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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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가자지구, 전쟁

가자지구에 있는 하마스의 지도자 칼

릴 알-하야(Khalil Al-Hayya)는 텔

레비전 연설에서, 하마스가 임시 협

정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의 충돌

을 종식시키고, 이스라엘에 의해 구

금된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을 석방하

며,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대가로 남

아있는 모든 인질을 석방하는 “포괄

적인 협상”에 즉각 참여할 준비가 되

어 있다고 밝혔다.

알-하야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

엘 총리와 그 정부는 부분적인 휴전

협정을 정치적 의제를 위한 위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대가는 자신의

모든 인질을 희생하더라도 전쟁을 계

속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3월 30일, 하마스는 미국계

이스라엘인 에단 알렉산더(Edan Alexander)를 포함한 5명의 인질

을 석방하고, 새로운 휴전을 위한 조 건으로 이집트가 제안한 새로운 제

안을 수락했다. 이 제안은 몇 주 전

미국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Steve Witkoff)가 제안한 것과 유사하지

만, 사망한 인질들이 포함되는지는

불분명하다.

CNN 소식통에 따르면, 5명의 인질

석방을 대가로 하마스는 인도주의적

지원을 포함한 1단계 휴전 조건으로

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으며, 2단계

휴전 협상으로 나아가길 희망하고 있 다.

텔레비전 연설에서 알-하야는 하마

스가 이 제안을 “적극적으로” 고려한

후 수락했다고 말하며, 첫 번째 휴전

합의의 조건을 “완전히 준수”했고,

이스라엘이 “이번 제안을 방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달 초,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

한 군사 공격을 재개하고 인도주의적

지원에 대한 완전 봉쇄를 단행했으

며, 하마스가 여전히 생존해 있는 것

으로 추정되는 24명의 인질을 석방할

때까지 가자지구 일부 지역에 군사적

상주를 계속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자지구 보건 당국에 따르면, 2023

년 10월 7일 하마스의 치명적인 공격

이후 시작된 이스라엘의 군사 작전으

로 인해 지금까지 최소 50,277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114,095

명이 부상을 입었다.

https://vtcnews.vn/hamas-sansang-tha-tat-ca-con-tin-decham-dut-cuoc-chien-o-gazaar938409.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단

비 번역

마약 밀매 조직 검거 과정에서, 조직

원들이 AK 소총으로 극렬히 저항해

꽝닌성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한 명은 순직했다.

꽝닌성 공안은 응우옌 흐우 당(1967 년생, 하롱시 흥탕동 거주)을 우두머

리로 하는 대규모 마약 밀매 및 운반

조직을 적발하고, 이를 소탕하기 위 한 전문 수사를 진행했다.

4월 17일 오후 8시 20분경, 경찰은

수사망을 좁혀 하롱시 드래곤 캐슬

아파트 인근에서 응우옌 흐우 당을

체포했으며, 당시 그는 16개의 헤로

인을 거래하려 하고 있었다.

뒤이어 수사팀은 조직의 다른 구성원

들에 대한 검거 작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했다. 이 중에는 하롱시 지엥다

이동에 거주하는 부이 딘 칸(1994년

생)과, 푸토성에서 마약 거래를 위해

꽝닌으로 이동한 다른 조직원들이 포

함돼 있었다.

다이옌 톨게이트(국도 18호선, 하롱

시 인근) 부근에서 경찰이 하 투엉 하

이(1994년생, 푸토성 떤선현 투껏 2

센터 거주)를 체포하자, 나머지 조직

원들은 AK 소총을 난사하며 동료를

구출하려 했다. 이 무자비한 무력 저

항 속에서 응우옌 당 카이 상위 경위

와 부 반 호안 소령이 총상을 입었다.

부상을 입은 경찰관들은 급히 인근

바이짜이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응우

옌 당 카이 상위 경위는 심각한 부상

으로 끝내 순직했다. 그는 임무를 수 행하던 중 용감히 목숨을 바쳤다.

1차 수사 결과, 체포된 응우옌 흐우 당과 하 투엉 하이는 불법 마약 거래 혐의를 시인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16개의 헤로인, 군용 총 2정, 수류탄 1개, 자동차 3대, 기타 증거물을 압수 했다. 같은 날 밤, 응우옌 반 롱 공안부 차 관과

보상 및 지원책 마련을 지 시했다.

