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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 이란

Axios는 3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에게 보냈다고 발표한

서한에 미국이 당사국들이 핵 협정에

도달할 수 있는 마감일을 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정보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다만, 해당 2개월의 기간이

언제부터 계산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2주 전 폭스 뉴스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최고 지도자에게 직접

협상을 제안하는 서한을 보냈다고

밝혔다. 그는 미국과 이란이 “

마지막 순간”에 있다고 언급했지만, 구체적인 협상 시기나 마감일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들이 핵무기를 가지게

둘 수 없습니다. 곧 무슨 일이

일어날 겁니다. 저는 평화 협정을

원하지만, 문제를 해결할 다른

옵션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렇게 말하며, 해당 서한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모하메드 빈

자이드 대통령을 통해 이란에

전달되었음을 강조했다.

미국과 이란은 2015년 핵 협정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테헤란은

서방의 제재 완화를 대가로 핵

프로그램을 제한하기로 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2018년 첫 임기

중 미국을 이 협정에서 탈퇴시켰다.

이후 이란은 핵무기 개발의 전제

조건인 우라늄 농축을 점진적으로

확대해왔다. 다만, 이란 정부는

핵무기 개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

Axios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는 상당히 “가혹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는 이란에 새로운

협상을 제안하면서도, 만약 이란이

이를 거부하고 우라늄 농축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경우 초래될

결과에 대해 강경한 경고를 보냈다.

백악관과 이란 정부 모두 해당

서한에서 언급된 2개월 마감 시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지난주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이 테헤란이 협상을

거부한 것처럼 보이도록 의도된

“기만”이라고 주장했다. 이란

외무부는 현재 해당 서한의 내용을

검토 중이며, 이에 대한 공식적인

답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ro-tin-ongtrump-ra-toi-hau-thu-cho-damphan-thoa-thuan-hat-nhaniran-185250320071035856.htm

라이프라자/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티- 번역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3월 19일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 회담 직후 포로 교환을

진행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 따르면, 이번

포로 교환은 양측에서 각각 175명의

포로가 석방되고, 23명의 중상을

입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러시아에서

치료 중인 대규모 교환으로

평가된다.

이 움직임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전화 회담에서 합의된

내용을 실현한 것으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175대 175의 비율로

포로 교환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30일간

에너지 인프라 공격 중단 협정을

제안했으며, 푸틴 대통령은 이

제안을 환영하고 러시아 군에 이를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두 지도자는 우크라이나 분쟁을

위한 평화적 해결책을 논의했으며,

러시아와 미국은 전 세계 안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한 양국은

우크라이나 분쟁을 양국 간 대화를

통해 해결할 의지를 표명했다.

전화 회담 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전했다. 비록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 공격 중단이 합의되었지만, 러시아는 전선에서의 전면적인 휴전은 거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휴전 협정과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상은 계속될 것이다. 우크라이나와 유럽 지도자들의 회의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중동 특사 스티브 윗코프는 휴전이 몇 주 내에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과 푸틴 대통령 간의 공식 회담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마이크 월츠 국가안보보좌관이 사우디 아라비아로 돌아가 휴전 협정에 대해 논의할 때 열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 지도자는 또한 흑해 해양 안보에 대해 건설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러시아와 미국은 양국 관계 정상화와 글로벌 안보 문제 및 경제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지속할 의지를 표명했다.

https://vtcnews.vn/nga-vaukraine-trao-doi-tu-binh-ngaysau-cuoc-dien-dam-trumpputin-ar932663.html

https://vtcnews.vn/goi-diencho-tong-thong-zelensky-ongtrump-noi-di-dung-huongar932673.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조태열 외교장관과 부이 탄 선 (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18일 전화통화를

갖고 원전•인프라 협력 등 양국관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조태열 장관은

이날 오후 이뤄진 통화에서 우리의

3대 교역국이자 투자대상국인

베트남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제반분야에서 전략적

협력을 발전시켜 온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원전, 대형인프라

등 분야에서도 호혜적인 협력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선 장관은 이에대해 베트남이 한국과의 관계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며 양국간 고위급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선 장관은 오는 4월 16~17일

이틀간 하노이에서 개최예정인 제

4차 P4G 정상회의 개최 계획을

소개하고, P4G의 핵심 파트너

국가인 한국측의 참석을 요청했다.

