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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페트로파블로프
스크-캄차츠키(Petropavlovsk-Kamchatsky) 동쪽 약 136km 해역이
며, 깊이는 약 19km로 측정됐다. 지
진은 현지 시각 7월 30일 오전 8시
25분(UTC 기준 7월 29일 오후 11시 25분)에 발생했다.
이번 강진은 러시아 극동 지역 전역
을 강하게 흔들었으며, 일본·하와이·
알래스카를 포함한 태평양 지역 전역
에 걸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러시아 비상사태부(EMERCOM)에
따르면, 지진의 초기 규모는 리히터 규모 8.0으로 측정되었으며, 진앙은 캄차카 동부 해역 약 40km 지점에 위치한다.
지진 발생 직후 사할린 쓰나미 경보
센터는 캄차카 반도 연안 지역에 쓰
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최대 도시
인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를 포함한 저지대 주민들에게 고지대로
의 긴급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지역 당국은 위험 지역에 구조대를
긴급 배치하고, 학교·공공시설·도로
일부를 임시 폐쇄했다. 현지 방송은
지진의 강한 흔들림으로 건물들이 요
동치는 모습과 시민들이 공포에 휩싸
여 건물을 빠져나오는 장면, 차량 경
보음이 자동으로 울리는 상황 등을
보도했다.
미국 태평양 쓰나미 경보센터 (PTWC)는 러시아 극동·쿠릴
스카, 하와이, 기타 태평양 섬들에 대 해 쓰나미 위험을 경고했다.
일본 기상청은 북부 및 동북부 연안
에 최대 1미터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
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해안 접근을 삼가고 필요시 신속히
대피할 것을 권고했다. NHK에 따르
면, 일본 정부는 일부 지역에 즉각적
인 대피 명령을 내렸다.
쓰나미 경보는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
에서 와카야마현까지 일본 동부 전역
에 걸쳐 발령되었다. 하와이와 알래
스카 당국도 ‘쓰나미 주의보(Tsunami Watch)’를 발령해 주민들에게 대
비를 촉구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중대한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일부 학
교 및 보육시설 건물의 벽에 균열이
생기거나 유리창이 파손되는 등의 경
미한 피해가 확인됐다.
지진 전문가들은 강력한 여진이 몇
시간 내에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지방 당국은 상황을 면
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주민들에
게 실시간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vtcnews.vn/dong-datcuc-manh-canh-bao-song-thano-nga-nhat-ban-alaska-va-hawaii-ar956983.html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수도회사

최근 호찌민시에서 일부 개인 및 단
체가 중안수도 주식회사 직원 또는
수도 시공업체를 사칭하여 “저가 요 금 계량기 설치”, “무절차 설치 가능”
등을 내세워 불법으로 수도관을 시공
하고 계량기를 설치하는 사례가 잇따
르고 있다.
중안수도 측은 30일, “회사 허가 없
이 자의적으로 수도 계량기를 연결하
는 행위는 명백한 불법 행위로, 수도
관 누수 및 수자원 손실 등 급수 안정
성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주
의를 당부했다.
또한 해당 행위는 고객과 지역사회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며, 위반이 확
인될 경우 급수 중단, 최고 요율에 따
른 요금 추징, 관할 기관에의 고발 조
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이 이뤄질 것이라
고 밝혔다.
중안수도는 시민들에게 의심스러운
행위가 목격될 경우 즉시 회사에 신
고해 줄 것을 요청하며, “정상적인 수 도 설치는 반드시 회사의 공식 절차 를 거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중안수도는
내
급수
같은
항을 강력히 권고했다. 회사는 “불법 계량기 설치를 묵인하거나 협조하지 말 것, 신원이 불분명한 인물의 요청 에 따라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설치 비를 지불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 한, 불법 계량기 설치가 의심되거나 목격될 경우, 즉시 중안수도 또는 인 근 경찰서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 다.
