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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 민족 분쟁 속 “시리아 탱크”

이스라엘군은 7월 14일, 시리아 남부

수웨이다(Sweida) 주에 위치한 한

소도시에서 시리아군 탱크를 공격했

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시리아 정부가 베두인 (Bedouin) 부족과 드루즈(Druze)

공동체 간의 민족 분쟁을 진압하고

질서를 회복하기 위해 해당 지역에

병력을 배치한 직후 이뤄졌다. (출

처: 워싱턴포스트)

이스라엘의 요브 갈란트(Yoav Gallant) 국방장관은 이번 공습이 시리

아 정권에 대한 명확한 경고라고 강

조하며, “이스라엘은 드루즈 공동체가 위협

받는 상황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드루즈 는 시리아 내 소수 종교·민족 공동체로, 수웨이다 주에서 다수 거

주하고 있으며 자체 민병대를 보유

하고 이스라엘과 밀접한 관계를 맺

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많은 드루즈

남성들이 이스라엘군에 복무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쟁의 배경

시리아 내 민족 분쟁은 2024년 12

월, 수니파 이슬람 계열의 야권 지

도자 아흐메드 알-샤라(Ahmed al-Sharaa)가 바샤르 알-아사드 (Bashar al-Assad) 정권을 전복하 고 대통령직에 오르면서 더욱 격화

되었다.

시리아는 2011년부터 지속된 내전

상황에 처해 있으며, 쿠르드족과 드

루즈 민병대는 새로운 정부 측 보안 군에 참여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그

과정은 대부분 정체 상태에 머물러

있다.

이스라엘의 반응과 군사 개입 경고

이스라엘은 “드루즈” 보호를 이유로

시리아 남부에 군사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으며, 다마스쿠스 남부 지역에

시리아군이 배치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이스라엘의 공습은 시리아군이 수웨

이다에 배치된 직후 단행되었으며,

갈란트 장관은 “남부 지역에서의 시

리아 탱크 배치는 이스라엘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강조했다.

현재 상황

이번 “드루즈”와 “베두인” 간 분쟁은

7월 13일에 시작되었으며, 양측에서

수십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리아 국영 방송은 7월 14일 하루

동안 시리아군 병사 18명이 사망했다

고 보도했으며, 시리아 정부는 현재

이스라엘의 공습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https://thanhnien.vn/israel-tan-cong-xe-tang-syria-giua-xung-dot-sac-toc-dammau-185250715100039955.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7월 14일 아침부터 SNS는 하노이시의 “포토부스”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던 중

한국인 여성 2명에게 욕설과 폭행을

당한 한 소녀의 게시물과 함께 이 영상

을 유포하기 시작했다.

게시물 내용에 따르면 7월 11일 저녁, 두 명의 베트남 소녀가 Tu Liem 동(하 노이시)에 위치한 포토부스 가게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여자손님들은 예약, 결제 완료, 등 진

행 안내에 따라 촬영 중이었는데 갑자

기 밖에 서 있던 두 한국인 여성이 시

간이 다 되지 않았는데도 계속해서 욕

설을 퍼붓고 부스 밖으로 나가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두 소녀 중 한 명이 반응했을 때 일행

중 한 명이 소녀에게 달려들어 머리

카락을 잡고 얼굴, 머리를 연속으로 때

렸다.

7월 14일 오후, Tu Liem 동(하노이시)

경찰은포토부스 가게에서 두 명의 한

국 여성에 의해 “폭행”으로 피해를 당 한 베트남 소녀의 사건을 확인하고 조

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SNS에서는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신원

이 확인되기전에 베트남을 떠났을 수

있다는 우려가 많다.

https://thanhnien.vn/cong-anvao-cuoc-vu-co-gai-viet-to-bi-dukhach-han-danh-trong-tiem-photobooth-185250715124030342.htm 라이프플라자/ 홍방대 인턴 기자 황퉁 - 번역

리처드 텡은 1997년 싱가포르 중앙은

행 겸 금융감독기관인 싱가포르통화

청(MAS)에 합류하면서 금융 분야에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 MAS에서 13

년간 근무하는 동안 기업재무국장, 시

장감독국장, 전무이사 등 여러 고위직

을 역임하며 은행·보험·자본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감독 업무를 수행했다

고 전했다.