조 장관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노력을 선도하기 위한

베트남의 노력을 평가하고, 우리측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Global Goals 2030)

는 정부•민간 참여 협력사업 지원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및 SDGs 달성

가속화 이니셔티브이다.

조 장관과 선 장관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 및 한반도 등 지역•글로벌

문제 논의를 위해 조속한 시일내 제

2차 한-베트남 외교장관 대화 등

대면협의를 갖기로 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414

이스라엘 군은 3월 19일 가자지구에서 “목표를 겨냥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요한 지역의 일부를 확보했다. 이번 작전은 이스라엘이 공습을 단행한 후, 2개월간 지속된

하마스와의 휴전 협정을 깨뜨린 뒤

발생한 것이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여러 차례” 인질을 석방하지

않고 중재자의 제안을 거부했다고

비난했다.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일방적으로

휴전 협정을 파기하고 인질들이 “

불확실한 운명에 처할 위험”에

있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3월 19일 “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 중남부에서

목표를 겨냥한 지상 작전을

시작했다”고 발표하며 “안전 구역을

확장하고 북부와 남부 가자지구

사이에 완충지대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넷사림 지역 중심부까지

군의 통제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하마스는 이번 공격을 “새롭고

위험한 위반”이라며 비난했다.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1월에 체결한

휴전 협정을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자지구 민간 방위 대변인 마흐무드

바살에 따르면, 3월 19일 가자지구

전역에서 수십 명이 공습으로

사망했다. 북부 가자지구의 베이트

라히아에서는 이스라엘의 공습이

빈 장례식장에서 발생했으며, 24 명이 사망했다. 바살에 의하면, 가자시의 알-사브라 지역에서 21

명이 사망했으며, 이 중 6명이

어린이였다.

1월에 체결된 휴전 협정에 따라,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의 중요한 지역인 넷사림을 철수했다. 이 지역은 가자지구를 두 개로 나누며, 가자시와 북부 가자지구를 남부 가자지구와 이집트와 인접한 지역에서 분리시킨다. 휴전 협정이 발효된 후, 수백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넷사림을 지나가며,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집으로 돌아갔다.

이스라엘의 3월 18일 공습으로 400 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이는 전쟁 중 가장 치명적인 하루 중 하나로 기록됐다.

이스라엘의 카츠 국방장관은 3월 19일 “이스라엘 인질이 석방되지 않으면 가자지구 주민들이 그 대가를 치를 것”이라며 경고했다. 한 이스라엘 관계자는 가자지구 공습이 하마스가 추가 인질을 석방하도록 압박하기 위한 일련의 군사적 행동의 첫 번째 단계라며, 네타냐후 총리가 군사적 압박이 인질을 석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스라엘 군은 2023년 10 월 7일 하마스와 그 동맹 세력에 의해 납치된 251명의 인질 중 8 명만을 살아서 돌려보냈다. 나머지 대부분의 인질들은 팔레스타인 사람들과의 교환을 위해 휴전 협정의 일환으로 석방됐다. https://vtcnews.vn/lenhngung-ban-gaza-sup-do-israeltan-cong-manh-me-tren-boar932693.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예은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펜타곤 고위 관계자는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완전히 재개하고, 정보 공유 활동도

재개했다고 확인했다.

펜타곤 대변인 숀 파넬은 “미국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 및

정보 공유 활동이 다시 시작됐다”고

밝혔다.