아울러 수도 사용이 필요한 경우, 반 드시 중안수도에 직접 연락하여 합법 적인 계량기 설치 절차에 따라 이용 신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canh-baothu-doan-mao-danh-nhan-viencong-ty-cap-nuoc-lua-gan-dongho-185250729135550013.htm

AI 애플리케이션으로 돈 버는 방법

호치민시 동흥투언동 Prosper
Plaza 아파트에 거주하는 브엉 푹 또
안(24) 씨는 현재 호치민에서 마케
팅 분야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그
는 최근 AI 애플리케이션의 활용 덕
분에 SEO 최적화 글을 단 한 오전 만
에 여러 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클라이언트가 요약 자료를 보내주
면, Chat GPT에 입력하고 살짝만 수
정하면 끝이에요. 1,000자짜리 글 하
나에 8만 동(약 4천 원) 정도 받고, 하
루에 5~6건은 무난하게 작업 가능합 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AI를 활용한 글쓰기 대행, 디자인 보
조 등의 부업 형태는 젊은 층 사이에
서 점차 확산되고 있다. 특히 커뮤니
케이션, 디자인, IT 전공자들 사이에
서 인기다. 전문성이 부족해도 툴만
익히고, 효과적인 프롬프트를 잘 작
성하며, 가격 협상에 능하면 충분히
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도 티 민 짜우 씨는 호찌민시 7군 떤
흥동 떤퀴 거리 47번지에 거주하며, 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
다. 그녀는 “단골 고객으로부터 이벤
트용 배너 디자인 주문을 받은 적이 있는데, 실제로는 대부분 AI를 이용 해 제작했다”라고 밝혔다.
“고객은 제가 직접 그린 줄 알지만, 사실은 명령어만 입력해서 AI가 그려
준 거예요. 결과물이 예쁘고 요구사항
에 맞기만 하면 문제 없다.”라고 짜우
씨는 말했다.
TikTok 영상 편집, 일러스트 제작, 간
단한 웹사이트 코딩, 프레젠테이션 슬
라이드 작성, 보고서 대필, 논문 작성,
팬페이지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리
랜서 업무에 AI가 적극 활용되며 새
로운 일거리 창출의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일부 젊은이들은 ‘산업화’ 형태
로 협업 그룹을 구성, 업무를 단계별
로 나누고 AI에게 대량 작업을 맡기
는 방식으로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응우옌 쫑 비 씨는 호치민시 투득시
빈홈즈 그랜드파크 아파트에 거주하
며, 블로그와 SNS 콘텐츠 작성을 전
문으로 하는 프리랜서다. 그는 “처음
ChatGPT를 쓸 땐 일자리를 뺏길까
두려웠지만,이제는 아이디어 발상, 개
요 작성, 맞춤법 확인 등 다양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덕분에
작업 속도가 빨라지고 품질도 안정됐
다”라고 말했다.
응우옌 티 아잉 티 씨는 호민시 푸억
롱동에 위치한 Skill Media 유한책
임회사 부대표이자 콘텐츠 크리에이 터로, “많은 청년들이 새로운 기술
을 기꺼이 시도하며 AI와의 ‘소통법’
을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는 Chat GPT로 콘텐츠 쓰기, Runway
또는 Genmo로 영상 만들기, Leonardo AI로 이미지 생성하기 등을 주
제로 강의나 온라인 클래스까지 운영 중이다.
예전엔 AI를 ‘몰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금은 엑셀, 포토샵, 프리
미어처럼 하나의 ‘기술’로 받아들이
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들
은 AI에 전적으로 의존하면 기초 역
량 약화나 자기 사고력 상실로 이어
질 수 있으며, 나아가 “누가 만들었든
결과물만 좋으면 된다”는 도덕적 회
색지대와 합리화된 부정행위의 위험 성을 경고한다.
응우옌 티 아잉 티 부대표는 “AI 시 대에 청년들이 기술을 활용해 수익 을 창출하는 모습은 긍정적인 변화 이자 장려할 만한 움직임”이라고 평 가했다.
https://thanhnien.vn/kiemtien-bang-cac-ung-dungai-185250730115828687.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 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시아 극동 지역의 사할린 당국은
쓰나미로 인한 다수 건물 파괴와 침
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비상사태
를 선포했다. 이는 AFP 보도를 인용 한 것이다.
