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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태국,

【2025년 7월 25일】캄보디아 국방

부 대변인의 발언을 인용한 Khmer Times 보도에 따르면, 캄보디아군은

현재 국경 분쟁의 핵심 거점들을 장

악하며 전세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7월 24일 오

전 9시 30분경, 캄보디아군은 타끄라

베이(Ta Krabei) 사원에 대한 완전

한 통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캄보디아군은 몸베이(Mom Bei) 지역도 장악했으며, 최초 교

전이 발생한 타모언톰(Ta Moan Thom) 차원에서도 주도권을 유지하 고 있다고 전했다. 양측의 사상자 및 피해 규모와 관련해서는 국방부가 아

직 정확한 수치를 확인 중이며, 혼란

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

다고 소체아타(Socheata) 대변인은 설명했다. 캄보디아 정부는 국경 지

역 상황에 대해 국민에게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국군은 캄보디아군의 움직

임에 대응해 7월 24일 캄보디아-태

국 국경을 따라 수린(Surin), 시사

켓(Sisaket),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 등 3개 주의 10개 지

역에 병력과 전차, 전투기를 투입했

다고 Thai PBS는 보도했다. 양측의

충돌은 총복(Chong Bok) 고개에서

발생했으며, 태국 공군의 F-16 전투

기는 안마(An Ma) 고개의 캄보디아

캄보디아–태국, 국경

군 진지를 공습했다. 태국군 전차는 삼태(Samtae) 지역의 캄보디아군 방

어선을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프레아비헤아(Preah Vihear)

사원 일대에서는 태국군이 전차 및

보병을 동원해 공격을 감행했으며,

총촘(Chong Chom) 고개에서도 교

전이 이어지고 있다. 타무언톰(Ta

Muen Thom) 지역의 상황도 여전

히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The Nation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국경 지역의 민간인을 보호하

기 위해 4만 명 이상의 주민을 긴급

대피시켜 임시 대피소로 이동시켰다.

7월 25일 오전 기준으로, 태국은 3개

접경 주에서 민간인 11명을 포함해

총 12명의 사망자와 최소 31명의 부

상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측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아

직 내놓지 않고 있다.

한편, 국제사회는 양국 모두에게 자

제를 촉구하며, 무력 충돌의 확산을

막기 위한 외교적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https://thanhnien.vn/campuchia-va-thai-lan-cap-nhat-thongtin-ve-tinh-hinh-cang-thang-obien-gioi-185250725065905612.

htm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

윤 - 번역

2025년 7월 25일, 태국 국방부는 캄

보디아군이 다연장 로켓 BM-21과

다양한 중화기를 이용해 국경 지역에

집중 포격을 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에 따라 태국군은 전술 상황에 맞춰

대응 사격을 가했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군도 태국군과의 포격전이

오다르미언쩨이 주와 프레아비히어

주 일대에서 계속되었다고 확인했다.

이 충돌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 5명

이 부상했으며, 교전 지역 인근 반테

이 암필 지역에서는 약 1,500가구가

긴급히 대피했다. 태국 보건부에 따

르면, 국경을 넘은 공습으로 인해 시

사껫 주 주유소 인근에서 발생한 공

격 등을 포함해 최소 12명이 사망했

다. 캄보디아 언론은 약 5,000명이

피난했다고 보도했다.

태국 푸탐 웨차야차이 총리 대행은

국경 충돌 사태가 전면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캄

보디아 국방부 대변인 말리 소체아타

는 태국이 프레아비히어 및 왓 께오

시크 끄리쓰와라 사원을 점령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

지역에서 집속탄을 사용했다고 비난하며, 이는 국제협약 을 위반한 행위라고 주장했다. 이번 무력 충돌은 양국 간 오랜 영토 분쟁의 일환으로, AFP에 따르면 양 측 모두 상대방이 먼저 발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태국은 상황이 격화 되자 F-16 전투기를 동원해 캄보디아 육군을 공습했으며, 충돌 지역은 따 모안톰, 따끄라베이, 몸베이 지역 및 프레아비히어 사원 인근으로 파악됐 다.

