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직원 6,000명 이상 감원 준비 미국-사우디,

미국의 대표적인 기술 기업 마이크로
소프트(Microsoft Corporation)가
전체 직원 수의 3%에 해당하는 인원
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하며, 인력 구
조조정을 지속하고 있다.
영국 <가디언>이 5월 13일(현지시
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4년 6월
기준 마이크로소프트의 직원 수는
약 22만 8,000명에 달한다. 이에 따
라 3% 감원은 6,000명 이상이 일자
리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전 계층과 전 지역
에서 해고가 이뤄질 예정이지만, 이
번 구조조정은 주로 경영진에 집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마이크로
소프트는 전 세계에 다양한 사무소와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체 인
력 중 약 55%가 미국 내에서 근무 중
이다.
회사는 5월 13일 발표한 공식 성명을
통해 “역동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성
공적인 미래를 위한 최적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지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대규모 감원은 2023년에 약 1만
명의 인력을 줄인 이후 최대 규모의
정리해고다. 지난 1년간 마이크로소
프트는 비디오 게임 및 클라우드 서
비스 부문에서 3,000명 이상의 인력
을 감축한 바 있다.
이러한 인력 구조조정은 마이크로소
프트가 2025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월가의 예상을 웃도는 매출과 수익
을 기록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이뤄졌
다. 이는 기술 산업과 미국 경제의 불
확실성 속에서도 투자자들에게 긍정
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이미 후드 마이크로소프트 최고재
무책임자(CFO)는 지난 4월 30일 연
설에서 “관리자 수를 줄이는 것은 성
과 중심의 민첩한 조직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경영진 감축 가
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실제로 마
이크로소프트는 올해 초부터 성과 평
가를 바탕으로 수백 명의 직원을 해 고해 왔다.
https://thanhnien.vn/microsoftchuan-bi-cat-giam-hon-6000nhan-su-185250514074456504.
htm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지민–
번역

사우디아라비아, 미국과 1,420억 달
러 규모 국방 계약 체결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기업으로부
터 첨단 방위 장비 및 서비스를 구매
하기 위해 약 1,420억 달러를 지불하
기로 했다.
로이터통신은 5월 13일 저녁 백악관
발표를 인용해, 미국과 사우디아라비
아가 총액 1,420억 달러에 달하는 방
위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리야드는 미국 기업으로부터 현
대적인 장비와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
이번 계약은 사우디아라비아가 미국
에 약속한 6,0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계약에는 제너럴일
렉트릭(GE)의 가스터빈 수출과 142 억 달러 규모의 에너지 솔루션 제공,
48억 달러에 달하는 보잉 737-8 여객 기 구매도 포함되어 있다.
이들 계약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중에 체 결됐다.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은 사우디아라
비아의 미국산 F-35 전투기 도입 가
대해서도 논의했다. 그러나
미국이 실제로 판매에 동의할지는 아 직 불투명한 상황이다. 미국의 오랜 동맹국인 이스라엘이 이미 해당 전투 기를 운용하고 있어, 이 문제는 민감 한 외교 사안으로 여겨진다.
이스라엘은 지난 9년간 F-35 전투기 를 보유해 여러 개의 편대를 구성해 왔다. F-35는 적의 레이더에 탐지되 지 않는 스텔스 기술이 적용된 최첨 단 전투기로, 중동 국가들은 오랜 기 간 동안 해당 기종 도입을 원해왔다. 만약 미국이 판매를 승인할 경우, 사 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에 이어 두 번째로 F-35를 보유한 중동 국가가 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방문에서 사우 디아라비아의 무함마드 빈
https://thanhnien.vn/my-va-arap-xe-ut-ky-thoa-thuan-vu-khikhung-1852505132147457.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행
정부는 5월 13일(현지시각),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 대
한 연방 지원금 4억 5천만 달러를 추
가 삭감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앞서
지난주 22억 달러의 연방 지원금이
동결된 데 이은 조치다.
같은 시기, 트럼프 전 대통령 시절 조
직된 단체는 하버드대가 “인종에 기
반한 차별적 정책과 관행을 오랫동안
유지해 왔다”고 주장했다.
