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바티칸은 어제 오후(베트남 시간 4월 22일) 이탈리아 수도 로마에서 추기경 회의를 마친 후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 일정 을 발표했다. 교황의 유해는 오늘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며, 대중이 조의를 표할 수 있게 되다. 가디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며칠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상 되며, 추기경단의 수장인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 이 주례를 맡을 것이라 고 보도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일부 미사가 거행되다.
앞서 바티칸은 프란치스코 교황의 유해가 카사 산타 마르타 예배당에 안치 된 모습을 공개했다. 카사 산타 마르타는 교황이 12년 동안 로마 가톨릭 교 회의 지도자로 재임하는 동안 거주했던 곳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붉은 옷 을 입고, 머리에는 교황모자를 쓰고, 손에는 묵주를 든 채 열린 관에 누워 있 습니다. 교황의 유해는 다른 교황들처럼 성 베드로 대성당이 아닌, 성모 마
리아 대성당에 연장될 예정이다.
앞으로 며칠 동안 치러질
아르칸젤리 박사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부전과 폐렴, 2형당 뇨병,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월부터 폐렴으로 5주 넘게 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퇴원 후 의사들은 그에게 2개월 동안 휴식을 취할 것을 권고했다. 그러나 그는 89 세의 나이로 사망하기 하루 전, 부활절(4월 20일)에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 내면서 작업을 계속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같은 날 미국 부통령 JD 밴스와 크로아티아 총리 안드레이 플렌코비치의 가족을 포함하여 여러 외국 관리들과 만났다.
로이터 통신은 어제 프란치스코
https://thanhnien.vn/vatican-an-dinh-thoi-gian-tang-le-giao-hoang-francis-18525042221454486.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카슈미르테러 희생자 대부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인도 북부 카슈미르 휴양지
남성 관광객과 비이슬람교도를 골라 총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AFP통신과 인도 PTI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 휴양지인 파할감에서 약 6㎞ 떨어진 바이사란에서 22일(현지시간) 벌어진 총기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다쳤다고 경찰이 이날 밝혔다.
희생자는 대부분 인도 관광객이며, 아랍에미리트(UAE)와 네팔 국적 외국인도
포함됐다고 당국은 전했다.
현지에서는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미니 스위스’로 불리는 바이사란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산으로 둘러싸인 광활
한 초원으로,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목격자들은 무장 테러범들이 나타나 산책하거나 조랑말을 타는 관광객을 공
격했다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무장 세력이 몇 명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그들이 작은 목초지
인근 숲에서 나와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AFP에 말했다. 그는 “분명히 여성은 살려두고 남성을 향해서만 계속 쐈다”며 “한 발을 쏘기도
느껴졌다”며 테러범
이 3∼4명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에게 나도 죽이라고 말했다”며 “그들 중 한명은 ‘너는 죽이지 않을 것이다. 가서 모디 총리에게 말하라’고 했다”고 전했다.
테러범들이 무슬림이 아닌 이들을 골라 살해했다는 정황도 나왔다.
현장에 있던 26세 여성은 “(테러범들이) 텐트에 있던 아버지에게 이슬람 경전 구절을 외우라고 했다”며 “외우지 못하자 아버지를 세 번 쏘고 삼촌도 쐈다”
고 PTI통신에 증언했다.
그와 어머니 등 가족 중 여성 3명은 살아남아 대피했다.
PTI통신은 테러범이 약 5명이었다는 목격자 진술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이 지역에 대한 인도 통치에 반발하는 무장 세력 테러로 규정했다.
파키스탄 테러단체 ‘라슈카르 에 타이바’(LeT)와 연관된 현지 반군조직 ‘저항
전선’(TRF)은 이번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 급거 귀국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소셜미디어 를 통해 “카슈미르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 극악무도한 행동의 배후에 있는 자들을 살려두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카슈미르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영유권 분쟁 지역이다.
