 로스 장관은 이번 관세가 WTO으로부터도 승인된 것임 을 강조하며 내년에 EU측이 제기한 보잉에 대한 보조금 판 정이 나온 후 문제 해결에 나설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서 로스 장 관은 다음 달 칠레에서 열리 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APEC) 회의에서 미국과 중 국이 무역전쟁의 부분적인 휴 전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낙 관했다. 그는 중국이 미국산 농 산물 구매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다며 칠레에서 양국이 서명 할 가능성이 "50 대 50을 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

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키츠 단장의 홍콩 시위 지지 발언으 로 중국인들의 분노를 샀다. 그 결과 중국 방송은 NBA 경기 중계를 취소 했으며 중국 기업들 또한 NBA 후원 을 연이어 중단했다. 블룸버그는 지 난 2016년 중국이 고고도미사일방 어체계(THAAD·사드) 보복 차원 에서 한국 제품 불매운동을 벌인 점 을 지적하고 일부 미국 기업들이 이 vọng sẽ có ít công ty thu hút 러한 상황에 처할까 걱정하고 있다 được nhiều vốn hơn trong năm 고 전했다. nay. 한편 이러한 중국 공포증이 과도 chí cho해가 rằng, 할Các 경우tạp 미 기업에게 되는chào 경우 bán công khai trung bình trong 도 있다. 글로벌 게임 제작사인 액티

비전블리자드는 이달 초 열린 자사의 게임대회에 참가한 홍콩 프로게이머 가 우승 소감으로 홍콩 시위를 지지 하는 발언을 하자 선수 자격을 1년간 박탈하고 상금을 몰수하는 중징계 를 내렸다. 해당 소식이 알려지자 미 국 소비자들은 자국 기업이 공산당 을 도와 검열에 나섰다며 불매운동 에 나섰으며 미 여야 의원들은 연명 năm nay cao hơn so với những 으로 회사에 항의 서한을 보내 징계 năm gần đây, phản ánh sự 철회를 요구했다.

quan tâm nóng bỏng của các nhà đầu tư. pjw@fnnews.com 박 <파이낸셜뉴스> 종원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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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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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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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침체, 글로벌 경제까지 위협 설명했다. 판매 감소로 세계 GDP 20%‘뚝’고일본은 자동차 판매가 1990년에 세계 자동차 시장 위축이 글로벌 경제 성장까지 위협하고 있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이 신문은 최근 도쿄모터쇼를 예 로 들며 도요타가 판매용 신차를 한대도 전시하지 않고 건강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에 치 중한 것은 세계 자동차 시장이 그 만큼 위축된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 다. 세계 자동차 시장은 무역 장벽 과 매연 배출 규제 강화로 자동차 제조비가 비싸졌을 뿐만 아니라 일

부 시장은 포화 상태이며 여기에 차 량 공유 등장은 판매 감소로 이어 지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의 세계 경 제 전망 보고서는 자동차 판매가 감소가 지난해 세계 국내총생산 (GDP)의 5분의 1, 무역량의 3분의 1을 축소시켰다고 분석했다. IMF 수석 이코노미스트 기타 고피나트 는 지난해 자동차 판매가 슬럼프에 빠졌을 때 오래 이어지지 않을 것으 로 예상했었다며 그 역풍이 강하다

고점을 찍었으며 유럽연합(EU)과 미국은 각각 2000년, 2016년을 기해 더 이상 늘지 않고 있다. 이들의 공백을 메워줄 것으로 기 대됐던 신흥 시장들도 한계를 보이 기 시작해 지난 12개월 동안 중국 은 12%, 인도는 14% 판매가 감소 했다. 저널은 보통 혁신이 제품 가격을 낮춰주는 것과 달리 매연 배출 감 축을 위한 전기차의 경우 비싸고 충 전 문제로 소비자들이게는 재정적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서유럽에서는 업체들이 강화된 매연 배출 기준에 맞추면서 신차종 출시를 미루고 있으며 EU가 2021 년까지 요구하는 일산화탄소 배출 량 20% 감소를 맞출 경우 BMW와 아우디, 다임러 등 독일차의 경우

대당 가격이 890~5560달러(약 650 만원) 더 비싸질 것이라고 에버코 어ISI는 전망했다.

위워크 직원들, 퇴임 창업자 1조원 보상 규모에 경악

어치를 사들이기로 했는데 이중 거 의 3분의 1이 뉴먼한테 가게 된 것 이다. 뉴먼의 무리한 투자 등으로 기 업공개(IPO)를 앞두고 기업가치가 낮게 나오자 위워크의 상장 계획이 취소됐으며 최대 주주인 소프트뱅 크는 뉴먼 CEO를 경질시켰다. 블룸버그는 뉴먼의 퇴출과 비용 절감책 등으로 직원들의 사기가 떨 어졌으며 일부 사무소에서는 출근 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고 전했 다.

재정 위기를 겪고 있는 사무실 공 유업체 위워크의 뉴욕 본사 직원들 이 해임된 애덤 뉴먼 창업자 겸 최 고경영자(CEO)가 12억 달러(약 1 조4067억 원)를 보상으로 받을 것 으로 알려지자 경악하고 있다고 블 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자금 투입과 함께 위워크 경 영권을 인수한 일본 기업 소프트뱅 크는 뉴먼 전 CEO에게 최대 12억 달러를 지급하기로 해 흔들리는 회 사로 인해 감원될 위기인 직원들은 “말도 안 되는 소리” 등의 반응을 메신저인 슬랙 등에 익명으로 올리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위 워크 경영진은 직원 수천 명을 감 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슬랙에는 “직원들의 퇴직금도 못 줄 정도로 회사가 나쁜데 애덤은 2 억 달러를 받는다고?””손 마사요시 님, 제발 제 퇴직금 주실래요?” 같 은 글이 올려졌다. 또 현재의 위워 크 경영진도 질타하는 글도 실렸다. 최대 주주인 소프크뱅크는 위워 크의 지분을 80% 확보했으며 65억 달러를 긴급 투입했다. 또 주주들로부터 주식 30억 달러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美 검찰, 내부정보 훔친 골드만삭스 관계자등 기소 미국 연방 검찰이 유럽과 미국 등 지에서 광범위하게 부당 내부자 거래 를 통해 거액을 챙긴 투자은행의 전 직 은행원 및 관계자들을 기소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 면 미국 뉴욕 맨해튼 연방검찰은 이 날 고객의 정보를 훔쳐 증권 트레이 더에게 흘리고 이를 통해 수천만 달 러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골드 만삭스와 모엘리스앤코, 센터뷰파트 너스의 전직 은행원 및 관계자 6명을 기소했다. FT에 따르면 모엘리스앤코의 직 원이었던 벤자민 테일러와 센터뷰파 트너스의 직원 다리나 윈저는 익명의 중개인에게 은행 고객인 기업의 거래 정보를 증권 트레이더에게 팔아넘기 면서 100만 달러(약11억7210만원) 이