경찰은 여전히 도주 중인 부이 딘 칸, 호앙 반 동, 하 꽝 썬(1994년 생, 모두 푸토성 떤선현 투껏 1센터 거주)을 추적 중이며, 수상로, 도로, 국경선, 출입국 통로 등을 전면 차단 하고 차량 이동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

4월 18일 오전 4시 30분경, 하 꽝 썬 과 호앙 반 동은 도주 중 체포됐다. 꽝닌성 공안은 “응우옌 당 카이 상위 경위는 국민의 평화를 지키고 마약 범죄에 맞서 싸우던 중 희생되었다” 며 “그의 희생은 인민 공안의 용기, 충성, 헌신의 정신을 가장 뚜렷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조국 안보를 지키기 위해 목숨 을 아끼지 않은 그의 모습은 다음 세 대 경찰관들의 정신과 믿음을 밝혀줄 성스러운 불꽃으로 영원히 남을 것”

https://vtcnews.vn/hanh-trinhtruy-bat-nhom-buon-ma-tuyhung-han-no-sung-ban-thuonguy-cong-an-ar938363.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 엔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4월 17

일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

우리는 중국과 어떤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베이징의 고

위 당국자들이 워싱턴과 여러 차례

연락을 취했다”며 “양측이 매우 좋은

무역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여전

히 논의할 사안이 많다”고 전했다. 다

만, 그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합의 이행 시점에 대한 질문을 받자,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3~4주 안에

가능할 것으로 본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탈리아의 조르자 멜로니 총리

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도 트럼프 대

통령은 미국이 “중국과 매우 좋은 합

의를 이룰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 냈다.

현재까지 중국 측은 트럼프 전 대통

령의 발언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상무부는 4월 17일, 미국

측과 실무 차원의 접촉을 계속 유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베이징과 벌이고 있는 관세 ‘전쟁’과 관련해 트럼프 행

정부의 접근 방식을 수정할 것을 촉 구한 바 있다.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

측에 “자신들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

한 중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하

며, 상호 관세를 철회하고 “상호 존중

의 길로 되돌아갈 것”을 요청했다. 그

는 또한 고사성어인 “방울을 푸는 사

람은 방울을 단 사람이어야 한다”는 표현을 인용했다.

이 같은 발언은 미중 간 긴장이 고조

되는 가운데, 미국 고위 당국자들이

무역과 안보 문제에 있어 중국과의

협력 재개 의사를 밝힌 직후 나왔다.

중국은 이번 입장을 통해 자국의 일

관된 태도를 재확인했다. 베이징은

미국의 일방적인 관세 부과, 제재 조

치, 그리고 중국 기업에 대한 각종 제

한이 양국 간 갈등의 주요 원인이라

고 보고 있다. 중국은 실질적인 대화

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미국이 먼저

이러한 “잘못된 조치”를 스스로 시정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https://vtcnews.vn/ong-trumpmy-se-dat-thoa-thuan-thuongmai-trong-4-tuan-toi-ar938376. html

라이프플라자/ 휴택대 인턴 기자 은 유 - 번역

경찰청 교통경찰과는 남부 해방 50주년 및 국가 통일 기념 리허

설을 위해 4월 18일 오후 6시부터 8 시까지 주요 중심 도로에서 보행자

와 모든 차량의 통행 및 정차를 금지 한다. 단, 행사 관련 임무를 수행하는

차량 및 인력은 통제에서 제외된다.

주요 통제 도로 및 구간

●바썬(Ba Son) 다리: D6 + R12 교

차로에서 시작하여 투득시 방향

●응우옌빈킴(Nguyễn Bỉnh Khiêm) 거리: 응우옌딘찌에우~응우

옌후깐 구간

●딘띠엔황(Đinh Tiên Hoàng) 거

리: 응우옌딘찌에우~레주언 구간

●떤득탕(Tôn Đức Thắng) 거리: 레

주언~37번지 앞 유턴지점까지

●막딘찌(Mạc Đĩnh Chi) 거리: 쩐

까오반~응우옌주 구간

●하이바쯩(Hai Bà Trưng) 거리: 보

반떤~리뜨쫑 구간

●팜응옥타크(Phạm Ngọc Thạch)

거리: 거북이 분수 로터리~사이공 대

성당 구간

●빠스퇴르(Pasteur) 거리, 남끼코

이응이아(Nam Kỳ Khởi Nghĩa) 거

리, 쯔엉딘(Trương Định) 거리, 응

우옌주(Nguyễn Du) 거리 및 응우옌

티민카이(Nguyễn Thị Minh Khai)

거리 등이 포함되며, 추가로 상세 도

면에 따른 여러 부속 도로도 통제된

다.

