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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을 명령한 지 하루 만에,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6월 23일 밤 카타르 주둔 미군 알우데이드 공군기

지를 향해 미사일 6발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에 나섰다.

이란은 공격 전 카타르에 통보했으며 위협 의도는 없다고 밝혔지만, 국제사

회는 즉각 반발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공습을 지시한 지 하

루 만인 6월 23일 밤(베트남 시간),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카타르 주둔

미군 알우데이드(Al Udeid) 공군기지를 향해 미사일 6발을 발사하며 보복

공격을 감행했다.

이번 공격에 대해 마제드 알안사리 카타르 외교부 대변인은 24일 공식 성명

을 통해 “카타르의 주권과 영공을 노골적으로 침해한 행위이며, 국제법과 유

엔 헌장을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라고 강력히 규탄했다.

카타르 당국은 사전에 기지가 대피되었으며, 지역 내 긴장 고조에 따라 방공

시스템이 작동해 미사일을 요격했다고 밝혔다. 인명 피해는 없었고 상황은

빠르게 통제되었지만, 카타르 외교부는 “이러한 군사적 긴장이 반복될 경우

지역 안보는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이란은 공격 전 카타르에 사전 통보했으며, 공격이 우호적인 형제국인 카타 르를 위협하려는 의도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이란의 이번 조치는 아 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인근 국가들로부터도 깊은 우

려를 불러일으켰으며, 일부 국가는 이란을 공개적으로 비판했다.

전문가들 “상징적 공격 가능성” 도하연구소 무함마드 셀룸

분석했다.

그는 또한 “이번 사태는 두 방향으로 전개될 수 있다. 하나는 이란이 체면을

지키고 외교 협상으로 복귀하는 길, 다른 하나는 미국이 강경 대응에 나서며 상황이 통제 불가능하게 악화되는 시나리오”라고 경고했다.

이란, 호르무즈 해협 봉쇄 합의… 미·이란 갈등 심화

로이터 통신과 뉴욕타임스는 미국 정부가 이란의 공격 계획을 사전에 인지하 고 있었으며, 이란은 외교 채널을 통해 미국 측에 몇 시간 전 통보했다고 보 도했다. 또한 이란은 민간 피해를 막기 위해 인구 밀집 지역이 아닌 군 기지 만을 겨냥했다고 전했다.

이란 국회는 중동 원유 수송의 핵심 통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는 미국과 국제 사회에 대한 강한 메시지로 해석되고 있다.

한편,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다음 대응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미군 기지가 직접적인 공격을 받은 만큼, 트럼프 대통령은 강경 대응

압박과 신중한 외교적 접근 사이에서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중동 지역의 안보는 이번 사태로 더욱 불안정해졌으며, 국제사회는 각국의 다음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사태가 점진적으로 완화될지, 혹은 더 큰 군사 충돌로 확산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https://thanhnien.vn/iran-da-chinh-thuc-tan-cong-tra-dua-my-dienbien-tiep-theo-rat-kho-luong-185250624014930172.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

라엘과 이란 간의 ‘완전하고 포괄적

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트

럼프 대통령은 이번 휴전이 “영구적

인 합의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이 카타르 주재 미

군 기지에 미사일을 발사한 지 수 시

간 만에 전격적으로 발표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5시(

베트남 시간 기준), 자신의 소셜미

디어 플랫폼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해당 내용을 올리며 휴전

이 6시간 후부터 시작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이란 양국은 완전 히 동의했으며, (현재 수행 중인 최

종 임무가 완료되는) 약 6시간 후 ‘완

전하고 포괄적인’ 휴전에 돌입할 것”

이라며, “12시간 안에 전투는 종료된

것으로 간주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

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

은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글에

따르면, 이번 휴전은 향후 24시간 동

안 단계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이란

은 휴전을 먼저 시작하고, 12시간 후

이스라엘도 휴전에 돌입할 것”이라

며 “24시간 후에는 12일간의 전쟁이

공식적으로 종료되며, 전 세계가 이

를 환영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각 측이 휴전을 이행하는

동안 상대방도 평화와 존중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위 게시물 약 2시

간 전, “축하합니다. 이제 평화의 시

간입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올리기

도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 직후 방

송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제이디 밴

스 미국 부통령은 “대통령이 협정을

마무리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라며 그를 칭찬했다.

