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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오 홍 란 보건부 장관은 6월 18일 국회 토론회에서 위조 약품과 건강기능
식품이 전 세계적인 문제라고 지적하며, 매년 약 6,000억 달러의 피해가 발
생한다고 밝혔다.
그녀는 위조 약 제조 범죄에 대해 사형까지 가능하도록 한 형법 조항을 지지
하며, 이는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장관은 그간의 단속 활동에 미비점이 있었다고 인정하고, 법 체계 개선과 단
속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오 홍 란(Đào Hồng Lan) 베트남 보건부 장관은 6월 18일 국회 경제·사회
토론회에서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병원 내 위조 약 유통 의혹에 대해 “공공병
원에서 사용하는 모든 약품은 입찰을 통해 공급되며, 출처와 품질이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며 위조 약 유입 가능성을 부인했다.
보건부는 앞으로도 국가 389 지휘센터, 공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 기
관과 협력해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의 광고, 유통, 시장 유입에 대한 감시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장관은 최근 탄화성에서의 위조 약 사건, 동나이에서의 가짜 화장품, ‘케라
사탕(Kẹo Kera)’ 사건 등을 언급하며, 보건부와 공안부가 공조해 적발한 사
례라고 밝혔다. “이는 위조 약과 불량 식품에 대한 보건당국의 강력한 단속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같은 토론회에서 레 흐우찌(Le Huu Tri) 의원은 “우리는 건강하고 문명한 사회를 지향하고 있는 만큼, 위조·불량 제품 범죄에 단호히 맞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병원, 학교, 합법 약국에서도 위조 제품이 발견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적 처벌과 정보 공개, 사회 관리 시스템의 개혁이 시급하다고 강조

덧붙였다.
지역구의 또 반 땀 의원은 국회 토론회에서 최근 몇 년간 위조·불량 상 품과 관련된 위반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국가적 차원의 위협이라고 경고했다. 2023년에는 5만 2천 건, 2024년에는 4만 7천 건 이상이 적발되었 고, 2025년에는 불과 4개월 만에 3만 건 이상의 위반 사례가 확인되었다. 이 기간 동안 약 4조 8,920억 동이 환수되었고, 1,450건이 형사 기소되었으며 2,100명 이상이 수사 대상이 되었다. 또 의원은 “이러한 상황은 위조 및 불법 유통, 상거래 사기, 밀수 행위가 여전 히 심각하게 존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국민 건강과 생명, 기업 신뢰, 국 가 경제 전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위조 상품이 정당한 기업의 브랜드를 훼손하고, 국민의 내수 시장 신뢰를 떨어뜨리며, 국가 예산
손실과 사회 불안, 투자 환경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또 의원은 정부가 각 부처의 관리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고, 중복된 역할이나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아울러 일부 공직자가 범죄에 협조하거나 묵인하는 사례가 있을 수 있다는 점도 언급하 며, 위조·불법 유통
nhung-khong-trong-benh-vien-ar949546.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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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란, 충돌 여파로 유가 급등, 증시 하락

이스라엘-이란 충돌 여파, 미국 증시
하락·국제 유가 4% 이상 급등
미국 증시가 6월 17일 하루 종일 하
락세를 보인 반면, 이스라엘과 이란
간의 갈등 여파로 국제 유가는 4% 이상 상승했다.
AFP통신은 6월 18일 보도에서 도널
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주요 7
개국(G7) 정상회의를 돌연 떠난 것
과 함께, 미국의 중동 개입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면서 국제 유가
가 급등하고 주식시장은 대체로 하
락했다고 전했다.
전날만 해도 중동 전면전으로 확산
되지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
했지만, 갈등이 지속되면서 투자자들
은 긴장감을 드러냈다.
