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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세무 당국이 온라인 판매를 하는 개인과 영세

를 위해 여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유명인 17명 호찌민시 제2세무과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560,898개의 전자상

거래(E-commerce) 관련 조직, 영세 사업자 및 개인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

석 및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19,208건의 세금 위반 사례가 적발되었고,

이에 따른 추징 및 벌금은 총 1,510억 VND에 달했다.

또한, 6개의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에 등록된 4,793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

사한 결과, 34억 9천만 VND의 세금이 추징되었으며, 전자상거래 사업 등록

없이 활동 중인 개인 납세자 565명(전체 5,133개 세무번호의 11.01%)을 조

사해 21억 VND의 세금을 추징하고 처벌 조치했다.

특히, 세무 당국은 디지털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는 유명인 (KOL) 17명을 소환했다. 이들은 여러 곳에서 급여를 받으면서도 세금 신고, 정산 및 납부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로부터 114억 VND 이상의

세금을 추징했고, 연체 이자 및 벌금은 35억 6천만 VND에 달했다.

앞으로 제2세무과는 6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기반으 로, 연 매출 1억 VND 이상인 전자상거래 사업자에 대한 점검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수의 소득원이 있는 KOL들의 세금 신고 및 납부 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상업은행들과

협력해 디지털 경제 플랫폼에서 활동하며 국외 기업으로부터 송금 및 수익

을 얻는 국내 개인 사업자의 계좌 정보를 확인할 방침이다.

앞서 제2세무과는 2025년 세무 업무 추진 회의에서 유명인, 콘텐츠 크리에

이터(유튜버, 틱톡커, KOC, KOS, KOL) 및 페이스북, 틱톡, 유튜브 등 SNS

플랫폼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는 개인 사업자 명단을 수집해 이들의 세

법 준수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당국은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 계획을

수립했으며, 1차 시범 조사에서는 예술인 및 유명인 35명을 대상으로 실시 한 결과, 다수가 1인당 10억 VND 이상의 세금을 신고 및 납부한 것으로 나

타났다.

유명인 탈세자 명단을 공개해야

세무 전문가 쩐쑤아(Trần Xoa) 변호사는 올해 1분기에 전자상거래 사업자

에 대해 수백억 VND의 세금 추징과 처벌이 이뤄진 것은 매우 큰 규모라고 밝혔다. 디지털 플랫폼과 전자상거래의 성장에

산하 중소기업지원센터의 응우옌득응이아 (Nguyễn Đức Nghĩa) 변호사는 “기존에는 납세자가 자발적으로 세금 신고 및 납부를 하도록 하는 것이 원칙이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를 이행하지 않 는 경우가 많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온라인 판매자 수가 많기 때문에, 세무 당국이 일일이 점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디지털 플랫폼이 판매 자를 대신해 세금 신고 및 납부를 하도록 한 규정이 시행되었으며, 이를 통 해 관리 단위를 줄이고 세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해당 플랫폼들 은 사업자에 대한 데이터 및 기술적 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납세를 보다 정 확하게 대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그는 “세무 당국이 유명인과 KOL들에 대한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조세 정책 의 공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누구든 법에서 정한 과세 기준에 도달하면 납

세 의무를 이행해야 하며, 특히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명인일수록 모범을 보

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쩐쑤아 변호사는 기술 도입으로 인해 전자상거래 관련 기업, 개인 및 영세 사업자의 데이터가 빠르고 정확하게 집계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무

당국은 세금 징수를 보다 철저히 이행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음식 배달 및 배송 플랫폼에서의 데이터를 통해 골목이나 주택에서만 소규모로 영업하면서 세금 신고를 하지 않은 사업자도 파악이 가능하다고 덧 붙였다. 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관련 세수 확보의 여지가 더욱 확대되고 있다. 쩐쑤아 변호사는 “세무 조사 및 위반사항 공개는 억제 효과를 위해 꼭 필요 한 조치”라며, 유명인이나 KOL이 SNS에서 자주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조사는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는

https://thanhnien.vn/siet-thue-nguoi-noi-tieng-ban-hang-quamang-185250421210221654.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통합

이후 각 도·시에 도지사와

시장 임명할 예정이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통합된 도·시에서 인민위원회 및 인민의회의 위원장과 부

위원장 등 주요 지도자 직책을 선거 없이 지명하도록 한다는 정치국의 결론을

법제화할 것을 제안했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최근 2013년 헌법 일부 조항의 개정 및 보완과 관련된 자

