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지역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연례 행사인 아시아한인회·한상총연합회 (이하 아시아총연, 회장 윤희) 정기총회 및 아시아한상대회가 오는 6월 11일 부터 14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조직위원 회를 맡은 캄보디아한인회와 캄보디아한상연합회의 적극적인 준비와 높은 한상 참가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성황을 예고하고 있어, 아시아 지역 한인 경 제 네트워크의 활성화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조직위원회는 참가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단체 SNS방을 개설하여 출입국 정보, 비자 절차 안내, 공항 픽업 장소 등 다양한 필수 정보들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해외 대면 행사에 대 한 갈증이 컸던 만큼, 참가자들의 프놈펜 공항 입국 상황이 실시간으로 공유
등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감지되고 있다.
한 참가자는 “도착비자 현장 발급이 20분 내외로 신속하게
편리한 입국 절차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도 했 다. 캄보디아 입국 시 e비자 또는 도착비자가 필요하며, 과거와 달리 도착비
사전 온라인 신청이 권장되는 점을 고려하여 조직위는 지속적으로
절차 안내를 공지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도모해왔다.
아시아는 오랜 기간 한국 제품과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거대한 시장으 로 자리매김해 왔다. 특히 미·중 무역 갈등 심화 등 글로벌 경제 환경의 변화 속에서 아시아 시장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시 아총연이 매년 상반기 정기총회와 함께 개최하는 아시아한상대회는 현지 시 장 정보를 습득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데 있어 국내 중소기업들 에게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한국의 한 중소기 업 관계자는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현지에서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아시아 지역으로의 사업 확장을 타진할 예정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지 시장에 대 한 정확한 이해는 성공적인 해외 진출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아시아총 연은 지난 20여 년간 매년 해외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정기총회와 한상대회 를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그 전해에는 베트 남 하노이에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른 바 있다. 4년 전에는 국내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국내(논산시)에서 아시아한상대회를 추가로 개최하여 지자 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도 했으나, 재정 등의 어려움으로 인 해 이후 국내 개최는 중단된 상태다. 이와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재외동포청 등 정부 기관이 민간 주도의 한상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국내 기
업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한상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목소 리도 나오고 있다.
이번 캄보디아 대회는 그간의 행사 중 가장 큰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참가자 수의 증가와 국내 중소기업 및 아시아 지역 한상들의 높은 참여율이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록 더 많은 국내 중소기업의 참여를 독려
아시아 지역 한 상 네트워크의 역량이 결집되고




베트남 끼엔장성 시장관리과 제6팀은 최근 쩌우타인 현의 한 사업장에서 출
처 불명의 수산양식 환경 처리제 60톤을 보관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 해
당 제품은 생산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으며, 원재료는 모두 세금 계산서나 관
련 증빙서류 없이 사용되었고, 라벨 표기 규정 또한 위반된 것으로 드러났다.
6월 10일, 제6팀은 지방 유관기관과 함께 쩌우타인 현 내 한 생산·영업 시설 을 점검했다. 현장 조사 결과, 다량의 원재료 및 생산 장비가 발견되었는데, 구체적으로는 32,500kg의 다양한 원재료, 31,950kg의 완제품 및 반제품, 6,054개의 각종 포장지, 그리고 전자저울, 스프링저울, 재봉틀, 혼합기 등 다
수의 기계 설비가 포함되어 있었다.
점검 당시, 해당 시설은 원재료를 혼합하고, 분할 및 포장 작업을 진행 중이 었다. 제품들은 다양한 상표로 포장되고 있었으며, 포장지에는 다른 회사 이
름이 인쇄되어 있었고, 현장에서 직접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조사 과정에서 시설 대표는 관련 법규에 따른 생산허가증을 제출하지 못했으
며, 사용된 모든 원재료는 출처를 증명할 수 있는 세금계산서 및 증빙자료가 없었다. 완제품 및 반제품 또한 상품 라벨링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되었 다.

