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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6월 6일 오전, 오류의심 시장 인근 거

리의 의류 판매 노점들이 전자세금계

산서 발행 절차로 인해 며칠간 문을

닫았다가 다시 영업을 재개했다. 아

동복을 판매하는 K.T 상인은, 계산서

발행을 위한 장비 투자와 세무당국의

세금계산서 점검에 대한 부담으로 숨

쉴 틈도 없었다며, 잠시 가게 문을 닫

을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하지

만 영업 중단을 계속할 수 없어 다시

장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T 상인에 따르면, 자재는 국내 소

규모 재봉업체나 중국 광저우에서 수

입한 것이 많아 절반 가까운 상품이

적법한 세금계산서가 없는 상황이다.

세무 점검 시 위반으로 간주될 수 있

어 공급처에 세금계산서 발행을 요청

중이나, 그전에 단속을 당할까 우려

하고 있다.

6월 5일 오후, 호치민시 세무관리국

과 5군 세무소는 안동 시장의 상인

200여 명과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

에서 많은 상인들은 세금계산서 발행 규정을 성실히 따르려 노력 중이며,

세무 직원과 솔루션 업체로부터 단계

별 지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

나 과거에 구매한 재고 상품의 출처

를 입증하는 문제는 여전히 혼란스럽

다고 털어놓았다.

패션 상품의 경우 대부분 부자재까지

중국산에 의존하고 있으며,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합법적 세금 계산서를 갖추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

렵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에 따라 상인들은 현재 보유 중인

재고에 대해 일괄 세금 납부를 하고

계속 영업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유

연성을 요청했다. 6월 1일부터는 정

액세 방식에서 세금계산서 기반 과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이를 고려해

달라는 목소리도 있었다.

5군 세무소 측은 재고 합법화 요청은

지방 세무당국 권한을 넘어서는 사안

이라며, 현행 규정에 따라 정확히 이

행할 수 있도록 안내할 뿐이라고 밝

혔다. 현시점에서 정액세 납부자는

모든 세금계산서를 구비할 의무는 없

지만, 2026년 1월 1일부터 정액세 제

도가 폐지될 예정이기 때문에 약 6개

월 내 재고 정리가 필요하다고 설명

했다.

응우옌 득 도 박사는 “전자세금계산

서 제도는 투명한 경제로 나아가기

위한 필수 조치이며, 가짜 상품을 배

제하고 정직한 기업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정책 시행 초기

에는 유연하고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 하며, 적응 기간 후에야 본격적인 단 속과 처벌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

조했다.

https://thanhnien.vn/hokinh-doanh-dong-cua-de-nethue-185250606210334189.htm

RT에 따르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핵 군

사 시설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는 것

에 만족하지 않으며, 이러한 조치로

인해 모스크바가 무력으로 대응할 수

있는 합법적인 조건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지난주 우크라이나는 핵무기를 운반

할 수 있는 전략 폭격기가 있는 러시

아 공군 기지에 대한 드론 공격을 감

행했고, 러시아 영토 내의 여러 철도

교량을 파괴하여 최소 7명이 사망하

고 어린이를 포함한 120명 이상이 부

상당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6

월 4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

어 이러한 행위가 테러리즘이라고 주

장하고 러시아의 대응은 “피할 수 없

고 절대적으로 정당하다”고 경고했

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6일 기자들과

만나 우려를 표명했다. “그들은 푸틴

에게 어젯밤 들어와서 그들을 폭격할

구실을 줬습니다. 저는 전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그래, 그런 일이 일어날 수

도 있겠구나’라고

이른 아침에 공중, 해상, 육지 및 무 인 항공기에서 발사된 미사일을 사용 하여 우크라이나 전역의 방위 산업을 표적으로 삼아 대규모 공습을 감행했 다고 나중에 확인했다. 발표에 따르면, 공격을 받은 대상은 다음과 같다. 무기 설계 연구소, 무기 제조 및 수리 공장, 공격용 무인 항공 기 조립 시설, 조종사 훈련 센터, 무기 및 군수 장비 창고.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철도 및 공군 기지 파괴 행위를 “키예프의 불법 당 국”이 자행한 “노골적인 테러 행위” 라며 비난했으며, 젤렌스키 정부가 “ 점차 테러 조직으로 변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trump-ong-zelensky-cho-nga-lydo-de-nem-bom-vao-ukrainear9475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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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태국, 국경

현재 국경 분쟁에 관해 긴급 온라인 논의를 가졌다.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개인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말레이시아가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의 강력한 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측 모두에 자제력

을 유지하고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이행하며 평화롭고 포괄적인 해결

책을 향해 나아갈 것을 촉구했다.

