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SBN 978-632-603-2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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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핵무기 고도화를 추구하며 러시아와 밀착 중인 북한이 최근 수십년 사이 ‘전 략적으로 가장 유리한 위치’에 올라섰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평가가 나와 주 목된다.
24일 미국 연방의회에 따르면 미 국방정보국(DIA)은 최근 하원 군사위원회 에 제출한 ‘2025년 세계 위협 평가’ 보고서에서 “북한은 동북아시아의 미군과 동맹국을 위협하는 수단을 보유했고 미국 본토를 위협할 수 있는 능력을 계
속 강화함에 따라 수십 년 사이 가장 전략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섰다”고 분
석했다.
DIA는 “조선인민군은 전통 무기와 생물학·화학무기, 핵무기로 적에게 심각 한 피해를 주고 장기간 영토를 방어할 능력을 갖췄다”며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은 정통성과 정권 안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던 북한 특수작전군에 대해서도 “훈련 수준
이 높고 좋은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한국에 침투할 능력이 있다”면서 “북한
은 특수작전군의 우크라이나 참전 경험을 향후 전투 훈련에 반영할 것”이라 고 내다봤다.
다만 북한이 현역병 100만명 이상, 예비군 및 준 군사 인력 700만 이상을 보 유한 군사 국가이지만 노후화한 재래식 군사력의 현대화는 늦어지는 상황이 라고 부연했다.
북한의 미사일 전력 및 대량살상무기(WMD) 개발은 진척되고 있다고 평가 됐다.
DIA는 “북한은 종종 중국·러시아와 협력을 통해 자국 내에서 생산할 수 없는
미사일 프로그램용 물품을 불법 조달하고 있다”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 쟁에서 북한 미사일을
DIA는 북한의 우주 전력과 관련해서는 “북한의 탄도미사일과 우주발사체 (SLV)는 분쟁 시 미국과 동맹국의 위성을 겨냥할 수 있는 기초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다”며 “북한은 러시아로부터 SLV, 위성, 훈련 등 우주 프로그램 지원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사이버전 능력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탈취, 악성 프로그램, 해킹 등 수익 용 도를 넘어 외국 관료와 학자, 우주·방위산업체에 대한 국제적인 사이버 스파 이 활동을 통해 적국의 정보를 획득하고 자국 무기 개발에 활용하려 하고 있
다”며 “외국 범죄자들과도 일상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DIA는 주요 적대국들의 협력 추이를 분석하면서 북한과 러시아의 밀착에 주 목하기도 했다.
DIA는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병력과 물자를 제공한 대가로 러시아로부 터 SA-22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과 전자전 장비 등을 지원받는 것이 거의 확 실하다”며 “북한이 러시아와 협력하는 것은 중국의 영향력으로부터 균형을
맞추기 위한 시도일 수 있다”고 봤다.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의 협력은 앞으로도 강화돼 지역 분쟁이나 국제 포
럼에서 서로 돕거나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손을 잡는 일이 이어질 것으로
DIA는 내다봤다.