특히 1990년대 후반 싱가포르 금융

서비스 산업의 변혁 과정에서 사모은

행과 자본시장 부문의 발전을 주도하

는 핵심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2010년에는 싱가포르증권거래소 (SGX)로 자리를 옮겨 규제담당 이사

로 재직하며 상장사·회원사·청산소 관

리 업무를 총괄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2015년 아부다

비로 이주한 그는 아부다비국제금

융센터(ADGM) 금융서비스규제청 (FSRA) CEO로 임명되어 글로벌 금

융 시장 감독을 담당했다고 전했다.

리처드 탱은 2021년 8월 파이낸스 싱

가포르 CEO로 합류한 이후, 중동·북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지역 바이낸 스 대표로 잇따라 승진했다고 밝혔다. 2023년 11월, 리처드 탱은 창펑 자오 (Chang Feng Zhao) 창업자의 뒤를 이어 파이낸스의 새 글로벌 CEO로 선 임되었다고 전했다. CEO 리처드 탱은 창업자 중심의 조직 이던 바이낸스를 이사회 중심의 체제 로 전환하는 데 기여했으며, 규제 준 수를 위한 투자도 대폭 확대하여 글로 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업 운영을 이끌 었다고 밝혔다.

리처드 탱은 2024년, 코인데스크 (CoinDesk)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 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https://vtcnews.vn/ceo-cua-sangiao-dich-tien-dien-tu-noi-tiengthe-gioi-vua-den-viet-nam-la-aiar954424.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특파원 발 15일 새벽, 베트남

중부 지역 다낭, 꽝응아이 등 여러 지

방의 하늘에 정체불명의 빛줄기가 관

측되어 시민들을 놀라게 했다.

해당 현상은 빠르게 촬영 및 SNS를

통해 확산,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

제가 되었다.

베트남 기상수문국은 이날 오전, 이 ‘

이상한 현상’이 중국의 “우주선 발사”

에 따른 결과라고 공식 발표했다.

중국 유인우주국(CMSA)에 따르면, 중국은 15일 오전 5시 34분(베이징

시간),

하이난성 원창 우주발사장에서 ‘창정

7호 Y10’ 로켓을 통해 ‘톈저우 9호(天 舟九号)’ 우주 화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했다.

이는 하노이 기준 오전 4시 34분으 로, 베트남에서 현상이 목격된 시각

과 정확히 일치한다.

기상 전문가들은 로켓이 성층권 이상

의 고도에서 비행하면서, 수증기, 추

진제, 기타 연소 잔류물이 지평선 아

래에서 비치는 태양광에 의해 반사되

었고, 이로 인해 밤하늘에 길게 늘어

진 흰색 혹은 다채로운 빛줄기가 만

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톈저우-9 발사 완전 성공”… 우

주정거장 도킹 예정

중국 유인우주국(CMSA)는 같은 날,

“톈저우-9 화물선은 약 10분 만에 로

켓에서 분리되어 안정적으로 궤도에

진입하였으며, 태양광 패널 전개 역

시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 다.

톈저우-9는 앞으로 지구 저궤도에서

운영 중인 ‘톈궁(天宫)’ 우주정거장과

도킹하여, 보급 물자 및 장비를 전달

하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사는 중국 우주 개발의 안정

성과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사

례로 평가받고 있다.

https://vtcnews.vn/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서울=본지)최근 SNS상에서 한 한국

인 이용자가 제주도 우도에서 촬영한

영상이 급속히 확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영상은 7월 8일, 우도 하고수동

해변 인근에서 촬영된 것으로, 한국

국기 옆에 중국 국기(오성홍기)가 함

께 설치되어 있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영상은 7월 14일자 코리아타임스

(The Korea Times)를 통해 소개되

었다.

영상의 게시자는 “중국 국기 앞에 줄

을 서서 기념사진을 찍는 중국인 관광

객들도 보였다”고 밝혔으며, 이에 대

해 우도 지역 당국은 공식적으로 해당

국기는 행정당국이 설치한 것이 아니

며, 특정 개인이 무단으로 세운 것으

로 보인다고 해명했다.

“우리는 이 사실을 영상이 퍼진 뒤에

야 알게 되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국기가 철거된 상태였다.”–

우도 지역 관계자

“중국의 영향력 커지는 것 아니냐” 우

려 확산

이번 사건은 국내 여론을 자극하며

SNS상에서 다양한 반응을 불러일으

키고 있다.

● “왜 중국 국기가 한국 땅에서

펄럭이고 있는가?”