멕시코와 페루는 러시아 극동 해역
에서 발생한 규모 8.8의 강진 이후 쓰
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멕시코는 태
평양 해안 일대에서 주민들의 해변
접근을 막기 위해 전 정부 부처를 동
원했으며, 바하칼리포르니아에서 치
아파스까지 주요 항구 입구에 강한
해류가 예상된다고 해군이 경고했다.
같은 날 페루 해군도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날 아
침 캄차카 반도 인근 해상에서 발생
한 지진의 규모를 8.8로 갱신했다.
그 이후에도 수십 차례의 여진이 뒤
따르고 있다. 이 지진이 공식 확인된
다면, 사상 10대 강진 중 하나로 기록
될 것이라고 영국 <가디언>지는 보
도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운영하는 SNS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글을 올려, 대규모 지진과
쓰나미 경보에 따라 국민들에게 안전
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태평양에서 발생
한 강진으로 하와이에 쓰나미 경보가
발효 중이며, 알래스카와 미국 서부
해안에도 감시령이 내려졌다. 일본
도 대응에 나섰다”며, “최신 정보는 tsunami.gov에서 확인하고, 강하고
안전하게 대처해달라”라고 전했다.
미국 쓰나미 경보 시스템은 향후 3시
간 내 러시아와 에콰도르 해안에 최
대 3m 이상의 높은 파도가 밀려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일본, 하와이,
칠레, 솔로몬제도 등에는 1~3m 높이
의 파도가 예상되며, 미국 서부 등 태
평양 연안 지역에도 소규모 파도가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지진 당국은 태평양에 접한
해안 지역에 최대 1m 높이의 쓰나미
가 관측될 수 있다며, 주민들에게 해
안 접근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지진청도 파푸아,
북 말루쿠, 고론탈로 등 일부 지역에
서 오늘 오후 최대 0.5m 높이의 쓰나
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 다. 태평양 북부에서 발생한 강진으
로 인해 광범위한 쓰나미 위협이 제
기되면서, 미국·일본·러시아 등 다수
국가가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
30일 오전, 러시아 캄차카 반도 인근 해역에서 규모 9.1의 초강진이 발생
했다. 러시아 지구물리학연구소는 “
이번 지진은 1952년 이후 가장 강력 한 것으로, 최대 7.5의 여진이 최소
한 달간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 쓰나미경보시스템(NTWC)
은 향후 3시간 내 일본, 러시아, 하와
이, 칠레 등 태평양 연안 국가들에서
1~3m 높이의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
다고 경고했다. 에콰도르와 일부 러
시아 해안에는 최대 3m 이상의 파도
가 몰아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하와이와 알래스카는 물론 미국 서
부 해안 일대까지 쓰나미 경보 또는
주의보가 발효됐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SNS를 통해 “국민
들은 최대한 안전을 유지하며 정부의
지침을 따르라”라고 촉구했다.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정부 역시 해
안 지역 주민들에게 경보를 발령하고
해변 접근 금지를 요청했다. 인도네
시아 기상청은 파푸아와 북말루쿠 등
에 0.5m 높이의 파도가 발생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미국의 쓰나미 경보 체계는 4단계
경보(Warning): 즉시 대피 필요
주의보(Advisory): 해변 접근 금지
관찰(Watch): 쓰나미 가능성 주시
정보 발표(Information Statement): 위협 없음
미국 국가 쓰나미 경보 센터는 미국
서부 전역과 캐나다 서부 해안을 대
상으로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경
보 구역은 멕시코와 인접한 캘리포니
아주부터 북미 알래스카주까지 광범
위하게 설정됐다.
뉴질랜드 국가재난관리청(NEMA)도
러시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해안 지역에 비정상적인 조류
및 예기치 못한 파도로 인한 피해 가
능성을 경고했다.
NEMA는 “강한 조류 및 갑작스러운
파도는 부상이나 익사의 위험이 있
다”며 “해변, 항구, 하천 및 하구 인근
에 있는 사람들은 즉시 물에서 나와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라”라고 당
부했다.