다만 각 정부가 관계의 거래적 속성과 비밀성, 속도 등을 우선시하는 만큼 다
양자 간 협력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DIA는 지난 13일에는 별도의 자료를 통해 “북한은 미국 전역에
수 있는 충분한 사거리를 가진 탄도미사일들을 성공적으로 시험했다”며 향 후 10년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유량이 10기에서 50기로 늘 어날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4015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부인은 5월 24일부터 28일까
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46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부인의 초청으로, 팜
민 찐 총리와 부인,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 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
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46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
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중요한 문서들을 채택하고 서명할 예정이다. 여기에 는「ASEAN 2045: 우리의 공동 미래에 대한 쿠알라룸푸르 선언」,「ASEAN 2045 문서 패키지」(ASEAN 2045 공동체 비전과 정치-안보 공동체, 경제 공 동체, 사회-문화 및 연계 전략 포함),「아세안 공동체 출범 10주년 기념 쿠알
라룸푸르 선언」,「ASEAN 지속가능 창의경제 발전 프레임워크」,「보건 안보 및 의약품 자립에 대한 ASEAN 선언」, 제2차「ASEAN-GCC 정상회의 공동 선언」,「ASEAN-GCC 경제 협력에 관한 공동 선언」, 그리고「ASEAN-GCC
중국 정상회의 공동 선언」등이 포함된다. 관례에 따라 말레이시아는 이번 회의들의 의장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베트남은 아세 안 공동체의 단결과 발전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여하 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예정이다. 베트남은 능동적인 자세로 아세안의 협력과 공동체 건설 과정에 기여함으로써, 강력 하고 지속 가능한 아세안 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와의 관계에 있어, 양국은 1973년 3월 30일 외교 관계를 수립하 였으며, 2024년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또 럼( Tô Lâm) 총서기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켰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내에서 베트남의 두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이며, 전 세계적으로는 11번째이다. 반대로, 베트남은 아세안 내에서 말레이시아 의 세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이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베트남 내 두 번째로 큰 아세안 투자국으로, 전 세계 143 개국 및 지역 중 11위에 해당한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총 731개의 유효 프로 젝트를 통해 약 130억 달러의 등록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https://thanhnien.vn/thu-tuong-pham-minh-chinh-tham-du-hoinghi-cap-cao-asean-tham-malaysia-185250523190958826.htm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
통령이 약속한 대로 재무부와 국무부
는 시리아에 대한 새로운 투자를 장
려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
고 말했다. 시리아 는 안정적이고 평
화로운 국가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
이 노력해야 한다. 오늘의 행동이 시
리아의 밝고 번영하며 안정적인 미래
를 향한 길을 열어주기를 바란다.
지난주 중동을 방문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리아가 “일어나 위
대한 국가가 될” 기회를 주기 위해 “
잔혹하고 숨 막히는” 제재를 해제하
라고 명령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재무부 외국자산통제국(OFAC)
은 이 문서가 시리아 제재 규정에 따
라 이전에 금지되었던 거래를 허용하
여 사실상 많은 기존 제재를 해제하
고, 새로운 투자를 촉진하며, 민간 부
문 활동을 촉진한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미
국 정부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위반 행위에 대해 시리아에 부과한
제재 체제 전체를 해체하려는 광범위
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한다. 미국은
시리아의 안정, 통일, 그리고 국내 및
이웃 국가들과의 평화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러한 제재 완화에는 시리아가 테러
조직의 은신처가 되어서는 안 되며
종교적, 민족적 소수자의 안보를 보
장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 조
치는 시리아의 경제, 재정, 인프라 재
건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미국 국무부는 또한 시저 시리아 민 간인 보호법(시저법)에 따른 면제
를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지역
의 미국 파트너 및 동맹국은 시리아
의 잠재력을 계속 탐색할 수 있게 되 었다.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시리아를
안정시키고 복구하기 위한 투자 노력
이 제재로 인해 방해받지 않도록 하
기 위해 카이사르법에 따른 의무적
제재를 180일간 면제하는 조항에 서
명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면제는 전기, 에너지,
깨끗한 물, 위생 서비스 제공을 용이
하게 하고 전국의 인도적 대응을 강
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비오는 이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구
상한 시리아와 미국의 새로운 관계
구축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
다. “대통령은 시리아 정부에 국내적
으로뿐만 아니라 주변국과의 관계에
서도 평화와 안정을 증진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통령은
이러한 제재 완화와 함께 시리아가
주요 정책 우선순위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는 기대를 분명히 했습니다.”
https://vtcnews.vn/my-noi-longngay-lap-tuc-cac-lenh-trungphat-syria-ar944869.html

국회 대의원 441/443명이 찬성표
를 던짐(92.68%)으로 국회는 방금
2025년 정기 지출 예산(환급 불가 외
국 원조)을 보충하는 결의안을 통과 시켰다.
이에 따라 국회는 2025년 중앙예산
수입추산액을 4조 3,270억 동 이상의
외국 비환급형 지원자금으로 보충하
기로 결정했다. 정부의 이전 제출에
따르면, 이 돈은 여러 업무를 수행하
기 위해 각 부처, 중앙 및 지방 기관
에 사용된다.
