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보디아-태국, 국경서 총격 발생

태국과 캄보디아 국방부는 서로 먼
저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하며, 두 동
남아 이웃 국가 간의 긴장 관계가 다
시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태국은 캄보디아 동북부 접경
지역의 국경 검문소를 폐쇄하고, 자
국 대사를 소환하며 캄보디아 대사
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7월 23일 발생한 지뢰 폭발로 인해
태국 군인이 부상한 사건에 대한 항 의 조치였다.
이에 대해 캄보디아 정부는 외교 관
계를 최저 수준으로 격하하고, 방콕
주재 자국 외교관 전원을 소환하겠
다고 대응했다.
태국 군은 해당 지뢰가 우본랏차타
니 주 태국 영토에 설치되어 있었다
고 주장한 반면, 캄보디아는 프레아
비헤아르 주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그보다 일주일 전에도 또 다
른 분쟁 지역에서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정부는 이 지뢰들이 양국 간 안
전지역으로 지정된 도로 주변에 새
롭게 설치되었다고 비판하며, 캄보
디아가 이번 사건에 대해 책임을 져
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사건은
양국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심
각하게 위협한다고 지적했다. 태국은
이번 지뢰 설치가 개인 살상 지뢰를
금지하는 오타와 협약을 위반한 것이
라며 캄보디아를 비난했다.
캄보디아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근
거 없는 주장”이라며 강하게 반박했
다.
양국 관계는 지난 5월, 분쟁 지역에
서 발생한 교전으로 캄보디아 군인
이 사망한 사건 이후 악화되고 있다.
7월 1일에는 태국 총리가 국경 문제
대응에서 비윤리적인 행위가 있었는
지 조사받기 위해 직무가 정지되면서
양국 관계는 더욱 냉각됐다.
양국은 국경의 일부 통과 지점을 폐
쇄하거나 제한 운영 중이며, 캄보디
아는 태국과 드라마와 방송 콘텐츠를
금지하고, 태국산 과일과 채소의 수
입을 중단했으며, 태국의 인터넷 회
선 및 전력 일부를 차단하고 연료 수
입도 중단했다.
https://vtcnews.vn/lai-no-sungo-bien-gioi-thai-lan-campuchiaar956066.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GM/ AI 기술, “타인”의 감정까지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차량 탑승자의 감정 상태 를 인식하고 조명, 온도, 음악 등의 기능을 자동으로 조절해 정서적 안정을
돕는 첨단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차량 내
기존 센서와 AI 기반의 머신러닝 기술을 결합해 운전자 또는 승객이 긍정적
인 상태인지 부정적인 상태인지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설명했다.
GM의 특허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음성 인식, 심박수 측정, 차량 내 카메라 등을 활용해 감정을 분석하며, 운전자가 부정적인 감정 상태일 경우 차량
내부 조명을 차분한 색상으로 바꾸고, 분위기에 맞는 음악을 재생하거나 온
도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반응한다고 전했다. 또한 향기 분사기나 마사지
경고 기능도 포함되어 있으며, GM은 이러한 기능이 교통 체증으로 인 한 분노 운전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이 기술이 오히려 감정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 특히 민감한 상황에서 AI가 감정을 인식하고 개입하려 할 경우, 사생활 침해나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예를 들어, 탑승 자 간의 말다툼 중 음악을 틀거나 정차를 제안하는 기능이 상황을 더 복잡 하게 만들 수 있다고 분석했다.