주요 내용 및 지침:

여권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시민들은

공무원· 직원인 경우에는 목적지를 명확히 증 명할 수 있을 때만 제한 구간 내 이동 이 허용된다.

●우회 통행 안내도 마련되어 있어, 투득시 및 인접 군(1군, 5군, 6군, 10 군, 빈떤군, 빈쩐현 등)으로의 이동 시 대체 경로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7개 주요 도로에 설치된 20 개의 LED 스크린과 TV, 소셜미디 어를 통해 기념행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지하철 Ba Son, Nhà hát Thành phố, Bến Thành 역 등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사이공 강 해저 터널은 4월 18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 까지 오토바이와 이륜차에 한해 임시 통행이 허용된다. 호찌민시 당국은 통제 시간 동안 시

https://thanhnien.vn/tu-18-giochieu-nay-cam-ca-nguoi-va-xehon-20-tuyen-duong-trung-tamtphcm-185250418110253724.htm 라이프플라자/ 휴택대 인턴 기자 니 니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EBS 사장 임명 공방…”알박기 인

사” “언론 카르텔”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한주홍 기

자 =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

들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

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방송통신위

원회의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사장

임명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이 ‘2인 체제’ 방 통위의 의결을 지적하고, 김유열 현 EBS 사장의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점을 들어 신동호 신임 사장 임명이 ‘

알박기 인사’라고 비판했다. 반면 국

민의힘은 민주당이 ‘좌편향 언론 카

르텔’을 보호하고 있다고 맞섰다.

민주당 이훈기 의원은 “이진숙 방통

위원장이 EBS 사장 알박기를 했다”

며 “법원이 계속 2인 체제의 문제점

을 인정했는데 굳이 신 사장을 임명

해 문제를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같은 당 이정헌 의원은 “이 위원장은

교육 콘텐츠의 중심이자 공공성의 마

지막 보루인 EBS마저 사랑하는 후

배에게 넘기려는 시도를 감행했다”

며 “선을 넘어도 한참 넘었다. 알박기

가 아니라면 도대체 무엇이냐”고 따

졌다.

반면 국민의힘 김장겸 의원은 “김유

열 사장은 (퇴임 후) 퇴직금도 받아

갔는데, 그건 본인이 퇴직을 스스로

인정한 것 아니냐”며 “법원이 항상

옳은 결정만 내리는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충권 의원은 “민주당과 언

론노조는 유독 인사 문제에 있어서만

방통위의 2인 체제를 문제 삼고 있

다”며 “좌성향 언론 카르텔을 보호하

거나, 언론·방송의 좌경화 구조를 지

키려는 의도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한편, 과방위는 이날 현안질의에 불

출석한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을 고발하기로 했다.

또 YTN 민영화 문제를 비롯한 방송·

통신 분야 청문회를 오는 30일 열기 로 했다. 증인으로는 윤석열 전 대통

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이

진숙 방통위원장, 김태규 방통위 부

위원장, 박장범 KBS 사장 등 54명이 포함됐다.

국민의힘은 이들 안건 의결에 반대 했고, 민주당은 거수 표결로 통과시 켰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18126900001

중국이 미국의 관세 공세에 대한 맞

대응으로 희토류 수출 통제에 나선

가운데 미국 희토류 업체가 대중국

수출을 중단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

니아주에서 광산 및 가공 시설을 운

영하는 ‘MP 머티리얼스’는 17일(현

지시간) 미국 내 희토류 공급망 ‘재산

업화’를 위한 노력의 하나로 중국에

대한 희토류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중국 정부는 미국의

상호관세에 대응해 자국에서 생산되

는 희토류에 대한 수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희토류는 첨단 기술, 국방,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희토류 공급국으

로, 이번 수출 통제 조치는 풍력 터

빈, 제트 엔진 코팅 등에 사용되는 고

출력 자석, 광학 레이저, 레이더 장치

등을 만드는 기업들에 광범위한 영향

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은 1980년대만 해도 캘리포니아 주의 마운틴패스 광산이 세계 최대의 희토류 광산이었으나 뒤늦게 시장에 진입한 중국에 자리를 내줬다. MP 머티리얼스는 성명을 통해 “우 리의 귀중한 중요 물자를 125% 관세 하에서 판매하는 것은 상업적으로 합 리적이지도 않고 미국의 국익에도 부 합하지도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중국 에 총 145%의 관세를 부과했으며 중 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25%까지 올린 상태다.