30일 아침 러시아 극동 캄차카 반도
가능성이
일본 기상청 은 “북부와 동부 해안에서 최대 3미 터에 달하는 쓰나미가 도달할 수 있 다”라고 경고했다. 러시아 국영 RT 방송은 극동 캄차카 반도 인근 세베로쿠릴스크 지역에 첫 쓰나미가 상륙했다고 전했다. 사할 린 주지사 발레리 리마렌코는 “강진 직후 첫 파도가 상륙했다”며 “주민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즉각적인 대 피 명령을 내렸다”라고 밝혔다. SNS에 공유된 영상에는 경보 사이렌 과 함께 주민들이 고지대로 대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세베로쿠릴스크에 위치한 알라이드 수산물 가공 공장은 침수되어 전 직원이 긴급 대피했다. 30일 아침 러시아 극동 해역에서 발 생한 규모 8 이상의 강진 이후, 미국, 일본, 러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수 국가에서 쓰나미 경보가 잇따라 발령되며 전 세계적인 경계 태세가 강화되고 있다. https://thanhnien.vn/ nong-co-song-than-nhieunuoc-canh-bao-khancap-185250730091623916.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인해 한 유치 원의 벽이 무너졌다고 RIA 노보스티 가 전했다. 사고 당시 유치원에는 사 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블라디미르 솔로도프 캄차카 주지사 는 “수십 년 만에 발생한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러시아, 우크라이나 문제 긴장 고조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7월 29일, 군
지휘관 출신 러시아 국회의원 안드레
이 구룰료프(Andrej Gurulyov)의
발언을 인용하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에서의 휴전을 요구하며 제시한 새로
운 기한을 일축했다고 보도했다. 그
는 이를 “무의미한 최후통첩 시리즈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구룰료프 의원은 텔레그램을 통해 “
그가 러시아에 실망할 수도 있다. 하
지만 우리는 그와 어떤 합의도, 환상
도 가진 적이 없다. 우리는 오직 우리
자신만을 믿는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7월 14일
러시아에 50일 이내로 휴전할 것을
요구했으나, 이에 대한 진전이 없자
7월 28일 스코틀랜드에서 영국 총리
키어 스타 너와의 회담 중 “이제는 10~12일 정도의 새로운 기한을 설정 하겠다. 기다릴 이유가 없다”고 밝혔
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기한 내 휴전
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러시아산 석
유를 구매하는 국가들을 대상으로 제
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SNS
‘X’를 통해 “생명을 구하고 이 끔찍한
전쟁을 끝내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노
력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드미트리 메드베데프(Dmitry Medvedev)는 “매번 새로운 최후통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이 아
물에 명중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양측은 민간인을 대
상으로 한 공격 혐의를 지속적으로
부인하고 있다.
한편, 러시아 당국은 7월 29일 우크
라이나가 로스토프(Rostov) 지역에
다수의 무인기를 발사해 1명이 사망
하고 화재가 발생했으며, 한 기차역
이 운영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러시
아 국방부는 방공부대가 우크라이나
의 무인기 74기를 격추했으며, 그중
22기는 로스토프 지역에서 발생했다
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Ukrinform 통신은 안드
리이 코발렌코(Andriy Kovalenko)
우크라이나 정보왜곡대응센터장이 “
우크라이나군이 로스토프 지역의 러
시아 철도 물류센터를 공격했으며, 해당 시설은 돈바스, 자포리자, 크림 지역으로 연료 및 탄약 등을 운송하 는 중심지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러시아 의원 빅토르 보돌 라츠키(Viktor Vodolatsky)는 타스 통신에 “우크라이나가 남부 지역을 매일 공격하는 것은 서방이 제공한 신형 드론을 시험하려는 목적”이라 고 주장했다.
https://thanhnien.vn/my-ngaleo-thang-cang-thang-ve-van-deukraine-185250729232612763. htm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턴 기자 타오 비 - 번역
닌, 미국 본토와의 전쟁 가능성을 높
이는 위협”이라며 비판했다. 그는 “
트럼프가 러시아와 최후통첩 놀이를 하고 있지만, 러시아는 이스라엘이나
이란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 이후, 미국
상원의원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은 “러시아는 협상 테이블
에 앉아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피를 멈추려는 의지가 진지하다는 것
을 간과하면 러시아는 뼈아픈 실수를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메드베데프는 타스(TASS)
통신을 통해 “그레이엄이나 트럼프는
우크라이나와의 협상 시점을 결정할
수 있는 인물이 아니다. 협상은 우리
의 군사 작전 목표가 달성될 때 끝날
것”이라고 단언했다.