캄보디아 훈 마넷 총리는 태국군이 7 월 24일 따모안톰 사원을 폐쇄한 뒤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훈센 상 원의장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을 확인 했다. 같은 날,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 브라힘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태국 과

https://vtcnews.vn/campuchiathai-lan-tiep-tuc-dau-phao-quabien-gioi-ar956281.html 라이프플라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2025년 호주에서 열린 탈리스만 세

이버 연합훈련에서 미국은 중거리 지

상발사체계 ‘타이폰’을 통해 SM-6 미

사일을 해상 표적에 처음으로 지상

발사하며 인도-태평양 지역 억제 전

략의 변화를 보여주었다.

SM-6는 2013년부터 미 해군 이지스

구축함에 실전 배치된 다기능 미사일

로, 탄도미사일 요격, 방공, 대함 공

격 능력을 모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마하 3.5의 속도와 약 450km 사거리

를 통해 적 해군의 접근을 저지할 수

있다.

미국은 2020년부터 타이폰 시스템을

통해 SM-6의 지상 발사 운용을 시작

했으며, 이번 훈련은 그 실전 가능성

을 검증하는 계기였다. 지상 발사는 구축함 유지 비용을 줄이는 한편, 고

비용 유도무기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SM-6는 저공 해상비행이 어

려워 탐지 및 요격에 취약하며, 대량

발사도 고비용 문제로 인해 제한적이 다. 이에 따라 미국은 향후 타이폰과 탐지 능력이 강화된 토마호크 블록 V

등 다양한 무기체계를 통합할 계획이 다.

미국은 위성·정찰기·조기경보기·드론

등과 연계해 ‘가상 접근 거부망(A2/ AD)’을 구축하려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국의 해양 진출에 대한 비대칭

대응 수단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 같은 전략의 실현을 위해선

SM-6의 성능 개량과 더 강력한 대함

무기와의 결합이 필요하다는 과제가

남아 있다.

https://vtcnews.vn/my-pho-dien-sat-thu-sm-6-tai-thai-binhduong-ar955226.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필리핀 언론, “U-23 베트남”

U.23 필리핀은 A조 2위로 조별리그

를 마치며 말레이시아 U.23과 브루

나이 U.23을 2승차로 누르고 승점 6

점을 얻었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준

결승에 진출하려면 베트남과 캄보디

아는 물론 태국과 미얀마의 남은 경

기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2-1로 이기고 태국이 미

얀마와 비겨서 필리핀이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조 2위로 준결승 티켓

을 거머쥘 때 행운이 팀에 미소를 지 었다.

맥퍼슨 감독과 선수들은 필리핀 U23

남자축구의 유례없는 업적인 이번 대

회에서 처음으로 준결승에 올랐을 때

기적을 일으켰다.

그는 또한 조별리그에서 2승을 거둔

성적이 필리핀 U.23 대표팀의 눈부신

성장을 주장하며 “이 수준에서는 역

대 최고의 결과”라고 강조했다.

준결승에서 필리핀 U.23의 상대는

준결승에서 강하고 경험이 풍부한 베

트남 U.23이 될 것이다. 필리핀 언론

은 U.23 베트남이 여러 번 국제 대회

에 깊숙이 진출한 팀인 반면 필리핀

U.23은 충격을 주기 위해 황금기회

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이 경기가 매

우 긴장되고 매력적일 것으로 전망하

고 있다.

7 월 24 일 오후 준결승 전 기자회견

에서 필리핀 U.23의 맥퍼슨 감독도

그의 팀이 이룬 것에 대해 자부심을

표현했다. 그는 비록 처음에는 높이

평가되지는 않았지만 필리핀 U.23은

각 경기를 통해 매우 단결하고 발전

된 경기를 펼쳤다고 말했다. 그는 팀

이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은 훌륭한

업적이었고 선수들은 고국의 열렬한

갈채를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 럽다고 말했다.

https://thanhnien.vn/baochi-philippines-goi-tran-banket-dau-u23-viet-nam-la-lichsu-185250725120435791.