잠무를 통치하고, 파키스탄은 카슈미르 서쪽을 실질 지배하고 있다. 테러가 발생한 파할감 지역은 힌두교도가 다수인 국가인
주장해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090100076
라이프 플라자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금융위원회가 최근 주요국 경제 불확실성이 큰 만큼 국제적인 흐름을 고려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로드맵을 결정하겠다
고 밝혔다.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ESG 금융추
진단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상호관세 등 경제 전반의 불확실성이 상존
하고 주요국에서 공시 수준 조정 움직임이 있는 만큼 이를 고려해 지속가능성
공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2026년 이후부터 국내 상장 기업들의 ESG 공시를 의무화
할 것이라며 올해 중 공시 기준과 일정 결정 등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김 부위원장은 “기관투자자나 신용평가사 등 많은 투자자가 기후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정보를 요구하고 있어 국내 자본시장에서도 지속
가능성 공시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주요국 동향 변화를 면밀히 파악하고 기
업의 준비상황도 충분히 감안해 지속가능성 공시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속가능성 공시 관련 주요국 동향과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검토 진행 상황이 논의됐다.
금융위에 따르면 EU가 지속가능성정보 공시지침(CSRD)를 제정한 이후, 현
재까지 프랑스 등 19개국에서 해당 지침을 자국 법규에 반영해 올해부터 공시 가 시작됐다.
EU 집행위원회는 올해 2월 기업부담 경감을 위해 지속가능성 관련 규제를 완
화하는 내용의 옴니버스 패키지 방안을 발표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적용 대상이 축소(1천명 이하 기업 공시면제)되고, 공시시점 이 단계적으로 유예(2026년 공시대상기업 2년 유예)됐으며, 추가로 공시기준 간소화도 검토될 예정이다.
일본은 3월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공시기준 기반의 최종 공시기준 을 발표했으며, 2027년부터 프라임시장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3조엔 이상의 기업부터 공시를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일정을 검토 중이다. 김 부위원장은 “주요국에서 지속가능성 공시 논의가 진전되면서도 아직 변동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며 “제조업 비중이 높은 한국 산업구조의 특징을 고 려할 때 한국도 주요국 동향을 좀 더 봐가며 결정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지
적했다.
이어 “EU의 역외기업 공시 의무화 시기가 2029년으로 예정된 점을 고려해 국
내외 투자자에 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은 기업들의 최초 공시 시행 시기를 검토 해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 부위원장은 “공급망 전체의 탄소 배출량을 나타내는 ‘스코프3’은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0683000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 집
무실에서 “시진핑 주석에게 강경하게
나가겠다고 말하진 않겠다. 우리는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다. 하지만 그
들(중국)은 우리와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미국과 거래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중국산 제품에 부과되는
최대 145%의 관세가 지나치게 높다
며, 이러한 수준은 크게 낮아질 것이
지만 0%까지는 아닐 것이라고 덧붙
였다.
이 발언은 미국 재무장관 스콧 베센
트가 “중국과의 장기적인 무역전쟁
은 지속 가능하지 않다”고 경고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나왔다. 베센트 장
관은 향후 협상이 공식적으로 시작
되지는 않았지만, 무역 합의 가능성
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그는 JP모건이 주최한 투자자 회의에
서 “현재 미국과 중국은 사실상 ‘무역
봉쇄’ 상태에 있으며, 미국산 제품에
는 최대 125%, 중국산 제품에는 최
대 145%의 관세가 부과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긍정적인 발언에 따라 뉴욕증
시는 급등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나
스닥, S&P500 지수는 모두 2.5% 이
상 상승했다.
하지만 긴장은 계속 고조되고 있다.
4월 15일 중국은 미국과의 관세 회피
를 위한 협정을 체결하는 어떤 국가
에 대해서도 보복할 것이라고 경고하
며, 이는 “중국의 이익을 해치는 행
위”라고 비판했다.
이에 앞서 4월 9일 트럼프 전 대통령
은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90일 동안
새로운 관세 부과를 유예한다고 발표
했지만, 중국은 예외였다. 베이징은
이 조치를 “이기적이며 관세를 남용
한 협박”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과거 코로나19
에 대한 손해 배상을 중국에 요구하
고, 불법 펜타닐 수출을 이유로 20%
의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주장
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그는 이러한
강경 입장을 다소 완화한 것으로 보
인다.