영국 온라인 투자 플랫폼 AJ 벨의 최
고 투자책임자(CIO) 러스 모드는 “중
동 지역의 긴장이 전혀 완화될 조짐
이 없어, 투자자들이 고도의 경계 태
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G7 정상회의를 조기 퇴장한 뒤, 이스
라엘-이란 간의 갈등에 대해 단순한
휴전이 아닌 “진정한 종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란에 “무조건 항복”을 요구하
는 듯한 메시지를 올리기도 했다.
이런 발언 이후, 미국 증시는 6월 16
일 상승세를 유지하다가 다음 날인 17일 전반적으로 하락세로 전환됐
다. S&P 500 지수는 장 마감 기준으
로 0.8% 하락했다.
유럽 증시도 일제히 하락 마감한 가
운데, 아시아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
다. 홍콩 증시는 하락, 상하이는 보합
세, 도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국제 유가는 6월 13일 첫 상승
이후 등락을 반복하다가 다시 큰 폭
으로 올랐다. 브렌트유는 4.4% 상승
한 배럴당 76.45달러,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4.3% 오른 74.84달
러를 기록했다.
시장 분석가들은 현재 석유 공급은
충분한 상태라고 평가하지만, 이란과
이스라엘 간의 군사적 긴장 고조가
원유 시장에 불안을 조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 세계 원유의 약 20%
가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라이플라자/ 휴
텍대 인턴 기자 은유- 번역. https://thanhnien.vn/giadau-tang-vot-chung-khoan-giam-do-xung-dot-israel-iran-185250618072153371. htm?gidzl=X1BANIi-unwC3SfUBY3W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테헤란타임스=서울] 이란군이 이스
라엘의 주요 도시 텔아비브와 하이파
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즉각 대피하
라는 경고를 내렸다. 이란 합동참모본
부장 압돌라힘 무사비(Abdolrahim Mousavi) 대장은 6월 17일 발표한
긴급 영상 메시지에서 “텔아비브와 하
이파의 시민들은 즉시 대피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심각한 결과를 감수하
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공
격이 단지 경고성 억지 조치에 불과하
며, 더욱 강력한 군사 보복이 임박했
다고 경고했다.
무사비 대장은 해당 영상에서 이스라
엘의 최근 공습을 강력히 비난하며,
이는 ‘군사 작전’이라는 명목 하에 민
간인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고 주장했
다. 특히 이란 국영방송(IRIB)과 자국
언론인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공격은
언론의 입을 막기 위한 시도라며, 가
자지구와 레바논에서 목숨을 잃은 약
300명의 언론인과 같은 맥락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이란 과학자, 시민 및 군 지
휘관들의 희생이 오히려 이란의 보복
의지를 더 확고하게 만들고 있다고 강
조했다. 이번 공습은 이란 혁명수비대
(IRGC) 산하 우주항공군과 방공부대 가 수행했으며, 이스라엘의 민감하고 핵심적인 목표물들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다.
다만 무사비 대장은 현재까지의 공격 은 이란의 억지 전략의 일환으로, 실 제 보복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고 말 했다. 그는 “실질적인 징벌 조치가 준 비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스라엘은 자국의 공습이 이란 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겨냥한 것이 며, 이는 국가 안보에 대한 중대한 위 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곧바로 이란 수도 테헤란 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고, 시민들에게 대피 경고를 발령했다. 이스라엘 공군 은 테헤란 서남부 18구를 포함한 수 도권 내 이란 군사 기반 시설로 지목 된 지역들을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이 이란 수도 중 심부를 직접 타격한
가까워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 온다.
중동 지역 전반에 걸쳐 갈등이 확산 될 가능성도
있다.
https://vtcnews.vn/quan-doiiran-canh-bao-nguoi-dan-telaviv-va-haifa-nen-so-tan-ngaylap-tuc-ar949508.html
라이플라자/ 후플릿대 인턴 기자 민 찌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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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합병 후 발전 위한 특별

호치민시 지도자들은 토람 사무총장과 협력하여 빈즈엉성과 바리아붕따우성
을 합병한 이후 사회·경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특별 메커니즘을 제안하였다.