전투 상황과 관련해, AFP 통신은 7
월 29일 젤렌스키 대통령의 말을 인
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러시아의 공
격으로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85명
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자포리자 (Zaporizhzhia)주 군 행정청장 이
반 페도로프(Ivan Fedorov)는 “러시
아가 구금소를 공습해 16명이 사망
하고 35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나
머지 피해는 드니프로페트로우시크 (Dnipropetrovsk)주에서 발생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이스칸
데르-M(Iskander-M) 탄도미사일 2
기와 무인기 37기를 발사했으며, 이 중 미사일 2기와 무인기 5기가 목표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한일관계 첫걸음 잘 떼… 와 안보·경제 이어 기술협력”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조
현 외교부 장관은 30일 “일본 측에
한일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했다”며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서 적어도 한일관계는 첫걸음
을 잘 뗐다고 자평한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도쿄 주일 한국대사
관에서 열린 주일 특파원과 간담회에
서 이같이 언급하고 “한미일 협력 필
요성에 대해서도 공감했고 구체적 내
용은 더 채워 가도록 할 것”이라고 덧
붙였다.
지난 21일 취임한 조 장관은 전날 일
본에 도착해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과
회담했고, 이날 오전에는 이시바 시
게루 총리를 예방했다.
그는 일본에서 미국으로 출국해 31일
(현지시간)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부
장관과 한미 외교장관 회담을 할 계
획이다.
조 장관은 “국제정세가 혼란스럽고
어려운 상황에서 우방국과 서둘러 정
세 대응, 양자 관계를 협의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시바 총리가 면담에서 ‘셔틀
외교’를 먼저
말했다. 이어 이번 방문 기간에 일본 측과 한
일관계, 한미일 협력 방안을 협의하
히 잘 타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장관은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
에서 시범적으로 한 달간 운영했던
한일 전용 입국심사를 지속하자는 데
대해 일본 측과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은 국교 정상화 60주년
을 맞아 지난 6월 한 달간 김포공항
과 김해공항,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
과 후쿠오카공항에서 상대 국민 전용
입국 심사대를 운영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한일 간 현안
인 사도 광산 노동자 추도식과 관련
해 양국 간 견해차로 반쪽 행사로 치
러진 작년의 전철을 밟아서는 안 된
다며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고, 실무
단계에서 더 논의해야 한다”고 말했 다.
그는 일본이 미국과 관세 협상을 먼
저 타결한 것과 관련해서는 “참고할
경주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
협력체(APEC) 정상회의, 동북아시
아 정세, 청년층 교류 등에 관해서도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실존하는 위협이지만 대화를
통해 지역 안정을 꾀한다는 측면에
서 북한에 대해 논의했고, 일본이 품
고 있는 중국에 대한 우려도 들었다” 고 전했다.
조 장관은 미국에서도 한미일 협력
을 협의할 것이라면서 안보 동맹, 자
유무역협정(FTA)을 통한 경제적 번
영이라는 한미 관계의 2개 기둥 외에
세 번째 기둥으로 인공지능(AI) 등을
비롯한 기술 분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테크놀로지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미국이 원하는 제조업
부활에 대해서도 ‘윈윈’하는 방안을
만들고 미국과 ‘기술 기둥’을 세우기
위한 구체적 방법을 논의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
조 장관은 지난 17일 인사청문회 당 시에도 “안보, 경제, 과학기술의 3대 축을
여러 가지 있었다”며 “일본 측 이 성의 있게 설명해 줬고 알고 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관계자는 “이미 워싱턴에 있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30105951073?section=politics/all


대통령실 “관세협상, 조선外 반도체·이차전지·바이오도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황윤기 기자 = 대통령실은 30일 미국과의 막바지 관세 협상과 관련, “우리가 감내 가능하고 한미 간에 상호 호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패키지를 짜서 실질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밝 혔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국익을 최우선으로 해서 최
선의 노력으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실장은 미국 측이 ‘최선의 최종안’ 등을 요구했다는 외신 보도와 관련, “협
상 상대방은 항상 그렇게 얘기할 것”이라며 “당연히 협상에서는 많은 것을
얻기 위해 그런 주장을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실장의 이런 언급은 일각에서 한국이 무리한 양보를 요구받는 것 아니냐
는 우려가 나오는 상황을 감안, 정부도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하
고 있다며 불안감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차원으로 보인다.
