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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연례 행사인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이하 아시아총연, 회장 윤희) 정기총회 및 아시아한상대회가 오는 6월 11일 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 회를 맡은 캄보디아한인회와 캄보디아한상연합회의 적극적인 준비와 높은 한상 참가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성황을 예고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 한인 경 제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체 SNS방을 개설하여 출입국 정보, 비자 절차 안내, 공항 픽업 장소 등 다양한 필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해외 대면 행사에 대 한 갈증이 컸던 만큼, 참가자들의 프놈펜 공항 입국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

등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 참가자는 “도착비자 현장 발급이 20분 내외로 신속하게

편리한 입국 절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 다. 캄보디아 입국 시 e비자 또는 도착비자가 필요하며, 과거와 달리 도착비

사전 온라인 신청이 권장되는 점을 고려하여 조직위는 지속적으로

절차 안내를 공지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왔다.

아시아는 오랜 기간 한국 제품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거대한 시장으 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시 아총연이 매년 상반기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하는 아시아한상대회는 현지 시 장 정보를 습득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있어 국내 중소기업들 에게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한국의 한 중소기 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현지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지 시장에 대 한 정확한 이해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아시아총 연은 지난 20여 년간 매년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정기총회와 한상대회 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그 전해에는 베트 남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른 바 있다. 4년 전에는 국내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국내(논산시)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지자 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인 해 이후 국내 개최는 중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재외동포청 등 정부 기관이 민간 주도의 한상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기

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 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대회는 그간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참가자 수의 증가와 국내 중소기업 및 아시아 지역 한상들의 높은 참여율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

아시아 지역 한 상 네트워크의 역량이 결집되고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공군이 13일 새벽 이란을 공습했다고 미 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

다. 이란 국영 누르뉴스는 테헤란 북동부에서 폭발음이 들렸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IDF)은 이란 내 핵 시설과 군사 목표를 타격 중이라고 확인하며,

이번 작전이 ‘라이언 네이션(Nation of the Lion)’으로 명명됐다고 밝혔다.

IDF는 “이란이 며칠 내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고농축 우라늄을 보유하고

있어 즉각 대응이 필요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카츠 국방장관은 13일, 이란에 대한 선제공격 이후 예상되는 보복

에 대비해 전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이 미사일과 드

론을 이용해 이스라엘 전역과 민간인을 겨냥한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

민들은 민방위 사령부와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보호 구역에 머물러야 한

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스라엘 전역에서는 공습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있으며, 군은 이번 대

이란 작전이 수일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IDF는 “작전 종료 시, 더 이상 핵 위협은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금 행동하지 않으면 안 되는 전략적 시점에 와 있다”고 설명했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감행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군(IDF) 내륙 전

선 사령부는 교육, 모임, 비필수 근무를 전면 금지하는 긴급 지침을 발표했 다. 국민들에게는 공식 채널을 통한 지침 준수가 요구된다.

이란 정부는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나, 국영방송은 방공 시스템이 100% 작동 중이며 최고 수준의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공습 직후 긴급 내각회의를 소 집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의 단독 결정이며, 미국은 작전에 참여하지 않았다”라고 강조했다.

월스트리트저널과 악시오스는 미국이 이스라엘에 향후 군사행동에 직접 개 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지만, 정보 및 물류 지원은 가능하다고 보도했 다.

이스라엘 교통부는 국가 안보를 이유로 항공편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 다.

https://thanhnien.vn/nong-israel-tan-cong-phu-dauiran-185250613072349126.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태풍, 베트남 중부에 250mm 폭 우…꽝빈~후에 강타

베트남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

르면, 오늘(6월 13일) 오전 4시 기준

제1호 태풍 ‘위팁(Wutip)’의 중심은

북위 17.9도, 동경 108.9도 지점으 로, 중국 하이난섬 남부 해상에 위치 해 있다.

제1호 태풍 ‘위팁(Wutip)’이 한 단

계 강해져 6월 12일보다 세력이 증가

했으며, 현재 중심 최대 풍속은 시속 89~102km(10등급), 순간 최대 풍속

은 13등급에 이른다. 태풍은 시속 약 10km의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이

동 중이다.

