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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4월 30일, 호치민시 동부 최대 규모의 교차로, 지하차도

2025년 3월 12일 오전,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주석 응우옌 반 더억은 투득시(호찌민시)에 위치한 안푸 교차로 건설 현장을 시찰했다.

안푸 교차로 프로젝트는 총 투자비

3조 4,000억 동으로, 2022년 12

호찌민시 교통공사관리위원회(이하 교통위원회)의 르엉 민 푹 국장은 “12개의 공사 패키지가 진행 중이며, 2년여간의 공사 끝에 전체 공정률은

65%에 도달했다”고 보고했다.

특히, 바닷교(Ba Tat)와 종옹또교 (Giong Ong To)는 90%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현재 아스팔트 포장 작업을

마무리 중이다.

또한, 호치민-롱탄-다우저이 고속도로에서 마이치토 거리로

연결되는 HC1 터널 구간은 약 80%

의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펌프장,

밀폐 터널 등의 나머지 작업도 4월

30일 이전 개통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개통 후에는 차량이 보다

원활하게 사이공 강 하저 터널을

통해 이동할 수 있을 것이다.

2025년까지 나머지 공정도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재 착공 전 상태인 6개

패키지(교차로 기반 시설, 보행자

교량, 녹지 조성, 교통 조명, 카메라

및 광고판 설치, 중앙 타워 건설)는 3

분기 일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르엉 민 푹 국장은 “안푸 교차로가

완공되면 미투이 교차로와 연계되어

깟라이 항만 지역의 교통 혼잡을

것”이라며,

월에 착공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동부 관문 지역의 핵심 인프라

사업으로, 호치민-롱탄-다우저이

고속도로와 마이치토 거리 및

호찌민시 주요 간선 도로들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계획과 함께 동부 관문 지역의

교통 흐름이 훨씬 원활해질 것”

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마이치토 거리에서

응우옌호앙 거리까지 이어지는

루엉딘꾸아이 도로 확장 구간

(22,012㎡)은 아직 부지 보상이

완료되지 않아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보상이 완료되면 D400급

상수도관 이전과 N1.2 교량 및 확장

도로 공사를 12개월 이내에 진행할

계획이다. 교통위원회는 해당 구간의

임시 교통 체계를 수립하여 2025

년 말까지 안푸 교차로의 다른 완공

구간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교통위원회는 “프로젝트

전반과 일치하도록 N1.2 교량

공사가 조속히 완료되도록” 호찌민시

천연자원환경부에 요청하였으며, 관련 부서들과 협력하여 3월 15

일까지 부지 보상 및 처리 방안을 시

당국에 보고할 것을 촉구했다. https://thanhnien.vn/304se-thong-xe-nhanh-hamchui-tai-nut-giao-nganti-lon-nhat-phia-dongtphcm-185250311234509798.htm

2월 농업환경부 월례 회의에서

조직인사국은 퇴직 및 사직을 신청한 공무원, 직원, 노동자들의 수를 구체적으로 보고했다.

2025년 3월 6일 기준, 농업환경부

산하 717명의 공무원, 직원, 노동자들이 퇴직을 신청했으며, 추가로 283명이 예산이 확보될 경우

사직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총 1,000명이 퇴직 또는 사직을

신청하거나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조기 퇴직 신청자가

596명(공무원 195명, 직원 315명, 노동자 86명), 일반 사직 신청자는

121명(공무원 19명, 직원 92명, 노동자 10명)이다. 특히 퇴직 신청자

중에는

● 부서장급 1명,

● 부서 차장급 6명,

● 노동조합 위원장 1명,

● 실장급 65명,

● 차장급 및 이에 상응하는 직책

111명이 포함되어 있다.

2025년 3월 10일 기준, 농업환경부는

2024년 제178호 법령에 따라 3건의

퇴직을 공식적으로 승인한 상태이다.

