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Page 1


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현재 협상 상황을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은 모스크바와 키예프 간의 장기

간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한 포괄적인 평화 협정의 일환으로 크림 반도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를 인정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이 실행된다면 워싱턴의 입장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워싱턴은 이전에 2014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로부터 크림반도를 합병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권 하에서 외교적 노력이 탄력을 받으면서,

휴전을 이루기 위한 인센티브로 일부 입장 조정이 고려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크림반도의 승인 가능성은 양측이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전쟁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기 위해 맺은 광범위한 합의에 포함된 조건부 양보의 일부라 고 말했다.

거래의 구체적인 조건은

개인 사절을 통하거나 양측 지도자들과 직접 접촉하는 방식을 취했다.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와 특사 스티브 윗코프는 일부 협상을 이끄는 두 핵심 인물이다. 우크라이나 측과의 회동에서 미국은 “가능한 한 빨리 적대 행위를 종식시키는 것”이라는 목표를 강조한 반면, 러시아와의 접촉은 영토적 조건을 명확히 하고 키예프가 중립을 지키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워싱턴은 즉각적인 휴전,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에 대한 30일간의 유예, 기타 협상 조건을 포함한 “기본 합의”를 제안했다. 그러나 두 당사자 간의 입장은 여전히 크게 다르며, 특히 러시아가 합병을 선언 한 크림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4개 지역의 주권 문제에서 차이가 크다. 그러나 미국은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며 여전히 협상에

가능성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루비오 국무장관은 앞으로 며칠 안에 확실한 돌파구 가 나오지 않을 경우 워싱턴은 중재 역할을 포기하고 다른 국내 및 전략적 우 선순위에 집중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https://vtcnews.vn/my-san-sang-cong-nhan-crimea-thuoc-ngatrong-thoa-thuan-hoa-binh-voi-ukraine-ar938598.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폴란드,

프랑스의

그는 또한 미국의 핵무기 접근을 요

구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부에는 아

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보

인다.

한편, 프랑스 대통령의 제안을 폴란

드가 수용하는 데에는 몇 가지 장애

물이 있을 수 있다. 왜냐하면 프랑스

의 핵 방어막이 NATO의 안보 보장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르샤바는

또한 핵확산조약의 서명국으로서 핵

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지난주 투스크 총리와의 전화 통화 후

프랑스 대통령이 보낸 메시지에 따르

면, 파리와 바르샤바는 현재 방위, 핵

에너지, 과학 협력 등의 문제를 다루

는 양자 협정을 마무리하고 있다.

3월 초, 폴란드 총리 도날드 투스크는

의회에서 폴란드가 핵무기 접근을 시

도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프랑스 대

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이 유럽 동맹국

을 방어하기 위해 파리의 핵 잠재력을

활용하자는 제안에 대해 “심각한 논

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폴란드는 핵무기 접근을 통해 야심찬

재무장 프로그램을 강화한다는 목표

로, 현재 갈등의 영향으로 인한 현재

의 안보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력

을 증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폴란드의 국방비는 GDP의

4.7%까지 투자되었으며, 폴란드는

군사비 지출에서 NATO 회원국 중 선

두를 달리고 있다. 바르샤바는 또한

러시아의 긴밀한 동맹국인 벨라루스

로부터의 이주 흐름과 안보 위험을 막

기 위해 국경을 강화하기 위해 EU의

재정 지원을 확보했다.

최근 몇 년 동안 폴란드는 이 지역에

서 지정학적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노

력해 왔다. 두다 대통령은 중부 및 동

부 유럽 국가 간 협력을 구축하고, 인

프라 건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국

가 경제를 더욱 긴밀하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Three Seas Initiative 를 강력히 지지한다.

https://vtcnews.vn/ba-lan-muon-tiep-can-la-chan-hat-nhancua-phap-ar938636.html

구체적으로, 올해 3월과 4월 초에 최

소 4대의 새로운 737 MAX가 보잉의

저우산 완성 시설에 인도되었다. 그

러나 그중 한 대가 시애틀로 돌아갔

고, 이로 인해 배달 지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에 따르면, 일

부 항공기는 인도 절차를 완료하지

않고 미국으로 반환하기로 결정했다

고 한다. 이 비행기에는 중국남방항

공 이 소유한 항공사인 샤먼 항공의

로고가 새겨져 있다.

앞서 블룸버그 통신은 소식통을 인용

해 베이징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

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대응의 일

환으로 국내 항공사에 미국 제조업체

로부터 항공기와 부품 구매를 일시적

으로 중단하라고 요구했다고 보도했

다. 하지만 아직 중국 측에서는 공식

적인 성명을 내놓지 않았다.

보잉은 중국 항공 시장의 주요 공급 업체였으며, 이전 납품량의 약 25% 가 중국 내 항공사에 공급되었다. 그 러나 이 수치는 양자 무역 갈등, 737 MAX 라인 관련 위기, COVID-19 팬 데믹의 영향으로 인해 상당히 감소했 다.