상의 현금과 여행, 명품 시계 등 금품 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 난 2012년 12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세계 최대 생명공학회사인 암젠이 항 암치료제 넥사바의 판권 50%를 보유 한 당시 시가총액 9억 달러(약 1조550 억 원)짜리였던 오닉스 제약을 104억 달러(약 12조2000억 원)에 인수하는 과정 및 제약사 머크와 거래 정보를 넘기는 등 40가지 이상의 혐의를 받 고 있다. 이들은 각각 지난 2014년과 2018년 퇴사 후 프랑스와 태국에 거 주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국은 이들의 범죄인 송환을 추진 중인 것 으로 알려졌다. 이들로부터 내부자 정보를 받은 증권 트레이더 조셉 엘코우리와 게오르기에스 니카스는 해 당 정보를 특정 언론에 흘리는 방법

으로 주가를 끌어올렸으며 이를 통 해 120만 달러(약 14억 원)를 챙긴 것 으로 알려졌다. 맨해튼 검찰은 뉴욕 에서 그리스 식당을 운영 중인 니카 스를 기소하고 런던에서 엘-코우리 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제약사 아리 아드의 이사회 멤버 중 한 명의 아들 인 텔레마케 라비다스도 이 계획에 가담한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맨해튼 검찰은 이들과 더불어 골드 만삭스의 런던, 뉴욕 지사에서 근무 했던 부사장 브라이언 코언도 2015년 과 2017년 스위스의 증권 트레이더에 게 비공개 정보를 제공한 혐의로 기 소했다. 기소장에는 코언이 어떤 정 보를 제공했는지는 구체적으로 적시 되지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지난 2017년 10월 코언이 버펄로 와일드 윙

로스 美 상무장관, EU와 무역 협상 추진 시사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이 자동 차 수입 관세 부과를 막기 위해 유럽 연합(EU)과 새로운 협상을 시작하 는 것이 가능하다고 시사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보도된 인 터뷰에서 로스 장관은 수입차의 미 국 국가 안보 위협 여부 결과를 앞두 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EU

와 “모종의 협상”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국의 EU산 자동차 및 부품에 대 한 관세 위협은 대서양을 사이에 두 고 양측 간 관계에 큰 부담이 됐을 뿐 만 아니라 글로벌 경제 전망에까지 불안감을 키워왔다. 일부 미국 공화 당 의원들도 유럽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에 반대를 나타내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과 캐나다, 멕시코, 일본과 협상을 갖고 타결한 반면 EU에는 자동차에 관세를 부과 할 수 있다고 위협해왔다. 미국은 지 난 5월 6개월 동안 EU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했으며 다음 달 중순에 매길지 여부에 대한 심사

스의 매각과 관련한 서류에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샌드위치 전문 패스트푸드 체인점 인 아비스 레스토랑 그룹은 2017년 11월 버펄로 와일드 윙스를 29억 달 러(약 3조4000억 원)에 인수했다. 당시 버펄로 와일드 윙스의 주가 는 크게 올랐다. 스위스의 증권 트레

박지현 기자 / ⓒfnnews.com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1일 백악관 각료 회의를 마 치고 가진 인터뷰에서 로스 장관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것과 일 부 또는 모든 EU산 자동차에 관세 를 부과하는 것, 그리고 어떠한 형식 의 협상 등 3가지가 현재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관세 위협으로 미국에서 자 동차를 생산하기 위한 글로벌 업체 들의 신규 투자가 증가한 점을 강조

하며 “어쨌든 이것이 우리의 목표”라 고 설명했다. 미국과 EU간 무역 분쟁은 계속 이어져왔다. 세계무역기구(WTO) 는 유럽 항공기 제작업체 에어버스 가 보조금을 지급 받았다며 미국이 EU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할 수 있 다고 승인했다. 이에 미국은 이달 들 어 프랑스산 와인과 이탈리아산 치 즈, 스페인산 올리브유 등 EU 제품 75억 달러 어치에 관세를 매기기 시

이더는 코언으로부터 받은 정보를 바탕으로 거래를 했고 정보제공 대 가로 코언에게 현금 등을 제공한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코언은 보석으 로 풀려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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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침체, 서비스업까지 확산… 금리인하‘약발’안 먹히나 美·유로존 성장탄력 급격히 둔화.. 일본은 소비세 인상에 태풍 충격 한국도 3분기성장률 절반이상 뚝.. 통화완화 정책 지속 불구 하강세

전 세계 생산활동 둔화세가 지속 되고 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 전쟁 이 촉발한 제조업 둔화세가 이제 경 제의 핵심 부문인 서비스업으로 확 산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중 무 역전쟁 속에 관세가 뛰고, 양국 무역 전쟁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투자가 위축되면서 전 세계 제조업 활동이 타격을 받고 있고, 이 불똥이 지금은 서비스업으로까지 튀고 있다고 보도 했다. 앞서 전날 전세계 경제동향의 풍향계 역할을 하는 미 다국적 중장 비 업체 캐터필러의 올 실적전망 하 향은 세계 경제 하강세가 본격화하

고 있음을 알리는 또 다른 신호로 해 석된 바 있다. 미국은 유로존(유로 사용 19개국), 일본 등에 비해서는 아직 양호하기 는 하지만 성장탄력이 급격히 둔화 되는 것을 피하지는 못하고 있다. 경 기 선행지수 역할을 하는 내구재 주 문이 9월 전월비 1.1% 감소하며 넉달 만에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제너 럴모터스(GM) 파업과 보잉 737맥스 8 운항중단 여파가 부분적으로 작용 했다. 자동차·자동차 부품 주문은 1.6%, 항공기 주문은 11.8% 줄었다. 기업투자 지표로 간주되는 항공기 를 제외한 비방산 자본재 주문도 감

소했다. 9월 686억 달러를 기록해 전 월 비 0.5% 줄었다. 약 10년 만에 최 저수준이다. 기업투자의 간접지표인 비방산 자 본재 주문은 7월 보합세에 이어 8월 0.6% 감소한 바 있다. 2개월 연속 감 소세다. 바클레이스의 조너선 밀러, 푸자 스리람 이코노미스트는 고객들 에게 보낸 분석노트에서 9월 내구재 주문 통계는 "기업 고정투자가 의심 할 바 없이 9월 중 미중 무역긴장 고 조에 따른 불확실성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받아 약세를 지속하고 있음 을 가리키고 있다"고 평가했다. IHS마킷이 집계하는 복합 구매관

