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4월 2일, 미국은 4월 9일부터 중국을
포함한 수십개 국가의 무역 파트너에
게 고율의 보복 세금을 부과할 것이
라고 발표했으며, 그중 중국 제품에
는 34%의 세금이 부과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중국은 4월 10일부터 미국
제품에 34%의 세금을 부과할 것이라
고 발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월 7일 밤 소셜
미디어인 Truth Social에 올린 글에
서 중국에게 34%의 세금 보복을 하
지 말라고 경고하며, 만약 그렇게 할
경우 4월 9일부터 중국에 대해 50%
의 추가 세금을 부과하겠다고 위협했
다. 또한, 트럼프는 중국과의 모든 대
화를 중단하겠다고도 경고했다.
같은 날, 중국 대사관 대변인 류방우
는 트럼프의 위협이 “전형적인 일방
주의, 보호무역주의, 경제적 괴롭힘”
이라고 비판하며 “중국은 우리가 원
하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압박하거나 위협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을 여
러 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미국의
세금 인상 위협을 “실수의 연속”이라
고 비판하며 “중국은 절대로 이를 받
아들일 수 없으며, 미국이 자신들의
길을 고수한다면 중국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국 본토와 홍콩의 증시가 급
락한 가운데, 중국 국영 투자 기금은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개입하고 있
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중국의 여러 국영 기업들, 예를 들
어 China Chengton Holdings
Group과 China Reform Holdings
Corp는 4월 8일에 자사의 주식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고 The Guardian 은 보도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4월 8일, 국
영 투자 기구인 Central Huijin
Investment가 주식 매입을 강화할
것임을 지지하며, 필요할 경우 자금
대출을 지원하여 자본 시장이 원활하
게 운영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발표
했다.
The Guardian에 따르면, 4월 8일
홍콩 증시는 1.66% 상승으로 개장했
으나, 상하이 증시는 중국과 미국 간
의 무역 전쟁이 계속해서 격화되는 가운데 하락세를 이어갔다.
https://thanhnien.vn/trungquoc-dap-tra-cung-ransau-toi-hau-thu-cua-ongtrump-185250408085018262.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미얀마에서 붕괴된 건물 잔해에 갇힌
지 5일 만에 구조된 한 청년이 감동
의 말을 전하며 베트남 군대를 “제 인 생의 은인”이라고 불렀다.
4월 7일, 판 반 티(Phan Văn Tỵ) 소 장(베트남 인민군 구난구조국 부국
장)이 이끄는 베트남 인민군 대표단
은 미얀마 네피도(Naypyidaw)의 병원을 방문해 흩 마웅 마웅(Htet Maung Maung) 씨를 만났다.
26세의 흩 마웅 마웅 씨는 4월 2일, 베트남 인민군과 미얀마·튀르키예 구조대가 네피도에 있는 아예 찬 타 (Aye Chan Thar) 호텔 잔해에서 구
출한 생존자다. 5일간의 집중 치료 후 그의 건강 상태는 안정되었으며, 일어나서 말할 수 있을 정도로 회복
되었다.
베트남 군인들을 보자마자 마웅 씨
는 눈물을 흘리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했다. 그는 잔해 속에 갇혔을 때 베
트남 군대의 격려를 듣고 “구출될 것
이라는 희망을 품었다”고 말했다.
“그 순간은 정말 놀라웠어요. 지금도
5일 밤낮을 갇혀 있다가 구출된 게
믿기지 않습니다.” 그는 베트남 인민 군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대화 중 마웅 씨는 계속해서 “저”라
는 호칭을 사용하며 겸손을 나타냈 다.
튀르키예, 미얀마 구난구조 대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 다.”라고 그는 전했다.
베트남 대표단이 떠나기
상에서 무릎을
그는
두 손을 모아 경 의를 표했다. 이는 미얀마 사람들이 큰 은혜를 받은 사람에게 하는 전통 적인 예법이다.
