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ew 0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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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빈즈엉성, 베트남】대구경북상공인협의회(이하 대경협)는

지난 5월 23일(목) 오전 7시, 베트남 빈즈엉성 적십자 주관으 로 열린 ‘CHỢ O ĐÔNG(쩌오 동)’ 무료장터 행사에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조국전선위원회 산하 적십자사가 주최했

으며, 빈즈엉성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을 나누기 위 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응우옌 록 하(Nguyen Loc Ha) 성 당위원회 상임 부서기, 응우옌 민 투이 도당위원회 조직위원 장, 응우옌 티 미 항 내부위원회 위원장, 응웬 트엉 낫 푸엉

성 인민위원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뜻을 함께했 다.

대경협에서는 소통분과 최용순 위원장(협력 E&C 대표), 이

도윤 사무장(율촌 법인장), 정웅규 사무국장이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행사에 앞서 음식 500명분을 후원하며 실

질적인 지원에 나섰고, 당일에는 이른 아침부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물품 배부와 현장 안내에 힘을 보탰다.

대경회 임원진들은 행사 종료 시까지 자리를 지키며 장애인

및 고령자들을 위한 안내와 지원을 맡아 구슬땀을 흘렸다. 폭

염 속에서도 헌신적인 자세로 끝까지 임한 대경협의 봉사활

동은 현지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경회원들은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현지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

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대경협은 베트남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대경회원들은 봉사에 다 함께 참여하여 좋은 대경회 를 알리겠다고 하였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6월 4일, 호찌민시 보건국 감사과는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

서 총 18개의 조직 및 개인에 대해 총

7억 5,700만 동에 달하는 행정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무거운 처분을

받은 곳은 1군 쩐칸쯔 거리 소재의

Minh Khương 무역유한회사로, 식

품·화장품 및 기타 의약품이 아닌 제

품을 의약품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방

식으로 정보 제공, 광고, 마케팅, 상

담, 라벨 기재 및 사용 설명서를 제작

한 혐의로 1억 5,000만 동의 과태료

를 부과받았다. 또한 공인받은 내용

과 다른 성분으로 화장품을 유통한

사실도 적발되었다. 해당 회사는 위

반 요소를 제거하고 문제 제품을 회

수 및 폐기해야 하며, 기존에 발급받

은 화장품 신고번호도 반납해야 한

다.

Gamma 제약·화장품 생산 1인 유한

회사(떤푸군 응우옌허우 거리)는 신

고된 성분과 다른 성분으로 화장품

을 제조한 혐의로 8,700만 동의 과태

료를 부과받았다. 이외에도 필수 표

시사항이 누락되거나 라벨이 부정확

한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한 사실도 적

발되었다. 해당 회사는 문제 제품 전

량을 회수·폐기하고, 라벨을 규정에

맞게 수정한 뒤 유통해야 하며, 유통

되었거나 은닉·폐기된 제품의 가액에

해당하는 1,790만 동을 국고에 납부 해야 한다.

Elken International Vietnam 유

한회사(3군 남끼꺼이응이아 거리)

는 화장품 제품을 신고번호 없이 유

통한 혐의로 5,000만 동의 과태료

를 부과받았다. 해당 제품(ELYSYLE

GINSENG ESSENCE MASSAGE CREAM)은 관할 기관의 허가 없이

시장에 유통되었으며, 회사는 5월 21

일부터 4.5개월간 해당 제품에 대한

영업이 정지되고, 위반 제품 전량을

폐기해야 한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Minh Sang 제약

유한회사(10군 토히엔타인 거리 소

재)가 출처가 불분명한 20종의 약품

을 유통한 혐의로 1억 3,900만 동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전량 폐기 명

령이 내려졌다. 이 회사는 창고 구조

변경 후 신고 누락, 자격 미달 업체에

의약품 판매, 소프트웨어 미도입 등

다수의 규정 위반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약국이 무허가 영

업, 면허 없는 직원 고용, 처방전 없

이 전문의약품 판매, 출처 불명 약품

판매 등으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5월 초부터, 호치민시 보건국

은 화장품 광고 활동에 대한 점검과

시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효능을 과장한 광고, 유명인 홍보 제

품, 출처 불명 화장품 등 이른바 ‘화

장품의 미로’ 속에서 소비자의 안전

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

이된다.