● “제주도가 중국의 관광지로 넘

어가는 신호탄 아니냐”

● “외국 국기를 무단 게양하는 행위는 사전 허가 없이는 금지되어야 한다” 등의 댓글이 줄을 이었다. 일부 네티즌은 “이는 단순한 관광 마 케팅일 수도 있다”는 의견도 제시했 다. 특히, 우도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명소로, 이들이 기념사진을 찍는 장소로 삼기 위해 세운 것일 가 능성도 있다는 해석이다.

제주관광공사 “중국인 관광객이, 전 체 외국인 방문객의 68% 차지” 한국 언론이 인용한 제주관광협회 통 계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약 200만 명 중 약 130만 명(68%)이 중국인으로, 중국 관광객은 여전히 제 주 관광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 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은 단순한 해프 닝일 수 있으나, 문화적 민감성과 주 권 의식이 결부된 만큼 향후 유사 사 례에 대한 관리 감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https://thanhnien.vn/ co-trung-quoc-cam-trendao-han-quoc-gay-xonxao-185250715120123802.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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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라이칭더 총통, 내달 美방문 가능성”…中 “美,

SCMP는 산티아고 페냐 파라과이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4일 라이 총통의

8월 파라과이 방문 계획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라이 총통의 이번 일정에 중미 수교국인 과테말라와 벨리즈 방문

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만 수교국은 바티칸을 비롯해 파라과이, 과테말라, 벨리즈, 에스와티니, 아

이티, 팔라우, 마셜제도, 세인트키츠네비스,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

레나딘, 투발루 등 12개국이다.

앞서 라이 총통은 작년 11월 30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태평양 도서 지역 수

교국인 마셜제도·투발루·팔라우를 방문하면서 미국령 하와이와 괌을 찾은 바

있으며, 이에 중국은 대만 주변에서 사실상 포위 훈련으로 대응했다.

중국은 2023년 4월에도 차이잉원 당시 대만 총통이

케빈 매카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을 만난 것을 빌미 삼아 사흘간 대만 포위 군 사 훈련을 진행하기도 했다.

일각에선 라이 총통이 이번 미국

미국 경유를 불허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중국은 미국과 대만이 어떤 형 식으로든 공식 교류하는 것에, 대만 당국 지도자가 어떤 명목·이유로든 미국

에 가는 것에, 미국이 어떤 형식으로든 대만 독립 분열 분자와 그 분열 행위를 종용·지지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말했다.

린 대변인은 “미국은 대만 문제가 고도로 민감하다는

중미 3대 공동성명을 지켜야 한다”며 “신중하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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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민시, ‘뎅기열 주의보’…올들어 6명 사망

호치민시가 예년보다 빠른 뎅기열 확산세에 감염병 위기경보를 상향하고, 각

별한 주의를 지역민들에 당부하고 나섰다.

호치민시질병통제센터(HCDC)는 “지난주 뎅기열 환자가 838명이 추가로 발

생하면서 올초부터 누적 환자 수는 총 1만437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3% 늘어난 상태”라고 11일 밝혔다.

지역별 환자 수는 행정구역 통폐합전 호치민시 1만1000여명, 빈즈엉성(Binh Duong) 약 2500명,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860여명으로 이 중

사망자 6명이 발생했다.

뎅기열은 뎅기바이러스를 갖고있는 이집트숲모기 또는 흰줄숲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열성 바이러스 질환중 하나로 5~7일의 잠복기

후 발열·두통·오한·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뎅기열은 현재까지 효

과적인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모기물림 방지 등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모기 유충 박멸 작업이 정기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2차 감염 사슬 형성 위험이 매우 높아져 어린이 병원과 지역 병원 보건

시스템에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며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지속적으로 건의 하고 있다. 당국에 따르면, 호치민시는 모기 번식 최적기인 우기의

지역에서 뎅기열 환자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호치민시는 “지난 4년 간(2019~22년)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기간은 관내 모기 매개 주요 감염병이 급증한 시기로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뎅기 열 확산을 막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적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거주지 인근 볕이 잘 들지 않거나 물이 고여있는 곳들을 제거해 모기 번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주소: 06234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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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띤성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는 최

근 대량으로 가짜 의약용 알코올 제

조·유통 조직 두 곳을 적발해 총 2만

병에 달하는 완제품을 압수했다고 전 했다.