리자지수(PMI)는 내구재주문 통계 보다는 좀 더 밝았지만 전반적인 추 세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크 게 다르지 않았다. 미국의 10월 복합 PMI는 9월 51보다 0.2포인트 오른 51.2를 기록했다. 생산 확장세가 지속 되고 있음을 나타내고는 있지만 탄력 은 약화됐음을 보여줬다. 유로존은 뚜렷한 둔화세가 다시 확 인됐다. 제조업은 위축세가 지속됐고, 서비스업은 아직 침체로 빠지지는 않 았지만 활동 위축 언저리까지 다가선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침체가 서비 스업 침체로 확산되는 것은 이제 시간 문제일 뿐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판 단이다. 이날 마지막 통화정책회의를 주 재한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 (ECB) 총재는 비록 추가 통화완화 정 책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생산 활동 둔 화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드라기 총재는 회의 뒤 기 자회견에서 "두 달 전만 해도 서비스 부문은 내성을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서비스업 PMI가 급 격히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 다"면서 유로존 둔화세가 제조업을 넘 어 서비스업으로 확산될 것임을 경고 했다.

저커버그 페북 CEO, 암호화폐 리브라 계획대로 추진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 자(CEO)가 암호화폐를 계획대로 발 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워싱턴 미국 하원 금융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한 저커버그가 암호화폐 리브라가 세 계 소비자 수억 명에게 금융 서비스 를 제공해줄 것이라며 리스크가 있음 에도 불구하고 발행 의도는 정당하다 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6시간동안 진행된 청문회에서 저 커버그는 리브라가 성공할지 자신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서 미국 당국의 승인이 없는 한은 발행에 직접 참여 할 생각은 없다고 강조했다.

페이스북은 지난 6월 27개 기업과 공동으로 리브라 발행 계획을 처음으 로 공개했다. 이에 미국 의회와 규제 당국에서는 개인 데이터 침해와 금융 시장 불안을 이유로 우려를 나타냈으 며 유럽에서도 저지를 시도해왔다. 특히 그동안 거짓 뉴스 확산과 사 용자 개인 정보 관리소홀로 비난을 받은 터라 페이스북에 대한 신뢰 문 제가 제기됐다. 이날 청문회에서 많은 미 공화당 과 민주당 하원의원들은 리브라 계 획을 비판했으나 일부 공화당 의원들 은 페이스북의 혁신 시도를 칭찬하기 도 했다.

또 다시 번진 '혐한'…"日 슈리성 화재는 한국인 방화" 괴소문 확산

는 영상도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다 마키가 한국으로 대피하고 있다. 지 사가 지시했을지도 몰라"라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이 올라온 게시글에는 " 범인은 저(다마키 지사)입니까"라는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다마키 지사는 지난 9월 한국이 일 본 여행 보이콧에 대해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를 비판한 바 있다. 그는 당 시 "정부 정책 때문에 오키나와 관광 이 직격탄을 맞았다"는 취지의 발언 을 했다. 이를 두고 일본 우익 네티즌들은 다마키 지사가 한국 편을 든다며 곱

일본 오키나와의 슈리성 화재와 관련해 한국인이 방화한 것이 아니 냐는 괴소문이 퍼지고 있다. 일본 오키나와타임스에 따르면 일 본 온라인 커뮤니티와 트위터에는 화재가 발생한 전날부터 슈리성 화 재를 일으킨 방화범이 재일 조선인 이나 한국인이 아니냐는 주장이 잇 따라 올라오고 있다. 한국 출장 중인 다마키 데니(玉城 丹尼) 오키나와 지사를 중상모략하

일본은 소비세 인상과 태풍 충격 까지 더해지며 둔화세가 이어졌다. IHS마킷 복합PMI가 10월 들어 6개 월 연속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 타났다. WSJ은 아직 주요국의 3·4분기 국 내총생산(GDP) 통계가 나오지 않고 있지만 성장률 하락을 암시하는 통 계들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 표적으로 한국을 예로 들었다. WSJ 은 아시아 4위 경제국인 한국의 중 앙은행이 이날 3·4분기 성장률이 전 분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했다고 발 표했다면서 한국은행은 수출둔화와 투자 위축을 그 이유로 꼽았다고 전 했다. 세계 경제둔화 배경이 한국의 성 장둔화에 고스란히 녹아들었음을 나타낸다. 한편 이날 인도네시아와 터키가 금리인하를 단행하는 등 각 중앙은 행의 통화완화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 같은 생산활동 둔화세 지속은 금 리인하 약발이 아직 나타나지 않고 있음을 시사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WSJ은 각 중앙은행이 내년에도 선 제적인 금리인하에 나설지 여부는 올해 중앙은행의 금리인하가 서비스 업으로의 둔화세 확산을 얼마나 효 과적으로 막느냐에 달려 있다고 전 망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니디아 벨라스케즈 하원의원(민 주·뉴욕)은 저커버그에게 리브라 발 행에 앞서 의회의 새로운 규제 마련 까지 기다릴 것을 요구했다. 저널은 지난 6월 리브라 계획이 공 개되기 전 페이스북 임원들이 연방 준비제도(연준)와 재무부 관리들을 만나 세부적인 것을 설명했다고 보 도했다. 페이스북과 리브라 발행을 위해 비자와 마스터카드, 페이팔 홀딩스 와 결성한 리브라 협회는 정계와 규 제당국으로부터 돈 세탁이나 테러 후원을 어떻게 막을 수 있는지 설명 을 요구 받아왔으며 작업에 참여하 는 직원의 4분의 1일이 퇴사한 것으 로 나타났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화재와 관련한 괴소문은 이번이 처 음이 아니다. 지난 7월 33명의 사망자 와 36명의 부상자를 낳은 일본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화재 당시에도 "방화는 한국인의 습성" 등 괴소문 이 일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 산됐다. 한편, 슈리성 화재의 원인은 1일 현 재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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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은 전 세계의 경찰 아니다" 터키가 약속 깰 땐 다시 경제제재 쿠르드족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영 구 휴전에 합의한 터키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제제재 조치를 해제키로 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은 이날 백악관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트 럼프는 이어 자신의 행동으로 쿠르드족 수만 명이 목숨을 건졌다고 주장하며 " 이렇게 길고 피로 얼룩진 모래 위에서의 싸움은 다른 이들이 하게 두자"고 말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전 세계의 경찰이 아니다"라며 "다른 나라들도 나 서서 각자의 몫을 해야 하며 지금은 그 러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중대한 단계" 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터키가 영구정전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 우 다시 경제제재를 가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끝없는 전쟁' 에 대한 미국의 개입을 중단하겠다는

