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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세계은행, 베트남 경제성장률

세계은행, 베트남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 6.8%로 상향

세계은행(WB)은 2024년 베트남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6.6%에서

6.8%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정부

목표인 8%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2025년 전망치도 6.3%에서 6.5%로

조정됐다.

세계은행은 베트남의 기술제품

수출 반등이 작년 7.09%의 성장에

기여했으나, 올해는 수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내수 회복이 기대되며, 부동산

회복과 공공 투자 확대, 소비 촉진이

경제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베트남의 전기차(EV) 전환

정책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베트남은 2030년까지 도시 차량의

50%, 버스·택시의 100%를 전기차로

전환하고, 2050년 이후 모든 차량을

전동화할 계획이다.

세계은행은 전기 오토바이 보급

확대와 충전 인프라 구축을

강조하며,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2050년까지 순탄소배출량 220만 톤

감소 및 650만 개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36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내 구제역 발생 농가가 모두 네 곳으로

늘었다.

15일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남 영암군의 한우농장

세 곳에서 구제역 발생이 추가로

확인됐다.

각 농장의 농장주가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해 방역 당국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세 농장에서

소 26마리가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 영암군의 한 한우농가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는데, 세

농장은 이 농장에서 1∼1.7㎞ 떨어진

곳에 있다.

중수본은 각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보내 출입을 통제하고

임상 검사와 소독, 긴급 방역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이날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세 농장에서는 구제역 양성인 가축만 살처분할 계획이다.

구제역은 소, 돼지, 양 등 우제류가 구제역 바이러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병으로 전염성이 강해 국내에선 제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 농장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것은 지난 2023년 5월 이후 1년 10 개월 만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5024800030?section =economy/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美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내에 친(親)가상화폐 인사들이 대거

포진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및

가상화폐 정책 책임자가 3천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관련 자산을

보유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백악관이 최근 공시한 문서에 따르면

AI·가상화폐 차르인 데이비드

색스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솔라나

등 가상화폐를 포함해 2억 달러(2 천9000억원) 이상을 관련 자산에 투자했다.

투자 대상에는 이들 가상화폐와

함께 미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투자 플랫폼 로빈후드

주식, 가상화폐 기반의 인덱스 펀드(

비트와이즈 10 크립토 인덱스 펀드)

도 포함됐고 멀티코인 캐피털,

블록체인 캐피털과 같은 가상화폐

중심의 사모펀드 지분도 있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이들 자산을 8천

500만 달러 규모 보유했고, 나머지는

그가 소유한 크래프트 벤처스를 통해

보유했다.

그러나 색스는 백악관 입성 전

대부분의 이들 디지털 자산 관련

자산을 처분했다고 공시는 밝혔다.

대규모 매각은 AI·가상화폐 정책

책임자로 이해 충돌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디지털 자산 관련 투자가 남아

있으나, 이는 전체 투자 자산의 0.1%

미만으로 매각이 임박했다고 공시는

전했다.

다만, 크래프트 벤처스가 일부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투자 펀드에

여전히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색스의

이 같은 대규모 매각은 트럼프

행정부 내 다른 인사들과 비교된다고

짚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정부 정책에 따라 가치가 오를 수

있는 가상화폐 프로젝트도 여러 차례

출시했다.

지난해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이라는 가상화폐 기업을 설립하고, 대통령

취임 전에는 CIC 디지털을 통해 ‘

오피셜 트럼프’라는 밈코인도 발행했다.

일론 머스크의 경우 우주 기업 스페이스X는 국가정찰국(NRO)과 18억 달러 규모의 스파이 위성 구축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정부 계약에 의존하고 있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 등 여러 인사들도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떤선녓공항, 3터미널 내달 완공…베

트남항공·비엣젯항공 이전

[인사이드비나=호치민, 응웬 늇 (Nguyen nhut) 기자] 호치민시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

3여객터미널(T3)이 건설사업이

내달중 모두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3터미널이 운영에

들어가면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증권코드 HVN),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 등 양대 항공사는 3터미널로

이전될 예정이다.