백악관은 트럼프 행정부가 90일 내에
최대 75개국과의 양자 무역협정을 체
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는
34개국과의 협상이 시작됐으며, 18
건의 공식 제안이 접수된 상태다. JD
밴스 부통령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향후 양자 협상을 위한 “협상
기준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tcnews.vn/ong-trumpthue-voi-trung-quoc-se-khongden-muc-145-ar939349.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온라인 의약품 시장이 국민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는 가짜 의약품의
온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경찰
은 대규모 가짜 의약품 제조 및 유통
조직을 적발하고, 21종의 가짜 의약
품을 압수했다. 이들 약품은 관절염
치료제, 간 건강 보조제 등으로 SNS
와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다. 그 중 일부는 항생제와 기침 치
료제로, 정확한 용량을 사용하기 어
려워 부작용의 위험이 크다.
21종의 가짜 의약품 중 4종은 화학
의약품을 모방한 것이며, 나머지 17
종은 한약으로 수정되거나 치료 목적
이 기재된 가짜 제품이다. 테트라사
이클린, 클로로시드, 파르코터, 네오
코디온은 전문의약품으로 정확한 용
량 관리가 필요하지만, 가짜 약은 용
량이 불명확해 부작용의 위험이 크
다.
2024년, C.L 제약회사의 세피 (Cefi...) 200과 ‘Yuan bone’이라는
관절 질환 치료제가 가짜 의약품으로
적발되었으며, 가짜 의약품의 제조
와 유통은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 식 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시험 검사
와 가짜 약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 고, 관련 제보를 위한 핫라인도 운영 중이다.

거주자는
없이 제 품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해외산 으로 위장한 가짜 의약품은 직구라고 광고하며, 외국산 제품 선호 심리를 악용하는 경우도 있다. 베트남 보건정보학회의 전문가는 온 라인 의약품 구매에 대한 관리 감독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7월부 터는 처방전 없이 판매 가능한 의약 품만 온라인 판매가 가능하며, SNS 나 라이브 방송을 통한 의약품 거래 는 금지된다.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 업체는 영업 허가증을 발급받고, 오 프라인 허가를 보유한 사업장이어야 한다.
nguy-co-thuoc-gia-tran-qua-chomang-185250422225557665.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유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4.6% 상승

미국과 중국 간의 관세 갈등이 완화
될 것이란 기대감에 22일(현지시간)
미국 증시가 급등했고, 이에 따라 가
상화폐 시장도 오랜만에 상승세를 보
이고 있다.
한국시간 23일 오전 5시 50분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 사이트인 코인
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4.61% 오른 91,241달러를 기
록했다. 비트코인이 91,000달러를 넘
어선 것은 지난 3월 3일 이후 처음이 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은 7.95%
상승해 1,69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도 3.61% 올라 2.15달
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플은 2.07달러
에서 2.19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보였 다.
한편,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는 다
우존스지수가 2.66%, S&P500 지수
가 2.51%, 나스닥 지수가 2.71% 급
등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러한 흐름은 스콧 비센트 재무장관
이 비공개 투자자 회의에서 “중국과
의 관세 문제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
으며, 조만간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
는 발언을 하면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2948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기대 이 하의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상반기 중 저가 전기차 출시와
내년 자율주행차(로봇 택시) 양산 계 획을 밝히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가 5% 이상 급증하고 있다.
현지시간 22일 오후 5시 30분 기 준, 뉴욕증시 시간외 거래에서 테슬
라 주가는 전일 대비 5.12% 상승한 250.15달러를 기록 중이다.
테슬라는 이날 정규장 마감 직후 실
적을 공개했다. 주당순이익(EPS)은 27센트로, 시장 예상치인 39센트를
크게 밑돌았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
비 71% 급감한 수치다.
분기 매출은 193억 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11억 1,000만 달러
에도 미치지 못했다. 총매출은 전년
대비 9% 감소했다. 특히 전기차 부 문 매출은 1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0%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테슬라는 올해 상반기 중으 로 저가 전기차를 출시하겠다는 계획 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최근 로이터통신이 보도한 “저 가 모델 출시가 연말로 연기됐다”는 내용과는 상반되는 입장이다. 또한 테슬라는 자율주행차(로봇 택 시)의 경우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 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2956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 엔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증시가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 감 속에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2 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5% 오른 3,299.76을 기록했고, 홍
콩 H지수(HSCEI)는 0.59% 상승한
7,943.80으로 마감했다. 부활절 연휴
이후 재개장한 홍콩 증시 역시 강세
흐름을 보였다.
