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Page 1


ISBN 978-632-603-237-6

Sách không bán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러

베트남 시간으로 5월 19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

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 이번 통화는 3년 넘게 지속되고 있

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트럼프 대통령의 노력의 일환

으로 이루어졌다.

전화 회담 수 시간 전, 크렘린궁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러시아 RIA 통

신과의 인터뷰에서 두 정상이 우크라이나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며, 이 논의

는 지난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의 결과를 바탕으

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해당 협상은 3년 넘게 이어진 갈등 속에서 양국 간 처음으로 이루어진 대면 회담이었지만, 휴전에 대한 구체적인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회담 이후 도

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통해 우크라이나 분쟁 종식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18일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미 중동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과의 전화 회담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으로 믿는

다고 전했다. 모스크바의 조건이 과도하게 엄격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위트코 프 특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이 “매우 복잡한 사안”이기 때문에, 양측

모두가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전화 회담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이 후 미국과

이를 거절한 것으로

에도 불구하고 푸틴 대통령은 이후 즉각적으로 우크라이나 내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을 30일간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타스 통신은 전했다. 트럼프/푸틴 대통령의 새로운 전화 회담을 앞두고, 5월 18일 키어 스티머 영 국 총리는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정상들과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이는 영국 총리실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한 것이다.

대변인은 이어 오는 5월 19일 예정된 트럼프-푸틴 대통령 간의 전화 회담을 앞두고, 각국 정상들이 무조건적인 휴전의 필요성과 러시아가 휴전 및 평화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을 경우 제재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 았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 후,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사회관계망 서비스 X를 통 해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제안하고 우크라이나와 유럽이 지지한 30일간의 무조건적 휴전 제안을 수용함으로써 평화를 원한다는 의지를 보여 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미국의 휴전 제안을 원칙적으 로 지지한다고 밝혔지만, 일부 핵심 조건들이 해결되거나 명확히 정리되기 전까지는 교전 행위를 중단할 수 없다고 주장한 바 있다. https://thanhnien.vn/lanh-dao-my-nga-dien-dam-ve-xung-dot-oukraine-185250519225913594.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떤아다이탄 (Tan A Dai Thanh), 민간경제

2025년 5월 18일, 국회의사당 디엔홍(Diên Hồng) 회의실에서 “법률 제정 및 집행의 혁신을 통한 국가 발전 대응”에 관한 2025년 4월 30일자 정치국 결의안 제66-NQ/TW호와 “민간경제 발전”에 관한 2025년 5월 4일자 정치 국 결의안 제68-NQ/TW호를 전면적으로 이행·실천하기 위한 전국 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민간경제를 국가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발전시키겠다는 방향

전환의 강력한 이정표로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이 행사에서 베트남을 대표하는 종합 민간경제 그룹 중 하나인 떤아다이탄 그룹이 민간경제 대표 우수기업 중 하나로 초청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룹

을 대표해 응우옌 안 투(Nguyễn Anh Tú) 부사장과 팜 민 득(Phạm Minh Đức) 부사장이 참석해 베트남 기업 공동체 내에서 떤아다이탄의 선도적 역

할과 긍정적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회의 일환으로 개최된 ‘민간경제 전시회’에서는 경제·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한 민간기업을 기리는 중요한 행사가 열렸다. 전국에서 선정된 21개의 대표

기업이 참가하였으며, 떤아다이탄 그룹도 그 중 하나로 초청받았다.

떤아다이탄의 전시 부스에는 또럼(Tô Lâm) 서기장을 비롯한 당과 국가의 고위 지도자들이 방문하여 격려해 주었다. 서기장은

더욱 확대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 기업 순위 40위, 민간소비재 분야에서는 국가 재정 기여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떤아다이탄 그룹은 베트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있으며, 지혜로 창조하고 전략으로 발전하며, 사회에 장기적으로 기여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굳건히 나아가고 있다.

