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센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해방의 날’이라고 부르는 행사에
서 새로운 세금 부과를 발표한 후 이
와 같은 말을 했다. 계획에 따르면,
미국은 모든 국가에 대해 10% 기본
세금을 부과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이용한다고 판단한 일부 주요
무역 파트너에게는 더 높은 제재 세
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새로운 세금의 일부 항
목은 다음과 같다. 중국: 34%; 유럽
연합: 20%; 일본: 24%; 대만: 32%.
특히 중국에 대해서는 기존의 20%
세금에 추가로 34%의 세금이 부과되
어 토탈 54% 세금이 된다.
무역 갈등의 격화에 대해 경고하며,
베센트는 “현재 모든 국가에게 드리
는 제 조언은 보복하지 말라는 것이
다. 자리에 앉아서 상황을 지켜보세
요. 보복하면 갈등이 더 심화된다. 그
러나 보복하지 않으면, 이것이 최상
의 세율이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 다.
특히, 세금 부과 리스트에는 멕시코, 캐나다, 러시아, 벨라루스가 포함되
지 않았다. 베센트는 러시아와 벨라
루스와는 제재 때문에 거래하지 않지 만,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데이
터에 따르면 2024년 미국과 러시아
간의 상품 무역 총액은 여전히 35억
달러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백악관은 10% 기본 세율이 4월 5일
부터 시행되며, 개별 제재 세율은 4
월 9일부터 시행된다고 확인했다. 트
럼프 행정부는 이 세금들이 무역 적
자와 ‘상호주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
거나 줄일 때까지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빈센트는 또한 새로운 세금 정책이
미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한 전략
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는 나
라를 건강한 궤도로 되돌리고 있습니
다.” 그는 또한 바이든 행정부의 거대
한 공공지출 정책을 비판했다.
베센트는 마지막으로 의회가 세금 법
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작업 중이며,
트럼프 행정부는 2017년 세금 감면
을 영구적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는 장기적
인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동력
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https://vtcnews.vn/bo-truongtai-chinh-my-khuyen-cac-nuockhong-tra-dua-thue-quanar935454.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우크라이나 군은 2022년 4월 14일, 러시아 흑해 함대에 큰 타격을 입혔
다. 이는 우크라이나가 자국산 네프
튠 대함 미사일로 러시아의 주요 군 함인 모스크바 순양함을 공격하면서
발생한 일이다.
뉴욕 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2022
년 4월 중순, 미국과 우크라이나 해
군 장교들이 정기적인 정찰 훈련을
진행하던 중 “뜻밖의 상황”이 레이더
화면에 나타났다. 뉴욕 타임스는 한
미국의 고위 해군 장교의 말을 인용
해 “미국 측이 ‘오, 저건 모스크바야!’
라고 말했고, 우크라이나 측은 ‘오 마
이 갓, 정말 고마워. 잘 가’라고 답했
다고 전했다.
그 후, 모스크바 순양함은 우크라이
나가 제조한 네프튠 대함 미사일에
의해 공격을 받았고, 심각한 피해를
입은 뒤 러시아가 함정을 항구로 끌
고 가려 했지만 결국 침몰했다.
뉴욕 타임스에 따르면, 모스크바 침
몰 사건은 전쟁 초기 우크라이나와
미국 간의 불안정한 관계를 반영한다
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우크라이나 가 미리 통보하지 않았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우크라이나가 어떻게 그런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었는지에 대해 놀라워했으며, 바이든 행정부는 우크 라이나가 러시아의 강력한 상징인 군 함을 공격하는 것을 허락할 의도가
담겨 있다. 하지만 우크라이나 해군은 뉴욕 타임 스의 보도에 반박하며,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는 우크라이나 가 미국으로부터 모스크바 순양함의 위치 정보를 받았다는 주장과 우크라 이나가 이러한 공격에 대해 미리 미 국에 보고할 것으로 기대되었다는 내 용에 대해 부인했다.
https://thanhnien.vn/my-vuabuc-vua-choang-khi-ukrainedanh-dam-ky-ham-moskva-cuanga-185250402134037031.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바닷물에서 “우라늄 채굴”

란주대학교 희귀동위원소 과학센터
는 우라늄과 바나듐 분리 효율을 40
배 향상시키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기술은 이전보다 훨씬 더 효 과적으로 우라늄 이온을 선택적으로
포집할 수 있다.
