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시아 직접 투자 기금의 CEO인 키
릴 드미트리예프가 일요일(3월 30일)
이즈베스티아에 “희토류 금속은 중
요한 협력 분야이며, 물론 우리는 러
시아에서 다양한 희토류 금속과 다른
프로젝트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
다.”라고 말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거래 초안
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 후, 푸틴 대통
령은 미래의 경제 협정에 따라 미국
에 러시아의 희토류 금속 매장지의
공동 개발을 제안했다.
2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미국 관리
들과의 회담에서 러시아 협상팀의 일
원이기도 했던 드미트리예프 씨는 여
러 회사가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 였다고 말했다.
그는 어떤 회사 이름도 밝히지 않았 고 더 자세한 내용도 공개하지 않았
다.
이즈베스티야 통신은 이러한 협력이
4월 중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수 있는 러시아와 미국 간의 다음 회
담에서 추가로 논의될 가능성이 있다
고 보도했다.
희토류 원소와 기타 중요 금속은 첨
단 산업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최근
몇 달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이 분야에서 중국의 지배력에
맞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https://vtcnews.vn/nga-my-batdau-dam-phan-ve-kim-loai-dathiem-ar934766.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그들이 합의에 이르지 못한다면 폭 격이 있을 것입니다. 전에 본 적이 없
는 폭격이 있을 것 입니다. 4년 전에 했던 것처럼 2차 관세를 부과할 가
능성도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에
대해 말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연설은 지난
주 이란이 미국 과의 직접 핵 협상을
거부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
로 하는 연설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과 이란 관리들이 협상 중이라고
말했지만, 더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
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NBC 뉴스와의 인
터뷰에서 이란과 무역을 하는 제3자
를 대상으로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
고 위협하기도 했다. 이 사건은 전례
가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베네수엘라 산 원유 구매국
에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했다.
이란 관리들은 이 성명에 대해 아무
런 논평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마수
드 페제스키안 이란 대통령은 1월 30
일 테헤란이 워싱턴과의 간접 협상에
열려 있다고 말했지만 미국이 이란과
P5+1(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
국, 독일 포함) 간에 체결된 공동포괄
적행동계획( JCPOA )에서 일방적으
로 탈퇴한 이후로 그러한 대화가 진
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달 초 이란의 최 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에게 서한을 보내 미국은 무력 사용보다 협상을 선호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외무장관인 아바스 아라 크치는 3월 27일 오만을 통해 이란이 트럼프 대통령의 서한에 답했으며, 최대 압박 캠페인과 군사적 위협으로 인해 테헤란은 미국과 직접 협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2017~2021년) 동안 미국이 2018년 JCPOA에서 탈퇴한 이후 이란에 가 혹한 제재를 재부과했다. 서방 강대국들은 이란이 우라늄을 60%까지 농축하여 핵무기 개발 능 력을 개발하는 비밀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고 비난한다. 이는 무기를 만드 는 데 필요한 최소 기준인 90%에 점 점 가까워지고
부인했다. https://thanhnien.vn/ongtrump-doa-nem-bom-neuiran-khong-ky-thoa-thuan-hatnhan-185250331071015284.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월 30일
N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3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 “농담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 헌법이 각 대통령
의 임기를 2회로 제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출마를 계속할 방법이 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라라고에서 열린
전화 통화에서 이러한 발언을 했습니
다. 이는 2029년 이후로 대통령 임기
를 연장할 가능성에 대한 그의 최근
발언다. “많은 사람들이 제가 그렇게
하기를 바랍니다.”라고 그는 말했다.
미국 헌법 제22조에 따르면, 1945년
이후 미국 대통령은 2번 이상의 임기
를 맡을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한을 우회하기 위
한 구체적인 계획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그렇다. 계획은 없다. 하지만
방법은 있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농담이 아니다 “라
고 덧붙였지만 “아직은 생각하기에는
너무 이르다”라고 말했다.