이번 회의 참가를 통해 떤아다이탄은 당과 정부의 민간경제 발전 정책에 적 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는 책임 의식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하는 떤아다이탄 그룹은 앞으로도 경쟁력 제고, 디지털 전환 강화, 연구개발 투자 확대 등을 통해 국가 경제의 중요한 동력 으로서 민간경제 부문 육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새로운 발전 시대에 발 맞춰 베트남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https://vtcnews.vn/tan-a-dai-thanh-gop-mat-tai-hoi-nghi-toanquoc-ve-phat-trien-kinh-te-tu-nhan-ar944059.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이 중국과 영국과는 신속하게 무

역 협정을 체결했지만, 일본, 한국, 유럽연합(EU)과의 협상은 자동차 관

세 문제로 인해 뚜렷한 진전을 이루

지 못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대부분의 수입품에 대

해 상호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

한 이후, 주요 18개 무역국과의 협상

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실질적인 세

금 감면 성과는 중국과 영국에 국한 된다.

일본, 한국, EU와의 협상에서 가장

큰 걸림돌은 25%에 달하는 자동차

수입 관세다. 영국과의 협정에서 미

국은 자동차에 대해 더 낮은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지만, 이는 연간 10만

대의 차량에만 해당된다. 이 수치는

주요 자동차 생산국들이 매년 미국에

수출하는 물량에 비해 훨씬 적다.

일본의 주요 자동차 업체인 토요타, 혼다, 닛산은 모두 수입 관세로 인해

수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으며, 1분기

GDP가 감소해 수출 의존 경제의 취

약성을 드러냈다. 일본은 미국에 자

동차·철강·일반 제품에 대한 모든 관

세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한국도 관세 면제를 요구하며 미국과

회담을 진행했다. 자동차 산업은 한

국 수출의 14%를 차지하며, 절반 이

상이 미국으로 수출된다.

EU는 미국-영국 협정보다 유리한 조

건을 목표로 협상에 임하고 있다. 현

재 미국은 대부분의 EU 제품에 대해

관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은 미국 시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협상에 적극적이지만, 지나친

양보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

다. 전문가들은 일본이 미국산 자동

차 수입 확대, 안전 기준 조정, 농산

물 시장 개방 등을 새로 제안할 가능

성이 있다고 본다.

미국은 최근 중국과 협정을 체결한

뒤, 아시아 지역과의 협상에 집중하

고 있다고 밝혔다. 베센트 미국 재무

장관은 “일본과도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https://vnexpress.net/dongminh-loay-hoay-tim-cachdat-thoa-thuan-thue-voimy-4887918.html

라이프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 번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사 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UAE)를 방문한 4일간의 중동 순방

을 통해 미국의 중동 외교 정책에 중

대한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전략적

중심을 이스라엘에서 부유한 아랍 국 가들로 옮기고, 지역 내 새로운 외교

질서 구축에 집중했다.

리야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시리

아 아흐마드 알샤라 대통령의 악수는

큰 주목을 받았다. 이 만남은 사우디

아라비아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이스

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 외교적 고립

감을 안겼다. 트럼프는 가자지구 휴

전 제안을 거부하고 이란을 강하게

비판하며, 아랍 국가들과 동맹을 강

화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원자력, 첨

단기술, 국방 분야 등 7천억 달러 규

모 투자 협약을 체결했고, 카타르는

보잉사에 210대의 항공기를 주문했

다. UAE는 트럼프에게 자이드 훈장

을 수여하고, 미국 IT 기업과 함께 중

동 최대 AI 데이터 센터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대담한 조치는 시리아 제재 해

제 결정이었다. 이는 시리아 재건을

위한 길을 열었으며, 중동 내 새로운

정부들과 협력하려는 미국의 의지를 보여준다. 트럼프는 “중동은 영원한 전쟁터가 될 수 없다. 과거를 봉합하 고 미래를 함께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순방은 미국 외교 정책의 실용 적 전환으로 평가된다. 민주주의와 인권 중심에서 경제 협력과 지역 안 정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변화다. 그러나 이스라엘과의 관계 약화에 대 한 우려도 크다. 네타냐후 총리와의 회동이 없고 이스라엘이 주요 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점이 이스라엘 내에서 부정적으로 해석되었다. 트럼프 측은 “이스라엘은 여전히 중 요한 파트너지만, 평화를 방해하는 단일 국가에 의존하지 않겠다”며 변 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https://vtcnews.vn/buoc-ngoato-trung-dong-sau-chuyen-congdu-cua-ong-trump-ar943886. 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우원