이에 따라 시장관리과 제6팀은 현장에서 관련 물품과 생산 장비를 전부 압 수하고,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자료 및 증거를 수집하고 있으며, 법률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다.
향후 지방 시장관리 당국은 상급 기관의 지시에 따라 단속 및 점검을 강화하 고, 불법 생산·영업 행위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수 산양식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https://vtcnews.vn/phat-hien-60-tan-san-pham-xu-ly-moi-truongnuoi-trong-thuy-san-khong-giay-to-ar948538.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엔비디아,

독일에 위치한 이 공장은 NVIDIA DGX™ B200 및 NVIDIA RTX
PRO™ 서버 에 10,000개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를 탑재하고 , 유럽
의 주요 산업 기업이 설계, 엔지니어
링, 시뮬레이션부터 공장 및 로봇의
디지털 트윈까지 모든 제조 애플리
케이션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AI 클라우드 팩토리는 엔비디아 옴
니버스 블루프린트에 명시된 AI 팩
토리 설계 및 운영 프레임워크를 사
용하여 구축될 예정이다. 이 블루프
린트 내에서 케이던스의 리얼리티
디지털 트윈 플랫폼은 물리적으로
정확한 가상 환경에서 전체 AI 팩토
리를 시뮬레이션하고 최적화하는 데
사용되며, 이를 통해 엔지니어링 팀
은 더욱 스마트한 시설을 구축할 수
있다.
또한 NVIDIA는 BMW 그룹, 마세
라티, 메르세데스-벤츠, 셰플러와 같
은 유럽 제조업체가 시뮬레이션된
제품 설계와 공장 계획부터 AI 기
반 운영과 물류까지 종단 간 제품 수
명 주기를 전환하고 있으며, Ansys, Cadence, Siemens와 같은 소프트
웨어 회사의 NVIDIA 기반 애플리케
이션을 실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제1호 태풍 위팁(Wutip)이 북부 만만(Vịnh Bắc Bộ) 해역에 진입 했으며, 강도는 초속 11등급(약 103117km/h), 돌풍은 최대 14등급( 약 150km/h)에 이른다. 6월 13일 오
후 4시 기준, 태풍의 중심은 북부만만
동쪽 해상, 바익롱비(바치롱위)섬에
서 남남동쪽으로 약 215km 떨어진
해역에 위치해 있으며, 시속 1015km
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향후 24시간
동안 태풍 위팁은 계속해서 북부만만
동쪽 해역을 맴돌며, 강도는 11~12등
급까지 강화되고 돌풍은 최대 14등급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영향권 지
역에는 북부만만 해역, 꽝찌(Quảng
Trị)에서 후에(Huế) 외해, 북부 동해
상 서북부가 포함된다.
국립기상수문예보센터에 따르면, 위
팁 태풍의 순환 영향으로 바익롱비
섬에는 초속 7등급(돌풍 8~9등급), 껀
꼬(Cồn Cỏ, 꽝찌성) 섬에는 7등급(
돌풍 8등급), 꽝닌성의 바이차이(Bãi
Cháy) 및 끄어옹(Cửa Ông) 지역에
는 6등급의 강풍이 발생했다.
북부만만 해역(꼬또(Cô Tô), 바익롱
비 포함)에는 79등급 강풍, 태풍 중
심이 지나가는 지역에는 1012등급의
강풍과 14등급의 돌풍, 파고는 24m,
동쪽 해역은 57m로 매우 거세게 일
고 있다.
또한 북부 동해상 서북부 및 꽝찌에
서 후에 외해에는 67등급의 강풍, 태
풍 중심 근처는 911등급의 강풍, 돌
풍은 14등급에 달하며, 파도는 24m,
중심 인근 해역은 35m에 달하고 바
육상 지역 중 꽝닌(Quảng Ninh)하 이퐁 해안지역에는 67등급의 강풍( 돌풍 8~9등급), 타이빈(Thái Bình) 남딘(Nam Định) 해안지역은 5등급, 일부 지역은 6등급 강풍(돌풍 78등 급)이 예상된다.