부통령 JD 밴스가 대선에 출마해 권
력을 이양하는 가정적 시나리오에 대
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좋은 옵 현재
션 중 하나 “라고 확인했다.
“하지만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그
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암시적으로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들은 종종 그의
3선 발언을 농담이라 일축하지만, 최
근 그의 발언을 보면 그가 진지하다
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의 정치 고문
인 스티브 배넌은 최근 뉴스네이션과
의 인터뷰에서 트럼프가 “2028년에
다시 출마해 이길 수도 있다”며 행정
부의 법적 조치 가능성을 언급했다.
올해 초 공화당 의원 앤디 오글스는
미국 대통령이 3번의 비연속 임기를
맡을 수 있도록 하는 헌법 개정안을
제출했지만, 이 제안은 지금까지 큰
지지를 얻지 못했다. 헌법 개정안은
하원과 상원 모두에서 3분의 2 이상
의 찬성을 받아야 하며, 그 후에 미국
주의 4분의 3의 확인이 필요하다. https://vtcnews.vn/ong-trumpnghiem-tuc-ve-viec-tranh-culan-ba-ar934806.html
라이프플라자/ 락홍대 인턴기자 바
우티-번역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를 선도하는 두 기업은 테슬라와
보스턴 다이내믹스이다. 하지만 중 국 경쟁사들이 전기 자동차 시장에 서의 성공을 재현하기 위해 신속하 게 움직이면서 이러한 위치가 흔들리 고 있다.
SemiAnalysis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기업이 인간형 로봇을 대규모로
개발하고 생산하는 데 성공한다면 글
로벌 노동 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
칠 수 있다. 중국 제조업체는 생산 규
모 덕분에 비용 우위를 점하고 있으
며, 이로 인해 국제적인 경쟁자가 경
쟁하기 어렵다.
모건 스탠리는 현재 인간형 로봇을
생산하는 데 드는 비용이 기능과 기
술적 요구 사항에 따라 10,000달러
에서 300,000달러 사이라고 추정한
다. 작년 5월, 중국 회사 유니트리는
단돈 16,000달러에 휴머노이드 로봇
을 출시했다. 테슬라는 옵티머스 로
봇의 소매가가 2만 달러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전문가들은 억만
장자 일론 머스크의 회사가 중국에서
부품을 조달하지 못한다면 그 수준의
생산 비용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중국의 뛰어난 휴머노이드 로봇 특허
지난 5년 동안 중국 개발자들은 인간 형 로봇과 관련된 5,688건의 특허를
미국 기업의 특허 등록
BYD, 체리, XPeng 등 중국 자
따르면, 인간형 로봇은 앞으 로 3~4년 내에 제조 분야에서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그 후 가정 및 서 비스 분야에도 진출할 것으로 보인 다. 일론 머스크는 올해 테슬라 공장 에 수천 대의 옵티머스 로봇을 배치 할 계획이다. 한편, 중국 자동차 제조 업체들도 자사 제조 시설에서 인간형 로봇을 테스트하기 시작했다. 중국은 로봇 부품의 약 70%를 자체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생 산 비용을 빠르게 낮출 수 있다. 유니 트리 G1 로봇은 미국에서 생산된 부 품을 하나도 사용하지 않아 생산 과 정에서 독립성을 입증했다. 뱅크 오 브 아메리카의 예측에 따르면, 2030 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00만 대의 휴머노이드 로봇이 판매될 것이며, 2060년까지는 30억 대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https://thanhnien.vn/robot-hinh-nguoi-trungquoc-sap-tran-lan-thitruong-185250328231108821.htm 라이프플라자/ 락홍대 인턴기자 바 우티-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주한
미군은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소방 지원 작전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주한미군은 지난 26일부터 제2전투 항공여단 소속 치누크(CH-47) 헬기
1대와 블랙호크(UH-60) 헬기 4대를
산불 피해 지역에 전개해 산불 진화 를 지원해왔다.
