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확산, 군사적 충돌 격화
태국과 캄보디아 간의 국경 분쟁 지
역을 따라 군사적 충돌이 확산되는
가운데, 태국 정부는 12월 9일 캄보
디아군을 격퇴하기 위한 조치를 진행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이날 오전 크메
르 타임스를 통해 밤사이 민간인 2명
이 추가로 사망해 최근 태국과의 교
전 으로 인한 캄보디아 측 사망자 수
가 총 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태
국 측에서도 군인 1명이 사망한 것으 로 기록되었다.
캄보디아 국방부에 따르면, 교전 은
쁘레아 비히어, 오다르 민체이, 반띠
아이 민체이성 대부분의 충돌 지점에
서 발생했으며, 전투는 푸르삿성 벨
벵(Veal Veng) 지역 트마다(Thma Da) 면까지 확대되었다.
태국 측 역시 같은 날 아침 해군 성명
을 통해 캄보디아군이 태국 영토라
고 주장하는 뜨랏(Trat)성 해안 지역
에 침투한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격 퇴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발표했으나 구체적인 세부 사항은 제 공하지 않았다.
캄보디아 상원 의장 훈센(Hun Sen)
은 9일 아침 24시간 넘게 휴전 명령
을 존중하며 인내심을 보였으나, 12
월 8일 저녁부터 캄보디아가 대응을
시작했다고 선언했다. 그는 “캄보디
아는 평화를 원하지만, 영토를 지키
기 위해 싸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
다.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 역시 전날
저녁 태국에 “주권 회복을 명분으로
민간인 마을을 군사력으로 공격해서
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한편, 태국 PBS 방송은 같은 날 아누
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캄보디아와
의 즉각적인 협상 가능성을 배제했다
고 보도했다. 태국 군 고위 장성은 태
국군이 “장기간 동안” 캄보디아의 군 사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월 8일은 지난 7월 양측이 5일간 교전하여 최소 48명이 사망하고 30
만 명이 대피했던 이후 가장 치열한
교전이 발생한 날이었다.
https://thanhnien.vn/xungdot-thai-lan-campuchia-lanrong-185251209084640281.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 군 수송기 AN-22, 비행 시험 중 사고
AFP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
부는 어제 수리 후 시험비행 중이던 AN-22 군용 수송기 1대가 추락했다
고 확인했다.
타스통신은 사고 당시 기내에 7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현재 생존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오늘 이바노보주에서 수리 후 시험
비행을 수행하던 AN-22 수송기가 추
락했다”며 사고 지점은 민가가 없는
지역이라고 밝혔다.
군 당局은 수색·구조팀을 투입해 피
해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사고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바노보주는 모스
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200km 떨어
져 있다. 이번 사고가 우크라이나에
서의 군사작전과 연관됐다는 정황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월 9일에도 러시아 국
방부는 장거리 요격기 MiG-31 1대
가 립첸스크주에서 계획된 훈련 비행
을 마치고 착륙하는 과정에서 추락했
다고 밝혔다. 당시 승무원은 탈출해
무사했으며, 사고 지역은 인가가 없
는 곳으로 알려졌다. 군은 원인을 구
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현지 매
체들은 착륙장치 이상 가능성을 제기 했다.
MiG-31은 1970년대 소련이 MiG25를 기반으로 개발한 요격기로, 1981년 실전 배치됐다. 저고도에서
도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고 주야간
및 악천후 환경에서도 작전 수행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4대 편대로 운용될 경우 데이터
링크를 통해 최대 900km 구역의 영
공을 통제할 수 있으며, 레이더와 장
거리 무장을 활용해 저고도 순항미사
일까지 요격할 수 있다.
2022년 말부터는 장거리 공대공미사
일 R-37M을 탑재함에 따라 우크라
이나 공군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https://vtcnews.vn/may-bay-vantai-quan-su-an-22-cua-nga-roikhi-bay-thu-nghiem-ar992053. html
라이프플라자/외정대 인턴 기자 바오 짠 – 번역
뉴질랜드 군함, 대만 해협 통과
‘이례적 조우’ 포착
뉴질랜드 국방군(NZDF)은 지난달
뉴질랜드 해군 최대 함정인 HMNZS 아오테아로아(Aotearoa) 보급함이
대만 해협을 통과하던 중 대만 군함 과 “조우”했으며, 당시 상황을 담은
이례적인 사진을 공개했다고 12월 9
일 밝혔다.
