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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방문 집중 보도

일본의 주요 언론 기관인 NHK(일본 방송협회), 요미우리 신문, 일본 경제

신문(닛케이), TBS 뉴스, ANN, 마이

니치, 아사히 등은 오늘과 어제 발행

된 기사에서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베트남을 방문한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특히, 첫 번째로 있었던 또 럼 서가

장과의 회담은 일본 사회의 모든 계

층, 특히 정치 및 경제계에서 깊은 관

심을 끌었으며, 양국의 고위 지도자 들이 신뢰하고 친밀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기를 바라는 기대감이 컸다.

NHK는 일본 총리가 이번 외국 방문

중 가장 중요한 활동 중 하나로 여겨

지는 이 회담을 큰 비중을 두고 보도 했다. NHK에 따르면,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안보와 경제를 포함한 여러

분야에서 중요한 협정에 합의했다.

한편, TBS 뉴스는 이시바 총리가 회

담에서 “베트남과의 견해를 계속 공

유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베트남이 국제 안보 분야에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언론은 또한 양국 간 경제 협력

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전하며, 베트남 의 급속한 발전이 일본 기업들에게

매력적인 투자처로 만들고 있으며,

또 럼 서기장과 이시바 총리의 회담

이 경제 협력을 더욱 발전시키는 새

로운 동력을 만들 것이라고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일본 언론은 이번 이시바 총리의 베

트남 방문 중 또 다른 중요한 사건으

로, 오늘 4월 28일 예정된 팜 민 찐

베트남 총리와의 고위급 회담을 보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총리는 지난 아세

안 정상 회담과 브라질 G20 정상 회

담에서 두 차례 만난 바 있다. 따라

서 이번 회담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

이며,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깊 게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

된다.

https://vtcnews.vn/bao-chi-nhatban-dua-dam-net-chuyen-thamviet-nam-cua-thu-tuong-ishibashigeru-ar940410.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타이응우옌성 시장관리부는 “중국

산”이라고 표시된 닭발, 닭날개, 소시

지 등을 대량으로 적발했으며, 총 가

치는 약 3,000만 동에 달한다고 밝혔 다.

4월 27일, 타이응우옌성 시장관리부

는 다이투구에 위치한 TVT 사업체

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이 사

업체는 TVT 씨가 소유하고 있는 곳

이다.검사 결과, 해당 업체는 닭발

2,400팩, 소시지 스틱 2,000팩, 소시

지 7,000팩, 닭날개 5,750팩, 고춧가

루 350팩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총

가치는 약 3,000만 동에 이르는 것으

로 확인됐다.

모든 제품은 포장지에 영어로

“MADE IN CHINA”라고 표기되어

있었으며, 베트남어로 된 부착 라벨

이 없었다. 또한 제품의 출처를 입증 할 수 있는 송장이나 관련 서류가 전 혀 없었으며, 수입 및 유통을 담당하

는 조직이나 개인의 이름과 주소 역 시 기재되어 있지 않았다. 이들 제품 은 정식 유통 허가를 받지 않았고, 안 전성도 보장되지 않아 인체 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끼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됐다.

TVT 씨는 위에 언급된 상품들의 합 법적인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어떠 한 송장이나 서류도 제시하지 못했 다. 이에 따라 검사팀은 TVT 사업체 에 대해 밀수품 거래 혐의로 1,600만 동의 벌금을 부과했으며, 위반 물품 전량을 법령에 따라 폐기하도록 관할 당국에 요청하는 결정을 내렸다.

https://vtcnews.vn/hang-nghingoi-chan-canh-ga-xuc-xichnhap-lau-suyt-bi-tuon-ra-thitruong-ar940397.html

라이프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28일 20시 30분, 호치민시 사이공강

드론 “1만500대” 시범 비행

호치민시는 오는 5월 1일 공식 공연

을 앞두고, 4월 28일 밤 20시30분에

사이공강위에서 드론 1만 500대의

연습 비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최근 “호찌

민시 색채 축제” 프로그램의 드론 공

연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빛의 향연’,의 주제로 드론 1만 500

대가 하늘을 수놓는다

이에 따라 드론쇼 총연습은 4월 28일

20시 30분부터 20시 45분까지, 공식

공연은 5월 1일 20시 30분부터 20시

45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드론 공연은 드론들이 하늘에서

비행하며 호치민시의 발전 과정을 상

징하는 다양한 형상과, 베트남 통일

50주년(1975년 4월 30일~2025년 4

월 30일)을 기념하는 이미지를 그려

낼 예정이다.