국가기상수문예보센터 수문예보부

퐁 티엔 중(Phùng Tiến Dũng) 부

장은 향후 24~48시간 내 태풍이 북

쪽으로 방향을 바꿔 중국 광시성과

광둥성 내륙으로 상륙한 뒤 점차 약

화되어 소멸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현재 제1호 태풍은 남중국해

북서부와 꽝찌~꽝남 앞바다에서 강

풍과 높은 파도를 유발하고 있으며, 위험 해역 내 선박은 회오리바람, 천

둥번개, 거센 파도에 주의가 요구된 다.

조수간만과 태풍의 영향으로 오늘

(13일), 하이퐁부터 응에안 지역에

걸쳐 해수면 상승 현상이 나타날 것

으로 예보됐다. 혼저우(Hòn Dấu)

해수면은 최대 3.9m, 혼응우(Hòn

Ngư)는 2.8m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

측되며, 6월 1314일 오후 5시7시 사

이 일부 해안 및 하구 저지대에 국지

적 침수가 우려된다.

또한 태풍의 후속 영향으로 중부 중

부지방에 계속해서 집중호우가 발

생할 전망이다. 특히 꽝빈부터 후

에까지 지역은 오늘 하루 강우량이

50~130mm, 일부 지역은 250mm

를 초과하는 폭우가 예상된다.

https://thanhnien.vn/bao-so-1doi-mua-lon-250-mm-tu-quangbinh-hue-185250613072245411. 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6시간 만에 한 계단 세력을 키우며

11급으로 더욱 강해진 1호 태풍 우딥 (Wutip)은 중국 하이난섬 남서부 해

상으로 접근했다.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

르면 6월 13일 10시 현재 1호 태풍 우

딥은 중국 하이난섬 남서부 해상에

위치해 있으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

은 11급(시속 10315km 속도로 북서

진하다가 곧 북동진으로 방향을 바꿀

전망이다.

다음 24시간 동안 우딥의 세력과 이

동 방향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예

상된다. 6월 14일 10시경에는 중

국 레이저우 반도 인근에 도달할 가

능성이 있으며, 이 후에도 매 시간 10~15km의 속도로 북동진할 전망 이다.

6월 15일 10시에는 광둥성 서남부 인

근에 접근하게 될 있으며, 이 무렵 세

력은 7급(시속 50~61km), 순간 최대

풍속 9급으로 약해지며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떨어질 예정이다.

6월 16일 10시에는 남중국 대륙 내부

에서 동북진하다가 세력이 더욱 약해

지며 하나의 저압부로 소멸될 전망이 다.

우딥의 영향으로 중부지방과 꼰뚬성

을 포함한 인근 지역에 집중 호우가

쏟아지고 있다. 오늘(13일) 꽝빈에서

후에에 이르는 지역에는 5040mm의

비가 예상되고, 일부 지역은 120mm 이상의 비가 한꺼번에 쏟아질 가능성 이 있다.

지속되는 호우로 인해 해당 지역의 토양 수분 포화도가 85% 이상으로 상승함에 따라 산사태, 산비탈 붕괴, 산골 유실, 그리고 인근 도시나 주거 지의 침수가 우려된다. 특히 후에시 인근의 흐엉강 수위는 상승 중이다. 13일 07시 킴롱 지점 의 수위는 2.14m로 2단계 홍수경보 를 0.14m 넘어섰고, 향후 6시간 내에 최고치에 도달 후 서서히 떨어지며, 6~24시간 후에는 1단계 홍수경보 수 준으로 떨어질 예정이다. 이에 저지 대나 후에시 인근의 침수 우려가 더 욱 커지고 있다. 우딥의 영향으로 북부만과 꼬또, 밧 롱비 섬 인근의 해상은 711급, 순간 최대 14급의 바람과 25m에 이르는 심각한 해황이 나타나고 있다. 동해 북서부와 꽝치8급의 바람이 불 고 있으며, 태풍 인근은 95m, 심할 경우 4~6m에 이르는 거친 바다를 형 성할 전망이다.

https://vtcnews.vn/bao-so-1manh-len-cap-11-loat-tinhmien-trung-nguy-co-sat-loar948680.html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안드레아스 놀렌(Andreas Norlén) 스웨덴 국회의장을 만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베 트남 고위급 대표단에게 따뜻하고 정중한 환대를 베풀어준 스웨덴 의회와 국민에게 감사를 전했다. 총리는 또 스웨덴 국회의장과 고위 지도자들에게 토럼( Tô Lâm) 베트남 당 총서기, 르엉 쿠엉(Lương Cường) 국가주석,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의 안부 인사를 전했다.