MP 머티리얼스는 “중요 산업 전반의 제조업체들이 안전하고 탄력적인 자 재 및 자석의 공급원을 찾기 위해 긴 급히 연락해왔다”면서 “우리는 이러 한 요청에 부응할 수 있는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했다.

MP 머티리얼스 주가는 장중 10%까 지 하락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181003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사각지대 드러나

최근 베트남 공안부가 적발한 약

600종의 가짜 분유 제조 및 유

통 사건은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

다. Rance Pharma와 Hacofood Group가 주도한 이 범죄 조직은 신

생아, 임산부, 당뇨 및 신장 질환자

등 건강에 취약한 대상으로, 실제 품

질이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제품을

4년간 수천만 캔 유통하며 약 5천억

동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문제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관련 당국은 책임 회피에 급급한 모

습이다. 국민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

들고 신뢰를 잃었다. 산업무역부는

해당 제품이 자신들의 관리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보건부는 식품

안전 관리가 여러 부처와 지방정부

에 분산되어 있다고 해명했다. 특히, 2018년 시행된 법령에 따라 기업들

이 제품을 ‘자율적으로 공표’할 수 있

게 된 것이 이번 사건의 허점을 제공

했다는 지적이 크다.

이는 단지 분유 문제만이 아니다. 가

짜 약품, 저품질 건강보조식품 등도

마찬가지이다. 공식적으로 공표된 내

용과 다른 제품들이 유명인들의 홍

보 아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광범위하게 판매되고

있다.

근본적인 원인은 부처 간 책임 범위

가 중복되고 불분명하여 관리·감독이

허술해졌다는 점이다. 소비자는 건강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된다.

국민은 누가 책임지는지를 따지기보

다,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기를

원한다. 이를 보장하는 것은 국가 관

리 기관의 책임이다. 당국은 이제 책

임을 회피할 것이 아니라, 과감히 문

제를 직시하고 법 제도를 신속히 보

완해야 한다.

이번 사건은 국가 행정 시스템의 구

조적 개편과 ISO 9001:2015 품질관

리 기준의 엄격한 적용, 그리고 총리

의 ‘5가지 명확성’ 원칙 ― 명확한 인

물, 업무, 책임, 기한, 성과 ― 이 시

급히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한

다. 동시에 사후관리 강화와 처벌 수

위 상향을 통해, 다시는 이처럼 비양

심적인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https://vtcnews.vn/sua-gia-tranlan-dan-khong-can-biet-ai-chiutrach-nhiem-chi-can-su-antoan-ar938466.html

라이프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 번역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 중국 이 이달 말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

대·한국의 국회 격) 상무위원회를 열

어 민영경제촉진법을 심의한다.

18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은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

주재로 이날 개최한 전인대 상무위

위원장 회의에서 전인대 상무위 제

15차 회의를 오는 27∼30일 베이징

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민영경제촉진법 초안, 전

염병 방지법 개정안 초안, 원자력법

초안, 중재법 개정안 초안 등이 심의

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내수와 민간 투자 위축 속

에 민영기업에 대한 법적 보호 강화

를 골자로 하는 민영경제촉진법은 지

난달 전인대에서 통과될 것으로 기대

됐으나 불발됐다.

앞서 공개된 민영경제촉진법 초안에 는 ▲민영기업에 법적 근거 없는 벌 금 부과를 금지 ▲국무원과 지방정부 의 민영경제 발전을 촉진하는 정책 시행과 관련한 정기 보고서 전인대 제출 등 내용이 담겼다.

시진핑 3기’ 경제 정책 방향을 설정한 작년 7월 중국공산당 제20기 중앙위 원회 제3차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송진원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우 크라이나 간 평화 협상에 진전이 없을 경우 미국이 중재 역할에서 손을 뗄 것이라고 압박했다.

