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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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리아 안보군은 항상 바샤르 알-아

사드 전 대통령을 지지해온 라타키아

지역에서 그의 충성파 무장 세력과

충돌했다.

AFP 통신은 3월 7일, 시리아 안보군

과 바샤르 알-아사드 전 대통령을 지

지하는 무장 세력 간의 격렬한 충돌

로 최소 48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

다.

시리아 자블레 시와 인근 마을에서

발생한 충돌은 2024년 12월 아사드

가 축출된 이후, 새 정부에 대한 가장

폭력적인 공격으로, 시리아인권감시

기구(SOHR)에 따르면, 아사드를 지

지하는 무장 세력이 16명의 안보군을

살해하고, 28명의 “충성파”와 4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이 충돌은 지중해 연안을 따라 위치

한 라타키아 지방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역은 전 대통령 아사드의 알라

위파 소수 민족이 거주하는 곳으로, 아사드가 집권하는 동안 그의 지지 기반으로 여겨졌다.

라타키아의 안보 관계자 무스타파 크

네이파티는 “정교하게 계획된 공격에

서 아사드의 여러 무장 단체들이 우

블레 지역에서 여러 차례의 순찰을

겨냥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안보군이 “그들의 존재를 제거

하고 지역의 안정을 회복하며 주민들

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일할 것”이

라고 덧붙였다.

SOHR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망한

안보군은 이전에 시리아 북서부에 위

치한 반군의 옛 본거지인 이들리브

출신이다.

이번 작전에서 안보군은 아사드 가

족의 신뢰받는 보안 기관 중 하나였

던 공군 정보부의 전 국장 이브라힘

후웨이자도 체포했다고 국영 통신사

SANA가 보도했다.

SANA에 의하면 후웨이자는 하페즈

알-아사드 전 대통령, 즉 바샤르 알-

아사드의 아버지와 그의 전임자 하페

즈 알-아사드 하의 수백 건의 암살 사

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

했다.

https://thanhnien.vn/tan-congbao-luc-nhat-tai-syria-tu-saukhi-ong-assad-bi-lat-do-48nguoi-chet-185250307063740105.

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3월 6일,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무

역 협정(USMCA) 범위에 해당하는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

에 대해 25%의 세금 부과를 잠정적

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 조치는

이번 주 초에 이들 국가에 대해 시행

될 예정이었던 세금 부과 조치와 관

련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대통령 클라

우디아 셰인바움과의 통화 후, 사회

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멕시코에

대한 세금 유예 소식을 전했다.

명령에 따르면, USMCA 협정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상품은 여전히 세금이

부과된다.

USMCA 협정은 멕시코에서 수입되

는 대부분의 상품을 포함하고 있다.

3월 6일 기자회견에서 셰인바움 대통

령은 멕시코와 미국 간의 거의 모든

무역 활동이 무역 협정의 범위에 포 함된다고 밝혔다.

USMCA에 포함되지 않은 캐나다의

에너지 자원은 10%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며, 이는 미국에서 가스 가격

과 난방 및 전기 비용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한, 미국 농민들이 캐나다에

서 수입하는 칼리 제품에도 동일한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뉴욕 법대 국제법센터의 선임 연구원

머니워치와의

“많 은 양의 상품”이 캐나다에서

는 상품에 대한

말했다. 이에는 자동차 부품, 철 강, 알루미늄, 소고기 및 기타 제품들 이 포함된다.

애플턴은 세금 유예가 잠정적이긴 하 지만, 세금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 복잡한 공급망을 깨뜨리고, 그 문제 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언 급했다.

경제학자들은 세금이 과일, 채소에서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상품의 가격을 상승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경 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과거에도 세금에 대 해 입장을 변경한 바 있으며, 기업 지 도자들은 정책의 불확실성이 기업과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한다고 밝 혔다.

https://vtcnews.vn/my-tamdung-thue-quan-voi-mexicocanada-den-thang-4-ar930145. html

라이프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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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I, 2월까지 69억달러 35.5%↑…한국 15억달러 ‘최대투자국’

[인사이드비나=하노이, 이희상 기자]

올들어 베트남의 FDI(외국인직접투 자) 유치액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재정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

르면 올들어 1~2월 FDI 유치액은 69

억달러, 집행액은 29억5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5.5%, 5.4% 증

가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전반적인 투자 유치액은 큰 폭으로

증가했으나, 내용을 보면 신규투자가

크게 줄어든 가운데 기존 프로젝트

추가투자와 주식매입 등이 크게 늘면

서 신규투자 감소 영향을 상쇄했다.

