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Page 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AFP는 파키스탄 정부의 발표를 인용해 인도가 5월 7일 이른 아침 파키스탄

영토로 미사일을 발사해 최소 3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은 이에 대응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두 이웃 국가 간의 긴장이 심각하게 고

조되었음을 의미한다.

파키스탄의 카와자 무하마드 아시프 국방장관은 AFP에 인도의 공격으로 민

간인 3명(어린이 1명 포함)이 사망했다고 말했다. “우리는 대응을 시작했습 니다. 공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입니다.”라 고 그는 말하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국내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했다. AFP와 로이터가 제공한 최신 정보에 따르면, 파키스탄 군 대변인은 사망자 수가 8명으로 늘어났고, 부상자는 35명, 실종

자는 2명이라고 밝혔다.

파키스탄 관리들은 또한 인도 공군기 두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지만, 인도는

이 정보를 확인하지 않았다.

한편, 인도 정부는 파키스탄이 통치하는 카슈미르에서 “테러리스트 캠프에

대한 정밀 공습”이라며 9곳을 공습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슬라마바드가 인

도가 통치하는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치명적인 공격의 배후에 있다고 비난한

지 며칠 만이다.

소셜 미디어 계정 X에 게시된 영상에서 인도군은 “정의가 실현되었다”고 선 언했고, 뉴델리는 그들의 행동이 “신중하게 고려되었고, 제한적이며, 격화되

지 않았다”고 단언했다. 성명은 “파키스탄 군사 시설은 공격 대상이 아니었 다. 인도는 공격 목표와 방법 선택에 상당한 자제력을 보였다”고 밝혔다.

가디언 에 따르면, 파키스탄 총리 셰바즈 샤리프는 일련의 공격 이후 이슬라 마바드에서 국가 안보 위원회 회의를 소집했다 . AFP는 셰바즈 샤리프 씨가 이 공격을 “정당하지 않고” “비겁한” 행위라고 부르고 “이 잔혹한 침략 행위 는 처벌받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한 것을 인용했다. 파키스탄군은 앞서 목표 장소 5곳에 파키스탄이 통치하는 카슈미르의 3곳과 파키스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펀자브 주의 2곳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최대한의 자제”를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워싱턴 주재 인도 대사관은 인도 국가 안보 보좌관 아지트 도발이 공격 이후

미국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공격에 대한 질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말했으며, 전투가 “매우 빨리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 다.

앞서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4월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의 파할감 마 을에서 발생한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에 자유로운 대응권을 부여했다고 전해졌다. 이 사건으로 26명이 사망했고 파키스탄은 어떠한 개입도 부인했 다.

지난주 파키스탄은 인도가 공격을 준비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강력히 대응 하겠다고 다짐했다. 양측 군대는 며칠 동안 통제선을 따라 총격전을 벌여왔 다고 한다.

파키스탄은 비상 훈련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예방 차원에서 식량과 의약 품을 비축하도록 요청했다. 두 나라는 외교 관계를 격하하고 협력을 단절하 기 위해 많은 조치를 취했다.

AFP에 따르면, 인도는 5월 7일에 많은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펀 자브 주(파키스탄)의 지방 당국은 해당 지역의 모든 학교에 휴교 명령을 내 렸다고 밝혔다.

최근 사태는 인도의 모디 총리가 인도로부터의 물 흐름을 중단하겠다고 발 표한 지 몇 시간 만에 발생했다. 모디 총리는 뉴델리에서 “이전에는 외부로 흐르던 인도의 물이 이제는 인도로만 흐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키스탄은 이전에 인도에서 파키스탄으로 흐르는 강의 흐름을 방해하는 모 든 행위를 “전쟁 행위”로 간주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https://thanhnien.vn/nong-an-do-tan-cong-pakistan-islamabaddang-dap-tra-185250507055902242.htm

라이프플라자/ 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티- 번역

바티칸은 건강상의 이유로 두 명의 추기경이 사임함에 따라, 만 80세 이하의

추기경 133명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후임자를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에 참

여한다고 발표했다. 본격적인 비밀 선거가 시작되기 전, 추기경들은 콘클라

베가 열리는 시스티나 성당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산타 마르타 게스트하우

스로 이동해 머물게 된다. 이들은 새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수일 또는 그 이

상이 걸릴 수 있는 기간 동안 그곳에 머무를 예정이다.