판 반 티 소장은 그의 빠른 회복을 기 원하며 “베트남과 미얀마 국민은 형 제처럼 가깝다. 우리는 ASEAN 공동 체의 한 가족”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4월 2일 오후, 베트남 인민군 구조대는 3월 28일 지진 피해 현장인 네피도 오타라 티리(Ottara Thiri) 병원 인근에서 생존자가 잔해 속에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6명의 공병대 를 즉시 파견했다. 튀르키예·미얀마 구조대와 협력해 접근한 구조대는 피 해자가 의식이 있어서 의사전달을 할 수있었다면서 피해자는 “음식과 물 만 필요하다”는 말을 전달받은 후 안 전하게 그를 구출했다.
흩 마웅 씨는 아예 찬 타 호텔 에서 요리사로 일하고 있었다. https://vtcnews.vn/nan-nhanthoat-chet-sau-5-ngay-dong-dato-myanmar-con-cam-on-bo-doiviet-nam-ar936304.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티 엔야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
전력공사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
터 분석을 융합한 ‘AI 고독사 예방 서
비스’로 지금까지 12명을 고독사 위
기에서 구조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4월 본격 시작된 이 서비스는
전기와 수돗물 사용이 갑자기 줄어
드는 것 같은 이상 징후를 AI가 포착
해 지방자치단체 사회복지 공무원에
게 알려 사고를 예방하는 데 기여하
고 있다.
한전은 현재 전국 84개 지자체와 협
력 관계를 맺고 1만여명의 돌봄 대상
자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전의 AI는 전력뿐 아니라 통신(SK
텔레콤·KT), 수도(수자원공사) 등 인
간 생존에 필수적인 생활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서비스를 돕는다.
별도의 사물인터넷(IoT) 센서나 폐쇄
회로(CC)TV 같은 추가 장비 설치 없
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대상자의
심리적 거부감을 최소화하는 방식으
로 고독사 예방 시스템을 작동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평가된다.
실제로 울산 남구에 사는 58세 남성
은 AI가 전력·통신
을 구할 수 있었다.
전북 남원에서는 AI가 90세 치매 환
자의 생활 반응 데이터 이상 징후를
포착해 통보, 현장 출동 결과 2차선
도로 한 가운데를 걷고 있던 환자를
발견해 안전하게 구조하기도 했다.
한전은 연간 3천300억건에 달하는
AMI(지능형 검침 인프라)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 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자체 보유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1인 가구의 생
활 패턴을 분석해 고독사 예방 서비
스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 공무원의 전화
안부 확인 및 방문 등 업무를 약 86%
감축시켜주고, 기존 IoT 센서나 기
기 리 방식 대비 약 6천900억원의 비
용 절감 효과도 창출한 것으로 나타 났다.
한전은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따라
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상반기
중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추진하 고, 사회보장정보원, 네이버 등 기관 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기능을 고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8153700003
4월 8일 오전, 떠이닌성 쩡방시 쩡방 산업단지에 위치한 남부 리치 식품 주식회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재산 피 해가 발생했다.
초기 정보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6 시 30분경 보일러 부문에서 경보가
울리고 가스 누출 냄새가 나자 근로
자들이 즉시 기술팀에 신고했다. 이
후 오전 7시 40분쯤 폭발이 발생했 다.
화재 발생 당시 회사 측은 여러 소방
조치를 취했지만 진압에는 실패했다.
곧이어 떠이닌성 경찰청 소속 소방·
구조대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현장에서는 화재가 발생한 구역에서
짙은 연기가 피어올랐고, 수십 명의
주민과 소방대원들이 여러 대의 소방
차와 함께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
였다. 4월 8일 오전 9시 35분경, 불길
은 대부분 진화됐다.
회사에는 약 500명의 근로자가 2교
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이날 오전 근 무조에는 약 300명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화재로 회사의 8개 생산 라인 중 7개와 4개의 원자재 창 고가 피해를 입었고, 행정 구역만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부상자도 보고되지 않았다. 현재 화 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는 조사 중 이다.
https://thanhnien.vn/chay-lontrong-khu-cong-nghiep-trangbang-185250408114522219.htm 라이프플라자/ (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데타·지진·美관세 ‘3중고’…미얀마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군
부 쿠데타 이후 사실상 붕괴 상황에
처한 미얀마 핵심 산업 의류봉제업이
강진에 이어 미국의 상호관세까지 ‘3
중고’에 시달리며 심각한 위기를 맞
고 있다.