로이터, AFP 통신에 따르면 루비오 장관은 이날 파리를 떠나기 전 기자들에

게 “우리는 며칠 내로 이 문제(휴전)가 가능한지 판단해야 한다”며 “불가능 하다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여기서 끝’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이어 “양측이 진심으로 평화를 원한다면 돕고 싶지만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다른 길을 가야 한다”며 “미국은 다른 우선순위에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영국, 프랑스, 독일은 이 문제를 진전시키고 해결에 더 가까이 다가

갈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의 아이디어는 매우 도움

이 되고 건설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계속 (협상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도 말했다.

루비오 장관은 파리 회담 후 러시아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과 통화한

사실도 언급하며 “러시아에 프랑스와 영국이 건설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전날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에서는 루비오 장관과 스티브 위트코프 미

국 중동 특사, 키스 켈로그 우크라이나 특사 등 미국 대표단과 우크라이나, 프랑스, 영국, 독일 대표단이 모여 휴전 방안을 두고 릴레이 회담을 했다. 이

들 5개국 대표단은 내주 런던에서 회의를 이어간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우크라이나

국 정부의 불만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루비오 장관은 같은 인터뷰에서 이란 핵 문제에 대한 우려도 언급했다. 그는 “곧 국제원자력기구(IAEA)에서 이란이 단순한 합의 위반을 넘어 핵무 기 개발에 매우 근접했다는 보고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럽 국가 들은 이란에 대한 제재 재개(스냅백)에 대해 곧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한다” 고 압박했다.

루비오 장관은 미국이 이란과 평화적 해결을 추구하고 있다면서도 “이란이 핵무기를 개발하는 건 절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뿐 아니라 미래에도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며 “10년 동 안만 유효한 일몰 조항 같은 임시방편으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란은 2015년 핵 프로그램을 동결·축소하는 대신 서방이 부과한 제재를 해 제하는 조건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등 6개국과 핵 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타결했다.

이 핵합의의 핵심 제한 조항들은 대부분 타결·이행 뒤 10년이 되는 2025∼2026년 점진적으로 만료되도록 설계돼 새로운 합의로 대체되지 않으 면 이란은 고농축 우라늄 생산 등 핵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IAEA 라파엘 그로시 사무총장은 최근 프랑스 일간 르몽드와 인 터뷰에서 “이란이 핵무기를 완성하기까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는 점을 인 정해야 한다”고 국제사회에 경고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12일 오만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 폐기를 위한 협상을 개시했고, 19일 2차 협상을 앞두고 있다.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및 한국아태경제인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마안산 시 정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중 경제 교류 확대를 통한 우호 관계 증진’

을 주제로 지난 17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기업인·정부 관계자·학자·경제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갔다.

포럼에는 주상하이 한국총영사관, 한국무역협회, 삼성, CJ, 포스코, LS, 세종

텔레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회원사 등 100여개 한국 기업인과 중국기업

및 정부 인사 등 총 25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17일 오후에 열린 개막식에는 갈빈 마안산시 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취

안순지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장, 고재신 주상하이 총영사관 재경관, 황득규

삼성의료재단 이사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지영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양국 간 경제 교류 확대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역사적으로 한중 우호 관계는 뿌리가 깊

은 만큼 흔들림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포럼을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이 초심을 잊지 않고 더욱 활발한 경

제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관련 부처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

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이어가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중 간 상호 투자와 경제협력을 추진한다면 지금이 적기”라고 강조 했다.

중국 측 연사로 무대에 오른 황리빈 산업정보화부 전 사장은 ‘큰 국면, 큰 추 세 파악과 산업 경제 흐름 분석’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빠르게 변화하 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어온 양국이 협력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마안산시 경제기술개발구역 관리위원회는 경기도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과 산업단지협력 공동건설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한국의 신성침대와도 스마트메트리스연구개발 및 제조 프로젝트 분야에서 협력한 다고 발표했다.

또 양국 경제협력에 기여한 우수기업을 표창하는 한중경제협력대상 시상식 과 양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포럼 이틀째인 18일에는 인공지능산업, 생명 건강 및 녹색식품산업, 신소재 및 에너지자동차 산업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회의가 진행됐다. 한중경제협력포럼은 1992년 양국이 수교할 때의 마음처럼 초심으로 돌아가 상호존중과 신뢰를 견지하며 실무분야 협력을 확대하고 민간부문에서의 유 대를 돈독히 하자는 취지로 2015년부터 양국을 오가며 열고 있다. 내년 ‘제 12차 한중경제협력포럼’은 서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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