NZDF의 이전 발표에 따르면, 아오
테아로아함은 11월 5일 남중국해에
서 북동아시아로 향하며 대만 해협을
통과하는 동안 중국 군함 7척의 감시
를 받았으나, 이들 함정은 안전하고
전문적인 거리를 유지했다.
12월 8일 NZDF 웹사이트에 게재된
아시아 임무 관련 기사 속 사진에는
한 뉴질랜드 수병이 망원경으로 멀
리 떨어진 군함을 관찰하는 모습이
담겼지만, 당시에는 해당 함정이 어
느 나라 소속인지 명시되지 않았다.
NZDF 대변인은 로이터 통신에 해당
사진 속 군함이 아오테아로아함이 해
협 통과 중 “짧게 조우”한 대만의 성 공(Cheng Kung)급 군함이라고 확
인했다.
대만 국방 당국은 이에 대한 논평을 거부했으나, 다른 나라 군함의 해협
통과를 감시하는 대만 군함의 모습
이 공개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다. 성공급 군함은 미 해군의 올리
들 함정이 해협을 통과할 때
(escort)’**을 제공하는 것은 관행이 라고 전했다.
뉴질랜드는 대만과 공식 외교 관계 는 없지만 중요한 파트너로 간주되 며, 양측은 사실상의 외교 공관을 유 지하고 있다. 미국 군함은 몇 달에 한 번씩 대만 해협을 통과하며, 호주, 영 국, 캐나다 등 미국의 동맹국들도 간 헐적으로 유사한 통항을 실시하고 있 다. 이에 대해 중국은 정기적으로 이 행위를 비난해왔다.
차이밍옌(蔡明彥) 대만 안보국장은 최근 대만이 이 항로에서 활동하는 국제 파트너들과 정보 및 첩보를 공 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phat-hienbat-thuong-cua-tau-hai-quannew-zealand-o-eo-bien-dailoan-185251209102700351.htm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자 록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다낭, 파도에
12월 초순, 다낭(Đà Nẵng)시 호이
안떠이(Hội An Tây)동 떤탄(Tân Thành) 구역을 지나는 수백 미터 해
안선이 연일 거센 파도의 맹타를 받고 있다.
호이안떠이동 인민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관할 구역 내 3km가 넘는 해안
선이 침식 피해를 겪고 있으며, 특히
응우옌판빈(Nguyễn Phan Vinh) 도
로를 따라 뻗은 해변 구간의 침식 정
도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VTC 뉴스 기자들의 현장 기록에 따르
면, 침식은 이미 해안가 주거 지역까
지 바짝 다가와 높이 약 4~5m의 수직
절벽을 형성했다. 수많은 해송(양유)
과 코코넛 나무가 뿌리가 드러난 채
바다 위를 위태롭게 떠다니고 있다.
현재 수면은 주택, 식당, 관광 숙박 시
설과 불과 몇 걸음 거리에 있어 주민
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심각하게 침식된 지역에는 현재 당국
이 지반 보강을 위해 토목 섬유를 깔
고, 200개가 넘는 콘크리트 블록을 배
치하여 100m 길이의 “방벽”을 조성, 거친 파도가 해안으로 직접 들이치는
것을 막고 있다.