6월 18일 오전, 토람 사무총장과의 업무 회의에서 호치민시, 빈즈엉성, 바리
아붕따우성 지도자들은 올해 상반기 사회·경제 발전 상황을 보고하고, 합병
이후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제시하였다. 호치민시 당위원회
부서기인 응우옌 타인 응이는 중앙정부가 곧 호치민시를 위한 특별 메커니즘
을 발표할 것을 제안하였다.
구체적으로, 호치민시, 빈즈엉성, 바리아붕따우성은 국회와 정부에 호치민시
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모든 토지 기금 수익을 인프라 투자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아울러, 국회가 호치민시에 국제 금융 센
터 설립 결의안을 조속히 통과시켜 사회·경제 발전을 촉진할 수 있는 지렛대
를 마련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바리아붕따우성은 결의안 제24호를 구체화하기 위한 두 가지 주요 프로젝트 를 보고하였다. 여기에는 꼰다오 지구에 대한 구체적인 메커니즘 및 정책의
시범 운영과 까이멥하 항만과 연계된 자유무역지구 설립이 포함된다. 두 프
로젝트는 이미 완료되어 관계 당국에 제출되었다. 바리아붕따우성은 정치국 과 사무국이 새로운 발전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들을 신속히
세 지역 지도자들은 또한 중앙정부가 복합 교통 시스템 구축을 위한 투자 자
교통량을 줄이며 이동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조 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특히, 수오이띠엔-빈증 신도시
응우옌 타인 응이에 따르면, 정치국, 서기국, 호치민시 당위원회 상임위원회 는 빈즈엉성 및 바리아붕따우성 당위원회 상임위원회와 협력하여 간부 평가 를 실시하고, 조직 개편 이후의 집행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인사 계획을 수립 하였다. 해당 계획들은 중앙조직위원회에 제출되었다.
기구 및 행정 단위 개편과 관련하여, 세 지방은 새로운 발전 요구에 맞추어 행정 조직을 간소화하고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추진하였다.
호치민시는 현 단위 해체, 코뮌(면) 단위 재편, 정부 보고 및 전환 작업이 차 질 없이 이루어지도록 구체적인 지침을 마련하는 작업을 완료하였다. 또한, 현 및 코뮌 단위 당위원회 활동을 종료하고, 호치민시 당위원회 직속 코뮌 단 위 당위원회를 설립하는 사업도 완료하였다. 호치민시는 문서 디지털화, 새로운 코뮌 단위 행정 경계 지도 작성, 성급 전 문 기관 및 언론사·공공 서비스 기관의 재배치 등 주요 업무들을 동시에 추진 하고 있다. 6월 6일부터는 인터넷 기반 운영 정보 시스템 소프트웨어가 호치
조속히 도입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조직 개편으로 영향을 받는 간부, 공무원, 공공 직원 및 근로자를 위 한 주택 제공, 직업 훈련, 취업 알선, 창업 자금 지원 등의 정책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https://vtcnews.vn/lam-viec-voi-tong-bi-thu-tp-hcm-kien-nghinhieu-co-che-dac-thu-sau-sap-nhap-ar949524.html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민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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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로 중동 지역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세계 주요 석유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잇따라 경고음 을 내놓았다고 미국 경제 매체 CNBC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토털에너지스, 셸, 엔퀘스트의 CEO들은 이날 CNBC와의 인터뷰에서 중요한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추가 공격은 전 세계 석유 공급과 가격에 심각한 영향
을 미칠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이달 13일 이스라엘의 선제공격으로 시작된 이번 충돌로 최근 며칠간 양국
의 석유·가스 시설이 일부 타격을 입었지만, 주요 에너지 인프라와 원유 흐름
은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공급 차질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이자 전략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것은 최악의 시나리
오로 꼽힌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에너지 아시아 컨퍼런스에 참석한 와엘
사완 셸 CEO는 인터뷰에서 “지난 96시간은 지역뿐만 아니라 현재 우리가 보 고 있는 불확실성과 배경, 지정학적 변동성을 감안할 때 글로벌 에너지 시스 템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에 관한 측면에서도 매우 우려스러운 시간이었 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며칠, 그리고 몇주 동안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가 특히 중요하다고 했다.