라이프플라자/ 홍방대 인턴 기자 황 퉁 - 번역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 파원 = 2년 넘게 내전이 이어지는 수

단의 남부 지역에서 반군이 이틀새

주민 32명을 살해했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활동가 단체 ‘응급실’에 따르면

반군 신속지원군(RSF)이 지난 23일

남부 서코르도판주 알나후드의 북쪽

에 있는 브리마 라시드 마을을 공격

했다. 이날 아침까지 이어진 RSF의

공격으로 주민 32명이 숨지고 50명

이상 다쳤다고 이 단체는 전했다. 현

지에서 전쟁 상황을 추적하는 의료단

체인 수단의사네트워크가 전날 보고 한 27명 사망, 47명 부상보다 증가한

수치다.

수단의사네트워크는 성명에서 “RSF

대원들이 무장하지 않은 여성, 어린

이, 노인을 포함한 민간인을 표적으

로 삼아 끔찍한 범죄를 저질렀다”고 규탄했다.

1956년 독립 이후 잦은 내전과 정치

불안을 겪은 수단에서는 압델 파타

부르한 장군과 모하메드 함단 다갈로

RSF 사령관의 권력 투쟁 끝에 2023

년 4월 15일부터 정부군과 RSF 사이

에 내전이 이어지고 있다.

서 밀리며 지난 3월 말 하르툼을 정 부군에 내줬다.

수단 정부군은 동부와 북부·중 부 권역을, RSF 반군은 서부의 다르 푸르 대부분과 남부 권역 일부를 각 각 통제하며 대치하고 있다.

특히 남부의 코르도판 지역은 최근 몇 달간 서부 다르푸르 지역의 알파 시르와 함께 정부군과 RSF 간 주요 전선으로 부상했다고 AP통신은 덧붙 였다.

유엔에 따르면 양측의 분쟁으로 지금 까지 수단 곳곳에서 2만명 이상 숨졌 고 폭력 사태를 피해 집을 떠난 피란 민도 1천300만명이 넘는다. 이 가운 데 약 400만명이 차드, 이집트, 남수 단 등 주변 국가로 도피한 것으로 추 정된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514660009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드론 촬영 중국 유학생 2명 일반

이적 혐의 구속기소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우리

해군 기지에 입항한 미 해군 항공모

함 등을 드론으로 불법 촬영했던 중

국인 유학생들이 일반이적 혐의로 재 판에 넘겨졌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부산지검은

최근 일반이적 혐의를 적용해 중국인

유학생인 40대 남성 A씨와 30대 남

성 B씨를 구속기소 했다.

부산에 있는 대학에서 알게 된 이들

은 2023년 3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중국산 드론과 개인 휴대전화로 9차

례에 걸쳐 해군작전사령부는 물론 작

전 참여를 위해 해군 기지에 입항했

던 미 해군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

벨트함 등을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 마지막 날인 지난해 6월 25일에

는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루스벨트함

에 방문해 시찰하고 한미 장병들을

만나 격려하는 일정이 있었는데도 드

론을 띄웠다.

불법 촬영물은 사진 172장과 동영상 22개 등 모두 11.9기가 용량이었고, 그 일부는 틱톡 등 중국 소셜미디어

(SNS)에 게시돼 무단으로 배포됐다.

앞서 이들을 구속했던 경찰은 A씨에

게만 일반이적 혐의를 적용했는데 검

찰은 두 사람 모두에게 해당 혐의를

적용했다.

일반이적은 형법 제2장 ‘외환의 죄’

제99조에 명시돼 있다.