호이안떠이동 인민위원회 지도부는
위험 지역에 표지판과 경고선을 설치
하여 주민들의 접근을 막고 있다고 밝
혔다. 장기적으로 볼 때, 동 인민위원
회는 해안선 보호와 추가적인 침식 심
화를 막기 위해 시 당국에 근본적인
해결책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건의
했다.
https://vtcnews.vn/song-xe-toacbo-bien-da-nang-danh-bat-gocphi-lao-uy-hiep-loat-cong-trinhar992024.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 안 – 번역
베트남, 부패·경제
‘환수 자금’ 27조 동 초과
12월 9일 오전, 제10차 국회 회기
에서 응우옌 하이 닌(Nguyễn Hải Ninh) 법무부 장관은 2025년 집 행 업무 보고서를 발표했다. 민사 집 행 기관들은 목표를 초과 달성하여, 577,876건(84.25%)의 집행을 완료 하고 150조 동 이상(56.13%)을 환 수했다. 경제 및 부패 사범 사건에서
6,471건을 집행하여 27조 4,160억 동
을 징수했으며, 신용 기관에 대해서는
6,484건을 집행하여 약 37조 동을 환 수했다.
행정 집행 분야에서는 2,105건의 판
결을 추적하여 868건(41.4%)의 집행
을 완료했다. 그러나 효력이 발생했
음에도 불구하고 완료되지 않은 행정
판결이 많이 남아 있다.
형 집행 분야에서는 여전히 205,500
명의 수형자가 있으며, 85,000명의
수감자를 새로 수용했다. 65명의 수
감자에 대해 일시 집행 정지를 제안
했으며, 77,000명 이상의 형기를 단
축하고, 909명에 대해 가석방을 허 가했다. 국가주석은 두 차례에 걸쳐 22,000명 이상의 수감자에게 특별 사 면을 단행했다.
한계점으로는 부패 및 경제 사범 사 건의 재산 처리가 늦어지고 있으며, 많은 민원 서류, 복잡한 담보 자산, 일 부 당사자의 고의적인 지연, 사실 확 인 및 사건 분류의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등이 지적되었다.
법제사법위원회는 540건의 집행 결 정에 오류가 있으며, 행정 집행에 대 한 징계가 엄격하지 않고, 일부 지역 에서는 구금 감시가 철저하지 못하 며, 지역사회 내 사건 기록에 누락이 있다고 밝혔다.
Cách Trung Quốc thu hút các tinh hoa khoa học về nước 라이프플라자/반랑대 인턴 기자 응 이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부적절한 냉장 보관 습관으로 인한 세균 오염 위험이 많은 가정에서 소화 장
애, 식중독 및 심각한 합병증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베트남 응용의학연구소의 응우옌 쑤언 닌( Nguyễn Xuân Ninh ) 부교수·박
사에 따르면, 식품 비축 수요가 커지면서 냉장고는 모든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되었다. 냉장고는 차갑고 밀폐된 환경 덕분에 식품을 오래 신선
하게 보관하고, 음식이 쉽게 상하지 않으며, 음료도 항상 차갑게 유지된다. 그
러나 이러한 과도한 안심이 오히려 냉장고를 잠재적인 세균 ‘온상’으로 만들고
있으며, 특히 사용자가 잘못 보관할 경우 더욱 위험하다.
닌 부교수는 많은 소화 장애 사례, 심지어 응급실로 이송된 경우까지도 냉장고 에서 세균에 오염된 식품에서 비롯된다고 설명했다. 그중 가장 우려되는 것은
리스테리아(listeria)로, 이 세균은 영하 20°C에서도 1년 동안 생존할 수 있으 며, 차가운 환경에서도 은밀하게 번식한다.
리스테리아가 장에 침입하면 식중독, 수막염, 중추신경계 손상, 더 나아가 혼
수상태와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으며, 사망률은 20~30%에 이른다.
리스테리아는 저온과 높은 압력을 견디지만 조리 시에는 사멸되기 때문에 감
염 경로는 주로 안전하지 못한 보관 습관에서 비롯된다. 이 세균은 소고기를
비롯한 육류, 달걀, 해산물, 우유,
방식이다. 이러한 보관법은 식품 간 교차오염을 일으키기 쉬워 음식이 빨리 상하고 식중독 위험도 높인다.
시장이나 시중에서 산 고기·생선을 손질하거나 세척하지 않은 채 바로 냉장고 에 넣는 것도 문제다. 식품 표면에 남아 있는 세균이 다른 식품으로 퍼지면서 냉장고가 안전한 보관 공간이 아니라 오염원으로 변할 수 있다.
