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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에 대한 새로운 움직 임이 주목받고 있다.

백악관 관계자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베냐민 네타냐후 이

스라엘 총리는 6월 17일(미국 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의 경호팀과의 상황실

회의 직전에 전화 통화를 했다고 한다.

CNN은 6월 18일, 두 정상 간의 대화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 타임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지난주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이 시작된 이후 거의 매일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촉구하며 미국의 인내심이

한계에 이르렀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백악관 측은 “지금으로서는” 이란의 최고지도자를 제거할 의도는 없

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인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우

리는 ‘이란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 우리는 그를

죽이지 않을 것이다. 적어도 지금은... 우리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다”고 올 렸다.

그로부터 3분 후, 그는 다시 “무조건 항복”이라는 짧은 글을 게시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6월 18일 공식 SNS 성명을 통해 “전투 가 시작되었다”는 위협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스라엘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에 따르면, 해당 사진에는 불꽃이 흩날리는 하늘 아래, 칼을 든 남성이 성처럼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었

으며, 이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위협이라고 해석되었다.

로이터 통신은 6월 17일 오후(워싱턴 시간, 베트남 시간으로 6월 18일 새벽),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90분 동안 회의를 열어 분쟁 상 황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회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의 분쟁 개입 가능성을 둘러싼 추측이 확산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과 그의 참모들의 발언과 움직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의 키어 스티머 총리는 6월 17일, 미국이 분쟁에 직접 개입할 조짐은 보

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러 대응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지 만, 현재까지 미국은 이스라엘의 작전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AFP에 따르면, 만약 미국이 개입할 경우 가장 가능성 높은 시나리오는, 이 스라엘 폭탄으로는 타격이 어려운 깊은 지하에 위치한 이란 포르도 핵시설을 겨냥해 미국의 대형 벙커버스터 폭탄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 전투기의 장거리 임무를 지원하기 위해 미국의 공중급유기를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국은 중동 지역에 전투기 배치를 늘리고 있으며, 추 가 전개도 준비 중이라고 세 명의 미 당국자가 전했다.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번 조치가 방어적인 성격의 배치이며, 앞서 이 루어진 다른 방어적 조치들과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은 지금까지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에서 방어적 입장을 유지해 왔 으며, 이스라엘로 향하는 미사일을 요격하는 데에도 참여해 왔다.

https://thanhnien.vn/lanh-dao-my-israel-dien-dam-ong-trump-yeucau-iran-dau-hang-vo-dieu-kien-185250618062431405.htm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 번역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 충

돌에 개입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

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

장 대비 299.29포인트(0.70%) 하

락한 42,215.80에 마감했다. 스탠

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84% 내린 5,982.72, 기술주 중심

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1% 떨어진 19,521.09를 기록했다.

시장 하락의 주요 원인은 중동 지역

의 긴장 고조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닷새째 이어지며 군사적 긴

장이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인내심

이 바닥났다”고 경고하며 군사적 대

응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국방부는 중동 지역에 전투기

를 추가 배치하는 등 군사 자산을 확

대 배치하고 있으며, 이는 로이터가

익명의 미 고위 당국자 3명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테리 샌드벤 US뱅크 웰스 매니지먼

트 수석 전략가는 “현재 시장은 방향

성이 불확실하고 불안정성이 매우 크

다”며 “공포의 벽이 형성되고 있다” 고 평가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외에도 5월 소매판

매가 전월 대비 0.9% 감소하며 시장

예상치(-0.6%)를 밑돌았고, 미국 연

방준비제도(Fed)의 금리 동결 여부

를 둘러싼 불확실성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연준은 이번 주 정책회

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업종별로는 S&P 500의 11개 업종 중

에너지를 제외한 10개 업종이 하락했

다. 중동 정세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우려 속에 국제유가는 5% 급등하며

에너지주는 강세를 보였다.

대표 기술주들도 일제히 약세를 보

였다. 애플은 1.40% 하락했고, 테슬

라는 3.90% 급락했으며, 엔비디아는 0.39% 내렸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6450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6월 16일 18시

부터 17일 6시까지 12시간 동안 떠쑤

언 공항(Thọ Xuân)의 항공기 수용을

일시 중단했다. 이는 6월 13일과 14일

연이어 발생한 무인항공기(UAV) 출

현 사례에 따른 조치로, 항공 안전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판단 때문이다.

