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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이란 핵시설 공격 선언

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6월 18일 테헤란(이란)에 위치한

20곳 이상의 군사 시설을 대상으로 일련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공습

대상에는 걸프 국가의 핵 프로그램과 미사일 생산과 관련된 시설이 포함되었 다.

구체적으로, 불과 몇 시간 만에 이스라엘 공군 전투기 60대가 이란의 핵무기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된 무기 제조 시설, 원심분리기 생산 시설, 연구개발 시

설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IDF는 이러한 시설들이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우라늄 농축의 규모

와 속도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란은 IDF의 성명에 대해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았다. 이란 정부는 그

동안 핵 프로그램이 오직 민간 목적이며, 대량살상무기 개발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해 왔다.

또한 이번 공습은 미사일 조립을 위한 원자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시설과 이 란의 방공 시스템을 제조하는 시설도 표적으로 삼았다고 보도되었다. CNN은 이스라엘 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여, 이스라엘군이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의사가 있다고 밝혔으며, 이란이 평화적 핵 프로그램 을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이스라엘의 안보 우려도 해소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중재안 을 이란, 이스라엘, 그리고 미국 측에 전달했으며, “우리는 어떤 것도 강요하 지 않는다. 단지 사태 해결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지를 제안하는 것 일 뿐이다. 궁극적인 결정은 이란과 이스라엘을 포함한 관련 국가들의 정치 지도자들에게 달려 있다”라고 말했다.

CNN은 푸틴 대통령이 이스라엘 측이 부셰르 원자력 발전소에 새로 건설 중 인 두 개의 원자로와 관련해, 현지에서 근무 중인 200명 이상의 러시아인의 안전을 보장하기로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중재 제안에 반대 의사 를 밝히며, 그에게 우크라이나와의 갈등 해결에 집중할 것을 촉구했다. 키

이우 인디펜던트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여, “어제 그와 통화했을 때, 그가 중재를 제안했다. 나는 그에게 ‘부탁 하나 드리겠다. 당신도 중재하 길 원하신다면, 먼저 러시아 내부 문제를 해결해 달라. 이 문제는 나중에 다 뤄도 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6 월 17일에 두 정상 간의 통화가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https://thanhnien.vn/israel-tuyen-bo-tan-cong-co-so-hat-nhaniran-185250619071808882.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지민–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대기오염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는 가

운데, 호찌민시는 내연기관 차량에

서 친환경 에너지 차량으로의 전환

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배달 및 플랫

폼 운송을 담당하는 이륜차, 즉 오토

바이 전기차 전환이 우선 과제로 지

목되었다.

호찌민시 개발연구원의 보고에 따르

면, 현재 시내에는 800만 대 이상의

오토바이가 있으며, 그중 약 40만 명

의 배달 및 플랫폼 운전자가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들은 이동 빈도가 높

고, 배출량도 많으며, 디지털 플랫폼

을 통해 조직화되어 있어 우선 전환

대상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다. 시는

2026년부터 본격 시행해 2028년까

지 이들의 모든 이륜차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전문가와 기업들은 이

전환 계획의 실현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Grab Vietnam 측은

대부분의 플랫폼 운전자가 저소득층

으로, 전기 오토바이 구입에 필요한

초기 자금을 마련하기 어렵다고 지

적했다. 또한 이들은 정규 고용이 아

닌 시간제 근무 형태가 많아, 담보 자

산이 없고 안정적인 수입 증명이 어

려워 신용 대출 접근이 매우 제한적

이다.