https://thanhnien.vn/nvidiaxay-dung-dam-may-ai-congnghiep-dau-tien-tren-thegioi-185250613191054578.htm 다 상태는 매우 거칠다. 6월 13일 밤부터 14일까지 북부만만 과 북부 동해상 서북부 해역에는 태 풍성 호우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또한, 태풍과 만조 영향으 로 인해 하이퐁(Hải Phòng)에서 응 에안(Nghệ An)까지 해안지역에서 해수면이 상승할 것으로 보이며, 혼 여(Hòn Dấu)는 3.9m, 혼응(Hòn Ngư)은 2.8m까지 수위가 올라 일부 저지대, 하구 지역에서 국지적인 침 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현상은 6월 13일 오후 5시~7시 사이 에 집중될 전망이다.
6월 13일에는 꽝빈(Quảng Bình)에 서 후에까지 중강도에서 폭우가 내 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꽝찌(Quảng Trị) 지역은 매우 많은 강수량이 기록 되었다. 오전 7시부터 오후 3시까지 레투이(Lệ Thủy, 꽝빈) 197.6mm, 껀꼬(Con Cỏ, 꽝찌) 189.4mm, 흐엉 선(Hướng Sơn, 꽝찌) 171.4mm 등 일부 지역은 170mm를 초과했다. 13일 저녁부터 밤사이 하띤(Hà Tĩnh)에서 후에 지역은 20~50mm, 일부 지역은 100mm 이상까지 강수 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https://vtcnews.vn/cac-diaphuong-chiu-anh-huong-cuabao-so-1-wutip-ar948685.html

예상된 공격
사실상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은 전혀 놀랍지 않은 일이다. 지난 5월 말부터
뉴욕타임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이 이란과 핵 문제를 놓고 협상
중임에도 불구하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주요 우라늄 농
축 시설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4월에도 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이 이달 중 이란의 핵시설을 공격할 계
획을 세웠으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테헤란과의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이를 거부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의 지원 없이도
군사 행동을 계속 추진해왔다.
같은 달,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을 방문했고, 이는 워싱턴이 이란과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한 시점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2개월 내에 협상에 응하
라는 최후통첩을 보냈으며, 4월 12일에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이 오만에서 처 음으로 만났다. 이후 협상은 일부 진전을 보이기도 했으나, 이란이 우라늄 농 축 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핵 협상은 거의 교착 상태에 빠졌다.
6월 12일 밤, 미국 언론은 이스라엘이 곧 이란을 공격할 것이라고 연이어 보 도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텔아비브는 실제로 대규모 공격을 감행했다. 또 한 4월 12일부터 계산하면 6월 13일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제시한 60일 기한이 만료된 바로 다음 날이다. CNN은 13일 밤(베트남 시간) 트럼프 대통
령이 기자회견에서 “내가 경고했을 때 이란은 귀 기울였어야 했다. 나는 그들
에게 60일을 줬고, 오늘은 61일째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위험하지만 이스라엘의 이익은 막대
이스라엘은 F-15, F-16, F-35 등 전투기 200대를 동원해 이란을 공격했다. 이
추가 배치해야 했다.
미국의 군사정보 전문가 칼 O. 슈스터는 Thanh Niê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 라엘은 이란이 핵무기 개발에 거의 도달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공격을 감 행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란은 오래전부터 이스라엘을 파괴하겠다 고 공언해 왔고, 핵무기를 갖게 된다면 실제로 실행할 수 있다. 이스라엘은 영토가 작기 때문에 더욱 취약하다”고 설명했다.
슈스터에 따르면, 이번 공격의 초기 목표는 이란 혁명수비대 지휘부, 핵 농 축 시설, 장거리 미사일 기지 등 이스라엘에 가장 위협적인 시설들이었다. 또 한 이란의 방공 시스템도 공격했는데, 이는 전체 작전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 일 수 있다.
그는 “이스라엘은 앞으로 장거리 미사일 및 드론 생산시설, 1차 공격에서 파 괴되지 않은 핵시설도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 이는 이란의 위협을 최대한 줄 이기 위한 전략”이라고 내다봤다.