안와르 총리는 지역 협력 정신과 ASEAN의 평화적 분쟁 해결 원칙이 모든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는 데 튼튼한 기반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표명했다.

파에통탄 친나왓 총리는 태국이 기존의 양자 간 메커니즘을 통해 평화적 해 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재확인했으며, 국제법에 따라 영토 주권을 확고히 보 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아세안 의장국 자격으로 개입한 것은 5 월 28일 캄보디아와 태국이 공유하는 분쟁 지역인 에메랄드 삼각지대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군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한 데 따른 조치이다. 이 충돌로 캄보디아 군인 1명이 사망하면서 이 지역의 긴장이 고조되었다. 한편, 태국 내무부 산하 지방행정국(DOPA)은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한 7개

주에서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이왓준 티라퐁 DOPA국장은 이는 불안정한 상황에서의 일상적인 절차이며, 필요시 신속한 대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보장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이왓 국장은 또한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으며, 이주 가 필요한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비상 계획도 수립되었다고 밝혔다. 내무부 산하 지방행정국(DOPA)은 국민들이 정부의 안전 조치를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vtcnews.vn/cang-thang-thai-lan-campuchia-asean-vao-cuocthai-lan-dien-tap-so-tan-dan-ar9475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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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미국, 14억 달러
“농산물 협정 체결”

6월 5일에 도득주이 (DO DUC DUY) 베트남 농업환경부 장관은 미국 상원

농업·영양·임업위원회 위원장인 존 부즈먼(John Boozman) 상원의원과 하

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인 글렌 톰슨(Glenn Thompson) 하원의원을 예방했 다.

이 두 의원은 미국 의회 내에서 농업 관련 사안에 있어 영향력 있고 신뢰받는 인사들이다. 회동에서 도득주이 (DO DUC DUY) 장관은 이번 베트남 대표

단의 미국 방문 목적을 설명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간 농산물 교역에 대하여 양국가 간의 무역에 대하여 논의 하여 연결·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장관을 포함한 약 30개 기업으로 구성된 베

트남 대표단은 미국 농산물 수입을 더욱 확대하고자 하는 기대를 안고 방문 했다.

2차례의 포럼을 통해 총 약 14억 달러 규모의 협약 및 양해각서가 체결되었 다.

도득주이 (DO DUC DUY) 장관은 오는 6월 6일 오후, 워싱턴 D.C. 에서 베

트남 대표단과 미국-아세안 비즈니스 카운슬 간의 좌담회가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농업 협회 및 기업들은 미국 측과 추가로 약 11억 달러 규모의 농산물

수입 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 이 계획이 실현된다면 향후 3년간 양국 간

농업 교역 규모는 약 2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도득주이 장관은 “이는 기대 이상의 상업적 성과로, 미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를 위한 정부, 농업환경부 및 베트남 기업들의 강력한 의지와 결단을 보여주

는 것”이라며, “양국의 무역수지 균형과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상·하원 농업위원회 위원장인 두 의원 모두 아이오와, 오하이오 등지에 서 진행된 베트남 대표단의 활동과 곧 열릴 워싱턴 D.C. 좌담회에 대해 기대 감을 표했다.

존 부즈먼 (John Boozman) 상원의원은 베트남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신

뢰할 수 있고 역동적인 경제

경쟁 관 계는 아니며, 오히려 상호 보완적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 다. 그는 미국 농업의 발전 수준과 혁신 속도,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품 질을 높이 평가했다.

“최근 베트남 농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지만, 여전히 고품질의 원료, 특 히 고생산성 종자 및 가축 등 우수한 투입재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장 관은 덧붙였다.

실제로 베트남의 농산물 수입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양국 간 농산물 무역 성장률은 매년 10% 이상을 유지해 왔다. 이는 양국 농

업 간 지속 가능한 수요와 효과적인 시너지 효과를 보여주는 수치이다.