지원 정책의 적용 범위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현재 활동 중인 많은 운전

자들이 호치민시 외 지역 출신으로, 시에 거주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경

우도 많다. 이에 따라 이러한 운전자

들 도시의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지 여부가 불투명하다. 기반 시설, 특히 충전소 부족도 심각

한 문제로 지적된다. 현재 호찌민시

에는 공공 전기차 충전소가 약 600곳

에 불과하며, 운전자들은 하루 평균

1~2회 충전을 필요로 한다. 상업시

설 내 충전소는 요금이 비싸고 대기

공간이 부족해 실질적인 대안이 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Be Group 측은

시간제로 일하는 대학생 운전자들이

많아, 이들에게 전기차 보유를 의무

화하면 사실상 플랫폼 참여가 불가능

해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Selex Motors의 응우옌 흐우 푹 응

우옌 CEO는 인도, 태국, 중국 심천

등 해외 사례를 언급하며, 최소 5년

에 걸친 장기 계획과 내수 산업 육성

정책, 강력한 구매 장려책이 병행되

어야 실질적인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

조했다. 그는 호치민 시가 금융 지원,

충전 인프라 확대,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조정 등 다방면에서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전기차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세계

적 흐름이지만, 노동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와 현실적인 전환

계획이 함께 뒷받침되어야 성공적인

전환이 가능할 것이다.

https://thanhnien.vn/ thach-thuc-chuyen-400000tai-xe-2-banh-sang-xe-dien-185250618223250615.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AFP는 6월 18일 백악관 성명을 인용 하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중국)가 동영상

공유 애플리케이션 틱톡에서 철수하

는 데 필요한 시한을 90일 연장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대변인 캐럴라인 리빗은 “트럼

프 대통령은 이번 주 틱톡의 운영을

지속하기 위한 추가 행정명령에 서명

할 예정이다. 여러 차례 밝혔듯이, 그

는 틱톡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원하

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90일의 유예 기간 동안

미국 정부가 최종 합의에 도달하여,

미국인들이 개인정보를 보호받으면

서도 틱톡을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틱톡에 대

한 금지 조치를 한 차례 75일, 이후 90

일로 연기한 바 있으며, 그 결과 시한

은 6월 19일까지로 연장되었다. 그는

과거에도 틱톡을 좋아한다고 언급한

적이 있다.

한편, CNN은 6월 17일, 크리스티 노

엠 미국 내무장관(54세)이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구급차를 타고 워싱턴

D.C. 소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다

고 보도했다. 노엠 장관의 대변인 트리샤 맥러플린 은 노엠 장관이 예방적 조치로 입원한 뒤 의식을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내 이민자 추방 문제에 대해 Axios는 6월 18일 퓨 리 서치 센터의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했 다. 해당 조사는 6월 2일부터 8일까지 미국 성인 5,044명을 대상으로 진행 되었으며, 응답자들은 트럼프 대통령 의 대규모 추방 정책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주 및 지역 법 집행 기관을 활용한 불 법 이민자 추방에 대해서는 약 50%가 찬성하고, 49%는 반대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 이민자를 고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사 업장을 단속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 자의 약 54%가 반대하고, 45%가 찬 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https://thanhnien.vn/loat-dienbien-moi-tren-chinh-truongmy-185250618225113036.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지민–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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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만난 美 석학 후쿠야마 “韓 계엄

(서울=연합뉴스) 김정진 안정훈 기자 = ‘역사의 종말’의 저자이자 국제관계학

분야의 석학으로 꼽히는 프랜시스 후쿠야마 미국 스탠퍼드대 교수는 19일 “ 한국 사회가 (12·3 비상계엄) 사태를 해결하는 방법을 보고 굉장히 많은 영감

을 얻었다”고 말했다.

방한 중인 후쿠야마 교수는 이날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12월 3일까지만 해도 한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인 민주주의 국가라고 생각했었지 때문에 일어났던 사건(12·3 비상계엄)에 대해 많은 우

려를 가지고 지켜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민들이 달려와 국회를 지키고 의장님이 이를 지키기 위해 한 여러 활

동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 의장에게 “직접 뵙게 돼 큰 영광”이라고 했다.

또 “미국 역시 일종의 민주주의 위기를 겪고 있다”며 “오늘 논의를 통해 양국 제도를 더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앞으로 계속 함께 협력 해서 전 세계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후쿠야마 교수는 우 의장과의 차담 후 ‘민주주의 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의 원회관에서 열린 민주주의미래포럼에 참석해 성(性)과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한국과 미국의 정치 양극화 현상을 설명했다.