냉장고를 가득 채워 과도하게 적재하는 습관도 찬 공기의 순환을 막아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못해 보관 효과를 떨어뜨린다. 식품이 너무 많으면 오래된 음식이나 상한 음식을 파악하기 어렵고, 이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게다가 생식과 익힌 음식을 함께 두거나, 식품을 너무 오래 보관하거나, 냉장 고 청소를 거의 하지 않는 것도 베트남 가정에서 흔히 보이는 실수다. 반면 조 금만 정리정돈하고, 정기적으로 청소하며, 올바른 방식으로
는 비로소 건강을 지키는 기기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https://vtcnews.vn/vi-khuan-sat-thu-song-1-nam-o-am-20-c-trong-tulanh-bo-ngay-cach-bao-quan-sai-ar992074.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아인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레바논에 공습 지속
레바논 국영 통신사(NNA)는 어제 이
스라엘 군의 일련의 공습에서 공격
목표가 이스라엘 국경에서 약 40km
떨어진 레바논 남부 알-투파(AlTuffah) 지역이었다고 보도했다. 이
공격으로 여러 채의 가옥이 파괴되었
으나, 사상자에 대한 보고는 아직 없
다. 통신사는 헤즈볼라 운동의 목표
물이 타격되었는지 여부는 명확히 밝
히지 않았다.
한편,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자국
공군이 레바논 남부 지역에 있는 헤
즈볼라의 훈련 센터와 기타 여러 목
표물을 공격했다고 발표했다. IDF는
헤즈볼라가 2024년 11월 발효된 휴
전 협정을 위반하고 재무장을 시도하
고 있다고 거듭 비난했다.
최근, 특히 10월 초 미국이 중재한 가
자지구 휴전이 시행된 이후, 이스라
엘군은 헤즈볼라 운동의 시설과 대원
을 표적으로 지상 및 공중 공격을 강 화했다. 이스라엘의 이러한 긴장 고
조 행보로 인해 지역 언론과 분석가
들은 이스라엘이 헤즈볼라를 진압하
기 위해 레바논과의 전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이스라엘 내부에서도, 이스라엘 민주
주의 연구소(IDI)가 실시하고 어제
발표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의 71%가 자국이 2026년에 레
바논 헤즈볼라와 다시 전쟁을 시작할
것이라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가자 전쟁의 영향으로 이스라엘
군과 헤즈볼라 운동은 2023년 10월
부터 2024년 11월까지 14개월간의
치열한 교전을 벌였다.
충돌의 절정은 2024년 9월부터 11월
까지 이스라엘군이 레바논에 대한 총
공격 작전을 감행했던 시기이며, 이
작전으로 하산 나스랄라 지도자를 비
롯한 수천 명의 헤즈볼라 대원과 고
위 관리들이 사망했다.
https://vtcnews.vn/israel-tieptuc-khong-kich-vao-lebanonar992075.html
시민단체, ‘대규모 개인정보
경찰이 고객 3천370만명의 개인정보
가 유출된 쿠팡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9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
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이날
오전 총경급 과장 등 17명을 투입해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압수수색
이 진행중인 본사 사무실 앞 대기중
인 취재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한국소비자연맹은 쿠팡 개
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집단분쟁
조정을 신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들 단체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기자회견
을 열어 “집단소송 제도가 마련돼 있
지 않고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도 작
동하지 않는 현재 상황을 고려해 분
쟁조정 신청을 통해 빠르게 조정권고
안을 이끌어내겠다”고 했다.
김대윤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변호사
는 “이번 집단분쟁조정으로 쿠팡 측에
와우 멤버십 회원인 피해자에게는 1
인당 각 50만원, 일반회원이거나 탈퇴 회원인 피해자에게는 각 30만원을 지 급하고 개인정보 유출 재발 방지를 위 한 기술적·관리적 보호조치를 강화할 계획을 수립해 분쟁조정위원회에 보 고할 것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간 이뤄진 집단분 쟁조정 모집에는 620명이 참여했다.