알자지라 보도에 따르면, 관계자는 “
하버드 캠퍼스는 학문적 권위의 상징
에서 도덕적 신호 보내기와 차별의
공간으로 변질되었다. 이는 리더십
이 아니라 비겁함이며, 학문적 자유
가 아니라 제도적 권한 박탈”이라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4월 21일에도
하버드대의 보건 연구와 관련된 연방
지원 및 계약 10억 달러를 삭감할 계
획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갈등의 발단은 하버드대가 반
유대주의에 반대하는 학제간 협의체 (JTFCAS)의 공개 서한을 게시한 데
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조치
가 백악관의 반발을 불러왔고, 정부
는 하버드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였
다.
백악관은 앞서 하버드 측이 개혁 요 구를 거부하자, 22억 달러 규모의 연 방 자금도 동결했다.
이러한 조치는 하버드를 포함해 컬럼
비아대, 프린스턴대, 브라운대, 코넬
대 등 주요 명문대의 다양성·형평성·
포용성(DEI) 프로그램과 정치·문화
이슈를 겨냥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대응의 일환이다.
뉴욕포스트는 미 교육부 고위 관계자
의 말을 인용해 린다 맥마흔(Linda McMahon) 교육부 장관이 하버드
대의 문제로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기
강 해이 관점의 다양성 결여 등 네 가
지를 지적했다고 보도했다.
정부 지원금을 새로 받기 위해 하버
드는 연방 정부와 협상에 나서야 하
며, 행정부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 해야 한다.
https://vtcnews.vn/chinh-quyenong-trump-cat-them-450-trieuusd-tien-tai-tro-cho-dai-hocharvard-ar943105.html

5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양자 투자 포럼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
관이 러시아-우크라이나 평화 회담
에 참석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다
른 행정부 관리들도 참석할 것을 제
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 15일 목요일
터키에서 회담이 열리고 있으며, 꽤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며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을 비롯한
여러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합
의에 도달할 수 있을지 지켜볼 것”이
라고 말했다.
5월 11일, 루비오 씨는 터키 외무장
관과 전화 통화를 하여 러시아와 우
크라이나 간 평화회담 개최에 동의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국무부 대변인 태미 브루스는 “루비
오 장관은 하칸 피단 터키 외무장관
과 통화했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터
키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대화를 주최하고 주선해 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라고 밝혔다.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
렌스키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 통령 외의 다른 러시아 대표와 협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젤렌스
다.” 라고 말했다. 5월 11일, 푸틴 대통령은 5월 15일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을 개최하여 지속 가능한 평화를 가져오고 현재 진행 중인 군 사적 갈등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제안했다.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 니- 번역 키 대통령 은 “저는 터키로 가서 푸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키예프가 어 떠한 전제 조건 없이 직접 협상을 계 속할 것을 제안합니다. 키예프 당국 이 5월 15일 목요일 이스탄불에서 협 상을 시작할 것을 제안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이스탄불은 양 측 간 회담을 주최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협상에
과정을 지원하기
이스탄불에 갈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tcnews.vn/ngoai-truongmy-se-tham-du-cuoc-dam-phannga-ukraine-ar943131.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중국 남부 지역과 베트남 하노이를 연결하는 도로 운송망이 14일 개통됐다
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현지 시간) 전자 부품과 신선 채소, 잡화
등을 실은 차량이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 난닝·윈난성 쿤밍에서 동시에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
신화통신은 이에 대해 중국 화물차가 대(大)메콩강유역권(GMS) 화물·인원
운송 촉진 협정에 따라 베트남으로 진입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이 국제 도로 노선은 중국 허커우 개항지와 여우이관 개항지 등 두 곳을 통
해 베트남 하노이로 향한다.
신화통신은 새 도로망이 종전 운송 방식에 비해 효율적이라며 차량당 소요
시간이 하루 줄어들고 800∼1천위안(약 15만7천∼19만7천원)의 비용을 아
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120200083?section=international/all

대만에 대한 중국의 군사 압박이 고
조되는 가운데 대만군이 자체 개발한
차세대 중·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
사 모습을 처음 공개했다고 자유시보
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14일 보도 했다.