이와 동시에, 시 당국은 의약품, 화장 품, 식품 및 의료기기의 생산·유통 활

동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 중이다.

https://thanhnien.vn/xuphat-phat-hang-loat-cong-tymy-pham-nha-thuoc-o-tphcm-185250604104355022.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6월 4일, 호찌민시 보건국 감사과는

의약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분야에 서 총 18개의 조직 및 개인에 대해 총 7억 5,700만 동에 달하는 행정처분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화장품 분야에서 가장 무거운 처분

을 받은 곳은 1군 쩐칸쯔 거리 소재의

Minh Khương 무역유한회사로, 식

품·화장품 및 기타 의약품이 아닌 제

품을 의약품처럼 오해하게 만드는 방

식으로 정보 제공, 광고, 마케팅, 상

담, 라벨 기재 및 사용 설명서를 제작 한 혐의로 1억 5,000만 동의 과태료를

부과받았다. 또한 공인받은 내용과 다

른 성분으로 화장품을 유통한 사실도

적발되었다. 해당 회사는 위반 요소를

제거하고 문제 제품을 회수 및 폐기해

야 하며, 기존에 발급받은 화장품 신 고번호도 반납해야 한다.

Gamma 제약·화장품 생산 1인 유한

회사(떤푸군 응우옌허우 거리)는 신

고된 성분과 다른 성분으로 화장품

을 제조한 혐의로 8,700만 동의 과태

료를 부과받았다. 이외에도 필수 표

시사항이 누락되거나 라벨이 부정확 한 제품을 생산 및 유통한 사실도 적

발되었다. 해당 회사는 문제 제품 전

량을 회수·폐기하고, 라벨을 규정에

맞게 수정한 뒤 유통해야 하며, 유통

되었거나 은닉·폐기된 제품의 가액에

해당하는 1,790만 동을 국고에 납부

해야 한다.

Elken International Vietnam 유

한회사(3군 남끼꺼이응이아 거리) 는 화장품 제품을 신고번호 없이 유 통한 혐의로 5,000만 동의 과태료 를 부과받았다. 해당 제품(ELYSYLE GINSENG ESSENCE MASSAGE CREAM)은 관할 기관의 허가 없이 시장에 유통되었으며, 회사는 5월 21 일부터 4.5개월간 해당 제품에 대한 영업이 정지되고, 위반 제품 전량을 폐기해야 한다.

의약품 분야에서는 Minh Sang 제약 유한회사(10군 토히엔타인

출처가 불분명한 20종의 약품 을 유통한 혐의로 1억 3,900만 동의 과태료 처분을 받았고, 전량 폐기 명 령이 내려졌다. 이 회사는 창고 구조 변경 후 신고 누락, 자격 미달 업체에 의약품 판매, 소프트웨어 미도입 등 다수의 규정 위반이 확인되었다. 이 외에도, 다수의 약국이 무허가 영 업, 면허 없는 직원 고용, 처방전 없 이 전문의약품 판매, 출처 불명 약품 판매 등으로 인해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5월 초부터, 호치민시 보건국 은 화장품 광고 활동에 대한 점검과 시정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효능을 과장한 광고, 유명인 홍보 제 품, 출처 불명 화장품 등 이른바 ‘화 장품의 미로’ 속에서 소비자의 안전 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풀 이된다.

https://thanhnien.vn/xuphat-phat-hang-loat-cong-tymy-pham-nha-thuoc-o-tphcm-185250604104355022.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 은-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미국 해군은 암살된 동성애자 인권운

동가이자 해군 참전 용사의 이름을

딴 USNS 하비 밀크함의 명칭을 변경

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Military.com과 다수의 미국 언론

매체는 USNS 하비 밀크함의 이름 변 경이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는 않

았지만, 내부 메모에 해당 내용이 언

급되었다고 보도했다.

USNS 하비 밀크함은 당시 해군 장관

이었던 레이 메이버스가 하비 밀크의

군 복무와 사회 활동을 기리기 위해

그렇게 명명한 것이다. 하비 밀크는

미국,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LGBT 커

뮤니티의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진다.

그는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초로 공개

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선출직 공 무원이었으며, 샌프란시스코 시의원 으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1978년, 밀크는 시 정책에 대 한 갈등으로 인해 다른 시의원에게

암살당했다.