반면, 이란이 보복에 나서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존재한다. 슈스터 전 대령은 “이란의 주요 우방 세력들이 이미 이스라엘에 의해 큰 타격을 입었고, 최근 이란은 이들을 제대로 지원할 능력이 없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레바논의 헤즈볼라, 가자지구의 하마스, 예멘의 후티 반군,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모두 약화된 상태다. 그는 “이란은 이스라엘과 장기전을 원하지 않을 것이며, 때문에 보복이 이뤄 지더라도 시간과 자원 면에서 제한적일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란은 전투기를 장거리 작전에 투입할 능력이 부족하며, 주로 드론과 미사 일을 활용해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미국과 동맹국들이 이스라엘을 방어하기 위해 적극 개입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2024년 여러 차 례 있었던 충돌 때처럼 반복될 수 있다. https://thanhnien.vn/tinh-the-song-con-cuairan-185250613230745767.htm
플라자 데일리 뉴스

스웨덴의 울프 크리스테슨 총리는 팜 민 찐 총리 부부와 베트남 고위 대표
단의 스웨덴 공식 방문을 환영했으며, 이 방문이 베트남-스웨덴 양자 관계의
강력한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믿었다.
팜 민 찐 총리는 스웨덴 왕실, 정부, 의회, 국민이 베트남 고위 대표단과 개
인에게 보내준 따뜻하고 정중한 환영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이번 방문
은 두 나라 간의 전통적인 우정과 다면적인 협력을 분명히 보여주는 것이라 고 확인했다. 이러한 협력은 점점 더 강력하고 실질적이며 심도 있게 발전하 고 있다.
총리는 서로에 대한 우정과 좋은 감정이 두 나라 국민의 귀중한 자산이자 소 중한 기반이라고 단언하며, 스웨덴은 베트남 인민의 민족 해방 운동을 가장 강력하게 지지하는 서방의 친구일 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국가 재건 및 개발
여정에서 가장 큰 비환급 원조를 제공하는 북서부 유럽의 파트너라고 말했 다.
이번 회담에서 양측은 각국의 발전 상황을 서로 공유했다. 울프 크리스터슨
총리는 베트남이 최근 사회경제 발전과 국제 통합 분야에서 이룬 괄목할 만 한 성과를 축하하며, 스웨덴 정부와 국민은 베트남과의 관계를 항상 중시하 고 있으며, 무역, 투자, 혁신, 디지털 전환, 녹색 전환, 기후 변화 대응, 지속 가능한 개발 등 여러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기를 희망한 다고 밝혔다.
두 총리는 지금이 베트남과 스웨덴이 관계를 새롭게 하고 새로운 차원으로 격상시켜야 할 때임을 확인했다. 두 정상은 양국이 모든 단계에서, 특히 고 위급
양측은 또한 다자간 포럼과 국제기구, 특히 유엔과 ASEAN-EU 프레임워크
에서 협력과 상호 지원을 강화하고, 베트남-EU 및 스웨덴-ASEAN 관계 증
진을 위해 서로 지원하고, 세계적 과제 해결에 기여하기로 합의했다. 총리는 스웨덴과 베트남은 서로를 지원할 수 있는 두 경제권이라고 말했다.
스웨덴은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에 강점이 있고, 베트남은 노동력과 1억
명이 넘는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7억 명 이상의 역동적이고 젊은 시장인 ASEAN으로 향하는 관문이다.
무역 및 투자 협력 측면에서 양측은 베트남-EU 자유무역협정(EVFTA)의 효 과적인 이행을 통해 각국의 상품이 서로의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더욱 유리 한 조건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며, 이를 통해 EU와 ASEAN 시장에 접근하고 향후
생각 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담에서 두 정상은 과학, 기술, 혁신 분야에서 전략적 부문 파트너십 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혁신, 첨단기술, 원자력, 반도체, 녹색 전환, 디지털 전 환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촉진하고, 특히 고품질 인적자원 교육을 포함한 교 육 연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스웨덴 기업들에게 혁신, 녹색 경제, 디지털 및 순환 경제, 재생 에너지, 도시 계획 등 베트남의 강점과 개발 방향에 맞는 분야에 대한 투자를 늘려줄 것을 촉구했다.