공군 중장 알렉서스 그린케위치는

미국의 군사 지원이 계속 진행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 그는 “

우리는 군사 지원이 계속되거나

우크라이나로 다시 흐르고 있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으며, 정보

공유 활동에 대한 일일 보고서도

다시 시작되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은 우크라이나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오벌

오피스에서의 논란 이후, 키예프에

대한 군사 지원 제공을 잠정

중단하고, 정보 공유를 제한한다고

결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을

“배은망덕하다”고 비난하며,

우크라이나 지도자에게 미국 수도를

떠날 것을 요구했으며, 그가 진지한

협상에 나설 준비가 되었을 때만

돌아올 수 있도록 했다.

펜타곤의 발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서의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화 통화를 가졌다.

전화 통화는 약 두 시간 반 동안

이어졌으며, 백악관과 크렘린은 이

회담이 긍정적으로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두 지도자는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한 30일간의 휴전 제안을

논의했다. 그러나 키예프는 통화

직후, 러시아 내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명령하면서

협정을 위반했다.

푸틴 대통령은 휴전 명령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우크라이나에서의 강제

동원과 재무장 방지를 강조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러시아 대통령은 또한, 분쟁의

격화를 막고 외교적 해결책을 찾기

위한 중요한 조건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외국 군사 지원과 정보 공유를

완전히 중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https://vtcnews.vn/my-khoiphuc-vien-tro-quan-su-choukraine-ar932669.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예은 - 번역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인공지능(AI)·디지털 분야 스타트업의 미국 동부 진출을 지원하는 ‘AI·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 상반기 참여 기업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선정 기업 10곳은 AI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미국 뉴욕에

인프라·네트워킹 등 구축 과정을

지원받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9월 뉴욕대에 AI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글로벌 AI 프론티어랩’의 문을 열었고 이곳을 국내 스타트업 지원 거점으로 삼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뉴욕대

경영대학의 AI 혁신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동부 진출을 위한 맞춤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 현지 업계 전문가와 웹 세미나, 잠재적 파트너 발굴·매칭 프로그램, 뉴욕대 교수 및 전문가 1:1 멘토링, 기술 세미나 참여 기회 등을 얻는다. 프론티어랩 내 오피스 공간과 해외 진출 관련 사업비 일부도 지원된다. 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뉴욕에 신설되는 새로운 거점을 활용해서 우리 AI·디지털 스타트업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맞춤형 해외 진출 전략 수립과 현지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20073000017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 1년간 수신경쟁뒤 태세전환,

만기별 0.1~1%p↓…1년짜리 6%

GP은행 1곳만 남아 - 경제성장률 최소 8% 목표, 적극적

투자환경 조성 필수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최근 베트남 시중은행 20여곳이

일제히 예금금리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잇따른 금리 인상으로 수신

경쟁을 벌여온 은행권이 갑작스럽게

스탠스를 바꿔 대거 금리 인하에

나선 것은 지난 1년간 이번이

처음으로, 앞서 총리가 꺼내든 감사

카드가 제대로 먹혀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배경이다.

앞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베트남 총리는 지난달 “정부는

가계와 기업들의 생산·사업을 위한

자본조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중앙은행에 은행권이 지속적인

대출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도록

여러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으나, 최근 일부 시중은행이 예금금리를

인상했고, 이는 대출금리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정부 지침에 따르지 않고

금리 인상에 나선 은행들에 대한

감사에 나설 것을 금융당국에 지시한

바 있다.

이러한 찐 총리의 지시는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최소 8%) 달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저금리 기조

유지를 통한 적극적인 투자환경

조성이 필수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총리의 엄포가 있은

직후, 베트남 시중은행 23곳이

만기별 예금금리를 0.1~1%

포인트 인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베트남해양은행(증권코드

MSB)은 많은 상품의 금리를

0.2%포인트 인하했고, BV은행 (BVBank)은 창구 및 온라인

예금상품 금리를 0.1~0.4%포인트

더 큰 폭으로 인하했다. 끼엔롱은행 (Kienlongbank, UPCoM 증권코드

KLB)은 한달간 3차례 금리를

조정하며 온라인과 창구 금리를 각각 1%P, 0.3%P 인하했다.

