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몬순 우려, 유엔 “미얀마” 구조 작업 가속 화 촉구
마르콜루이지 코르시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은 2일간의 방문 후, 건물, 도 로, 다리가 심각하게 파손된 후 가장
시급한 요구 사항으로 음용수, 위생, 식량, 쉼터 및 의약품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리고 우리는 곧 다가오는 “몬순” 전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물론 이
는 이 끔찍한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입니다.” 유엔 인도주의 조정관이 강조했다.
“구조와 구호 활동을 위한 시간이 점
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쉼터, 깨끗
한 물, 의약품이 부족합니다. 피해 지
역 주민들은 전기나 깨끗한 물이 없
어 야외에서 잠을 자야 했습니다.” 마
르콜루이지 코르시 유엔 인도주의 조
정관이 온라인 기자들에게 전했다.
유엔의 여러 기관은 음용수 부족 상
황을 경고하며 콜레라 발생 우려도
제기했다. “상황은 정말 심각합니다.
가장 급한 필요는 물입니다. 밖은 매
우 덥습니다... 수도관과 정화시설이 파손되었습니다.” 유니세프의 부대표
줄리아 리스가 영상 통화를 통해 말 했다.
“물론 우리는 미얀마의 인도적 지원
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깊이 헌신하고 있습니다.” 유엔 대변인 스테판 두자
릭이 말했다.
미얀마의 내전은 지진이 발생하기 훨
씬 전에 300만 명 이상을 이재민으로
만들었다. 유엔 미얀마 특별대표 줄
리 비숍은 모든 당사자가 즉시 휴전
을 하고 인도적 지원에 접근할 수 있
도록 하며 구호 작업자들의 안전을
보장할 것을 촉구했다.
“재난 지역에서 군사 작전이 계속될
경우 더 많은 인명 피해를 초래할 위
험이 있습니다.” 그녀는 성명에서 말 했다.
미얀마의 구호 단체들은 생존자 수색
의 기회가 점차 좁아지고 있다고 경
고했다.
미얀마 군의 수장인 민 아웅 라인은
3월 28일 발생한 리히터 규모 7.7의
강력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오
늘 아침 기준으로 2,719명에 달하며,
3,000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약 4,521명이 부상을 입었고 441명
이 실종되었다. “실종자 중 대부분은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들이
살아 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그는 연설에서 말했다.
3월 28일 낮에 발생한 이 지진은 미
얀마에서 100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
진으로, 고대 사원과 현대 건물이 파
괴되었고 미얀마의 두 번째 큰 도시
인 만달레이와 네이피도에 상당한 피 해를 입혔다.
유엔의 여러 기관은 병원이 과부하
상태에 있으며, 인프라 파괴와 내전
으로 구조 활동이 방해받고 있다고
전했다.
https://vtcnews.vn/lo-ngai-giomua-lien-hop-quoc-keu-goitang-toc-cuu-ho-tai-myanmarar935195.html
라이프플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단 비 – 번역
워싱턴이 동맹국에 대한 지원을 강화 하면서 미국은 필리핀에 55억 8천만
달러 규모의 F-16 전투기 판매를 승
인했다.
미국무부는 필리핀에 F-16 전투기
20대와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것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동남아시아의 정치적 안
정, 평화, 경제적 발전에 중요한 전략
적 파트너인 필리핀의 안보를 강화하
기 위한 조치다. 동시에 필리핀 공군
의 해상 감시 능력을 높이고 적의 방
공 시스템 억제 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부상을 대응
하기 위해 미군의 군사력을 아시아로
전환하려고 항상 노력해 왔다. 최근
마닐라를 방문한 미국 국방장관 피트
헥세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억
제력을 재확립하겠다”고 선언했다.
국무장관 마르코 루비오는 트럼프 행
정부가 유럽의 동맹국들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필리핀에 대한 미국의 국
방 공약을 재확인했다.
