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호 (2019-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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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끝 마을에서 별 헤는 밤, 신의 영혼 오로라와 함께 캠핑카 타고 꿈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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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한 곳에서 머무르며 오로라가 나타나기까지 지루하게 기다리는 투어가 아닌 오로라가 가장 잘 보이는 곳을 찾아다니는 오로라 헌팅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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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리 6박 7일

도시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이태리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바티칸시국, 나폴리, 폼페이, 소렌토 10/1, 10/8, 10/15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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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 항공권 별도

중세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역사 깊은 동유럽 뮌휀, 잘츠 부르크, 프라하, 체스키프로노프,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2인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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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산호세, 하꼬, 아레날화산, 따바콘 온천 아레날, 사파리투어, 뽀아스 화산, 라 파즈 폭포공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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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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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명이상 수시출발

$1290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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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문화유산과 낭만적인 도시들

동유럽과 서유럽 동시에 완전 정복!

루마니아, 불가리아,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오스트리아

런던, 파리, 스트라스부르그, 루체른, 인터라켄, 라고마조떼, 밀라노 베로나, 베니스, 피사, 몬테카티니, 피렌체, 오르비에토, 로마, 나폴리 바티칸시국, 폼페이, 소렌토, 뮌헨, 짤스부르크, 프라하, 아우슈비츠 크라카우, 타트라, 부다페스트, 비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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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0 * 항공권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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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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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다녀오면 그 매력에서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포르투칼,모로코 그리고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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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칼.모로코.스페인11박12일 코스타리카 5박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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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크로아티아 11박12일 동서유럽 20박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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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서부 6박7일 미서부 3박4일 하와이 3박4일 시애틀·오레곤 코스트 비경 2박 3일 미동부 올랜도 3박4일 북극 오로라 . 설국열차 알래스카 . 페어뱅크스 5박6일 뉴욕.워싱턴.볼티모어 3박5일 뉴욕.보스턴.뉴포트 3박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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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건물들과 각양각색의 올드카들 쿠바만의 이국적인 감성을 느껴보자 하바나, 트리니다드, 시엔푸에고스, 산타클라라, 바라데로 4인 이상 수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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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쿠바 7박8일 코스타리카·쿠바 9박10일 파나마·갈라파고스·에콰도르 7박8일 쿠바 5박6일 쿠바·칸쿤 9박10일 코스타리카 골프 5박6일 페루 5박6일 *항공권포함 브라질·아르헨티나 6박7일 *항공권포함 남미일주 12박13일 *항공권포함 멕시코 칸쿤 & 쿠바 바라데로 ALL INCLUS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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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부모교실에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한인생활상담소, 오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0~5세 아이들 둔 부모들만 참여 가능…15명 선착순 접수

한인생활상담소(소장 김주미)가 오 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 집한다. 김주미 소장은 “오뚜기 부모교육 프 로그램은 0~5세 아이들을 둔 부모들이 아이들이 잘 성장하도록 양육하는 방식 을 배우는 9주 동안의 무료 부모교육 프 로그램”이라고 소개하고 “선착순 15명 만 참여가 가능한 오뚜기 부모교실에 참여를 원하시는 부모님께서는 서둘러 서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소장은 이어 “오뚜기 교육 프로그 램의 내용은 미국과 한국 양국간의 문 화 환경의 차이의 이해와 올바른 양육 방식의 태도, 아이와 좋은 관계를 성립 하며 아이 주도의 놀이 방식과 아이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는다고 느끼도록 아이에게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과 문제 행동교정법, 효과적인 훈육법 등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며 “본 교육과정은 0~5세 의 자녀를 둔 부모님만이 등록하실 수 있으며, 교육과정 중 사전설문, 사후설 문, 3차 설문(프로그램 종료 3개월 후) 의 세 번의 설문지 작성이 포함되며 교

육을 받으시는 동안 베이비 시팅이 제 공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리고 참여하신 부모님께는 각 설문지당 10달 러 상당의 기프트카드를 드린다”며 “우 수한 강사 선생님들과 함께 본 프로그 램을 진행하게 되므로 참여하시는 부 모님들께서는 최상의 부모 교육 프로그 램을 무료로 접하게 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벨뷰캠퍼스와 시애틀캠퍼스는 오는 10월 5일(토) 오전 9시(~오후 12시)에 타이 미들스쿨(Tyee Middle School, 13630 SE Allen Rd Bellevue, WA 98006)과 시애틀 통합한국학교(20000 28th Ave W Lynnwood, WA)에서 각각 시작되며, 페더럴웨이 캠퍼스는 페더럴웨이 한국학교(33914 19th Ave SW Federal Way, WA 98023)에서 오는 10월 12일(토) 오전 9시 45분(~ 오후 12시 45분)에 시작된다. ▶문의: 206-228-5657(벨뷰캠퍼스 권은정 교 장), 206-778-7270(시애틀 통합한국학 교 윤혜성 교장), 206-679-8328(페더럴 웨이 한국학교 이희정 교장)

오뚜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강사진.

워싱턴주 민주의원들 트럼프 탄핵 지지 "백주대낮에 범죄 행위가 벌어졌다. 이제 우리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을 필 요도 없다. 도널드 트럼프가 바로 '스 모킹 건'이다." 연방하원 법사위원회 소속인 인도계 프리밀라 자야팔 의원(민주, 워싱턴)이 트럼프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며 또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자야팔 의원은 24일 "대통령이 외국 지도자에게 자신의 정적에 관한 조사를 요구하는 대화를 한 적이 있다고 공개적 으로 시인했다"고 지적하고 우크라이나 에 대한 4억달러 규모의 군사원조를 보 류하도록 지시했다는 보도도 언급했다. 지난 5월 자야팔 의원은 워싱턴주 연 방의원들 가운데 처음으로 트럼프 대통

령에 대한 탄핵조사를 요구했다. 이후 워싱턴주의 민주당 하원의원 6명과 상 원의원 2명이 이에 동참했다. 하지만 주의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탄핵에 반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의원 이 트럼프가 우크라이나에 취한 행위 에 대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요구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연방하원 법사위원회 소속인 인도계 프리밀라 자야팔 의원(민주, 워싱턴)이 트럼프 대통령을 즉각 탄핵해야 한다며 또다시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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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인 시애틀 부총영사가 세법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김행숙 회장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세법을 알아야 내 재산 아낀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한미 개정세법설명회‘성황’ 지역 한인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세법관련 정보 제공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행 숙)가 실시한 한미 개정 세법 설명회를 통해 국내외 개정 세법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한인사회에 제공했다. 전년에 이어 한인사회의 높은 관심 으로 인해 다시 갖게 된 이번 행사는 오후 7시부터 페더럴웨이 코엠TV홀에 서 치러졌다. 이날 세미나는 미주 대사관, 뉴욕 대 사관 및 시애틀 총영사관 등 대한민국 공관 외에도 워싱턴주-한인변호사협 회 채상일 변호사와 워싱턴주-한인회 계사협회 정세계 회계사 등 지역 한인 세법 전문가들도 강사로 초빙되어 미국

세법에 대한 전문 강의와 함께 참석자 들을 위한 개별적 질의응답 시간을 가 지기도 했다. 김행숙 회장은 먼저 “전년에 치러진 개정 세법 세미나에 150명 이상이 참석 하는 등 한인들에게 매우 큰 호응을 받 았다”면서 “오늘 세미나는 보다 다양한 범위의 한미 세법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며 특히 워싱턴주 에 거주하는 한인들 중 많은 분들이 한 국에 재산을 두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쉽게 상담이나 고민들을 나 누기 어려운 세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 결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주미대사관 박상준 국세관이 양도소득세를 설명하고 있다.

환영사를 전했다. 홍승인 시애틀 부총영사는 “시애틀 시정부는 그간 우버 등 라이드쉐어 회 사에 대한 추가세를 적용하는 과세 및 아마존과 스타벅스 등 시애틀 기반 대 기업을 대상으로 인두세를 책정하겠다 는 세법관련 논란이 많았다”라면서 “아 마 지금 설명할 이야기들은 앞으로 워 싱턴 지역 여러분들에게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정보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주미대 사관 박상준 국세관은 양도소득세와 관 련 “토지건물 및 주식 등은 이 모든 항 목에 양도소득세가 적용된다”라면서 “

채상일 변호사가 국내 증여세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다.

한국 거주자 및 비거주자 모두 납세의 무자로 해당되나 대한민국 국민이나 비거주자에 속하는 경우라면, 한국에 본인이름으로 소유된 재산을 팔 때만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채상일 변호사는 미국 세법 상속 및 증여세에 대해 “만약 시민권자가 사망 할 시 남은 재산에 대한 상속세가 전 년과 같은 경우 219만3000달러까지 면 제가 되었으나 여러분이 아셔야 하는 점 중에 하나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양 쪽에 세금을 내셔야 한다는 점”이라면 서 “그러나 오리건주와 같은 경우 주 정부 과세에 대한 기준이 더 낮기 때 문에 재산이 많은 분들에게 그렇게 좋은 소식이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국내에서 어디에 거주 하느냐에 따라 주정부 증여세법이 크 게 달라진다”면서 “국내에서는 네바

다주가 이중 가장 우호적인 세법을 적 용받을 수 있는 터라 많은 은퇴자들이 콘도와 같은 부동산을 라스베이거스에 구입해 두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정세계 회계사는 세금보고 시 유의 해야할 점에 대해 “한국에 재산을 가 지고 있을 경우 세금 납세 기간에 따 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다”라면서 “특 히 한인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이 미 국 시민권자임에도 왜 한국의 재산을 국내에 신고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이 물어보신다. 합법적인 미국 거주자인 경우 종합 소득신고를 반드시 해야 하며 본인의 소득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질 수 있 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로 인해 절세를 위해 이곳에 거주하는 분들 중 한국에 소유하고 있 는 재산을 팔아버리는 경우가 무척 많 다”고 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강의가 끝난 후 강사들에게 개별적인 질의응 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김용석 기자

정세계 회계사가 세금 보고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KAC·UW 한인학생회, '이산가족 상봉 법안' 요청 전국 최대 한인 유권자 네트워크인 미주 한인유권자연대(KAGC)는 25일 엘리엇 엥 겔 연방 하원 외교위원장과 브래드 셔먼 아 시아·태평양·비확산 소위원장에게 서한 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법안'의 상임위 심사 를 요청하였다. 워싱턴주 한미연합(KAC-WA)과 워싱 턴대학 한인학생회(KSA)도 서명에 동참 한 이 서한에서 촉구한 '이산가족 상봉 법 안(Divided Families Reunification Act, HR1771)은 지난 3월 그레이스 맹 의원(민 주, 뉴욕 6지역구)이 연방하원에서 발의, 현 재 아시아·태평양·비확산 소위원회에 계

류 중이다. 이 법안은 대북인권특사를 통해 한국 정부 와 미주 한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에 관련한 조 사를 시행하고, 관련 보고서를 연방 상·하원 외교위원회에 제출할 것을 국무부에 지시하 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KAGC에 따르면 남북 간 지금껏 20회 이 상의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졌음에도, 참가 자 격이 북한 주민 또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제한 되는 까닭에 한국계 미국 국적자에게는 아직 도 북한 내의 친인척과 연락을 할 공식 채널 이 자리하고 있지 않다. 이에 미연방 상·하원은 2007년부터 결의

안 및 국방예산안의 조항 등으로 미주 한인 의 이산가족 상봉에 지지를 표했으나, 강제 력이 없는 규정으로 실질적인 결실은 없었다. 이에 반해, 이번 회기에 발의된 이산가족 상봉 법안은 결의안을 넘어선 법안인 동시에, 현재까지 발의된 내용 중 가장 구체적인 조 항을 갖추어 그 기대가 특별하다는 것이다. 발의 후 6개월이 지난 현재 공화·민주 양당의 의원 34명의 공동발의자 또한 확보 한 상태다. 송원석 KAGC 사무국장은 법안의 실제 통과를 위해서는 “마크업을 통해 의원들에 게 법안의 중요성을 환기하는 것도 중요하지

만, 무엇보다 현재 가장 큰 걸림돌은 더 많은 수의 공화당 공동발의자를 확보하는 것이다. 그 때문에 지역 단체와 전국의 한인들이 공화당 의원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전략 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지고 있다. 항공기승무원협회(AFA)는 FAA 사람이 한 평생을 살아가면서 누 며 살지 못했다.’내가 사춘기 때 군님은 미국으로 나와 타코마에 송자늙어서 누나는 우리보다 3살 정 이르기까지 청년기에 솔직하 구에게나 죽기 전에 후회 부터 가 적극 관여하도록 촉구하고 나섰다. 하는 몇 가지가 있다. 어느 카페에 게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음 도 나이를 더 먹었는데 연세대 서 살았는데 나는 그분들을 2005 서 읽은 ‘죽기 전에 후회하는 다 을 고백한다. 이런 감정은 비단 나 사라 닐슨 AFA 회장은 "미국은 세계 만의 경우는 아닐 것이다. 우리가 섯 가지’를 소개하면서 년도에 만났다. 내가 그동안 괌 학에서 우리와 반성하는 한 반 학생으로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 우리는 죽 젊었을 적엔 유교적인 사회풍습이 에가 가장 안전한 항공시스템을 갖고 강했다. 이성교제나 친구와의 교제 하와이 등지에서 살 기 전에 이런 후회를 하지 않도록 사이판, 입학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과 있지만 미국인들은 지금과 같은 불확 지금부터라도 노력해야 할 것이다. 도 지금처럼 자유롭지 못했다. 여 A12 때 송자 누나는 임신 중이었다. 다가 왔기 첫째로 ‘내 자신에게 정직하지 못 성들과 말도 제대로 못하고 똑바로 때문에 늦게 만났다. 보잉 737 맥스-8 기종의 안전에 대 예약하는 과정에서 200달러 이상을 추 실한 상황에서 리더십의 발휘를 원한 했다.’ 나 역시 내 자신에게 정직 쳐다보지도 못하고 청춘을 보냈다. 내가 연세대 동문회에도 모시 겉으로 얌전하고 별로 그런 습관 때문에 나는 지금도 여 하지 못했음을보기엔 고백한다. 남들에게 다"고 말했다. 한 우려로 예약을 변경하거나 취소하 가로 지불했다고 말했다. 는 정의를 이야기하고 사랑을 이야 자들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 말이 없는 시골 색시 같은 분이 고 다녔고 새해가 되면 세배를 기하면서도 정작 내 자신에게는 그 한다. 말하자면 이성에 대한 감정 한편 현재로서 항공기 운항중단 조치 는 여행객들이 항공사측에서 이의 환 그는 "불안해서 그 비행기를 탈 수 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가 없다. 인 렇게 하지 못했다. 나는 가장 잘 하 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송자누 드렸다. 금년 2월 6일에도 세배 고 있다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모든 생을 그렇게 허무하게 감정표현도 불을 거부하고 있다며 SNS를 통해 분 가 없었다"면서 "아메리칸항공에 연락 를 취할 계획이 없다고 밝힌 FAA는 12 살아온 것이다. 솔직한 교또에서 점심식사를 평가기준에서 내 자신은 제외했다. 를 드리고 나는 이미 결혼을 했고못해보고 남편은 말하자면 내 자신은 항상 잘 하고 감정표현은 우리 또래 여성들도 마 통을 터트리고 있다. 하니 이를 면제해주지 않고 바로 예약 일 오후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금까 박남표 장군이었다. 당시 박 그것이 송자 누나를 것이다.대접했는데 오히려 남성들 있다고 생각했다. 늘 남에게 좋은그찬가지였을 KOMO-TV 보도에 따르면 현재 변경 수수료를 물렸다. 솔직히 말해서 지 평가한바에 따르면 어떠한 시스템 성 말만 하고 남이 나를 칭찬하면 기 보다 더 감정을 감추고 살았을 것 마지막으로 보게 될 줄은 꿈에 장군은 21사단장으로 일선에 나 분이 좋고 어깨를 으쓱했다. 자신 이다. 넷째로 ‘친구들과 자주 연 미국 항공사들 가운데 아메리칸과 사 너무 공세적이었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능 문제가 없기 때문에 운항을 중단시킬 에게는 아무런 충고도 하지 않고 락하며 살았어야 했다.’ 세상을 가있었고 가끔 주말에 신촌 집 도 생각하지 못했다. 송자 누나 아무런 실수나 잘못도 없는 것처럼 바쁘게 살다보니 친구들과 교제할 우스웨스트가 737 맥스-8 기종을 운 사우스웨스트항공 관계자는 예약 취 근거가 없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에 편지를 쓸 시 와서 공립학교 교사 살아왔다. 마치 성인군자처럼 말이 시간이 별로 없었다.는 미국에 에 들렀다. 다. 사람은 죽기 전에 자신에게 정 간도 없이 바쁘게 살았다. 수년 혹 항하고 있다. 소에 대해 환불은 해주지 않고 있지만 티오피아항공 추락사고 데이터 조사를 십여 년14 만에 친구를 만나면 서 못했던 것들을 모두 고백하 를 30여 년간 했다. 연금과 은퇴 우리 반은 남자 16명에은여자 평생연금* 은퇴계획 상속계획 직하지 고 용서를 받아야 편하게 웃으며 먹서먹해서 별로 말을 할 수가 없 로버트 바론이라는 여행객은 자신이 고객과 개별적으로 협의를 해서 다른 통해 어떠한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적 금이커피집이 많아서 생활하는 데는 어 명이었는데 입 하고는 일단 악수를 눈을 감을 것이다. 남학생들은다.군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간병보험 공식 입장 예약한 아메리칸 항공편이 맥스-8 기종 항공기로 재예약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절한연금보험 둘째로 ‘그렇게 열심히 일할 필 나 음식점에 가서 식사를 하고는 생명보험 대하여 빈자리가 많았다. 그 당 려움이 없었다. 송자 누나는 지 요가 없었다.’ 이 말이 특별히 나 한 두 시간 만에 헤어진다. 그렇게 을 밝혔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이라는 사실을 알고 다른 비행기로 재 차액을 면제해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세월이 흘러 다시 때쯤이 공감이 가는 말이다. 맡은 일입대하면 *Issued by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or New York Life Insurance and Annuity Corporation,에겐 난만날 2월 26일에 갑자기 시엔 재학 중 군에 1(policies, offering contracts, etc.) for all심장마비 New a subsidiary of New York Life Insurance Company. 면 머리가 허옇게 세고 얼굴에 주 은 무조건 끝을The 내야만 직성이 풀documents York Life and its subsidiaries products are available only in 송 름이 가득하다. 그리고 얼마가 지 렸다. 직장에서도 유별나게 열심히 년 6개월만 근무하면 제대를 했 로 소천하셨다. 내 친누나도, 나면 친구들이 하나 둘 천국으로 일했다. 때로는English. 끼니도 거르면서까 In the event of a dispute,the provisions in the policies The Million Dollar Round Table (MDRT), 자 누나도 하늘나라로 갔다. 다. 재학 중 군에 입대한 남학생 떠난다. 그렇게 뉴욕라이프 하염없이 한및 세상그 자회사들이 지 일했고 밤을and 새우면서 일을 했 will 제공하는 모든그 contracts prevail. The Premier Association of Financial 을 살고 간다.취급이 마치 나그네처럼… 다. 그런다고 월급을 더 주는 것도 증서 계약서는 영문약관으로만 가능합니다. 논쟁이 발생할 경우는 러고 보니 이제 나도 갈 준비를 들이 있어서 여학생 수가 더 많 자주 하면서 살걸… 아닌데… 진급을 더 빨리 하는 것각 연락이라도 Professionals, is recognized globally(벨뷰) as 증권과 계약서의 조항이 우선합니다. 도 아닌데… 하여간 일에 중독이 그러나 이미 친구는 가고 없다. 어 the standard of excellence for life 할 때가 되었다. 참으로 인생은 았다. 우리는 토요일이면 거의 된 사람처럼 일했다. 그래도 결국 느 목사님의 말대로 인생은 …껄, 풀타임 (한국어, 영어) insurance sales performance in the insurance SMRU1800505 …껄 몇 번 하다가 가는 것이다. 한 평생이 잠깐이라는 은 그 직장에서 때가 되면 밀려나 매번 송자 누나네 집에 쳐들어 허무하고 2018 마지막으로 ‘행복은 결국 내 야 하는데 말이다. 일을 너무 열심 and financial services industry. 선택이었다.’ 그걸 제때 히 하다 보니 직장해달라고 동료들에게 눈떼를 생각이 든다. 두 분 다 평생 동안 가서 밥을 썼다. 그런데 총을 받고 미움을 받기도 했다. 너 에 잡지 못하고 놓쳤다. 행복은 스 하나님을 몇 명이 떼를 지어 가서 밥을 해 같은 일벌레 때문에 우린 늘 상사 스로 오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것 믿고 의지했으니 우리 로부터 잔소리를 듣고 욕을 먹는 을 잡아야 하는 건데… 내가 선택 달라고 했는데 한 번도 화를하는낸건데…누나도, 송자 누나도 이제 주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안 시 벨뷰도서관(Bellevue Library 최된다. ▶문의: 416seattle@gmail. 앞 뒤 재고 눈 다고… 그렇게 열심히 일하다 보 했어야 니 자연적으로 집에서도 환영을 치 보다가 가버린 행복! 위에 열거 곁에서 영생을 누리고 있을 것 적이 없었다. 물론 일하는 아주 민석 의원의 토크 콘서트(평화로 Meeting Room#1, 1111 110th Ave com 받을 수가 없었다. 집보다 회사 일 한 다섯 가지 후회를 하지 말고 지 2018년 1월 19일 금부터라도 적극적으로 세상을 살 에 더 치중했으니 가족들이 좋아할 머니가 있었지만… 그 후 박 장 이다. 가는 길)가 3월 17일(일) 오후 5 NE Bellevue WA 98004)에서 개 리가 없다. 말하자면 집에서는 별 아보자.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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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26일(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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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우리 나이가 아직 중년층에 속 한다. 중년은 인생의 가장 활기찬 기간이다. 풍성한 열매를 준비하 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준비하는 시기이다. 오래 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한 세상을 후 회 없이 멋있게 사느냐가 더욱 중 요하다. (칼럼니스트/소셜워커, davidbkchung@gmail.com)