베트남 민간항공국은 이번 사안을 “

복잡하고 통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며, 민간 항공 안전에 큰 위험을 내포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오락, 촬영,

관광 등의 목적으로 사용하는 플라이

캠(flycam)의 보급이 늘면서, 관련 법

적 공백과 보안상 위험도 함께 노출되

고 있다고 지적했다.

UAV는 등록 및 비행 허가 필수

202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국민

방공법’에 따르면, 모든 UAV 및 기타

비행 장비는 사용 전 반드시 등록하

고 비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해당 장

비는 국방부가 제정한 기술 기준을 충

족해야 하며, 적법성을 인증받아야 한

다. 이는 수입 장비도 예외가 아니다.

비행 허가는 UAV의 기술 사양, 사용

목적, 활동 지역 등에 따라 달라진다.

국방부와 공안부가 허가 권한을 가지

며, 공항 지역과 관련된 활동은 교통

운송부 (현 건설부) 의 동의도 필요하 다.

일부 경우 허가 면제

UAV(드론)이 비행 금지 구역 밖에서, 조종자의 눈에 보이는 범위 내에서, 이륙 중량이 0.25kg 이하일 경우 오

능력을 갖추고 적 합한 조종 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면 허는 장비 관측용과 육안 관측용 두 가지로 구분된다. 단, 앞서 언급한 허 가 면제 조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면허 없이 비행이 가능하다.

무단 비행, 금지 구역 침입, 반정부 선 전, 금지 품목 운송 등 위반 행위는 국 방부, 공안부, 또는 베트남 인민군 총 참모장의 권한에 따라 제재될 수 있 다.

금지 아닌 관리 목적 쩐득투언(Trần Đức Thuận) 소장, 국방·안보·외교위원회 소속 위원은 이번 법안이 국가 안보를 강화하는 동 시에 국민의 정당한 UAV 활용을 보장 하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 기에는 UAV 자유 사용에 익숙한 국

운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thanhnien. vn/siet-chat-quan-lyuav-185250617231747935.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와 자빈 공항/ 연결도로

정부청사 사무국은 최근 자빈 공항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도로 건설에 대한

특별 메커니즘을 논의한 회의에서 쩐홍하 부총리의 결론을 담은 통보문을 발

표했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 인민위원회와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법적 권한 범위 내에

서 해당 지역의 사업을 주도적으로 준비 및 추진하고, 정부 상임위의 지시에

따라 착공 및 완공 일정을 보장해야 한다.

쩐홍하 부총리는 “현행 법령을 신속하고 철저히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특수

메커니즘 적용에 대한 이유와 투자 효율성, 부정부패 및 이익집단 개입 방지

등을 명확히 평가해 2025년 6월 18일까지 건설부에 제출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박닌성 인민위원회는 건설부와 협력해 BT(건설-양도) 사업에 대한 투자

방침을 수립해야 하며, 이 사업이 국가 중대 프로젝트 기준(논 경작지 500헥 타르 이상 전환 등)에 해당하는 경우 국회에 상정해야 한다.

부총리는 “투자 방침과 특수 정책 제안은 전략적 인프라 개발과 자빈 공항하노이 연결을 위한 모든 자원을 동원한다는 핵심 지도

에 포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건설부는 각 지방 정부의 제안과 관련 부처의 의견을 종합하고, 2025년 7월 1일부터 발효될 예정인 법령 및 관련 규정을 검토한 뒤, 적절한 대응 방안을 마련해 6월 19일까지 총리에 보고해야 한다. 또한, 건설부는 공안부와 협력하여 자빈 공항을 국가 공항 개발 종합계획 (2050년까지의 비전 포함)에 절차 간소화 방식으로 추가 반영해, 국회에 투 자 방침 상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삼아야 한다.

하노이시 인민위원회 제안에 따르면, 자빈 국제공항과 하노이를 연결하는 도 로는 총 길이 약 35.43km이며, 자빈 국제공항에서 시작해 하노이시 반다이

3과 뚜리엔 다리 연결도로 교차점까지 이어진다.

자빈 공항에서 하이즈엉으로 향하는 켕방 다리까지 구간은 박닌성에서 별도 투자 사업으로 추진되며, 하노이시 관할 구간은 총 14km이다. 이 중 박닌-하 노이 경계에서 하노이 반다이 3와 하노이-랑선 고속도로 교차점까지 약 7km

는 신설 구간이다.