료 준비에 대한 결론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 4월 14일 열린 제44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으로, 다가오는 제9차 회의에서 헌법 개정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 다. 이번 개정은 성·시 통합, 군 단위 폐지, 2단계 지방정부 체제 구축 등을 위 한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회 상임위원회는 2013년 헌법 일부 조항의 개정 및 보완을 요청하는 자료의

내용을 승인하고, 개정·보완 초안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제안했다. 국회에 제출할 자료를 보다 충실히 준비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는 정부에 통합된 도 및 새로 설립된 시·군·특수행정구역의 인민위원회와 인민의회 위원 장·부위원장 직책을 선거 없이 지명할 수 있도록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 방안은 정치국이

수립 지침’에 따라 마련되어야 한다.

쩐 까므 뚜 상임 서기가 서명·발표한 ‘결론 150호’에 따르면, 도급 행정 단위 를 통합하거나 합병하거나, 사회급 행정 단위를 신설하는 경우에는 인민의회 (HĐND) 및 인민위원회(UBND) 위원장·부위원장,

것을 지시했다.

또한 결론 150호는, 특별한 경우에는 인민의회 대의원이 아닌 자도 성 및 사회 급 인민의회 지도부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예외적으로 지명할 수 있다고 명 시했다.

도·시 통합 이후 주요 인사(서기, 부서기, 인민의회 위원장, 인민위원회 위원 장, 국회의원 대표단 단장, 중앙당 예비위원 등)와 관련하여, 중앙조직부가 주 관하고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구체적인 인사안을 마련한 뒤, 총서기 및 주요 지도자, 상임 서기의 지시에 따라 인사안을 완성하고, 정치국 및 서기국에 보 고하여 심사·결정을 받도록 한다고 밝혔다.

당 중앙이 승인한 성·시 통합 방안에 따르면, 전국 63개 성·시는 28개의 성과 6 개의 중앙직할시 등 총 34개 성·시로 통합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하노이시, 후에시, 라이쩌우성, 디엔비엔성, 선라성, 랑선성, 꽝닌 성, 타인호아성, 응에안성, 하띤성, 까오방성 등 11개 성·시는 현행 체제를 유 지하며, 나머지 52개 성·시는 재편 및 통합을 거쳐 23개의 새로운 성·시로 재 구성된다.

성·시 통합과 함께, 전국 10,035개의 사회 행정 단위도 재편되어 약 60~70%의 축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지방에서 사회 통합 작업이 진행 중이다. https://thanhnien.vn/se-chi-dinh-chu-tich-cac-tinh-thanh-sau-sapnhap-185250421160351987.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프란치스코 교황 12년이 넘는 재임

을 마치고 4월 21일 오전 선종하셨다.

이에 베트남 주교 협의회는 추모 종

울림과 추모 미사 거행 시간을 발표

했다.

4월 21일 늦은 밤, 호치민시 대교구

장 겸 베트남 주교 협의회 의장인 조

셉 응우옌 낭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

황의 선종에 관한 공식 발표문에 서

명했다.

공지문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다.

슬픔에 잠긴 마음과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의 희망으로, 베트남 주교 협의

회는 다음과 같이 알린다.

로마의 주교이자 성 베드로의 후계

자이며, 보편 가톨릭 교회의 목자이

신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2025년 4

월 21일 월요일 부활절 팔일 축제 중

인 오전 7시 35분(바티칸 시간 / 베트

남 시간 오후 12시 35분), 바티칸의 카

사 산타 마르타 자택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하셨다.

전 세계 보편 가톨릭 교회는 가난한

이들과 소외된 이들을 늘 염려하셨던

온유하고 겸손하며 자비로운 목자의

선종을 깊이 애도한다. 교황께서는 말 과 행동으로 복음을

며, 보편적인 사랑을 실천하신 분이

었다.

베트남 주교 협의회는 교황청 및 보

편 교회와의 일치를 이루며, 전국 모

든 교구, 수도회, 본당 공동체에 다음

과 같이 요청한다.

● 2025년 4월 23일(수) 오전 7

시,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며

추모 종을 울린다.

● 같은 날, 부활절 팔일제 4차

미사를 거행하고, 교황의 영혼을 위 해 기도한다.

● 바티칸의 발표에 따르면, 고(

故)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일 당일

에 위령 미사를 거행한다.