※본 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 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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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는 '사랑' 입니다 렌튼에서도 한국식 바비큐를 즐기자 엑시트 파이브 바비큐, 그랜드 오픈 지친 일상을 보내는 한인들에게 고 기 회식은 피로를 날리는 가장 전형적 인 의식 중 하나다. 굴지의 보잉사 인근에 소재한 더 랜 딩(The Landing) 쇼핑몰에 코리안 바 비큐를 즐길 수 있는 엑시트 파이브 바 비큐(Exit 5 BBQ)가 새롭게 들어섰다. 세계 트렌드의 중심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할 만한 모던한 분위기와 7080세대 스타일의 실비집 느낌을 동시에 갖춘 Exit 5 BBQ는 앞으로 세대와 가족이 함께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자리 매김 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나타냈다. 서울 강남 청담동에서 고기집을 운 영하며 자신만의 풍부한 식당 운영 경 험을 겸비한 Exit 5 BBQ 대표 강미선

Exit 5 BBQ 내부 모습.

사장은 “신구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바 비큐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면서 “과거 7080세대가 즐기던 가게의 간판과 실 비집 분위기를 인테리어에 가미해 그 시절 그 시대의 추억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며 동시에 젊은 세대들이 좋아할 만한 현대적인 느낌도 동시에 반영했 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또 “제공되는 신선한 고기 외에도 라면과 부대찌개 등 식사와 안주 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특히 한식문화를 처음 접해보는 주류사회와 타민족 손님 들도 부담 없이 한식 문화를 접하고 체 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언급했다.

강 사장은 이어 “최근 혼밥을 즐기는 싱글들과 가족단위의 한인들이 페더럴 웨이와 린우드 지역 외에도 이스트사이 드에 많이 살고 있다”면서 “벨뷰를 비롯 해 켄트와 어번 등 한인 거주 지역에서 불과 20여분 밖에 떨어져 있지 않기 때 문에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소개했다. 이어 “식당이 이스트사 이드를 잇는 405 고속도로의 엑시트 5 에서 매우 인접한 터라 손님들이 쉽게 기억하실 수 있도록 Exit 5 BBQ로 가 게 이름을 지었다”고 덧붙였다. 강 사장은 끝으로 “최근 한국에서 고 기를 좋아하는 젊은 세대들이 ‘고기는 사랑입니다’라는 말을 즐겨 쓴다”면서 “그 말처럼 한인들이 정말 즐겨하는 바 비큐 자리를 통해 정을 나누고 사랑을 나누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바람을 전했다. ▶전화번호: 425)291-7431 ▶영업

Exit 5 BBQ 손님이 고기를 맛있게 굽고 있는 모습.

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월~목요 일, 일요일), 오전 11시~새벽 1시(금~ 토요일) ▶주소: 911 N 10th Pl STE D

Renton, WA 98057 김용석 기자

Exit 5 BBQ 내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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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0 $270,000 $950,000 $1,600,000 $2,300,000 $3,000,000

24+M/G 26+M/G 86 Franchise 122 Franchise 120 Franchise 155 Franchise

상가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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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리야끼 $490,000 &Roll 일매상: $3,000 / 부부 환영 일본식당 $2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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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

$320만 $210만 $136만 $111만 $250만

NOI: NOI: NOI: NOI: NOI:

$225,000 $147,000 $95,000 $77,900 $190,000

주 유 소 (부동산

CAP: CAP: CAP: CAP: CAP:

7% 7% 7% 7% 7.5%

포함)

1. $220만 / IN: $70,000 Gas:$47,000 / 다른 인컴 $5,400 2. $300만 / IN: $140,000 Gas:$30,000 / 다른 인컴 $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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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0 $3,000 $1,000 $1,100 $800 $1,350 $1,500 $650 $1,650 $1,200 $1,700 $2,500 $1,800 $1,800 $2,000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렌트

$4,450 $3,400 $5,500 $2,450 $3,200 $2,450 $2,250 $3,300 $2,300 $3,600 $3,700 $3,400 $6,000 $3,450 $4,600

일식당 1. 매매가 $20만 월매상 $40,000 렌트 $2,400 NEW G N I D 2. 매매가 $12만 월매상 $45,000 렌트 $3,200 PEN 3. 매매가 $16만 월매상 $40,000 렌트 $3,200

D DUCE

1. 매매가 RE 2. 매매가 3. 매매가 CED 4. 매매가 REDU 5. 매매가 6. 매매가 7. 매매가 8. 매매가 SOLD ING 9. 매매가 PEND SOLD 10. 매매가

$28만 $26만 $15만 $60만 $85만 $18만 $58만 $5만 $95만 $75만

월남식당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년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일매상 년매상 년매상

$80,000 렌트 $55,000 렌트 $45,000 렌트 $100만 렌트 $160만 렌트 $1,600 렌트 $100만 렌트 렌트 $800 $150만 렌트 $130만 렌트

$4,100 $4,500 $6,000 $5,200 $4,500 $4,000 $4,900 $3,000 $8,400 $4,600

햄버거 CED $19만 일매상 $1,800 렌트 $5,600 1. 매매가 REDU NEW $17만 일매상 $1,200 렌트 $2,700 2. 매매가

아시안 식당 1. 매매가 $35만 건평 3,800sf 렌트 $9,000 벨뷰 2. 매매가 $35만 건평 3,000sf 렌트 $12,000 벨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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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만 $13만 $28만 $38만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월매상

$40,000 $20,000 $50,000 $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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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0 $2,800 $4,900 $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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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국, 시애틀 불체자 다수 체포 이민세관단속국(ICE)이 특정 인종을 상대로 이민자들을 다수 체포했다고 킷 샙선이 25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23일 이민국 수사관 들이 포트오차드에서 4명 그리고 브레 머튼에서 1명을 각각 체포했다고 킷샙 이민자지원센터(KIAC)의 레이 가리도 법률지원국장이 밝혔다. KIAC 등 이민자옹호단체들은 이민 국 수사관들이 킷샙카운티에서 특정

인종을 상대로 체포작전을 펼쳤다고 비난하고 이민자들은 자신들에게 정당 한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미국시민자유연합(ACLU) 관계자들 은 경찰이나 이민국 수사관들이 가택수 색을 벌이려면 판사가 승인한 수색영장 을 소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상기시켰다. 물론 일부 예외는 있지만 이민자들은 묵비권 행사 등 헌법에 명시된 권리를

행사할 수 있음을 알야야 한다는 것이다. 카운티 당국자들은 워싱턴주에서 불 법 체류 신분의 이민자 체포작전이 확 대되고 있는 가운데 친구나 친척이 체 포될 경우, 가족에 공포감을 가져다 주 고 커뮤니티 경제에도 적지 않은 타격 을 준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스포츠서울USA

미국인 가계저축 늘려…이유는? 미국인들이 유례없는 장기 호황에도 가계 저축을 늘리고 있다. 미국은 전통적으로 ‘과잉소비’ 경제 다. 소비가 미 전체 경제의 70%를 차 지하는 만큼 아껴 모으기 보다는 소비 로 전체 경제가 돌아가는 구조다. 정부 의 소비가 저축보다 많은 과잉소비 경 제(만성적 무역적자)로, 달러 기축통화 국이 된 것도, 미국인의 39%가 비상금 400달러 조차 없는 것도 다 이런 소비 풍조 때문이다. 하지만 올들어 미국의 가계저축률이 8%대의 높은 수준을 유 지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 (이하 WSJ)의 집계

결과 미국의 가계 저축율(세후 수령액 대비 저축액 비중)은 지난 연말 8.8%를 시작으로 1월에서 6월까지 8.0~8.8%사 이를 오갔고 7월에도 7.7%를 기록했다. 이는 9.1%를 나타냈던 지난 2012년 이 래 최고치다.2011년의 경우 기업이 오바 마 행정부의 소득세율 인상에 앞서 배 당금과 보너스 지급액을 당겨 지급하며 소득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올해의 경우 이런 부스터 요소가 없다. 연방상무부 집계를 봐도 올 1~7월까 지의 가꼐 저축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 비 17%에 달해 미국의 가꼐 소비 증가 율(5.2%)나 기업 투자 증가율(7.8%)를

2배 이상 웃돌고 있다. 이러한 저축율 상승은 이례적인 일 이다. 보통 저축율은 경기 순환 사이클 과 대조를 보이게 마련이다. 경기 호황 기에는 소비가 늘고 저축율을 낮아지 게 되는데 현재 미국은 유례없는 최장 기 확장세를 보이고 있다.하지만 이런 외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소비 보다는 저축이 증가한 것이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이 갑자기 저축을 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경제학자들은 저축 증가의 원인을 트 럼프 행정부의 감세효과 혹은 경제 구 조의 변화에서 찾고 있다.

퓨열럽 상가 화재...한인업소들 큰 피해 24일 밤 한인 업소들이 밀집한 퓨열 럽의 한 스트립몰에서 대형 화재가 발 생해 입주해 있던 한인 업소들이 큰 피 해를 입었다. 퓨알럽 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50분경 E. 메인 스트릿 1400블럭에

저축 증가를 트럼프 대통령의 대대 적인 감세정책에서 찾는 학자들은 감 세로 가계의 실직 소득이 늘면서 이 여 유분이 저축 계좌에 흘러갔다고 분석한 다. 실제 미국의 저축율이 감세 정책을 발표한 2018년 1월 이후 갑자기 1%나 치솟은 것도 감세 효과라는 주장이다. 하지만 감세 효과 보다는 경제 구조 를 저축 증가의 원인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감세로 인해 증가한 세후 순 소득이 총소득에서 큰 비율을 차지하 지 못하기 때문에 저축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경제구조 변화를 주장하는 경제학자 들은 “글로벌 금융 위기를 겪은 세대들 이 쓰기 보다는 장래 위기에 대비해 저 축을 늘리는 쪽으로 사고를 전환했다” 며 “특히 저축할 여력이 있는 부자들일

수록 더 저축을 늘리는 경향이 있다. 실 제 현재 저축율 상승분의 약 3/4이 소 득 상위 10%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단 저축이 늘어도 그 저축을 활 용하는 자본투자로 이어지지 않으며 이 자율과 물가상승이 경제성장을 억제해 수요부진에 빠질 수도 있다”며 “이 경우 소비 감소에 따라 무역이 줄며 수출과 수입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덧붙 였다. (헤럴드경제 특약)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G

Sports Seoul Seattle is published by Sports Seoul-Seattle LLC, 33110 소재한 밸리 플라자에서 불이 났다. 현 에 위치한 신발 수선 Pacific가게가 Hwy S #8전소됐으 ⠙Ḳǎ Federal Way, WA 98003, 장에 도착한 소방팀은 세탁소 지붕에서 며 소방작업으로 인근 미용실, 테 인해 ŲŁǎ on every Friday. Subscription rate and the '"9 불길이 치솟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다 리야끼식당, 태권도장 등 한인업소들도 monthly delivery rate in most areas are 른 소방대원들에게 지원을 요청했다.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 1BDJGJD )XZ 4 $15.00/month for 불길이 너무 거세 건물 내부로 진입 세탁소 건물에서 불이4-day 시작된 것으 minimum services 'FEFSBM 8BZ 8" per one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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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못한 소방대원들은 외부에서 불길 을 끄는 작업을 벌여 1시간여가 지나서 야 불길이 잡혔다. 세탁소와 함께 바로 옆

로 보고 있는 소방국은 정확한 화재 원 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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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시애틀 바텔 드럭스, "범죄 들끓어 문닫아요"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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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열럽 스트립몰이 화재로 불타고 있는 모습. (Photo: Central Pierce Fire & Rescue)

UW 의대 레지던트, 저임·격무에 항의 시위

ၶᰍᩢ 최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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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s Seoul Seattle is published by Sports Seoul-Seattle LLC, 33110 Pacific Hwy S #8 Federal Way, WA 98003, on every Friday. Subscription rate and the monthly delivery rate in most areas are $15.00/month for minimum 4-day services per one month.

᪅ญ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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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대학(UW) 의대 레지던트들 이 25일 대학병원 앞에서 전국에서 가 장 낮은 레지던트 임금과 격무에 시달 리고 있다며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주 80시간이 넘는 고된 근무 로 인해 재정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상 당한 어려움에 처해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소속된 UW 내부직원협회는 지난 1월부터 대학당국과 이에 대해 협

상을 벌이고 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 지 못한 상태라고 밝혔다. 레지던트들은 자신들이 주거나 자녀 양육을 감당하지 못하면 궁극적으로 환 자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들은 또 UW의 레지던트 인력도 크 게 부족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대형 약국 체인점인 바텔 드 럭스가 범죄가 들끓어 영업이 불가능한 시애틀 다운타운 매 장을 내년초에 폐쇄하기로 결 정했다. 회사측은 시설파괴와 도난사 건, 무장경비원 투입과 더불어 시의 비즈니스 비용이 부담스 러워 이익을 낼 수 없는 상황 이라며 리스계약 만료 이전에 문을 닫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텔 드럭스의 하나 쿠비악 홍보담당 매니저는 "3애비뉴 선상에 온갖 범죄가 들끓고 있

다"면서 "이 지역은 별다른 개 은 1년 구독료 100달러를 체크나 머니 오 선 조심이 없어 수익성을 기대 더, 또는 크레딧 카드로 신청하시면 매주 정기적으로 우송하여 드립니다. 할 수 없다"고 폐업을 결정한 Sports Seoul Seattle is published 배경을 설명했다. weekly for $100 per year by MS Media 바텔 드럭스는 오는 10월에 ၽ⧪ᯙ ၶᰍᩢ Sports Seoul Pacific Seattle is Hwy published Group Corp. 33110 S #7/8 벨타운 매장을 예정대로 오픈 by Sports Seoul-Seattle LLC, ᔍ ᰆ ↽ᔢȽ Federal Way, WA 98003. Periodical 하지만 그외에 추가로 다운타 33710 9th Ave S. #4 Federal Way, Postage Paid at Federal Way and addi운 사업확장은⠙Ḳǎ 계획하지 않 WA 98003, on every Friday. tional mailing offices.rate and the monthly ŲŁǎ Subscription 고 있다. POSTMASTER: address '"9 delivery rateSend in most areas arechanges 시애틀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15.00/month for minimum to Sports Seoul Seattle 33110 Pacific Hwy 시애틀 ᪅ญÕ ┡ᯥᜅ 다운타운의 911신고가 4-day services per one month. S. Federal Way, WA 98003 UI "WF 4 #VJMEJOH 'FEFSBM 8BZ 8" 2010년에서 2018년 사이에 무 려 41%나 증가했다. G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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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가자들이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로사 김씨와 지나 김씨가 다도 시범을 보이고 있다.

추석의 향기 제대로 뿜었다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 지난 21일 추석 행사 개최 한복 입기·송편 만들기 등 한국 고유 문화 체험 아시아태평양문화센터(이사장 서인 석·이하 APCC)가 한국의 추석을 맞 아 지난 21일 추석행사를 개최, 한국의 추석 향기를 다민족 이민자들에게 물 씬 뿜어냈다. 이승영씨의 사회로 오전 11시부터 장

장 6시간동안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국 악한마당, 문댄스팀, 미 소울 인터내셔 널 댄스팀, Sung Gi Yi, Shim Ok Chun 등이 화관무, 거문고 연주, 태평무, 입 춤, 부채춤 등 한국의 다양한 전통음악 과 댄스를 공연했으며, 이재혁씨가 한국

의 제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이진성) 주관으로 옛골식당과 뉴강남바 비큐, 뚝순네집 등 한식당이 한식부스 를 마련, 비빔밥과 불고기덮밥, 모듬전 등을 판매했다.

이진성 회장에 따르면, 이날 준비한 500인분이 순식간에 동이나 한식세계 화가 눈앞에 있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한미여성회가 송편 만들기 를, Chun Myung Sook씨가 한복입기 행사를, 민 문씨가 포토 부스를, 민재욱 씨가 한국종이접기 시범을, 로사 김씨 와 지나 김씨가 다도 시범을, 매튜 베 뉴쉬카씨가 한국 국악기 연주를, 주니 김씨와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가 페

이스 페인팅을, 짐 게이츠씨가 연 만들 기 시범을, 최정범씨와 Chun Sweet씨 가 서예 시범을 각각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행사가 끝나 는 아쉬움을 강강술래로 달랬다. 한편 종 피터슨의 사물놀이팀의 사 물놀이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 에는 오스카 힐만 APCC 이사가 환영 사를 했으며, 이형종 시애틀 총영사와 봅 하세가와 워싱턴주 상원의원이 축 사를 했으며, 브루스 대마이어 피어스 카운티 군수가 키노트 스피커로 무대 에 올랐다.

모니카 임 기자

이재혁씨가 한국의 제례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한미여성회 회원들이 송편을 만들고 있다.

한인 2세 어린이들이 추석의 향이 물씬 풍기는 배너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매튜 베뉴쉬카씨가 한국 국악기를 소개하고 있다.

행사 참석자들이 공연을 보고 있다.