밴스 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 이곳

으로 오기 전까지도 관련 논의가 계

속되고 있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그 사안을 마무리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대통령이 방송 시작 2분 전

나에게 보여준 초안은 몇 시간 전에

보았던 것과는 약간 달랐지만, 대통

령은 이동 중에도 계속 관련 논의를

이어가고 있었다”고 밝혔다.

끝으로 밴스 부통령은 “이란은 현재

보유한 장비로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파괴했기 때문”

이라고 주장했다.

https://thanhnien.vn/ongtrump-bat-ngo-cong-bo-lenhngung-ban-giua-israel-vairan-185250624062227071.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타이닌에 위치한 한 전통 한약방 주

인이 노점상을 돕기 위해 ‘복권으로 약

값을 대신’한 덕분에 160억 동(VND)

(약 10억 원 상당)의 잭팟에 당첨되었

고, 이에 감사의 뜻으로 노점상에게

집을 지어주겠다고 약속했다.

이 사연은 6월 23일, 타이닌성 호아탄

에 있는 훙투 1등급 복권 판매점의 주

인 하토 푸옹 란 씨가 베트남 매체 탄

니엔을 통해 전한 이야기다. 란 씨에

따르면, 약 50세가 넘은 한 남성에게

1등 당첨 복권 8장과 위로 복권 4장이

전달되었다고 한다.

남부 복권은 6월 22일 추첨되었으며, 657106번이 적힌 달랏 역 발행 복권

이 1등에 당첨되었다. 이 복권은 란 씨

의 거래처이자 경제적으로 어려운 부

부가 약방 주인에게 건넨 것으로 알

려졌다.

란 씨는 다음과 같이 회상했다.

“아내가 아파서 매주 남편이 한약방

을 찾아 약을 사고, 동시에 복권도 함

께 팔았습니다. 한약방 주인은 이들

의 사정을 이해하고 약값 대신 복권을

건넜습니다. 이번에도 약값 37만 동 (VND)어치를 대신해 복권 8장과 위

로 복권 몇 장을 주었습니다.” 훙투 부동산 중개업체에 따르면, 당첨 된 한약방 주인은 복권을 건넨 부부에 게 최소 2억 동(VND) 상당의 집을 지 어주겠다고 약속했으며, 자녀들을 위 한 주택도 마련하고 나머지 당첨금은 자선 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 다.

당첨 복권과 함께 란 씨가 현금을 들 고 있는 사진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 산되었으며, 수천 건의 댓글과 공유가 이어졌다. 많은 네티즌들이 복권 주인 의 따뜻한 선행에 감동을 받았고, 앞 으로의 행운을 기원하는 메시지도 넘 쳐났다. 한편, 최근 타이닌 지역에서 는 잇따라 잭팟 당첨자가 발생하면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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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쌀·옥수수·고구마·카사바, ‘베트남 미술박물관’에서 ‘피어나다’

벼 이삭이 천천히 자라나 출시하고, 점차 익어 고개를 숙인다. 옥수수 줄기가 자라나고, 옥수수도 무르익는다. 병아리들이 하나둘 옥수수 곁으로 다가오 고, 새들이 날아와 벼 이삭을 쪼아 먹는다… 이러한 농촌의 풍경이 3D 영상

속에서 평화롭게 펼쳐진다. 그리고 이 모든 장면은 유네스코(UNESCO)가

등재한 무형문화유산인 동호(Đông Hồ) 회화 공간 안으로 축소되어 담겼다.

이 장면은 오늘(6월 24일), 베트남미술박물관 개관 기념일(1966년 6월 24일)

에 맞춰 개장한 새 전시 공간 ‘응용 미술 및 민속 미술 전시관’의 일부다.

기존에도 박물관에는 응용 미술과 민속 미술 관련 전시 공간이 있었으며, 그

곳에는 500점이 넘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를 통합하

전시 유물 수는 약 200점으로 줄었고, 전시 공간도 함께 축소되었다. 그

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축소는 의도된 것으로, 전시의 주제를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 시도였다.