단체는 이들의 분쟁조정신청서를 개 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와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 위원회에 각각 제출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국내에는 증권 분야 외에는 미국식 집단소송 제도는 없다. 피해 자 일부가 대표가 돼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10078800004?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경기 평택시는 평택호 현충탑 일대 1
만3천500㎡를 추모와 휴식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평택호 현충
탑 일원 정비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
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구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
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기념·추모 공간이자 평택호
관광단지와 조화를 이루는 시민 휴식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사업은 ▲ 현충탑 전면 공간 확
장 ▲ 실내 전시시설 설치 ▲ 지형 단
차를 활용한 경건한 추모의 길 및 상
징적 추모의 벽 조성 ▲ 현충 시설 재
배치 ▲ 정원 및 열린 잔디마당 조성 ▲ 주차장 확보 등이다.
또 보훈공원 내 사계절 경관을 고려 해 나무와 다양한 화초류도 심을 계
획이다.
평택호 현충탑 일원 정비 공사는 평
택호 관광단지 지정(변경) 및 조성
계획 변경 승인이 완료된 이후에 가
능해 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치고
2028년 이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10077900061
우크라 새 종전안에 ‘나토식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이 유럽과 협의를 거친 수정된
종전안을 조만간 미국에 넘길 예정인
가운데 수정 종전안에는 미국이 북대
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
방위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안전을 보
장해달라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 졌다.
미국이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에 난색
을 보이고 우크라이나는 안전을 보
장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만큼 집단 방위 내용이 담긴 나
토 조약 제5조와 유사하게 미국 측으
로부터 구속력 있는 안보 확답을 받
겠다는 것이다.
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포스트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
통령은 이날 기자들과의 온라인 브리
핑에서 미국이 우크라이나 북대서양 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에 대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한다고 밝혔다.
나토 조약 제5조는 나토 회원국 중 한 국가가 공격받으면 다른 모든 회 원국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해 무력 사용 등 필요한 조처를 할 수 있다는 집단방위 원칙을 규정한 조문을 말 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우크라이나 와 유럽의 최근 며칠 동안 협의해 수 정한 20개항 종전안에 나토 조약 5조 와 유사한 조항이 포함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그러나 이 같은 수정안으로 블라디미 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커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설득할 수 있 을지는 미지수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10080400009?section=sear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유명인·뉴스 추천 온라인 도박광고 주
의보…딥페이크로 조작”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딥페이크 등으
로 제작된 조작 영상이 온라인 도박
광고에 활용되고 있다며 소비자의 각
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지난 8∼9월 페이스북의
온라인 도박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딥페이크 등 부당한 방식의 허위 광
고 사례가 38건 확인됐다고 10일 밝
스타가 출연해 해당 온라인 도박 사
이트를 언급한 것처럼 영상을 만들거
나 우리나라에서 온라인 도박 자체가
불법임에도 기획재정부 등의 명칭·
로고와 ‘공식’, ‘합법’ 등의 문구를 사
용해 문제가 없는 것처럼 오인하도록
했다.
광고 게시자는 대부분 확인이 불가능
서울
철도·지하철 파업대비
한국철도공사 노동조합(이하 철도노 조)과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하 교통공사 노조)이 파업을 예고한 가
운데 서울시가 비상수송대책을 추진 한다.
서울시는 10일 “선제적으로 비상수
오후 6∼8시)에는 2호선, 5∼8호선은 100% 정상 운행하며 총 운행률 88% 수준을 유지한다. 9호선은 평시와 동 일하게 정상 운행된다.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속대책본부를 구성해 상황별 대책 수
립을 마쳤으며 신속하게 가동에 나
설 것”이라며 “교통공사, 코레일, 버
스 업계, 자치구·경찰 등 유관기관과
9호선 2·3단계 구간(언주역∼중앙보 훈병원역) 노조도 11일 파업을 예고 했으나 시는 정상 운행을 위한 최소 인력을 모두 확보해 평상시와 동일하 게 모든 시간대에 100%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운행 지원, 현장 관리 등을 실시할 예
정”이라고 밝혔다.