구체적으로 신규 프로젝트는 516건,

총등록자본금 22억달러로 건수는 전

년동기대비 10% 증가했으나 자본규

모는 48.4% 감소했다.

이에반해 자본조정 등 추가투자는

256건으로 42.2% 늘었고, 금액은 약

42억달러로 7배 넘게 증가했다. 이어

자본출자 및 주식매입은 553건으로

26.3% 감소했으나 규모는 5억3000

만달러로 89% 증가했다.

이에대해 FIA는 “추가투자와 자본출

자 및 주식매입 등이 큰 폭으로 증가 하면서

거뒀다”고

있다.

특히 한국은 2월까지 투자액이 15억

달러를 넘어서며 최대 투자국 지위

를 유지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

과 비교해 5배 증가한 것으로 베트

남 전체 FDI의 22% 가까이를 차지했

다. 여기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12억

달러 규모 추가투자가 큰 부분을 차

지했다.

같은기간 싱가포르의 투자액은 14

억8000만달러로 32.9% 줄었으나

21.4%를 차지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외에 중국과 일본, 태국 등의 투자 액이 많았다.

올들어 18개 업종(전체 21개 업종)

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 이어진 가운

데 가공·제조업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47억달러(전체의 68%)으로

선두를 달렸고, 부동산업이 15억달

로(21%)로 3.4% 감소했지만 2위를

유지했으며, 뒤이어 과학기술업 3억

5400만달러, 도소매업 1억4900만달

러 등의 순이었다.

https://www.insidevina. com/news/articleView. html?idxno=30294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정부

가 올해 국가중요시설 17곳에 271억

원을 투입해 ‘안티 드론’(무인기 무력 화) 장비를 구축한다.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는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20차 국가테러대책위

원회를 개최하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

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이런 내용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안티 드론 시스

템이 도입된 국가중요시설은 28곳으

로, 약 291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정부는 2023년 16차 테러대책위에서

국가중요시설 안티 드론 보완 대책을

마련한 이후 중요시설에 장비와 시스

템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와 함께 관련 법령 개정과 기술 연 구·개발, 시험 평가를 통해 불법 드론 에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올해 국가대테러활동 추진 계획을 심의· 의결하고, 2차 국가 대테러 기본계획 (2025∼2030년)도 심의했다.

오는 10월 말 한국에서 아시아태평 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

계획에 담 겼다. 또 정부는 2016년 테러방지법 제정 에 따라 국가대테러기본계획이 수립 된 이후 급변하는 국내외 테러 정세 변화 등을 반영하기 위해 9년 만에 기본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특히 테러 환경 변화를 지속해서 반 영하기 위해 향후 5년 단위의 기본계 획 개정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대테 러 교육·훈련 지침 제정과 폭력적 극

https://www.yna.co.kr/view/AKR 20250307064200001?section=pol itics/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폴란

드를 공식방문 중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6일(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국군의

주력 지상무기인 K2 전차 2차계약 체

결 등 방산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7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두다

대통령에게 한국은 폴란드 국방력 강

화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임을 강조하

며 방산 협력을 계속 강화하길 바란

다고 말했다.

두다 대통령은 K2 전차 2차 이행계약

의 체결이 조속히 이뤄져 폴란드에서

의 현지생산 등 상호 호혜적인 방산

협력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은 2022년 7월 폴란드와 초대형

무기 수출 관련 기본계약을 체결했

다. 기본계약에 담긴 K2 전차 1천대

중 그해 1차 이행계약에서 180대를 공급하기로 했지만 당초 작년 말 타 결이 유력했던 나머지 820대 규모의

2차 계약이 지연되고 있다.

조 장관은 부아디스와프 코시니악-카

미슈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

도 만나 양국 간 안보 협력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을 높이 평가 했다.

코시니악-카미슈 부총리는 폴란드 정

부가 2022년 체결된 방산 총괄계약

이행을 위한 후속 계약을 차질없이

진행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양측은 관련 협의가 진행 중인 K2 전

차 2차 이행계약의 조속한 체결과 더

불어 다양한 무기체계 도입 추진 등

양국 방산 협력을 위해 계속 소통하 기로 했다.

