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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영상 확산… 청소년 피해자, 헬 멧 등으로 무차별 구타

2024년 6월 9일, 한 남성 청소년이
약 10명의 남성에게 집단으로 폭행당
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
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약 22초 분량으로, 사람
이 붐비는 거리의 인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 속에서는 여러
남성이 헬멧으로 피해자의 머리를 무
차별적으로 가격하고 있으며, 다른
이들은 손으로 주먹질하거나 팔꿈치,
무릎, 발을 이용해 피해자의 머리와
등을 폭행하고 있다. 피해 청소년은
머리를 감싸며 방어할 뿐, 별다른 저
항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탄니엔 신문의 취재에 따르면, 해
당 사건은 6월 8일 오후 8시경, 투득
시 안러이동동(An Lợi Đông동) 살
라(Sala) 도시구역 내 응우옌 껄떡
(Nguyễn Cơ Thạch) 거리 인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안러이동동 경찰은 관련 정보를
파악하였으며, 일부 가해자를 특정한
상태다.
이번 집단 폭행 사건에 대해 관계 당
국은 계속해서 조사 중이다.
https://thanhnien.vn/tphcmgan-10-nguoi-hanh-hung-1thieu-nien-trong-khu-do-thi-sala-185250609121158243.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 니- 번역


2024년 6월 9일, 베트남 산업통상부
산하 국내시장관리·발전국은 푸옌성
에서 한 수산물 영업장이 죽은 바닷
가재에 이물질을 주입해 판매하려 한
상거래 사기 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 다.
앞서 6월 5일 오후, 푸옌성 시장관
리국 제4팀은 푸옌성 경찰청 경제범
죄수사과와 협력해 송까우시(Sông
Cầu)의 한 수산물 매입 시설에 대 한 불시 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설은
N.T.X 씨가 운영하고 있었다.
점검 결과, N.T.X 씨는 이미 죽은 바
닷가재 45kg에 젤리 형태의 이물질 (우무)을 주사기로 주입하고 있었
으며, 해당 물량의 시장 가치는 약
2,200만 동(약 1,200,000원)으로 추
정된다. 조사 과정에서 N.T.X 씨는 해
당 바닷가재들이 이미 폐사한 상태로
매입한 것이며, 무게를 늘리고 외관
을 신선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이
물질을 주입했다고 시인했다.
또한, 조사 중 이 수산물 매입 시설은 관련 법률에 따라 사업자 등록이 필
요함에도 불구하고 미등록 상태인 것
으로 확인됐다.
위반 행위를 적발한 즉시, 관계 당 국은 주입된 바닷가재 전량과 관 련 증거물을 압수하고 사건 관련 자 료를 송까우시 인민위원회에 이관 했다. 이후 인민위원회는 행정처분 으로 N.T.X 씨에게 1,150만 동(약 600,000원)의 벌금을 부과하고, 바닷 가재 45kg 전량을 관계기관의 감독 하에 매립 방식으로 폐기하도록 명령 했다.
푸옌성 시장관리국은 바닷가재를 포 함한 수산물에 이물질을 주입하는 행 위는 명백한 상거래 사기이며, 소비 자의 건강에도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소비자들에게는 바닷가재 등 수산물 을 구매할
https://thanhnien.vn/bat-quatang-co-so-bom-tap-chat-vaotom-hum-chet-lua-nguoi-tieudung-185250609093126913.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2030년에 외국인 방문객을 작년보다 70%
많은 6천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내건 일본에서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과세 부담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코로나19 방역 정책 완화 이후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각지에서 오버투어
리즘(관광 과잉) 문제가 불거지자 일종의 대책으로 외국인 관광객 대상 과세
론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단기 체류 외국인 대상 소비세 면세, 출국 시 출국세 명목으로
징수하는 ‘국제관광 여객세’ 인상이 일본 정부와 집권 자민당 내에서 논의되
고 있다.
총리를 지낸 아소 다로 자민당 최고고문은 지난달 하순 모임을 열어 외국인
소비세 면세를 원칙적으로
제기됐다. 자민당 요시카와 유미 의원은 참의원(상원) 예산위원회에서 지난달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출국세를 올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이에 이시바 총리는 “알
맞은 대가를 받는 것은 납세자에 대한 의무”라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외국인 여행객도 일본 내 사회 기반시설을 이용하는 만큼 그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출국세 인상의 주요 논거다.