2024년 말, 필리핀 군은 해상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미국산 타이폰 미사일 시스템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해 초 동맹국과의 합동 훈련을 위해 타이폰 중거리 미사일 시스템을 필리핀 북부에 배치했으며, 중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철수하지 않고 그대로 유지했다. 이후 필리핀 군은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병력을 훈련해 왔다. 필리핀 군 총사령관 로이 갈리도 중 장은 “타이폰 미사일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과 기능이 우리 군도의 방어 배치 계획에 적합하기 때문에 구매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https://vtcnews.vn/my-ban-maybay-chien-dau-tri-gia-5-58-tyusd-cho-philippines-ar935205. html
라이프라자/ UEF대인턴 기자 지민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러시아에서 철수한 자라, 유니클로
등 소매 브랜드가 러시아 내 상표권
을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리아노보스
티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지적재산권 전문가 마리야 오스타셴
코는 러시아 법률상 상표에 대한 독
점권이 등록 신청일부터 10년 후에
만료되며 상표권을 유지하려면 3년
간 상표를 지속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상표는 자체적으로 사용하거나, 라이
선스 계약에 따라 러시아 내 유통업
체를 통해 사용하거나, 제3자에게 사
용권을 부여해 사용하는 것 모두 가 능하다.
러시아에서 활동하던 해외 소매 브랜
드들은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
이나 ‘특별군사작전’을 시작하고 서방
의 제재를 받게 되면서 줄줄이 러시
아 시장을 떠났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만큼 해외 상표
에 대한 법적 보호 기간이 만료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표 분쟁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를 떠난 해외 상표가 지
난 3년간 러시아에서 상표를 사용했
다는 것을 증명하지 못한다면 상표권
을 잃을 수 있다.
지적재산권 전문가 뱌체슬라프 이굼
노프는 자라, 스타라디바리우스, 마
시모두티 등 스페인 패션그룹 인디텍
스 산하 브랜드들, 구찌, 발렌시아가
등 케링 산하 브랜드, H&M, 유니클
로, 반스, 리바이스 등의 상표권이 조
기에 만료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코카콜라, 스타벅스, 샤넬, 메르
세데스, 마이크로소프트, 닛산, 디즈
니, 펩시 등 러시아에서 떠났지만 상
표 재등록을 계속 신청하는 기업도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매체들은 해외 브랜드가 러시
아에 복귀하더라도 상표권을 보호받 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브랜드가 빠진 틈새시장을 국산 브랜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최근 중국 군함의 호주 주변 ‘위력시 위’ 등으로 양국 간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정부의 대외 선전기관
이라는 비판을 받는 공자학원을 호주
대학들이 잇따라 폐쇄하고 있다.
2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
르면 지난해 이후 중국 대학 내 공자
학원 13곳 중 6곳이 문을 닫았다. 나
머지 7곳은 여전히 운영 중이다.
공자학원이 사라진 대학은 멜버른
대, 퀸즐랜드대(UQ), 웨스트오스트
레일리아대(UWA), 뉴사우스웨일스
대(UNSW), 로열멜버른공대(RMIT) 등이다.
이 중 멜버른대는 2007년 난징대와
제휴해 공자학원을 개설했다가 지난
해 8월 간판을 내렸다.
멜버른대는 이미 다양한 중국어·아
시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서 공
자학원 계약을 갱신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UNSW 대변인은 대학이 중국학 프
로그램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으
며 “중국-호주 양국 관계에서 열린 대
장려”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어떠한 지시도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호주 연방정부는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공자학원이 호주에 서 추가로 문을 여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나타내왔다.
정부는 또 대학 측이 공자학원의 교 육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고 특정한 경우에는 외국 영향력 투명성 제도에 등록하도록 요구했다.
공자학원은 세계 곳곳에서 중국 정부 의 입장을 전파하는 첨병으로 불리면 서 논란의 대상이 됐다.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RW)는 2019년 보고서에서 공자학원이 “중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문관현 기자 =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중국 당국의
경고에도 ‘트럼프 관세’를 상쇄하기
위해 중국 납품업체들에 대한 가격
압박을 계속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
신이 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
용해 월마트가 중국 납품업체들을 상
대로 각각의 관세에 대해 최대 10%
까지 제품 공급 가격을 낮춰달라고
요구한 것을 철회하지 않았다고 전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 총 20%의 추가 관세를 물
렸다.
앞서 중국 상무부는 월마트가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국 관세 인상에 따른
비용 부담을 중국 업체와 소비자에
전가한다며 불만의 뜻을 표시한 것으
로 전해졌다.