그는 “트럼프는 젊은 청년에게 해리스 대신 자신에게 투표해달라는 선거 운 동을 했고 한국에서도 비슷한 캠페인이 진행된 것으로 안다”며 “이런 양극화 를 해소하기 위해선 남성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는 점 을 직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SNS에 대해서는 “민주주의를 보전하거나 사회적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하는 장치가 아니다”라고 비판하면서, 이용자가 보고 싶어 하는 콘텐츠를 계속 제

공하는 ‘알고리즘’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어 “국가가 (콘텐츠 통제를) 주도하면 위험이 따를 수 있다”며 “플랫폼 콘 텐츠 관리 권력을 갖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88200001?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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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은 19일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를 계기로 대통령 산하에 사이버 테러 범국가 대응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민의힘 ‘SK텔레콤 소비자권익 및 개인정보보호 TF’ 위원장인 김희정 의원

은 이날 국회에서 SKT, 관계 부처 등과 TF 회의를 연 뒤 “대통령 산하에 과

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뿐만 아니라 국방부 와 국정원까지 포함된 사이버 테러 범국가 대응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촉구한

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9·11 테러 이후 미국도 국가정보국을 창설한 바 있다”며 “처음

부터 국이나 부처 단위로 요구하기에는 준비 단계가 필요한 것 같아 대응위

를 설치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김 위원장은 “SKT로부터 정부 조사 결과가 나오는 시점에 맞춰 정보 보호 관련 투자액을 대폭 늘리고 정보 보안 인력을 비정규직이 아니라 정규직으 로 지금 인력의 2배 이상 되는 인원으로 확보하겠다는 답을 받아냈다”고 밝 혔다.

이어 “(이번 사태에 대해) 개별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안을 마련하도록 촉구했 고, SKT로부터 ‘적극적으로 검토해 합리적인 보상안을 마련하겠다’는 답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TF는 기업 정보보호 산업을 전략 자산화하는 방안을 당을 중심으로 국회에 서 향후 논의할 방침이다. 또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 정보 보호 취약 기업에 대해선 보안 컨설팅이나 인증 패키지를 제공하는 등 정보 보호 정책의 사각 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단순한 사이버 범죄

를 넘어서 사이버 침략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정보가 줄줄 새는

나라에서 국민은 안심하며 살 수 없다. 정보보호 체계를 전면 재설계하는 것

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민간 인프라라고 해도 국민의 소중한 정보가 연결된 이상 국가 가 개입할 수 있어야 한다”며 “국가의 감독 책임을 명확히 하고 국민 눈높이 에 맞는 감시 대응 체계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덧붙였다.

국회 정무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민국 의원은 “SKT 최태원 회장에 대한 청문 회를 추진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SKT는 SK그룹 전체 매출의 9%를 차지 하는 핵심 계열사다. 이건 SKT 사장이 와서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회장이 직 접 국민들에게 소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9090400001?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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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준비제도(Fed)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

행되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올해 인플레이션은 높아지고

경제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워싱턴 주재 베트남통신사(TTXVN)

특파원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 이틀간 회의 끝에 기준금리를

4.25~4.50%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

정했다. 연준 정책당국자들은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으

며, 이는 앞서 발표된 전망과 동일하 다.

회의 후 발표된 성명에서 연준은 “경

제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은 줄었지만

여전히 높다”라고 밝혔다. 이번 업데

이트된 전망에서는 올해 경제성장률

을 하향 조정하고, 인플레이션과 실

업률 전망은 상향 조정했다.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 몇 달간 인플

레이션이 하락하고 실업률이 낮은 수

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등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건강함을 강조했다.

미국의 실업률은 최근 세 차례의 통

계에서 4.2%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체 약 1억 7천만 명의 노동력 중 실업

자는 약 700만 명이다. 5월 소비자물

가지수(CPI)는 2.4%로, 4월의 2.3%

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4월

에 2.1% 상승해 연준의 목표치인 2%

에 근접했다.

이번 연준의 금리 결정은 전문가들의

예상과 부합한다. 많은 분석가들은

정책당국이 올해 트럼프 대통령의 관

세 정책이 세계 최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신중한

접근을 취할 것으로 기대했다.