업계에서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이번 충돌을 러시아가 2022년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장 중대한 지정학적 사건으로 보고 있다. 페르시아만과 아라비아해를 잇는 호르무즈 해협이 일시적으로라도 막히면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운송 비용이 오르고 공급이 크게 지연될 수 있다. 해운 업계에서는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패트릭 푸야네 토털에너지스 CEO는 이 같은 긴장 상황 속에서 가장 우려되 는 점은 직원들의 안전이라고 말했다.
그는 안전과 위험성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 측면에서도 실질적인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추가 공격이 석유 시설과 관련 없기를 바란다고 했다.
영국에 본사를 둔 엔퀘스트의 암자드 브세이수 CEO는 올해를 “변동성의 해”
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이번 전쟁은 분명히 한 단계 더 나아간 것”이라면 서 “이 끔찍한 충돌을 빨리 끝낼수록 전체 시장에 더 유리하지만, 중단기적으
로는 시장이 잘 공급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0689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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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언론은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첫 정상회담에서 정기적으로 상대국을 오가는 ‘셔틀 외교’를 지속
한다는 의지를 확인한 점에 주목했다.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캐내내스키스에서 주요 7
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첫 대면 회담을 열어 한미일 공조를 유지·발전시
키고 한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국 정상은 ‘셔틀 외교’ 재개 의지를 재확인했으며, 이를 위해 당국 간
논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교도통신, 요미우리신문, 마이니치신문은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보도한 기사
에서 제목에 ‘셔틀 외교’를 넣었다.
교도는 “정상이 상호 방문하는 셔틀 외교를 지속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고
했고, 요미우리는 “셔틀 외교로 안정적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에 일치했다”
고 전했다.
한일 정상 셔틀 외교는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총리가 작년 9월 한국을 방문 한 이후 중단됐다.
작년 10월 취임한 이시바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올해 1월 한국을 방문하는 방안을 추진했으나,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여파로 방한을 보 류했다. 한국은 10월 말 경주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개최
하고, 일본은 연내 자국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여는 방안에 의욕을 나타내 왔다.
양국 정상은 이 같은 다자 회의 일정 등을 통해 상대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크
다는 분석이 나온다.
또 아사히신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외국 정상 중에는 도널드 트
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와 두 번째로 통화했다는 사실을 소개하 고 “이 대통령이 한일관계를 중시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에는 한일관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한일 양국 현안이 됐던 역사 문제 에 대해서도 ‘국가 간 관계는 정책의 일관성이 중요하다’고 했고 윤석열 정부
의
이번 회담에서는 이 대통령이 상석인 오른쪽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120900073?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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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문화정책 공약인 ‘5대 문화강국’ 실현을 위해 정부가 향후 5
년간 51조원 예산을 투입할 전망이다.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문화체육관광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계획을 국정기획위원회에 보고했다.
5대 문화강국을 위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스포츠 강국 위상에 걸
맞은 운동 환경 조성과 세계 10대 관광선진국 진입을 위한 전략 수립 등이 주
요 내용으로 보고됐다.
문체부는 K-컬처 시장을 300조원 규모로 확대해 세계 5대 문화강국을 실현
한다는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해 문화재정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 총지출 대비 1.05%에 불과한 문체부 예산을 2030년까지 2% 이상으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5년간 총 51조 3천7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한류 확산 거점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콘텐츠 산업 육성을 문화강국 핵심 전략으로 삼아 K-콘텐츠 창작 전 과정
에 대한 국가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2030년까지 5조6천44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K-컬처 플랫폼 생태계를 개선
하고, 콘텐츠 제작자에 대한 세제 혜택 등을 줄 계획이다.