국회는 정부에 데이터와 제안된 내용
의 정확성을 검토하고 책임을 지고,
부처, 중앙 및 지방 기관의 예산 추가
경정예산이 절차에 따라 작성되고, 예산 추가경정에 대한 표준, 규범, 지 출 체계 및 조건을 준수하고, 외국 원
조 자본 재원을 규정에 따라 할당할 것을 요청했다.
정부의 예산 배정 계획에 따르면, 보 건부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 한 지원 물품 결제를 위해 약 4조 810 억 VND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부는 태풍 야기를 지원하기 위해 약 1,270억 VND를 배정받았 다. 과학기술부는 교육, 훈련 및 직업 훈련에 약 192억 VND를 배정받았 다. 호치민 국립정치학원은 교육훈련 과 직업훈련에 사용하기 위해 약 44 억 VND를 추가로 지원받았다. 지방별로는 다낭시와 손라성에 각각 117억 VND 이상과 89억 VND에 가 까운 예산이 지원되어 해당 지역의 사회·경제적 안보에 사용될 예정이 다.
https://vtcnews.vn/chot-bosung-hon-4-000-ty-dong-chi-travien-tro-chong-dich-covid-19ar944813.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수업료 면제하면서도
다른 비용, 새로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5월 22일 오후, 2025–2026학년도부터 전국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생
들의 수업료 면제를 규정한 결의안 초안에 대한 조별 토론에서 여러 국회의
원들이 해당 정책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실질적이고 공정하며 실행 가능
한 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박닌성 대표 응우옌 티 하 (Nguyen Thi Ha) 의원은 공립학교 학생들의 수
업료 면제와 더불어 민간 유치원에 다니는 들에 대한 수업료 지원에 찬성한
다고 밝혔다. 하지만 교육훈련부가 학교 내 협의 수납 항목 및 상한선에 대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학부모 및 지방정부의 감독 메커니즘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자발적’이라는 명목 하에 부당한 수납이 발 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또한 민간학교에 대한 수업료 지원의 수준
과 방식(학부모, 학교, 지방정부) 중 누구에게 지원할 지에 대해서도 명확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오까이성 대표 응우옌 티 란 안 (Nguyen Thi Lan Anh) 의원 역시 각 지
방 간 재정 여건의 차이로 인해 지원 수준에 큰 편차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지원 원칙과 기준을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재정이 어

려운 지역, 소수민족 지역, 경제·사회적으로 특별히 어려운 지역에 대한 우선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간학교 학생들에게 직접 수업료를 지 급하는 방안에 대해, 도시 지역에서는 무난하지만 산간·오지 지역에서는 행 정 절차가 복잡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예산 문제에 있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예산 분담 방식도 명확히 해 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재정 자립이 가능한 지방은 별도의 결의안을 마련 할 수 있지만, 재정이 부족한 지방은 중앙정부의 직접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 하며, 이 내용이 결의안에 명확히 반영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반적으로, 의원들은 수업료 면제 정책이 실질적인 학생 권익 보장으로 이
어지려면 투명하고 구체적인 기준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형평성 있게 시행되
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라이프플라자 “옌니” 번역 https://thanhnien.vn/khong-de-mien-hoc-phi-nhung-lai-phat-sinhnhieu-khoan-thu-khac-18525052216011789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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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총리와 부인은 5월 24일부
터 28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
르에서 열리는 제46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Anwar Ibrahim) 총리와 부인의 초청으로,
팜 민 찐 총리와 부인,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단은 말레이시아를 공식
방문하고,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
는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제46차 아세안(ASEAN) 정상회의
및 관련 정상회의에서 아세안 각국
정상들은 다음과 같은 여러 중요한
문서들을 채택하고 서명할 예정이
다. 여기에는「ASEAN 2045: 우리
의 공동 미래에 대한 쿠알라룸푸르
선언」,「ASEAN 2045 문서 패키지」 (ASEAN 2045 공동체 비전과 정치-