일부 경제학자들은 미국의 전반적인

관세율이 거의 100년 만에 최고 수준

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면적인 관세

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성장에 압

박을 가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

나 지금까지 이러한 관세가 물가 급

등을 초래하지는 않았다.

이번 연준의 결정은 백악관의 47번째

주인인 트럼프 대통령을 분노하게 할

수 있다. 그는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

를 지속적으로 압박해 왔다. https://vtcnews.vn/fed-tiep-tucgiu-nguyen-lai-suat-co-banar949690.html

라이플라자후플릿대 인턴 기자 민 찌 - 번역

호치민시가 국제금융센터(IFC) 건설

에 약 172조동(65억9000만여달러)을

투자할 계획이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가 최근 정부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IFC는 1군

과 투티엠신도시(Thu Thiem) 총

783ha(783만㎡) 규모로 건설될 예정

이다. 이중 지상 면적은 719ha, 사이

공강 유역이 64ha를 차지한다.

호치민시는 1단계 사업에서 투티엠

지역 9.2ha 규모 핵심지를 우선적으

로 조성해 금융부문 전문 관리·감독과

규제, 중재기관의 중심지로 활용한다

는 계획이다.

예상총사업비는 172조동에 이를 것으

로 예상된다. 핵심지 건설에 향후 2~3

년간 약 16조동이 투입되며 이중 국비

2조동이 정부기관 청사 건설에 사용

될 예정이다. 호치민시는 나머지 재원

을 국내외 전략적 투자자로부터 조달

할 방침이다. 호치민시는 현재 IFC 건

설사업과 관련해 관할당국에 제출할

서류를 준비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IFC가 국내 금융시장 발

전과 동시에 도시의 위상 제고에 중 요한 역할을 할 핵심 사업으로 판단하

인프라와 제도 외 전문인재 육성

계획도 마련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올해부터 적용할 5개 핵 심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동시에 영국과 홍콩, 중국, 카자흐스탄 등지 의 금융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현 지 실사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앞서 베트남정부는 호치민과 다낭 2 개 도시 IFC 건설에 관한 결의안을 국 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중 호치민시는 IFC를 통해 ▲은행 시장 ▲자본과 연계된 자산관리 서비 스 ▲펀드 운용 등 다양한 금융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으 며, 이 외 핀테크와 혁신, 전문거래소, 파생상품 등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시 행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연내 호치민시 IFC를 설립·운 영할 계획이며, 향후 5년내 국제기준 을 충족하는 금융센터로 도약을 목표 로 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금융센터 개발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올초 응웬 반 넨(Nguyen Van Nen) 시당서기 가 이끄는 금융센터건설개발운영위 원회를 출범시킨 바 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131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다낭시, ‘자유무역지구’ 설립…1880만 ㎡(568만여평) 규모

]

베트남 중부 해안도시인 다낭에 자

유무역지역이 설립됐다.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

리가 최근 승인한 설립안에 따르

면 다낭 자유무역지역은 여의도 면

적(2.9㎢)의 6.5배에 달하는 총면적 1881ha(18.81㎢, 568만여평) 규모

로 조성돼 향후 지역경제와 물류 및

기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 망된다.

자유무역지역은 ▲생산 및 물류 ▲상

업 및 서비스 ▲디지털기술 산업 및

정보기술·혁신 등 다양한 산업별 특

화구역이 전체 7개 구역으로 나눠져

각 지역에 고르게 분포됐다.

구역별 면적은 ▲1구역 약 100

㏊(100만㎡) ▲2구역 약 77㏊ ▲3구

역 약 500㏊ ▲4구역 약 559㏊ ▲5구

역 약 90㏊ ▲6구역 약 154㏊ ▲7구

역 약 401㏊ 등이다.

이 가운데 1~2구역은 리엔찌에우군 (Lien Chieu) 화히엡박프엉(Hoa Hiep Bac)에 위치하며 3구역은 리

엔찌에우군 화히엡박프엉 및 화방현 (Hoa Vang) 화리엔사Hoa Lien), 4~5 구역은 화방현 화닌사(Hoa

“北, 러 드론 공장에 2만5천명
습득”

Ninh)에 위치한다. 6구역은 화닌사

와 화년사에 걸쳐 있으며 7구역은 화

방현 화푸사(Hoa Phu)와 화년사 내

에 위치한다.