8일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의류
제조업협회(MGMA)는 전날 성명을
통해 미국 상호관세 부과가 50만명
이상 고용된 미얀마 의류봉제업에 상
당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밝 혔다.
이들은 “미얀마가 처한 위기 상황에 추가되는 관세는 살아남기 위해 고군
분투해온 기업들을 더 취약하게 할 것”이라며 미국에 관세율 인하를 요 청했다.
이어 “최근 발생한 강진은 미얀마 산
업계와 지역 사회가 직면한 여러 문
제를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덧붙 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얀마
에 상호관세율 44%를 적용했다.
의류봉제업은 한때 최소 70만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 미얀마 주력 산업 이다.
쿠데타 이후 미얀마 경제가 위기에
처하면서 의류봉제업 종사자 약 20만
명이 일자리를 잃는 등 산업 기반이
크게 흔들렸다.
쿠데타로 인한 혼란에 미국과 유럽
연합(EU)의 경제 제재로 판로가 막
히자 미얀마에 생산기지를 두고 있
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이 연이어 철
수했다.
남은 근로자들도 생산량 축소 등으로
인한 임금 감소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미얀마 군부는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
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둔 2020년 총선을 부정선
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
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했다.
군부가 저항 세력을 폭력으로 탄압하
는 가운데 미국 등 서방국들은 군정
에 대한 제재를 단행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8150800076
우리금융은 총 10조2천억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을 가동한다. 수출 기업과 협력업체, 소상공인 등에 특별 보증, 금리나 수수료 우대 등의 혜택 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기존 2조9천억원 규모의 지원에 7조3천억원 규모의 신규 프로그램을 더했다 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리금융은 전국 기업 여신 담당자들을 통해 수출입 기업들이 필요한 내용
을 취합했으며, 앞으로도 지원 방안을 계속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14870000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롯데웰푸드 희망퇴직 단행…45세 이상
근속 10년 이상 대상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웰푸드[280360]가 희망퇴직을 진행 중
인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8일 “사업의 효율화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희망
퇴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45세 이상(1980년 이전 출생자), 근속 10년 이상인 임직원이다.
근속 10년 이상∼15년 미만 임직원에게는 기준 급여 18개월치를 지급하고 15년 이상인 경우 기준 급여 24개월치를 지급하기로 했다.
또 재취업 지원금 1천만원과 대학생 학자금을 1명당 최대 1천만원까지 지원 한다.
이번 희망퇴직은 작년 ‘유동성 위기설’을 겪은 롯데그룹의 비상 경영에 따른
조처로 보인다. 롯데그룹은 비핵심 사업과 유휴 자산을 정리하고 주력 사업 과 신사업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사업구조를 개편 중이다.
작년 하반기에는 롯데온과 롯데면세점, 세븐일레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희
망퇴직을 단행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149600030
(서울=연합뉴스) 김영은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한국계 우주 비행사 조니 김(41) 등을 태운 러시아 우주선이 국제우주정거장(ISS)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했다.
NASA의 온라인 생중계에 따르면 조니 김을 태운 러시아의 소유즈 MS-27 우주선은 8일 오후 2시 47분(한국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의 우주기지 에서 발사됐다.
https://www.yna.co.kr/view/GYH20250408001700044?section=sear ch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트럼프발 관세 폭탄으로 미중 긴장이 고조되
는 가운데 미국 부통령이 방송 인터뷰에서 중국인 비하 발언을 해 중국 관영
지 등이 발끈하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8일 ‘시장 혼란 속 미국 관료들의 중국 관
련 발언이 미국 네티즌을 경악하게 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JD 밴스
미국 부통령 발언을 소개했다.
앞서 밴스 부통령은 지난 3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 출연해 “우리는 중국 촌
놈들(peasants)에게서 돈을 빌려 물건을 산다. 그리고 그 물건은 중국 촌놈 들이 만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의 발언은 “우리는 모두 경제 글로벌화가 미국에 무엇을 가져다 줬는지 자
문해봐야 한다”며 “근본적으로 그것은 두 가지 원칙에 기반하는데, 막대한
채무를 지는 것과 우리를 위해 다른 나라들이 만든 물건을 사는 것이 그것”
이라면서 설명하다가 나온 것이다.