식 국회의장은 20일 관세 전쟁 등 급

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

각 정당이 당파적 이익을 넘어 국익

중심의 장기 전략을 함께 설계하고

지속하도록 하는 협력의 제도화가 필

요하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미래연구원의 국

회외교안보포럼 발족식에 참석해 “학

계와 정치권 안팎에서 초당적 외교·

안보 합의의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

돼 왔지만, 현실화하지 못했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

우 의장은 “최근 대통령 탄핵이라는

리더십 공백기를 겪으며, 외교·안보

정책의 지속성과 민주적 정통성이 충

돌하는 상황도 경험했다”며 “여야 합

의로 결정되고 폭넓은 국민 공감대가

형성된 정책이 있다면 발생하지 않았

을 혼란”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 외교·안보 환경은 전

환기, 복합적 위협 속에서 새로운 도

전을 맞이하고 있다”며 “중·장기적

차원에서 어떻게 국익을 정의하고,

국가 비전과 전략을 입안할 것인가

에 우리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덧붙

였다.

출범식에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더

불어민주당 조정식·정동영·김태년·김

영배 의원, 국민의힘 이인선·김기웅

의원, 조국혁신당 김준형 의원이 참 석했다.

한편 우 의장은 출범식에 앞서 통일

부 장관을 지낸 정동영 의원 등과 함 께 미국 외교·안보 싱크탱크인 랜드

연구소 소속 연구원·학자들과 면담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0078600001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한국과 미국, 일본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한미일 3자 협력 사무

국 회의를 개최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다.

회의에는 이원우 외교부 북미국 심의

관과 케빈 김 국무부 동아태부차관

보, 오우코치 아키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 심의관이 각국 대표

단을 이끌고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3자 협력 진전에 대한 3

국의 변함없는 헌신을 재확인하기 위 해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3국이 공유하는 자유롭 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위한 비전,

그리고 경제, 안보, 인적 교류 분야에 걸친 협력의 제도화 중요성을 강조했 다. 또 3자 협력 구상의 최근 진행 상황을 검토했으며 공조 개선, 정보 공유 확 대, 역내 및 세계의 도전에 대한 공동 대응 강화를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 했다고 국무부는 설명했다. 한미일은 3자 협력을 한층 체계적으 로 발전시키기 위해 작년 11월 한미 일 사무국을 공식 출범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000850007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더불

어민주당은 20일 이재명 대선 후보

의 ‘대통령 4년 연임 개헌’ 제안을 두

고 장기 집권 의도라며 비판하는 국

민의힘을 향해 적반하장식 공세라고

맞받았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윤호중 총괄본부

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한

회의에서 “연임이란 단어를 두고 국

민의힘이 적반하장식 문제를 제기했 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연임은 현직만 할 수 있

는 것이고 중임은 패자도 부활할 수

있는 것”이라며 “푸틴도 트럼프도 중

임제의 산물”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헌법 제128조에 따르면 개헌

시 재임 중인 대통령에게 연임이 허

용되지 않는데 왜 시비를 거는지 모

르겠다”며 “몰랐다면 한심한 것이고

알고도 장기 집권 운운했다면 계엄으

로 영구 집권을 노린 내란 세력의 제

발 저리가”라고 지적했다.

박지원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이재 명은 대통령병 환자라서 개헌을 반대 한다’며 비난하다가 막상 이 후보가 제7공화국 문을 여는 개헌 공약을 하 니 말도

로 시비를 건다”며 “당신들이 반개헌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연임과 중임의 차이보다는 개헌의 필

요성에 집중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

왔다.

민주당 중앙선대위 국민화합위원

회 위원장을 맡은 박용진 전 의원은

KBS라디오에 출연해 “개헌은 무조

건 해야 한다”며 “지금은 초등학교

입학할 때 입던 옷을 대학교 입학하

고도 입고 다니는 모양새”라고 주장

했다.

그러면서 “개헌이 다른 국정과제보다

뒤로 밀리기보다는 조금 빨리 국민의

뜻을 물어서 할 수 있도록 논의가 집

중돼야 한다”며 “(연임과 중임 문제

도) 논의하면서 해결할 수 있다고 본

다”고 덧붙였다.