또한 4월 28일 19시 30분부터 21시

까지 응우옌후에 거리(응오득께 교차

로 인근) 야외 무대에서는 영화 소개,

영화 제작진과의 만남, 공공 영화 상

영 등의 다양한 부대 행사도 열릴 계

획이다.

호치민시, 4월 29일 ‘호치민시 색채

축제’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

사 개최

‘호찌민시 색채 축제’ 프로그램의 일

환으로, 4월 29일 호찌민시에서는 시

청 앞 광장, 응우옌후에 보행자 거리, 사이공강(바손교~벤냐롱 구간) 일대

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19시 30분부터 21시까지, 호찌민시

청 앞 광장에서는 3D 맵핑 아트 퍼포

먼스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응우옌후에 보행자 거리

초입(연꽃 분수대 인근)에서는 전통

음악과 무용 공연이 열리며, 보행자

거리 중간 구간(썬와 빌딩 앞)에서는

전통 무술 음악 공연, 사자·용춤 및

무술·체육 시범, 그리고 하따보이(전

통 오페라), 까이르엉(개량 가극) 발

췌 공연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사이공강(바손교~벤냐롱 구간)에서

는 ‘사이공강 등불의 밤’ 행사와 수상

스포츠 공연이 진행된다.

화려한 조명으로 장식된 등불 선박들

이 사이공강을 수놓으며, 남부 전통

문화의 가치를 담은 ‘던 까 따이 뜨’(

베트남 남부 전통 음악) 공연이 함께

펼쳐져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수상 스포츠 퍼포먼스는 불꽃을 뿜는

패러글라이딩, 세일링 요트, 윈드서 핑, SUP(스탠드 업 패들 보드), 드래 곤 보트, 제트스키, 제트팩 비행, 플

라이보드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역동적인 볼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https://thanhnien.vn/20-gio-30toi-nay-tphcm-tong-duyet-trinhdien-10500-drone-o-song-saigon-185250428114432168.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로마 시간으로 4월 28일 오전 9시, 추 기경단은 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후 다섯 번째 회의를 열 예정이며,

이날 비공개 콘클라베 소집 일정을 결정할 가능성이 높다. 전문가들은

콘클라베가 5월 5일 또는 6일, 장례 9

일 의식이 종료되는 5월 4일 직후에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추기경들은 지난 4

월 21일 고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이

후 바티칸에 집결해 있다.

현재 추기경은 총 252명이며, 이 중

80세 미만으로 교황 선출권을 가

진 추기경은 135명이다. 이들 중 약

80%는 고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임명된 인물들로, 대부분 젊은 층이

며 콘클라베에 처음 참여하는 경우 가 많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후계자에

대한 단서는 없는 상황이다.

스페인 출신 호세 코보 추기경은 “프

란치스코 교황이 예측 불허의 교황

이었다면, 이번 콘클라베 역시 쉽게

예상할 수 없을 것”이라고 4월 28일

AFP 통신에 밝혔다.