절대적인 비밀 유지

AFP에 따르면, 추기경들은 아침에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미사에 참석할 예 정이다. 이어 오후 4시 15분(현지시각), 그들은 교황궁 내에 파올리나 강당

에 모여 성령의 인도를 구하는 기도를 드린다. 15분 후 콘클라베는 시스티나 경당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의식 주관자가 “엑스트라 오므네스(extra omnes, 모두 나가시오)”라는 라틴어 구호로 외부인 전원을 퇴장시킨다. 이 시점부터 모든 외부와의 연락은 완전히 차단되며, 추기경들과 보조 인력 전

원은 비밀 엄수를 서약해야 한다. 바티칸은 5월 7일 오후부터 교황청 일대의 휴대전화 통신을 차단하고, 추기경들에게도 휴대전화 소지를 금지한다고 밝 혔다.

콘클라베는 한 추기경이 전체의 3분의 2 이상 득표할

최다 득표자 두 명 가운데 한 명을 뽑는 방식으로 투표 절차를 변경할 수 있다. 단, 이 경우에도 당선자는 유효표의 3분의 2 이상을 얻어야 한다. 새 교황의 이상적 모습 콘클라베에 앞서 바티칸은 추기경단의 비공식 회의를 열어, 추기경들이 서 로를 더 잘 이해하고 새 교황이 직면할 주요 과제와 요구되는 자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부 추기경들은 고(故) 프란

치스코 교황의 개방적이고 투명한 교회 방향성을 계승할 인물을 원하고 있 는 반면, 또 다른 이들은 교리를 강조하고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회귀하길 기대하고 있다.

주초에 열린 회의에서는 교회 내부의 분열에 대한 “깊은 우려”가 주요 논의 주제로 떠올랐다. 아울러 추기경들은 차기 교황상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 는데, 바티칸 대변인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새 교황은 존재감 있고, 가 까이 다가가며, 사람들을 연결하고 이끌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며, 신자들의 실제 삶에 밀접한 목자가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전했다. 2013년 콘클라베는 27시간, 2005년에는 26시간 만에 교황을 선출했다. 올 해 투표권을 가진 추기경 133명은 5개 대륙, 71개국에서 왔으며, 역대 가장 다양한 국적 분포를 보이고 있다. 고(故) 프란치스코 교황은 재임 기간 동안 유럽 중심에서 벗어나 주변 지역 출신의 추기경들을 다수 임명함으로써, 12 억 명 신자를 아우르는 교회의 보편성을 강화하려 했다. 이번 콘클라베에 참

133명 중 108명이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선임된 인물로, 전임 베 네딕토 16세 시절보다 훨씬 많다.

https://thanhnien.vn/khai-mac-mat-nghi-bau-giao-hoang-185250506222628319.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모스크바와 키이우는 각각 205명의

포로를 석방하는 포로 교환을 실시했

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교환은 아랍에미리트의 중재로

5월 6일(화)에 이루어졌으며, 러시아

병사들은 러시아의 동맹국인 벨라루

스로 이송되어 현재 의료 치료를 받

고 있다. 이들은 조만간 본국으로 송

환되어 건강을 회복할 예정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필요한 절차

를 조율하기 위해 중립국들의 지원을

받아 포로 교환을 정기적으로 실시하

고 있다. 가장 최근의 포로 교환은 4

월 중순에 보고되었으며, 당시 양측

은 각각 246명을 석방했다.