지난 18일 이 후보와 국민의힘 김문

수 후보는 나란히 개헌 구상을 내놨

다. 이 후보는 4년 연임제를, 김 후보

신경전을 벌여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20076800001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미국 관세 등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률과 외국 관광객 입국 전

망치를 하향 조정했다.

20일 AFP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 기구인 국가경제사

회개발위원회(NESDC)는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3.3%에

서 1.3∼2.3%로 내렸다. 상·하단이

1%포인트(p)씩 떨어졌다.

1분기 성장률은 3.1%로 예상치를 웃

돌았으나 하반기에는 수출·투자 감소

와 국내 소비 부진 등으로 경기가 침

체할 것으로 전망됐다.

1분기 성장률 호조는 미국 관세 부과

에 앞서 기업들이 주문을 앞당겨 수

출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NESDC는 세계 경제 불확실성으로

태국 핵심 산업인 관광도 타격을 입

을 것으로 보고 올해 외국 관광객 입

국자 수 전망치도 기존 3천800만명

에서 3천700만명으로 낮췄다.

세계 무역 전쟁 여파로 최대 고객인

중국 관광객이 감소해 관광산업 회복

세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측됐 다.

다누차 피차야난 NESDC 사무총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가계·기업 부채가

협상 결과를 아직 알 수 없으며, 여러 국가가 미국과의 협상을 기다리는 상 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의 관세 위협 등에서 경제 가 회복하는 데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은 상호관세 부과 유예에 앞서 태국에 관세율 36%를 적용한다고 밝 혔다.

미국은 태국의 최대 수출국이다. 태 국은 지난해 456억 달러(약 64조원)

의 대미 무역 흑자를 기록했다. 태국은 미국산 수입 확대 방침을 밝 히며 관세 협상을 준비했지만, 미국 이 협상을

AKR20250520078000076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우크라이나, 트럼프-푸틴 통화 후 반응…
유럽, 긍정적 태도 보여

볼로디미르 젤렌스키(Volodymy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월 19

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미국, 유럽연합(EU), 영국이 참여하는 고위급 회

담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담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

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으로, 터키(Turkey), 바티칸(Vatican), 스위스(Switzerland) 등이 개최국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조 바이든(Joe Biden) 미국 대통령과의 통화 이후 기자

회견에서 “모든 관련국이 함께하는 회담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회담

이 가능한 한 조속히 열리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트럼프(Donald Trump) 전 대통령과 별도로 전화 통화를 가진 뒤, 트럼프가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과 통화했다고 밝혔다. 이후 프랑스, 핀란드, 독 일, 이탈리아, EU 대표들도 논의에 참여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푸틴과의 통화 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즉시 휴전 협

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과의 통화

에서 즉각적인 휴전의 필요성과 대러 제재 지속을 강조하며, 키이우(Kyiv)

의 동의 없는 어떤 합의도 있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최근 이스탄불(Istanbul)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미국의 제안으로 직접 협상을 진행했음을 확인했으나, 전쟁 종식을 위한 접

또는 수주 내에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유럽, 바티칸 중재 환영… 평화협상 지지

유럽 각국은 평화협상에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프리드리히 메르

츠(Friedrich Merz) 독일 총리는 미국과 유럽의 대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단합을 강조했으며, 이탈리아에는 러시아의 군사행동 지속에 대한 경계도 촉구했다.

같은 날 이탈리아 정부는 “당사자 간 즉각적인 협상 개시를 위한 노력이 진 행 중이며,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교황청이 평화회담 개최 의사를 밝힌 것에 긍정적 평가를 내리며, 이탈리아는 중재와 접촉 지원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교황 레오 14세(Leo XIV, 미국 출신)는 교황청이 언제든지 대화를 촉진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으며, 전 세계 평화 회 복을 위한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전쟁이 장기화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국가와 국제기구가 참여하는 고위급 회담 추진은 평화 정착을 위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된다. 특히 바티

https://vtcnews.vn/ukraine-len-tieng-sau-dien-dam-trump-putinchau-au-to-thai-do-tich-cuc-ar944117.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현지 시간) 약 두 시간에 걸쳐 통화했지만, 교착상태에 빠진 우크라이나 종전 협

상의 돌파구를 열기엔 부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휴전에 소극적인 러시아를 압박하기보단 근거 없는 낙관론

만 설파했고, 푸틴 대통령은 양보 없이 전쟁의 책임이 우크라이나와 서방에

있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 가 “대화의 톤과 정신이 훌륭했다”며 “매우 잘 됐다고 믿는다”고 자찬했다. 또 종전 이후 러시아와의 대규모 무역, 우크라이나의 재건 등 장밋빛 미래까 지 거론했다.