다만 지금까지는 일본에서 외국으로 떠나는 항공권에 출국세를 포함하는 형 태로 일본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징수했는데, 외국인을
올해 1∼4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자 수는 1천444만 명으로, 작년 같은
비교해 24.5% 늘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13810007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이스탄불=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김동호 특파원 = 스웨덴 출신 기후

변화 대응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전달할 구호품을
싣고 운항하던 배가 이스라엘군에 막혔다.
이스라엘 외무부와 국제 비정부기구(NGO) 자유선단연합에 따르면 8일(현지
시간) 오전 2시50분께 이스라엘 해군이 가자지구 부근 해상에 접근한 자유선
단연합 범선 매들린호에 경고한 뒤 이 배를 멈춰세웠다.
이번 항해를 주도한 자유선단연합은 “매들린호가 공해상에서 공격을 받고
있다”며 배가 쿼드콥터(날개가 4개인 드론)에 둘러싸이고 각종 통신이 방해
받았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자유선단연합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이스라엘군이 매들린호를 나포할 때 툰
베리 등이 손을 들고 투항하는 모습이 담겼다. 자유선단연합은 이스라엘군이
배에 타고 있던 활동가들을 납치했다고 비판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쇼는 끝났다”며 가자지구를 향해 출항한 범선 매들린호
를 해상에서 차단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유명인들이 타고 있던 ‘셀카 요트’는 이스라엘 해안으로
안전하게 운행 중”이라며 “탑승객들은 각자 모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가자지구 연안 수역은 국제법에 따라 합법적으로 봉쇄 됐다”며 “가자지구에 구호물자를 전달하는 방법은 여러가지이지만, 인스타
그램용 셀카를 찍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매들린호가 운반했다는 구호품 양이 트럭 1대분에도 못
미친다며 이를 기존 경로로 가자지구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외무부가 공개한 사진과 동영상에는 툰베리

고 지시했다.
카츠 장관은 엑스(X·옛 트위터)에서 “반유대주의자 그레타와 그의 동료인 하
마스 지지자들은 하마스 테러조직이 여성과 노인, 어린이들에게 어떤 잔혹행
위를 저질렀는지, 이스라엘이 누구를 지키려 싸우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고 말했다.
이스라엘군 대변인실에서 제작한 43분 길이의 이 동영상은 하마스 대원들의 바디캠으로 촬영된 것으로, 살인과 신체 훼손 장면이 검열되지 않고 담겼다 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설명했다.
앞서 툰베리는 지난 1일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직접 전달하겠다면서 이탈리 아 시칠리아에서 매들린호를 타고 출항했다.
툰베리는 출항 기자회견에서 “이번 일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생중계된 대량
학살 앞에서 전 세계가 침묵하는 것만큼 위험하진 않다”라고 주장했다.
매들린호는 이집트 알렉산드리아 연안을 거쳐 이날 저녁 가자지구 영해에 진 입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가자지구를 봉쇄 중인 이스라엘은 매들린호의 상륙을 불허하겠다는
방침을 천명했고, 예고한 대로 매들린호를 해상에서 차단한 뒤 이스라엘 해 안으로 회항시켰다.
이 배에는 독일, 프랑스, 브라질, 튀르키예, 스웨덴, 스페인, 네덜란드 국적의 활동가 12명이 타고 있다.
이 중 팔레스타인계 프랑스인 리마 하산 유럽의회 의원은 이스라엘에 대한
적극적인 비판 때문에 입국이 금지된 인물이다.
자유선단연합은 지난달에도 해상을 통해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할 계획 이었지만 몰타 인근 해역에서 드론의 공격을 받아 실패했다. 이 단체는 공격 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9059551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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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가 발표한 ‘2024년 시행령 103 호 개정안’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국민과 기업이 토지 사
용료 및 임대료를 보충 납부하도록 요
구하고 있는데, 이는 국가기관이 토지
가액을 산정하는 대기 기간에 해당한
다. 이 규정은 2024년 8월 1일 시행되
는 ‘토지법’ 발효 이전에 토지 임대, 사
용권 부여, 용도 변경이 이루어진 사
업에 적용된다.