그는 구체적인 협상 상황과 관련해서는 “(미국이 관심을 갖는) 조선 분야는
훨씬 더 심도 있는 협의를 하고 있다”며 “조선이 아닌 다른 분야도 대한민국
이 기여할 부분이 많기에 반도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날 백악관으로 들어가는
에 대해 상대국을 특정하지 않고 “관세는 내일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 것과 관련, “오늘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했던데, 그건
바는 없다”고
김동관 부회장의 경우 한화오션에서 조선 쪽 큰 사업을 하고 계시다”며 “이재용 회장의 경우도 반도체 같은
추가되느니 마느니 하는 얘기도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김 실장은 “개별 민간기업이 그동안 구축한
협상하는
말했다.
그러면서 “민간에서도 (미국) 정부 고위 당국자도 많이 만날 수 있다. 거기서 들은 얘기를 저희가 또 전달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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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오명언 권지현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보고받자마자 격노하면서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을 크게 질책했다고 임기훈 전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이 특검에 진술한 것으 로 나타났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임 전 비서관은 지난 25일 참고인 신분으로 특검에 출
석해 2023년 7월 31일 대통령실 외교안보 수석비서관회의 상황에 대해 이처 럼 진술했다.
임 전 비서관은 당시 회의 막바지에 해병대 수사단의 채상병 사건 초동조사
결과를 윤 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이 자료엔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비롯해 8명을 채상병 사망 관련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자로 적시했다.
이에 윤 전 대통령은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 겠냐”고 격노하면서 당장 국방부 장관을 연결하라고 지시했다고 한다.
윤 전 대통령은 회의실 전화기로 이 전 장관에게 전화해 “이렇게 다 처벌하
는 게 말이 되냐, 내가 얘기하지 않았냐”고 호통을 치며 크게 질책했다고 임
전 비서관은 특검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밝힌
령관으로부터 VIP 격노설을 전달받았다고 밝혀왔다.
윤 전 대통령이 이종섭 전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했을 때 회의실엔 조태용 당 시 국가안보실장과 임 전 비서관이 있었다고 한다.
전날 특검 조사를 받은 조 전 실장도 윤 전 대통령이 전화로 이종섭 전 장관
을 질책하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에게 전화로 질책을 한 것은 2023년 7월 31일 오 전 11시 54분이다. 이 전화는 2분 48초 동안 이뤄졌다.
이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과의 통화가 종료되고 18초 뒤인 오전 11시 57분 께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게 전화해 초동조사 기록 경찰 이첩 보류 및 국 회·언론 브리핑 취소를 지시했다.
그간 이 전 장관은 윤 전 대통령에게 질책받은 적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해왔 다.
이 전 장관은 또한 채상병 사건 경찰 이첩 보류 지시는 오롯이 자신의 판단 이었다고 주장해왔는데, 임기훈 전 비서관의 증언에 따르면 사실상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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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김유아 기자 = 국민의힘
이 30일 새 대표를 뽑는 8·22 전당대회 후보자에
대한 등록을 시작하면서 당권 레이스에 본격 돌입
했다.
6·3 대선을 앞두고 진행한 후보 경선 때와 마찬가
지로 이른바 ‘찬탄(탄핵찬성) 대 반탄(탄핵반대)’
구도가 반복된 가운데 당권 주자들의 발걸음이 빨
라지고 있다.