문화예술 인재 양성 및 지원 확대를 위해서도 2030년까지 총 1조11억원을
투입할 전망이다. 문화예술 인재 양성 및 전문조직 설립을 추진하고, 예술인
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제도 등을 전면 정비한다.
스포츠 강국 대한민국 위상에 걸맞은 운동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공약 이행 방안도 수립됐다.
2030년까지 총 1조6천176억원을 투입해 모든 국민이 손쉽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75곳에 설치된 국민체 력인증센터를 150개소로 늘리고, 노후화한 공공체육시설을 전면 개보수하기
로 했다.
전 세대별 체육 활동 지원도 강화한다. 2030년까지 6천422억원을 들여 전 생 애주기별 체육 활동을 지원해 국민 건강 수준을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장애인 체육 기반 강화를 위해서도 2030년까지
개발하고, 1곳당 30억∼40억원이던 국고지원금도 60억∼70억원으 로 상향한다. 장애인 지정스포츠클럽 신규 지정 및 확대 등 체계적인 장애인 체육 지원 방안도 수립한다. 관광산업을 국가수출산업으로 육성해 세계 10대 관광선진국으로 진입한다 는 전략도 보고됐다. 2030년까지 8천30억원을 투입해 관광 고부가화와 지역 분산, 서비스 향상 등 관광 분야의 질적 도약을 추진한다.
또 관광취약계층도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무장애 관광 여건 조성과 지역과 민 간이 주도하는 지역관광자원개발 추진을 위해 2030년까지 1조4천52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역 맞춤별 문화·관광 공약 이행 방안도 마련됐다.
우선 328억원을 들여 수도권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릴 자급형 문화산업 단지를 조성하고, 파주출판문화산업단지를 출판문화콘텐츠 허브로 육성한다 는 계획이다.
비무장지대(DMZ) 접경지역 일대를 생태·관광협력지구로 개발하고, 강원 지 역을 스포츠·자연 융합형 체험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701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 충북 지역 휴양·힐링 관광벨트 및 충남 서해안권 해양 관광벨트 조성 과 제주 지역
확보할
추
다. 문체부는 청와대 개보수 준비를 위해 다음 달 16일부터 31일까지 관람 구역 을 제한하고, 관람 인원도 일평균 1천800명 규모로 축소할 방침이다.
이후 8월 1일부터 관람을 일시 중단한 뒤 개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운영방식 을 조정해 관람을 재개할 계획이다.
관람 재개 이후에는 청와대를 국민화합의 상징적 공간으로 조성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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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8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
보자의 불법 정치자금 공여자와의 금전거래와 재산 증식 과정 등의 의혹을
제기하며 후보자 지명을 철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김 후보자는 인사
청문회 대상이 아니라 수사 대상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민생 회복과 통
합이라는 과제를 위해 김민석 (후보자) 지명 철회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오는 19일 당 소속 인사청문특위 위원들과 연석회의를
통해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국민의힘 인청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자의 재
산 형성 과정에 거듭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김 후보자의 공식 수입은 최근 5년간 세비 5억 1천만 원이 전부인 반
면에, 지출은 확인된 것만 최소 13억 원”이라며 “5년간 공식으로 번 돈보다 8
억 원이나 더 썼는데, 국민 앞에 성실히 설명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주장했 다.