많은 전문가와 기업은 이 규정이 법
적용 원칙에 위배되며, 법 발효 이전
사업에 대해 토지 사용료를 소급 징
수하는 것은 재정 부담을 크게 증가시
키고 사업 진행을 지연시켜 주택 가격
상승을 초래해 국민의 수요와 권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변호사 응우옌 탄 하(Nguyễn Thanh
Hà)는 이 추징 규정이 ‘법령 제정에 관한 법률’ 제156조와 부합하지 않으
며, 심각한 법적 문제를 야기할 수 있
다고 밝혔다.
베트남 부동산시장 연구 및 평가
원(VARs IRE) 부원장 팜 티 미엔 (Phạm Thị Miền)은 토지 사용료 보
충 납부가 기업 비용을 증가시켜 주택
호치민시 부동산협회(HoREA) 회장
레 호안 짜우(Lê Hoàng Châu)는 즉
각 103호 시행령을 개정하여 부당한
조항을 제거하고, 정부가 기업의 어
려움을 해소하려는 취지에 부합하도
록 해야 한다고 동의했다.
그는 재무부가 토지법 발효일인 2024
년 8월 1일부터 토지 가액 결정일 사
이의 기간에 대해서만 토지 사용료
보충 납부를 소급 징수하고, 토지법
에 따른 180일의 토지 가액 산정 기
간을 차감하여 산정할 것을 제안했
다.
또한, 그 이전 기간에 대해서는 토 지 가액이 산정되지 않은 기간에 대
한 추가 납부를 소급 징수하지 않도
록 규정을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
조했다.
이러한 개정 방향은 기업의 재정 부
담을 줄이고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
며,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부적절한
규정을 검토·조정하는 국가기관의 신
속하고 신중한 대응을 보여줄 것이라 평가된다.
https://vtcnews.vn/muon-changia-nha-tang-can-sua-ngay-quydinh-thu-bo-sung-tien-su-dungdat-ar947835.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번역

콜롬비아 대통령 구스타보 페트로는 이번 공격 배후를 밝히기 위한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39세의 우리베 후보는 보수 야당 중도
민주당 소속으로 2026년 대선 후보로
기대를 받고 있다. 당 발표에 따르면
그는 공원에서 열린 선거 유세 중 뒤
에서 총격을 받았다. 공식 발표는 사
건을 규탄했으나 상태에 관한 구체적
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일
부 보도에 따르면 머리를 포함해 여러
곳에 총상을 입었다.
우리베 후보의 아내는 남편의 X 계정
에 그가 “생존을 위해 싸우고 있다”라
고 올렸다.
산타페 병원 앞에는 지지자들이 모여
우리베 후보를 응원했으며, 일부는 좌
파 대통령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페트로는 물러나라”를 외
치며 정치적 폭력을 묵인한다고 비난 했다.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조사
대통령은 이후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콜롬비아 정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에게 약 73만 달 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https://thanhnien.vn/batngo-nghi-pham-ban-thuongnghi-si-colombia-dang-tranh-cu-185250609104434099. htm?gidzl=byi8Ku_UndAVr0XGY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지난 5월, 대법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2022년 대선 과정에서 “허위 발언”
을 했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서울고등
법원으로 환송했다.
서울고법은 당초 6월 18일 열릴 예정
이던 공판을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는 헌법 제84조에 따라 현직 대통
령은 재직 중 형사소추를 받을 수 없
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다만 이 조
항이 취임 이전에 기소된 사건에도
적용되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법조계는 각 법원이 면책 특권 적용
여부를 자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보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에 대한 재판을 제한하는 법안을 추
진 중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로
인해 헌법재판소에 부담을 줄 수 있
다고 우려한다.
앞서 항소심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개발 사업에 대한 2021
년 국회 발언이 공직선거법상 허위사
실 공표죄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1심
유죄 판결을 뒤집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완전한 무죄 입증”이라며
정치적 의도가 있는 사건이라고 주장
했다.
그는 2024년 11월 1심에서 유죄 판
결을 받아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 놓
였지만, 항소심이 무죄를 선고했고,
이후 대법원이 이를 파기하며 사건을
다시 돌려보냈다. 다만 총선 개입 우
려로 선고는 선거 이후로 연기됐다.