중국 '무비자 144시간' 체류 도시 충칭·시안 등 20개로 확대 중국이 오는 12월부터 외국인 대 상 144시간 무비자 체류 허용 지역을 대폭 확대한다. 중국 국가이민관리국은 한국을 비롯한 53개국 출신 외국인이 144시 간 이내에 제3국으로 가는 항공권을 소지한 경우 충칭(重慶)을 비롯해 산 시성 시안(西安), 저장성 닝보(寧波) 등에서도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 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144시간 무비자 체류 정

中, 미국산 대두 구매위해 시장으로 돌아와 중국 수입업자들이 미국산 대두 구매를 위해 시장에 돌아오고 있다 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해 중국 대두 가공업체들이 보복 관 세 부과 없이 미국산 1000만t을 수입 할 수 있도록 당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승인은 500만 t 수입 허가가 된 것에 이어 세번째로 올해 후반이나 내년 초에 도입을 추 진하고 있다는 것이다. 중국은 국영과 민영 대두 가공업

체, 그리고 중국에서 영업하는 다국 적 가공업체 모두에 수입 허가를 내 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식통은 밝 혔다. 중국의 수입 재개 소식에 22일 시 카고 선물 시장에서 대두 선물 가격 은 한때 최고 부셸당 9.59달러까지 오 르며 1주일 사이에 최고치를 나타냈 다. 중국 대두 수입업자들은 미국산 수입이 막히자 가격이 더 저렴한 브 라질산을 구매해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1일 미중 1단계 무역협정에서 진전 이 있으면서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을 다시 구매하기 시작했다고 언급 했었다. 시카고 선물 거래 전문가들은 현재 대두 가격이 6월 중순 이후 가장 높 은 것과 관세 부과 면제 기간이 남아 있는 것을 감안할 때 중국 수입업자 들이 가격이 더 떨어질 때까지 기다 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中 "美와 무역협상 합의문 일부 끝내"…부분 협의 중국 상무부는 미중 무역협상 합 의문에서 일부 기술적인 협의를 끝마 쳤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 대표부(USTR) 대표·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가 이같은 내용의 전화통화를 했다는 성명을 냈다. 중국 상무부는 "양측이 핵심 우려 를 적절히 해결하기로 합의하고 일부 기술적인 협의가 기본적으로 끝났다 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는 미국 측이 말하는 미중 무역 협상의 '1단계 합의'를 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USTR는 25일 1단계 합의와 관련해 양국 고위급 무역협상 대표 들이 통화했다면서 "양측은 합의 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 접했다"고 밝힌바 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중이 쉬운 부 분에 서로 동의한 것으로 분석했다 며, 양측은 까다로운 2단계 협상을 이 제 몸을 푼 것이라는 의견도 보였다. 중국 상무부는 아울러 미국이 중

국 조리 가금육을 수입하는 것과 함 께 중국은 미국산 가금육 수입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데 합의했음을 확 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측은 가까운 시일 내 다시 전화 통화를 할 것이며 그 전에 는 계속 실무진 간 협의를 진행할 것 이라고 전했다. 류 부총리 외에 중산 상무부장과 이강 인민은행장, 닝지저 국가발전개 혁위원회 부주임도 통화에 참여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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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실시하는 곳은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랴오닝성 선양(瀋陽) 등을 비롯해 20개 도시 27개 국경 관 문으로 확대됐다. 후난성 창사(長沙)와 광시 장족자 치구 구이린(桂林), 헤이룽장성 하얼 빈(哈爾濱)에서는 72시간 무비자 체 류할 수 있게 된다. 촨성 청두(成都)를 통해 입국할 경 우에는 144시간 동안 인근 10개 도시 에도 머무를 수 있게 된다. 또 장쑤성

공약을 내걸고 선거 운동을 벌였던 트 럼프 대통령은 당선후 시리아에 주둔하 던 미군의 수를 2000여명에서 200~300 여명으로 줄였다. 최근 시리아 북동부 지역에서 철수한 미군 중 700여 명은 현 재 이라크 서부지역에 재배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들 부대는 이라크에 영구 체 류할 수 있는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자 알 샴마리 이라크 국방 장관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군 이 4주 안에 이라크를 떠나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미군이 철수한 자리에는 터키와 러시아 군이 주둔하게 될 것으 로 전망됐다. <파이낸셜뉴스> jhpark@fnnews.com 박지 현 기자 / ⓒfnnews.com

과 저장성, 상하이를 하나로 묶어 이 들 중 한 곳을 통해 입국해 다른 곳으 로 출국 가능하다. 이민국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 은 관광수입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은 미중 무역전쟁으 로 경기가 둔화하고 있어 관광수입 이 요긴한 상황이다. 53개국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캐 나다, EU, 러시아, 일본, 아르헨티나, 중동 국가 등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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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린우드) 린 우 드: 253-230-7928 3411 184 S SW #150 L , WA 98026 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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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헨스) 에드몬즈: 425-773-3525 22618 H 99 #111 E , WA 98026 W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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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페더럴웨이: 253-232-9277(쿨리 33110 P H S #8 F W , WA 98003 ACIF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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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서 눈·코 없는 아이 출생…담당의, 진료과실 '정직' 포르투갈에서 기형아 검사를 제대 로 하지 않아 눈과 코, 두개골 일부가 없는 아기가 태어나게 한 담당 산부인 과 의사가 일시 정직을 당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포르투갈 의학 위원회는 지난 22일 회의를 열어 기 형아 검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산부 인과 의사의 과실을 인정하고 만장일 치로 정직 처벌을 내렸다. 포르투갈 의학 위원회 관계자는 " 징계처분을 내리게 된 과실을 입증할 만한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태어난 로드리고는 눈과 코, 두개골 일부가 없었다. 로드리고 의 부모는 전혀 이 사실을 알지 못했 다. 아기는 출생 후 병원으로부터 몇 시간밖에 살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들 었지만, 현재까지도 살아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드리고의 어머니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의사에게 초음파 검사 를 세 번 받았다. 하지만 의사는 당시에 어떠한 우려