그러나 정작 통화 내용에 대해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휴전과, 더 중요

한 전쟁 종식을 향한 협상을 즉시 시작할 것”이라거나 “그것을 위한 조건들

은 두 나라 사이에서 협상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

지난 16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직접 협상이

2천명 포로 교환이라는 제한적 결과만 내놓고 끝난 상황에서, 대화가 더 진

척될 것이라는 신호는 드러나지 않았다.

오히려 양자 간 직접 대화를 강조하고 바티칸이 협상 개최에 관심이 있다고 소개한 대목에서는 중재자인 미국이 한 걸음 빼는 느낌까지 자아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푸틴 대통령을 압박해 3년 2개월 만의 전쟁 당사국인

이스탄불 회담을 성사시켰던 것처 럼 재차 힘을 발휘해

지 못해 보인다. 푸틴 대통령이 통화 후 기자들과

끌어내지 못했음이 드러난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추진 등으로 서방이 자국의 세력권을 위협한 것이 전쟁의 근본 원인이라고 한결같이 주 장해 왔다. 같은 맥락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이 주장하는 30일간 휴전안은 전쟁으로 이 어진 원인을 내버려 둔 채 우크라이나의 재정비 시간만 벌어준다는 것을 러 시아는 서방이 압박하는 휴전을 거부하는 논리로 내세워 왔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과의 통화 직후 우크라이나에 평화 협정 의 윤곽을 그리는 각서를 제안하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밝혔지 만, 구체적인 내용이 없다는 점에서 이를 ‘진전’이라고 평가하긴 섣불러 보인 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 각서에 대 해 “양측이 초안을 만들어 교환한 뒤 복잡한 협상을 진행할 것”이라며 “기한 은 없다. 모두가 빨리 하길 바라겠지만 악마는 디테일에 숨어 있는 법”이라 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와 서방으로서는 시간을 끌기 위한 러시아 특유의 기만전술에 불 과하다는 의심을 거두기 어려워 보이는 지점이다.

두 정상이 서로 ‘블라디미르’, ‘도널드’ 등으로 칭했다고 크렘린궁이 소개한 대목에서는 이날 통화가 러시아에 유리한 방향으로 흘렀다는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재명, ‘홈그라운드’ 경기

밭갈이…D-14

수도권서 굳히기 주력

(서울·의정부=연합뉴스) 김영신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

보는 선거를 2주 앞둔 20일 자신의 정치적 홈그라운드 격인 경기도에서 표

밭 갈이에 집중했다.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 후보가 최대 표심이 몰린 수도권에서 ‘대

세론’을 굳히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남은 14일간의 총력 레이스에 나선 모습 이다.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2일 서울에서 시작해 충청, 영남권, 호남권을

순회한 이 후보는 전날부터 서울·수도권 유세를 재개했다.

전날 서울 한강벨트 집중 유세를 한 이 후보는 이날은 경기 의정부·고양·파

주·김포를 차례로 방문해 표심 공략을 이어간다. 이날 경기 북부권 방문은 ‘

평화 경제 유세’라고 명명됐다.

이 후보는 의정부시에서 평화와 안보를 강조하며 국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 를 열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고양시에서는 고양을 ‘글로벌 콘텐츠 허브’ 로 도약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다.

이어 파주에서는 ‘동서 평화 고속화 도로’ 등 공약을 내세우고 경기 서북부와

지역을 연결해 남북 협력 시대에 대비하는 교통망을 마련한다는

포부를 밝힐 것”이라며 “평화가 곧 경제이고, 평화가 곧 성장”이 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전국 지방 소도시를 중심으로 가진 ‘ 골목골목 경청 투어’ 때도 첫 방문지로 경기 북부 포천·연천을 찾은 바 있다.