한편 이 대통령은 부동산 개발 특혜
의혹, 대북 송금 의혹 등 다른 사건에 도 연루돼 있다. 대통령실은 오는 7
월 17일, 헌법 제정일에 맞춰 공식 취
임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vtcnews.vn/ly-do-hanquoc-dung-xet-xu-vu-vi-phambau-cu-cua-tan-tong-thong-leejae-myung-ar947847.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최근 하노이의 한 쌀국수 가게. 평소
처럼 식사 후 QR코드로 결제하려던
손님은 “계좌이체는 받지 않습니다”
라는 안내문을 보고 당황했다. 가게
주인은 “이제 현금만 받는다”며 단호
히 말했다.
이는 세금 회피 목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베트남 정부는 2025년 6월부
터 연 매출 10억 동 이상 사업자에게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을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일부 상인들은 매출을 숨
기기 위해 현금 결제를 고집하는 것
으로 보인다.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던 소비자들은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일부는 시간과
비용을 추가로 들여야 했고, 결국 “계
좌이체 안 되는 가게는 다시 가지 않
겠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근 베트남 언론은 이런 ‘현금 회귀’
현상이 재래시장, 음식점, 소형 매장
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는 디지털 전환 흐름에 역행하고, 투
명한 세금 시스템을 위협하는 퇴보라
는 지적도 나온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지갑은 카드, 서
류, 지폐로 두툼했다. 하지만 이제는
얇은 카드지갑 하나면 충분하다. 스
마트폰 하나로 결제, 신분증, 일정 관
리까지 대부분 해결된다.
비현금 결제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소비자의 권리로 자리 잡았다. 잔돈 으로 주머니가 불룩해지는 불편함, 계산 시 기다림은 이제 과거의 일이 다. 전자결제는 지출 내역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돈이 찢기거나 분실되는 위험도 줄여준다. 일부 자영업자들이 현금 결제를 고집 하는 배경에는 세금 회피 목적이 있 다는 지적도 있다. 그러나 세무 당국 이 이를 모를 리 없으며, 장기적으로 는 고객의 신뢰를 잃는 결과를 초래 할 수 있다.
소비자는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 가게를 선택한다. 새로운 세대의 소 비자는 똑똑하고, 투명성을 중시하 며, 탈세와 같은 불법 행위를 묵인하 지 않는다. “현금만 받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 합니다”라는 문구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고객들은 불편함에 공감하지 않고, 그런 가게를 외면하겠다고 말 한다.
https://vtcnews.vn/hang-quannao-khong-nhan-chuyen-khoantoi-se-khong-den-nua-ar947284. 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쩐 탄 만(Trần Thanh Mẫn) 국회의
장은 최근 일부 기업들이 사모채를
무분별하게 발행한 후 채무를 상환하
지 못해 국가가 개입하는 상황이 발
생했다며, 사모채 발행 조건을 강화 하는 데 찬성한다고 밝혔다.
6월 9일 열린 제46차 국회 상임위원
회 회의에서는 기업법 일부 조항 개
정안이 논의되었다. 개정안에 따르
면, 비상장기업이 사채를 발행하려면
총부채(예정 발행 채권 포함)가 자본
금의 5배를 초과해서는 안 된다. 이
규정은 국영기업, 부동산 개발 목적
의 발행 기업,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은 예외로 한다.
경제재정위원회는 이 조건이 위험을
통제하면서도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
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러나 법에 5배라는 구체적 수치를 명
시하는 것은 운영의 유연성을 떨어뜨
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심사 기관은 두 가지 방안
을 제시했다.
첫 번째 방안은 사회·경제적 필요와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부채 비율과
발행 가능 금액을 정부가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위임하는 것이다.
두 번째 방안은 정부가 제안한 초안
대로 총부채가 자기 자본의 5배를 초
과하지 않도록 하는 규정을 법에 명
시하되, 각 대상에 따라 구체적인 적
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보완
하는 것이다.
정부와 재무부는 법에 명확히 규정하
는 두 번째 방안을 지지했다. 응우옌
반 탕(Nguyễn Văn Thắng) 재무부
장관은 이 규정이 불건전한 기업의
사채 남용을 막기 위한 장치라고 설
명했다. 이번 법률 개정안은 6월 17
일 국회에서 표결될 예정이다. https://thanhnien.vn/chutich-quoc-hoi-vua-qua-doanhnghiep-phat-hanh-trai-phieutran-lan-185250609113324313. htm?gidzl=ZGXnVt-nt5gF4tbvVwRPM8WUV7rYz8fVaqXwVM7qsLt6IdKeDlxI1S928dKp_ uHLan4e8c74Z9GKUhVSMG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진
민- 번역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국(HUR) 국장
부다노프는 러시아와의 합의
에 따라 전사한 군인의 시신 교환이
다음 주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다노프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스탄
불 회담 이후의 귀국 조치는 당국이 6
월 3일에 통보받은 대로 다음 주에 시 행될 예정이다”라고 게시했다.