베트남 주교 협의회는 다음과 같이 당 부한다.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께서 하늘의

영광을 누리시고, 온 교회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평화와 일치를 이루며,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친교를 나

눌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

란다.

https://thanhnien.vn/giao-hoang-francis-qua-doi-hoi-donggiam-muc-viet-nam-ra-thongbao-185250422062932612.htm

라이프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 번역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와 의 평화 협상에 열려 있다”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4월 21일 (월), 러시아 국영방송 기자와의 인터

뷰에서 부활절 휴전 이후에도 교전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그는 4 월 19일(토), 일방적으로 휴전을 선언 한 바 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가 어떤 평화

이니셔티브에도 열려 있으며, 키이우

역시 이에 상응하는 태도를 보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그는 국영방송 기자 파벨 자루빈

(Pavel Zarubin)과의 인터뷰에서 “

우리는 항상 어떤 평화 이니셔티브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해왔다.

키이우 당국도 같은 입장을 갖고 있

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크렘린궁 “푸틴 대통령, 민간인 대상

공격 중단 논의할 준비 돼 있어”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

는 기자들에게 “대통령이 민간인 대

상 공격 금지 문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고 언급했을 때, 이는 우크라이

나 측과의 협상과 논의를 염두에 둔

것”이라고 밝혔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이어 “푸틴 대통

령과 러시아 측은 여전히 평화적 해

결책을 모색하는 데 열려 있다”며 “

미국과의 협의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

며, 이 작업이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미국이 양국 정상에게

논의에 열려 있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는 30일간의 휴전 제안을 마련한 바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최 소한 민간인 목표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자는 제안을 유지하고 있으며, 모스크바로부터 명확한 반응을 기다 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우리는 이를 어떻게 실현 할지에 대한 모든 논의에 준비가 되 어 있다”고 말하며, “런던에서 열릴 협상의 핵심 과제는 조건 없는 휴전 을 추진하는 것”이라며 “이것이 시작 점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협상은 이번 주 런던에서 열릴 예정이며, 우크라이나는 4월 21일 미 국 및 유럽 국가들과 협상을 진행하 기 위해 대표단을 파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협상은 지난주

논의했다. https://vtcnews.vn/tong-thongputin-san-sang-dam-phan-hoabinh-truc-tiep-voi-ukrainear939107.html 라이플라자/ 휴텍 인턴 기자 하은- 번 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연숙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

시아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의 양자 회담에 열려있다고 밝 혔다.

우크라이나의 정권 교체를 요구하던 푸틴 대통령이 양자회담을 제안한 것은

전쟁 발발 후 처음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민간인 공격 중단을 위한 어떠한

논의에도 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로이터 통신,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영

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어떠한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든 긍정

적인 태도를 갖고 있다고 말해왔다”며 “우크라이나 정권 대표들도 같은 생

각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그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자신과 대화할 새 대통령을 뽑기 위

해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우크라이나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임기가 작년 5월 종료됐지만 전시 계엄령을 이유로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는 최소한 민간인 공격은 하지 않겠

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우리는 러시아로부터 명확한 답변을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어떠한 대화에도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양국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휴전 압박을 받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종전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중재 노력을 중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초기 몇 주간을 제외하면 양국 간 직접 대화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은 이날 부활절이 끝나고 전투가 재개됐다고

전날 ‘민간시설에 대한 드론·미사일 공습을 30일간 중단하자’는

지적했다. 그는 모스크바 시각으로 지난 19일 오후 6시부터 21일 0시까지를 부활절 휴 전 기간으로 정한다고 일방적으로 선언했다. 하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이 기간에도 상대가 공격 활동을 멈추지 않았다고 서로를 비난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 기간 우크라이나군이 거의 5천건의 휴전 위반을 한 것으로 기록됐지만 “전반적으로 적의 전투 활동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우 리는 이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20843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Thai Binh 성과 통합 후에도 ‘Hung Yen’이라는 명칭

유지 이유?

흥옌(Hưng Yên) 성과 타이빈(Thái

Bình) 성 인민위원회는 두 성을 통합

해 새로운 도급 행정 단위를 설립하

는 초안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 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흥옌(Hưng Yên)은 930.20㎢ 면적과 1,474,894명 인구, 타이빈(Thái Bình)은 1,584.61㎢와 2,093,049명 인구를 보유하고 있다.

두 성이 통합되면 총면적은 2,514.81 ㎢, 총인구는 3,567,943명이 되며, 행

정 중심지는 현재 흥옌(Hưng Yên)

에 두게 된다.