이들 헬기는 헬기용 대형 양동이 밤
비버킷을 장착하고 피해 지역 상공에
서 물을 뿌렸다.
주한미군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임무 로 주한미군의 한국 주둔이 억지력과
방어력을 넘어 확장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며 “주한미군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이자 지역사회의 일원
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한국을 지원하
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인의 안전이 최우선
이며, 주한미군은 동맹국들의 요청이
있을 때 언제든지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주한미군 소속 헬기와 인원들은 우리
군 당국과 협의를 거쳐 전날 부로 산
불 진화 지원 임무를 종료하고 원부
대로 복귀했다.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지난
29일 각 부대에 하달한 지휘서신에
서 산불 진화에 “주한미군도 헬기를
지원해 힘을 보탰다”며 주한미군 장
병들에 감사를 전했다고 국방부가 이
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31126100504?section=society/all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구현
모 전 KT[030200] 대표는 31일 한국
의 산업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으로 쉬운 것부터 빨리 적
용할 것과 인프라, 데이터, 생태계 활
성화를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딥시크 충격, 우
리나라 산업 AI의 나아갈 방향은’을
주제로 제278회 NAEK 포럼을 열었
다고 밝혔다.
기조강연자로 나선 구 전 대표는 인
프라, 인재, 데이터 분야에서 경쟁력
을 갖춘 AI 선진국으로 도약한 중국
의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 산업
AI 발전 방향에 관해서도 소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AI 적용은 공정 효율
화 관점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언급
하고, 부가가치가 높은 설계, 고객 관 리, 연구개발(R&D) 등으로 확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백은옥 한양대 컴퓨터소프트웨어학 부 교수(공학한림원 부원장)는 산업 AI를 가능하게 하려면 소형언어모델 (sLLM)의 적극적 활용과 교육을 통 한 사내 전문가 육성 등이 필요하다 고 제언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윤성호 마키 나락스 대표, 임우형 LG AI연구원 상 무, 강남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조천식모빌리티대학원 교수, 강감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등이 참 여했다.
윤재용 NAEK 포럼운영위원회 위원 장은 “산업 AI는 국가 경쟁력을 좌우 할 핵심 기술이며, 기업과 정부, 학 계가 협력하여 대한민국의 AI 산업 을 선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말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31119200017

3월 28일 발생한 강진 이후 미얀마에서는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주민들은
추가 여진의 공포 속에서 40℃에 달하는 폭염과 정전, 단수, 통신 두절 등의
악조건 속에서 피난처를 찾고 있으며,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는 가운데 깊은
상실감에 직면해 있다.
3월 30일까지 미얀마에서는 지진으로 인해 1,700명 이상이 사망하고, 3,400
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미얀마 군
사정부 수반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향후 며칠간 사망자가 더 늘어
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생존자 수색 작업은 주로 지역 주민들이 수행하고 있으며, 중장비 지원 없이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41℃에 달하는 폭염 속에서 맨손과 삽을 이용해 무너
진 건물 잔해를 치우고 있으며, 간혹 굴착기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매우 부족 한 상황이다.
한편, Google Weather에 따르면 미얀마의 기온은 앞으로 며칠 동안 31-36 도, 37-38도까지 높은 수준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지진으로 인해 만달레이의 약 150만 명 중 많은 주민들이 집을 잃고 거리에
서 밤을 보내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부 지역은 접근이 어려워 구조대가 맨손
으로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3월 29일 밤 8시경, 먀오 자우와 그의 자원봉사 구조팀은 만달레이에서 3층
건물이 붕괴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그들은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던
중, 어딘가에서 희미하지만 또렷한 목소리를 들었다.
“살려주세요, 저 여기 있어요.”
12살 소녀를 구조하는 데는 3~4시간이 걸렸다. 집이 완전히 붕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살아남았다. 3월
니다. 만달레이의 기온이 너무 높아 시신이 빠르게 부패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부패로 인한 냄새 덕분에 시신을 찾기도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구조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시간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약 150만 명이 거 주하는 미얀마 제2의 도시 만달레이는 이번 강진의 진앙지와 가까운 곳이 다. 일부 지역에서는 수많은 건물이 완전히 붕괴되었다.