보잉은 아직도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약 130건의 미처리 주문을 보유하고 있는데, 여기에는 737 MAX 항공기 96대가 포함된다. 전문가들은 단기적 인 배송 중단이 보잉사의 사업에 심 각한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지만 장기 적으로는 중국이 여전히 중요한 전략 적 시장이라고 말한다. 이 회사의 예 측에 따르면, 중국은 2043년까지 미 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항공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https://vtcnews.vn/trung-quoctam-ngung-nhan-giao-may-bayboeing-ar938543.htm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4월 18일, 도훙비엣 외교부 차관은

베트남 공식 출장 중인 미국 외교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고위 관계자

Sean Kotaro O’Neill을 접견했다.

Do Hung Viet 차관은 환영식에서

최근 베트남-미국 포괄적 전략적 파

트너십이 긍정적으로 진전된 것에 대

해 기쁨을 표했다. 이는 양국 고위 지

도자들 간의 정기적인 접촉과 교류

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양국은 전쟁

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을 지

속적으로 증진하고, 첨단기술, 에너

지 등 신흥 분야에서 협력을 도모하

고 있다.

Do Viet Hung 차관은 베트남이 양

국 국민과 기업의 이익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점점 더 심층적이고 실질적으로 실현

하고 이행하기 위해 미국과 계속 협

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부장관은 미국이 베트남에 매우 높은

상호 관세를 부과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베트남과

미국의 경제가 매우 상호 보완적이라 고 강조하며, 베트남은 미국과 긴밀

국 소비자와 기업계에 실질적인 혜택

을 가져다줄 것이다.

Sean Kotaro O’Neill는 베트남-미

국 관계의 긍정적이고 포괄적인 발전

에 대한 Do Viet Hung 차관의 평가

에 동의하며, 미국은 이 지역에서 베

트남의 역할과 입지를 중시한다고 강

조했다. 또한 미국은 두 나라 간의 포

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틀을 효

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베트남과 긴

밀히 협력하기를 원한다고 확인했다.

지역 포럼에서의 협력과 관련하여

O’Neill 장관은 미국이 ASEAN의 중

심적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항상 지

지한다고 말하며, 미국이 ASEAN이

주도하는 지역적 메커니즘에 계속해

서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확언 했다.

베트남-미국 수교 30주년(19952025)을 맞아 양측은 의미 있는 기념

활동을 조직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

기로 합의했으며, 이 중요한 기념일

에 양국 고위 지도자들의 방문을 촉

진하는 데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기

로 했다.

https://vtcnews.vn/tiep-tuctrien-khai-quan-he-doi-tacchien-luoc-toan-dien-viet-nammy-ar938564.html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중국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타이만 연안 항구까지 연결하는 운하

건설 사업에 12억 달러(약 1조7천억

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19일 AP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캄

보디아 정부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의 캄보디아 방문 중 ‘푸난 테코 운하’

에 대한 자금 지원 계약이 체결됐다

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최대 3천 재화중

량톤(DWT·선박 자체 무게를 제외한

순수한 화물 적재 용량) 선박의 운항

이 가능한 내륙·해상 수로를 새롭게

열게 될 것”이라며 이번 계약에 운하

굴착뿐 아니라 선박 통과용 갑문과

항해·물류 인프라 건설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운하 건설의 시공을 맡은 중국도로교

량공사(CRBC)의 모회사 중국교통건

설공사(CCCC) 회장 왕 퉁저우는 “이

프로젝트는 캄보디아의 중요한 내륙

수로이자 핵심 교통 인프라로 국가

경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이 될 것”이

라며 “완공 후에는 물류비를 대폭 줄

이고 캄보디아 산업이 중·고부가가치

단계로 도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고 말했다.

푸난 테코 운하는 캄보디아 수도 프

놈펜에서 남부 케프성 타이만 바다

까지 약 180㎞ 길이를 메콩강 지류를

이용해 물길로 잇는 것으로 캄보디아

의 숙원 사업이다.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의 약 4% 에 해당하는 17억 달러(약 2조4천억 원)가량의 비용이 드는 대공사로, 지 난해 8월 착공했지만, 지금은 자금난 등으로 중단된 상태다. 이 운하를 놓고 베트남은 메콩강 수 량이 급감해 건기에는 물 부족, 우기 에는 홍수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환경 보호론자들은 수량 변화 로 생물학적 다양성이 훼손될 수 있 다고 반대한다.