역사성과 실용성을 고려한 ‘흥옌 (Hưng Yên)’ 명칭 유지

‘흥옌(Hưng Yên)’은 1831년 민맹왕 (vua Minh Mệnh) 시기부터 사용된

지명으로, 역사적 의미가 깊고 전국적

으로 인지도도 높다. 초안은 기존 명

칭을 유지함으로써 행정 절차 간소화,

비용 절감, 혼란 최소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흥옌(Hưng Yên)은 북부 평야

중심에 위치해 있으며, 수도 하노이

(Hà Nội) 및 하이즈엉(Hải Dương),

박닌(Bắc Ninh), 하남(Hà Nam) 등

주요 경제 성과 인접해 있어 교통 연

결이 용이하고 경제 협력에도 유리하

다.

행정 중심지, 흥옌(Hưng Yên)에 설

치

양 성은 통합된 도의 행정·정치 중심

지를 흥옌(Hưng Yên)에 두기로 합

의했다. 이 지역은 국도 5A, 39A, 홍

강(Sông Hồng) 등 교통망이 잘 갖춰

져 있고, 산업과 서비스 분야도 활발

히 성장 중이다.

높은 도시화율과 인구 밀집도를 바탕

으로 주민의 생활, 행정 처리, 정부 운

영에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초안의 설명이다.

https://vtcnews.vn/vi-sao-giuten-hung-yen-sau-hop-nhat-voitinh-thai-binh-ar939066.html

라이프플라자/ 휴택대 인턴 기자 니 니 - 번역

4월 21일, 미국 상무부는 말레이시

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등 동남아

시아 4개국에서 수입되는 태양 전지

및 패널에 대한 반덤핑 및 반보조금 관세 부과를 공식적으로 완료했다.

이는 미국의 태양광 제조업체가 외국

기업이 덤핑을 하고 부당한 보조금을

받았다고 비난하며 제기한 소송에서

중요한 단계이다.

이 소송은 한화큐셀(한국), 퍼스트솔

라(미국) 및 기타 여러 소규모 제조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그들은 Jinko

Solar, Trina Solar와 같은 대형 중

국 기업들이 관세를 피하기 위해 동

남아시아에 공장을 설립한 다음, 값

싼 장비를 미국으로 수출해 국내 제

조업에 피해를 입혔다고 비난한다.

4월 22일 미국 상무부 웹사이트

에 발표된 결정에 따르면, 반덤핑세

는 6.1%에서 271.28%까지이고, 상

계관세는 회사와 국가에 따라 최대

3,403.96%까지 부과될 수 있다.

이러한 관세가 발효되려면 미국 국제

무역위원회가 내년 6월에 투표를 실

시하여 덤핑과 보조금 지급 관행이

국내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지 평가해야 한다.

중국 상무부는 미국이 중국에 “극도 로 압력을 가하는”

시작하지 않아 교착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세계 경제와 글로벌 금융 시장의 운명은 이제 중국과 미국이 장기 무역 전쟁을 피하기 위한 공통 점을 찾을 수 있을지 여부에 크게 달 려 있다고 말한다.

앞서 백악관은 4월 15일 발표한 성명 에서 중국의 보복 조치로 인해 중국 이 미국으로 수입되는 일부 상품에 최대 245%의 관세를 부과받게 되었 다고 밝혔다.

백악관은 245%라는 수치에는 조 바 이든 대통령 임기와 트럼프 대통령의

대한 모든 기존 관세와 신규 관세가 포함된다고 밝혔다. https://vtcnews.vn/my-ap-mucthue-271-chong-ban-pha-giathiet-bi-nang-luong-mat-troi-tudong-nam-a-ar939110.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현수 기자 = 환경

단체들이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정부

에 적극적인 기후재난 대응과 재생에

너지 확대 등을 촉구했다.

기후위기비상행동(비상행동)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옆 계

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남권 산불

등 기후재난으로 촉발된 불평등 문제 를 지적했다.

이들은 ‘생명돌봄’, ‘공공재생 에너지

확대’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산불로

삶의 터전이 파괴된 농민 등의 사례

를 소개하며 적극적인 친환경 정책을

주문했다.

영남권 산불 현장에서 가져온 나뭇가

지를 바닥에 놓고 주변에 꽃과 풀을

놓아 생명 가치를 표현하는 퍼포먼스

도 했다.

기후솔루션·빅웨이브·인천환경운동

연합 등 시민단체는 서대문구 충정로

국민연금공단 사옥 앞에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국민연금기후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열었다.