반면, 하노이 반다이 3와 하노이-타이응우옌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구간(기존 도로 7km)은 현재 폭 35m에서 120m로 확장된다.

https://vtcnews.vn/huy-dong-moi-nguon-luc-phat-trien-ha-tang-ketnoi-san-bay-gia-binh-voi-ha-noi-ar949444.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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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5월 기준 베트남과 태국의 5% 파손율 쌀 가 격은 각각 13달러 하락하여 톤당 386달러(베트남), 408달러(태국)를 기록 했다. 미국산 백미는 20달러 하락해 651달러, 우루과이산은 17달러 하락 해 524달러로 집계됐다. USDA는 “아프리카 국가들의 수요가 높아 인도의

2025~2026년 연간 수출량이 2,5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이전

전망치보다 100만 톤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도의 수출 확대는 특히 태국 등 타 수출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

고 있다. USDA는 태국의 2025년 쌀 수출량이 20만 톤 감소한 700만 톤으로

전망되며, 이는 수년 만에 최저치다. 이는 인도의 공급 확대 외에도 인도네시

아의 수입 축소가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2024년 태국 쌀의 두 번째 수입국이었던 미국 시장도 위축 조짐을 보이 고 있으며, 태국은 새로운 수출 시장 개척에 나섰으나 가시적인 성과는 부족 한 실정이다. 방콕포스트는 올해 1~4월 동안 중국 수출이 전년 대비 78% 증 가해 20만 3천 톤을 기록한 점은 주목할 만하다고 전했다. 베트남 쌀, 시장 흔들림 속에서도 상승세 지속

전반적으로 시장은 불리하지만, 베트남 식량협회(VFA)에 따르면 2025년 1~4월 사이 베트남의 쌀 수출은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중국 수출은

36만 2천 톤으로 114% 급증했고, 필리핀 및 아프리카 등 전통 시장도 증가 세를 보였다. USDA는 베트남의 2025년 연간 수출량을 790만 톤으로 긍정적 으로 전망했다.

“저탄소 쌀” 수출 호조… 국내 시장도 데뷔 베트남 남서부 지역의 쌀 유통기업인 베트흥(Việt

쌀은 차별화된 제품과 시장 덕분에 영향이 미미하다”며 “필리핀 등 주요 시장에서 경쟁력이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리핀 정부가 수 입관세를 현행 15%에서 35%로 재조정하려는 계획은 베트남 쌀 가격경쟁력 이 높다는 방증으로 해석된다.

신제품 ‘베트남산 저탄소 쌀’ 일본·호주·국내 시장 동시 공략

6월 5일, 까인터시(Cần Thơ)에서 베트남 쌀산업협회(VIETRISA)와 Trung

An 고기술 농업회사는 ‘저탄소 배출 베트남 쌀’ 500톤을 일본에 수출하는 출 하식을 개최했다. Trung An사의 팜타이빈 회장은 “2차 출하 물량은 3,000

톤으로 6배 확대될 계획이며, 호주 시장도 200톤(약 10컨테이너)을 첫 수출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수출 쌀은 ST25 품종으로 톤당 1,200달러에 거래 될 예정이며, 6월 말 또는 7월 초 출항 예정이다. 팜 회장은 “국제시장에서 공급 증가로 인한 가격 압박이 있지만, 베트남 쌀은 고급 시장을 타깃으로 하여 경쟁이 적고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현재 시행 중인 100만 헥타르 고품질 저탄소 쌀 프로젝트는 베트남 쌀 산업의 지속 가 능한 발전을 이끄는 핵심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같은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Vinarice사는 내수 시장 공략을 먼저 선택 했다. 찐쯔엉떤따이 대표는 “6월 중 국내 소비자에게 ‘저탄소 배출 베트남 쌀’ 을 출시할 계획이며, 현재 3,000톤 규모의 ĐT8 품종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예상 판매 가격은 1kg당 2만 동. 그는 “가장 좋은 쌀은 먼저 베트남 국민에게 제공돼야 한다는 정신으로 시장에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https://thanhnien.vn/an-do-xa-kho-gao-viet-nam-co-bi-tacdong-185250617223233597.htm

라이플라자/ 후플릿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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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국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방부 대변인 레자 탈라에이-니크 (Reza Talaei-Nik)는 6월 17일 “오늘 공격에서 추적이나 요격이 불가능한 미

사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사용된 미사일이 정밀 유도 신형 미사일로, 처음으로 실전에 배

치되었으며, 이스라엘의 다중 방공망을 뚫고 미국이 지원하는 시스템까지 회

피해 목표를 정확히 타격했다고 강조했다.