핵심 물질은 큰 표면적과 유연한 조
정 능력을 가진 금속-유기 골격 구조 (MOFs)로 개발되었다. 그러나 전통
적인 MOFs는 높은 활성 밀도를 유
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를 해
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디페닐에틸렌 (DOE) 분자를 통합하여 자외선 아래
에서 흡수 구멍의 크기를 조정했다.
실험 결과, 새로운 물질은 최대 588 mg/g의 우라늄을 흡수할 수 있으며, 우라늄과 바나듐의 분리 비율은 215 로 이전 물질을 훨씬 능가했다.
중국은 원자력 에너지 인프라를 확
장하고 전력 용량을 증가시키면서
우라늄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2024
년, 중국은 약 13,000톤의 자연 우라
늄을 수입한 반면, 국내 생산량은 약
1,700톤에 불과했다. 국제원자력기
구(IAEA)는 2040년까지 중국의 우
라늄 수요가 40,000톤을 초과할 수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국내 채굴 자원이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는 현실 속에서, 중국의 과학자
들은 바다에서 우라늄을 채굴하는 연
구로 방향을 틀었다. 추정에 따르면, 바다는 육지보다 1,000배 많은 우라
늄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약 45억 톤에 달한다.
그러나 채굴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
다. 해수의 중금속 농도는 매우 낮
아, 약 1톤당 3.3mg에 불과하다. 또
한 바다에서 우라늄과 화학적 특성이
유사한 바나듐의 존재는 분리 과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든다.
따라서 란저우대학교 희귀동위원소
과학센터의 연구는 이 기술이 널리
적용될 경우, 중국이 지속적이고 독
립적인 우라늄 공급원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980-1990년대에는 일본이 바다에
서 우라늄을 채굴하는 기술을 선도했
으며, 대규모 현장 실험을 통해 1kg
의 우라늄을 추출한 바 있다.
2019년, 중국 핵산업그룹은 14개의
국내 연구 기관과 함께 해양 우라늄
채굴 기술 혁신 연합을 결성했다. 중
국은 2021-2025년 동안 일본의 성과
를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2035
년까지 대규모 시범 공장을 구축하고
2050년까지 산업적 연속 생산을 목
표로 하고 있다.
https://vtcnews.vn/trungquoc-dot-pha-cong-nghe-khaithac-uranium-tu-nuoc-bienar935401.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최근 몇 주간, 베이징의 규제 기관들
은 중국 기업들이 미국에 투자하기
위한 허가를 미루도록 지시받았다고 4월 2일 뉴욕 포스트가 블룸버그 통
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조치는 미 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정부와의 향후 협상에서 중국에 추가적인 레
버리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여겨 진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2023년에 미국에 69억 달러를 투자
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의 투자 제한
조치는 중국 본토의 기업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약속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미국 국채 및 기
타 금융 상품을 구매하고 보유하는
데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보
인다.
현재까지 베이징과 워싱턴이 중국이
자국 기업들의 미국 진출을 막고 있
다는 보도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
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
이 보도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경
제의 독립을 가져오겠다고 주장하며
2개의 새로운 세금을 발표하고 시행
하기 몇 시간 전에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미국은 전 세계 모든 국가와 경
제에 10%의 기본 세금을 부과할 예
정이며, 이는 4월 5일부터 시행된다. 미국은 불공정한 무역 활동을 하는 국가들에 대해 추가 세금을 부과할 것이며, 이 추가 세금은 4월 9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 조치는 약 60개 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중국은 이전에 20%의 세금을 부과했 으며, 이제 34%가 추가되어 총 54% 의 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새로운 조치에 대한 중국의 반응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베이징은 미국의 여러 농산물에 대해 15%의 세금을 부과했으며, 20 개 이상의 미국 기업들에 대해 수출 통제와 기타 제한을 강화했다.
“만약 미국이 전쟁을 원한다면, 세금 전쟁이든, 무역 전쟁이든, 어떤 전쟁 이든 우리는 끝까지 싸울 준비가 되 어 있습니다.” 중국 대사관은 소셜 미 디어 X에서 이렇게 선언했다고 뉴욕 포스트가 전했다. https://thanhnien.vn/trungquoc-co-dong-thai-ung-photruoc-khi-thuong-chien-voi-myleo-thang-185250403090025237.