떤선녓공항이 13일 내놓은 3

터미널 운영계획에 따르면, 내달중

완공해 시범개장한 후 통일절 및

노동절 연휴(4월30~5월4일) 이후

공식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3터미널이 완공되면 베트남항공과

비엣젯항공이 이전해 운영하게 된다. 바스코(Vasco)와

뱀부항공(Bamboo Airways)·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퍼시픽항공(Pacific Airlines) 등은 종전과 같이 1

터미널에서 운영된다.

이에대해 공항 관계자는 “3터미널이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장비시스템과 서비스절차, 교육 및 커뮤니케이션 등 터미널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22년 첫 삽을 뜬

떤선녓공항 3터미널은 연간

여객수용능력 2000만명의 베트남

최대 규모 국내선 여객터미널

건설사업으로 ▲체크인카운터 90

개 ▲셀프체크인 키오스크 42대 ▲

자동수화물카운터 20개 ▲게이트 27개 등 주요 공항시설이 들어서는 터미널동과 함께 고층 주차시설, 비항공서비스센터동 등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2023년 8월 본 사업이 시작된 터미널동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11만2500㎡ 규모로, 주차 및 비항공서비스센터동은 지하

2층, 지상4층, 연면적 13만㎡으로

건설됐다. 11조동(4억3140만여달러)

에 달하는 사업비는 베트남공항공사

(ACV)가 전액 투자했다.

ACV에 따르면 3터미널은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ao dai)를 본떠

유려한 곡선형 지붕과 친환경적으로

설계된 건축물로, 운영에 들어가면

현재 3000만명 수준인 떤선녓공항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5000만명으로

늘어난다.

이와함께 공항 외부에서 진행중인

사업비 4조8000억동(약 1억8830

만달러) 규모 쩐꾸옥호안-꽁화(Tran Quoc Hoan-Cong Hoa) 연결도로

건설사업이 통일절 이전 완공되면

쯔엉선길(Truong Son) 통행량이

분산돼 공항 내외부 교통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www.insidevina.

•베트남 국세청장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하노이,

이승윤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과

마이 쑤언 탄(Mai Xuan Thanh)

베트남 세무총국장이 하노이에서

회의를 갖고 현지지출 한국기업의

세무애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강민수

청장과 마이 쑤언 탄 세무총국장이

지난 1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24

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서

양국간 세무행정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민수 청장은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베트남

부가가치세의 신속한 환급 처리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요청했다.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365 한국

이와함께 양국 청장은 한•베트남

국세청 상호협정서를 갱신하여, 과세당국간 교류를 지속하고

조세행정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03년부터 지속되어

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의

일환으로, 양국간 세정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조세행정의 최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베트남은 2024년 교역규모 868억달러(약 119조원)를 기록한 제3위 교역국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함께 다국적기업의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베트남에 대한 우리기업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양국에는 총 41만명의 상호 재외동포(2023년 기준 베트남거주 한국인 17.8만명, 한국 거주 베트남인 22.8만명)가 있어 사회• 문화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간 세정협력의 필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국세청은 이번 한-베 국세청장 만남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스가타 총회’(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 이후 5개월만에 다시 대면한 자리로, 세정책임자간 신뢰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과세당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35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푸틴 “쿠르스크 잔존 우크라군, 항복 생명 보장”

3월 14일에 러시아 대통령 푸틴은

미국 대통령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우크라이나 군은 목숨을 구하기 위해

항복해야 한다고 답했다.

푸틴 대통령은 “휴전과 항복의

경우, 그들의 생명은 보장될 것이며, 국제법과 러시아 연방법에 따라

정당하게 대우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 소셜 (Truth Social)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와의 논의가 “매우 좋고 효과적이었다”라고 평가하며, “

이 피비린내 나는 끔찍한 전쟁이

마침내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라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수천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포위되어

있다며,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그들의 목숨을 살려달라고 요청했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볼 수

없었던 끔찍한 학살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이

협상 중 논의했던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의 교착 상태를 암시하는 듯

보였다. 미국 대통령은 또한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제안에 대한

푸틴 대통령의 발언을 상기시키는

듯했다. 우크라이나는 이 시나리오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금요일 트럼프의

발언에 대해 “병사들은 생명을

보장받기 위해 항복해야 한다”라고

답했다.