베트남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스웨덴 공식 방문 중 안드레 아스 놀렌(Andreas Norlén)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 의했다. 총리는 스웨덴 정부와 국민이 대표단의 보여준 환대에 감사를 표하 고, 베트남 당·국가 지도부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총리는 특히 스웨덴이 베트남 전쟁 당시 보여준 연대, 특히 올로프 팔메(Olof Palme) 전 총리의 반전 행진, 그리고 30억 달러에 달하는 무상

원조를 언급하며 베트남 정부와 국민이 그 우정을 깊이 간직하고 있다고 밝 혔다. 스웨덴의 지원은 의료, 교육, 민생 분야를 포함해 많은 상징적 건축물 과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총리는 이번 방문이 양국 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과

또한, 총리는 AI, ICT, 반도체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 스웨덴 기업들이 베트 남에 대한 투자 확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밝히고, 베트남이 최근 추진하고

있는 제도 개혁, 과학기술 진흥, 민간경제 강화, 국제통합 4대 기둥 전략을 소개하며 외국인 투자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리는 스웨덴 국회가 베트남–EU 투자보호협정(EVIPA)의 조속한 비준을 지지해주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베트남 수산물에 대한 IUU 옐로카

드를 조기 해제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같은 날 오전, 총리는 스톡홀름 경제대학교(Stockholm School of Economics)에서 열린 정책 연설에서 세계가 직면한 세 가지 핵심 도전 요인 — 과학기술과 AI 발전, 안보 위협, 지정학적 분열 — 을 진단하며, 디지털경제· 녹색경제·순환경제, 혁신창업, 인재 개발이 미래 성장을 이끄는 열쇠라고 강 조했다.

총리는 “베트남은 스웨덴과 함께 동남아와 북유럽의 평화·협력·발전을 촉진 하고, ASEAN-EU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질적 발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viet-nam-mong-muon-tang-cuong-quan-hehuu-nghi-hop-tac-nhieu-mat-voi-thuy-dien-185250613014048982.

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v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시아, 우크라이나서 8만 개 목표물 격파

러시아, 우크라이나서 8만 개 이상 공중 표적 격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

월 12일(현지시간) 고위 민간 및 군 관계자들과 가진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와의 갈등 속에서 러시아가 총 8만 개 이상의 우크라이나 공중 목표물을 격

추했다고 밝혔다. 이에는 약 7,500기의 탄도미사일과 순항미사일, 정밀 유도

탄 등 다양한 첨단 탄약이 포함된다.

푸틴 대통령은 회의에서 2027년부터 2036년까지의 무기 현대화 계획을 논

의하며, 러시아가 모든 미사일 위협을 요격할 수 있는 통합 방공 시스템 구

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우크라이나와의 분쟁은 공중 무기의 급속한 발전과 그 역할, 전

술의 변화로 특징지어진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 “모든 조건에서 작동하는 통합 방공 시스템 필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새로운 국가 무기 프로그램은 어떤 기후

와 전투 환경에서도 작동하며, 모든 유형의 공중 공격 무기를 효과적으로 요

수 있는 포괄적 방공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6월 13일 열린 고위 군사 및 민간 당국자들과의 회의에서, 러

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충돌에서 지금까지 8만 개 이상의 공중 표적을 격추 했다고 밝혔다. 이 중 무인기(UAV)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러시아 국

방부에 따르면 6만 3천여 대의 우크라이나 드론이 파괴됐다.

그는 “다양한 무인기에 대응하려면 새로운

양한 임무 외에도 전투 작전 수행 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그는 “이미 충분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부터 첨단 장비의 생 산 및 공급 체계까지 구체적인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대는 2024년 3분기 중으로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지난해 12월 처음 창설 계획이 발표되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 무인기 부대는 현재 적 장비 및 기반 시설 파괴의 최대 50%를 담당하고 있다”며, “장갑차, 통신 시스템, 병력 등 다양한 목표를 정 확히 타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포로 세 번째 교환 실시 한편, 러시아 국방부는 6월 13일 발표에서 모스크바와 키이우가 이달 초 이 스탄불에서 합의한 대규모 포로 교환 계획에 따라 세 번째 전쟁포로 교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석방된 러시아 병사들은 현재 벨라루스에 머무르고 있으며, 조만간 러시아로 이송되어 치료 및 재활을 받을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군인들 역시 키이우 측으로 송환됐지만, 국방부는 교환된 인원 수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https://vtcnews.vn/nga-ban-ha-80-000-muc-tieu-o-ukrainear948616.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 6월 20일부터 126개 사회·동에서 2단계