이로써 BV은행과 바오비엣은행 (Baoviet Bank), 박아은행 (Bac A Bank 증권코드 HNX), 호치민시개발은행(HDBank

증권코드 HDB) 등 일부 은행이

장기 상품에 6%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1년 만기 단기

예금상품에 6% 금리를 적용중인

시중은행은 GP은행(GPBank) 단 1 곳만 남게 됐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423

“자회사 통해 모든 지분 취득…

美당국 승인 거쳐 올해 후반 거래 완료”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이 미국 반도체

설계업체 암페어 컴퓨팅(이하

암페어)을 65억 달러(약 9조5천억원)

에 인수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자회사인 실버밴즈6를 통해

암페어의 모든 지분을 취득할 것”

이라며 “이 거래는 미 당국 승인을

거쳐 2025년 후반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며, 거래 결과 암페어는

간접적 완전 자회사가 된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암페어 주식은 현재 미국 사모펀드

칼라일이 59.65%,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32.27%,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관련 회사가 8.08%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2016년 Arm을 약 3조

3천억엔(약 32조4천억원)에 인수해

2023년 9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인공지능(AI) 전략의

핵심으로 삼고 있다.

닛케이는 “소프트뱅크그룹은 Arm 에 이어 최첨단 반도체 관련 기업을 산하에 추가했다”며 “암페어는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인공지능(AI) 분야에 강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인수가 Arm의 설계 능력을 보완하는 형태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소프트뱅크는 올해 1월 챗 GPT 개발사 오픈AI, 오라클과 함께 미국 내 데이터 센터 설립을 위한 합작회사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공개하고, 향후 4년간 최대 5 천억 달러(약 729조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2월에는 일본에서

AKR2025032009190007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오규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0

일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되고,

삼성이 잘 살아야 삼성에 투자한

사람들도 잘 산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남구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방문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삼성이 경제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경제 상황이 어렵긴

하지만 우리의 역량과 의지로 잘

이겨낼 것으로 본다”며 “일자리든, 삶의 질이든 다 경제활동에서 나오는

만큼 글로벌 경쟁이 격화한 상황에서

대기업의 국제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이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이

과실을 누리는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길 기대한다”고 했다.

이 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년에 투자한다는 마음으로

(SSAFY를) 끌고 왔다”며 “방문해

주신 데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인사말을 나눈 뒤 10

분가량 비공개로 환담하기도 했다.

애초 이 자리에서는 상법 개정안과

주52시간 예외 조항을 놓고 논란이

이어지는 반도체 특별법 등 현안도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환담에 배석한 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이와 관련한 대화는

없었다고 전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삼성 측은 (SSAFY

를 통해) 젊은 층과 지역 청년들에게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고 소개했고

이 대표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분야에 정부의 지원뿐만 아니라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 당시 한 중소기업을 도와 최소 잔여형(LSD) 주사기 공정을 개선한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대표는 대기업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모범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실제로 교육이 이뤄지는 강의실을 직접 찾기도 했다.

이 대표는 한 교육생으로부터 AI 성장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묻는 말에 “원하는 사람들이 AI 를 공부할 기회를 넓게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삼성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지만, 공공영역에서 일부를 감당했어야 한다”고 대답했다.

이어 “모든 국민이 A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공공영역에서 모범 투자 일부를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20063051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텐센트, 중국 AI 투자 경쟁에 가세

TSMC ‘아시아 시총 왕좌’에 도전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중국

빅테크 텐센트가 올해 인공지능(AI)

분야 자본지출을 늘리기로 하면서

딥시크 성공 이후 뜨거워지는 중국

기업들의 AI 투자 경쟁에 가세했다.

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텐센트의

류츠핑 회장은 전날 실적 발표 후

기자들에게 전략적 투자의 핵심으로

AI를 꼽으면서 올해 자본지출을

매출의 ‘10%대 초반’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텐센트의 자본지출은 2023년 34

억 달러(약 4조9천억원)에서 지난해

107억 달러(약 15조6천억원)로

급증해 매출의 12%를 차지했다.