문화·스포츠·관광 협력 및 인적 교류 분야에서 양측은 문화 정책의 수립 및 완성에 있어 경험 공유를 확대하고, 관광 진흥을 강화하며, 양국의 관광객
유치에 가장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기로 했다.
팜 민 찐 총리는 스웨덴 정부가 지역 사회가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유리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주재 사회에 통합하며, 스웨덴의 발전에 기여하고, 두 나라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는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팜 민 찐 총리와 울프 크리스터슨 총리는 모두 국제 및 지역적 공통 관심사 에 대해 논의하면서, 유엔 헌장과 국제법의 기본 원칙을 존중하는 기반 위에 서 갈등을 장기적으로 평화적으로 해결하자는 지지를 강조했다. 동해 문제와 관련하여, 양측은 특히 1982년 유엔 해양법 협약(UNCLOS 1982)을 비롯한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 수단으로 분쟁을 해결하는 것을 지지 하며, 국제 무역에 중요한 이 해역에서 평화, 안정, 항해 및 항공의 자유를 보 장하는 데 기여한다.
회담이 끝난 후, 팜 민 찐 총리는 울프 크리스터슨 총리에게 조만간 베트남 을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울프 크리스터슨 총리는 이 초청을 기꺼이 수 락했다.
회담 후,
https://vtcnews.vn/thu-tuong-pham-minh-chinh-hoi-dam-voi-thutuong-thuy-dien-ulf-kristerson-ar948784.html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재계 총수와 경제단체 관계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정
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며 ‘경제 살리기’ 행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지난 4일 임기를 시작하면서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목표로 내세운 이 대통
령은 취임 2주 차에 곧바로 국정 파트너로서 경제계와 머리를 맞대면서 경제
성장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부각하는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에 “경제의 핵심은 기업”이라며 적극 손짓했다.
취임 후 처음 경제계와 대면한 자리에서 정부와 기업이 ‘원팀’이 돼 침체한 경
기 회복과 미국발 통상 파고 대응에 함께 나서자고 제안하고 재계의 의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친기업’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
이날 이 대통령의 대(對)기업 메시지는 적극적인 기업 활동 지원과 과감한
규제 합리화, 공정 경제로 요약할 수 있다.
우선 이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새로운 정부는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 민생
경제에 집중하려고 한다”며 “그 중심에는 여러 경제단체, 주요 기업인들이 계시니까 각별히 잘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는 우리 기업인들과 각 기업이 경제성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자기 사업을 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 협조하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불필요한, 행정 편의를 위한 규제들은 과감하게
서 규제 합리화도 약속했다.
정책은 물론 인사에 이르기까지 국정

국정 기조의 중심에 경제
에 진력하겠다는 점을 거듭 강조하며 기업에 적극적으로 구애의 손을 내민 모습이다.
대선 전 “기업의 성장은 나라 경제 성장의 전부”라며 재계를 치켜세우고 국 내 생산 촉진 지원 세제를 제안하는 등 여러 차례 친기업 행보를 보여줬던 이 대통령이 집권 이후에도 이런 기조를 지속하려는 뜻을 분명히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정부와 기업이 함께 뛰는 ‘원팀 정 신’을 강조하고, 우리 기업이 성장하고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지론이지만 재계가 우려하는 부분인 상법 개정에 대해 언급은 하지 않았다. 기업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의도가 엿보이는 대목 이다.
다만 친기업 메시지 속에도 평소 강조해온 ‘공정 경제’ 키워드는 빼놓지 않고 화두로 꺼냈다.