하노이시 당위원회는 최근 시 전역에서 지방정부 2단계(시-사회/동) 운영 모

델의 시범 운용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6월 20일부터 26일까지 하노이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

공공 행정 절차와 관련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각 부처,

지역 정부, 주민 및 기업과 연계된 다양한 업무와 서비스도 함께 운영될 예정 이다.

이어 6월 27일에는 시범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와 문제점 분석을 위한 회의

가 열릴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관련 단위에 대한 전면적 시행이 본격화된 다.

하노이시에 따르면, 이번 시범 운용은 새로 설립된 126개 사회·동의 행정기

관 청사와 시 전역에 설치된 행정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된다. 이 중에는 시

행정 서비스 센터의 12개 지점과 각 사회·동의 공공 서비스 접수 및 결과 전

달 지점도 포함된다.

하노이시는 사회·동 단위의 새로운 지방정부 운영에 앞서, 관련 기관들이 운 영 전·중·후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를

따르면, 이번 시범 기간 동안 정치 체계 내 문서 수·발신 절차, 시민 및 기업의 민원·의견 접수 및 응답 절차를 포함한 각종 운영 시스템이 실제처럼 가동된다. 민원 접수는 ‘iHanoi’ 애플리케이션 또는 민원 창구를 통해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회단위에서 이루어지는

신고 등의 접수 및 처리 업무와 더불어, 주민등록, 토지, 건축 관련 절차 도 함께 시범 운영된다.

기존 군·구 단위에서 진행되던 사업이나 미해결 과제들도 새 체제에 맞춰 접 수 및 해결이 진행될 예정이며, 시 산하 부처들과 협력하거나 상급 기관에 보 고하여 법적 절차에 따라 조치될 계획이다.

하노이시는 복잡하고 민감한 가상 상황도 선정하여 시뮬레이션을 실시할 계 획이다. 예를 들어, 허가 지연으로 인한 건설 사업 정체, 구 사회 간 경계 분

쟁 등과 같은 사안을 포함한다.

쩐 시 탄(Trần Sỹ Thanh) 하노이 인민위원장은 “신설 사회·동 단위 지방정 부의 핵심 과제는 시민과 기업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응답하는 행정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각 실무조 구성원들에게 “담당 지역 및 기관과 밀접하게 협조하여 신속 하고 정확한 업무 수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문했다.

쩐 위원장은 또한 “이번 조직 개편은 전례 없는 새로운 시도이며, 관련 법령 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사실상 ‘운영과 준비를 동시에 진행’하는 구조”라 며, 어려움을 인정하면서도 시민 중심의 서비스를 우선시해야 한다고 밝혔 다. 이에 따라, 하노이시는 시 행정 서비스 센터가 신설된 126개 사회·동에 대해 기술, 인프라, 인력 지원 등 전반적인 행정 ‘원스톱 서비스’ 모델 구축을 지원 할 예정이다. 하노이시는 7월 1일부터 정식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준비 작업을 철저히 마무리할 것을 지시했다.

https://vtcnews.vn/ha-noi-van-hanh-thu-mo-hinh-chinh-quyen-2cap-tai-126-xa-phuong-tu-ngay-20-6-ar948615.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꽝남·꽝찌 지역, 2,700여 가구 침수 피해

6월 13일 오전, 꽝찌성 자연재해예방구조위원회 상설 사무국은 전날 오전 7

시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도내 전역에 걸쳐 중~강한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는 매우 강한 폭우가 쏟아졌다.

이번 강우는 꽝찌성 꼬꼬(Cồn Cỏ), 빈린(Vĩnh Linh), 지오린(Gio Linh), 닥롱(Đakrông), 흐엉호아(Hướng Hóa), 감로(Cam Lộ), 찌에우퐁(Triệu Phong), 하이랑(Hải Lăng), 꽝찌 시 및 동하 시 등 여러 지역에서 기록되었

으며, 강수량은 최소 155.8mm에서 최대 485.4mm에 달했다.