텐센트는 지난해 4분기 AI 부문에

390억 위안(약 7조8천억원)을

쓰기도 했다.

류 회장은 “우리는 AI 투자를 계속

늘려갈 것”이라면서 자체 AI 모델인

‘훈위안’을 비롯해 오픈소스 역량

등에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지난해와 비교하면 텐센트의

올해 매출 대비 자본지출 비중은

크게 늘어나지 않은(flat) 수준이라는

평가도 있다.

제임스 미첼 최고전략책임자

(CSO)는 이러한 지적에 대해

지난해 급증한 지출로 올해 수요에

적절히 대응할 것이라면서, 4분기

자본지출이 중국 상장 기술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고 강조했다.

류 회장도 서비스 수요가 늘어날

경우 지출 계획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도 있다고 열어놨다.

중국 스타트업 딥시크가 내놓은 AI 모델 ‘R1’은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는 미국 빅테크들의 AI

좌담회를 한 가운데 기업들의 투자

발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동안 중국 당국의 인터넷

기업 규제 ‘본보기’가 됐던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도 좌담회에 참석했고,

알리바바는 지난달 클라우드·AI

인프라에 3천800억위안(약 76조6

천억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경쟁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화웨이에서 독립한 스마트폰 브랜드

아너는 향후 5년간 AI에 100억달러(

약 14조6천억원)를 투자하기로 했고,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는 올해

자본지출액을 1천500억 위안(약 30 조2천억원) 이상으로 책정했다.

한편 텐센트는 지난해 4분기에 게임

부문 실적 호조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1천725억

위안(약 34조7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는 LSEG

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689억

세계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 TSMC의 아시아 기업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올해 들어 TSMC 주가는 약 11% 하락한 반면 텐센트 주가는 30% 정도 오르면서, 두 기업의 시총 차이가 2023년 말 이후 최저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한국시간 20일 시총 순위 집계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을 보면 아시아 상장사 시총 순위(중동 제외) 에서 1위 TSMC는 9천12억 달러(약 1천314조원)로 2위 텐센트 6천342억 달러(약 925조원)에 앞선 상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20089100009

지난달

위안(약 34조원)을 넘어선 것이다.

중국 기술주 랠리 속에 텐센트가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전문 기관의 중복되고 까다로운 검사

규정으로 인해 기업들은 비용과

시간이 증가하고 물류 흐름이

지연되고 있다. 특히, 여러 부처가

동일한 문제를 관리하는 과정에서

책임을 미루는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여러 부처가 하나의 제품을 관리

이는 수출입 및 물류 기업들이

성장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주요

문제로, 기업들은 이와 관련된

어려움을《Thanh Niên》신문에

제기했다.

앞서 베트남 물류 서비스 기업 협회 (VLA)는 재정부, 농업농촌개발부(현

농업환경부), 산업통상부, 보건부에

공문을 보내 2018년 시행령 15호에

따른 수입 식품의 안전성 검사 등록

절차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이 수입 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신청할 경우, 보건부

및 산업통상부가 관리하는 품목이 포함된 경우에는 해당 부처에서

접수를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했다.

한편,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식물검역소는

접수하고 있다.

이러한 행정 절차로 인해 수입

물품의 통관이 지연되면서 물류

흐름이 막히고 있으며, 특히 연말

식품

기업들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다.

2024년 1월 22일, 구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품질관리·가공·시장개발국은 공문 113호를 통해 식품 안전

관리가 여러 부처에 걸쳐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따라서 수입 기업은

하나의 기관을 선택하여 검사 절차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는 두 개 이상의

부처나 농업농촌개발부 산하 기관이

관여하는 식품 및 혼합식품에도

적용된다. 또한, 기업들은 관련

규정을 적극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적절한 검사 기관을 선택해 절차를

최적화할 것을 권고받았다.

