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경찰청·소방청,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해외에서 발
생할 수 있는 사건사고 예방 및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알리고, 정부의 해
외안전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제
5회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공동으로 개
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4일(금)부터 5
월 18일(일)까지 66일 동안 진행되
며, 응모작을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총 16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예 정이다. 시상식은 7월 9일(수) 외교부
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까망콩싹
의 전신마비 이야기」는 해외에서 사
고로 전신이 마비된 후 재외공관과
영사협력원의 도움으로 무사 귀국한
사례를 영상으로 풀어내어 국민들의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냈다.
※ “단 1초만에 전신마비가 된 까망
콩싹(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채널)” 유
튜브 조회수 147만 회(3.11. 기준) 기
록 및 각종 언론보도
이번 공모전은 ▴동영상 ▴인스타툰
(10컷 이내 만화) ▴수기(사진 포함)
의 3개 부문에서 응모작을 접수하며, 국내외 거주하는 우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제는 해외에서 겪
은 사건사고 경험 관련 ▵해외 안전
여행 팁 ▵해외여행 위험 대처요령 ▵
영사조력을 받은 경험이다.
※ 해외에서 위급상황 시 우리 대사
관이나 총영사관 또는 영사콜센터의
도움을 받은 경험이나, 응급의료상담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 등
이번 공모전의 통합 대상 수상자에
게는 외교부장관상과 부상이, 응모
부문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수상
자에게는 경찰청장상 또는 소방청장
상과 부상이 수여된다. 또한, 우수 작
품들은 재외공관, 공공기관과 교육기 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 해 해외안전여행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외교부·경찰청·소방청은 이번 공모
전 공동 개최를 통해 해외 사건사고
예방 및 대처 방법에 대한 국민의 이
해도를 높이고, ‘원팀’으로서 재외국
민 보호망을 더욱 촘촘히 하는 계기
로 삼을 계획이다. 앞으로도 세 부처
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해외에서의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공모전 응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외교부(www.mofa.go.kr), 경찰청(www.police.go.kr) 및 소방 청(www.nfa.go.kr) 누리집에서 확
인할 수 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두테르테 전 대통령, 수감 중에도 시장 선거 압승

필리핀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2일 77% 이상 개표 결과를 발표한
바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635,948표를 획득하여 2 위 후보를 78,000표 차이로 크게 앞 섰다. 이번 결과는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수감 중임에도 불구하고 80
세의 고령인 그가 다바오시에서 여전
히 막강한 영향력과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으로 AFP 통신은 분석했다.
그러나 두테르테 전 대통령이 시장
직에 어떻게 취임 선서를 할지는 불 투명하다. 그의 딸이자 현 필리핀 부
통령인 사라 두테르테는 이 문제를
“ICC 변호사들과 필리핀 변호사들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라 부통령은 “ICC 변호사들과 필
리핀 변호사들이 다바오시 시장 선
거에서 승리한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취임 선서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계획 실행 기한은 6월 30
일까지라고 덧붙였다.
두테르테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재임
시절 ‘마약과의 전쟁’ 관련 혐의로 체
포되어 헤이그로 이송되었다. 그는
ICC가 발부한 체포 영장을 받은 최
초의 아시아 국가 전직 지도자이다.
ABC 뉴스는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하
여, 이번 체포가 다바오시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두테르테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에 대한 지지율을 오히려
높였다고 보도했다.
현재 필리핀은 두테르테 가문과 페르
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 가문
간의 치열한 권력 다툼 속에서 중간
선거를 치르고 있다. 1 이번 선거는
향후 3년간 필리핀 의회와 지방 정부
의 지형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2028
년 대통령 선거의 중요한 전초전이
될 전망이다.
특히, 필리핀 상원 선거 결과는 잠재
적인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 사라
두테르테 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좌
우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월, 그녀
는 공금 유용 및 마르코스 대통령에
대한 위협 발언 혐의로 탄핵 소추를
당했다. 만약 상원에서 유죄 판결을
받게 된다면, 2028년 대통령 선거 출
마가 불가능해진다.