조 장관은 올 상반기 유럽연합(EU)

의장국인 폴란드와 협력을 통해 한-EU 간 안보방위 분야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의 발전도 기대한다고 전 했다.

https://www.yna.co.kr/view/AKR 20250307021600504?section=pol itics/all

‘마비’ 된 이유는 행정 절차 회의에서 호치민시 기업협회 (HUBA) 회장인 응우옌 응옥 호아 (Nguyen Ngoc Hoa)는 시 정부에 4 가지 문제를 제시했다. 그는 행정 절

차가 여전히 기업의 큰 장애물이라며

시가 절차 개선과 간소화를 추진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각 기

관의 업무 방식을 변경할 것을 제안

했으며, 기한 내에 답변이 없는 경우

결정이 내려지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 했다.

세 번째로, 호아 회장은 미개발 자원,

예를 들어 미완성 프로젝트와 국가기

업들이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시가 과학

기술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과

학기술 기업을 장려해야 한다고 강조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시가 공공 투

자를 촉진하고 국내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중앙투자그룹의 부회장인 듕 탕 투이 (Duong Thanh Thuy)씨는 행정 절

차가 지연되어 회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특히 부동산 프로젝트가 진 행되지 못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그

녀는 시가 기업들이 발전하고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절차를 단축해 주

기를 요청했다. 또한, 빈그룹의 대표

는 건설 프로젝트 지원을 요청하며, 간저의 해안 확장과 사회적 주택 개

발을 제안했다.

디지털 경제, 금융 중심지, 관광 촉진 호치민시 컴퓨터학회 회장인 람 응 우옌 하이 롱 (Nguyen Hai Long) 씨는 시가 디지털 경제를 주요

다고 강조했다. 시는 고급 브랜드의 쇼핑몰과 면세점을 갖추지 못하여 관 광객을 유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썬그룹의 대표는 호치민시가 관광 잠 재력은 크지만 대형 공원, 새로운 5 성급 호텔, 그리고 오락 센터가 부족 하다고 언급하며, 토지가 제공되면 프로젝트를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고 밝혔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회장인 응우옌 반 득 (Nguyen Van Duoc)씨는 시 가 디지털 복합단지, 금융 중심지, 간 저 항구 및 디지털 전환을 추진할 계 획이라고 약속했다. 또한, 시는 공공 투자를 강화하고 특수 메커니즘을 활 용해 프로젝트의 장애물을 해결할 것 이라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thu-tuchanh-chinh-van-la-diem-nghencua-tphcm-185250306221746671. htm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안보실장 “한미, 대북정책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특파원 = 한미 양국은 6일(현지시간) 북한의 완전 한 비핵화라는 목표를 견지하면서 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거나 북한을 접

촉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또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조선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

원단 간담회에서 “오늘 오후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첫 대면 한미 안보실장 회의를 했다. 대단히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협의가 진행됐다”

고 말했다.

신 실장은 “양측은 한반도 안정은 물론이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 안정, 번영을 도모함에 있어 한미동맹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

며 “미국 신행정부 출범을 맞아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

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한미동맹이 지난 70년 이상의 세월 속에서 정세 변화에 기인한

각종 도전에 성공적으로 대응했음은 물론이고 가장 모범적인 동맹으로 발전 했음에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신 실장은 “양측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면서 “대북 정

책 수립과 이행에 있어서 반드시 사전에 긴밀히 공조해 나가자고 했다”고 말 했다.

회의에서 왈츠 보좌관은 미국이 한국에 제공하는 확장억제(핵우산)를 강화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설명했다.