이 대통령은 기업 내부의 노동 문제와 대·중소기업 문제 등을 거론하면서 “공 정한 경제 생태계를 구성하는 것도 꽤 중요한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경제 상황이 과거처럼 부당 경쟁 또는 일종의 특혜나 착취 이런 방식으로는 더 이상 지속 성장이 불가능하다”면서 “그 불신을 조 금 완화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13110500001?section=pol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6월 13일, 중동의 최근 긴장 고조에
대한 베트남의 대응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Pham
Thu Hang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베트남은 중동의 현재 긴장된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며, 위험한 긴
장 고조, 무력 사용, 국제법 위반, 유
엔 헌장 위반, 그리고 국가 주권 침해
를 규탄한다.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Pham Thu Hang은 “우리는 관련 당사국들에게
자제력을 발휘하고, 긴장을 고조시키
는 행동을 하지 말며, 평화적 수단으
로 의견 차이를 해결하고, 국제법, 유
엔 헌장 및 관련 결의안을 엄격히 준
수하고, 국가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고, 지속적인 평화 협상을 위
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여 이 지역
과 세계의 안보, 안전, 평화와 안정을
도모할 것을 촉구합니다.”라고 강조
했다.
https://vtcnews.vn/viet-namkeu-goi-giai-quyet-cac-bat-dongbang-bien-phap-hoa-binh-otrung-dong-ar948790.html

이란이 자국의 핵시설을 공습한 이스
라엘에 대해 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틀째 보복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13일(현지시간) “시오니스트 정권(이
스라엘)을 향해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
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도 14일 새벽에 자국에 이
뤄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확인했다.
미사일은 테헤란과 이란 서부 케르만
샤에서 발사됐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텔아비브 등을 향해 미사일을 발
사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이 먼저 발 사한 미사일은 두 차례에 걸쳐 100기 에 못 미치는 규모로 대부분 요격됐 다.
다만 요격에 따른 파편으로 일부 건물 이 손상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텔아비 브와 주변 지역에서 최소 40명의 부상 자가 집계됐다.
대부분의 부상자는 경미하게 다쳤지 만,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4017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한국 경쟁력은 세계 몇위…美 FOMC도 주

다음 주(6월 16∼20일)에는 우리나
라의 국가 경쟁력 순위가 공개되고,
미국의 정책금리(기준금리)도 결정 된다.
우선 기획재정부는 19일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발표한
다.
경영평가단은 교수, 회계사, 변호사, 노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 명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약 4개월
간 공공기관 서면 평가와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17일 공개되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
대학원(IMD)의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 결과도 주목된다.
지난해 평가에서는 우리나라의 국가
경쟁력이 평가대상 67개국 중 20위
로, 전년(28위)보다 8계단 오르면서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1989년부터 발표되고 있는 IMD 국
가경쟁력 순위는 경제 성과·정부 효
율성·기업 효율성·인프라 등 4개 분
야의 20개 부문을 평가해 순위를 정 한다. 조사 대상 국가 수는 해마다 다 르다.
한국은행은 20일 ‘5월 생산자물가지
수(잠정)’를 공개한다.
앞서 4월의 경우 생산자물가지수
(120.24·2020년 수준 100)가 3월
(120.36)보다 0.1% 떨어졌다. 농산
물 출하량 증가, 유가 하락 등으로 6 개월 만에 처음 전월 대비 하락했다.
생산자물가는 수개월의 시차를 두고
향후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5월에도 생산자물가 하락세가 이어
졌을지 주목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17∼18일(현지 시각)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회의를 열고 정책금
리(기준금리) 수준을 논의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에 따르면 시장은 연준이 이번 회의
에서 금리를 4.25∼4.5%로 동결할
가능성을 99% 이상으로 보고 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이 자국 경제
에 어떤 방향으로 영향을 미칠지 좀
더 지켜볼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
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4022800002?section=economy/all

이란이 자국의 핵시설을 공습한 이스
라엘에 대해 다시 미사일을 발사하며
이틀째 보복에 나섰다.
AFP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는
13일(현지시간) “시오니스트 정권(이
스라엘)을 향해 다시 미사일을 발사
했다”고 보도했다.
이스라엘군도 14일 새벽에 자국에 이
뤄진 이란의 미사일 공격을 확인했 다. 미사일은 테헤란과 이란 서부 케
르만샤에서 발사됐다.