GM 측은 이 기능이 필요에 따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될 수 있으며, 초기 에는 운전자만을 대상으로 적용하고 추후 승객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고 반응하는 차량이라는 개 념은 여전히 많은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https://vtcnews.vn/cong-nghe-ai-cua-gm-co-the-dieu-khien-camxuc-cua-nguoi-lai-ar955907.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앙 수비수, 공격 가담은 훌륭하지만 수비는 아직 미흡 2025 동남아시아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2경기에서, 베트남 U-23 대표팀은
총 5골을 넣고 1실점을 기록했다. 상대는 우리보다 전력이 낮다고 평가받는
라오스 U-23, 캄보디아 U-23 팀이었다는 점에서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
남 U-23이 실점을 했다는 사실은 우려스럽다. 특히, 캄보디아전 실점은 공중
볼 상황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는 베트남 U-23의 중앙 수비수인 팜리득, 응
우옌 히에우 민, 응우옌 녓 민이 공격에는 잘 가담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수
비수들이 5골 중 3골을 기록), 본연의 임무인 수비, 특히 공중 수비에 있어 약
점을 드러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베트남 U-23 수비수들의 1:1 마크 능력과 상호 커버 플레이는 아직 부족하 다. 그 결과, 캄보디아의 공격수 몬 라도가 완전히 프리한 상황에서 헤더로 골키퍼 쩐 쭝 끼엔의 골문을 흔들 수 있었고, 이는 경기 63분에 발생했다. 이 장면은 특히 경계할 만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준결승에서 맞붙게 될 필리핀 U-23 팀은 캄보디아보다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공중볼 장악력 또한 뛰어난 선수들이 포진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필리핀의 주전 공격수 안드레스 알데게르(189cm), 미드필더 가빈 무엔스(187cm), 센터백 하이메 로스킬로 (184cm)는 모두 공중볼에 강한 선수들이다. 이론적으로 필리핀은 캄보디아
보다 훨씬 더 많은 롱볼과 크로스를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베트남 U-23,
경기 중 캄보디아 공격수들에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허용했다. 경기 시작 8분 만에 캄보디아의 수비수 팟 소카가 공격에 가담해 강력한 슈팅을 날렸고, 골키퍼 쩐 쭝 끼엔이 간신히 막아냈다. 이 장면은 두 팀의 경기에서 첫 유효 슈팅이었다. 그리고 후반 47분, 수비수 리득이 공을 잘못 처리한 틈
을 타 캄보디아 선수가 헤더로 골을 시도했으며, 이 때 수비수 쑤언 박이 골
라인 앞에서 가까스로 걷어내지 않았다면 실점할 뻔한 위기였다.
이러한 장면들은 베트남 U-23이 반드시 교훈으로 삼아야 할 부분들이다. 우
리가 상대할 준결승 팀인 필리핀 U-23은 캄보디아보다 더 강력하다. 만약 이
전 경기와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김상식 감독의 팀에게는 다시 기회를 잡 을 여지가 없을 수도 있다. 중앙 수비수들이 특히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점은 골키퍼 쩐 쭝 끼엔이 발밑 플레이에 능숙하지 않다는 점이다. 후방에서 쩐 쭝 끼엔에게 너무 자주, 특히 상대가 압박 중일 때 공을 되돌리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부담을 주고, 실수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베트남 U-23은 이와 같은 약점을 반드시 보완한 뒤, 7월 25일 열릴 준결승전 에 나서야 한다. 우리의 상대는 필리핀 U-23이다.
https://thanhnien.vn/u23-viet-nam-lo-nhuoc-diem-chi-mangphai-sua-gap-truoc-khi-qua-muon-philippines-khong-tamthuong-185250723152723086.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윤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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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서울=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신재우 기자 = 이란의 외무차관이 23일 (현지시간) 유럽이 이란을 대상으로 제재를 복원하면 핵확산금지조약(NPT)
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유엔 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은 기자들과 가진 비공개 브리핑에
서 이같이 밝혔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유럽이 최근 핵 협상에 진전이 없으면 ‘스냅백’ 조치, 즉 유
엔 제재 복원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한 것에 대해 스냅백 제재를 시행하면 이
란 핵 프로그램에 남은 마지막 국제적 안전장치 중 하나인 NPT에서 탈퇴하
는 등 보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란은 지금까지 자제력을 보여줬지만 “만약 스냅백이 발동된다면 이란
은 이 부분에서 더 이상 자제를 보이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스냅백은 이란이 2015년 서방과 체결한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
획)에 들어있던 단서 조항으로, 이란이 핵 프로그램 동결·제한 약속을 지키지
않을 경우 제재를 복원하기로 한 것을 말한다.
이란은 그간 핵시설을 공격받으면 NPT에서 탈퇴하겠다고 위협해왔으나, 지 난달 이스라엘과 미국으로부터 대규모 폭격을 당한 이후에도 탈퇴 선언은 하 지 않았다.
북한은 2003년 NPT를 탈퇴한 바 있다.
이란과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 3개국(E3)은 25일 차관급으로 핵협상을 시 작한다.
한편, 가리바바디 차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 대표단이 수주 내에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IAEA 대표단은 절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며 “(핵) 시설을 방문하기 위한 입국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폭격을 받은 핵 시설에 대해선 “이란의 원자력 에너지 기구가 핵 시설 피해를 평가하고 있으며 우리는 보고서를 기다리고 있다”며 “방사능 위험 때문에 우 리는 그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 수 없다”라고 말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IAEA 인력의 이란 방문과 관련해 “이란 핵
문제에 관련된 모든 당사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은 미국과의 핵 협상 6차 회담을 이틀 앞둔 지난달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적 선제공격을 받은 것을 시작으로 12일간 전쟁을 치렀다.