이날 인민은행은 기준금리를 동결했
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독립성 훼
손 우려가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
장에 불안감이 감돌았다. 그럼에도 불
구하고 중국 정부가 내수 확대 및 자
산시장 부양을 위한 정책을 조만간 발
표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지
지했다. 앞서 리창 총리는 주식 및 부
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조치를 약속 한 바 있다.
이러한 정책 기대감 속에 알리바바 (1.20%), 텐센트(0.88%), 샤오미 (6.23%) 등 주요 빅테크 종목이 상승 세를 보였으며, SMIC(1.30%), 화홍 반도체(5.26%), 레노버(2.65%), 써 니옵티컬(3.30%) 등도 강세를 이어
갔다.
또한 미국이 중국산 의약품에 대한 품
목별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관련 제
약·바이오 종목들이 급등했다. 우시
앱텍(5.49%), 베이진(7.02%), 우시
바이오(5.12%), 한삼제약(7.24%),
복성제약(4.01%), 레미젠(7.96%),
겨자생물(6.31%) 등이 큰 폭으로 오
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중국 증시는 미중 간 관세 갈등이라
는 부담 속에서도 내수 확대, 유럽연
합(EU)과의 경제 협력 강화, 위안화
국제화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돌파
구를 모색 중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고
있어 당분간 강세 흐름이 지속될 가능
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https://www.citytimes.co.kr/ news/articleView.html?idxno=72933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엔 야 – 번역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중국 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天 宮)을 활용해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 우주선 ‘선저우(神舟) 20호’를
오는 24일 발사한다.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유인우주탐사프로젝트판공실은 23일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기자회견
을 열고 “24일 오후 5시 17분(현지시
간) 선저우 20호 유인 우주선을 발사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선저우 20호는 약 6시간
반 이후 톈궁의 핵심 모듈의 방사형
포트에 도킹할 것”이라면서 “이후 6
개월간 머무르다가 올해 10월 하순
둥펑 착륙장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선저우 20호 비행사는 천둥(陳冬·지
령장), 천중루이(陳中瑞), 왕제(王傑) 등 전원 남성으로 구성됐다. 천둥 지령관은 선저우 11호와 선저우 14호 비행 임무를 수행했으며, 2년 만에 다시 지령장을 맡았다. 선저우 20호 승무원들은 지난해 10 월 지구를 떠난 선저우 19호 승무원 들과 교대한다. 선저우 19호 승무원 들은 오는 29일 둥펑 착륙장으로 귀 환한다.
이날 회견에서 대변인은 “현재 첫 외 국인인 파키스탄인 우주 비행사 선발 과정이 진행 중이며, 홍콩과 마카오 출신의 승무원들은 2026년 첫 비행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30836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日후쿠시마

일본 도쿄전력이 23일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원자로 안에서 핵
연료 잔해(데브리) 극소량을 꺼냈다
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작년 11월
에 이어 두 번째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개
시한 2차 시험 반출 작업에서 채취한
잔해를 알루미늄제 용기에 넣어 이를
꺼내고 이날 오전 작업을 완료했다.
채취한 잔해는 3g 이하로 보인다고 교
도통신은 전했다.
이번 시험 반출도 작년 11월처럼 최장
22m까지 늘어나는 낚싯대 형태 장치
를 원자로 격납용기에 집어넣어 끝에
달린 손톱 형태 도구로 핵연료 잔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다만 반출된 핵연료 잔해 위치는 1차
때보다 1∼2m 더 중심부에 가까운 곳
인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전력은 반출한 핵연료 잔해를 이
바라키현의 연구시설로 옮겨 자세히
분석할 계획이다.
핵연료 잔해의 성분 등에 대한 데이터
를 보강해 향후 본격적인 반출 계획
수립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2011년 3월 발
생한 사고로 880t에 달하는 핵연료 잔
해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반출
방법은 여전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핵연료 잔해 반출은 일본 정부와 도
쿄전력이 추진하는 2051년 이전 사고
원전 폐기의 최대 난관으로 평가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3090500073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중 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아이플라이 텍이 중국 화웨이의 AI칩만 이용해 훈련을 거친 추론 AI 모델을 공개했 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SCMP)가 23일 보도했다.