6월 5일, 관할 지역 내 영업장을 단속 한 결과, 당국은 ‘응안하(Ngân Hà)’

상표가 부착된 70도·90도 에탄올 약

2,000병을 압수했으며, 이들 제품은 가짜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이어 하노이에 위치한 응안하 의약투

자유한회사(Ngân Hà) 생산 공장을

수색한 결과, 고(高) 메탄올 함량의

공업용 알코올을 혼합해 제조한 가짜

의약용 알코올 13,800병을 추가로 발

견했다고 전했다. 이 메탄올은 실명

이나 사망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 물

질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수사 결과, 팜딘중(Phạm Đình

Dũng, 1986년생) 대표이사와 실질

적 운영자인 동생 팜딘투언(Phạm

Đình Tuấn, 1988년생)이 ‘가짜 상

품 제조·판매’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

혔다.

이어 6월 9일, 하띤성 경찰은 박닌성

소재 안빈(An Bình) 의료물자상사

주식회사가 ‘AB’ 상표 가짜 의약용 알

코올 4,400병 이상을 제조해 하띤, 응

에안, 타인호아 지역 전역에 유통한

사실을 추가로 적발했다고 전했다.

응우옌반지엔(Nguyễn Văn Diễn, 1988년생) 대표이사는 공업용 알코

올을 혼합·제조하고 가짜 라벨을 부

착해 시중에 판매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띤성 경찰청은 피의자들이 단속

을 피하기 위해 물류를 분산 배치하

는 등 치밀한 수법을 사용해 국민 건

강에 심각한 위협을 가했다고 설명했

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총 157건의

위반을 적발·처리하고, 19건(24명)을

기소했으며, 과징금으로 9억7천만 동

(한화 약 5천만원)을 부과했다고 전

했다.

하띤성 경찰청 경제범죄수사과 관계

자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직결되

는 가짜 상품의 제조·판매 행위를 강

력히 단속하고 엄정하게 처벌할 방

침”이라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triet-phaduong-day-san-xuat-buonban-con-y-te-gia-quy-mo-lonar954425.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2026년부터 병역법이 시행될 예정

이다. Fresh News 포털에 따르면 7

월 14일 캄보디아 총리 Hun Manet

은 Kampong Chhnang 지방의 왕립

헌병 훈련 센터에서 열린 준공식에서

“이것은 우리의 약속입니다.”라고 말

했다.

Hun Manet 총리는 또 18개월 전 징

병 기간이 전지훈련에 충분하지 않다

는 점에 주목해 다른 많은 나라의 관

례에 따라 이 기간을 24개월로 연장할

것을 제안했다.

2006년 12월 22일 제정된 캄보디아의

병역법은 6장 18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법은 18세에서 30세 사이의 남녀

모두 캄보디아 시민에게 군복무를 하

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에게

이 의무는 여전히 자발적이다. AFP에

따르면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 법은

적용되지 않았다.

같은 행사에서 Hun Manet 총리는

병역법이 두 가지 주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훈련된 군인

의 수를 늘리는 것이고, 둘째는 군복 무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며, 캄보디 아는 충분한 예비군을 유지할 수 있도 록 보장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효율성이다. Hun Manet씨는 “2년간의 의무적인 군복 무를 마친 후 군복무자는 시민 생활 에 재통합하거나 자발적으로 전문 군 대에 입대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고 강조했다.

고용되지 않은 사람들은 여전히 제대 로 훈련되고 규율이 있는 개인으로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다. Fresh News 에 따르면, 이 경험이 없다면, 그들은 사회 안정에 대한 부담이나 위협이 될 수 있다.

https://thanhnien.vn/campuchia-se-thuc-thi-luat-nghia-vuquan-su-sau-gan-20-nam-dongbang-185250714141212718.htm

라이프플라자/ 홍방대 인턴 기자 황 퉁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기업

대표에게 채용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

에 넘겨진 부산 지역 공무원에게 선

고 유예 판결이 났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이동기

부장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부산 한 구청 공무원 A씨에게 징역 4

개월의 선고 유예 판결을 했다고 15

일 밝혔다.

선고 유예는 죄가 인정되지만 비교적

가벼워 선고를 미루고, 결격 사유 없

이 2년이 지나면 사실상 처벌을 면해 주는 판결이다.

판결문에 따르면 기업 지원 관련 업

무를 한 A씨는 2020년 9월 부산의 한

구청 옥상에서 스타트업 대표 B씨에

게 “자식 셋 키우는 게 너무 힘들다,

일자리가 있으면 이야기해 달라”며

무직인 자녀 2명과 배우자의 취업을

부탁한 혐의로 기소됐다.

B씨는 향후 사업에 편의를 얻기 생각

으로 공무원의 부탁을 들어줬다.