최정범씨와 Chun Sweet씨가 서예 시범을 보이고 있다.

한인 2세들이 종이로 연꽃을 만들고 있다.

워싱턴주 한식세계화협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한식을 판매하고 있다.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가 한 어린이에게 페이스 페인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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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그린합창단이 황철익의‘꽃피는 아가씨’를 합창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천상의 연주’에 관객 모두‘기립박수’ 워싱턴주 음악협회, 지난 22일 제40회 가을음악회 개최 ‘천상의 피아니스트’서혜경, 앙코르곡 포함 5곡 연주해 ‘천상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워싱턴 주 음악협회(회장 김무웅)가 지난 22일 워싱턴대학 미니홀에서 개최한 40번째 가을음악회 무대에 서서 객석을 가득 메운 1000여 관객들에게 전에 보지 못 한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김무웅 회장과 김경곤 후원이사가 진 행한 1부의 막은 언제나처럼 순수 아 마추어 합창단 ‘에버그린합창단’이 열 어 젖혔다. 에버그린합창단은 베르디의 오페라

나부코 중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과 황 철익의 ‘꽃피는 아가씨’ 2곡을 연주했다. 이어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 쿠르 대상수상자 안예진양이 차이코프 스키의 바이올린 D장조 35번 피날레를 연주, 관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으 며, 테너 전승철과 소프라노 김유진이 각각 무대에 올라 마스카그니의 오페라 카발렐리아 루스티카나 중 ‘아디오 알 라 마드레’, 김연준의 ‘청산에 살리라’( 이상 전승철)와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

산’, 도니제티의 오페라 린다 디 샤무니 중 'O luce di quest'anima', ‘당신은 내 마음의 빛’(이상 김유진)을 연주했다. 또한 테너 전승철과 소프라노 김유진 은 이어진 무대에서 듀엣으로 레하르의 오페라 Die lustige Witwe 중 ‘Lippen schweigen’와 오페라 메리 위도우 중 ‘ 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연주했다. 잠깐의 휴식 후에 이어진 2부 무대에 는 ‘천상의 피아니스트’ 서혜경이 올라 디부시의 ‘기쁨의 섬’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들’ 등 앙코르곡 포함 총 5곡을 연주했다. 서혜경은 관객들의 계속되는 기립박 수와 앙코르 요청에 3번씩이나 다시 무 대에 올라 연주하는 팬서비스를 발휘,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서혜경은 연주가 끝난 후 CD를 구입한 관개들의 사인공세를 마다않고 마지막 1명이 남을 때까지 자리를 지키 며 일일이 사인을 해줬으며, 함께 사진 찍기를 요구하는 팬들과는 일일이 사

진을 찍는 프로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40번째 가을음악회를 완성한 김무웅 회장은 “40년간 가을음악회를 이어온 것은 매우 가슴 벅찬 일”이라며 “음악 공용어로 한국의 우수함을 주류사회와 타민족에게 알려 국위선양을 하고 후세 에게는 문화민족 자긍심 갖도록 교육시 키며 비전공 음악가에게도 문호를 개방 해 아마추어 합창단을 후원하고 청소년 콩쿠르를 통해 꿈나무들을 발굴, 훌륭 한 음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원하 겠다던 3가지 약속을 모두 지킨 음악회 였다”고 자평했다. 박재영 기자

김경곤 후원이사(왼쪽)와 김무웅 회장이 사회를 보 워싱턴주 음악협회 청소년 콩쿠르 대상수상자 안예진양이 차이코프스키 모든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고 있다. 의 바이올린 D장조 35번 피날레를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테너 전승철(오른쪽)과 소프라노 김유진이 듀엣으로 오페라 메리 위도우 중‘입술은 침묵을 지키고’를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무소르그스키의‘전람회의 그림들’을 연주하고 있다.

서혜경이 연주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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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저근막염(발뒤꿈치통증) 천진 한의원 칼럼

족저근막이란 발뒤꿈치뼈에서 출발하 여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진 강한 섬유띠 를 뜻하는 말로 족저근막염이란 보행 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발의 신체 조직인 이 족저근막이란 부위에 염증이 생겨 통증 을 일으키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특히 족저근막염이 발병되면 발바닥의 지속적인 통증이 유발되면서 보행 시 문 제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 하셔야 합니 다. 따라서 평소 발뒤꿈치와 발뒤꿈치 발 바닥 안쪽에 통증이 있거나 발바닥을 바 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반복되면서 발 바닥이 붓고 발바닥 통증으로 오래 걷지 못하고 주저앉게 된다면 족저근막염은 아닌지 의심해볼 필요가 있는데요. 특히 아침에 일어나서 처음 발을 디뎠을 때 발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면 족저근막 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일반적으로 양방에서는 족저근막염치 료방법으로 염증을 완화시키는 소염제 치료와 더불어 물리치료와 함께 보존적

인 치료로 족부보조기 착용을 권하고 있 는데요. 특히 증상에 따라서는 수술이 이 루어지기도 하지만 환자의 부담감이 큰 게 사실입니다. 특히 이러한 양방에서의 치료는 빠르게 통증을 경감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대증 치료에 머물다 보니 근본원인이 개선되 지 않아 병이 쉽게 재발되며 수술 같은 경 우 부작용의 위험이 따를 수 있다는 겁니 다.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많은 사람들이 족저근막염치료방법으로 한방치료에 관 심을 보이고 계시는데요. 그렇다면 한방 에서의 족저근막염치료방법은 어떻게 될 까? 한방에서는 무엇보다 족저근막염의 근 본원인을 개선하고 무너진 족저근막의 회복을 통해 근본치료가 이루어져 재발 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특히 무엇보다 빠른 소염작용을 돕는 침 치료로 족저근막의 염증을 빠르게 개선 하여 통증이 경감될 수 있도록 도우며 더

불어 기혈순환을 촉진하는 침치료와 더 불어 발의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손상된 족저근막의 회복과 발의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키며 발의 부족한 진액을 보충하 는 한약치료를 통해 단순히 통증을 경감 하는 대증치료가 아닌 병의 근본원인이 개선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실제로 장기간 물리치료를 받아도 호전 되지 않던 족저근막염 환자들이 한방 족 저근막염치료 방법으로 2~3차례의 치료 만으로도 완치되는 사례도 무척 많은 만 큼 족저근막염으로 인한 발바닥 통증으 로 고민된다면 무엇보다 한방치료를 받 아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마지막으로 족저근막염은 치료보다 미 리 꾸준한 스트레칭과 관리로 예방 및 재 발을 최소화 하는 게 좋겠죠? 특히 족저 근막염은 무엇보다 불편감을 초래하는 신발이나 보행자세로 유발되는 경우가 많은 만큼 되도록 자신의 발에 가장 잘 맞 는 편한 신발을 신되 굽이 지나치게 낮은

구두나 플랫슈지, 레인부츠나 발의 부담 을 주는 하이힐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또한 평소 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닥을 문 질러 주거나 꾸준한 스트레칭을 해줌으 로써 발이 건강해질 수 있도록 하여 족저 근막염을 예방해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마지막으로 증상이 심하지 않은 족저근 막염 초기에는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쉬는 것이 중요하고, 통증이 있는 경우 얼 음이나 차가운 물수건 등을 이용한 냉찜 질을 하는 것도 증상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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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23 마이클 이 칼럼

내 생의 마지막 성공은 좋은 죽음이다 커뮤니티 서비스 카운슬러

마이클 이

“그래, 난 정말 후회 없는 삶을 살았어” 라고 아무런 미련 없이 편한히 죽음을 받 아들이는 사람에게 죽음은 고통스럽지 도, 슬프지도 않다. 우리는 누구나 죽지 만 어떤 죽음은 딱하고 추한 반면, 어떤 죽음은 의연하고 품위 있고 덕을 베푼다. 그 차이는 바로 “자신의 죽음을 미리 준 비했는가”에 달려 있다. 생의 마지막 성 공은 좋은 죽음이다. “어쩌면 죽음이라는 건, 뜨거운 태양을 너무 오래 바라보다가 마침내 서늘하고 어두운 방 안에 들어섰을 때 느끼는 안 도감 같은 것이 아닐까요? 자신의 죽음 을 미리 준비하고 담담하게 받아드린 암 환자의 글이다. 스스로의 죽음을 생각해 본 적 없다 해도 사랑하는 이의 죽음 앞

에서 어깨울음을 한 적 있는 사람은 이 글 앞에서 쉽게 고개를 주억거리지 못할 것 이다. 죽음은 사랑하는 것을 한마디 동의 없이 앗아 가는, 세상에서 가장 악랄한 도 적이며, 세상과 맺은 관계를 강제로 끊어 버리는 불한당과 같다. 그런데 예기치 않 은 순간에 느닷없이 터져 나와 다 쓸어버 리고 가는 죽음을 어떻게 이렇게 말할 수 있나. 당신도 죽는다. 나도 죽는다. 이 단 순한 사실 하나를 받아드리는 것만으로 도 허리가 휜다. 삶의 시작과 함께 죽음 도 시작된다는데, 여전히 붉은 뺨과 유연 한 무릎으로 사는 당신은 이 죽음과 다정 해질 수 있나? 하늘이 수고했다고 덤으로 준 나이가 됐다 해도 두려움이나 죄책감 없이 “이제 할 일을 다 했으니 떠날 준비 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는가? 네 숨이 끊 어지는 순간 너는 어떨 것 같으냐? 란 물

음에 수월하게 대답할 수 있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질병이나 자동차 사 고에 대비하려고 보험에 가입하고, 노년 을 위해 연금을 준비하지만 삶을 단숨에 종결짓는 죽음, 그 죽음을 지금까지 얼마 나 준비해 왔는가란 질문 앞에선 허둥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남의 죽음이라도 되 는 듯이 아무 준비 없이 황망하게 죽어도 되는 건가? 나에겐 내일과 내생 중 내생이 먼저 찾아올 수도 있는 법인데, 내일보다 가까운 죽음에 아무런 준비 없이 다가갈 수 있는 건가? 아무런 준비 없이 자신이 마쳐야 하는 허무한 죽음, 그리고 아무런 대책 없이 남 겨진 가족들에게 사별의 충격은 또 다른 종류의 고통을 남긴다고 한다. 자신의 죽 음에 대한 아무런 준비 없이 갑작스런 죽 음을 맞는다는 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의

미나 가치를 송두리째 앗아가 버리는 허 무한 사건밖에 되지 않는다. 좋은 죽음이 란 반드시 준비가 이루어진 후에 맞이하 는 죽음이다. 죽음에 준비 없이 사는 사 람은 삶을 준비하지 않은 채 사는 것이나 다름없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죽을 준비 가 아니라 바로 삶의 준비다. 죽음에 대 한 준비, 우리 삶에서 이보다 중요한 게 어디 있을까? ▶문의: 보니 왓슨 커뮤니티 서비스 카 운슬러 마이클 이: 206)818-5773 *본칼럼은 본사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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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서비스는 최고의 한인딜러가 만든다 워싱턴주 최다 한인세일즈맨이 함께하는 도요타 딜러십, 린우드 매직 도요타 “새 차 및 중고차 구입부터 수리까지 이 모든 서비스를 한국어로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다.” 일상에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이 동수단인 차를 결정하고 구입하는 것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모델과 성능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가 격을 결정하고 수리 서비스까지 생각 한다면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소 통일 것이다. 린우드 지역 매직 도요타는 딜러십 의 수장인 제너럴 매니저부터 자동차

린우드 매직 도요타 건물 외부 모습.

구입을 돕는 세일즈 전문가까지 최대 인원의 한인 직원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애틀 기반으로 풍부한 세일즈 경험 을 쌓아온 존 리 매니저는 이에 대해 “ 워싱턴주 도요타 딜러십 중 가장 많은 인원의 한인 직원들이 일하고 있는 곳” 이라면서 “자동차 구입과 결정부터 파 이낸스, 수리 서비스까지 이 모든 과정 을 한국어로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 매니저는 이어 “한인 직원이 많

다는 것은 그 만큼 다양한 모델의 차량 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라면서 “중고 차부터 새 차까지 도요타 모델 외에도 각종 기종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손 님들이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맞게 선 택할 수 있는 것이 매직 도요타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언급했다. 이 매니저는 또 “자동차라는 것이 아 무래도 개개인의 삶에 있어 실질적인 이 동수단이기 때문에 이를 선택하고 구입 을 결정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잘 안다”라면서 “그렇기에 한인손님들

린우드 매직 도요타 딜러십 내부 모습.

이 특히 언어적인 어려움으로 자동차 구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최대한 배려하고 만족 스러운 차량 구입 경험을 제공하기 위 해 한인 직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매니저는 끝으로 “백문이 불어일 견이라는 말처럼 한인분들께서 직접 경 험보시면 좋을 것 같다”면서 “최근 지어 진 최신 건물과 시설들에서 최상의 서 비스를 제공하겠다라는 것이 우리가 가 진 모토이며 많은 인벤토리가 있는 만

큼, 손님들에게 가장 만족스러운 가격 을 제시해 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지 차 량 구입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연 락 달라”라고 당부했다. ▶연락처: 213-864-5771(존 리, internet Sales Director), 206-351-7436(존 이, Fleet Manager), 206-349-5390(폴 정, Internet Manager), 206-920-1934( 빌 킴, Sales Adviser) , 425-737-3839( 토미 리, Preowned Sales Adviser) ▶주소: 21300 Highway 99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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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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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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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전기차 전환’대규모 감원 불가피… 딜레마에 빠진 노조 자동차 업체들과 비용경쟁을 하기 美 전기차 수요 증가세는 더딘 편 다른 위해서는 낮은 임금이 필요하다고 설명 또 현재 전기차 볼트 한 대를 팔 GM‘내연車 없는 미래’는 불확실 했다. 때마다 수천달러 손실을 기록하는 GM 전기차 생산비용 자체 2주일째 파업 속 협상 전략‘혼란’ 은가 대량생산으로 크게 낮아지기 전까지는 임금을 붙 잡아둘 수밖에 없다고 그는 덧붙였다. 사측 제안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GM이 노조에 제시한 공장전환에 따 미국 제너럴모터스(GM) 노동조합이 파업에 나서기는 했지만 앞으로 어떤 협 상전략을 짤지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인 다. GM을 비롯해 자동차 업체들이 휘 발유·경유를 쓰는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로 전환하고 있고, 이렇게 되면 지금보다 훨씬 적은 인력으로, 또 배터리 등은 외 주를 통해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노조 의 협상력이 그만큼 약화되기 때문이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환경기 준을 이전 수준으로 되돌리면서 크게 완 화하고 있고, 미 전기차 수요 증가세는 크게 더딘 터라 자칫 전기차 대량 판매 가 GM 계획과 달리 먼 훗날의 일이 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전기차 체제로 전 환하는 것을 염두에 둔 협상이 임금 하 락·복지 축소와 대대적인 구조조정 멍 석을 깔아줄지 모른다는 불안감도 높아 질 수밖에 없게 됐다. AP통신 등은 GM 노조원 4만9000여 명이 2주일째 파업을 이어가는 한편 노 조가 사측과 협상에 나서고는 있지만 모든게 불확실하다면서 이같이 보도했 다. 협상을 불확실하게 하는 가장 큰 요 인은 매리 바라 최고경영자(CEO)가 제 시하고 있는 '완전한 전기차 미래'이다. 2023년 까자 전기차 20종을 더 개발하 고 미래에는 내연기관 자동차 없는 완 전한 전기차로만 구성된 라인업을 갖추 겠다는 구상이다. 연구개발(R&D과 생 산 전환에는 당연히 막대한 비용이 따

르고, 이를 위해 임금동결이나 인하, 복 지 축소 등을 포함하는 대규모 비용절 감 계획 역시 함께 구상 중이다.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조립공장을 전 기차 배터리 공장으로 전환한다는 GM 이 현재 노조와 협상에서 제시한 방안 이 어떻게 마무리되는지가 향후 노조 와 노동자, GM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도 있게 됐다. 사측이 제시한 협상안은 GM이 이 공 장에서 사실상 손을 떼는 것으로 노조에 는 고통스러운 방안이다. 공장을 합작벤 처나 배터리 업체가 운영하고, 직원은 지 금보다 훨씬 줄어든다. 임금도 현재 자동 차산별노조인 UAW 노조원들이 이 조 립공장에서 받고 있는 시급 30달러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책정된다. 노조는 갈림길에 섰다. 제안을 거부하 면 공장이 폐쇄되고 수천명이 일자리를 잃는다. 그렇지만 제안을 받아들이면 앞 으로 새로운 기준이 되고, 그렇게 되면 GM의 10개 조립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1만500명 넘는 시급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 축소 길이 열리게 된다. 내비건트 리서치의 샘 아불사미드 애널리스트는 지난 30년간 고임금 일자리를 계속해서 빼앗긴 노조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제 안이지만 사측으로서는 달리 방법이 없 다고 지적했다. 그는 GM으로서는 배터 리를 UAW의 임단협 임금보다 낮은 비 노조 공장과 계약을 맺어 공급받게 될

른 감원규모, 임금수준은 알려지지 않 았지만 대규모 감원과 임금하락이 불가 피할 전망이다. 현재 미시간주 브라운 스타운타운십의 배터리공장이 좋은 예 다. UAW 노조원 100명 정도가 일하는 이 공장에서는 LG화학에서 만든 배터 리들을 묶어 볼트에 배터리팩으로 공급 하고 있다. 앞서 UAW는 볼트 생산 개 시를 돕기 위해 2009년 이 공장의 임금 수준을 시간당 15~17달러에서 낮추는 데 합의한 바 있다. UAW가 그러나 이번에도 이 같은 전 례를 따를지는 미지수다. 전기차의 미래 가 아직 불확실하기 때문이다. 노조가 지금 고통을 감수해서 미래에 보상을 받 는다면 사측의 제안을 검토해볼 수도 있 겠지만 문제는 GM이 제시하는 마래가 지나치게 장밋빛이라는 것이다. 미국의 전기차 전환 흐름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전 세계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있다. 시장조사업체 LMC 자동차에 따르 면 현재 미국의 신차 가운데 약 1.5%가 전기차이고, 2030년이 돼도 그 비중은 7.5%로 늘어나는 데 그칠 전망이다. LMC는 2049년 이 후에나 전기차 신 차 매출 비중이 50%를 찍을 것으 로 예상하고 있다. 바라 GM CEO의 완전한 전기차로

보잉, 737 사망자 유족에 14만달러씩 지급

보잉이 두 차례의 737맥스 여객기 추락사고 로 사망한 346명의 유족에게 가족당 14만4500 달러를 유가족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지원금은 보잉이 지난 7월 조성한 5000만달러 규모의 737 맥스 기금에서 나갈 예정이다. 또 피해 배상금 과는 별개로, 유족은 지원금을 받기 위해 진행 중인 소송을 중단할 필요가 없다. 23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보잉이 지난 7월 발표한 737맥스 희생자 지원 기금 관리인 은 “오늘부터 유족의 지원금 지급 신청을 받 으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금 관리자 중 한 명인 켄 파인버그 변호 사는 “유가족이 35개국에 흩어져 있어 지원금 을 지급하기 정말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9·11 테러 희생자 보상 기금을 감 독한 바 있다. 데니스 뮬렌버그 보잉 CEO는 성명을 통해