탈라에이-니크 대변인은 이번 공격이 중동에서 가장 정교한 정보·보안 체계를

자랑하던 지역에서 이스라엘의 취약성을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이

스라엘은 장기전에 버틸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이란군이 잠재적인 충돌에 대비해 최첨단 무기와 장비를 사전에 배 치해 왔다며, “아직 배치되지 않은 고급 시스템도 다수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같은 날,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이스라엘 군 정보 본부와 모사드 (Mossad)의 작전 기획 센터를 정밀 타격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이스라

엘 중부 지역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한 장면을 담은 영상과 사진들을 보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란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공방은 5일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양측은 매일 미사일 공격과 공습을 주고받는 등 충돌이 좀처럼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스라엘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The Times of Israel)에 따르면, 이스라엘 군은 향후 1~2주 내에 이란의 핵 프로그램에 대한 군사 작전을 완수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이번 작전을 통해 이란 핵 프로그램과 탄도미사일 역량이라는 “존재적 위협”을 제거하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현재까지 이스라엘군은 나탄즈(Natanz)와 이스파한(Isfahan) 등 이란의 핵 농축 시설 두 곳을 공습했으며, 양 시설 모두에 상당한 피해를 입혔다고 밝혔 다. 또한 이번 공습으로 이란의 핵심 과학자 최소 9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 졌다.

이스라엘군은 지금까지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대 약 40%, 즉 약 200기의 발 사대가 파괴되거나 무력화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이스라엘은 이란 혁명수비대 및 이란군 고위 지휘관 수십 명을 제 거했으며, 작전 계획 당시 예상했던 것보다 3배 많은 이란 지휘관을 사살했다 고 주장했다.

이번 이란에 대한 공격 작전은 수개월 전부터 준비된 것으로, 이스라엘 군 관 계자들은 작전 중 가장 큰 난관은 이란의 방공망을 무력화하는

https://thanhnien.vn/iran-tuyen-bo-lan-dau-dung-tenlua-khong-the-phat-hien-xuyen-thung-phong-khong-israel-185250617231349979.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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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불법정치자금 공여자와의 금전거래와 재산 증식 과정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많은 국민께서

도덕적 의혹에 대해 분노하고 계신다는 점을 이재명 대통령도 인지하셔야 한

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께서 (김 후보자를) 이재명 정부의 개국공신으로 생각

해서 총리 지명을 하신 것 아닌가 생각이 된다”며 “국민을 등지고 인간적 신

의를 지키는, 이른바 ‘소의’를 좇기 시작하면 민심 이반이 가속화 할 것”이라

고 했다.

국민의힘 소속 인사청문특별위원들도 일제히 김 후보자 관련 의혹에 비판을

이어가며 공세에 나섰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후보자에게 ‘눈물겹게 고마운 사람들’

이 국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지점”이라며 “원래 고마운 사람들과 유착관계가 ‘ 공직의 걸림돌”이라고 지적했다.

김 후보자가 전날 페이스북에서 “당시 어떠한 정치적 미래도 없던 제게 오직 인간적 연민으로 천만원씩을 빌려준 분들에게 지금도 눈물 나게 절절히 고맙 다”며 논란이 된 금전거래 배경에 대해 해명한 것을 반박한 것이다.

주 의원은 특히

의원도 KBS 라디오에서 “두 번이나 전과가 있는 분이 아직도 정치자 금에 관해 깨끗하지 못하다는 것은 총리 후보로서 자격이 없다는 것”이라며 “재산형성 과정이나 거액의 추징금, 세금 상환 내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해 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희정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김 후보자 모친 소유 빌라를 둘러싸고 후보 자 측근은 물론 배우자·장모 등 가족들의 매매가를 상회하는 비싼 전세금, 이 중전세계약 등 수상한 계약 내역이 드러나고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특히 “시기가 21대 총선을 앞둔 시점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계약 을 가장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도 제기될 수 있다”며 “김 후보자는 전세금 거 래 내역, 관련 세금 납부 내역 등 증빙서류를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촉구 했다.

국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

야가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강 씨 를 비롯해 금전거래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김 후보자 아들의 유학자금 출처 논란과 관련해서는 ‘전처가 전액을 부담했다’는 주장을 증빙할 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주 의원은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에서 “보통 청문회에서 전처를 부를 일이 없 다. 증인으로 안 나오더라도 자금이 정확히 증빙되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 다. 함인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후보자의 자료 제출은 무성의로 일관되고 있고, 오늘 예정된 증인·참고인 채택에서도 핵심 인물이 빠진다면, 이는 검증을 회 피하는 것이라 볼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0850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 각분야 전문가·유명인 등 광고집행

전 사전검증 의무화…출연자 책임 규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이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큰 유명인이 출연하는 광고

에 대한 규제를 대폭 강화했다.