이전에는 농업농촌개발부와 천연자원환경부가 통합되는

과정에서, 산하 22개 기관장이

차장으로 전환된 바 있다. 조직 개편 및 향후 계획 회의에서 도득주이(Đỗ Đức Duy) 농업환경부 장관은 “ 농업농촌개발부와 천연자원환경부의 통합 및 조직 개편을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엄격히 진행해 왔다” 고 강조했다. 현재 농업환경부는 새 체제에 따라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으로는 조직 개편을 계속 진행해 통합된 조직의 체계를 신속히 안정시키고, 부서별 역할과 업무 분담을 명확히 할 계획이다. 또한, 규정과 제도를 정비하여 조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다. 현재 농업환경부는 30개의 조직을 두고 있으며, 이 중 26개는 장관의 국가 관리 기능을

https://vtcnews.vn/1-000-nhansu-bo-nong-nghiep-va-moitruong-xin-nghi-va-co-nguyenvong-xin-nghi-ar931165.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경영난에 빠진

미국 반도체업체 인텔에 대한 합작

투자를 엔비디아 등에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4명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TSMC가 인텔의 공장을

운영할 합작 회사(joint venture)

와 관련해 엔비디아·AMD·브로드컴

등 미국 주요 업체들에 지분 투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일부 소식통은 TSMC가 퀄컴에도 이러한 제안을 했다고 말했다.

제안에는 TSMC가 인텔의 파운드리

부문을 운영하되 지분율은 50%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러한 제안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반도체

산업의 상징인 인텔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TSMC에 도움을

요청한 뒤 이뤄진 것으로, 논의가

초기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들은 인텔 파운드리 부문이

완전히 외국 기업에 넘어가는 것을

트럼프 행정부가 원하지 않는 만큼

기업들의 최종 합의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승인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웨이저자 TSMC 회장은 이달 3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면담한

뒤 1천억 달러(약 145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블룸버그통신은 TSMC

가 트럼프 행정부의 요청에 따라

인텔 공장의 지분을 인수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브로드컴도 인텔의 칩 설계

및 마케팅 부문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인텔과 TSMC를 비롯한 관련

기업들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백악관도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인텔은 한때 개인용컴퓨터(PC)

중앙처리장치(CPU)를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시장을 지배했지만

모바일·인공지능(AI) 등 산업 지형

변화에 대응하지 못해 경쟁에서

뒤처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2127700009?section =international/all

베트남에서 LOTTE 마트 16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첫 해 대회에는

전국의 LOTTE 마트 고객인 많은

전문 작가와 비전문 작가, 음악

애호가가 참여했다.

186곡의 유효한 응모작 중에서

조직위원회는 강력한 연계성과

영향력을 바탕으로 LOTTE 마트

브랜드 정신을 고객에게 전파하는 16 곡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노래 “LOTTE Mart -

One destination, Thousands of joys”로 작가 Nguyen Van Vinh

에게 50,000,000 VND 상당의 1

등상이 수여되었습니다. 02 2등상은

각각 2,500만 VND 상당으로, 노래 “

삶의 진미에서 독특함을 발견하다”

를 부른 작가 Phan Nguyen Trung

Thuan과 노래 “LOTTE Mart”를

부른 작가 Nguyen Thi Bich에게

돌아갔다.

다음으로, LOTTE 마트 리더들은

각각 1,000만 VND 상당의 3등상 3

명을 작가들에게 수여했다: “LOTTE

마트 - 매일 더 많은 사랑” 노래를

부른 Luu Thi Hong Ngan; Tran

Son Hung은 “LOTTE Music 2”

라는 노래로, Nguyen Xuan Khanh

은 “LOTTE Mart”라는 노래로 공연했다. 이외에도 조직위원회는

186곡의 참가작 중 인상적인 곡 10

곡을 작곡한 10명의 작가에게 각각

200만 VND 상당의 위로상 10개를 수여했다.

고객의 쇼핑 경험을 끊임없이 개선하고자 하는 열망으로, 롯데마트는 슈퍼마켓이 소비자가 세련된 방식으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맛있는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공모전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16곡 중 14곡이 전국의 모든 롯데마트 슈퍼마켓 시스템에서 재생되는 음악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제 롯데마트에서 쇼핑을 할 때도 고객들은 현대적이고 감동적인 공간에서 독특하고 다채롭고 경쾌한 노래를 즐길 수 있다.