B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에 A씨

의 가족을 직원으로 채용했고, 2020

년 9월∼2021년 12월 연구 용역과 관

련한 일자리를 줬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구청 공무원이라

는 지위를 이용해 가족들의 취업 기

회를 뇌물로 받았다”며 “공무원이 수

행하는 사무에 대한 공정성과 사회

적 신뢰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설명

했다.

다만 “A 씨가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

고 반성하는 점, B 씨에게 직접적인

편의를 제공하거나 B 씨로부터 직무

와 관련된 청탁을 받은 적이 없었던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

했다.

한편 B씨는 지난해 12월 연구비를 편

취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

받고 그 형이 확정됐다.

B씨는 앞선 재판에서 형을 받은 것을 감안해 이번 재판에서는 형을 면제받 았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15149700051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인 주진우

의원은 이날 “강 의원이 21대 국회의

원 재임 기간 보좌진을 상대로 지속적

이고 반복적인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과 다수 언론 보

도가 제기됐다”며 이같이 공지했다.

그는 “보좌진이 괴롭힘 피해 사실을

외부에 알리자 ‘이 바닥에서 일 못하

게 하겠다’고 위협하고 다른 의원실에

험담을 유포하는 등 보복성 불이익 처

우 또한 드러났다”며 “근로기준법 제

76조의3 제6항 위반 소지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직장 내 괴롭힘 및 보복 갑

질은 단순한 인사 문제를 넘어 헌법기 관 내부의 인권유린 문제”라며 “국회 내 건강한 노동 환경 조성과 정치권의 기본 윤리 확립을 위해 즉각적이고 철 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또 “국회사무처 사용자(고용주)에 해 당하는 김민기 사무총장이 직장 내 괴 롭힘 정황을 인지하고도 객관적 조사 를 실시하지 않은 점에 대해 향후 별 도의 법적 조치를 검토할 예정”이라 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15152300001

“물 사용 정보로 고령층

한국수자원공사와 국민연금공단이

물 사용 정보를 기반으로 고령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업을 하기로 했다.

수공은 15일 전북 전주시 국민연금

공단 본부에서 국민연금공단과 ‘데이

터 기반 행정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을 했다.

두 기관은 고령층 연금 수급자 가정

의 수도 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거나

일정 기간 사용 기록이 없을 경우 수

급자의 거주 여부나 생활 상태를 점 검하기로 했다.

우선 수공이 수탁 운영 중인 수도사 업장 가운데 고령층 비율이 높은 전 북 정읍시, 경남 거제시 등 5개 지역 에서 시범 사업을 한다.

수공 부사장은 “그동안 축적 한 물 관련 데이터를 정부·지방자치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공유해 국민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데 기 여하겠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1515140006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시, 외식업소

- 찐 총리 지시, 제1순환도로상 식당·카페·음료판매점 대상…향후 단계적 범 위 확대 - 일평균 플라스틱 폐기물 1400여톤, 호텔·관광지 등 배출량 저감 총력

베트남 수도 하노이시가 다가오는 10월부터 제1순환도로에 위치한 식당과

카페, 음료 판매점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하노이시는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의 지시에 따라 최근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플라스틱 배출 저감 시범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오는 10월부터 호안끼엠호(Sword Lake)와 서호(West Lake)

를 포함해 제1순환도로상에 위치한 외식업체들은 빨대와 컵, 식품 용기 등에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이 전면 금지된다.

당국은 이번 조치를 시작으로 앞으로 플라스틱 사용 금지 지역을 확대해나간

다는 방침이다.

이에 대해 하노이시는 “현재 도시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일 1400 톤을 넘어서고 있으며, 플라스틱으로 인한 오염을 줄이는 것이 도시가 직면 한 최우선 환경 문제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앞서

비 생분해성 플라스틱 포장재(나일론봉투·식품용 포장용기 등), 기타 미세 플라 스틱 포함 제품의 생산·수입·사용 중단에 관한 로드맵을 담고 있다. 결의안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하노이 내 호텔 및 관광지에서 일회용 플라스 틱 제품 및 포장재 유통·사용이 금지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칫솔과 면도기, 면 봉, 샤워캡, 치약, 샤워젤, 바디로션, 샴푸, 헤어 컨디셔너 등을 담은 일회용 포장재가 포함된다.

이듬해인 2027년 1월부터는 도시 내 시장 및 편의점에서 비생분해성 나일론 봉투 무료 제공이 금지된다.