이 조항은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

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공여한 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공판 기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두 사람을 도왔던 다른 중국인 유학

생인 30대 여성 C씨는 군사기지법 위

반 혐의로 송치돼 검찰 수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5142000051?section=society/all

리가스 美 국무부 관리·자원 부

장관 면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마이클 리가스 미국 국무부 관

리·자원 담당 부장관과 면담했다. 오 시장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양 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 확대와 서울과 미국 주요 도시 간의 교류에 관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오 시장은 또 “서울은 워싱턴D.C,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 7개 주요 도시와의 친선우호 결연 등 활발한 협력으로

이해와 신뢰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면서 “도시 간 교류를 바탕으로 한 한

미 관계의 지속적인 확장을 위해 수도 서울에 주어진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50725140900004

EU 약 20개국 163조 규모 무기 대출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 무기 공동구매 대출

프로그램에 현재까지 약 20개 회원국

이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드리우스 쿠빌리우스 EU 방위·우

주 집행위원은 24일(현지시간) 엑스 (X·옛 트위터)를 통해 총 1천억 유로( 약 162조원) 이상이 대출금으로 지원

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와 관련 EU 관계자는 연합뉴스 질

의에 구체적인 신청 회원국 명단은

대출 신청 잠정 마감시한(soft deadline)인 오는 29일 발표될 것이라고

답했다. 잠정 시한 이후에도 신청이

가능해 희망 회원국이 더 늘어날 가

능성도 있다.

신청국은 확정 마감 기한인 11월까지

는 지출 계획을 결정해야 하며 집행

위는 이후 평가를 거쳐 연말께 첫 대

출금을 집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이프(SAFE)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

은 EU 예산을 담보로 최대 1천500억

유로(약 244조원)를 회원국에 지원하

는 제도다.

지난 3월 행정부 격인 집행위가 내

놓은 ‘유럽 재무장 계획’(REARM Europe Plan)의 핵심 정책으로, 우

크라이나를 지원하거나 각자 무기 재 고 비축을 늘리려는 회원국의 자금

조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우크라이나와 유럽자유무역연합체

(EFTA) 국가(아이슬란드·리히텐슈

타인·노르웨이)도 EU 회원국과 동일 한 조건으로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

있다. 무기 구매시 EU, 우크라이나,

EFTA 권역을 제외한 제3국산 부품

이 전체의 35%를 넘을 수 없도록 했

다.

한국, 일본, 영국, 캐나다를 비롯한

EU와 안보·방위파트너십을 체결한

국가도 EU 회원국과 함께 팀을 꾸려

공동구매에 참여할 수는 있지만 조건

이 까다롭다.

부품 35% 제한 요건 등을 적용받지

않으려면 EU와 별도 협정을 맺어야

하고 유럽 내 생산 시설을 두고 재정

기여를 해야 하는 등 세부 조건이 뒤

따른다.

이에 EU 비(非)회원국 중에서는 영

국, 노르웨이 등 극히 일부만 수혜를

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5151500098

이스라엘·미국, 가자지구 휴전 협상

【2025년 7월 25일】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휴전을 위한 협상에서 동

시 철수하며 중재 노력에 큰 타격을 입혔다. 이번 협상은 카타르 도하에서 진행되고 있었으며, 양국은 하마스의 “성의 없는 태도”를 철수 사유로 지목 했다.

미국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는 소셜미디어 X를 통해 “

중재국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마스는 협조적이지 않으

며 진정성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워싱턴은 인질 송 환과 가자 주민들의 안정적인 삶을 위한 대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협상 도중 하마스가 핵심 조항을 변경했다고 밝히며, 특 히 인질 송환 방식, 이스라엘군 철수 조건, 단계적 휴전에 대한 합의가 뒤집 혔다고 지적했다. “하마스는 합의를 지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요구사항을 바 꾸며 협상을 지연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하마스는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입장 변화에 놀랐으