아이플라이텍은 전날 자사의 추론 AI
모델인 ‘싱훠 X1’이 업그레이드를 거
친 이후 전반적인 성능이 오픈AI의
o1 및 딥시크의 R1을 따라잡았다고
전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싱훠 X1에 대해 “국산 컴
퓨팅 파워로 훈련한 ‘자급자족’ 거대
언어모델(LLM)”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아이플라이텍과 화웨이는 지난
1월 싱훠 X1 개발을 발표하면서 중국
산 칩의 약점인 상호연결 대역폭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이플라이텍 설립자인 류칭펑 회장
은 전날 실적 발표회에서 추론 모델
훈련을 위한 화웨이의 ‘910B’ AI칩의
효율성은 지난해 말에는 엔비디아 칩
의 20% 수준에 그쳤지만, 양사가 협
력해 거의 80%까지 올렸다고 말했다.
두 회사는 미국의 대(對)중국 반도체
규제가 강화되던 지난해 6월 처음으
로 AI 모델을 공동 개발하겠다고 발
표한 바 있다.
특히 싱훠 X1의 업그레이드 발표는
최근 미국이 엔비디아의 ‘H20’ 칩도
수출 규제 대상에 포함한 이후 나왔
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국 정부는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학적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 는 가운데 중국산 컴퓨팅 플랫폼만으 로 LLM을 구축함으로써 경쟁 우위 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의 컴퓨팅 파워에 대한 미 국의 제한은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 이라며 “중국 국영기업과 기간산업은 자립적이고 통제할 수 있는 LLM을 더 욱 중요하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의 엔비디아 칩 접근이 완 전히 차단된다면 중국 내 인프라로 LLM을 구축한 아이플라이텍의 노 력은 중국에 중요한 안전망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선전증시 상장사인 아이플라이텍 은 지난해 매출이 233억4천만위안 (약 4조5천6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8% 증가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엔 비디아의 H100 성능에 비견할만한 제품을 개발했으며 이르면 다음 달부 터 고객사에 대량으로 공급할 계획이 라고 보도했다. 화웨이는 기존 910B 2개를 하나의 패키지로 만든 910C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230881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김치연 박형빈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전 주
자가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가나다 순) 후보로 확정되면서 네 사람이
펼칠 경선 레이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뚜렷한 대세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24∼26일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1대
1 토론과 한 차례의 4인 토론이 당심과 민심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토론회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설정, 반(反)이재명 빅텐트론, 한
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출마론을 두고 후보들이 치열한 공방을 벌
일 것으로 보인다.
우선 윤 전 대통령 관계 설정은 탄핵소추 찬성·반대 입장과 맞물리며 ‘반탄
파’와 ‘찬탄파’ 간 2대2 구도로 전선이 형성될 전망이다.
윤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두고 반탄파인 김·홍 후보는 관계 단절에 부정적이
지만, 찬탄파인 안·한 후보는 관계를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일각의 윤 전 대통령 탈당 요구에 대해 김 후보는 “책임 없는 정치”, 홍 후보는 “시체에 또 난도질하는 그런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바 있다.
반면, 안 후보는 “전직 대통령을 방어하는 정당은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 다”, 한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을 과거로
대통령과 거리를 두고 있다.
다만 안 후보는 윤 전 대통령의
두고선 홍·한·안 후보는 출
마 자체에 부정적이고, 김 후보는 열린 태도를 유지하며 3대 1 구도가 형성 돼있다.
홍 후보는 이날 YTN 라디오에서 “한 대행이 출마하고 안 하고의 문제는 고
려 대상 자체에 넣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 후보는 KBS 라디오에서 “한 대행은 지금 관세 전쟁의 상황에서 국익을
지키기 위해서 집중하고 있고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대선 출마보다 무역 문제 등 중요한
사명이 한 대행에게 있다”고 말했다.
반면 김 후보 캠프의 김재원 미디어총괄본부장은 SBS 라디오에서 한 대행
출마론에 대해 “어쨌든 나오시라. 나오면 우리가 단일화 제안을 해서 함께
가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반이재명 빅텐트론’도 토론회 주요 이슈로 떠오를 수 있다.
김 후보는 한 권한대행을 빅텐트 구성의 핵심으로 보고 국민의힘 최종 후보
확정 후 단일화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홍 후보와 안 후보는 빅텐트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빅텐트 내 한 권한대행 의 역할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홍 후보는 라디오에서 “빅텐트를 치려면 가장 중요한 사람은 개혁신당 이준 석 대선 예비후보”라고 했고, 안 후보는
https://www.yna.co.kr/view/AKR202504230721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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