전시기획실장 브엉 레 미 혹(Vương Lê Mỹ Học)은 “전시 유물마다 이야기

가 담겨 있습니다. 유물은 교체 전시되며, 전시되지 않은 유물은 디지털화되

어 현장에서 검색 가능합니다”라고 설명했다. 벼·옥수수·고구마·카사바를

그래서 저 희가 이 그림에 3D 영상 투자를 결정한 것이죠. 반면, 여성 인물 등을 묘사한 다른 병풍 그림들은 검색 소프트웨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라고 미 혹 (Mỹ Học) 실장은 덧붙였다.

베트남미술박물관에 따르면, 새 전시 공간에는 의상, 장신구, 악기, 무기, 노 동 도구, 생활 용품, 아동용 장난감 등 다양한 민족의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 다. 이들은 베트남 각 민족의 고유성과 함께 동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문화의 정수를 어떻게 수용했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전통 신앙 및 축제 문화와 관련된 민속 조각과 회화도 선보인다. 대표적 인 민속화로는 동호(Đông Hồ), 항쯩(Hàng Trống), 킴호앙(Kim Hoàng) 화풍과 더불어, 경(京, người Kinh) 민족과 다오(Dao), 까오란(Cao Lan), 따이(Tày), 눙(Nùng) 등 소수민족의 제로화를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바쯔 엉(Bát Tràng), 쯩선(Trường Sơn), 떠이응우옌(Tây Nguyên)의 생활 조각 과 이야기 조각, 제례 조각도 함께 전시된다.

이러한 유물들은 서로 교차 전시되어 관람객이 보다 입체적으로 문화를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미 혹(Mỹ Học) 실장은 “모신을 모시는 제례 화와 의식용 종이 장식(đồ mã)을 함께 전시하면, 모신 신앙과 관련된 종교

예를 들어, 타이(Thái) 민족 전통 의 상에 달린 나비 모양 단추가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대나무로 만든 전통 나막 신의 곡선이 얼마나 우아했는지, 혹은 ‘관음시경(Quan Âm Thị Kính)’의 등 장인물들이 어떤 의상을 입었는지 등을 감상할 수 있다.

https://thanhnien.vn/lua-ngo-khoai-san-moc-trong-bao-tang-mythuat-vn-185250623231948377.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편성한 1조6천974억원 규모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격 요건은 전산시스템을 통해 국세청 과세자료 기준으로 확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원 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다. 올해 개업한 경우 상

반기 매출액 국세청 신고 기간을 고려해 오는 8월 1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첫 신청 기간 닷새간은 동시 접속자 분산을 위해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신청은 전용 사이트인 ‘부담경감크레딧.kr’ 또는 ‘소상공인24’에서 하면 된다.

크레딧 사용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 한도 1천만원 신용카드 발급…비즈플러스카드 비즈플러스카드는 중·저신용 소상공인이 최대 1천만원 이용 한도의

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중의 중저신용자용 카드 대 비 한도가 약 두 배 높다.

NICE(나이스) 신용점수 기준 595∼839점인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7만명이 최대 7천억원까지 쓸 수 있다.

보증서를 담보로 신용카드를 새로

재료비나 사무용기기 구입 등 사업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결제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최대 6개월까지 무이자 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처음 1년간은 카드 사용 금액 의 3%(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 연회비와 보증료도 전액 면제다.

의 공과금과 운영자금 지원용 추가경정예산이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풀린 다.

본예산에 2천여억원 반영된 배달·택배비 지원은 지난 2월부터 이뤄지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 대상 3대 지원사업을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3대 지원사업은 지난해 7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후속으로,

본예산에 편성돼 지난 2월부터 지원되고 있는 ‘배달·택배비 지원사업’과 추경

에 반영한 ‘부담경감 크레딧’, ‘비즈플러스카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은 배달·택배비 30만원,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

용할 수 있는 부담경감 크레딧 50만원, 그리고 경영활동에 드는 운영자금에

이용할 수 있는 한도 1천만원의 보증서담보부 신용카드 비즈플러스카드 등

을 지원받게 된다. 부담경감 크레딧과 비즈플러스카드는 다음 달부터 신청할

수 있다.