이번 중간 선거에는 두테르테 전 대
통령의 두 아들과 두 손자도 각기 다
른 직책에 출마했다.
https://thanhnien.vn/cuutong-thong-philippines-duterte-thang-cu-du-dang-bi-giamgiu-185250513074158886.htm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니니- 번역

인도 국방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인
도는 5월 11일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Uttar Pradesh) 주에 초음속 순항
미사일 브라모스(BrahMos) 생산 시
설을 준공했다.
브라모스 미사일 생산 기지 준공식은
라즈나트 싱(Rajnath Singh) 인도 국방부 장관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타임스 오브 인디아(Times of India)』에 따르면, 브라모스 미사일은
사거리 290~400km, 최대 속도 마하
2.8(시속 3,400km 이상)을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음속 순항미사 일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이 미사일은 2005년에 설립된 인도러시아 합작기업 브라모스 항공우주 (BrahMos Aerospace)에서 생산하
고 있다. ‘브라모스(BrahMos)’라는
이름은 인도의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 강과 러시아의 모스크바 (Moskva) 강에서 따온 것이다.
생산 시설 외에도 브라모스 항공우주
의 시험 및 통합 시설 역시 운영을 시
작했다. 국방부 관계자들은 이 시설
이 미사일의 시험과 조립에 있어 중
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 였다.
브라모스 미사일 생산 시설 외에도,
인도는 미사일의 시험 및 조립을 담
당할 브라모스 항공우주 통합·시험
센터(BrahMos Aerospace Integration and Testing Centre)를 함
께 준공했다. 행사에서는 국방 제품
시험 및 인증을 위한 국방 시험 기반
시설(Defense Testing Infrastruc-
ture Scheme, DTIS)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인디아 투데이 TV(India Today TV)』에 따르면, 인도 국방구매위원 회(DAC)는 지난 3월 브라모스 미사 일 250기를 구매하는 방안을 승인했 다. 앞서 2025년 2월에는 러시아와 인도가 새로운 국방 협정을 체결했으 며, 이 협정은 군수 체계를 간소화하 고 양국 간 공동 작전과 군사 활동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러시아 『RT』방송은 전했다.
이번 일련의 조치는 인도와 파키스탄 간의 갈등이 완화되는 가운데 이루어 졌다. 양국은 최근 휴전에 합의했으 며,『로이터(Reuters)』통신에 따르 면 인도 측은 양국 군 지휘관들이 5 월 12일 갈등 해소를 위한 향후 조치 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파키스탄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로이터』는 5월 11일 밤 양국 간 폭 발이나 총격전이 보고되지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지난 주말 스위스에서 열린 무역 협
상 이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
번 합의를 워싱턴과 베이징 간 협상
에서 이뤄진 가장 중요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5월 12일 백악관
에서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시장 개방이다. 우리는 그들에게 시장을 개방했지만, 그들은 그렇게 하지 않
았다. 이제 그들이 전면 개방에 동의 했다. 이는 매우 훌륭한 일이라고 생 각한다”고 밝혔다.
합의는 아직 공식적으로 서명되지 않
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중국이 “
전면적으로 동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시장 접근이 미국 기업에
큰 이익을 가져올 것이라며, 이는 중
국 측에도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
는 점을 인정했다.
앞서 제네바에서 열린 협상에서 미
국 측 대표단을 이끈 스콧 베센트 재
무장관에 따르면, 양국은 90일 동안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는 데 합의 했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 관
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인하하
고,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를 125%에서 10%로 낮추기도 했다.
그러나 자동차, 철강, 알루미늄 등 일
부 주요 품목에 대해서는 기존 관세
가 유지된다.
베센트 장관은 양국이 향후 몇 주 내
에 다시 만날 예정이며, 보다 포괄적
인 협정을 목표로 협상을 계속할 것
이라고 밝혔다.