다낭시에 따르면 자유무역지역은 현

대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계획·개발된

수출특구로 생산과 무역, 물류, 기술

및 고품질 서비스를 통합해 지역경제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새로운 환경

에서 중부지방을 넘어 전국적인 성장

을 이끄는 전략적 역할을 담당할 것

으로 전망된다.

장기적으로는 생산 중심지이자 동시

에 리엔찌에우항과 다낭국제공항, 동

서 경제회랑을 잇는 국제 화물운송

허브로서 글로벌 공급망과 아시아태

평양 지역의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낭시는 혁신 기술 산업 발전과 디

지털 전환이 꽝남성(Quang Nam)

과 합병 이후 경제 구조 조정 과정에 적극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

고 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1308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

탄 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의 무인

기 공장에 노동자를 파견해 조립을

뒷받침하고 무인기 조종도 습득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NHK는 “우크라이나 침

공을 지속하면서 무인기 생산에 주력

하는 러시아와 군사력 강화를 추구하

는 북한의 의도가 일치하는 형태로 협력이 심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해 6월 19일 김 정은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만나 ‘포괄적 전략적 동반 자 관계 조약’을 체결하는 등 협력 관 계를 강화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909140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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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외곽도서 최전선서 실사격 훈련…내

달엔 전시 대비 훈련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해협을 둘러싼 군사적 긴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만군이 양안(중국 과 대만)의 최전선 외곽도서인 펑후

제도에서 실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대만 본섬에서 서쪽으로 약 50㎞ 떨

어진 펑후 제도는 군사 요충지로 중

국 군용기 요격 임무를 맡은 마궁(馬 公) 기지가 있다.

19일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

론에 따르면 대만 육군 펑후방어지휘

부는 전날 주력 기갑전력인 M60A3

전차와 105mm 곡사포, 120mm 박

격포 등 각종 무기를 동원한 ‘전장 훈

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펑후 지역으로 기습 상

륙에 나선 중국군의 상륙 전단을 차

단하기 위해 대만군이 긴급 대응에

나선다는 가상의 상황을 부여해 실시

됐다.

훈련은 적의 상륙 전단과 상륙 부대

에 대한 조명탄 발사, 각종 방공포를

이용한 방어전, 포병 부대의 화력 지

원과 기갑 부대의 해안선 투입 및 섬

멸 작전 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이

상황에 대한 연합 작전을 통해 장병

들의 평소 훈련 성과를 검증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만 행정원은 전날 중국의

무력 침공을 상정한 대만 ‘한광 41호

훈련’에 맞춰 지방자치단체의 전시

대비 훈련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라

고 밝혔다.

그는 내달 9일부터 18일까지 10일 동

안 실시하는 한광훈련 기간에 각 지

자체에서 방공훈련과 전쟁 재해 구조

훈련이 계획돼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만언론은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 재대만협회(AIT) 가오슝

지부가 지난 11일 페이스북을 통해

대만인에게 비상 상황에 대비하기 위 한 재난대피 가방을 준비하라고 당부

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최근 지진이 발생한 이후 밝힌

내용이지만, 양안 간 긴장 관계가 높

아진 가운데 눈길을 끌었다고 덧붙 였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9088000009

대통령실

대통령실은 19일 주요 7개국(G7) 정

상회의에서 무산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회담을

제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한미 정상

회담은 어떤 방식이 될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

나 트럼프 대통령이 내주 북대서양조

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오

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는 만큼 양

자 회담을 따로 추진해야 하는 것 아

니냐는 질문에 “나토에 갈지 말지 여

부도 정확하게 정해져 있지 않지만,

정해지는 대로 공지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16∼17일 G7 정상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할 예 정이었으나 중동 무력 충돌 사안에 따른 트럼프 대통령의 급거 귀국으로 만남이 무산돼 ‘가장 근접한 계기’에 회담을 재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나토 정상회의 참석 가 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9084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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