한국채식연합 등 환경단체는 이날 오

후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장

식 축산 방식의 잔혹성을 강조하며 채

식 참여를 촉구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2083000004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외국

인 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8개

월 연속 투자 자금을 뺀 것으로 나타

났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최장 기

록이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국제금융·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중

외국인의 국내 주식투자자금은 11억

6천만달러 순유출됐다.

지난달 말 원/달러 환율(1,472.9원)

기준으로 약 1조7천86억원 규모다.

순유출은 한국 주식시장에서 빠져나

간 외국인 투자자금이 들어온 자금보

다 많았다는 뜻이다.

주식자금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지난해 8월부터 8개월 연

속 순유출됐다.

이는 금융위기 때(2007년 6월∼2008

년 4월 11개월 연속 순유출) 이후 가

장 긴 기록이다.

8개월 누적 순유출 규모는 206억달러

에 이른다. 이번 순유출 규모는 코로

나19 초기(2020년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217억달러 이후 가장 크다.

다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 등에 힘

입어 3월 순유출 규모는 전월(-18억1

천만달러) 대비 축소됐다.

외국인 채권투자자금은 48억3천만달

러(약 7조1천141억원) 순유입을 기록 했다.

2개월 연속 순유입이며, 전월(35억4 천만달러)보다 순유입 규모가 확대 됐다. 한은은 “대규모 국고채 만기 상환에 도, 차익거래 유인 확대로 재투자 자 금이 유입됐으며 장기채권 수요도 견 조한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산한 증권투자자금 은 36억7천만달러 순유입으로 집계 됐다. 2개월 연속 순유입 흐름이다.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 년물 기준)의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은 지난달 월평균 33bp(1bp=0.01%포인트)로 집계됐 다. 전월(31)보다 2bp 높아졌다. 3월 중 원/달러 환율의 평균 변동 폭 과 변동률(전일 대비)은 각 4.3원, 0.29%로, 전월(5.6원·0.39%)보다 변동성이 축소됐다.

다만 이달(1∼18일 기준)에는 미국 관세정책 전개 양상 등 영향으로 환 율 일평균 변동폭이 11.7원, 변동률 이 0.81%를 기록하는 등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이달 변동률은 뉴질랜드, 노르웨이, 호주, 러시아, 브라질 등보다는 낮았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20552000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과천=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고위

공직자범죄수사처가 12·3 비상계엄

이후 약 4개월여 만에 윤석열 전 대통

령이 연루된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사

건 외압 의혹의 수사를 재개한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오는

23일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불

러 포렌식 참관을 할 예정이다.

휴대전화 등 전자매체에 담긴 디지털

증거 중 범죄사실과 관련된 부분을 선

별할 때 피압수자의 참여를 보장하는

절차다.

공수처는 지난해 1월 임 전 사단장의

휴대전화를 압수했으나 잠금을 풀지

못해 관련 증거 확보에 난항을 겪었

다. 임 전 사단장은 작년 7월 국회에

서 “비밀번호를 기억하지 못한다”고 했다.

다만 공수처는 자체적으로 일부 자료

복원에 성공했고, 지난해 7월 경찰에 휴대전화를 넘기며 포렌식 협조를 요

청해 이달 중순께 돌려받았다.

임 전 사단장은 작년 8월에도 포렌식

참관차 공수처에 출석했다.

외압 의혹은 해병대 수사단이 임 전

사단장 등을 책임자로 지목해 경찰에

넘기는 과정에서 윤 전 대통령과 대통

령실·국방부 관계자들이 외압을 행사

했다는 것이 뼈대다.

공수처는 지난해 11월 말까지 국방부

관계자 등을 참고인 조사하는 등 수사

를 이어왔으나 계엄 이후 잠정 중단했

다. 제한된 수사인력 전원을 계엄 관

련 내란 수사에 투입한 데 따른 것이 다.

공수처는 계엄 수사가 정리되는 대로

채상병 사건 수사를 재개하겠다고 말

해왔다.

공수처 관계자는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의 (항명 사건) 1심 결과

도 나오고 수사를 안 할 수는 없는 상

황”이라며 “수사팀 판단에 따라 포렌

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정리라는 것이 처분만을 의미하

는 것은 아니고, 어느 정도 진행됐다

고 판단되면 그 단계에서 채상병 수사 도 같이 할 수 있는 것”이라며 “병행 으로 봐달라”고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2084700004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전국

공무원노동조합은 22일 “21대 대선

후보자들은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과 공무원 정년 연장, 공무원 노동조

건 개선 등을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날 국회에서 ‘대선요

구안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불법 계

엄과 내란 세력에 맞서 투쟁했으나

극우세력과 정부는 정치적 중립이라

는 잣대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했다”

며 “21대 대선에 참여하는 정당과 후

보자들은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 약

속을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

이 밝혔다.