대만 육군은 전날 국책 방산연구소인
국가중산과학연구원(NCSIST)의 남
부 핑둥 주펑 기지에서 지난해 5월부
터 실전 배치를 시작한 지상 발사형
젠-2 미사일의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
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군 관계자는 육군 방공 대대가 고정
익 전투기와 무인기(드론), 헬리콥터
의 공격 상황을 가정해 목표물을 격
추했다며 사거리가 15㎞인 젠-2 미사
일은 대만이 개발했으며 1987년부터
운용되고 있는 미국산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MIM-72A/M48 채퍼럴’을
대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군 진먼방어지휘부
는 전날 관할 진먼다오 내 지역에서
보병, 전차, 포병 등을 투입해 해안에 서 합동 화력·지휘통제를 검증하는 ‘ 타이우(太武)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 혔다.
대만이 관할하고 있는 진먼다오는 대 만 본섬과 약 200㎞ 거리에 있는 섬 으로 중국 남부 푸젠성 샤먼과는 불 과 4㎞가량 떨어진 곳에 있다. 한편, 대만언론은 대만 국방부가 2019∼2026년 143억 대만달러(약 6 천685억원)를 투입해 교전통제 시스 템 6개, 위상배열 레이더 시스템 6개, 발사차량 29대, 젠-2 미사일 246기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무기들은 기존에 배치된 패트리엇 대공 미사일, 어벤저 대공 미사일, 톈 궁 방공 미사일, 톈젠-2 지대공 미사 일 등과 함께 대만 방공 시스템으로 운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514124700009?section=international/all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5월 14일 아침, 팜 민 친(Phạm Minh Chính) 총리는 중앙 정부 부처 및 기
관들과의 회의를 주재하고, 2025년 초부터의 밀수, 상업 사기, 가짜 상품 단
속 업무를 평가하고 향후 방향과 과제를 논의하였다.
정부 수반은 그간 각 부처, 지방 정부가 밀수, 상업 사기, 가짜 상품 단속 업 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하였다.
그러나 최근 하노이의 가짜 분유 사건, 타인호아(Thanh Hóa)의 가짜 약품
사건, 푸토(Phú Thọ)의 가짜 식품 사건, 하노이의 가짜 건강기능식품 사건, 호치민시의 가짜 상품 사건 등 중대한 사건들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또한, 가짜 상품이 소셜미디어 상에서 무분별하게 유통되고 있으며, 상품을
조작하거나 사재기, 가격 인상 등 행위는 국민의 건강과 심리에 악영향을 끼 치고, 공공질서, 세수 손실, 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총리는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일부 기관과 지방의 관리 소홀 때문”이
라고 지적하고, “책임감 결여, 업무 중복, 누락 등 문제가 아닌가?”라고 질문
을 던졌다.
총리는 관련 조직과 개인의 책임을 명확히 하고, 엄중히 점검할 것을 요구했 으며, 각 기관, 지방 정부, 기능 부대가 밀수, 상업 사기, 가짜 상품 문제를 근 절하기 위한 임무와 해법, 책임을 제안할 것을 지시했다.
389 지휘본부 보고에 따르면, 2025년 국경선, 항구, 해상 지역에서는 마약, 폭죽, 외국산 담배, 밀수입품, 출처 불명 및 품질 미달 상품(예: 휘발유, 석유, 금, 술, 맥주, 설탕,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류, 식료품, 냉동식품, 가정용품
등)의 불법 운반 활동이 두드러졌다.
국내에서도 가짜 상품 제조 및 판매, 지식재산권 침해 상품, 라벨 위반 상품, 유통기한 경과 상품, 출처 불명 상품, 밀수입품, 세금 회피 상품 유통이 전국 거의 모든 성·시에서 계속되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에서 공개적으로 판 매되고 있다.
밀수, 상업 사기, 가짜 상품 단속 활동과 관련하여, 지방 및 기관들은 34,000 건 이상의 위반 사건을 적발 및 처리하였다. 그중, 밀수 및 금지품 운반 8,200건 이상, 상업 사기 및 세금 사기 25,100건 이상, 가짜 상품 및 지식재 산권 침해 1,100건 이상이 포함되며, 국고에 약 4조 8,970억 동을 납부하였 다. 형사 기소는 약 1,400건, 피의자는 2,100명 이상이다.
하지만 국경을 통한 밀수입 및 불법 운반은 여전히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 다.