◇ 공과금·4대보험료 50만원 지원…부담경감 크레딧

중기부가 새로 시작하는 부담경감 크레딧은 1차 추경에 1조5천660억원의 예

산이 편성됐다.

이는 지난해와 올해 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가스·수도요

금 등의 공과금과 4대 보험료 납부에 사용할 수 있도록 크레딧 형태로 50만

원 한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복수 사업체의 경우 1인당 1개 사업체만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방식은 소상공인이 신청 단계에서 한 개 카드사를 선택하면 해당 카드

사에 보유하고 있는 모든 신용·체크카드가 자동 등록된다. 이후 소상공인이

황 단장은 “경영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도록 단기유동성을 공급하 는 것이 목표”라며 “정책 목적에 맞지 않는 유흥, 사행업종 결제는 제한되도

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비즈플러스카드 신청은 다음 달 14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카드를 발급받으려면 지역신용보증재단 ‘보증드림’ 앱에서 보증신청을 한 뒤

보증이 승인되면 기업은행의 ‘IBK카드’ 또는 ‘아이-원 뱅크’ 앱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증신청부터 카드가 배송까지 최대 10영업일이 소요된다.

카드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 배달·택배비 최대 30만원 지원

배달·택배비 지원 사업에는 본예산 2천37억원이 투입된다.

연매출 3억원 이하의 전업종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배달과 택배를 주업으로

하는 업종과 유흥·도박업(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업종) 등은 제외된다.

복수 사업체의 경우 1인당 한 개 사업체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연매출 기준은 최초 시행 당시 1억400만원 미만에서 지난 5월 19

일 3억원 이하로 상향 조정됐다.

배달·택배비 지원 신청은 전용 사이트(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를 통해 가능하며, ‘소상공인24’에서 하면 된다.

현재까지 44만개 업체가 신청해 16만개 업체가 지원금을 받았다. 예산은 440 억원가량이 집행됐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정부는 소상공인의 경영부담을 완화하 기 위해 부담경감크레딧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공무원 승진시험 폐지

정부총리를 대신해 개정 ‘공무원법’(간부 및 공무원법) 초안에 대한 해설 및

수정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팜 티 탄 짜 내무부 장관은 “간부 및 공무원 관리

에 관한 기본 원칙은 현행 법률의 정신을 계승하면서도, 2013년 헌법에 부합 하고 직무 중심의 인력 관리, 공무 수행 성과 중심의 평가 기준이라는 방향에

맞춰 일부 조항을 수정·보완했다”고 밝혔다.

일부 의견은, 공무원 관리의 원칙을 직위 중심으로 명확히 규정하고(직급과

의 결합 없이), 고위 전문직이나 일반 전문직이 더 낮은 직급의 직무에 배치

되는 현실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급과 직위 간 연계 원칙을

보다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을 제안했다.

정부에 따르면, 이번 법 개정의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공무원 인사관리 방식을

직위 중심으로 전환하는 것이며, 이를 채용, 배치, 평가, 인재 육성, 임명 등의

기준으로 삼기 위함이다.

법안 초안은 여전히 직급 제도를 유지하여 직위 체계 내 위계를 구분하고 있

시행 과정에서

공공부문에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법안 초안은 두 가지 대상군에 대한 명확 한 정책을 규정하고 있다. 하나는 고급 인재군(전문가, 과학자, 법률가, 우수 한 변호사, 모범 기업인, 우수 졸업생 등), 다른 하나는 공직 수행 능력이 탁

월한 인재군이다.

또한, 국회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고급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세 가지 특 례 방식도 규정했다: 공무원으로 직접 임용, 지도·관리 직위에 계약 형태로

배치, 전문·기술 직무에 계약 형태로 배치.