이들은 김 후보의 연말정산 자료를 분석했다며 “김 후보는 5년간 사업 소득
으로 800만원을, 기타 소득으로 620만원을 기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부의금이나 강연료 등 기타 소득이 8억원이 돼야 (추가 지출이) 소
명이 되는데, 세비 이외의 소득은 불과 1천420만 원”이라며 “국세청에 감춘
상회하는 비싼 전세금, 이중 전세계약 등 수상한 계약 내역이 드러나고 있다”며 “시기가 21대 총선을 앞 둔 시점인 것을 감안하면, 전세 계약을 가장한 불법 정치자금 의혹도 제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국회는 오는 24∼25일 이틀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한다. 여
야가 증인·참고인 명단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김 후
보자의 불법정치자금 공여자 중 한 명인 강신성 씨를 비롯한 금전거래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증인 채택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의힘 간사인 배준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입법 독재의 칼을 휘두르며 청문회를 희화화·무력화하면서 막무가내로 밀어붙였지만, 새
정부의 출범에 ‘발목잡기’라는 오명은 쓰고 싶지 않아서 참고 또 참았다”며 증인 채택 및 자료제출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을 포함한 민주당의 청문회 증인 명단에 대해 “’내란 특 검’을 김 후보 청문회장에서 하겠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은 ‘맹탕 청문회’를 만들고, (여야 협상 불발로) 증인 없이 (청문회를) 하려는 것 같다”고
민 주당 강득구·한준호·박선원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형사고발 하겠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아들 재산은 전액 고령인 조부가 증여한 것으 로, 증여세를 완납했고, 영수증도 모두 갖고 있으며, 전액 저축”이라며 “무엇 을 근거로 증여세 탈루 의혹을 제기하나”라고 반박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8085051001?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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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하며 지
난달 인도와 파키스탄이 무력 충돌한
뒤 휴전한 것은 미국의 중재로 이뤄
진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18일 인도 PTI 통신 등에 따르면 비
크람 미스리 인도 외교부 차관은 이
날 언론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
의 요청에 따라 모디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7일 밤 35분간 통화
했다고 밝혔다.
미스리 차관은 “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파키스탄과 무력 충돌)
시기에 인도와 미국 간 무역 협상이
나 인도와 파키스탄 사이에서 미국
중재같은 주제에 대해서는 어떤 단계
에서도 논의된 바 없다고 분명히 말
했다”고 밝혔다.
미스리 차관은 또 “군사 행동을 중단
하기 위한 대화는 파키스탄 요청에
따라 기존 군사 채널을 통해 인도와
파키스탄이 직접적으로 진행한 것”이
라며 “모디 총리는 인도가 과거에도
제삼자 중재를 받아들인 적이 없으며
조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강
미국을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지만,
모디 총리가 이미 정해진 일정이 있
어 이를 수락할 수 없다며 거절했다
고 밝혔다.
대신 모디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게 올해 말 인도에서 열릴 것으로 예
상되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
인도의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인
도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
다.
지난 4월 22일 인도령 카슈미르에서
발생한 총기 테러가 발단돼 인도와
파키스탄은 지난달 서로 미사일을 주
고받는 대규모 무력 충돌을 벌였고,
전면전으로 확산하기 직전인 지난달
10일 극적으로 휴전에 합의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
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긴 협상 끝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
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
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휴전 사 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인도는 휴전이 파키스탄이 먼 저 요청했고 양국이 직접 합의해 나 온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18130800104

중국이 차세대 유인 우주선 비상탈출
시험에 성공해 유인 달 탐사 계획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고 관영 신화
통신 등 중국 매체들이 18일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전날 북서부 간
쑤성 주취안위성발사센터에서 차세
대 유인 우주선 멍저우(夢舟)에 대해
무고도(zero-altitude) 탈출 비행 테
스트를 진행했다.
이번 시험은 이륙 시 로켓이 고장이
날 경우 우주인의 생명을 구하는 최후
의 수단인 우주선 비상 탈출 시스템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지시간 전날 낮 12시 반 점화 명령
이 떨어지자 멍저우 우주선의 탈출 엔
진이 점화해 우주선과 탈출 타워가 고
체 연료 엔진의 추진으로 이륙했다.
이어 약 20초 뒤 우주선과 탈출 타워
는 예정된 고도에 도달했고 귀환 캡슐
이 탈출 타워에서 분리된 뒤 낙하산
이 펴졌다.
귀환 캡슐은 낮 12시 32분 에어백 시
스템의 도움을 받아 지정된 테스트 장
소에 안전하게 착륙했다.