화장터에서 다시 살아난 할머니.. 가족들 '깜짝' 닦았다. 순간 타윈은 아내가 숨을 쉬고 있 화장 직전 얼굴 닦아주던 남편이 발견.. "살아있다고 믿었다" 태국에서 사망 선고를 받은 70대 여성이 화장 직전 다시 살아나는 놀 라운 일이 벌어졌다. 호주 야후뉴스 등은 지난 20일 태 국의 한 병원에서 사망한 피니즈 소 파요른(70)의 사연을 전했다. 소파요른은 갑상선종으로 투병하 던 중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3일장을 치른 후 그의 시신은 화장 될 예정이었다. 시신이 소각로로 들어가기 직전, 남편 타윈(73)은 전통 풍습에 따라 숨진 아내의 얼굴을 축축한 천으로

는 것을 느꼈고, 눈을 깜빡이는 것을 목격했다. 그는 곧장 구급대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소파요른 의 호흡과 맥박 등을 확인했다. 타윈은 "안그래도 사망한 아내의 몸이 뻣뻣하게 굳지 않아 살아있다 고 의심했다"면서 "관에 시신을 넣을 때까지도 여전히 경직되지 않은 상태 였다"고 말했다. 그는 "화장 직전 아내의 얼굴을 만 지며 다음 생에 행복하게 살기를 기 원했다. 그러다 숨을 쉬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타윈의 자녀들은 처음에 이 사실

화재로 할머니 죽어 가는데 '마약 장비'만 챙긴 형제.. 결말은? 화재 신고는커녕 집안의 할머니 구조도 하지 않아 자택에서 마약을 제조하다 불을 낸 형제가 마약 장비만 챙기느라 집 안의 할머니를 숨지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미 폭스뉴스는 뉴욕 슈토이벤 카 운티 바스의 자렛(33)과 저스틴(21) 가우스 형제가 2급살인 혐의로 기소

페이스북, 美서 WSJ·NYT 등 뉴스서비스 시범시작 소셜미디어(SNS)업체 페이스북이 20만 미국 사용자를 대상으로 '뉴스 탭'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 AP통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페이스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앱)을 통해 미국 사용자 20 만 명을 대상으로 뉴스탭 서비스가 이날부터 시범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뉴스탭에 참여하기로 한 언론사 는 WSJ, 뉴욕타임스(NYT), 워싱턴 포스트(WP), 폭스뉴스, ABC뉴스, NBC뉴스, USA투데이, 로스앤젤레

스 타임스, 더 댈러스 모닝 뉴스, 시카 고 트리뷴, 더 보스턴 글로브, 비즈니 스 인사이더, 버즈피드 등이다. 사용자가 페이스북 뉴스탭에 노출 된 기사 헤드라인을 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로 연결된다. 이는 언론사들의 주요 요청 사항 이었다. 페이스북은 일부 언론사에 차등 을 둬 협력언론사의 약 25%에만 기 사 사용료를 지불할 방침이다. 페이 스북은 구체적인 계약 액수는 공개하

지 않았다. 언론사 중 상당수는 대가 를 받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페이스북은 뉴스 페이지가 정한 기준에 맞는 언론사의 기사만 내세 울 계획이다. 해당 언론사들은 뉴스 보도에 집중하며 오보를 반복적으로 공유하지 말아야 한다. 광고가 너무 많아서도 안 된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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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다고 보도했다. 가우스 형제는 지난 5월 메스암페 타민(필로폰)을 제조하던 중 집에 불 을 내고 말았다. 이들은 화재 현장에서 마약 관련 장비들만 챙긴 후 담배를 사러 나갔 다. 형제는 소방서에 화재 신고를 하 지 않았으며, 집에 있던 할머니 또한 구조하지 않았다.

도 제기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아기의 이모는 현지매체 TVI24와 의 인터뷰에서 "의사는 가끔 얼굴 일 부분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지만, 아기의 얼굴이 엄마의 배에 붙어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로드리고의 부모는 포르투갈 검찰 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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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믿지 않았지만, 의사인 며느리가 소파요른이 살아있음을 공식 확인 했다고. 타윈은 숨이 붙어있는 아내를 집 으로 데려가 정성껏 보살피고 있다. 그는 "사실 아내는 심각한 상태다. 병이 나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는 아직 살아있고, 이 상태에서 화 장된다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매우 감사하다"면서 "세상을 떠날 때까지 계속 돌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형제의 할머니는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숨졌 다. 검찰은 자렛과 저스틴을 2급 살인, 불법 마약 제조, 증거 조작, 폭행 등 의 혐의로 기소했다. 형인 자렛은 현재 슈토이벤 카운 티 교도소에 수감돼 있으며 동생 저 스틴은 보석으로 풀려난 상태다. 이들은 이달 말 법정에 설 예정이 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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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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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200명 학대 英 소아성애자, 교도소서 살해당해 8년간 말레이시아 6개월~12세 아동 대상으로 범행 영국 최악의 소아성애자 중 한명 으로 기록된 남성이 교도소에서 살 해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영 BBC 등은 성범죄로 종신형을 선고받고 풀 서턴 교도소에 수감된 리처드 허클(33)이 숨진 채 발견됐다 고 보도했다. 경찰은 그가 교도소에서 제작된 흉기에 목을 졸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영국 켄트 출신의 허클은 지난

2006년부터 8년간 말레이시아에서 생후 6개월~12세 사이 아이들에게 성범죄를 저질렀다. 18세 무렵 말레이시아를 처음 찾은 그는 자원봉사를 하며 만난 아동 200 여명을 상대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 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컴퓨터에서는 범죄 현장을 촬영한 2만 건 이상의 사진과 동영상 이 발견됐다. 그는 71건의 혐의를 인정했으며,

법원은 그에게 22회의 종신형을 선 고했다. 허클은 범죄를 저지르던 당시 "가 난한 아이들은 중산층 서양 아이들 보다 유혹하기 쉽다", "대박을 터뜨 렸다. 이 꼬마 소녀는 나에게 개처럼 충성 한다"와 같은 글을 온라인에 게 시해 공분을 사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자녀만 21명' 英 40대 부부.. "22번째 아이 가졌어요" 영국에서 가장 많은 자녀를 두고 있는 40대 부부가 22번째 아이의 임 신 소식을 전했다. 영국 메트로 등에 따르면 잉글랜 드 랭커셔의 노엘(48)과 수(44) 래드 포드 부부는 유튜브를 통해 22번째 아이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임신 15주인 수는 오는 2020 년 4월 아이를 출산할 예정이다.