특히, 우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부처 및 지방정부는 예산 외 합법적인 재원 을 동원하여 보다 나은 처우와 제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공무원 평가에 있어서는, 법안 초안의 새로운 점은 성과를 네 단계로 구분하 는 것이다: ‘완수’, ‘우수’, ‘탁월’, ‘미완수’. 이 평가 결과는 인사, 양성, 임명, 포

상 등의 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업무를 완수하지 못하거나 직무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 경우에는 더 낮은 수 준의 직무로 재배치되거나 퇴직 처리가 이루어질 수 있다. https://thanhnien.vn/bo-thi-nang-ngach-congchuc-185250623233833847.htm

규정과 지침을 마련할 예정이다.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전자상거래 플랫폼,

오는 7월 1일부터 전자상거래 및 디

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판매자(

개인 및 가구 사업자)는 부가가치세 (VAT)와 개인소득세를 직접 신고·납

부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117호 법

령에 따라 플랫폼이 세금을 원천징수

하고 국세청에 대신 납부하는 방식으

로 변경되기 때문이다.

해당 제도는 주문이 확정되고 결제가

완료된 시점에 자동으로 세금을 공

제하는 구조다. 세액은 각 거래의 매

출 금액에 일정 비율을 적용해 산정 된다. 부가가치세의 경우 재화는 1%,

용역은 5%, 재화에 부수된 운송·서

비스는 3%가 적용된다. 개인소득세

는 국내 거주자의 경우 재화는 0.5%,

용역은 2%, 재화 관련 운송·서비스는 1.5%로 책정된다. 해외 거주자는 각

각 1%, 5%, 2%의 세율이 부과된다.

플랫폼이 해당 거래가 재화인지 용역

인지 명확히 판단할 수 없는 경우, 가

장 높은 세율이 적용된다. 세금 신고

는 매월 이뤄지며, 거래 취소 또는 반

품 시에는 공제된 세금을 판매자에게

상계 또는 환급 처리해야 한다. 플랫

폼이 세금 신고·납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판매자는 별도로 VAT

및 개인소득세를 신고할 필요는 없

다. 다만, 판매자는 신분증, 세금 코드

등 세무 당국이 요구하는 정확한 신

원 정보를 플랫폼에 제공해야 한다.

이와 별도로, 판매자가 특별소비세,

자원세, 환경보호세 등 기타 법정 세

금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해당

세금을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한편, 플랫폼을 거치지 않고 발생한

온라인 매출에 대해서는, 판매자가

전자세금 포털을 통해 직접 신고 및

납부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이는 전

자상거래 활동을 수행하는 개인 및

가구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https://vtcnews.vn/tu-1-7-nguoiban-hang-tren-san-thuong-maidien-tu-se-dong-thue-the-naoar950415.html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번역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24일 공식

수입인 국회의원 세비에 비해 지출이

많았다는 의혹과 관련, “세비 이외의

수익은 축의금 또는 조의금, 출판기념

회 2번, 처가 장모에게 생활비 지원을

간혹 받은 것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

청문회에서 공식 수입보다 지출이 많

다는 지적에 관해 설명해달라는 더불

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의 질의에 이같

이 답했다.

김 후보자는 이어 “이런 것들 정도가

총체적으로 모여서 세비 외 수익을 구

성했다”며 “그 구성에 있어서는 일부

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 시기에 몰려

상당액의 현금을 쌓아놓는 방식이 아

니라 매해 분산돼 조금씩 그때그때 지

출이 됐다고 큰 틀에서 설명해 드릴

수 있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자는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

면 각각 축의(금), 조의(금), 출판기념 회에 모여진 액수도 사회적인 통념, 제 연배의 사회생활 또는 국회 내에 서 이뤄지는 행사들에 비추어 다시 확 인해 본 바, 다 감사한 액수이기는 하 지만 과하게 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자는 “큰 틀에서 공식적 수익 이라고 하면 세비 수익이 되겠지만, 세비 수익 이외의 지출이 더 많다는 부분은 이후 궁금하신 위원들의 질문 에 하나하나 답변드릴 것”이라고 했 다. 앞서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

국의 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앞두고

동남아시아 각국이 무역 다변화를 위 한 통상 협정 체결 확대에 속도를 내 고 있다.