대선 패배와 맞물린 인적 쇄신을 놓고 당내 갈등
양상이 표면화한 상황에서 시작된 이번 레이스에
서는 당권 주자 간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면서 계
파 간 대립이 심화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나아가 바닥까지 떨어진 당 지지율에 자당 의원들
에 대한 특검 수사, 극우성향 전한길씨 입당, 2022
년 대선 당시 신천지 등의 집단 당원 가입 논란까
지 더해지면서 깊은 내우외환에 빠진 상황을 감안
할 때 국민의힘이 이번 전대로 지지율 반전에 성
공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 신청을 받는다. 지금까지 당 대표 출
마를 공식 선언한 후보는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조경태·안철수·장동혁·주진우 의원, 양향
자 전 의원 등 6명이다.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장성민 전 대통령실 미
래전략기획관 등까지 합세하면 최소 7명 이상이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김 전 장관과 조 의원, 안 의원, 주 의원
은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당심과 민심을 잡기 위한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대표적인 반탄 주자인 김 전 장관은 이날 서울 동
구 등 당협을 방문해 당원들도 만났다. 김 전 장관은 전쟁기념관 참배 후 취재진과 만나 “ 반미주의자들이 이 정부 수뇌부를 전부 구성하고
있고 친북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이
매우 위기에 처했다. 한미동맹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양국 간 발전이 계속 있길 바라는 뜻에서 이
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탄핵 국면에서 당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하며 인적
쇄신을 주장해온 조경태 의원은 연일 지역 현장
행보에 힘을 쏟고 있다. 이날은 인천을 찾아 유정
복 인천시장과 면담하고 인천 중구 당협을 방문해
당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20·30세대 청년들
과 만났다. 이어 국회 의원회관과 본청을 돌며 의
원들과 보좌진을 찾아 인사하며 당심 확보에 나섰 다.
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재명 정권 특검이 대
통령 직속 정당해산위원회가 돼 우리 당에 ‘내란’
낙인을 찍으려 한다”며 “특검의 무차별적 정치 탄
압으로부터 앞장서서 당을 지키겠다. 저 안철수만
이 그게 가능한 유일한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전날 기자회견을 통해 특검으로부터 참
고인 조사를 요청받았으나 협조하지 않겠다면서
특검 수사를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은 당 대표 공약으로 지방선거 지역별
전략을 제안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당 대표가 되
면 부산 북항에 ‘복합 개폐형 돔구장 건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장동혁 의원은 당내
예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왔지만, 대통령 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이재명 정부의 반미·친중·친북 외교 참사의 참혹한 대가가 현실 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자들 간 ‘선명성 경쟁’도 가속화하고 있다. 앞서 당 혁신위원회가 제안한 인적 쇄신안 등을 두고 형성된 대치 전선이 최근에는 전한길 씨로 옮아가는 모양새다.
김 전 장관과 장 의원으로 대표되는 반탄파 주자 들은 전 씨의
못할 이유가 없다”며 “여태껏 그래왔듯 정면 돌파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 측도 해당 방송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반면 찬탄파 주자들은 전씨 등의 입당이 당 극우 화를 부추긴다고 비판한다.
전씨가 당 대표 후보자들에게 보낸다고 예고한 공 개 질의서에 대해서도 반탄파 주자들은 “답 못할 것 없다”는 입장이지만, 찬탄파 주자들은 거부하 겠다는 태도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를 두고 페이스북에 “’진극(진 짜 극우) 감별사’에게 기꺼이 감별 받겠다고 줄 서 면서 우리 당에는 ‘극우 없다’고 하는 건 국민과 당 원을 기만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번 전대에 불출마했다.
이에 따라 한 전 대표 지지자들의 표심 향배와 함 께 찬탄파 주자들 간 단일화 가능성이 이번 전당 대회의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일각에서 나 온다.
이와 관련, 조 의원은 당을 극우화에서 막아낼 이 른바 ‘혁신파’ 후보 간 단일화를 제안했으나 안 의 원은 결선투표로 자연스럽게 후보 간 단일화 효과 를 낼 수 있다며 선을 긋고 있다. 최고위원 선거에는 김근식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 장, 김민수 전 대변인, 김소연 변호사, 김재원 전 최고위원,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 손범규 인 천 남동갑 당협위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진다. 현역 의원 중에서는 우재준 의원이 청년 최고위원 출마를 고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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