부다노프의 발언은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의 잘못으로 인해 포로 교환이 실
패했다고 주장한 지 하루 만에 나왔
으며, 키이우 정부는 이에 대해 부인 하였다.
우크라이나 포로대우조정본부는 6월
7일 시신 교환을 위한 준비가 진행 중
이라고 밝혔으나, 구체적인 날짜는 아
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하였다.
부다노프는 이 문제에 대한 러시아의
선전 활동을 비판하며, 러시아가 “국
민의 고통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에
대한 책임은 러시아에 있다”고 강조
하였다.
6월 7일, 러시아 언론은 우크라이나
군인들의 시신이 실린 것으로 보이는
냉동 트럭이 교환되는 영상을 공개하
였다. 그러나 포로조정본부 부소장인
안드리 유소프는 우크라이나 프라우
다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상은 러시
아 국내에서 촬영된 것이며, 실제 지
정된 교환 장소에서 촬영된 것이 아니
라고 밝혔다.
부다노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러
시아의 정보 압력과 일방적인 조건 부
회의에서
합의하였다. 러시아는 또한 전사한 우크라이나 군 인과 장교 6천 명의 유해를 송환하겠 다고 약속하였다. 볼로디미르 젤렌스 키 대통령은 6월 4일, 다음 포로 교환 이후 유해 송환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6월 2일 회담은 5월 16일에 있었던 이 전 회담에 이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가 이스탄불에서 두 번째로 직접 평화 회담을 가진 것이다. 휴전이나 정치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두 차례 회담 모두 인도적 조치에 대한 합의로 마무리되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본격적인 전쟁 이후 최대 규 모의 포로 교환을 실시하였으며, 양측 모두 1,000명씩 포로를 교환하였다. 우크라이나는 모스크바에 ‘모두를 위 한 모두’ 방식의 포로 교환을 거듭 요 구했지만, 러시아는 이에 반대하였 다. https://vtcnews.vn/quanchuc-tinh-bao-ukraine-tiet-lothoi-diem-trao-doi-thi-the-binhsi-ar947821.html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진민-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러시
아가 우크라이나 서부 폴란드 접경
지역 등을 공격하고 나서자 폴란드가
전투기 출격으로 대응했다.
폴란드 작전사령부는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
나 영토에 집중 공격을 가했다”면서
“폴란드와 동맹국의 항공기가 폴란
드 영공에서 작전을 개시했다”며 전
투기 출격 사실을 공개했다.
폴란드군은 “국경 지역의 안보 수호
를 위한 조치였다”고 밝히면서도 더
구체적인 작전 내용은 공개하지 않 았다.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는 이날 새벽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
에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폴란드 국경에서 약 150㎞ 떨어진 우 크라이나 도시 리우네의 올락산드르
트레트야크 시장은 이날 러시아가 미
사일·드론 수십기로 우크라이나 서부
지역을 공격했다고 텔레그램에서 밝 혔다.
트레트야크 시장은 이번 공격이 이
지역에 대한 최대 규모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전역에 러시아의 미사일·드론 공격을
경고하는 공습경보를 울린 상태였다.
우크라이나의 피해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
국인 폴란드는 접경국인 우크라이나
와 지리·정치적으로 가장 가까운 동
맹국으로 꼽힌다.
폴란드는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서방의 군사 지원 물
품을 우크라이나로 반입하는 핵심 물
류허브 역할도 해왔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계속
되면서 우크라이나 폴란드도 러시아
와 군사적인 문제를 두고 긴장이 고
조된 바 있다.