베트남 국회는 유명인이 제품 광고에

출연하는 경우, 사전에 제품의 신뢰

성을 스스로 검증하고, 이에 대한 책

임을 지도록 하는 내용의 광고법 일

부개정법률안을 16일 가결 처리했다.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개정 광고법

은 광고주의 의뢰로 특정상품의 광고

를 집행하는 유명인과 각 분야 전문

가, 소셜미디어(SNS) 인플루언서 등

이 광고 집행에 앞서 대상 상품 및 서

비스의 신뢰성을 검증하고, 적법한

서류 유무를 확인토록 규정하고 있

다.

이러한 광고 집행인은 소비자권리 보

호법 준수 의무와 함께 광고 내용에 대한 책임이 부여되며, 광고대상 상

품 또는 서비스를 사전에 사용하지

않았거나 이해하지 못한 경우, 해당

상품·서비스에 대한 광고를 집행할 수 없다.

또한 개정법에는 광고 콘텐츠 진행

과정에서 소비자들이 이를 인지할 수

있도록 광고가 진행중인 사실을 명확 히 고지해야 하며, 내용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베트남어 사용 역시 명확 하고 이해하기 쉬워야 한다는 규정이 포함됐다.

광고를 집행하는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관

할기관의 요청시 광고 내용과 관련된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개정법에 대해 응웬 닥 빈(Nguyen Dac Vinh) 국회 사회문화위원장은

“일부 유명 인사와 인플루언서가 허

위 광고나 위조품 광고에 가담해 소

비자의 정당한 권리와 건강을 심각하

게 해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

이 법안은 광고 과정, 특히 콘텐츠 제

작자 개인들의 책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규정들을 담고 있다”

고 설명했다.

유명인이 허위광고를 할 경우 광고주

와 공동책임을 져야 한다는 의견에

빈 위원장은 “개정안은 광고사업 내

각 주체의 권리와 의무를 명확히 규

정하고 있으며, 위법이 발생할 경우,

위반사항의 성격과 수준, 주체별 책

임에 따라 당국이 규정에 따라 처리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밖에도 개정법은 사용자에게 광고

와 일반콘텐츠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기능 제공을 SNS 플랫폼에 규

정하는 동시에 광고와 네트워크 보

안, 개인정보 보호, 소비자 및 아동 권

리 관련 규정 준수 의무를 광고주에 부여했다.

광고법을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캐나

다 총리실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

의에 참석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17일(현지시간)

정상회담을 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총리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캐

나다가 무역 및 국방 관계를 다각화하

고 군대를 재무장 중인 가운데 캐나다

와 한국의 관계는 더욱 번영할 엄청난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카니 총리와 이 대통

령은 양국간 협력을 더욱 심화하기로

합의했다” 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086900009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128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국-캄보디아,국경 폐쇄.. 수.출입 차단.긴장 고조

6월 16일 오전, 캄보디아 상원 회의

에서 훈센(Hun Sen) 캄보디아 상원

의장은 태국 정부에 24시간 이내로

양국 간 국경 관문을 전면 재개방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다. 그는 만

약 이 요구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캄

보디아는 태국과의 모든 국경을 폐

쇄하고 태국산 수입품 반입을 금지 하겠다고 경고했다. (출처: Khmer Times)

6월 17일 오후, Khmer Times는 캄

보디아 왕립정부가 설정한 24시간 시

한이 만료되었으며, 태국산 채소와

과일의 국경 수입이 전면 중단되었다

고 보도했다.

Khmer Times에 따르면, 이번 조치

는 최근 양국 간 국경 문제로 인한 긴

장 고조 이후 태국 군 당국의 위협적

발언과 모욕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 로, 프놈펜 정부는 이를 강하게 비판 했다.

속 베아스나(Sok Veasna) 캄보디아

이민국 총국장은 현재까지 태국산 채

소와 과일의 모든 수입이 캄보디아

전역의 국경 관문에서 완전히 차단되

었다고 밝혔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 역시

캄보디아가 오늘 태국의 모든 국경

통제소 완전 개방 거부에 대응해 태

국산 과일 및 채소 수입을 전면 금지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양국은 여전

히 사람들의 국경 이동을 허용하고

있으며, 캄보디아는 태국의 다른 농

산물 수입은 계속 허용하고 있는 것 으로 전해졌다.