RT에 따르면, 이번 명칭 변경은 트

럼프 행정부가 이른바 ‘전사 문화 (warrior culture)’를 부활시키고 연

방 기관의 DEI(다양성, 형평성, 포용

성) 관련 이니셔티브를 철폐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전했다. 여러 관

계자는 함선의 새 이름은 아직 결정

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프라이드 먼스 기간 중 이루어진 이

조치는 민주당 측으로부터 강한 비판

을 받고 있다. 전 하원의장 낸시 펠로

시는 이번 결정을 시민권 운동가들의

유산을 “부끄럽고 복수심에 찬 방식

으로 말살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캘리포니아 주지사 게이빈 뉴섬 또

한 이 결정을 “트럼프 대통령이 재향

군인들이 지키기 위해 싸웠던 가치를

경멸한다는 신호”라고 지적했다.

미 해군은 아직 해당 함선의 새 명칭

을 공식 발표하지 않았으며, 다른 존

루이스급 함선들의 명칭 또한 변경될

지 여부는 불확실하다.

한편, 존 루이스급 함선들은 각각 아

프리카계 미국인 시민권 운동가 존

루이스, 전 연방 대법원장 얼 워런, 전 미국 법무장관이자 상원의원 로버

트 F. 케네디, 여성 권리 운동가이자

폐지론자인 루시 스톤과 소저너 트루

스 등의 이름을 따 명명되었다.

https://vtcnews.vn/lau-nam-gocbat-ngo-doi-ten-tau-chien-myar946925.html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번역

호치민시 경찰은 유튜브 채널

‘Nguoi dua tin’의 운영자 3명을 기 소하고 임시 구금 조치를 취했다고 6 월 4일 밝혔다.

호치민시 경찰청 참모부 대표에 따 르면, 이번에 기소된 피고인은 레 반

칸(59세, 껀터 출신), 응우옌 득 민 (24세, 안장 출신), 응우옌 호앙 탄 (27세, 빈롱 출신)으로, 이들은 민주

적 자유를 악용하여 국가 이익 및 조

직·개인의 합법적 권리와 이익을 침

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수사를 위해 피고인들을 임시로 구금 했다고 전했다.

이들 세 명은 유튜브 채널 ‘Nguoi dua tin’의 관리자로, 레 반 칸이 총

책을 맡고 있으며 나머지 두 명은 영

상 편집 및 콘텐츠 디자인을 지원한 것으로 확인됐다.

호치민시 경찰은 현재 전당, 전군,

전민이 국가 발전과 개혁을 위해 힘

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개인

들이 범죄 행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사이버 공간을 악용해 사회에

해를 끼치는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관련 법

률 위반에 대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 고 있으며, 사이버 공간 내 불법 행위

사이버 공간 모니터링을 통해 2024 년 3월부터 최근까지 ‘Nguoi dua tin’ 채널이 자극적인 제목과 기만적 인 방식으로 부정적 내용을 담은 영 상 약 6,700여 개를 유포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영상은 정치 체계 내 인물 및 조직, 당의 정책과 법률을 왜 곡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채 널 구독자는 약 200만 명, 누적 조 회수는 10억 회를 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 과정에서 운영자들은 약 1,000억 동(VND)에 달하는 불법 수 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호치민시 경찰은 신속한 전문 수사 를 통해 해당 운영자들을 특정하고 관련 채널을 차단 조치했으며, 민주 적 자유를 악용해 국가 이익과 사회 질서를 훼손한 혐의로 피의자 3명을 기소하고 구속영장을 집행했다. 현재 경찰은 사건을 계속 수사 중이 며, 관련자를 추가로 조사하고 사건 을 확대할 방침이다.

https://thanhnien.vn/3-quantri-kenh-youtube-nguoidua-tin-bi-khoi-to-bat-tamgiam-185250604113814945.htm 라이플라자/ UEF대 인턴 기자 지 민-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시 점검을 위한 2개의 점검반을 구성 하였다.

점검반은 투언안, 지안, 투저우못, 떤

우옌, 벤깟 등 5개 도시 내 C.P 회사

제품 판매점 9곳을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은 식품안전에 관한 법률

준수 여부를 비롯해 식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의 위생 조건 유지 및

확보, 그리고 식품의 원산지 추적 가

능성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구체적으로는 생산 및 유통 관련 서

류, 제품의 출처를 확인하고, 현장에

서 위생 상태, 보관 조건 등 식품안전

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종합적으

로 평가하였다.

이다.

빈즈엉성 가축위생수산과 관계자는

“그동안 당국은 C.P 회사 매장에 대

해 식품안전 인증서를 발급하고 연례

감시 계획도 시행해왔다”며, “하지만

최근 해당 기업과 관련된 온라인상

논란으로 인해 이번 불시 점검을 결

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https://vtcnews.vn/kiem-tradot-xuat-cua-hang-cua-c-p-vietnam-tai-binh-duong-ar946957.