공식 인터뷰 자리에서 시골 소작농과 농노 등을 낮춰 부르던 말에서 유래한 ‘촌놈들’이라는 비하성 용어를 ‘중국인’ 또는 ‘중국 근로자’ 대신 사용한 것이 다.
글로벌타임스는 “백악관
버즈피드는 “밴스 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정책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중국인 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라면서 “밴스 부통령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미 국인을 전 세계적으로 창피하게 만드는 일”이라고 꼬집었다.
밴스 부통령 외에도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최근 주식시장 폭락의 원 인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아닌 중국의 인공지능(AI) 챗봇 모델인 딥시크의 출현을 지목했다고 보도한 로이터통신을 인용해 글로벌타임스는 지적하기도 했다.
베센트 장관은 최근 한 보수 논객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경제 정책 때문 에 주가가 하락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은 것은, 이 하락이 딥
시크 발표와 함께 시작됐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중국 사회과학원의 뤼샹 연구원은 “이러한 발언은 밴스 부통령과 같은 미국
의 정치인들의 깊은 두려움과 무능을 드러낼 뿐”이라면서 “미국 경제 문제 에 대한 책임을 중국에 전가하려는 시도”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도 비판에 가세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 부통령이 이처럼 무지하고 무례한 말을 한 것을 들으니 의아하기도 하고 슬프기도(悲哀) 하다”고 꼬집 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119151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미국이 베트남에 부과한 46%의 초고율
상호관세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베트남 정부가 대미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 8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호 득 폭 베
트남 부총리가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과 만나기
위해 전날 워싱턴DC로 이동했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폭 부총리는 앞으로 며칠 안에 베선트·러트닉 장관과 회담을 할 계획이다.
하지만 미 동부 시간으로 오는 9일 상호관세가 발효되기 전에 회의가 열릴지
는 불확실하며, 미국과 베트남이 조만간 합의에 도달할지도 낙관적이지 않
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서
한을 보내 상호관세 부과를 최소 45일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럼 서기장은 서한에서 폭 부총리를 대미 협상의 주요 연락 담당자로 임명하 고 “가능한 한 빨리 합의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특히 내달 말에 자신이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이 문제를 마무
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팜 민 찐 베트남 총리도 성명을 내고 “미국 측에 접근, 협상해 양자 합의에
이르러 지속 가능한 무역수지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럼
또
수입품 관세
수입
약속하면서 동 시에 미국의 베트남산 상품 수입 관세도 비슷한 세율을 적용하자고 제안했 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책사’로 꼽히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 조업 담당 고문은 7일(현지시간) 베트남의 관세 철폐 제안에 대해 “그것은 아무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중요한 것은 비관세 사기(cheating)이기 때문” 이라고 CNBC에 밝혔다.
나바로 고문은 “포인트는 우리와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든 비 관세 장벽을 낮추는 것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것”이라면서 “그들이 해야 하 는 것은 모든 부정행위를 중단하겠다고 우리에게 말하는 것”이라고 덧붙였 다.
미 관세 관련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날 공휴일로 휴장한 뒤 이날 거래를 재개한 베트남 호찌민 증시의 대표 지수인 VN지수는 이날 오후 2시 13분 현
거래되고 있다. 세계적 신용평가사 피치 계열사인
https://www.yna.co.kr/view/AKR20250408146500084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동탑대학교,
4월 8일, 동탑성 보건부장인 도안 탄 부우 씨는 4월 6일 동탑대학교에서 열 린 STEM 페스티벌(과학, 기술, 공학, 수학)동안 식중독 으로 고통받는 33명
의 사례를 보고했다.
지난 4월6일 오후 3시경, 동탑성 보건부는 카오란시 의료센터로부터 동탑대
학교에서 열린 STEM 페스티벌에 참가한 여러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동탑 종합병원에 입원했다는 정보를 받았다.