무엇보다 베트남과 미국은 캄보디아 대운하가 중국 군함 이동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하지만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어 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이 운하는 반 드시 건설될 것이고, 이는 국가적 위 상과 영토 보전, 캄보디아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며 운하 건설 의지를 보 이고 있다. 이번 계약은 공공·민간 파트너십 (PPP) 형태로 캄보디아 투자자가 지분의 51%, 중국 투자자가 49% 를 보유하게 된다. CRBC가 건설해 40∼50년간 운영하다가 캄보디아 정 부에 돌려주는 건설·운영·양도(BOT) 방식이다. 캄보디아 정부는 이번 운하 건설로 직·간접적으로 최대 5만 개의 일자리 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1902340010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와 서명한 광물협

정 의향서(MOI)에서 우크라이나의

유럽연합(EU) 가입을 ‘방해’하지 않

을 것이라고 명시했다고 18일(현지

시간) 유로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체결된 의향서

에는 ‘미국은 (광물협정) 합의안 작성

과정에서 EU 가입 의무 또는 국제금

융기관 및 다른 공식적 채권자들과

합의 사항과 충돌하는 것을 피하겠다

는 우크라이나의 의사를 존중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광물협정 합의서에 향후 EU 가입 의

무 이행에 걸림돌이 될 수 있는 조항

이 포함돼선 안 된다는 우크라이나

입장을 어느 정도 수용한 것으로 해 석된다.

앞서 지난달 말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제시했다는 광물협정 초안에 미국 측

에 일방적인 특혜를 주는 내용이 포 함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EU 경

쟁법 및 단일시장 규칙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유럽 내에서 제기됐 다.

EU 가입 후보국인 우크라이나가 정

식 회원국으로 합류하기 위해서는 여

러 개혁 조치를 이행해야

공정 한 단일시장 규정 준수도 요건 중 하

나다.

당시 EU 집행위원회도 미국과 우크

라이나가 광물협정에 최종 합의하면

그 내용을 ‘EU 가입 협상의 측면에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경계한 바 있

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

통령은 “EU 가입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것(협정)은 수용할 수 없다”고

말한 바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전날 서명한 의

향서는 최종적인 협정을 체결하기 위

한 첫 단계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제1

부총리 겸 경제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서명했으며 양측은 이

의향서를 토대로 내주 협정 최종안을

확정한다.

이와 관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은 전날 “다음(주) 목요일(24일)에

서명될 것”이라고 말했고 베선트 장 관은 “26일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

다”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19000200098

[인사이드비나=하노이, 떤 풍(Tan phung) 기자]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

빈그룹(Vingroup 증권코드 VIC)이

수도 하노이와 꽝닌성(Quang Ninh)

을 잇는 고속철도 건설을 추진하고 있

다.

빈그룹은 최근 하노이-꽝닌 고속철도

건설계획을 정부 당국에 제안했다.

계획에 따르면 하노이-꽝닌 고속철

도는 총연장 121km, 설계속도 최고

300km/h로, 완공시 지역간 이동시

간을 30분 안팎으로 대폭 줄여 하노

이와 꽝닌성간 관광 및 투자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빈그룹은 정부의 투자 및 운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PPP(민관합작)

방식에 따른 BOO(Build-Own-Operate) 투자 형태를 제안했다.

현재 하노이와 꽝닌성 회랑을 잇는

철도로는 하노이-랑선(Lang Son)과 껩-하롱-까이런(Kep-Ha Long-Cai Lan) 구간 인프라를 활용한 옌비엔파라이-하롱-까이런(Yen Vien-Pha

Lai-Ha Long-Cai Lan) 구간이 계획 돼 있다. 이 노선은 설계속도 120km/ h의 여객·화물 노선으로 지난 2008년 착공됐으나 자금 부족으로 2011년 사 업이 중단됐다.

이에 건설부는 최근 옌비엔-파라이하롱-까이런 철도에 4조동(약 1억 5460만달러)을 추가 투자하고, 여객 전용 노선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정부 사무국에 제출한 상태다.

앞서 지난 16일 쩐 홍 하(Tran Hong Ha) 부총리는 북부 철도개발 관련 회 의에서 “하노이-꽝닌 회랑의 철도 노 선은 홍강삼각주의 지역간 연결에 핵 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정부는 교통 인프라 개발에 투자하려는 기업들의 제안을 환영하며, 가장 빠른 법적 절 차 진행으로 이를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에 투자 참여를 촉구한 바 있다. https://www.insidevina.com/ news/articleView.html?idxno=30726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러 “美·이란 핵협상 도울 준비…

이란 이익 고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는 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해

미국과 이란의 핵 협상을 돕고 중재할 준비가 됐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이날 러시아 모

스크바에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과 회담 후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이란의 정당한 이익을 고려한 합의를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란과 미국이 논의 중인 합의를 포함해 객관적이고 서로

수용할 수 있는 합의에 도달하려는 의지를 환영한다”며 “러시아는 이러한 과

정을 촉진할 준비가 확실히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의 관점에서 유용하고 미국이 받아들일 수 있는 어떤 역할이든 하

고 돕고 기꺼이 중재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핵 협상을 둘러싸고 먼저 폭격을 위협 한 뒤 협상이 시작된 상황에서 러시아가 이란의 우군을 자처한 것이다. 앞서

러시아는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용납할 수 없으며 외교적 해결을 지지한다 고 밝힌 바 있다.