그는 앞서 “높은 관세율이 중국의 고
용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 한 바 있다. “이러한 관세가 조정되지
않으면, 중국은 단기간에 최대 1,000
만 개의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일부
관세가 인하되더라도 최대 500만 개
의 일자리가 사라질 가능성이 있다”
고 말했다.
이번 중국과의 합의는 미국이 영국과
무역 협정을 체결한 지 불과 며칠 만
에 발표됐다. 미국은 여전히 영국산
제품에 대해 10%의 관세를 유지하지
만, 철강 및 자동차 일부 품목에 대한
수입세는 철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번 영국과의
협정을 “국제 무역에서의 공정성과
상호주의 원칙을 재확인하는 것”이
라고 평가하며, 특히 쇠고기와 에탄
올 등 미국 농산물의 수출 기회를 대
폭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이 협정은 아직 정치적 선언에
불과하며, 공식 서명을 위해 세부 조
항에 대한 추가 협상이 필요하다. 양 국 간의 관세는 여전히 세계 최대 경
제국 간 무역 전략에서 중요한 협상
카드로 작용하고 있다.
https://vtcnews.vn/ong-trumptuyen-bo-trung-quoc-dong-ymo-cua-hoan-toan-thi-truongcho-my-ar942907.html
라이플라자/ 휴텍대 인턴 기자 은
유- 번역

5월 12일, 한 기자가 2025년 5월 11일 러시아 대통령 V. 푸틴이 우크라이나 와 직접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안한 것에 대한 베트남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베트남 외교부 대변인 Pham Thu Hang은 다음과 같이 답했다. “ 우리는 5 월 11일 러시아 대통령 V. 푸틴이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을 재개하자고 제 안한 것을 환영합니다.
베트남은 국제법과 유엔 헌장에 따라 평화적인 수단으로 대화를 통한 분쟁 과 의견 불일치를 해결하는 것을 지지하는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하고 있으 며, 관련된 모든 당사자의 합법적 이익을 고려하여 이 지역과 세계의 평화, 안정, 협력 및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현재 두 나라는 우크라이나 평화 협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합의에 도달하는 과정에 있다.
https://vtcnews.vn/viet-nam-hoan-nghenh-de-xuat-noi-lai-damphan-truc-tiep-nga-ukraine-ar942824.html
라이프플라자/ 반히엔대학 인턴 기자 이엔니– 번역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
임형섭 홍지인 곽민서 기자 = 국민의힘을 탈당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지지자 모임인 ‘홍사모’, ‘홍사랑’, ‘국민통합찐홍’ 등 단체 회원들
이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국민통합찐홍’의 김남국 회장은 이날 민주당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
국민의힘은 상식적으로 봐도 보수가 아니다”라며 “헌법 기구에 의해 탄핵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아직도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당이 정상적인 당인가”라
고 말했다.
이어 “저희는 진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자는 것이 일차적인 목표”라며 “다
행히 이 후보가 통합을 내세우고 있으니,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이 후보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홍 전 시장에 대해 “홍 선배님의 국가 경영 꿈, 특히 제7공화국의 꿈, 좌우 통합정부를 만들어 위기를 극복하고 전
진하자는 말씀에 깊이 공감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다만 이에 대해 홍 전 시장 측 관계자는 “해당 단체들은 실체가 불분명한 외 곽 조직”이라며 “지지 선언 배경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바가 없다”고 말했 다.
아울러, 국민의힘 대선 경선 당시 홍준표 후보 캠프에서 경제 정책을 담당했 던 것으로 알려진 이병태 전 카이스트 교수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캠 프에 조인(join)한다”고 밝혔으나 민주당은 이 역시 결정되지 않았다는 입 장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캠프 안팎에서 이 전 교수 합류와 관련한 이런저런 얘기들
이 오간 것 같지만 실제 합류할지는 현재 상태에서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 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8300001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곽민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3일 국민의힘 김
문수 후보를 겨냥해 “비상계엄을 옹 호하는 내란 극우 후보”라고 비판했 다.