자원봉사 구조대가 주택, 사원, 이슬람 사원 잔해 속에서 생존자를 찾기 위 해 애쓰는 동안, 병원들은 부상자들로 가득 찼다. 3월 30일 발생한 강한 여진 을 포함해 지속적인 지진 활동이 주민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3월 28일 강 진 이후 가까스로 버티고 있던 몇몇 건물들은 여진으로 인해 결국 무너졌다. 규모 7.7의 강진은 이미 분쟁으로 혼란스러운 미얀마 전역에 광범위한 피해 를 입혔다. 지진의 충격은 태국을 비롯한 이웃 국가들까지 미쳤다. 한편, 미 얀마 군부는 공습 작전을 멈추지 않겠다고 분명히 밝혔다.
장비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구조 작업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하지만 첨단 장비를 갖춘 국제 구조팀이 도착하면서 희망의 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3월 30일, 자원봉사자들과 중국 구조대는 만달레이에서 붕괴된 한 아파트 건물에서 29명을 구조하고 8구의 시신을 발견했다. 앞서 중국 언론은 이번 지진으로 미얀마에서 자국민 1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이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으며, 제한된 식량을 아껴 먹고 전 기와 수도 공급이 부족한 환경에서 생존을 이어가고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시신을 수습하기 위한 추가 유해 보관용 가방도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있다. 각국의 지원이 조금씩 도착하고 있지만, 구호 물품의 분배 방식에 대한 우려 가 여전히 남아 있다. 현재까지 인도, 말레이시아, 러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최소 5개국이 구조팀과 지원 물자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tcnews.vn/nang-nong-gan-40-nguoi-dan-myanmar-xoayso-voi-hau-qua-dong-dat-ar934795.html
라이프플라자/ 레 황 쿤 키에(UEF)인턴 기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강도 몇까지 지진 견딜까 ?

이 질문에 대해 많은 건축 및 구조 전문가들은 베트남의 고층 건물이 대략
리히터 규모 6~8 정도의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고 건설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
지구물리학 연구소의 지진 구역 지도에 따르면, 하노이는 리히터 규모 7~8
수준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는 지역에 속한다. 따라서 현재 하노이의 고층
건물들은 규모 7까지의 지진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며, 규모 8의 지진도
일정 부분 제어할 수 있도록 계산되어 건축되고 있다.
VT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건설부의 전 차관은 “고층 건물의 발전은
전 세계적인 추세입니다. 규정에 따르면 베트남의 건축물은 규모 7의 지진을
견뎌야 하며, 규모 8의 지진이 발생할 경우 추가적인 계산과 대비가 필요합
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추가로 설명하며 “고층 건물은 특정 강도의 지진이 발생해 건물의 품 질, 구조, 안전성에 영향을 미칠 때만 실제로 위험해집니다. 베트남은 태평양
‘불의 고리’에 위치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 미얀마, 인도네시아와 같은 강진
을 자주 겪을 가능성은 낮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베트남의 건축물에서는 지진 방재 설계가 필수 요구사항 중 하나이 며, 이는 건물과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함이다. 특히 지질이 불안정한
지역에서는 더욱 중요하다. 또한 법적으로, 이러한 건물을 설계하는 업체는 규정된 기준을 준수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춰야 한다.
전 국가건설품질관리국 1건축품질관리실장이었던 레반틴(Le Van Thinh)
전문가는 베트남에서 지진 방재 설계가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으며, 지진의 영향을 방지하기 위한 필수 기술 기준이라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2014년 제정되고 2020년 개정된 ‘건설법’ 제91조는 건설물의
안전 보장에 대해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모든 건축물은 지진 발생 시 구조적 안전성, 안정성
이어 “내진 설계를 수행하려면, 건축주와 설계업체는 먼저 지진 위험 평가를 실시하고, 지반 강도, 지질 구조, 건물 높이 등의 요소를 고려하여 건
물에 미칠 수 있는 지진 하중을 계산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건축물의 구조 설계는 반드시 지진에 견딜 수 있도록 구성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내진 프레임 시스템, 전단벽, 코어벽 등 다양한 기술적 솔루션을 적용 하여 건물의 내구성을 강화해야 한다.