호세 코보 추기경은 과거 콘클라베에

서는 “전개 방향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하지만 이번

에는 유럽 외 지역 출신, 서로 한 번

도 만나본 적 없는 추기경들이 많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 유력 후보들

전 세계적으로 분쟁과 외교 위기가

가운데, 고 프란치스코 교

살렘 라틴 총대주교를 맡고

피 에르바티스타 피짜발라 추기경, 기니 출신 로베르 사라 추기경, 이탈리아 볼로냐 대교구장 마테오 주피 추기경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리카르도 크루스(44) 씨는 데이터 및 인공지능 전문가로서 고 프란치스코 교황의 묘소를 참배한 뒤, 필리핀 출 신으로서 차기 교황이 아시아 출신 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 나 가톨릭 신자로서 그는 추기경단이 “적합한 교황”을 선출하기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로마 그레고리오 교황청 대학에서 교 회 역사 및 문화 전공 교수로 재직 중 인

https://thanhnien.vn/cachong-y-tim-kiem-nguoike-nhiem-co-giao-hoangfrancis-185250428104546504.

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재

정 적자 해소를 위해 공공지출을 줄

이기로 한 프랑스 정부가 국가 기관

과 운영업체의 3분의 1을 통폐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재무부 산하 아멜리 드몽샬랭 예산

담당 장관은 27일(현지시간) 유럽1·

쎄뉴스 방송에서 “정부가 25년 만에

가장 큰 규모로 운영 비용을 감축하

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도) 예

산에 국가 기관 및 운영업체의 3분의

1을 통합하거나 폐지할 것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드몽샬랭 장관은 “현재 기관과 운영

업체에서 일하는 사람은 18만명으

로, 군경보다 더 많다”며 “우리 조직

은 일부 측면에서 이해하기 어려워

졌고 프랑스 국민도 복잡하게 느끼

며 나아가 그는 “복잡성을 줄이고 현

장에서 더 강력하고 효율적인 국가

를 재건할 것”이라며 기관 통폐합을

통해 “20∼30억 유로(약 2조8천억∼4

조2천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런 조치로 공공부문 일자리 가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무차별적

인 인력 감축 대신 퇴직자 충원을 중

단하는 식이 될 것”이라고 예를 들었

다. 또 통폐합 대상 기관에서 대학은

제외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프랑스의 공공재정 적자는 국

내총생산(GDP)의 5.8%로 잠정 집계

됐다. 프랑스 정부는 이 재정적자를

올해 5.4%로 낮추고 2029년 유럽연 합(EU)의 권고 수준인 3%를 달성한

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공공지출 삭감이나 세수

확보 등 국가적 차원의 노력을 기울

인다는 입장이다. 국가의 효율성을

저해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설명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8144300081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박주

봉 신임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배드

민턴 국가대표팀이 가뿐하게 세계혼

합단체선수권대회(수디르만컵) 8강 에 진출했다.

대표팀은 28일 중국 샤먼에서 열린 캐나다와 2025 수디르만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4-1 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도 체코를 4-1로 잡은 대표 팀은 2연승으로 8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수디르만컵은 남자 단식, 여자 단식,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순

으로 5판을 치러 3판을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3승을 선점해도 5차례 경기는 끝까지

진행해 최종 점수를 매긴다.

이날 첫 경기인 남자 단식에서 전혁

진(요넥스)이 0-2로 패했지만 여자

단식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성맹)이

2-0 완승을 거둬 승부를 원점으로 돌 려놨다.

지난달 전영오픈까지 4연속 국제대 회 우승의 위업을 달성한 안세영은 허벅지 내전근 부상 여파로 직전 대 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불참하고 회복에 전념했다.

복귀전부터 압도적 경기력을 뽐낸 안 세영에게 배턴을 넘겨받은 남자 복식 의 강민혁(국군체육부대)-기동주(인 천국제공항), 여자 복식의 김혜정(삼 성생명)-공희용(전북은행)이 연승을 챙겨 대표팀은 혼합 복식 결과와 관 계 없이 최종 승리를 확정했다. 대표팀은 30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대만과 조 1위를 다툰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8149500007

4월 28일, 호치민시 보건국은 산하 모든 의료기관과 온라인 회의를 열고, 50 주년 통일 기념행사 기간 중 특히 퍼레이드 및 행진 당일을 대비한 응급의료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호치민시 보건국에 따르면, 50주년 통일 기념행사는 이미 수주 전부터 이어

져 왔으며, 가장 중요한 날은 4월 30일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공식 퍼

레이드와 행진이다.