이 후보는 21일에는 인천에서 수도권 집중 유세를 이어간다. 이후에는 아직 방문하지 않은 제주도를 22일에 찾기로 한 것을 포함해 전국 권역을 돌며 유 세를 벌일 계획이다.

오는 23일에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 도식에 참석한다. 이런 동선을 연결해 보면 서울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해 충 청, 영남, 호남을 거쳐 수도권을 찍은 뒤 제주로 내려가 다시 북상하는 모양 새다.

조 수석대변인은 “모든 국민과 만날 수 있도록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006180000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0일 세계 각국에 있는 유권자들과 화상으로 대화하며 투표를 독려했다. ‘K이니셔티비 세계 속의 대한민국 랜선 토크’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행

사에서 이 후보는 “투표는 총알보다 강하다”면서 해외에 거주 중인 유권자

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민주공화국에서는 권력의 향배가 국민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상

당수가 투표를 포기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내에서도 가짜뉴스에 속아 투표를 안 하는 경우가 있다. 문제는 해

외 교민의 경우 투표를 하고 싶어도 여건이 좋지 않아 못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라며 “외국에 나가면 정보의 왜곡도 없고 국가의 입장을 넓게 제대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비행기를 타고서 수백㎞를 날아가서 투표를 해야 한다 는데, 이를 생각하면 우리가 해외 교민들에게 배려가 너무 부족한 것 아닌가

생각도 든다”며 “해외에서도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도록 최대한 편의를 확보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비용을 다 대줄 수는 없지만 최소한의 편의는

반대할 가능성도 높지만, 국회에서 적정하게 필요한 제도를 도

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후보는 재외국민 투표 신청자가 26만여명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승패를 결정할 (숫자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과) 23만표∼24만표 차이 가 났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나아가 이 후보는 재외국민 투표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투표율을 높이기 위 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제가 성남시에 있을 때 투표수당을 도입하려 했다. 차비 정도, 예 를 들면 1인당 5천원∼1만원이라도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것인데, 선관위에 서 안 된다고 해서 못 했다”고 떠올렸다.

이어 “(투표는) 옛날에는 권리지만 이제 의무로 전환이 된 것 아닌가”라며 “ 투표를 안 하는 사람들은 노는 것 아닌가”라고 부연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런 것을 추진할 때마다 국민의힘에서 반대를 한다. 사전 투표도 하지 말자, 투표 시간도 줄이자고 하는데 저는 이해가 안 된다”며 “투 표를 못 하게 하는 것이 기득권 세력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투표를 안 하는 것은 중립이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007920000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부총리 지시/ 위조 상품 근절 위해 상시·지 속적인 점검 실시

부총리 지시에 따라, 국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즉시 위조 상품의 유통, 제조, 판매 행위에 대한 점검을 각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가 신속히 실시해야 한다.

5월 19일 오전, 부이 타인 썬(Bùi Thanh Sơn) 부총리는 밀수, 상거래 사기

및 위조 상품 범죄를 강력히 단속하고 차단하기 위한 총리 직속 특별대책반

제1차 회의를 주재했다.

이 특별대책반은 2025년 5월 17일 자 총리 결정 제950/QĐ-TTg호에 따라

구성되었으며, 부이 타인 썬 부총리이자 국가 389 지휘위원회 위원장이 반 장을 맡고 있다. 국가 389 지휘위원회 상설 사무국이 특별대책반의 실무를 담당한다.

회의에서 부이 타인 썬(Bùi Thanh Sơn) 부총리는 밀수, 상거래 사기, 위조

상품 유통 및 지식재산권 침해가 여전히 복잡하고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

으며, 관련 범죄 집단도 다양하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문제들은 국 민의 건강과 신뢰를 해치고, 사회 불안을 조성하며, 사회

집중 단속 기간 동안 부총리는 각 부처 및 특별대책반 구성원들에게 5 월 20일까지 자신이 담당하는 분야에 대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공표하고, 분야별 중점 사항을 명확히 하여 실행에 옮길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 부처· 기관은 자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여 계획 추진 상황을 직접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각 부처는 관할 분야의 법령 체계를 전면적으로 점검해 법적 허점을 악용한 위조 상품 및 저품질 제품 생산을 방지하기 위한 법 개정이나 보완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국민이

통합 등 구조조정 과정을 진행 중 이더라도, 상거래 사기 및 위조 상품 근절 노력을 소홀히 해서는 안 되며, 특 별대책반과의 긴밀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집중 단속 기간의 실효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https://vtcnews.vn/pho-thu-tuong-chi-dao-thuong-xuyen-lien-tuckiem-tra-de-triet-tieu-hang-gia-ar944074.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정치국과 비서처는 조직 개편으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간부, 공무원, 일반 국민에게 혜택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기관, 단위에 대 한 조기 예산 배정, 추가 자금 지원, 지침을 요청했다.