그러나 해당 기관도 기업의 행정

절차를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다부처

협력 기구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하지만 3월 19일 기준, 기업들은

여전히 개선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한 물류 기업 관계자는 “행정

공무원들이 상부의 지침을 기다리고

있으며, 기업이 공문을 제시해도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답변만

반복된다. 이러한 문제는 수년간

지속되어

중복된 검사를 요구하는 문제를 지적했다. 예를 들어, 노트북 수입 시

정보통신부(현 과학기술부)는 품질과 규격 검사를 진행하고, 산업통상부는

에너지 효율 검사를 요구한다.

가전제품(예: 냉장고)의 경우에도 두

부처에서 각각 품질 검사와 에너지

효율 검사를 진행하며, 기업들은 두

개의 별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기업 부담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선

필요

베트남 물류 서비스 기업 협회 (VLA) 세관·무역원활화위원회

위원장인 쩐 비엣 후이(Trần Việt

Huy) 씨는 “물류 및 세관 관련 일부

시행령과 통칙이 오래되어 개정안이

논의되었지만, 아직까지 발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 품질 검사 및 전문 검사는

2018년보다 후퇴했다. 현재 여러

부처가 2등급(고위험) 품목에 대해

엄격한 관리 규정을 도입했지만,

이는 사회적으로 큰 비용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수입 품질 및 식품 안전성

검사에 대한 새로운 시행령은 여러

차례 의견을 수렴하고 90% 이상의

기업이 찬성했으며, 세관 당국도

기업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승인되지 않고 있다. 그는 또한 “기업이 스스로 신고하고 책임지는 시스템에서 고의적인 위반은 당연히 처벌받아야 하지만, 규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명확한 지침이 없어 세관 공무원과 기업 간 해석 차이로 인해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그는 현행 행정처벌 시행령이 불필요한 행정 실수에도 기업에 과도한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단순한 오타나 문서상의 작은 오류도 심각한 위반으로 간주되어 처음 적발된 경우에도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다. 쩐 비엣 후이 씨는 “기존 규정에서는 초범에 대해 벌금을 부과하지 않았지만, 새로운 시행령은 단순한 실수라도 처벌하고 있으며, 그 벌금이 매우 높다. 이러한 규정은 기업들에게 큰 부담과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thaochot-de-kinh-te-tu-nhan-butpha-logistics-mot-co-nhieutrong-185250319224745418.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엔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를 포함한 지방 자치

단체가 띠엔장성에서 칸지오 지구를

거쳐 동나이와 바리아붕따우까지

이어지는 9개 지방을 연결하는

남부 해안 노선에 대한 투자를

조사하고 있다는 정보는 사람들과

기업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수년에 걸쳐 호치민시와 메콩 삼각주

지방의 협력으로 점점 더 긴밀한

경제 개발 지역이 형성되어 국가

GDP의 약 30%를 기여하고 있지만, 교통 인프라는 여전히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해 개발 속도가 느린

실정이다. 이는 남부중점경제권에서

많은 협력 협정을 체결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효과가 기대만큼

나타나지 않은 주된 이유다.

호치민시 교통부에 따르면 최근

몇 년 동안 메콩 삼각주의 중앙

수직축과 수평축의 교통량이 상당히

증가했다. 하지만 현재의 운송

인프라는 동기화되어 있지 않으며

상품 거래의 요구를 충족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단체에서

남부 해안 노선에 대한 연구와

투자가 매우 필요하다. 예측에

따르면, 띠엔장성을 통과하는 해안

구간은 2025년까지 2차로, 2035

년까지 4차로가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며, 2045년부터는 구간에

따라 6차로로 확장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호치민시의 2021~2030년 계획과

2050년 비전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띠엔장성에서 칸지오(호치민시)를

거쳐 동나이와 바리아붕따우까지

호치민시-서남부, “해안도로” 개통

이어지는 남부 해안 도로를 주요

개발 노선으로 선정했다. 이 노선은

국도 50호선(띠엔장)에서 시작하여

소아이랩 강을 건너 칸조(호치민시)

로 진입하고, 칸조 국제 환승 항구,

푸옥안 항구를 거쳐 벤룩-롱탄

고속도로(동나이)까지 확장된다.