“추락 사고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보낸다” 며 “이 기금의 지원은 피해 가족을 돕기 위한 노력의 중요한 단계”라고 전했다. 보잉사는 피해 보상과 별개로 유족 지원금 으로 5000만 달러, 추락사고 영향을 받은 지역 사회의 교육과 재정지원을 위해 5000만 달러 등 총 1억 달러의 기금을 내놓았다. 앞서 인도네시아 라이언에어와 에티오피아 항공 소속이던 보잉 737맥스 여객기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3월 추락해 총 346명의 목숨을 앗 아갔다. 이로 인해 올해 3월 중순부터 공식적 으로 운항이 중단됐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조사 결과 라이언에어 여 객기 추락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디자인 결함 과 관리상 실수를 꼽았다고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이 지난 22일 보도했다. (헤럴드경제 특약)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의 미래는 먼 훗날에나 가능한 얘기임 을 시사한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 경재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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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밖에서 날아온 총알에 봉변당한 남성.. 결말은? 차에서 내리던 도중 무언가 머리를 강타 루마니아의 한 남성이 3㎞ 밖 사격장 에서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는 황당 한 사건이 벌어졌다. 영 데일리메일 등은 루마니아 고르지 주의 콘스탄틴 보치츄이(22)가 최근 겪 은 일을 소개했다. 운전하던 차량에서 내려 문을 닫으려 는 순간, 보치츄이의 머리에 무언가 쏜 살같이 날아왔다. 그의 머리를 강타한 것은 다름 아닌 '총알'이었다. 두개골에 총알이 박힌 보치츄이는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아 야 했다. 문제의 총알은 사고 지점에서 3㎞ 가 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사격장에서 날 아온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지역 경찰관들이 이 사격장에서 사격 연습을 하고 있었다고. 꽤 먼 거리를 날아온 총알이 도중 에 힘을 잃으며 더 큰 사고로 이어지 지 않았다. 이 남성은 '경찰에 소송을 제기할 생 각이 있느냐'라는 현지 매체의 질문에

"나는 죽을 뻔 했다. 그렇게 하고 싶다" 라고 밝혔다. 담당 경찰은 "100명 이상의 경찰관 이 이날 사격 연습에 참여했다"면서 " 자세한 사항은 아직 말할 수 없다"라 고 전했다. 해당 사격장이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 켰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 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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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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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일 예정 대중국 관세인상 2주 연기 내달 1일부터 2500억달러 규모의 중 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0%로 인상하기로 했던 조치가 2주 간 연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위터 를 통해 "우리는 선의의 표시로 관세 인 상을 10월15일로 옮기기로 중국 정부와 합의했다"며 이 같은 내용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연기 결정 배 경 관련 "류허 중국 부총리의 요청이 있었다"며 "건국 70주년 국경절 기념식

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에서 따른 것"이 라고 설명했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트하 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 스티 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다음 달 초 미 국 워싱턴에서 만나 무역 협상을 재개 할 예정이다. 미국의 유화적 제스처에 앞서 중국 정 부도 지난 11일 사료용 유청, 농약, 윤활 유 등 16가지 품목을 지난해 7월 부과한 25%의 대미 추가관세(1차) 대상에서 제

외한다고 발표했다. 관세 면제는 오는 17 일부터 내년 9월16일까지다. 그러나 이 같은 조치에 대해 니혼게 지아신문은 "관세 인상을 보류한 게 아 니라 2주 연기한 것에 그친다"면서 "(미 중간 무역) 협의가 잘 안될 경우 미국 이 다시 (중국에 대한) 제재를 확대해 무역갈등이 더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 고 전망했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콘텐츠부 / ⓒfnnews.com

'40초에 1명씩' 매년 전 세계 80만 명 스스로 목숨 끊어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 면 매년 약 8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술적으로 40초에 1명씩 생을 마감하 는 셈이다. 이는 말라리아, 유방암, 전쟁, 살인 등 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숫자보다 많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자살은 예방할 수 있다"라며 "우리는 전세계 모든 국가들 에게 지속가능한 방법으로 자살 예방

계획을 교육 프로그램에 통합할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과 2016년 사이 전세계 적인 자살률은 9.8% 감소했지만 미 대 륙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자살률이 높았다. 남성은 10만 명 중 13.7명, 여성은 10만 명 중 7.5명로 나 타났다. 자살률이 남성보다 여성이 높은 국 가는 중국, 방글라데시, 미얀마, 모로

코, 레소토 등으로 추정됐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자살의 79% 가 중·저소득 국가에서 일어났지만, 자 살률은 고소득 국가들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또 고소득국가의 경우 남성 자 살자 수가 여성보다 3배 높았다. 자살은 15~29세 청년들의 사망원인 2 위로 집계됐다.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com 윤 홍집 기자 / ⓒfnnews.com

녹슨 자석 11개 삼킨 中소년, 장에 구멍뚫려.. 대체 왜? 겁쟁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다? 중국에서 한 소년이 자신의 용기를 증 명하겠다며 녹슨 자석을 삼키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호주 야후뉴스는 중국 장시성 핑샹 의 양모(6)군이 자석과 금속덩어리 등을 삼켜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월 1일, 복통을 호소하던 양군 은 부모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허난 어린이 병원의 의료진들은 양군 의 소장에서 11개의 자석과 2개의 금속 덩어리를 발견했다. 녹슨 자석들이 한데 엉켜 돌아다니 는 바람에 양군의 소장에는 천공이 생

긴 상태였다고.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소장 내부의 자석을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수술을 맡은 펑 박사는 "아이들이 자 석을 삼키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 대부 분 장천공으로 이어진다"라고 경고했다. 소년의 어머니는 "아이는 자신이 겁쟁 이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실험 을 하기를 원했다"고 전했다. 양군의 부모는 "아이가 평소 만화를 흉내내는 것을 좋아했는데, 만화 주인 공이 자석을 삼킨 후 누군가가 그것을 몸 밖으로 꺼내는 장면을 따라한 것처

럼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양군은 집 근처 자전거 수리 점에 서 문제의 자석들을 발견해 삼킨 것으 로 추정된다. 양군의 부모는 "평소 이상한 것을 먹 지 않도록 말렸는데, 자석을 삼킬 줄은 몰랐다. 앞으로 티비 보는 것을 막아야 할지도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소년은 당분간 입원 생활을 하며 건 강을 회복할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 혜진 기자 / ⓒfnnews.com

"살려주세요".. 채식 강요·학대 부모 피해 가출한 소년 몸무게 29kg에 불과.. 심각한 '영양실조' 포도와 견과류만 먹도록 강요당한 소 년이 집을 뛰쳐나와 도움을 청했다. 소 년은 심각한 영양실조에 걸린 상태였다. 호주 야후뉴스 등은 미국 오하이오 주 크레스틀라인의 존 P. 밀러와 카트 리나 밀러가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법 정에 섰다고 보도했다. 부부의 아들인 A(13)군은 얼마 전 지나친 채식을 강요하고 자신을 학대 하는 아버지와 의붓어머니를 피해 집 을 탈출했다. 밀러 부부는 A군에게 아몬드, 바나나,

포도 등의 엄격한 채식 식단을 강요했다. 소년은 과일과 견과류 외에 어떤 음식 도 먹지 못하도록 감시당했으며, 시키는 대로 먹지 않으면 부모에게 매를 맞았다. 집에서 도망친 A군은 인근 가정집을 찾아 도움을 요청했고 주민들은 경찰에 이 사실을 알렸다. 경찰에 체포된 밀러 부부는 아동학대, 가정폭력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담당 검사에 따르면 발견 당시 소년 의 몸무게는 29kg에 불과했으며, 빼빼 마른 몸이 부끄러워 스웨터를 세 벌이

나 껴입은 상태였다. 검사는 "A군은 어렸을 때 암에 걸렸 다 살아남았는데, 밀러 부부는 의사와 상담 후 '자연주의' 식단을 강요해왔다" 라고 설명했다. 재판부는 "사진으로는 소년의 성별을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였다. 팔의 둘레가 기껏해야 7cm 정도였는 데, 이는 지속적인 학대를 의미 한다"라 고 전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A군은 정상적인 식이요법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아이를 학대한 밀러 부부에게는 최 대 22년의 징역형이 선고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 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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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산업'의 몰락? 자동차산업, 전 세계 제조업 둔화 불렀다 전 세계 자동차PMI, 10년 새 최저 기계·금속·자동차 등 제조업PMI 넉 달째 50 밑돌아 경기침체 우려 전 세계 자동차 제조업 활동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추락했다. 세계 경기둔화 의 주된 배경인 제조업 침체 중심에 전 후방 효과가 큰 자동차산업이 자리 잡 고 있음이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의 무역 전쟁이 심각한 불확 실성을 부르면서 자동차를 비롯한 제조 업 침체와 이에 따른 세계 경기침체 우 려를 높이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전 세계 제 조업 둔화의 중심에 우울한 자동차산 업 전망이 자리 잡고 있다면서 이같 이 보도했다. 이날 IHS마킷이 발표한 전 세계 자 동차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2009 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수준을 기

록했다. IHS마킷의 산업재, 기계장비류, 금속광업 등 산업부문별 PMI가 모두 기 준선 50 밑으로 떨어진 상태이지만 자동 차산업 PMI는 이 가운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PMI가 기준선 50을 밑돌 경 우 활동 위축을 의미한다. 전 세계 제조 업 PMI는 이 같은 활동 위축이 반영돼 이미 지난달 넉달 연속 기준선 50 밑에 서 움직이고 있다. 4개월 연속 50을 밑 돈 것은 7년 만에 처음이다. 캐피털이코노믹스의 글로벌 이코노 믹스 책임자인 제니퍼 맥키원은 "기계, 금속, 자동차 생산 활동이 2017년 말 정 점을 찍은 전 세계 제조업 활동을 절반 이상 끌어내렸다"면서 "이는 지금의 전 세계 투자위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 말했다. 주된 요인은 역시 미·중 무역전쟁과 이에 따른 각국의 수출둔화다. 네덜란 드 재무부 산하 독립 경제연구소인 CPB 네덜란드 경제정책연구소에 따르면 6월 전 세계 재화수출 규모는 전년동월 대 비 1.4% 감소했다.

경기침체기도 아닌데 교역이 둔화된 것은 이례적이다.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의 애덤 슬레이 터 이코노미스트는 "세계 교역 둔화가 제조업 둔화와 밀접히 연관돼 있다"면 서 "경기침체기 이외에 세계 교역이 감 소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상황은 더 악

화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트럼프의 무역 전쟁이 몰고 온 불확 실성은 세계정책불확실성지수(GPUI)를 역시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정 도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 준비한 딸에게 깜짝 놀라 총 쏜 엄마

고가 난 뒤 며칠 동안은 힘들었지만, 지 금은 내가 아직 살아있는 것에 매우 감 사하고 있다"면서 "내가 죽을 수도 있 었다는 생각에 한편으로는 여전히 당 혹스럽지만, 곧 나아질 것이라 믿는다." 고 전했다. 현지 경찰은 "총을 쏜 여성은 ‘컨실드 캐리(Concealed-Carry, 총기를 보이지 않게 가지고 다니는 것) 허가증을 가지 고 있었다."며 "누군가 문을 통해 갑작 스럽게 들어오자 놀라서 총을 한 발 발 사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깜짝 놀라 딸에게 총을 쏜 어머니에 대한 처벌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한 여성이 서프라이즈 이벤트 를 준비한 딸에게 실수로 총을 쏜 사건 이 일어났다. 뉴욕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에 사는 한나 존스(18)는 타 지역에서 대학을 다니다가 어머니인 리 니에게 연락하지 않고 깜짝 방문했다. 당시 딸과 함께 깜짝 이벤트를 준비 한 딸의 남자친구는 현관문 밖에 서 있 다가 문을 열고 들어갔다. 누군가가 집 문을 갑자기 열고 들어 오자 집 안에 있던 어머니는 이를 불법 침입자로 오인해 곧바로 총을 쏘았다. 딸은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았고, 이

를 들은 딸의 남자친구는 구조대에 연 락했다. 총에 맞은 딸은 곧바로 병원으로 이 송됐다. 어머니가 실수로 쏜 총에 오른 쪽 팔꿈치 뼈가 부서지는 부상을 입고 수슬을 받았지만, 다행히 생명에 지장 은 없었다. 당시 현장에 있던 딸의 남자친구는 "여자 친구가 학교에서 돌아온 사실을 그녀의 어머니는 모르고 있었다."며 " 그저 놀라게 하려 준비한 이벤트였는 데, 여자 친구의 어머니가 실수로 총을 쐈다"고 말했다. 딸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사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com 송 경재 기자 / ⓒfnnews.com

<파이낸셜뉴스> banaffle@fnnews.com 윤 홍집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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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정페이 "화웨이, 美 기업과 5G 기술 공유 가능“ 런정페이 화웨이 최고경영자(CEO) 가 화웨이를 둘러싼 보안 우려를 해소 하기 위해 기술을 전면 개방할 수 있다 고 밝혔다. NYT에 따르면 저명한 칼럼니스트 인 토머스 프리드먼은 "화웨이는 트럼 프와의 전쟁 종식을 돕기 위한 계획을 갖고 있다" 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프 리드먼은 런정페이의 초청을 받아 화웨

이 본사가 있는 중국 선전을 방문해 인 터뷰를 진행했다. 런정페이는 인터뷰에서 "우리는 미국 이 직접 자신들만의 5G 산업을 구축할 수 있도록 화웨이의 5G기술을 미국 기 업과 공유하는 데 개방돼있다"며 "이렇 게 하면 중국, 미국, 유럽 사이에서 균형 잡힌 상황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회사들은 그들의 보안 기

준을 충족하기 위해 우리의 5G 기술을 수정할 수 있다. (미국 기업은) 소프트웨 어 코드를 바꿀 수도 있다"며 "그럴 경우 미국의 정보 보안은 보장된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콘텐츠부 / ⓒfnnews.com

섬으로 도망간 마약 조직원들, 성난 물개 때문에 들통 물개를 뚫고 지나가거나, 경찰에 체포되거나 외딴 섬으로 숨어든 국제 마약 조직 원들이 물개들을 잘못 건드리는 바람에 경찰에 붙잡혔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호주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주 제럴턴 인근의 작은 섬에서 앙투안 디센타(51)와 그레이엄 파 머(34)가 체포됐다. 프랑스와 영국 출신의 두 마약 사범 은 다량의 마약을 소지한 채 이 섬에 숨어들었다. 소형 보트를 타고 섬에 도착한 이들

은 해안가 해초 사이에에 코카인, 엑스 터시, 필로폰 등을 숨겼다. 경찰의 추적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 은 섬에서 도망치기로 작정했다. 하지만 도주하던 그들은 '거대한' 물 개들에게 가로막혔다. 잠에서 깨어나 성이 잔뜩 난 물개 들은 가슴을 내밀고 뛰어오르며 소리 를 질러댔다. 두 사람에게는 물개들을 뚫고 지나가 거나, 경찰에 체포되는 두가지 선택지가

있었는데 이들은 결국 후자를 택했다. 경찰은 디센타와 파머, 그리고 이들에 게서 마약을 건네받으려고 했던 다른 조 직원 등 총 다섯명을 검거했다. 경찰은 해당 마약 조직으로부터 1톤에 가까운 불법 마약을 압수했다. 체포된 조직원들은 마약 밀매 등의 혐 의로 법의 심판을 받을 예정이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 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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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주택 - 오래 안 팔리는 가장 큰 이유는“가격”

시세보다 너무 비싸지 않게 주의 해야 집을 사고 팔 때 중요한 숫자 중에 ‘집이 시장에 나온 기간(DOM)’이 있 다. 이 기간은 어떤 의미가 있고 왜 중 요할까. 집이 시장에 나온 기간은 멀티플 리스팅 서비스(MLS)에 공식적으로 매물로 올라가는 순간부터 계산되 기 시작한다. 보통 부동산 사이트에 서 매물을 검색하면 매물 정보에 시 장에 나온 기간이 들어있다.

전국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2017년 4월 DOM 중간은 29 일이었다. NAR이 2011년부터 DOM 을 조사한 이후 가장 짧았다. 2017년 주택 시장이 얼마나 뜨거웠나를 보여 준다. DOM이 중요한 것은 만약 100일 동안 시장에 있었다면 무언가 문제가 있다는 인상을 준다. 단순히 ‘오랫동 안 팔리지 않았다’가 아니라 가격이 든 상태든 문제가 있는 것으로 비친 다. 바이어는 DOM만 갖고도 선입견

으로 집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매물로 나온 지 48시간 된 집에 오퍼를 낸다고 하자. 셀러는 계약을 성사시켜야 한다는 조급함이 없을 것이고 가격을 놓고 딜을 할 때 원래의 가격을 고수하려 할 것이다. 바이어도 매물이 막 시장에 나온 것 을 알기 때문에 셀러가 가격을 순순 히 내릴 것이라고 기대하지 않을 것 이고 애초 판매가와 큰 차이가 나지 않는 가격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다. 다른 예로, 시장에 나온 지 45일쯤

된 매물이 있다고 하자. 바이어는 그 동안 집을 본 사람은 많아도 오퍼는 많지 않았을 것이라고 가정할 것이 다. 셀러가 서둘러 팔아야 한다는 마 음에 불안할 것이라고 예상하는 바 이어는 가격을 좀 더 깎아도 되리라 생각할 것이다. 다른 오퍼가 들어올 지 자신할 수 없는 셀러가 양보하지 않겠느냐는 가정이다. 매물 리스팅에 오래 있을수록 셀 러가 원하는 가격을 받을 수 있는 협 상력은 약해진다. 결국 집은 빨리 파 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려면 적정한 가격에 내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 DOM이 길어지는 가장 큰 이유도 비싼 가격이다. 가격이 비싸면 시장에 있는 기간 이 길어지고 셀러의 협상력은 줄어 든다. 매물을 싸게 내놓으면 여러 명 의 바이어가 경쟁하면서 가격이 올 라갈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다 시 가격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인기 지역이 아니면 피하는 것이 좋다. 부 동산 시장이 뜨거운 곳은 다르겠지 만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시장에서 매물로 나온 지 187일이 지나면 가격 이 비싸다고 여긴다. 가격은 내 욕심만 앞세우지 말고 그 지역의 최근 시세를 잘 아는 에이 전트의 조언을 잘 듣고 결정하는 것 이 좋다. 일부 셀러는 시장을 떠보기 위해 높은 가격으로 집을 내놓기도 하는데 좋지 않은 실수다. DOM을 줄이려면 시장 상황을 잘 봐야 한다. 셀러 중에는 원하는 가격

을 받을 수 있을 때까지 시장 상황이 좋아지기를 기다리는 경우가 있는데 자칫하면 가격에 발이 묶일 수 있다. 바이어스 마켓일 때가 셀러스 마켓 일 때보다 집이 팔리는 기간이 길어 진다. 셀러스 마켓에서 며칠 만에 팔 릴 집이 바이어스 마켓에서는 90일이 걸릴지도 모른다. 팔려는 집에 세입 자가 사는 경우 바이어에게 집을 보 여주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세 입자는 집을 파는 사람이 아니기 때 문에 집을 보여주는 것을 불편해할 수 있다. 자연스럽게 집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한정되기 쉽다. 셀러는 정해 진 시간에 바이어가 왔으면 하지만 바이어는 대체로 여러 집을 몰아서 보는 경우가 많고 스케줄에 맞지 않 으면 건너뛰게 된다. 실제로 언제든 집을 볼 수 있는 락박스가 있는 집이 락박스가 없는 집보다 빨리 팔린다. 세입자가 있으면 집을 고치거나 단장 하기 어려워 바이어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려운 면도 있다. DOM이 너무 길어지면 일부 에이 전트는 매물을 리스팅에서 내렸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뒤 다시 매물로 다 시 올린다. 물론 DOM은 1부터 다시 시작한다. 바이어는 새 매물을 좋아 하니 사용하는 관행이다. 이런 사실 을 알고 찜찜해 하는 바이어도 있지 만 다시 리스팅에 올리고 며칠 만에 팔리는 예도 없지 않다. 때로는 90일 정도 지난 뒤에 아예 에이전트가 바뀌는 경우도 있다.