노엘과 수 사이에는 이미 21명의 자녀가 있다. 14세 때 장남 크리스를 낳은 수는 약 30년에 걸쳐 20명의 아이들을 낳 았다. 래드포드 부부는 지난 2018년 21 번째 아이를 낳기 전 "더 이상 자녀 를 낳지 않겠다"라고 선언했지만, 또 다시 찾아온 생명을 기쁘게 맞이했

다. 물론 이렇게 많은 아이들을 돌보 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식비로만 일주일에 350파운드(약 53만원)을 지출하며, 집안을 정리하 는 데만 하루 3시간이 걸린다고. 부부는 아이들과의 외출 과정을 설명하며 "날이 좋을 때 도시락을 사 서 소풍을 가거나 공원 또는 해변에 산책을 나간다. 이 모든 것은 무료다" 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쥐 300마리와 생활하던 美여성, "도와주세요." 두 마리 쥐 들였을 뿐인데.. 순식간에 320마리로 번식 주차된 차량 안에서 300여 마리의 쥐와 함께 생활하던 여성의 사연이 드러나 충격을 줬다. 미 뉴욕포스트는 캘리포니아주 샌 디에이고의 한 거리에 주차된 승합 차에서 생활하던 칼라의 사연을 전 했다. 칼라는 자신의 차량 속에서 두 마 리의 쥐를 기르기 시작했다. 이 쥐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새끼 를 낳았고, 이들이 빠르게 번식하며 차량 속 쥐의 숫자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갔다.

쥐들은 차량의 시트를 모조리 망 가뜨렸으며 종종 차량을 벗어나 도 로에서 뛰어다니기도 했다. 칼라는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동물보호 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샌디에이고 동물보 호 협회 직원들은 칼라의 차량에서 약 320마리의 쥐를 구조했다. 이들 중 대다수는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끼 쥐들이었으며, 협회 는 140여 마리 쥐의 입양 준비를 마 쳤다고. 구조에 나선 협회 관계자는 "동물

코끼리 55마리 굶어죽어.. 짐바브웨 극심한 가뭄 극심한 경제난 시달리는 짐바브웨, 설상가상으로 '가뭄' 까지 극심한 가뭄이 찾아온 짐바브웨에 서 코끼리 55마리가 굶어 죽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짐바브웨 최대 국립공원인 황게 국립공원에서 지난 두 달간 최소 55마리의 코끼리 가 아사했다.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관리청 '짐 파크' 대변인은 "상황이 매우 심각하 다"며 "굶주린 코끼리들이 계속해서 죽고 있다"고 전했다. 짐바브웨는 현재 인구 3분의 1이

식량 원조를 필요로 할 만큼 극심한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다. 이 상황에서 수 년 만에 최악의 가 뭄까지 찾아오며 사람과 동물 모두에 게 엄청난 식량·물 부족을 일으켰다. 짐파크 대변인은 "코끼리들을 위 해 우물을 파고 있지만 정부의 자금 지원이 없어 이를 지속하기 힘들다" 라고 설명했다. 황게 국립공원의 가장 큰 문제는 공원에 서식하는 코끼리의 수가 수 용 범위를 한참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 공원에는 최대 1만5000마리의 코끼리가 살 수 있지만, 현재 5만 마 리의 이상의 코끼리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식지에서 벗어난 코끼리들은 농 작물을 망가뜨리고 때로는 사람들까 지 공격하고 있다. 올해만 벌써 22명의 주민들이 코 끼리의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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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학대하던 잔혹한 사건이 아니라, 단지 도움을 요청한 것 뿐이었다."라 면서 "칼라는 모든 쥐들에게 적절한 먹이와 물을 제공하고 있었다."고 전 했다. 그는 "일반적인 애니멀 호딩(과도 하게 많은 동물을 기르는 행위)과는 거리가 멀다"라고 설명했다. 칼라는 쥐의 소유권을 포기했으 며, 다른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새로 운 차량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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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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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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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성추행 신고 여학생 불태운 16명에 '사형 선고' 성추행 신고했다 보복 살해.. 방글라데시 전역 '분노' 방글라데시에서 교장의 성추행을 신고했다가 화형당한 여학생 사건과 관련된 16명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 영국 BBC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법원은 누스랏 자한 라피(19)의 살해 에 가담한 16명 모두에게 사형 선고 를 내렸다. 소도시 페니의 이슬람 학교에 재 학 중이던 라피는 지난 3월 교장실로 불려가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방글라데시 여성들은 성범죄를 수 치스럽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 때문 에 피해 사실을 발설하지 않는 경우

가 많지만, 라피는 용기를 내 교장을 고소했다. 교장은 경찰에 체포됐지만 라피의 고발에 분노한 사람들이 그에게 보 복성 범죄를 저질렀다. 시험을 치르기 위해 학교를 찾은 라피는 '친구가 구타를 당하고 있다' 는 다른 학생의 말을 듣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옥상에 있던 남학생들은 고소를 철회하라며 협박하기 시작했고, 이 를 거부하는 라피의 몸에 기름을 부 은 뒤 불을 질렀다.

이들은 분신자살로 위장하려고 했지만, 라피가 사망 직전 자신이 당 한 일을 증언하며 사건의 전말이 드 러났다. 이 사건은 방글라데시 전역을 충 격에 빠트렸다. 사람들의 분노는 '정 의'를 요구하는 시위로 이어졌다. 법원은 지난 24일 사건에 연루된 16명 전원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이날 유죄 판결을 받은 16명 중에 는 라피의 살해를 사주한 교장과 사 건에 가담한 지역 정치인 2명도 포함 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피의 어머니는 이 같은 판결 소 식에 눈물을 흘리며 "딸을 한 순간도 잊을 수 없다. 아직도 라피가 겪은 고 통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피고 측 변호인들은 항소를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섯 따러 갔다가.. 산 채로 땅속 묻힌 갓난아이 발견

무게는 현재 4kg까지 증가했다. 경찰은 아이를 산 채로 묻은 부모 를 찾고 있지만 CCTV가 없고 목격 자도 나타나지 않아 어떠한 단서도 잡지 못하고 있다. 아이의 구조를 돕고 치료비까지 지불한 의사 저우씨는 친부모가 나 타나지 않는다면 아이를 입양하겠다 는 의사를 밝혔다. 저우씨는 "아이의 양어머니가 된 기분이다. 우리 가족들도 아이의 입 양에 이미 동의했다"고 전했다.

덫에 동물 걸린 줄 알고 땅 파보니..