방콕 포스트(Bangkok Post)에 따르 면, 6월 17일 오전 태국 뜨랏(Trat)

주 클롱야이(Khlong Yai) 군에 위치 한 반핫렉(Ban Hat Lek) 국경 검문

소에서는 캄보디아 측이 태국산 과

일 및 채소를 실은 트럭의 진입을 차

단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이날 아침

약 30대의 태국산 농산물 운반 트럭

이 검문소에서 대기 중이었으며, 적

재된 물품은 신선 채소, 과일, 해산

물, 냉동식품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고 전했다.

한편, 캄보디아 반테이 메인 쩌이

(Banteay Meanchey) 주의 옴 라

타이(Om Ratay) 주지사는 6월 17일

오전부터 태국 군이 포이펫(Poipet)

국제 국경 검문소를 통해 출입하는

태국 국민에 대해 추가 조치를 시행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매일 캄

보디아로 출근하던 태국인 근로자

들은 입국이 금지되었다고 Khmer

Times는 전했다.

다만, 캄보디아에 거주하며 공식 신

분증을 소지한 상점 운영자 등은 입

국이 허용되었다고 한다.

Khmer Times는 또 다른 소식통을

인용해, 태국 군이 사깨우(Sa Kaeo)

주에서 국경 통제를 강화해, 포이펫

에 위치한 카지노 및 오락 시설에서

일하는 태국 국민의 국외 출국을 금

지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태국 정부는 이와 관련된

보도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https://thanhnien.vn/thoihan-dat-ra-cho-thai-lanket-thuc-campuchia-hanhdong-185250617162527392.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세무당국,

현행 법령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나

자영업자의 은행 계좌를 무작위로 조

사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이는 구체

적인 업무 절차와 위험 등급 분류 기

준에 따라 제한적으로 실시된다.

재정부가 발행한 제31/2021/TTBTC호 통지 제15조에 따르면, 세무

당국은 개인사업자를 위험 수준에 따

라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분류

한 뒤, 각 등급에 맞는 세무 관리 조

치를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경우, 세무당국

은 매출 및 세금 수준을 재산정하기

위한 실사, 검증, 정보 확인 등의 절

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탈세나 허위

신고, 의심스러운 거래 정황이 포착

될 경우 금융기관과 협조해 은행 계

좌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중위험군에 대해서는 무작위 표본 추

출 방식으로 매출 실사 대상에 포함

될 수 있으며, 이후 평가 주기에 따라

위험 등급이 재분류된다. 반면, 저위 험군은 별도 조사를 하지 않고 자료

를 보관하며, 이후 주기적인 분류 과 정에서 다시 평가하게 된다. 한편, 같은 통지 제4조 제2항은 위험 관리에 활용되는 정보는 세무기관 내 부뿐 아니라 은행, 정부기관, 외국 기 관 등 외부 출처로부터도 수집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정보는 국가 세무국에 의해 통합 관리되며, 정보 시스템을 통해 각 지방 세무기관으로 공유된다. 전문가들은 “은행 계좌 조사는 전면 적이 아닌, 명확한 업무 근거와 위험 정황이 있을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실시된다”며 “특히 부동산 양도, 주 택 임대, 온라인 판매 등 거래 실액과 세금 신고액 간 괴리가 클 경우 계좌 조사를 통해 소득원 및 과세 기준이 확인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vtcnews.vn/co-quanthue-co-duoc-kiem-tra-tai-khoan-ngan-hang-cua-ho-kinh-doanh-ar949489.html

라이플라자/ 후플릿 인턴 기자 민찌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강경 메시지 국제유가 급등…

WTI·브렌트유 모두 5% 가까이 올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이

란 최고지도자에 대한 강경한 메시지

를 공개한 이후, 국제유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17일 오후 3시 20분

기준,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가격

은 전 거래일보다 4.81% 상승한 배

럴당 75.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 역시 4.71% 오른 배

럴당 76.68달러를 기록 중이다.

트럼프는 본인의 SNS를 통해 “우리

는 이른바 최고지도자가 어디 숨어

있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그는

제거가 쉬운 인물이지만, 현재로서는

행동하지 않겠다. 그러나 우리의 인

내심은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고 경

고했다.