중국 관영 중국중앙TV(CCTV)가 운
영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
은 지난달 월마트의 요구가 중국과
미국 모두의 이익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월마트와 납품업체 간의 협상은 원산
지가 아닌 제품군 전반에 걸쳐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월마트 대변인은 공급업체들과의 대
화는 모두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공급업체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
이라고 했다.
타깃, 코스트코 등 미국의 다른 소매
업체들은 관세로 인해 가격이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며 공급업체들과 협력
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의류, 가정용품 등의 품목이 대
중국 관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일부 중국 업체들은 수익성을 유지
하면서도 미국 시장 공급을 지속하 기 위해 캄보디아와 베트남 같은 다
른 아시아 국가로 생산라인을
올해 들어 미국 증시가 주춤한 반면
유럽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
데, 1분기 유럽 주식 상장지수펀드
(ETF)에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 린 것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은 1일(현지시간) 자산운
용사 블랙록 자료를 인용해 이 기간
유럽주식 ETF에 유입된 미국 자금이
106억 달러(약 15조5천억원)로 전년
동기의 7배 수준이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에 더해
경기 침체 우려 등이 악재로 작용한
반면 유럽에서는 독일의 확장적 재정
정책 등이 주가를 밀어올리는 요인이
되고 있다.
유럽 국가들의 군비 증강 움직임 속 에 방위산업주가 강세를 보였으며, ‘ 셀렉트 스톡스 유럽 항공·방산 ETF’ 에는 올해 들어 4억6천900만 달러( 약 6천873억원)가 유입됐다.
시모어자산운용의 팀 시모어 최고투 자책임자(CIO)는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슬로건인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를 인용해 이러한 유 럽 증시 흐름을 메가(MEGA·유럽을 다시 위대하게)로 부르기도 했다.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2138100009
https://www.yna.co.kr/view/ AKR202504021199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이에 따라 다우(Dow) 그룹과 원자력 에너지 기업 X-에너지는 텍사스주 시
드리프트(Seadrift)에 위치한 다우의 대규모 화학·플라스틱 단지에 전력과
산업용 증기를 공급하기 위해 4기의 첨단 소형 모듈 원자로(SMR) 도입을 추 진하고 있다. 본 프로젝트는 연간 약 5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존 가스 연료 설비를 탄소 배출이 없는 안정적인 원자력 에너지로 대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다우의 자회사인 롱 모트 에너지 LLC(Long Mott Energy LLC)
는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NRC)에 건설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산업 에너지 공급 방식에 있어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중대한 진전으로 평
가된다.
승인이 이루어질 경우, 시드리프트는 산업 단지 운영을 목적으로 건설되는
미국 최초의 첨단 원자력 발전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원자력 에너지는
방사성 폐기물, 안전성 및 보안 문제로 인해 많은 우려를 불러일으켜 왔으 나, 전문가들은 차세대 원자로 설계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안정
적이고 탄소 배출이 없는 전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9백만㎡ 규모의 산업 단지를 위한 4기의 원자로
텍사스 연안 지역에 위치한 시드리프트 산업 단지는 4,700에이커(약 1,900 만㎡) 규모로, 다우가 소유한 8개 생산 공장과 브라스켐(Braskem)이 운영 하는 1개 공장이 입주해 있다. 이 단지는 식품 포장, 전선 절연 및 화장품 산
업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글리콜 및 다양한 화학 화합물을 생산하고 있다.
계획에 따르면, X-에너지(X-energy)의 Xe-100 소형 모듈 원자로(SMR) 4기
는 각각 80MW의 전력 또는 200MW의 열을 생산할 수 있으며, 총 320MW
의 전력 또는 800MW의 열을 공급하게 된다.
에드워드 스톤스(Edward Stones) 다우 에너지·기후 담당 부사장은 NRC의 허가 신청을 두고 “미국 내 안전하고 깨끗하며 안정적이고 경쟁력 있는 원자
력 에너지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해당 원자로들은 2030년 초 가동을 시작할 것으로 예
상된다.