고위관계자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능력이 고도화하고 이게 한반도, 동북아, 세계 평화에 위협이 된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본적인 인식을 같이했다”면서

“북한의 핵을 억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수단이 확장 억제를

강화하는 것이라는 점에 역시 공감했다”고 밝혔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1시간가량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주한미군 방위비나

지위 문제,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한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고위당국자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협력에 대

해 한미가 예의주시하고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북한이 러시아를 지원

해 받게 될 “반대급부가 결국은 한미 동맹에 대한 위협이라는

설명했다. 우크라이나에 붙잡힌 북한군 포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다고 고위 관계자는 전했다. 다만 한국 정부는 북한 포로도

양국 간 조선업 협력도 논의했으며 양국 국가안 보실에 설치된 전담 조직을 통해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 실장은 “양측은 포괄적 협력을 요하는 조선 분야의 특성을 고려해 양국 NSC(국가안보회의) 차원에서 범정부 노력을 조율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 다.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신 실장은 왈츠 보좌관에 한국 조선업체의 미국 함정 보수·수리·정비(MRO) 수주를 위한 협력과 한미 국방상호조달협정의 신속 한 체결을 당부했다.

신 실장은 미국 의회의 로저 위커 상원 군사위원장과, 피트 리케츠 상원 외 교위원회 동아태소위원장도 만나 한미 동맹과 한미일 협력의 지속적인 발전 을 위한 미국 조야의 변함없는 지지를 요청했다.

신 실장은 특히 조선 협력에 필요한 법안 처리를 당부했다고 고위관계자는 전했다.

신 실장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일 의회 연설에서 한국을 지목해 미국보다

4배 높은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미국 측에 정부 입장을 설명했다.

그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적용한 우리의 대미 실행 관세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했고 미측도 이에 대해서 이해했다. 그리고 관련 자료를 제가 미 측에 제시했고 미측은 이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정부에 따르면 현재 대미 수입품에 대한 평균 관세율은 작년 기준 0.79% 수준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이 FTA를 체결한 미국이 아닌 세 계무역기구(WTO) 회원국에 부과하는 평균 최혜국 대우(MFN) 관세율인 13.4%를 언급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세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는 내주 예정된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방 미 계기에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보실장 회의에서는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과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7029251071?section=inter national/all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화성 탐사를

목표로 개발한 대형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8

차 지구궤도 시험비행이 또다시 실패로 돌아갔다.

스페이스X는 6일 오후 5시 30분(미 중부시간) 미

국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의 우주발사시설

스타베이스에서 스타십을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이전 시험비행과 마찬가지로 발사

과정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발사 후 약 3분 만에 스타십의 1단 로켓 부스

터와 2단 우주선이 순조롭게 분리됐고, 1단 부

스터는 예정대로 발사대로 돌아와 메카질라 (Mechazilla)로 불리는 지상 발사탑의 공중 ‘젓가

락 팔’ 장비에 안착했다.

하지만 인도양을 향해 지구궤도를 비행하던 2단

우주선은 몇 분 후 갑자기 화면에서 사라졌다.

시험비행을 중계한 스페이스X 엔지니어들은 “스

타십이 회전하기 시작한 뒤 자세 제어 기능을 상

실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교신이 끊겼다”고 말했 다.

이어 “안타깝게도 이런 일이 지난번에도 발생했

다”며 “앞으로 우리는 분명히 많은 것을 검토하고

배워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시간여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던 시험비행은 조

기 종료됐다.

이후 스페이스X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

에서 “스타십은 상승 연소 도중 예정되지 않은 급

속한 분해(rapid unscheduled disassembly)를

경험했고 교신이 끊어졌다”며 “우리 팀은 즉시 안

전 당국과 협력해 사전에 계획된 비상 대응을 실

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의 비행은 스타십의 신뢰성을 높이

기 위한 추가적인 교훈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 였다.

스타십의 ‘예기치 않은 급속한 분해’란 갑작스러운

기체 폭발이나 파괴를 지칭할 때 스페이스X가 쓰

는 용어다.

AP통신은 이날 스타십 폭발 직후 플로리다 상공

에서 잔해가 쏟아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스타십의 잔해가 낙하함에 따

라 다른 항공기들의 비행 안전을 우려해 미 연방

항공청(FAA)이 플로리다주 4개 공항발 항공기 이

륙을 1시간여 동안 중단시켰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지난 1월 16일 7차 시험비행에서도

발사 후 약 8분 30초 만에 우주선이 공중 폭발하면

서 실패의 쓴맛을 봤었다. 당시 실패 원인은 연료 누출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이스X는 스타십 우주선의 성능 향상을 위해 광범위한 업그레이드를 하는

불거졌다면서 이후 문제점을 보완했다고 설명 했다.