이번 공식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호치민시 보건당국과 각 부

처 소속 병원들은 응급의료 체계를 철저히 준비해왔다.

모든 병원, 비상대응태세 완비

구체적으로, 보건당국은 24개 응급 의료팀을 배치한다. 각 팀은 운전기사 1

명, 의사 2명, 간호사 2명으로 구성되며, 약품, 의료장비, 특히 심장충격기까

지 완비되어 있다. 이들은 전문 병원 소속의 응급의료 전문팀이다.

또한 퍼레이드 구역 외부에서는 115구급센터가 20대의 이륜 구급차를 추가

로 운용한다.

모든 병원과 115구급센터의 44개 위성기지는 긴급 호출 시 즉시 구급차와 응급팀을 출동시킬 준비를 완료했다. 차량에는 필요한 약품과 의료소모품이 모두 비치되어 있다.

호치민시 보건국은 2호 어린이병원(Bệnh viện Nhi đồng 2)에게 소아 응 급팀을 준비하도록 했으며, 혈액학병원(Bệnh viện Truyền máu Huyết học)에는 충분한 응급 혈액 비축을 지시했다.

“모든 상황에 대비해 경계 수준을 강화하고, 응급 중환자 병상 및 일반 입원

병상도 충분히 준비할 것”이라고 보건국은 강조했다.

또한 병원별로 응급이송, 환자 분산, 임무 분담 계획도 체계적으로 마련되었 다.

한편, 호치민시 질병통제센터(H CDC)는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주

변 방역 소독 및 모기 퇴치 작업을 진행하고

관람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Gia An 115 병원 응급의료과장 Nguyễn Thắng Nhật Tuệ(응우옌 탕 녓 뚜에) 박사는, 이번 50주년 통일 기념 퍼레이드가 대규모로 개최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행사는 국가적으로 매우 의미 있고 자랑스러운 순간이지만, 오랜 시간 대기와 악천후 속에서 건강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한 행사장 주변은 음식물 판매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Tuệ(뚜에) 박사는 퍼레이드 관람 시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섯 가지 의료 수칙을 제시했다:

1.행사장에 가기 전 충분히 식사하고, 물, 가벼운 간식과 쉽게 보관할 수 있 는 음식을 챙긴다.

2.시원한 복장 착용, 모자·선크림·선글라스 준비, 부드러운 밑창 신발 착용.

3.비에 대비해 얇은 우비, 수건, 방수 비닐백을 준비한다.

4.개인 약품, 처방전, 상비약, 병력 관련 서류를 지참한다.

5.군중 속에서는 질서를 지키고, 노약자·어린이를 배려하며, 몸이 이상할 경 우 즉시 의료진에 알린다.

6.쓰레기를 무단 투기하지 말고, 개인 쓰레기 봉투를 준비해 도시 미관을 유 지한다.

Tuệ(뚜에) 박사는 “안전하고 성숙하게, 그리고 자부심 가득한 마음으로 이 뜻깊은 행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https://thanhnien.vn/trien-khai-22-to-y-te-20-xe-may-cap-cuutrong-ngay-dieu-binh-dieu-hanh-185250428115206018.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4명은 2차 경선 투

마지막 날인 28일 공약 발표와 지역 일정 등을 소화하며 막판 총력전에

나섰다.

2차 경선 투표는 국민 여론조사 100% 방식으로 4강 진출자를 가렸던 1차 경

선 때와 달리 당원 투표(50%)와 국민 여론조사(50%)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

큼, 지지층 끌어안기에도 주력했다.

김문수 후보와 홍준표 후보는 이날 경제 관련 일정을 소화하며 민생·경제 문

제에 대응할 적임자로서의 면모를 부각하는 데 힘을 쏟았다.

김 후보는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트럼프 관세 압박에 대응해 포괄적 투자협정 패키지 협상을 추진하는 내용을 포함한 ‘수출 5대 강국’ 공약을 발 표했다.