美 해군, 기밀 해제된 동영상 속 "UFO 현상" 인정 미국 해군이 지난 2017~2018년 기 밀 해제된 동영상에 등장한 미확인 비행물체(UFO)들에 대해 잘못 찍힌 것이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UFO 현상이 맞는다고 인정했다. CNN에 의하면 조 그래디셔 미 해 군 대변인은 발표에서 문제의 동영 상에 찍힌 상황이 "확인되지 않은 비 행 현상"이라고 말했다. 앞서 2017년 12월부터 2018년 3월 사이에 기밀 해제된 3건의 동영상 속 에는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타원형

물체들이 적외선 센서에 의해 포착 돼 있다. 2004년 촬영된 한 동영상에 서도 한 물체가 매우 빠른 속도로 비 행해 화면 왼쪽으로 사라지는 모습 이 담겼다. 2015년 촬영된 다른 2개의 동영상 에서는 비행물체들을 목격한 조종 사들이 깜짝 놀라며 무엇인지 의아 해 하는 목소리들도 녹음돼 있다. 그래디셔 대변인은 해군은 "조종 사들에게 비행 중 조종사의 안전을 위협하는 미확인 비행 현상에 대해

빠짐없이 보고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동영상은 미확인 비행 현상에 관한 것"이라며 "미확인 비 행물체의 침입은 조종사들의 안전 한 비행에 영향을 미치며 많은 훈련 중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덧붙 였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월마트, 전자담배 판매 중지…유해성 논란↑ 최근 전자담배 유해성 논란이 불 거지면서 미국 월마트가 전자담배 관련 제품을 판매 중지한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월마트 는 사내 메모를 통해 전자담배 등 니 코틴 흡입기기에 대한 정부 당국의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판매를 중단 한다고 공지했다. 최근 미국 내에서는 전자담배 흡 연자 수백 명이 호흡곤란, 구토 등을

유발하는 폐질환 증세를 보이고 사 망자도 나와 유해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는 지난 19일 전자담배와 연관 있는 원인 불명의 폐질환이 발병한 증례 가 530건에 이르렀고 사망한 경우도 7건에 이른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체 적인 원인은 아직 특정되지 못했지 만 많은 사례가 발견되면서 미국 트 럼프 정부는 전자담배 판매 금지를 검토 중이다. 다만 현재 가지고 있는 재고분은 판매된다. 재고량이 소진된 이후 전

자담배 등의 판매가 실제로 종료된 다. 월마트 더그 맥밀론 최고경영자 (CEO)는 '회사 이익보다 사회문제가 우선'이라는 명분 아래 올해 전자담 배를 포함한 모든 담배 제품의 21세 미만자에게 판매를 금지했고, 살상 력이 큰 총기용 탄환의 판매 중단을 약속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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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무디스, 포드 신용등급‘정크’로 강등

미국 포드 자동차가 무디스 인베스 터스 서비스로부터 신용등급이 정크

(투자부적격) 수준인 Ba1으로 강등 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

들이 보도했다. 무디스는 포드의 자금 흐름과 수 익 마진이 모두 기대 이하인데다가 앞으로도 2년 동안 취약할 것으로 예상돼 강등했다고 밝혔다. 또 포드의 실적이 다른 업체들이 비교적 좋을 때 부진해진 점을 지적 하며 주요 시장의 수요 둔화와 전기 차와 자율 주행차, 차량공유, 매연배 출 규제 같은 유례없는 변화 등 중대 한 도전을 맞게 됐다고 지적했다. 이번 신용등급 강등은 팀 스톤 최 고재무책임자(CFO)를 영입한지 3개 월 만에 발생했다. 아마존과 스냅을 거친 스톤은 포드가 1940년대 이후

외부에서 영입한 첫 CFO다. 포드는 지난 2005년에는 제너럴모 터스(GM)와 함께 스탠더드앤푸어스 (S&P)로부터 정크 수준으로 강등됐 으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때는 파산과 미국 정부의 구제 금융을 피 할 수 있었다. 자동차 정보업체 콕스오토모티브 이코노미스트 찰리 체스브로는 “포 드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있다”며 “정크 수준을 부여 받음에 따라 높 은 금리를 지급해야 하고 기관투자 자들은 투자를 재고할 것이라고 밝 혔다. 대규모 감원과 차종 교체를 단행

美 48개주, 구글 반독점 행위 조사 착수

미국 50개주 대부분의 법무부가 구글에 대한 반독점 행위 조사에 착 수했다. 앨라배마와 캘리포니아를 제외한 48개주 외에 워싱턴 DC, 푸에르토리

코의 법무장관들은 구글의 독점이 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우려된다며 당을 초월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월 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 들이 보도했다.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은 미국 워싱턴 대법원 건물 앞에서 “시 장 자유 경쟁으로 기업이 커지는 것 은 문제가 없지만 구글의 기업 관행 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빼앗고 혁 신에 차질을 줄 뿐만 아니라 사생활 침해, 온라인 정보의 흐름을 통제시 킨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정부 차원의 조사에 서는 검색과 온라인 광고가 집중 대 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다른 장 관들은 인터넷 검색 순위와 사용자 의 사생활 보호에 주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글은 검색 결과와 함께 광고 판 매로 막대한 매출을 기록해왔다. 그동안 온라인 매체와 광고주들 은 구글의 광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 외에는 다른 선택이 없다고 불만 을 제기해왔다. 레슬리 러틀리지 아칸소주 법무 장관은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구글 을 공짜로 생각하지만 다른 업체들 의 우수한 상품들을 구입할 수 있는 자유를 빼앗기는 대가를 치르고 있 다”고 말했다. 구글은 연방 대법원으로부터도 반독점 행위 관련 조사를 현재 받고 있는 중이다. 이번 구글 조사와는 별도로 지난 6일부터 뉴욕의 레티샤 제임스를 포 함한 주법무장관 8명은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조사에도 들어갔다. 올 해 초 연방거래위원회(FTC)로부터 조사를 받은 페이스북은 이번에는 소비자 데이터 노출과 소비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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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드는 성명에서 앞으로의 계획 을 낙관한다며 재무상태도 튼튼하 고 미래 투자를 위한 유동성도 충분 하는 등 견고하다고 강조했다. 포드는 부채 중 110억 달러의 재조 정과 수익성 개선, 전기차 및 자율주 행차를 포함한 신기술에 필요한 자 본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드는 독일 폭스바겐과 제휴해 전기차 개 발비를 나누기로 합의한 상태다. 콕스의 체스브로는 “미국 경제가 침체를 피하고 미중 무역 전쟁이 해 결된다면 포드가 문제는 없을 것”이 라며 하지만 “‘여러 ‘만약’이 있는 상 황”이라며 “투자자들이 무모한 선택 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선택권 축소, 광고비 인상과 관련된 조사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테크 기업들이 지나친 힘을 가지면서 경쟁을 해치고 소비자들에 게도 피해를 입히자 연방 및 주정부 반독점 당국, 의회로부터 견제를 받 아왔다. FT는 주법무장관들 사이에서도 일부는 사생활과 개인정보에 대한 우려가 큰 반면 다른 일부에서는 구 글이 경쟁사가 될 수 있는 기업을 미 리 인수하고 보유 정보로 경쟁에 유 리하게 활용했는지에 주목하는 등 서로 주목 대상이 다르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 착수에 대해 구글의 글 로벌 사업 부사장 켄트 워커는 “여러 해에 걸쳐 미국과 해외에서 논란과 관련된 조사에 응했다며 더 이상 새 로운 것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술 마시고 전봇대 오른 美 남성, 감전돼 추락.. 결말은? 전봇대 꼭대기에서 전깃줄 건드려 그만.. 9m 높이의 전봇대에 오른 한 남성 이 감전돼 추락하는 충격적인 장면 이 공개됐다. 영국 더선 등은 최근 미국 오하이 오대학교 인근에서 일어난 감전 사 고에 관해 보도했다. 사고는 지난 주말 오하이오대학 근처에서 열린 하우스 파티 현장에 서 일어났다. 파티에서 맥주를 마신 한 남성은 9m 높이의 전봇대를 맨손으로 올라 갔다. 그는 전봇대 꼭대기에 멈춰 서서 아래를 내려다봤고, 파티 참석자들

은 남성을 향해 환호했다. 순간 전깃줄을 건드려버린 남성 은 엄청난 불꽃을 일으키며 바닥으 로 추락했다. 그는 전기에 감전돼 뻣뻣하게 굳 은 상태로 떨어지고 말았다. 이 남성은 팔·다리·허리 골절상 과 피부 화상 등 전치 8주의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사고 장면 과 후원 계좌를 공유하며 "나도 이 렇게 하는 것은 싫지만 병원에 있는 동안은 일을 할 수 없다. 어쩔 수 없 는 선택이다"라고 도움을 호소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리석은 행동 을 한 남성이 도움을 받을 자격이 없 다고 비난했다. 이들은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목 숨을 건 바보 같은 짓이고, 후원금을 받을 자격이 없다", "전기로 장난치 지 말아라."라는 댓글을 남겼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경찰은 이 남 성에게 범죄 혐의를 적용할 방침이 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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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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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美 NHTSA 닛산 SUV 브레이크 오작동 조사 미국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청 (NHTSA)이 닛산의 스포츠유틸리 티차량(SUV) 소유자들이 제기한 브 레이크 결함 문제 조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로그(Rogue) 소유자 843명이 비상브레이크가 자동으로 작동했다고 NHTSA에 신고를 했다

며 지난 2017~18년형 55만4000대가 조사 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그 소유자들 중 충돌 사고가 14 건 접수됐으며 5명이 부상을 입은 것 으로 나타났다. NHTSA는 닛산에서 원인을 파악 중이며 리콜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다.

AP는 접수된 내용에 따르면 로 그의 비상 브레이크가 선로와 교통 신호등, 다리, 주차장에서 그리고 기 타 차량을 위협하지 않는 고정된 물 체로 인해 작동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美 기업 CFO의 3분의 2 이상 트럼프 내년 재선 전망

미국 기업 최고재무책임자(CFO) 의 3분의 2 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이 내년에 재선될 것으로 전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취약한 경제가 현직 대통령 의 재선을 막는 경우가 있지만 CFO 의 다수는 미국 경제에 침체 발생 조짐이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 사됐다.

경제전문방송 CNBC이 공개한 CNBC 글로벌 CFO 위원회 소속 62명을 대상으로 8월21일~9월3일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3분의 2 이상 이 트럼프 현 대통령이 내년에 재선 에 성공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4분 의 1은 현재 민주당 후보 중 앞서고 있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CNBC글로벌CFO위원회 소속 기업들의 총 시가총액은 5조 달러 이상을 보이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2016년 미국 대선 당시 트럼프의 낙 선을 점쳤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는 경제 둔화 우려와 중국과의 무역전 쟁으로 인해 떨어졌다. 위원회 소속 기업의 거의 절반이 관세 부과로 인한 비용 상승을 경험 하고 있지만 무역 마찰로 인한 침체 발생 가능성이 낮아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는 것이다. 조사 대상자의 65%는 미국 경제 가 내년에 침체에 빠지지 않을 것이 라고 응답했다. UCLA의 공공정책 교수 린 배브 렉은 트럼프가 이민 같은 문제를 공 약을 강조하며 출마한 점이 경기 둔 화에도 버틸 수 있는 입지를 마련해 주고 있다며 그러나 경제가 취약해 진다면 부동표의 지지를 얻는데 고 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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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5, 2019/ Issue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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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ỳ lân Mỹ tìm kiếm danh sách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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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 지난주 비해 떨어져 Những con kỳ lân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1 tỷ đô la, dự kiến sẽ được niêm yết tiếp theo, trong khi công ty chia sẻ phương tiện này đã thu được 2,34 tỷ đô la thông qua IPO và ra mắt thành công Nasdaq. Theo Tạp chí Phố Wall (WSJ). Tờ báo cho biết sau khi tự mình phân tích 8 công ty biểu tượng, hội chợ đám mây là nguồn thu duy nhất. Uber, một công ty chia sẻ xe đối thủ dự kiến sẽ trở thành IPO tiếp theo, đã lỗ 800 triệu USD mỗi quý, Trong số những người được hỏi. Công ty chia sẻ văn phòng Wewalk đã công bố khoản lỗ ròng 1,8 tỷ đô la vào năm ngoái và lỗ ròng 1,9 tỷ đô la vào năm ngoái, nhưng nó đã được chỉ ra rằng nó sẽ niêm yết mà không có thời gian. Ngoài ra, các công ty cung cấp thực phẩm, đã thu hút hàng tỷ đô la tiền, cũng

đang chịu tổn thất lớn do cạnh tranh thị phần khốc liệt. Trong trường hợp của pintrests, IPO đã thành công trong việc giảm tổn thất xuống còn 63 triệu đô la vào năm ngoái, xuống một nửa mức của năm trước. Palantier Technologies dự kiến thặng dư trong vòng hai năm. Jerry Litter, giáo sư tài chính tại Đại học Florida, nói rằng gần một nửa trong số 63 công ty công nghệ có giá trị doanh nghiệp hơn 20 tỷ đô la trong hai thập kỷ qua đã ghi nhận thặng dư trong bốn quý trước khi IPO. Mặt khác, Google, Facebook và Apple đều được liệt kê trong thặng dư. Mặc dù thâm hụt, các công ty sẽ được liệt kê trong năm nay dự kiến sẽ lớn hơn nhiều so với trước đây. Trong khảo sát của Del Log-

động được 108 tỷ đô la vào 주에 거주하는 안토니오 미도우즈 năm 1999 khi sự bùng nổ của (40)가 2급 방화 혐의로 기소됐다고 dot-com đang bùng nổ, nhưng 보도했다. các ngân ở 자신의 Phố Wall 그는 지난 hàng 6일 오전 집에 hy 인

에 체포됐다. 미 폭스뉴스는 사우스캐롤라이나

화성 물질을 가득 채운 뒤 불을 붙 였다. 미도우즈는 아 내가 바람을 핀다 고 의심해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그는 "아내 휴 대전화의 문자 메 시지를 읽었고, 아내가 나를 속이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하될 것 이라는 기대가 떨어지고 있다고 경제 전문방송 CNBC가 보도했다. 이날 연방기금(FF) 금리선물시장 트레이더들은 연방준비제도(연준) 가 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을 지난주 의 5.4%에서 34%로 크게 상향했다. 이 같은 변화는 최근 사우디아라 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공격에 따른 유가 급등과 커지고 있는 물가 상승 압력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이번 회의에서 금리 0.25%포인트 인하를 점치고 있 다. 하지만 오르는 물가는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 동결 내지 긴축 통화정

책으로의 전환을 재촉시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CNBC는 전했다. 스탠더드앤푸어스(S&P)글로벌레 이팅스의 미국 담당 이코노미스트 베스 앤 보비노는 전체적인 물가 상 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럴 경 우 연준이 금리를 추가로 인하하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여기에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예상 밖으로 좋게 나오고 있는 미국 경제 지표들도 금리를 인하할 구실 에 힘을 실어주지 못하고 있다. CNBC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과거에 시장의 예상과는 다른 발언 을 자주 해온 점을 상기시켰다. 루트홀드그룹의 최고투자전략가 짐 폴슨은 이번 FOMC 회의 후 예

정된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이 만 약 금리 동결을 발표할 경우 미국 경 제가 여전히 견고하고 증시가 최고 치에 가까운 상황에서 결정 배경을 설명해야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어드바 이저스의 최고투자전략가 마이클 에 이론은 파월 의장이 이번 기자회견 에서 금리 인하를 중단하는 것을 밝 힐지 주목되며 또 미·중 무역 전쟁 이 앞으로 변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 다. 그는 “투자자들은 두나라간 무역 전쟁이 없다면 현재 시점에서 연준 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결 론을 내린 상태”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아내 바람 핀다' 의심한 美40대, 집 통째로 불태워.. 결말은? "집 태워버린 남편이야말로 진짜ic, 가정파괴자 “ hàng trăm công ty đã huy

아내가 바람이 났다고 의심하며 집에 불을 지른 미국의 남성이 경찰

시애틀 카지노 속인 노름꾼 잡혀

마운트레이크 테라스의 한 카지노에서 카드게임을 하며 속임수를 써서 3만8천달 러 이상을 벌어간 게임꾼이 결국 덜미가 잡혔다. 워싱턴주 도박위원회(WSGC)는 프레 드릭 스티븐 노란(51)이 크레이지 무스 카 지노에 들어와 모두 38차례에 걸쳐 카드 놀이 속임수를 쓰는 모습을 담은 비디오 를 공개했다. 헤더 송어 WSGC 대변인은 "비디오를 자세히 관찰해 보면 문제의 게임꾼은 6주 동안 거의 매일 카지노를 찾아와 같은 딜 러에게는 다시 가지 않는 수법으로 치밀하 게 행동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의 어느날에는 노란이 하이 카 드 플러시의 3곳에서 게임을 했다. 칩을 교 환해달라고 요청하며 딜러를 정신없게 만 든 후 잽싸게 카드를 한곳에서 다른 곳으 로 옮기는 수법으로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노란은 그날 이러한 속임수로 3,280달러 를 벌어가는 등 지금까지 총 3만8,335달러 의 부당 이익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검찰은 밝혔다. 노란은 스노호미시카운티에서 중죄 및 중경범죄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미도우즈의 화재로 전소됐으 vọng sẽ có ít집은 công ty thu hút 며, 당시 이웃집을 방문했던 아내와 được nhiều vốn hơn trong năm 아이들은 아무 피해도 입지 않았다. nay. 불을 지르던 중 다리에 화상을 입 Các tạp chí인근 cho할머니 rằng, 집으로 chào 은 미도우즈는 bán công khai trung bình trong 도주했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아내를 의심해 집에 불을 지른 nay 남편이야말로 진짜 năm cao hơn so với가정파괴 những 자"라고 일침 했다.

năm gần đây, phản ánh sự quan tâm nóng bỏng của các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nhà đầu tư. 이혜진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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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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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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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재무부, 50년 이상 초장기 국채 발행 검토

미국 정부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 는 빚에 대응하기 위해 만기 50~100 년에 달하는 초장기 국채 발행을 검

토하고 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현 지 경제전문매체 CNBC와 인터뷰에

서 "내년 무렵에 50년 만기 국채를 발 행하는 방안으로 매우 진지하게 고 려하고 있다"며 "초장기 채권이며 시 장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 했다. 미국은 지난 1911년에 50년 만 기 채권을 발행했지만 현재 발행하 는 국채 가운데 만기가 가장 긴 채권 은 30년 물이다. 또한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딜북 DC 전략포럼'에 참석해 " 우리는 잠재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 대하는 것을 추구하고 있다"며 "만약 적절한 수요가 있으면 50년 만기 국 채를 발행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 다. 그는 이어 "만약 이런 국채(50년 만기)가 성공한다면, 100년 만기 국채

美 최고 평가 대학 4년 다니려면 3억4900만원 필요

미국에서 최고로 평가되는 대학 을 다니려면 4년 동안 29만3000달러 (약 3억4900만원) 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켓워치는 US뉴스앤드월드리포 트의 연례 미국 대학 평가에서 1위 자리를 지킨 프린스턴대 학부를 4년 내 졸업할 경우 등록금과 기숙사, 식