이란에 대한 무력 개입을 선택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지난달 21일(미 동부시간 기준) 기습적으로 공습을 가한 뒤 이란 내 모든 핵시설을 완전히 파 괴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란은 이스라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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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양구군 사과 재배 농가들이 미국산 사
과 수입 협상 추진에 대한 강한 반대의 뜻을 밝히고, 정부에 수입 협상 철회
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양구사과연합회는 24일 오후 군 농업기술센터 정문 앞에서 사과 수입 협상
전면 철회를 요구하는 반대 집회를 열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집회에는 연합회 회원과 사과 재배 농민 등 20여명이 참여해 ‘사과 수입 반대’, ‘농촌 생존권 보장’ 등의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정부의 정책 철 회를 촉구했다.
이들은 “사과는 단순한 수입 상품이 아닌, 지역경제와 농촌 공동체가 함께 가 꾸는 생명 산업”이라며 “정부가 진정으로 국민 먹거리를 지키고 농업을 보호 할 의지가 있다면 지금이라도 사과 수입 협상 추진을 전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기후 변화, 인건비 상승, 열대과일 범람 등으로 국내 사과 농가가 이미 위 기에 직면한 상황에서 미국산 사과 수입은 사과 농가의 존립 기반을 뒤흔드
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수입 개방이 본격화하면 전국 3만여 사과 농가의 생존은 물론 관련 산
법무법인(유) 한별은 2004년 설립이후 그동안 축적된 경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문화된 법률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심연와 구성원 변호사
연락처: 010 4193 1485
이메일: wah1248@hanbl.co.kr
사이트: www.hanb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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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6·7층 (역삼동, 삼원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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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정당·노동계, 민주당에 “노란봉투법 후퇴 안 돼” 압박

민주노총, 국회 앞 총파업 집회…노란봉투법·노정교섭 요구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진보당과 정의당 등 진보정당과 노동계가 24
일 “법안 내용이 후퇴해선 안 된다”며 노란봉투법(노조법 2·3조 개정안) 재추
진에 나선 더불어민주당을 압박했다.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 및 진보당 소속 의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민주
당 소속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을 찾아가 “후퇴 없는 개정이 필요하다”
는 입장을 전달했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최근 제시한 노란봉투법 수정안에 대해 “윤석열 정부 가 거부했을 당시보다 후퇴한 안”이라며 노조법 시행 시기 유예, 노조에 대 한 손해배상 청구 제한 대상 축소 등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안 위원장은 “지난해 전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했던 법안 내용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게 기본적 입장”이라며 “다만 현실 적용에 있어 법리적 정합성을 검토할 필요는 있다. 실질은 후퇴하지 않는다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정의당과 노동당, 녹색당도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노란봉투법의
회에서 민주당에 후퇴된 내용으로 입법이 돼선 안 된다는 입장을 거듭 전달 했다.
노동계는 국회 앞에서 시위도 이어갔다.
노란봉투법은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 책임을 강화하고 쟁의행위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도록 한 것이 골자다.
앞서 두차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은 지난달 대선 승리 이후에 윤석열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무산됐던 법안을 다시 추진하고 있다.
노란봉투법은 이르면 21일 환노위 법안심사소위에 상정·심의될 전망이다.
다만 여당 내에서도 노란봉투법 구체 내용을 두고 의견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관계자는 “재추진하는 법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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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미일 관세 협상의 일본측 협상 대표인 아
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이 합의 사항 이행을 위해 미국이 분기별 평가를 할 계획이라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에 대해 “논의한 기억이 없
다”고 24일 밝혔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날 일본에 귀국 후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나 베선트
장관들과 대통령과 얘기했지만, 미일 간 합의를 어떻게 이행할지, 그 확보 방
법에 대한 논의를 한 기억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점에 대해 미측이 생각을 갖고 있고 (향후 의사를) 전달한다면
듣는 일이 있을 수도 있다”며 “단지 그런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최종 합의에 대한 서명 등 절차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과거 미일 무역협 정 때처럼 문서에 서명을 하자는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의를 해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미국측의 합의 사항 발표 내용도 정밀히 조사한 뒤 “
설명할 자료 등을 갖추고 싶다”면서 “오늘 총리에게 보고한 뒤 당 장 해야 할 일을 확인해 대응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합의된 상호관세율의 적용 시점과 관련해서는 “제한된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4166900073


베트남항공, 한국인승객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에 따르면, 7월 23일 오후 하노이
에서 캄보디아 씨엠립 으로 향하던
VN837편이 한국인 승객의 응급 상
황으로 인해 다낭국제공항에 긴급 착
륙했다.