중국에서 버섯을 캐던 부부가 땅 속에 묻힌 갓난아이를 발견하는 일 이 벌어졌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산둥성 지난의 한 마을에서 벌 어진 일을 보도했다. 지난 8월 21일, 마을 인근 산비탈 에서 버섯을 따던 한 부부는 땅 속에 서 무언가 울부짖는 소리를 들었다. 동물이 덫에 걸렸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 흙구덩이를 파던 부부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얇은 콘크리트 판 아래 숨겨진 상 자에서 갓난아이가 울고 있었던 것 이다. 부부는 경찰에 즉시 이 사실을 신 고했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아이를 구조했다. 의료진은 아이가 3시간가량 땅 속 에 묻혀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정밀 검사 결과 약간의 황달과 빈 혈 증세 외에는 건강상의 문제가 없 는 것으로 드러났다. 발견 당시 1.5kg이었던 아이의 몸

쇼핑몰 유리문 산산조각, 中 6세 소년 덮쳐.. 무슨 일? 쇼핑몰 "아이가 문 과도하게 밀었다" vs 母 "쇼핑몰 과실" 중국에서 쇼핑몰 유리문이 산산 조각나 문을 열던 아이를 덮치는 사 고가 발생했다. 영 데일리메일은 지 난 9월 30일 중국 후난성 창사의 한 쇼핑몰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이날 A군(6)은 할머니와 함께 창 사시 위화구에 위치한 대형 쇼핑 센 터를 찾았다. 쇼핑몰 입구에 다가선 A군은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유

리문을 있는 힘껏 밀쳤고, 그 과정에 서 유리문이 산산 조각나며 소년을 그대로 덮쳤다.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진 A 군은 팔과 머리에 상처를 입어 치료 를 받아야 했다. 쇼핑몰 측은 A군이 과하게 문을 밀었기 때문에 유리문 이 산산 조각났으며, 이는 명백한 사 고라고 주장했다. 당시 상황이 촬영 된 CCTV 영상에는 소년이 평소 문 이 열리는 범위 이상으로 이를 미는 장면이 포착됐다. 하지만 A군의 어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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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는 "문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 은 것이다"라며 과실 혐의로 해당 쇼 핑몰을 고발했다. 그는 "200kg은 족 히 나가는 유리문이 아이를 덮쳤다. 쇼핑몰은 공공장소이며, 문이 제 대로 밀리지 않는 것은 말도 안된다." 라며 분개했다. A군의 어머니는 당시 아들의 행 동을 말리는 직원이 한 명도 없었던 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쇼핑몰 측과 소년의 가족은 보상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합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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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통 안 비워?" 학생에게 쓰레기 먹게한 中초등학교 중국의 초등학교 교사가 쓰레기 통을 비우지 않는 학생들에게 쓰레 기를 강제로 먹게 하는 충격적인 사 건이 일어났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은 지난 9월 중국 허난성 저우커우 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쓰 레기를 먹도록 강요한 교사가 경찰 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해당 학교에 재학중인 11세 소년이 복통으로 병원에 입원 하면서 드러났다. 지난 9월 7일 이 학교의 장모 교사 는 학생들이 생활 중인 기숙사 방을 찾아 "쓰레기통을 왜 비우지 않았느 냐"라고 질책했다.

그는 "오늘 청소 당번이 누구냐"며 학생들을 추궁했지만 겁에 질린 학 생들은 아무도 나서지 못했다. 교사 는 "아무도 대답하지 않는다면 차례 로 쓰레기를 하나씩 먹어라"라고 강 요했고, 체벌이 두려웠던 학생들은 실제로 이를 먹기 시작했다. 방에 있 던 4명의 학생들은 종이, 비닐 포장 지, 과일 껍질 등을 삼킨 것으로 알 려졌다. 피해 학생들 중 1명은 신체적, 정 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전학을 갔으 며 또 다른 학생은 대도시의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를 계속 받아야 했다. 한 피해 학생의 부모는 "우리 아이

가 손톱만한 플라스틱 두 조각을 먹 은 후 위궤양을 앓았다"고 분개했다. 지역 교육청은 사건 이후 학부모들 의 불만이 이어지자 해당 학교에 대 한 조사에 착수했다. 교육 당국은 "문제의 교사는 평소 행실이 좋지 않았다. 학교 운영 문제 도 있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 문제 를 다루는 데는 100가지 방법이 있었 지만, 가장 피해야 할 방법을 선택했 다"라고 지적했다.학교의 교장과 교 감은 해고됐으며, 장모 교사는 경찰 에 구금된 상태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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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6 / November. 08, 2019

머리에 상자 쓰고 시험 본 인도대학생들.. 무슨 일? '커닝' 막기 위해 도입한 방법? 인도의 한 대학에서 학생들이 상 자를 뒤집어쓰고 시험을 보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었다. 영국 BBC 등은 최근 인도 카르나 타카주 하베리의 한 대학교에서 벌어 진 일을 보도 했다. 화학 수업 도중 촬영된 사진에는 학생들이 머리에 종이상자를 쓰고 시험을 치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도입한

방법으로, 상자의 앞부분을 잘라내 자신의 시험지만 볼 수 있도록 했다. SNS 등을 통해 해당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선하다", "커닝하는 소수 때문에 정직한 학생들이 피해 를 본다.", "비인간적 조치다"와 같이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이 논란에 관해 학교 관계자는 "다 른 학교에서 이 같은 방법을 사용한 다는 소식을 듣고 시험적으로 도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학생들의 동의하에 이뤄진 일이며, 학생들이 직접 상자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절대 강요하지 않았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상자를 쓰지 않 은 학생들도 있다"며 "15분, 20분이 지나 상자를 벗은 학생들도 있고, 학 교 측도 1시간 이상 쓰지 말 것을 권 고했다"고 덧붙였다. 항의가 이어지자 교육 당국은 상 자 사용 중단을 지시했으며, 관련자 들의 징계를 고려하고 있다. 학교 측은 "종이상자 사용을 금지 했다. 교육 당국의 지침에 따를 것"이 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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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만 41kg'.. 어마어마한 털 자랑하던 양 세상 떠나 5배 많은 털 짊어지고 떠돌다 구조, 노환으로 사망 세계에서 가장 많은 털을 가진 것 으로 유명세를 치른 양 '크리스'가 세 상을 떠났다. 영국 BBC 등은 호주 뉴사우스웨 일즈의 한 농장에서 생활하던 크리 스가 노환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인을 잃고 떠돌던 크리스는 지난 2015년 캔버라 인근에서 관광객들에 게 발견됐다. 구조 당시 엄청나게 두꺼운 털이