민주당은 특히 전날 김 후보가 “계엄 으로 인한 고통을 겪고 있는 국민들
께 진심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
고 사과한 데 대해선 ‘위장 사과’라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당·제명을 압 박했다.
윤호중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은 이
날 선대위 총괄본부장단 회의에서 “
김 후보는 위장 사과로 국민을 기만
하고 우롱한다”며 “내란수괴 윤석열
부터 출당 조치하는 것이 진정한 사
과의 방법이며, 내란을 옹호·선동한
전광훈 목사와도 단호히 결별하라”
고 요구했다.
천준호 전략본부장은 “이재명은 국민
을 섬기는데, 김문수는 전광훈과 윤
석열을 섬긴다”며 “윤석열 정부 국무
위원일 때도 내란에 동조·옹호했고
대선 후보가 된 지금도 제대로 사과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그는 “계엄으로 고통받은 분들께 죄
송하다는 게 사과냐”라며 “’잘못은
극우
대변하고
옹호하는 후보에 대한민국을 맡기겠 나”라며 “’극우 내란후보 아마추어’가 김 후보의 본질이자 민낯”이라고 지 적했다.
김한규 의원은 KBS 라디오에 출연해 김 후보가 ‘전날 가짜 진보를 확 찢어 버리고 싶다’고 발언한 데 대해 “이제 는 없는, 상상 속의 적과 싸우는 가짜 전쟁을 한다”며 “시대의 흐름을 따라 오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선대위 신속대응단은 윤 전 대통령의 계엄 선포를 옹호하고 탄핵을 반대하 는 내용의 김 후보 과거 발언을 담은 ‘김문수 내란비호집’도 펴냈다. 김 후보가 국회 본회의장에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율립 기자 = 이른바 ‘전광훈 알뜰폰’으로 알려진 알뜰폰 업체 퍼스트모바일이 ‘1천만명 가입 시 월 100만원 연금 지급하겠다’는 내용
의 광고를 해 신고됐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거짓·과장 표시 광고로 보기 어
렵다’고 판단을 내놨다고 참여연대가 13일 밝혔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정위의 ‘민원에 대한 회
신’ 문건 내용을 공개했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공정위는 “거짓·과장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광고 내용
은 참·거짓 여부가 객관적으로 증명 또는 입증 가능한 사실로 한정된다”며
“(퍼스트모바일의 경우) 천만명 조건이 달성되지 않은 바, 해당 조건문의 객
관적인 참·거짓 여부의 판단이 어렵다고 보인다”고 답했다.
아울러 “거짓·과장성을 인정한다 하더라도 천만명 조건 및 금전적인 부분의
명백하게 실현 가능성이 없다는 점에서 소비자 오인성을 인정하기는 어렵
다”고 덧붙였다.
공정위의 이 같은 답변에 참여연대는 “공정위의 답변은 명백한 모순”이라며 “조건 자체가 비현실적인 이상, 애초에 해당 광고는 거짓 광고로 판단돼야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당초 참여연대가 신고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했다.
참여연대는 퍼스트모바일
100만원씩 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광고를
신고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6400004

도심항공교통(UAM) 및 프라이빗 제트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는 유럽 출장· 여행 수요를 겨냥해 러시아 영공을 통과하는 ‘직선 항로’ 제트 운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러시아와 항공 협정을 맺은 제3국 국적기를 투입해 러시아 영공을 우회하는 일반 항공편과 달리 안전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내 공항에서 파리, 런던 등 주요 유럽 도시로의 이동 시간이 평균 1시간 45
분에서 2시간가량 단축된다고 본에어는 밝혔다.
본에어는 유럽 노선 고객에게 6월까지 도심 픽업 서비스, 현지 프라이빗 차 량 연계 등을 포함한 컨시어지 혜택 패키지를 제공한다.