해당 승객은 이륙 약 40분 후 기내
에서 의식을 잃고 건강 상태가 급격
히 악화되었으며, 좌석 번호는 17G
로 확인됐다. 승무원들은 응급 절차
에 따라 초동 조치를 시행했으나, 증
상이 호전되지 않자 기장은 즉시 항
로를 변경해 다낭에 비상 착륙을 결
정했다.
착륙 직후, 승객은 공항 대기 중이던
의료진에 의해 현지 병원으로 이송되
었다. 이후 항공편은 정상 운항을 재
개해 같은 날 오후 7시 10분 씨엠립
에 안전하게 도착했다.
24일 오전 기준, 의료 지원을 받은 해
당 한국인 승객의 건강 상태는 안정
된 것으로 전해졌다. 베트남항공은 “
의료 지원이 필요한 승객을 위해 비
행 일정을 조정한 사례는 이번뿐만
아니라 여러 차례 있었다”고 밝혔다.
앞서 6월 30일에도 하노이발 깜라인
행 VN7569편이 응급 상황으로 다낭
에 비상 착륙했으며, 6월 16일에는

다낭에서 하노이로 향하던 VN158편 이 승객의 건강 문제로 후에의 푸바 이 공항에 착륙한 바 있다. 또한, 5월 5일에는 하노이발
https://thanhnien.vn/ hanh-khach-han-quoc-ngatxiu-may-bay-vietnam-airlines-ha-canh-khan-xuongda-nang-185250724122545173. htm?gidzl=G4Mx7Avek5f0MhCThtMwMKrGjH-vVUrTK0Ar7EalwLG0KUCKktxfNLbNiXgtUUaCLLtgJJ3Q73fmg6coL0 라이프플라자/ 호치민시 외정대 인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F-16

태국 공영 방송 Thai PBS World는
7월 24일, 태국군이 캄보디아와의 국
경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짜끄라퐁
푸와나트 군사 전략(Chakraphong Phuvanaat Strategy)”이라 불리는 군사 작전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측은 F-16 전투기를 출격시켜 “
캄보디아 보병 부대기지”를 정밀 공
습했으며, 이는 국경 일대에서 충돌
이 격화되면서 취해진 조치라고 밝혔 다.
같은 날 아침,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서는 타모언톰 사원, 타크라베이 사
원, 몸베이 지역, 프레아비헤아르 사
원 인근 등 주요 충돌 지점을 중심
으로 교전이 계속되었다고 Phnom
Penh Post는 전했다.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는 성명을 통
해 “태국군이 오다르 민체이 주에 위
치한 타모언톰 사원과 타크라베이 사
원 인근 군사 거점에 대한 공격을 시
작했고, 몸베이 지역으로 공격을 확 대했다”고 밝히며, “캄보디아는 항상
평화적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자 했지만, 이번 경우에는 무력 대응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고 소셜미디
어를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한편, 훈 센 상원 의장도 태국군의 공
격이 7월 24일 타모언톰 사원의 폐쇄
명령 직후 발생했다고 확인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성명을 통해 태국
F-16 전투기가 Wat Kaew Sikkhakirivoraram 도로 인근에 폭탄을 투
하했다고 밝혔다.
그에 앞서, 태국 정부는 7월 23일 캄
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자국 주재
대사에게 프놈펜에서 귀국할 것을 명
령했다.
방콕 포스트에 따르면, 이같은 조치
는 23일 오후, 태국군 병사 한 명이
타모언톰 사원 인근 분쟁 지역에서
지뢰를 밟아 오른쪽 다리를 잃은 사
건 이후 취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품탐 웨차야차이 태국 권한대행 총리
는 이후 “대사를 소환하고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한 조치는 양국 관계에
대해 더 깊은 검토가 필요하다는 신
호”라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thai-lan-dieutiem-kich-f-16-tap-kich-bo-binhcampuchia-ar956110.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베트남 기상청(국립기상수문예보센
터)에 따르면, 제4호 태풍 ‘코마이’가 남
중국해(베트남 명: 동해) 북부 해상에
서 세력을 키우고 있다.
기상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 기준, 태
풍 중심이 북위 16.4도, 동경 118.5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 해역 동쪽
에서 시속 약 10km 속도로 동남쪽 방
향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태풍 ‘코마이’의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75102km 에 달하며, 돌풍은 12호
풍(약 118km/h)에 이른다.