며, 여전히 휴전 합의를 위한 협상에 진지하게 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하

마스 대변인은 “중재국들과의 논의는 계속되고 있으며, 장기적인 휴전 타결

미국 상무장관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은 7월 24일 열린 컨퍼런 스에서 “Tik Tok의 미국 내 매각 절차는 준비가 완료됐지만, 최종적으로 중 국 정부의 승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설정 한 기한 내에 승인하지 않으면, TikTok은 미국에서 문을 닫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TikTok 모회사 바이트댄스(ByteDance)에 대해, 미 국 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서비스 중단 시 미국의 디지털 광고 시장과 기술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Starlink, 전 세계적 서비스 중단 사태…스페이스X “복구 중”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운영하는 위성 인터넷 서비스 스타링크(Starlink)가 7월 24일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접속 장애를 겪었다. 기술 장애 추적 사이트 Down Detector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GMT)부 터 미국,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접속 불가 현상이 다수 보고되었다. 스페이 스X는 공식 X 계정을 통해 서비스 장애 사실을 인정하고, 현재 원인 파악 및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장애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 았다. 이번 사건은 스타링크가 상용화된 이후 발생한 가장 심각한 기술적 문제 중 하나로 평가된다. 스타링크는 전 세계 원격 지역에 고속 인터넷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https://vtcnews.vn/thoi-su-quoc-te-25-7-israel-va-my-rut-khoi-damphan-ngung-ban-o-gaza-ar956233.html

라이프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서윤 - 번역

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상황은 급속히 악화되고 있다. 유엔과 여러 구호

사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인해 최소 115명이 사망했으며, 수백만 명이 식량, 식수, 의약품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TikTok 금지 경고…중국 승인 여부가 관건

미국 내 TikTok 서비스가 금지될 가능성이 다시금

플라자

7월 24일 오후, 호치민시 사회경제적 상황에 대한 기자 회견에서 호치민시

개발 연구소의 경제 응용 컨설팅 센터 소장인 레 탄 하이 씨는 호치민시가

2026년부터 휘발유 차량 전환 프로젝트를 전개한 후 40만 대의 전기 자동차

폐배터리 처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했다.

하이 씨에 따르면 전환 후 배터리 배출량은 매우 클 것이며 많은 환경 위험

이 잠재되어 있으므로 효과적인 제어 및 처리 솔루션이 필요한.

현재 베트남은 Ha Tinh에 위치한 전기 자동차 배터리 공장을 가지고 있으

며 6조 동 이상의 투자 규모를 가지고 있으며 Li-Cycle (배터리 재활용 분야

에서 세계 최고의 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 체결에는 배터리 공급

및 재활용 솔루션이 포함되며 배터리 수명이 다할 때까지 향후 베트남에서

배터리 재활용 시스템 투자 가능성을 열어둔다.

현장 투자를 하지 않을 경우 Li-Cycle 파트너는 동남아시아 또는 전 세계적

으로 배터리 처리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 하이 씨는 전기 자동차 배터리에 니켈, 코발트, 망간과 같은 많은 귀중한 금

속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물질들을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것

40만 명의 운전자를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프로젝트의 경우 호치민시 개 발 연구소는 귀금속의 95%까지 회수할 수 있는 연간 약 3,000 톤의 용량으 로 배터리 재활용 센터를 건설할 것을 제안했다. 공장이 기준을 충족하면 호치민시는 우대 대출이나 환경 보호 기금을 사용 하여 자금을 지원하는 등의 지원 메커니즘을 갖게 된다. 2020년 환경보호법 의 규정에 따르면 2024년 1월 1일부터 배터리 제조업체는 재활용 비용을 지 불해야 한다.

그러나 재활용 공장이 있는 경우 기업은 이 수수료를 다시 부채질할 수 있으 며 동시에 사용 후 배터리를 회수하고 처리할 책임이 있다. 반대로, 자체 생 산을 하지 않는 단위는 국가가 표준에 부합하는 재활용 이 프로젝트의 진행 경로에 대해 호치민시는 2026~2027년 사이에 40만 명의 기술 운전자 중 약 32만 명인 80%를 전기 자동차로 전환하는 것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8년까지 도시는 나머지 20%를 완료하기 위해 VAT 감면 정책, 등록비 및 대출 혜택을 계속 지원한다.

2029년에 호치민시는 친환경, 청정, 스마트 도시로 향하여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이륜 가솔린 차량의 운송 및 전기 차량으로의 전환을 완전히 금지할 것 을 권고할 예정이다.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 자원을 사용하기 위해 환경 비 용을 지불해야 한다.

https://thanhnien.vn/pin-thai-tu-400000-xe-dien-o-tphcm-sauchuyen-doi-duoc-xu-ly-ra-sao-185250724171459446.