이후 스페이스X는 지난 3일 스타십의 8차 지구궤 도 시험비행을 시도했다가 발사대에서 기체의 일 부 문제로 카운트다운 40초를 남겨두고 발사를 중 단하기도 했다.

스타십의 2단부인 우주선은 길이 52m, 직경 9m 로 내부에 사람 100명과 화물을 적재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이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1단부의 역대 최강 로켓 슈퍼헤비(길이 71m)와 합체하면 발사체 총길이는 123m에 달한다.

지난 6차 시험비행 때까지 스타십 우주선의 길이 는 50m였으나, 지난 7차 비행 전에 우주선의 추 진제 용량을 25% 늘린다는 목표로 추진 시스템을 재설계하면서 우주선이 약 2m 길어졌다. 스타십의 지구궤도 시험비행은 사람이 타지 않은 무인 비행으로 이뤄진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702 8151075?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3월 6일 오후, 베트남 방송국 외국방송부와 베트남 군사 역사 박물관은 크레

이그 맥나마라 씨와 함께 ‘왜 우리 아버지는 거짓말을 했는가’ (베트남어 제

목: Vì cha chúng tôi dối trá)라는 책에 대한 대화를 개최했다. 이 책은 베

트남 전쟁에 관한 진실을 찾는 여정을 다룬 책이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베트남 전쟁의 ‘주요 설계자’로 여겨지는 미국의 전 국

방부 장관 로버트 맥나마라의 아들이다.

그는 또한 베트남 방송국 외국방송부가 제작 중인 ‘의지의 대결’이라는 다큐

멘터리 영화의 주요 인물로, 이는 베트남 전쟁 종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이다.

현재 그는 베트남에 있으며, 영화 팀과 함께 중요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영화 팀과 함께 미국 군대가 베트남에서 활동했던 역 사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며, 타컨 공항, 트엉손 전쟁묘지, 미라이 학살 사건이 발생한 꽝응아이 지역 등 여러 전쟁 유적지들을 찾았다.

‘왜 우리 아버지는 거짓말을 했는가 - 베트남에서 오늘날까지, 진실과 가족에 관한 회고록’은 베트남어 번역본이 4월에 베트남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2022년에 미국에서 출판된 영어판 책에 서명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책은 가족의 비극과 아버지가 베트남 전 쟁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이다. 책을 소개하고 영화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그는 50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베 트남 전쟁 전략을 세우고 실행한 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아버지인 로버트 맥나마라가 베트남 전쟁에서 군대와 베트남 인 민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X 요소’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전쟁 계획에서 해 결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추적한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내부의 분열과 맥나마라 가족의 비극을 생생하게 전달 하며, 자신이 반전 운동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공유한다. 이는 아버지가 주 도한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강연에서 “저에게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한 8 년 동안 내린 결정들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었고, 그 결정들은 수정할 수 없 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 대해서 댐독/다이옥신을 뿌린 명령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에서 전쟁의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중에는 댐독/다이옥신의 피해를 치유하는 작 업도 포함된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미국의 전직 군인인 척 시어시와 함께

꽝트리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지원해 왔다.

https://vtcnews.vn/con-trai-cuu-bo-truong-quoc-phong-my-vahanh-trinh-tim-su-that-cuoc-chien-tranh-o-viet-nam-ar930120. 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3월 6일 오후, 베트남 방송국 외국방송부와 베트남 군사 역사 박물관은 크레

이그 맥나마라 씨와 함께 ‘왜 우리 아버지는 거짓말을 했는가’ (베트남어 제

목: Vì cha chúng tôi dối trá)라는 책에 대한 대화를 개최했다. 이 책은 베

트남 전쟁에 관한 진실을 찾는 여정을 다룬 책이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베트남 전쟁의 ‘주요 설계자’로 여겨지는 미국의 전 국

방부 장관 로버트 맥나마라의 아들이다.

그는 또한 베트남 방송국 외국방송부가 제작 중인 ‘의지의 대결’이라는 다큐

멘터리 영화의 주요 인물로, 이는 베트남 전쟁 종식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작품이다.

현재 그는 베트남에 있으며, 영화 팀과 함께 중요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영화 팀과 함께 미국 군대가 베트남에서 활동했던 역 사적인 장소들을 방문하며, 타컨 공항, 트엉손 전쟁묘지, 미라이 학살 사건이 발생한 꽝응아이 지역 등 여러 전쟁 유적지들을 찾았다.