안보 공동체, 경제 공동체, 사회-문
화 및 연계 전략 포함),「아세안 공
동체 출범 10주년 기념 쿠알라룸푸
르 선언」,「ASEAN 지속가능 창의경
제 발전 프레임워크」,「보건 안보 및
의약품 자립에 대한 ASEAN 선언」, 제2차「ASEAN-GCC 정상회의 공
동 선언」,「ASEAN-GCC 경제 협력
에 관한 공동 선언」, 그리고「ASEAN-GCC중국 정상회의 공동 선언」
등이 포함된다. 관례에 따라 말레이
시아는 이번 회의들의 의장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제46차 아세안 정상회의 및 관련 정
상회의에 참석함으로써, 베트남은 아
세안 공동체의 단결과 발전을 강화하 기 위한 공동 노력에 주도적으로 참
여하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는 의
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예정이다. 베
트남은 능동적인 자세로 아세안의 협
력과 공동체 건설 과정에 기여함으로
써, 강력하고 지속 가능한 아세안 공
동체 형성에 기여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와의 관계에 있어, 양국은
1973년 3월 30일 외교 관계를 수립
하였으며, 2024년 11월 21일부터 23
일까지 진행된 또 럼( Tô Lâm) 총서
기의 공식 방문을 계기로 관계를 포
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
켰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내에서 베
트남의 두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이
며, 전 세계적으로는 11번째이다. 반
대로, 베트남은 아세안 내에서 말레
이시아의 세 번째로 큰 교역 파트너
이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베트남 내 두 번
째로 큰 아세안 투자국으로, 전 세계
143개국 및 지역 중 11위에 해당한
다. 현재 말레이시아는 총 731개의
유효 프로젝트를 통해 약 130억 달러
의 등록 자본을 투자하고 있다.
https://thanhnien.vn/thu-tuongpham-minh-chinh-tham-du-hoinghi-cap-cao-asean-tham-malaysia-185250523190958826.htm

미국무역대표부(USTR)가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외국에서
제약사가 받는 약값을 불공정하게 인
위적으로 억제하는 경우가 있는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USTR은 23일(현지시간) 불합리하거
나 차별적이며 미국의 환자들이 세계
제약 연구개발의 비용을 불균형하게
부담하도록 강제하는 효과가 있는 행
동, 정책이나 관행과 관련해 이해관
계자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 대상에는 외국에서 제약
제품의 가격을 공정한 시장 가격 아
래로 억누르는 경우도 포함된다.
USTR은 오는 6월 27일까지 의견을
접수할 계획이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 미
국인의 약값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
책을 발표하고 관련 행정명령에 서명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같은 약
을 미국에서만 비싸게 팔고 있다면서
이는 사실상 미국 소비자들이 제약사
의 연구개발 비용을 대부분 부담하도
록 하고 외국 소비자들은 혁신 제약
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하게 하는 “보
조금”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나라들의 이 같은 “무임승차”를 끝내기 위해 필요 한 모든 적절한 조치를 하라고 USTR 에 지시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무임승차의 대 표적 사례로 유럽을 지목했지만, 앞 으로 USTR의 의견 수렴 과정에서 미 국 제약사들이 한국에 대해 불만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 제약사들이 많은 연구개발을 통 해 개발한 ‘혁신’ 신약이 한국에서 제 값을 받지 못한다는 게 미국 측의 해 묵은 주장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의 경우 정부가 가입자를 대표해 제약사와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버드 대학의 외국인 학생 등록을 차단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조처 의 불똥이 차기 벨기에 국왕으로 꼽히는 엘리자베트(23) 공주에게도 튀었 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23일(현지시간) 폴리티코와 영국 가디언 등은 하버드대에 재학 중인 벨기 에 필립 국왕의 딸 엘리자베트 공주가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조처 때문에 학교를 떠나야 할 형편이 될지도 모른다고 보도했다.
필립 국왕의 장녀인 엘리자베트 공주는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위이며 하
버드대 케네디 스쿨의 2년짜리 공공정책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를 졸업한 후 하버드대에 진학한 그는 이미 석
사과정 2년 중 1년을 마친 상태다.
벨기에 왕실 대변인은 “미국 행정부의 결정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트럼프 행정부는
자격을 박탈하는 이례적 조처를 했다. 국토안보부는 하버드대가 법을 준수하지 않았다면서 학생 및 교환 방문자 프로그램(Student and Exchange Visitor Program·SEVP) 인증을 취소 했다고 밝혔다.