당국은 폭우로 인한 침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해 경계를 강화하고, 주민들에 게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계속된 폭우로 인해 베트남 꽝남성과 꽝찌성에서 2,700여 채 이상의 주택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특히 꽝찌성 하이랑현에서는 1,486가구가 물에 잠기고, 240명 이상이 긴급 대피했다. 트리에우퐁, 동하, 다끄롱 지역에서도 수백 채

의 주택이 침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은 주민 대피, 재산 보호 등 ‘4단계 대응 원칙’을 적용해 피해 최소 화에 나섰으며, 추가 호우에 대비한 긴급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6월 13일 오전 8시 30분 기준,

타르의 벼, 996헥타르의 채소류, 100헥타르의 양식장이 침수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이와 함께 다수의 도로와 기반 시설이 물에 잠겨 지역 간 통행이 차 단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꽝남성 역시 제1호 태풍의 영향으로 6월 11일 오후부터 지속적인 폭우가 쏟 아졌다. 특히 다이록현에서는 12일 오후까지 약 725가구의 주택이 1m 이하 로 침수되었으며, 다이흥, 다이라인, 다이선, 다이홍 등 지역이 집중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의 벼와 채소 경작지 대부분이 배수 지연으로 깊이 잠겨 약 1,653헥타르의 벼와 1,068헥타르의 채소가 손상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안 지역의 푸록 임시 다리는 급류에 휩쓸려 파손되었으며, 다이끄엉 지 역 카엉미 마을의 농민들이 재배한 수박밭도 침수돼 약 12톤의 수박이 서둘

러 수확되어 ‘홍수 구조’를 기다리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트엉빈현에서는 3,685헥타르의 벼와 456헥타르의 채소밭이 침수 피해 를 입었으며, 푸닌현에서도 786헥타르의 벼와 177헥타르 이상의 채소밭이 물에 잠긴 것으로 집계됐다.

https://vtcnews.vn/hon-2-700-nha-dan-o-quang-nam-quang-trichim-trong-bien-nuoc-ar948653.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6월 13일 이른 아침,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면서

수도 테헤란 일대에서 연쇄 폭발이 발생했다. 이스라엘 고위 관계자들은 이

번 작전을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저지하기 위한 선제타격이라고 설명했다.

이란 당국은 공격이 파르친 시설을 포함해 테헤란 인근의 최소 6개 군사기지

와 고위 군 지휘관들이 사용하는 주거 단지, 그리고 일반 주거용 건물들을 표

적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이란 국영 TV는 테헤란의 혁명수비대 본부가 타격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건

물에서 불꽃과 연기가 솟구치는 장면을 방송했다. 지역 주민들은 큰 폭발음

을 들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란 정부 관계자는 이스라엘 전투기를

요격하기 위해 이란 전투기들이 긴급 출격했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

스라엘 국방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공습으로 이란의 참모총장과 고위 핵 과

학자들을 포함한 군 수뇌부가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슬람

혁명수비대(IRGC) 사령관 호세인 살라미 소장의 생사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이번 공격이 “나탄즈에 위치한 이란의

주요 우라늄 농축 시설”과 “이란의 핵 개발 핵심 과학자들”을 겨냥한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핵 프로그램이 “이스라엘의 생존에 명백하고도 현재 진행형인 위협”이라고 강조했다.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에서 유일하게 핵무 기를 보유한 국가로 오랫동안 간주돼 왔다. 이스라엘군 대변인 에피 델프린

소장은 이란이 “핵폭탄을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고농축 핵분열성 물

중인

보호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그 는 동시에 이란이 중동 내 미군을 공격하지 말 것을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이 번 공격이 전혀 뜻밖의 일이 아니라고 분석한다. 이스라엘은 이미 지난해 공 습으로 이란의 방공망을 약화시킨 바 있으며, 이번 작전은 그 허점을 노려 수

개월 전부터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6월 12일 이라크 주재 외교 인력을 철수시키고, 중동 내 타 기지에 주 둔한 미군 가족들에게는 자발적 철수를 허용했다. 같은 날, 영국 정부도 페르

시아만 해역의 긴장 고조로 인해 해상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미군이 주둔 중인 12개 이상의 기지를 방어하기 위해 관련 방어 시스템이 배치됐다고 설명했지만, 이란이 군사 보복에 나설 경우

이스라엘을 지원할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이번 공습은 미국이 이란과의 핵무기 생산 제한 협정을 재협상하려는 노력을 이어가는 가운데 일어났다.