크리스의 온 몸을 뒤덮고 있었는데, 그 무게만 무려 41kg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정상의 약 5배에 달하 는 털의 무게 때문의 양의 건강이 위 협받고 있다고 경고했다. 당시 크리스의 털을 깎아냈던 양 털 깎기 챔피언 이안 엘킨스는 "35년 간 이런 털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 둘렀다.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양털'로 기 록된 크리스의 털은 현재 호주 국립

박물관에 전시돼 있다. 털을 깎은 뒤 건강하게 살아가던 크리스는 지난 22일 세상을 떠났다. 크리스의 나이는 10살 정도로 추 정되며, 이는 메리노 양의 평균 수명 과 비슷하다. 농장 측은 "크리스는 양털로 가장 유명했지만, 농장 직원들에게는 그 이상의 의미를 가졌다"며 슬퍼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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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8, 2019 / Issue No.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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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원지간’은 옛말.. 버려진 아기 원숭이 경찰서에 데려다 준 개 버려진 원숭이 등에 태우고 경찰서까지 데려간 떠돌이 개 개와 원숭이처럼 사이가 나쁘다는 '견원지간'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 드는 감동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 마다야프 레다시의 레리 경찰서에 아기 원숭이 를 데려다 준 개의 사연을 소개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주인이 없는 것 으로 보이는 개는 자신의 등에 아기 원숭이를 태우고 레리 경찰서로 향했 다. 아기 원숭이도 떨어지지 않기 위 해 개의 목을 꼭 잡고 있었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개는 강 근처에 버려진 아기 원숭이를 발견했 다. 이후 개는 자신의 등에 원숭이를 태워 경찰서로 향했다. 발견 당시 원숭이의 목에는 목줄이 메여있었으며 현지 당국은 원숭이가 사냥꾼에 의해 포획되며 어미와 떨어 진 것으로 추측했다. 경찰서에 근무하고 있던 직원들은 원숭이에게 작은 바나나 한 개를 건 네준 이후 산림당국에 원숭이를 인

계했다. 원숭이는 임시 보호소로 보내진 것 으로 전해졌다. 한편 개가 아기 원숭이에게 도움을 준 사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 서 영국 에식스 지역에서는 지난 2018 년 한 어미 개가 부모를 잃어버린 아 기 원숭이에게 젖을 물려준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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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 연인 소원 위해".. 숨진 약혼녀와 결혼식 올린 男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네 소원을 들어주는 것 뿐" 중국의 한 남성이 유방암으로 투 병하다 숨진 연인의 소원을 들어주 기 위해 그의 시신과 결혼하는 일이 일어났다. 영 더선 등은 지난 20일 중국 랴오 닝성 다롄의 한 장례식장에서 쉬 시 난(35)과 양 리우(34)가 결혼식을 올 렸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07년 대학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3년 결혼을 약속했다.

67세 여성, 아이 출산.. 중국 '최고령 산모' 등극 "아이는 뜻하지 않은 선물.. 110세까지 살 것" 중국에서 67세 할머니가 아이를 출 산해 중국 '최고령 산모'로 등극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중국 산둥성의 한 산부인과에서 67세 여성 티안이 제왕 절개 수술을 통해 2.6kg의 딸을 출산 했다. 이는 지난 2016년 지린성 창춘에서 아이를 낳은 64세 여성의 '최고령 출

산' 기록을 뛰어넘은 것이다. 남편 황모(68)씨와 티안은 아이를 ' 하늘이 준 선물'이라는 뜻을 가진 '티 엔츠(天賜)'로 부르기로 했다. 황씨는 현직 변호사이며 티안은 은 퇴한 간호사다. 이들은 아들과 딸, 그 리고 여러 명의 손자를 두고 있다. 부부의 자녀들은 어머니의 임신 소식을 알고 출산에 반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들은 '뜻하지 않은 하늘 의 선물'이라며 아이를 낳아 기르기 로 결정했다. 황씨는 "나와 아내 모두 110세까 지 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 했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노부부의 출산에 대한 윤리적 문제 를 두고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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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찢기' 수업받던 中 6세 소녀, 하반신 마비.. "충격" 학원 측 "평범한 수업 과정 일부.. 학생에 문제 있었을 것" 무용학원에서 수업을 받던 6세 소 녀가 하반신이 마비됐다는 소식이 전 해졌다. 중국보(中國報)에 따르면 지난 10 월 6일 중국 허난성의 한 무용학원에 서 ‘다리 찢기’ 수업을 받던 통통(6) 양은 하반신이 마비돼 병원으로 옮 겨졌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A 학원 강사 는 수업을 받고 있던 통통 양의 유연 성을 키워주겠다며 통통 양에게 다 가갔다.

이어 강사는 등 뒤로 다리를 젖히 고 있던 통통 양의 다리에 과도한 힘 을 준 것으로 전해졌다. 소리를 지르며 쓰러진 통통 양은 곧장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척수 손상 에 따른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료진에 따르면 통통 양의 건강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한 회 복되기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학원 관계자는 “다리 찢기는 대부 분의 학생들이 받는 평범한 수업 과 정의 일부다. 아마 학생이 평소 건강

문제를 앓고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 다. 그러면서 “병원으로 학생을 이송 하며 발생한 치료비는 학원 측에서 전담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통통 양의 부모는 “아이는 2 년 간 학원에서 춤을 배워왔다. 춤을 너무 사랑하던 아이였는데 이제는 일 어서지도 못 하게 생겼다”라며 눈물 을 훔쳤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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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가슴에 통증을 느낀 양씨는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결혼 은 잠시 미뤄뒀다. 2017년에는 양씨의 상태가 좋아 져 다시 결혼 준비를 시작했지만 불 과 1년 후 암이 재발하고 말았다. 양씨의 건강은 급격히 악화돼 재 채기만 해도 뼈가 부러질 정도였으 며, 결국 지난 6일 혼수상태에 빠지 고 말았다. 그는 5년 6개월간의 투병 끝에 지 난 14일 세상을 떠났다. 쉬씨는 양씨가 사망 직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웨딩드레스를 구입 하려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웨딩드레스 를 사주겠다."고 말했던 쉬씨는 연인 의 사망 후에야 이 약속을 지키게 됐 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구들이 지켜 보는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웨딩드레스를 입은 아내의 곁에 서 결혼을 서약한 쉬씨는 끝내 눈물 을 보였다. 쉬씨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네 소원을 들어주는 것뿐이다"라면서 " 평생 고통스럽겠지만 포기하지 않겠 다."고 약속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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