설계가 완료된 후, 건축주는 관련 서류를 건설 전문 기관에 제출하여 심사를
받아야 하며, 이를 통해 설계가 모든 기술 및 안전 기준을 충족하는지 확인 한 후 승인된다.
시공 과정에서는 내진 설계 기준 준수를 철저히 감독하여 건축물의 품질을
보장해야 한다.
또한, 공동주택 및 2급 이상 건축물과 같이 공공의 안전과 이익에 큰 영향을
미치는 건물은 지방자치단체(성·시 인민위원회) 또는 건설부 산하 건설 전문 기관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의 사항들은 지진 위험 지역 내 모든 건축물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필 수 요구 사항입니다. 내진 설계 및 시공은 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
니라 자산을 보호하고, 지진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내진 설계 및 시공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 건축물의 품질과 내구성을 확보해야 합니다.”라고 레반틴 전문가는 강조했다. 건축 전문가들에 따르면, 고층 건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하노이와 호치민 시 같은 대도시는 보다 정밀한 지진 위험 평가 지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내진 성능을 검토하고, 지진 위험 시나리오를 수립할 수 있다. 또한, 도심 내 고층
bao-nhieu-richter-ar934799.html
어린이집 화재에 걸음마도 못

김혜인 기자 = “연기가 나자마자 얼른 아이들을 품에 안고 나왔죠.” 31일 광주 광산구 신가동 한 종합병원 직장어린이집 건물 지하주차장에서는
소방대원과 지자체 관계자들이 현장을 드나들며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고 있 었다.
지하주차장으로 다가서자 매캐한 탄 냄새가 코를 찌를 듯이 났고, 불이 치솟
은 자국을 따라 건물 외벽 마감재가 군데군데 탄 채 떨어져 나가 있었다.
불이 시작된 장소로 추정되는 지하주차장에는 까맣게 불에 탄 스포츠유틸리
티차량(SUV)이 겨우 형체를 유지한 채 세워져 있었다.
주차장 뒤편으로는 급박했던 진압 현장을 보여주듯 바닥에 물이 흥건했고, 타다 만 쓰레기들이 한가득 쌓여있었다.
지나가는 시민들과 하교 중이던 학생들은 불에 그을린 건물을 보면서 가던 길을 멈추고 한참을 구경하며 “아이고, 큰일이네”라며 탄식을 내기도 했다.
종합병원에서 근무하던 의사도 “진료를 보는데 갑자기 어린이집 쪽에서 연 기가 나더라. 너무 놀라서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나왔다”며 “다행히 교사와
아이들은 무사히 대피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다른 교사는 “2층에서는 아이들이 낮잠을 자고 있었는데 대부분 걸음마를 떼지 못해 냅다 품에 안고 달려 나왔다”며 심정이 어땠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손사래를 치기도 했다.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어린이집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으나 원생 39
명과 교사 11명 등 50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로 이어지지 않았다.
다만 미처 밖으로 대피하지 못한 어린이집 관계자 3명은 옥상으로 몸을 피했
다가 구조됐다.
대피 과정에서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어지럼증 등 증세를 보였고, 일부는 병 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당국은 지하 1층 주차장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 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31142800054
아이들과 함께 대피한 어린이집 교사들은 옆 건물에서 두 손을 모으며 아찔 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 교사는 “연기가 나자마자 불이 났다는 사실을 바로 직감하고 아이들을 데 리고 나왔다. 한 달에 한 번씩 소방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아이들이 평소처 럼 질서를 유지해 곧바로 건물에서 나올 수 있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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