글로벌 정세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베트남과 미국 간 농업 협력은 양국뿐 아

니라 세계 식량 공급망의 안정에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다.

그간 베트남 농업환경부는 미국 농산물의 베트남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해

왔으며, 현재 베트남은 미국산 육류·육가공품 생산업체 509개사, 수산물 수 출업체 232개사의 등록을 완료한 상태이다.

특히 베트남은 생명공학 기술이 적용된 종자 제품을 승인한 아시아 8개국 중 하나이며, 현재까지 미국 기업이 제출한 61건의 등록 신청을 모두 승인한 바 있다. 또한, 2025년 4월 1일부터는 미국산 옥수수와 대두 등 대부분 품목에 대해 관세를 0%로 인하했다.

이번 출장에 동행한 베트남 농산물 수입 기업들은 양국 간 무역 협력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며,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건전한 관계로의 발전을 희망했다. 기업들은 또한 양국이 조속히 관세 정책이 반영된 자유무역협정을

바라며, 특히 베트남이 아직 소득 수준이 낮은 개발도상국임을 고려한 정책 설계를 요청했다.

https://vtcnews.vn/viet-nam-my-ky-ket-loat-thoa-thuan-nong-santri-gia-1-4-ty-usd-ar947453.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인민 공산군

영광’ 행사 성황리 개최

6월 6일 저녁, 레 로이 거리(호치민시 1군)에서 공안부는(1945년 8월 19일 ~2025년 8월 19일) 인민공안전통기

념 날 80주년 기념해 ‘인민공안 영광’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세력 의 형성과 발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전문적으로 훈련

된 전문 기술과 전술을 국민에게 소개

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이 프로그램은 무술, 기공, 무장범죄

진압 기동경찰, 목에 밧줄을 묶어 트

럭을 끄는 퍼포먼스, 특수훈련을 받은

군견들의 인상적인 출연 등 다양한 퍼

포먼스로 시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았

다. 각 레퍼토리는 현실에 가깝게 모 방하여 긴장된 분위기를 조성하고 처

음부터 끝까지 매력적이다.

프로그램의

화처럼 연출된 대테러 연습이다. 위

험한 상황은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되

며 특수부대, 정찰병, 기동경찰의 대

응 및 전투조정 능력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공안의 강점과 정예성

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공연장에서

기념촬영과 교류 활동을 통해 군인과 시민 사이의 유대감과 친밀한 분위기 를 조성한다. 이것은 인민 공안 군인 의 이미지가 대중의 마음 속에 더 강 하게 퍼질 수 있는 기회이다.

북한 내 인터넷이 7일 대규모의 접속

https://vtcnews.vn/man-nhanman-trinh-dien-chong-khungbo-cua-cac-chien-si-cong-an-taitp-hcm-ar947486.html 그는 “고의에 의한 것인지 우연한 것 인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공격보다는 내부 문제인 것 같다”라고 부연했다. 이날 오전 북한의 조선중앙통신과 노 동신문 등 주요 매체 홈페이지와 외 무성 인터넷 사이트 접속이 안 되는 등 불안정한 상태로 전해졌다. 로이터는 한국 경찰청 사이버테러대 응센터에 논평을 요청하려 했으나 연 락이 닿지 않았다고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7019351009

장애를 겪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

도했다.

로이터는 영국 내 북한 인터넷 모니터

링 연구원을 인용해 이날 북한의 인터

넷 장애가 모든 접속 경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원인은 사이버 공격보

다는 내부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

했다.

사이버 보안 연구원 주나데 알리는 “

북한의 전체 인터넷 인프라가 인터넷

활동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에 나타

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호치민시, 대학 졸업자 중 9,000명 이상

6월 5일 오후, 호치민시 경제 사회 상

황에 대한 정기 기자 회견에서 호치

민시 내무부 부사장 Luong Thi Toi

는 연초부터 5월 말까지 45,620명

에게 실업 수당 결정을 내렸다고 말 했다. 이 중 35세 미만 근로자가 2만

2383명으로 49.06%를 차지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9,297명 이상의 대

학 학력이 있는 사람들이 실업 상태

에 빠졌다. 2024년 같은 기간에 비해

실업률은 15% 감소했지만 노동 시장

은 번호이동성, COVID-19 이후 기

업 구조조정, 2단계 정부조직 개편

등의 영향으로 여전히 많은 변동에

직면해 있다.