폴란드는 작년 3월에는 러시아의 크
루즈미사일이 영공을 침범했었다면
서 러시아에 해명을 요구한 적이 있
다. 2023년 12월에도 러시아 미사일
1기가 몇 분간 영공을 침범했다가 우
크라이나 쪽으로 되돌아갔다고 폴란
드는 주장했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9112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생성 형 인공지능(AI) 챗GPT 제작사 오픈
AI는 챗GPT의 음성 대화 기능을 더
다양한 감정과 자연스러운 억양을 구
사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고 7일( 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챗GPT 유료 버전 이
용자에게 제공되는 실시간 음성 대화
기능인 ‘고급 음성 모드’(Advanced Voice Mode)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픈AI는 “유료 이용자를 위한 챗
GPT의 고급 음성 모드에서 억양과
자연스러움을 크게 향상해 상호작용
이 더 유창하고 인간처럼 느껴지도록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챗GPT의 ‘고급 음성 모드’는 오픈AI
가 지난해 5월 출시한 음성 대화가 가
능한 모델인 ‘GTP-4o’(포오)의 업데
이트 버전이다.
한국어와 일본어 등 영어 외 50여개 언어의 사용을 개선해 이용자와 자연 스러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오픈AI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해당 기능이 더 미묘한 억양과 말을 쉬고 강조하는 등 현실적인 어조를 사용해 한층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게 됐 다고 밝혔다. 또 공감이나 비꼬는 등 특정 감정에 대한 표현력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실시간 음성 번역 기능도 포함됐다. 이 기능을 통해 외국인 동료와의 대화 혹은 해외에서 길을 묻는 등의 상황에 서 실시간 음성 번역을 제공받을 수 있다고 오픈AI는 설명했다.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09106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소비코그룹, 호치민시 지하철4호선 투자추진…혹몬-냐베현 47.3km

베트남 저비용항공사(LCC) 비엣젯항공(Vietjet Air 증권코드 VJC)의 지주
사 소비코그룹(Sovico Group)이 호치민시 지하철4호선에 대한 투자를 추
진하고 있다.
소비코그룹은 최근 호치민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통해 지하철 4호선에
대한 투자 의사를 타진했다.
계획에 따르면 4호선은 혹몬현(Hoc Mon)부터 1군 도심을 지나 냐베현 (Nha Be)까지의 길이 47.3km 구간으로, 모두 37개의 역사(지하역 21개)
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기지는 혹몬현과 냐베현에 1곳씩 들어설 예정이다. 구체적인 사업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비코그룹에 따르면 4호선의 경로는 혹몬현 동탄(Dong Thanh)-탄쑤언 (Thanh Xuan)-하후이지압(Ha Huy Giap)-응웬오안(Nguyen Oanh)응웬끼엠(Nguyen Kiem)-떤선녓공항(Tan Son Nhat) 1·2터미널-쯔엉 선(Truong Son)-응웬반쪼이(Nguyen Van Troi)-니에우록운하(Nhieu Loc)-하이바쯩(Hai Ba Trung)-파스퇴르(Pasteur)-벤탄(Ben Thanh)-응 웬타이혹(Nguyen Thai Hoc)-응웬흐우토(Nguyen Huu Tho)-3순환로냐베현 히엡프억도시구역(Hiep Phuoc) 등으로 계획됐다. 소비코그룹은 시당국의
이다.
부이 쑤언 끄엉(Bui Xuan Cu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투자 계획과 관련, 건설국 및 유관 부서와 협의를 통해 오는 15일 까지 검토를 마무리할 것을 재정국에 지시했다.
소비코그룹은 비엣젯항공과 호치민시개발은행(HD은행, 증권코드 HDB) 등 금융·항공·부동산·디지털혁신·테크 등 다양한 부문 자회사 및 관계사를
두고 있는 투자회사로, 총자산은 187조동(약 71억7740만달러), 임직원 규
모는 4만여명에 달한다.
민간기업으로는 소비코그룹 외에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길이 약 48.5km의 7군-껀저현(Can Gio) 고속철도 투자를 통해 호치민시 도시
철도 사업에 참여 계획을 밝힌 상태다.
호치민시 도시철도개발계획에 따르면, 1호선 벤탄-수오이띠엔(Ben Thanh-Suoi Tien)과 연장선, 2호선~7호선 등 2035년까지 총연장 355km 도시철도망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아가 호치민시는 10년내 8~10호선 을 추가로 완공해 2045년 전체 10개 노선, 510km 철도망을 구축한다는 계 획이다. 전노선의 총투자액은 670억달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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