유관 기관들은 수송대책 시행을 위해
24시간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파업
기간별로 첫날 포함 7일 동안을 1단
계, 그 이후를 2단계로 구분해 단계적
으로 대책을 실시한다.
시는 먼저 철도노조가 파업을 예고한
11일 출근 시간대부터 시내버스 등
대체 수단을 추가 투입한다. 시내버스
는 344개 일반 노선의 출·퇴근 집중배
차시간대를 평소보다 1시간씩 연장하
며,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약 2천538 회 증회 효과가 기대된다.
지하철은 교통공사 노조가 파업
을 예고한 12일부터 출근 시간대( 오전 7∼9시)에는 1∼8호선 전체를 100% 정상 운행한다. 퇴근 시간대(
시는 철도노조와 교통공사 노조의 파 업이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도 대비 하고 있다. 이 경우 현재 운행하지 않 고 있는 시내버스 예비·단축 차량을 161개 노선에 모두 투입해 평소보다 1천422회 운행을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10056800004?section=industry/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과 유럽연합(EU)은 혁신적이고 단호한 전략을 통해 글로
벌 탄소 배출 감축 혁명을 주도하는 두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
다. 양측 모두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위해 에너지 전환에 박
차를 가하고 있다. 베이징은 녹색 에너지 공급망에서 입지를 강
화하고 청정 기술 수출을 확대하는 한편, EU는 이러한 로드맵
을 가속화하기 위해 점차 야심 찬 배출량 감축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EU는 2024년에도 전년 대비 순 온실가스 배출량을 2.5% 감축
하며 진전을 이어갔다. 1990년 이래 EU는 전체 배출량을 37%
이상 감축했으며, 이는 2030년까지 55% 감축 목표에 근접한 수치이다. 이러한 감축은 여러 분야의 노력 덕분이며, 특히 재
생 가능 에너지원이 전력 시스템을 선도하는 에너지 부문과 농
업 및 토지 이용 부문의 긍정적인 기여가 두드러졌다. EU 전략
의 두 가지 주요 축인 배출권 거래제(EU ETS)와 노력 분담 규
정(ESR)은 생산, 산업, 운송 부문의 배출량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하며, 정책 수단들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EU는 기후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 시스템에 대한 연
간 투자 규모를 2021년~2030년 기간 동안 약 5,650억 유로로
증액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EU는 장기 예산(2021년 ~2027년)에서 기후 변화 대응 활동에 약 6,620억 유로를 배정 하며 기후 목표를 주요 재정 프로그램에 통합하고 있다. 이와 함께 EU는 기후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프레임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취약한 모든 투자는 구현 단계부 터 기후 위험 평가 및 관리를 통합하여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과 경제 안보를 확보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유럽과 마찬가지로 중국도 산업 부문을 지속 가능한 발전 궤 도로 전환시키기 위한 일련의 조치들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5년은 중국이 탄소 배출량 증가세 종식뿐만 아니라 2035년 까지 배출량을 7~10% 자발적으로 감축하는 단계에 진입하는 중요한 이정표로 간주된다. 시진핑 주석은 녹색 전환과 탄소 배 출 감축이 시대의 일반적인 추세임을 강조했다.
중국 정부는 점차 완비되는 정책 시스템을 통해 산업 부문의 청 정 에너지 전환을 촉진하고 있다. 녹색 산업화 과정은 차세대
산업화가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이중 탄소” 목표를 통해 추진
되고 있다. 녹색 에너지 소비 확대(녹색 전력 구매)와 산업 내 에너지 저장 시스템 적용 확대는 재생 에너지원의 간헐성을 극 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동인이다. 중국은 향후 10년 동 안 태양광, 풍력, 수력 발전을 강화하여 전력 시스템의 30% 이 상을 공급하고, 신에너지차를 미래 시장의 주력 제품으로 만들 것임을 확인했다.
https://vtcnews.vn/trung-quoc-va-chau-au-cat-giamkhi-thai-gianh-lai-bau-troi-xanh-ar992059.html
라이프플라자/오픈대 인턴 기자 로안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日 “정보 불충분”
중국군 항공모함 함재기의 일본 자위
대 전투기 대상 ‘레이더 조준’ 사건으
로 중일이 책임 공방을 벌이는 가운
데 양측이 당시 중국 훈련의 사전 통
지 여부를 놓고도 충돌하고 있다.