노선의 총 길이는 약 45.5km(

동나이성을 통과하는 10.5km 포함)

이며, 횡단면 너비는 50m, 차선은 8 개다.

가까운 미래에 1단계에서는 2개의

평행 도로에 투자하여 각 쪽에 2

차로를 두는 것이 제안되었다. 이는

교통부와 협력하여 사전 조사를 거친

후 교통 설계 컨설팅 기업(TEDI)이

제안한 옵션이다. 이 계획에 따르면,

노선은 2단계로 나누어 투자될

예정이며, 1단계의 총 투자액은 31

조 5,560억 VND, 2단계(8차선 완공)

의 총 투자액은 약 6조 4,000억 VND

로, 프로젝트의 총 투자액은 약 38조

VND(약 15억 미국 달러)에 달한다.

호치민시 지도자들은 교통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면 호치민시의 기관차

역할을 통해 메콩 삼각주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안 도로는 국경 도로, 호치민시-칸토 철도, 호치민시-

중르엉-미투안 고속도로 확장, 국도 등과 함께 추진 중인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다. 도로 개통 후

수직과 수평 고속도로가 연결되고

항구가 건설되면 서쪽 지역의

농산물과 수산물이 더욱 원활하게

수출될 기회가 열릴 것이다. 또한 관광산업도

예상되는데, 이는 메콩 삼각주의 주요 경제 성장 동력 중 하나로 꼽힌다.

교통부는 동나이, 띠엔장, 바리아붕따우와 협력하여 주요

초점 사항과 관련 내용을 조율할

예정이다. 원활한 실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부와 협력하여

호치민시의 일반 계획을 조정하고 해당 프로젝트를 계획에 포함할 것을

제안했다.

계획된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순위

베트남 도시 계획 및 개발 협회

회원인 응우옌 후 응우옌 박사는

동남부와 서남부 지역이 모두

바다 중심 경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도와 같은 지형을

고려할 때, 9개 지역을 따라 달리는

해안 경로는 필수적인 인프라로

판단된다. 현재 일대도로, 고속도로,

철도 등 내륙 인프라망이 계획되어

있지만, 해안 도로만이 까마우까지

연결되는 남부 지역 전체의 해양

경제 발전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그러나 제안된 계획에 따르면 총

투자액이 매우 크다. 이미 진행 중인

주요 프로젝트들이 막대한 자원을

소모하고 있는 상황에서, 호치민시는

경제적 현실을 감안하여 실행 가능한

프로젝트의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호치민시와 전국의

교통 인프라 프로젝트가 ‘계획은 잘

짜여 있지만, 실행과 지출 과정에서

차질을 빚는’ 문제를 겪고 있다고

지적한다.

도시 남부 지역의 개발이 활발하지만, 몇 개의 다리에만 의존하고 있어 혼잡이

상황이다. 또한 타우후 운하를 따라 조성된 도로망은 길지만 다리가 부족해 교통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호치민시가 다리 및 도로 프로젝트를 우선적으로 완공하고, 이미 계획된 성 간 연결 프로젝트의 확장 및 신규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호치민시와 메콩 삼각주 지역을 연결하는 해안 노선의 경우, 재정 의무 계획을 신중히 검토하고 해당 노선이 토지 개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해야 한다. 도로 건설을 통해 새로운 토지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예산 부담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교통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련 정책 및 법률적 통로를 마련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https://thanhnien.vn/mo-duongven-bien-tu-tphcm-di-mientay-185250319230835182.htm 라이프라자/락홍대 인턴 기자 바우티-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춘분과 국제 행복의 날/ 왜 ? 3월 20일.

3월 20일은 유엔이 국제 행복의

날로 지정한 날이다. 이는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춘분이라는 특별한

시기와 관련이 있다. 왜 이런 선택이

이루어졌을까?