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스위스 ‘조력사망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캡슐 형태의 기기를 이용해 스스

로 목숨을 끊도록 돕는 단체 ‘더 라스 트 리조트’(The Last Resort)의 대 표 플로리안 빌레트(47)가 지난달 숨

졌다고 독일 매체들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라스트 리조트는 1일 홈페이지에

“플로리안 빌레트 박사가 5월5일 독

일에서 사망했다”며 “플로리안은 자 신의 목숨으로 공감의 궁극적 대가를 치렀다”고 밝혔다.

일간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 (FAZ)은 빌레트가 스스로 목숨을 끊

었으며 검찰이 사망을 확인했다고 전 했다.

독일 출신 신경심리학·행동경제학 박

사인 빌레트는 2022년까지 조력사망

단체 디그니타스 대변인으로 활동하

다가 지난해부터 더 라스트 리조트

대표를 맡았다.

그는 지난해 9월23일 스위스 샤프하

우젠의 숲속에서 캡슐형 조력사망 기

기 ‘사르코’(Sarco)를 처음 사용해 64

세 미국인 여성의 사망을 도왔으나

자살방조·선동 혐의로 체포됐다.

사르코는 캡슐 안에 들어가

조력사망 기기다. 스위스는 조력사망을 허용하지만 수사당국은 사르코가 안전이나 화학물질 관련 법 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해 사용을 승인하지 않았다.

조력사망은 치료 가능성이 없는 환 자가 약물을 투여하는 등의 방법으 로 목숨을 끊는 것을 뜻한다. 의료인 의 처방을 환자가 스스로 실행한다는 점에서 의료인이 직접 조치해 생명을 단축하는 안락사와 구분된다. 빌레트는 70일간 구금됐다가 풀려났 다. 더 라스트 리조트는 사르코가 작 동하지 않았고 빌레트가 여성을 목 졸라 살해했다는 검찰의 주장은 근거 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빌레트는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4142100082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베트남 국가서열 1·2위인 또 럼 공산

당 서기장과 르엉 끄엉 국가주석이 4

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 당선·취

임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냈다.

관영 라디오 ‘베트남의 소리’에 따르

면 럼 서기장과 끄엉 주석은 이날 보

낸 축전에서 베트남과 한국 국민의

이익, 지역·세계의 평화와 안정·협력·

발전을 위해 양국 관계를 더욱 실질

적이고 효과적이며 포괄적으로 증진

하는 데서 이 대통령·대한민국과 협

력할 준비가 돼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이 대통령의 리더십과 전략적 비

전을 바탕으로 한국이 지속적으로 번

영하고 더 큰 성공을 거두며 앞으로

국제적 위상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쩐 껌 뜨 공산당 중앙위원회 서기국

상임위원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권한대행에게 축전을 보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4141600084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

파원 = 아프리카 우간다 수도에서 자

살 폭탄 테러로 2명이 사망했다고 알

자지라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 다.

우간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캄팔라 무뇨뇨 순교자 성지 근처에서

자폭테러범 2명이 타고 있던 오토바

이가 폭발했다.

아바스 비아카가바 경찰청장은 현지

방송에서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명

이 현장에서 숨졌고 다행히 다른 사

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

아직 테러의 책임을 주장하는 단체 는 없으나 테러조직 이슬람국가(IS) 와 연계된 무장단체 민주군사동맹 (ADF)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군 당 국은 전했다.

ADF는 1990년대 초 우간다에서 조 직된 이후 중앙정부의 통제가 약한 서쪽 접경국 콩고민주공화구(민주콩 고)의 동부로 거점을 옮겨 활동을 이 어가는 무장단체다. 2019년부터는 IS의 분파를 자처하며 민간인 살해, 납치, 강간을 일삼아 유엔 등으로부 터 인권침해의 주범으로 지목됐다. 2023년 6월에는 민주콩고 국경에서 약 2㎞ 떨어진 우간다 서남부의 접경 마을을 공격해 학생 38명을 포함해 42명을 학살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민주콩고 동부 베니 지역의 와탈링가 마을을 공격해 주민 최소 19명을 살 해하는 등 양국 국경을 넘나들며

https://www.yna.co.kr/ view/AKR2025060414670009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스라엘군 “시리아서 발사체 날아와…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

원 = 이스라엘군은 시리아에서 이스

라엘 영토로 발사체 2기가 날아와

시리아 남부를 전투기로 공습했다

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시리아 과도정부가

보유한 무기를 겨냥해 공습했다며 “

시리아 정권은 자국 영토에서 (이스

라엘을 향한) 적대행위가 계속되는

한 그 대가를 계속 치러야 할 것”이

라고 경고했다.