이 단체는 “단결권과 단체교섭권에

서도 여전히 공무원 노동자는 제한됐

고, 단체행동권도 보장되지 않는다”

며 “타임오프에서도 차별받고 있으

며, 노동절에도 출근해야 하는 이들 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라”고

했다.

타임오프는 노사 교섭, 사내 노동자 고충 처리, 산업안전 등 노사 공동의 이해관계에 속하는 활동을 하는 노조 전임자에게 회사가 급여를 주는 제도 다.

이들은 또 “공무원연금 소득 공백 해 소를 위해 공무원 정년을 연장하라” 며 “재난·안전·복지 분야 공무원 인력 을 확대하고, 임금 인상과 주4일 근무 제도화를 통해 공무원 노동조건을 개 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2084800530?section=economy/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을 방문 중인 울산시 사절단은 22일(현지시간) 자매도시 칸호아성을

방문해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를 논의했다.

사절단을 이끄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

부시장은 이날 응우옌 떤 뚜안 인민

위원장을 면담하고 실질적인 교류 확

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칸호아성이 오는 6월 열리는 칸호아-

냐짱 바다축제에 울산시를 초청한 것

을 계기로 산업 협력뿐 아니라 문화

교류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안 부시장은 “울산과 칸호아성은 조

선 산업이 발달한 항구도시로서 많은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양 도

시가 보다 긴밀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1156000057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해양

수산부는 다음 달 1일부터 마리나업

(마리나선박 대여·보관·계류·정비업)

등록·관리 사무를 국가에서 지방자치

단체로 이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

방 일괄이양을 위한 마리나항만의 조

성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 등 4개 법

률의 일부개정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마리나업 등록·관리에 대한 해수부장

관의 권한이 시·도지사의 권한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마리나업 관리 권한의 지방이양으로 광역지방자치단체는 ▲ 마리나업 등 록과 변경 및 갱신 ▲ 마리나업 지위 승계 신고 ▲ 휴·재개·폐업 신고 등 민원을 처리하고 법령 위반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처분과 선박 및 종사자에 대한 안전관리·감독 권한을 갖게 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2031800030?section=economy/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中관영매체 “TSMC, 美애리조나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지난해 미국 애리조나 공장에서 적자를 지속한 것과 관련, 중 국 관영매체가 미국 정부를 겨냥한 비판을 쏟아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21일 “TSMC 애리조나 공장의 손실은 시

장 논리 무시의 대가”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TSMC 애리조나 공장의 막

대한 손실은 정치적인 개입을 통해 억지로 반도체 산업의 공급망을 재편하 려는 미국이 근본적인 어려움에 직면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TSMC는 지난 18일 발표한 연례보고서에서 미국 애리조나 공장의 지난해

순손실이 142억9천800만대만달러(약 6천252억원)로 전년보다 33억7천300 만대만달러(약 1천475억원) 늘었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공장은 지난해 말 준공돼 지난해 매출은 발생하지 않았다.

반면 TSMC의 중국 난징 공장은 지난해 순이익 259억5천400만대만달러(약 1조1천349억원)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글로벌타임스는 “TSMC 애리조나 공장의 적자에는 여러 원인이 있는데, 이는 일시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미국은 반도체 설계에 있어 서는 강점이 있지만, 제조에 필요한 완전한

뒤처져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TSMC의 애리조나 공장은 핵심 부품과 원재료를 대거 수입에 의존하 고 있어 물류비용이 상승하고 공급 주기도 길다”며 “여기에 미국의 높은 임 금은 제품당 인건비를 상승시키고, TSMC의 가격 경쟁력을 크게 약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또 “TSMC가 미국에 공장을 짓기로 결정한 것은 상업적 성공 가

능성 때문이 아니라, 미국의 반도체법 하에서의 지정학적 압력 때문이라는 것은 비밀도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대만이 미국의 반도체 산업을 가져갔다는 취 지의 발언을 해왔으며, TSMC는 지난달 미국에 추가로 1천억 달러(약 147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글로벌타임스는 “반도체 산업 공급망의 복잡성은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20702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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