2028년 1월부터는 비생분해성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및 포장재(비생분해성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여성가족부의 한-베 다문화가족 청소년 초청 ‘한국문화·진로체험 캠프’가 14~17일 나흘간 일정으로 수도권 일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진로체험 캠프는 이혼•사별 등으로 베트남으로 귀환한 결혼이민자 의 자녀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대한민국을 이해하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

을 가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로 두 번째를 맞았다.

캠프에는 초•중•고교생 9명(한국 국적 3명, 이중국적 6명)과 대학생 봉사단 및

인솔자 등 모두 19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는 베트남 하이퐁 외무국 등과 연계 해 선정됐다.

한국문화•진로체험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의 문화재•박물관 견학, 민속

놀이 등을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대학•직업체험공간•국가

이와 함께 국립과천과학관 미래첨단과학 체험 및 천문우주관 관람 서울대학 교 견학 및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의 직업 체험 동대문구가족센터의 다 문화가족 지원사업 탐방 등 다양한 진로체험으로 자신의 꿈을 설계하는 시간 을 갖는다.

여성가족부는 본국으로 귀환한 결혼이민자와 동반자녀가 현지에서 안정적으 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난 2019년부터 베트남 하이퐁을 중심으로 체류•교육•

올해는 북부 하이즈엉에서도 민간부문의 현지 인프라와 연계해 귀환한 결혼

자조모임, 법률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부터 자립지원을 원

인원을 대상으로 취업•창업 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동반자녀의 현지학교 적응을 돕기위한 진로상담을 실시하고, 이중 한국 대학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입시환경, 관련제도 등을 설명 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https://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40088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강애란 기자 =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나와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한 ‘스마트 제조산업 혁신 법’ 제정 의지를 밝혔다. 가족과 관련된 편법 증여 의혹 제기에는 “공직자 눈높 이에 맞지 않는다”며 보유 주식을 팔아 증여세를 내겠다고 답변했다.

한 후보자는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에서 열린 인사청문회 모

두 발언을 통해 “AI 분야 벤처·스타트업의 육성과 제조기업 스마트화, 제조 설

루션 기업 육성, 제조데이터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벤처 4대 강국 도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며 자금 유입을 위

한 모태펀드 플랫폼 기능 강화와 창업과 해외 진출 촉진을 위한 글로벌 전용

펀드 조성, 해외 거점 확대, 지역 권역별 창업 거점 구축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네이버 재직 시절 추진했던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사업인 ‘프로젝트

꽃’을 언급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온라인·모바일 플랫폼 등

디지털 환경을 적극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 후보자는 이날 청문회에서 나온 가족과 관련된 편법 증여 의혹에 대해서는 “공직자로서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족함을 알게 됐다”며 “어머니가 증여세에 대한 부분은 납부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 주식과 어머니 주식을 취임하면 5일 내 매각할 생각”이라며 “그

래야 증여세 납부할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고 답했다.

한 후보자는 자신이 거주하지 않는 본인 소유의 아파트에 모친이 거주하며 월 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각에서 증여세 회피 의혹을 받았다. 한 후보자는 남동생에게 자동차를 편법 증여했다는

생각으로 매입했고, 네이버 대표 가 되고 유럽에 가 있는 동안 소홀했다”며 “이해를 잘 못 했던 부분은 여동생 과 엄마가 (농사를) 하고 계시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자신이 몸담았던 네이버의 이른바 ‘성남FC 불법 후원금 의혹 사 건’과 관련해 결정권을 가진 위치에 있었느냐는 질의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국민의힘 정동만 의원은 “네이버가 분당 제2사옥 신축과 관련해 부정한 청탁 하고,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성남 FC에 40억원 후원을 요구했다”며 “관련 인허가 등 청탁이 실현될 때마다 10억원씩 후원됐다는 내용을 알고 있느냐” 고 질의했다. 한 후보자는 “그 사항에 대해서는 알 만한 위치에 있지 않았다”며 “(당시) 서

비스 총괄이어서 관련 사항들을 잘 모른다”고 말했다.

한 후보자는 2015년 1월부터 2017년 3월까지 네이버 서비스총괄이사를 역임

했고, 이후 5년간 네이버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다.

한 후보자는 기업인에서 공직자로 전환과 관련해 “플랫폼 사업자로는 네이버 안에서 고민을 했지만 (중기부 장관 후보자로는) 대한민국 전체를 커다란 플 랫폼이라고 생각했다”며 “네이버에서 사용자를 봤던 것처럼 대한민국 전체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제가 모셔야 할 사용자라고 생각하고 요구를 듣는 것 부터가 먼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150851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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