이스라엘의 공습 직후 브렌트유 가격은 8% 급등해 배럴당 75달러를 기록했 다. 이란은 페르시아만으로 향하는 해상 출구인 호르무즈 해협 북쪽에 위치 해 있으며, 이라크·쿠웨이트·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 국가들의 원유 대부분 이 이 해협을 통해 수출된다. 이란이 보복 조치로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할 경 우 세계 원유 공급망에 심각한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심각하게

가능성이 있다.

quan-su-am-sat-quan-chuc-cap-cao-ar948634.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진핑, 9월 유엔총회 불참”…경주APEC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9월 열리는 유

엔총회에 불참하고 11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

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외교 소식통들은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에도 9월 유

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리창 총리가 대신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 베이징 소식통은 “2인자(리 총리)가 유엔에 갈 것”이라고 말했고, 다른 소

식통 2명은 리 총리가 시 주석을 대신해 참석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 주석이 가장 최근 미국을 방문한 것은 2023년 11월이다. 당시 시 주석은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된 APEC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

령과 정상회담했다.

이에 따라 미중 관세전쟁 우려가 여전히 세계 경제를 짓눌러 미중 정상의 회

동 일정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의 만남은 일러야 11월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때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전후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싱크탱크 스팀슨센터의 중국 전문가 윈쑨은 SCMP에 “APEC 정상회담

이 트럼프-시진핑 회담 일정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대선 재선 이후 취임 100일 이내에 시 주석과 만날

난 5일 통화했다. 이후 미중은 영국 런던에서 고위급 협상을 통해 지난달 제 네바 합의를 이행할 프레임워크 도출에 합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통화 이후에도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시 주석은 통화 도중 고맙게도 영부인과 나의 중국 방문

을 초청했으며, 나도 이에 화답했다(reciprocated)”고 밝혔다.

중국 인민대 댜오다밍 국제관계학 교수는 “트럼프 대통령이 시 주석과 통화

하면서 그의 연내 중국 방문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다만, 실제 회담 성사 여부는 미중 무역협상에서 돌파구 마련 여부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윈쑨은 “트럼프 대통령의 방중 가능성은 (미중) 회담 결과가 그에게 만족스러 운지에 달려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짚었다.

인민대학 국제관계학과 왕이웨이 교수는 “중국과

것”이라면서

미국 내 반발을 부를 수 있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때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1157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도 여객기 의대

기숙사로 추락…

점심 먹던 학생들 날벼락

(서울=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인도 서부 아메다바드 공항 인근에서 에어인

디아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됐다.

여객기가 하필 주거 지역에 있는 의대 기숙사 건물로 떨어졌고, 승객들뿐만 아니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학생들도 날벼락을 맞았다.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 아메다바

드 사르다르 발라바이 파텔 국제공항에서 에어인디아 AI171편 여객기가 영 국 런던을 향해 이륙한 시각은 전날 오후 1시 38분이다.

여객기에는 승객 230명과 승무원(기장 포함) 12명 등 모두 242명이 타고 있 었다. 승객 대부분은 인도인과 영국인이었다.

사고 당시 아메다바드 공항 주변 폐쇄회로(CC)TV에는 여객기 바퀴가 활주

로에서 공중으로 뜨고 30초 만에 추락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여객기는 이륙을 위해 앞부분(기수)이 위쪽으로 들린 상태였으나 서서히 기

체 전체가 아래로 내려앉았다.

인도 민간항공국(DGCA)은 사고 여객기가 이륙 직후 메이데이(비상선언)를

하고 곧바로 추락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항로 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 기록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이륙 후 1분이 지나지 않아 교신이 끊겼다. 마지막 신호가 확인될 당시 여객

기 고도는 지상에서 190m 높이였다.

사고 여객기가 추락한 지점은 아메다바드 공항 활주로에서 1.5㎞ 떨어진 주 거 지역으로, 하필 국립 B.J 의대 기숙사 건물이 있었다. 곧바로 큰 폭발이 일어났고, 거대한 타원형의 불기둥과 함께 검은 연기가 하

늘로 치솟았다.