LOTTE Mart는 16년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현재 하노이, 호치민시, 다낭, 나트랑, 붕따우, 칸토, 빈 등 주요 도시에 15개의 쇼핑센터 체인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마트를 선도하는 식품 슈퍼마켓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한국 유통업체는 서비스, 상품, 식품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소비자에게 최상의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https://vtcnews.vn/trao-giaicuoc-thi-sang-tac-bai-hat-velotte-mart-2024-ar931132.html 라이프플라자 기자 방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대만군, 17~21일 中 회색지대 전술 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적 압박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만군이 17

일부터 닷새간 중국군 침공에 대비한

새로운 형태의 훈련을 실시한다고

중국시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12일 보도했다

대만군 관계자는 전날 중국군의

회색지대 전술을 통한 무력 침공을

가정한 ‘즉시 전쟁 대비 훈련’을 처음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색지대 전술은 민간 선박 등을

내세워 군사적 목표에 준하는 목적을

이루려는 것을 말한다.

이 관계자는 이번 훈련의 목적이

최근 중국군이 대만 주변 해역과

공역에서 실시하는 군사훈련에서

전쟁으로 전환할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만군의

각 작전구 부대들이 전술 지역으로

이동해 유사시 즉시 대응을 위한

합동작전 계획을 검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해당 훈련이 중국의

침공에 대비해 실시하는 연례

합동군사훈련 ‘한광 훈련’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만해협 방어와 격퇴 작전에

초점을 맞춘 한광 훈련과 달리 이번

훈련은 합동작전 계획을 검증하는

것에 차이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훈련은 상황이 발생하면

각 작전구 산하 주력 전투 부대가

즉시 전술 위치로 기동해 신속한

작전 출동과 고도의 전쟁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훈련은 각 부대가 자체

계획에 따라 상황 발생 및 대처, 지휘

통제 능력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실탄사격 훈련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구리슝 대만 국방부장(장관)은

지난 4일 올해 대만군의 훈련은 3군

합동 작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한광 훈련 외에도 합동 정보·전자

작전과 합동 항공·미사일 방어, 합동

해상 방어, 합동 지상 방어 등 신규

합동 작전 훈련들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2115700009?section =international/all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기자 = 미국

트럼프 2기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 조치가 시행된 첫날인 12일

정부는 경제단체, 업계, 학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회의를 열고

관세전쟁 전략 회의를 열었다.

트럼프 2기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대로 12일( 현지시간)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관세 조치를 실행했다.

정부는 철강·알루미늄 제품이 대미 (對美) 주요 수출품인 만큼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점을

주시하면서 다음 달 초로 예고된

상호관세 및 자동차 등 품목별

관세로 관세 전쟁이 확전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미국 방문 등을 통한 그간의

대미 협상 동향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미국 관세 조치의 영향과 장단기

대응 전략에 대한 논의도 있었다.

안 장관은 “산업부는 1월 말부터

비상 대비 태세를 갖추고 업계와

밀착 소통하며 대응해왔다”며 “4

월 초 예고된 상호관세 부과 등을 앞두고 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산업계의 이익을 최대한 보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측과 통상교섭본부장 등 고위급 및 실무 협의를 밀도 있게 진행하는 한편, 여타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모니터링해 산업계의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안 장관은 업계 차원에서도 미국 내 이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고, 정부와 실시간으로 동향을 공유해달라고 당부했다.

산업부는 철강 관세를 시작으로 향후 미국의 관세 조치에 대해 업계 설명회, 헬프데스크 운영, 제3국 시장 개척 및 생산기지 이전 컨설팅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자동차 등 업종별 경쟁력 강화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2084700003?section =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 (Thu thanh) 기자] 제18 회 베트남 국제가공처리기술· 포장박람회(ProPak Vietnam 2025, 이하 프로팩)가 오는 18 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호치민시 사이공전시컨벤션센터(SECC)에서 열린다.