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50일간 범죄 특별단속 실시… 통일절 50주년 앞두고 질서 확립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시가 통일
절 50주년(1975~2025) 기념행사를
앞두고 질서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이달부터 50일간 관내 범죄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호치민시 공안국의 레 홍 남(Le Hong Nam) 국장은 지난 1일 열린
집중단속팀 출범식에서 “지속적인 단
속으로 최근 도시 내 위법행위가 줄
어드는 등 범죄와의 싸움에서 긍정적
인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통일절 50
주년과 호치민 주석 탄생 135주년 등
4~5월 도시에서 국내외 많은 정치적, 문화적 행사가 열릴 것임을 감안해
50일간 관내 범죄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즈엉 응옥 하이(Duong Ngoc
Hai)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상임부위
원장은 “조국통일 50주년을 기념하
는 여러 행사는 많은 국가 지도자와
정치인, 국내외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정치적 안보와 사회적 질
서·안전을 보장하는 데 더욱 만전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호치민시 공안당국은
행사장을 찾는 외국 지도부에 대한
경호조치를 강화하는 동시에 ▲거리
범죄 ▲불법금융사기 ▲하이테크 범
죄 등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
다. 또한 조건부 사업 부문과 정상 사
업장으로 위장한 마약 제조·유통시설
등도 중점 단속 대상이다.
공안당국에 따르면 올들어 1~2월 도
시에서 발생한 범죄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39%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
계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1128명으
로 검거율은 89.3%를 기록했다.
조직범죄와 관련, 당국은 조직원 42
명을 체포해 9개 범죄조직을 해체하
는 성과를 냈다. 또한 마약류 불법
보관·운송·거래로 체포된 용의자는 2581명으로, 압수된 마약류는 330kg 에 달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572

베트남이 한국과 중국에서 수입되는
일부 아연도금강판에 최고 37.13%
세율의 반덤핑관세 부과 예비판정을
내렸다.
베트남 공상부에 따르면 반덤핑관세
는 지난 1일부터 임시로 부과되기 시 작했다.
예비판정은 최종 판정전 임시로 부
과하는 반덤핑관세로, 한국산 제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율은 15.67%, 중국
산에는 37.13% 세율이 적용된다.
공상부에는 호아센그룹(Hoa Sen Group 증권코드 HSG)와 남낌철강
(Nam Kim Steel 증권코드 NKG) 등
현지 철강업체 5개사의 제소에 따라
조사를 진행한후 이같이 판정했다.
공상부는 “이번 반덤핑관세 예비판정
은 국내 제조업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아연도금강판 수입의 급증을
막기 위한 조치”라며 “반덤핑 조사는
대외무역관리법에 따라 관련기관과
함께 수입산 제품이 국내업계에 미치
는 영향을 철저히 검토하고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올들어 베트남 무역당국이 수입산 철
강제품에 반덤핑관세 부과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두번째다. 앞서 공상부
는 지난 2월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증권코드 HPG)과 포모사
3
직전 1년간 아연도금강판의 수입량은 45만4000톤으로 전년동기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상부는 작년 6월 반덤핑 조사에 착 수한 이후에도 한국과 중국산 아연도 금강판 수입량이 상당한 증가세를 보 였다는 데 주목했다. 구체적으로 지 난해 3~12월 모두 9개월간 아연도금 강판 수입량은 약 38만20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했다.
베트남은 지난 2016년 9월부터 2022 년 5월까지 아연도금강판에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업계는 이번 반덤핑관세 임시부과로 호아센그룹이 가장 큰 수혜자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베트남철강협회(VSA)가 2월 내놓은 보고서에 따르면 호아센그룹의 아연 도금강판 시장점유율은 27.6%로 1 위를 달리고 있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58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엔씨소프트·넥슨 등 게임업계, 베트남시

한국 게임기업들이 베트남시장에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베트남 게임기업 VNG게임즈(VNGGames)와 합작법
인 NCV게임즈(NCV Games)를 설
립했다”고 지난 1일 공식 발표했다.
엔씨소프트가 게임서비스를 제공하
기 위해 동남아에 합작법인을 세운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합작법인을 통해 오는 5월20일 베트남과 태국·말
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필리 핀 등 동남아 6개국에서 다중접속역 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 을 출시할 예정이다.
VNG게임즈는 베트남 국민메신 저 잘로(Zalo)를 운영하는 IT기업 VNG(UPCoM 증권코드 VNZ)의 게
임부문 자회사로, 앞서 라인게임즈와 데브시스터즈 등 여러 한국 게임사와 협력한 바 있다. 현재 VNG게임즈는
베트남의 주요 게임 퍼블리셔중 하
나로 동남아와 중국으로 사업 확장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또한 넥슨은 자회사인 넥슨네트웍스
를 통해 베트남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넥슨데브비
나(Nexon Dev Vina, NDVN)을 설
립하며 현지에 진출한 넥슨은 현지법
인의 인력을 최근 90명까지 늘린 상 태다.