사고 현장 인근에서

검은 연기가 자욱해 앞을 제대로 못 볼 정도였다. 건물 2층에는 처참하게 부서진 여객기 기체 일부가 박혔고, 주변 나무들도 불에 타 잿더미 한 가운데서 진화하는 소방대원들 모습도 눈에 띄었다. 여객기가 추락할 당시 의대 기숙사 식당에서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고 있었 다. 사고 후 촬영한 BBC 영상에는 먹다 남은 음식이 담긴 식판이 식탁 위에 그대로 남겨져 있어 대피하느라 긴박했던 상황을 짐작케 했다.

의사 크리슈나는 AFP 통신에 “여객기 기체 절반이 의사들과 그 가족이 사는

기숙사 건물과 충돌했다”며 “기체 앞부분과 앞바퀴는 학생들이 점심을 먹던

구내식당 건물 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불에 탄 시신 15∼20구를 봤다”며 동료들과 함께 다른 학생 15명을 구

조했다고 덧붙였다.

인도 현지 언론은 지상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최소 24명이라고 보도했다.

사고 여객기에 탑승한 242명 가운데 유일하게 생존한 인도 출신 영국인 비쉬

와시 쿠마르 라메시(38)도 “추락 후 살았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주변에) 훼손된 시신들이 가득 보여 무서웠다”며 “다리를 다쳤지만 최대한 빨리 달렸 다”고 말했다.

인도 당국자들은 시신 대부분이 심한 화상으로 인해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고 밝혔다.

이번 여객기 추락 사고로 이날 현재 최소 265명이 숨졌으나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현장을 찾았고, 인도 당국도 본격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인도 항공기사고조사국(AAIB) 고위 관계자는 “어제는 구조 작업에 초점을 맞췄고 오늘부터는 (사고 원인을 확인하기 위한) 증거를 찾고 있다”고 말했 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113700009?section=inter-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훈 센 캄보디아 전 총리는 태국 극단

주의 세력들이 캄보디아에 대한 전기

및 인터넷 공급 차단을 위협하는 가

운데, 태국 드라마 방송과 상품 수입

중단을 정부에 제안했다.

그는 이러한 위협이 실질적이지 않다

고 일축하며, 캄보디아는 태국 전기

에 의존하지 않으며 인터넷 인프라도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는 “

군사적 긴장이 다른 분야로 확산되어

선 안 된다”는 자신의 원칙에도 불구

하고, 최근 태국 측의 일방적 국경 폐

쇄, 관광객 체류 기간 단축, 전력·인

터넷 차단 위협, 일부 국경 검문소에

서의 무단 침입 등이 그 선을 넘었다 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훈 센 전 총리는 “국제사법 재판소(ICJ)에 제소하는 것 외에도, 모든 캄보디아 방송 채널에서 태국 드라마 송출을 중단하고, 태국 상품

수입을 전면 중단하는 방안도 검토해

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상징적일 수 있

지만, 캄보디아의 주권과 입장을 분

명히 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

다.

또한 그는 “태국에서 캄보디아 이주

노동자를 송환하는 것에 대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며, “이로 인해 타격

을 입는 쪽은 태국도 마찬가지이며,

노동력 부족은 이미 태국 경제에 일

정 부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

적했다.

훈 센 전 총리는 “이 모든 사안을 종

합적으로 고려해야겠지만, 당장 취해

야 할 조치는 태국 드라마 방송 중단”

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https://vtcnews.vn/ong-hun-sende-xuat-ngung-phat-phim-vanhap-khau-hang-hoa-thai-lanar948621.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번역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국내시장관

리개발국은 가짜 상품 및 밀수 단속

을 위한 고강도 계획을 시행한 결과,

끼엔장(Kiên Giang)성과 빈딘(Bình

Định)성 시장관리 당국이 출처가 불

분명한 수산 환경 처리용 화학물질 및

디젤유 약 140톤을 압수했다고 밝혔

다.

앞서 6월 10일, 끼엔장성 시장관리지

국 제6단속팀은 관련 기관과 협력하

여 쪼탄현(Châu Thành)의 한 생산·

영업 시설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32.5톤의 원재료와 31.9톤

의 완제품 및 반제품, 6톤 이상의 포장

재, 전자 저울, 스프링 저울, 재봉기, 혼합기 등 다수의 생산 장비가 발견

되었다.

해당 시설 대표는 조사 과정에서 생

산 요건을 충족한다는 증명서를 제출

하지 못했으며, 사용된 모든 원재료는

출처를 증명하는 인보이스 및 관련 서

류가 없었다. 또한, 생산된 제품은 상

품 라벨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

되었다.