이에 따라 보건부는 식품안전부에 카오란시 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상기 의
심 식중독 사례에 대한 실제 검사를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그 결과, 4월 7일
오후 현재 33명이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 중 29 명은 건강 모니터링을 위해 동탑종합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위해 입원 했다. 여기에는 탐빈구 쩐다이응이아고등학교 학생 13명이 포함된다. 빈롱 성에 위치한 Tra On 군, Tra On 고등학교의 학생 2명 속짱 지방 , An Lac Thon 고등학교 학생 6명 ; 동탑 영재고등학교의 교사 1명, 학생 자원봉사자 6명, 동탑대학교의 교직원 1명이다.
당초 동탑 보건부는 4월 6일 오전에 동탑 대학교에서 열린 STEM 페스티벌
에 학생과 교사를 포함해 약 3,500명이 참석했다고 파악했다. 학생들은 동탑
성 카오란시 1구 T. 시설에서 제공하는 흰밥, 다진 돼지고기와 황마 수프, 오
리알을 곁들인 끓인 돼지고기, 레몬그라스 소금에 절인 튀긴 닭고기로 구성
된 점심을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먹으며, 다음 브랜드의 생수를 마신 다: D. 330ml/병, L. 500ml/병, R. 500ml/병이다.
또한 조직위원회는 유통기한이 2025년 8월까지인 180ml/박스의 D 생유와
대학이 행사장으로 가져와 현장에서 가공한 밀크티를 무료로 제공하는 음료
도 제공했다. 원자재가 소진되어 제품 정보를 알 수 없다. 끓인 밀크티를 플 라스틱 컵에 담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얼음을 넣었다. 행사 기간 동안 사용 된 음식의 양과 제공된 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시작했다.
원했으며, 나머지 13명은 현재 안정적인 상태로 치료를 계속 받고 있으며 중 증 증상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초기 진단 결과는 위장관 감염 또는 식중독 가능성으로 파악되고 있다.
동탑성 종합병원 부원장인 응우옌 황 비엣 박사는 4월 8일 오전 기준으로 위 에서 언급한 식중독 환자가 7명 있으며, 아직 병원 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 치료 후 건강이 호전되었다고 말했다. 만약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 병 원에서는 오늘 퇴원시킬 것이다.
도안 탄 부우 씨에 따르면, 사고 이후 보건부 식품 안전부는 카오란 시 의료 센터 및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보건부 장관의 규정에 따라 중독 사건을 조 사했다. 실무 그룹은 행사에 쌀과 음식을 제공하는 시설이 식품 안전 규정을 준수하는지 검사했다. 대표단은 4개의 식품 샘플을 채취하여 규정에 따라 관 련 지표를 분석하기 위해 실험실로 보냈다. 대학의 D 우유와 밀크티는 모두 소진되어 음식 샘플을 채취할 수 없었다. 동탑종합병원은 환자를 접수해 치
료한 후, 분석을 위해 검체 14개를 채취했다. 현재 동탑시 보건국의 기능 부 서들은 식중독 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규정에 따라 처리하기 위한 다음 단계 를 모색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동탑대학교 부교장인 호 시 탕 박사는 학교 지도부가 식중독 사건에 대해 매 우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학생들과 교사들이 병원에 있는 동안 학교와 행사 조직 위원회는 직원과 학생들을 보내 그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근무를 계 속하며 돌보도록 했다. 학교 지도자와 조직자는 식중독으로 고통받는 교사, 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고 지원을 제공했다. 동시에 조직위원회는 참여 학교에도 연락을 취했다. 현재, 교사와 학생들은 여전히 건강하며, 야외 활동에 참여하고 정상적으로 놀고 있다.
https://thanhnien.vn/33-truong-hop-ngo-doc-thuc-pham-sau-khidu-su-kien-tai-truong-dh-dong-thap-185250408113159494.htm
8시 30분까지 33명 중 29명이 복 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보여 치료를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증 상이 가벼워 집에서 건강을 스스로 모니터링한 사례가 4건 있었다. 동탑성 보건국에 따르면, 4월 7일 17시 기준으로 입원한 29명 중 16명이 퇴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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