사, 기타 비용까지 합치면 이 같은 금 액이 필요하다고 보도했다. 그렇지만 프린스턴대의 경우 재정 보조 제도가 잘돼있어 졸업생의 4% 만이 중간 수준의 부채인 7500달러( 약 894만원)를 안고 사회로 진출해 타 대학에 비해 졸업자들의 빚이 낮 은 편이라고 전해다. US뉴스는 미국 전역 1400여 대학 교를 졸업률과 강의 규모, 교육 전문 가들의 의견, 학생들의 입학 성적과 동문들의 기부 등을 종합해 평가했 다. 프린스터대는 교직원 대 학생 비 율이 5대 1인 점과 98%인 높은 졸업 률, 동문의 59%가 모교에 기부하는 것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 타났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일본인, 나이 많을수록 한국 싫어해…젊은층 '한국 좋다↑’

나이가 많은 일본인일수록 한국을 싫어하는 경향이 높다는 현지 조사 결과가 나왔다. 아사히신문이 지난 14~15일 전국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 과, 한국을 '좋다'고 한 응답자 비율 은 13%인데 비해 '싫다'고 한 응답

자 비율은 29%로 나타났다. 좋지도 싫지도 않다고 말한 응답자 비율은 56%로 절반을 넘겼다. 18~29세 젊은층에선 '좋다'는 응답 이 23%로 '싫다'고 응답한 13.%보다 높게 집계됐다. 반면, 70대 이상에선 41%가 '싫다'고 응답해 연령대 중 가

장 높게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남성보다 한 국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나타 났다. 여성 응답자의 경우 18~19세 집단 과 30대에서 '좋다'고 답한 비중이 ' 싫다'보다 높았다. 남성 역시 18~19세 집단에서 '좋다'는 응답자가 '싫다'보 다 많았다. 하지만 40대 이상을 넘어갈수록 ' 싫다'는 응답이 '좋다'는 응답보다 10%이상 높게 나왔다. 특히 남성의 경우 50대 이상의 40%가 한국이 '싫 다'고 답했다. 한국을 대하는 아베 신조(安倍晉 三) 정권의 자세에 대한 질문에선 ' 평가한다'(긍정)는 응답이 48%로, ' 평가하지 않는다'(부정)고 한 29%보 다 많았다. 한국과의 관계 악화가 양국 간 경 제·문화 교류에 영향을 미칠 우려에

가능성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므누신 장관의 이 같은 발언은 재 무부가 이날 이번 회계연도의 11개월 간 연방정부의 재정적자가 1조 달러( 약 1194조원) 돌파했다고 발표한 가 운데 나왔다. 미 연방정부의 연간 재 정적자액이 1조 달러를 넘어서기는 7 년 만에 처음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의 감세정책과 지출 증가로 인해 재정적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증 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YT는 므누신 장관이 기존의 30 년 만기 국채를 뛰어넘는 초장기 국 채 발행을 모색하는 것은 상환 부담 을 덜어보려는 시도로 해석되며 미국 정부의 부채 문제가 조만간 해결되기 어렵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월스트

리트저널(WSJ)은 이번 발표에 대해 정부가 역사적으로 기준금리가 낮 은 상황에서 저금리로 장기 자금을 차입하겠다는 의미라고 분석했다. 한편 므누신 장관은 CNBC와 인 터뷰에서 중국과 무역협상에 대해 " 중국이 선의를 가지고 협상에 나설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 한다"고 밝 혔다. 그는 중국과 지적재산권 침해, 해외 자본 제한 등 주요 이슈들을 논 의할 것이라며 환율 조작 문제도 협 상 테이블에 올리겠다고 주장했다. 므누신 장관은 다만 홍콩의 민주화 시위는 무역협상과 관련이 없다고 못을 박았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fnnews.com

'햄버거병' 걸려 전신 마비된 佛소년.. 8년 투병 후 사망

프랑스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버 거를 먹고 중태에 빠졌던 소년이 8 년간의 투병 끝에 숨을 거뒀다. 영 BBC 등은 지난 2011년 6월 프 랑스의 할인마트 '리들'에서 구입 한 소고기 버거를 먹고 0157 대장 균(E-coli)에 감염된 놀란(10)군이 지난 14일 숨졌다고 보도했다. 놀란의 사인은 일명 '햄버거병' 으로 알려진 용혈성요독증후군 (HUS). 당시 만 2세였던 놀란은 냉동 소 고기 패티가 들어간 버거를 먹은 후 이상 증세를 보였다. 문제의 버거를 섭취했던 14명의 다른 아이들도 대장균에 감염됐으 나 놀란의 상태가 가장 심각했다. 뼈가 부러지고 팔다리에 기형이 나타나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야 대해 응답자의 56%는 '걱정하고 있 다'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전화 조사로 실시됐으며 유선전화는 2027가구 가 운데 1010가구가 응했고, 휴대전화

했고, 음식물을 먹거나 말을 할 수 도 움직일 수도 없게 됐다. 전신이 마비된 것은 물론 정신장 애까지 앓았던 놀란은 8년간의 투 병 끝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놀란의 사망 소식을 접한 리들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놀란 가족들 의 고통을 함께 나눌 것이다. 우리 의 지지를 확실히 하기 위해 최선 을 다할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해당 사태와 관련해 프랑스 두아 이 법원 재판부는 지난 2월 공급업 체 매니저에게 징역 3년과 5만 유 로(약 65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 한 바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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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는 2171건 중 914명이 응해 총 1924건 의 유효한 응답을 가지고 분석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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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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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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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하원, IT 대기업들에게 민감 정보 요구...반독점 수사 급물살 미국 하원이 구글과 페이스북 등 주요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을 상대 로 e메일 등 민감 정보를 요구하면 서 법무부의 IT 반(反)독점 수사에 힘을 보탰다. CNN은 보도에서 이날 하원 법사 위원회가 IT 기업들에 요청서를 보 내 이들이 소비자와 경쟁기업에 피 해를 입혔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 는 방대한 증거를 요구했다고 전했 다. 법사위가 요구한 자료에는 애플 의 팀 쿡 최고경영자(CEO), 아마존 의 제프 베이조스 CEO,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CEO,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의 래리 페이지 CEO 등의 지 난 10년간 e메일 내역이 포함됐다. 요

구 목록에는 CEO의 e메일 뿐 아니 라 아마존의 미국 최대 유기농 식료 품 체인 '홀푸드' 인수 과정, 구글의 검색 결과 순위 표출 방법 등 IT 기 업의 문제들이 총망라돼 있다. 제럴드 내들러(민주당) 법사위원 장은 "몇몇의 회사들이 온라인 상거 래와 통신의 엄청난 점유율을 차지 했다는 증거가 불어나고 있다"며 이 번 조치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이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21세기의 필수 인프라다. 이들에 의 존하지 않고 인터넷을 사용하는 것 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며 "IT 기업 들에 요청한 문서는 이들이 시장 지 배력, 그리고 시장 지배력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또 의회

가 이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고 말했다. 민주당 측 한 관계자는 이번 요청 은 CEO를 소환하는 차원이 아니라 면서도 "다만 차후 청문회에서 이번 에 획득한 자료를 바탕으로 (CEO들 의) 진술을 강요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고 했다. 이미 미 법무부와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올해 상반기부터 애플과, 구글, 페이스북, 아마존을 포함한 4 대 IT 대기업을 상대로 시장 독점 여 부를 조사 중이다. 미 텍사스주 검찰총장도 지난 9 일 발표에서 텍사스주를 포함한 48 개주 검찰들이 구글에 대한 합동 반

독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파이낸셜뉴스> pjw@fnnews.com 박 종원 기자 / ⓒfnnews.com

"세계 서비스 교역도 둔화 예고" WTO 제조업에 이어 전세계 서비스 교 역 역시 둔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세 계무역기구(WTO)가 16일(현지시 간) 경고했다. 미국과 중국간 무역 전쟁과 관세전쟁이 가라앉지 않으면 전세계 중앙은행들이 두려워하는 ' 제조업 둔화의 서비스업 전염'이 현 실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서비스업은 주요국 경제에서 고 용 대부분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 어서 서비스업 둔화는 제조업 둔화 에 비해 경제에 훨씬 더 심각한 충격 을 줄 수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WTO가 이날 공개한 새로운 서비스 교역지표(STB)는 미중 무역전쟁 충 격이 지금까지는 주로 제조업에 국 한되고 있지만 서비스 교역으로 확 산될 수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수개월 뒤 활동 변화를 예고하는 지표로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WTO 의 STB는 6월 98.4를 기록해 장기 평균치이자 기준선인 100을 밑돌았

다. 지난해 6월 서비스교역은 103.1 을 기록한 것으로 돼 있다. 항공운 송부터 정보통신기술(ICT)에 이르 기까지 서비스 교역이 앞으로 수개 월 뒤에는 위축세로 돌아설 것임을 예고한다. WTO는 서비스업 교역이 제조업 상품을 중심으로 한 재화교역에 비 해서는 여전히 훨씬 나은 모습을 보 이고는 있지만 "모멘텀을 잃고 있다" 고 우려했다. WTO는 서비스 교역 이 올 1·4분기 전년동기비 3.6% 증가 하는데 그쳐 지난해 4·4분기 증가율 5.1%를 크게 밑도는 급격한 증가율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서비스 교역 활동 가운 데 하나인 항공운송은 심각한 둔화 세로 접어들 조짐이 뚜렷하다. 이달 초 세계 민간 항공사들의 모임인 국 제항공운송협회(IATA) 발표에 따 르면 항공여객 수요가 7월 들어 급 격히 둔화됐다. IATA의 알렉산더 드 쥬니액 사무총장은 "관세, 무역전

쟁,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2018년에 비해 취약한 수요환경을 만드는데 기 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비스업 활동 역시 둔화 조짐 을 보이고 있음이 IHS 마킷 서비스업 지수 등으로 확인된 바 있다. 서비스 업 활동 둔화는 금리인하 등을 동원 해 각국 중앙은행이 어떻게든 막아보 려 하는 정책대응이 제대로 효과를 내기 어려울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 이기도 하다. 유럽중앙은행(ECB)이 12일 마이 너스(-) 상태인 예치 금리를 0.1%포 인트 더 끌어내려 -0.5%로 낮추는 한 편 양적완화(QE) 재개를 선언했고, 미 연방준비제도(연준)는 18일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더 떨어뜨릴 것이 거의 확실시 된다. 특 히 미 연준은 미 경제활동의 80% 이 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으로 제조업 둔화세가 옮겨붙는 것을 사전에 차단

해야만 한다. 서비스업 둔화가 현실화하면 미국 의 '나 홀로 성장' 역시 끝장 날 수 있 기 때문이다. ECB 역시 국내총생산 (GDP)의 70% 규모인 서비스업 활동 둔화를 보고만 있을 수는 없는 처지 다. 전망은 아직은 비관에 가깝다. 미 중 무역전쟁 완화 기대감이 최근 부 쩍 높아지기는 했지만 양국 협상 기 대감은 지금껏 냉탕과 온탕을 오가며 시장을 실망시켜왔기 때문이다. 다만 이전에 비해 여러 조건과 상 황들이 이전보다 낫다는 것이 위안을 주고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중국의 건국 80주년 기념일인 10월 1일을 앞 두고 당초 이날부터 시행될 예정이던 추가관세를 2주 연기했고, 중국은 미 국산 대두와 돼지고기 등에 대한 보 복관세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화답하 는 등 양측이 한 발 물러서는 움직임 을 보이고 있다. 또 중국 경제가 점점

잠결에 약혼반지 삼킨 예비신부 병원행.. 황당 이유는? 분명 꿈에서 삼켰는데..? 미국의 한 예비신부가 꿈을 꾸던 중 약혼반지를 삼켜버리는 황당한 사 건이 벌어졌다. 영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의 제나 에반스에게 생 긴 일을 보도했다. 지난 11일 오전, 잠에서 깨어난 에 반스는 손에 끼고 있던 약혼반지가 사라졌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문득 지난밤의 꿈을 떠올렸

다. 꿈에서 불량배들을 만난 에반스는 소중한 약혼반지를 보호하기 위해 반 지를 입에 넣고 삼켜버렸다. 그저 꿈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실제 로도 반지를 삼켰던 것이다. 에반스는 "꿈에서 물과 함께 반지 를 삼켰다. 잠결에 뭔가 했던 기억이 있지만 당연히 꿈이라고 생각하고 다 시 잠들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

악화하고 있어 미국과 무역갈등을 줄이려 노력할테고, 이에따라 무역 협상에 이전보다 더 적극적으로 달 려들 수밖에 없다는 희망섞이 관측 도 나온다. 한편 ING은행의 교역분석 책임 자인 라울 리어링은 올해 전세계 재 화교역 규모가 전년 비 0.2% 줄어들 것이라면서 "세계 교역 전망은 나쁨 에서 악화로 이동하고 있다"고 비관 했다. <파이낸셜뉴스> dympna@fnnews. com 송경재 기자 / ⓒfnnews.com

했다. 에반스는 약혼자 밥 하웰을 깨워 이 사실을 알렸고 그들은 급히 병원 을 찾았다. 엑스레이 촬영을 통해 뱃속의 반 지를 발견한 의료진 또한 충격에 빠 졌다. 의료진은 내시경 시술을 거쳐 에 반스의 창자에서 무사히 반지를 꺼 냈다. 에반스는 "시술 도중에 죽으면 남 자친구와 결혼할 수 없다는 생각에 많이 울었다"며 "다시는 반지를 삼키 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우리는 결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

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B18

ECONOMY & CURRENT ISSUES WEEKLY

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신흥국 외화표시부채 10년 새 2배 수준 확대...리스크 유의해야 중남미 국가를 중심으로 신흥국 외화표시 부채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는 가 운데 향후 아시아지역으로 부채 상 환리스크가 확대될 수 있어 유의해 야 한다는 분석이다. ■3년 내 외화부채 만기도래 집중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신흥국 외 화부채 규모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 후 주요국 통화정책 완화 영향으로 2009년 말 4조7000억 달러에서 2019 년 1·4분기 8조5000억 달러로 2배 수 준까지 확대됐다. 같은 기간 국내총 생산(GDP) 대비 외화부채 비율은 55%에서 60%로 증가했다. 부문별로 기업부문이 4조2000억 달러로 49%를 기록하며 가장 큰 비 중을 차지했다. 이어 금융이 3조1000 억 달러로 37%, 정부는 1조1000억 달 러로 13%, 가계는 2000억 달러로 2% 를 각각 나타냈다. 기업부문의 외화부채는 2009년 2 조4000억 달러에서 2019년 1·4분기 4 조2000억 달러로 확대됐다. 같은 기간 금융부문 외화부채는 1 조5000억 달러에서 3조1000억 달러 로 증가했다. 국제금융센터 남경옥·이치훈 연 구원은 "전체 증가액의 46%가 중국 에서 기인했다"면서 "중국의 외화부 채는 은행권 해외 여신 급증에 따른 조달수요가 반영되며 2008년 868억 달러에서 2019년 1·4분기 8427억달

러까지 급증했다"고 말했다. 정부부문의 외화부채는 7429억달 러에서 1조1000억달러로 늘었다. 반 면 가계부문은 1718억달러에서 1463 억달러로 감소했다. 통화별로는 달러화표시 부채 비중 이 76%로 가장 크고 유로화는 15%, 기타통화는 9%를 각각 나타냈다. 향후 3년 이내에 외화부채 만기 도 래가 집중된 가운데 달러화 강세, 글 로벌 경기부진 및 신흥국 기업 수익 성 악화 등으로 상환부담이 증대되 는 것은 리스크요인이라는 지적이다. 올해 만기 도래 외화부채 규모는 크지 않지만 2020~2021년 상환액이 커 향후 3년 이내 리파이낸싱 부담이 확대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2021년 말까지 상환 및 차환이 필 요한 신흥국 외화부채 상환액을 총 1 조3000억 달러로 전체(2019~2025년) 의 48%에 육박했다. 상환규모는 중국이 35000억 달러 로 가장 많았지만 외환보유액 대비 비율은 남아공(69%), 칠레(62%), 터 키(45%), 멕시코(36%) 등 대체로 올 해 환율 절하 폭이 큰 신흥국들이 취 약했다. 특히 미국 금리인하에도 불구 상 대적 경제 호황 등으로 강달러 압력 이 지속되면서 신흥국 전반의 통화 약세가 환차손 확대로 이어질 소지 가 있다는 얘기다. 이와 관련 달러 인덱스는 지난 4일 기준 지난해 저점 대비 11.1%, 연초

대비로는 2.5% 상승했다. 여기에 다수 신흥국에서 이자지급 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늘고 세 계 3대 신용평가사의 신흥국 기업 신 용등급도 악화되고 있다. 브라질, 중국, 터기, 인도 등에서 이 자보상비율(ICR)이 2배를 하회하는 기업들의 비중이 전체 기업의 10%를 상회하고 있다. 2·4분기 기준 3대 신평사에서 신 용등급이 상향조정되거나 상향검토 로 바뀐 기업들의 수가 30여개에 그 친 반면 하향조정 및 하향검토는 40 여개로 더 많았다. 특히 유가 등 원자재 가격 하락으 로 관련 업종의 수익성이 더 악화할 소지가 있다는 분석이다. ■아시아 지역 상환 리스크 확산 유의

신흥국 중에서도 중남미 원자재 수출 및 경상적자국의 외화부채 리 스크가 큰 편이다. 아울러 자국 통 화표시 부채를 포함한 신흥국 총부 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해 향후 시 차를 두고 여타 아시아지역으로 상환 리스크가 확산될 가능성을 배제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남경옥·이치훈 연구원은 "외환보 유액 대비 3년 이내 만기 도래 외화 부채 비율이 높고, 환율 절하 및 경 상수지 적자 폭이 큰 국가를 중심으 로 향후 부채 추이를 지속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면서 "아르헨티나, 터 키, 남아공, 칠레 등 중남미 원자재 수출 및 경상수지 적자국을 중심으 로 상대적으로 상환 리스크가 큰 편" 이라고 설명했다. 신흥국 총부채 누증과 함께 상당 수 국가의 GDP 대비 외화부채 비율

中 경제지표 빨간불…'6% 성장' 마지노선 사수 안간힘 8월 생산 4.4%… 17년 만에 최저 지급준비율 이어 금리도 내릴 듯 생산·소비·투자 등 중국 경제 전 반에 경보음이 켜졌다.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 추세에 접어든 데다 중국 내수침체가 길어지 면서 경제성장률 6% 마지노선을 지 키기 위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할 전 망이다. 16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 월 중국의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4.4% 증가했다. 이는 2002년 2월 2.7%를 기록한 이후 17년여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시장 예상치(5.2%)에도 한참 못 미 쳤다. 8월 소매판매도 같은 기간보다 7.5% 증가하는 데 그쳐 전달(7.6%)과 시장 예상치(7.9%)보다 낮았다. 미국의 관세부과로 수출이 악화된 가운데 중국 정부가 내수 진작을 통 한 성장률 만회에 나섰지만 아직까지 실질적 효과를 얻지 못한 셈이다. 1∼8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도 5.5%에 그쳐 연중 최저 수준에 머물 렀다. 지방정부에서 인프라 투자 확대를

일행이었던 크리스토퍼 푸로스는 앞 에 가며 얘기하던 패링턴이 갑자기 ' 풉' 소리를 낸 후 빙하 속으로 사라졌 다고 당시를 회고했다. 자신도 몸이 빙그르 돌며 눈속으 로 빠져들어간 푸로스는 그제서야 자신이 크레바스에 매달려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푸로스와 동료 레이드 암만은 결 국 크레바스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 고 나중에 패링턴도 몸에 달린 풀리

<파이낸셜뉴스>

kim091@fnnews.

com 김영권 기자 / ⓒfnnews.com

주요 경제지표들이 하향곡선을 그 리면서 중국 정부도 올해 경제성장 률 마지노선 6.0% 사수에 총력을 쏟 을 방침이다. 리커창 총리는 이날 러시아 언론과 인터뷰에서 "각종 위험과 도전을 극 복하고, 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과 능력이 있다"고 강조하면서도 "중국 경제가 6% 이상 중고속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쉽지 않은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중국 시중은행들은 16 일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 151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했다. 지준율 인하 외에 이달 중 금리인하 도 단행할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jjack3@fnnews.com

위해 특수목적채권 발행으로 확보 된 재원을 마련 중이지만 실제 투자

레이니어산 크레바스에 빠진 남성 '극적 생존' 만년설의 레이니어산 정상에 오른 후 하산하던 중 크레바스에 빠져 추 락했던 등반객이 극적으로 살아나와 화제다. 지난 8월초 레이니어 등반에 나선 그래햄 패링턴은 이제서야 당시의 아 찔했던 상황을 공개했다고 KOMO 뉴스가 18일 전했다. 패링턴 일행은 정상 정복 후 내려 오는 과정에서 1만1천피트 지점의 잉 그라햄 플랫츠에서 사고를 당했다.