분쟁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 (SOHR)는 시리아 남부의 이스라엘

접경지인 골란고원의 다라 지역에

폭격이 이뤄졌고 상공에서 이스라

엘군 무인기(드론)와 전투기가 목격

됐다고 전했다. SOHR은 아직 확인

시리아 외무부는 이스라엘을 향해

포격했다는 주장의 진위를 확인하

지 못했다며 “(이스라엘이) 다라 마

을을 폭격한 것은 시리아 주권을 노

골적으로 침해하는 행위”라고 규탄

했다고 시리아 국영 SANA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외무부는 “평화적이고 안정

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시기에 이스

라엘이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

다”고 비난했다.

이스라엘은 작년 12월 시리아의

이슬람 반군 하야트타흐리르알샴 (HTS)이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

을 무너뜨리고 과도정부를 세운 이

후 시리아 영토 내로 병력을 진군시

키고 시리아 각지를 공습해왔다.

해서 강해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현상은 무선 통신, GPS 위치 정 보, 전력망 등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

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에 따

르면, 현재 태양폭풍은 G1(약함)부터

G5(매우 강함)까지 있는 우주기상 등

급 중 G3 수준에 해당하며, 위성 및

GPS 신호가 몇 시간 동안 끊길 수 있

다. 우주물리학 전문가 타미사 스코

프 박사는 이번 태양폭풍의 속도가

매우 빠르며, 앞으로 G3 또는 G4 수

준까지 강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양폭풍은 태양에서 방출된 전하 입

자들이 지구 자기장을 교란하면서 발

생한다. 미국 중서부와 북동부 지역

은 전력망에 이상이 생기거나 오작

동 경보가 울리는 등의 피해가 우려

된다. 한편, 6월 2일과 3일 밤에는 미 국 13개 주에서 오로라가 관측될 가

능성도 있다.

1859년 캐링턴 사건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태양폭풍으로, 오로라가 열대

지역에서도 관측되었으며 전 세계 전

신 시스템이 마비되었다. 오늘날에는

태양폭풍이 전력, 교통, 송유관뿐만

된 사상자는 없다고 덧붙였다. 태양폭풍 경고 – 지구에 영향 가능성 지난 주말부터 지구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한 대형 태양폭풍이 며칠간 계속

https://www.yna.co.kr/view/ AKR20250604148000108

아니라 위성 통신, GPS, 기상 위성에

도 피해를 줄 수 있어 통신, 인터넷, 금융거래, 항공관제 등 현대 생활 전

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베트남의 태양폭풍 관측 기술 현황

베트남 천문우주학회장인 당부뚜언 선(Đặng Vũ Tuấn

비롯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태양에서 갑자기 전하 입자들이 폭발 적으로

현상이며, 평소에도 존재하는 태양풍이 강해질 때 태양폭풍을 유발한다. 하쥔쩌우(Hà Duyên Châu) 부교수 겸 박사(전 지구물리연구소 소장)는 태양 활동이 활발해질 때 흑점이 나 타나고, 이로 인해 플라스마 덩어리 가 생기며 지구에 도달하면 자기장이 교란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현상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실질적인 영향을 준다.

응우옌쑤안안(Nguyễn Xuân Anh) 부교수 겸 박사(지구과학연구소 소 장)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하노 이(푸투이), 라오까이(사파), 럼동( 달랏), 박리우 등 4곳에 지자기 관측 소가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하노이 와 달랏 두 곳만 실시간 데이터를 전 송할 수 있다. 장비 및 데이터 부족으 로 인해 베트남은 현재 약 30일 단위 의 장기 예보만 가능하며, 몇 시간 전 의 단기 예보는

계획 중이다. https://vtcnews.vn/bao-tu-tancong-trai-dat-viet-nam-co-bianh-huong-ar946908.html

6월 4일 오전, 광고법 일부 개정 법률안에 대한 논의에서 레 민 호안(Lê Minh Hoan) 국회 부의장은,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가 특히 SNS에서 광고