앞서 한국게임문화재단과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은 지난해 11월 하
노이에서 ‘한국게임주간’을 주최한
바 있다. 당시 행사는 양국 게임 산
업간 문화교류와 협업 촉진을 목표
로 한 것으로, 엔씨소프트·넥슨코리
아·NHN·펄어비스와 같은 주요 게임
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베트남 게임시장은 상당한 잠재력으
로 우리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뉴주(Newzoo)
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기준 베트남
내 게이머는 약 546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낮은 인건비가 우리 기업들의 투자에
매력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내 게임 개발자
의 연봉은 신입 기준 3600만원, 일
부 대기업의 경우 최대 5000만원에
이르나, 베트남에서 인건비는 700만 ~1200만원에 불과하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581

(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
기도는 지난 2일 법무부의 ‘광역형 비
자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돼 이달부
터 내년까지 외국인 우수 인재 유치
를 위한 ‘경기도형 광역비자’를 본격
적으로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광역형 비자 시범사업은 외국인의 안
정적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해 법무부와 광역지방자치단체가 함
께 설계한 지역 맞춤형 체류 비자를 말한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특정 분야 비자 (E-7)를 대상으로 한다. 공학 분야 기
술자, 데이터·네트워크 전문가 등 12 개 직종이 포함된다.
12개 직종은 컴퓨터 하드웨어 기술
자, 통신공학 기술자, 컴퓨터 시스템
설계 및 분석가,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자, 웹
개발자, 데이터 전문가, 네트워크 시
스템 개발자, 정보 보안 전문가, 전자
공학 기술자, 로봇공학 전문가, 요양
보호사 등이다.
경기도는 전국 E-7 계열 쿼터(1천
210명)의 52%에 해당하는 630명분
의 광역비자 쿼터를 확보했다.
경기도형 광역비자는 한국어 능력이
우수한 인재의 취업 기회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재한 외국인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 계 이상 이수자(한국어능력시험 4급 이상 소지자)의 경우 외국대학 학사 학위 전공이 취업 직종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1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경 기지역 기업 취업이 가능하다. 또 석사 학위 이상 소지자만 비자 취 득이 가능했던 로봇공학 전문가 직종 이 학사 학위 취득자(외국대학 졸업 후 1년 경력 보유 시)까지 확대됐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이한경 산불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차
장(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3일 “산불 대응 과정을 돌아보니 어
려움을 당한 이웃을 지나치지 않고 도운 수많은 의인이 계셨다”며 “정부는
숨은 영웅이자 의인들의 사례를 찾아 그 공적을 치하하고, 합당한 예우를 하 겠다”고 강조했다.
이 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화마가 덮친 마
을에 남겨진 주민들의 대피를 도우신 이장님, 산불 속 할머니들을 둘러업고 구한 외국인, 몸과 마음을 다친 어르신들을 치료하신 의료인 여러분, 이재민 구호와 피해복구를 돕고 계신 수많은 자원봉사자”를
구호와 피해지역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기준 1천975세대·3천261명이 임시 대피 중이다.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조립식 주택은 1천300여 세대의 부지선정 작업
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됐다.
아울러 산불로 인한 트라우마 등 심리 회복을 위해 모두 7천800여 건의 심리
지원이 이뤄졌다. 산불 피해 구호 성금은 전국에서 약 840억원이 답지했다.
이재민 불편을 원스톱으로 해결하는
민원을 포함해 모두 992건이 접수돼 순차 처리되고 있다.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가장 중요한 개별 가구의 전력 공급은 99%까지 복구됐다. LPG 시설은 안전 점검을 거쳐 신속하게 복구할 계획이다.
이 차장은 “수질오염 우려에 대해서는 측정 주기 단축 등 모니터링을 강화하 고, 오탁방지망 등을 통해 산불 잔재물의 하천 유입을 막겠다”고 했다.
아울러 정부는 기후변화로 초고속, 초대형 산불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 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주민 대피체계 개선 작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관계부처,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협업해 취약계층 맞춤형 재난 예·경보, 국민 행동 요령, 매뉴얼 등 부문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4월 한 달간 산불 예방에도 집중적으로 나선다.
산림청은 청명·한식을 맞아 산불 특별기동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산
림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행위이며, 적발 시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 가 부과된다.
대구시는 대형산불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팔공산 등 주요 명산과 대형산 불 발생 우려 구역 등에 입산 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31630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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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관세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