이 늘면서 대내외 및 대외요인에 대 한 민감도가 동반 고조되고 있다. 국제금융센터는 "신흥국 총부채 규모는 2009년 이후 2.5배가량 증가 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면서 "현 재 중남미 지역이 취약하지만 향후 시차를 두고 미중 무역 분쟁 영향이 상대적으로 큰 아시아 지역으로 부채 문제가 전이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센 터는 또한 "우리나라의 경우 GDP 대 비 외화부채 비율이 축소되고 외환보 유액 대비 향후 3년 이내 만기도래 외 화부채 비율이 17%로 비교적 견실하 다"면서도 "다만 높은 수출의존도 등 으로 여타국에 비해 환율 절하폭이 커 환차손 위험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를 이용해 극적으로 다시 올라올 수 있었다. 패링턴은 자신이 다치지 않고 죽 지도 않은 사실이 매우 기쁘다며 자 신의 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했다. 그 는 자신이 크레바스 속으로 추락하 지 않도록 동료들이 잡아주는 바람 에 살아날 수 있었다며 이들에게 공 을 돌렸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현장에 온기가 돌게 하지는 못한 것 으로 보인다.

조창원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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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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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뚤어진 우리 몸 정상적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 리바이브 스킨케어 이복순 대표, 대한부인회서 세미나 열어

이복순 대표가 대한부인회 이화자씨를 케어하고 있는 모습.

이복순 대표가 케어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모습.

리바이브 스킨케어(대표 이복순)가 대한부인회에서 세미나를 열고 몸 케 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지난 19일 대한부인회 타코마 본관 에서 열린 대한부인회 9월 월례회가 끝난 후 진행된 세미나에서 이복순 대 표는 “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긴 모세 혈관이 있는데 성형수술이나 그 밖의 시술로 모세혈관을 손상시키면 나이 가 들면서 이상이 생긴다”며 “모세혈 관을 손상시키지 않는 케어를 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어 “우리 몸의 틀어진 근막이나 근육을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 고 운동을 하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다” 며 “우선 삐뚤어진 우리 몸을 정상적으 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틀어진 근막을 제자리에 갖다놓지 않고 운동을 하면 일시적으 로 살이 빠질 수는 있지만, 반드시 요 요현상이 오기 때문에 저에게 케어를 받으러 온 손님들에게는 운동을 중단 시키고 근막을 제자리에 갖다놓는 케 어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이복순 대표는 “동일한 화장품을 오 래 사용하면 내성이 생긴다”면서 “3개 월에 1번씩 바꿔야 한다”며 “오늘은 옥 으로 케어할 것”이라고 자신의 케어법 을 소개했다. 이어 이 대표는 즉석에서 케어를 요 청한 대한부인회 이화자씨를 상대로 얼 굴 리프팅 케어를 선보였으며, 케어 후 이화자씨는 달라진 자신의 얼굴 모습 을 보고 흡족해했다. 한편 신도형 봉사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월례회에서 임원들은 사업 및 회계보고를 받고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얼굴 리프팅 후 달라진 이화자씨의 얼굴 모습.

청각장애 승객 향한 승무원의 배려.. '따스한 쪽지' 화제 비행 관련 안내사항 직접 적은 쪽지 건네 홀로 비행기에 탑승한 청각장애 소 녀를 세심히 도와준 승무원에게 찬사 가 쏟아졌다. 미 폭스뉴스는 지난 7월 볼티모어워싱턴 국제공항에서 뉴욕의 존 F 케 네디 국제공항으로 향하는 델타항공 여객기에 탑승했던 애슐리(16)의 사 연을 전했다. 청각장애인인 애슐리는 당시 홀로 뉴욕행 비행기에 올랐다. 자리에 앉아있던 애슐리에게 한 승 무원이 다가와 쪽지 하나를 건넸다. 이 쪽지에는 "안녕 애슐리, 오늘 JFK행 항공편의 승무원인 잔나야" 로 시작하는 짧은 글이 적혀 있었다.

잔나는 "네 머리 위에는 두개의 버 튼이 있어. 노란색 버튼은 독서등 조 절 버튼이고, 사람이 그려져 있는 회 색 버튼은 내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 는 버튼이야"라고 적었다. 이어 "비상시에는 가장 가까운 출 구가 바로 네 뒤에 있어. 도움이 필요 하다면 언제든 주저 말고 요청해도 괜찮아. 내 이름은 잔나고 우리 항공 기에 탑승한 것을 다시 한 번 환영해" 라고 덧붙였다. 애슐리의 엄마 로레타 오버는 트위 터를 통해 "청각장애가 있는 내 딸이 혼자서 비행기를 탔다. 비행기에서 승무원이 이런 쪽지를 건넸다. 정말

놀라운 일이다"라며 딸이 받아온 따 스한 쪽지의 사진을 공유했다. 이를 접한 트위터 이용자들은 "정 말 따스한 배려다", "승무원 학교에 서 가르치지 않는 내용이다. 어떻게 이렇게 했지", "승무원의 배려로 항공 사의 품격까지 올라갔다"라는 댓글 을 남기며 잔나의 행동을 칭찬했다. 델타항공 측은 "처음으로 비행길 에 오른 소녀를 향한 잔나의 사려깊 은 행동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전했 다.

델타·유나이티드, 기내 식수 불량?

각 항공사별 기내 식수 품질 평가 는 다음과 같다. (3.0이 넘어야 양호 로 평가)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유나이티 드항공 등 일부 국내선 항공사들이 기내에서 커피물이나 식수로 사용하 는 물의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 타났다. USA투데이는 다이어트 디텍티브 닷컴과 뉴욕 헌터대학의 수질검사 보 고서를 인용,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알래스카항공과 얼리전트항공이 3.3 으로 양호하고 하와이항공 3.1, 프런 티어항공 2.6, 사우스웨스트항공 2.4 순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델타항공(1.6), 아메리칸항

공(1.5), 유나이티드항공(1.2)은 상당 히 불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가항 공사인 젯블루(1)와 스피릿항공(1)은 최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보고서는 항공편 규모와 함께 항공기 식수규정 위반 빈도, 식수탱 크 표본조사 결과, 항공사의 협조 정 도를 기준으로 5.0에서 0점까지 항공 사별 점수를 매겼다. 모든 항공사들은 기내에 대형 물탱 크를 설치, 커피나 차를 끓이거나 화 장실 세척수로 사용하고 승객에게 식 수로도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1. 알래스카항공: 3.3 2. 얼리전트항공: 3.3 3. 하와이언항공: 3.1 4. 프론티어항공: 2.6 5. 사우스웨스트항공: 2.4 6. 델타항공: 1.6 7. 아메리칸항공: 1.5 8. 유나이티드항공: 1.2 9. 젯블루: 1 10. 스피릿항공: 1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시애틀에 본사가 있는 알래스카항공은 기내에서 사용하는 식수의 품질이 미 국내 항공사들 가운데 가 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Photo: Alaska Airlines)


B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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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유럽‘규제 올가미’에 美 자동차‘멸종 위기’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부스 없어 유일하게 참가한 포드는 자리만 엄격한 노동법·전기車 강제전환 경기 둔화에 브렉시트 혼란까지 美 업체도‘유럽 발 빼기’수년째

유럽시장에서 미국 자동차 업체 들이 멸종상태에 이르렀다고 CNN 비즈니스가 보도했다. 심지어 이탈 리아 피아트에 흡수된 피아트크라 이슬러조차 유럽시장에서 맥을 못 추고 있다.

■주목 못 끈 美자동차 주요 모터쇼 가운데 하나인 프랑 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제너럴모터 스(GM), 피아트크라이슬러는 아 예 부스조차 마련하지 않았고, 유 일하게 참가한 포드는 그저 자리만 지키는 수준이었다고 CNN비즈니

스는 전했다. 포드의 부스는 조용 했고, 기자회견도 없었으며 어떤 주목도 끌지 못했다. 한때 미 업체들에 세계시장 석권 을 위해서는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 시장이었던 유럽 자동차 시장이 이 제는 '이윤 잡아먹는 귀신'이 됐고, 가능한 피해야 하는 시장으로 자리 매김했다. 한때 핵심 시장이었던 유 럽 시장이 미 업체들의 무덤이 된 데 는 여러 원인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요인으로는 규제 가 꼽힌다. 미국에 비해 훨씬 더 까 다로운 규제환경이 미 자동차 업체 들을 옥죄고 있다. 배출가스 규제 부터 빠듯한 전기차 강제전환 시기 에 이르기까지 강한 규제가 미 업체 들을 몰아내고 있다. 엄격한 노동법과 강력한 노동조 합도 걸림돌이다. 공장폐쇄가 손쉬 운 미국과 달리 유럽에서는 폐쇄 전 제조건들도 많고, 노조와 합의도 쉽지 않다. 이는 유럽 자동차 시장 의 과잉설비를 부추기고, 가격 하 락 요인으로 작용해 자동차 업체들 의 실적을 압박하면서 공장 폐쇄를 부추기는 악순환을 부른다. 유럽 경제 둔화도 빼 놓을 수 없 다. 유럽 성장엔진이자 최대 경제국 독일이 경기침체를 코앞에 두고 있 다. 이미 독일 중앙은행인 분데스방 크가 2·4분기에 이어 3·4분기에도

독일 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 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2개 분 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경기침체 로 정의된다. 여기에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 합(EU) 탈퇴) 혼란까지 겹쳐 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협정이 없 어도 EU에서 탈퇴하는 노딜 브렉 시트 강행 의지를 일부 굽히기는 했 지만 여전히 노딜 브렉시트 열차는 멈추지 않고 있는 상태다. 노딜 브 렉시트가 현실화하면 유럽 자동차 공급망에는 전대미문의 혼란이 불 가피하고, 협정을 맺더라도 노딜에 비해 강도는 약하겠지만 충격은 불 가피하다. ■생산성 하락은 불 보듯 글로벌 자동차 리서치업체 LMC 오토모티브의 제프 쇼스터 사장은 "이 모든 것들이 유럽 시장을 매우 어려운 곳으로 만들고 있다"고 지 적했다. 그는 또 미 자동차 업체들 의 태도변화 역시 탈 유럽을 부추 기는 배경 가운데 하나로 지목했 다. 쇼스터 사장은 "과거에는 자동 차 업체들이 누구에게나, 모든 곳 에서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 해 노력했지만 이제는 더 이상 그렇 게 하지 않는다."면서 "이들은 이제 수익성만을 기준으로 움직인다."고 말했다. 미 업체들의 유럽 발 빼기는 수

장례식 4개월 후 살아 돌아온 '죽은' 아들..어떻게 된 일? 부모도 경찰도 모두 '당황'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멀쩡 히 살아 돌아온 것을 본 러시아 여성 이 충격에 휩싸였다. 영 더선 등은 러시아 코틀린섬에 거주하는 안토니나 미하일로브나 (62)와 그의 아들 콘스탄틴(43)에게 벌어진 일을 소개했다. 미하일로브나는 지난 3월 경찰에 아들 콘스탄틴이 행방불명됐다고 신 고했다. 경찰은 약 한달 후 콘스탄틴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알렸다. 아들의 시신을 직접 확인한 미하

일로브나는 며느리, 손녀와 함께 장 례를 치렀다. 그로부터 4개월 후,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밖을 확인해본 미하일로브나 는 충격에 빠졌다.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이 멀쩡 히 살아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났기 때 문이다. 해군 기지에서 군복무를 하던 콘 스탄틴은 자아 성찰을 위해 자취를 감췄던 것으로 드러났다. 콘스탄틴은 경찰 조사에서 "삶이 내게 너무 많은 것을 가져다줬다. 진 정한 인생의 의미와 내가 진짜 하고

년간 지속돼 왔다. GM은 2년 전 브 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을 이유로 프랑스 푸조·시트로엥 모기업인 PSA에 오펠과 복스홀을 팔아치우 며 사실상 유럽 시장에서 철수했다. 오펠과 복스홀 브랜드에서 17년 동 안 224억 달러 손실을 기록한 뒤 내 린 결정이었다. 앞서 GM은 유럽시 장에서 셰브롤례 브랜드도 철수한 바 있다. ■美 합작사도 고전 포드는 철수를 진행 중이다. 영 국, 프랑스, 러시아에서 5개 공장 폐쇄에 들어갔고, 슬로바키아의 6 번째 공장은 매각을 진행 중이다. 이탈리아와 미국 합작사인 피아트 크라이슬러도 고전하기는 마찬가 지다. 유럽시장 점유율이 한 자리 수에 서도 바닥을 긴다. 수익성은 더 좋 지 않아 유럽 매출이 미 매출의 절 반 가까이 되지만 순익은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친다. 한편 피아트 크라이슬러는 프랑 스 르노와 합병을 통해 유럽시장 부진을 털어내려 안간힘을 쓰고 있 지만 합병 안이 퇴짜를 맞는 등 고 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고 CNN비 즈니스는 전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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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은 일을 생각했다"라고 진술했다. 사망 선고를 받은 콘스탄틴이 살 아돌아온 사실에 대해 경찰도 황당 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경찰은 "영안실에서 미하일로브 나가 분명 아들의 시신임을 확인했 다"라고 전했다. 미하일로브나는 경찰에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는 "그 당시에는 화가 잔뜩 나 있었다. 아들의 얼굴처럼 보였고, 내 아들이 죽은 줄로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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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너구리들이 발효된 과일 캐나다서 '술 취한 너구리' 발견.. 어떻게 된 일? 학을 교수는 과잉 섭취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더운 날씨에 발효된 과일 먹고 '헤롱헤롱’ 캐나다에서 야생 너구리 한마리 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모습이 포 착됐다. 캐나다 CBC 등은 온타리오주 오 타와 인근 스티츠빌에서 발견된 라쿤 (미국너구리)의 소식을 전했다. 지난 2일 마을 주민 에밀리 로저스 는 자신의 집 뒷마당에 잠들어 있는

너구리 한 마리를 발견했다. 그는 "너구리는 거의 움직이지 않 았다"면서 "다리를 질질 끌고 비틀거 렸다.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 보였 다.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 다른 주민 줄리 퐁은 "경찰이 술 취한 너구리가 출몰한다는 신고

를 받고 찾아다녔다. 우리집 뒷마당 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했다"라고 전 했다. 그는 "술취한 너구리가 우리 집 마 당에서 자고 있었다. 남편도 아침에 그 너구리를 봤는데, 비틀거리고 있 는 것 같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너구리가 발효된 과일 을 먹고 이 같은 행동을 보였을 것이 라 추측했다. 칼턴대학교의 마이클 런츠 생물

"올해 이 지역에는 유난히 나무에서 떨어진 과일들이 많았는데, 더운 날 씨 때문에 이 과일들이 발효됐을 것 이다"라고 설명했다. 동물들이 발효된 과일에 취하는 일은 종종 벌어진다. 지난 2018년 가을, 미국 미네소타 주에서는 창문이나 차량에 부딪히 는 새들이 목격됐다. 이 새들은 이른 서리시기로 인해 평소보다 빨리 발효된 열매를 먹고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런츠 교수는 "취한 동물들을 깨우 려 하지 말고 그냥 내버려둬라. 정말 로 걱정된다면 당국에 신고하는 것 이 좋다"고 조언했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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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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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환자 안락사 번복 요청 무시한 의사에 '무죄' 판결 모든 기준에서 법을 준수하고 안락사를 시행한 것으로 판단 치매환자의 안락사 번복 신호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채 안락사를 실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의사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졌다.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네덜란드 헤이그 지방법원은 이날 안락사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에게 무죄 를 선고했다. 이 의사는 3년 전 74세 여성에게 안 락사를 시행했다. 해당 환자는 과거 특정 상황에서 안락사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다. 이후 치매가 발병한 환자는 '치유

불능의 말기 환자' 요건에 부합해 이 전의 요청대로 안락사됐다. 검찰은 안락사 실행 과정에서 의 사의 선의를 의심하는 않았지만, 법 에 따른 '의무적 주의'를 충분히 기울 였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환자가 안락사 번복 신호를 몇차 례 보냈으나 정신이 온전치 않은 치 매 환자이기에 이를 무시하고 그대 로 안락사시킨 것은 법을 위반했다 는 것이다. 헤이그 지방법원 재판부는 의사가 '자비 살해'를 합법화한 법률을 모든

中 생산자물가'―’ ..세계경제 D의 공포

기준에서 준수하고 안락사를 시행한 것으로 판단, 무죄를 선고한다고 설 명했다. 네덜란드는 지난 2002년부터 엄격 한 심사를 통해 말기 환자에 대한 안 락사를 허용하고 있다. 네덜란드에서 안락사 시행과 관련 해 의사가 법정에 선 것은 이번이 처 음이다. 이 재판은 사람들의 수명이 점차 길어지는 가운데 앞으로 노령 인구 의 사고와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는 조건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에 더 중요한 사례로 여겨졌다. <파이낸셜뉴스> 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 / ⓒfnnews.com

2002년 2월 이후 17년5개월 만에 가 장 낮은 수치다. 중국 제조업 경기 동 향을 예측하는 8월 제조업 구매관리 자지수(PMI)도 49.5로 집계됐다. 기 준선인 50을 밑돌 경우 경기위축을 의미한다.

무역전쟁發 경기침체 확산 제조업 선행지표 PPI 하락폭 확대 ■중국 성장률 3%대 전망도 중국의 월별 수치가 하향곡선을 中정부, 150조규모 유동성 공급 그리는 가운데 경제성장률 둔화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국의 성장률 6%대 지키기 나섰지만 올 2·4분기 경제성장률은 관련통계 해외전문가 "실제론 3%대" 진단 공표 이후 최악인 6.2%까지 떨어졌 6%대 초반을 마지노선으로 삼고 경 기침체 방어에 나섰지만 현실은 여 의치가 않다. 해외 전문가들은 중국 통계를 못 믿겠다며 중국의 실질 경 제성장률은 3%대에 불과하다는 진 단도 내놨다. 세계 거대 생산국이자 소비국인 중국의 경기침체는 지구촌 전반에 디플레이션 압박요인으로 작용할 전 망이다.