활동에 참여할 때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많

은 사람들이 제품 후기 공유와 유료 광고의 경계를 명확히 인식하지 못해 법

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영상, 인포그래픽, Q&A 형식의 쉬운

안내 자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레 민 호안 (Lê Minh Hoan) 부의장은 중국을 방문했을 때 “중국의 한 유명

틱톡커가 단 5시간 만에 태국의 두리안 농장에서 6억5천만 달러어치를 판

매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개하며, 이는 유명인의 미디어 파급력이 얼

마나 큰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시에, 법 위반이나 남용을

막기 위한 규제가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

국회 문화사회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닥 빈(Nguyễn Đắc Vinh) 은, 일부

의견에서 제품과 관련된 전문성이 있는 사람만 광고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 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시장 경제에서 유명인 의 광고 활동은

명확히 규정할 것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일부 국회의원들은 국회의원이 기업 로고가 있는 의류나 액세서 리를 착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 에 대해 국회 대의원 업무위원회 위원장인 응우옌 탄 하이(Nguyễn Thanh Hải)는 “이것이 광고 행위에 해당하는지 여부가 애매하다”고 지적했다. 만 약 금지한다면 무심코 상표가 노출된 옷을 입는 경우에도 위반이 될 수 있 어, 보다 구체적인 기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응우옌 반 흥(Nguyễn Văn Hùng) 은 “브 랜드와의 계약 또는 상업적 대가를 수수한 경우에만 광고로 간주된다”며, “ 단순히 브랜드 로고가 있는 옷을 입는 것은 광고 행위가 아니다”고 설명했 다. 그는 “상업성과 홍보 목적, 계약 조건이 충족되어야 광고로 볼 수 있다” 며, “이러한 요소가 없다면 국회의원들은 안심하고 옷을 입어도 된다”라고 덧붙였다.

https://thanhnien.vn/pho-chu-tich-quoc-hoi-ke-chuyen-tiktoker-trung-quoc-chi-5-gio-ban-650-trieu-usd-saurieng-185250604111808716.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플라자

6월 4일 오전, 국회 화학물질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 제시에서 응웬 탄 하이 (Nguyễn Thanh Hải) 국회 대표자 업무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화학물질 관 리가 느슨하여 식품과 환경에 유해 화학물질이 무분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이 위원장은 화학약품에 담근 콩나물, 과일이 시중에 여전히 유통되고 있 고, 인터넷에서 쥐약 구매도 매우 쉽다고 언급하며 “책임은 산업통상부, 보 건부, 농업부, 환경부 중 어디에 있느냐”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법안에 주관

부처와 협력 체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고급 매장에서 구매한 사과가 냉장보관 도 없이 한 달 동안 상하지 않고, 파리도 접근하지 않는다. 예전 시골에서 수확한 과일은 하루이틀 만에 썩었는데, 요즘은 화학물질 덕분에 벌레도 오지 않는다”며 시민들이 책임 소

재를 명확히 알고 싶어 한다고 말했다.

쩐 꽝 프엉(Trần Quang Phương) 국회 부의장은 화학물질 관리는 각 부처 간 협력이 필수적이며, 그렇지 않으면 ‘생산자는 사용자 탓’, ‘사용자는 허가 기관 탓’하는 식으로 책임을 회피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생산, 유통, 사 용 등 각 분야별로 책임 범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쩐 타인 먼(Trần Thanh Mẫn) 국회의장은 화학물질의 구매, 운반, 수입 절 차를 더욱 엄격히 규제하고, 유해 화학물질 기준과 사고 예방 조치를 강화해

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불법 수입, 기준 초과, 출처 불명의 화학물질 사용

을 금지하는 조항도 추가되어야 하며, 항공, 해상, 육상, 수로 등 모든 경로에

서 관계기관 간 협조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레 꽝 후이(Lê Quang Huy) 국회 과학·기술·환경위원장은 최근 시안화물, 아산화질소(N₂O, 일명 ‘웃음가스’)와 같은 화학물질이 오용되어 심각한 건강 피해를 초래한 사례를 언급했다. 개정안에는 특별

https://thanhnien.vn/tao-ngam-hoa-chat-de-ca-thang-khong-hongtrach-nhiem-o-bo-nganh-nao-185250604093028644.htm 라이플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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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부는 토지사용료, 임대료 및 토지개발기금과 관련된 정부의「2024년 103호·104호 시행령」개정안을 마련하고 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 가장 큰 논란은 2024년 8월 1일「토지법」시행 이전에 토지 임대, 용도 변경, 지구단위계획 조정 등을 승인받았지만 아직 토지가격이 확

정되지 않은 경우, 그 기간 동안의 미납분에 대해 연 5.4%의 비율로 추가 납

부해야 한다는 소급 적용 조항이다.