이에 따라 제6단속팀은 현장에서 모

든 상품과 장비를 압수하고 법률에 따

라 처리하기 위해 관련 자료와 증거를

수집 중이다.

한편, 6월 9일부터 10일까지 빈딘성 시장관리지국 제3단속팀은 빈딘성 경

찰청과 협력하여 트레일러 2대를 점 검하였다. 점검 결과, 2대의 차량에서 총 77.3톤의 FO유가 운송되고 있었으 며, 이 역시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인 보이스나 서류가 없었다. 해당 화물의 총 가치는 약 10억 동(VND) 이상으 로 추산된다.

초기 확인에 따르면, 이들 화물은 바 리아-붕따우(Bà Rịa - Vũng Tàu)성 붕따우시(Thành phố Vũng Tàu) 의 항구에서 출발해 빈딘성 및 꽝남 (Quảng Nam)성으로 운송되는 중이 었다.

제3단속팀은 현장에서 전량을 압수하 고 현재 관계 당국과 협력하여 사건을 조사 중이다.

이번 단속은 총리실이 5월 15일 발표 한 제65호 공식 지시문에 따른 고강도 단속 조치의 일환으로,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해당 지시문은 밀수, 상업 사기, 가짜 상품, 지식재산권 침해 등을 근절하기 위한 강력한 대응을 촉구하며, 공안, 시장관리, 세관, 보건 등 여러 기능 부 서 간의 긴밀한 협조를 강조하였다. https://thanhnien.vn/chonghang-gia-bat-gan-140-hoachat-dau-diesel-khong-co-hoadon-185250613102535707.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AMD, 차세대 AI칩 ‘인스팅트 MI400’ 공 개…”오픈AI도 사용 예정”

리사 수 AMD CEO는 이날 미국 캘 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열린 개발

자 콘퍼런스 ‘어드밴싱 AI’(Advancing AI)에서 ‘인스팅트 MI400’을 선 보였다.

수 CEO는 “이 칩은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며 MI400 칩을 기반으로 “

처음 랙 전체를 하나의 통합된 시스 템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칩을 기반으로 한 ‘헬리오 스(Helios)’라는 신규 랙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수천 개의 MI400 칩을 하나의 거대한 컴퓨터처

럼 묶어 사용된다.

엔비디아와 같은 AI 칩 제조업체들은

칩 단위가 아니라 칩이 탑재된 이런

랙 시스템 단위로 대규모 언어 모델

을 개발하거나 클라우드 서비스를 운

영하는 기업들에 판매한다.

이날 행사에는 올트먼 CEO도 무대

에 올라 “AMD 칩을 사용할 것”이라 고 밝혔다. 그는 “사양을 처음 들었을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복지

부는 2025년도 제2차 의료·요양·돌

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미친 아이디

어라고 생각했다”며 “정말 놀라운 일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 CEO는 “헬리오스는 사실상 하나

의 거대한 연산 엔진처럼 작동하는

랙”이라며 내년에 출시될 엔비디아

의 ‘베라 루빈(Vera Rubin)’ 랙과 비

교했다.

‘루빈’은 엔비디아가 내년 하반기 출

시를 예고한 새로운 아키텍처의 그래

픽처리장치(GPU)이고, ‘베라’는 기존 그레이스 대신 출시될 중앙처리장치 (CPU)다.

AMD는 자사의 랙 스케일 기술이 엔

비디아의 최신 블랙웰 칩과 경쟁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MI400 개발 에 있어 오픈AI로부터 피드백을 받

았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3030451091?section=international/all

방자치단체 31곳을 추가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체

는 총 131곳이 됐다.

이 시범사업은 내년 3월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

률(돌봄통합지원법)의 전국 시행을

푸고, 장애나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

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이나 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삶을 이어가도록

지자체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복지부는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지자

체를 대상으로 1대1 컨설팅, 통합지 원 프로세스 및 시스템 교육, 전문기 관 협업 등을 지원한다.

각 지자체는 전담조직 구성, 민관 협 업 등 준비를 거쳐 다음 달부터 본격 적으로 시범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임을기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전체 시군구의 절반 이상이 시범사업에 참 여하게 돼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전국 확산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며 “지자체와 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 합돌봄 제도가 안착하도록 노력하겠 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31215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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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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