홍 후보도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비

롯해 중소기업단체협의회, 중소기업인들을 만나 업계에서 제안하는 정책 과

제를 들었다.

안철수 후보와 한동훈 후보는 충청을 찾아 중원 민심 공략에 나섰다.

안 후보는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서해수호 영웅과 수해 실종자 수색 작업

중 순직한 채모 상병의 묘소를 참배했다.

이후 안 후보는 대전·세종·충청을 인공지능(AI)·반도체·바이오·우주 항공 초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충북대에서는 ‘탄핵 반대

대통령실 방위산업비서관 신설 등을 골자로 한 국방정책을 발표했다. 한 후보는 이어 국민의힘 대전시당을 찾아 당원 간담회를 가진 뒤 충북 청주 에서는 육거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시민들을 만났다. 한 후보는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조성하는 문제에 대해 “대통령이 되면 세종 에서 상당한 시간을 근무하게 될 것”이라며 “다만 행정수도 이전까지 가려 면 결국 개헌이 필요한 문제이므로 개헌 과정에서 폭넓은 논의가 있을 것”이 라고 말했다.

후보들은 소셜미디어와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도 지지층에 투표 참여를 독려

하고, 자신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싸울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SBS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당내 후보 경선 2위 안에 들어간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1위도 무난히 한다고 본다. 한꺼번에 50%를 넘느냐가 내 일의 관전 포인트”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한 후보는 “기득권 정치의 꼼수와 패배주의를 부숴버리고 당당하게 승리하 겠다”며 “1명의 꿈이 아닌 5천만의 꿈을 위해, 서서 죽을 각오로 싸워 이기 겠다”고 페이스북에 적었다.

홍 후보는 SBS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나라 경영할 준비를 30년 했는데 이번

“이번이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보는 페이스북에 ‘이재명이 손꼽아 기다리는 후보. 검사반탄은 안 됩니 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재명에게 맞서 결코 꿀리지 않을 후보를 세워 야 한다”며 “부디 이길 수 있는 안철수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진행되는 2차 경선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면 당 대선 후보로 확정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 간 최종 경선이 진행된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8060551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일, 함선 정비 협력

(서울·도쿄=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경수현 특파원 = 나카타니 겐 일본 방위

상이 28일 존 펠란 미국 해군성 장관과 만나 미군 함선의 공동 정비 등 방위

산업 협력 추진 방침을 확인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이날 도쿄 방위성에서 일본을 방문한 펠란 장관과 만나

양국 방위산업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미일 양국 정부는 작년 6월 ‘미일 방위산업 협력·취득·유지정비 정기협 의’(DICAS) 회의체를 신설하고 방위장비 공동 개발과 생산, 정비를 추진하 고 있다.

특히 미 해군의 함선과 관련해서는 작업부회도 만들어 일본에서 미 함선의

정비를 담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미일에 한국, 호주 등을 더한 다자간 협력과 관련해서도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싶다”며

동을 지목하면서 “평화와 주권을 중시하는 모든 나라는

한다”고 말했다. 앞서 펠란 장관은 방일 전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한 인터뷰에서 “일본 이나 한국과 같은 조선업에 뛰어난 동맹국과의 협력은 불가결하다”며 “세계

조선업계 2위인 한국, 3위인 일본과 하나가 돼 미국의 부활을 목표로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특히 “중국은 상업용 선박을 군사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설계한다”며 미

일 양국이 상업 선박을 군사용으로 전환할 수 있는 설계로 제조할 것을 일본

에 제안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 일본 기업을 상대로 미국 서해안을 중심으로 조선소 투자도 촉구할 것이

라며 미일 기업의 합작 투자 가능성도 내비쳤다.