이번 교환은 러시아가 제2차 세계대

전에서 나치 독일에 대한 승리를 기

념해 3일간의 일방적 휴전을 시행하

기 불과 며칠 전에 이루어졌다. 키이

우는 이에 응하지 않고, 최소 30일간 의 무조건적인 휴전을 요구했다.

한편,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나 대통령은 모스크바 붉은광장에서

열리는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외국

고위 인사들이 참석할 경우, 우크라

이나 정부가 그들의 절대적인 안전을

보장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대해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발언

이 러시아의 계획에 영향을 주지 않

는다고 밝히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

나의 어떠한 도발에도 “적절히 대응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nga-thongbao-trao-doi-tu-binh-voiukraine-ar941810.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외주

제작사 PD, 헬스트레이너 등이 7일

근로자의 권리를 보장받고 싶다며 고

용노동부에 집단으로 진정을 제기했 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공공운수노조 희망연대본부 등은 이

날 서울 중구 서울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을 빼

앗긴 ‘무늬만 프리랜서’가 곧 1천만명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문제

에 대한 논의는 실종됐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외주제작사 PD나 헬스트레이너 등

프리랜서들은 노동자성이 인정되지

않아 근로기준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

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들 단체는 “다른 사람의 노동력을

이용해 사업을 영위한 사람은 근로기 준법상 사업주의 책임을 져야 하는데 우리 노동시장에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며 “집단 공동진정을 통해 노동 하며 살아가는 이들이 최소한의 권리 를 보호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 했다. 이번 진정 및 고발에는 10년간 KBS ‘ 생생정보통’ PD로 일한 최모 씨를 비 롯해 전국 12개 사업장에 근무하는 프리랜서 50여명이 참여했다. 최씨는 지난해 11월 KBS가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며 노동부 서울남부 지청에 진정을 제기했지만, 근로자가 아니라는 판단을 받았다며 이날 재진 정을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070820000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미령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오

는 15일 예정됐던 첫 공판을 대선 이

후인 오는 6월 18일로 연기했다.

서울고법 형사7부(이재권 부장판사)

는 7일 “대통령 후보인 피고인에게

균등한 선거운동의 기회를 보장하고

재판의 공정성 논란을 없애기 위해

재판기일을 대통령 선거일 후로 변경 했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07084151004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KT[030200]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의 업무 협업 설루션 ‘팀즈’와 자사 통

화망을 연동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는 실시간 채 팅, 음성·영상 통화, 온라인 회의, 파 일 공동 작업 등 업무 협업 기능을 제 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365를 비롯 한 파트너 애플리케이션(앱)과도 연 동된다.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 도입 으로 통신 인프라 구축 없이도 사무 용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임직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환경 및 PC에서 팀즈 프로그램을 통해 전 화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팀즈폰을 이용하고 자 하는 기업은 KT 기업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07082200017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CJ제일제당 식품사업부문 대표에 R&D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CJ제일제당[097950]이 새로운 식품사업부 문 대표로 그레고리 옙(Gregory Yep) 식품연구소장을 선임했다고 7일 밝혔 다.

그레고리 옙 신임 대표는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서 유기화학 박사학위를 받 고, 맥코믹, 펩시코 등 세계 유수의 식음료 기업과 미국 IFF 연구개발(R&D)

센터까지 두루 경험한 30년 이상 경력의 글로벌 식품 전문가다.

CJ가 지난 2023년 10월 영입해 그동안 식품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옙 신임 대표의 글로벌 전문성은 CJ제일제당이 추진하는 글로벌전략제품

(GSP) 대형화, 해외 신영토 확장, 미래 신사업 발굴 등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어, 식품사업부문 수장으로서 미래성장 전략 실행에 강력한 추진력을 발 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식품사업부문 대표를 글로벌 R&D 전문가가 맡았으니 R&D 강화로 제품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식품사업 부문은 지난달까지는 박민석 대표가 맡아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07083700030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