389 지휘본부는, 가짜 상품, 품질 미달 상품, 출처 불명 상품, 지식재산권 침 해 상품의 제조 및 판매가 여전히 많은 지역에서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으며,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장기간, 대규모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https://thanhnien.vn/thu-tuong-sua-gia-thuoc-gia-do-buong-longthieu-trach-nhiem-185250514105012136.htm?gidzl=S9Y25M0uq49_ Zu4HOo7JHN-DYXDv9uWMPOU942ifZ4ncYOyUTtJPIptOtKfs8evAROZVJp8ecM1aQZVMG0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단비 -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코로나19 증가세… 고위험 지역

베트남 내 코로나19 집단 감염은 없지만, 최근 3주간 확진자 소폭 증가… 고
위험군 방문자 건강 주의 당부
[하노이=보건부 보도] 베트남 보건부는 5월 14일, 2025년 초부터 현재까지
전국 27개 성·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8명이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최근 3주간 주간 평균 확진자는 20명으로, 감염
규모는 크지 않지만 소폭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호치민 시가 3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하노이(19명), 하이퐁(21명), 박 닌(14명), 응에안(17명), 꽝닌(6명), 박사(4명), 빈즈엉(4명) 등이 뒤를 이었
다. 이외에도 19개 성·시에서 1~2명의 산발적 확진 사례가 보고됐다.
보건 당국은 현재 국내에는 집단 감염 사례는 없으나, 최근의 증가 추세를 고려할 때 감염 예방 조치와 건강 상태
겹치는 시기와 일치하며, 이는 대규모 인구 이동 및 집단 모임 증가, 그리 고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변종인 XBB.1.16의 확산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XBB.1.16 변이는 2023년부터 보고된 오미크론 하위 변이로, 전염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증도를 유발한다는 명확한 증거는 없으며, 세계보건 기구(WHO) 또한 현재로서는 새로운 글로벌 경고를 내놓지 않은 상태다.
보건부는 WHO와 긴밀히 협력하여 세계적인 코로나19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그에 맞는 방역 및 대응 조치를 유연하고 효과적으로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험한 변이 관련 경고는 아직 없어”… 보건부, 감시체계 강화 보건부에 따르면, 코로나19는 현재 베트남에서 풍토병으로 관리되고 있으 며, 최근 4월 30일과 5월 1일 연휴 기간 동안 국내외 이동과 접촉이 많았던 만큼, 향후 감염자 수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러 나, 중증 환자나 사망자의 급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에 대비해, 보건부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의료기 관 및 지역사회에서의 방역 대책을 적극 시행 중이다. 아울 hành động bao gồm: 환자 발생 시 신속한 격리 및 치료 체계를 유지하며, 특히 고위험군(임 산부, 기저질환자, 고령자 등)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사망 사례를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부, 코로나19 예방 위해 마스크 착용 및 개인 위생 수칙 준수 당부 [하노이=보건부 보도]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민들에게 공 공장소, 대중교통, 의료기관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계속해서 권고했 다.
또한, 불필요한 다중 밀집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깨끗한 물과 비누 또는 손 소독제를 사용해 자주 손 씻기,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 한 면역력 강화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즉시 방 문하여 진료를 받고 적절한 조치를 받을 것이 권장된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은 국가를 방문하거나 그곳에서 귀국한 국민들 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족 및 밀접 접촉자에 대 한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보건부는 강조했다.
https://thanhnien.vn/covid-19-xu-huong-tang-theo-doi-suc-khoekhi-ve-tu-noi-co-so-ca-mac-cao-185250514111320752.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평균소득의 지속적인 증가에 반해 여전히 싼 담뱃값이 흡연 유인으
로 작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정부에서 제기되면서 담뱃세 인상이 논의될지
주목되고 있다.
판 티 하이(Phan Thi Hai) 보건부 담배위해예방기금 부국장은 “평균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담뱃세 인상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며 정책 개편의 필요
성을 강조했다.
하이 부국장은 지난주 하노이에서 열린 담배 위해 예방 워크숍에서 “베트남
은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담배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를
인상했지만, 인상 폭이 적고 간격도 길어 금연을 유도하는 데 별다른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2021년 통계에 따르면, 베트남에서 흡연으로 인한
사망자는 매년 8만5500명, 간접흡연으로 인한 사망자가 1만8800명에 달해
전체 담배 관련 사망자는 10만4300명에 달했다.
베트남은 지난 2019년부터 담배 제품의 출고가를 기준으로 75% 특소세율 을 부과하고 있다.