Toi씨는 현재 젊은 노동력은 기술 적

응력, 소프트 스킬 및 실무 경험을 포

함하여 시장의 높은 요구로부터 많은

압력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많은 신입생들이 이러한 요구를 충족

시키지 못해 치열한 경쟁과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노

동 이동의 물결은 호치민시의 안정

적인 인적 자원에도 영향을 미쳤다.

직물, 신발 가죽, 도매 - 소매업과 같

은 일부 산업은 인력 부족을 기록하 고 기업이 생산을 충족하기 위해 지

속적으로 고용하거나 야근을 하도록 강요한다.

또한 생활비가 낮은 지역에 대한 노 동 이동의 물결은 호치민시의 안정

적인 인적 자원에도 영향을 미쳤다.

직물, 신발 가죽, 도매 - 소매업과 같

은 일부 산업은 인력 부족을 기록하 고 기업이 생산을 충족하기 위해 지

속적으로 고용하거나 야근을 하도록 강요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하여 많은 기업들

이 임금을 인상하고, 복지 제도를 개

선하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내

부 교육을 조직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안정

적이고 지속 가능한 작업 환경을 조

성하기 위해 교통비와 성과에 따른

보너스를 지원하기도 한다.

연초부터 5월 말까지 호치민시 고용

서비스 센터는 33개의 일자리 거래를

조직하여 109,000명 이상의 고용 정

보를 연결했으며 그중 16,000명 이

상이 일자리 제안을 받았다. 동시에

계약직으로 해외에서 근무하는 컨설

턴트는 258명이며 이 중 19명이 면접

에 지원했다.

2025년 3분기 전망, 노동 시장은 계

속해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노동

수요는 상업, 서비스, 핵심산업, 특히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직책에 집

중되며, 이는 현대적이고 디지털화된

경제 이동의 추세를 반영한다. https://www.phunuonline.com. vn/hon-9-000-nguoi-co-trinh-dodai-hoc-tro-len-tai-tphcm-dangthat-nghiep-a1551833.html

베트남이 미국 재무부의 환율

대상국으로 재지정 됐다.

미국 재무부는 5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대상국 거시경제 및

환율정책’ 보고서에서 한국과 베트남· 중국·일본·싱가포르·대만·독일·아일

랜드·스위스 등 9개국을 환율관찰 대

상국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2016년 4월 이후 7년여만인

지난 2023년 11월 환율관찰 대상국

에서 빠졌다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전인 작년 11월 환율관찰 대상

국으로 지정된데 이어 이번에 그대로

유지됐다.

베트남은 2021년 4월 환율조작국에

서 심층분석국으로 한단계 내려갔다

가, 2022년 6월 관찰대상국으로 지

정됐고, 그해 하반기 관찰대상국에서

제외됐다가 지난해 11월 관찰대상국

지정에 이어 이번에 재지정됐다.

미국은 2015년 제정된 무역촉진법

에 따라 자국과의 교역규모가 큰 상

위 20개국의 거시경제와 환율정책을

평가해 일정기준에 해당할 경우 심층

분석국 내지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하

고 있다.

평가기준은 ▲대미 무역흑자 150억

달러 이상 ▲국내총생산(GDP)의 3%

이상 경상수지 흑자 ▲12개월중 최소

8개월간 달러를 순매수하고 그 금액

이 GDP의 2%이상인 경우 등으로, 3

가지 기준에 모두 해당하면 심층분석

대상이 되며, 2가지만 해당하면 관찰

대상국이 된다.

한국은 작년 11월과 마찬가지로 무역

경상수지 흑자 기준에서 문제

2024년 GDP대비 5.3%로 전 년의 1.8%보다 늘었다. 무역흑자는 550억달러로 전년의 140억달러 보다 크게 증가했다. 재무부는 한국 당국이 원화의 평가절 하 압력 속에서 과도한 변동성에 대 응하기 위해 작년 4월과 12월에 외환 시장에 개입했으며, 지난해 GDP의 0.6%에 해당하는 112억달러를 순매 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이 앞으로도 무질서한 외환시장 여건에 따른 예외적인 상황 으로 외환개입을 제한해야 한다고 적 었다.