비슷한 시험을 한 것은 1998
선저우(神舟) 유인 우주선 이후 27 년 만에 처음이다. 시험 성공은 중국 유인 달 탐사 프로 그램에 있어 중요한 기술적 도약이라 고 중국 매체들은 강조했다. 중국 국유 우주기업인 중국항천과기 집단(CASC) 관계자는 중국국제텔레 비전(CGTN)에 “인간을 달에 보내려 면 더 강력한 발사체가 필요한데, 이 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 발사 직후 중요한 순간에 우주인을 보 호하기 위해서는 탈출 시스템이 필수 적”이라고 말했다.
멍저우는 중국이 유인 우주 임무를 위 해 독자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우주선 이다. 모듈식 설계가 특징으로, 최대 7 명의 우주인을 태울 수 있다. 중국은 2030년까지 유인 탐사선을 달 에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국은 장거리 로켓과 달 착륙선 등 다른 유인 달 탐사 주요 장비 개발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1307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EU,

18일(현지시간) 중국 전자상거래업
체 알리익스프레스가 불법 상품 유포
를 방지하는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
은 것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EU 행정부 격인 집행위원회는 알리
익스프레스에 대한 심층조사 결과 디
지털서비스법(DSA)을 위반한 것으
로 예비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집행위는 알리익스프레스가 EU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거나 위조된 상품
등 불법 상품을 반복적으로 게시하는
거래자에 대해 자체 제재를 적절히
집행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 DSA상 규정된 위험평가 의무와
관련, 불법 상품 확산을 막기 위한 검
열시스템에 체계적 결함이 발견됐으
며 투입된 자원이 제한적이어서 사
실상 위험이 과소 평가됐다고 지적 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집행위 예비 결
론 자료를 검토한 뒤 반론권을 행사
할 수 있으며 이후 최종적으로 DSA
위반 여부가 결론 난다. 위반 확정 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집행위는
설명했다.
집행위는 이날 알리익스프레스가
DSA 조사 과정에서 약속한 시정조치
도 함께 공개했다.
알리익스프레스는 가짜 의약품, 성인
용품 등 불법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숨겨진 링크’ 등을 유포하는 행위를
감시·탐지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하겠다고 약속했다. 불법 상품 신고
및 민원 처리 수단 등도 마련하는 한
편 시정조치 이행을 점검할 전담 부
서도 운영할 계획이다.
집행위는 알리익스프레스의 시정조
치가 법적 구속력이 있어 불이행 시
DSA 위반으로 간주돼 별도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DSA는 온라인 허위 정보와 유해·불
법 상품 또는 콘텐츠 확산을 막고 미
성년자 보호 등을 목적으로 도입된
법이다.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주요 기업은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 (VLOP)으로 지정돼 더 엄격한 규정 을 적용받는다.
DSA 위반으로 결론이 나면 전 세계
연간 매출의 최대 6%를 과징금으로
부과받을 수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145400098
“저출산·고령화·가족해체 극복합시 다”…21∼22일 ‘K-가족축제’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서
울 K-가족축제 조직위원회’는 가정평
화포럼, 글로벌피스우먼과 함께 오
는 21∼22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
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2025
서울 K-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160여개 시민단체(NGO)가 참여하
는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널리 가족
을 이롭게 하자’와 ‘아름다운 결혼·행
복한 가정·평화로운 세상’이다.
조직위는 ‘한국 가족문화의 힘, 함께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저출산·고령
화·가족해체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참여에 집중한다.