‘왜 우리 아버지는 거짓말을 했는가 - 베트남에서 오늘날까지, 진실과 가족에 관한 회고록’은 베트남어 번역본이 4월에 베트남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이 행사에서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2022년에 미국에서 출판된 영어판 책에 서명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했다. 이 책은 가족의 비극과 아버지가 베트남 전 쟁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회고록이다. 책을 소개하고 영화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그는 50년 전 자신의 아버지가 베 트남 전쟁 전략을 세우고 실행한 전 과정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그는 아버지인 로버트 맥나마라가 베트남 전쟁에서 군대와 베트남 인 민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X 요소’를 찾기 위해, 아버지의 전쟁 계획에서 해 결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추적한다.

이와 함께, 그는 미국 내부의 분열과 맥나마라 가족의 비극을 생생하게 전달 하며, 자신이 반전 운동에 참여하게 된 과정을 공유한다. 이는 아버지가 주 도한 전쟁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낸 것이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강연에서 “저에게 아버지가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한 8 년 동안 내린 결정들은 되돌릴 수 없는 것이었고, 그 결정들은 수정할 수 없 었습니다. 특히 베트남에 대해서 댐독/다이옥신을 뿌린 명령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베트남에서 전쟁의 후유증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 중에는 댐독/다이옥신의 피해를 치유하는 작 업도 포함된다. 크레이그 맥나마라는 미국의 전직 군인인 척 시어시와 함께

꽝트리 지역에서 지뢰 제거 작업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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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내주 사우디아라비아

에서 회담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양측이 앞선 정상회담 파행에 따른

갈등을 봉합하고 종전을 위한 돌파구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의제인 광물협정(미국을 우크라이나 내 희토

류 등 광물 개발에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게 하는 협정)에 ‘신속한 휴전’이

라는 조건을 붙였다는 이야기도 나와 회담 결과를 낙관하기는 어렵다는 관

측도 나온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내주 우리(미국·

우크라이나)가 의미 있는 회의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면서 양국이 내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회담할 일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 역시 이날 “현재 사우디아라

비아 리야드에서 우크라이나와 회담을 여는 것을 조율 중이라면서 회담 가

능성을 확인했다.

언론에서도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과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

관, 위트코프 특사, 안드레이 예르마크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12

일에 회담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회담 일정이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이 회담은 지난달 28일 트럼프 미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간

의 백악관 정상회담이 설전 끝에 ‘노딜 파국’으로 끝난 지 2주 만에 성사되는

것이다.

파행을 수습하는 차원에서 광물협정 및 우크라이나 종전 협정의 기본 틀에

대한 면밀한 사전 조율이 선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정상회담 이후 군사지원은 물론 정보지원까지 중단하면서 우크라이

나에 미국의 종전구상을 따를 것을 강하게 압박했고, 위기에 몰린 우크라이

소개했다.

“첫 번째 단계는 하늘에서의 휴전(에너지 및 기타 민간 인프라에 대한 미사일, 장거리 드론 및 폭탄 공격을 중단)과 해상에서의 휴전을 수립하고 완전히 통제하는 것일 수 있으며, 이는 흑해에서의 모든 군사작전을 중단해 평화롭고 안전한 항해를 보장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런 수준의 제안이 ‘적대 행위를 전면 중단하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크라이나는 광물 협상 국면에서 미국에 확실한 안보보장을 다시 한번 요 청할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응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면 공식적인 안보보장 없이도 충분 히 러시아의 재침공을 막는 억지력이 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종전 당사자인 러시아의 입장 역시 확인된 바가 없다.

미국은 우크라이나와 유럽을 배제하고 러시아와 종전 협상을 시작했다. 또

우크라이나는 영토를 러시아에 양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러시아 편에

서는 듯한 입장도 취했다.

하지만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쟁을 끝내기로 동의할 준비가 됐다는 공개적인 징후가 없고, 미국이 모스크바에 타협을

드러나지 않은 상황이다.

미국의 한 당국자는 블룸버그에 미국이 러시아와도

미국의 구상은 유럽의 바람과도 큰 차이가 있다.

낙관하기 어렵다는 관측도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307077200009?section=inter 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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