하버드대는 이번 조치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법원이 하 루만인 23일 하버드대의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일단은 효력이 중단 된 상태다.
하버드대는 이번 조치로 유학생 비자(F-1)와 교환 방문자 비자(J-1)를 보유 한 하버드대 구성원 7천명 이상과 그들의 가족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240161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트럼프, 아이폰 25% 관세에 “삼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애플 아이폰뿐만 아니라 삼성
등 해외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스마트폰에 대해 최소 25%의 관세를 부과할 방침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진행된 행정명령 서명 행사에서 해
외에서 생산된 애플 아이폰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과 관련해 한 회사만 특정
해 관세를 부과할 권한이 있는지와 미국 기업을 겨냥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
에 대해 “(관세 부과 대상이) 더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삼성이나 제품을 (해외에서) 만드는 다른 기업도 (해당)될 것
이다”라면서 “그렇지 않으면 불공평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아마 6월 말께 시작될 것이다. 우리는 6월 말까지 그것을 적절
하게 할 것”이라고 언급해 스마트폰에 대한 관세를 내달 말부터 부과할 것임
을 내비쳤다.
그는 “그들(업체)이 이곳에 공장을 건설하면 관세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애플이 아이폰의 생산거점을 인도로 옮기려는 것과 관련한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와의 대화를 거론하면서 “(애플 공장이) 인도로 가는
것은 문제가 없지만 그럴 경우 관세 없이 미국에서 판매는 할 수 없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소비자들이 감당할 수 있는 가격으로 애플이 미국에서
휴대전화를 만들 수 있다고 보는 이유를 묻자 “그들은 할 수 있다”라면서 “지 금은 많은 것이 컴퓨터로 작업이 이뤄진다”라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나는 미국에서
판매되는 아이폰이 인도 혹은 다른 나라가 아닌 미국에서 제조되기를 바란다
고 팀 쿡 애플 CEO에게 오래전에 알린 바 있다”면서 “그렇지 않다면, 애플은 최소 25%의 관세를 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관세 협상을 책임지고 있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난 우리의 가장 큰 취약점이 해외 생산, 특히 반도체의 해외 생
산이라고 생각한다”라면서 “애플에 들어가는 부품의 큰 부분은 반도체이기
때문에 우리는 애플이 반도체 공급망을

있다고 한 자신의 이날 언급과 관련, EU가 통상 관계에서 미국을 악용했 다는 주장을 반복한 뒤 “이제 내가 아는 게임 방법으로 게임을 해야 할 때”라 고 말했다.
그는 이어 ‘50% 관세 위협’ 발언과 관련해 관세 유예기간인 90일 이내에 협 상하길 희망하느냐는 질문에 “협상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협상 (내용 을) 정한다. 그것은 50%”라면서 “만약 그들이 공장을 이 곳에 짓는다면 관세 가 없다”는 말을 반복했다.
그는 또 “만약 누군가 미국에 공장을 짓길 희망한다면 나는 그들과 (관세 부 과를) 살짝 연기하는 것에 대해 대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EU가 50% 관세를 피하기 위해 조치할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묻는 말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지 보겠다”면서 “그러나 현재로 그것은 6월 1
일에 진행될 것이다. 그것이 현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도 “나는 EU가 협상을 매우 하고 싶어 한다고 확신한다”면서 “ 그러나 그들은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들이 하는 일은 미국 기업에 대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라면서 “그
들은 이를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이것은 (그들이) 거의 자금을 모으는 메커
니즘이다. 그들은 비관세와 다른 무역 장벽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영국, 중국 등과의 무역 협상을 거론한 뒤에 “우리는 서 명할 준비가 돼 있는 많은 다른 협상들이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밖에 트럼프 대통령은 하버드대학교 외에 다른 대학에도 외국 유학생을 받 지 못하도록 하는 조치를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우리는 많은 것을 살펴보고 있다”고 답한 뒤 “하버드대는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취재진과 문답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휴대전 화가 두 차례 울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둘 다 “의원”이라면서 전화벨 소리를 무음으로 처리했다. 그는 휴대전화가 애플의 아이폰인지 묻는 취재진의 말에 “그렇다”라고 답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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