구체적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는 다양한 공모전과 가족정
책 전시회, 가족노래 경연대회, K-가
족 토크콘서트, 한국 전통 혼례 퍼포 먼스, 시민참여 문화공연, 초청 가수 특별공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한다. 특히 방송인 겸 글로벌 인플루언서인 쥰키(중국), 김태진(한국), 새미(이집 트), 카잉(미얀마), 키미아(이란), 프 솀(폴란드), 자히드(파키스탄)가 패
마술사 박종 욱, 한양대 응원단 루터스 등의 다양 한 공연 무대도 열린다. 이밖에 월드비전, 내셔널지오그래픽, 서울대학교 십시일반팀, 기상청 기상 기후인재개발원, 다사랑 공동체, 단 비 교육, 한국역사문화교육원 등 10 여 개 단체가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조인범 축제 실행위원장은 “ 세계가 부러워하던 한국의 아름다운 가족문 화, 즉 ‘정(情)’으로 얽힌 K-가족이 현 재 사라질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 가족의 회복이야말로 저출산과 고령 화 문제를 자연스럽게 해결하고, 도 덕적이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근 본적인 토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 시의회, 서울어린이대공원이 후원한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14670037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울산과학대, 연합대학
그룹 구성”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
회의 서기가 방북 기간 쿠르스크 상
황 관련 협력을 논의했으며 실무그룹
도 구성했다고 18일(현지시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은 국가안보회의 관계자를
인용, 전날 쇼이구 서기가 박정천 조
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서와 회담
하며 “우크라이나군의 침공 결과를
해결하는 것을 포함한 구체적인 협
력 문제들을 철저히 고려했다”고 전 했다.
이어 “특히 다양한 분야의 5개 러·북 공동 실무그룹이 설립됐다”고 덧붙 였다.
쇼이구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
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받고 전날
부터 이틀 일정으로 북한을 방문했
다. 그는 이날 평양의 소련군 기념비 에 헌화했다.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면담 한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이 쿠르
지뢰 제거를 위한 공병 병력
6천명을 파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북한은 러시아의 쿠르스크 탈환 작전
을 지원하기 위해 군을 파병한 데 이
어 이 지역 재건을 위한 추가 병력과
인력도 제공하기로 했다.
쇼이구 서기는 김 위원장에게 “러시
아는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보여준
전투 기술과 헌신에 대해 재차 찬사
를 보낸다”는 입장을 전했다.
알렉산드르 힌시테인 쿠르스크 주지
사 대행은 텔레그램에 북한의 추가
파병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푸틴
대통령은 되도록 빨리 국경지역 내
폭발물을 제거해야 한다는 목표를 정 했다. 주민들이 최대한 빨리 집으로
돌아가도록 하는 중요한 첫 번째 단 계”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군사 텔레그램 채널 ‘군사 연
대기’는 북한이 쿠르스크 재건에 참
여함으로써 러시아 공병과 건설 노
동자들은 최전선에서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평가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8147400080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
과학대학교는 올해 글로컬대학에 지
정될 수 있게 사업 계획을 강화해 총
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울산과학대는 지난해 연암공과
대와 연합대학을 구성해 글로컬대학
지정에 도전했으나 교육부의 최종 선
정에서 탈락했다.
울산과학대는 올해는 HD현대이엔티
와 협업한 대학 내 개방형 설계센터
구축 등을 추가로 내세웠다. 개방형
설계센터에 지역 중소 설계 기업을
입주시켜 조선 산업의 설계 인력 부
족 문제를 해소한다는 구상이다.
또 재학생과 재직자 교육을 동시에 할 수 있어 지산학 협업 모델이 될 수
있다고 울산과학대는 설명했다.
울산과학대는 연암공과대는 물론 동
남권의 한국폴리텍Ⅶ대학과도 특별
연합을 구성해 연합대학 규모를 확대 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오프라인 캠퍼스를 다변화 하고, 동남권 제조업 생태계 동반 성 장·혁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 다.
조홍래 울산과학대 총장은 “울산과 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은 지난해 최종 단계인 본지정에서 탈락한 요인 을 철저히 분석하고, 강점은 더욱 강 화했다”며 “최종 발표까지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혁신기획서 내용을 구 체화하고, 연합대학의 강점을 확실 히 각인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1815120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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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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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미래마트 028 6296 1871
36 Hau Giang, Ward 4, Tan Binh Dist
HANV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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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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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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