프로팩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 대만, 독일 등 26개국 340여개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쭈 티 번 안(Chu Thi Van Anh) 베트남맥주주류음료협회 (VBA) 부회장 겸 사무총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 가공과 포장

및 인쇄, 코딩 및 마킹, 라벨링 등 관련분야의 국내기업과 수백여개

글로벌 서비스 기업과의 만남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급변하는

있으며 산업은 지속가능하고

장기적인 발전이 전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베트남 포장 산업은

세계적 추세에 따라 녹색 개발과

녹색 생산, 지속 가능성을 향한

변화의 과도기적 시기를 맞이하고

있다.

안 부회장은 “프로팩은 각 기업이

가공처리 및 포장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생산라인을 최적화하는

등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를 지원하는 획기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350

[인사이드비나=김동현 기자/ 하노이, 이승윤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과

마이 쑤언 탄(Mai Xuan Thanh)

베트남 세무총국장이 하노이에서

회의를 갖고 현지지출 한국기업의

세무애로 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강민수

청장과 마이 쑤언 탄 세무총국장이

지난 11일 하노이에서 열린 제24

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에서

양국간 세무행정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강민수 청장은

우리 진출기업에 대한 베트남

부가가치세의 신속한 환급 처리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최우선적으로

요청했다.

이와함께 양국 청장은 한•베트남

국세청 상호협정서를 갱신하여, 과세당국간 교류를 지속하고

조세행정 분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2003년부터 지속되어

온 한국·베트남 국세청장 회의의

일환으로, 양국간 세정 협력관계를

심화하고 양국 조세행정의 최신

이슈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우리나라와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인 베트남은 2024년 교역규모 868억달러(약 119조원)를 기록한 제3위 교역국으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함께 다국적기업의 투자처로 각광받으며 베트남에 대한 우리기업의 투자도 확대되고 있다. 또한 양국에는 총 41만명의 상호 재외동포(2023년 기준 베트남거주 한국인 17.8만명, 한국 거주 베트남인 22.8만명)가 있어 사회• 문화적으로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간 세정협력의 필요성도 갈수록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 국세청은 이번 한-베 국세청장 만남이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제53차 ‘스가타 총회’(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 이후 5개월만에 다시 대면한 자리로, 세정책임자간 신뢰와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과세당국간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351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의 관세에 대응해 150만 명의 미국인에게

더그 포드 주지사는 3월 10일 기자

회견에서 온타리오주가 미네소타,

미시간, 뉴욕의 150만 가구와

기업으로 수출되는 전기에 25%

의 추가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미국 측이 계속해서

긴장을 고조시킨다면 권력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래,

더그 포드 씨는 캐나다 대표가 되어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표명했다.

캐나다 대표, 미국 관세에 맞선다

최근 기자회견에서 온타리오

주지사는 새로운 세금으로 인해

뉴욕, 미네소타, 미시간 주의 가구와

기업이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이며,

이로 인해 해당 주의 전기 요금이 한

달에 약 100달러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캐나다 상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경우, 완전한

정전에 돌입하기 전에 전기 가격을

계속 인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후,

포드 씨는 지역 주류 매장 선반에서

미국산 와인을 철거하라고 명령한

여러 캐나다 총리 중 한 명이며,

유권자들에게 “캐나다산을 사세요”

라고 독려했다. 60세인 그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 구성원을 비난하며

엘론 머스크의 스타링크 공급업체와

맺은 주 정부의 계약을 취소하고

미국 기업이 온타리오 주 정부와

협력하는 것을 금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월

말 취임 이후 펜타닐의 미국 유입을

막기 위해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대부분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거듭 위협했다.

정치 가문에서 태어났다

더그 포드 씨는 1964년

온타리오주에서 정치인 더글러스

브루스 포드의 네 자녀 중 한

명으로 태어났다. 포드 가족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포장 및 브랜딩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2010

년 온타리오 주의 주도인 토론토

시의원으로 선출되었으며, 시장으로

선출된 동생 롭 포드를 대신하게

되었다.

이전에 롭 포드 씨는 마약 사용을

인정했지만 사임을 거부했다. 당시의

스캔들로 인해 그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 롭 포드는 약물 중독

치료를 받은 후 2014년 토론토

시의회 의원으로 복귀했고, 2016년

암으로 사망했다.