이번 환율보고서는 트럼프 행정부 출 범후 첫 보고서라 특히 주목받았다. 재무부는 관세문제에서 첨예하게 맞 서고 있는 중국에 대해 환율조작국으 로 지정하지 않았지만 중국의 환율 정책과 관행의 불투명성이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119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전화통화에서

관세 문제와 관련한 ‘윈윈 합의’를 조기에 도출하기 위한 노력에 뜻을 같이함

에 따라 한미 협상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 측 발표에 따르면 두 정상은 한미 간 관세 협의와 관련, 양국이 모두 만

족할 수 있는 합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이를 위해 실무협상에서 가시적 성과가 나오도록 독려해나가기로 두 정

상은 뜻을 모았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밝혔다.

이로써 트럼프발 대대적 관세 드라이브를 둘러싼 한미간 협상이 이재명 정

부에 있어 한미관계의 첫 단추를 꿰는 일이 된 형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은 미국의 대다수 무역 상대국에 공히 부과되는 10%

의 기본 관세와, 자동차 및 자동차 부품(이상 25%), 철강 및 알루미늄(이상 50%)에 적용되는 품목별 관세 등을 이미 적용받고 있다.

아울러 상호관세 25%(10%의 기본관세+15%의 국가별 차등 관세)가 한국

에 책정됐으나 7월8일까지 일시 유예(기본관세 10%는 부과되고 차등관세

15%만 유예)된 상태다.

트럼프 행정부는 4월 이후 관세를 지렛대 삼아 각국과 무역 협상을 진행 중

이며, 이재명 정부 출범 전 대통령 권한 대행 체제의 한국 정부와도 실무 협

의를 해왔다.

4월말 한미 장관급 2+2 협의에서 양국은 상호관세 유예가 만료되기전 한국

이 요구하는 관세 폐지 또는 인하와, 미국이 요구하는 한국의 대미 무역흑자

감축, 비관세 장벽 해소, 조선 등 산업협력 등을 포괄하는 합의를 칭하는 이

른바 ‘7월 패키지’를 만드는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한미간 협상은 지난달 20∼22일 워싱턴에서 열린 제2차 기술협의(technical discussions)가 마지막이었고, 6·3 대선을 거쳐 출범한 이재명 정부가

바통을 넘겨받아 협상을 이어가게 됐다.

미측은 ‘2차 기술 협의’에서 30개월 이상 소고기 수입 허용, 유전자 변형 농 산물(GMO) 규제 완화, 구글의 정밀 지도 반출 허용 등 다수의 ‘비관세 장벽’

해소 요구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한국, 일본, 인도, 베트남, 유럽연합(EU) 등

정부로선 전략 수립과 협상팀 인선 등에 현실적으 로 시간이 필요하다. 실무 협상이야 별도의 새로운 인선 없이도 가능할 수 있지만 정무적 판단이 필요한 상황에서의 고위급 협상에 나설 장관급은 인 사청문회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재명 정부로서는 내달 초에 끝나게 돼 있는 상호관세 유예를 더 연장함으 로써 시간적 여유를 확보한 뒤 ‘전열’을 정비해서 협상에 나서는 쪽이 나을 수 있다.

문제는 협상에 속도를 내고 싶어 하는 트럼프 행정부가 상호관세 유예 연장 요구를 수용할지 여부다. 만약 수용하지 않을 경우 이재명 정부로서는 관세 율 상승으로 대미 수출기업들의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협상에 임해야 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월 한덕수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 총리와 통화한 뒤 그 결과를 공개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에서 밝힌 이른바 ‘원스톱 쇼 핑’을 본격적으로 제기하려 할지 여부도 관심사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원스톱 쇼핑’은 관세를 포함한 무역, 산업 협력 등 경제 이슈뿐 아니라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의 부담액)

안보 현안까지 아우르는 포괄적 합의를 추진하겠다는 의중으로 해석됐

‘판짜기’는 향후 추진될 이 대통령의 대미 특사 파견 등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달 중에 열릴 다자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미 정상회담이 조기에 성사될 경 우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담판할 기회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이 대통령이 이달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나 이달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토) 정상회의에 초청받을 경우 한미 정상 간에 대면 소통이 이뤄 질 수 있을 것으로 관측통들은 보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7005800071?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간

갈등이 xAI의 50억 달러 규모 대출

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고 월스트

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는

최근 머스크 AI 챗봇 ‘그록’(Grok)을

훈련할 데이터 센터 구축을 위해 50

억 달러(약 6조8천억원) 규모의 대출

을 추진하고 있다.