중국발 'D(디플레이션)'의 공포가 글로벌 경제에 암운을 드리우고 있 다.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7

월에 이어 8월에도 마이너스를 기록 하면서 중국의 경기둔화가 뚜렷해지 는 추세다. 중국의 연평균 경제성장 률도 빨간불이 켜졌다. 중국 정부가

■무역전쟁'디플레 공포'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 의 제조업 동향을 나타내는 주요 지 표에 줄줄이 빨간불이 켜졌다.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하는 것 은 디플레이션의 전조로 해석된다. 지난 7월 PPI는 전년 같은 기간보 다 0.3% 하락했다. 중국의 월별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로 떨어진 것은 2016년 8월 이후 약 3년 만에 처음이 다. 7월에 이어 8월 PPI도 지난해 같 은 기간보다 0.8% 하락했다. 두 달 연 속 PPI 상승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중국,미국산 콩·돼지고기 관세 대상서 제외 중국이 미국산 추가 관세 부과 대 상 품목 가운데 대두(콩)와 돼지고기 를 제외하기로 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국무원 관 세세칙위원회가 콩, 돼지고기 같은 일부 농산물을 미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품목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고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중국에 대한

관세 부과를 연기하기로 결정한 뒤 나온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선의 의 표시로 관세 인상을 10월15일로 옮 기기로 중국 정부와 합의했다"며 내 달 1일부터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 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25%에서 30%로 인상하기로 했던 조치가 2주 간 연기된다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 연기 결정 배경 관련 " 류허 중국 부총리의 요청이 있었다." 며 "건국 70주년 국경절 기념식을 앞 두고 있다는 사실에서 따른 것"이라 고 설명했다. 미국의 유화적 제스처에 앞서 중 국 정부도 지난 11일 사료용 유청, 농 약, 윤활유 등 16가지 품목을 지난해 7월 부과한 25%의 대미 추가관세(1

데다 8월 하락폭은 전달보다 더 커 졌다는 점에서 위기의 시그널로 읽 힌다.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 국면으 로 치달으며 중국 경기둔화가 빨라 지고 디플레이션 조짐을 보인다는 해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중국 경제가 지난 2012년 3월부터 2016년 8월까지 54개 월 연속 PPI가 마이너스를 기록하면 서 장기 디플레이션 국면에 빠졌던 상황에 다시 들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하고 있다. 원자재와 중간재 가격, 제품 출고 가 등을 반영하는 PPI는 제조업 등 경제 활력을 나타내는 경기 선행지 표 중 하나다. PPI 부진이 이어질 경 우 기업 수익성 악화에 이어 실업률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은 디폴트 함정에 빠질 수 있고, 소비자의 지갑 도 얇아질 수 있다. 이에 앞서 중국 의 7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이는 차) 대상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관세 면제는 오는 17일부터 내년 9월 16일까지다. 특히 이번 콩과 돼지고기에 대한 면제 조치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미 국 측의 핵심 요구 사안이다. 중국이 미국산 농산물 구매에 나서 다음 달 양국 고위급 협상에도 긍정적 영향 을 미칠 전망이다. 류허 중국 부총리와 로버트 라이 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 표,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다 음 달 초 미국 워싱턴에서 만나 무역

다. 이에 중국 정부는 올해 경제성장 률 마지노선을 6.0%로 정하고 적극 방어에 나섰다. 신용평가회사 피치는 지난 9일 발 표한 글로벌 경제전망(GEO)에서 중 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지 난 6월 전망했던 6.2%에서 6.1%로 낮췄다. 더구나 내년 성장률 전망치 는 6.0%에서 5.7%로 대폭 하향 조정 했다. 그러나 서방 경제전문가들은 중국 의 통계수치에 조작 가능성을 의심 하며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악화된 상황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중국 정부가 최근 지급준비율 인 하를 통해 150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금리인하까지 단행할 태세 다. 일련의 경기부양책은 6%대 성장 을 유지하고 있다고 공식 발표한 중 국 정부의 불안한 속내를 드러낸 것 이란 설명이다. <파이낸셜뉴스> jjack3@fnnews.com 조창원 기자 / ⓒfnnews.com

협상을 재개할 예정이다. 한편, 미중 무역협상을 앞두고 중 국의 미국산 대두 및 돼지고기 구매 가 급격히 늘고 있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가오 펑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지난 12일 주례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들이 미 국산 농산물 구매를 위해 가격 문의 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파이낸셜뉴스> 글로벌콘텐츠부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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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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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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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업들 해외자산 앞 다퉈 처분… 10년 만에 매각 〉매입 中 경기둔화·무역전쟁 등 원인 올 들어 50억 달러‘순매각’기록 안보논란 심화 美 자산매각 봇물 벌써 260억 달러 넘어‘작년 3배’ 해외 자산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 던 중국 기업들이 10년 만에 해외 자 산 순매각으로 돌아섰다고 파이낸셜 타임스(FT)가 보도했다. 중국 경기 둔화와 수익성 악화, 미국과 무역전 쟁, 기업대출 억제, 해외 자본유출 통 제 등 다양한 원인들이 중국 기업들 의 해외 자산 매각을 부추기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올 들어 중국 기업들이 계약한 해외 자 산 매각 규모는 400억 달러 규모로 지 난해 전체 320억 달러를 벌써 웃돌고 있다. 반면 같은 기간 해외 자산 매입 계약 규모는 350억 달러로 50억 달러 순매각을 기록 중이다. 특히 무역전쟁과 전임 버락 오바 마 행정부 시절부터 현 도널드 트럼 프 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미 행정부의 중국 기업 투자에 대한 안보 논란이 심화하고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미 국 내 자산 매각이 봇물을 이루고 있 다. 지난해 중 기업들의 미 자산 매

각 규모는 80억 달러에 그쳤지만 올 들어 그 규모는 벌써 260억 달러를 넘 어서 지난해 전체의 3배를 웃돌고 있 다. 딜로직이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 한 2015년 중 기업들의 해외 자산 매 입은 1000억 달러, 매각은 100억 달러 에 그친 바 있다. FT는 딜로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 기업들은 적어도 2009년 이후 해 외 자산 순매입을 유지해왔다고 전했 다. 외국 기업이나 호텔 등 부동산 매 입으로 세력을 확장하고, 해외진출 을 모색하던 중 기업들이 갑작스레 순자산 매각으로 돌아선 것은 여건 이 급속히 악화한데 따른 것이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30년 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지는 등 한때 두 자리 수 성장률이 무색할 정도의 낮 은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고, 미국과 무역전쟁 심화로 중 제조업계가 수출 에 타격을 입고 있는 점도 해외 자산 매각을 부추기고 있다. 또 2년 전 미

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해외자산 매입 에 나섰던 기업들의 여건이 악화하고 있는데다 최근 연쇄도산으로 이어지 고 있는 기업들의 자금난, 대출여건 강화에 따른 자금여력 위축 역시 이 들을 매각으로 내몰고 있다. 2016년 중 기업들의 해외 자산 매 입이 2000억 달러를 넘어서며 정점 을 찍을 때 계약을 맺었던 기업들은 높은 부채를 안고 자산을 사들였던 터라 대출조건 강화에 따른 자금난 은 이들에게 상당한 충격이 될 수밖 에 없다. 그동안의 무분별한 해외 자산 매입 에서 옥석가리기가 시작된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나틱시스의 아시아태평 양 투자은행 부문 책임자 라구 나라 인은 "중국의 해외 계약 가운데 상당

수는 (해당) 산업의 논리를 결여한 것들 이었다"면서 "빚이 너무 많거나, 타당성이 없거나, 적절한 시너지가 실 제로 일어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대규모 해외 자산 매입 기업들이 올해 자산매각을 주도하고 있다. 항 공부터 보험에 이르기까지 문어발식 경영을 하는 HNA는 2016년과 2017 년 힐튼, 도이체방크 지분 등에 수십 억 달러를 투자했지만 중국내에서 유 동성 악화에 내몰리면서 2017년 후반 이후 200억 달러어치 이상을 팔아치 웠다. 올 초에는 스위스 항공서비스 업체 게이트그룹을 RRJ 캐피털에 14 억 달러를 받고 넘기기도 했다. 중국 정부가 직접 자산매각을 지시 하는 경우도 있다. 2017년 정부가 지 분을 인수한 안방보험은 지난주 미래

애셋에 호텔 그룹을 넘기는 등 전 세 계 자산 매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중국의 이같은 해외 자산 매각 근 본 원인은 그러나 미중 무역전쟁에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기업연구 소(AEI)의 데렉 시저스 연구위원은 "미 시장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 움에 기반을 둔 국제수지 악화와 이 에 따른 외환 부족"의 부산물이라고 지적했다. 중 외환당국은 미중 무역 전쟁으로 미국에서 유입되는 달러가 줄어드는 가운데 기업들의 해외자산 매입이 달러 유출을 악화시킬 것으로 보고 이를 규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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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대대적 친환경 계획 발표 배달용 전기 승합차 10만대 주문, 100%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 포함 전자상거래기업 아마존이 탄소배 출 감축을 위해 전기 승합차 10만대 를 주문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계획 을 발표했다. AP통신은 아마존이 2021년부터 전기 승합차를 투입할 예정이며 2030 년까지 소비하는 에너지를 100% 태 양광을 비롯한 기타 재생 에너지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현재 사용 전력의 40%를

친환경 에너지로부터 얻고 있다. 아마존은 지난해에 이산화탄소 4400만t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소규모 국가가 배출하는 것 과 맞먹는 규모다. 아마존 직원들은 기후 변화에 대 한 대비책을 회사에 요구해와 올해 초 탄소배출 감축과 아마존 기술로 석유를 채굴하는 기업과의 업무 단 절, 화석연료 사용을 중단하라며

8000명이 공개 서한에 서명해 제프 베이조스 최고경영자(CEO)에 전달 했다. 아마존과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은 글로벌 기후 파업을 지지하 는 뜻으로 거리로 나설 예정인 것으 로 전해졌다.

역시 시애틀은 '커피의 메카'

빈도 등을 바탕으로 시애틀이 단연 전국 최고라고 지목했다. 월렛허브가 평가한 미국에서 가 장 매력적인 '커피의 도시' 톱10은 다 음과 같다. 1. 시애틀 2. 뉴욕 3. 샌프란시스코 4. 포틀랜드 5. LA 6. 시카고 7. 워싱턴DC

세계 최대 커피 전문 기업 스타벅 스의 본사가 있는 시애틀이 커피의 메카라는 명성을 되찾았다. 올해초 한 리스팅기관은 시애틀이 커피 애호가들에게 미국에서 4번째 로 좋은 도시라고 평가했다. 커피 관 련 업체수, 도시의 명소 등을 바탕으 로 버클리, 밴쿠버, 샌프란시스코에

이어 시애틀을 네번째로 꼽았다. 하지만 소비자재정사이트 월렛허 브는 24일 보고서를 통해 커피 가격, 각 가정의 자바 지출비, 성인 커피 애 호가 비율, 커피메이커 소유 가정의 비율, 4성 커피샵과 저렴한 커피샵 숫 자, 주민수 대비 커피 제조업체 수, 주 민들이 구글에서 '커피'를 검색하는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8. 마이애미 9. 샌디에고

10. 보스톤 <조이시애틀, www.joyseattl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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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트럼프에 불만 커지는 美재계…"무역전쟁 도움 안된다"혹평 타격을 입었다고 답 경제전망지수 3분기 하락세 기록 는했다.'매우또 심각히' 응답자의 3분의1은 미 무역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 고용·투자·매출 모두 부진‘경고등’정책이 고 밝혔고, 4분의1은 자본지출이 위 축됐다고 답했다. 다이먼 "무역협상 내년까지 안돼“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CEO인 조 미국 대기업들의 우울한 경제전망 이 다시 확인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보호주의 정책, 중국과 무 역전쟁 등 무역정책 독주가 기업활 동에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 고 이들은 혹평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 2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들 의 모임인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의 자체 설문조사에서 경제전망지수가 3·4분기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고 용·투자·매출 등 핵심 3대 세부항목 이 모두 부진을 보이며 미 경제에 경 고등이 켜졌음을 보여줬다. 대기업 CEO들의 경제전망을 나

타내는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분기 별 경제전망지수는 9월 10.3포인트 급락한 79.2로 추락했다. 기준선 50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 로 여전히 경제전망이 낙관적임을 나 타내고는 있지만 3대 세부항목이 모 두 내리막 움직임을 보여 내용은 좋 지 않음을 보여줬다. CEO들의 고용 계획, 자본투자 계 획, 매출 전망 모두 3·4분기중 위축 됐다. 거의 모든 CEO들이 미 무역정 책이 지난 1년간 어떤 긍정적인 영향 도 주지 못했다고 답했고, 절반 이상 은 미국의 관세 등 보호주의 정책과 중국 등의 보복으로 매출이 '일부' 또

슈아 볼튼은 미 기업들이 "브레이크 위에 발을 올려 놓고, 간간이 주기적 으로 브레이크를 밟고있다"고 지적 했다. 볼튼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미 경 제가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성장과 투자가 제한되고 있다"면서 "시장 개 방과 규칙을 따르는 무역 신장이 여 전히 미 경제번영에는 필수불가결하 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은 곳곳 에서 잡음과 부작용을 부르고 있다. 캐나다와 멕시코를 몰아붙여 지난해 합의한,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할 미·멕시코·캐나다무 역협정(USMCA)은 의회에서 비준

을 받지 못하고 있고, 중국과는 무역 협상이 지지부진하면서 무역전쟁이 심화하고 있다. 민주당은 노동·환경 기준, 약값, 강제규정 등에 이의를 제 기하며 USMCA 비준에 까칠하게 대 응하고 있다. 중국과 무역전쟁은 이제 내년이 돼 도 해결되기 어려울 것이란 비관이 탄탄한 자리를 잡기 시작할 정도로 도무지 타협 기미가 안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다음달 1일 부터 적용키로 한 중국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중국 건국기념일을 감안 해 2주 연기하고, 이에 중국이 미국산 콩, 돼지고기 등에 대한 보복관세를 면제하기로 하는 등 한 발씩 물러서 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큰 흐름 에는 별다른 변화가 없다. 비즈니스라운테이블 회장인 제 이미 다이먼 JP모간체이스 회장 겸 CEO는 이날 기자들에게 내년까지 미중 간에 무역합의가 있을 것으로

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듀크대의 최고재무책임자(CFO) 설문조사도 CEO 설문조사 결과와 다르지 않았 다. 이날 공개된 듀크대 CFO 경기낙 관지수는 3·4분기 하락세를 기록해 응답자의 55%가 더 비관적이 됐다고 답한 반면 더 긍정적이 됐다는 답은 12%에 불과했다. 또 기업투자 전망 역시 극도로 취 약해져 앞으로 1년동안 투자지출 증 가율이 1%에도 못미칠 것으로 전망 됐다. 경기침체가 한창이던 2009년 12월 이후 최악의 투자위축을 기록 하게 된다. CFO들은 양질의 노동자 고용과 유지, 규제 등 여러 걱정거리 가운데 경제적 불확실성을 가장 크게 우려하 고 있다고 답했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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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9/ Issue No. 80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 워싱턴주 한인 상공회의소는 2019년 시애틀 시에서 실시하는 최저임금 및 유급휴가에 관한 시행안을 실시함에 따라 한인 상공인들을 위한 교욱을 한다. 스몰비즈니스도 위반사항이 있으면 조사하기 때문에 한인상공인들이 시행령을 바르게 알아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세미나 및 개개인의 매장방문등을 통한 홍보 및 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회장 김행숙 206-778-9071 haengkim@gmail.com 부회장 쥬디문 425-503-1570, 이정섭 206-85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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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No. 80 / September. 27, 2019

시애틀 치훌리가든 환상적인 유리공예 유리 공예는 우리에게는 좀 생소한 감이 없지 않은 예술 분야다. 미국의 데일 치훌리는 독특한 모양의 작품 을 통해 유리 공예를 한층 대중화시 킨 인물이다. 기존의 유리 공예가 균 형을 강조했다면 치훌리는 불균형과 비대칭을 과감하게 도입하면서 고정 관념을 부쉈다. 미국 원주민인 인디언들로부터 영 감을 얻은 바구니와 샹들리에, 꽃, 해 양생물에서 영감을 얻은 생동감 넘치 는 모양의 작품들은 보기만 해도 어 떻게 유리에 각종 색상을 넣어서 만 들었는지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느낌 을 주게 해준다. 1941년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에서 태어난 치훌리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공하던 워싱턴 대학교 재학 시절 본격적으로 유리 공예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1965년 졸업 후 미국 대학 중 최초로 유리 공예 학과가 개설된 위스콘신대로 진학했다. 1968년 풀브 라이트 장학금을 받아 가게 된 이탈 리아 베네치아에서 그는 팀을 구성해 유리 공예품을 만드는 것을 보게 되 는데 이것이 그의 작품 제작 방법을 바꾸는 중대한 계기가 된다. 그리고 1971년 고향으로 돌아와 필척 글래스 스쿨(Pilchuck Glass School)을 공 동 설립해 유리 공예를 순수 예술로 승화시키게 된다. 치훌리는 1986년 파리 루브르 박 물관에서 전시회를 열었으며 그의 작품들은 현재 세계 200여개 박물관

에 전시 중이다. 1962년 세계 박람회가 열린 장소 인 시애틀 센터를 소유, 관리하고 있 는 라이트 가문에서 치훌리의 대표적 인 작품들을 영구적으로 볼 수 있는 전시장 건립을 추진해 지난 2012년 ‘ 치훌리 가든 앤드 글래스(Chihuly Garden and Glass)’가 문을 열었다. 치훌리 가든은 8개 전시장으로 구 성돼있다. 그중 ‘페르시안 실링(Persian Ceiling)’은 천정 속의 유리에 작 품들이 놓여있다. 치훌리는 관람객 들이 위에 있는 작품을 보면서 그것 이 무엇인지를 곰곰이 생각하게 만들 게 해주는 취지로 이 같은 아이디어 를 구상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어로 천개의 꽃을 뜻하

는 ‘밀레 피오리(Mille Fiori)’는 모 친이 정원에서 가꾸던 진달래 등 꽃 에서 영감을 얻은 작품들을 진열하 고 있다. 이밖에 핀란드 방문에서 영감을 얻었다는 ‘이케바나 앤 플로트 보트 (Ikebana and Float Boats)’와 ‘샹 들리에(Chandelier),’ 300가지 색상 이 사용된 작품들이 진열돼있는 ‘마 키아 포레스트(Macchia Forest),’ 대 형 온실 같은 ‘글래스 하우스(Glasshouse),’ 해양 생물 모양의 작품으로 구성된 ‘시 라이프(Sea Life)’가 있다. 또 건물 밖에는 정원을 활용해 2014 년 작품인 ‘더선(The Sun)’을 비롯한 유리 공예품들이 화단의 식물들과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에너지를 내뿜

는듯한 태양 모양의 작품 ‘더선’은 무 게가 2000kg으로 1573개의 작은 유 리 물체로 구성돼있다. 이곳의 작품 들을 보면 정원에는 식물만 있어야 한다는 기존의 통념이 깨지게 된다. 치훌리 가든에서는 관람 시간 중 에는 유리 공예가들이 어떻게 작품 들이 만들어지는지 시범도 보여준 다. 글래스하우스는 결혼식 장소 등 행사장으로도 임대되고 요가 교실 같은 특별 행사도 개최한다. 치훌리 가든이 위치한 시애틀 센 터 단지내에는 시애틀의 상징인 ‘스 페이스 니들(Space Needle)’ 타워 와 대중음악과 공상과학 및 공포영 화 전시물로 가득한 ‘뮤지엄 오브 팝 컬처(Museum of Pop Culture)’도 있어 가면 일석삼조를 거둘 수 있다. <파이낸셜뉴스> jjyoon@fnnews.com 윤재준 기자 / ⓒ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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