하이 부국장은 “현재 1만동(39센트)에 판매되는 담배 한갑의 출고가는 3900 동(15센트)이 채 되지 않으며, 세금이 5% 인상돼도 소매가 상승분은 300동 (1센트) 또는 3% 상승에 그친다”며 “이는 물가상승률(4%)과 평균소득 증가
율(5%)에 미치지 못해 사실상 흡연 억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라 고 지적했다.
현재 베트남 담배가격에서 세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36%에 불과한 수준이 다. 이는 WHO 권고치인 70~75%는 물론 태국(78.6%), 필리핀(71.3%), 싱 가포르(67.5%) 등 주변국보다 크게 낮다.
WHO는 담배가격 10% 인상시 담배 소비율이 4~5% 감소할 수 있으며, 특 히 가격 민감도가 높은 젊은이의 경우 최대 10%까지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노이 공중보건대학교와 헬스브리지캐나다(HealthBridge Canada)가 실 시한 2023년 공동조사보고서에 따르면, 하노이와 호치민에는 갑당 1만동 이 하 담배가 40종 가까이 유통되고 있으며, 이중 일부는 7000~8000동(27~31 센트)에 불과했다.
이처럼 싼값의 담배는 어린이는 물론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까지 쉽게 접 할 수 있어 기존 흡연자에 대한 금연 유인 효과가 거의 없다는 것이 보건당 국의 설명이다.
당국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22년까지 베트남의 1인당 평균소득은 203% 증가한 반면, 담배 가격은 56% 상승에 그쳤다.
하이 부국장은 “소득 증가와 갈수록 저렴해지는 담뱃값은 흡연을 부추기는 요인이 되고있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어 “담배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해 베트남은 장기적으로 지속 적인 세금 인상을 통해 담뱃세 정책을 개혁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담 배가격이 소득 증가분에 맞춰 조정된다면, 추후 WHO 권고치인 75% 세율 에 점진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이 부국장은 2026년까지 담배 한갑당 최소 5000동(19센트)의 절대세를 도입하고, 2030년까지 1만5000동(58센트)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관련 부처 및 기관에 제안했다.
보건당국은 이러한 로드맵이 시행되면 2030년까지 성인 흡연율이 남성 36% 미만, 여성 1% 미만으로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값싼 담배, 한갑 500원’ 베트남 담뱃세 인상 나서나…보건부 “소득증가 맞춰 인상돼야” - 인사이드비나. https://www.insidevina.com/news/articleView.html?idxno=30932


관계자는 북남 고속철도 사업 투자는 과학기술, 혁신 및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당과 국가의 제57-NQ/TW 결의안과, 민간 경제 발전
에 관한 제68-NQ/TW 결의안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라 고 밝혔다.
국가에 봉사하고자 하는 정신과 고속철도 산업을 구축하려는 열망에서 비
롯된 이번 제안은 국가의 주요 교통 동맥 노선을 조속히 개통함으로써 경
제 성장을 촉진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VinSpeed는 이번 프로젝트를 수십 년에 걸쳐 헌신할 장기적인 사업으로 간 주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약 1,562조 동(약 613억 5,000만 달러)로, 부지 확보를 위한 보상, 이전 지원 및 재정착 비용은 포함되지 않는다. 이 가
운데 VinSpeed는 전체 투자액의 20%에 해당하는 약 312조 3,300억 동(약
122억 7,000만 달러)을 자체 조달할 계획이다.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자금(보상, 이전 지원, 재정착 비용 제외)에 대해서
는 VinSpeed가 정부로부터 35년간 무이자로 차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대
출은 자금이 실제로 집행되는 날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제172/2024/QH15 결의안에서 승인된 기존 방안과 비교했을 때, VinSpeed의 제안은 국가 예산에 가해지는 부담을 상당 부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 세계 대부분의 고속철도 사업이 자본 회수가
지연되거나 적자가 장기화되는 현실을 고려할 때 더욱 주목된다.
VinSpeed는 올해 12월 이전에 본 사업을 착공하고, 공사 속도를 가속화하 여 오는 2030년 12월 이전에 전 구간을 운영 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 다. 현재 회사는 중국, 독일, 일본 등 고속철도 산업이 선진화된 국가의
시스템을 베트남
통해 기관차, 객차, 신호 및 제어
Vingroup의
투자에 나설 경우 해당 지역은 획기적인 발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인프라의 외형을 변화 시키고, 생활 수준을 향상시키며, 관광 진흥 및 지방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
이다.