24일 현지 매체 더스타와 외신에 따

르면 말레이시아는 스위스, 노르웨 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이 참 여한 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와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체결했다고

전날 밝혔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처럼 관세

철폐 등 시장 개방 요소에 더해 상호

호혜적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협력

요소를 강화한 통상 협정이다.

틍쿠 자프룰 압둘 아지즈 말레이시아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은 “무역 국가로

서 말레이시아는 현재의 지정학적 불

확실성에 맞서 중립, 비동맹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FTA 체결과 중립, 비동맹 노선

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 시장

을 다각화하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강

조했다.

그는 EFTA와의 EPA 체결이 말레이

시아와 유럽 간 첫 무역협정이라며

유럽연합(EU)과의 FTA 협상을 가속

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과의 FTA 협상도

진행 중이다,

올해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

가연합) 의장국인 말레이시아는 아세

안과 중국·인도의 FTA 개정을 추진

중이며, 내년 아세안·캐나다 FTA 체

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른 동남아 주요국도 미국 상호관세

부과로 인한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무역 다변화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 있다.

태국은 연내 EU와 FTA, 한국과 EPA

협정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페루와

는 오는 8월까지 FTA를 체결할 예정

이다.

앞서 태국은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스리랑카, 부탄, EFTA와 각각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

미국은 동남아 각국에 고율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아세안 회원국 중 캄보디아가 49%로

관세율이 가장 높고, 라오스(48%), 베트남(46%), 미얀마(44%), 태국 (36%), 인도네시아(32%)가 뒤를 이 었다.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는 24%, 필리 핀은 17%, 싱가포르는 10%의 관세 가 부과된다.

(서울=연합뉴스) 조다운 기자 = 내달

부터 비위 혐의를 받는 공무원의 소

속 기관장은 감사원 및 검찰·경찰에

관련 조사·수사자료를 요청할 수 있

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24일 이러한 내용을 담

은 공무원 징계령 개정안이 국무회의

를 통과해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행정기관장이 소속 공무원

의 비위와 관련한 감사보고서, 공소장

등의 자료를 감사원 및 수사기관 등에

요청할 수 있도록 해 공무원의 비위

사실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

공무원 징계 절차의 합리성과 실 효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 력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24070200001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24090900076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비위 공무원에게 부과되는 징계 부가금의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오는 9월 3일 베이징 톈안먼( 天安門)광장에서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전쟁(제2차 세계대전) 승 리 80주년 대회’와 열병식을 열기로 했다.

후허핑 중국공산당 중앙선전부 부부

장은 24일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최

기자회견에서 9월 3일 오전 승전 80 주년 기념식·열병식을 열고 시진핑

국가주석(당 총서기)이 연설할 것이

라고 발표했다. 후 부부장은 시 주석이 같은 날 정오

베이징에서 열릴 리셉션에서도 연설

할 예정이고, 저녁에는 당정 지도자

들이 참석하는 문예 행사가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24090600083

(서울=연합뉴스) 오진송 기자 = 서울

아산병원 등 4개 대형병원 전공의들

은 24일 정부를 향해 “의료 정상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호소했다.

고려대의료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

병원, 세브란스병원 전공의협의회 비

상대책위원회는 이날 낸 공동 성명서

에서 “이재명 정부는 전임 윤석열 정

부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들은 “(전임) 정부의 잘못된 정책과

억압적 명령이 빚어낸 현실은 참담하

다”며 “응급실 대기 시간은 더욱 길어

지고, 진료와 수술은 지연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의료격차는 갈수록 심화하

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우수한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양성

해야 할 대학과 대학병원의 가장 기본

적인 기능이 무너지고 있다”며 “의료

인력을 확충하고 지역의료를 강화하 겠다던 의료 개혁은 의료 붕괴로 이어

졌다”고 꼬집었다.

전공의들은 그러면서 “무너진 의료를 다시 바로 세우고 싶고, 정부와 함께 해답을 찾을 준비가 돼 있다”며 “전공 의를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동반자이 자 의료를 책임질 전문가로 바라봐 달 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이를 위해 ▲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및 의료개혁 실행방안

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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