같은 날, 우크라이나는 자국 군대가

쿠르스크 지역에서 포위되었다는

주장을 반박했다. 우크라이나 군

참모본부는 “쿠르스크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군대가 ‘포위’되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러시아가

정치적 목적과 우크라이나 및 그들의

파트너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해

조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푸틴 대통령이 미국과

우크라이나 간의 휴전 제안과

관련하여 쿠르스크 지역의 ‘포위’를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갈등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으며 전쟁 종식을

위한 외교적 노력을 방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군사 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카네기 재단의

수석 연구원인 국방 분석가 마이클

코프만도 우크라이나 군대가

포위되었다는 주장을 부인하며,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군대는 지난해 8월

쿠르스크 지역에서 기습 공격을

감행해 수드자 마을과 인근 마을들을

점령했다. 이후 몇 달간 러시아의

반격을 저지했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방어선이 크게 붕괴되며 러시아군이

상당한 영토를 되찾았다.

전쟁연구소의 최신 평가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쿠르스크 국경 진격은 최근 며칠에 비해 속도가 둔화된 것으로 보이다.

러시아 관리들은 쿠르스크 지역의 어떤 부분이라도 우크라이나의 통제 하에 있을 경우 평화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휴전과 관련해 “ 조심스럽지만 긍정적인 전망을 가질 이유가 있다”라고 말하며, 러시아와 미국 두 정상 간의 대화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https://vtcnews.vn/tong-thongnga-quan-ukraine-o-kursk-candau-hang-ar931736.html 라이프플라 기자 옌니 변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무역대표부(USTR), 에너지부 (DOE) 및 관련 기관과 협력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동안 총리

특사이자 산업통상부 장관인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은

베트남과 미국 기업 간 기계, 장비, 원자재, 서비스 및 상품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서명식을 지켜보았다.

이에 따라 베트남과 미국 기업 간에

체결된 경제 및 무역 협정의 총

가치는 2025년까지 약 903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두 나라

근로자를 위해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다.

이 중 2025년부터 체결되고 이행될

계약 및 협정은 501억 5천만 달러

규모이며, 항공기 구매, 항공 서비스,

석유 및 가스 채굴, 석유화학 제품

수입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오늘(3월 14일) 체결된 계약 및

합의의 규모는 41억 5천만 달러에

베트남-미국, 900억 달러 이상

달한다. 양측 기업이 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체결될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는 약

360억 달러에 달한다.

응우옌 홍 디엔(Nguyen Hong Dien) 장관은 미국 기관과의 협력

결과를 공유하면서 베트남과 미국 간

협력 잠재력은 여전히 매우 크다고

말했다. 특히 과학 기술, 혁신, 연구 개발 분야에서 더욱 그렇다. 칩,

반도체,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 (IOT) 산업을 발전시킨다. 신에너지,

재생에너지; 금융, 금융 센터; 생명공학, 의학...

“베트남은 미국이 두 나라의 기업이

협력과 효과적인 사업 투자, 특히 과학, 기술, 혁신 분야 프로젝트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건을

조성하고 지원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장관은 강조했다.

응우옌 홍 디엔 장관은 또한 양국이

수교한 지 30년, 포괄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지 10년, 그리고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업그레이드한 지 2년 만에 두 나라

관계가 모든 분야에서 점점 더

긍정적이고 확고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경제-무역-투자

분야가 전반적인 양자 관계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무역 측면에서, 2024년 양국 간 무역

거래액은 1,500억 달러에 가까워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5%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은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무역

상대국이자 가장 중요한 수출 시장

중 하나가 되었고, 점차 베트남에

기계, 장비, 과학 기술, 에너지

제품을 공급하는 공급원이 되고 있다.

투자 측면에서 미국은 여전히

베트남의 주요 투자 파트너 중 하나이며, 대부분의 주요 미국 기업이 베트남에 진출해 실질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다. 또한, 점점 더 많은 베트남 기업이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2025년 현재 100 개가 넘는 베트남 기업이 미국 투자 및 사업 기회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Select USA 2025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등록했다.

https://vtcnews.vn/viet-namhoa-ky-ky-ket-nhieu-thoathuan-thuong-mai-tri-gia-hon90-ty-usd-ar931719.html

라이프플라자 기자 방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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