국제 행복의 날은 매년 3월 20

일에 기념되며, 이는 단순한 사회적

의미뿐만 아니라 자연의 흥미로운

현상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왜 3월 20일 춘분이 국제 행복의

날로 선택되었을까?

유엔은 3월 20일을 국제 행복의 날로

선정했다. 이 날은 춘분으로, 태양이

적도를 가로지르며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날이다. 이는 완벽한

균형을 이루는 특별한 순간으로,

우주적 조화와 균형을 상징한다.

춘분은 자연 속에서 균형의 철학을

잘 보여준다. 낮과 밤이 같아지는

것은 빛과 어둠,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는 순간이다. 자연이 이 시기에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균형이

있어야 모든 것이 조화롭게 성장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인간의 삶에서도

일과 휴식, 꿈과 현실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장기적인 행복의 핵심

요소로 여겨진다.

유엔이 3월 20일을 국제 행복의

날로 지정한 것은 전 세계에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균형과 조화는 행복을 가져오는

핵심 요소이며, 바쁜 일상과 도전

속에서도 우리는 삶의 균형을 찾고

유지해야 한다.

춘분을 국제 행복의 날로 지정한

것은 단순한 상징적 의미를 넘어, 깊은 인류애적 가치를 담고 있다.

이는 우리가 자신을 돌아보고,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행복을 찾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길은

우리 각자의 삶 속에서 균형을 찾는

것에서 시작된다.

춘분은 매년 3월 20일이나 21일에

발생한다. 2025년의 춘분은 3월

20일이며, 이는 국제 행복의 날과

정확히 일치한다.

춘분의 의미

오래전부터 춘분은 우주적 균형의

강력한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낮과 밤이 같아지는 것은 빛과

어둠의 균형을 의미하며, 이는 동양

철학에서 음양의 조화를 상징한다.

중국의 전통 역법에 따르면, 춘분은

봄의 중간 지점을 나타내며 24

절기 중 네 번째 절기에 해당한다.

농업적으로도 중요한 시기로, 이때

나무와 식물이 새싹을 틔우고, 농부들은 한 해의 풍작을 위해

준비를 시작한다.

반면, 서구 과학에서는 춘분을

북반구에서 봄이 시작되는 시점으로

본다. 이날 태양은 적도를 직각으로

비추며, 낮과 밤의 길이가 거의 같아진다. 이후 태양은 점점

북쪽으로 이동하면서 북반구에 더

많은 빛과 따뜻함을 가져온다.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는 춘분을

새로운 시작의 시점으로 인식하며,

추운 겨울을 보내고 활기찬 봄을

맞이하는 순간으로 여긴다. 특히

이란에서는 춘분과 함께 ‘노루즈 (Nowruz)’라는 전통 명절을

기념하며, 가족들이 모여 행복과

번영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국제 행복의 날의 의미

매년 국제 행복의 날에는 다른

주제가 정해진다. 2025년 국제

행복의 날의 주제는 “모든 사람을

위한 행복”이다.

이날은 각 개인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행복의 의미를 다시

정의하는 기회가 된다. 물질적

목표를 추구하기보다는, 정신적 가치와 감정적인 만족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진정한 행복은 소유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삶의 단순한 기쁨을 경험하고 누리는 데서 비롯된다. 가족과 함께하는 순간, 다른 사람을 도우며 느끼는 만족감, 자연 속에서 얻는 평온함 등이 그 예이다. 국제 행복의 날은 또한 국제 사회에 대한 행동 촉구이기도 하다. 이는 개인적 차원의 균형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사회적 차원에서 공정성과 빈곤 해소, 그리고 모든 사람의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개인과 공동체가 함께 노력할 때, 우리는 행복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삶 속에 항상 존재하는 가치가 되는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다.

https://vtcnews.vn/vi-sao-ngayxuan-phan-duoc-chon-la-ngayquoc-te-hanh-phuc-ar932522. 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엔야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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