2018년 8월, 더그 포드는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온타리오주

진보보수당(PC) 대표 선거에서

승리했다.

온타리오주의 지도자를 위한 첫

도전에서 더그 포드는 자신의 사업

배경을 언급하고 “작은 샴페인 잔을

새끼손가락을 치켜들고 마시는” 상류

계층을 비판했다. 포드 씨의 성명과

“납세자 돈 쓰기”를 중단하겠다는

약속은 많은 사람들에게 도널드

트럼프 씨를 떠올리게 했다.

더그 포드는 2016년 토론토의

시티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정부가 힐러리가 이끄는 정부보다 훨씬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총리로 재임하는 동안 포드 씨의 양당 협력 노력은 온타리오 주에서 그의 입지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었다. 사람들은 더그 포드가 코로나19 팬데믹을 잘 처리한 점을 칭찬한다. 그의 재임 기간 역시 논란의 여지가 있었다. 그는 토론토 도심의 자전거 도로 제거, 인기 있는 도시 과학 센터 폐쇄, 학급 규모 확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주민과 활동가들과 반복적으로 충돌했다.

https://vtcnews.vn/nhan-vatdam-cat-dien-cua-1-5-trieunguoi-my-de-dap-tra-thue-quancua-ong-trump-ar931137.html 라이프플라자 기자 방원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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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눈독’ 그린란드 총선, 야당 1위… “독립 속도조절 무게”(종합)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11일(현지시간) 덴마크 자치령

그린란드에서 치러진 총선에서

야당인 민주당(Demokraatit)

이 승리했다고 로이터·A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개표 결과 민주당은

29.9%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총선에서 기록한 9.1%

의 득표율보다 20%포인트 이상

상승한 수치다.

또 다른 야당인 방향당(Naleraq)은 24.5%를 기록하며 2위에 올랐다.

현재 연립정부를 구성 중인 ‘

이누이트 공동체당’(IA)과 전진당( 시우무트)은 합쳐서 3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총선의

득표율(66.1%)의 반토막에 가까운

성적표다.

이번 총선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그린란드를 자국에

편입하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밝힌

가운데 치러져 전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그린란드에서는 미국 편입에

반대하는 목소리가 크지만,

덴마크에서 완전히 독립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다만 독립의 시기와

방법에 관해선 이견이 크다.

기업 친화적 성향의 중도 우파를

지향하는 민주당은 시간을 두고

그린란드의 독립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을 취한다.

IA 역시 덴마크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낮춰야 완전한 독립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장기적’ 독립을

지지하며 비교적 신중한 입장을 갖고

있다. 전진당은 총선 이후 독립 추진

여부에 관한 주민투표를 하겠다고

공약했다.

방향당은 그린란드의 독립에 가장

적극적인 입장이다. 방향당은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관심을

덴마크와의 독립 협상에 이용할 수

있고, 향후 4년 내 덴마크와의

그린란드 주민들이 일단 독립 ‘

속도조절론’에 힘을 실은 것이라는 해석을 내놨다.

그린란드 정부 고문 출신 컨설턴트인

줄리 라데마허는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초반의 주요

쟁점은 덴마크에 대한 분노와

좌절감이었지만 최근에는 미국의

제국주의적 접근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영국 싱크탱크 ‘극지 연구·정책

이니셔티브’(PRPI)의 드웨인

메네제스는 AP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연정을 구성할지, 구성한다면 어느 정당과 함께 할지에

따라 그린란드 독립에 대한 접근

방식이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선거는 그린란드 의회 31석을

놓고 치러졌다. 총 6개 정당 소속

후보 213명이 출마했다.

인구 5만6천명의 그린란드 선거는

유권자 수가 워낙 적은 데다 사전

여론조사도 부족해 예측이 쉽지

않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높은 관심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들이 몰리면서 투표 종료시간인 오후 8시를 훌쩍 넘겨 투표소 문을 닫았다. AP는 “투표소로 많은 인파가 몰린 뒤 (민주당 승리라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왔다”고 평가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312106151009?section =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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