이 거래는 미국 대형 은행 모건스탠

리가 주도하고 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 대출을 채권 형태로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게 되팔아 조달하려고 하

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모건스탠리는 xAI 경

영진과 함께 월스트리트 투자자들에

게 수십억 달러의 자금을 대출할 이

유를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

하고 있었다.

xAI 경영진은 자사의 데이터 센터와 ‘그록’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지만, 정

작 투자자들의 눈은 다른 곳에 쏠려

있었다고 WSJ은 전했다.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이 소셜미디 어(SNS)를 통해 서로를 향해 비난을

퍼붓는 등 갈등이 극에 달하고 있었

기 때문이다.

당초 모건스탠리는 xAI에 대한 대

출 채권을 연 12%의 금리에 1달러당

100센트의 액면가대로 투자자들에게

팔려고 했다. 연 12%도 매우 높은 수

준이다.

그러나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갈

등 골이 깊어지면서 상황이 변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xAI에 대한 대출

채권에 더 높은 금리나 할인을 요구

할 수 있다고 WSJ은 전망했다.

머스크와 갈등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머스크의 광범위한 사업에 제동을 걸

경우 엑스와 xAI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머스크와 공방

을 주고받으면서 “우리 예산에서 수

십억달러를 아끼는 가장 쉬운 방법

은 일론의 정부 보조금과 계약을 끊

는 것”이라며 머스크 소유 사업체와

맺은 연방 정부 계약 파기를 시사하 기도 했다.

실제 머스크와 트럼프 대통령의 갈

등이 극에 달한 지난 5일 머스크가 2022년 당시 트위터를 인수할 때 빌

렸던 대출 채권의 가치가 1달러당

0.95달러까지 하락했다.

이는 다음날 0.97달러까지 회복했으 나, 여전히 불안정하다고 WSJ은 전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7015300091?section=international/all&site=topnews02

미국과 일본이 이달 중순으로 예상

되는 정상회담 일정에 맞춰 관세·무

역 협상 합의점을 찾기 위해 3주 연속

협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미국 워싱턴DC에서 전날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5차 관세

협상을 벌였으나, 아직 합의점을 찾

지 못했다고 일본 측 각료가 전했다.

미일 협상은 한국처럼 제조업과 대

미 수출 비중이 크고 대미 안보 의존

도가 높은 일본이 미국과 벌이는 협

상이라는 점에서 한미 협상 가늠자로

주목받고 있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일본

측 관세 담당 각료인 아카자와 료세

이 경제재생상은 협상 직후 취재진에

“일본과 미국의 입장을 다시 확인했

고, 합의 실현을 위한 논의가 더 진전

됐다고 생각한다”면서도 “일치점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 말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미국 양측 주장

에는 여전히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

인다”며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이

달 중순 정상 간 관세협상의 일정부

분 합의는 아직 전망할 수 없다”고 해

설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이달 15∼17

일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릴 미일

했다면서 앞

으로도 상호관세, 품목별 관세 등 일 련의 관세 조치 재검토를 요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관세 조치가 재검토된다면 당 연히 G7 정상회의까지 (합의를) 기다 릴 생각이 없다”면서도 “G7 정상회의 시기까지 협상을 이어갈 수도 있다” 고 말했다. 다만 향후 협상 일정에 대해서는 “정 해진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전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회담한 데 이어 이날은 스콧 베선트 미국 재 무부 장관, 러트닉 장관과 각각 개별 적으로 관세 문제를 협의했다. 일본은 상호관세에서 일률적으로 부 과한 10%에 더해 국가별로 차등해 추가 적용하는 관세(일본은 14%)만 협의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을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교섭 카드’를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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