신민 본에어 대표는 “정기 노선의 불가피한 우회 상황 속에서 본에어는 고객 에게 가장 직관적인 해결책인 ‘직선 비행’을 제시한다”며 “VVIP 고객의 출장 효율성과 이동 품격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6900003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미국과 중국이 서로 경쟁하듯 부과해 온
100% 넘는 관세를 한시적으로 대폭 인하하는 데 합의하자 일본 정부는 일
단 이해득실을 계산하며 사태를 관망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이시바 시게루 총리는 전날 저녁 미중 관세 전쟁 휴전에 관한 기자 질문에 “
상세한 내용을 분석하고 있다”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미국과 중국 간 싸움은 그들이 하면 된 다. 이시바 정권의 방침은 바뀌지 않는다”며 추이를 주시하겠다는 의사를 밝 혔다.
주요 각료들도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중 관세 협상을 계속해서 지켜보
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미일 관세 협상을 담당하는 아카자와 료세이 경제재생상은 “높은 관심을 갖
고 주시할 것”이라며 지금까지 미국과 중국의 관세 조치가 수입과 수출을 금
하는 ‘금수’에 가까운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
무토 요지 경제산업상은 “(미중) 협상 추이와 세계 경제, 일본 경제에 미칠
영향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 대변인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각국이 놓인 입장과 상황이 제 각각이어서 협상 일정, 합의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요미우리에 “미국은 미중 합의가 다른 나라의 선례가 되 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표명했다”며 유용한 참고 사례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아울러 일본 정부 내에서는 미국과 중국이 전격적으로 관세 조치를 완화한 것이 일본에 그다지 유리하지 않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일본은 내심 미중 대립이 심화하면 ‘어부지리’를 노릴 수 있다고 관측했으나
이러한 기대감이 크게 줄었다는 것이다.
또 미국이 관세 정책의 최대 표적인 중국과 추가 협상에 속도를 내면 일본이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고 요미우리가 전했다.
일본은 미국이 무역 합의를 한 영국은 물론 중국에 대해서도 자동차 관세를 철폐하지 않았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일본은 대미 수출에서 30%가량 을 차지하는 자동차 관세 폐지를 미일 관세 협상의 핵심으로 여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본 정부 관계자는 “이번 (미중) 합의가 일본 협상에 플러스가 될지는 알 수 없다”며 미일 협상이 순조롭지 않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서울=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충돌 과정에서 중국
산 무기가 예상보다 강한 성능을 보이면서 중국과 군사적 긴장 관계에 있는
대만 내부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국 본토에서 공급된 전투기와 미사일, 방공망 등으로 무장한 파키스탄이
인도와의 교전에서 나타낸 실전 성과가 대만 내에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고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대만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 소속인 민진당 천관팅 의원은 지난 10일 “인도와 파키스탄 간 공중전은 중국의 PL-15 공대공 미사일과 프랑스의 미 티어 미사일이 처음 맞붙은 사례일 것”이라면서 “이 무기 체계들이 어떻게
성능을 발휘했는지가 앞으로 전 세계의 방위 조달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 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만 입장에서는 우리가 어떠한 위협에 직면하고 있고, 우리
의 역량을 어디에 신속히 투입해야 하는지를 상기시켰다”면서 “대만 안보에 중요한 시사점이 된 이번 교전의 역학을 면밀히 살펴 앞으로의 위협을 예측 하고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파키스탄의 중국산 젠(殲·J)-10C 전투기를 활용해 인도군이 운용하는 프랑스산 최신예 라팔 전투기를 격추했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중국
산 무기의 성능에 대만 내부가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이다.
아울러 군사 전문가들은
방위 전투 작전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파키스탄은 J-10C의 자체 레이더를 켜지 않고도 PL-15를 발사할 수 있었다”며 “이는 전투기의 노출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선제 타격 능력을 극
대화할 수 있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단순히 미사일 성능의 문제가 아니라, 미사일 뒤에 있는 네트워크가 작전이 핵심”이라고 밝혔다.
국방안전연구원의 수쯔원 연구원도 “시스템 통합 없이는 대만의 장거리 공
격 대응력은 극히 제한된다”고 강조했다.