베트남 민간 기업 대표로서의 자부심을 안고 이 사업에 나선 VinSpeed 투 자개발 고속철도 주식회사의 대표, 즈엉 투 반(Dương Thu Vân) 씨는 다음 과 같이 밝혔다.
“이는 베트남 민간 기업에게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기업들은 당과 국가, 그
리고 국민의 결단과 기대를 깊이 체감하고 있습니다. 여러 도전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용기 있게 이 사업에 나서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녀는 이어서 강조했다.
“우리는 창의적이고 단호한 행동으로 본 프로젝트를 성공시키기 위해 전력
을 다할 것입니다. 시장에서의 유연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비용을 회수
하고 대출금을 제때 상환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과의 긴 밀한 협업을 통해 전 구간을 동시 개발하고, 함께 베트남 고속철도 산업을 발전시켜 국민에게 자부심을 안겨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VinSpeed 투자개발 고속철도 주식회사의 자본금은 6조 동이며, 이 회사는 팜녓브엉(Phạm Nhật Vượng) 회장이 설립한 생태계 내에서 새로운 핵심 축으로, 현재의 주요 사업군과 함께 베트남이 국제무대로 도약하고 번영하 는 민족 르네상스 시대를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https://thanhnien.vn/cong-ty-cua-ti-phu-pham-nhatvuong-chinh-thuc-dang-ky-dau-tu-duong-sat-cao-toc-bacnam-185250514115337359.htm?gidzl=6qZw9qZWjXGVLVqeJlcr4nzR_IfKzRGI05t_BLBsva07LQil0AZW4Lm4goXTgkKN2rEfBcHbcteBJUQt70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중동을 순방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투자포럼에서 한 연설은 그가 기존의 문
법을 탈피한 대(對)중동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
이 나온다.
경제적 이익에 기초해 새로운 관계를 모색하고, 자신의 중재력을 통해 중동
지역의 ‘피스메이커’를 자처하겠다는 의지가 이날 메시지에 반영돼 있다는
분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우디 리야드에서 열린 사우디·미국 투자 포럼 연설
에서 시리아에 부과한 제재를 모두 해제하겠다며 “이제는 그들이 빛을 발할
시간이다. 시리아에 행운을 빈다”고 말했다.
AP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14일 리야드에서 아메드 알샤라 시리아 임시 대
통령과 만났다면서 양국 정상의 만남은 25년 만에 처음이라도 전했다.
미국은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듬해인 2012년 시리아와 단교하고 시리아
의 아사드 독재 정권에 강력한 제재를 부과했다. 지난해 12월 반군의 기습으
로 아사드 정권이 붕괴하고 과도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제재 해제 등에 신 중한 입장을 보였다.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과 알샤라 대통령이 만나기 전 “두 사람이 직접 만나게 된다면, 알샤라는 시리아의 미래를 크게 바꿀 수 있
는 힘을 가진 세계 지도자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 드문 기회를 얻게 되는 것”
이라며 이는 놀라운
기반한 중동에서의 미래 협력에 대한 거래적 관점 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중동의 자금 이 미국 경제에 계속 유입되는 한, 미국은 그 지역에 관여하고 긴밀한 관계 를 유지한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AP통신은 “이스라엘은 과거 극단주의적 성향을 보인 알샤라에 대해 깊은 회
의감을 드러내며 시리아의 새 정부에 대한 섣부른 인정을 경계해왔다”며 이
날 제재 해제 선언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오랜 동맹인 이스라엘과 대립하는
입장에 서게 됐다고 짚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서도 “과거의 충돌(conflict)을 종
식하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싶다”며 “이란과 협상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란이 거부하면 미국은 ‘최대 압박’을 가할 것이라며 엄포를 덧붙이긴 했지 만, 상당히 적극적인 어조의 유화적 메시지를 발신한 셈이다.
아울러 그는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수교와 관련해 “정말 특별한 일이 될 것이
라고 생각한다”며 “때가 되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도 말했다.
사우디와 이스라엘의 수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이던 2020년 UAE, 바레인, 모로코 등과 이스라엘을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4133600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