이에 대해 하노이 변호사협회 소속 응우옌 반 딘 변호사는 “토지가격 산정

지연은 행정기관의 책임인데, 그로 인한 금전적 피해를 민간 투자자가 떠안

는 것은 불합리하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딘 변호사는 2024년 토지법이 일부 부동산 프로젝트의 법적 절차 지연 문제

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점은 인정하면서도, 임시 산정된 토지사용료에 대한

추가 납부 규정은 여전히 공정성을 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우옌 반 딘 변호사는 토지 감정 작업이 전적으로 정부 기관에 의해 이루

어지며, 기업과 국민은 이 과정에 참여하지 못하고 지연에 대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법률은 토지 감정 시점을 토지 사용권 부여 결정 시점으 로 규정하지만, 감정 완료 기한을

응우옌 돈 홍 변호사는 토지 감정 지연 책임을

못하거나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경고하며, 이로 인한 재정 리스크가 크다고 밝혔다. 프로젝트가 수년, 심지어 수십 년간 지연되어 토지 사용료가 산정되는 경우, 기업은 대출 이자 비용과 기회비용 등 큰 부담을 지게 된다. 특히 과거 임시

산정된 토지 사용료에 대해 연 5.4%의 추가 납부가 요구되면서 기업들은 손 실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재정 의무 이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토지 사용료는 부동산 원가의 대부분을 차지하며, 비용 증가로 인해 사업자 는 부동산 가격 인상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 이는 특히 하노이 등 주요 도시 에서 주택 접근성을 낮춰 사회적 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응우옌 반 딘 변호사는 실제 사업을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한해 추가 토지 사용료를 부과하되, 기업의 재정 부담을 줄이기 위해 부과율 인하가 필요하 다고 제안했다. 반면, 사업 미착수 또는 토지 미인도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정 부 측 책임인 지연에 대해 기업에 불이익을 주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변호사는 103호령 개정 전까지 정부가 긴급 지침을 통해 추가 납부를 유예할 것을 촉구하며, 장기적으로는 2024년 8월 1일 이후 지연 기간 에 한해 부과하되, 법정 180일 감면 기간은 제외할 것을 제안했다.

https://vtcnews.vn/nop-bo-sung-tien-su-dung-dat-nghich-ly-dnphai-ganh-trach-nhiem-cua-bo-nganh-ar946942.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하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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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비만/진통 치료제의 유통

타다라필 20mg, 오디스타드 120, 바코부펜 400 등 3종의 의약품은 2025년 6월 3일 약국관리국 부국장 응우옌 타인 럼(Nguyễn Thành Lâm)이 서명 한 문서 번호 283/QĐ-QLD에 따라 유통 허가가 취소되었다.

이 가운데 타다라필 20mg(Tadalafil 20mg)은 등록번호 893110457024(구 등록번호: VD-31364-18)로, 베트남 벤쩨성 벤쩨시 푸떤동(P.Phú Tân)에 위치한 Meyer-BPC 합작회사가 등록 및 제조한 제품이다.

오디스타드 120(Odistad 120, Orlistat 120mg)은 등록번호 893100515124(구 등록번호: VD-21535-14)로, 호치민시 혹몬현(H.Hóc Môn)에 위치한 Stellapharm 합작회사에서 등록하였으며, 빈즈엉성에 위 치한 Stellapharm 1공장에서 제조되었다.

베코부펜 400(Ibuprofen 400mg)은 등록번호 893100032324로, 롱안성 떤 안시 1동(P.1)에 위치한 Vacopharm 제약주식회사가 등록하였으며, 같은

시의 떤카인동(P.Tân Khánh)에 위치한 본사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일부 의료기관 및 복약 안내에 따르면, 베코부펜 400은 통증 완화 및 해열을

위한 의약품으로 사용된다.

타다라필 20mg은 특정 경우 발기부전 치료에 사용되며, 오디스타드 120은

두 해당 등록 기관의 ‘자발적인 유통 허가 취소 요청’에 따라 등록 취소 결정 이 내려졌다. 2025년 6월 3일 이전에 생산된 제품은 유효기간까지 유통이 허용된다.

의약품 등록 및 제조 기관은 제품의 유통 기간 동안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책임을 져야 한다.