대만에서도 무기 도입을 늘리는 것만이 아닌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하는 군 사 운용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군사 분석가인 에리히 시는 “대만 군의 통합 수준은 몇십년 뒤처져 있다”면 서 “대만이 보유한 미국이 대만에 판매한 E-2K 조기경보기조차 현대 공중전
필수인
협동 교전
갖추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만 해군 중장 출신의 군사전문가인
https://www.yna.co.kr/view/AKR20250513076100009

라이프 플라자 데일리 뉴스

5월 12일 저녁(현지시간), 또 럼 서기장과 부인, 그리고 베트남 고위급 대표
단은 벨라루스 알렉산드르 루카셴코(Alexander Lukashenko) 대통령의
초청으로 진행된 국가 방문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수도 민스크(Minsk) 국제
공항을 출발하여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에서 환송한 벨라루스 측 인사로는 아나톨리 시박(Anatoly Sivak) 부총
리, 막심 류제니코프(Maxim Ryzhenkov) 외무부 장관, 블라디미르 바라비
코우(Uladzimir Baravikou) 주베트남 벨라루스 대사가 있었고, 베트남 측
에서는 응우옌 반 응우(Nguyễn Văn Ngự) 주벨라루스 베트남 대사와 대사 관 직원들, 그리고 벨라루스 내 베트남 교민들이 함께 했다.
이전에 또 럼 서기장은 알렉산드르 투르친(Aleksandr Turchin) 벨라루스
총리와 회담을 가졌으며, 투르친 총리는 베트남의 지역 및 국제 무대에서의
위상과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양국 지도부와 함께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키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럼 서기장과 투르친 총리는 양국 관계가 새로운 기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기반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을 확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국 정상은 방금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실행을 위한 행동계획을 수 립하고, 고위급 및 각급 인사 교류를 강화하며,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걸맞
은 경제·무역 협력 촉진, 자동차·트랙터 생산을 포함한 산업 협력, 과학기술, 교육훈련, 문화, 관광, 인적 교류, 젊은 세대 간 교류 강화를 통해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계승·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투르친 총리는 또 럼 서기장의 협력 제안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농업, 과학 기술, 교통운송 등 핵심 분야에서 양자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다자간 물류 시스템 개발과 무역, 관광, 인적 교류 확대를 위한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같은 날, 또 럼 서기장은 벨라루스 상원 나탈리아 코차노바(Natalya Kochanova) 의장, 하원 이고르 세르게옌코(Igor Sergeyenko) 의장, 공산당 및 백러시아당 지도자들과 회담을 가졌다.
또 럼 서기장과 벨라루스 국회의 지도자들은 양국 관계를 새로운 발전 시대 에 맞춰 구체적인 조치들을 통해 새로운 단계로 진입시키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격상된 전략적 동반자 관계 정신 아래, 복잡하게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고위급 포함 각급 인사 교류, 수출입 확대, 과학기술, 교육, 문화, 관 광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직항 노선 개설을 조속히 검토하며, 인적 교류 및 지방 간 협력을 심화시키기로 했다.
국회 및 정당 간 협력 측면에서도, 양측은 국회 및 정당 채널을 통한 대표단 교류 강화, 이미 체결된 문서, 특히 베트남-유라시아경제연합(EAEU) 자유 무역협정 이행 점검을 강화하며, 정당 활동, 입법 활동, 국회 운영 경험 공유, 전문위원회, 우호의원단 및 젊은 의원 간 교류 확대, 다자 정당 포럼 및 국제 의회 포럼에서 상호 지지 및 공동 이니셔티브 추진에 합의했다. https://thanhnien.vn/tong-bi-thu-to-lam-va-phu-nhan-ket-thuc-totdep-chuyen-tham-belarus-185250513023825186.htm?gidzl=s6Ze4jwiU2ZNV-iMtRLv9jjzwXhBiofomNVf6PczBYZ2UUyNnU1xBvaelKF4jYmkoNY_HZ8-_Q89rAD-AW 라이프플라자/ 반랑대 인턴 기자 단비 -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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