또한 그는 “조건 없이 즉각 항복하

라”고도 강하게 압박했다.

이 발언 직후, 트럼프는 백악관 상황

실에서 국가안보 관련 고위 관계자들

과 회의를 가졌으며, 동시에 미 국방

부는 주요 전략 무기를 중동 지역으

로 이동시킨 것으로 전해졌다.

중동 정세가 급속도로 불안정해지면

서, 시장에서는 이에 대한 우려가 반

영되어 국제유가가 약 5% 가까이 동

반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6423

물가 싼 “스페인” 짝퉁
‘관광객’도 예외 없다

미국의 글로벌 관광 플랫폼 ‘Travel And Tour World’는 15일(현지시 간), 스페인 당국이 위조 명품 단속 을 대폭 강화함에 따라 저렴한 가격

에 모조품을 구매한 관광객들에게도 고액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보

도했다.

스페인의 주요 관광지인 마요르카, 마르베야, 코스타 델 솔, 코스타 브라

바 등을 중심으로 거리 노점상들이

명품을 모방한 가방, 시계, 선글라스,

신발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는 단순한 기념품 구매로 오인되

기 쉽지만, 스페인 법상 명백한 불법

이다. 현장에서 수백 유로에 달하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스페인에서는 오랜 기간 거리 시장

과 해변을 중심으로 위조 상품 판매

가 성행 해왔다. 관광객 입장에서 매

력적인 가격과 외형을 갖춘 상품이지

만, 당국은 이를 단순한 소비 행위가

아닌 범죄 조직에 대한 간접 자금 지

원으로 간주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스페인 정부는 위조품

유통에 대한 단속을 더욱 강화해 왔

으며, 특히 여름 성수기 동안에는 사

복 경찰이 해변과 시장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면서 불법 거래를 적발하고 있

다. 이는 수백만 유로 규모의 위조 시

장을 억제하고, 지역 경제의 공정성

과 브랜드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전

략의 일환이다.

있 다. 전문가들은 “법을

처벌은 피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 이와 같은 위조품 거래는 브랜드 이 미지 훼손과 국가 세수 손실, 나아가 조직 범죄와의 연계 가능성까지 있 어 스페인 정부는 이를 경제적·안보 적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 관광 산업 이 국가 경제의 핵심 축인 만큼, 정부 는 신뢰할 수 있는 상거래 환경 유지 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국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에게 위조 품 구매의 법적 리스크를 안내하며, 노점상과 비정상적으로 저렴한 명품 제안에 유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여행 중 누군가가 의심스러운 가격에 브랜드 제품을 제시할 경우, 정중히 거절하고

news/articleView.html?idxno=76378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동 긴장 고조,”가상화폐·미국 증시” 동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무력 충돌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에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고,

주요 가상화폐들도 일제히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6월 18일 오전 6시 10분(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05% 하락한 104,428달러

에 거래되고 있었다. 시가총액 기준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Ethereum)

은 5.86% 급락해 2,513달러를 기록

했고, 시가총액 4위인 리플(Ripple)

은 무려 6.46% 하락해 2.17달러로

떨어지며 주요 가상화폐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이날 가상화폐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

락한 주요 원인은 중동 지역의 위기

고조로 인한 미국 증시의 약세다. 이

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0%

하락했고, S&P500은 0.84%, 나스닥

은 0.91% 각각 하락했다.

같은 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은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는 이른

바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

지 정확히 알고 있다. 그는 쉽게 제거

할 수 있는 목표이지만, 그곳에 있는 한 안전하다. 하지만 우리의 인내심

은 바닥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어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후 백악관 상황

실에서 국가안보팀과 긴급 회의를 열

었으며, 미국 국방부는 중동 지역으

로 전략 자산을 배치하고 있는 것으 로 전해졌다.

중동 위기의 확산은 금융시장 전반에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디지털 자산 투자 분야에 강한 충격 을 주고 있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6444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

화성시, 경로당에

(화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화성시는 관내 경로당에 지원하는 쌀

을 다음 달부터 ‘정부 양곡미’ 대신 지

역 대표 브랜드 쌀인 ‘수향미’로 변경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로당에 양질의 양곡을 제공해 어르

신들의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동

시에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한 상생 정책의 일환이다.

시는 매년 관내 770여 개 경로당에

쌀을 정기적으로 공급해왔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20kg 수향미 총 4천660

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

해 5억8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

태이다.