5월 17일 정치국과 비서처는 재정부 당위원회와 내무부가 이 임무를 주도적 으로 실행하고, 자치단체 단위의 파트타임 근로자에 대한 지원 정책을 신속

히 발표하도록 결론을 내렸다.

중앙당 사무실은 중앙당 기관 및 위원회의 개편으로 인해 사직한 간부, 공무 원, 공직자들에게 지급되는 복리후생이 규정에 따라 신속하고 투명하게 지

급되도록 절차를 지도하고 보장하는 책임을 맡는다.

관련 기관에서는 영향을 주의 깊게 평가하고, 영향을 받는 직원과 함께 정책 을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하며, 특히 소수 민족과 종교인에게 특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무부의 추산에 따르면, 63개 성에서 34개 성으로 행정 단위를 통합한 뒤, 국가에서는 성 단위 일자리 18,449개, 지방 단위 일자리 110,786개, 지방 단 위 파트타임 근로자 120,500개가 감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모든 수준의 행정 단위가 통합되어 직장을 그만두거나 조기에 은퇴하는 공

무원과 공무원을 위해 2025~2030년까지 예상되는 총예산은 128,480억 VND이다. 그중 약 22조 1390억 동은 지방 차원에서, 99조 7000억 동은 지 방자치단체 차원에서, 6조 6000억 동은 조기 퇴직자의 연금 공제를 피하기

위한 사회보험료로 지출될 예정이다.

정치국은

건설적인

강력하고 명확하고 합리적이어야 하며, “지역 결정 - 지역 활동 - 지역 책임”의 원칙을 보장해야 한다.

정치국은 또한 각급 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총괄권한과 특별권한을 명확히 정 의하여 위원장의 책임을 강화하고, 과제를 밀고 회피하거나 과제 수행을 지 연시키거나 광범위한 의견요구를 보내는 현상을 극복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당위원회는 2013년 헌법의 여러 조항을 개정, 보충하는 결의안 초안에 대해 국민, 계층,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조직을 지휘하고, 공개성과 투명성 을 확보하며 일정에 맞춰 추진하는 데 주력했다.

중앙당위원회, 정부당위원회, 각 부처, 지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행정단위 편성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지도, 접수, 대응하기 위한 상설기구를 조속히 설 치해야 한다. 이 부대는 2025년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각 성, 시 당위원회는 합병 후의 새로운 상황에 적합한 성, 마을 단위의 인사 계획을 시급히 수립하고, 기준을 확립하며, 절차와 진척을 준수하고, 이 를 유관기관에 제출하여 승인을 받아야 한다. 또한, 직원, 공무원 및 공공근 로자의 구조조정에도 주력하여, 2단계 지방정부 모델을 간소화, 효과성, 효 율화 방향으로 혁신해야 한다.

https://vnexpress.net/bo-chinh-tri-yeu-cau-som-chi-tra-che-docho-nguoi-nghi-viec-do-sap-xep-bo-may-4887826.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플라자

Bread Basket 077 9774 959

Shop 01.07, Tower 1, Sunrise Riverside, Phuoc Kien, Nha Be, HCMC mail: an9559@n

Homepage: www.vietnamlife.net.vn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노니-HANVICO NONI

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미래마트 028 6296 1871

36 Hau Giang, Ward 4, Tan Binh Dist

HANVICO

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카스항운 미주전문 (KAS Express) 093 8076 690

11A Dong Nai Street, Ward 2, Tan Binh Dist,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279-281 Cong Hoa St., Ward 13, Tan Binh Dist. 신항은행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
Daily New by Life Plaza - Issu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