태풍의 영향으로 해당 해역에서는 78
호풍의 강풍이 불고 있으며, 중심 부근
은 910호풍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12호풍 수준의 돌풍이 동반된다. 파고
는 4~6미터에 이르며, 해상은 매우 거
칠고 불안정한 상태다. 이에 따라 위험
해역 내에서 운항 중인 선박들은 낙뢰, 회오리바람, 강풍, 고파도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
베트남 기상청은 향후 3개월 내에 동해 (남중국해)에 최대 7개의 태풍이 발생 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북서태평양에서는 현재 제3호 태 풍이 지나간 직후 ‘코마이’ 외에도 제5
호 태풍 ‘프란시스코’(동경 128도), 제6 호 태풍 ‘크로사’(동경 140도)가 동시에 활동 중이다.
특히, 7월 24일 오전 10시 30분경, 동 경 140도 부근의 열대저압부가 태풍으 로 발달해 ‘크로사’라는 국제명칭이 부 여됐다. 그러나 ‘크로사’는 북쪽으로 향 할 것으로 예상되어 동해로 진입하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베트남 기상 청은 해당 태풍에 대해 별도 경보를 발 령하지 않을 계획이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 마이 반 키엠 (Mai Van Khiem) 소장은 연합뉴스와 의 인터뷰에서 “같은 시기에 북서태평 양에서 3개의 태풍이 동시에 발생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며, 과거에도 몇 차 례 발생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서는
https://thanhnien.vn/bao-so-4manh-cap-10-tay-bac-thai-binhduong-xuat-hien-cung-luc-3-conbao-185250724124023069.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김정진 김유아 조다운 기자 = 국민의
힘은 24일 보좌진 갑질 의혹 등으로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서 자진 사
퇴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을 국
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다.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찾아 강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제출했다.
유 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강
의원이 보여준 모습은 국회의원으로
서뿐만 아니라 한 명의 인간으로서도
적절치 않은 모습”이라면서 “의원으
로서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징계 요
구안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의원 품위와 관련해 국민에게
비난받는 행동을 하면, (징계 사유로)
국회법 규정에 적시돼 있다”며 징계
안 발의에 같은 당 소속 의원 20명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보좌진 갑질 의혹이 “여야를 떠
나 정당하다고 옹호할 수 없다”며 “민
주당 지도부가 (강 후보자를) 옹호하
면서, 옹호 사유가 국민적 공분을 산
부분도 있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2021년 당직자 폭행 논란
이 일었던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
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거론하며 즉각
반발했다.
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국회 브
리핑에서 송 비대위원장을 겨냥해 “
불과 4년 전 많은 사람 앞에서 당직자
에게 욕설을 퍼붓고 정강이를 걷어차
는 등 폭행을 일삼은 사람이 할 소리
인가”라며 “어처구니없다. 염치가 없
는 것도 정도가 있다”고 따졌다.
이어 “당내 징계가 무마되자 은근슬
쩍 4개월 만에 복당했던 장본인이 송
비대위원장”이라면서 “부끄러움을
안다면 본인이 저질렀던 만행에 대
해 반성과 사과부터 하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대통령실에 권
오을 보훈부·안규백 국방부·정동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해달라는 송 위원장 명의의 공문
을 보냈다.
국민의힘은 공문에서 권 후보자의 경
우 전문성과 도덕성이 현저히 부족하
고, 안 후보자는 병력 관련 핵심 의혹
을 해소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
후보자는 태양광 사업 관련 이해충돌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4160700001?section=search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황윤기 기자 = 대통령실은 24일 최근 강선우 전 여성
가족부 장관 후보자, 강준욱 전 대통령
실 국민통합비서관 등의 인선을 두고
논란이 빚어진 것과 관련해 “국민의 눈
높이에 맞는 인사 및 엄정한 검증을 위
해 절차적인 보완을 하고 있다”고 밝혔 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
핑에서 “인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
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 다.
강 대변인은 우선 “대통령실의 인사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지고 있다”며
“대통령 비서실장이 주재하는 인사위
원회가 가동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정한 기준과 인사 절차에
따라 적합한 과정을 거쳐 몇몇 인선을
했으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
분이 있었다면 (지적을) 적극적으로 수
용해 절차적 완결성을 높이기로 한 것” 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예를 들자면 이전에는 비서관 인선의 경우 굳이 이전의 모든 저서를 읽어보거나 저서 안의 표현까 지 들여다보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이 런 부분도 검증을 할 수 있다”고 소개 했다. ‘인사위원회 구성은 어떻게 돼 있느냐’ 는 질문에 그는 “공개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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