수향미는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 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지역 특 산물이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지원 품목 전환 은 단순한 쌀 교체가 아니라 어르신 들께는 더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농민들께는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제 공하는 상생의 의미가 있다”며 “앞으 로도 지역의 자원을 적극 활용한 복 지 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08230006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5명 중 1명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 위험군”

청소년 5명 중 1명 가까이가 인터넷·

스마트폰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

움을 겪는 과의존 위험군인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여성가족부가 낸 ‘2025년 청소

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 결과

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청소년 123 만4천587명 중 인터넷·스마트폰 과

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된 청소년은 21 만3천243명(17.2%)으로 파악됐다.

과의존 위험군 청소년은 작년 22만1 천29명에서 7천786명 감소했다.

다만, 위험군 감소에는 작년 조사 (124만9천317명) 때보다 조사 참여

자가 1만4천730명 줄어든 영향이 있

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의존 위험군은 위험사용자군과 주

의사용자군을 합한 것이다.

위험사용자군은 일상생활에서 어려

움을 겪고 있어 전문기관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이다. 주의사용자군은 사

용 시간이 늘어나 자기조절에 어려

움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수준을 말

한다.

과의존 위험군 중 인터넷과 스마트 폰 두 가지 문제를 모두 가진 중복위 험군은 7만8천943명(37.0%)이었다.

작년 8만1천190명보다 2천247명 줄 었다.

과위험 의존군은 중학생(8만5천487 명), 고등학생(7만527명), 초등학생 (5만7천229명) 순으로 많았다. 작년

보다 초등생은 852명, 중학생은 4천 325명, 고등학생은 2천609명이 각각

“한일 신시대 진입,

줄어 중학생 감소세가 두드러졌다.

성별로는 남자 청소년이 11만6천414

명, 여성 9만6천829명이었다.

초등 1학년의 스마트폰 이용 습관은

보호자가 참여하는 관찰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조사에 참여한 초등 1년

보호자는 23만7천890명으로, 이 중

1만3천211명의 자녀가 스마트폰 과

의존 관심군으로 분류됐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 1일∼5월 9일

전국 1만1천626개 초·중·고교에 다

니는 초등 4년·중등 1년·고등 1년생

과 초등 1년 보호자 등 163만1천303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형태로 이

뤄졌다.

여가부는 미디어 과의존 위험에 노출

된 청소년에 대해 보호자의 동의를

받아 청소년상담기관과 연계한 상담,

병원 치료, 치유프로그램, 부모 교육

등 맞춤형 치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집중 치유가 필요한 청소년은 미

디어 사용이 제한된 환경에서 전문

상담과 다양한 대안 활동 등을 제공

하는 기숙형 치유캠프 프로그램을 지

원한다.

올해는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저연

령화에 대응해 초등생 대상 가족 치

유프로그램을 확대하고, 9월에는 국

립청소년인터넷드림마을에서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기숙형치유캠프

를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061100530?section=search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미중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한국과 일본

이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해야 한다는

양국 전문가 제언이 나왔다.

손열 동아시아연구원장은 18일 서울 한 호텔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과

함께 개최한 ‘한일 국교정상화 60년

과 미래지향적 발전 방향’ 콘퍼런스

기조강연에서 “적어도 민간 수준에

서는 한일 신시대에 진입했다”고 평

가했다.

손 원장은 이어 “미중 전략경쟁 역시

가속화되고 한반도의 지정학 구조는

전향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며

한국과 일본이 처한 리스크가 지속하

거나 혹은 상승할 것이고 협력 유인

은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청나라 외교관 황쭌셴(黃

遵憲)이 조선 말기 무렵 쓴 ‘조선책

략’의 개념을 빌려 “글로벌 리더십

을 포기 혹은 남용하지 않도록 미국

을 돕는 친미(親美), 일본과 함께 가

는 결일(結日), 질서 유지를 위한 중

국과 사안별 연대로서 연중(聯中)”을

제안했다.

이정환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미중경쟁의 구조변동 차원이

북한의

‘동북아개발은행’ 구상 을 소개하며 “2025년 시점에 현실감 은 떨어지지만 장기적 비전으로 봤을 때 한일 사이 북한이 갈등·대립의 소 재가 아니라 공동 협력 대상이 되는 비전을 꾸려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규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 구위원은 일본이 주도하는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CPTPP)이 최근 공 급망 문제 및 트럼프 행정부 정책 대 응 협력으로 나아가고

플라자

Bread Basket 077 9774 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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