이스라엘군은 공습 경보를 발령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은
뒤 텔아비브 등을 향해 미사일을 발
사했다.
이스라엘군에 따르면 이란이 먼저 발 사한 미사일은 두 차례에 걸쳐 100 기에 못 미치는 규모로 대부분 요격 됐다.
다만 요격에 따른 파편으로 일부 건 물이 손상됐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텔아비 브와 주변 지역에서 최소 40명의 부 상자가 집계됐다.
대부분의 부상자는 경미하게 다쳤지 만, 일부는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4017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 일본제철 US스틸 인수 사실상 승인…행정명령 서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 (현지시간) 일본제철이 미국 정부가
제시한 ‘국가 안보 합의’ 내용을 준수
하는 한 US스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
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다만 행정명령에서 국가 안보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US스틸과 일본제철은 공동 성명을
통해 일본제철이 2028년까지 약 110
억달러(한화 약 15조 458억원)를 투
자하고, 미국 정부에는 국가 안보 이
익이 침해된다고 판단될 경우 거부
권을 행사할 수 있는 지분율인 ‘황금
주’(golden share)를 부여하는 내용
이 합의에 명시됐다고 밝혔다.
양사는 성명에서 “우리는 트럼프 대
통령과 그의 행정부의 과감한 리더 십, 우리의 역사적인 파트너십에 대
한 강한 지지에 감사한다”면서 “이 파트너십은 우리 공동체와 앞으로의
세대를 위한 가족들을 도울 막대한
투자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또 이번 투자와 관련해 미국
법무부의 검토를 마쳤으며 필요한 모
든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
혔다.
이어 “이 파트너십은 조속히 최종 확
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다만 양사는 미국 정부에 황금주를
부여하는 구체적인 방식이나 더 자세
한 투자 내용 등은 밝히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협상과 관련해 ‘완전한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면서 “51%의
소유권은 미국에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일본제철은 2023년 12월 US스
틸을 150억 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
안했으나 철강 노조 등이 반발하면서
전임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에서 불
허 명령을 내린 바 있다.
그 뒤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 바이든 전 대통령의 불허 결정 을 재검토하도록 명령했고, 이 건을
논의한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 (CFIUS)의 보고서를 지난달 21일 제
출받았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14025000009?section=international/all 6차

NHK 등에 따르면 일측 협상 대표
인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이
날 미측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하워
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각각 만나 협
상을 했다.
아카자와 경제재생상은 협상후 취재
진에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어 중
요한 타이밍”이라며 “서로에게 이익
이 되는 합의 실현을 위해 깊이 있는
얘기를 나누며 합의 가능성을 탐색했
다”고 말했다.
그는 양국 정상이 오는 16∼17일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갖기로 한 양자
정상회담에서 관세에 합의할 가능성
에 대해서는 “예단은 삼가겠다”고 명
확한 답변을 피했다.
러트닉 상무장관은 협상장을 빠져나
오면서 마주친 취재진에 “훌륭한 회
담이었다”고만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13일(이하 일본시간) 일본측 요청으
로 전화 통화를 하고 G7 정상회의 때
양자 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시바 총리는 통화후 취재진에 “모
든 관세 조치의 철폐를 요구한다는
미일 장관급 관세협상은 4주째 매주 열렸다.
그러나 아직 타결까지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그동안 미국을 상대로 관세조치의 재검토를 요구하면서 미 국산 농산물 수입 확대, 자동차 수입 제도 개선, 조선·경제 안보 분야 협력 방안 등을 협상 카드로 제시했다. 그러나 미국은 협상 초기부터 상호관 세에서
AKR20250614021700073?section=international/all
생각을 거듭해 전달했다”며 “철폐 요 구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양국 정부는 정상 간에 관세 협상을 둘러싼 큰 틀의 합의를 본다는 원칙 을 세워놓고 두 정상이 참석하는 G7 정상회의를 앞두고 최근 장관급 관세 협상에 속도를 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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