일본이 레이더 조사(照射·겨냥해서
비춤) 당시 중국군 훈련의 사전 통보
를 인지하지 못했다고 하자 중국 관
영매체가 음성 기록으로 반박하고, 이에 일본이 다시 반론을 펼치면서 ‘
진실게임’으로 번지는 양상이다.
중국중앙TV(CCTV) 계열 소셜미디
어 계정 ‘위위안탄톈’은 9일 게시물에
서 중국 항공모함 랴오닝함 전단이
미야코(宮古) 해협 동부 해역에서 원
양 훈련을 하면서 일본 측과 연락했
다며 음성 녹음 내용을 공개했다.
게시물을 보면 ‘중국 해군 101함’은 6
일 오후 2시 10분(중국시간) 일본 해
상자위대 116함을 향해 중국어·영어
로 “우리 편대는 계획에 따라 함재기
비행 훈련을 조직했다”고 무전하고,
이후 일본 116함은 영어로 “당신들의
메시지를 접수했다”고 답한다.
위위안탄톈은 이후 훈련이 시작되고
얼마 안 있어 자위대 전투기가 중국
훈련 부대에 접근했다고 주장했다.
또 중국군 전투기가 타원형 궤적으로
비행하고 자위대 전투기는 그와 떨어
진 채로 ‘브이’(V)자 궤적으로 비행했
다는 그래픽 자료도 추가했다.
여기에는 양국 전투기가 가장 근접했
을 때 거리가 50㎞에 못 미칠 정도였
으며 세계 각국 주력 전투기 레이더
의 대공 탐지 거리가 모두 50㎞를 넘
는다는 설명도 붙였다.
그러면서 “일본은 우리 훈련 구역에
진입하면서 자동으로 우리 레이더 수
샤오미코리아가 플래그십 스마트폰
‘샤오미 15T 프로’에서 모바일 교통
결제 서비스 티머니가 적용된다고 10
일 밝혔다.
샤오미 15T 프로에 탑재된 티머니 서
비스를 통해 대중교통과 편의점·카페
등에서 실물 카드 없이 결제할 수 있
다.샤오미코리아는 샤오미 15T 프로
를 시작으로 티머니 지원 모델을 확
구매자에게 무선 이어폰 레드미 버즈 6을 증정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1210074000017?section=search
‘두둑한’ 예산 들고 호남
“최대 규모, 李대통령 덕”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10일 광주를
찾아 내년도 호남권 확보 예산이 역
대 최대 규모인 24조원에 달한다고 밝 혔다.
정청래 지도부와 당 호남발전특별위
원회는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와
호남특위 성과보고회를 잇달아 열고 “
호남 지역이 원했던 사업 중에서도 청
년이 떠나지 않고 미래 먹거리를 만들
어내는 사업에 중점을 두고 예산에 반
영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2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후 처음 열
린 현장 최고위다. 텃밭인 호남 민심
을 겨냥해 지역예산 성과를 알리고 정
부·여당의 끈끈한 협력을 부각하려는
뜻이 담겼다.
정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와 호남권 국회의원, 김영록 전남지사·김관영 전
북지사·강기정 광주시장 등 광역단체
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두둑해진’
내년도 호남권 예산 내역이 공유됐다.
반영’, ‘증액’ 등 성과를 강조할 때 마다 참석자들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한 정책위의장은 “내년 호남권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인 24조원 확보했는데 이렇게 시작해 2027년엔 (사업 내용 을) 좀 더 발전시키도록 지속해서 노 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 력 엔진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썼다” 고 강조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인공지능 전환 (AX), 우주미래차, 사회기반시설 (SOC) 등 굵직한 사업에 더해 5·18 관 련 예산, 기초생활 및 안전 분야 등에 도 예산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 “광주를 국가 AI 모빌리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