산업계를 위한 모델
다우(Dow)에 긍정적인 환경적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번 프로젝트는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산업 단지를 위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 인공지
능(AI), 데이터 센터 및 제조업 부문의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탄소 배출 감축 압박이 커지면서 원자력 에너지는 미국에서 다시 주목받고 있다. X-에너지의 CEO 조너선 클레이 셀(Jonathan Clay Sell)은 이번 프로젝트 가 차세대 원자력 에너지가 미국 전역의 빠른 전력 수요 증가에 어떻게 대응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또한, X-에너지는 아마존과도 협력하여 2039년까지 5GW 이상의 원자력 발전 용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NRC)는 다우뿐만 아니라 애빌린 크리스천 대학교 (Abilene Christian University),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 그리고 빌 게이츠가 설립한 테라파워(TerraPower)와 같은 기업들도 첨단 원자로 건설을 위한 허가 신청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프로젝트의 심사 및 승인 절차는 최대 3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vtcnews.vn/tap-doan-my-xay-lo-dien-hat-nhan-cho-khucong-nghiep-giam-500-000-tan-co2-nam-ar935242.html
라이프플라자/(UEF)인턴 기자 레 황 쿤 키에–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말레이시아, “가스관 화재” 피해자들
말레이시아 가스관 화재로 1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으며, 대부분의 피해자
는 심각한 화상을 입어 피부가 모두 타버렸다.
2층 집의 유리창이 심하게 흔들리는 것을 느낀 아이딜 압드 가파르(Aidil Abd Ghafar) 씨는 미얀마 지진의 여진이 말레이시아에 도달한 것이라고 생 각했다.
그는 푸트라(Putra) 거리의 집 밖으로 나와 확인해 보았고, 곧바로 뜨거운 공기가 얼굴을 강타했다. 불과 400m 떨어진 곳에서 거대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하고 나서야, 이 강한 열기와 진동이 가스관 누출로 인한 화재 때 문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가스관 누출로 인한 대형 화재로 인해 주민들은 급히 대피해야 했다. 이 화재는 4월 1일,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 외곽 셀랑고르(Selangor) 주 푸총(Puchong)에서 하리 라야 (Hari Raya Aidilfitri) 연휴 기간 중 발생했다.
아이딜 씨는 피해자들이 심각한 화상을 입어 피부가 모두 타버렸으며, 화재
지점에서 약 100m 떨어진 곳에 있던 사람들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 했다.
그는 “화재로 인해 집 안의 모든 플라스틱과 고무 제품이 녹아버렸다. 자동
차 타이어조차도 견디지 못했다”고 말했다. 아이딜 씨는 가족과 함께 연휴를 즐기던 중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급히 대 피해야 했으며, 키우던 여섯
을 입었다. 대피하는 동안 부상을 입은 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화재가 가스관이 있는 지역 근처에서 진행 중이던 상가 건설 현
장의 부실한 관리 때문이라고 의심했다.
푸트라 거리 근처에 거주하는 IT 기업 이사 테오 포힌 (Teoh Poh Hin, 59 세) 씨 역시 자신의 집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다.
그는 “집 안에 있다가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고, 이상할 정도로 뜨거운 공 기가 느껴졌다. 밖으로 나와 보니 공기가 먼지로 가득했고, 너무나 뜨거웠 다. 우리는 곧바로 집을 빠져나왔고, 승합차를 타고 대피소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그 또한 최근 건설 공사가 화재의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최근 건설업체가 근처에 큰 구덩이를 파기 시작했다. 나는 15년 동안 이곳에 살았 지만, 그곳에 가스관이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항상 수도관이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4월 1일 오전 11시경 (현지시간) 가스관이 파손되면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현지 언론 The Star는 소방당국 책임자인 완 모하맛 라잘리 완 이스마일 (Wan Mohamad Razali Wan Ismail) 씨의 말을 인용해, 파손된 가스관에 서 누출된 연료가 화재를 유발했다고 보도했다.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부 상을 입었다.
https://vtcnews.vn/vu-hoa-hoan-duong-ong-o-malaysia-nan-nhanbi-bong-nang-chay-het-da-thit-ar935232.html
라이프라자/ 반랑대인턴 기자 티엔야-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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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C Thang Long, Ward 4, Tan Binh Dist, HC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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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090-179-5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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