그는 미일 관세협상의 일환으로 조선업이 포함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모든

선택지를 테이블 위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펠란 장관은 미국 조선업 상황에 위기감을 드러내며 “전환점인 지금 즉각적 인 조치를 해야 한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을 볼 때마다 “조 선, 조선, 조선이라고 반복적으로 말한다”고 전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임명한 것도 “조선업 분야의 활성화에 지금까 지와 다른 접근법을 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그는 일본에 이어 한국도 방문해 조선소를 둘러보고 한미 간 함정 유지·보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조선업 재건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한국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조선업 분야의 협력을 지렛대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8103751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주종국 문관현 기자 = 미국과 중 국 간 관세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중국에서 미국으

로 향하는 화물량이 급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역업체들은 두 나라 간 관세 협상이 언제 어떻 게 이뤄질지 몰라 상품 선적을 줄이고 있으며, 이

미 도착한 상품도 풀지 않은 채 눈치만 살피고 있 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중국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해운 및 항공 화물이 급격히 줄었다면서 양국 간

무역전쟁이 미국 경제에 폭넓은 영향을 미치기 시

작했다고 28일 보도했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145% 관세를 부과 한 이후 중국발 미국행 컨테이너 예약은 급격히

감소했다.

중국에서 오는 상품이 주로 도착하는 로스앤젤레

스(LA) 항은 다음 달 4일부터 시작되는 주에 도착

예정된 컨테이너 양이 작년 동기 대비 3분의 1 정

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항공 화물 예약도 크

게 줄었다.

블룸버그는 미국이 이달 초 중국에 대한 관세를 145%로 올린 이후 일부 추산에 따르면 화물 운송

이 최대 60%까지 급감했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 물류회사 플렉스포트의

라이언 피터슨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옛 트 위터)에 올린 글에서 관세 발효 후 3주 동안 중국

에서 미국으로 향하는 해상 컨테이너 예약이 업계

전반적으로 60% 넘게 줄었다고 했다.

블룸버그는 “미국의 최대 무역 상대국 중 한 곳(중 국)으로부터의 상품 (공급) 급감을 아직은 많은 미 국인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지만 곧 상황이 바뀔

토르스텐 슬록은 트럭 운송, 물류,

등 의 분야에서 코로나 때와 유사한 부족 사태와 상 당한 규모의 해고 위험에 대해 최근 경고하기도 했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등에 부 과한 관세에 유연성을 보일 수 있다는 뜻을 내비

쳤지만 공급 충격이 미국 경제 전반에 번져 크리

스마스 때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을 막기에는

이미 늦었을 수 있다는 게 블룸버그의 진단이다.

공급망 데이터 수집업체 비지온(Vizion) 자료에

따르면 이달 중순 기준으로 중국발 미국행 20피트

컨테이너 예약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

했다고 FT는 전했다.

존 덴턴 국제상공회의소(ICC) 사무총장은 “미·중

물동량이 이처럼 급감한 것은 업체들이 두 나라가

관세 인하에 언제 합의할지를 기다리면서 결정을

미루고 있음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ICC가 미국의 상호관세 발표 이후 60여개국의 회

원사를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업체들

은 향후 협상 결과와 관계없이 무역이 항구적 영

이 타결되면 화물 운송료는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미국 수입업체들은 중국에서 새 상품을 주문하기 전에 비축 재고를 소진하려 하고 있다. 일부 제품 은 관세율이 낮아질 때까지 보세 창고에 보관하거 나 캐나다 등 인근 국가로 보내기도 한다. 화물 운송 수요 감소로 선박 운항이 취소되는 일 도 늘었다.

세계 5위 컨테이너 선사인 독일 하팍로이드는 중 국발 컨테이너 예약의 약 30%가 취소됐다고 밝혔 다.

대만 컨테이너 해운사 TS 라인스도 수요 감소로 인해 최근 몇 주간 아시아-미국 서해안 노선 중 하 나를 중단했다.

해운 데이터 분석업체 ‘시 인텔리전스’(SeaIntelligence)는 다음 달 5일부터 4주 동안 아 시아-북미 노선의 예약 컨테이너 물량이 계획보다 40만 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항만 해도 다음 달에 20건의 운항 취 소가 예상된다. 컨테이너 25만 개가 안 들어온다 는 의미다. 이달 운항 취소는 6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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