라이프플라자/ 홍방대 인턴 기자 황퉁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미군이 이스라엘

방어를 위해 단 12일 만에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약 150기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 졌다.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달

13∼24일 이란-이스라엘 사이에 벌어진 이른바 ‘12일 전쟁’ 기간에 이란발 미사일 방어를 위해 이 스라엘에 배치된 2개 사드 포대가 ‘맹렬한 속도’로 탄약고를 소진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미 국방부가 2010년 이후 도입한 사드 미사

일 총량(650기)의 약 4분의 1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번 전쟁 기간, 이스라엘의 사드 미사일 요구량

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았던 탓에 미 국방부는 한

때 사우디아라비아가 구매한 사드 미사일을 이스

라엘로 전용하는 방안까지 검토했다고 WSJ은 미

당국자를 인용해 전했다.

이스라엘도 고성능으로 꼽히는 자체 요격 시스템

애로, 다비즈슬링’(David’s Sling·다윗의 돌팔매),

아이언돔 등을 총동원했지만, 이란의 공세가 거세

지면서 미군은 사드뿐 아니라 SM-3 함대공 요격

미사일도 80기나 소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에는 2024년부터 사드 2개 포대가 배치

돼 운용 중이다.

현재 가동 중인 사드 부대는 총 7개로,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미국 본토에 2개, 괌, 한국, 사우디아라

비아에 각각 1개 부대씩 운용 중이다.

전임 바이든 행정부 시절 국방부에서 중동 정책을

이끌었던 댄 샤피로 대서양협의회 선임연구원은 “

내가 알기로 미국이 사드 부대 2개를 한 국가에 배 치한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번에 이스라엘에서 소진한 사드 요격 미사일을

보충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 다.

일단 사드 요격 미사일 1기의 가격은 1천300만 달 러(약 180억원)에 이른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는 이번 12일 전쟁 기간에 사용된 사드 요 격미사일을 보충하는 데에 15억∼20억 달러(2조

∼2조7천억원)가 소요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제조사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올해 사드 미사 일 생산량은 100기 정도다. 미국 정부가 내년 회 계연도에 구매를 계획 중인 사드 미사일은 34기에 불과하다. 이번에 사용된 150기를 보충하려면 최소 1년 이상 소요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51234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런던=연합뉴스) 김지연 특파원 = 영국 스코틀랜

드가 삼엄한 경비를 펼치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

령은 이날 저녁 스코틀랜드에 도착해 닷새동안 개

인 일정을 보낸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스 에어셔에 있는 본인 소유

의 턴베리 골프 리조트와 애버딘 골프 리조트를

방문한다. 애버딘 리조트는 이번에 스코틀랜드 출

신인 트럼프 대통령의 모친 메리 앤 매클라우드

트럼프 여사를 기념하는 18홀 코스를 새로 개장한 다.

스코틀랜드로선 2022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서

거 이후로 가장 대대적인 보안 작전이 펼쳐지고

있다고 스카이뉴스는 전했다.

인구 200명의 작은 마을 턴베리에는 1주일 내내

군용 트럭 행렬과 테러 대비 수색, 도로 검문, 영공

제한이 이어졌고 저격수 팀과 도로 검문소가 있는 무장 완충지대도 설정됐다.

지난해 대선 유세 중 트럼프 대통령을 암살하려는

기도가 있었다는 점에서 이번 방문에선 전례 없이

보안 수준이 높아졌다. 한 고위 당국자는 “앞서 무

슨 일이 있었는지 염두에 두지 않고 작전을 준비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거리에는 스코틀랜드뿐 아니라 영국 전역의 지원

인력까지 경찰관 약 5천명이 배치된다.

일간 더타임스는 트럼프 대통령의 앞선 방문을 고

려하면 이번 방문에 따른 경찰 비용이 1천만 파운

드(약 185억원)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 다.

존 스위니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방문을 앞 두고 “스코틀랜드는 미국 대통령을 환영하면서 전 세계 무대에 존재감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 했다.

방문 기간 트럼프

회동이 성사될지는 확실하지 않다. 더타임스는

https://www.yna.co.kr/view/ AKR20250725145800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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