아락치 장관은 라브로프 장관에게 미국과 진행 중인 핵 협상의 내용을 전달했

다면서 “우리는 핵 문제를 매우 자세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담은 이란과 미국의 2차 핵협상을 하루 앞두고 열렸다. 이란과 미국은

12일

중재로

관련해 “오직 핵 문제에 대한 합의여야 한다 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이란은 핵확산금지조약(NPT)의 틀 안에서 이 합의를 완전히 모색할 준비가 됐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핵 문제 외 주제를 미국·이란 핵협상에 얹어 ‘매우 위험한 상황’을 만들려는 모든 사람은 이 원칙적인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또 러시아와 이란이 서방의 제재 영향을 차단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방의 제재를 받는 러시아와 이란은 지난 1월 포괄적 전략적 동반 자 조약을 체결해 협력을 강화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우리는 이러한 부당한 제재의 효과를 ‘0’으로 줄이기 위해 양자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이 언제 체결되고 발효되는지에 관계없이 이러한 협력은 서방이 우리에게 불법 제재를 가한 첫 날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이틀 일정으로 모스크바를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인사이드비나=호치민, 투 탄(Thu thanh) 기자] 베트남 남부 동나이 성(Dong Nai)과 호치민시가 깟라이대교(Cat Lai) 건설 후보지를 낙점, 조속 한 착공을 위한 사전절차에 돌입했다.

동나이성 건설국이 17일 내놓은 깟라이대교 건설계획에 따르면, 호치 민 투득시(Thu Tuc) 미투이원형교차로(My Thuy)에서 400m 거리의 응웬티 딘길(Nguyen Thi Dinh)부터 시작해 동나이성 년짝현(Nhon Trach) 벤륵롱탄(Ben Luc-Long Thanh) 고속도로까지 잇는 구간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깟라이대교는 연결도로 포함, 총길이 11.37km이며, 이중 교량은 상판 수직 높이는 55m, 설계속도 80km/h, 왕복 8차로(너비 33.5m) 규모로 건설된 다.

예상총사업비는 20조여동(약 7억7300만달러)으로, 이중 교량 건설비 용은 9조동(3억4780만여달러)으로 추산됐다. 동나이성 당국은 PPP(민관합 작)방식에 따른 BOT형태로 투자를 추진중이며, 사업비의 49%인 4조4270억 동(약 1억7110만달러)을 국비로 투자하고, 나머지 51%를 민간에서 조달한다 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요금소와 연결도로 건설, 부지정리 등에는 국비 10조3570억 동(약 4억30만달러)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도로 건설비는 3조7790 억동(약 1억4610만달러), 부지정리비는 호치민시측 약 3조6110억동(약 1억 3960만달러), 동나이성측 2조9670억여동(약 1억1470만달러) 등이다 깟라이대교는 소아이랍강(Soai Rap river)을 건너 호치민 투득시와 동 나이성 년짝현을 잇는 핵심 교통 인프라 사업으로, 지난 2016년 당시 정부가 호치민시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큰 기대를 모았으나, 이후 후보지를 두고 벌 어진 양 지방당국간 갈등과 이로 인한 투자자 유치 실패, 절차 지연 등으로 별 다른 진전없이 수년간 지연돼왔다.

그러던 중 동나이성은 2019년 PPP 방식에 따른 BOT 계약자 선정 관할 기관으로 선정돼 호치민시 및 민간 투자자들과 후보지와 설계방식에 관한 논 의를 이어왔다.

앞서 동나이성은 강을 오가는 선박의 항행 보장 등을 이유로 사업비 24 조5530억동(약 9억4900만달러) 규모의 길이 2.9km 지하차도 건설을 추진하 기도 했으나, 막대한 건설비와 유지관리 및 보수비용, 부지정리상 난제 등에 직면하며 교량 건설로 선회했다.

https://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730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Basket 077 9774 959

노니-HANVICO NONI

091 3941 326 (정영택)

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미래마트 028 6296 1871

36 Hau Giang, Ward 4, Tan Binh Dist

카스항운 미주전문 (KAS Express) 093 8076 690

11A Dong Nai Street, Ward 2, Tan Binh Dist, HCMC

Homepage: www.vietnamlife.net.vn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8 279-281 Cong Hoa St., Ward 13, Tan Binh Dist. 신항은행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Turn static files into dynamic content formats.

Create a flipbook
Issuu converts static files into: digital portfolios, online yearbooks, online catalogs, digital photo albums and more. Sign up and create your flip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