이전에, 같은 6월 중 베트남 약국관리국(Cục Quản lý Dược)은 각 지방 보 건국에 의약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활동에 대한 점검 및 감독 강화를 요청 하였다.

의약품 제조 시설에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을

https://thanhnien.vn/thu-hoi-dang-ky-luu-hanh-thuoc-dieu-tri-roiloan-cuong-beo-phi-giam-dau-18525060405462172.htm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신재우 이도연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다고 러시아 언론이 4일 보도했다.

전임 정권과 결이 다른 대외정책을 예고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일에 전격

적으로 이뤄진 러시아 안보 수장의 방북에서 남북관계나 한반도 정세와 관

련한 논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러시아 관영 타스통신은 쇼이구 서기가 평양 순안 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서

내려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위원회 비서국 비

서의 영접과 의장대의 환영을 받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보도했다.

타스,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방북했으며 김정은 위원장과 만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3월 21일에도 평양을 찾아 김 위원장에게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한 바 있다.

두 달 반 만에 또 이뤄진 이번 방문에서는 쇼이구 서기가 김 위원장에게 전

달할 푸틴 대통령의 메시지가 어떤 것일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전해지지 않 았다.

러시아 국가안보회의는 “양측이 러시아와 북한 간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 계 조약’(북러 조약의 일부 사항 이행을 논의할 것”이라며 “또한 러시아 쿠르 스크 지역 해방을 도운 북한

기억을 항구화할 것”이라고

쇼이구 서기는 지난달 28일 모스크바에서 ‘안보문제 담당 국제고위대표 회

해방된 도시들과 마 을들, 광장들은 그들의 이름으로 불리게 될

건설 계획과 쿠르스크 내 마을의 명칭을 북한군 파병을 기념해 변

경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타스통신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의 이번 방북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비롯한

국제 정세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국제사회에서는 쇼이구 서기가 이번 방문 때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군

을 지원할 추가 파병을 요청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주 일대를 탈환했다고 주장하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휴전 협상을 제안하면서도 우크라이나 동부, 북부 전선에서 공세 수위를 높

이고 있다.

쿠르스크 탈환에는 북한의 병력 파견이 핵심적 역할을 했다.

최근 러시아군이 전선 주변에 집결하는 정황이 속속 포착됨에 따라

이나와 서방에서는 러시아군이 동부, 북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 1일 전세계를 놀라게 한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러시아

기 전력이 크게 손상되면서 푸틴 대통령이 강력한 역공에 나설 것이라는 전 망이 나오는 상황이다.

북한과 러시아가 지난해 6월 체결한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조약 ‘유사시

상호간 군사개입’이 핵심이다. 이 조항에 따라 북한군의 쿠르스크 파병이 이 뤄졌다.

여론 악화를 우려해 자국인 징병을 꺼리는 러시아가 점령지 확대를 위한 침 공전에 북한군의 추가 파병을 요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이날 취임한 상황에서 향후 남북관계 및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논의가 북한과 러시아 사이에 이뤄질 가능성도 주목된다.

러시아학 연구자인 크리스 먼데이 동서대 부교수는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 임스(FT)에 러시아가 북한과 부쩍 친밀한 관계를 과시하는 것은 현재 블라

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묘한 입장에 놓여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전략 핵폭격기들에 우크라이나가 가한 드론 공 격에 대응하고 싶어하면서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계가 영구적 으로 손상되는 것은 원치 않는다며 “러시아는 북한과의 군사적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서방 측이 넘어서는 안 될 선을 넘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고 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먼데이 부교수는 한국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집권한 상황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병력 배치를 늘리는 것을 주저할 수도 있다고 시사했다. 김 위원장의 연내 러시아 방문도 논의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 령은 지난 6월 방북 당시 김 위원장을 수도 모스크바로 초대했다.

지난달 러시아의 제80주년 전승절에 맞춰 김 위원장이 모스크바를 찾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으나 대표단만 러시아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2019년과 2023년 두 차례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푸틴 대통령과

만났으며 모스크바를 방문한 적은 없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604081652009

Tel: 090-179-5475

Add: 78 Phan Khiem Ich, Tan Phong Ward, Dist. 7, HCMC

식당

쌈밥&고기마당 093 924 1710

B0.06, Saigon South Residences, Nha Be, HCMC

DAI VIET 028 3813 4710 090 8168 64

신항은행

113-115 Cong Hoa Street, Ward 12, Tan Binh Dist, Ho Chi Minh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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